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탄생기. 구 일본제국 해군 군가를 부르던 우리 해군의 모습에 손원일 제독님 과 홍은혜 여사님이 각각 작사 작곡하신 노래. 진짜 부모님 같이 해군을 생각하시고 나라와 해군에 삶을 바치신 분들. 존경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 군가에 담겨있는 마음을 헤아릴 길 없습니다.
예전에 3군 통합교육으로 해사에서 두달 살았던 적 있는데 그때 배운 해군 군가 중 해군가, 앵카송과 더불어 10년 남짓 지난 지금도 멜로디랑 1절 가사는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군가고, 개인적으로 해군 군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해사 안에 바다로 가자 노래비 있는데 코로나 시대 끝나고 군항제 정상적으로 하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군항제 때 민간인 관람객에게도 개방되는 지역에 있습니다.)
@@엉덩이-y4v 사오정 이시네요. 제가 아는 동네의 10살 어린 동생 정성구 군은 유치원~초등 학교 시절 우리는 대한 국군의 2절 높고 푸른 하늘 에서 라는 가사를 너 꺼꾸로 하늘에 서 라고 불러서 많이 웃었습니다. 집안 형편도 너무 어렵고 소아마비 장애인인 홀아버지와 사는 딱한 아이 입니다. 그 아이네가 집에 TV와 라디오도 없어서 저희 집에 놀러와서 TV 보고 라디오 듣고 간 겁니다 제가 중 1 때인 1984년 ~ 고 3 때인 1989년 사이 입니다. 당시 KBS 1라디오가 일요일 저녁 7시 ~9시 까지 국군 방송을 했던 겁니다. 70년대 중반 부터 아버님의 애청 프로 여서 매번 들은 겁니다. 성구와 성구 아빠가 일요일에 저희 집에 와서 밤 10시 까지 TV와 라디오 방송을 애청 하면서,그 군가를 어린 성구가 이상하게 알아듣고 높고 푸른 하늘 에서 라는 가사를 너 꺼꾸로 하늘에 서 라고 엉터리로 부른 겁니다. 저는 1971년 생 51세의 남성 입니다. 성구를 제가 많이 귀여워 했더니 잘 따랐던 겁니다. 성구 엄마는 성구가 4살 때 심근 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육군출신인데... 해군가를 듣습니다 유군유군 이소리 들을바에 해군가를 들으러 매일마다 한번씩 듣습니다 (22사55연)고성에서 한번 해안가에 군함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정말 멋지네요.. 해군출신분들 진짜 자랑스럽겠습니다.. 육군은 .. 자랑할만한 일이 별로없는것같아요 솔직히..
ㅡ바다로 가자 1.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맘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2. 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진동해도 지키자 우리 바다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3. 석양의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론 지상의 낙원 일세 사나이 한 평생을 바쳐 후회없는 영원한 맘의 고향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바다에서의 2년은 참 귀한시간이였습니다 땅을떠나 바다위에 2년동안 떠있어볼 경험이 언제 있을까요 .매일같은 바다고 지루할것같지만 바다는 매번 다르고 절대 같은 모습으로 있지않는 변화무쌍한곳이었고, 그래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삶이란거 한번 살면서 다양한 경험 해보고싶었던 제게 정말 그래도 힘들었어도 좋았던 기억입니다. 필승
한달간 기초군사훈련받고 또 한달간 특기병과훈련을 받고 그다음 본인이 가고싶은 함대 지원한 뒤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그 기간이 짧게는3일 길게는3주까지 대기조에 있습니다 만약 배에 배치 받앗는데 배가 훈련중이라 나가있으면 배가 들어오는 기간까지 육상에서 대기받고 기다리고 있는거랍니다 ㅎㅎ 군생활중에 대기조에 있을때가 제일 봄날이랍니다 ㅎㅎ 동기들끼리 지내면서요 ㅎ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 전 해상병551기 나온 사람으로 아는정보 적어놓고 가봅니다 ㅎㅎ
우리들은 이바다위에 이몸과마음을다바쳤나니 我完全服从这个身体 和精神去航行蓝色的海洋 바다의용사들아 돛달고나가자 오대양저끝까지 勇敢的大海英雄 我们扬帆起航 到五个海洋边缘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这就是我们的职责，向着蓝色的大海前进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 하여 让我们 用生命 捍卫这片海洋。
필승! 해상병 553기 입니다! 바다로가자 군가를 들으니 군생활시절이 많이 생각납니다 비록 많은사건과 일들이 있어서 힘든시간들이었지만 지금껏 해군을 선택한거에 대해서 한번도 후회한적없고 오히려 철없었던 저를 한단계 성장시켜준곳이라 생각하고 해군의 일원이었다는점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밤낮안가리고 한반도 바다를 지켜주고 고생하고 계시는 해군 간부님들과 후배수병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해군의 탄생기. 구 일본제국 해군 군가를 부르던 우리 해군의 모습에 손원일 제독님 과 홍은혜 여사님이 각각 작사 작곡하신 노래. 진짜 부모님 같이 해군을 생각하시고 나라와 해군에 삶을 바치신 분들. 존경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 군가에 담겨있는 마음을 헤아릴 길 없습니다.
그렇군요. 알고나니 더 소중합니다 ㅎ
손원일 제독님 아니셨으면 부산도 북괴한테 공격받아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없을 수도 있었죠
해군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홍은혜 여사님 청소년 청년 시절에 담임 목사님은 일제강점기 유일한 신사참배 거부 하신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이십니다
손원일 제독은 심지어 독립운동가...
그저 빛이신 분이다....
기군단에서 이 노래 들으면 뽕차는데 배타면 내리고 싶은 마음뿐
ㅋㅋㅋㅋ
저희 애도 기군단에서 뽕이 차서 갑판병 지원해서 함 배치 받으니까 뽕이 좀 빠진 듯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상취향인지 배타는거 너무 설렜음ㅋㅋㅋㅋ
배는 태풍 한번 만나보면 바다의 제맛을 알게되지요. 늘 그때의 멋진 바다가 그립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김정일의 만행으로 산화 한 우리의 거룩하고 늠름하고 씩씩하고 장한 故 천안함 46 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가 생각 나서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2차 연평해전 참전하시다 돌아가신 6분들도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ㅠㅠ
네, 맞습니다. 겨레를 지키시다가 애석하게 전사 순국 하신 이 분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호국 안보 의식과 충성심을 기립니다
공군에서 복무해온지 꽤 됐지만 이노래 들으면 항상 해군갈껄 하곤 생각함 정말 멋진 군가입니다
ㅋㅋㅋ자기가 복무한 군보다 타군의 군가가 매력적이죠 ㅋㅋ반대로 전 해군나왔지만 공군가도 좋더군요~
재입대 추천드립니다^^
@@user-wm6wy4uz9j 악마..
1991년 사촌형님 공군입대
1993년 사촌형님 육군,해병대 입대
(두분중 한분은 본인과 한날인 1993년
11월2일 입대.본인은 해군으로,그형님은
육군으로^^)
해군 배타면 6개월은 참치잡이생활입니다..
손원일 제독과. 부인되시는 홍은혜 여사님. 감사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마 지금쯤은 충무공과 차한잔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쯤되시는 분들이면 충무공이랑 티타임 정도는 할 수 있지
@@펠리칸-p3m 그럼그럼!
@@펠리칸-p3m 충무공에게 라떼듣는 손제독님ㄷㄷ;;;;
진짜 한 평생을 해군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손원일제독의 노래답게 기백이 넘치네요!!
해군가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군수사에서 이 곡 오르골로 만들어서 진짜 특별한 귀빈한테만 기념으로 줬었는데ㅋㅋ 사령관님께서 고생했다고 전역할때 주셨지ㅠㅠ 지금도 군수사에서 제작해서 나눠주고 있을진 모르겠는데 워낙 유니크하니 계속 물려주거나 해군에 기증할 예정ㅋㅋ
박xx사령관님?
군수사 합생 그립다 . .
정비창 보급창 사령부 해정단 육군통신소 상지대 이렇게 썼던거같은데
군수사 정통전대 출신입니다 필승
부사관도 좋지만 우리 수병들도 잊지말아주세용 ㅋㅋㅋ 해군병 예비역이~~ㅎㅎ
@H님 팬 몇기십니까 전 632기인데
@H님 팬 오오오 핑승!!
@H님 팬 네 그렇습니다
댓글을 이제 확인합니다. ㅋㅋ전 648기입니다! 필승!ㅋㅋ 모두들 수고많으십니다.~
ㅋㅋㅋㅋ비꼬는건아니고 264기가 몇기냐하는게 왤케웃기지 부대에서264기면 만날일도없었는데
내나이 60넘어 80년도에 육군재대했지만 이군가를 들어면 아직도 피가 끓습니다
해군 부사관 51기입니다
해군 출신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육군 병사 예비역이지만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필승!! 선배님 178기 입니다
241기 짬빱 찌그레기 인사 오지게 박습니다!
필승 선배님 273기 입니다
10년후에 군대가요 저는 필승
1979년 7월의 뜨거운 여름날 진해훈련소에서 훈련 받았던 하후생63기 해군.해병동기생 그리워 집니다 특히 전탐 63기 동기생들아 보고싶다 충성스런 해군이여 영원하라 필승!
예전에 3군 통합교육으로 해사에서 두달 살았던 적 있는데 그때 배운 해군 군가 중 해군가, 앵카송과 더불어 10년 남짓 지난 지금도 멜로디랑 1절 가사는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군가고, 개인적으로 해군 군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해사 안에 바다로 가자 노래비 있는데 코로나 시대 끝나고 군항제 정상적으로 하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군항제 때 민간인 관람객에게도 개방되는 지역에 있습니다.)
해병대 출신인 내가 들어도 최고의 군가
510기.. "바다의 용사들아 ㅈㅗㅈ달고 나가자" 라고 불렀다가 기합받았는데 간부도 얼차려 주면서 생각해보니 웃겼던지 큭큭대던...
국룰이네요 ㅋㅋㅋ 저희는 출렁되는 00는~ 해서 혼났는데 ㅋㅋㅋㅋ
@@엉덩이-y4v 사오정 이시네요. 제가 아는 동네의 10살 어린 동생 정성구 군은 유치원~초등 학교 시절 우리는 대한 국군의 2절 높고 푸른 하늘 에서 라는 가사를
너 꺼꾸로 하늘에 서 라고 불러서 많이 웃었습니다.
집안 형편도 너무 어렵고 소아마비 장애인인 홀아버지와 사는 딱한 아이 입니다. 그 아이네가 집에 TV와 라디오도 없어서 저희 집에 놀러와서 TV 보고 라디오 듣고 간 겁니다 제가 중 1 때인 1984년 ~ 고 3 때인 1989년 사이 입니다. 당시 KBS 1라디오가 일요일 저녁 7시 ~9시 까지 국군 방송을 했던 겁니다. 70년대 중반 부터 아버님의 애청 프로 여서 매번 들은 겁니다. 성구와 성구 아빠가 일요일에 저희 집에 와서 밤 10시 까지 TV와 라디오 방송을 애청 하면서,그 군가를 어린 성구가 이상하게 알아듣고 높고 푸른 하늘 에서 라는 가사를 너 꺼꾸로 하늘에 서 라고 엉터리로 부른 겁니다.
저는 1971년 생 51세의 남성 입니다. 성구를 제가 많이 귀여워 했더니 잘 따랐던 겁니다. 성구 엄마는 성구가 4살 때 심근 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kds233 안 물어봤는데요
@@김현준-e5l 열심히 쓰셨을텐데 개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애가 얘기하는데요. 바다로 가자 그 노래 나의 집은 배란다 를 베란다 라고 끽끽거리다가 열라 굴렀다고 하던데 이게 더 쎄네요
진정한 해군가
우리나라 군가가 이렇게나 좋은줄 몰랐네요 ㅋㅋ 세계최고👍👍👍👍👍👏👏👏👏👏입니다❤❤🎉🎉가슴이 벅차고 자랑 스러워요😅😂😂
전역식 때 이 군가가 울려퍼지며 뱃지 수여받을 때 가슴 뭉클했던 기억이... 벌써 15년 전이네요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크흐 듣기만 해도 멋진 해군가!!!!바다로 가자!!!
돛 >>> 조 ㅊ
노래 좋다~우리나라도 좋은군가 많네
쓱팬이신가요 저도쓱팬인데
개인적으로 해군가, 기군단가, 바다로 가자, 군함행진곡이 제일 좋음 ㅋ
제 나이 12살 군대도 가본적없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피가 끓습니다
육군을 한군두로 겪고 있는 저도 이 군가의 2절은 정말 맘이 찡해질 정도로 멋있습니다.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진동 해도 지키자 우리 바다...
예비역 해병대원입니다! 너무 멋진 군가 잘 듣고 갑니다 사실 자주 들으러 와요 👍 해군 군법무관이 꿈입니다
꼭 되십시요. 꼭 되실거라 밑습니다.
밑습니다가 틀렸습니다.
아~~ 믿습니다가 맞겠네요.
죄송합니다.
@@J2683-t5r 네,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 선행 과정으로 변호사시험 준비중에 있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관심간부-l7k 해군 내 비리 부조리 싹 다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지키자 이바다 생명을 다하여]
- ROKN
진짜 이게 해군 군가 원탑인듯
군가원탑은 해군가지
@@lenda-3-i2md 난 이 곡이 가슴에 남는다. 제대하는 그날애 동기들과 불렀던 마지막 군가라서.
출근길 매일 듣고 부르는 군가
군가 멋집니다! 필승해군 화이팅✌️👍
우리는 해상병 402기.
1998년 12월 4일,
28개월 복무하고 만기 전역하며 불렀던
그 날의 군가소리가 귀에 선하다.
필-승! 해군병 689기 입니다 훈련소에서 이 군가를 배울 때 가슴이 정말 웅장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24년 전역하고도 이 군가 만큼은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동기야 반갑다
필승!해상병677기 입니다!후배님 힘내세요!
필승 694기 입니다.. 후반기에서 아침마다 틀어줍니다ㅠ
동기야 반갑다
@@xccz8448695기 곧 실무갑니다 ㅋㅋ
참수리 정장님 고개들때 현자온표정 ㅋㅋㅋ
+부장이랑 견시(갑판병)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배였는데 325
육군출신인데... 해군가를 듣습니다 유군유군 이소리 들을바에 해군가를 들으러 매일마다 한번씩 듣습니다 (22사55연)고성에서 한번
해안가에 군함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정말 멋지네요.. 해군출신분들 진짜 자랑스럽겠습니다.. 육군은 .. 자랑할만한 일이 별로없는것같아요 솔직히..
아니에요 ㅎㅎㅎ 육군 또한 멋지고 자랑스러워 하는 부분도 있어요 어느군 말할 것도 없이 전부 다 멋있고 자랑스러워요. 대한민국 국군 만세!
육군도 좋은데.... 아미 타이거 그 군가는 너무 절망적이라...
꼬! 워리엏 꼬! 빅또리 유꾼유꾼유꾼!
꼬! 워리엏 꼬! 빅또리 유꾼유꾼유꾼!
손원일 제독 홍은혜 여사님 명곡을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손원일제독 아드님 영상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그시절에 이런 가삿말 패기 희망이 있는 음과 가사 정말 대단하셨네요 ㅠ
육군군가 전선을간다 사나이한목숨
해군군가 바다로 가자
해병대군가 나가자 해병대
베스트어브 베스트 군가들
해병대군가 빼고 제대후에 알았지만 즐겨들어요 현역시절 물개라 놀려서 미안한 해군들 연평해전 보니 완전 빡세고 진짜 필승의 군인들이요
고됬지만 해군이여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젠 민간인이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관심과 응원 아끼지 않겠습니다.
필승
필승! 해상병 654기입니다!!!
ㅡ바다로 가자
1.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맘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2.
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진동해도
지키자 우리 바다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3.
석양의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론 지상의 낙원 일세
사나이 한 평생을 바쳐 후회없는
영원한 맘의 고향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육군이지만 부대에서 점심때 마다 전군 국가를 다 틀어줘서 그런지 나중에는 부대원들이 구보나 행군할때 한번씩 바다로 가자를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Ps 공군가도 같이 불렀었지요.^^
국직부대?
애증의 2함대.. 그때는 무덤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추억이네요ㅎㅎ
해군 군기가 센줄 친구땜에 알았죠
난미필자이지만 오늘은 단순한 빼빼로데이가 아니고 대한민국해군창설기념일 이네요 대한민국해군 생일축하합니다 🎂 🥳 🎉 🎈 🎁 🎊 🎂
해상병402기입니다.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해군가 바다로 가자.절대 안 잊어버리는 군가고 제일 많이 흥얼거리는 군가네요.
구독 하고 갑니다.
구보중에 군가한다 군가는 바다로~가자! (바다로~가자!) 군가시작! 하낫둘셋넷
총기상 15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
총기상 15분전.. 영내총원 육상에 집합 15분전..
총기상 오분전 에 눈 뜨면 아찔하조
으억 ㅋㅋㅋㅋ
이 유튜버는 현직 대한민국 해군 부사관입니다.
진짜입니까 ?
@@chad3816 네.
@@junhuilee0129 언제 임관하셨대요?
@@ns88943873 해군부사관 264기로 알고 있습니다.
264기면 한참 털릴때구만 화이팅.
190기전역자
석양이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론 지상의 낙원일세
사나이 한 평생 바쳐 후회 없는
영원한 맘의 고향
이 가사가 진짜 예술이다... 그냥 대놓고 다 쳐죽이자!! 하는가사도 아닌데 은은하게 가슴이 뜨거워지는게 있어
이 군가는 우리 해군이 일본 군가에 가사를 붙여 군가를 부르는 것이 안타까워 손원일 제독의 사모님이
직접 만든 군가입니다
아산,정동진에 전시하고 있는 구축함 내부에서 저 음악틀어놓던데...흥얼~흥얼~
해군군가중에 최고의 군가!
진짜 군가중 넘버원...
싸워 이기는 필승해군!
가장 좋아하는 군가 중 하나입니다
해양가 바다로가자 군함행진곡 내청춘은 파도다
바다에서의 2년은 참 귀한시간이였습니다 땅을떠나 바다위에 2년동안 떠있어볼 경험이 언제 있을까요 .매일같은 바다고 지루할것같지만 바다는 매번 다르고 절대 같은 모습으로 있지않는 변화무쌍한곳이었고, 그래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삶이란거 한번 살면서 다양한 경험 해보고싶었던 제게 정말 그래도 힘들었어도 좋았던 기억입니다. 필승
손원일 제독님(장로님)과 홍은혜 여사님(권사님)은 해군의 부모님이십니다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 ROKN
해군이 올리는 해군가
아들이 지난 8월 23일 677기로 기초군사훈련단으로 입대했는데 작전사까진 나왔는데 상세배치가 아직 안 나와서 가슴 졸이네요. 아들이 젤 좋아하는 군가라고 해서 들어 봤는데 육군 출신인 제가 들어도 좋네요. 해군병 화이팅
한달간 기초군사훈련받고 또 한달간 특기병과훈련을 받고 그다음 본인이 가고싶은 함대 지원한 뒤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그 기간이 짧게는3일 길게는3주까지 대기조에 있습니다
만약 배에 배치 받앗는데 배가 훈련중이라 나가있으면 배가 들어오는 기간까지 육상에서 대기받고 기다리고 있는거랍니다 ㅎㅎ 군생활중에 대기조에 있을때가 제일 봄날이랍니다 ㅎㅎ 동기들끼리 지내면서요 ㅎ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 전 해상병551기 나온 사람으로 아는정보 적어놓고 가봅니다 ㅎㅎ
@@이승훈-k6l 감사합니다 ^^
이 노래들으니 홍은혜여사님 대방동 본부교회앞 꽃밭돌보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초군사교육단가,해군가,바다로가자,군함행진곡 최고의군가
고달펏네
해군항공단 정비전대 생활.....
83년 12월 다대포 대간첩작전은 무장중대에 근무해서 저도 참여했었네요.....
하후144기 필승!!! 해군!!!
국민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해군 출신이셨는데...이 군가를 가르쳐 주셨다. 아직도 잊지 못함...ㅋ
와우. 멋쟁이 선생님!
기군단 후반기때 많이 불렀는데 실무에서 부른기억이 없는곡
아 ㅋㅋ 처음 영상 3함대 사령부네 추억 돋는다 ㅋㅋ
땡땡~ 땡땡~ 땡땡~ ㅇㅇㅇ 승!! 함!!
우리들은 이바다위에 이몸과마음을다바쳤나니
我完全服从这个身体 和精神去航行蓝色的海洋
바다의용사들아 돛달고나가자 오대양저끝까지
勇敢的大海英雄 我们扬帆起航 到五个海洋边缘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这就是我们的职责，向着蓝色的大海前进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 하여
让我们 用生命 捍卫这片海洋。
바다를지키자 메리크리스마스 ^^♡♡^^
자랑스럽습니다.대한민국해군.
필승! 해상병 553기 입니다! 바다로가자 군가를 들으니 군생활시절이 많이 생각납니다 비록 많은사건과 일들이 있어서 힘든시간들이었지만 지금껏 해군을 선택한거에 대해서 한번도 후회한적없고 오히려 철없었던 저를 한단계 성장시켜준곳이라 생각하고 해군의 일원이었다는점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밤낮안가리고 한반도 바다를 지켜주고 고생하고 계시는 해군 간부님들과 후배수병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거 해방직후 한국해군이 탄생과함께생긴 해군가1호곡 '바다로가자'
아주어릴때 80년대 일요일아침8시마다하는 당시유명한 어린이프로에서 어린이들에게 바다에대한 꿈을 키워주는 내용이었던듯
인형들이 배를타고 항진하는 그때나왔던 노래가 이노래1부였는데 그어릴때 이노래가 넘멋있어서 기억하고있었는데 나중에커서 군대해군와서보니 해군가 '바다로가자' 1부 였음 ㅋ
생각해보니 구보할 때 이 군가는 별로 안불렀던 것 같음. 기군단가, 앵카송, 바다에산다 등 불렀지 이건 불렀던 기억이 안나네.
이 노래는 별로 흥이안나서 저도 생활반장때 선택안했습니다 ㅎㅎㄹㄹ
추억이네 군악대여서 오지게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해군 출신이 만든 군가여서 제일 좋아했다. 노래 자체도 좋고 ㅎㅎ 해군 출신도 아닌데 군가 만든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 곡은 애착이 간다 유난히
6.25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손원일 제독이 아내분과 함께 작사작곡 한거죠
물론 손원일 제독은 상선사관 하다가 해군 창설 후 제독이 되신거지만
266rs 필승~
다시 복무하고 싶네..
그립구만 그때가 ㅈ같았는데
더 많은 경험을 못해 본게 후회된다..
687기 2022년 10월 31일 입영 ,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쯤되면 평생 해군으로 사는거 아닌가.. 존나 오래한거같은데 싶을때쯤 전역함 ㅋㅋㅋㅋㅋㅋ
필승 잘 들을께요
대한민국해군가는 명곡입니다.
군대있을때 가장 좋아했던 군가
나도 2함대인데... 배타십니까
필승 해상병 635기 입니다. 제가 3함대 헌병이었는데 뭔가 초반에 배 나오는 부분 3함대 같네요 기분이 좋군요
아침먹고 담배피러 나가면 맨날 이노래 나왔었는데ㅋㅋㅋ
우리부대만 특이했구나.
삼시세끼 다 나왔는데.
우리 사령관이(☆☆) 손원일제독 빠긴 했어~~
이 노래 손원일 제독 작사 홍은혜 여사 작곡이야~~~
참고로 처음에 보이는 영상의 배가 2급함으로 중간 정도 크긴데 이렇게 보니깐 꽤 크네 ㅋㅋ
역시 군가는 우리해군이짱
군가 진짜 좋다 해군가보다 좋음
3군 군가 통틀어 이게최고인듯합니다
부222기 동기들 잘지내고 있냐 임관 15년됐다 다들 상사급 되었겠구나 현역, 예비역 동기들 승승장구하자..!
필승! 이작사 547기입니다 선배님들!
1:51 이 헤드셋 설마 삼성꺼?
[석양의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론 지상의 낙원일세]
- ROKN
석식 먹을때즘 나오는데 ㅠㅠㅠ
Daniel Noh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추억이네요 ㅠ
박박 엌ㅋㅋㅋ 그런가요 605기입니다.
소름입니다... 기군단...
알림 총기상 15분전
ㄴㄴ 땡~땡~ 총기상 15분전 영내총원 육상에집합 15분전
1:52 나백중??
총기상 15분 전
아잇
함내 총원 승조원 식당에 집합 15분전
전육군출신이지만 기회가되면희생된
해군전우분들복수하고싶어요
그런 생각도 마세요.
알량한 복수심이 백만명 죽이는 대참사가 돼요~ 히틀러가 4백만명 죽였어요~~~
@H님 팬 제가친했던형이그천안함에
타고있었어요다행이 살아있지만
동료잃은죄책감때문에 그형은 잠을못자요
@@J2683-t5r 님의말씀도맞지만
휴 ~~~~그나마 확전안된게다행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H님 팬 바경수상사분이야기는
많이들었습니다 언제쯤 이분단의아픔
이끝날지 걱정입니다
훈련소때 밥먹으러 식당들어가면 군가 흘러나왔던거 기억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해수호의 날 맞아 보러 왔습니다
후반기 있을 때 이 노래가 마지막이어서 엄청 서두르던 기억이 있는데 전역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추억이네요
군가 들을때 언제든 국가부름이 있으면
나라 방패될 것임 다짐하게됨니다
비록 육군 출신이지만
한 불민한 예비역이
진짜 이 군가도 누가 메탈로 커버좀 해줘라 ㅈㄴ 간지날거 같은데
596기 그립다 필승!
708기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