설 연휴 마지막 날 이네예. 시간이 꿀떡이고 세월이 퍼떡이네예. 추억이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고 호떡이 되는 그런 날 몬 봤찌만 안 오지는 않을 끼라예. 민쌤예! 추석연휴 아니 설연휴 잘 보내씨고 개씨지예? 연휴기간 동안 50년만에 다시 읽은 요한나 슈피리의를 25분만에 독팔 했었어예. 번역가들의 성향이 다 다달라서 원본에 가까운 번역 책을 다시 구맬 해서 삼정독을 할라꼬 거케예. 감수성이 아직도 넘쳐나게 많이 남아 있질 않았었나 싶었었는데 25분을 읽어면서도 어찌나 눈물 쌤을 자극해 대든지 펑펑 울면서 완독을 했었어예. 생애 첫 독서를 그 동화책으로 했었는데 그 버릇 아직도 고치질 못해 습관적으로 노안의 독서라도 해대네예. 임서기(臨逝期)라는 단어가 있었네예. {서서히 별세를 준비하는 기간}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여겨지는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겐네예. 생자필멸 회자정리라는 진리가 남들의 이야기로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임계점(臨界點)에 다다른 커피포트속의 그 찻물 같네예. 잘 살아오진 몬했어도 갈찌게는 잘 갈수 있을 란지? 그 마저도 불분명 하네예. 😊
@@선데이맘 고마바예.쌤예. 표준말캉 표준어도 쓰기는 쓰지만서도예, 그냥 사투리 구어체가 몸에 배이가 타불본자(他不本自,타인들에게는 불편을 끼쳐드려도 저는 자연스러움)를 몬고치고 있어예.삼십여년 전서부터는 통상적이고 모호하기만 한 새해인사 안쓰기로 했어예. 복(福)이라는 말이 원캉 광범위한 것을 말하는 것이어서, 를 듣기는 들으나 하지는 안치예. 댓글에 대한 답글을 받기는 쌤이 첨이네예. 민쌤의 답글들은 나름 받아 봤꺼든예.😊 낭독소설이래도 한권의 소설을 여러명(분)이 읽은 뒤 각자의 독후감을 말하고 듣게 되면 동독다감(同讀多感)을 공유할 수 있는 특성이 있짜나예? 댓글들을 빠짐없이 읽는 재미도 있어서 이 낭독유튭을 좋아 합니더. 좋은 시간들이 되시길~.😊👍
그러셨군요… 만화로 보기만 했지 글로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번역물은 정말 차이가 많더라고요.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있죠.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문장들도 많고요. 차라리 원서를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임서기는 동안 가족들을 위해 살아왔다면 이 시기는 저신의 영혼을 위해 사는 시기라고 하네요. 말씀하신 별세를 준비하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인도에선 남자가 자식들 다 키워 놓고 일정 시기가 되면 홀로 숲이나 산속으로 들어가 수행을 한다고 해요. 졸혼의 기원이랄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졸혼은 서로 맞지 않아 떨어져 사는 불편한 감정이 섞여 있지만 인도에서의 그 일은 자신의 영혼을 위해 숲으로 들어가는 신성한 일인 거죠. 이것도 부자들만 할 수 있는 건가봐요. 부인과 자식들이 사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한다고 하는 것 같죠?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말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할아버지의 임서기.. 노년에 이르면 누구나 고민하는 죽음, 공감 충만한 글이네요 오죽하면 한때 9988234라며 노년의 건배사 였을까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삼일 아프고 죽는게 소원이라고😢 백세 시대 라지만 그것도 건강하게 살면 몰라도 의학을 힘을 빌어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은 요즘이지요 할아버지의 임서기 행보~ 누구에게도 민폐를 끼치지 않고 혼자 떠나려 산속으로 갈 수 있을까요?😢😢 잘 살다 잘 죽어야 한다는거. 누구나의 숙제 같아요😅 민트님의 고운 목소리로 잘 듣고 잡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행 하시길 빕니다🥰❤🍉🍓
집에 머무르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기간이다. 51~75세는 임서기(林棲期)라고 불렀다. 어느 정도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자식들도 다 키웠으니 이제 집을 떠나 자신의 영혼을 정화하고 구원하는 시기라는 뜻이다. 이렇게 정의 되어 있네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경 작가님의 단편소설 "할아버지의 임서기" 임서기!! 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국어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노년 수행!! 이라고 씌어 있네요. 이렇게 귀한 단어를 알게해준 민트님께서 선별 해주신 책 제목 덕분에 ~ 또 이렇게 하나의 지식을 더 합니다. 오늘밤도 감사한 마음으로 민트님의 명품 목소리 연기에 귀 기울이며 설 명절 연휴 휴일밤에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민트님 🩵🩵🩵 PS: 호주에서도 어제 설명절 떡국은 끓여 드셨는지요?! 2024년 은 좋은 컨디션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저도 임서기라는 말을 처음 알았습니다. 배움에 끝이 없다더니… 제가 모르는 게 많다는 걸 매번 확인하며 살아갑니다. 🥰 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날이었지만 잘 보냈습니다. 인숙님,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너무너무너무~~~~ 🙏
민트님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읽어주시는 작품 고맙게 잘 듣겠습니다ㆍ🙏🙏🙏🙏🙏🧡🧡🧡🧡🧡
노혜도님~~~~^^
설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웃으며 하셨을 것 같아요.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혜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순이님 고맙습니다~~~~~^^🙏
할아버지의 임서기.
임서기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보는 소득을 얻었네요.
요즘 민트님의 오디오북에 집중하고 있어요.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집중력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옥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트님의낭독의감정묘사가 참으로 아카시아 꿀 학교뒷편 아카시아 향의 추억속으로 ~~감사드립니다 ❤🎉
Sungkim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아카시아 향… 참 좋지요?
향기와 함께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 짐작을 해봅니다🥰
민트님 잘들었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도 열심히듣겠습니다.제게 이런취미를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참 기쁩니다 영숙님🥰 좋은 작품 열심히 찾아볼게요~~~~^^🙇♀️
오늘도 잘 듣고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선옥님, 함께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
할아버지의 임서기 잘 들었습니다 늙어서 마지막 준비를 할아버지처럼 할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임서기 단어를 처음으로 들어보기에 ~~~감사합니다 ❤❤❤❤❤❤❤❤
그러니까요… 준비 없이 왔지만 마지막은 준비를 잘 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양숙님!
말씀 고맙습니다🙏
명절 마무리 잘 하고 나서 폭탄터졌네요.
체력이 떨어지면
화가 치미나봅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작품속의 할아버지처럼 삶의 마지막도 품위있는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오늘도 꾸욱 눌러봅니다.
민트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아고야 우짜나요🥹 좀 쉬셨어요? 체력이 떨어지면 화가 나기도 하지요…
모쪼록 푸욱 쉬셔요 선데이맘님🙏애 많이 쓰셨습니다~~~~^^
임서기란 말을 처음 들어 봤어요 낭독이 현장 감있네요 재미 있게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죠…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
재용님, 재밌게 들으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
함께해서 참 기쁩니다. 🙏
감사한 민트님 ~~~~ 오랫동안 글도 못드리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좋으신 많은 구독자님들과 함게하시니 마음 든든 합니다.
Kimi님~~~~^^ 잘 지내셨어요?🥰
계신 곳도 추위가 좀 누그러졌는지요?
모쪼록 건강만 하시면 됩니다 kimi님!
인사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서기
저도 처음 듣는 단어입니다
임서기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예 저도 이번에 알게 됐어요. ^^
함께해서 기뻐요~~~~~🥰
고맙습니다. 🙏
지혜롭게 보내는 할아버지의 임서기가 인생을 돌아보게합니다.
이젠 내리막길..잘 내려가야할텐데..겸손한 마음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정말 잘 보내야 하는 시기지요…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은숙님,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가님 읽어 주신 작품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예 덕수님~~~~^^🥰
언제나 좋은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민비님~~~~~^^🙏
민비님께도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아이고 너무 늦었나봐요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들려주셔요 ~
수고하셨어요 ^^
에궁 늦긴요~~~ 요래 와주셔서 얼마나 좋은데용!!
명절이라야 평일과 다름없이 보냈지만 떡국은 먹었습니다. ^^
말씀 고맙습니다 콩콩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민트쌤ㅡㅡ 한국의 즐것연휴 보내고 즐건일과가 시작되는 월욜같은 화욜입니다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
월욜 같은 화요일🥰
다완님, 잘 보내셨어요?^^
고~~~~ 맙습니다~~~~🙇♀️
민트님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잘들겠습니다 🥰🥰🙏
레오님~~~^^🥰
명절은 잘 보내셨어요? 집집마다 고소한 기름냄새와 더불어 준비하시느라, 손님 맞이하시느라… 몹시 피곤하실 것도 같습니다.
피로는 좀 풀리셨는지…
푹 쉬셔요 레오님🙏
@@mintaudiobook 🥰🥰🥰🙏🙏
잘듣고 갑니다!!
옙, hope님~~~~^^🙇♀️
고맙습니다. 🙏
민트님 설잘보내셨어요.
디른낭독 후딱듣고 다시왔어요. 그리웠어요 ㅋ
그리움으로 기다려주신 아랑님~~~~~~ 황송합니다~~~~~🙇♀️
진실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민트님~
잘 듣겠습니다.
예 숙희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는 많이 풀렸겠지요…?
감사합니다 ❤
새해도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건강하세요~
희자님~~~❤️
예 ~~~ 희자님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
장호님! 고맙습니다~~~~🙇♀️
민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예 경희님~~~~~~^^
저야말로 항상 고맙습니다. 🥰 경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우신 민트님!
설 명절 보내느라고 몸과
마음 피곤한데 명품 목소리로 새해 선물을 주시니 몸과 마음이 힘이 팍팍 납니다
민트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의 부족함도 너그러이 봐주시는 sealy님의 고운 맘씨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푹 쉬셔요 ~~~~🙏
민트님!
복많이 받으세요!
😅😅😅😅😅
예 시크릿님!
시크릿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민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행복한 하루 시작하게 됬습니다.
바로 듣는것이 아까워서 조금 남겨두었다가 지금 들을까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ang님🙇♀️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아껴주시는 마음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설명절이 지났네요.민트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부산했던 나를 여유로운시간으로 돌려주는듯합니다.고마워요~~~^^
그리 말씀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에구 많이 애쓰셨어요~~~~~~^^
좀 쉬셨는지요 송자님🥰
명절 연휴도 오늘로 끝나는군요…
민트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민트님도 울 민트당도 화이팅 합시당🎉
희선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희선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울민트님 굿모닝입니다 오렌만에 인사하내요 설명절 보내느라 좀 바빴내요 울민ㅌ님도 잘지내죠? 이침부터 울민트님 작품접하니 좋은일이 생길듯 합니다 오늘도 멋진하루를 응원합니다
아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좀 쉬셨어요?
좋은 일도 생기고 즐거운 하루로 꽉꽉 채워졌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트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부탁합니다
잘듣겠습니다
태진님🥰
예 ~~ 말씀처럼 좋은 작품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 열심히 찾아볼게요~~~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민트님!항상 감사합니다ㆍ구정 새해에 복많이받으세요ㆍ건강도 잘 챙기시구요ㆍ
예 미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건강하시길🙏 정말 고맙습니다🙇♀️
민트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알라븅~~
행복한 촉촉한마음으로 잘들을께요~✨
Mika님!
행복한 촉촉한 마음으로 …
참 고맙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희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허셔요~~~~^^🙇♀️
동서남북을 순례하던 설연휴 마지막날!
민트님의 오디오 북은 금꿀 의 시간을 선물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영희님의 말씀에 쑥스럽지만 어마어마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이네예. 시간이 꿀떡이고
세월이 퍼떡이네예.
추억이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고 호떡이 되는
그런 날 몬 봤찌만 안 오지는 않을 끼라예.
민쌤예!
추석연휴 아니 설연휴 잘 보내씨고 개씨지예?
연휴기간 동안 50년만에 다시 읽은 요한나 슈피리의를 25분만에 독팔 했었어예.
번역가들의 성향이 다 다달라서 원본에 가까운 번역 책을 다시 구맬 해서
삼정독을 할라꼬 거케예.
감수성이 아직도 넘쳐나게 많이 남아 있질 않았었나 싶었었는데
25분을 읽어면서도
어찌나 눈물 쌤을 자극해 대든지 펑펑 울면서 완독을 했었어예.
생애 첫 독서를 그 동화책으로 했었는데
그 버릇 아직도 고치질 못해 습관적으로 노안의 독서라도 해대네예.
임서기(臨逝期)라는 단어가 있었네예.
{서서히 별세를 준비하는 기간}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여겨지는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겐네예.
생자필멸 회자정리라는
진리가 남들의 이야기로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임계점(臨界點)에 다다른
커피포트속의 그 찻물 같네예.
잘 살아오진 몬했어도
갈찌게는 잘 갈수 있을 란지? 그 마저도 불분명 하네예. 😊
사투리 답글에 필력이 단단하고 감성도 뛰어나신분 같아서 같은 지방사람으로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 바래요
민트님과 함께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선데이맘 고마바예.쌤예. 표준말캉 표준어도
쓰기는 쓰지만서도예,
그냥 사투리 구어체가 몸에 배이가 타불본자(他不本自,타인들에게는 불편을 끼쳐드려도 저는 자연스러움)를 몬고치고 있어예.삼십여년 전서부터는
통상적이고 모호하기만 한
새해인사 안쓰기로 했어예.
복(福)이라는 말이 원캉 광범위한 것을 말하는 것이어서, 를 듣기는 들으나 하지는 안치예.
댓글에 대한 답글을 받기는 쌤이 첨이네예.
민쌤의 답글들은 나름 받아 봤꺼든예.😊
낭독소설이래도 한권의 소설을
여러명(분)이 읽은 뒤 각자의 독후감을 말하고 듣게 되면
동독다감(同讀多感)을 공유할 수 있는 특성이 있짜나예?
댓글들을 빠짐없이 읽는 재미도 있어서 이 낭독유튭을
좋아 합니더.
좋은 시간들이 되시길~.😊👍
그러셨군요… 만화로 보기만 했지 글로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번역물은 정말 차이가 많더라고요.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있죠.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문장들도 많고요. 차라리 원서를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임서기는 동안 가족들을 위해 살아왔다면 이 시기는 저신의 영혼을 위해 사는 시기라고 하네요. 말씀하신 별세를 준비하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인도에선 남자가 자식들 다 키워 놓고 일정 시기가 되면 홀로 숲이나 산속으로 들어가 수행을 한다고 해요. 졸혼의 기원이랄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졸혼은 서로 맞지 않아 떨어져 사는 불편한 감정이 섞여 있지만 인도에서의 그 일은 자신의 영혼을 위해 숲으로 들어가는 신성한 일인 거죠. 이것도 부자들만 할 수 있는 건가봐요. 부인과 자식들이 사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한다고 하는 것 같죠?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말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84세에
후두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안날 수가 없네요.
백과사전에 나와있던 75세가 사람의 수명이냐고 물어봤을 때,
더 오래 살 수 있고
제가 나이 들게되면 과학이 발전해서 더 살게 될거란 명쾌한 답을 해주셨었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앞을 내다보신 할아버님이시네요…
Jb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반갑습니다 민트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진아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설 명절 잘보네셨나요~~
오늘 밤도 즐청 합니다 ~~😅😅
양심님🥰
예 특별할 것 없지만 잘 보냈습니다. ^^
오늘도 함께해서 참 기뻐요🥰
친구의 부인이신 김경 소설가의 작품을 여기서 듣는 감회가 새롭네요. 잘 들었습니다.
어머 그러시군요~~~^^
정말 그렇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신기하네요🥰
민트님 설 잘 보내 셨나요 ᆢ오늘도 잘 듣겠어요 ᆢ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종수니님, 명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종수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저도 그럭저럭 잘 보냈습니다. 🥰 고맙습니다~~~~~^^🙏
민트님 오셨네요 떡국은 더셨나요 올해도염치없이 민트님 목소리 작품성있는 소설 기대하며 기다리면 너무염치 없을까 요😅 뭐라뭐라 해도 내건강 건강함이 최고 열심히챙기시고 롱런합시다 민트님 화이팅😊❤
무용님!
예 떡국은 잘 챙겨먹었어요.
염치없다니요~~~ 아닙니다~~~🥰 좋은 작품을 많이 나누고 싶은 마음은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눈 크게 뜨고 찾아볼게요😃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민트님!
방가방가요!
바뻐서 이제야 글 올리네요!
명절은 힘들어요!
자식노릇 할때도 힘들고. 부모 노릇도
힘듭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역시 설은 구정이. 설맛 납니다!
똑같은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럴 것 같아요.
자식노릇 부모노릇…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푹 쉬셔요 란님~~~~^^🙏
북적북적하던 명절이 지나고
다시 평온한 시간에
민트님이 오셨네요 ❤
반갑고 감사합니다 ❤❤❤
올한해 건강하게 저희곁에 자주 자주오셔야해요 ㅎㅎ
❤😂😅
아고 피곤하시지요? 좀 쉬셨는지요?^^
예 건강 잘 지켜서 자주자주 만나뵙고 시포요~~~~❤️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하여 올해에도 좋은 작품많이
즐길수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함께하시길…
안나님 고맙습니다. ^^ 말씀 대로 좋은 작품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안나님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할아버지의 임서기..
노년에 이르면 누구나 고민하는 죽음, 공감 충만한
글이네요 오죽하면 한때 9988234라며 노년의 건배사 였을까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삼일 아프고 죽는게 소원이라고😢
백세 시대 라지만
그것도 건강하게 살면 몰라도 의학을 힘을 빌어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은 요즘이지요
할아버지의 임서기 행보~ 누구에게도 민폐를 끼치지 않고 혼자 떠나려 산속으로 갈 수 있을까요?😢😢
잘 살다 잘 죽어야 한다는거. 누구나의 숙제 같아요😅
민트님의 고운 목소리로 잘 듣고
잡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행 하시길 빕니다🥰❤🍉🍓
그러게요… 마음은 굴뚝 같지만 실천에 옮기는 쉽지 않을 것 같어요…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요즘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문제 중 하나이긴 합니다. 🤔
말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트님❤1년만에 뵙네요.
떡국은 드셨을까요.
저는해마다 담엔 이렇게 안할거야 하면서 다음해를 맞이한답니다.
올해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한바탕의 소동이 지나간듯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민트님❤ 이제야 조용한 휴식을 찾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시끌벅적한 시간 후에 오는 고요함… 알 것 같습니다. 좀 쉬셨어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다짐과 후회를 반복하고 있지요…😅
떡국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클로이님~~~^^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mintaudiobook 민트님♥️떡국한그릇에 한살씩 줄어든다네요ㅎㅎ굿밤😴
민트님 반갑습니다😊
어제 설날이라고
아들 가족들과 손주들도 보고 좋았어요😊
민트님도 그러셨지죠?❤
그니까요 얼마나 좋으셨을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
저는 그저 무탈하게 잘 보냈습니다. 🥰
고맙습니다 로사님🙏
다른 내용의 책이 궁굼하여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분의 낭독을 1분도 못 되게 듣다가
민트님 낭독과는 비교불과 ㅠㅠ
이제 저는
오로지 민트님 낭독에 중독된 아낙입니다 ㅎㅎ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 하셔서
좋은책 많이 들려주셔요
고맙습니다
라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이리 좋은 말씀을 해주셨으니 틀림없이 복을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부족함에도 이리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그런데요 펼쳐지는 길은 풀포기하나없는 닳고닳은 길이아님😢
😅 영상과 소설 내용이 일치하면 정말 좋겠는데 참 아쉽네요 저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몸은 내가 의사다
수술은 실험대상자 를
정연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존엄사법안통과는 언제되려나...저도 자식들한테 폐안끼치고 고통없이 죽고싶은데 노년층이 부담이 되는 삶은 거부하고싶네요.일본영화 plan75-합법적으로 국가가 살인해드립니다-를 보면서 차라리 우리나라도 그런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있군요…
맞습니다. 부담이 되는 삶은 저도 좀…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 을위해 죽음을~~ㅠ
나이가 들다보니 잘죽을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하지만
뜻데로 안돼는것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비가 필요한 것이란 걸 몇 년 전부터 머릿속에 새겨놓았긴 했습니다만… 좀 막연하기만 하더라고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서기가뭔가요?
집에 머무르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기간이다. 51~75세는 임서기(林棲期)라고 불렀다. 어느 정도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자식들도 다 키웠으니 이제 집을 떠나 자신의 영혼을 정화하고 구원하는 시기라는 뜻이다.
이렇게 정의 되어 있네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에고~설이 나를 지치게 하네요 종가집 맏며느리 46년~이제야 편히누워 민트님목소리에 취해 볼려구요ㅎㅎ 새해 복많이 함께 받읍시다 민트님 😁잘들을께요 수고하셨어요❤❤❤
며느리 사표 내심 어떨까요😅
@@mikim3241 그래볼까요?😁
아고야 맏며느리 46년!! 존경합니다 영숙님🙇♀️
많이 애쓰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고 세상 가장 편안한 꿀잠을 이루시길🙏
😅
오랜세월 넘 수고가 많으시네요. 훈장드리고 싶어요. 편안한 휴식되세요. 장하십니다.
항상 아껴서 듣고있습니다~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김경 작가님의 단편소설
"할아버지의 임서기"
임서기!! 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국어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노년 수행!! 이라고 씌어 있네요.
이렇게 귀한 단어를 알게해준
민트님께서 선별 해주신 책 제목 덕분에 ~
또 이렇게 하나의 지식을 더 합니다.
오늘밤도 감사한 마음으로 민트님의
명품 목소리 연기에 귀 기울이며
설 명절 연휴 휴일밤에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민트님 🩵🩵🩵
PS: 호주에서도 어제 설명절 떡국은
끓여 드셨는지요?!
2024년 은 좋은 컨디션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저도 임서기라는 말을 처음 알았습니다. 배움에 끝이 없다더니… 제가 모르는 게 많다는 걸 매번 확인하며 살아갑니다. 🥰
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날이었지만 잘 보냈습니다.
인숙님,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너무너무너무~~~~ 🙏
제 귀가 잘못됬나요
민트님 목소리가 힘들어 보여요
괞찬으신거죠?
언제나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
조치원은 저의 고향 입니다
순간 많이 반가웠어요 ㅎ
오! 조치원! 그러시군요!!
예 제가 감기 후유증이 좀 오래 가다 보니 음성이 좀 다르게 들릴 수 있습니다😅
창관님, 관심 있게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