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말씀드리면.. 프로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디지털 콘솔이 X32같은 콘솔인데, USB2.0 연결로 PC와 양방향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때 스테레오 2트랙 오디오를 주고 받는것이 아니라 방송품질인 24bit 48kHz의 품질로 32채널을 주고 32채널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PC에서는 동시에 32채널을 독립적으로 녹음을 합니다. 일반 CD품질이 아닌 방송품질로 비압축Wave로 녹음합니다. 이게 현재 프로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디지털 콘솔에서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USB2.0케이블 연결의 능력이 그 정도입니다. ^^ 2채널 스테레오는.... 너무너무 작은 신호죠.
교수님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선재에 따른 신호변화가 있는 지 알고싶습니다 동선 무산소동선 은선 은도금선등 선재가 많은데 usb가 아닌 프리와 파워사이 소스와 프리사이의 케이블 혹은 스피커 케이블에서 소재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또 만약 임피던스값이 구경에 따라 차이가 난다면 다른 소재의 선들을 임피던스값을 동일하게 맞췄을때 소리는 같은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하시는 내용의 간극을 잘 이해해야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미신수준으로 케이블에 집착해서 오디오의 품질을 끌어올릴수있었던건 아날로그 방식으로 음을 전달하던 1990년대까지입니다. MP3포맷이 개발되고 디지털송출방식의 시대가 도래하고 난 뒤로는 음향에 대한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하는데, 여전히 1990년대에 매여있는 사고방식이 있는거죠.
데이터파일이기에 대략적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더 납득이 됩니다. 믿고싶지 않은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오디오 세계에는 거품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거품을 걷어내는 것이 과학이고, 지식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면에서 너무 감사하게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USB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전원 케이블.... 이런 케이블들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음향기기 제조사에서 다 안내 했을 겁니다. "우리 회사 제품은, 이러 이러한 수준의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퀄리티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뭐 이런식으로요. 과학적 지식과 수많은 연구, 수많은 실험 데이터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음향기기 제조사는 각종 케이블과 음질에 관해 코멘트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칭 매니아들이 '케이블을 바꾸면 안들리던 소리가 들린다', '안개가 걷힌다' 와 같은 자극적인 말들을 쏟아 내죠. 이런 말들을 들을 때 마다 '청각' 이라는 감각기관이 얼마나 허술하고, 사람 속이기 좋은지 늘 생각하게 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오디오 케이블이나 USB케이블 하나 바꿔서 그정도 변화가 있으면, 수백 수천만원 들여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왜 할까요? 그저 수십만원 정도의 케이블만 투자 하면 될 일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 것이, 하이엔드 케이블이라고 파는 것들이 엄청난 것들도 아닙니다. 대량생산이 불가능 하고 수요도 한정되어 있으니,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지 못해서 값이 비싼 것 뿐이죠. 거기에 무슨 핸드메이드 납땜이다 뭐다해서 판타지 마케팅도 더하기도 하고요. 유리겔라를 무너지게 만든 초능력 브레이커로 유명한 제임스 랜디옹이, 본인이 설립한 제임스 랜디 재단을 통해 제안한 것이 있습니다. [일반 케이블과 최고급 오디오 케이블의 음색, 음질 차이를 검증된 ABX/HR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입증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백만 달러, 약 12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한 것이죠. "너 막귀 아니냐...", "이 차이가 왜 안들리냐" 이런 말 내뱉으며 확신에 찬 말씀 하셨던 분들이 하이파이 매니아 분들 중에 정말 많으셨죠. 자신있는 분들은 가서 12억원을 타 오셨으면 될 일인데, 그 어떤 성공후기도 없습니다. 이런 오디오 미신들은 특히, 일본발인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의 음향잡지들이 국내에 소개되던 시기에, 같이 들어온 미신들이 정말 많습니다. 지금도 무슨 'USB 케이블의 복사 노이즈' 어쩌구 하면서, 수십 수백만원짜리 케이블을 팔기도 하죠. '음향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많이 쓴다' 뭐 이런 마케팅을 겸해서요. 일례로, SONY는 음악 재생에 특화된 SD카드를 팔기도 했죠. [for Premium Sound] 라는 말 까지 붙여가며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 배송 올때 초인종 소리부터 맑고 고운 소리가 났다며, 크게 조롱 당했던 제품입니다. 오디오 케이블, 데이터 케이블, 전원 케이블은 하나에 수십 수백만원 하는 케이블 까지 갈 필요는 없고,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수준의 브랜드라면 차고 넘친다 생각합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모가미/벨덴/카나레/뉴트릭 이정도 조합만 되도 충분할 것이고요. 데이터 케이블은 어디 출처를 알 수 없는 막선만 아니라면,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동봉된 것만해도 충분하다 봅니다.전원 케이블의 경우도 하드웨어 제조사가 동봉해준 것이면 충분하고요. 특히 전원케이블의 경우, 수백만원 어치의 전원 케이블을 살 것이라면, 차라리 국가 자격증을 소지한 전기 전문가를 모셔서 건물 전기에 대해서 컨설팅 받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inhwa0602 Reclock Generator네요. 디지털 신호는 Clock신호에 의해서 전달되지만 클럭에 의해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되는 기준이 됩니다. 이 장비는 PC에서 보내주는 디지털신호가 펄스신호로 클락이 동기화 되서 보내주는 것을 다시 재해석해서 동기화 신호를 보정한 다음에 보내주는것입니다. 케이블에 의해서 소리가 바뀌는것이 아니라 클럭을 보정해서 Jitter에러를 최소화 해주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효과가 있겠죠.
@@inhwa0602 www.aes.org -> Audio Engineering Society 라는 곳 입니다. 오디오 관련,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단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곳에서 케이블(데이터, 오디오, 전원)관련 논문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제품(ifi ipurifier)에 대해서 '세계구급 전문가' 에게 질의를 하고 싶으시면... AES에 제보를 해 보세요. 사람의 청각으로 구분 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라면, 측정 장비를 통한 계측으로는 매우 쉽게 검증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런 궁금증에 필요한 것은, "내귀에 캔디"가 아니라, 계측 장비를 통한 검증 입니다. 저같은, 권위 없는 사람의 얘기는 씨알도 안먹히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검증된 방법의 테스트를 통한 실험 데이터를 받아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ifi ipurifier와 같이 비슷한 역할을 하는 제품을 제조하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광고하는 케이블(데이터, 오디오, 전원)을 제조하는 곳은, 자신들의 제품에 진짜 자신이 있다면 검증의 칼날을 절대 피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제 귀, 믿지만.... 맹신은 안합니다. 들을때마다 달라요. 양치하고 들으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바로 전화 후가 다르고..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존중하고 신뢰합니다만... 이런류의 논쟁은 귀가 아니라 측정치로 말해야 하거든요...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
@@inhwa0602 그렇습니다. 스펙은 스펙이고, 나에게 어떤 만족감을 주느냐가 중요하죠. 이것은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그러나, [통상적인 상식과 조금 다른 형태]의 정보는 검증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우수한 제품 인 경우도 있지만, 교모한 말장난으로 대중을 기만하는 것들도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만족 과는 별개의 영역에서 검증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만만치 않은 가격을 지불하는 제품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더불어... [음질이 좋아진다] 라는 문장도 조심스럽게 접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리가 변하는 것과, 소리가 좋아지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린 이유들로, 제 귀를 100퍼센트 신뢰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검증된 데이터를 더욱 신뢰 합니다. 특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타인에게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의 뇌피셜 보다는 측정값을 제시하는 것이 보편 타당 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여러가지 의미에서, 다소 허무맹랑한 제품이라도... 개인에게 최소한 [심리적 만족감과 안정감]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값어치를 한다 라고 생각 하려고 하는 편 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썬더볼트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쉽게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수십만원짜리 USB케이블을 꽂아놓은 분들은 어떻게든 자신이 그 특별한 경우에 해당될것이라는 자기최면이라도 걸어야 할판이니까요. 아주 싸구려 제품이 아니고 보통수준의 일반적인 제품에서라면 그 아나로그적 잡음마저도 느끼기 힘들던데요. 어떤 제품은 USB단자를 순금으로 코팅한 제품도 나오더군요.
좋은 내용과 알기 쉬운 강의 감사합니다. 예전에 오디오할때 음질로 갑론을박이 많았는데요, 오디오용 RCA 케이블도 몇천원짜리나 몇만원짜리나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분해내지 못했습니다. 구분된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량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정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케이블의 차이나(왜곡이 되는 일부 이상한 고가품 제외) 소스기기의 차이를 구별해낸 사례는 못보았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이미 인간이 귀로 들어서 구별할 수 있는 정도는 넘어선것입니다. 요즘은 스피커(헤드폰)만 좋은것을 사용해도 참좋은 음질을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너무 음질 따지지말고 마음이 감동하는 좋은 음악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
저는 음향을 전공하지 않았고 음향에 관심이 있는 정도의 대학원 갓 졸업한 사람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을 굉장히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는데 이걸 더 쉽게 표현하자면,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여러분이 열심히 쓴 논문, 혹은 레포트를 USB에 저장했는데 저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변조가 생겨서 논문, 혹은 레포트가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나 잭과 콩나무같은 고전명작 동화로 바뀔리가 없다는 얘기죠 저도 꽤 오래전부터 음향에 관심이 있어서 PCfi 하시는분들이 계신 모 사이트나 황금귀 분들꼐서 모여계신다는 모 사이트나 들락거렸지만 거기서 건져올만한 데이터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주파수 응답 그래프가 전부였습니다 너무 허황된 얘기가 많아요 어떻게 USB 라인을 타고 전송되는 음향 데이터에 변조가 일어나서 질적인 사운드가 변형되는지 말도안되는 미신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제가 쓴 논문이 USB를 타고 네이쳐나 사이언스에 실릴 위대한 논문으로 데이터 변조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선재에 따른 신호변화가 있는 지 알고싶습니다 동선 무산소동선 은선 은도금선등 선재가 많은데 usb가 아닌 프리와 파워사이 소스와 프리사이의 케이블 혹은 스피커 케이블에서 소재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또 만약 임피던스값이 구경에 따라 차이가 난다면 다른 소재의 선들을 임피던스값을 동일하게 맞췄을때 소리는 같은지 알고 싶습니다 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JJ-ig1th 선재에 따른 소리변화는 제 개인적으로는 없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또 전기적으로 있는게 이상하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선재를 바꿔서 제 귀에 소리의 성향이 드라마틱하게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것도 저는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뭐 종종 선재를 은으로 바꿨다거나 해서 소리의 변화가 생긴다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그분들이 제대로 들었네 어쩌네 해서 또다른 콜로세움을 열기보다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편입니다. 저도 은선으로 바꾸면 소리가 좋아진다는말에 몇번 구매해서 동생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본결과 그놈이 그놈이라는 결론을 얻었거든요 제 귀가 둔감한걸지도 모르죠.
@@JJ-ig1th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디지털 신호"는 전구가 "꺼졌냐, 켜졌냐" 로만 의미를 전달하고, "아날로그 신호"는 그 전구의 밝기 차이, 즉 "어둡다, 약간 밝다, 밝다, 매우 밝다." 이렇게 구간을 나눌 수 없는 애매한 신호를 가지고 의미를 전달합니다. 디지털 신호를 관점으로 볼때, 동으로 전선을 만드나, 철로 전선을 만드나, 은으로 전선을 만들때 저항 변화에 의해 다소 전구 밝기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켜진건 켜진거고, 꺼진건 꺼진거"로 인식하겠죠? 따라서 디지털적인 방식으로 신호를 보낼때는 재료를 무얼 쓰던 의미가 바뀔 수 가 없습니다.
PC와 DAC를 연결하는 USB케이블을 보통의 제품(충전용이나 데이터전송용 8천원짜리)을 쓰고 있었는데, 어떤 지인이 USB케이블을 일반제품 쓰면 음질손상이 많다면서 독일제 54만원짜리 케이블을추천해주더군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긴데 그런걸 신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실제로 오디오테크니카에서는 오디오용 USB케이블 (USB-A to C, A to B, A to mini B)를 출시해서 일반 케이블보다 10배이상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하이파이가 종교화 되면서 엉뚱한 데서 돈 벌어먹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실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점도 있긴 합니다. 짜장면을 먹을 때 나무젓가락으로 먹을때와 쇠젓가락으로 먹을때 분명히 맛은 똑같습니다만, 느낌이 다르죠. 똑같은 회로와 소자를 넣은 오디오라도 은색 알루미늄 바디에 깔끔하게 넣어 만든 오디오와, 싼티 풀풀 나는 싸구려재질의 케이스에 넣은 오디오... 100% 똑같은 음질이 나지만 듣는 느낌이 다르겠죠. 음악감상이란게 취미이다 보니, 단지 귀로 느끼는 음질외의 요소도 있는것 같습니다. 시각적 만족감이라던가(오디오의 디자인등 외형적인 요소), 전선을 5중 7중으로 차폐하고 단자도 순은으로 처리된 초고가 USB케이블을 썼다는 데 대한 정신적 포만감 이라던가.. 분명히 과학적으로는 의미없는 돈지랄에 불과할지라도, 결국 취미생활은 자기가 만족못하면 취미가 아니라 고통일 뿐이잖아요.
디지털 데이터 전송은 대부분 중간에 버퍼란 게 있어서 완전한 100% 실시간 전송이 아닙니다. 에러나면 버퍼에 미리 받아둔 데이터가 바닥나기 전에 그냥 다시 받으면 되고 전혀 표가 나지 않습니다. USB 케이블이 허접해서 버퍼로 해결이 안될 정도면 음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정상적 재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USB 케이블을 타고 전원 노이즈가 유입되어서 음질에 영향을 준다면 접지가 안되어 있거나(또는 접지라인을 타고 노이즈가 유입, 그라운드 루프 등) 신호를 보내는 쪽, 받는 쪽 설계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죠.
USB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주인장이 설명한 전원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USB DAC들은 자체 전원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오히려 전원 문제 보다 PC의 노이즈가 USB 케이블을 타고 넘어가서 USB-DAC의 아나로그 신호에 노이즈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더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물론 클럭의 품질도 PC로 부터 케이블 타고 넘어온 노이즈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요. 노이즈는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모두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USB케이블과 음질의 상관관계를 주장하는 자들의 그나마 설득력 있는 논리라 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청감상으로 구별가능한 영향은 매우 적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봅니다.
네, 노이즈 문제도 음질에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특히 노이즈로 아날로그 회로의 영향을 주거나 내부 크리스털 클럭에 변화를 주면 충분히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면 PC의 전원부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시스템 디자인 하면서 정말 많이 경험했습니다. PC전원부의 문제를요..) 그리고 노트북인 경우에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가 정말 노이즈가 많습니다. 그래서 PT할려고 준비하는 강사님의 노트북을 프로용 장비에 연결하는 순가 노이즈가 붕~ 하고 뜨는경우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럴때 저희는 그냥 '노트북 아덥터 한번 빼 보실래요?' 하면 바로 노이즈가 사라집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문제는 PC자체의 노이즈 문제이지 USB로 노이즈를 차단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본 원인은 대부분 전원부에 있고 그 전원부 노이즈를 제거하는것이 근본적인 음질저하를 막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종교에 심취한사람에게 공학을 아무리 이야기 해 줘도 귀막고 기도문만 읊어대죠...... 그 뭐랄까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게 결론이죠.... crc자체를 이해할 생각도 의지도 없는사람들에게는 디지탈도 또다릉 아날로그일 뿐입니다..........그냥 거대한 전자산업과 전자공학 자체를 부정하는데 무슨 말을 하나요....
케이블은 디자인, 내구성, 차폐처리 잘되있는것중에 싼거사는게 최고죠. 케이블에 따라서 음질차이가 나면 그 케이블이 에초에 불량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케이블은 그냥 내구성이랑 차폐정도만 보고 사는편입니다.) 솔직히 케이블보다는 스피커에 투자를 하는게 더 좋습니다. -근데 스피커 가격을 보고나서 오디오쪽에는 발을담구면 안된다는 생각이...-
음질이란것도 일종의 정신병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메인보드를 50만원짜리로 바꾸니 음질이 좋아졌다...사타케이블을 10만원짜리로 바꾸니 음질이 좋아졌다. CPU를 i7으로 바꾸니 음질이 좋아졌다...오버클럭된 고가의 램으로 풀뱅크 해줬더니 음질이 좋아졌다... 컴퓨터 신호는 존재하는냐 존재하지 않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고 배달하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치킨집에서 배달하는 알바를 서울대 출신으로 바꿨더니 그집 치킨맛이 더 좋아졌다는 주장과 같은거죠.
ㅋㅋㅋ 그렇죠 ^^ 음.. 그런데 메인 보드 바꾸고 그 보드에 있는 출력단으로만 출력했다면 고건 음질 차이 날수 있어요 ^^ 메인 보드는 보통 아주 저가의 DAC를 넣어놓거든요..(내장 오디오 출력) 그런데 비싼 모델들 중에는 DAC에 조금 신경쓴 모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듣기만.. 허허) 하지만 그냥 USB를 통해서 외장형 DAC으로 출력하는거라면... 하하하......
역시 명쾌합니다. 전원의 품질로 인한 리플노이즈가 클럭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이론으로 풀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ㅎㅎ 저는 오디오기기를 컴퓨터 연결할때 품질좋은 외장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 연결한 usb선은 5v전원 pin은 절연처리했을때 체감상 좋았었는데 같은 이유인가 싶습니다.
그렇게 많은 오디오 매니아들이 선제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왜 오디오 pcb 기판의 라인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불과 35um의 얇디 얇은 구리 라인은 왜 고려하지 않는지 의문이네요. 노이즈가 문제라면 냉동고에 넣어두고 들으시지요~ 겨울에는 음질이 더 좋겠네요. 소리에서 기기 외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주변 환경입니다. 고요한 새벽 2시 이후 5시이전에 들어보세요 헤드폰이든 스피커든 섬세한 디테일이 확실히 다릅니다. 만원짜리도 100만원짜리처럼 들릴거예요. 온갖 소음에 찌들어 있는 환경에서의 고급기기는 무용지물입니다. 주변의 소음들 때문에 디테일이 다 날라가버리니깐요. 그래서 대낮에는 저녁보다 더 큰 볼륨으로 듣고 퇴근길 지하철부터 듣던 이어폰 볼륨 집에 들어가면 바로 깜짝 놀래죠. 방안에서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쩌렁쩌렁 하니깐요..아예 스피커 수준으로 듣고 있다는걸 집에 가서야 깨닫죠.. 귓병은 덤이고요.. 1m에 10만원 이상 주고 케이블 살 돈으로 지역 오케스트라 2만원 짜리 5번 이상 들으세요. 많은 편견들을 없애줍니다. 여러분은 진정 음악을 듣고 계신겁니까 아니면 기계를 듣고 계신겁니까??
안녕하세영 ㅎㅎ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ㅎ 유료강의네여 그냥 ㅎ 질문이있는데여!! 디지털은 0,과1로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용 조금햇갈려서용 ㅠ 데이터가 유실되는 오류를 보정한다는 건 daw상 내부 익스포트이고, 말씀하신 0과1신호는 단지 컴퓨터에서 오디오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전송한다는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0과1 신호에서도 유실되는 오류를 보정해준다는 말씀이신지도 햇갈립니다 ㅠㅠ
0과 1이라는것은 우리가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표현하는것이고요 실제로는 내부에서 직류신호가 없고, 있고로 표현됩니다. 신호가 없으면 우리는 0이라고 하는것이고 있으면 1로 보는것이죠. 모호스 부호처럼요. 파일로 전송이 될때에는 CRC로 체크해서 문제가 있으면 다시 보내라고 해서 보정을 합니다. 원본과 동일하게요. USB로 전송할때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는것도 있고 단순 USB Audio인 경우엔 Isosynchronous 데이터 방식으로 보내지만 CRC에러가 발생해도 되돌릴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프레임 페킷에 CRC를 통해서 에러가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장비에 따라서 Error불이 들어오거나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만약에 데이터 전송 오류가 생기면 소리 품질의 차이가 생기는것이 아니라 '틱' 하고 소리가 순간적으로 끊긴현상이 나온다는것이죠. 한 페킷에 여러 샘플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Interpolate도 못하고 Mute를 잠시 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확인 가능한 소리끊김이 생기는것이죠. 중간중간 틱틱.. 거리는거죠. 그러나 이런 일은 USB1.0 이나 USB1.1에서 생기는 문제이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USB2.0이상에서는 오디오 데이터가 너무 작고 느린 데이터입니다. USB2.0에서 2채널 스테레오가 아닌 40채널 멀티채널 신호를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저희 프로오디오 쪽에서는 디지털 믹서에서 일반적인 USB2.0 출력단으로 보통 32채널의 24bit 48kHz의 오디오 신호를 비압축 Wave로 실시간 전송하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Multitrack Recorder로 녹음을 합니다. 일반 스테레오의 16배 큰 오디오를요.. 그것도 CD품질이 아닌 방송품질로요.. 그래도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2채널 스테레오 오디오는... USB2.0이상에서는 껌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3년전 이야기인데 wifi같은 잡신호 등이 컴에서 dap로 음악 파일 데이터 복사하는 중간에 노이즈 끼게 만든다고 그래서 복사된 파일이 더러워진다고. 그러니 와이파이를 끄고 비싼 usb 전송 케이블 써야 한다고 하면서 공구로 팔아먹으려했던 넵카페 사기꾼. 머리가 얼얼해지는 기적의 논리였습니다..
케이블 바꿔서 음질이 달라진다? 그럼 복사한 그림이 동영상이 문서또한 그래야합니다. 스피커나 헤드폰 케이블 같은 아날로그단인 경우에는 그게 좋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끄덕 끄덕 하겠는데.. 디지털 세계에서 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있다고 하신 분들에게는 대놓고 비웃어 주고 싶어요.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그전부터 궁금하던 내용이 하나 있는데 교수님이 여태까지 올린 영상중에 이부분에 대해 다룬것이 없기에 질문 드려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 여러 코덱에 따라 음질이 다르겠지만 유선에 비해 블루투스가 음질이 좋을 수 없다는 의견이 음향 커뮤니티 쪽에서는 대다수인것 같던데 코덱이나 전송방식 그리고 음질이 유선과 동등한 수준이 가능한가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무손실 데이터 전송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 유선과 같은 품질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블루투스에 사용되는 코덱들은 손실형 압축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대로 유선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또한 블루투스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2.4Ghz대역을 사용하고, 사용 안하는 주파수를 찾아서 hop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대용량의 전송을 사용하면 전파가 끊기는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손실을 감안하고 압축방식으로 적은용량으로 소리를 주고 받는 것입니디
우연히 들어와서 좋은 정보를 얻은 느낌입니다. 영상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요즘 이어폰 중에 mmcx이라고 이어폰 모듈과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는 이어폰이 있는데요. 이런 이어폰에는 케이블을 더 좋은 걸로 바꾸면 음질이 좋아진다고 유저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은으로 된 케이블같은 건 상급이라든지요. 이어폰은 모듈도 중요하겠지만 확실히 케이블이 좋을수록 음질이 좋아지는게 맞나요?
그 부분은 아날로그 영역이라서 케이블이 주는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케이블 특성에 따른 저항 값 차이로 인한 음색의 변화죠 노이즈 차폐 능력에 따른 차이도 있을 수 있구요 근데 평균적인 품질의 케이블만 사용해도 보급형 제품들을 쓰고다니는 일반인들은 차이를 느낄 수 없고 사운드를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 고가의 음향 장비(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엠프 등등)를 사용하는 경우 구분이 가능하겠죠 그것도 생전 처음 듣는 음원으로 비교하면 차이를 느끼기 어렵구요 매일매일 질리도록 들어봤던 익숙한 음원인 경우에나 구분이 가능하겠죠 평균 이하의 싸구려 케이블이라면 누구나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만... 요즘 같이 기술이 좋아진 시대에 일부러 품질이 극도로 낮은 케이블을 발견해 내기도 쉽지 않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 오디오에 있어 케이블질은 지극히 개인 시스템에서의 튜닝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앰프를 바꾼 효과가 있다 스피커가 두배 비싼 소리가 난다 하시는데 믿고 거르시면 되고요) 자기 시스템을 오래오래 들어서 매우매우매우 익숙해지면 케이블을 바꾸었을때 나는 '미세'한 소리차이를 정말로 알 수 있습니다.(단'향상'이 아니라 '차이'임) 즉 성능이 좋아지는것이 아니라 '음색'이 '미세'하게 바뀌기 때문에 본인 오디오를 오래 들어온 사람이라면 본인오디오에서의 '변화'를 감지 할 수 있다는거죠 그러므로 처음 듣는 시스템 또는 같은 시스템이라고 해도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케이블의 차이를 감지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시청회에서 처음듣는 시스템(청취환경 포함)으로 한 ab테스트는 그야말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텍및 기타 케이블 제조사들도 본인들의 레퍼런스 시스템을 수도없이 들어서 특징을 그야말로 명확히 파악하고 있을것입니다. 그 레퍼런스 시스템이 계속 바뀐다면 그들도 튜닝은 불가능하겠죠. 결론은 앰프와 스피커를 막선으로 오래 사용하면서 내 귀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나서 케이블을 한두개씩 바꾸어가면서 음을 조율해야지 비싼 가격과 화려한 고급 도체와 획기적인 구조에 혹하여 수백 수천만원짜리 케이블을 쓰면 엄청 좋아질거라는 환상으로 구매하시면 후회하거나 솔직히 차이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진듯 이런식으로 자기위로나 하게 되실겁니다. 참고로 샵에서 대여가 가능한 모델이 꽤나 있습니다. 대여 해보시고 사는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꽤나 비싼 케이블도 본인이 즐겨듣는 장르나 시스템 환경에 따라 안맞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매우 피곤한 소리가 나거나 너무 둔탁해질수 있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일단 대충 들어도 아 이건 내 시스템 소리다 할 정도로 익숙해진 다음에 케이블질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와 앰프를 구매할때 고가케이블을 같이 구매한다? 이건 큰돈을 투자해 놓구도 변화의 재미도 못느끼는 돈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현재 본인의 시스템의 소리가 특별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다면 굳이 케이블을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진짜루 드라마틱한 차이 없음) 정 굵고 멋있는 케이블을 내 시스템에 적용하고 싶다면 자작(DIY)을 추천드립니다. 완성품 바로사는 것 보다 재미있고 가격은 당연히 훠어얼씬 싸고 만드는 방법에따라 느껴지는 미세한 변화가 재밌습니다.(익스팬더등으로 멋있게 마감도 가능) 단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변화가 '향상'이 아닙니다.
플라시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참 어럽습니다. 그날의 기분, 시각(피로도), 배경 노이즈, 같은 볼륨, 같은 곡의 같은 부분 등 모든 게 정확하게 일치하는 상황이란 게 존재하기가 힘들죠. 더군다나 첨엔 느낌상 뭔가 달라진 거 같다가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귀에이징이 되어버리죠.
네, 저는 USB 케이블 1.5M 이하로 사용합니다. 그것보다 길어지면 아른 디바이스에도 다 문제가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데이터 양이 많은 이동형 하드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같이 나오는 케이블은 보통 20cm 이하이고 하드 크레들 같은 경우는 50cm가 넘는 케이블을 동봉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데이터 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는겁니다. 그렇게 길면 문제가 된다는것을요. 저희 오디오도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긴 USB케이블을 사용하면 문제가 당연히 됩니다. 코멘트 감사드려요~
컴퓨터는 usb 케이블로 통신할 때 그게 노래인지, 파일이거나 동영상인지 구분 짓지 않고, 구분 짓지도 못합니다. 왜냐? 그냥 숫자로 이루어진 데이터거든요. 컴퓨터 살 때 들어있는 일반 usb케이블로 파일 복사를 해서 이상 없이 잘 전송되는 케이블이면 노래든 영상이든 다 똑같이 전송 잘 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비싼 usb 케이블로 바꿔도 전혀 차이가 없죠.
전기...이게 일본 장비에서 나온 이야기 일겁니다. 일본은 전원에 접지가 없어요.. 극성이 있는 Hot은 따로, 극성이 없는 Cold가 접지와 합쳐져 있죠. 그래서 일본 장비들의 Power Supply 디자인이 다른 나라와 다르거든요.. 아마도 거기서 나온 이야기 일겁니다. 옷걸이는... 음... 저희 프로시장에서는 얼마전에 노이만 케이블로 사기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노이만은 케이블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마이크 회사입니다.) 일반 전기 케이블로 마이크 선 만들고 수십 수백배 가격 부풀여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한적이 있습니다... 저희 프로시장에도 좀 있어요 그런 분들...
교류220V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 발생합니다. 일본 및 유럽의 가정용 전기규격은 HOT,GROUND 로 위상이 있는 전원선과 없는 N선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둘다 위상이 있는 220V도 있고 한쪽만 위상을 가지는 220V도 있지요...그래서 유럽이나 일본쪽 오디오 기기는 GROUND 극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비가 날때 부터 그러니...
차에서 USB포트에 USB메모리를 꼽아서 들으면 CRC방식이겠군요. 스마트폰으로 애플카플레이 같은 유선 USB를 연결을 해서 실시간으로 음악이나 내비게이션 소리를 차 오디오로 보내는 방식은 PCM 방식인가요? 또.... 아이폰의 같은 구멍에 이어폰을 들으면 음악이 바로 들리는데. 그렇다면 디지털과 아나로그가 혼합된 전송인가요? 아님 다른라인을 이용한 독립된 두가지 방식을 같이 쓰는건가요? 또 하나 질문드린다면, PCM방식은 DAC를 이미 스마트폰에서 한 후에 전송을 하는것인가요? 그래서 어떤 스마트폰을 쓰느냐에 따라 음질이 차이가 있는 건가요? 요즘 카플레이 때문에 스마트폼 종류에 따라 음질차이가 생기고 그에 따른 자동차 동호회에서 잇슈가 있거든요.
자동차에서 USB로 연결하는것은 디지털 신호로 보내주고 카오디오가 디코딩해주는 방식입니다. 다음 음질 차이가 에플리케이션에서 난다면 각각의 앱에서 압축된 파일을 비압축오디오로 바꿔줘야 하는데 그 변환과정에서 음질 차이가 있을수 있죠. 그리고 각 서버에 저장된 음원의 품질차이가 있을수도 있고요. 신형아이폰에서 연결해서 쓰는 방식은 디지털입니다. 작은 컨넥터 안에 DAC가 있습니다. DAC는 최종적으로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단계에서 합니다. 블루투스같은 경우엔 재생해주는 장비에서 DAC를 합니다. 단지 블루투스로 코딩된 내용을 DAC하는것입니다. 압축된 파일을 일반 디지털신호으로 바꿔준 후 그 신호를 블루투스 코덱으로 압축해서.. 그리고 그걸 리시버에서 다시 풀어주는 것입니다. 카오디오의 DAC는 최종단이 카오디오 디코더에서 하는것입니다. 말 그대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멜론이거나 벅스의 음원이 핸드폰으로 와서 블루투스나 USB로 연결해서 카 오디오에 들어올때까지 DAC는 한번도 안사용합니다. 최종단 앰프로 증폭하기 바로 직전에 DAC가 동작하고 거기서 아날로그로 변환한 다음에 앰프를 통해서 출력되는 것입니다. 음질차이가 있다면 음원의 음질차이. 실시간 전송에서 생기는 전송에러 압축된 음원파일을 풀어주면서 생기는 에러를 보정할때 보정을 잘 못하거나 하는것이죠... 그 다음에 풀어진 디지털신호를 다시 블루투스롤 코딩을 할때 음질저하..(이건 핸드폰에 따라 다르겠죠) 이정도로 예상됩니다.
저도 참 이론적으로는 소리가 달라진다는게 믿기질 않지만 실제 들어보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케이블마다 소리가 다르게 느껴진다는게 재밌는 점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최고의 스튜디오들도 케이블에 많은 투자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풍문으로 모 유명 스튜디오는 케이블에만 1억을 썼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비즈니스 차원에서 막선을 쓰면 안좋아 보이니 좋은걸 가져다 놓은게 아닐까 했지만 케이블들을 캐릭터로 구분해서 골라서 사용하시더군요 간단한 테스트로 2종류의 usb 케이블을 준비해서 인터페이스 출력단을 다시 인풋단에 연결해서 노래를 레코딩 한 후에 한쪽의 위상을 뒤집어서 두 음원을 동시에 재생하면 두 소리가 같은지 아닌지 바로 확인이 되겠죠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을 하며 싸우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 방법을 쓰던 좋은 소리를 내기만 하면 이론적으로 잘못됬던 아니던 그게 우선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법의 차이일 뿐 어느 한쪽을 헐뜯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아날로그 케이블에는 수억씩 드리는 스튜디오나 방송국, 심지어 교회들도 있습니다. 제 교회도 아날로그 케이블은 미터당 상당히 고가인 영국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케이블 1억이면 그렇게 많이 쓴것은 아닙니다. 저희 교회만해도 케이블 인프라에 1억5천 사용했습니다.) 영국 BBC방송국에서 사용하는 케이블 입니다. 아날로그에서는 귀에 느껴질 정도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영상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데이터 통신을 잘 할수 있는 적당한 케이블 (프린터에 동봉되어 나오는 1.0 , 1.1 케이블이나 저가형 케이블 말고요)이면 데이터 손실이 생기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생길수 있는 문제는 클럭이나 전기적 방해 요소가 있을수 있다고 영상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외장형 전원이 있을경우에는 외장형 전원을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린것이고요 국내 방송국들도 모든 음원을 아카이빙 서버에 저장하고 데이터로 네트워크로 불러서 재생합니다. CD를 틀거나 하지 않습니다. 모든 방송 녹화도 디지털 콘솔에서 MADI방식이나 AVB방식, Dante방식으로 전송해서 Multi로 녹음하고 나중에 풀어서 후작업해서 방송을 만듭니다. 그때 사용하는 케이블.. MADI같은 경우는 광케이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75오옴 동축케이블 한 가닥으로 54~64채널씩 받아서 처리합니다. 그것도 거리가 짧게는 몇 미터에서 수십미터 떨어진 위치에 장비가 있습니다. 한가닥으로 54채널씩 처리해서 보내요. 네트워크는 일반 네트워크Cat6케이블로 적개는 32채널에서 많게는 400채널까지 보냅니다. 이 방식들이 모두 CRC는 체크는 되지만 신호 처리를 놓치고 에러를 리포팅하는 방식으로 복원은 안되는 방식이에요(소프트코덱을 제외하고요) 레이턴시 2ms이내에 모든 오디오 신호를 보내야하는 실시간 방식으로 USB DAC과 비슷합니다. 이런 통신에서는 jitter에러가 몇 나노세컨드 정도 나오는지 까지 보이는 장비인데요.. 수십미터를 날려도 에러나 지터에러도 거의 안나옵니다. 한가닥에 안테나선과 비슷해 보이는 75오옴 동축케이블로요.. 또는 한가닥의 일반 네트워크 선으로요 그렇게 방송국도 운영하면서 디지털 통신상에서의 음질을 따지지 않습니다. 음질은 동기화의 문제점이나 전기적 노이즈의 문제점을 따지지요..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서 음질 이슈를 해결하는것이 프로시장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USB 연결을 통해서 노이즈나 방해요소가 들어오고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것이 옳아보입니다. 예를 들어 전문적인 음향시스템에 노트북을 가지고와서 연결해달라고 하면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주 심한 노이즈가 들어와서 사용할수 없을 정도죠. 그러면 저희는 '노트북 아덥터 빼보세요' 합니다. 그러면 노이즈가 확 없어집니다. 이렇듯 노이즈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 있는지를 확인해서 그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케이블에 차폐를 붙이고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계속적인 문제점을 안고 가는거겠죠. 위 예에서 노트북 전원을 뻬면 안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러면 저희도 DI-Box라는 장비를 통해서 차폐를 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임시적인 것이지요.. 그래도 방송관련 어디를 가도 DI-BOX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문적인 곳이라면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USB케이블에서 데이터 통신에 의한 에러로 인한 음질 저하라기 보다는 다른 부수적인 오류로 인한 음질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라고 보는겁니다. 데이터에 오류가 생겨 처리하지 못하면 한 패킷에 들어가는 샘플이 여럿이기 때문에 파형의 중간중간이 없어집니다. 이런것으 '틱'틱' 거리는 소리로 들려요 음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러니 틱 틱 소리가 난다면 데이터 통신 에러나 샘플레이트가 안맞아서 생기는 현상이고요 음질에 차이가 생긴다면 노이즈. 클락등에 의해서 생기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 p.s. 고급 사운드인터페이스를 만드는 회사들이 자신들의 DAC를 제조하고 공급할때 케이블로 인해 품질이 떨어질것이 예상된다면 당연히 좋은 케이블 넣지 않을까요? 제조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좋은 음질로 제품이 더 많이 팔리수 있게 고민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위상을 뒤집어서 캔슬하는 방법은.. 아날로그 회로로 다시 ADC해서 녹음하는것이기 때문에 회로와 타이밍 차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항상 미세한 소리는 남아 있고요 Quantization에러 잡음이 항상 깔려있기 때문에 미세한 소리는 어떻게 해도 남씁니다. 거기에 두 입력이 칼리브레이션이 안되어 있다면 더 그 차이는 커질 것이고요 ^^ 미세한 게인차이가 있으면 더할 것이고요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맞는것 같지만 항상 완벽하게 캔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게 결과가 나올겁니다. 심지어 같은 케이블로 하더라도요...
usb 디지털에 관하여 말씀해주신부분 매우공감합니다. 오디오쟁이들의 끝없는 논쟁 ... 저도 그중에 한명이지만 극악의품질 선재가 아닌이상 음질의 차이는 없다 생각하고 단지 동 은 금 등등 선재에 따른 음색 차이는 있다는것이 지금까지의 경험의 결론입니다. 선재 묶음마다 차페를 어떻게 했고 몇가닥이고간에 어느 기준만 도달하면 의미 없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특히 lp 같은경우는 lp의 원음을 듣는다기보다 거의 음을 새로 만드는 수준의 장비와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죠 소리를 일부러 예민하게 만들어 표현하는것이 좋은 소리는 아닌데말이죠
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말씀드리면..
프로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디지털 콘솔이 X32같은 콘솔인데, USB2.0 연결로 PC와 양방향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때 스테레오 2트랙 오디오를 주고 받는것이 아니라
방송품질인 24bit 48kHz의 품질로 32채널을 주고 32채널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PC에서는 동시에 32채널을 독립적으로 녹음을 합니다. 일반 CD품질이 아닌 방송품질로 비압축Wave로 녹음합니다.
이게 현재 프로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디지털 콘솔에서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USB2.0케이블 연결의 능력이 그 정도입니다. ^^
2채널 스테레오는.... 너무너무 작은 신호죠.
교수님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선재에 따른 신호변화가 있는 지 알고싶습니다 동선 무산소동선 은선 은도금선등 선재가 많은데 usb가 아닌 프리와 파워사이 소스와 프리사이의 케이블 혹은 스피커 케이블에서 소재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또 만약 임피던스값이 구경에 따라 차이가 난다면 다른 소재의 선들을 임피던스값을 동일하게 맞췄을때 소리는 같은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usb를 넘어서 lan선을 바꾸면 소리가 좋아진다고 하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그점에 대해서도 말씀주시면 큰도움 되겠습니다
교수님 링크 글 한번만 읽고 의견한번만 댓글 가능 하실까요??ㅠㅠ
gigglehd.com/gg/mobile/3923251
교수님 의견이 궁금합니다ㅠ;;
@@stronger1199 젠더 내부에 DAC가 내장되어있어 차이가 있죠 그 차이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알수가 없고요
@@-Rock_n_Roll- 화이트노이즈 없어졌다는 분도 계시던데 좋아질수도 있나요?
플머 입장에서 교수님의 말씀에 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요새 머랄까 선무당 사람잡는 수준의 강좌하는 분들 많던데
진짜 전문가를 알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이 강좌해주십시요.
디지털 이론만 충실이 알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인데...
음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어 가면서 아날로그적인 생각을 디지털에 적용하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 같아보입니다. 피드백 감사해요~
와.. 이래서 교수님이구나.. 정말 설명에 막힘이나 흐트러짐이 없으시네요
내용도 유용했지만 물흐르듯 부드러운 설명에 보는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하시는 내용의 간극을 잘 이해해야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미신수준으로 케이블에 집착해서 오디오의 품질을 끌어올릴수있었던건 아날로그 방식으로 음을 전달하던 1990년대까지입니다. MP3포맷이 개발되고 디지털송출방식의 시대가 도래하고 난 뒤로는 음향에 대한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하는데, 여전히 1990년대에 매여있는 사고방식이 있는거죠.
제가 한참 오디오에 빠져 있었을 때 이 부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아무리 찾아봐도 헛소리만 찾기 십상이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답변이 된 것 같네요.
커뮤니티에서 늘상 하는 이야기 한방에 압축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
디지털 강의만 제가 한 학기를 설명하는데 이걸 10분정도의 영상으로 함축할려다보니깐 설명이 어렵더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터파일이기에 대략적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더 납득이 됩니다. 믿고싶지 않은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오디오 세계에는 거품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거품을 걷어내는 것이 과학이고, 지식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면에서 너무 감사하게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USB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전원 케이블.... 이런 케이블들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음향기기 제조사에서 다 안내 했을 겁니다. "우리 회사 제품은, 이러 이러한 수준의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퀄리티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뭐 이런식으로요. 과학적 지식과 수많은 연구, 수많은 실험 데이터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음향기기 제조사는 각종 케이블과 음질에 관해 코멘트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칭 매니아들이 '케이블을 바꾸면 안들리던 소리가 들린다', '안개가 걷힌다' 와 같은 자극적인 말들을 쏟아 내죠. 이런 말들을 들을 때 마다 '청각' 이라는 감각기관이 얼마나 허술하고, 사람 속이기 좋은지 늘 생각하게 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오디오 케이블이나 USB케이블 하나 바꿔서 그정도 변화가 있으면, 수백 수천만원 들여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왜 할까요? 그저 수십만원 정도의 케이블만 투자 하면 될 일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 것이, 하이엔드 케이블이라고 파는 것들이 엄청난 것들도 아닙니다. 대량생산이 불가능 하고 수요도 한정되어 있으니,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지 못해서 값이 비싼 것 뿐이죠. 거기에 무슨 핸드메이드 납땜이다 뭐다해서 판타지 마케팅도 더하기도 하고요.
유리겔라를 무너지게 만든 초능력 브레이커로 유명한 제임스 랜디옹이, 본인이 설립한 제임스 랜디 재단을 통해 제안한 것이 있습니다. [일반 케이블과 최고급 오디오 케이블의 음색, 음질 차이를 검증된 ABX/HR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입증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백만 달러, 약 12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한 것이죠. "너 막귀 아니냐...", "이 차이가 왜 안들리냐" 이런 말 내뱉으며 확신에 찬 말씀 하셨던 분들이 하이파이 매니아 분들 중에 정말 많으셨죠. 자신있는 분들은 가서 12억원을 타 오셨으면 될 일인데, 그 어떤 성공후기도 없습니다.
이런 오디오 미신들은 특히, 일본발인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의 음향잡지들이 국내에 소개되던 시기에, 같이 들어온 미신들이 정말 많습니다. 지금도 무슨 'USB 케이블의 복사 노이즈' 어쩌구 하면서, 수십 수백만원짜리 케이블을 팔기도 하죠. '음향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많이 쓴다' 뭐 이런 마케팅을 겸해서요. 일례로, SONY는 음악 재생에 특화된 SD카드를 팔기도 했죠. [for Premium Sound] 라는 말 까지 붙여가며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 배송 올때 초인종 소리부터 맑고 고운 소리가 났다며, 크게 조롱 당했던 제품입니다.
오디오 케이블, 데이터 케이블, 전원 케이블은 하나에 수십 수백만원 하는 케이블 까지 갈 필요는 없고,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수준의 브랜드라면 차고 넘친다 생각합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모가미/벨덴/카나레/뉴트릭 이정도 조합만 되도 충분할 것이고요. 데이터 케이블은 어디 출처를 알 수 없는 막선만 아니라면,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동봉된 것만해도 충분하다 봅니다.전원 케이블의 경우도 하드웨어 제조사가 동봉해준 것이면 충분하고요. 특히 전원케이블의 경우, 수백만원 어치의 전원 케이블을 살 것이라면, 차라리 국가 자격증을 소지한 전기 전문가를 모셔서 건물 전기에 대해서 컨설팅 받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100% 맞는 말씀입니다. 짝짝짝짝.. 이런 글이 영상으로 올라오면 더 대박일거 같습니다. 짝짝짝짝!
@@inhwa0602 Reclock Generator네요. 디지털 신호는 Clock신호에 의해서 전달되지만 클럭에 의해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되는 기준이 됩니다. 이 장비는 PC에서 보내주는 디지털신호가 펄스신호로 클락이 동기화 되서 보내주는 것을 다시 재해석해서 동기화 신호를 보정한 다음에 보내주는것입니다. 케이블에 의해서 소리가 바뀌는것이 아니라 클럭을 보정해서 Jitter에러를 최소화 해주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효과가 있겠죠.
@@inhwa0602 www.aes.org -> Audio Engineering Society 라는 곳 입니다. 오디오 관련,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단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곳에서 케이블(데이터, 오디오, 전원)관련 논문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제품(ifi ipurifier)에 대해서 '세계구급 전문가' 에게 질의를 하고 싶으시면... AES에 제보를 해 보세요. 사람의 청각으로 구분 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라면, 측정 장비를 통한 계측으로는 매우 쉽게 검증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런 궁금증에 필요한 것은, "내귀에 캔디"가 아니라, 계측 장비를 통한 검증 입니다. 저같은, 권위 없는 사람의 얘기는 씨알도 안먹히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검증된 방법의 테스트를 통한 실험 데이터를 받아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ifi ipurifier와 같이 비슷한 역할을 하는 제품을 제조하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광고하는 케이블(데이터, 오디오, 전원)을 제조하는 곳은, 자신들의 제품에 진짜 자신이 있다면 검증의 칼날을 절대 피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제 귀, 믿지만.... 맹신은 안합니다. 들을때마다 달라요. 양치하고 들으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바로 전화 후가 다르고..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존중하고 신뢰합니다만... 이런류의 논쟁은 귀가 아니라 측정치로 말해야 하거든요...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
@@inhwa0602 그렇습니다. 스펙은 스펙이고, 나에게 어떤 만족감을 주느냐가 중요하죠. 이것은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그러나, [통상적인 상식과 조금 다른 형태]의 정보는 검증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우수한 제품 인 경우도 있지만, 교모한 말장난으로 대중을 기만하는 것들도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만족 과는 별개의 영역에서 검증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만만치 않은 가격을 지불하는 제품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더불어... [음질이 좋아진다] 라는 문장도 조심스럽게 접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리가 변하는 것과, 소리가 좋아지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린 이유들로, 제 귀를 100퍼센트 신뢰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검증된 데이터를 더욱 신뢰 합니다. 특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타인에게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의 뇌피셜 보다는 측정값을 제시하는 것이 보편 타당 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여러가지 의미에서, 다소 허무맹랑한 제품이라도... 개인에게 최소한 [심리적 만족감과 안정감]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값어치를 한다 라고 생각 하려고 하는 편 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썬더볼트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쉽게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배송 올때 초인종 소리부터 맑고 고운 소리가 났다' 에서 유쾌하게 웃고갑니다. 평소 생각과 너무 공감가는 글이라 댓글남겨요.
교수님이 맨 처음과 맨 나중에 요약하신 "대부분은 NO 지만 특별한 경우는 YES" 라는 대답을 이해를 못하시는 혹은 자의적으로 이해하시는 분이 많네요.
이미 수십만원짜리 USB케이블을 꽂아놓은 분들은 어떻게든 자신이 그 특별한 경우에 해당될것이라는 자기최면이라도 걸어야 할판이니까요. 아주 싸구려 제품이 아니고 보통수준의 일반적인 제품에서라면 그 아나로그적 잡음마저도 느끼기 힘들던데요. 어떤 제품은 USB단자를 순금으로 코팅한 제품도 나오더군요.
이영상은 업자들이 싫어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허접한 품질의 케이블이 아닌 이상, usb케이블은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정리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력발전소의 전기로 음악을 들으니 아주 소리가 물처럼 맑고 시원하네요!!
원자력 전기는 핵좋아짐!
화력발전소 전기는 핫하게 좋은 거로군요. 감사합니다.
풍력발전소 전기로 음악들으면 풍절음 장난아니게 섞여요. 역시 전기는 원자력이 안정적이죠.
44.1 48.1 sampling 아날로그 파장을 여러번 잘라서 2의 배수 만큼 bit 체계로 최대한 부드럽게 파장을 만들어 보는 것을 / 엄청 컴팩트하게 이야기 해주시네요 핳핳 : )
정말 도움되고 훌륭한 채널입니다 !
감사합니다. 더 좋은 컨텐츠로 다가가겠습니다. ^^
선생님 무료로 봐도 되는겁니까? 청강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ㅋㅋ
좋은 내용 쉽게 풀어주셔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청강은 학교로 오시면 ^^ 더 좋은 내용으로 알려드립니다 ^^
피드백 감사해요~
선생님의 방송을 원자력 발전이 아닌 화력 발전으로 들어서 행복합니다~ 역시 화력 발전이 채고지요!
좋은 내용과 알기 쉬운 강의 감사합니다.
예전에 오디오할때 음질로 갑론을박이 많았는데요, 오디오용 RCA 케이블도 몇천원짜리나 몇만원짜리나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분해내지 못했습니다.
구분된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량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정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케이블의 차이나(왜곡이 되는 일부 이상한 고가품 제외) 소스기기의 차이를 구별해낸 사례는 못보았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이미 인간이 귀로 들어서 구별할 수 있는 정도는 넘어선것입니다.
요즘은 스피커(헤드폰)만 좋은것을 사용해도 참좋은 음질을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너무 음질 따지지말고 마음이 감동하는 좋은 음악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
이어폰같이 저항에 민감한 기기라면 차이가 나긴 하죠.
스피커는 케이블에 따라 차이가 별로 안나긴 하죠.
저는 음향을 전공하지 않았고 음향에 관심이 있는 정도의 대학원 갓 졸업한 사람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을 굉장히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는데 이걸 더 쉽게 표현하자면,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여러분이 열심히 쓴 논문, 혹은 레포트를 USB에 저장했는데 저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변조가 생겨서 논문, 혹은 레포트가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나 잭과 콩나무같은 고전명작 동화로 바뀔리가 없다는 얘기죠
저도 꽤 오래전부터 음향에 관심이 있어서 PCfi 하시는분들이 계신 모 사이트나 황금귀 분들꼐서 모여계신다는 모 사이트나 들락거렸지만 거기서 건져올만한 데이터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주파수 응답 그래프가 전부였습니다
너무 허황된 얘기가 많아요 어떻게 USB 라인을 타고 전송되는 음향 데이터에 변조가 일어나서 질적인 사운드가 변형되는지 말도안되는 미신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제가 쓴 논문이 USB를 타고 네이쳐나 사이언스에 실릴 위대한 논문으로 데이터 변조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사이언스에 실릴 논문에서 빵! 터졌습니다. 하하하하 ^^ 피드백 감사해요~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선재에 따른 신호변화가 있는 지 알고싶습니다 동선 무산소동선 은선 은도금선등 선재가 많은데 usb가 아닌 프리와 파워사이 소스와 프리사이의 케이블 혹은 스피커 케이블에서 소재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또 만약 임피던스값이 구경에 따라 차이가 난다면 다른 소재의 선들을 임피던스값을 동일하게 맞췄을때 소리는 같은지 알고 싶습니다 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JJ-ig1th 선재에 따른 소리변화는 제 개인적으로는 없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또 전기적으로 있는게 이상하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선재를 바꿔서 제 귀에 소리의 성향이 드라마틱하게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것도 저는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뭐 종종 선재를 은으로 바꿨다거나 해서 소리의 변화가 생긴다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그분들이 제대로 들었네 어쩌네 해서 또다른 콜로세움을 열기보다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편입니다.
저도 은선으로 바꾸면 소리가 좋아진다는말에 몇번 구매해서 동생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본결과 그놈이 그놈이라는 결론을 얻었거든요 제 귀가 둔감한걸지도 모르죠.
@@Dwhwang1101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저는 전기적인 지식이 전혀없어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J-ig1th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디지털 신호"는 전구가 "꺼졌냐, 켜졌냐" 로만 의미를 전달하고, "아날로그 신호"는 그 전구의 밝기 차이, 즉 "어둡다, 약간 밝다, 밝다, 매우 밝다." 이렇게 구간을 나눌 수 없는 애매한 신호를 가지고 의미를 전달합니다.
디지털 신호를 관점으로 볼때, 동으로 전선을 만드나, 철로 전선을 만드나, 은으로 전선을 만들때 저항 변화에 의해 다소 전구 밝기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켜진건 켜진거고, 꺼진건 꺼진거"로 인식하겠죠? 따라서 디지털적인 방식으로 신호를 보낼때는 재료를 무얼 쓰던 의미가 바뀔 수 가 없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Usb 3.0과 3.1 명명법이 헷갈리죠.
USB 3.1 gen1(구 USB 3.0) - 5Gbps
USB 3.1 gen2 - 10Gbps
입니다.
간혹 혼동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USB 3.0 === USB 3.1 Gen 1이죠...
이거 또 바뀌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USB 3.0 = USB 3.1 Gen1 = USB 3.2 Gen1
USB 3.1 = USB 3.2 Gen2 = USB 3.2 Gen2
교수님 덕택에 정말 마음에 드는 헤드폰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블 정리까지도 확실히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뭐 야 이아저씨.. 컴퓨터 박사 같아요.. 와 대박.. 디테일.
^^ 컴퓨터는 그냥 어느정도만... 디지털 오디오는 잘 알고 있는 아저씨라고 보시면 되요~ ^^;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오디오 계열은 유난히 카더라 하는 루머가 많은데... 이런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C와 DAC를 연결하는 USB케이블을 보통의 제품(충전용이나 데이터전송용 8천원짜리)을 쓰고 있었는데, 어떤 지인이 USB케이블을 일반제품 쓰면 음질손상이 많다면서 독일제 54만원짜리 케이블을추천해주더군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긴데 그런걸 신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실제로 오디오테크니카에서는 오디오용 USB케이블 (USB-A to C, A to B, A to mini B)를 출시해서 일반 케이블보다 10배이상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하이파이가 종교화 되면서 엉뚱한 데서 돈 벌어먹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실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점도 있긴 합니다. 짜장면을 먹을 때 나무젓가락으로 먹을때와 쇠젓가락으로 먹을때 분명히 맛은 똑같습니다만, 느낌이 다르죠. 똑같은 회로와 소자를 넣은 오디오라도 은색 알루미늄 바디에 깔끔하게 넣어 만든 오디오와, 싼티 풀풀 나는 싸구려재질의 케이스에 넣은 오디오... 100% 똑같은 음질이 나지만 듣는 느낌이 다르겠죠. 음악감상이란게 취미이다 보니, 단지 귀로 느끼는 음질외의 요소도 있는것 같습니다. 시각적 만족감이라던가(오디오의 디자인등 외형적인 요소), 전선을 5중 7중으로 차폐하고 단자도 순은으로 처리된 초고가 USB케이블을 썼다는 데 대한 정신적 포만감 이라던가.. 분명히 과학적으로는 의미없는 돈지랄에 불과할지라도, 결국 취미생활은 자기가 만족못하면 취미가 아니라 고통일 뿐이잖아요.
디지털 데이터 전송은 대부분 중간에 버퍼란 게 있어서 완전한 100% 실시간 전송이 아닙니다.
에러나면 버퍼에 미리 받아둔 데이터가 바닥나기 전에 그냥 다시 받으면 되고 전혀 표가 나지 않습니다.
USB 케이블이 허접해서 버퍼로 해결이 안될 정도면 음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정상적 재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USB 케이블을 타고 전원 노이즈가 유입되어서 음질에 영향을 준다면 접지가 안되어 있거나(또는 접지라인을 타고 노이즈가 유입, 그라운드 루프 등)
신호를 보내는 쪽, 받는 쪽 설계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죠.
역시 배우신분...
이쪽은 잘 모르는 편이지만 이해가 될정도로 설명이 명쾌합니다
모든 영상 소중히 시청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ㄷㄷ 영상 내용과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구독했어요
피드백 감사드려요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과 함꼐 할꼐요 ^^
이분 대학교수님이신데 그런말씀은 실례죠 ㅎㅎ
저도 이런점을 몇몇 음향 유튜버들에게 댓글을 남겼더니,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역시 갓갓 교수님
제가 요즘.. 흠흠.. 오래살것 같아요~ ^^;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면 화를 내죠...ㅎㅎㅎ
USB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주인장이 설명한 전원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USB DAC들은 자체 전원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오히려 전원 문제 보다 PC의 노이즈가 USB 케이블을 타고 넘어가서 USB-DAC의 아나로그 신호에 노이즈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더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물론 클럭의 품질도 PC로 부터 케이블 타고 넘어온 노이즈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요. 노이즈는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모두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USB케이블과 음질의 상관관계를 주장하는 자들의 그나마 설득력 있는 논리라 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청감상으로 구별가능한 영향은 매우 적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봅니다.
네, 노이즈 문제도 음질에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특히 노이즈로 아날로그 회로의 영향을 주거나 내부 크리스털 클럭에 변화를 주면 충분히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면 PC의 전원부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시스템 디자인 하면서 정말 많이 경험했습니다. PC전원부의 문제를요..)
그리고 노트북인 경우에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가 정말 노이즈가 많습니다. 그래서 PT할려고 준비하는 강사님의 노트북을 프로용 장비에 연결하는 순가 노이즈가 붕~ 하고 뜨는경우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럴때 저희는 그냥 '노트북 아덥터 한번 빼 보실래요?' 하면 바로 노이즈가 사라집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문제는 PC자체의 노이즈 문제이지 USB로 노이즈를 차단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본 원인은 대부분 전원부에 있고 그 전원부 노이즈를 제거하는것이 근본적인 음질저하를 막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 판매가 되는 USB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음향 기기들은 전부 USB audio 2.0/3.0을 지원하고 (USB 1.0은 정말 옛날 표준) 해당 표준은 동기신호를 다 포함합니다. 무슨 지터니 뭐니 하는 애들은 100% 업자라고 보면 됨
오디오는 교수님 공동구매나 추천을 통해 필요할때 구매하면 되겠네요. 지금 저지른 일들이 많아 마눌님에게 허락받기 어려워 보고만 있지만 때가 되면 교수님 채널을 통해서 질러봐야겠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에 심취한사람에게 공학을 아무리 이야기 해 줘도 귀막고 기도문만 읊어대죠......
그 뭐랄까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게 결론이죠.... crc자체를 이해할 생각도 의지도 없는사람들에게는 디지탈도 또다릉 아날로그일 뿐입니다..........그냥 거대한 전자산업과 전자공학 자체를 부정하는데 무슨 말을 하나요....
소리라는 것이 알면 알수록 그 깊이가 깊다는것을 느끼니깐 자꾸 시스템적으로 업을 하고 싶으셔서 그러는데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온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그 구조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시면 종교?로 빠질수 있죠... 맞습니다..
오늘교수님 영상 처음 접하고 올려두신 여러영상 찾아보고 너무 좋은 영상들이라 구독 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이 분 멋있다는 느낌이 드네..
교수님 쉽고 친절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노래부르고 음성채팅 용도인데
주머니사정이 넉넉치는 않지만
가성비로 가려는데
Usb콘덴서 마이크랑
오디오 인터페이스+콘덴서마이크
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
이런류는 잊을만하면 한번씩 유행하는거죠.
버젼도 다양하죠.
sata케이블, lan케이블, 충전케이블 등등...
늘 감사합니다...~
영상은 왠지 보기 싫은데... 교수님 얼굴만 봐도 신용이...가요 ㅋㅋ 그리고 왠지 추천누르고 가야할것같아서... 누르고갑니다.
저같은 사람은 공감 ㅋㅋㅋ
너무 감사해서 제가 공감 눌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만이라도 힘이납니다. ^^ 고마워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결론은 알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디지털이란 모든것을 숫자로 바꿔서 주고 받는검니다. 숫자데이터가 소실될만큼 불량한 선이 아니라면 결과는 같죠. 0과1 뿐인데 더좋은 0과 1이 존재할수있나요?
제가 들은 가장 신박한건.. "충전 케이블을 금은선으로 바꾸면 음질이 좋아진다" 였음..
제가 들은거 중에는 원자력 발전소 전기로 amp를 돌리면 소리가 쾌청하고 수력발전소 전기는 웅장하고... 뭐 이딴 거였음
케이블은 디자인, 내구성, 차폐처리 잘되있는것중에 싼거사는게 최고죠.
케이블에 따라서 음질차이가 나면 그 케이블이 에초에 불량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케이블은 그냥 내구성이랑 차폐정도만 보고 사는편입니다.)
솔직히 케이블보다는 스피커에 투자를 하는게 더 좋습니다.
-근데 스피커 가격을 보고나서 오디오쪽에는 발을담구면 안된다는 생각이...-
음질이란것도 일종의 정신병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메인보드를 50만원짜리로 바꾸니 음질이 좋아졌다...사타케이블을 10만원짜리로 바꾸니 음질이 좋아졌다.
CPU를 i7으로 바꾸니 음질이 좋아졌다...오버클럭된 고가의 램으로 풀뱅크 해줬더니 음질이 좋아졌다...
컴퓨터 신호는 존재하는냐 존재하지 않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고 배달하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치킨집에서 배달하는 알바를 서울대 출신으로 바꿨더니 그집 치킨맛이 더 좋아졌다는 주장과 같은거죠.
ㅋㅋㅋ 그렇죠 ^^
음.. 그런데 메인 보드 바꾸고 그 보드에 있는 출력단으로만 출력했다면 고건 음질 차이 날수 있어요 ^^ 메인 보드는 보통 아주 저가의 DAC를 넣어놓거든요..(내장 오디오 출력) 그런데 비싼 모델들 중에는 DAC에 조금 신경쓴 모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듣기만.. 허허)
하지만 그냥 USB를 통해서 외장형 DAC으로 출력하는거라면... 하하하......
너무 명쾌한 비유입니다.~~
DS 손실만 없으면 라인하고는 상관이 없죠 거기다 결국 마지막단에 컨버팅기술력이 관건이죠 ㅎㅎ
@@jamesdin4191 서해안으로 이사를 했더니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쓰다보니 음색이 따뜻해지더군요? ㅋㅋㅋ
@@야옹이-x7r ㅋㅋㅋㅋㅋ 현웃터졌어요. 원자력발전소 전기로 오디오 들으니 음색이 시원시원하고 깔끔하더군요?
프리 "자비스"같이 정말 명쾌하게 이야기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언젠가 누군가 이런걸 만들어 주리라 생각했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명쾌합니다.
전원의 품질로 인한 리플노이즈가 클럭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이론으로 풀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ㅎㅎ 저는 오디오기기를 컴퓨터 연결할때 품질좋은 외장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 연결한 usb선은 5v전원 pin은 절연처리했을때 체감상 좋았었는데 같은 이유인가 싶습니다.
믿습니다 교수님
관심분야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케이블당이니 머니하면서 몇십만원짜리 USB케이블 사고 에이징을 2달을 하니마니 그러는거 보고.... 답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오디오 매니아들이 선제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왜 오디오 pcb 기판의 라인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불과 35um의 얇디 얇은 구리 라인은 왜 고려하지 않는지 의문이네요.
노이즈가 문제라면 냉동고에 넣어두고 들으시지요~ 겨울에는 음질이 더 좋겠네요.
소리에서 기기 외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주변 환경입니다. 고요한 새벽 2시 이후 5시이전에 들어보세요 헤드폰이든 스피커든 섬세한 디테일이 확실히 다릅니다. 만원짜리도 100만원짜리처럼 들릴거예요.
온갖 소음에 찌들어 있는 환경에서의 고급기기는 무용지물입니다. 주변의 소음들 때문에 디테일이 다 날라가버리니깐요.
그래서 대낮에는 저녁보다 더 큰 볼륨으로 듣고 퇴근길 지하철부터 듣던 이어폰 볼륨 집에 들어가면 바로 깜짝 놀래죠. 방안에서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쩌렁쩌렁 하니깐요..아예 스피커 수준으로 듣고 있다는걸 집에 가서야 깨닫죠.. 귓병은 덤이고요..
1m에 10만원 이상 주고 케이블 살 돈으로 지역 오케스트라 2만원 짜리 5번 이상 들으세요. 많은 편견들을 없애줍니다.
여러분은 진정 음악을 듣고 계신겁니까 아니면 기계를 듣고 계신겁니까??
오늘은 좀 어렵네요. 즐겁게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영 ㅎㅎ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ㅎ
유료강의네여 그냥 ㅎ
질문이있는데여!!
디지털은 0,과1로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용
조금햇갈려서용 ㅠ
데이터가 유실되는 오류를 보정한다는 건 daw상 내부 익스포트이고,
말씀하신 0과1신호는 단지 컴퓨터에서 오디오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전송한다는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0과1 신호에서도 유실되는 오류를 보정해준다는 말씀이신지도 햇갈립니다 ㅠㅠ
0과 1이라는것은 우리가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표현하는것이고요 실제로는 내부에서 직류신호가 없고, 있고로 표현됩니다. 신호가 없으면 우리는 0이라고 하는것이고 있으면 1로 보는것이죠. 모호스 부호처럼요.
파일로 전송이 될때에는 CRC로 체크해서 문제가 있으면 다시 보내라고 해서 보정을 합니다. 원본과 동일하게요. USB로 전송할때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는것도 있고 단순 USB Audio인 경우엔 Isosynchronous 데이터 방식으로 보내지만 CRC에러가 발생해도 되돌릴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프레임 페킷에 CRC를 통해서 에러가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장비에 따라서 Error불이 들어오거나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만약에 데이터 전송 오류가 생기면 소리 품질의 차이가 생기는것이 아니라 '틱' 하고 소리가 순간적으로 끊긴현상이 나온다는것이죠. 한 페킷에 여러 샘플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Interpolate도 못하고 Mute를 잠시 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확인 가능한 소리끊김이 생기는것이죠. 중간중간 틱틱.. 거리는거죠.
그러나 이런 일은 USB1.0 이나 USB1.1에서 생기는 문제이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USB2.0이상에서는 오디오 데이터가 너무 작고 느린 데이터입니다. USB2.0에서 2채널 스테레오가 아닌 40채널 멀티채널 신호를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저희 프로오디오 쪽에서는 디지털 믹서에서 일반적인 USB2.0 출력단으로 보통 32채널의 24bit 48kHz의 오디오 신호를 비압축 Wave로 실시간 전송하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Multitrack Recorder로 녹음을 합니다. 일반 스테레오의 16배 큰 오디오를요.. 그것도 CD품질이 아닌 방송품질로요..
그래도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2채널 스테레오 오디오는... USB2.0이상에서는 껌입니다....
김도헌 대림대학교 겸임교수 와 감사합니다!!
어려운말들이라 한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ㅠ
'파일로 전송이 될깨에는 crc로 체크해서 문제가 있으면 다시 보내라고해서 보정을 합니다'
이 말씀에서 '파일'이 예를들어서 어떤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ㅠ
@@동대문동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닌 데이터로 보내는 USB방식이요.. 예를 들면 메모리를 꼽고 플레이하는 경우죠. 이 경우에는 CRC체크를 해서 완벽한 오디오데이터만 USB단자를 통해서 재생합니다. ^^
지금까지 들었던 설명 중에 가장 명쾌하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디지털과 아날로그이 차이
디지털 장비 동기와
디질털 데이터의 정의에 대해 심플하면서 정확은 답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5년에 지나서 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디지털 신호를 보내는 USB 케이블은 규격에 맞으면 ok죠. 단지, 중국산 케이블들 중에 싸구려들은 전력을 제대로 공급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디지털 전송에도 영향을 줍니다. ㅎㅎ
평소에 궁금하던 내용인데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USB로 연결되는 장치(기기)에 따로 전원공급하는 어댑터도 존재한다면, 기본옵션의 USB케이블을 굳이 고가의 USB로 교체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USB케이블은 2.0이상에 짧은 것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전원공급이 필요한 USB면 꼭 넣어주시는것이 음질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교수님 바쁘시겠지만 하나만 여쭤볼께요 우선 영상잘봤습니다 그러면 폰->dac/앰프 를 usb케이블로 연결할시에도 교수님이론이 맞는건가요? 폰으로 연결할려면 usb케이블을 otg변환젠더나 케이블로 연결해야하거든요
DAC 까지는 데이터 통신입니다 패킷으로 넘어가요 DAC부터 아날로그 신호죠
아직도 기억나네요..3년전 이야기인데 wifi같은 잡신호 등이 컴에서 dap로 음악 파일 데이터 복사하는 중간에 노이즈 끼게 만든다고 그래서 복사된 파일이 더러워진다고. 그러니 와이파이를 끄고 비싼 usb 전송 케이블 써야 한다고 하면서 공구로 팔아먹으려했던 넵카페 사기꾼. 머리가 얼얼해지는 기적의 논리였습니다..
케이블 바꿔서 음질이 달라진다? 그럼 복사한 그림이 동영상이 문서또한 그래야합니다.
스피커나 헤드폰 케이블 같은 아날로그단인 경우에는 그게 좋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끄덕 끄덕 하겠는데..
디지털 세계에서 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있다고 하신 분들에게는 대놓고 비웃어 주고 싶어요.
와...뭔가 고민스런 부분이었는데..DAC에 물릴 케이블을 고급스러운 걸로 바꿔야 하나...싶었는데...
아무 케이블이나 써도 되겠네요ㅡㅋ
감사합니다^^
usb 2.0과 3.0의 차이가 궁금했는데요.
안정성을 위해선 3.0쪽이 좀 더 낫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네 맞습니다. 피드백 감사해요~
깔끔하게 정리된 설명 고맙습니다.
전원을 타고들어오는 잡신호에 영향을 받는 DAC라는 요소도 있었지요.
요즘은 별 의미가 없는 요소기는 하지만요. ^ ^;
막케이블만 아니고 길이도 지나치게 길지 않으면 차이가 없다는 거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워낙 논쟁이 자주되던 문제라 잘 보고갑니다!^^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은 데이터용 USB2.0이상의 케이블에 길이가 1.5m이내라면 2트랙 오디오 보내는데 큰 문제가 발생될 것이 없습니다.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그전부터 궁금하던 내용이 하나 있는데 교수님이 여태까지 올린 영상중에 이부분에 대해 다룬것이 없기에 질문 드려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 여러 코덱에 따라 음질이 다르겠지만 유선에 비해 블루투스가 음질이 좋을 수 없다는 의견이 음향 커뮤니티 쪽에서는 대다수인것 같던데 코덱이나 전송방식 그리고 음질이 유선과 동등한 수준이 가능한가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무손실 데이터 전송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 유선과 같은 품질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블루투스에 사용되는 코덱들은 손실형 압축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대로 유선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또한 블루투스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2.4Ghz대역을 사용하고, 사용 안하는 주파수를 찾아서 hop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대용량의 전송을 사용하면 전파가 끊기는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손실을 감안하고 압축방식으로 적은용량으로 소리를 주고 받는 것입니디
@@previsions 답변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와서 좋은 정보를 얻은 느낌입니다. 영상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요즘 이어폰 중에 mmcx이라고 이어폰 모듈과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는 이어폰이 있는데요. 이런 이어폰에는 케이블을 더 좋은 걸로 바꾸면 음질이 좋아진다고 유저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은으로 된 케이블같은 건 상급이라든지요. 이어폰은 모듈도 중요하겠지만 확실히 케이블이 좋을수록 음질이 좋아지는게 맞나요?
그 부분은 아날로그 영역이라서 케이블이 주는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케이블 특성에 따른 저항 값 차이로 인한 음색의 변화죠
노이즈 차폐 능력에 따른 차이도 있을 수 있구요
근데 평균적인 품질의 케이블만 사용해도 보급형 제품들을 쓰고다니는 일반인들은 차이를 느낄 수 없고
사운드를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 고가의 음향 장비(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엠프 등등)를 사용하는 경우 구분이 가능하겠죠
그것도 생전 처음 듣는 음원으로 비교하면 차이를 느끼기 어렵구요
매일매일 질리도록 들어봤던 익숙한 음원인 경우에나 구분이 가능하겠죠
평균 이하의 싸구려 케이블이라면 누구나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만...
요즘 같이 기술이 좋아진 시대에
일부러 품질이 극도로 낮은 케이블을 발견해 내기도 쉽지 않아요
뭔가 신뢰가 간다...어쩌지? ㅎㅎㅎ
그렇게 신나게 디지털 방식 음질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 얘기를 하면서 비싼게 음질도 좋던데.. 하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난독증 환자들인가.
항상 이방송으로 많은 것을 배워 고맙습니다.오디오 진공관 엠프에 대해 문의 합니다. 출력 진공관과 출력 콘덴스가 수명이 다되어 교체시기가 되면 스피커에 음질이 어떻게 변하는지 또 다른 확인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 오디오에 있어 케이블질은 지극히 개인 시스템에서의 튜닝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앰프를 바꾼 효과가 있다 스피커가 두배 비싼 소리가 난다 하시는데 믿고 거르시면 되고요)
자기 시스템을 오래오래 들어서 매우매우매우 익숙해지면 케이블을 바꾸었을때 나는 '미세'한 소리차이를 정말로 알 수 있습니다.(단'향상'이 아니라 '차이'임)
즉 성능이 좋아지는것이 아니라 '음색'이 '미세'하게 바뀌기 때문에 본인 오디오를 오래 들어온 사람이라면 본인오디오에서의 '변화'를 감지 할 수 있다는거죠
그러므로 처음 듣는 시스템 또는 같은 시스템이라고 해도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케이블의 차이를 감지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시청회에서 처음듣는 시스템(청취환경 포함)으로 한 ab테스트는 그야말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텍및 기타 케이블 제조사들도 본인들의 레퍼런스 시스템을 수도없이 들어서 특징을 그야말로 명확히 파악하고 있을것입니다.
그 레퍼런스 시스템이 계속 바뀐다면 그들도 튜닝은 불가능하겠죠.
결론은 앰프와 스피커를 막선으로 오래 사용하면서 내 귀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나서 케이블을 한두개씩 바꾸어가면서 음을 조율해야지
비싼 가격과 화려한 고급 도체와 획기적인 구조에 혹하여 수백 수천만원짜리 케이블을 쓰면 엄청 좋아질거라는 환상으로 구매하시면
후회하거나 솔직히 차이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진듯 이런식으로 자기위로나 하게 되실겁니다.
참고로 샵에서 대여가 가능한 모델이 꽤나 있습니다. 대여 해보시고 사는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꽤나 비싼 케이블도 본인이 즐겨듣는 장르나 시스템 환경에 따라 안맞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매우 피곤한 소리가 나거나 너무 둔탁해질수 있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일단 대충 들어도 아 이건 내 시스템 소리다 할 정도로 익숙해진 다음에 케이블질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와 앰프를 구매할때 고가케이블을 같이 구매한다?
이건 큰돈을 투자해 놓구도 변화의 재미도 못느끼는 돈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현재 본인의 시스템의 소리가 특별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다면 굳이 케이블을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진짜루 드라마틱한 차이 없음)
정 굵고 멋있는 케이블을 내 시스템에 적용하고 싶다면 자작(DIY)을 추천드립니다.
완성품 바로사는 것 보다 재미있고 가격은 당연히 훠어얼씬 싸고 만드는 방법에따라 느껴지는 미세한 변화가 재밌습니다.(익스팬더등으로 멋있게 마감도 가능)
단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변화가 '향상'이 아닙니다.
@@overkill6403 ? ㅋㅋ
이 영상에 딴지걸라는게 아니라
걍 오디오 케이블질 하는 심리나 의도가 이런거라고 말한건데 머가 문제?
의견말해도 안되나용?
플라시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참 어럽습니다.
그날의 기분, 시각(피로도), 배경 노이즈, 같은 볼륨, 같은 곡의 같은 부분 등 모든 게 정확하게 일치하는 상황이란 게 존재하기가 힘들죠.
더군다나 첨엔 느낌상 뭔가 달라진 거 같다가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귀에이징이 되어버리죠.
궁금했던 질문인데 잘 듣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논쟁이 좀 되고 있죠 ^^;
아날로그와 디지털 구분을 못하는 IT무안단물 신봉자들 댓글이 한둘이 아니네요. 진심 쓸데없는 종교수준의 프로파간다는 없었으면...
엄청 정리 잘되있네요. 구독하고 갑니닷
피드백 감사합니다. ^^
경험상인데 usb 2.0이 스펙상 5m까지 품질을 보장한다고 하는데 다른 디바이스는 모르곘으나
오인페는 3미터는 불안정하게 작동하였고 2미터까지는 버스파워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냥 참고하세요
네, 저는 USB 케이블 1.5M 이하로 사용합니다. 그것보다 길어지면 아른 디바이스에도 다 문제가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데이터 양이 많은 이동형 하드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같이 나오는 케이블은 보통 20cm 이하이고 하드 크레들 같은 경우는 50cm가 넘는 케이블을 동봉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데이터 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는겁니다. 그렇게 길면 문제가 된다는것을요.
저희 오디오도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긴 USB케이블을 사용하면 문제가 당연히 됩니다.
코멘트 감사드려요~
그렇게 배선을 길게 해야되는 경우를 대비해 통신무결성을 확보하려고 "리피터"를 달거나 유전원장치를 중간중간에 사용한답니다.
교수님이라 그러신지 설명을 아주 잘하시는거 같아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Purifier 같은 제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SB인터페이스 케이블에 꽂아 사용하면 소리가 좋아진다고 홍보를 하는데 실제 효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음.. 한번 관심있게 보겠습니다. 메모하고 어떤 제품인지 한번 볼께요 의견 감사드려요 ^^
사기입니다.
jjapa jja 하이포터블 카페 거르세요 프사카니 뭐니 다 개소리입니다 그카페는 종교단체수준으로 맛이 갔어요
@@ihateduck 현업 프로듀서도 뭔가 다른 소리를 내준다고 리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th-cam.com/video/VXyizG1h0Ls/w-d-xo.html
@@skonmeme 링크에 딸린 관련 동영상을 보니 그 제품 공동구매를 하고 있네요. 굳이 더 볼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
컴퓨터는 usb 케이블로 통신할 때 그게 노래인지, 파일이거나 동영상인지 구분 짓지 않고, 구분 짓지도 못합니다.
왜냐? 그냥 숫자로 이루어진 데이터거든요.
컴퓨터 살 때 들어있는 일반 usb케이블로 파일 복사를 해서 이상 없이 잘 전송되는 케이블이면 노래든 영상이든 다 똑같이 전송 잘 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비싼 usb 케이블로 바꿔도 전혀 차이가 없죠.
오디오계의 낭설을 모두 타파해 주시길... 교류 220V 에도 + - 가 있어서 케이블 뒤집어 끼운다는 것도 있죠. 옷걸이로 만든 케이블 사운드와 은선 케이블 보다 소리를 구분할 수 없다던지 하는...ㅎㅎ 너무 많아요.
전기...이게 일본 장비에서 나온 이야기 일겁니다.
일본은 전원에 접지가 없어요.. 극성이 있는 Hot은 따로, 극성이 없는 Cold가 접지와 합쳐져 있죠.
그래서 일본 장비들의 Power Supply 디자인이 다른 나라와 다르거든요.. 아마도 거기서 나온 이야기 일겁니다.
옷걸이는... 음...
저희 프로시장에서는 얼마전에 노이만 케이블로 사기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노이만은 케이블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마이크 회사입니다.) 일반 전기 케이블로 마이크 선 만들고 수십 수백배 가격 부풀여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한적이 있습니다... 저희 프로시장에도 좀 있어요 그런 분들...
교류220V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 발생합니다.
일본 및 유럽의 가정용 전기규격은 HOT,GROUND 로 위상이 있는 전원선과 없는 N선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둘다 위상이 있는 220V도 있고 한쪽만 위상을 가지는 220V도 있지요...그래서 유럽이나 일본쪽 오디오 기기는 GROUND 극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비가 날때 부터 그러니...
완전 전문적인 내용에 불신자가 생기지 않을 영상이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차에서 USB포트에 USB메모리를 꼽아서 들으면 CRC방식이겠군요. 스마트폰으로 애플카플레이 같은 유선 USB를 연결을 해서 실시간으로 음악이나 내비게이션 소리를 차 오디오로 보내는 방식은 PCM 방식인가요? 또.... 아이폰의 같은 구멍에 이어폰을 들으면 음악이 바로 들리는데. 그렇다면 디지털과 아나로그가 혼합된 전송인가요? 아님 다른라인을 이용한 독립된 두가지 방식을 같이 쓰는건가요? 또 하나 질문드린다면, PCM방식은 DAC를 이미 스마트폰에서 한 후에 전송을 하는것인가요? 그래서 어떤 스마트폰을 쓰느냐에 따라 음질이 차이가 있는 건가요? 요즘 카플레이 때문에 스마트폼 종류에 따라 음질차이가 생기고 그에 따른 자동차 동호회에서 잇슈가 있거든요.
자동차에서 USB로 연결하는것은 디지털 신호로 보내주고 카오디오가 디코딩해주는 방식입니다. 다음 음질 차이가 에플리케이션에서 난다면 각각의 앱에서 압축된 파일을 비압축오디오로 바꿔줘야 하는데 그 변환과정에서 음질 차이가 있을수 있죠. 그리고 각 서버에 저장된 음원의 품질차이가 있을수도 있고요.
신형아이폰에서 연결해서 쓰는 방식은 디지털입니다. 작은 컨넥터 안에 DAC가 있습니다.
DAC는 최종적으로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단계에서 합니다.
블루투스같은 경우엔 재생해주는 장비에서 DAC를 합니다. 단지 블루투스로 코딩된 내용을 DAC하는것입니다. 압축된 파일을 일반 디지털신호으로 바꿔준 후 그 신호를 블루투스 코덱으로 압축해서.. 그리고 그걸 리시버에서 다시 풀어주는 것입니다.
카오디오의 DAC는 최종단이 카오디오 디코더에서 하는것입니다.
말 그대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멜론이거나 벅스의 음원이 핸드폰으로 와서 블루투스나 USB로 연결해서 카 오디오에 들어올때까지 DAC는 한번도 안사용합니다. 최종단 앰프로 증폭하기 바로 직전에 DAC가 동작하고 거기서 아날로그로 변환한 다음에 앰프를 통해서 출력되는 것입니다.
음질차이가 있다면
음원의 음질차이.
실시간 전송에서 생기는 전송에러
압축된 음원파일을 풀어주면서 생기는 에러를 보정할때 보정을 잘 못하거나 하는것이죠...
그 다음에 풀어진 디지털신호를 다시 블루투스롤 코딩을 할때 음질저하..(이건 핸드폰에 따라 다르겠죠)
이정도로 예상됩니다.
저도 참 이론적으로는 소리가 달라진다는게 믿기질 않지만 실제 들어보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케이블마다 소리가 다르게 느껴진다는게 재밌는 점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최고의 스튜디오들도 케이블에 많은 투자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풍문으로 모 유명 스튜디오는 케이블에만 1억을 썼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비즈니스 차원에서 막선을 쓰면 안좋아 보이니 좋은걸 가져다 놓은게 아닐까 했지만 케이블들을 캐릭터로 구분해서 골라서 사용하시더군요
간단한 테스트로 2종류의 usb 케이블을 준비해서 인터페이스 출력단을 다시 인풋단에 연결해서 노래를 레코딩 한 후에 한쪽의 위상을 뒤집어서 두 음원을 동시에 재생하면 두 소리가 같은지 아닌지 바로 확인이 되겠죠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을 하며 싸우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 방법을 쓰던 좋은 소리를 내기만 하면 이론적으로 잘못됬던 아니던 그게 우선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법의 차이일 뿐 어느 한쪽을 헐뜯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아날로그 케이블에는 수억씩 드리는 스튜디오나 방송국, 심지어 교회들도 있습니다. 제 교회도 아날로그 케이블은 미터당 상당히 고가인 영국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케이블 1억이면 그렇게 많이 쓴것은 아닙니다. 저희 교회만해도 케이블 인프라에 1억5천 사용했습니다.) 영국 BBC방송국에서 사용하는 케이블 입니다. 아날로그에서는 귀에 느껴질 정도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영상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데이터 통신을 잘 할수 있는 적당한 케이블 (프린터에 동봉되어 나오는 1.0 , 1.1 케이블이나 저가형 케이블 말고요)이면 데이터 손실이 생기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생길수 있는 문제는 클럭이나 전기적 방해 요소가 있을수 있다고 영상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외장형 전원이 있을경우에는 외장형 전원을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린것이고요
국내 방송국들도 모든 음원을 아카이빙 서버에 저장하고 데이터로 네트워크로 불러서 재생합니다. CD를 틀거나 하지 않습니다. 모든 방송 녹화도 디지털 콘솔에서 MADI방식이나 AVB방식, Dante방식으로 전송해서 Multi로 녹음하고 나중에 풀어서 후작업해서 방송을 만듭니다.
그때 사용하는 케이블.. MADI같은 경우는 광케이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75오옴 동축케이블 한 가닥으로 54~64채널씩 받아서 처리합니다. 그것도 거리가 짧게는 몇 미터에서 수십미터 떨어진 위치에 장비가 있습니다. 한가닥으로 54채널씩 처리해서 보내요. 네트워크는 일반 네트워크Cat6케이블로 적개는 32채널에서 많게는 400채널까지 보냅니다. 이 방식들이 모두 CRC는 체크는 되지만 신호 처리를 놓치고 에러를 리포팅하는 방식으로 복원은 안되는 방식이에요(소프트코덱을 제외하고요) 레이턴시 2ms이내에 모든 오디오 신호를 보내야하는 실시간 방식으로 USB DAC과 비슷합니다. 이런 통신에서는 jitter에러가 몇 나노세컨드 정도 나오는지 까지 보이는 장비인데요.. 수십미터를 날려도 에러나 지터에러도 거의 안나옵니다.
한가닥에 안테나선과 비슷해 보이는 75오옴 동축케이블로요..
또는 한가닥의 일반 네트워크 선으로요
그렇게 방송국도 운영하면서 디지털 통신상에서의 음질을 따지지 않습니다.
음질은 동기화의 문제점이나 전기적 노이즈의 문제점을 따지지요..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서 음질 이슈를 해결하는것이 프로시장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USB 연결을 통해서 노이즈나 방해요소가 들어오고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것이 옳아보입니다.
예를 들어 전문적인 음향시스템에 노트북을 가지고와서 연결해달라고 하면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주 심한 노이즈가 들어와서 사용할수 없을 정도죠. 그러면 저희는 '노트북 아덥터 빼보세요' 합니다. 그러면 노이즈가 확 없어집니다. 이렇듯 노이즈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 있는지를 확인해서 그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케이블에 차폐를 붙이고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계속적인 문제점을 안고 가는거겠죠. 위 예에서 노트북 전원을 뻬면 안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러면 저희도 DI-Box라는 장비를 통해서 차폐를 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임시적인 것이지요.. 그래도 방송관련 어디를 가도 DI-BOX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문적인 곳이라면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USB케이블에서 데이터 통신에 의한 에러로 인한 음질 저하라기 보다는 다른 부수적인 오류로 인한 음질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라고 보는겁니다. 데이터에 오류가 생겨 처리하지 못하면 한 패킷에 들어가는 샘플이 여럿이기 때문에 파형의 중간중간이 없어집니다. 이런것으 '틱'틱' 거리는 소리로 들려요 음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러니 틱 틱 소리가 난다면 데이터 통신 에러나 샘플레이트가 안맞아서 생기는 현상이고요 음질에 차이가 생긴다면 노이즈. 클락등에 의해서 생기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
p.s.
고급 사운드인터페이스를 만드는 회사들이 자신들의 DAC를 제조하고 공급할때 케이블로 인해 품질이 떨어질것이 예상된다면 당연히 좋은 케이블 넣지 않을까요? 제조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좋은 음질로 제품이 더 많이 팔리수 있게 고민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위상을 뒤집어서 캔슬하는 방법은..
아날로그 회로로 다시 ADC해서 녹음하는것이기 때문에 회로와 타이밍 차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항상 미세한 소리는 남아 있고요 Quantization에러 잡음이 항상 깔려있기 때문에 미세한 소리는 어떻게 해도 남씁니다. 거기에 두 입력이 칼리브레이션이 안되어 있다면 더 그 차이는 커질 것이고요 ^^ 미세한 게인차이가 있으면 더할 것이고요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맞는것 같지만 항상 완벽하게 캔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게 결과가 나올겁니다. 심지어 같은 케이블로 하더라도요...
Metric Halo 사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사용중입니다. 요즘 이 회사에서 업그레이드 상품이 나왔는데 이게 읽어보니, LAN방식으로 MA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더라구요. (현재는 Firewire 1394연결방식)
이걸 업그레이드 시키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음질이나 작업속도에서 이점이 있을지 여쭙고싶습니닷ㅎ
오디오퀘스트나 체리노프usb 이런거 안사도되는건가요?? 영향이 전혀 없다는거죠??? pc에 usbdac로 쓰고있습니다 헤코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환경상 길이를 길게해야한다면 최대 몇미터까지 괜찮을까요?
제가 4~5미터정도 엠프와 떨어져서 있는구조인데 ㅜ ㅜ 자리 배치를 다시해야하나 고민입니다
usb 디지털에 관하여 말씀해주신부분 매우공감합니다.
오디오쟁이들의 끝없는 논쟁 ...
저도 그중에 한명이지만 극악의품질 선재가 아닌이상 음질의 차이는 없다 생각하고 단지 동 은 금 등등 선재에 따른 음색 차이는 있다는것이 지금까지의 경험의 결론입니다. 선재 묶음마다 차페를
어떻게 했고 몇가닥이고간에 어느 기준만 도달하면 의미 없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특히 lp 같은경우는 lp의 원음을 듣는다기보다 거의 음을 새로 만드는 수준의 장비와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죠 소리를 일부러 예민하게 만들어 표현하는것이 좋은 소리는 아닌데말이죠
참 강의 잘하네요!!!
ㅋㅋㅋ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 그리고 원자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성된 전력에 따른 음질 차이도 설명해주세요^^
정말 설들력 있는 설명 GOOD
피드백 감사해요~
저는 예전부터 디지털 방식은 소리가 깨지면 깨지지 소리가 좋다 나쁘다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예외는 있겠지만 계속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스피커나 헤드폰 케이블을 바꾸면 음색이 바뀔 수 있나요? 예전에 은(?)케이블인가로 바꾸니 약간 고음성향으로 바뀐 기억이 있어요. 이런 케이블 소재 특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알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면 시간 나실 때 부탁드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향 없습니다. 이런거 교수님까지 갈것도 없어요. 재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구조가 중요합니다. 노이즈만 없으면 구리선이나 은선이나 다를게 없어요.
좋은 케이블은 안에 무슨 재료를 비싼걸 썼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노이즈를 차폐하느냐가 중요한거죠.
@@rennylee1315 차폐가 당연히 중요하구요 소재도 중요합니다 단면적도 중요하구요
시원시원하게 필요한 답변 해주시니 정말 유용한 영상들 만드시는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16비트/24비트는 좀 과하게 생략설명하셨네요 ㅠㅎㅎ 나중에 더 디테일한 설명 듣고싶습니다!
네, 나중에 bit에 의한 소리 차이와 왜 24비트 음악을 비트컨버젼 안해도 16비트 시스템에서 들리는지도 알려드릴께요 ^^
비싼 USB케이블 만드는 업자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AA STAR 비싼 usb의 기본이 쉴드/차폐와 저항이 낮은 재질을 사용하는거죠. 물론 과조하게 비싼 면이 있긴 하지만. 교수님의 답변 내용과 방향성이 다르지 않습니다
뭐, 심지어 Dap의 충전용 usb 케이블을 순금으로 했더니 음질이 좋아졌다는 사람도 버젓이 존재합니다.
쉽고 명쾌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ㅎ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