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경험담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매일매일 실 떨리는 긴장감과 두려움은 말로 다 못하죠. 특히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로서 한번 실수 하게 되면 자책감이 엄청 나요. 밤에 잠도 못자고 폐인처럼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면서 본인 영혼을 갉아먹는거 같아요. 저도 실수하면서 얻은 교훈은 의사 오더를 100% 로 이해 못했거나 구두 오더를 받았으면 꼭 의사에게 들은걸 다시 확인하는 단계가 꼭 필요하다 하는 것이에요. 본인과 환자를 위해서 그렇게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하더라구요. 오늘 완전 의기소침해서 있었는데 영상보고 다시한번 힘을 얻네요. 감사해요. 모든 외국에서 일하시는 한국 간호사분들 화이팅 입니다.
투약오류를 예방하려면 사소한거라도 애매한건 정확히 묻고 해결해서 넘어가야하는게 맞지만, 우연히 영상을 눌러서 처음 본 선생님의 모습은 신규간호사라면 누구나 겪는 일인것 같습니다. 성장중인 상태라는거죠. 다만 병원에서 조금은 무리하게 표준을 요구하는 듯 한데 그래도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리뷰하며 영상을 찍으시며 한 단계 더 성장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병원환경에 익숙해지면, 당황하는 일도 자연스레 줄어들 것이니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손도 점점 빨라지실거구요~ 저는 대학병원 응급실 출신 간호사에서 현재는 구급대원입니다. 미래에 미국에 간호사로 가게될지도 모르겟지만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잘하고계시니 힘내세요
@@tv8826 6: 28 미국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방식이죠 특히 실수를 했는데 또 assume 으로 대처 하니까요 . 아는것도 확실하게 하는 차원에서, 물어보고 질문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 타인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 인데 문제 점 잡으려고 한다는건 억까 같아요 훈육이 아니라 한번의 실수가 큰 문제로 발전 할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해야 하는 책임감이죠 . 이 시기 지나면 분명 칭찬 받을겁니다 한국사람의 부지런함, 사교성, 책임감, 사람 사는거 다 똑 같아요 내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달라 집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칭찬이 저한테는 잘 와닿지 않네요. 말이 너무 느리다고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사투리 억양이 튀어나오고, '어-, 그-, 저, 음-' 이런 말이 자꾸 섞여서, 어법도 가끔 엉키고...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ㅋㅋㅋ하여간 처음 들어보는 칭찬! 감사해요.
ㅋㅋㅋ 그런가요? 제 재능이 가르치는 일에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가 여기 미국에서 뭘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영어는 안되고 그러면 간호학을 가르치는 쪽으로 가볼까요? 사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학교에 가서 간호학을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구요, 누가 나를 써줄지도 의문이구요, 그리고 말하는 직업이 너무 힘들어서 안하고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칭찬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선생님! 기운내세요! 그래도 점심까지 못드셔가면서 일하지 마시구요 ㅠㅠ건강이 제일이잖아요!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늘 열정적으로 목표를 이루시는 선생님이시기에 이번 일도 무사히 넘어가신 것 같네요! 전 간호대생인데 실습이나 구술시험만 해도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아요… 정말 간호사는 스트레스가 많는 직종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아요. 그만큼 스트레스해소를 잘 해야겠네요! 선생님도 하루하루 힘내시구요 스트레스도 그때그때 풀어버리시길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점심은 시간을 따로 떼서 다른 데 가서 먹지는 못하지만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자주자주 뭔가를 먹고 있어요. 걱정 고마워요. 물론 불편하게 눈치보면서 먹다보니 먹은 것 같지 않아서 집에와서 늦게 저녁을 먹게 되어서 건강이 안좋아 질까 늘 걱정이에요. 이 일을 10년 이상 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해요. 다른 쪽으로 틀어야 하나, 뭘 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내가 하고 싶은가. 요즘 제 고민이에요. 그래도 간호일 자체를 떠날 마음은 없어요.
ㅠㅠ 버티세요 쌤... ㅎㅎ 저는 길고 가늘게 살기로 했어요... 일 잘하고 인정 받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존버만이 답이다~ 책임질일 있어면 절대 책임 지시지 마시구, 갤럭시S 사서 책임질일 생기거나 긴가민가 하면,,, 무조건 물어보시고, 녹화하세요, 갤럭시 자동 녹화됨... 저는 증거 남겨놔요...
네 저도 버틴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포기하지는 않을거에요. 나이 50 중반에 타국에서... 잘 견뎌볼께요. 늘 물어보고 확인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것은 제가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알고 있었던 것도 많았어요. Nursing 일 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네, 맞아요. 그런데 일을 빨리 끝내려는 제 성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점점 배우고 있어요. 한 번 실수를 한 후, 100%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실수를 그 후에도 반복한 적이 있어서 스스로 '내가 정말 바보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눈에 띄는 큰 실수는 아니었지만, 계속 작은 실수들이 반복되다 보니 자괴감이 많이 들었어요."
실수에서 배우는 것은 중요한 능력인거 같아요 실수에도 너무 상처받지 않고 실수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을 배워야 할거 같아요. 올라오는 선생님 영상 접하고 있는데 썸네일보고 너무 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저도 몇년후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올 수가 있으니 잘 기억해둬야지' 뇌영상에 저장해둡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이야기 끝까지 봤습니다... 보면서 남얘기 같지않단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론 저렇게까지...... 해야했어야만 했나 싶기도하고.. 또한편으론 무조건 원리원칙 지켜서 탁탁 순차적으로 업무 수행해야하는 저는 미국이 더 맞겠다 싶다가도... 언어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 사연은... 듣고나니 저도 등꼴이...오싹해지네요........ 영어의 중요성도 다시 깨닫고가고.. 선생님 영상보고 난 아직 가려면 한참 멀었구나 합니다....... 영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지만 선생님처럼 이렇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바로잡을 수 있으셨던것 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지금처럼 잘 하시면 될거에요.
경험담 감사드려요. 저도 미국에서 약 10년 일하고 있는 중인데,, 제가 보기에는 문화차이가 좀 있는거 같아 보입니다. 한국은 일단 결과가 중요해서 빨리 일처리 해야하지만, 미국은 달라요. 미국은 무조건 교과서, 병원 SOP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human error가 있는 경우, 누구나 실수를 하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했을때 communication 이 중요해요. 그래야 수습을 하니까요. 또한 내가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시간이 좀 더 지체되더라도 확인을 해야합니다. 내 짐작대로 하면 큰일나요. 그리고 documentation 무조건 해야합니다. 모든 증거를 남겨야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점심 시간 희생하지마세요. 그건 내 권리인데요. 미국 사람들 그렇게 일 안해요. 원래 댓글 안다는데,, 안타까워서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나이 50에 호주서 5년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예전 병동에서 허둥지둥 거리며 처음 일 시작할 때가 생각 나네요. 초반 정말 이 길이 맞는 길인지..매일매일 실수의 연속이던 때 입사하고 3개월만에 그만 두려고 했는데 친한 간호사 친구가 퇴근 후 자기 집에서 IV 항생제 넣는 법, 계산법 꼼꼼히 가르쳐 주며 며칠 1:1과외를 해 주었지요…잘 하고 있다며 격려는 덤으로.. 그렇게 병동 몇 개월 고생하고, 외래진료과 2년 근무하고 지금은 투석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옆에 좋은 선배를 롤모델로 두면 좋더라구요. 일 뿐만이 아니라 힘들 때 고민 상담사 역할도 해 주거든요. 내년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 못한다고 구박 받던 제가 5년 후 일 꼼꼼히 잘하는 간호사라고 칭찬도 받고 있어요. 직장 옮기셔서 적응하는데 힘드시겠지만 한국 간호사들 적응력 빠르더라요. 타국에서 같이 힘내서 일해 보아요. 응원합니다.
한국 여자들이 보통 꼼꼼하고 야무진 면이 있죠. 저만 예외인것 같아요. 저는 좀 덜렁거리고 대충대충하고.... 성격을 뜯어 교쳐야 하는데 그게 또 어렵네요.ㅋㅋㅋ 대학원 가시는 군요. 전공은 뭐로 하시나요? 저도 고민중에 있어요. 자신이 너무 없는데 간호사로 15년 더 일할 자신도 없어서....
@@tv8826 저는 Dialysis Unit (인공투석실) 로 옮긴지 8개월 되었습니다. 일이 반복적이라 3개월 트레이닝 기간 끝나고 6개월 정도 되니 적응이 좀 되더라구요. 이제는 일을 하면서 제가 하는 intervention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어 Renal Nursing 으로 결정했어요. 나이가 많아 결정한 커리어라 육체적으로는 젊은 간호사들 따라 가기가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이트 쉬프트 있는 병동 간호는 최대한 짧게 하고 야간 근무 없고 육체적으로 덜 힘든 외래 진료과 지나 투석실 근무 지원했어요. 선생님께서도 일하시면서 야간 근무 없는 부서 찾아 보시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병동에서도 하시는데 전문 부서로 오시면 더 잘 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언어 소통이 안되고 이런 위험한 실수를 한다면 미국에서 일하는게 환자에게 너무 위험하고 너무 무책임해 보입니다.. 제가 환자ㆍ보호자 입장이라면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면 공포 자체이고, 잘못되면 너무 억울할것 같네요. 미국에서 일하시는건 환자를 위해서라도 관두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의 무게감에 대해 지적하신 부분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한다면 그만두라'는 조언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릅니다. 모든 직업에서 실수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실수를 어떻게 다루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입니다. 특히 의료 현장은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저 역시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만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관점은 너무 단편적입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 음식을 만드는 사람, 건축을 하는 사람-all of these roles have life-and-death implications.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책임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완벽주의’가 아닌, ‘책임감과 성장’이 중요한 것입니다. 의사, 간호사, 다른 모든 전문가들이 첫날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초보 의사가 첫 실수에서 그만둬야 할까요?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성장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입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당신이 말한 두려움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완벽함을 기대하기보다, 서로의 실수를 용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실수는 용납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성장의 시작점이니까요. 저는 계속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질 것입니다. 당신도 자신의 삶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치 혀가 더 큰 상처를 남길 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tv8826의사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자리에서 즉시 다시 확인해야 마땅한데, 그냥 이해못하고 넘어간후에 나중에 되뇌이며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게 너무 무책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도 문제이지만, 그냥 넘어가고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성향이 간호사를 해서는 안되는 성향입니다.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에요. 성향이 사람생명 다루는 일을 해서는 안되는 성향이십니다. 실수해도 생명에 영향없는, 그러한 다른 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에 널싱공부를 하셨군요 댓글 찬찬히 다 들여다보았습니다 저는 사이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저도 Hemodialysis dept.이구요 여기에 저도 만45세에 와서 언어 장벽으로 아직까지 힘든 나날을 보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장착하고 버텨 나가는 중입니다 여기 투석실에서 저는 챠지가 아닌 일반 간호사라서 솔직히 닥터 오더 받을 일이 거의 없어서 좋아요! ㅋㅋㅋ 저는 사실 한국에서 약 15년의 경력이 있는데요 병원마다 나와 잘 맞는 곳 안 맞는 곳이 있어요 저도 (느린)저랑 근무하기 싫다 힘들다 이런 간호사들도 있었고 제가 너무 잔소리한다(난 그거 일에 대해 할 말 한건데...)고 시어머니라고 하는 간호사들도 있었고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봤는데 결국 저한테 맞는 병원이 있긴 하더라구요ㅎ 선생님도 그 병원만 너무 고집하지 마시고 분위기 좀 보시다가 이 병원은 정말 정 떨어진다 사람을 이렇게냐 잡냐 들들볶는것 같다 싶으시면 그만 두시고 다른 곳 찾으세요 모든 해외 간호사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댓글 읽으면서 정말 많은 공감이 됐어요. 특히 언어 장벽 이야기와 병원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씀에 정말 맞장구치게 되네요. 저도 간호사로서 다양한 상황을 겪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버텨나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Hemodialysis에서 근무하시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그리고 병원 선택에 대한 조언도 큰 힘이 됐어요. 말씀처럼 나한테 맞는 병원을 찾는 과정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이판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 응원할게요! 모든 간호사분들 화이팅입니다! 😊
늦은 나이라..영어도 잘 못하고 똑똑한 머리도 아니고..무엇보다 이게 정말 적성에 맞을까에 대한 고민도요..실수 경험담 얘기를 이렇게 자세히 해주시는분은 처음 뵌거 같아요. 말씀하신 모든 실수 아니 저는 더할거 같다는 생각이..저나 제 가족이 입원해서 그런 간호사 만나면 정말 싫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길은 저의 길이 아닌거 같다눈😂 빨리 포기하게 해준 영상에 감사할지경이에요ㅋㅋ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받아서 큰병올거 같아요. 버텨내신거 정말 대단하세요!
ㅋㅋㅋㅋ 제가 저의 실수와 실패담을 솔직하게 나누는 이유는, 그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예요. 저의 경험이 너무 무겁게 다가가지 않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매일 조금씩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삶은 잘하는 일만으로 채워지거나, 성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이야기는 저의 여정일 뿐이고, 사람마다 길은 정말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가능하면 조금의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간호학생때부터 선생님 영상보면서 제마음도 다잡고 나도 얼른 해외간호사 하고싶다 하면서 댓글도 가끔 남기고 했는데요!! 올해 졸업한 신규간호사이지만 호주 영주권 초청받아서 내년에 떠날계획이에요!! 항상 같이 조마조마 하면서 선생님 영상 보고 있어요 😂... 언제나 솔직한 영상 감사해요!!❤
그니까요 내가 지켜보니까 그 챠지널스도 당황하고 실수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다른 계획을 갖고 있어요. 안그래도 맨날 사람 없어서 일하러 올 수 있냐고 문자 오거든요. 나같이 오버티임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싫으면 나 간다 한번만 더 지적질 하면 나 그냥 여기 그만두겠다 하려고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을보니 그 당황하고 긴장하셨을 상황이 확 느껴져요. 누구나 새로운곳이면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또 배우고 시작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으세요. 저는 선생님의 응원대로 지난학기 멘탈헬쓰 탈락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서 지금 간호학과 마지막 학기에 와있어요. 우리 모두 항상 절벽끝에 서 있는것 같지만 우리는 또 다시 해낼 수 있겠죠? 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간호국가고시 쳤어요. 일은 현재 요양병원에서 서너달했는데요 . 제가 요양병원 (한국)에서 일하는데 대체로 저랑 일하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왜 그런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래서 미국에 가서 일할까 생각해보았어요. 혹시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전에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 국가고시 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면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그 과정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미국 간호사로 일하려면 영어 실력과 NCLEX-RN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 준비가 중요하고, 에이전시를 통해 미국으로 오실 수도 있어요. 많은 에이전시들이 비자 스폰서를 지원하며, 현지 병원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각 에이전시의 계약 조건을 잘 비교해 보시는 게 좋아요! 미국 병원은 한국과 근무 스타일이 다를 수 있어서 사전에 문화와 환경을 조사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차근차근 준비해 보시고, 언제든지 질문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응원합니다 💪😊
저도 살면서 실수할 때가 있어 매일이 두렵고 그래요. 최근에 보수교육 갔다와서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여전히 힘들고 그래요. 아이들이 맘대로 안 되니 저도 화날 때가 가끔 있죠. 그러다 애들 가고 나면 자책도 하고 자존심도 상해서 보육교사를 계속 해야 되나 매 해마다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잘 하려고 해도 실수가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평생 어린이집만 할 수도 없고, 다른 분야 쪽으로 자리 알아보려고 하네요. 어린이집이든 병원이든 사람의 생명이 필요한 장소라 매일 기도를 안 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사모님도 타국에서 힘내시고 잘 견뎌내길 바랄게요… 위로 받고 갑니다…
@@tv8826 구글에 how to delete comments on youtube video 해보시면 나와용~. 보통 채널이 커가면서 시기 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악플 생기고 하더라구요. 어떤 코멘트든 운영자가 원하면 지울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코멘트 막으면 악플쓴 사람이 매일 악플 달아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에요~ 결론은 선생님 최고에요! 긍정의 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질문이에요! 제가 이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늦은 나이에 간호학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제 인생은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며 천천히나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아직 완벽한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 구독자분들 중에는 40대, 50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메시지는 젊은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요: '공부를 잘 못해도, 의지력이 약해도,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자.' 또 한 가지는, 유튜브를 통해 제가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는 공부도, 말도, 기술도 뛰어나지 않지만, '진솔함과 정직함'을 저의 컨셉으로 삼았어요. 잘 되든 아니든, 저에게 중요한 건 이 플랫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에요. 이렇게 매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저만의 방식으로 성공하지 않을까요? 😊"
실수 경험담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매일매일 실 떨리는 긴장감과 두려움은 말로 다 못하죠. 특히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로서 한번 실수 하게 되면 자책감이 엄청 나요. 밤에 잠도 못자고 폐인처럼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면서 본인 영혼을 갉아먹는거 같아요. 저도 실수하면서 얻은 교훈은 의사 오더를 100% 로 이해 못했거나 구두 오더를 받았으면 꼭 의사에게 들은걸 다시 확인하는 단계가 꼭 필요하다 하는 것이에요. 본인과 환자를 위해서 그렇게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하더라구요.
오늘 완전 의기소침해서 있었는데 영상보고 다시한번 힘을 얻네요. 감사해요. 모든 외국에서 일하시는 한국 간호사분들 화이팅 입니다.
댓글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실수가 많은데 이게 위로가 되시죠? 제가 이렇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마음 따뜻한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너무 위로가 되네요.
투약오류를 예방하려면 사소한거라도 애매한건 정확히 묻고 해결해서 넘어가야하는게 맞지만, 우연히 영상을 눌러서 처음 본 선생님의 모습은 신규간호사라면 누구나 겪는 일인것 같습니다. 성장중인 상태라는거죠. 다만 병원에서 조금은 무리하게 표준을 요구하는 듯 한데 그래도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리뷰하며 영상을 찍으시며 한 단계 더 성장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병원환경에 익숙해지면, 당황하는 일도 자연스레 줄어들 것이니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손도 점점 빨라지실거구요~ 저는 대학병원 응급실 출신 간호사에서 현재는 구급대원입니다. 미래에 미국에 간호사로 가게될지도 모르겟지만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잘하고계시니 힘내세요
하루 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네요.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능력 있는 간호사로
발전 하시라라 생각합니다.
항상 밝고.
따뜻한 분이시니.
네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그냥 일을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게
이니라 책잡으려고 하는거같아요.. 훈육이라는 명목으로요
그렇게 쫓아다녀서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세요
네 사람이 뭔가 주눅이 들고 마음과 뇌가 긴장해서 더 일을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슨 저런 리더십 스타일이 있지? 나라면 저렇게 안할텐데... 서서히 슬금슬금 이런 생각들이 올라와요.
@@tv8826 6: 28 미국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방식이죠 특히 실수를 했는데 또 assume 으로 대처 하니까요 . 아는것도 확실하게 하는 차원에서, 물어보고 질문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 타인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 인데 문제 점 잡으려고 한다는건 억까 같아요 훈육이 아니라 한번의 실수가 큰 문제로 발전 할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해야 하는 책임감이죠 . 이 시기 지나면 분명 칭찬 받을겁니다 한국사람의 부지런함, 사교성, 책임감, 사람 사는거 다 똑 같아요 내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달라 집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classicvinyl4918 네 따끔한 충고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아는 것도 조금 불확실하다고 느끼면 물어보고 확인을 하는데 어떤건 제가 안다고 생각해서 물어보지 않고 하다가 실수가 나니까 힘들어요.
진솔함과 정직함이 가득한 채널입니다. 말씀을 조곤조곤 아나운서 같이 정말 잘하셔서 지루함 없이 끝까지 다 듣게 되요. 엄청난 재능을 가지신것 같아요 또 보러 올께요😊
칭찬이 저한테는 잘 와닿지 않네요. 말이 너무 느리다고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사투리 억양이 튀어나오고, '어-, 그-, 저, 음-' 이런 말이 자꾸 섞여서, 어법도 가끔 엉키고...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ㅋㅋㅋ하여간 처음 들어보는 칭찬! 감사해요.
너무나도 솔직하시고 말씀을 정말 생생한 묘사와 함게 잘 하시네요. 간호사보단 선생님을 하시는게 더 잘 맞으실것 같아요.
ㅋㅋㅋ 그런가요? 제 재능이 가르치는 일에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가 여기 미국에서 뭘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영어는 안되고 그러면 간호학을 가르치는 쪽으로 가볼까요? 사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학교에 가서 간호학을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구요, 누가 나를 써줄지도 의문이구요, 그리고 말하는 직업이 너무 힘들어서 안하고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칭찬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선생님! 기운내세요! 그래도 점심까지 못드셔가면서 일하지 마시구요 ㅠㅠ건강이 제일이잖아요!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늘 열정적으로 목표를 이루시는 선생님이시기에 이번 일도 무사히 넘어가신 것 같네요!
전 간호대생인데 실습이나 구술시험만 해도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아요… 정말 간호사는 스트레스가 많는 직종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아요. 그만큼 스트레스해소를 잘 해야겠네요! 선생님도 하루하루 힘내시구요 스트레스도 그때그때 풀어버리시길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점심은 시간을 따로 떼서 다른 데 가서 먹지는 못하지만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자주자주 뭔가를 먹고 있어요. 걱정 고마워요. 물론 불편하게 눈치보면서 먹다보니 먹은 것 같지 않아서 집에와서 늦게 저녁을 먹게 되어서 건강이 안좋아 질까 늘 걱정이에요. 이 일을 10년 이상 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해요. 다른 쪽으로 틀어야 하나, 뭘 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내가 하고 싶은가. 요즘 제 고민이에요. 그래도 간호일 자체를 떠날 마음은 없어요.
ㅠㅠ 버티세요 쌤... ㅎㅎ 저는 길고 가늘게 살기로 했어요... 일 잘하고 인정 받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존버만이 답이다~ 책임질일 있어면 절대 책임 지시지 마시구, 갤럭시S 사서 책임질일 생기거나 긴가민가 하면,,, 무조건 물어보시고, 녹화하세요, 갤럭시 자동 녹화됨... 저는 증거 남겨놔요...
네 저도 버틴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포기하지는 않을거에요. 나이 50 중반에 타국에서... 잘 견뎌볼께요. 늘 물어보고 확인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것은 제가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알고 있었던 것도 많았어요. Nursing 일 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게 사람인거 같아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미국은 빨리보다는, 정확하게 하는걸 원하더라구요. 신규간호사일때가 가장 힘들죠. 화이팅!
"네, 맞아요. 그런데 일을 빨리 끝내려는 제 성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점점 배우고 있어요. 한 번 실수를 한 후, 100%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실수를 그 후에도 반복한 적이 있어서 스스로 '내가 정말 바보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눈에 띄는 큰 실수는 아니었지만, 계속 작은 실수들이 반복되다 보니 자괴감이 많이 들었어요."
실수에서 배우는 것은 중요한 능력인거 같아요
실수에도 너무 상처받지 않고 실수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을 배워야 할거 같아요.
올라오는 선생님 영상 접하고 있는데 썸네일보고 너무 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저도 몇년후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올 수가 있으니 잘 기억해둬야지' 뇌영상에 저장해둡니다.
힘내세요!!
미안해요 걱정시켜서. 어그로로 사람을 끄는 것이 제 스타일은 아닌데 한번 해봤어요.
오 ㅏ ㅠㅠ 정말 언어뿐 아니라 실무까지 하나하나가 쉬운 일이 없네요. ㅠㅠ
@@danielyoon1724 제가 늙어서 적응력과 이해력이 떨어지는거에요 ㅋㅋ
@@tv8826 ㅠ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제가 그 상황이라면을 상상했을때 너무 속상하네요.
네 너무 자존심 상하고... 요즘 매니저만 나타나면 마음이 딱 얼음이 되는 걸 느껴요. 좋은 분인데 제 가슴이 그분을 무서운 얼굴로 인식해요. 왠만하면 피하고 싶고 가짜 웃음이 지어지는거 있죠.
선생님 이야기 끝까지 봤습니다...
보면서 남얘기 같지않단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론 저렇게까지...... 해야했어야만 했나 싶기도하고.. 또한편으론 무조건 원리원칙 지켜서 탁탁 순차적으로 업무 수행해야하는 저는 미국이 더 맞겠다 싶다가도... 언어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 사연은... 듣고나니 저도 등꼴이...오싹해지네요........ 영어의 중요성도 다시 깨닫고가고.. 선생님 영상보고 난 아직 가려면 한참 멀었구나 합니다.......
영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지만 선생님처럼 이렇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바로잡을 수 있으셨던것 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지금처럼 잘 하시면 될거에요.
용기와 위로 그리고 격려 감사해요. 제 이야기는 말 그대로 제 개인의 이야기에요. 사람이 다 다르니까요. 제 이야기가 용기를 꺾는 쪽으로 이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험담 감사드려요. 저도 미국에서 약 10년 일하고 있는 중인데,, 제가 보기에는 문화차이가 좀 있는거 같아 보입니다. 한국은 일단 결과가 중요해서 빨리 일처리 해야하지만, 미국은 달라요. 미국은 무조건 교과서, 병원 SOP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human error가 있는 경우, 누구나 실수를 하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했을때 communication 이 중요해요. 그래야 수습을 하니까요. 또한 내가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시간이 좀 더 지체되더라도 확인을 해야합니다. 내 짐작대로 하면 큰일나요. 그리고 documentation 무조건 해야합니다. 모든 증거를 남겨야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점심 시간 희생하지마세요. 그건 내 권리인데요. 미국 사람들 그렇게 일 안해요.
원래 댓글 안다는데,, 안타까워서 남깁니다.
어머나! 댓글 너무 감사해요. 저도 문화차이를 조금씩 느껴가고 배워가고 있어요. 빨리가 아니라 원칙대로. 알겠습니다. 당시에는 점심 시간을 아예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중간중간 먹었어요. 요즘은 바쁘지 않으면, 20분 정도를 할애해서 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나이 50에 호주서 5년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예전 병동에서 허둥지둥 거리며 처음 일 시작할 때가 생각 나네요. 초반 정말 이 길이 맞는
길인지..매일매일 실수의 연속이던 때 입사하고 3개월만에
그만 두려고 했는데 친한 간호사 친구가 퇴근 후 자기
집에서 IV 항생제 넣는 법, 계산법 꼼꼼히 가르쳐 주며 며칠 1:1과외를 해 주었지요…잘 하고 있다며 격려는 덤으로..
그렇게 병동 몇 개월 고생하고, 외래진료과 2년 근무하고 지금은 투석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옆에 좋은 선배를 롤모델로 두면 좋더라구요. 일 뿐만이 아니라 힘들 때 고민 상담사 역할도 해 주거든요.
내년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 못한다고 구박 받던 제가 5년 후 일 꼼꼼히 잘하는 간호사라고 칭찬도 받고 있어요. 직장 옮기셔서 적응하는데 힘드시겠지만 한국 간호사들 적응력 빠르더라요. 타국에서 같이 힘내서 일해 보아요. 응원합니다.
한국 여자들이 보통 꼼꼼하고 야무진 면이 있죠. 저만 예외인것 같아요. 저는 좀 덜렁거리고 대충대충하고.... 성격을 뜯어 교쳐야 하는데 그게 또 어렵네요.ㅋㅋㅋ 대학원 가시는 군요. 전공은 뭐로 하시나요? 저도 고민중에 있어요. 자신이 너무 없는데 간호사로 15년 더 일할 자신도 없어서....
@@tv8826 저는 Dialysis Unit (인공투석실) 로 옮긴지 8개월 되었습니다. 일이 반복적이라 3개월 트레이닝 기간 끝나고 6개월 정도 되니 적응이 좀 되더라구요. 이제는 일을 하면서 제가 하는 intervention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어 Renal Nursing 으로 결정했어요.
나이가 많아 결정한 커리어라 육체적으로는 젊은 간호사들 따라 가기가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이트 쉬프트 있는 병동 간호는 최대한 짧게 하고 야간 근무 없고 육체적으로 덜 힘든 외래 진료과 지나 투석실 근무 지원했어요. 선생님께서도 일하시면서 야간 근무 없는 부서 찾아 보시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병동에서도 하시는데 전문 부서로 오시면 더 잘 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jungheecho2420 저는 나이트 하다가 데이 쉬프트로 옮겨서 지금은 낮에만 일하고 있어요. Dialysis는 거의 4일 아침 8시부터 10시간 근무한다고 해서 시간이 딱 좋은거 같아요. 널싱스쿨 다닐 때 마지막 학기를 거기서 했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언어 소통이 안되고 이런 위험한 실수를 한다면 미국에서 일하는게 환자에게 너무 위험하고 너무 무책임해 보입니다..
제가 환자ㆍ보호자 입장이라면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면 공포 자체이고, 잘못되면 너무 억울할것 같네요.
미국에서 일하시는건 환자를 위해서라도 관두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의 무게감에 대해 지적하신 부분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한다면 그만두라'는 조언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릅니다.
모든 직업에서 실수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실수를 어떻게 다루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입니다. 특히 의료 현장은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저 역시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만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관점은 너무 단편적입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 음식을 만드는 사람, 건축을 하는 사람-all of these roles have life-and-death implications.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책임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완벽주의’가 아닌, ‘책임감과 성장’이 중요한 것입니다.
의사, 간호사, 다른 모든 전문가들이 첫날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초보 의사가 첫 실수에서 그만둬야 할까요?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성장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입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당신이 말한 두려움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완벽함을 기대하기보다, 서로의 실수를 용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실수는 용납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성장의 시작점이니까요. 저는 계속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질 것입니다.
당신도 자신의 삶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치 혀가 더 큰 상처를 남길 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tv8826의사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자리에서 즉시 다시 확인해야 마땅한데, 그냥 이해못하고 넘어간후에 나중에 되뇌이며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게 너무 무책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도 문제이지만, 그냥 넘어가고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성향이 간호사를 해서는 안되는 성향입니다.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에요.
성향이 사람생명 다루는 일을 해서는 안되는 성향이십니다.
실수해도 생명에 영향없는, 그러한 다른 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점심을 포기하게 되었다는 말이 정 말 공감이 가네요 ㅠ 힘내세요❤
아 편집 과정에서 다 잘라서 이야기가 그렇게 되었네요. 점심을 아예 못먹는것은 아니구요,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물도 마시고 잠깐씩 과일도 꺼내서 먹고 간단한 음식을 싸가서 중간중간 먹고 있어요. 힘낼께요. 위로 감사해요.
늦은 나이에 널싱공부를 하셨군요 댓글 찬찬히 다 들여다보았습니다 저는 사이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저도 Hemodialysis dept.이구요 여기에 저도 만45세에 와서 언어 장벽으로 아직까지 힘든 나날을 보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장착하고 버텨 나가는 중입니다 여기 투석실에서 저는 챠지가 아닌 일반 간호사라서 솔직히 닥터 오더 받을 일이 거의 없어서 좋아요! ㅋㅋㅋ 저는 사실 한국에서 약 15년의 경력이 있는데요 병원마다 나와 잘 맞는 곳 안 맞는 곳이 있어요 저도 (느린)저랑 근무하기 싫다 힘들다 이런 간호사들도 있었고 제가 너무 잔소리한다(난 그거 일에 대해 할 말 한건데...)고 시어머니라고 하는 간호사들도 있었고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봤는데 결국 저한테 맞는 병원이 있긴 하더라구요ㅎ 선생님도 그 병원만 너무 고집하지 마시고 분위기 좀 보시다가 이 병원은 정말 정 떨어진다 사람을 이렇게냐 잡냐 들들볶는것 같다 싶으시면 그만 두시고 다른 곳 찾으세요 모든 해외 간호사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댓글 읽으면서 정말 많은 공감이 됐어요. 특히 언어 장벽 이야기와 병원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씀에 정말 맞장구치게 되네요. 저도 간호사로서 다양한 상황을 겪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버텨나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Hemodialysis에서 근무하시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그리고 병원 선택에 대한 조언도 큰 힘이 됐어요. 말씀처럼 나한테 맞는 병원을 찾는 과정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이판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 응원할게요! 모든 간호사분들 화이팅입니다! 😊
늦은 나이라..영어도 잘 못하고 똑똑한 머리도 아니고..무엇보다 이게 정말 적성에 맞을까에 대한 고민도요..실수 경험담 얘기를 이렇게 자세히 해주시는분은 처음 뵌거 같아요. 말씀하신 모든 실수 아니 저는 더할거 같다는 생각이..저나 제 가족이 입원해서 그런 간호사 만나면 정말 싫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길은 저의 길이 아닌거 같다눈😂 빨리 포기하게 해준 영상에 감사할지경이에요ㅋㅋ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받아서 큰병올거 같아요. 버텨내신거 정말 대단하세요!
ㅋㅋㅋㅋ 제가 저의 실수와 실패담을 솔직하게 나누는 이유는, 그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예요. 저의 경험이 너무 무겁게 다가가지 않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매일 조금씩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삶은 잘하는 일만으로 채워지거나, 성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이야기는 저의 여정일 뿐이고, 사람마다 길은 정말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가능하면 조금의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간호학생때부터 선생님 영상보면서 제마음도 다잡고 나도 얼른 해외간호사 하고싶다 하면서 댓글도 가끔 남기고 했는데요!! 올해 졸업한 신규간호사이지만 호주 영주권 초청받아서 내년에 떠날계획이에요!! 항상 같이 조마조마 하면서 선생님 영상 보고 있어요 😂... 언제나 솔직한 영상 감사해요!!❤
@@aurorakong2837 고마워요 축하드려요. 잘 하실거에요
실수를 솔직하게 얘기하실 수 있는게 멋지세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미국에서 일한지 2년됐는데 아직도 혼자 실수하고 수습하고를 반복해요 언어장벽때문에 배우는 것도 힘들고 그러네요 함께 힘내요 선생님~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실수를 바로 알아차리고 들키지 않고 수습해 나가고 있어요.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는 사람있을까요.. 에듀케이터 붙이는 순간부터 흠잡아서 쫒아내려는 거였네요.그렇게 치면 모든 간호사들이 흠잡히지.. 그사람들 너무 다분히 고의적이네요.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인드도 멘탈관리에 도움되는거 같아요. 잘못하신다는 생각은 접어두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언어적인 차별도 존재하는듯 하구요/ 그래도 잘버티셨네요. 저라면 다른곳 찾아서 갈듯요. 미국 간호사는 어디든 수요가 있으니깐요.
그니까요 내가 지켜보니까 그 챠지널스도 당황하고 실수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다른 계획을 갖고 있어요. 안그래도 맨날 사람 없어서 일하러 올 수 있냐고 문자 오거든요. 나같이 오버티임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싫으면 나 간다 한번만 더 지적질 하면 나 그냥 여기 그만두겠다 하려고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을보니 그 당황하고 긴장하셨을 상황이 확 느껴져요. 누구나 새로운곳이면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또 배우고 시작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으세요. 저는 선생님의 응원대로 지난학기 멘탈헬쓰 탈락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서 지금 간호학과 마지막 학기에 와있어요. 우리 모두 항상 절벽끝에 서 있는것 같지만 우리는 또 다시 해낼 수 있겠죠? 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해요
어머나 이제 마지막 학기! 다 왔어요. 끝까지 긴장하시고 공부하세요. 맞아요. 절벽끝!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실수 좀 한다고 포기할 수 없고 죽을 수 없죠. 같이 파이팅 해요!!!
정말 잘 하고 계신거 같은데 병원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선생님~잘하고계세요~자신감더가지세요!누구나 실수는합니다! 그리고 꼭병원만고집할 이유는없어요~~전 주말에만 파트타임으로 병원에서 일하고 ,주중에는 Senior day care센터에서 일합니다! 한국분들대상이라 언어도 더자유롭고 환자분들은아니라 일강도도 병원보단 훨낮고,페이도 reasonable 해요~rn으로 할수있는 많아요~~그러니 자신감더가지셔요!❤❤
감사해요. 한국분들 대상 데이케어 이런데서 일하면 정말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네 감사해요~^^
THANKS.
You're welcome
와아 진짜 성격이 활달하세요. 늘 기쁘게 지내시길
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그냥 받아드리고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마음이 안정되기를 기다리는 성격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간호국가고시 쳤어요. 일은 현재 요양병원에서 서너달했는데요 . 제가 요양병원 (한국)에서 일하는데 대체로 저랑 일하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왜 그런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래서 미국에 가서 일할까 생각해보았어요. 혹시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전에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 국가고시 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면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그 과정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미국 간호사로 일하려면 영어 실력과 NCLEX-RN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 준비가 중요하고, 에이전시를 통해 미국으로 오실 수도 있어요. 많은 에이전시들이 비자 스폰서를 지원하며, 현지 병원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각 에이전시의 계약 조건을 잘 비교해 보시는 게 좋아요! 미국 병원은 한국과 근무 스타일이 다를 수 있어서 사전에 문화와 환경을 조사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차근차근 준비해 보시고, 언제든지 질문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응원합니다 💪😊
저도 살면서 실수할 때가 있어 매일이 두렵고 그래요. 최근에 보수교육 갔다와서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여전히 힘들고 그래요. 아이들이 맘대로 안 되니 저도 화날 때가 가끔 있죠. 그러다 애들 가고 나면 자책도 하고 자존심도 상해서 보육교사를 계속 해야 되나 매 해마다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잘 하려고 해도 실수가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평생 어린이집만 할 수도 없고, 다른 분야 쪽으로 자리 알아보려고 하네요. 어린이집이든 병원이든 사람의 생명이 필요한 장소라 매일 기도를 안 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사모님도 타국에서 힘내시고 잘 견뎌내길 바랄게요…
위로 받고 갑니다…
네 삶이 그냥 힘든거죠. 우리 모두 포기하지 말고 힘내요 왕감자님!
그냥 사람을 잡을려고 작정을 하고 잡은 거 같은데요???
글쎄 말이에요. 실수한 걸 인정하긴 하지만 너무 사사건건 지적을 받으니까 사람이 주눅이 들어서 매니저만 나타나면 눈치를 보게 되는것 같아요. 사람이 아주 이상하게 바뀌는 것 같아요.
제목 어그로는 유투버답게 잘 배웠네요
요즘 한국 뉴스 제목이랑 똑같아요
ㅋㅋㅋㅋ ㅎㅎㅎㅎ 네 좀 그렇죠? 정직함과 솔직함이 제 영상의 컨셉인데 이번에 룰을 깼어요. 많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제목을 달았는데... 불편하시죠? 죄송해요. 그냥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보고 싶었어요.
@@tv8826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데... 궂이 기분 나쁜 댓글 다시는 분들은 그냥 막아버리세요~ :)
@@Eunhyechoi-b1t ㅋㅋㅋㅋ 어떻게 막나요? ㅋㅋㅋ 막을 줄을 몰라요. 그리고 댓글을 달아주셔야 악플인지 알게 되잖아요. ㅋㅋㅋㅋ 냅둬요. 요 위 댓글은 나쁘지 않아요. ㅋㅋㅋ
@@tv8826 구글에 how to delete comments on youtube video 해보시면 나와용~.
보통 채널이 커가면서 시기 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악플 생기고 하더라구요. 어떤 코멘트든 운영자가 원하면 지울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코멘트 막으면 악플쓴 사람이 매일 악플 달아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에요~
결론은 선생님 최고에요! 긍정의 힘 배우고 갑니다~
이이 방송 왜 하시는 거예요?
"좋은 질문이에요! 제가 이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늦은 나이에 간호학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제 인생은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며 천천히나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아직 완벽한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 구독자분들 중에는 40대, 50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메시지는 젊은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요: '공부를 잘 못해도, 의지력이 약해도,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자.'
또 한 가지는, 유튜브를 통해 제가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는 공부도, 말도, 기술도 뛰어나지 않지만, '진솔함과 정직함'을 저의 컨셉으로 삼았어요. 잘 되든 아니든, 저에게 중요한 건 이 플랫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에요. 이렇게 매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저만의 방식으로 성공하지 않을까요? 😊"
@@tv8826직장에서 실수한 것 공유하시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곧 간호사가 되는데 선생님 비디오 보면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생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Eunhyechoi-b1t 아 그렇군요!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용기를 가지고 더 많은 경험들을 공유하도록 해볼께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