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방암환자 이고 총 콜레스테롤 391 HDL 87.5 중성지방 88 LDL 292 로 나왔어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00 가까이 나올 수가 있는지 ㅜ ㅜ (원래 본태성이라 항상 좀 높게 나오는편 입니다.) 심지어 전날 스타틴까지 먹었구요. 레피도우 40미리 복용하고 그다음 날까지 공복 유지한 아침에 검사 한 결과에요. 복용을 안했다면 400넘게 나왔을것 같아요. 너무 걱정이 되서 찾아보니 중성지방÷hdl =2-3 사이면 괜찮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중성지방 88 HDL 87.5로 나누면 1이 나와서. 오히려 수치는 괜찮은 걸로 보이거든요. 따로 검사를 더 추가적인 검사를 안 해도 될까요? 총 수치가 너무 높아서요. 참고로 갑상선 수치는 갑상선호르몬 3종 검사 결과 T3 수치가 0.7, (TSH) 1.98 T4 수치1 .25 공복혈당 80.입니다. 당화혈색소 5.5 (스타틴을 오래 복용하면 근육 통증이나 근육마비 부작용 위험이 무서워 꾸준히 복용하지는 않고 드문드문 복용을 했습니다.)
널리 알려도 돈이 없음 안됩니다. 유튜브가 선한 영향을 끼치는건 진짜 여유가 없는 분들도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지식들을 얻을수 있어서입니다. 최겸님의 취지는 좋으나 자신의 PR을 위해 사용하시려 컨텐츠를 이용하는 즉 미끼용 방송일뿐 그이상은 아닌듯요. 하지만 값을 지불한 분들께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은 될듯요.
약학 전공자로서 제약 업계에 일하고 있어 아포B, Lp(a) 등 모두 알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의사가 환자를 돈으로 보는 것보다 이분이 자극적인 말로 유료강의를 듣게 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현대의학이 다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근거 기반해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콜레스테롤, 혈압이 높으면 심혈관 위험이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약을 먹어야합니다. 이거 보시고 약 안먹고 하시는건 미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저는 여기 신봉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몸의 자연치유를 망각하고 약으로만 치료하려는 자세를 가진 현대의학이 더 심각하다고 보는데요. 내 몸이 그렇게 될정도까지 몰랐다면 일순간은 약으로 가능하겠지만,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높다는건 내가 내몸을 잘못 관리하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야지 수치논리로 여겨 약을 먹으면 안된다는 거죠. 또한, 이 영상을 보고 약을 끊으란게 아니라 이해하면 약을 먹든 안먹든 본인이 관리할수 있다는 겁니다. 자동차도 모르니까 엔진오일 교환하는것을 모르니 정비소에 가지만 그걸 알고 작업할수 있다면 직접 할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수치가 높아지면 왜 높아지는지 잡아야지, 높으니까 심혈관 위험오니 약으로 때려잡아야 한다가 잘못 됐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그 사람은 문제의 시작을 모르고 똑같이 살것이기 떄문에 또 수치가 올라갈꺼거든요. 그게 현대의학의 한계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인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고혈압 약은 안정될때까지 먹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스타틴은 분명히 잘 생각해야합니다 최겸님이 대단하신건 우리 몸이 이토록 나빠진 상황과 메카님즘을 열심히 공부해서 저같은 무지한 일반인에게 이해시켜 내 몸을 돌봐야하는 경각심을 주고 칼로리 다이어트의 폐해를 이해시켜준것입니다 약학전공자라면 약이 만병통치가 아닌건 아실테지요 스타틴은 그 약을 개발한 본인도 실패를 인정했다고 하던데요 약이전에 우리 몸을 식생활에서 치유하는 방법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목숨이 경각에 달린사람에겐 약도 필요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흑백의 논리로 설명하기에는 약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건 맞아요
온라인으로 진행한 심혈관 건강에 관한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책도 보고 있는데 더 알고 싶어서 클래스도 신청해서 2회까지 시청하고 어제 오후 교재도 받았어요. 건강에 관심있어서 그동안 나름대로 관리해왔다고 생각했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놓치는 부분이 많았구나..깨닫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나에게 맞게 관리해서 진짜 건강해지려고요. 감사합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분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맞지만 정확히 의사는 아닙니다 저는 12년 동안 변비와 불면증으로 우울증까지 왔었고 대학병원에서 큰돈을 들여 검사를 해봐도 딱히 진단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정자동에 있는 힙스청담 이선민 기능의학 원장님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유기산검사 부터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고 장지연성 알러지 검사에서 달걀 아몬드 마늘이 몇천배 수치로 나오면서 그 음식들을 끊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으로 다시 일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양제며 식품이며 한달 평균 50만원 이상씩 좋다는거 다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제 몸에 독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유기산 검사후 제게 필요한 영양제만 선별해 주셔서 변비와 불면증은 모두 이별한 상태입니다 어떤 댓가를 지불하든 본인의 선택이고 자기에게 맞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척도라고 한자 적어봅니다 모두 건강한 일상을 찾으시길 소원합니다!
저탄고지를 하면서 LDL 이 오르니까 그걸 정당화하려고 이런 영상들 참 많이 올라오네요… 이런 정신승리 유사의학이 너무 판치는 바람에 저도 한때 좀 넘어갔었는데요. 심지어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책을 줄까지 쳐가면서 읽었죠. 덕분에 내 LDL 수치만 더 치솟더군요. 나중에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공부하면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이불킥 겁나게 차댔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나 부끄러운 짓을 한건지 아직도 화끈거리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얕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확신에 찬 잘못된 정보 말고, 차라리 닥터딩요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th-cam.com/video/e8nDSUif4kQ/w-d-xo.html 국내 최고 콜레스테롤 전문가이신 조홍근 박사님 채널도 역시 추천드립니다. 조박사님은 큰 LDL, 작은 LDL 컨셉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고 논문도 쓰셨던 분이죠. 큰건 좋고 작은건 나쁘다는건 헛소리라고 하시더군요. 여러분, LDL 은 무조건 나빠요…
이런분들은 항상 뭉뚱그려서 기존의 상식이 잘못이고 새롭게 주장된 내용이 최신논문에도 나온다며 자신의 주장을 논증하려합니다만. 일부의 객관적 사실로 자신의 주장전체가 참인것마냥 호도하는 경향이 있네요. 단편적으로 영상에서 말했듯 LDL, HDL이 병증의 주요 원인이 될수는 없으나. 다양한 원발적 병인으로 인하여 속발성으로 합병증화 되는것을 보는 척도는 될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약 처방에 대한 대증요법에 대하여는 본질적 병인을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하였으나 혈관은 순환기관이기에 원인여하를 불문하고 당장에 나타나는 혈관계통의 병증을 치료하기위해 또는 직간접적으로 제어하기위해서 대증요법적인 처방이 필요한것 입니다. 이분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대단하게 PR하시는 분들일수록 커다란 레퍼런스줄기를 무시하고 작은것들을 가져다 이상한 방향으로 마치 자신이 정설인양 말하는 성향이 강하신데 배운사람들일수록 이런 위험한 발언은 안합니다. 공부를 안한거라뇨? 6년이나 공부하고 2년을 전공의임상에 추가로 의무장교 및 공보의 부원장임상을하면서 매년 최신 의료지식을 유료도 돈을주고 학회 세미나에 참석하는 그런 의사들이 공부를 안한건가요? 심지어 Ph.D 까지 받고 연구시설을 갖추고 매년 학술지에 기고하는 연구자들이 공부를 안한건가요? 그래서 도대체 무슨소리하는지 끝까지 듣기나 해보자고 들었더니 결국 유료강의에 자기 책 홍보네요? 여기저기 의료채널이나 해당내용 전공자분들께 이 채널에 대한 존재와 발언들을 알려야겠네요. 한탕 땡기고 도망가지 마시고 과학자의 신념을걸고 끝까지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연구 논문도 쓰시고요.
이 영상은 특정 수치가 척도가 될 수 없다고 부인한 게 아니라 불충분하니 복합적인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약물 사용이 필요하지만 판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대증 요법의 한계가 있으니 근본적인 조치 또한 있어야 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영상 보면 학회 가이드라인은 어떤지 확인해 보는데, 거기서도 똑같지는 않아도 보완적 기준을 제시하던데 댓글 쓴 분은 이 유튜브 영상의 어떤 부분이 그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병원 가면 3분 진료, 분업 시스템이라서 의사가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저런 부분적 수치만 보고 약물 처방하고, 생활 개선 지도는 대충 하는 사례가 빈번하잖아요. 이 유튜버는 유료 영상에서 그 부분을 보충하려는 의도로 짐작 되는데, 해당 유료 강의 보시고 비판하시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user-startdoing 네?? 첫 문장부터 오류이신데요? 척도가 된다 아니다를 떠나서 수치가 높게나와도 나쁘다고 판단하는건 잘못 됐다라고 영상에서 분명히 주장하는 내용. 안보셨나요? 논문이든 뭐든 기본 개요부터 글러먹으면 평가가 박해집니다. 근데 그걸 굳이 돈을 주고 사가면서까지 봐야 할 필요가 있나요? 세부 디테일의 문제가 아니라. 현 의료기준이 잘못됐다 비판하는건 본문으로 들어가도 변치않을텐데요? 대학병원이든 로컬병원이든 수치화된 검사기준을 팩트로 삼아 진료를 보는건데 진료시간이 길어진다는건 환자의 플라시보적 효과 외엔 의미가 없습니다. 10초면 해석되는 글을 10분동안 뚫어지게 쳐다본다 하여 글의 내용이 바뀌진 않듯 말입니다.
@@todyes 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추가 위험인자에 따라 LDL 관리 기준 수치 자체가 다른데, 이게 곧 단순 LDL 수치만으로 심혈관 상태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이 무리라는 의미 입니다. 이 영상에서 특정 수치를 언급하고 그것을 아예 무시할 수 있다고 했다면, 님의 의견에 동의했겠지만 학회 기준으로도 'LDL수치가 좀 높아도 다른 위험인자를 고려하기 전까지 심혈관 상태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거나 보장할 수는 없다'라는 건 일치하는 거예요. 그리고 플라시보 효과요? 저위험군 환자에게 평균 기준으로 수치 높게 나왔다고 '대충 약 한 번 먹어봅시다'하고, 고위험군 환자에게 '일반적 수치니까 약 안 먹어도 됩니다'하는 의사 없을 것 같죠? 환자와 충분한 대화와 상태 관찰, 추가 검사를 통해 안지오텐신 수용체차단제가 처방되는 게 최선책인 상황에서도 바빠서 차선책인 베타차단제 대충 처방하는 의사들, 걱정하는 환자에게 올멜살탄이 동류 중 약한 약이니 안심하라며 처방하는 의사,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분업으로 인해 심장 혈관 CT 검사 후 죽상경화반 증상 있는 환자에게 스타틴 처방 누락하고 심방세동 시술만 시행한 게 반복되는 사례는 어떻게 설명하시게요? 이래도 다 플라시보 효과이고 진료 시스템 개선, 환자의 자가적 정보 수집 필요 없나요? 진료 시간이 길어지는 게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의사도 자기 부모 진료받을 때는 지인한테 연락해서 신경 좀 써달라고 하는 거예요. 저한테 이런 유튜버의 존재 가치는 주류 의견과 비주류 의견을 교차검증 해보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의 능력을 믿지만, 시스템 한계와 개인 능력차가 있고, 의학이 계속 변화하는 학문이니까 확인 해보는 거고요. 비전문가들의 의견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전문가들이 쉽게 학회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없다는 점과 근거 수준이 높은 데이터가 항상 충분히 존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약간 낮은 근거 수준이라도 이론과 함께 확인을 해보는 거죠. 논문을 쓸 자격과 분석할 자격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전자가 어렵겠지만, 전자를 못 한다고 해서 후자가 불가능한가요? 꼬우면 니들이 뛰라는 말과 수준 차이를 모르겠네요. 그쪽이야말로 일부를 기준으로 전체를 호도하는 건 아닌지 생각 좀 하시죠.
메일 답이 늦어 기다리시게 하고 섭섭한 마음 들게 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올해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메일도 대부분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는데 최근 몇 달 사이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짬이 날 때 밀린 것 순서대로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마 수요일 라이브에 오셨을 때 바로 답변 드릴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 라이브 후반에 QnA 세션이 있어서 그때 제가 구두로 명확하게 답변 드릴 수 있기에 그것을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라이브에 들어오지 않으셨어도 제가 순서대로 답변은 드릴 예정이었습니다. 급하신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빠르게 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것입니다. 고작 만원 받자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날 세션은 7시 반부터 시작해서 쉬는 시간 없이 11시 반이 넘어서 끝났습니다. 77분이 들어오셨고 마지막까지도 40분 정도가 남아계셔서 많은 질문을 주셨고 모든 질문에 답변 드리고 상담하려는 내용도 전달 드렸습니다. 주 7일 깨어 있는 시간 외에 일만 하는데 시간이 모자라네요. 제이님의 말씀을 보고 나니 이젠 메일 문의를 닫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스케쥴에선 무리인 것 같습니다. 실망을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도 정비를 조금 더 하고 이전에 메일 주신 것은 차차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 LDL수치가 높게나왔다해서 1년째 고지혈증약 먹고 있어요 얼마전 검사에서 수치 괜찮다 하는데 고지혈증약은 그냥 영양제 먹는다 생각하고 평생먹는다고 생각하라더군요...?? 지금 간헐적단식과 저탄중지... 정도의 식단으로 계속해서 살도빼고 있고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도 다 안정적으로 돌아왔는데 고지혈증약은 영양제다 생각하고 계속 먹는게... 정말 맞는걸까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좀 도와주세요!!!
생명과 관계있는 정보인데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를 지불하는 것에 왈가왈부 하는 건,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지껏 겸님으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쏱아 부은 영상 자료들만 해도 너무나 값진데 youtube 수익금이 이를 충당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누군가가 시간과 애를 쓴 것에 대한 최소한의 댓가 지불은 너무 당연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겸님과 아무런 사적인 연고 없는 한명의 구독자일 뿐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고,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겸님은 삶의 의미와 생업의 일치를 추구하시는 거니까요. 이미 제공된 정보의 질이나 노력에 비해 유튜브 수입이 정말 적으실 거라고 짐작해요. 시스템 자체가 그러니까요. 하시는 사업 쪽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식품 관련 일해보면 키토 쪽 수익(원가 대비)이나 수요가 그렇게 높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쉽지 않으실 거예요. 재테크 쪽 강의들의 가성비에 비해 이 정도면 진짜 양심적인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아름다운믿음의뵈뵈 박탈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최겸님은 무료 봉사를 약속하지 않았고 최겸이라는 개인이 자신의 생업을 뒤로 하고 그 박탈감을 책임져야 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간도 있고 돈도 있으면 말씀대로 당연히 다른 선택지가 있을 것이고, 돈이 없는데 시간이 있다면, 이런 영상에서 제공한 힌트를 바탕으로 얼마든지 추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보 수평화의 시대입니다. 전문가들도 본인 생업 홍보를 위해 고품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학회 가이드라인 역시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시간이 없고 돈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강의를 듣겠죠. 시간도, 돈도 없다면 최겸님이 그걸 책임져주길 바랄 게 아니라 스스로 그 이유를 개선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 봉사를 자기 인생 버려가면서 하겠다면 저는 안 말리겠지만, 보통 여유 될 때 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리고 보통 재테크 강의에 100만 원 낸다면, 수강료가 나중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는 투자의 개념이죠. 하지만 그 심리를 악용해서 2만 원짜리 책만 사도 있는 정보를 100만 원에 본인 비법인 것처럼 팔면서 수익률을 검증하지 못 하거나 속이는 사람이 흔한데 그게 재테크 정보라는 이유로 용인되고,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논문 정보를 분석하고 정당한 정도의 가격을 요구하는 이는 비난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1.다음 영상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다뤘습니다.
th-cam.com/video/Tw-aD5N4Q0k/w-d-xo.html
2. 다음 자료에서 참고하실만한 자료를 번역 요약해뒀습니다.
cafe.naver.com/gyumi/11
지금까지의 정보 제공으로도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음 영상에 무료로 공개되어있습니다. 채널 들어가셔서 보시면 찾을 수 있어요.
LDL, HDL 별다른 설명없이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처방해주는 약 복용 2년이상 해오다가 겸샘 강의 보면서 열심히 따라온 결과 지금은 혈압, 콜레스테롤 걱정 안할 정도의 수치랍니다.
감사합니당^^
이 채널 보다 "닥터쓰리" 라는 의사 분 채널을 보시면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현재 의료계, 거대 제약회사 및 식품산업이 얼마나 잚못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미끼 방송 보니 실망을 금할 수 없네요!!!!
네 맞는말입니다
하아 ㅠㅠ 잘 해오다가 오늘 식욕도 최상이었습니다 쌀.밀로 된건 다 좋아해서 내리 두끼 다 먹었어요. 하아 🤦 단.지.식단 지키기 어렵네요. 이번 설이 두렵습니다 ㅎㄷㄷ
하.. 덧글이 강제로 적히네요.. 고마워요 그냥 그렇다고요
감사합니다 😃
저는 유방암환자 이고
총 콜레스테롤 391
HDL 87.5
중성지방 88
LDL 292 로 나왔어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00 가까이 나올 수가 있는지 ㅜ ㅜ
(원래 본태성이라 항상 좀 높게 나오는편 입니다.)
심지어 전날 스타틴까지 먹었구요.
레피도우 40미리 복용하고 그다음 날까지 공복 유지한
아침에 검사 한 결과에요.
복용을 안했다면 400넘게 나왔을것 같아요.
너무 걱정이 되서 찾아보니
중성지방÷hdl =2-3 사이면 괜찮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중성지방 88 HDL 87.5로 나누면 1이 나와서.
오히려 수치는 괜찮은 걸로 보이거든요.
따로 검사를 더 추가적인 검사를 안 해도 될까요?
총 수치가 너무 높아서요.
참고로 갑상선 수치는
갑상선호르몬 3종 검사 결과
T3 수치가 0.7,
(TSH) 1.98
T4 수치1 .25
공복혈당 80.입니다.
당화혈색소 5.5
(스타틴을 오래 복용하면 근육 통증이나 근육마비 부작용 위험이 무서워 꾸준히 복용하지는 않고 드문드문 복용을 했습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 상담해보시면 좋을 듯요
널리 알려도 돈이 없음 안됩니다.
유튜브가 선한 영향을 끼치는건 진짜 여유가 없는 분들도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지식들을 얻을수 있어서입니다.
최겸님의 취지는 좋으나 자신의 PR을 위해 사용하시려 컨텐츠를 이용하는 즉 미끼용 방송일뿐 그이상은 아닌듯요.
하지만 값을 지불한 분들께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은 될듯요.
약학 전공자로서 제약 업계에 일하고 있어 아포B, Lp(a) 등 모두 알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의사가 환자를 돈으로 보는 것보다 이분이 자극적인 말로 유료강의를 듣게 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현대의학이 다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근거 기반해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콜레스테롤, 혈압이 높으면 심혈관 위험이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약을 먹어야합니다.
이거 보시고 약 안먹고 하시는건 미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저는 여기 신봉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몸의 자연치유를 망각하고 약으로만 치료하려는 자세를 가진 현대의학이 더 심각하다고 보는데요.
내 몸이 그렇게 될정도까지 몰랐다면 일순간은 약으로 가능하겠지만,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높다는건 내가 내몸을 잘못 관리하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야지 수치논리로 여겨 약을 먹으면 안된다는 거죠.
또한, 이 영상을 보고 약을 끊으란게 아니라 이해하면 약을 먹든 안먹든 본인이 관리할수 있다는 겁니다.
자동차도 모르니까 엔진오일 교환하는것을 모르니 정비소에 가지만 그걸 알고 작업할수 있다면 직접 할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수치가 높아지면 왜 높아지는지 잡아야지,
높으니까 심혈관 위험오니 약으로 때려잡아야 한다가 잘못 됐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그 사람은 문제의 시작을 모르고 똑같이 살것이기 떄문에 또 수치가 올라갈꺼거든요. 그게 현대의학의 한계입니다.
지난주 고지혈증 약 처방받아욌어요
그래서 안심할려는맘을 다잡고,, 약을 안먹을수있게 노력하고싶어서 관심가져봅니다
콜레스테롤 혈압 당뇨로 약만 처방하는 의시 약사들에게 이제 눈을 돌립니다. 식단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용기내어 말씀주시는 최겸님께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제 주변 사람 여럿 살리셨습니다.❤
약사가 나르시시스트인가보네
다른 논문 책 수백편인데 70년전의 가설만 따르라고 하네
제약회사의 공포마케팅과 리베이트
고혈압 고지혈증인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고혈압 약은 안정될때까지 먹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스타틴은
분명히 잘 생각해야합니다
최겸님이 대단하신건
우리 몸이 이토록 나빠진 상황과
메카님즘을 열심히 공부해서 저같은
무지한 일반인에게 이해시켜 내 몸을
돌봐야하는 경각심을 주고 칼로리 다이어트의 폐해를 이해시켜준것입니다
약학전공자라면 약이 만병통치가 아닌건 아실테지요 스타틴은 그 약을 개발한 본인도 실패를 인정했다고 하던데요 약이전에 우리 몸을 식생활에서
치유하는 방법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목숨이 경각에 달린사람에겐 약도
필요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흑백의
논리로 설명하기에는 약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건 맞아요
온라인으로 진행한 심혈관 건강에 관한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책도 보고 있는데 더 알고 싶어서 클래스도 신청해서 2회까지 시청하고 어제 오후 교재도 받았어요.
건강에 관심있어서 그동안 나름대로 관리해왔다고 생각했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놓치는 부분이 많았구나..깨닫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나에게 맞게 관리해서 진짜 건강해지려고요. 감사합니다.
2024 07 31 114화
정주행 35일차 잘들었습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분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맞지만 정확히 의사는 아닙니다
저는 12년 동안 변비와 불면증으로 우울증까지 왔었고 대학병원에서 큰돈을 들여 검사를 해봐도 딱히 진단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정자동에 있는 힙스청담 이선민 기능의학 원장님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유기산검사 부터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고 장지연성 알러지 검사에서 달걀 아몬드 마늘이 몇천배 수치로 나오면서 그 음식들을 끊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으로 다시 일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양제며 식품이며 한달 평균 50만원 이상씩 좋다는거 다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제 몸에 독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유기산 검사후 제게 필요한 영양제만 선별해 주셔서 변비와 불면증은 모두 이별한 상태입니다
어떤 댓가를 지불하든 본인의 선택이고 자기에게 맞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척도라고 한자 적어봅니다
모두 건강한 일상을 찾으시길 소원합니다!
오메가 9는 건강에 어떤가요?
콜레스테롤은 비율이 중요
지금도 녹화영상 구입가능한가요?
저도 이번 영상은 실망스럽네요ㅜ
유료강의 뭐 그거 결재하고 볼수있어요.
근데.. 그럴꺼면 처음부터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시지
이거 10여분 들었는데 그 시간은 뭘까요...ㅜㅜ
결국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증 된 정보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일단 돈 내고 들어라
와우
마치 이거 안보믄 클나!
해서 봤더니
결론은 돈내놔..
겁만 잔뜩 주고
돈없음 죽던지 말던지네
장난도 아니고.
1년하고 3개월을 클린식단에 근력+유산소로 22키로 감량하고 중성지방수치 90 나오는데 총콜레스테롤과 LDL수치가 자꾸 무섭게 올라서 오늘 약 받아왔어요.
그간 계속 피만 뽑아가면서 버티고 버텼는데 노력으로도 안되니 눈물이 나네요
엘디엘 어디까지 오르셨나요? 저도 높아서
저탄고지를 하면서 LDL 이 오르니까 그걸 정당화하려고 이런 영상들 참 많이 올라오네요… 이런 정신승리 유사의학이 너무 판치는 바람에 저도 한때 좀 넘어갔었는데요. 심지어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책을 줄까지 쳐가면서 읽었죠. 덕분에 내 LDL 수치만 더 치솟더군요. 나중에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공부하면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이불킥 겁나게 차댔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나 부끄러운 짓을 한건지 아직도 화끈거리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얕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확신에 찬 잘못된 정보 말고, 차라리 닥터딩요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th-cam.com/video/e8nDSUif4kQ/w-d-xo.html
국내 최고 콜레스테롤 전문가이신 조홍근 박사님 채널도 역시 추천드립니다. 조박사님은 큰 LDL, 작은 LDL 컨셉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고 논문도 쓰셨던 분이죠. 큰건 좋고 작은건 나쁘다는건 헛소리라고 하시더군요.
여러분, LDL 은 무조건 나빠요…
LDL콜레스테롤 높은거 무조건안좋습니다.이런 유튜브 많이도는데 . 진짜 왜이런영상만들어서 정신승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정 고지식단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길..
인간은 지방을 먹게 설계된 동물이 아닙니다..
@@dhk6488LDL이 나쁘다는건 저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방은 인간에게 필수적이지 않나요 지방을 먹게 설계되지 않았다니요..
엘디엘 무조건 나쁘다고 스타틴 먹으면 치매나 퇴행성 뇌질환 발병 높아져요.!!
가장 최근 연구는 Dave Feldman 의 Lean mass hyper responder 참고하세요 Mathew Budoff , Nick Norwitz, Nadir Ali 도요
@@dhk6488그럽 뭘 먹나요?ㅋㅋㅋㅋ
이 영상보고 손절
유료로 까지 볼 가치가?
이런분들은 항상 뭉뚱그려서 기존의 상식이 잘못이고 새롭게 주장된 내용이 최신논문에도 나온다며 자신의 주장을 논증하려합니다만. 일부의 객관적 사실로 자신의 주장전체가 참인것마냥 호도하는 경향이 있네요.
단편적으로 영상에서 말했듯
LDL, HDL이 병증의 주요 원인이 될수는 없으나.
다양한 원발적 병인으로 인하여
속발성으로 합병증화 되는것을 보는 척도는 될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약 처방에 대한 대증요법에 대하여는
본질적 병인을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하였으나
혈관은 순환기관이기에 원인여하를 불문하고
당장에 나타나는 혈관계통의 병증을 치료하기위해
또는 직간접적으로 제어하기위해서
대증요법적인 처방이 필요한것 입니다.
이분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대단하게 PR하시는 분들일수록
커다란 레퍼런스줄기를 무시하고 작은것들을 가져다
이상한 방향으로 마치 자신이 정설인양
말하는 성향이 강하신데
배운사람들일수록 이런 위험한 발언은 안합니다.
공부를 안한거라뇨?
6년이나 공부하고 2년을 전공의임상에
추가로 의무장교 및 공보의 부원장임상을하면서
매년 최신 의료지식을 유료도 돈을주고
학회 세미나에 참석하는
그런 의사들이 공부를 안한건가요?
심지어 Ph.D 까지 받고 연구시설을 갖추고
매년 학술지에 기고하는 연구자들이 공부를 안한건가요?
그래서 도대체
무슨소리하는지 끝까지 듣기나 해보자고 들었더니
결국 유료강의에 자기 책 홍보네요?
여기저기 의료채널이나 해당내용 전공자분들께
이 채널에 대한 존재와 발언들을 알려야겠네요.
한탕 땡기고 도망가지 마시고
과학자의 신념을걸고 끝까지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연구 논문도 쓰시고요.
이 영상은 특정 수치가 척도가 될 수 없다고 부인한 게 아니라 불충분하니 복합적인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약물 사용이 필요하지만 판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대증 요법의 한계가 있으니 근본적인 조치 또한 있어야 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영상 보면 학회 가이드라인은 어떤지 확인해 보는데, 거기서도 똑같지는 않아도 보완적 기준을 제시하던데 댓글 쓴 분은 이 유튜브 영상의 어떤 부분이 그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병원 가면 3분 진료, 분업 시스템이라서 의사가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저런 부분적 수치만 보고 약물 처방하고, 생활 개선 지도는 대충 하는 사례가 빈번하잖아요. 이 유튜버는 유료 영상에서 그 부분을 보충하려는 의도로 짐작 되는데, 해당 유료 강의 보시고 비판하시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user-startdoing 네?? 첫 문장부터 오류이신데요? 척도가 된다 아니다를 떠나서 수치가 높게나와도 나쁘다고 판단하는건 잘못 됐다라고 영상에서 분명히 주장하는 내용. 안보셨나요?
논문이든 뭐든 기본 개요부터 글러먹으면 평가가 박해집니다.
근데 그걸 굳이 돈을 주고 사가면서까지 봐야 할 필요가 있나요? 세부 디테일의 문제가 아니라. 현 의료기준이 잘못됐다 비판하는건 본문으로 들어가도 변치않을텐데요?
대학병원이든 로컬병원이든 수치화된 검사기준을 팩트로 삼아 진료를 보는건데 진료시간이 길어진다는건 환자의 플라시보적 효과 외엔 의미가 없습니다. 10초면 해석되는 글을 10분동안 뚫어지게 쳐다본다 하여 글의 내용이 바뀌진 않듯 말입니다.
@@todyes 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추가 위험인자에 따라 LDL 관리 기준 수치 자체가 다른데, 이게 곧 단순 LDL 수치만으로 심혈관 상태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이 무리라는 의미 입니다. 이 영상에서 특정 수치를 언급하고 그것을 아예 무시할 수 있다고 했다면, 님의 의견에 동의했겠지만 학회 기준으로도 'LDL수치가 좀 높아도 다른 위험인자를 고려하기 전까지 심혈관 상태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거나 보장할 수는 없다'라는 건 일치하는 거예요. 그리고 플라시보 효과요? 저위험군 환자에게 평균 기준으로 수치 높게 나왔다고 '대충 약 한 번 먹어봅시다'하고, 고위험군 환자에게 '일반적 수치니까 약 안 먹어도 됩니다'하는 의사 없을 것 같죠? 환자와 충분한 대화와 상태 관찰, 추가 검사를 통해 안지오텐신 수용체차단제가 처방되는 게 최선책인 상황에서도 바빠서 차선책인 베타차단제 대충 처방하는 의사들, 걱정하는 환자에게 올멜살탄이 동류 중 약한 약이니 안심하라며 처방하는 의사,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분업으로 인해 심장 혈관 CT 검사 후 죽상경화반 증상 있는 환자에게 스타틴 처방 누락하고 심방세동 시술만 시행한 게 반복되는 사례는 어떻게 설명하시게요? 이래도 다 플라시보 효과이고 진료 시스템 개선, 환자의 자가적 정보 수집 필요 없나요? 진료 시간이 길어지는 게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의사도 자기 부모 진료받을 때는 지인한테 연락해서 신경 좀 써달라고 하는 거예요. 저한테 이런 유튜버의 존재 가치는 주류 의견과 비주류 의견을 교차검증 해보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의 능력을 믿지만, 시스템 한계와 개인 능력차가 있고, 의학이 계속 변화하는 학문이니까 확인 해보는 거고요. 비전문가들의 의견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전문가들이 쉽게 학회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없다는 점과 근거 수준이 높은 데이터가 항상 충분히 존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약간 낮은 근거 수준이라도 이론과 함께 확인을 해보는 거죠. 논문을 쓸 자격과 분석할 자격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전자가 어렵겠지만, 전자를 못 한다고 해서 후자가 불가능한가요? 꼬우면 니들이 뛰라는 말과 수준 차이를 모르겠네요. 그쪽이야말로 일부를 기준으로 전체를 호도하는 건 아닌지 생각 좀 하시죠.
@@todyes 말씀 동감합니다 이 영상 위험한 것 같아요...!
상담할거있으면 메일보내라해서 메일보냈더니 한참뒤에 온답장.."입금하시고 강의들어라"..
실망하고 구독취소했습니다. 이런 강의를 하실만한 자격이되시는지도 조금 의심스럽네요.
메일 답이 늦어 기다리시게 하고 섭섭한 마음 들게 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올해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메일도 대부분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는데 최근 몇 달 사이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짬이 날 때 밀린 것 순서대로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마 수요일 라이브에 오셨을 때 바로 답변 드릴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 라이브 후반에 QnA 세션이 있어서 그때 제가 구두로 명확하게 답변 드릴 수 있기에 그것을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라이브에 들어오지 않으셨어도 제가 순서대로 답변은 드릴 예정이었습니다. 급하신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빠르게 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것입니다. 고작 만원 받자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날 세션은 7시 반부터 시작해서 쉬는 시간 없이 11시 반이 넘어서 끝났습니다. 77분이 들어오셨고 마지막까지도 40분 정도가 남아계셔서 많은 질문을 주셨고 모든 질문에 답변 드리고 상담하려는 내용도 전달 드렸습니다.
주 7일 깨어 있는 시간 외에 일만 하는데 시간이 모자라네요. 제이님의 말씀을 보고 나니 이젠 메일 문의를 닫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스케쥴에선 무리인 것 같습니다.
실망을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도 정비를 조금 더 하고 이전에 메일 주신 것은 차차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영상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작년 LDL수치가 높게나왔다해서 1년째 고지혈증약 먹고 있어요 얼마전 검사에서 수치 괜찮다 하는데 고지혈증약은 그냥 영양제 먹는다 생각하고 평생먹는다고 생각하라더군요...??
지금 간헐적단식과 저탄중지... 정도의 식단으로 계속해서 살도빼고 있고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도 다 안정적으로 돌아왔는데 고지혈증약은 영양제다 생각하고 계속 먹는게... 정말 맞는걸까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좀 도와주세요!!!
아포B 지단백 검사
Lp(a)
혈압
위 3가지 검사 받고 알려주세요-
네~~3가지 검사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GyumChoi 말씀하신 위에 두가지 검사는 피검사로 할수있는건가요?
@@jonghoway 네. 검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전화해서 여쭤보시고 가면 됩니다.
기능의학 병원으로 옮겨 보세요 스타틴 부작용 만만치 않아요 기존 의사들 의식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책임도 못질거면서 뭔 돈까지 받고 ㅋㅋㅋㅋㅋㅋ 돈벌기 겁나쉽네 ㅋㅋ
선생님 ldl수치가500이넘을수도있나요?3년전과두배늘었어요 총콜레스테롤은320인데요 당뇨도없고 가족력도 없는데 약 먹어야하나요?무섭네요ㅡㅡ
이 분이 의사는 아니신데 참..
일단은 의사를 찾아가시고 나서 결정하시는게....
저는고지혈의 진단을 오래전부터 받았는데 약을 먹지않다가 콜레스톨의 문제로 세룰라이트가 점점 증가해 대사가 다무너졌는데 지금은 약으로 우동으로 고지혈을 치료했는데 살만합니다.
지금은 체중관리도 잘되고 대사도 회복되어 아침이 거뜬해져가고 있어요
간절히 도와 준다
단 돈을 내라?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저자 ㅋㅋㅋ
의사심?
생명과 관계있는 정보인데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를 지불하는 것에 왈가왈부 하는 건,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지껏 겸님으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쏱아 부은 영상 자료들만 해도 너무나 값진데 youtube 수익금이 이를 충당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누군가가 시간과 애를 쓴 것에 대한 최소한의 댓가 지불은 너무 당연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겸님과 아무런 사적인 연고 없는 한명의 구독자일 뿐입니다
널리 알리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점점 유료화 되어 가네요 ㅠㅠ 앵콜 강의도 시간이 안되면 5만원에 봐라.. ㅠㅠ 여유가 안되면 부담스럽네요 클래스 강의까지는 구매했는데 쫓아가기 버겁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고,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겸님은 삶의 의미와 생업의 일치를 추구하시는 거니까요. 이미 제공된 정보의 질이나 노력에 비해 유튜브 수입이 정말 적으실 거라고 짐작해요. 시스템 자체가 그러니까요. 하시는 사업 쪽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식품 관련 일해보면 키토 쪽 수익(원가 대비)이나 수요가 그렇게 높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쉽지 않으실 거예요. 재테크 쪽 강의들의 가성비에 비해 이 정도면 진짜 양심적인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글쎄요 돈이 여유있고 시간이 여유있는 사람은 최겸씨의 강의가 굳이 필요할까요?
오히려 형편이 어렵고 시간이 부족해 고가의 병원 진료를 받으실 수 없는 분들에겐 또 다른 박탈감의 영상일듯...
@@user-startdoing 재테크와 생명은 이미 가치부터 다릅니다.
@@아름다운믿음의뵈뵈 박탈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최겸님은 무료 봉사를 약속하지 않았고 최겸이라는 개인이 자신의 생업을 뒤로 하고 그 박탈감을 책임져야 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간도 있고 돈도 있으면 말씀대로 당연히 다른 선택지가 있을 것이고, 돈이 없는데 시간이 있다면, 이런 영상에서 제공한 힌트를 바탕으로 얼마든지 추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보 수평화의 시대입니다. 전문가들도 본인 생업 홍보를 위해 고품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학회 가이드라인 역시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시간이 없고 돈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강의를 듣겠죠. 시간도, 돈도 없다면 최겸님이 그걸 책임져주길 바랄 게 아니라 스스로 그 이유를 개선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 봉사를 자기 인생 버려가면서 하겠다면 저는 안 말리겠지만, 보통 여유 될 때 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리고 보통 재테크 강의에 100만 원 낸다면, 수강료가 나중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는 투자의 개념이죠. 하지만 그 심리를 악용해서 2만 원짜리 책만 사도 있는 정보를 100만 원에 본인 비법인 것처럼 팔면서 수익률을 검증하지 못 하거나 속이는 사람이 흔한데 그게 재테크 정보라는 이유로 용인되고,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논문 정보를 분석하고 정당한 정도의 가격을 요구하는 이는 비난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user-startdoing 본인이나 관계자쯤 되시나요?
묘하네 돈주고 안보면
10년뒤 어찌 된다고 협박아닌 협박같은 ㅠ
도와 줄테니 돈내놔라?
좀더 좋은 정보가 있으니
보고싶으면 돈가치 있으니 구독해라 하면될텐데...
궂이 1.라이브 보거나 2.녹화보거나
3. 안보면 10년뒤 어찌고 저찌고...
음....결론이 유료강의안들으면 평생 콜레스테롤 질병 못 고치고 살꺼라고 협박하는거같아요 최겸님 책도 봤지만... 음... 밀리의서재나 도서관가서 다양한관점의 여러의사들의 책을 보는게 더 낫겠네요.. 발음을 명확하게 하는 연습을 하시면 전달력이 더 좋아지실듯해요
진짜 얕은 지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보이네요.. 연구계열은 항상 대립하는데 한 쪽 논문만 좀 본 후에 이러면 큰일나요 하는 것 같아요. 지단백에 대한 설명은 솔직히 이론이니 99% 맞는데 나머진 너무 편향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료유튜브 어떻게 보나요
ㅋㅋㅋㅋ 돈 달라는 얘기를 11분동안 하고 앉아있네
ㅋㅋㅋ 광고오지네
당연히 유료화 해야죠 경쟁력인데 ㅎㅎ
최겸님. 다이어트 과학은 님의 말에 공감합니다만 오늘은 의학적으로 좀 많이 나간거 아닌가요?
그렇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의학 상식이 과학과 거리가 멀어서일 수도 있고, 제가 오버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내일 아침 라이브 보시면 판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신청은 했는데 입금은 어디로하면 되나요?
내일 아침 전까지 일정 시간 단위마다 일괄적으로 안내 문자 갔을 거예요!
완전 돈빠라꼬 낚시질방송이네
니가 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