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죽었을 때,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มิ.ย. 2020
  • 구독자님들! 이번 정신건강매거진에서는
    “애도와 상실”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할 때가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경우가 아마도 "가족" 일 것 입니다.
    가족과 이별을 하며 겪는
    아픔과 상실, 그리고 그 후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정신과 선생님들의 실제적인 경험을 기초로 만들었기에,
    동일한 경험이 있는 구독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동네정신과 선생님들은 언제나
    구독자님들 옆에 있습니다.
    여기 선생님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직접 병원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병원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양용준 선생님
    오늘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르지오써밋 상가동 2층 205, 206호
    oneulclinic.net
    병원 연락처 : 02-797-8272
    이선화 선생님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강남구 테헤란로 514 삼흥2빌딩 12층
    www.ysmindclinic.com
    병원 연락처 : 02-565-0086
    조성우 선생님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4 글로리타워 8층
    www.likeminded.co.kr
    병원 연락처 : 02-903-7557
    조성우 선생님
    같은마음심리상담센터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89길 5, 7층(수유동, 윤성빌딩)
    www.likemindedcenter.co.kr
    병원 연락처 : 02-998-7555
    _
    영상보기전에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
    _
    #정신과의사
    #정신건강매거진
    #가족
    #상실
    #애도
    #슬픔
    #이별
    #죽음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07

  • @user-yp6up9nu5u
    @user-yp6up9nu5u 3 ปีที่แล้ว +370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슬픔의 크기가 점점 커져 갑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슬픔이란 감정이 선명해져서 힘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분의 마음에 평온을 빕니다

    • @user-vy6ed2de4w
      @user-vy6ed2de4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21년도에 일인데도 저도 아직 너무 힘들어요

    • @revolution9863
      @revolution986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전... 아빠를 보내 드린지
      세 달 전인데 너무너무 힘들고 죄책감이 들어서요..
      제가 아빠를 대신해서 죽었어야 했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살아 생전에 아빠는 저를 딸이라고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흔들리지 않게 잘해주고 잘 잡아주기만 했었는데
      사실 제가 일찍 이혼해서 어린딸을 혼자 키우느라 힘들었었는데 금전적으로도 많이 도와주었고...
      가장 중요한건 제가 무슨일이 있다고 하면 바로 달려와주셨던게 우리 아빠였어요.
      이제는 그 누가 제 옆에 나타나도 우리 아빠를 대신 할 순 없을 것 같은데...
      하필이면 저는 아빠를 한편으론 미워했었던 기억둘이 점점 선명해지면서 너무 죄송스러워요.
      암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마지막까지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싶지 않으셔서 어느정도의 재산들과 장례비용 금전적인 부분들을 다 정리를 하고 가셨더라고요....
      그게 더 가슴이 아파요..
      안그래도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이 시기에 모든걸 내려놓고 아빠를 따라가고 싶어요.....

    • @LEEYOUNGGIL69
      @LEEYOUNGGIL6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revolution9863그런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후우울증 너무 힘들지만 결국 다 지나가더라구요. 아버지 생존시에 얼마나 님을 아꼈는지 생각해보시면 하늘 나라에서도 따님이 행복하게 사시길 원하실 겁니다. 나중에 나중에 다시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함내시길….

    • @user-il5hf7vp9k
      @user-il5hf7vp9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감사해요....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데 댓글이 위로가 됩니다

    • @user-gq3xu6rs4q
      @user-gq3xu6rs4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처음에 아무 느낌없었는데 한달되니 너무 실감나서 ㅠㅠ 눈물이나네요..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지궁금하네요..

  • @user-hg8el3uq2p
    @user-hg8el3uq2p 2 ปีที่แล้ว +71

    엄마~ 엄마가 없는 세상이 이렇게
    슬프고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인줄
    몰랐어 ㅠ.ㅜ 너무 보고싶어
    엄마는 내가슴속에 늘 언제나
    함께 할거야 내가살아있는한..

  • @user-xb6np7vi1m
    @user-xb6np7vi1m 3 ปีที่แล้ว +163

    엄마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지 14년이 흘렀어요. 지금 제 나이 29살 그 슬픔은 아직 까지도 그대로네요. 그냥 하루하루 바삐 사는동안 잠깐 잊었다가도 살면서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요즘 예능에도 연예인들 화목한 가정, 또는 친구들 집에 놀러 갔을때 부모님과의 화목하고 챙김받는 모습들.. 그 어떤것들 등등 포함해서
    나도 엄마가 살아 계셨다면 저랬겠지.. 엄마가 저렇게 나도 챙겨 주셨을거야 저렇게 엄마랑 싸우겠지 저렇게 시간을 보냈을거야.. 수도 없이 생각을 .거의 상황에마다 매칭을 시켜서 내 인생을 자책하고 눈물이 맺히고. 그래서 불행해 라고 생각하고 내 상황이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 바보같은 탓만 하게 되네요
    현실을 인지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살지만 제 속 깊은 곳에는 아직도 너무나 큰 구멍이 끝이 보이지도 않게 깊이 뚫려있어요. 이제 그만 잊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기엔 평생동안 가슴에 남아 저를 괴롭힐거라 생각이 들어요
    집이 가난해 교회가는날 빼고는 주6일동안 일만 하신 우리엄마 오늘도 그립네요 .평생을

    • @user-sj2mu4xb7f
      @user-sj2mu4xb7f ปีที่แล้ว

      .

    • @Allen-ol3hs
      @Allen-ol3hs ปีที่แล้ว +2

      프사가 나문희 ㅠㅠ

    • @user-to3fp9xu4x
      @user-to3fp9xu4x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감히 힘내시길 바랍니다

    • @user-df8bq4by8w
      @user-df8bq4by8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보고 울었네요ㅠ.. 힘내세요 우리다 언젠가는 하늘나라에 가잖아요 힘내서 행복하게 잘사시구 언젠가 아주 먼훗날 하늘나라에서 어머니 꼭 만나셔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어머니께서두 하늘나라에서 댓쓴이님 지켜보시구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시구 힘내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 @flwm4980
      @flwm4980 8 วันที่ผ่านมา

      많이 힘드시겠네요.. 천국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어머니 만날 그 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엄마 보낸지 이제 2달 됐는데 많이 그립고 생각나네요 😢

  • @yurim272
    @yurim272 ปีที่แล้ว +52

    너무도 먼길을 떠난 우리 아빠...너무 빨리 가서 고통없이 갔다고 위안하지만 평생을 그리워하며 살아야한다는게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족을 위해 고생만 하다 갔다는게 ...
    같이한 세월이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아쉬움이 시간이 갈수록 더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보고싶습니다 내 아빠...

  • @user-ic7ke4vw3x
    @user-ic7ke4vw3x 2 ปีที่แล้ว +49

    엄마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

    • @hpl2016
      @hpl2016 ปีที่แล้ว +6

      기도합니다.저도 천국에서 엄마 우리 가족들 다 만나고 싶습니다

  • @jaehanpark1132
    @jaehanpark1132 3 ปีที่แล้ว +54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우리집에 놀러와서 같이 놀고 즐겁게 잘 지내왔던 저희형이 갑자기 3일전부터 소식이 끊겨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자취집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인데.. 이렇게 갑자기 소중한 사람이 사라졌다는게 아직까진 너무 실감이 안나네요...
    그동안 힘들고 아픈것을 형이다 보니 동생에게 보이기 싫어서 끝내 숨겨왔더라구요..
    너무 편해서였을까 조금이라도 내가 더 관심을 가졌었더라면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만 인정하고 좋은곳에 가기를 기도해야겠지요.. 인연이란, 있을 때가 가장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 @user-xb3ob2gd9k
    @user-xb3ob2gd9k 3 ปีที่แล้ว +126

    아버지가 어제 돌아가셨어요
    제가 해외거주중이고 코로나때문에 임종도 못지켜드리고
    아무것도 못해드렸네요
    해외에서 공부까지 시켜주신 아버진데
    여권도 다 만들어드리고했었는데
    해외여행 한번 못시켜드린게 한이 되었네요
    아빠 미안해..

    • @user-lk2ic5cn8d
      @user-lk2ic5cn8d 3 ปีที่แล้ว +8

      아내 보낸지가 8개월 되었네요 지금도 꿈만 같아요 저세상에 가면 볼수 있를까요

    • @user-oy2wq8jh2z
      @user-oy2wq8jh2z 3 ปีที่แล้ว +3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시구, 아버지 몫까지 열심히 사세요! 기운내시길바랄게요

    • @user-vd2rg6xu5m
      @user-vd2rg6xu5m 3 ปีที่แล้ว

      아이구 어쩌나요 답답해요

    • @user-vd9ic2bx9g
      @user-vd9ic2bx9g 3 ปีที่แล้ว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결혼하셨다면 님 자식도 그럴꺼예요

    • @heekim9563
      @heekim9563 3 ปีที่แล้ว +13

      미안해하지마
      내새끼
      씩씩하게 즐겁게 지내렴
      늘아빠가 지켜줄께!!
      사랑한다 에이든♡

  • @user-xz6yd9oq8q
    @user-xz6yd9oq8q 4 ปีที่แล้ว +141

    아빠가 췌장암으로 임종 직전이신데 마음이 너무 힘이 들어 애도에 관해 검색해 보았네요. 선생님들의 사연에 왜인지 큰 위로를 받고갑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가족들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행복하세요 ❤

    • @ccds_doctors
      @ccds_doctors  4 ปีที่แล้ว +10

      드라이샴푸님 댓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와 많은 시간 보내시고 사랑한다 말씀 많이 해드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가족들과 서로 도움 주고받으시면서 힘드시겠지만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 @user-fk9ru4vd5z
      @user-fk9ru4vd5z 3 ปีที่แล้ว +9

      사랑한다고 매시간마다 말씀드리세요 그게 너무 후회됩니다.

  • @isamary4252
    @isamary425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2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떠올리면 너무 큰 상처고 상실감과 고통이 밀려와요..오히려 그것때문에 너무 많은 문제들을 겪으면서 살고 있는 것 같구요...가족의 죽음은 절대 초연할수가 없어요...

  • @user-pd4hh3bf6u
    @user-pd4hh3bf6u 2 ปีที่แล้ว +26

    5살 아이를 둔 내 조카가 갑자기 쓰러져 하루만에 하늘나라로 가버려버렸다
    39세 나이로 ㅠ
    남겨진 5살 딸아이가 엄마를 찾는데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고 그 아이의 슬픔을 가늠할 수 조차 없다 하루전 즐겁게 같이 지내던 엄마가 없어졌다는거 상상조차도 하기싫다.어떻게 커 나갈지...
    마음이 너무 먹먹하다

  • @user-tf5ub9cf6s
    @user-tf5ub9cf6s 2 ปีที่แล้ว +102

    아빠께서 갑작스레..돌아가신지 이제 딱 한달지났는데..잘해드리지못한죄책감과 아빠는 늘 한결같이 내편이셨던 모습이 떠올라.. 너무 힘드네요....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 @jsh08e07
      @jsh08e07 2 ปีที่แล้ว +12

      전 20일됐어요 엄마가 제곁을 갑작스럽게 사고사로 떠나셨답니다 아직도 믿기지않아서 매일 울면서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못다한 말들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ㅜㅜ

    • @user-tf5ub9cf6s
      @user-tf5ub9cf6s 2 ปีที่แล้ว +9

      @@jsh08e07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그 슬픔의 깊이를 누가 알까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저는 죽을때까지 미안함..죄송함..죄스러움을 안고살거같아요. 저도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한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힘내셔요.

    • @Nike-613
      @Nike-613 2 ปีที่แล้ว +5

      3달이 막 지났는데 그리움은 더 커지네요. 출근길에 버스타고 가다가 같이 걸었던 버스정류장 보면서도 눈물이 나요..

    • @user-tf5ub9cf6s
      @user-tf5ub9cf6s 2 ปีที่แล้ว +1

      @@Nike-613 맞아요.. 문득 문득 생각이 날때마다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싶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최대한 생각안하려 애쓰는 중이예요. 힘내세요. 전.. 누구나가 겪는 이별.. 조금 일찍 겪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화이팅!

    • @djswpqh3589
      @djswpqh3589 2 ปีที่แล้ว +2

      저는 엄마가 아직 살아계시는데 정말 슬픔을 이겨내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가끔식 엄마 아빠가 죽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잠이 안오는데요 어떻게 그 고통을 견디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 그리고 늘 힘내시길

  • @verysticky
    @verysticky 2 ปีที่แล้ว +56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2달이 지났는데도 매일 생각나고 매일 울고있네요.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 @user-or8nq9mx2c
    @user-or8nq9mx2c ปีที่แล้ว +29

    23년 1월 3 일 뇌간종양으로 5년간 투병 후 하늘로 간 제 하나뿐인 동생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는데 항상 옆에서 제 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동생이 떠나니 정말 고통스럽고 찢어질 듯한 감정이 시간이 갈 수록 심해지네요ㅜㅜ
    부디 하늘에선 아픔도 고통도 없이 행복해야돼 사랑해 내동생..♡

  • @user-re9gs4xg2h
    @user-re9gs4xg2h 3 ปีที่แล้ว +47

    오늘 동생이 의식을 잃었다고 해서 어머니와 병원에 급히 왔습니다. 가망이 없다고 하네요. 또 싸워도 좋으니 장난꾸러기 동생이 깨어났으면 좋겠는데... 이제 보내줘야겠죠.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gv3fp5zi2y
    @user-gv3fp5zi2y 3 ปีที่แล้ว +44

    엄마가 작년에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제게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분이셨고 엄마도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셨었죠.. 아버지도 14년전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급작스런 사고로 마지막 생전의 모습도 보지못했어요. 매일 매일 엄마가 그립고 보고싶어요
    사는 것에 의미가 느껴지지않아요
    절 끔찍히 사랑하셨고 행복만을 바라시겠지만 엄마를 더이상 볼수 없다는 현살이 전 너무 고통스럽기만하네요.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8달이나 엄마를 못봤다는게 너무나 끔찍해요.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내 엄마....
    사는게 지옥같아요...

    • @user-zo2qh7iw7u
      @user-zo2qh7iw7u 3 ปีที่แล้ว +5

      그렇게 그렇게 다들 삽니다. 님 부모님께서도
      님이 괴로워 하지 말고 잘 사는거
      하늘나라에서 바라고 바랄겁니다.
      그러게 해요

  • @jeyang7
    @jeyang7 2 ปีที่แล้ว +33

    어머니 돌아가시고 정말 너무너무 힘든데 의사선생님들과 같은 사연에 공감과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j8uh6tv9d
    @user-rj8uh6tv9d 2 ปีที่แล้ว +24

    사랑하는 아빠가 갑자기 하늘로 돌아가신지 두달이 조금 넘었네요. 아직도 믿을 수 없어 현실을 부정하고 꿈에서라도 뵐까 깨어있는 매 시간이 괴롭습니다. 죄책감 죄송스러움 후회 그리움으로 가득하네요.. 평생 이 죄스런마음으로 살아가겠죠. 좋은곳에서 평안히 계시다 꼭 다시 만났으면좋겠습니다. 사랑해 아빠 못난딸이 죄송합니다.

  • @user-qj1li9jo5s
    @user-qj1li9jo5s 2 ปีที่แล้ว +32

    엄마가 코로나 돌아가신지 2달 되어갑니다.. 몇일전에 49제 치루고왔는데 아직도 마음 힘들어요.. 우리엄마는 동네사람들에게 매우 좋은분였더라구요
    좋은얘기도해주고.. 당근 거래 후기들보니 다들칭찬 많았어요.. 아빠도 15년전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아빠생각하면 울컥해서요.. 밤에잠도잘못자네요 지금..

  • @SiBA218
    @SiBA218 3 ปีที่แล้ว +49

    내인생에 가장큰 고통이라면 아버지를 갑자기 잃고나서 밀려오는후회... 내자신이 싫어지는..

    • @user-wg8ot2cq5z
      @user-wg8ot2cq5z 2 ปีที่แล้ว

      나두 똑같은 생각을가진 사람입니다.
      1년전 아버지를 잘돌봐드리지못하고 돌아가셔서 후회막심하고 자책감으로 힘듭니다. 같이 고통을 이제는 덜어내자구요~*

  • @YKJhun
    @YKJhun 2 ปีที่แล้ว +19

    50년만에 처음으로 알았어요.
    남겨진 슬픔이 이런 것이란 것.
    그럴것이다…와 진짜 그런 것은 참 달라요.

  • @donghunlee4438
    @donghunlee4438 ปีที่แล้ว +17

    나이가 50이 넘어도 똑같으니 어머니 돌아가신 이제 2주 넘었는데.... 나이 국적 상황에 상관없이 특히 어머니라는 존재는 평생일것 같아요

  • @ledie6981
    @ledie6981 3 ปีที่แล้ว +54

    엄마 기일이 곧 오는데...하루하루가 너무 슬프고 우울하네요. 엄마가 돌아가신 그 날로 자꾸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아직 1년이라 그런거겠죠..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 @user-qc6pv3uj9o
      @user-qc6pv3uj9o 3 ปีที่แล้ว +9

      3년정도아파야~조금씩 추슬러져요~~엄마유전자가 나니까~대신 꿋꿋행복히사세요~♡

  • @user-su2kc3qf7y
    @user-su2kc3qf7y 2 ปีที่แล้ว +26

    시간이 지나도 상실과 애도의 슬픔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임종과 장례라는 절차가 떠나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남은 사람에게도 큰 의미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eun12
    @eun12 3 ปีที่แล้ว +29

    할머니가 어제 돌아가셨어요
    전 할머니를 엄청 사랑했지만 조금은 미웠는데
    우리 할머니는 날 엄청 사랑해 주시기만 하셨어요
    그게 너무 후회돼요
    이 핑계 저 핑계 찾아뵙지도 않고
    참 제 자신이 나쁘다는 표현도 모자라네요
    내 엄마, 내 아빠, 내 언니, 내 친구, 내 할머니
    너무 늦게 말해서 죄송해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후회하지도 죄책감 가지지도 말고
    얼른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마음껏 해주세요
    시간은 흐르고 우린 점점 터널의 끝을 향해 가니까요

    • @userox6xl3vf3s
      @userox6xl3vf3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앞두고 있는 사람이에요....벌써부터 힘든데 조언좀 해주실수 있나요 제발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 @user-qd3hx2xp1b
    @user-qd3hx2xp1b ปีที่แล้ว +15

    아빠돌아가신지 3년차입니다 아직도그립고 보고싶어요 언제라도 현관문열고 들어오실것같은데 ㅜ아직도 아빠생각하면 눈물이납니다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리지못한게 이렇게후회가될줄은 ㆍ
    주변에선 엄마계시니 엄마에게 더 잘해드려라하는데
    그게무슨말인지 알면서도
    아빠에대한그리움은 숨길수가없네요
    집에서내색하진않아요ㅜㅜ
    이런날이 오래갈것같네요
    너무힘들때는 잘때 이대로 눈뜨지않았으면 좋겠다는생각도하고요ㅜ

  • @TV-ti8yb
    @TV-ti8yb ปีที่แล้ว +8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대장암 4기로 항암치료하고 재발해서 돌아가셨어요. 아빠는 심폐소생술 금지 동의서에 사인하자마자 2시간도 채 안되어서 돌아가셨어요. 본인이 삶을 내려놓은것 처럼...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프셨고 괴로웠으면 그렇게 빨리 가셨을까.. 너무 그리워요.
    그 후로 제가 우울증이 생겨버렸어요..
    죄책감이 너무 심해요. 여행 어디를 가든 못모신것도 후회되고 기쁘지가 않아요.
    하루하루 오늘을 살지 못하고 있어요.
    너무 슬프고 괴로워요.
    눈물이 너무 오래지속되는것 같아서 정신과도 갔다가 약만 처방받고 나와서 며칠 먹다가 부작용때문에 더 괴로워서 안먹었어요.
    그래서 더 심해지는건지... 나아지지 않아요. 이 그리움과 눈물과 무기력이..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현실의 남편까지 힘들게 하고 있네요

  • @maydaykay2713
    @maydaykay2713 2 ปีที่แล้ว +14

    저희..아빠도 기러기아빠로 우리 남매를 위해 한평생 돈만 보내주시다, 5일전 돌아가셨습니다. 결혼하고 제 아이가 50일 되었을때 가졌던 만남이 마지막이었어요. 그 날 이제야 제가 모시고 갈수 있는 법적인, 금전적인 준비가 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그런 말 하지 말걸 그랬어요. 그 말 하고 바로 다음날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처음에는 피싱범이 하는 전화인줄 알았던 그 날이요.
    저희 아버지는요. 너무 선한 사람이었어요. 길에서 굶주린 사람들 보이면 항상 빵과 우유를 사서 드리고.. 믿는 사람들에게 사기도 크게 당했고요. 입버릇처럼 달동네, 아프리카, 오지등에 가서 아픈 사람 도와주고 싶다고, 그래서 한의학을 틈틈이 배우던 약사이셨죠. 그 꿈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아빠가 항상 하시고 싶었던 장기기증조차 저는 해드릴수 없었어요. 뇌사가 아니라 자가호흡을 하는 식물인간이 되셨거든요. 그렇게 7년 넘게 누워만 계셧습니다. 50일이었던 아기가 만7살 어린이로 자랐는데… 이제 돌아가신지 5일째입니다. 전 해외에 있어서 마지막 가는 모습 배웅조차 못했어요. 이선화선생님 말씀에 크게 위로 받았습니다. 06:06 저도 가장 아빠를 닮은 아이였어요, 저도 아빠처럼 돕는 사람이 되면 아빠는 제 속에 살아가시는 거겠죠. If I carry on his legacy, he will always be alive in my heart. 제 아이들에게도 꼭 말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z5tp7fs7c
    @user-fz5tp7fs7c 2 ปีที่แล้ว +16

    엄마 먼저 가있어 할머니랑 잘지내 사랑해

  • @user-zp3bv8dt4w
    @user-zp3bv8dt4w 3 ปีที่แล้ว +19

    이 정말... 전 아직 엄마도 살아계시고, 아빠도 살아계시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 그날이 너무너무 두려워요ㅠ제발 오지 않으면 하는데 그런 건 안 되니까 너무 속상하고 슬프고.. 상상만으로도 이렇게 슬픈데 진짜 그 상황이 닥치면 마음이 어떨까요
    정말 너무 슬퍼요
    이렇게 슬퍼본 적은 처음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괜찮을까요? ㅠㅠㅠ
    다들 힘내세요 말밖에 못하지만 다들.. 정말 힘내세요
    저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냥 덤덤하게 넘길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힘들어하지 않고
    부모님이 원래부터 안 계셨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처럼 지나갈 수 있었으면 해요
    물론 힘들겠지만 그래 봐야겠죠?
    제가 부모님을 잊으려 노력해도 이해해 주시곘죠?
    아 댓글 쓰는데 자꾸 눈물이.., ㅠㅠㅠㅠ

    • @user-pj1ke2sx9p
      @user-pj1ke2sx9p 2 ปีที่แล้ว +1

      전 저희엄마없으면 매일마다 울것 같아요

  • @user-mz6bu5zb8f
    @user-mz6bu5zb8f 4 ปีที่แล้ว +44

    잘 봤습니다. 같이 울컥해지면서 애도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는 내용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cds_doctors
      @ccds_doctors  4 ปีที่แล้ว +2

      정말 감사합니다 :) 2부도 오늘 업로드 되었으니, 시청해주시면 감사해요

  • @user-nd3il4mh3r
    @user-nd3il4mh3r ปีที่แล้ว +21

    나의 사랑하는 큰 딸을 보낸지 77일이 됐네요
    살아있다는 자체가 너무 힘들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다시는 볼 수 없다는 현실이 지금은 저도 따라가고 싶어요

    • @ccds_doctors
      @ccds_doctors  ปีที่แล้ว +5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요. 너무나 큰 슬픔, 견디시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따님께서 다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윤자님의 마음도 덜 고통스러워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zz1dx1np6m
      @user-zz1dx1np6m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는 엊그제 어버이날 20대 큰딸을 잃은 아빠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안보던 이런채널을. 보게되네요. 님은지금쯤 어떤심정일까 물론 아직도 힘든시간이시겠지요
      제잘못밖에 안 나네요. 넘힘드네요 제가 닝한테 이런거 자체 잘못같은데. 나도몰게 이러고 있네요

    • @100haweek
      @100haweek 19 วันที่ผ่านมา

      ​@@user-zz1dx1np6m 저는 고3 큰딸을 일주일 전에 잃었어요 으로 검색해서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정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뇌가 작용합니다. 생은 찰나 이니 잠깐 딸이랑 연락이 끊어진거라 생각해요. 저는 어제 둘째랑 행복한 시간 보냈고 잠도 푹 잤어요. 10년후 20년후 30년후 무뎌질 슬픔이라면 당장부터 안 슬플 수 있어요. 부디 두 분 오늘부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aamoomoo
    @aamoomoo 3 ปีที่แล้ว +44

    저는 둘째를 떠나보냈어요.
    떠나보낸뒤 얼마나 많은 후회속에서 주저앉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어린이집다니는 큰 아이가 있으니 사람을 안 만날수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사람을 억지로 만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좋은 사람들뿐이어서 그랬는지 만나고나면 잠시나마 생각을 안할수있어서 그 시간만큼은 덜 슬프더라구요.
    그러다 얼마 지나지않아 셋째를 가졌고 최근 출산을 했는데, 어찌나 둘째를 빼다박았던지요..
    괜찮아진줄 알았던 상처가 다시 벌어지고있는것만 같아요.
    막내가 숨을 가쁘게 쉰다거나 좀 더워서, 용써서 몸이 좀 뜨거워지면 둘째아이가 걸렸던 패혈증 증세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모로반사일거라고 생각하는 혼자 갑자기 놀래곤 하는 모습들이 인큐에서 경련하고있던 둘째의 모습이랑 겹쳐보이기도하더라구요.
    그동안의 시간동안에는 남편이 같이 배우자출산휴가로 시간을 보내줘서 괜찮았는데, 어제는 오랫만에 출근하고... 조리원 모자동실 시간에 막내랑 단둘이 있다가 둘째아이 생각이 갑자기 들더니 하염없이 눈물만 나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아기가 배고파하고 똥싸고 하면 엄마랍시고 눈물 흘리면서도 할건 다 했네요...
    둘째가 버티다 떠난 기간만큼 막내가 건강하게 살아만 준다면 좀더 덜 불안해하며 지낼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밤입니다..

    • @huckle127
      @huckle127 3 ปีที่แล้ว +6

      첫째와 셋째 아이는 분명히 장성해서 효도하고 살거라고 믿어요. 많이 힘드신 그마음 울때는 우시고 스스로도 많이 다독거리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 @zzzdog05
      @zzzdog05 3 ปีที่แล้ว +2

      그 빈자리는 다른것들로 빨리 채우려하는게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힘드시겠지만 둘째와 셋째를 분리해서 생각하셔야 할듯해요 첫째와 셋째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갈 수도 있으니까..

    • @aamoomoo
      @aamoomoo 3 ปีที่แล้ว +2

      @@huckle127 감사해요. 요즘은 곧 돌을 앞둔 셋째 재롱에 행복함도 느끼는 중이에요. 첫째도 떼쟁이 유치원생 나이가 되었지만 엄마 사랑해주는마음이 항상 느껴지게해주는 멋진아들이구요..
      셋째도 돌이 가까워지는동안 작게나마 아프지않더니 돌이 가까워져서 돌치레정도만 하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중간에 힘든시간을 안겪은것도 아니지만 잘지내고있어요. 감사해요

    • @aamoomoo
      @aamoomoo 3 ปีที่แล้ว +5

      @@zzzdog05 일찍 다시 임신을 하게되어서 제 몸 건강상 안좋은부분도 없진 않앗지만...
      제게는 셋째를 빠르게 가지게된것도 나쁘지는 않았던것같아요.
      둘째를 보내고 큰아이 잠든 밤 술도 참 많이 마셨는데, 셋째임신으로 하여금 술도 끊고 밥도 챙겨먹게되고 움직이고 살려고 노력했거든요...
      셋째 돌이 가까워지는만큼 둘째와 셋째를 분리해서 생각하고는 있어요. 다만 가끔 둘째가 살아있으면 셋째를 닮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는정도긴 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약의 힘을 빌리고있지만 잠도 잘 자고 있고 첫째와 셋째를 위해 더 힘내며 살고있어요.

  • @user-zp1uu8fi7n
    @user-zp1uu8fi7n 2 ปีที่แล้ว +8

    한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당신들의 부모가 돌아가셨을때
    그렇게 비통하게 마음 아프죠
    당신들의 잘못된 진료로
    귀하고 귀한 내새끼를 잃은 부모는
    피가 거꾸로 서고
    이 땅에서는 다시는 볼 수 없는
    한맺힌 설움은 어디에서 보상 받을까요
    한달 내내 울음이 아니라
    평생을 눈물로 눈물로 살아야합니다
    내로남불
    내가족이 소중하면 한명 한명의 생명이
    소중하기에 소명을 가지고 진료에
    임해주길 부탁합니다

  • @psg1258
    @psg1258 2 ปีที่แล้ว +10

    가슴에 불이난거같은 뜨거운고통 너무 보고싶고
    후회스럽고 가슴이아프네요.

  • @user-lo5li3sn3j
    @user-lo5li3sn3j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늘 아니 어제 엄마가 떠나셨네요.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좋은 마음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실감이 나질 않아요
    50년을 엄마와 함께 살았어요. 늘 내편 늘 혼자인 날 걱정해 준 엄마가 이제 곁에 없네요

  • @bongnameable
    @bongnameable 3 ปีที่แล้ว +13

    삼일전 돌아가신 아빠..
    자꾸 생각나 영상 보게되었네요.
    점점 더 보고싶고..슬프고.
    사랑한다 더 말하고싶고 만지고싶고
    아빠..나 정말 아빠 보고싶어.. 자꾸 더 그리워.

    • @Nike-613
      @Nike-613 2 ปีที่แล้ว +2

      저도 한달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길을 걷다가 보고싶고. 출근 길 버스를 타고서 울고있고. 자꾸 생각나요. 우리 같이 힘내요.

    • @user-yc8tx6gh1b
      @user-yc8tx6gh1b 2 ปีที่แล้ว +2

      저도 한달전에 아버지가 심정지로 돌아가셨어요.. 핸드폰 배경화면애 있는 아버지 사진을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져요.더 사랑한다고 해줄껄

  • @tobylovers4866
    @tobylovers4866 2 ปีที่แล้ว +19

    아빠가 경운기사고로 돌아가신지 4일째입니다...
    미국에 살고있어서 여러사정상 장례도참석 못했습니다....10년을 보지못한채 못해드렸던 세월이 넘 한이됩니다... 75세이신데...건강하신 아빠는 오랫동안 사실줄만 알았는데...부모님 사랑도 못받으시고, 혼자 커서 고생만 하시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불쌍합니다...시골에 홀로 남겨진 엄마가 더 걱정이되는데...이젠 더 잘해야지요!

    • @user-px3cr4kg7b
      @user-px3cr4kg7b ปีที่แล้ว +1

      저도 남편이 경운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읍니다 갑자기 닥친 이별이 현실로받아 지질않고 자꾸 어디서 짚으로 오는것만 같아요

  • @BByong_
    @BByong_ 2 ปีที่แล้ว +17

    할머니께서 암투병중 코로나로인해서 돌아가셨습니다. 늦게까지 자고있던 저에게 아버지가 할머니가 위독하시다. 돌아가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하루종일 기다리다가 , 돌아가셨다는 소식과함께 부모님께서 장례식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때까지도 사실 할머니가 돌아다신게 믿기지않고 아니라고 조금있으시면 다시 살아나실거라는 생각에 괴로워서 술을 마셨고 장례식 준비하러가는 시간까지 거의 잠도 못자고 장례식 준비를 하려고 가는데 눈물이 안나오고 계속 영혼을 다른곳에 두고온사람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정신을 빼놓고있었어요 손톱을 다 뜯고피가나고 속살까지 뜯어야지 겨우 정신을 잡을수있을정도였어요 진짜 장례식장에서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내가 울면 주변 모두가 더 심하게 울까봐. 좋게 못보내드릴까봐 눈물참을려고 핸드폰을 보고 너무 힘들어서 그림이라도 그리면서 정신을 붙들었어요. 그럼에도 하염없이 할머니가 아직 안돌아가셨어. 이건 꿈이야. 내가 너무 힘든 꿈을 꾸고있는거야. 라는 생각이랑 할머니에게 제대로 못해드린 제자신이 너무 밉고 꼴보기도싫었어요 그냥 저도 따라 죽고싶고 내가 살아야할 가치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부모님을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머리박고 죽고 싶었어요 그냥 모든게 뒤죽박죽인채로, 눈물 참다가 할머니 유골함에 마지막 인사를 건내려는데 진짜 너무 미칠것같고 마음이아파서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할머니 잘 보내드리고싶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못난 손주가 아직은 세상의 뜻을 펼치지못하고 이런 상태이지만 할머니 천국에서도 기펴시고 걱정없으실수있도록 열심히 살고 노력할게요.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낸문자 처럼 함께 해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 @soocho9017
      @soocho9017 2 ปีที่แล้ว +2

      2일 전에 저의 할머님도 돌아가셨습니다. 뿅이님하고 제마음이 똑같네요.. 할머님에게 잘해드리고싶었는데 제가 너무 바쁘고 아직 자리를 잘 잡지못한 나머지 ...

  • @XYLITOL820
    @XYLITOL820 2 ปีที่แล้ว +16

    ㅠ때론 친구같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잘지낸 엄마가 장염으로 입원 하셨다가 패혈증쇼크로 돌아가신지 이제 일주일정도 되네요.
    밤이 되면 더더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 하고 부르면 방문을 열고 나오실것 같아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임종도 저혼자만 보고 장례식장에서도 오빠 언닌 엄마가 마음에 걸려 편히 못간다고 울지말라고 해서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미어지는걸 글로 아닌 몸으로 느끼면서 엄마를 보내드렸네요.
    오늘도 또다시 하루가 시작되기전 새벽...
    가족들 몰래 눈물을 훔치며 스스로 달래봅니다.

    • @user-no2us1lc6s
      @user-no2us1lc6s ปีที่แล้ว +1

      울고 싶을땐 실컷 울어요 힘들면 힘들다고 투정부려도 되고 악써도 되요 너무 애쓰지마요 엄마는 님을 남겨둔채 올라가신게 마음이 더 아프겠지만 님이 잘 극복하고 노력하면서 잘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 보시고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 하늘에서 부모님이 지켜보실꺼에요 항상 행복하세요

    • @user-zh4lr6zy1e
      @user-zh4lr6zy1e ปีที่แล้ว

      저도같은상황이라 완전히 공감은못해주겠지만 어느정도 그슬픔의 미미하게나마 이해할수있을거같아요.. 저도너무힘들고 마음이아프지만 우리 힘을내서 열심히살아보아요

  • @kimhuirae
    @kimhuirae 3 ปีที่แล้ว +15

    이번달 초에 이모부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남겨진 이모와 두 사촌동생들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옆에 붙어있는것 외에는..
    이런 감정은 아무리 담대한 사람이라도 익숙할수가 없겠죠. 오랜시간 아프다거나 했던 예고도 없었고 준비할수도 없는 일이기에 더 고통스러워요. 또 제 부모님도 아직은 건강하시지만 제 나이가 서른이 되어가고 저도 곧 거부할수 없는 운명이 찾아올것이라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그나마 마음을 편하게 해준것은, 어떻게든 맞이할 운명이 그저 빠르게 찾아왔다는것, 또 건강하고 멋있는 인생만 살다가 헤어졌다는것, 이모부의 의지를 이어 남겨진 이모와 자식들이 또다른 인생, 그 이후의 삶을 일구며 헛되지 않은 인생으로 기록되게 해주리라는것이었죠. 아직 편할수 없지만 이모도 그런 생각들로 상실감을 극복할수 있게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거에요. 눈물을 이겨내고 모두가 행복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 @user-so9ut6ci9i
    @user-so9ut6ci9i ปีที่แล้ว +19

    3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도 2달전에 암으로 돌아가셔서 매일매일 눈물로 지네고 있는데 삶의 의미도, 낙도없는 세상 너무힘이 듭니다.

    • @user-xn5gv4lp6u
      @user-xn5gv4lp6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힘내세요.
      저도 두달전 엄마를 각
      갑자기 보내드렸습니다 전 외동이구요 35살입니다
      다른친구들, 지인들, 티비속 연예인들은 부모님이 다 살아계시고 너무 화목한데 왜 나만? 왜나한테만? 이런일이일어나지 싶고 아.. 신은 없구나 원망스러워요
      근데 이런 영상 댓글보면 다 나와같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분들이 있어 위로 받고 있고 응원해주고있어요
      어차피 사람은 다 죽잖아요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고
      그리고 자식이라면 부모님 먼저 보내드리는거 다 겪어야할일인데 우리는 조금더 빨리 겪은거에요
      그러니 하루하루를 바쁘게 소중하게 살아보세요
      부모님께서도 그걸원하실거에요
      우리같이힘내요
      힘내서살아봐요

  • @yzooteeb_1119
    @yzooteeb_1119 3 ปีที่แล้ว +12

    이번주 월요일에 지병이 있으셨던 아버지가 심폐소생술 끝에 가셔셔 아직도 마음으로는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않고 눈물만 납니다.
    다녀오겠다 사랑하겠다 그 말 한마디 못한게 제일 죄송스럽고 후회스럽습니다....

  • @user-do3fb6hj1u
    @user-do3fb6hj1u 3 ปีที่แล้ว +24

    어쩌면 자살생존자...로써 몇달을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는 조금 털고 일어났어요. 슬픔이란 감정은 참 다루기 힘드네요. 너무나도 절망스럽고 고통스러워요. 이런 영상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 @MissMilaGong
      @MissMilaGong 2 ปีที่แล้ว

      1년이 지나면 좀 나아지나요?

    •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ปีที่แล้ว +3

      @@MissMilaGong 전 원댓글자는 아니지만 작년6월에 엄마가 스스로 가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 단편식으로 조각조각 기억이 나고.. 엄마 생각이 많이나서 힘들더라구요 감정이 요동쳐요 특히 아침에 깰때.. 괜찮다가도 한번씩 울컥 하며 엄마 하고 부르게되고 따라가고싶고 그래요.. 주변에 털어놓을때도없어 더 한 거 같아요… 유가족분들 기운내셧음해요..

    • @MissMilaGong
      @MissMilaGong ปีที่แล้ว +2

      @@user-ij1pg2dr9n 달력을 보니 금방 또 1년이 지날 것 같아요. 그때도 안 괜찮을 게 뻔해서 두려워요.

  • @davidyu2299
    @davidyu2299 2 ปีที่แล้ว +13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1년이 다 되어가도 슬프네요...문득 문득 적응 되는거 같다가도 슬프네요

  • @user-cy7xo2gs4g
    @user-cy7xo2gs4g 3 ปีที่แล้ว +14

    아마 이영상보시는분들은 다비슷한 심정으로 들어왔을꺼라 생각해요 엄마보고싶네요...때려죽일 암ㅡㅡ

  • @good_madal
    @good_madal 3 ปีที่แล้ว +31

    돌아가신 모든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 @user-ox6mh3ss7m
    @user-ox6mh3ss7m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나 사랑하는 할머니를 오늘 보내드리고 왔네요.. 5일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는데 할머니 생각이 나면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에게는 엄마나 다름없었던 할머니 저에게 항상 너는 딸 겸 손녀딸이라고 했던 할머니.. 매일 통화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서 어리광을 부렸는데 내 삶에 너무 깊게 들어와있던 할머니라는 존재를 어떻게 잊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든 나아져보고 싶어서 이런 영상도 찾아보고 하는데 선생님 말씀들과 댓글들이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내가 기도할게요

  • @user-ck9hu2xn2d
    @user-ck9hu2xn2d 2 ปีที่แล้ว +6

    아버지 보고 싶어요. 정말 보고 싶어요. 항상 새해가 되면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기에 너무 힘듭니다. 제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불효한거만 생각이 나네요. 다음 생이 있다면 꼭 아버지 딸로 태어나서 효도하고 싶어요. 그립고 죄송합니다.

  • @user-cx5bi6tx2n
    @user-cx5bi6tx2n 2 ปีที่แล้ว +10

    2주전에 아빠를 갑자기보냈습니다. 평소너무건강하던분이 몸살이오래간대서 별신경도안썼는데 병원에가시자마자 한달만에 갑자기돌아가셨어요 처음엔 너무당황스럽다가 그 다정하던 모습을 두번다시 살아서는볼수없고 사라져버린게 슬프다가 지금은 지켜주지못한데에 화가납니다.. 운명이 나를 발로차버린것같은 기분이고 어떤노력도 소용없다는게 무력하게 느껴집니다.

    • @user-gx1cb6sv8r
      @user-gx1cb6sv8r 2 ปีที่แล้ว +3

      저랑 똑같네요 저희아빠도 22년2월2일 몸살같다했다가 급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실려갔는데 코로나 양성으로 폐가 굳어 19일만에 심정지로 돌아가셨어요 애기둘을 키우는데 계속 눈물만 줄줄나고 죽을것같아요ㅠㅠ
      엄마도 몸이 아프신데 너무 무섭고 엄마까지 잘못되면 애기들이 있지만
      삶의끈을 놓아버리고 싶을지도 모를것 같아요 36살됐는데 아직 맘은 어리기만 하네요 시간지나면 무뎌진다하는데 하루하루 지옥같아요

  • @user-sx7er3ot3z
    @user-sx7er3ot3z 3 ปีที่แล้ว +28

    있을때 잘해 를 실천하지 못하면 후회라는 빚쟁이가 매일 찾아온다

  • @user-wl3lj1xq8e
    @user-wl3lj1xq8e 2 ปีที่แล้ว +7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떠났어요. 후회도 자책도 해봤는데 결론은 전 막을수 없었을것같아요. 그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려고요. 그냥 조금 많이 이른 이별이라고 생각하려고요. 그 아이가 별이되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user-od7pw3lr7r
    @user-od7pw3lr7r 3 ปีที่แล้ว +9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냥 눈물이 나네요 제가 해드린것도 없어서 죄송스럽구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fc9gz8dz7q
    @user-fc9gz8dz7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이 떠난지 3주가 지났네요.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4달동안 투병하다가 갑자기 기도가 막혀서 심정지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너무 보고 싶고 지금 생각하면 그 힘든 항암을 할때가 진짜 행복한 날들인거 같습니다.
    이 세상은 똑같이 흘러가고 여기저기 남편과의 추억은 널려있는데 남편만 없습니다.
    둘이 주고 받았던 글이랑 보면서 울고 있습니다.
    가장 후회되는건 목소리 하나 녹음해 놓지 못한거네요.
    너무나 다정하게 불러주던 그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 @user-iq5pq9xx7i
    @user-iq5pq9xx7i 3 ปีที่แล้ว +13

    엄마 사랑해 나만보고 못난자식둬서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 이쁜우리엄마 아프지말고 천국가서 행복해야되

  • @hyunjunglee1077
    @hyunjunglee107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어제 발인을 하고 매일매일 죄책감에 엄마가 너무 그립고 오시면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 @g.silverzzang
    @g.silverzzang ปีที่แล้ว +15

    엄마 하늘나라 가신지 16일째... 날이 갈수록 더 힘듭니다. 보고싶고 그립고...

  • @user-qc6pv3uj9o
    @user-qc6pv3uj9o 3 ปีที่แล้ว +22

    죽음이란~~옮겨감이라고,,공감합니다,,늘 보고싶고,가슴찢어지지만,생명근원이시며 원천이신,하나님곁에 다 모여 만날날을 소망합니다~~어차피 유한한생~~지금 힘차게사는것이 먼저가신부모님께,,최대효도입니다~~모두 힘내세요~!!

  • @understandjin
    @understandjin ปีที่แล้ว +3

    어릴적 첫손주로 저를 어여쁘게 키워주신 우리 외할머니께서 요양병원에 들어가시고 저와 면회날을 앞두고 급성폐렴이 와서 면회가 취소되었었습니다. 급히 큰병원으로 이송중에 CT촬영을 기다리며 제가 도착했고 제가 오니 눈을 크게 뜨고 어쩐일이냐고 말씀하셨었죠. 그때 혹시나 마지막일까봐.. 이마에 뽀뽀도 하고 손도 꼭 잡아드리고 촬영실 보내드리고, 이모 외에 다른 보호자는 들어올 수 없대서 주차장에서 한참을 울다 집으로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그때 알았습니다. 임종과정에 가족이 다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죽음 앞에서 얼마나 큰 위안이되고 위로가 되는지 알겠더라고요.
    마지막을 함께 있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할머니가 제가 오는 걸 알고 기다린 것만 같아서 사랑받는 기분이 들면서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우리는 늘 돌아가신 분들께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니까요.. 마지막이라도 함께한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죽어갈 때, 그 시간 속에 외롭지 않게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게 큰 소원이 됐어요.

  • @user-by2qd5py3v
    @user-by2qd5py3v 2 ปีที่แล้ว +4

    상일아 힘내 어머니가 지켜주실꺼야!

  • @kp7298
    @kp7298 2 ปีที่แล้ว +19

    가족의 임종을 지켜보며 충분히 슬퍼하고 남은 삶의 의미를 돌이켜보며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덕분에 깨닫고 갑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 @hoon00700
    @hoon0070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슬픔은 없어지는게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서 무뎌지는거지요
    ㅜㅜ

  • @manjo2320
    @manjo2320 ปีที่แล้ว +6

    엄마가 돌아가신지 한달되었는데 너무너무 슬퍼요 말로 표현이 안대요..

  • @zzang9moon305
    @zzang9moon305 3 ปีที่แล้ว +12

    선화님처럼 20대 후반에 아버지가 한달만에 간암말기 진단을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의학을 배웠으나 아버지건강조차 챙기지 못한게 후회가됩니다..

  • @youngeunchoi5791
    @youngeunchoi5791 2 ปีที่แล้ว +11

    아빠..

  • @nemosemo_
    @nemosemo_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빠.. 하늘애서는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너무 그립다 지난 추억이 떠오를 때, 꿈에서 나올 때.. 사무치게 그립다 어딘가 살아있을 거라고.. 멀리 간 것 뿐이라고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그리워.. 다신 못 본다는 생각이 날 너무 힘들게 해 사랑한다는 한 마디라도 해볼걸.. 12년이 지나도 그리워 사랑해

  • @user-tg7jw1my9k
    @user-tg7jw1my9k 2 ปีที่แล้ว +8

    84세 아버지께서 급성백혈병으로 시한부판정을 받고 병원에 계세요
    간암수술과 간경화로 몸이 쇠약하셔서 항암포기하시고 수혈로 버티고 계십니다
    코로나로 얼굴도 못보고 혼자 고통속에 있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하루에도 몆번씩 눈물만 납니다
    항암을 안한것이 맞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진통제로 하루하루 버티시는 우리아빠
    사시는 날까지 부디 덜 고통스럽기를 바랍니다ᆢ

  • @gonnabegoooood
    @gonnabegoooood 26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비슷한데.. 참 힘드네요 우리 그냥 잘 살아봐요

  • @user-kd3bc7ec6q
    @user-kd3bc7ec6q 3 ปีที่แล้ว +32

    영상보고 글 남깁니다..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작년 초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에서 엄청 울고 후에 친척들의 잦은 만남으로 괜찮아졌어요
    근데 이번주부터 가족이라는 단어랑 엄마라는 그 단어하나만 봐도 그때 돌아가셨을때 그 모습이 너무 생각이나고 목이 막힙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들이 들고 심적으로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user-qc6pv3uj9o
      @user-qc6pv3uj9o 3 ปีที่แล้ว +5

      엄마란,,내가슴속에 내곁에 늘 살아계시지요~~~날이갈수록~~힘차고 굳세계 행복해야 보답입니다~

  • @Decad73
    @Decad73 2 ปีที่แล้ว +8

    저도 여러 사람을 잃으며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어린 시절부터 너무 많이 잃어서 처음에는 좀 먹먹하다가 나중에 점점 커지는 그 슬픔 정말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한둘도 아니고 여럿을 잃고 나니 제 자신의 부재와 공황이 더욱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차분히 다독여봅니다

  • @katkk43
    @katkk43 3 ปีที่แล้ว +13

    정신과 의시도 똑같구나..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흘리는 모습이 스스로도 치료가 아직 안된 것 같다. 나도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 @user-el5ci1iw4l
    @user-el5ci1iw4l 2 ปีที่แล้ว +24

    안녕하세요. 저도 자살유가족입니다. 저도 정신과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았었는데 상담하시는 선생님들은 어땠을까 궁금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yc8tx6gh1b
    @user-yc8tx6gh1b 2 ปีที่แล้ว +8

    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은지 한달만에
    항암후 부작용으로 심정지가 발생하여 돌아가셨어요
    믿기지도 않고 지금도 너무 슬퍼요 ...
    아빠가 너무 불쌍해요.아빠가 돌아가실때 얼마나 함들었을까 왜 난 옆에 있지 않았을까
    이런 죄책감이 계속들어요..죄책감 미안함
    안쓰러움 ...

    • @google-wd6bv
      @google-wd6bv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금은 좀 괜찮으실까요? 저희 할머니도 암 판정 한달 반만에 각종 합병증이 오셨어요 오히려 치료하기 전보다 훨씬 안 좋아지셨어요 병원에 걸어서 들어가셨는데 지금은 눈만 뜨시고 말도 못해요
      항암을 괜히 했나 치료 받자고 괜히 싸웠나 이런 생각이 하루하루 너무 괴롭네요

  • @assarabiya1
    @assarabiya1 ปีที่แล้ว +3

    저랑 어머니 아버지 친척도 없이 세 가족끼리 있다가 아버지가 3주전 암투병으로 하늘에 가셨습니다. 저는 집에서 먼 곳으로 발령을 받았고 어머니는 집에 혼자 계시고… 아버지가 가신 것도 힘든데 어머니랑 떨어져있게되니 더 슬프네요. 아버지 가시는거 알고 준비를 해도 시간이 갈수록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러다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sw8ri4sh5o
    @user-sw8ri4sh5o 4 ปีที่แล้ว +14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닌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는거 아닐까요.

  • @user-gt4pm8xx7v
    @user-gt4pm8xx7v ปีที่แล้ว +8

    아빠가 암 말기신데 항암 중단
    후 혼자 여명 두달 선고 받고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어찌어찌 여기까지 왔네요
    2년 만난 남친과도 헤어지고 너무 힘이
    듭니다. 극복이 안되는데 삶과 죽음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사는게 무섭고 두렵고 공허
    함 외로움이 겹치는듯 합니다. 언제쯤 극복이 될련지 아니 극복은 없고 가슴 한쪽에 묻고 가는건지 너무 힘이 드네요 영상 보면서 위로가 되가 또 눈물이 왈칵 힘이드네요

    • @user-rx1ob4gl8c
      @user-rx1ob4gl8c ปีที่แล้ว +2

      단 하나뿐인 동생이
      갑자기 준비도 없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저는 남은 가족도
      없어서 세상에서
      혼자입니다
      그러나 저는
      동생이 예수님을
      믿어서 저 천국에서
      다시 만날수 있다는
      소망으로 오늘도
      슬픔 가운데서도
      위로를 받고 버티고
      다시금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그리스도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치유되시고
      또한 구원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보십시요
      하나님께서 평강주시기를...!!♡♡

    • @user-gt4pm8xx7v
      @user-gt4pm8xx7v ปีที่แล้ว +2

      @@user-rx1ob4gl8c ㅠㅠㅠ 저보다 더더 힘드신 상황이니요 아멘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잘 이겨내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는

    • @ariakim_
      @ariakim_ ปีที่แล้ว

      지금은 어떠세요? 저도 아버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주전 결혼했는데, 신혼여행 갔다오니 이렇게 되셨네요. 결혼식까지 참으셨었나 봐요. 눈만 감으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user-gt4pm8xx7v
      @user-gt4pm8xx7v ปีที่แล้ว

      @@ariakim_ 맘이 아프네요ㅠ
      그래도 결혼식 함께 하셔서 부럽습니다ㅠ
      전 남친이 도망가서 그것 또한 아직도 많이 힘들고 하루하루 아프신 아빠 보면 힘들고
      그런 상황이네요 그냥 눈뜨니 살고 졸리면 자고
      배우자가 이제 계시니 위로 조금은 받으시길 ㅠ
      전 혼자라 외롭고 힘드네요 마음이 참 ㅠ

  • @jhk400
    @jhk40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지 4개월이 다 되어가요.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감당하기가 버거워요.

  • @hjlee919
    @hjlee91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엄마가 돌아가신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그립고 보고싶고,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요. 엄마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요즘은 벚꽃 피는 계절인데 엄마랑 같이 벚꽃구경도 하고 따뜻한 기운이랑 봄기운에 많이 어렸을 때 아빠랑 같이 손그네 태워준 기억, 걷기연습, 아빠 일하러 나갔을때 동생이랑 셋이서 바닷가 놀러가서 고둥도 캐고 고기도 구워먹고 봄이 와서 더 슬퍼요. 그때 그 봄바람, 공기가, 냄새가 나서 이제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는게 너무 슬퍼요. 지금 당장 주변 친구들, 지인, 동생들은 다 엄마가 있으니 엄마 얘기도 많이 하는데, 나는 더이상 말할것도 없고 곧 결혼할 나이인데 내가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도 엄마는 곁에 없으니까.. 엄마없는 세상이 많이 슬프네요

    • @user-kv7ii5wq3f
      @user-kv7ii5wq3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1년이 다되어갑니다..지금도 눈물이나고 매일이 힘듭니다 쉬는날 엄마 영정사진 옆자리에 태워서 드라이브다니려고 합니다 있다고 생각하는게 그나마 맘이편할거같아요..

  • @hanayu5425
    @hanayu542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선화선생임처럼 저도 30대중반인 지금.. 두달 전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 얼굴을 본게
    돌아가시기 두달전쯤이었는데
    아빠 안색이 너무 안좋았던게 기억이 나요..
    안색이 안좋다 라는것만 느꼈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디가 안좋으셧엇나봐요.
    아빠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사랑한단말 한마디도 못해봤는데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user-dc5fq7mm7k
    @user-dc5fq7mm7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저희 언니가 병원에서 괜찮다고 퇴원하고 다음날 아침 심정지가 와 뇌사상태로 이제 곧 죽음이 다가온 상태입니다 심정지까지 올지 아무도 예상못했고 날벼락같은 일이 발생해서 너무 너무 맘이 괴롭고 서울큰병원에 갔으면 살지 않았을까 동생으로 무관심했던점이 너무 후회되고 맘이 슬픕니다.

    • @himchage
      @himchag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위로를 전합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살아 있는 사람이 힘들어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해 죄책감이 크고 힘들면 힘든 사람들간의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 위로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 생전에 어머니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원 기도 합니다

  • @user-dq6dw7rl4b
    @user-dq6dw7rl4b 3 ปีที่แล้ว +22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1월 4일에 아빠를 심장마비로 떠나보냈어요. 한평생 제 걱정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서 급성심근경색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빠가 쓰러질 당시에
    제가 전화를 했어야했는데 그날따라 제가 딴짓을 한다고 몇시간이 흘렀고 결국 수술을 제때에 받지 못해 돌아가셨습니다. 뒤늦게 수술은 했지만 이미 장기들은 산소공급이 안된지 너무 오래라 열흘뒤에
    직접사인은 신부전증으로 돌아가셨어요..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아빠를 죽인것같고 또 그게 사실이라 너무 죄책감이 큽니다.. 가족들이 더 힘들어할까 티도 못내고 제 마음이 갈기갈기 찢겼어요ㅠ

    • @wn8462
      @wn8462 3 ปีที่แล้ว +4

      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ㅠㅠ
      아버님 갑자기 떠나보내신 것만으로 너무 힘드실텐데 괜한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세요ㅠㅠ
      저도 지금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떠날보낼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했던 수많은 선택들 중에 하나라도 달랐으면 살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감이 엄청 들더라구요.
      근데 지금 드는 생각은 이 세상은 인간이 절대 알수없는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닐까.. 애초에 정해져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글로 쓰려니 말이 뭔가 애매해서 잘 전달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주제넘은 말일수도 있지만 충분히 애도하시되 죄책감은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네요. 하늘에 계신 아버님도 그걸 바라실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wg8ot2cq5z
      @user-wg8ot2cq5z 3 ปีที่แล้ว +2

      저의부주의로 저도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추운겨울날 게으름피우다가 보일러를 가동시키지못했는데 밤10시경주무시고 밤11시경 심정지로 돌아가셨는데
      얼마나 죄스러운마음이들던지 지금까지 자책하고있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책의마음이 엷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힘내세요 ~*

    • @user-pu9vc5yu3m
      @user-pu9vc5yu3m 2 ปีที่แล้ว +1

      저희아빠도 코로나로 스트레스 받으셨나바요… 3주전에 화장실에서… 심정지로
      돌아가셨어요.. 심정지는 남에 이야긴줄알았는데 저희아빠가 그렇게 가셔서 너무 허망하네요..

  • @user-no2us1lc6s
    @user-no2us1lc6s ปีที่แล้ว +2

    첫째아빠는 제 나이 7살때 농약먹고 일주일 병원생활을 하다가 안락사 해달라고 해서 가족들 동의하에 돌아가셨습니다 둘째아빠 저 9살때부터 29살까지 도박에 못 헤어져나와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사채 빛 엄마가 김밥 집 마트 잠도 못 자고 다 갚아주고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월세에서 대출을 많이 꼈지만 저희 집이 생겼습니다 아버지 취업도 작은 외삼촌 밑에 엄마가 부탁해서 3년정도를 일 하셨어요 엄마는 그 돈을 아끼고 아끼셔서 아버지가 사업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해주셔서 아빠가 번 돈 아빠한테 들어가는거 빼고 저금해둔것 그대로 아빠한테 돌려드렸대요 퀵서비스 하는데 차 값 번호판 값 3천정도 들었는데 어떤 도박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3일만에 그 돈을 다 쓰셨더라구요 평소에 아빠가 돈을 빌려달라고 자주 부탁드리긴 하셨는데 그게 너무 잦다보니까 아버지 부고 소식 전 날 아빠가 저한테 카톡으로 30만원만 더 빌려줄 수 있냐고 되는데로 빌려줄 수 있냐고 카톡이 왔었는데 전 그 돈 으로 불법 토토나 도박할꺼 같아서 안 빌려드렸어요 알고 보니까 그 돈 다 말아먹고 엄마한테는 말도 못하고 맨날 출근하는척 하는데 밖에서 시간 지내실곳이 없었나봐요 엄마 심정도 다 이해 못하는 제가 너무 밉고 너무 화나요 아빠가 너무 미운데 보고싶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 @node9299
    @node9299 ปีที่แล้ว +1

    모든 사람이 이런 큰 고통을 마음에 지고 살아간다니 산다는 게 뭔가 싶네요 저도 곧 할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아서 너무 힘든데 부모님까지 돌아가시면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user-sb2fg2fv9y
    @user-sb2fg2fv9y 2 ปีที่แล้ว +3

    슬프네요

  • @user-lz2pg1fp6c
    @user-lz2pg1fp6c 2 ปีที่แล้ว +9

    얼마 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괜찮을 거야 하다가도 갑자기 사무치면 정말 말그대로 미쳐버릴 거 같아요..... 제가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요? 아프신 건 알았는데 자세하게는 몰랐어서 너무 갑작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저는 이제 대학생이 되었고 동생은 아직 고등학생이고 저스스로도 일을 받아들이기 이제 제가 해야할 것도 너무 많고 힘들고 아직 저도 동생도 어린데 아빠도 너무 걱정되고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어요 괜찮을 거 같다가고 앞으로 적어도 몇십년을 엄마 없이 살아가야 한다니까 막막해요.....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잘하고 싶은데 정말 답이 없어요 눈 앞에 깜깜해요.....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너무 힘들어요.....

    • @user-lz2pg1fp6c
      @user-lz2pg1fp6c 2 ปีที่แล้ว +1

      @호기로운세상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같이 잘해보아요

  • @jeongeunhwang154
    @jeongeunhwang154 2 ปีที่แล้ว +5

    뒤늦게 영상을보아 이제서 댓글을 남깁니다.
    코로나로 중환자실에서 아버지를 보내고
    임종도, 장례도없었어요.
    (장례식은 오롯이 제가 혼자 맡아 힘들거라며 당시 막 퇴원하셔서 기력이 더 없으셨던 어머니가 한사코 하지말자셨어요. 코로나관련으로 조문객들도 불편하하실거고..여러이유였습니다.)
    임종, 장례..절차가 생략되고
    4개월을 지나는데요.
    그냥 저는 삶의 의미를 못찾고있어요.
    어머니도 편찮으셔서
    저는 다같이 생을 놓고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아이들이있어요.
    동반자살은 잘못된말이고
    아이들이 불쌍하다하죠.
    저도 그렇게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두고 떠나느니 같이 가는게 덜 미안한건가 싶은생각이 듭니다.
    내가 남겨줄게 슬픔뿐이라면
    엄마로서 너무 미안해요

    • @user-hy9te2bf7l
      @user-hy9te2bf7l 2 ปีที่แล้ว +4

      저도 아버지가 코로나로 돌아가셨습니다. 원래도 우울증이 심해서 생을 놓고 싶다는 생각 저도 들어요. 근데 이건 이기적인 생각 같더라구요. 아빠는 남은 가족들이 열심히, 행복하게, 씩씩하게 살다 오라고 말할텐데... 제가 제 감정만 생각해서 죽는건 남은 가족들과 아빠 생각은 안 하는 이기적인 행동일거예요. 정은님도 아빠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아빠를 위해 하루하루 삽니다.

  • @yangsu2150
    @yangsu2150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한지 3주가 되는 날이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 자꾸 눈물이 나고 오늘도 밤을 새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익숙해지고 무덤덤해지는 날이 오겠죠?

    • @user-vd2rg6xu5m
      @user-vd2rg6xu5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떡하나요 슬픔을 잘견디셔야죠 저도남편 저세상보낸지 3년이 되었네요아직도 힘드는데 위로의 말씀드린다는게

    • @user-hb1st3vz7y
      @user-hb1st3vz7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별이 가장힘든거 아닌가요 ᆢ 너무 힘들어요 ㆍ

  • @user-to8qt5sx4m
    @user-to8qt5sx4m 3 ปีที่แล้ว +10

    얼마전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평소에 부모님이 서로 많이 의지하시는 편이셨는데 그 이후,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상당히 밝고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자주 우울해하시고, 눈물도 보이시고 하시네요..
    다른 사람과 만나기도 어려워 하시고, 갑작스레 아버지랑 같이 다니시던 장소에 가시곤 하세요..
    또 다른 사람들 위로하는 소리도 듣기 싫다고도 하시고.. 언짢아하시기도 하구요..
    그래서 친구분들과도 안만나신지 벌써 3개월차입니다.
    직업상 밝게 다니셔야 하셔서 겉으로는 웃으시는데, 집으로 돌아오시면 방문 닫아두고 우시는 것 같구요.
    사실 틈틈히 우시는 것도 몇번 보곤 했습니다.
    근데 사실 어떻게 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머니 앞에서는 그냥 괜찮다고 시간에 맡기자고 감정에 휘둘리지 말자고 했는데
    사실 이런 위로가 정답이 아닌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까요?

    • @ccds_doctors
      @ccds_doctors  3 ปีที่แล้ว +11

      배우자와의 사별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님이 너무 힘드실텐데 시간이 지나도 증세가 호전이 없으시면 근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꼭 만나 보시기를 진심으로 권유드립니다.

    • @MrKim-gi4gi
      @MrKim-gi4gi 3 ปีที่แล้ว +4

      큰 일이 일어나기전에 병원에 같이 가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훨씬 괜찮아지겠지만 그때까지 못견디다가 큰일이 일어날수있기 때문이죠 옆에서 어머니 많이 도와드리세요

    • @sunnyland9472
      @sunnyland9472 2 ปีที่แล้ว +1

      애도과정이 필요하고 눈물을 흘림으로써 영혼과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됩니다. 눈물을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약.., 잘 챙겨주시고
      지켜보시다가 힘들어 하시면 정신과 가셔서 상담받으세요.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 돌아가신 후 몸과 맘 힘들어 하셨는데 기도도 해드리고 병원 약 도움 받았어요.

  • @user-me7wn4ew7p
    @user-me7wn4ew7p ปีที่แล้ว +4

    전 올해 고2 남학생이고 지금까지 사별을 겪은적은 없지만 작년 2022년 유달리 이별이 많았어요 사별은 아니지만 근데 이상한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1~2번씩은 있었지요 하아 사별은 아니지만 가슴이 너무아파요 언젠간 만날수있는것이지만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사별겪으라고 연습하라는것 긍정적으로 생각을 어떻게 무슨수로 하죠? 긍정적으로 생각을 이걸 뭔수로 해요? 가슴아파 죽을거같은데 불난집에 부채질하긴지? 왜 22년도엔 이별이 많은지 하..... 가슴아파 죽겠다.. 23년엔 어떨까?

  • @bray5360
    @bray5360 15 วันที่ผ่านมา +2

    보고싶은 내동생

  • @mom-cs3mt
    @mom-cs3mt ปีที่แล้ว +1

    몇일전 젋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제친구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있을까요?추천해주세요ㅜ

  • @user-qr9iu5jz1s
    @user-qr9iu5jz1s 3 ปีที่แล้ว +11

    강아지랑 단둘이 12년을 살다 떠나보냈는데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 @dlfud95
    @dlfud95 4 ปีที่แล้ว +21

    많이 공감 되네요...
    15일날 저의 엄마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가셔서 맘준비도못하고..17일 화장 하고 보내드렸는데...엄마랑 친구처럼지내고 같이 많이다니고 했는데
    매일엄마생각나고... 4일동안 입맛 없었고..
    제가 안자고 버티고있었다면 후회되고...
    곧 제생일도 다가오는데... 엄마 많이사랑했다는걸 느꼈고..빈자리가 너무커요...아직 한창나이셨는데...
    어떻게 이겨낼수있을까요....

    • @ccds_doctors
      @ccds_doctors  4 ปีที่แล้ว +3

      도치매니저님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잃으셨군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으실 것 같네요. 상실을 이겨내야(극복)하는것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은 충분히 슬퍼하시면 어떨까요. 혼자 계시지 마시고 항상 주변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계시고 도움 요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dq6dw7rl4b
      @user-dq6dw7rl4b 3 ปีที่แล้ว +1

      저도 같은 경험이에요

    • @user-sv4oo9wx8w
      @user-sv4oo9wx8w 3 ปีที่แล้ว +2

      자꾸 가라앉고 우울해지실 거에요
      그럴때마다
      내가 어떤 모습이고 감정이어야
      엄마가 좋아하실지를 생각해보세요
      습관적으로 매순간마다 깨어있어야해요
      그럼 답이 나오실거고
      엄마가 좋아하실 모습으로 살게되실거에요

  • @TV-ti8yb
    @TV-ti8yb ปีที่แล้ว +1

    마음이 좀 안정되고 다시 보니.. 가족의 마음 안정망이 저는 없어요.. 마음 안정망이 없어서 더 힘든걸까요? 엄마가 연락두절이에요. 마음이 힘들어서 기도원가신거 같은데 실종신고할뻔 했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온 가족이 힘드네요.
    가족안정망이 없는 우리 가족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 @Jw-yo1vz
    @Jw-yo1vz 3 ปีที่แล้ว +39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힘들어서 혹시 같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동감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 @clean868
      @clean868 3 ปีที่แล้ว +1

      힘내세요... 이말으로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점점 무뎌져갈겁니다

    • @user-dq6dw7rl4b
      @user-dq6dw7rl4b 3 ปีที่แล้ว +5

      저도 갑작스럽게 얼마전에 아빠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사고 당시에 제가 좀 더 빨리 아빠에게 전화했으면 빨리 응급실에 도착했을테고 그럼 수술도 더 빨리해서 사실수도 있었을텐데 제가 아빠를 돌아가시게 한것같아서 아니 그게 사실이어서 너무 죄책감이 크고 힘듭니다

    • @user-hi8ym9sz8t
      @user-hi8ym9sz8t 3 ปีที่แล้ว +6

      저희엄마도 며칠전에 돌아가셨어요ᆢ
      평생을 홀로 아프시다 요양원에3년 계시다 ㆍ결국 그 오고싶어하던 집을 못모시고 온게 죄책감이 들고 너무너무마음이 슬프고 어떻해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어요

    • @user-hi8ym9sz8t
      @user-hi8ym9sz8t 3 ปีที่แล้ว

      '

    • @user-wh1vm6ge2v
      @user-wh1vm6ge2v 2 ปีที่แล้ว

      @@user-hi8ym9sz8t 제 엄마도 요양원에 계시는데 잘 해드리고 싶어도 만나지를 못하니 괴롭습니다.어떻게해야 좋을까요?

  • @wuyo2
    @wuyo2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누나 내일 생일이네 ㅎㅎ
    거기선 잘지내지..
    가끔 꿈에서라도 놀러와주라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 @himchage
      @himchag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살아 있는 사람이 힘들어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해 죄책감이 크고 힘들면 힘든 사람들간의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치유 위로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 생전에 어머니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원 기도 합니다

  • @user-te8fc2wm7n
    @user-te8fc2wm7n 3 ปีที่แล้ว +10

    나도 아빠 돌아가고 나서 우울증 시달려서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햇는데...
    밥도 일주일씩 안먹고 방안에만 들어가있고

  • @user-nd8mi4ek1v
    @user-nd8mi4ek1v 2 ปีที่แล้ว +6

    오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병원측에서 들었습니다 한달조금 못되는 기간에 악화되어 돌아가셨는데 저의 심정은 그냥 현실같지가 않고 악몽꾸는거 같습니다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아 눈물도 잘안나오네요 제 심리를 저조차 알수 없더군요 아직은 현실에 와 닿지 않아 그런거 같기도해요 정신과가면 좀 낳아 질수 있을까요??

  • @user-it4yd7yn7g
    @user-it4yd7yn7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 지금 형이 돌아가셨는데 실감이 너무 안나서 혼란스러워요

  • @user-sv2yz3be2x
    @user-sv2yz3be2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늘 어머니가 갑자기 뇌출혈로 응급수술 받았습니다. 너무 늦게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 의사말로는 가능성이 없고 사냐 죽냐 이 정도까지 왔다고 하네요 어제만 해도 퇴근했니 밥먹었니 오늘 냉면 먹을까 그렇게 말했는데....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두통이 너무 심해요 일단 자야겠어요 내년에 첫 가족여행있는데...

  • @user-vp2iq8qp5g
    @user-vp2iq8qp5g 3 ปีที่แล้ว +11

    어머님이 췌장암이셨습니다 ㅠ항암도 잘 받으셨었는데, 갑작스럽게 패혈증쇼크로ㅜ임종도 지켜드릴수 없었던게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혼자 외롭고 힘들게 가셨을 생각하면 일상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ㅠ

    • @user-cr6nj8jh2q
      @user-cr6nj8jh2q 3 ปีที่แล้ว +3

      저의 엄마도 담낭암4기로 항암받으시다가 체력이 떨어지시고
      진단 4주만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제가 못해드린것과 병원 측에서의 부족함, 많은 후회와 뒤늦은 깨달음..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고
      눈물로 눈물로 엄마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면서 2달을 지냈어요..
      너무 힘이들어요
      우연히 이 곳에 와서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의 위로 받게됩니다

    • @user-bh5rh7rt3k
      @user-bh5rh7rt3k 3 ปีที่แล้ว +2

      @@user-cr6nj8jh2q 저의 아버지 1주기가 다가오네요. 많은 후회와 자책 글고 그리움으로 힘이 드네요. 누구의 위로도 도움되지 않는 오롯이 상실의 고통은 제가 겪어야 하는 무게인거 같아요
      오늘 비오는 날 먼 곳 바라보며
      많이 울었어요. 우리 힘내요

    • @user-cr6nj8jh2q
      @user-cr6nj8jh2q 3 ปีที่แล้ว +2

      @@user-bh5rh7rt3k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 덕분에 마음의 위로가 되요
      상실의 고통..그쵸..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어요
      함께 힘내요 감사해요

    • @user-hb1st3vz7y
      @user-hb1st3vz7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패혈증 정말무섭죠 ㅜ 암보다 더무섭더라구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