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어요😢 이별 후 애도하는 방법!? 정신과의사 형제가 알려드릴게요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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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พ.ย. 2020
  • #정신과 #가족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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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91

  • @user-od3xu9nh5c
    @user-od3xu9nh5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1

    17살때 엄마 암투병하다 반년만에 보내드리고 10년이 지났는데요. 엄마 없는 빈자리 적응하고 그런대로 잘 지냅니다. 근데 가끔 뜬금없이 엄마가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이 찾아와요.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눈물이 안멈추는 날.
    어디 말할 데도 없고 말한다고해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혼자 펑펑 울고 다음날 또 살아갑니다.. 앞으로 너무 많은 인생이 남았는데 엄마 없는 삶이 두렵고 막막합니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엄마는 제 눈물 버튼이고 힘드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흐려지니 그리움은 점점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유튜브 댓글이 공감되고 위로 받고 갑니다.
    엄마의 젊은 시절을 희생해 자식을 키웠으니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모두들 행복하세요.

    • @paqloe6889
      @paqloe6889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엄마가 5년간 암투병하다가 저 20살 되는 해에 가셨는데 초반엔 제 또래와 엄마가 손잡고 지나가는거 보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눈물이 났는데 8년지난 지금은 무뎌져서 잘 지냅니다
      그런데 님처럼 어떤날은 제가 괜찮았던 날들을 몰아서 아픈건가 싶을정도로 너무 슬프고 그리운 날이 있어요
      시간 지나면 무뎌진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날이면 20살의 저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제가 100살 호호 할머니되어도 엄마를 그리워하며 살것같아요

    • @aq5933
      @aq593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무치게" 너무 공감하는 단어입니다..

    • @user-ld1jy6zq1c
      @user-ld1jy6zq1c 25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모침상후 많이 슬프고 현실적응이 잘안되요,,
      모친의 희생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죽음은 반드시오는것이니 이죽음을 승화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

    • @Lee-gg1pm
      @Lee-gg1pm 18 วันที่ผ่านมา

      삶이 너무 허무하네요
      이제 하루하루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 @user-wm7sv9cz7q
      @user-wm7sv9cz7q 18 วันที่ผ่านมา

      정말 사무칩니다 엄마가 그리워서 사무치고 그리움과 자책에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찌 계속 살아야할까요

  • @lettermines
    @lettermines ปีที่แล้ว +271

    엄마가 계신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네요...

    • @user-cd9mv2hm9d
      @user-cd9mv2hm9d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맞아요 다른세상이죠

    • @Arale711
      @Arale71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엄마 돌아가신지 4년 지났는데도 달라진 이 세상이 적응이 안됩니다. 그저 엄마가 어딘가서 보고 계시다면 울고있는 나를 보며 얼마나 맘 아플까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고합니다. 엄마를 잃으신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 @lettermines
      @lettermine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Arale711 4년이 지나도 힘드시군요...
      저는 이제 1년 되어가는데...너무 보고싶네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신기한 일들이 있었네요...
      영혼이 있다고 믿으세요?

    • @Arale711
      @Arale71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lettermines 영혼이 있다고 믿고싶어요. 아니라면 너무 슬프고 허무할것 같아서요.
      1년 되셨으면 아직은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슬픔이라는 칼날은 시간과 함께 서서히 무디어집니다. 고통은 조금씩 누그러지게 되더라구요. 그리움은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사그러지면 안되겠지요).
      어머니께서 남기신 아름다운 유산이 님 안에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그 유산으로 행복하고 멋진 삶 사시길 빌어요.🙏
      엄마 잃고 너무 힘들때 들은 조언이 있는데 sad looser 가 되지 말고 sad winner 가 되라고...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는 말이었어요.
      슬플땐 말 통하는 사람과 얘기하시고 맘껏 슬퍼하세요. 한바탕 울고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사시면됩니다. 내년 이맘때면 조금 더 괜찮아지실거예요.
      엄마없는 세상에 살고있는 같은 처지의 사람이 길게 댓글 남겼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길 🙏🙏

    • @KHJ0216
      @KHJ0216 13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1년이 다가옵니다
      영혼이 있다고믿어요 ​@@lettermines

  • @user-cg3tg1ku1m
    @user-cg3tg1ku1m 2 ปีที่แล้ว +301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가 보고싶을때'를 쳐서 들어왔네요
    벌써 7년짼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워져요
    나중에 내가 결혼 할 때, 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를 기를 때 얼마나 더 엄마가 보고싶어질까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또 엄마랑 지낸 시간보다 엄마가 떠난 이후의 시간이 길어지는거도 너무 무서워요
    너무 멀쩡하게 잘 지내다가도 한 번씩 무너지는 날이 있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 @user-oe2gd2rf6k
      @user-oe2gd2rf6k ปีที่แล้ว +11

      댓글 남기셨을 때가 지금의 저랑 같은 마음이셨네요.. 올해 11월이면 4주기인데.. 참.. 수없이 많이.. 반복적으로 힘든 마음이 있네요.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앞으로의 제 미래에 있을 중요한 날들에 엄마와 함께 할 수 없다는게 특히나 마음을 더 힘들게 하네요. 오늘의 이 마음도 잔잔히 지나가고 웃는 날도 오겠지만 다신 볼 수 없는 얼굴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또 혼자 울고 지나가겠죠..ㅎㅎ

    • @ngga77
      @ngga77 ปีที่แล้ว +15

      엄마가돌아가시기전 기도삽관해서 말씀을못하셔서 보고싶을때하다 쪽지로주고받은 메모지보면서 울어요
      맘이아프면서도 살아있는내가 너무밉고 엄마가있는곳으로 따라가고싶어요 빨리돈벌어서 엄마모시고 해외여행가보고싶었는데 일이바쁘다는핑계로 많은시간함께하지못한 지금 아무것도남은게없어요

    • @user-hb1jn6bb5p
      @user-hb1jn6bb5p ปีที่แล้ว +11

      저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가 보고싶을때 치고 들어왔어요 앞으로 어떻게 버티어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trustme5037
      @trustme5037 ปีที่แล้ว +6

      저랑 똑같이 느끼고계시네요... 모든 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ㅠ

    • @user-lj2om7et5h
      @user-lj2om7et5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제 마음이랑 같아요..너무 똑같아요 저는 9년 전에 가셨고 5년 동안 너무 힘들어하다가 그 이후부터 점차 나아졌는데..정말 아무렇지 않게 잘 생활하다가 한 번씩 무너지는 날이 생길 때마다 너무 힘들고 죽고 싶어요…이건 극복을 못 하는 부분인가 봐요…보고 싶다 우리 엄마

  • @user-ur7mi5hh7c
    @user-ur7mi5hh7c 3 ปีที่แล้ว +424

    내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엄마가 만들어 준 나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다 나중에는 꼭 만나고 싶다.

  • @user-cj4hh7ds4i
    @user-cj4hh7ds4i ปีที่แล้ว +206

    엄마가 돌아가신지 3주 되었어요
    30살에 가족이 아무도 없어요
    2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하나뿐인 어머니가 암투병 하시다 급성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중환자실 들어가는 순간에도 엄마도 저도 그게 끝인줄 몰랐어요
    저녁8시 중환자실 들어가서 다음날 점심 12시에 투석 받으시다가 심정지 오셔서 돌아가셨다고…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슬퍼할겨를도 없었어요..빚이 많았어서..장례식 없이 다음날 바로 화장했어요..수의도 관도..제일 저렴한걸로 할수밖에 없어서 너무너무 한이 되어요..빚이 많으셔서..어머니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병원비 걱정하셨어요 어머니 전재산 오만이천원…저는 삼만원..이런 불효녀가 어딧을까요..ㅠ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무섭고 두려워요 외로워요..엄마가 보고싶어요 그누구도 어머니에 빈자리를 채워줄수없어요
    이렇게 하루살이 처럼 사는게 의미가 있나싶고 나는 무쓸모인 사람같아요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마지막 인사라고 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엄마 너무 보고싶어

    • @Avenir0304
      @Avenir0304 ปีที่แล้ว +4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지만.. 저도 엄마를 떠나보낸 입장에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주변 지인들과도 만남을 많이 갖으시고 대화를 나누세요. 그래도 죄책감이 들고 삶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면 영상에 언급된 것과 같이 치료를 꼭 받아 보시구요.

    • @paqloe6889
      @paqloe6889 ปีที่แล้ว +24

      저도 20살에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시고 혼자 남겨졌어요. 다 힘들었지만 제일 힘들었던건 죄책감이였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전부 미안하고 죄스럽더라구요..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곱씹으면
      내가 왜 그랬을까, 좀 더 잘할걸,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그때 이랬더라면.. 하며 점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우울의 늪으로 빠지더라구요.
      그렇게 공황장애까지 왔었는데 8년동안 책을 읽고 글쓰기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생각 끊는 연습도 많이 도움이 됐구요.
      체계가 있는건 아니고 갑자기 겉잡을수없이 엄마 생각이 날 때 그냥 무작정 종이를 펴서 하고싶은 말을 쫙 적었어요.
      그리고 또 자책감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재밌는 영상을 보거나 행복했던 기억들 떠올리면서 의도적으로 생각을 차단했어요. 사실 이건 아직도 잘 안되긴 하지만..ㅎㅎ 그래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더 그리워 지네요. 참 어떤날은 다 포기하고 엄마곁으로 가고 싶어질때도 있지만 하늘에 계신 엄마는 제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길 원하신다고 생각해요. 주어진 제 삶의 몫 잘 살아내고 하늘나라로 가서 엄마 만나면 제일 먼저 꼭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 @user-ts7nf3zm8p
      @user-ts7nf3zm8p ปีที่แล้ว +16

      전 3개월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는 제가 어릴때 돌아가셨고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수 없지만 지금 어떤 심정이실지 이해가 됩니다... 어머니가 절대로 님께서 그렇게 아파하고 슬퍼만하는걸 원하지는 않으실거예요.
      힘들어도 미칠듯이 슬퍼도 문득문득 수시로 어머니가 그리워서 보고싶고 눈물이 나더라도 살아가야합니다. 힘내세요.

    • @user-ts7nf3zm8p
      @user-ts7nf3zm8p ปีที่แล้ว +5

      @@paqloe6889시간이 갈수록 더 그리워진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p.h7003
      @p.h7003 ปีที่แล้ว +10

      로미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식사는 하실까요 잠은 좀 주무시는지 모르겠네요 글만 읽어도 로미님 마음이 느껴져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걱정되기도 하고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jeee4111
    @jeee4111 2 ปีที่แล้ว +116

    엄마가 갑자기 가신지 10일째…
    꿈을 꾸듯 살고있어요
    울다가 잠잠하다가 또 울다가…
    다른세상속에서 사는 느낌
    이전과 분명히 세상이 다른것같아요
    다른분들은 이 슬픔을 어떻게 겪는중인지 궁금했는데
    다들… 슬프고 아프군요…
    우리엄마가 행복한 곳에서
    기분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길…
    너무 보고싶어요 손잡고 싶고…

    • @maymay-gt6th
      @maymay-gt6th 2 ปีที่แล้ว +6

      저도 그러네요..
      갑자기 하늘나라 가신 엄마..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 @thisweek.j
      @thisweek.j 2 ปีที่แล้ว +9

      저도 갑자기 간 엄마 흔적잡아 매일매일 몰래아파하네요..
      엄마 향기, 느낌, 포근함 생각하면 기분이 좋으면서 기대감이 올라오는데 곧바로 너무 큰 아픔으로 바뀌고 화도나요
      엄마를 너무 많이 사랑했다는 증거겠죠..
      잘해봐요 우리모두

    • @lettermines
      @lettermines ปีที่แล้ว +3

      어머니가 계신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이제는 완전히 다른세상에서 살며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 @user-to4io1je2d
    @user-to4io1je2d 2 ปีที่แล้ว +528

    왜살아야되는지모르겟어요엄마보러가고싶어요

    • @user-fh7mu3er6s
      @user-fh7mu3er6s ปีที่แล้ว +39

      저도요

    • @user-jx5ze4em8n
      @user-jx5ze4em8n ปีที่แล้ว +37

      저도마찬가지입니다

    • @user-tz6bt4pk1w
      @user-tz6bt4pk1w ปีที่แล้ว +8

      ㅠㅠ

    • @user-by5vl1ud5i
      @user-by5vl1ud5i ปีที่แล้ว +6

      ....저랑같네요 혹시..가셨나요?

    • @user-qr1jh1gd2i
      @user-qr1jh1gd2i ปีที่แล้ว +48

      엄마랑 약속 하나 하는거 어때요 꼭 만나기로 대신에 엄마에게 한달동안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이야기를 가지고 만나기로~ 그래야 오랜만에 봐도 더욱 재밌고 웃을수 있지 않을까요?

  • @user-sy5yd5yi7p
    @user-sy5yd5yi7p 3 ปีที่แล้ว +231

    학교에서 이런 부분을 꼭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누구나 겪을수밖에 없는 일인데 막상 가족 구성원이 떠나고 나면 아무도 나를 지킬 방법, 죽음을 받아들이고 떠나보내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 @MultiKimsang
      @MultiKimsa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국의 정서상 그런걸 가르키기 꺼려하거나 죽음 자체에 부정적인 분위기 때문일겁니다. 저도 반년도 안돼 암 투병으로 어머니를 보내 드렸거든요ㅠㅠ
      여전히 맘 아프지만 순간마다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래야 하는 우리 삶 입니다

  • @user-ee2sk5kq7o
    @user-ee2sk5kq7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8

    지난주에 엄마가 돌아 가셨어요.
    1여년 투병하시다가...
    오열하고 평정을 찾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어요.
    엄마가 이렇게 큰 존재였는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
    어디가서 엄마를 맘껏 부를까요 엄마 엄마...

    • @Thecorse
      @Thecors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다른 세계로 먼저 가신거에요. 사라진게 아니라….전 그렇게 믿고 살고있습니다..
      엄마 엄마 부르실때마다 듣고계실거라 믿어요

    • @drinkinglass
      @drinkinglass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마지막 부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ft9ss5lx4o
      @user-ft9ss5lx4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mp3yz2wb9s
      @user-mp3yz2wb9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애절하네요

  • @user-qr7sq5eu4g
    @user-qr7sq5eu4g ปีที่แล้ว +140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여기 들어오신 분들 다들 행복..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 @hiu7195
    @hiu7195 ปีที่แล้ว +60

    다시 90년대 내가 태어난 그 날로 돌아가서 부모님과 오래오래 다시 살고싶다

  • @user-rp1ow2ec2p
    @user-rp1ow2ec2p ปีที่แล้ว +81

    엄마를 잃는 슬픔이 이렇게나 큰거였네요. 지난주 엄마가 천국 가시고 괴로운 마음에 영상을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속이 까맣게 된거 같아요ㅠㅠ 너무너무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 @user-kg2si2cb8l
    @user-kg2si2cb8l ปีที่แล้ว +179

    엄마 잘있지?
    작고 아픈 몸으로 나 35살까지 보살펴줘서 고맙고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큰삼촌 큰이모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다음에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사랑해 엄마❤

    • @user-oi3xx2ti1z
      @user-oi3xx2ti1z ปีที่แล้ว +1

      ㅠㅠㅠㅠ

    • @kristinek315
      @kristinek315 ปีที่แล้ว +2

      눈물나요 하아

    • @user-wc8li2xq3v
      @user-wc8li2xq3v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user-pv4ou2qm3p
      @user-pv4ou2qm3p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내가제일
      사랑하는 어머니 부디그곳에서는 아프지마세요 ㅠㅠ나열심히살테니까 지켜봐줘

    • @outputman.
      @outputma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35살까지 사랑 많이 받았는데.. 이제 좀 많이 주려하니 떠나시는...

  • @jje7279
    @jje727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엄마.. 엄마를 떠나보낸 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 병원에서 엄마를 닮은 사람을 볼때마다 엄마가 너무 사무치게 그리워요..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다시 만나서 엄마랑 대화하고 눈마주치고 안고싶어요.. 엄마.. 보고싶어요

  • @user-ho6gs2zf5w
    @user-ho6gs2zf5w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

    저번주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너무 보고싶고 계속 엄마생각만하면 눈물만나네요 자식들걱정만하고 자식들고생안시키게 살게하고떠난엄마 볼수도만질수도없고 그리움이너무사무칩니다 저는 또 어떻게든 잘이겨내고 또 살아지겠죠 내마음속에 엄마를 간직하며...엄마 좋은곳으로가고 나중에 먼훗날 엄마만나러갈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 @jwpark2269
    @jwpark2269 2 ปีที่แล้ว +69

    엄마 돌아가신지 2년됐는데 아직도 너무 힘이듭니다. 어딜지나갈때 뭘 먹을때 뭘 볼때 생각나서 우울해지고 투병생활하실때 새벽에 못주무시고 화장실을 수시로 가야되는데 혼자힘으로 안되니 저를 깨우셔야만 갈수있는데 저는 그 하찮은 피곤함 하나 못이기고 짜증부리고 했던 게 너무 죄스럽네요.. 임종하시기전에 정말 미안했었다고 고마웠다고 무뚝뚝하게 말 한마디 못한거 너무 죄스럽습니다...
    자살생각도 때때로 하지만 어머니께 더 몹쓸짓하는거 같아서 꾸역꾸역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네요.. 아직 저처럼 겪지 않으신분들은 부모님께 금전적으로는 못하더라도 가식이라도 좋으니 따뜻한 말 한마디 해드리고 사랑표현 하셨으면 좋겟네요..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 @user-yp5xc3ec1g
      @user-yp5xc3ec1g ปีที่แล้ว +3

      저도 오늘 엄마 암으로 보내드렸어요 지금 진짜 너무 안 믿기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진짜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이 절 덮치려고 하네요 댓글에 하찮은 피곤함 하나 못 이겨서 화냈다고 하신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가요 저도 그렇게 해서요 그런데 우리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아요 우리도 다 이상화의 처음이고 낮설젆아요

    • @jwpark2269
      @jwpark2269 ปีที่แล้ว

      @@user-yp5xc3ec1g 힘내세요ㅜㅜ 한번태어나면 가는게 세상이치인줄알면서도 너무 그립고 죄스럽기만하네요. 그래도 애기태어나고 애기에집중하다보니 덜해진거같네요 세월도 3년이 흘렀구요.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계속 죄책감들면 하늘나라에 어머니께서 더 슬퍼하실거에요

    • @user-ey8mx4lm4b
      @user-ey8mx4lm4b ปีที่แล้ว +1

      저도 그랬어요....그생각만하면 너무슬프네요....

  • @user-vw1ed1ys6x
    @user-vw1ed1ys6x 2 ปีที่แล้ว +241

    엄마가 3일 전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슬퍼서 아니 죄책감때문에 힘드네요
    이렇게라도 뭔가 보지않으면 계속 눈물이 나서
    보는데 마음의 위로를 받습니다.

    • @user-fd8km4ut9x
      @user-fd8km4ut9x 2 ปีที่แล้ว +15

      저는 엄마를 보내드린지 3개월이 되었어요. 저도 첫 한달은 정말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까 크게 뭘 하지않아도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 눈물이 나는건 너무 당연한거니까 애써서 참지 않으셔도 돼요. 못했던것만 생각이 나서 죄책감이 계속 드실수도 있지만 행복하게 해드렸던것도 많을거에요.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사시면 어머니도 분명 좋아하실꺼에요. 이겨내실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 @user-xe7qd2qe3r
      @user-xe7qd2qe3r ปีที่แล้ว +8

      아~가슴이먹먹해집니다
      엄마 부르기만해도 좋은데요
      꼭 좋은곳에서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언젠가는 꼭 만날거구요

    • @user-qt9or6rl1d
      @user-qt9or6rl1d ปีที่แล้ว +8

      저두 아빠가 돌아가신지 2주가되었는데
      빨리 케어 못해드린 죄책감이 있네요 이제는 괜찮으신가요? 아무조록 무탈없이 앞으로 나아가시길 빕니다 저두 그래야겠죠?ㅜ 힘내세요

    • @user-bongbongbb
      @user-bongbongbb ปีที่แล้ว +8

      저도 아빠가 영면하신지 딱 1주일되었어요. 저도 그리움보다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요

    • @user-mw6fz4tj8u
      @user-mw6fz4tj8u ปีที่แล้ว

      @@user-bongbongbb 모두 그런것같습니다..

  • @user-dj8lz8rn3m
    @user-dj8lz8rn3m 3 ปีที่แล้ว +221

    한국의 장례문화가 바뀌어야한다는 두분의견에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저 역시 제가 죽고 남겨진 모든 사람들이 제 장례식에 찾아와 3일 밤낮을 목놓아 울기를 바라지않습니다. 기쁜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덤덤하게 남겨진 사람들이 장례식을 통해 생전의 저를 추억해주길 바라요. 주변인의 죽음을 겪어본적이 없어서 이부분에 대해선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부모님 생전에 이에 대해 꼭 얘기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제가 잘보내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 유튜브가 아니었다면 저도 그냥그런 병원장례식에서 부모님의 지인들을 마주하며 3일밤낮을 울기만 했겠죠...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eehye7648
    @meehye7648 3 ปีที่แล้ว +85

    엄마를 잃은 슬픔을 어찌 2개월 6개월 안에 ....계속 눈물이 ....그렇게 예쁘게 살던 엄마....죽음도 누구에게나 있는 걸...알려주셨네...나를 꼭 안고 100일 사진을 찍은 옛 사진을 보니....울 엄마 천사....다음 생에 다시 꼭 만나요...엄마

    • @user-du3xq4tu3m
      @user-du3xq4tu3m 3 ปีที่แล้ว +8

      꼭 만나실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ke6bm9vs9z
    @user-ke6bm9vs9z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엄마 내삶의이유였던 우리엄마. 엄마한테도 내가 전부였는데.. 그렇게 겁많은 우리엄마 죽음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죄책감이 너무 심해. 너무 보고싶어미칠거같아... 어떻게 살아갈수있을까 내가... 엄마 엄마 너무 보고싶어 하루만이라도 보고싶어

    • @user-ld1jy6zq1c
      @user-ld1jy6zq1c 25 วันที่ผ่านมา

      슬픈 비극의 죽음을 맞이하였어요 ,, 꼭 모친의 희생을 생각해서라도 이 승픔을 승화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

  • @jsunnnnnnny
    @jsunnnnnnny 2 ปีที่แล้ว +184

    엄마 돌아가신지 한달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흔적들을 하나씩 지우는데
    하나씩 버릴때마다 슬퍼요..
    몇개월치의 먹지 못한 약들...
    하나씩 정리하고 분리수거 하는데
    이렇게 많은 약들을 먹고,
    살려고 노력한 엄마의 흔적들인것같아
    넘 마음이 아팠어요..

    • @user-rb5uh4uo5w
      @user-rb5uh4uo5w 2 ปีที่แล้ว +11

      상황이 저랑 비슷 하시네요. 어머니가 떠나신지 이제 삼주 되어가는데 약 정리하니 종량제로 세봉 나오더군요. 가슴 아프더라구요

    • @jwpark2269
      @jwpark2269 2 ปีที่แล้ว +9

      ㅠㅠ 너무 마음이아픕니다.... 그 약들 보면 저도 미쳐버릴거같아요 투병약은 아니지만 통위에 무슨약 무슨약 적어놓은 글자만봐도ㅜㅜ

    • @user-mr4on8hx5s
      @user-mr4on8hx5s 2 ปีที่แล้ว +11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힘을얻나봅니다... 짐 정리를 하다보니 쓰지도않은 오래된 옷과 물건이 얼마나 많던지.. 그거 아껴서 뭐한다고.. 그 옷 입지도 못하고.. 참.. 제가 미워지는 하루네요

    • @user-td1rl5kv9j
      @user-td1rl5kv9j 2 ปีที่แล้ว +11

      엄마가 돌아가신지 20일 되어 갑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걷다가도 눈물이나고...
      엄마 옷을 봐도 눈물이 나고...

    • @jsunnnnnnny
      @jsunnnnnnny 2 ปีที่แล้ว +16

      이글을 쓴지 벌써 5개월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엄마생각 10번중에 9번은 울지않고 넘길수 있게 된거같아요.
      집안 깊숙히 정리하다 나온 엄마 흔적들도 웃으면서 치우기도 하구요...
      집앞에 벚꽃나무에 꽃핀걸 보니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sanyuhwa
    @sanyuhwa 3 ปีที่แล้ว +77

    아직 반백을 넘은 나이가 되어도
    내감성은
    무뎌지지가 않는게 문제다.
    항상 부모님품안에 있는
    어린아기같은 내자신이다.

  • @huckkim6621
    @huckkim6621 ปีที่แล้ว +110

    오늘 코로나 합병증으로 어머님께서 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고통스럽게 많이 아프셨습니다. 임종도 보지 못했고 차가운 비닐에 놓인 중환자실에서 홀로 떠나셨습니다. 지금은 자유롭게 고통없이 지내시고 계실꺼라 믿어요. 어머님 너무 훌륭하고 바르시고 좋은 어머님이셨어요. 행복하게 바르게 밝게 살다 엄마랑 다시 얘기 나눌 날에 다시 만나요. 엄마 사랑합니다

    • @user-ry3ue6rf6m
      @user-ry3ue6rf6m ปีที่แล้ว +4

      저희 엄마도 작년에 코로나 관련으로 돌아가셔서 댓글 남겨요.저는 처음 한 달은 믿기지 않다가도 갈수록 자각하면서 힘들더라구요.
      많이 그리울 땐,자주 보던 엄마를 오랜 시간 뒤에 다시 만나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힘든 시간에 즐거웠던 추억 생각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user-qj1li9jo5s
      @user-qj1li9jo5s ปีที่แล้ว +3

      우리엄마도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저는 아직도 힘들어해요 ㅠㅠ

    • @ngga77
      @ngga77 ปีที่แล้ว +1

      다들 슬프겠지만 힘내세요

    • @user-cl8ti5ox2h
      @user-cl8ti5ox2h ปีที่แล้ว +3

      4개월전에 같은 이유로 손도 못잡아드리고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 @user-fj8uf3qw2h
      @user-fj8uf3qw2h ปีที่แล้ว +1

      저도 다시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승에서 보고싶었던 분들을 만나고 계실꺼라고 믿으려구요

  • @user-to4pl5nb6k
    @user-to4pl5nb6k 2 ปีที่แล้ว +65

    엄마가 돌아가신지 5년만에 며칠전 아빠도 돌아가셨습니다.
    아빠와 생전 엄마의 추억을 나누고 이겨냈었는데,
    이제 얘기 나눌 사람도 없고 너무 절망적입니다...ㅜㅜ(외동)

    • @slowmi3162
      @slowmi3162 2 ปีที่แล้ว +23

      저도 외동이예요. 심정이 이해가가고 아픔이 느껴집니다. 아버지돌아가셧을때 정말 이야기나눌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혼자 집에서 애도하고 펑펑 울었어요.
      목놓아울었거든요. 외동이라 더 슬프고 말할곳도 없구나라 생각들어 무척 힘들엇는데...슬픔후 정신차린계기는 부모님이 내가 슬퍼만하고 힘들게 살아갈것을 전혀 바라시지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하고 즐겁게 부모님이 주신 삶 누리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는걸 원하시겠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가벼워졌습니다. 부모님들은 슬픔에 잠긴거 원치않으실겁니다. 토리님도 충분히 애도후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 @user-nz4jk4un3y
    @user-nz4jk4un3y 3 ปีที่แล้ว +96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학위과정 하는 중이었는데, 몇 년을 따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책을 보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제서야 사춘기가 왔냐고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어요.
    겪어 본 사람만 알아요...ㅠㅠ

  • @Linda_floresta_TV
    @Linda_floresta_TV ปีที่แล้ว +40

    받아들여야 하는데...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끝 없는 사랑을 보여준 울 엄마.. 나를 두고 가기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엄마... 엄마... 영원히 사랑해요..

  • @user-dx7jh9jp4i
    @user-dx7jh9jp4i 2 ปีที่แล้ว +134

    다음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

    • @user-cs4iv9qh1o
      @user-cs4iv9qh1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해 갑니다. 어쩌면 하등동물로 태어났다면 덜 슬프고 덜 괴로워하지 않을까 하는,,,

    • @geongigcnktdx
      @geongigcnktd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무의 세계로 가고 싶어요 병마,죽음 남은자의 남은인생..모든게 버겁네요

    • @user-dx7jh9jp4i
      @user-dx7jh9jp4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언제가 다 원래의 무로 상태로 돌아가겠죠 그때까지 힘내며 살아가봅시다 모두 같이 힘내요

    • @tothehellwelcome
      @tothehellwelcom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다음생은 없어요

    • @Lee-gg1pm
      @Lee-gg1pm 28 วันที่ผ่านมา +4

      인간으로 태어나는게 잔인한거같아요..

  • @TreeOf_Life
    @TreeOf_Life ปีที่แล้ว +82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도 안됐어요... 미치겠어요..
    매일매일 엄마가 보고싶어요..
    문열고 들어올것만같아요.
    그냥 어디 외출한것만같아요.
    병원에서 마지막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모습이 자꾸 생각나요.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더 준비도못했고, 마지막쯤엔 엄마가 말도못해서 대화도 못했던게 너무나 아쉬워요.
    엄마한테 못해준거, 불효짓들 계속 생각나고..
    저는 아직 나이 30에 와이프도없고 자식도없고
    아버지랑 둘이 버티며 사는데
    하루하루 하는 생활 모든곳에 엄마가 담겨있고 엄마가 해줬던 것들을 이제 저와 아빠가하려니 너무 그립고 진짜 심장을 후벼파는 기분이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앞으로 버틸수있을지도모르겠어요..

    • @user-zk4wj4ht9f
      @user-zk4wj4ht9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잘 지내고 계신가요

  • @user-qi3fw9iw2j
    @user-qi3fw9iw2j 3 ปีที่แล้ว +134

    저역시 어머니를 암으로
    떠나 보낸지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또 흘렀는데도 아파요
    그럴땐 정말 언니랑 통화하면서
    많은 기억들 추억들을
    공유하고 각자의 기억들
    소환하여 웃고 떠들고하면서
    저절로 치유가 되었네요
    분명한건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 나이에도
    어머니는 그립습니다

    • @user-su5bm2dg7l
      @user-su5bm2dg7l 3 ปีที่แล้ว +1

      스마트폰에 정법앱,유튜브에 "정법강의"가 1~10,500강 이상 있습니다 최신강의가10,001강~10,500강이상있습니다모든 어려움 궁금증 검색 가능합니다 점검해보시고 좋으시면 주위 가족 지인분들과 공유하세요.

    • @Mindcafe
      @Mindcafe 3 ปีที่แล้ว +4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은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남아있죠. 요즘 날이 추워지는데, 그럴 때면 더욱 마음이 시려올 수 있어요. 가끔 혼자서 힘든 순간이 다가오면 "마인드 카페"에 와서 익명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마음 따듯한 사용자분들과 전문 심리상담사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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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pm7bc4kk9g
      @user-pm7bc4kk9g 2 ปีที่แล้ว +11

      엄마 사랑하는나의 엄마 떠나신지 일년이 지났지만 슬픔은 여전하네요 너무보고싶고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엄마 다음생이 있다면 그때는 저가 엄마할께요 사랑합니다.

  • @ttaro7141
    @ttaro7141 2 ปีที่แล้ว +112

    아빠가 먹던 빵에 기르던 앵무새가 달려들어서 아빠랑 앵무새랑 막 싸운 적이 있어요. 그 땐 정말 배꼽잡고 웃었는데 이젠 앵무새도 아빠도 곁에 없네요.. 가끔 앵무새한테서 빵을 지키던 아빠가 떠올라 즐거워지다가도 가슴이 휑하고 뚫려버려요.

  • @user-wy3jk1jt9r
    @user-wy3jk1jt9r 3 ปีที่แล้ว +59

    엄마의 빈자리가 이렇게 아플줄이야...너무아프고 후회되고 자책하게되요...살아계실때 부모님께잘합시다 부모님은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떠난빈자리를 보고 절실히 알게된답니다

  • @user-ih9mw1bt1s
    @user-ih9mw1bt1s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13년이 지났는데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펑펑 울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엄마 없는 삶은 의미가 없어요,,,, 어서 엄마 곁으로 가고 싶다,,

  • @jennylog109
    @jennylog109 3 ปีที่แล้ว +45

    저도 9살때 어머니가 심정지로 돌아가셨어요. 죽음에 대한 인지가 없던터라 성인이 되고 뒤늦게 슬픔이 몰려왔고 , 공허함으로 인해 마음 방황을 많이 했는데요. 결국 서른이 지난 지금은, 누구나 부모님과 이별을 하는데 나는 조금 빨리 겪은 것이다라고 받아들였어요. 상실의 공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받아들이고 나니 그 공허함이 점점 무뎌지게되었네요. 사연자분도 상실의 슬픔을 잘 풀어내며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user-xl9xb5xf7p
      @user-xl9xb5xf7p ปีที่แล้ว +1

      9살때ㅠ 잘버텻네요 나는 지금 오십이넘엇어도 엄마생각에 슬픈데 ㅠ

  • @imyjk1
    @imyjk1 3 ปีที่แล้ว +107

    저희 엄마가 며칠 전 사고로 현재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임종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국문화가 그런 건 알겠지만 제가 정말 엄마를 떠나보내고 나서도 덤덤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없이는 더이상 살아갈 용기가 안 납니다.. 매일매일 목놓아 울지 않은 적이 없었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 @user-ee1qs8ic1u
      @user-ee1qs8ic1u 3 ปีที่แล้ว +1

      저기..저희 어머니도 얼마 안남으셔서요..그 어떠신가요 이겨낼수 있나요

    • @yro3593
      @yro3593 3 ปีที่แล้ว +1

      ㅜㅜㅜ

  • @user-pl7ig8ju8e
    @user-pl7ig8ju8e 3 ปีที่แล้ว +80

    나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근데 엄마를 이제 볼수가없어요.....

    • @yro3593
      @yro3593 3 ปีที่แล้ว +1

      토닥토닥

  • @skfnxj03
    @skfnxj03 ปีที่แล้ว +37

    엄마~~ 벌써 5년이 지났네. 나는 여전히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워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한점 부끄러움 없이 잘 살고있을게요.. 엄마 사랑해!

  • @user-de8pw1gc8f
    @user-de8pw1gc8f ปีที่แล้ว +28

    엄마 떠나신지 한달.. 너무 보고싶어서 어떻게하면 힘낼 수 있을까 싶어서 영상 찾다보니 이 영상 보게 됐네요.
    아직도 현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요..

  • @user-lb5pt7wz4d
    @user-lb5pt7wz4d 2 ปีที่แล้ว +25

    어제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새벽에 잠도 안오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 하고 슬퍼서 너무 힘들어요 ... 오늘 아침에 발인 하는데 너무 걱정되고 시신 마주칠 자신도 용기도 무서워요 .. 하늘 나라 가서는 행복해 아빠
    밉지만 그래도 내 하나뿐인 아빤데 사랑해

  • @on_my1829
    @on_my1829 ปีที่แล้ว +18

    자취를 시작하고 나니까 엄마의 부재가 너무 느껴지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꿈을 꾸고 일어나면 전화하면 받을거 같고, 안방에 가면 있을거 같은데 그게 사실은 꿈이 었다는 걸 알게되면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습니다… 추석이 되니까 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사랑한다고 더많이 말하고 싶었는데 사랑해요 진짜 많이

  • @user-ft4gx8xf6d
    @user-ft4gx8xf6d 3 ปีที่แล้ว +119

    제목보자마자 엄마가 생각낫네요 암투병은 아니지만 투병생활중 돌아가신지 1년됏는데...사연자분 처럼 전 아직도 그러고있네여 오늘은..울면서 봣네여ㅠㅠ엄마가 보고싶네요

    • @Mindcafe
      @Mindcafe 3 ปีที่แล้ว +1

      아지마망님,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 가끔 마음 한켠이 시리고 그리움이 사무치는 순간이 있을 것 같아요. 혼자서 견디기 힘든 시간이 찾아오면 마인드카페에 와 보세요. 전문심리상담사들이 고민에 대한 답변을 남겨주시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한 유저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을 치유해나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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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ex1oj9dd7e
      @user-ex1oj9dd7e 3 ปีที่แล้ว +6

      저도 비슷하네요. 8년전이였고 전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데도 동일해요. 아직도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 @sanyuhwa
      @sanyuhwa 3 ปีที่แล้ว +4

      저도 읽고 슬퍼네요
      엄마생각나서

    • @yro3593
      @yro3593 3 ปีที่แล้ว +1

      토닥토닥

    • @user-fd3vy8px5e
      @user-fd3vy8px5e 3 ปีที่แล้ว

      @@user-ex1oj9dd7e 그래도 결혼하면 좀 나아지나요?... 그럴거같아서 얼른 결혼하고싶어여요

  • @user-xp8kr5sk1h
    @user-xp8kr5sk1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엄마 울엄마여서 고마워. 어머니가 지난주 금요일날 돌아가셨어요.지금도 너무 보고싶어요.오랜 투병으로 고생하셨고 빨리 가시는게 낫다는게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누구나 겪는 일이고 빨리 겪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가슴 한구석이 비어 있는거 같네요. 힘내야겠죠.화이팅하겠습니다

    • @LYE898989
      @LYE89898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 @user-tg4zs7tf2l
    @user-tg4zs7tf2l 3 ปีที่แล้ว +81

    생각만으로도 슬픔이 다가옵니다.
    몇해가 흘렀지만 아직도 가끔은 떠나신 아버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질때가 있는데...
    무겁지만 좋은 말씀 오늘도 귀 기울이다 갑니다.

  • @syj4146
    @syj4146 2 ปีที่แล้ว +20

    엄마가 천국에 간지 벌써 6개월이 흘렀어요.. 평소에는 아주 잘 지내다가 가끔씩 내가 그때 이렇게했으면.. 엄마가 덜 아프게 가지 않았을ㄲㅏ.. 덜 힘들지 않았을까? 라는 죄책감이 듭니다.. ㅠㅠ 그리고, 평소에 투정부리고 짜증냈던 것들.. 암환자로서 마지막을 힘겹게 보내고 있었을 때도 짜증냈던 어떤 상황들.. 너무 다 후회스럽고 죄송해요 ㅠㅠ.. 깊게 엄마를 떠올리면, 그 상황이 함께 떠올라 괴롭습니다 ㅠㅠ..

  • @Andrew-co1wp
    @Andrew-co1wp 3 ปีที่แล้ว +32

    문뜩 쏟아져오는 그리움으로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못해 드렸던 미안함 과 죄책감 그리고 그리움.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지만 그리움은 진행형입니다.

    • @user-kg1ob4tg7k
      @user-kg1ob4tg7k 2 ปีที่แล้ว +2

      맞아요 저도3년되가는데도 보고싶어서 운적도많아요 제나이 51입니다

  • @owls_BAAM
    @owls_BAAM 3 ปีที่แล้ว +79

    아빠 투병하실 때... 철도 없었고, 회피했고, 돌아가셨을 때도 그것을 회피하려하고, 내 스스로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지금 10년 정도 지났는데도 가끔 너무 힘들어요. 죄책감이 너무 들고.. 잊은 줄 알았는데 잊은게 아니었어요...너무 철이 없었어요...
    바쁘게 산다고 잊었었는데.., 요즘들어 너무 보고싶고 죄송하고 슬프네요.

  • @user-gf1fr7gn5q
    @user-gf1fr7gn5q 3 ปีที่แล้ว +108

    몇달 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장례 치르고 며칠 동안 심란해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어렸을 때,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키워주신 분이어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같이 공유한 추억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외할머니께서 꿈에 나오셨는데 제가 기억하는 가장 젊은 모습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외손녀에게 인사하려고 오신 거였어요. 저에게 손을 흔들면서 가시는데,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요양병원에서 계셨을 때, 거동이 불편하고 제대로 식사도 하지 못하셨거든요. 요양병원에서 고통스럽게 사시는 것보다, 젊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른 세상으로 가시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돌아가신 후, 항상 외할머니가 저를 지켜주실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꿈에서 밝은 모습으로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셔서 적응하느라 바쁘실 거 같아, 외할머니 삶을 잘 사시라고 응원하게 되네요~ 그전엔 죽음이 두려웠는데, 이젠 또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좀 더 베풀고 후회 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더 절실하게 들었어요.

    • @jjjjjn238
      @jjjjjn238 3 ปีที่แล้ว +7

      눈물나네요. 고운 옷 입으시고 좋은 곳 가셨나봐요.

    • @user-me2nv2ee8v
      @user-me2nv2ee8v 2 ปีที่แล้ว +8

      공감되는글이에요.저도 어리적부터 키워주신 제분신인 할머니께서 어제 돌아가셨습니다ㅠ.
      너무너무긴 병마와 코로나로인한 생이별 등 고통이란고통을 다겪고 외로이가셨어요.임종도못보고 돌아가신후 두시간반만에 간신히도착해서 인사드렸어요.
      너무고생을많이하고가셔서, 가끔 제꿈에나오고 ,하늘에서 저좀 지켜주고 봐달라고하려다가도, 다시 정정합니다.
      그냥 싹 다잊고, 고통만 준 그육신에서 나와 뒤도돌아보지말고 훨훨 날아가시고, 다시는 이생에 오지말고 미련갖지말라고요.
      평소 할머니께서 보고싶어햇던 할머니의 아버지만나서 , 현생에부리지못한 어릿냥부리며 맘껏 사랑받고만 편히지내시라구요.
      님이 할머님을생각하시는마음이 어느정도인지 알겠네요ㅜㅜ
      저도 제할머니가 다잊고 행복하고편하게 자기아버지사랑받고 살고계셨으면해요ㅜ

    • @user-gy1mj1mj8b
      @user-gy1mj1mj8b 2 ปีที่แล้ว +2

      저도 친할머니께서 치매걸리신 와중에도
      제이름 부르시던게 생각나네요...
      할머니는 가끔 꿈에 나와주세요
      너무 고생만 하시고간 우리 할머니...
      그곳에선 편안하시고 즐거운일만 있으셨으면...

    • @user-yq6zo8jn5z
      @user-yq6zo8jn5z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하나도 안 슬펏어요 심지어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도요 제 정신상태 이상한가요?

  • @hoon9440
    @hoon9440 2 ปีที่แล้ว +18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
    응 그래 하고 밝게 대답 해주던 엄마
    요즘도 꿈에 가끔 나오면 얼마나 반갑던지
    엄마 미안해 내가 너무 잘못했어 엄마 사랑해

  • @knot.mongberry
    @knot.mongberry 2 ปีที่แล้ว +91

    한달전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혼자 병원다니시게 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게 엄마에게는 최선을 다할게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zj1gc4ft6m
      @user-zj1gc4ft6m 2 ปีที่แล้ว +1

      하 그맘 동감합니다 저도그랬거든요

    • @revolution9863
      @revolution986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요.... 저도 그래서 따라 죽고싶어요

    • @user-zk4wj4ht9f
      @user-zk4wj4ht9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지난 날들이 너무 후회가 돼요

  • @user-ws2cl4er8c
    @user-ws2cl4er8c ปีที่แล้ว +23

    아빠 사랑해요
    그곳은 평온하신가요?
    너무 그리워요
    내아빠..우리 꼭 만나요

  • @user-zg2eu1bk6u
    @user-zg2eu1bk6u 2 ปีที่แล้ว +83

    어머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이루 말할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오랜시간동안 병마와 싸워왔기 때문에 일정부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모두 소용이 없더군요.
    그냥 하소연 비슷하게 하고 갑니다. 전 얘기할곳이 아무도 없거든요.

    • @user-qy8yo5qw3w
      @user-qy8yo5qw3w 2 ปีที่แล้ว +6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 @djswpqh3589
      @djswpqh3589 2 ปีที่แล้ว +6

      힘내라 정말 힘들면 병원이라도 가라

    • @slowmi3162
      @slowmi3162 2 ปีที่แล้ว +4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옆에 계심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 @sj9256
      @sj9256 ปีที่แล้ว +4

      저도 그랬어요. 아무도 없어서, 혼자 많아 아팠고 사람들이 다 싫었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아직도 아픕니다 6년이 지나도. 죽을때까지 생각나고 또 그리울거에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쵸?

    • @blackchyo
      @blackchyo ปีที่แล้ว +1

      맞아요.. 저도 어머니가 암투병하시다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었는데도 아무소용 없습니다.. 겨우 숨을 쉬고있더라도 내가 옆에서 볼수있다는것과 그렇지못하는것의 차이는 너무나 커요.. 어찌버텨야할지 모르겠는 요즘입니다...

  • @sarah-uc9rw
    @sarah-uc9rw 2 ปีที่แล้ว +21

    이 영상 반복해서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깊은 위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게 죄스러웠어요.

  • @seoul-story
    @seoul-story 3 ปีที่แล้ว +14

    영상을 보며 그냥 많이 울었습니다. 갑작스런 죽음 뒤에 찾아온 슬픔과 죽음에 대한 공포.. 저 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내 사람들이 갑자기 또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공포까지 생겨 참 힘드네요.

  • @user-cj2lp9mf5k
    @user-cj2lp9mf5k ปีที่แล้ว +10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무섭다. 내가 살아있는 한 절대 못본다는거. 죽고난 후엔 하늘에서라도 볼 수 있는게 확실하다면 여기있을땐 힘내서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 @jinhok7543
    @jinhok754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미치겠네요 ... 어머니 돌아가신후 맘 고통이 너무 심해서 여기저기 도움될 말들을 듣고하는데 다들 마음털고 말을하라고... 말할사람이 아무도없습니다! 식구,친척 없다고요.. 아무나 붙잡고 말할수도없고...

  • @user-yc8tx6gh1b
    @user-yc8tx6gh1b 2 ปีที่แล้ว +52

    저 역시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문득 아버지가 떠오르면서 아빠 곁으로 가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죽음이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건지 몰랐어요

  • @changer2457
    @changer2457 3 ปีที่แล้ว +13

    주변 한국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애도' 를 단순한 슬픔 또는 감정의 흐름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애도는 박사님들 말씀대로 터놓고 타인과 공유하는 "의식" 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않으면 자기 자신에서 곪아지더라고요ㅜ 그래서 저는 행복하던 슬프던 제 감정을 최대한 공유하려고 일부러 노력합니다!

  • @cadjtj188
    @cadjtj188 3 ปีที่แล้ว +18

    불과 열흘전에 저의 친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체 어찌할바를 모르고 지내던중에 이 채널이 생각났고 최대한 죽음과 관련된 영상을 찾다가 이 영상을 발견하고 혼자 많이 울었네요... 정말 위로되는 영상이었고 장례문화가 바뀌어야한다는 말에 엄청나게 공감헸습니다. 저도 장례기간내내 너무나 슬프기만한 분위기가 싫었거든요 안그래도 이별로 죽을듯이 힘든대 꼭 마지막이 이래야하나... 오빠가보면 얼마나 슬플까.. 시간이 지나고 점점 변하리라 믿습니다. 여기 비슷한 이별을 경험하신분들 많이 들어오실 것 같은데 같이 위로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jx5ze4em8n
    @user-jx5ze4em8n ปีที่แล้ว +26

    엄마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하루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아직하루덜지날 한달째인데
    너무 너무 엄마가 보고싶네요
    집에 엄마방에가면 엄마냄새가 너무나 찐하게 남아있고 엄마옷이랑 다른유품들도 아직하나도 정리못했네요
    이제 정리해야되는데 정리해야되는데
    머릿속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생각을 하는데 마음이 허락치않네요
    식탁에는 엄마가 평소에 반찬하시는걸 좋아하셔서 돌아가시기전날 마지막으로 저한테 해주신 된장찌게랑 밑반찬들이 고스란히 있네요
    아침에 멀쩡하신 엄마가 밖에 나가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니까 참 이런 비통함과 황망함이...너무 갑작스럽게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신분을 잃었을때의 고통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평소 눈물한번 안흘리던 제가 요즘에는 수시로 눈에서 굵은 방울이 주르륵 흘려서 눈이 수시로 붓습니다
    제 대학교때 아버지돌아가시고 저랑 제동생 힘들게 키우시고 항상 아버지없이 외로움을 굳굳이 견디신 우리엄마...살아생전 너무 외로우셨던 우리엄마
    작은아들보다 큰아들을 더 사랑하신 우리엄마...저이름부르면서 자주 사랑한다라구표현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엄마한테 살아생전 사랑한다라는말 한번도 못한게 너무 가슴에 한으로 남습니다
    다른 암환우가족분들처럼 아님 저희 아빠처럼 시한부시간을 받아놓으셨더라면 제가 마지막가는길에 인사라도 드릴수있고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가질수있게 마음의 준비라도 있었더라면 그런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엄마 이아들은 엄마 너무 사랑했고 존경했고 항상고마웠습니다 하늘나라가서는 아빠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생에서 너무 외로웠으니까 저생에서는 꼭 행복하세요 저도 나중에 엄마 보러 갈게요
    그때는 거기서 저 마중나오셔야됩니다
    사랑해요 우리엄마

    • @user-ww3wk7iw3p
      @user-ww3wk7iw3p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희 엄마는 심장마비는 아니셨지만 뇌출혈로 쓰러지고 의식이 단 한번도 돌아오지 않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한달정도 지났네요 정말 차라리 암이었다면 어땠을까 누워있는 엄마랑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도 있었다면 한번이라도 대화라도 나눌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도 많이 찍어놓고 영상도 남겨놓을껄 후회가 많이 되네요 정말 정말 보고싶어요

    • @user-jx5ze4em8n
      @user-jx5ze4em8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ww3wk7iw3p 그마음누구보다도 잘알고있습니다
      정말 일반인보다도 더 건강하셨던 우리엄마인데...하루 아침에 안녕이라는 통보는 진짜 남겨진 사랑하는 이에게는 엄청난 고통입니다
      벌써 8개월지났는데도 하루에 수십번 엄마생각이나고 눈물이 나네요 ㅠ

    • @user-ww3wk7iw3p
      @user-ww3wk7iw3p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쩜 이렇게 똑같을수가 있을까요 저희 엄마도 남들보다 정말 건강하셨어요 항상 피곤하다는 말씀 해보신적이 없구요 체력도 정말 좋으셨는데요 아직 50대이신데 너무 아까워요 100세 시대라는말 거짓말같이 느껴져요 아직 세상이 원망스럽고 나아가기 힘드네요 엄마 떠올리기만 해도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고 너무너무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 @joycekim6837
    @joycekim6837 ปีที่แล้ว +7

    눈물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모두 편히 쉬고 계실거예요 ~
    천국에서도 남겨둔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실 것 같아요...
    이제 저도 부모님 몫까지 더해서 더 열심히 살려구요...자녀가 행복해 하는 모습만 봐도 엄마는 행복하거든요 ..모두들 아픈 맘 잘 이겨내시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부모님이니까 남은 싦도 용기있게 순간 순간 감사하며 잘 살아보아요~~
    "잘 했어 " "고생 많았다" 하시며 기쁘게 다시 맞이해 주실거예요~~
    ~~

  • @user-wx8ym7vz6r
    @user-wx8ym7vz6r 2 ปีที่แล้ว +29

    어제 아버지가 간암 대장암 말기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 힘든데 말을 안 하고 살 수 없어서 엄마랑 끊임없이 이야기하는데 환기라는 방법이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계속 눈물 나는데 정상적인 반응이고 애도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이것도 겪어야겠죠. 꿈에 나타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잠도 못자는데 그래도 설핏 선잠 자면 아빠가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 계속 보여서 마음이 놓이네요.

  • @ttdance984
    @ttdance984 2 ปีที่แล้ว +46

    엄마! 엄마가 상상하지도 못할만큼 난 엄마를 항상 생각하고 그리워하고있어! 우리 꼭 나중에 다시 만나서 지금까지 하지못했던말 꼭 밤새도록 이야기하자 !

  • @user-mn3op7mg7b
    @user-mn3op7mg7b 3 ปีที่แล้ว +22

    며칠간 너무 슬펐는데요 누군가 보낸다는거 어려운감정인데 설명 감사합니다~~♡

  • @user-ve6xs6bp5j
    @user-ve6xs6bp5j 3 ปีที่แล้ว +9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두분 눈가도 촉촉하네요 무슨일 있으신건 아니죠 힘내요 행복하세요 양브로님 🙆🙋🙆😘

  • @user-os7jq2yx5k
    @user-os7jq2yx5k 2 ปีที่แล้ว +10

    엄마 돌아가신지 작년12월인데 날이 갈수록 더슬프구 더 힘듭니다 명절땐 더 갈때두 없구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납니다! 살아 계셨을때 외로워 하셧는데 나몰라라하다가 돌아가시니, 돌아가셧을때두 홀로 가셧으니 더 맘이 아픕니다 상실감은 갈수록 이루 말할수가 없네여ᆢ

  • @nokbbang_Han
    @nokbbang_Han 3 ปีที่แล้ว +15

    최근에 어머니 보내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손님분들한테 많이 부탁했었어요
    모든사람들한테 하소연도 잘하고 근데 ㅎ 아픈건 달라지지않아요
    사랑해서 아픈거니 많이 아파하겠습니다

  • @user-sv6dn1yz9o
    @user-sv6dn1yz9o 3 ปีที่แล้ว +42

    망자를 너무 그리워하고 너무 슬퍼하고 있으면 망자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이승에 떠돈다고 해요. 어머니는 좋은 곳으로 갔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남은 가족들은 씩씩하게 잘 생활해야 돌아가신 어머니도 그 곳에서 맘 편히 지낼 수 있을 꺼예요.

    • @dbxbqmskrmsp8592
      @dbxbqmskrmsp8592 2 ปีที่แล้ว +19

      님은 그런 상황이 나는 그냥 안 슬프다고 하세요~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좀 슬퍼하면 안 되나요?
      힘들게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어찌 안 슬플 수가 있나요?
      뭐가 이승을 떠나지 못 하고 떠돈다는 미신 같은 괴변을 하시는지?
      씩씩?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슬퍼야 하는게 정상이고, 계속 그런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야 세상의 모든 것이 소중하고 간절해 집니다.

    • @user-qj1li9jo5s
      @user-qj1li9jo5s 2 ปีที่แล้ว +2

      뭔 개같은소릴하는거지... 자기일아니라고 말 쉽게하네 부모님 상안당해밨으니 저런말하지..

    • @sj9256
      @sj9256 ปีที่แล้ว

      동감이애요. 돌아가시고 난 뒤 애도할 시간을 안주는 한국 문화가 힘들더군요.

    • @user-sv6dn1yz9o
      @user-sv6dn1yz9o ปีที่แล้ว +4

      @@sj9256 맞는 말씀입니다. 돌아가신 분을 애도하고 기리는 마음은 중요합니다. 근데 자신의 생활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오랫동안 망자를 그리워하며 방황하고 슬퍼하면 떠난 망자가 그 또한 원하지 않을 것이며 맘이 편치 않을 거란 뜻에서 한 말입니다.

  • @Doongx2
    @Doongx2 2 ปีที่แล้ว +16

    엄마 보고싶고 생각나서
    돌아가신 엄마 생각날때 검색해서 들어오게 됐어요.
    돌아가신지 세달 정도 됐네요.
    뭐가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무겁고 힘든지..
    너무 슬프네요. 그만 울고ㅜ싶어요

    • @user-tn2co7gd2k
      @user-tn2co7gd2k ปีที่แล้ว +2

      저두 그래요 이제 4달됫는데 하루두 울지 않는날이 없어요 후회되구 넘 보구싶습니다

  • @user-kw1kf4mk2v
    @user-kw1kf4mk2v ปีที่แล้ว +7

    엄마가 코로나 폐렴으로 돌아가신지 한 달 되는 날이예요. 함께 지내던 집에 덩그러니 놓인 엄마의 짐과 어렴풋이 보이는 엄마의 생전 모습에 매일 눈물이 나고 잘 못해드린 것, 잘못한 점들이 자꾸 생각나 힘이 들어요. 그냥 매일 살고 있지만 앞으로 제 인생에 진정한 즐거움과 행복은 없을 것 같아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요. 그래도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엄마를 다시 만날 날이 하루 더 가까워진다는 생각을 하며 견디고 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10년 이상을 더 외롭게 살았을 엄마를 생각하니 시간이 갈수록 더 죄스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평생 고생만 한 아빠, 엄마 이제 고통과 슬픔이 없는 좋은 곳에서 두 분 자유롭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우리 세식구 나중에 다시 만나서 더 행복하게 살아요. ^^ 사랑해요!

  • @user-DAJUNG
    @user-DAJUNG 3 ปีที่แล้ว +5

    부모님은 아니지만 저 역시도 자매인 동생네 가족을 보냈고 이제서야 이 영상을보았어요. 한약도 먹어봤고 떠나보낸후 1년반이지난시점에서야 상담받으러갔는데, 이 영상을보고나서야 공감을하게되고 많은생각이들어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li6jc9bm7h
    @user-li6jc9bm7h ปีที่แล้ว +6

    돌려보고 몇번을 봤네요. 우리 엄마는 지난 2년6개월의 암투병을 뒤로 한채 급하게 올 2022년 5월의 마지막날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그리움 가득하고, 요즘처럼 너무나 좋은 가을을 두고 떠나셨네요. 작게 사업하는 사람이고 운 좋게도 먹고는 살 수 있어 돈 걱정은 없는데 가끔씩, 그리고 맨날 맨날 나오는 우리 엄마 모습에 아직도 너무너무 슬프네요. 하나밖에 없는 우리 엄마, 나의 엄마 잊지 않기위해 오늘도 생각하고 그려봅니다. ㅎ

  • @user-gu9iq1up7y
    @user-gu9iq1up7y ปีที่แล้ว +24

    이 댓글에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말들이 많네요.. 저희어머니는 난소말기암으로 아직 암투병중이시지만 설마라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엄마를 영원히 못본다고 가정해서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가슴이 찢어질것 같습니다. 부디 모든 분들 다들 잘 지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user-hj9nm6eu3d
      @user-hj9nm6eu3d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희 엄마도 난소암말기 판정을 받고 3년간 싸우시다가 방금전에 보내드렸어요 너무맘이 아프고 그 병을 아니깐 많이 안타까워요

  • @user-wv4on3ks6s
    @user-wv4on3ks6s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네요
    그래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다들 어떻게 이겨내신건지 감히 상상을 못하겠네요
    사실 이겨낸 게 아니라 다들 묻어가며 사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여러분들
    앞 길에 좋은 날만 있기를

    • @user-zk4wj4ht9f
      @user-zk4wj4ht9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user-wv4on3ks6s
      @user-wv4on3ks6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zk4wj4ht9f 평생 힘들 것 같아요 지금도 자다가도 생각나도 어머니 보러 납골당 가도 울음이 터지고... 하늘이 무너진 것 같네요

  • @mortals428
    @mortals428 ปีที่แล้ว +9

    작년 1월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뒤 고생만 하시다가 갑자기 코로나로 떠나신
    어머니... 이틀 전 아침에 마지막으로 본 어머니의 생전 모습은 인공호흡기에
    이런저런 장치를 달고 의식도 없이 그저 힘겹게 머리를 흔들고 계셨어요.
    아무리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눈길 닫는 모든 곳에 어머니의 모습이
    있어서 가슴이 미어지고 그립고 슬퍼서 미칠 듯 합니다. 마음을 다잡고자 일부러 아버지와
    어머니 관련하여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더욱 더 그런 기회를
    가져야겠다고 생각 드네요. 자꾸만 밀려오는 죄책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적응해 가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minniep1880
    @minniep1880 3 ปีที่แล้ว +11

    저도 엄마를 일찍 보냈는데 저는 언니랑만나면 우리엄마 이랬었지 우리엄마랑 이거 같이 먹었어 이때 참 좋았어 우리 이때 재밌었잖아 라고 얘기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나눕니다 죽음은 피할수 없고 언젠가는 나에게도 올 것이잖아요 내가 만약 죽었는데 내 주변 사람이 나의 죽음으로 힘들어하고 정신병까지 얻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산 사람은 사는 동안 행복해야 하잖아요 힘냅시다

  • @user-bi6bm4kp9y
    @user-bi6bm4kp9y ปีที่แล้ว +13

    엄마가 돌아가신지 9년이 되었네요. 제가 20대 초반에 갑자기 아프셔서 일년만에 돌아가셨어요. 그 당시에는 현실이 참 믿기지않았었고 그러면서 그래..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건데 하는 맘으로 9년을 지냈어요. 생각 해보면 엄마의 죽음에 애도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느껴져서 힘드네요…그리고 행복해보이는 모녀의 모습을 보면 외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 @user-rs9xm5yg4t
    @user-rs9xm5yg4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24살의 나이로 3달전 저희 엄마가 1년간의 투병끝에 긴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하루에도 죽을까말까 하다가 괜찮아진듯 지내다가 저도 제 자신을 갈피를 못 잡겠네요 돌아가실때 고생 시켜서 미안하다 라는 말을 끝으로 엄마가 떠났는데
    한번만 더 사랑한다 말 해줄걸 한번만 더 안아줄걸 왜 표현 한번 하는게 쑥스러워서 엄마를 밀어냈는지 모두 지나고 후회하지 마시고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있을때 잘 하셔야해요 엄마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 @user-rr6st6fe2b
    @user-rr6st6fe2b 3 ปีที่แล้ว +9

    빨리 잊고 털고 현실로 일상생활로 돌아오라고 기합 넣을게 아니라 충분히 슬프다 그립다라는 감정을 나누고 기다려줘야 하는거겠네요

  • @ssong143
    @ssong143 ปีที่แล้ว +5

    저희 엄마도 암으로 돌아가신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엄마 성격도 쿨하셨고, 저도 엄마 성격 닮아 쿨했는데 한달이 지나면서부터 계속 슬픕니다. 마지막에 응급실에 간것도 후회가 되고, 마지막 병원에서 혼자 엄마를 지키면서 엄마한테 말 걸어주지 못한것도 후회가 되고, 더 많이 아프시기전에 천국 가신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왜이리 빨리 가셨나 생각이 들어 슬프네요...

  • @min3440
    @min3440 2 ปีที่แล้ว +16

    어머니가 갑자기 코로나로 돌아가신지 2주 됐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슬프고 그립고 보구 싶습니다
    혹시나 나같은 슬픔을 가진분들이 있나해서 유튜브를 보다가 글을 쓰게됐습니다
    임종을 못보구 돌아가신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 돌아가실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집니다
    매일 울고 또 울어도 답답한 가슴을 채울수가 없네요

    • @user-rm2ko7uj9i
      @user-rm2ko7uj9i 2 ปีที่แล้ว

      저랑같은상황이시네요 엄마는 우리가 잘지내길바라겠죠 힘내요

    • @user-qj1li9jo5s
      @user-qj1li9jo5s ปีที่แล้ว +2

      ㅠㅠ 우리엄마도 코로나 돌아가셨는데 ㅠㅜ 제부모님만 그런줄.. 겨우겨우 살구있습니다 어떻게 극복하고 사시나요

    • @min3440
      @min3440 ปีที่แล้ว +1

      @@user-qj1li9jo5s 시간이 흘러서 조금은 무뎌졌지만
      아직도 매일 그리움은 똑같네요 ㅠㅠ
      님도 시간이 약이 될겁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아품이라 생각하구 그냥 받아드리면 조금은 마음은 편해질겁니다

    • @user-xl9xb5xf7p
      @user-xl9xb5xf7p ปีที่แล้ว

      @@user-qj1li9jo5s ㅠ

  • @mean-ing-ful8394
    @mean-ing-ful8394 3 ปีที่แล้ว +39

    애도의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은 아직 다 떨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나름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네요..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 @user-xk1sf6tw8g
      @user-xk1sf6tw8g 2 ปีที่แล้ว +2

      네 잘하고 계세요 화팅

    • @rayban0610
      @rayban0610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 요즘은 혹시 많ㅇㅣ괜찮아지셨나요? 댓글보고 혹시 현재는 좀 어떠신지 글남겨봅니다..

  • @user-zk1zs7rk8o
    @user-zk1zs7rk8o ปีที่แล้ว +18

    엄마 너무 힘들어서.. 따라가고 싶어..
    혼자선 이 세상이 너무 힘들어 ..
    근데 너무 무서워..

    • @user-sw3yd2bb7d
      @user-sw3yd2bb7d ปีที่แล้ว +2

      부디 제발... 살아주세요ㅠㅠ 함께 기도할게요

    • @user-xl9xb5xf7p
      @user-xl9xb5xf7p ปีที่แล้ว +1

      나도 그래요 간신히 버티지만 같이 힘내요 ㅎ

  • @user-pc5nz9fk8i
    @user-pc5nz9fk8i ปีที่แล้ว +6

    "그때 이렇게 할 껄."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할 수 있었다면 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그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고, 나 자신이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친 자기합리화의 몬스터가 되어 되어 슬픔을 극복합시다

  • @happyday6303
    @happyday630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엄마가 난소암 4기로 투병중이세요
    엄마는 이제 항암을 그만하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멈추면 앞으로 어떻게 될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되네요
    엄마가 오래오래 제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다시 글을 쓰는 날까지 시간이 길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user-sr3ro9nf7i
    @user-sr3ro9nf7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무치게 그립고, 고맙고 , 사랑해 아빠 나 잘되거나 기분좋을때 찾아와줘!! 다음생에서는 내가 아빠 지켜줄게!! 이번생에는 내가 엄마 지켜주고 있을테니 걱정말고

  • @hfhdhcjdskcvsv
    @hfhdhcjdskcvs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여기 계신 사연 있으신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ABCD-in6ze
    @ABCD-in6ze 2 ปีที่แล้ว +13

    엄마 너무 보고싶어. 불쌍한 우리 엄마. 지금 살아계시면 드시고 싶은것 다 해드리고 좋은세상에서 비행기 타고 막내딸 미국집에도 와서 같이 살고 싶어. 나도 엄마 나이 되니 여기저기 다 아프네. 엄마도 이렇게 아팠겠지. 나도 엄마처럼 빨리 죽으면 내 딸, 아들도 나처럼 엄마 보고싶어서 맨날 울겠지.

  • @peppi498
    @peppi498 2 ปีที่แล้ว +16

    사랑하는 우리 아빠가 보고싶어요.. 7년이 지나도 더더 그립습니다

  • @ThehiTV
    @ThehiTV 3 ปีที่แล้ว +12

    얼마전 심장판막으로 14일수술후 장시간수면마취에 수술중 심정지도왔고 2020년12월20일 중환자실에서 의식없이
    눈도 못떠보고 돌아가신 그상황이 얼마나 당황하고 어찌할바를몰랐던 엄청몸이 아파서 약먹고 버티며 어머니를 보내드리는데 인사도 없이 너무너무 불쌍하게돌아가셔서 지금은
    화도나고 뭔가 수술의심부터 심각했던거 같고
    맘이 아파요
    엄마를 떠나보낸게!!!!!!

  • @sungeunkim4983
    @sungeunkim4983 3 ปีที่แล้ว +7

    저희 부모님은 양가 할머니 돌아가실 때 저희 3남매가 모두 10세 이후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시기였음에도 그런 곳에 가는 거 아니다, 보는 거 아니다, 너흰 학생이니까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지켜서 학교에 안빠지고 가서 공부하는 것이 맞다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가까운 아는 어른을 불러놓고 가셨으면 가셨지 안데리고 가셨어요.
    부모님께서는 행여 어린 저희가 충격 받거나 천둥벌거숭이로 휘젓고 다니는 걸 방지하시려고 그러셨겠지만 성장하면서 타인의 죽음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제가 평범한 생활 중에 갑자기 사고로 죽을수도 있는 순간을 목도했을 때 오는 공포가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극심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누군가를 보낸다는 게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데 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하기엔 많이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요. 심지어 20대 초반에 한번 그래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토할 것같은 신체반응에 결국 자릴 피해서 화장실에서 구역질하기도 했으니까요.
    죽음 앞에선 많이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 @user-qt9or6rl1d
    @user-qt9or6rl1d ปีที่แล้ว +5

    아빠가 돌아가신지 얼마안되었는데 양브로님들이 말하는데로 제 감정이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신뒤 저희가족은 더 단단해 졌습니다
    잘하고 있는것 같아 한편으론 위안을 받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mw6tf6dv9l
    @user-mw6tf6dv9l 3 ปีที่แล้ว +37

    아빠보고싶다..아빠사랑해..철없고 못된딸이..

  • @user-hr3ze6go9c
    @user-hr3ze6go9c 2 ปีที่แล้ว +37

    지난달 23일 코로나확진 받으신지 10일만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나신 아빠가 생각이나 너무 슬프고 애통합니다. 원래 우울증이있어 재발할까 두려워하며 믿음으로 이겨내려하고 있는데 너무 힘이들어요.ㅜㅜ

    • @maHappyEnding
      @maHappyEnding 2 ปีที่แล้ว +1

      @@sarangnara1832 혹시 부산 당리역 요양병원인가요. 저도 비슷한 일 겪었습니다만, 혹시 같이 국민청원이나 언론에 제보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적극적인 치료가 안이뤄진 부분이 있을거같아서요. 생각 있으시면 늦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 @maHappyEnding
      @maHappyEnding 2 ปีที่แล้ว +1

      @@sarangnara1832 네 검색해서 오픈채팅방에 들어갔습니다만, 카톡 확인 부탁드립니다

    • @maHappyEnding
      @maHappyEnding 2 ปีที่แล้ว +1

      최현주님, 중환자실에서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소송, 국민청원, 언론 제보하실 생각 있으신지요. 늦더라도 제 글을 보시면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 @lattice9213
    @lattice9213 ปีที่แล้ว +21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영매가 되고싶을 정도입니다. 엄마의 영혼과 대화하고 싶어요. ㅜㅜ

  • @user-ey2wo8bm1u
    @user-ey2wo8bm1u 2 ปีที่แล้ว +15

    늦둥이여서 어렸을 때부터 엄마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거라는 그런 생각 자주 하며 자랐어요.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가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제 나이 51살. 51살이 되니 엄마 돌아가셨다고 따라 죽지 않고 내 삶을 살게 되네요. 내곁에서 내가 진짜어른이 될때까지 계셔준 엄마, 가끔 엄마 생각에 눈물이 줄줄 흘러요. ㅠㅠ

    • @user-dn3nf8kp7b
      @user-dn3nf8kp7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도 외동은 아니지않나요

  • @user-nr9fe5yo9t
    @user-nr9fe5yo9t ปีที่แล้ว +6

    여기서나마 저희 어머니 이야기를 해보네요..
    다른데선 꺼내시조차 힘들어지는거같아요
    암투병으로 보내고 난 후 5개월이 지났어요..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문득 떠오르는 엄마의 모습때문에 눈물을 참은 적이 많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보고싶고요.. 제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후회하지않도록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표현하시고.. 효도하시길 바랄게요..
    엄마 보고싶네요..

  • @user-oi3xx2ti1z
    @user-oi3xx2ti1z ปีที่แล้ว +11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신지 5년이 지났는데. .요즘 정말 많은 상실감과 공허감을 느낍니다. .내가 한단계 성장해있을때마다 뿌뜻한 것이 아니라, 아 엄마가 왜 없지. .내가 무얼 위해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과. . 꿈을 꾸면 엄마와 함께 살았던 집에서 이야기하는 꿈. .그리고 깨서는 엄청 웁니다. 분명 내가 살고 있는 집인데 생전 처음 낯선곳에서 깬다는 그런 느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 @user-xl9xb5xf7p
      @user-xl9xb5xf7p ปีที่แล้ว +3

      엄마 가시고 상실감 공허함 그거 미칩니다 안격어본사람은 모르조 그래서 지금 3년동안 엄마랑 같이갓던 시장도못가요

    • @user-oi3xx2ti1z
      @user-oi3xx2ti1z ปีที่แล้ว

      @@user-xl9xb5xf7p 토닥토닥. .현지님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 토닥토닥해주고싶네요

  • @ssowoo1466
    @ssowoo1466 2 ปีที่แล้ว +5

    엄마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내 인생에 우리엄마는 항상 축복이에요 내 생애 가장큰 자랑은 엄마에요 키워주셔서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외롭게 나만 바라보고있었구나 이제서야 느껴요 사무치게 그리워요 너무 사랑해요

  • @entia5153
    @entia5153 3 ปีที่แล้ว +18

    싫다....정말 상상도 하기도 싫은 엄마아빠 그리고 언니동생과의 마지막....ㅜㅜ
    제발......오래도록 많은시간 같이하고싶네요
    누구도 피할수 없는 상황에 대한 감정을 얘기하는것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진짜 곁에 있을때 잘해야겠어요!~

  • @user-yy1ik5uw9e
    @user-yy1ik5uw9e 2 ปีที่แล้ว +14

    저는 이제 한달반 지나는데요~ 앞으로 엄마 없이 어떻게 살지 너무 힘드네요 ㅠ 시집 잘못오셔서 혼자 힘으로 고생고통 다 받고 건강과 다리도 좋지 않은거 돈 아끼고 버티셨는데 이제 좀 살만해지셨는데 ㅠㅠ 미치도록 보고싶고 되돌리고 싶고 이 사실을 알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제발

  • @user-kt1wf8il8s
    @user-kt1wf8il8s 3 ปีที่แล้ว +18

    아버지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엄청 아빠한테 잘못한것은 없어서 별 자책감이 없었어요. 요즘 아빠가 나에게 바랬던것을 살아생전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들었어요. 가끔 비슷한 나이의 어르신이 너무건강하신분을 뵈면 울컥하죠. 저희언니도 그런데요. 또 가끔 꿈에 나오시면 좋아요. 엄마랑 그런이야기하면 엄마는 꿈에 안나오신다고 서운해하세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형제들 남으신 엄마와 이야기하고 그냥 살아계셨을 때 이야기도하고 좋은일 나쁜일 그냥 살아계실때처럼 지내요. 제사날은 아빠이야기를 많이하는편이죠. 함께 하셨으면 좋겠어요.남은 가족이.

    • @user-xz8uj2ve5s
      @user-xz8uj2ve5s 2 ปีที่แล้ว +1

      전 돌아가신지 3일째인데 진짜 살아계실때 보여드리지못하고 원하시던거 다 못하고 불효자였던게 너무너무 죄책감이드네요

    • @user-iw4lw9yp1m
      @user-iw4lw9yp1m 2 ปีที่แล้ว +1

      @@user-xz8uj2ve5s 공감입니다.. 저도 이제 3일째인데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몇번 못해드린것도 너무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