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주의) 생각보다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님 살기 좋다고 가스라이팅 되서 살기 좋다고 생각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 나라임. 임금이 높으면 뭐함? 호주 전체 집 공실률이 2%대로 엄청난 집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시드니 같은 경우에는 가구소득 기준 최저임금의 4배를 벌어야 겨우 대출해서 집을 살 수 있는 나라임. 시드니 평균 집값이 140만 달러(한화로 13억) 수준까지 올라왔고 보통 대출이 연 이율 8%정도로 나오는데 디파짓 28만 달러(한화로 2억6천정도) 넣고 매년 이자만 1년 연봉 이상을 내야만 감당할 수 있음. 말 그대로 평균 집값이지 실제로는 더 비쌈. 왜냐면 호주는 집을 경매형식으로 사기 때문에 수요가 오르면 그냥 엄청나게 높게 불러야 살 수 있음. 아파트 유닛 이런건 그래도 좀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이러면 투자가치가 없어서 대출해서 집을 사는게 거의 무의미 하기 떄문에 비싼돈 내고 렌트 거주하는게 남. 싼집이라고 해봐야 100만달러가 넘고직장 다니는데 왕복 3시간씩 출퇴근 해야되는 곳에 살아야됨. 직장이 서울인데 천안까지 내려가 살아야되는 수준. 대중교통이 생각보다 꽤 불편하고 자동차 유지비, 주차비 때문에 마냥 외곽 지역이 집값은 비싸지만 렌트가 싸다고 무작정 옮길 수 있는 것도 아님. 시드니도 이스트 코스트, 노스쇼어, 이너 웨스트, 웨스트 시드니 등등 출신지역으로 사람을 평가? 하는 문화도 있음. 대충 한국으로 치면 강남 8학군 출신 이러면 가정환경,살아온 배경 등등이 어느정도 겠구나 가늠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또 최근에 하우징 이슈로 거의 이민문을 막아버렸음. 집이라는게 아무리 부족해도 짓는데 수년씩 걸리는데다 막 지을수도 없기 때문에 이해는 감 원래는 시드니 이외의 브리즈번, 멜번, 퍼스 이런 곳들은 집이 좀 저렴했는데 최근에 시드니에서 다른 도시로 탈출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다른 지역도 집값이 하늘을 뚫는 중임. 대충 한국 전체 주택 가치와 호주 전체 주택 가치가 맞먹는데 호주 인구가 한국의 절반쯤 된다는걸 고려해보면 호주가 얼마나 집값이 비싼지 감이 올듯? 서울에서 1000/50정도 되는 오피스텔 퀄리티로 살라면 렌트비가 '1주일' 에 500달러 이상이고 이는 보통 호주인들 세후 소득의 50~60% 정도의 가격임. 서울에 1000/50 퀄리티면 딱히 좋다 하기도 애매한 컨디션이라는거. 한 가구가 집 자체를 렌트한다면 1주일에 1200달러 이상이 필요함. 근데 웃긴게 그 렌트를 구할라고 100명씩 줄서서 보러옴. 그 중에 더 높게 부르는 사람이 집을 사는게 아니라 '렌트' 할 수 있고 급여명세서, 직장 상사, 현재 거주지 집주인 레퍼런스까지 제출 해야됨.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화장실, 주방,거실 등을 쉐어 하우스 형태로 살고 있고 집에서 방 한 칸을 빌리는데 주에 350달러씩 지출함. 집 공급 부족, 집 수요 증가, 최근 이민자 대거 유입, 미국 금리인상 등등 여러 요인들이 겹쳐서 방값이 미쳐 날뛰는중 직접 요리해서 생활하면 물가가 싸냐? 그것도 아님. 최근에 말도 안되게 오르고 매달 가격이 올라가는거에 놀람. 그냥 사람들이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듣고 호주는 장바구니 물가가 싸다 그러는거 외식물가야 뭐 말할것도 없음. 사람이 모든 끼니를 요리해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정수준의 외식비 지출은 필수지 그리고 대졸들 사무직이랑 최저임금으로 서빙하는거랑 별로 연봉 차이가 안 나는데 이것 때문에 뭔가 삶의 최저선은 보장되어 있지만 그 위로 올라가는게 상당히 막혀있는 나라. 그래서 대학진학률도 낮은 편. 건축업, 광업 이런게 발달해서 오히려 블루칼라 직업들이 돈 더 많이범. 직업 카테고리별, 직급별로 최저임금이 따로 정해져 있는데 심지어 대졸들 사무직들도 예외는 아니고 대부분 최저 임금보다 크게 높게 주지는 않음. 이건 검색해보면 호주 정부에서 매년 7월1일 공시하는 자료가 있음. 궁금하면 찾아보면 됨. 빈부격차도 한국은 동네 강아지 수준으로 엄청나게 심함. 호주는 상속세 증여세가 없기 떄문에 100년 가까이 쌓아올린 부가 대대로 이전 되어서 일반인들과 상류층의 경제수준 차이는 상상 이상임. 한국과 호주의 빈부격차의 차이점이라면 한국의 가난은 진짜 굶어죽기 직전의 가난과 여유로운 삶을 영유하는 부자들과의 차이라면, 호주는 좀 경제수준의 평균치가 높다는 점? 근데 부자들은 호주가 훨씬 부자임. 하지만 가난해도 어느정도는 누리고 살 수 있어서 크게 불만가지지 않는 것 같음. 증권 브로커, 변호사, 의사 정도 수입은 되어야 집도 사고 어느정도 미래를 그릴 수 있고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하루벌어 하루 살아감. 통계에 의하면 호주인들 절반 이상이 계좌에 1만불도 없음. 최저 임금이 그렇게 높은데도 불구하고. 호주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 그 이유가 여유로워서 그런게 아니고 호주에서 벌고 호주에서 쓰면 비싸서 소비하기 힘들지만 호주에서 벌어서 가까운 발리 이런데 가서 쓰면 싸기 때문에 국내여행 갈바에 해외여행 가는게 싸게 먹히기 때문임. 워홀러들이야 1년 2년 최저임금 벌면서 살고 놀러가는 입장이니까 사회 실상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머리가 꽃밭이지만 호주에서 계속 살아야 되는 입장이면 말이 달라짐. 어느정도 미래도 그려야되고 가정도 꾸려야되고 전쟁터가 되는거니까. 워홀러들이 대부분 알바같은 것만 하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는 경우는 비자문제로 없다고 볼 수 있고, 주변에도 다 비슷한 처지의 외국인, 알바하는 호주인 대학생 이런 사람들이니 호주의 실상을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함. 그리고 경험상 호주는 회사 내 상위 직급들은 백인들이 꽉 잡고 있기 떄문에 아시아인들에게 기회가 적고, 능력이 있어서 그 직급까지 도달하는 아시아인 조차 호주에서 태어난 아시아인이지 이민자 출신 아시아인은 아님. 은근히 눈에 안보이는 사소한 인종차별이 엄청 만연하고 대놓고 당하는 인종차별보다 이런 소소한 인종차별과 시스템적인 인종차별이 당해보면 상당히 기분이 나쁨. 자세히 보면 호주 사람들 어울리는 풀도 백인들은 백인들끼리 인도계는 인도계 끼리, 아시아계는 아시아계 끼리 어울림. 참 보면 볼 수록 신기함. 직장에서 단체로 와서 회식할 때도 보면 백인들은 백인들끼리 앉아있음 ㅋㅋ 호주에서 그래도 좀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사는 이민자들은 대부분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거나 집이 여러채 있는 사람들이고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삶은 한국보다 딱히 나을 수가 없는 나라임. 아마 그 사업 수완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했더라면 더 잘 살 수 있었을 사람들이 이민가서 성공한 사람들. 나는 그냥 적당히 중간 수준의 미래도 희망도 불행도 없는 삶에 만족한다 그러면 최고의 나라, 반대로 야망도 크고 잘 살고싶고 능력에 따른 보상을 원한다 그러면 최악의 나라 물론 전부 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얘기고 자연 환경, 교욱 환경, 라이프 스타일 등등 고려할 요소는 많기에 사람들마다 느끼는 바는 다르다고 봄. 하지만 사람들이 100을 기대하고 오면 무조건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곳이 호주라는 나라 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음. 호주로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던데 생각을 다시 해보는 것을 추천함. 이제 호주 정부가 호주에서 학위를 따고 영어가 준 원어민 수준에 호주 평균 연봉의 20%를 상회하는 고연봉을 받는 30세 미만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민을 받지 않겠단 스탠스를 확실히 밝혔음. 호주 유학도 1년에 1억은 들고 저 조건을 충족 하는 사람이면 굳이 호주를 왜옴? 20년도~23년도까지 저숙련자 이민을 이미 많이 받았고 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이민은 막힌거라고 봐도 무방함. 주관적으로 한줄 요약하자면 '백조처럼 고고한 자태로 떠있지만 실상은 발로 엄청난 헤엄을 쳐야하는 나라'
위에 욕하는 1년살이보다도 적게 살았지만, 영상속 말대로 잘사는게 당연하게 느껴짐ㅎ 자원 만빵, 수산물, 곡류, 육류 뭐든 먹는거 넘치고 그에따라 마트에서 사는건 한국 비슷 혹은 어떤건 저렴한데 임금은 최저로도 두배이상인데 실질적으로는 그 이상, 환경은 뭐.. 거기에 우리처럼 국방비가 들 이유도 적고ㅋ 복지좋고ㅎ 걍 천국같은 느낌이지만, 그래서 한국이 더 대단한 느낌ㅋ 오히려 조건으로만 보면 한국은 진짜 잘살 이유가 없음ㅋ 진심 기업인들 존경하고 윗세대 고생했음.. 근데 요즘 좀 나락가는 느낌ㅠ
호주에서 산 지 23년차예요. 처음 2001년에 왔을 때는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는데 요새는 어린 세대들이 인종 구분 없이 다같이 어울려다니더라구요. 서로 다른 인종 커플도 많아졌구요. 옷도 유행 따라가지 않아서 10년째 입고 다니는 옷도 있어요 ㅋ 영어만 잘 하면 어디 가서 손해 보고 살지는 않을 듯 싶어요.
@@MoneySwagger인건비와 운송비가 비싸서 내수 생산이든 수입이든 간에 기성품, 공산품은 가격이 쌀래야 쌀 수가 없습니다. 물가에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격의 최저점이 높아요. 유니클로에서도 반팔티 하나 2만원부터 시작이죠. EOFY랑 블랙프라이데이같은 때에만 쇼핑하는 시기가 쏠리니까 세일할때만 산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건 가전제품, 전자제품같은 그런 류의 쇼핑에 보다 더 가까운 느낌이구요, 의류가격이 싼 이유는 중고시장이 더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중고의류 전문점도 있고 동네 로컬 커뮤니티에는 책이나 의류등 필요없는거 기부하면 싸게 팔아서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는 그런게 굉장히 활성화되어있어요. 옷 뿐 아니라 대부분의 기성품, 차량 등등에 걸쳐 거의 전반적으로 중고를 쓰는게 아주 흔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런걸 쓰는데에 거부감은 커녕 SUPPORT LOCAL이라며 장려하죠. 이런 부분들이 돈을 아끼려고 한다는 느낌보다는 좋은 의미에서 개인주의의 정점이라서 그런듯 해요. 미국/한국 등 자본주의 국가들 특유의 경쟁심으로 인한 타인보다 잘 살고싶다는 성향에서 오는 타인을 신경쓰는 점. 반대로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사회주의 성향에서 오는 검소해야한다는 강박, 사치에 눈총을 주고 가족과의 소박하고 단란한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사회적 압박 등으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호주는 그런게 일절 없어요. 친한 사이엔 그러지 않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에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입니다. 우선 도로에 고급 차량이 적어요. 듣기로는 강남에서 제네시스가 강남소나타 소리 들을정도로 고급 승용차가 흔하다는데 호주는 시내에서 비싼 차량이 잘 안보입니다. 시내에서 좀 멀리 나가면 15년, 20년된 차종이 딱 굴러만 가는 상태로 다 낡고 망가진 채 다니는걸 볼 수 있죠. 그리고 차량이 비싸던 중고던 연식이 낡았던 범퍼가 파손되어있건 어떻건 아무도 신경 안써요. 간혹 수억대 스포츠카가 있어도 그냥 돈 많은 사람이구나에서 그치지 소위 말하는 하차감같은건 없을겁니다. 반대로 다 무너져가는 차량을 몰아도 무시하는 시선도 없어요. 그냥 정말 아무런 신경을 안 씁니다. 비싼 차도 낡은 차도 특별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닌것이죠. 둘 다 그냥 그런 것일 뿐. 이건 실제로 봤던 경험담인데, 시내에서 근육있는 남성이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어깨가 드러나는 분홍색 린넨 원피스를 입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특별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닌거죠. 그 사람이 동성애자이건, 블랙페이스처럼 동성애를 이상하게 표현하는 동성애 혐오자이건, 뭐건간에 아무 관심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고 그 개인에 대해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작업자들이 흙먼지묻은 작업복을 그대로 입고 대중교통을 타기도 합니다. 그런 걸 신경쓰고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저 자리를 피할 뿐이고 작업자 입장에서도 자길 피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죠. 비위생적이라며 싫어하는것도 그 사람 개인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도 작업자 개인이기 때문입니다. 친구 가족 직장동료 선생/제자 등등 개인에게 신경써야하는 관계, 혹은 TPO에 어긋난다거나 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로 타인에게 신경써야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서야 남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생물은 이상한 것은 신경쓰게되고 이상하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면 익숙해져서 별 관심을 두지 않게 되죠. 차별의 반대는 우대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믿는 개인주의자로서 제게 호주는 너무나도 살기에 편안하고 좋은 나라입니다.
호주는 외부에서 돈이 들어오는 나라고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외에는 돈이 빠져나가는 나라. 정반대의 나라임. 이민자들에겐 기회의 땅인게 열심히 산다는 개념이 없음... 그냥 뇌의 한쪽 나사들을 풀고 산다는 느낌을 받음. 한국에서 노력 반만큼해도 경쟁력은 충분함. 다만 살아보면 여행객일때 느껴보지 못한 인종차별은 있음. 노동의 가치는 실질적으로 따져봐도 한국의 2배 이상으로 쳐줌. 그리고 노가다 이런일에대한 사회적 인식이 우리나라보다 좋음. 그래도 오즈인은 돈많이 줘도 잘안함. 한다고해도 한국 노가다 반장님들의 반도 못따라감.
노동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너무 똑똑함. 뭘해도 잘하는 느낌이었고, 인종말고는 다 인정받음. 이건 영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마찬가지였음. 지금은 잠깐 한국 살지만, 한국은 일단 열등감과 그것을 채우기위한 위선과 위장에 쓰는 에너지가 너무 많음. 그래서 소모소비적이어 지는거.
부국이라고해서 한국식으로 국민들이 독일차 명품 고급취미 하면서 허세로 사는 사회는 아님 빈부격차는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고 단지 부자나 빈자나 다들 허름하게 다녀서 행색으로 구분이 안되고 따라서 과시 무시 이런게 한국의 1/10 수준임 거의 못 느낌 그런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안쓰니 스트레스를 안받음 그게 한국생활과 비교 했을때 가장 큰 호주생활의 장점임 그다음이 주차문제 맑은공기
시드니에서 개발자로 일하고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는 실리콘벨리를 제외하면 엄청난 소프트웨어 프론티어입니다. Canva, MongoDB, Atlassian, LeonardoAI, 등등 엄청 이름날리는 회사들이 시드니에서 시작했죠. 심지어 구글 맵이 만들어진곳도 시드니 구글이기도 하구요. 평균임금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최저임금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느껴질 정도니까요.
@@warigariwarigari7125특별히 뭐 더 없습니다. 영어+숙련된 개발실력이면 됩니다, 필드마다 하는게 워낙 다르니 그거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시스템 디자인, 자료구조, 알고리즘 빡세게 하시면 여기 좋은 회사는 많습니다. 대화에 열정적이고 토론으로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싶은 사람에겐 기회가 무한합니다.
호주는 현장일도 고급인력으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취업할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서로 비교를 하는 분위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평생 집을 못사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반면 한국은 현장일은 "노가다"라고 묶어버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청년들이 현장일을 취업노선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업률이 높습니다. 현장일 대부분의 일들은 인력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들어와 그 일들을 하고 있죠. 점점 더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 이 현장일들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은 부족하지만, 산업이 아주 발달 되있어서, 이렇게 어렵게 살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직업에 대한 색안경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서로 비교, 평가절하 문화로 멘탈이슈을 만들어내는것이 문제입니다.
@@XmdkvsmskficjgsjxCkdjsg 적은 돈을 지급하진 않죠. 급여체계를 잘알아보시면 괜찮은 급여를 받습니다. 힘든 노동을 한다고해서 엄청나게 더 벌필요도 없죠. 그냥 다른 직업필드일뿐인거죠. 어차피 모든직업들은 사회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하죠. 포인트는 힘든일을 한다고 해서 내려치기 당할이유가 없다는거죠
04:19 이거 진짜 맞말 시드니 멜번 골드코스트 이런곳은 어차피 수도급이고 이민자들이 많아서 오히려 차별하면 사람들이 말리고 하지 말라고함 그런데 ㅅㅂ 진짜 시골 저는 울라둘라 라는 지역에 몇개월 근무갔는데 와 애들이 코로나 짱ㄲ인줄 알고 콜록 거리면서감 내가 거기가서 벌크업 해 왔다.
한국에서 살 때 나만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여기오면 어느정도는 한국보다는 성공할 확률 높음. 그닥 열심히 안하고 그냥그냥 살아가는 사람들 많음. 그런데 그런 생활에 딱히 불만도 없음. 최저임금의 수준이 생각외로 높아서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같은 슈퍼에서 같은 식료품사고 같은음식 해먹음. 요즘에는 모든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이후에 물가 안오른 나라 없음. 그러나 일정수준이상의 성공을 기대하기는 힘듬. 그 이상 성공을 하려면 한국과 비슷하게 인맥 혈연 학연 지연 다 따지는데가 여기임. 걍 부부가 맞벌이하면서 딱히 돈걱정 크게 안하고 애들 공부강요 안하면서 즐겁게 그냥저냥 소소하게 살아가기에는 좋은 나라임. 굳이 대학나오는 애들도 많이 없고 (물론 일부는 안그럼) 기술배워서 소소하게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현지 오지들은 애들한테 공부하란 소리 안함. 댓글들보니까 어떤 사람은 10만불 벌어도 빠듯한데 어떤사람은 그이하를 벌어도 그냥저냥 산다는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전부 케바케라 어떤 한곳이 딱 옳다 이렇게 말 할 수 없음. 나라가 부자인건 맞는게 수시로 돈을 품 (이번에도 모든 가정에게 전기세 300불씩 할인해줌 (분기별로 나눠서) 그리고 세금도 깎아줌.코로나때는 지원금 엄청 뿌려댔음 (덕분에 금리도 오르긴 했지만..) 암튼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음.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기회의 땅이 분명했고 분명하며 분명할것임
호주에 40여년 살면서 느낀점은 호주가 잘 사는 이유가 풍부한 자원때문인것은 맞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 비교적 깨끗해서 특정 일부가 부를 독차지 하고 정치인들이 나눠먹는 정경유착이라 정치자금 비리등이 거의 없고 나라의 재정이 사회 전반적으로 잘 나눠진다는겁니다. 국회의원격인 하원 의원들은 매우 검소하고 수행원도 없이 본인이 차 몰고 다니고요. 얼마전 행사에 장관이 왔는데 택시타고 혼자 공항가더라구요. 호주는 노동자들의 복지가 좋고 페이도 좋은편인데 이유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유니언이란 단체의 파워가 엄청 쌔기 때문에 항상 이들의 임금이나 복지를 늘려야 정치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탐탁치 않고 매년 오르는 최저 시급 (현재 $A$24.10, 한국돈 2만2천원)때문에 회사를 운영하는 제 입장에서는 불만입니다만 사회적으로는 빈부의 격차가 크지 않아서 안정적이라 볼 수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호주는 치안도 좋은 편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한국보다 월등히 선진국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선거철마다 공약보고 자유당과 민주당을 한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투표를 합니다.
호주 이민 14년차.....40살에 이민와서 지금 50대중반 바라보지만,,,아직도 연봉 1억넘는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네요. ...나이 관계없이 하고싶은 엔지니어로 계속 일할수있는 환경이 좋구요,,,칼퇴근에 한국에서 일하는거 절반만해도 여기서 인정받고 높은 연봉받을수 있어요... 기관지가 않좋았는데 호주와서 건강도 좋아졌고 인종차별 느껴본적도 없고, 영어도 이젠 익숙해져서 불편한점도 없구요, 아이들 대학가도 등록금걱정없고(의대, 공대 입학), 군대 보낸다든지 전쟁 위험도 없고, 평화롭게 잘살고 있네요...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한국에는 일년에 한번정도 가면 딱 좋은거 같아요.,
FIFO라고 마이닝 즉 광산업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인데 호주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산업군 중 하나 입니다 employee로도 돈 엄청 많이 줍니다. 주에 2-3천불 버니 연에 10만불은 껌이죠. 물론 그정도 벌면 세율도 어마무시 하지만 super에 들어오는 돈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려고들 합니다
@@MoneySwagger Superannuation이라고 연금 같은 느낌인데 회사에서 주급에 10퍼정도 연금 계좌에 따로 넣어주는 게 있습니다. 받는 주급이 높을 수록 super계좌에 들어오는 돈이 많아지는데 이는 은퇴 이후 받는 돈이 많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20-30대에 열심히 일해두면 정년은 보장받는다는 말이죠.
호주인은 대부분 검소 하게 하고 다니는 스타일 이죠.. 구별이 잘 안 갑니다. 한국의 쓰레기 문화들에(경비원 폭행 갑질, 사장 갑질등등등) 자유 로운 편이죠.. 인종차별 제가 월드컵 이민세대.. 지금 인종차별?? 꽤 많이 좋아진듯.. 즉 영어만 어느 정도 되고 비자만 충족 되면 별 문제 없이??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해 엄격 합니다. 옆에 다닥 다닥 붙어 사생활 침해인 한국 보다.. 즉 자유로운 개인 생활은 한국보다 훨 낫겠죠.. 공기가 맑고 하늘 석양 이쁘고 주차하기 편하고.. 집에서 간단히 와인 스테이크 써는 것 그냥 일상 일수 있고. 휴가등등등 노동 시장에서 복지, 노년 복지, 실업자 구직자 등등등 호주달러 괜찮고.. 아시아에서는 ,GNI는 카타르 싱가포르 다음 3 위.. 대략 세계 10위...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 6위안에 들고.. 6위인 뉴질랜드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나라 호주.. 평타 치면 그럭 저럭 살만한 나라... 호주에서도 항상 사기치는 사람이 한국 사람.. 동족 사기치는 사람 한국 종족 밖에 없는 것은 아직도 유효하니 조심하면.. 성실히 정직하게 살면 어느 정도 평타 치고 살 가능성.. 그러나 이민의 벽이 높아지기 때문에 갈 수록 돈이 더 들고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호주에서 15년 넘게 살고있습니다. 초반에는 비자때문에 서러웠고 그다음은 일찾느라 힘들었고 다행히 영어는 되어서 아 이제 좀 살만해지려나 하니까 물가가 돌아버립니다. 현재 일주일에 500달러 내고 렌트하는데 이것도 제일 싼편이고 집 퀄리티는 개쓰레기입니다. 2년 전에는 반값이었습니다 플러스 전기세 수도세 차 할부금까지 애기유치원 비 750불 다 더하면 한달에 렌트비 2000+유치원비 3000 전기세 수도세 한 400불 + 차량 할부금 1000불+ 여기 식비등등하면 한달에 얼마가 미니멈으로 필요한지 알수있을겁니다.
캔버라 9년째 살고있는데 업무환경 퇴근후 여가시간은 참 좋지만 그외.. 각종 고객센터 응대하는 인도인들 거짓말이나 사소한 배달문화만 봐도 한국이 넘사입니다ㅜㅜ 일단 인도인들 있으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거짓말 입에 달고 살고 오죽하면 예전에는 좀도둑들이 정말 많았는데 우버(대부분 우버 드라이버가 인도인) 때문에 좀도둑들이 거의 사라졋다고 우스겟 소리로 합니다 ㅎㅎ 오히려 중국인들이 착해지는 마법
영어가 자국어, 영연방 나라라 유학생이 제 발로 돈 싸들고 오고, 기후 좋고 자연환경 곳곳이 비경에 천국같아 관광객 유치 쉽고, 넓은 땅에 자원 풍부하고, 법 제정자들이 자국 이익 최우선으로 야무지게 정책 펴고, 지정학적으로 주위에 적국이 없는데 못 살 이유가 뭘까요...?
특별한게 있죠 다른나라는 수키로를파야 나오는 석탄이나 철광석을 아니라는 대충 표면만 긁어내도 3-400백년은 나오며 일조량이 좋아 농사가 아주잘되며 초원이 넓어 수억마리의 소나 양을 키우져 게다가 자연도 아름다운편이라 관광이 끊이지 않고. 유학산업도 매우발달해 매해 수십만 이상의 유학생이 많죠 이것만해도 충분한 이유지요 저참고로 호주 15년째 삽니다
나도 2002년에 첨 와서 다시 한국갔다가 월드컵 끝나고 바로 워홀 그다음 유학 그 다음 영주권 시민권받고 연봉 110k넘게버는데 주당 렌트가 800불 평균이라 돈은넉넉하지못하지만 9-5 칼근무에 일년 휴가 4주 병가 10일 그리고 무엇보다 복지와 자연땜에 여기가 너무 행복합니다. 시드니 는 시내 30분거리 평균 집값이 방 두개면 1.2million이 넘습니다. 그래서 새 워홀들이 다른도시로 많이가는데 물가가 비싸도 직업은 시드니가 60% 이상 많고 시간당 돈도 더 많이줍니다. 기회가 더 많아요. 주4일 근무제 시행은 아직 5%의 회사들만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선 방송국에서 휴먼들 데리고 다큐나 만들다가 갑분싸 다른나라로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들어서 ㅋ 호주로 넘어와서 시민권까지 받고 16년 거주중인데 좋은 나라인건 확실하죠. 환경 좋고 복지 나쁘지 않고 (점점 안좋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나쁘지 않음), 15년 하던 경력 관두고 의사되고 싶어서 낼모레 50인데 의대들어가서 공부하는데 정부 지원금에 주말에 캐쥬얼로 콜스에서 일하면서도 생활비도 내고 저축한거 안까먹고도 잘 살아지네요. 한국처럼 나이먹고 몸으로 일한다고 누가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도 없고 (겉으로만 안그런척 하지 여기도 한국처럼 몸으로 일하는 사람들 속으로 많이 얕잡아 봅니다. 그래도 대놓고 안하는 분위기라 그나마 한국보단 낫죠) 시급도 쌔서 솔직히 호주는 본인이 맘만 먹으면 일 안가리고 돈 벌어서 중산층이상 되는게 한국보다 훨씬 수월한 나라임에는 확실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선진국이라고 해줄만 하네요. 뭐 안좋은 점들이야 호주에도 당연히 있고 어느 나라를 가던 안좋은점들은 다 있어서 (한국도 마찬가지) 적당히 타협해서 살 수 있으면서도 본인의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나라가 본인에게 진짜 좋은 나라죠. 그래서 한국 국적도 포기하고 호주 국적 선택해서 호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받은 국적말고, 본인이 성인되서 국가 선택해서 그나라 국적 취득해서 나가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어느나라건 간에 할 수 있는 분들은 더 늦기전에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dodgeball2428 호주는 물가가 살벌해서 돈 모으기 쉽지 않아요 복지 좋다는 나라의 모순이죠 대졸초봉 8만불도 세전일걸요 대학졸업자 모두가 그연봉 받는것도 아니고 학력 따지는거는 이민 1.5 나 2세대부터죠 그리고 세전 8만불이면 1인 의 식 주(1베드룸유닛(빌라)렌트)만 해결하면 남는거도 없어요 전문직 아닌 일반 월급쟁이는 그냥 먹고만 살아요 한국사람처럼 좋은차 좋은옷 고급취미 못해요 한국사람은 중소기업 다녀도 위 세가지 할 수는 있죠 장사나 건축이나 자영업을 해야지 좀 여유있어요 안그럼 답 없어요 그래도 교민들이 사는건 허세나 겉치레에 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맛에 사는거죠
살기 좋습니다. 다만 한국 같은 전세 개념이 전혀 없는 나라라 방 한칸에 들어 사는데 월에 50만원 이상 나갑니다. (지역별 갭 큼) 그러면 월세로 살면 싸냐, 그건 또 아닙니다. 주요 도시중 가장 저렴하다는 브리즈번 시티 근처 아파트 한달 월세가 250이 넘어갑니다. 그럼 빚을 내서 집을 사면 되지 않냐, 영상에서 나왔듯이 평균 집값이 10억이 넘어갑니다. 중요한건 이평균 집값으로 집을 사려면 도심에서 최소 차로 40분은 가야 있는 곳입니다. 브리즈번에서 올림픽 계최하는게 확정이 난 후로 집들의 월세와 매매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치솟는 중입니다.
동쪽에서 서쪽가는 고속도로에 낙타무리도 돌아다니고 가로등 하나없고 쌍라이트만을 켜고 새벽 밤거리에 고속도로를 달리면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빼곡히 펼쳐저 있지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일직선으로만 펼쳐저 있는데 12시간을 달려도 일직선 도로는 끝이나지 않았던.. 중간에 지치다 못해 Ceduna라는 지역에서 잠깐 휴식하는데 그 지역에는 호주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무섭다는건 아님) 암튼 이래저래 재밌고 좋은추억이 많음
(긴글 주의)
생각보다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님 살기 좋다고 가스라이팅 되서 살기 좋다고 생각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 나라임. 임금이 높으면 뭐함? 호주 전체 집 공실률이 2%대로 엄청난 집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시드니 같은 경우에는 가구소득 기준 최저임금의 4배를 벌어야 겨우 대출해서 집을 살 수 있는 나라임. 시드니 평균 집값이 140만 달러(한화로 13억) 수준까지 올라왔고 보통 대출이 연 이율 8%정도로 나오는데 디파짓 28만 달러(한화로 2억6천정도) 넣고 매년 이자만 1년 연봉 이상을 내야만 감당할 수 있음. 말 그대로 평균 집값이지 실제로는 더 비쌈. 왜냐면 호주는 집을 경매형식으로 사기 때문에 수요가 오르면 그냥 엄청나게 높게 불러야 살 수 있음. 아파트 유닛 이런건 그래도 좀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이러면 투자가치가 없어서 대출해서 집을 사는게 거의 무의미 하기 떄문에 비싼돈 내고 렌트 거주하는게 남.
싼집이라고 해봐야 100만달러가 넘고직장 다니는데 왕복 3시간씩 출퇴근 해야되는 곳에 살아야됨. 직장이 서울인데 천안까지 내려가 살아야되는 수준. 대중교통이 생각보다 꽤 불편하고 자동차 유지비, 주차비 때문에 마냥 외곽 지역이 집값은 비싸지만 렌트가 싸다고 무작정 옮길 수 있는 것도 아님.
시드니도 이스트 코스트, 노스쇼어, 이너 웨스트, 웨스트 시드니 등등 출신지역으로 사람을 평가? 하는 문화도 있음. 대충 한국으로 치면 강남 8학군 출신 이러면 가정환경,살아온 배경 등등이 어느정도 겠구나 가늠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또 최근에 하우징 이슈로 거의 이민문을 막아버렸음. 집이라는게 아무리 부족해도 짓는데 수년씩 걸리는데다 막 지을수도 없기 때문에 이해는 감
원래는 시드니 이외의 브리즈번, 멜번, 퍼스 이런 곳들은 집이 좀 저렴했는데 최근에 시드니에서 다른 도시로 탈출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다른 지역도 집값이 하늘을 뚫는 중임.
대충 한국 전체 주택 가치와 호주 전체 주택 가치가 맞먹는데 호주 인구가 한국의 절반쯤 된다는걸 고려해보면 호주가 얼마나 집값이 비싼지 감이 올듯?
서울에서 1000/50정도 되는 오피스텔 퀄리티로 살라면 렌트비가 '1주일' 에 500달러 이상이고 이는 보통 호주인들 세후 소득의 50~60% 정도의 가격임. 서울에 1000/50 퀄리티면 딱히 좋다 하기도 애매한 컨디션이라는거.
한 가구가 집 자체를 렌트한다면 1주일에 1200달러 이상이 필요함. 근데 웃긴게 그 렌트를 구할라고 100명씩 줄서서 보러옴. 그 중에 더 높게 부르는 사람이 집을 사는게 아니라 '렌트' 할 수 있고 급여명세서, 직장 상사, 현재 거주지 집주인 레퍼런스까지 제출 해야됨.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화장실, 주방,거실 등을 쉐어 하우스 형태로 살고 있고 집에서 방 한 칸을 빌리는데 주에 350달러씩 지출함. 집 공급 부족, 집 수요 증가, 최근 이민자 대거 유입, 미국 금리인상 등등 여러 요인들이 겹쳐서 방값이 미쳐 날뛰는중
직접 요리해서 생활하면 물가가 싸냐? 그것도 아님. 최근에 말도 안되게 오르고 매달 가격이 올라가는거에 놀람. 그냥 사람들이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듣고 호주는 장바구니 물가가 싸다 그러는거
외식물가야 뭐 말할것도 없음. 사람이 모든 끼니를 요리해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정수준의 외식비 지출은 필수지
그리고 대졸들 사무직이랑 최저임금으로 서빙하는거랑 별로 연봉 차이가 안 나는데 이것 때문에 뭔가 삶의 최저선은 보장되어 있지만 그 위로 올라가는게 상당히 막혀있는 나라. 그래서 대학진학률도 낮은 편. 건축업, 광업 이런게 발달해서 오히려 블루칼라 직업들이 돈 더 많이범. 직업 카테고리별, 직급별로 최저임금이 따로 정해져 있는데 심지어 대졸들 사무직들도 예외는 아니고 대부분 최저 임금보다 크게 높게 주지는 않음. 이건 검색해보면 호주 정부에서 매년 7월1일 공시하는 자료가 있음. 궁금하면 찾아보면 됨.
빈부격차도 한국은 동네 강아지 수준으로 엄청나게 심함. 호주는 상속세 증여세가 없기 떄문에 100년 가까이 쌓아올린 부가 대대로 이전 되어서 일반인들과 상류층의 경제수준 차이는 상상 이상임.
한국과 호주의 빈부격차의 차이점이라면 한국의 가난은 진짜 굶어죽기 직전의 가난과 여유로운 삶을 영유하는 부자들과의 차이라면, 호주는 좀 경제수준의 평균치가 높다는 점? 근데 부자들은 호주가 훨씬 부자임. 하지만 가난해도 어느정도는 누리고 살 수 있어서 크게 불만가지지 않는 것 같음.
증권 브로커, 변호사, 의사 정도 수입은 되어야 집도 사고 어느정도 미래를 그릴 수 있고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하루벌어 하루 살아감. 통계에 의하면 호주인들 절반 이상이 계좌에 1만불도 없음. 최저 임금이 그렇게 높은데도 불구하고.
호주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 그 이유가 여유로워서 그런게 아니고 호주에서 벌고 호주에서 쓰면 비싸서 소비하기 힘들지만 호주에서 벌어서 가까운 발리 이런데 가서 쓰면 싸기 때문에 국내여행 갈바에 해외여행 가는게 싸게 먹히기 때문임.
워홀러들이야 1년 2년 최저임금 벌면서 살고 놀러가는 입장이니까 사회 실상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머리가 꽃밭이지만 호주에서 계속 살아야 되는 입장이면 말이 달라짐. 어느정도 미래도 그려야되고 가정도 꾸려야되고 전쟁터가 되는거니까. 워홀러들이 대부분 알바같은 것만 하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는 경우는 비자문제로 없다고 볼 수 있고, 주변에도 다 비슷한 처지의 외국인, 알바하는 호주인 대학생 이런 사람들이니 호주의 실상을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함.
그리고 경험상 호주는 회사 내 상위 직급들은 백인들이 꽉 잡고 있기 떄문에 아시아인들에게 기회가 적고, 능력이 있어서 그 직급까지 도달하는 아시아인 조차 호주에서 태어난 아시아인이지 이민자 출신 아시아인은 아님. 은근히 눈에 안보이는 사소한 인종차별이 엄청 만연하고 대놓고 당하는 인종차별보다 이런 소소한 인종차별과 시스템적인 인종차별이 당해보면 상당히 기분이 나쁨.
자세히 보면 호주 사람들 어울리는 풀도 백인들은 백인들끼리 인도계는 인도계 끼리, 아시아계는 아시아계 끼리 어울림. 참 보면 볼 수록 신기함. 직장에서 단체로 와서 회식할 때도 보면 백인들은 백인들끼리 앉아있음 ㅋㅋ
호주에서 그래도 좀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사는 이민자들은 대부분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거나 집이 여러채 있는 사람들이고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삶은 한국보다 딱히 나을 수가 없는 나라임. 아마 그 사업 수완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했더라면 더 잘 살 수 있었을 사람들이 이민가서 성공한 사람들.
나는 그냥 적당히 중간 수준의 미래도 희망도 불행도 없는 삶에 만족한다 그러면 최고의 나라, 반대로 야망도 크고 잘 살고싶고 능력에 따른 보상을 원한다 그러면 최악의 나라
물론 전부 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얘기고 자연 환경, 교욱 환경, 라이프 스타일 등등 고려할 요소는 많기에 사람들마다 느끼는 바는 다르다고 봄. 하지만 사람들이 100을 기대하고 오면 무조건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곳이 호주라는 나라 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음.
호주로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던데 생각을 다시 해보는 것을 추천함. 이제 호주 정부가 호주에서 학위를 따고 영어가 준 원어민 수준에 호주 평균 연봉의 20%를 상회하는 고연봉을 받는 30세 미만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민을 받지 않겠단 스탠스를 확실히 밝혔음. 호주 유학도 1년에 1억은 들고 저 조건을 충족 하는 사람이면 굳이 호주를 왜옴?
20년도~23년도까지 저숙련자 이민을 이미 많이 받았고 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이민은 막힌거라고 봐도 무방함.
주관적으로 한줄 요약하자면
'백조처럼 고고한 자태로 떠있지만 실상은 발로 엄청난 헤엄을 쳐야하는 나라'
이분이 분석을 명쾌 하게 하셨내요 ㅋ 호주7년차 인데 오메~ 먹고살기 빡시내요~ 한국으로 역이민 간다면 한국가서 정말 열심히 살꺼라고 다시 다짐하게 되요 ~
님아 한국은 안그런줄아나 ㅋㅋㅋㅋ 한국이 진짜 빛 좋은 개살구의 표본인데
진찌 딱 한국마인드로 본 호주생활이네 호주 이민가는사람들이 부자될려고 이민가는게 아닐텐데 그리고 한국은 재외동포수가 700만정도임 집값은 서울하고 비교해봐도 대충 알테고 한국은 상속세도 중산층정도면 꽤 많이 내야될거임
헬조선 타령하며 외국으로 탈조선 한다던 애들 중 대부분이 호주와서 등에 청소기 메고 새벽에 사무실 청소하면서 "올해는 한국 놀러갈수 있을까?" 생각하는게 현실 ㅋ
캐나다랑 실상이 매우 비슷하군요. 캐나다도 좋다고 가스라이팅된 대표적인 나라였습니다 살아보니. 계층이동이 정말 힘듬. 한국에 비하면 불가능에 가까움.
위에 욕하는 1년살이보다도 적게 살았지만, 영상속 말대로 잘사는게 당연하게 느껴짐ㅎ
자원 만빵, 수산물, 곡류, 육류 뭐든 먹는거 넘치고 그에따라 마트에서 사는건 한국 비슷 혹은 어떤건 저렴한데 임금은 최저로도 두배이상인데 실질적으로는 그 이상, 환경은 뭐.. 거기에 우리처럼 국방비가 들 이유도 적고ㅋ 복지좋고ㅎ 걍 천국같은 느낌이지만, 그래서 한국이 더 대단한 느낌ㅋ 오히려 조건으로만 보면 한국은 진짜 잘살 이유가 없음ㅋ 진심 기업인들 존경하고 윗세대 고생했음.. 근데 요즘 좀 나락가는 느낌ㅠ
ㅇㅈ 자본 하~~나도 없이 호주랑 비슷하게 사는 건 진짜 대단한 거임 ㅠ 주4일제 일과 삶의 균형? 최저임금 2만원? 전부 다 자원이 뒷받침 해줘서지....
언어가 영어인 것도 크게 한몫!!❤
영국인이 넘어가서 부자인거임. 흑인이 넘어갓으면 언어가 영어여도 부자 못됨.
필리핀은??
@@paullee4102 필리핀은 영국인이 안살잖아 든시나 호주 백인들 조상은 전부 영국인이고
곧 1년 살았던 호주워홀들의 글로 도배될 게시글입니다,,
워홀 가고 싶다 시간을 돌리면 워홀 가봤을듯 ㅋㅋㅋ
호주는 천국입니다...
호주에서 살았는데 어쩌고~.. (특 : 한인잡, 워홀 1년도 못 지내고 귀국)
1년 살았으면 뭐 어때요.. 말도 못 합니까.. 저는 겨우 2주 여행 다녀왔는데도 너무 즐거웠고 좋은 추억 많이 남겼는데 오죽하겠어요
@@dandelion_lily1년살고 다 아는거처럼 말하고 다니니깐 그렇죠… 일본도 워홀리, 단기유학애들이 거의 일본 신봉하듯이 하는데
맞는말이 하나도 없음ㅋ
드드드 드디여 ㅠㅠ 기다렸어요 다시 영상이 시작된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산 지 23년차예요. 처음 2001년에 왔을 때는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는데 요새는 어린 세대들이 인종 구분 없이 다같이 어울려다니더라구요. 서로 다른 인종 커플도 많아졌구요. 옷도 유행 따라가지 않아서 10년째 입고 다니는 옷도 있어요 ㅋ 영어만 잘 하면 어디 가서 손해 보고 살지는 않을 듯 싶어요.
호주사람들이 옷을 그렇게 안사고 세일할때만 사서 전체적으로 옷값이 싸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ㅎㅎ
인종차별보단 언어차별이 있는듯
@@MoneySwagger 여기도 케바케 인데 싼건 엄청 싸고 비싼건 비쌉니다 그걸 떠나서 남들의 시선을 덜 신경 쓰기에 누가 뭘입든 내가 뭘입든 아무도 신경 안쓰죠 왜냐면 개인적인것이기때문이져 저도 일할때 바지는 100불 티셔츠는 5 불짜리 30 개 사서 입습니다. 구멍이 나도 살작 찟어져도 누구나하 신경안쓰죠 (물런 심하면 버리죠 )
그 어린애들이랑도 나이들면서 인종차별은 아니라도 은근한 이질감 같은게 생김ㅋㅋ.. 어쩔 수 없나봄
@@MoneySwagger인건비와 운송비가 비싸서 내수 생산이든 수입이든 간에 기성품, 공산품은 가격이 쌀래야 쌀 수가 없습니다. 물가에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격의 최저점이 높아요. 유니클로에서도 반팔티 하나 2만원부터 시작이죠.
EOFY랑 블랙프라이데이같은 때에만 쇼핑하는 시기가 쏠리니까 세일할때만 산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건 가전제품, 전자제품같은 그런 류의 쇼핑에 보다 더 가까운 느낌이구요, 의류가격이 싼 이유는 중고시장이 더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중고의류 전문점도 있고 동네 로컬 커뮤니티에는 책이나 의류등 필요없는거 기부하면 싸게 팔아서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는 그런게 굉장히 활성화되어있어요. 옷 뿐 아니라 대부분의 기성품, 차량 등등에 걸쳐 거의 전반적으로 중고를 쓰는게 아주 흔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런걸 쓰는데에 거부감은 커녕 SUPPORT LOCAL이라며 장려하죠.
이런 부분들이 돈을 아끼려고 한다는 느낌보다는 좋은 의미에서 개인주의의 정점이라서 그런듯 해요. 미국/한국 등 자본주의 국가들 특유의 경쟁심으로 인한 타인보다 잘 살고싶다는 성향에서 오는 타인을 신경쓰는 점. 반대로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사회주의 성향에서 오는 검소해야한다는 강박, 사치에 눈총을 주고 가족과의 소박하고 단란한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사회적 압박 등으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호주는 그런게 일절 없어요. 친한 사이엔 그러지 않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에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입니다.
우선 도로에 고급 차량이 적어요. 듣기로는 강남에서 제네시스가 강남소나타 소리 들을정도로 고급 승용차가 흔하다는데 호주는 시내에서 비싼 차량이 잘 안보입니다. 시내에서 좀 멀리 나가면 15년, 20년된 차종이 딱 굴러만 가는 상태로 다 낡고 망가진 채 다니는걸 볼 수 있죠. 그리고 차량이 비싸던 중고던 연식이 낡았던 범퍼가 파손되어있건 어떻건 아무도 신경 안써요. 간혹 수억대 스포츠카가 있어도 그냥 돈 많은 사람이구나에서 그치지 소위 말하는 하차감같은건 없을겁니다. 반대로 다 무너져가는 차량을 몰아도 무시하는 시선도 없어요. 그냥 정말 아무런 신경을 안 씁니다. 비싼 차도 낡은 차도 특별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닌것이죠. 둘 다 그냥 그런 것일 뿐.
이건 실제로 봤던 경험담인데, 시내에서 근육있는 남성이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어깨가 드러나는 분홍색 린넨 원피스를 입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특별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닌거죠. 그 사람이 동성애자이건, 블랙페이스처럼 동성애를 이상하게 표현하는 동성애 혐오자이건, 뭐건간에 아무 관심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고 그 개인에 대해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작업자들이 흙먼지묻은 작업복을 그대로 입고 대중교통을 타기도 합니다. 그런 걸 신경쓰고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저 자리를 피할 뿐이고 작업자 입장에서도 자길 피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죠. 비위생적이라며 싫어하는것도 그 사람 개인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도 작업자 개인이기 때문입니다.
친구 가족 직장동료 선생/제자 등등 개인에게 신경써야하는 관계, 혹은 TPO에 어긋난다거나 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로 타인에게 신경써야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서야 남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생물은 이상한 것은 신경쓰게되고 이상하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면 익숙해져서 별 관심을 두지 않게 되죠. 차별의 반대는 우대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믿는 개인주의자로서 제게 호주는 너무나도 살기에 편안하고 좋은 나라입니다.
참 저는 호주인이랑 결혼해서 사는 데 중하정도의 경제 소득입니다. 주위보면 일을 꼭해야하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거 같아요. 일안해도 워낙 나라가 많이 퍼주니까...
한국계호주인?아니면 호주계호주인?
호주는 외부에서 돈이 들어오는 나라고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외에는 돈이 빠져나가는 나라. 정반대의 나라임. 이민자들에겐 기회의 땅인게 열심히 산다는 개념이 없음... 그냥 뇌의 한쪽 나사들을 풀고 산다는 느낌을 받음. 한국에서 노력 반만큼해도 경쟁력은 충분함. 다만 살아보면 여행객일때 느껴보지 못한 인종차별은 있음. 노동의 가치는 실질적으로 따져봐도 한국의 2배 이상으로 쳐줌. 그리고 노가다 이런일에대한 사회적 인식이 우리나라보다 좋음. 그래도 오즈인은 돈많이 줘도 잘안함. 한다고해도 한국 노가다 반장님들의 반도 못따라감.
이게 정말 제일 정확한 설명이네요 ㅎ
전부 다 대충사는 느낌… 뭔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게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노동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너무 똑똑함. 뭘해도 잘하는 느낌이었고, 인종말고는 다 인정받음. 이건 영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마찬가지였음. 지금은 잠깐 한국 살지만, 한국은 일단 열등감과 그것을 채우기위한 위선과 위장에 쓰는 에너지가 너무 많음. 그래서 소모소비적이어 지는거.
반의 반도 못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인종차별 쩔지 ㅋㅋㅋ 원주민 무섭고 ......ㅋㅋㅋㅋ 돈 많으면 무조건 한국에 사는게 맞음~ 여유? ㅋㅋㅋ 몇년 살다보면 그런것도 없음 심심함 ㅋㅋ
그래서 모든게 느리지만 그래도 스트레스가 없음. 왜냐면 다들 느리게 살거든 ㅋㅋ
2008년에 마눌이랑 이민와서 셋낳고 집사고 맞벌이하며 잘살고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선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호주강추합니다. 진짜 풀타임잡 있고 비자만 있다면 정말 좋아요!
호주는 노인들에게는 천국. 만67세부터 연금 따박따박 나오지 의료비 공짜지 몸이 불편하면 등급에 따라 연금 외에 돈이 지급되지. 자기 집 한채 있으면 정말 천국이죠. 물론 젊은이들에게는 높은 집값이나 세금으로 허리가 굽지만 말입니다.
한국이 낫습니다.
부국이라고해서 한국식으로 국민들이 독일차 명품 고급취미 하면서 허세로 사는 사회는 아님
빈부격차는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고
단지 부자나 빈자나 다들 허름하게 다녀서 행색으로 구분이 안되고
따라서 과시 무시 이런게 한국의 1/10 수준임
거의 못 느낌
그런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안쓰니 스트레스를 안받음
그게 한국생활과 비교 했을때 가장 큰 호주생활의 장점임
그다음이 주차문제 맑은공기
막상 시드니나 멜버른 가보면 서울처럼 독일차가 많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현기차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람.
@@MoneySwagger독일차 차값도 비싸지만 감가도 무지하게 심해요
감가 심해도 수리비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싸다고 사지도 못하고요
큰 공감. 호주 20년째 살고잇는 이민자입니다. 가끔 한국 놀러가면 깜짝 놀라요ㅡ 친척들 친구들 지인들 다들 좋은 차 타고 다녀서 ㅎㅎㅎ 돈버는거에 비해 좋은차 좋은 옷 입고 타는거 같아요.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한국인들은 많으거같음
호주에서는 일본차가 짱임
ㅋㅋㅋ 호주 11년차 이민자. 한국 놀러가면 친구들이 호주 거지 왔네 그래요. 왜냐. 행색이 너무 초라해서 ㅋㅋㅋ 가자마자 옷부터 사러갑니다. 문제는 옷에 맞춰 입어야힐 신발 가방도 사야한다는거져. 아.. 머리도 해야해요. 그래서 한국 한번가면 소비력 최강 됩니다
시드니에서 개발자로 일하고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는 실리콘벨리를 제외하면 엄청난 소프트웨어 프론티어입니다.
Canva, MongoDB, Atlassian, LeonardoAI, 등등 엄청 이름날리는 회사들이 시드니에서 시작했죠. 심지어 구글 맵이 만들어진곳도 시드니 구글이기도 하구요. 평균임금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최저임금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느껴질 정도니까요.
오..새로운 정보네요. 개발 인력풀이 엄청난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
호주 개발자 취업할려면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하나요?
Canva 는 UWA 학생들이 서호주 지역에서 시작하지 않았나요?
@@warigariwarigari7125특별히 뭐 더 없습니다. 영어+숙련된 개발실력이면 됩니다, 필드마다 하는게 워낙 다르니 그거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시스템 디자인, 자료구조, 알고리즘 빡세게 하시면 여기 좋은 회사는 많습니다. 대화에 열정적이고 토론으로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싶은 사람에겐 기회가 무한합니다.
@@dhdhdh98 호주 캔바의 모든건 사실상 시드니 hq에서 하죠. WA에서 시작했는지는 몰랐네요! 시작이 wa였을지 몰라도 사실상 지금 캔바의 모든건 시드니 서리힐이 공식적인 오피스로는 유일한거로 압니다. 공고도 그렇게 올라오니까요!
시드니 이민 23년차입니다.
영상을 아주 흥미롭게 잘 만드셨네요. 👍
감사합니다 :)
시드니 인종차별 심한가요??
@@매너있게가즈아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한ㄱ국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그정도면 거의 현지인이시군요ㄷㄷ
제 여동생도 내년에 호주이민가는데 잘 살길~~~
기다렸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는 현장일도 고급인력으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취업할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서로 비교를 하는 분위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평생 집을 못사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반면 한국은 현장일은 "노가다"라고 묶어버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청년들이 현장일을 취업노선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업률이 높습니다.
현장일 대부분의 일들은 인력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들어와 그 일들을 하고 있죠.
점점 더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 이 현장일들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은 부족하지만, 산업이 아주 발달 되있어서, 이렇게 어렵게 살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직업에 대한 색안경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서로 비교, 평가절하 문화로 멘탈이슈을 만들어내는것이 문제입니다.
연배가 좀 있으신 우리나라 노가다꾼들이 스스로 만든 노가다 이미지라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젊은 노가다꾼들은 목공이든 타일이든 도배든 뭐든지 일단 정석대로 제대로 공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색은경 끼는이유가 힘든노동에 적은돈을 지급하잔아요 그것을 합리화하려고 멸시하고 천시하고 굴레를 씌우죠
@@XmdkvsmskficjgsjxCkdjsg 그것도 노가다꾼들 스스로 만든거죠. 일 배우러 들어온 어린애 데려다가 짐나르고 청소하고 심부름만 시키다가 돈도 안주고 지쳐나가면 쌍욕하고... ㅋ
호주는 벽돌공 시급이 제일 쌔다고 하던데요. 전기공도 시급이 6만이라던가.. 돈을 많이 받으니 무시할일도 없겠죠 ㅋ
@@XmdkvsmskficjgsjxCkdjsg 적은 돈을 지급하진 않죠.
급여체계를 잘알아보시면 괜찮은 급여를 받습니다.
힘든 노동을 한다고해서 엄청나게 더 벌필요도 없죠.
그냥 다른 직업필드일뿐인거죠.
어차피 모든직업들은 사회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하죠.
포인트는 힘든일을 한다고 해서 내려치기 당할이유가 없다는거죠
와 질좋고 재밌는 영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나라들을 주제로한 컨텐츠 많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올릴게요~
@@MoneySwagger4:05 White Australia 가사 쓴 댓글에 왜 하트 안 주나요?
영상 오랜만!! 좋아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자연환경부터가 씹 넘사벽임 하늘은 새파랗고 미세먼지따위는없음 길가 공원에 이구아나 앵무새가 돌아다니고 어딜가나 자연이푸르고 물도맑음
❤
대신 독거미, 벌레 이런것들 크기가
괴물만하고 살인적인 자외선량
그리고 땅 대부분이 황무지
@@cdab8691 황무지인게 뭐 ㅋㅋㅋ 차피갈일도없음 그쪽으로
걍 한국 날씨가 개 쓰레기임
저도 이구아나 정원에 풀어놨어요 참고로 여긴 골코 날씨는 환상적이고 호두 사람들 너무 친절합니다
특별한게 없는 나라가 잘산다? 대부분 적은 인구 풍부한 자원이 있음.
인구까지 많으면 더 잘살텐데 😮
@@MoneySwagger인구가 적어야 1인이 더 나눠먹죠^^
적당히가 최고인듯 하네요
@@WelcometoJimmyland 인구가 많아도 자원이 그만큼 많아서 1인당 GDP가 그대로거나 늘어나지 절대 줄진 않음 ㅋㅋ
@@Woojinho개소리죠 인구가 많으면 1인당 GDP가 절대로 높아질 수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미국이 1인당 GDP 1등이게요?
호주 친구 있는데 여유로워 보이긴 해요ㅜㅜ 놀러가보고 싶은데 엄청 덥다길래 용기가 안 남,,
몇개월 찍먹하고 왔는데요~ 호주나 한국이나 장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근로환경이 좋고 여유가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우리나라는 인력으로 발전했다보니 그 후유증으로 요즘 사회가 여유가 없고 점점 각박해지고 예민한데 이것만 어떻게 좀 바뀌면 참 좋겠어요😢
교육부터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호주워홀가려면 금액적인부분도 상당하지않음? 초기정착금이 대략 궁금합니다
넓은 땅 + 적은 인구 + 풍부한 철광석 + 영어권 + 태평양 + 전쟁없음으로 군비 절약 = 부자되는 건 당연한데?
미영전쟁참여하면 호주도 항상 비중크게 참여했응
@Imthy473 근데 그 땅이 비옥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아프리카 보셈.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이런데 땅 크고 인구 600만도 안되는데 거기 극빈곤함 , 뭐 카자흐스탄 여기도 땅 큰듯 여긴 극빈곤은 아니지만
@@백인줄어든다중앙아프리카는 주변 부족이 많아 전쟁이 많고 바다가 없으니 못살지
@@백인줄어든다 근데 요즘에는 지하자원에 눈독들이는 나라가 많아지고 대규모 인구수 감안하면 아직도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봐요.
그걸 몰라서 갤주가 적었겠냐 그냥 좀 봐라
04:19 이거 진짜 맞말 시드니 멜번 골드코스트 이런곳은 어차피 수도급이고 이민자들이 많아서 오히려 차별하면 사람들이 말리고 하지 말라고함 그런데 ㅅㅂ 진짜 시골 저는 울라둘라 라는 지역에 몇개월 근무갔는데 와 애들이 코로나 짱ㄲ인줄 알고 콜록 거리면서감 내가 거기가서 벌크업 해 왔다.
근육량 몇 키로예요?
@@MoneySwagger 173cm 103kg 골격근 43~44 체지방 22% ㅋㅋㅋㅋㅋㅋ 삼대 마지막 측정 2년전 430입니다!
@@elp9511 오 이정도면 안밀렸겠다 ㅋㅋㅋㅋㅋ 👏🏻
@@elp9511 근육량 대비 3대는 소소하게 치시네요 ㅋㅋ 근육량 40넘는 사람 몇 없는데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
시드니에서 외식해봤는데 우리나라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별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미국처럼 팁문화도 없고 다들 친절했어요! 이민가고싶은 나라 1위입니다!
맞아요. 이제 한국도 물가가 너무 비싸졌죠. 왠만한 도시 가도 안꿀리는 물가 됨...
이젠 한국 놀러가면 너무 비싸게 느껴저서 오히려.
하하 오고싶지~??? 이민 오고싶지~?? 하하하하하하하하
벌레벌레벌레벌레
@@지-k8k부럽당..
호주에서 살다보면 호주가 살기좋은 나라인건 호주사람으로 태어났을때 라는걸 깨닫는데 많은시간이 걸리지않는다.
오ㅎㅎ 호주 15년차인데 공감되는 부분 많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살 때 나만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여기오면 어느정도는 한국보다는 성공할 확률 높음. 그닥 열심히 안하고 그냥그냥 살아가는 사람들 많음. 그런데 그런 생활에 딱히 불만도 없음. 최저임금의 수준이 생각외로 높아서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같은 슈퍼에서 같은 식료품사고 같은음식 해먹음. 요즘에는 모든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이후에 물가 안오른 나라 없음. 그러나 일정수준이상의 성공을 기대하기는 힘듬. 그 이상 성공을 하려면 한국과 비슷하게 인맥 혈연 학연 지연 다 따지는데가 여기임. 걍 부부가 맞벌이하면서 딱히 돈걱정 크게 안하고 애들 공부강요 안하면서 즐겁게 그냥저냥 소소하게 살아가기에는 좋은 나라임. 굳이 대학나오는 애들도 많이 없고 (물론 일부는 안그럼) 기술배워서 소소하게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현지 오지들은 애들한테 공부하란 소리 안함. 댓글들보니까 어떤 사람은 10만불 벌어도 빠듯한데 어떤사람은 그이하를 벌어도 그냥저냥 산다는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전부 케바케라 어떤 한곳이 딱 옳다 이렇게 말 할 수 없음. 나라가 부자인건 맞는게 수시로 돈을 품 (이번에도 모든 가정에게 전기세 300불씩 할인해줌 (분기별로 나눠서) 그리고 세금도 깎아줌.코로나때는 지원금 엄청 뿌려댔음 (덕분에 금리도 오르긴 했지만..) 암튼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음.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기회의 땅이 분명했고 분명하며 분명할것임
복지좋고 자원많고 사람들 여유있고 살기 좋은 나라인것 맞는것 같네요~
여러분들 인종차별이 아니라 그냥 영어를 잘하시면 문제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자기나라에 와서 살겠다는데 소통이 안돼서 답답하면 짜증나겠죠? 참고로 저는 뉴질랜드 10년차입니다
호주는 정직원 으로 수입이 꾸준하면 집값 95% 까지 빌릴수 있습니다. 물론 수입 대비 보통은 70~80% 빌립니다. 그래서 20% 정도만 모으면 집을 살수 있음.
ㅋㅋ매우 위험한 말씀을 하시네
@@헐랭이-x9y 뭐가 위험해?? 우리나라도 80프로 가량 풀 대출 때려서 집들 다 투기하는데 ㅋㅋㅋㅋ
집 대출받아서 사는사람들많죠
일본도 저런식으로 많이삼 @@헐랭이-x9y
@@Love-t1c 일본은 대부분 월세임
부동산 특성상 저런식의 풀대출 하는 경우는 미치지않고서야 없음
일본 대출이자가 0.9프로 이한대 ??
기술직들의 천국이기도하죠 ^
맞습니다
호주에 40여년 살면서 느낀점은 호주가 잘 사는 이유가 풍부한 자원때문인것은 맞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 비교적 깨끗해서 특정 일부가 부를 독차지 하고 정치인들이 나눠먹는 정경유착이라 정치자금 비리등이 거의 없고 나라의 재정이 사회 전반적으로 잘 나눠진다는겁니다.
국회의원격인 하원 의원들은 매우 검소하고 수행원도 없이 본인이 차 몰고 다니고요. 얼마전 행사에 장관이 왔는데 택시타고 혼자 공항가더라구요.
호주는 노동자들의 복지가 좋고 페이도 좋은편인데 이유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유니언이란 단체의 파워가 엄청 쌔기 때문에 항상 이들의 임금이나 복지를 늘려야 정치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탐탁치 않고 매년 오르는 최저 시급 (현재 $A$24.10, 한국돈 2만2천원)때문에 회사를 운영하는 제 입장에서는 불만입니다만 사회적으로는 빈부의 격차가 크지 않아서 안정적이라 볼 수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호주는 치안도 좋은 편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한국보다 월등히 선진국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선거철마다 공약보고 자유당과 민주당을 한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투표를 합니다.
역시 깨끗한 정치가 뒷받침 되어야...많은 중동 국가들이 자원은 많은데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다보니 선진국이 되지 못하고 있는 맥락을 뒷받침해주네요. 무슨 사업 하시나요?
ㄹㅇ 만약 호주 정치인이 남미 수준이었으면 베네수엘라처럼 됐을걸
어쩔?
선거철마다 자유당과 민주당을 왔다갔다 하세요? ㅎㅎ
호주에서 Labour party와 Liberal Party가 정권을 왔다갔다 차지하는데??
호주에서 사는 분 맞아요??
최근 호주여행다녀왓는데
여기저기 다녀보니 좋더라구요
호주 급관심 ㅋ
기회가 되면 또한번가고 싶은나라
인구가 적은 것도 한몫함 저 거대한 땅 자원인데 여기저기서 이민자 긁어모으고 영주권줘도 꼴랑 한국 인구 절반임
결론이. 맘에 듭니다!^^
핫한곳이 좋으면 한국 서울에 사는게 맞고, 내가 좀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다 하면 호주에 사는게 맞는 성격임.
자극적인거 찾는 입장에선 그냥 서울사는게 나음
@@PremiumMaple1125 그쵸 한국유흥이 자극적인맛이 있죠.
@@PremiumMaple1125 그쵸 서울이 핫하긴 하죠.
영어 원어민급이면 솔직히 호주,캐나다 ;)
호주 마트도 비싸더라구요...뉴질랜드 물가 생각했다가 갔었는데 서울물가랑 큰차이가 없었어요.
아좀자주올려줘요 너무좋아요 간만에 알림뜨니
다 떠나서 길거리 사람들 인상 보면 답 나올듯..
호주에 살다보면 다들 점점 얼굴이 펴진다.
확실히 이건 어느정도 맞는말 같아요 ㅎㅎ
오 이런 배경이 있었구나
호주 정말 좋습니다.
한국에서만 살다 워홀로만 가도 가히 충격이었어요
"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
ㅋㅋㅋㅋㅋㅋㅋ 👍🏻
페르난도 토레스😊
호주 이민 14년차.....40살에 이민와서 지금 50대중반 바라보지만,,,아직도 연봉 1억넘는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네요. ...나이 관계없이 하고싶은 엔지니어로 계속 일할수있는 환경이 좋구요,,,칼퇴근에 한국에서 일하는거 절반만해도 여기서 인정받고 높은 연봉받을수 있어요...
기관지가 않좋았는데 호주와서 건강도 좋아졌고 인종차별 느껴본적도 없고, 영어도 이젠 익숙해져서 불편한점도 없구요,
아이들 대학가도 등록금걱정없고(의대, 공대 입학), 군대 보낸다든지 전쟁 위험도 없고, 평화롭게 잘살고 있네요...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한국에는 일년에 한번정도 가면 딱 좋은거 같아요.,
우와 그때 이미 IT엔지니어로 가실 정도였으면 미래를 내다보셨었군요...
현명하시네요, 부럽습니다👍
병원이나 복지같은건 어떤가요?!
호주 아이티 직군은 경력쌓이면 전문직 못지 않게 잘 받죠
호주에서 7년있었는데 인종차별하는 애들 보면 호주 사람이 아니라 외국인일때가 많았음 호주시민들 젠틀한 사람 엄청 많음
@@owlessay 무슬림 이민자들이죠
요즘 10대들 장난아니에요 ㅋㅋㅋ 괜히 짧은 가방끈 티낸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ㅋㅋㅋ 물론 이태리 쪽 애들이 특히 더 방정맞더라구요 오지인들 보다
City 나가보면 학교 안다니는 애들한테 안 걸려보셨네ㅋㅋ
솔직히 어느 나라든…잼민이들 급식은 제외하고 말해야함 …제 여자친구 15살 여자에한테 뻑치기 당했음
인종차별 없진 않겠지만 한국보다 덜하고 언어도 제대로 안통하는 사람이 대부분 인종차별이라하죠
진짜 PR 나오면 너무너무너무 행복할것같네요😢
저는 영주권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행복한 이민 생활 되시길.
호주 영주권 받아 사는 사람인데,
잘먹고 잘사는 중
호주 골든코스트 정말 한번가면 잊혀지질 않을 그런 장면입니다
그냥 해운대던데요… 조금 위쪽에 있는 선샤인코스트가 훨씬 예쁩니다
호주15년차임 1. 완전 자원부국 2. 전시 미국 최대동맹국이라 미국의 특별케어
한 10년전쯤에 딸분이 호주워홀가서 너무좋다고 한국오기싫다고하던 아줌마본적있는데, 진짜였네 ;;
너무나 풍부한 광물자원과 넓은땅을 바탕으로란 농축업 조세 제도가 잘되서 고소득자들에겐 40% 이상도 조세하며 각종 사뢰 보장제도가 잘 죄어 있어요 이런걸 미끼로한 이민+교육 산업으로 천믄학적 돈을 벌고 있구요
Long time no see~~ 기다렸어요!! 어서와요~~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FIFO라고 마이닝 즉 광산업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인데 호주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산업군 중 하나 입니다 employee로도 돈 엄청 많이 줍니다. 주에 2-3천불 버니 연에 10만불은 껌이죠. 물론 그정도 벌면 세율도 어마무시 하지만 super에 들어오는 돈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려고들 합니다
super에 들어오는 돈이 뭔가요??
@@MoneySwagger 연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MoneySwagger Superannuation이라고 연금 같은 느낌인데 회사에서 주급에 10퍼정도 연금 계좌에 따로 넣어주는 게 있습니다. 받는 주급이 높을 수록 super계좌에 들어오는 돈이 많아지는데 이는 은퇴 이후 받는 돈이 많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20-30대에 열심히 일해두면 정년은 보장받는다는 말이죠.
FIFO는 광산업이 아니라 fly in fly out 비행기타고 들어갔다 나오는 광산업을 말하는걸로 아는데요. 광산업은 mining 입니다.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인구가 많은거다 전세계 적으로 대한민국 같이 작은 땅에 이렇게 많은 인구가 사는나라가없다
많지 임마
한국의 적정 인구는 7~8천만이고 1억 되면 더 좋다.. 땅덩어리는 적지만..GDP와 경제 구조를 봐야지
소릴 최대치로 켜도
물 속 수중 처럼
설명 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마이크 소리 키워주세요 다음 영상❤
호주 평균 주택 가격이 160 만불 이라고 하셨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2024 년 7 월 1 일 기준으로 호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787.000 로 약 7 억 입니다.
시드니 평균 주택 가격이 160만불 정도 하네요. 시드니 자료랑 혼동하셨나 봐요.
시드니 자료였네요. 죄송합니다!
@@MoneySwagger 시드니 평균 주택 가격도 2024 년 7 월 1 일 기준 107 만불 입니다.
@@kevinjung2624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kevinjung2624도매인닷컴에 나온 median house price는 1.6M이 맞습니다 107만불은 아파트만 했을 가정이고요
1밀리언 이하는 이제 western suburbs 지역 아파트도 사기 힘들어요
지하자원무진장 많고 넓은땅 대규모 농축산가능하고 바다에는 물반 고기반
풍부한 자원은 대박.
부럽...
저큰땅에 대부분이 사막인건 안비밀 ㅋㅋㅋ
목소리에 비해 음악이 너무 큼
항상잘보고 갑니다 1등 출석 활찬한 월요일 보내세요
월요일은 머니스웨거와 함께 ❤️
호주인은 대부분 검소 하게 하고 다니는 스타일 이죠.. 구별이 잘 안 갑니다.
한국의 쓰레기 문화들에(경비원 폭행 갑질, 사장 갑질등등등) 자유 로운 편이죠..
인종차별 제가 월드컵 이민세대..
지금 인종차별?? 꽤 많이 좋아진듯..
즉 영어만 어느 정도 되고 비자만 충족 되면 별 문제 없이??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해 엄격 합니다. 옆에 다닥 다닥 붙어 사생활 침해인 한국 보다.. 즉 자유로운 개인 생활은 한국보다 훨 낫겠죠..
공기가 맑고 하늘 석양 이쁘고
주차하기 편하고..
집에서 간단히 와인 스테이크 써는 것 그냥 일상 일수 있고.
휴가등등등
노동 시장에서 복지, 노년 복지, 실업자 구직자 등등등
호주달러 괜찮고..
아시아에서는 ,GNI는 카타르 싱가포르 다음 3 위.. 대략 세계 10위...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 6위안에 들고.. 6위인 뉴질랜드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나라 호주..
평타 치면 그럭 저럭 살만한 나라...
호주에서도 항상 사기치는 사람이 한국
사람.. 동족 사기치는 사람 한국 종족 밖에 없는 것은 아직도 유효하니 조심하면.. 성실히 정직하게 살면 어느 정도 평타 치고 살 가능성..
그러나 이민의 벽이 높아지기 때문에 갈 수록 돈이 더 들고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해외에선 한국인 조심
브리스번 26년차인데, 브리스번 집값이 10년만 일해도 차고 2대, 베드룸 4, 욕실 2, 정원 넓은집 살수 있었는데,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집값 올려버리는 바람에 저도 중국인 안 좋아해요
브리즈번 물가는 시드니나 멜번보다 괜찮나요?
@@MoneySwagger네 훨씬 남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놈들이 부동산경기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데, 미국인들도 성질내요. 나도 좋은 투자부동산 있어 오퍼 넣고 계약 직전까지 갔는데 중국놈이 바로 현금으로 전액 지불하고 가져갔다네요.
호주에서 15년 넘게 살고있습니다.
초반에는 비자때문에 서러웠고 그다음은 일찾느라 힘들었고 다행히 영어는 되어서 아 이제 좀 살만해지려나 하니까 물가가 돌아버립니다. 현재 일주일에 500달러 내고 렌트하는데 이것도 제일 싼편이고 집 퀄리티는 개쓰레기입니다. 2년 전에는 반값이었습니다 플러스 전기세 수도세 차 할부금까지 애기유치원 비 750불 다 더하면 한달에 렌트비 2000+유치원비 3000 전기세 수도세 한 400불 + 차량 할부금 1000불+ 여기 식비등등하면 한달에 얼마가 미니멈으로 필요한지 알수있을겁니다.
미국인데… 호주.. 정말 저렴하네요😂😂😂
@@hotsoucetexaspete????? 왠 저렴 환율제외하고 생각하면 훨 빡셉니다 저희 작은누나는 la살아서 대략 비교가능한데 뭔소리신지
@ 전 뉴욕에 사는데 집 한달 렌트비만 7천불인데 비교가 되나요? ㅋㅋ 거기디 환율까지 적용하면… 호주는 너무 싸네요.. 호주로 갈까
@ 아 뉴욕 은 예외 설마 뉴욕이실줄이야
ㅎㅎ 호주 좋긴좋은데 빈부격차가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심해지고 있어요! 중산층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이든 호주든!
인간도 선한 존재가 아니니 서민중산층은 노력안하면 안생긴다는.
캔버라 9년째 살고있는데 업무환경 퇴근후 여가시간은 참 좋지만 그외.. 각종 고객센터 응대하는 인도인들 거짓말이나 사소한 배달문화만 봐도 한국이 넘사입니다ㅜㅜ 일단 인도인들 있으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거짓말 입에 달고 살고 오죽하면 예전에는 좀도둑들이 정말 많았는데 우버(대부분 우버 드라이버가 인도인) 때문에 좀도둑들이 거의 사라졋다고 우스겟 소리로 합니다 ㅎㅎ 오히려 중국인들이 착해지는 마법
인도인들이 호주에서 저런 이미지군요 고객센터는 실제로 호주에서 살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사는 사람들이 서포트 해주는것 아닌가요? 배달은…한국만큼 치안이 좋은 나라는 사실 보기 힘들죠 ㅎㅎ
올 겨울에 호주 갈 예정인데 넘 설레어요
겨울에 가시면 매우 뜨거운 여름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썬크림과 썬글라스는 필수!
해가 생각보다 많이 낮아서 눈뽕매우 심할겁니당
네 저두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ㅎㅎ
저는내년초에가요..한국은겨울이고.호주는여름..ㅋㅋㅎ
근데 아직까진 시급의 힘때매 다른거를 배제해도 지낼만 한거같음, 마이닝 일 6년째 하며
어서오세요✈️
호주 이민 15년차입니다 호주는 천국입니다
대륙 크기의 지역에 홀로 나라가 하나뿐이면 21세기에는 어떻게든 잘 살수밖에 없을듯 싶은데...
영상 좋네 호주가서 살고싶다
1997년에 워킹홀리데이로 갔었네요. IMF때라 꽤나 힘들었지만 제대 직후라 그나마 체력이 될 때라.. 그땐 힘들었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죽기전에 내가 살았던 Griffith에 한번 가볼수 있으면 좋을텐데..
요리유학중인데 시급 35$정도 받아요 시급이 센건 맞는데 주에 600$ 방값으로 나가네요
세금때고 집세내면 남는게 많이 없겠네요
세금은 대충15%나가고 순수익에 3-40프로가 집값인것같네요
@@kimkate9737 저시급이 월급으로 500정도인데 한국은 직장인 몇년차부터 그정도 받을까요?
그래도 살기 좋지않나요?
혼자사는 원룸이 주에 600 불이나 하는건가요?
엄청 비싸네요
축사에서 일하는 중인데 재밌음 ㅎㅎ 돈도 많이주고 냄새만 좀 참는다면 ㅋㅋㅋ
어그는 호주브랜드가 맞습니다 미국이 상표권을 산거에용🎉
영어가 자국어, 영연방 나라라 유학생이 제 발로 돈 싸들고 오고,
기후 좋고 자연환경 곳곳이 비경에 천국같아 관광객 유치 쉽고,
넓은 땅에 자원 풍부하고,
법 제정자들이 자국 이익 최우선으로 야무지게 정책 펴고,
지정학적으로 주위에 적국이 없는데
못 살 이유가 뭘까요...?
초중반 reallifelore 느낌도 났는데 경제 사회 인사이트로 풀어가는게 영상 너무 좋다 크 ㅎㅎ
reallifelore 채널 지금 봤는데 여긴 뭐 퀄이...방송국인데??
@@MoneySwagger 그 채널들 영상 만큼이나 재밌어서 그 영상보다 더 재밌게 봤어여 ㅎㅎ 근데 썸네일이 비슷해서 신기했네여 모르는 채널이었다니 ㅋㅋ
특별한게 있죠 다른나라는 수키로를파야 나오는 석탄이나 철광석을 아니라는 대충 표면만 긁어내도 3-400백년은 나오며 일조량이 좋아 농사가 아주잘되며
초원이 넓어 수억마리의 소나 양을 키우져 게다가 자연도 아름다운편이라 관광이 끊이지 않고. 유학산업도 매우발달해 매해 수십만 이상의 유학생이 많죠
이것만해도 충분한 이유지요 저참고로 호주 15년째 삽니다
호주 멜버른 시드니 여행 다녀왔는데 워라벨 짱입니다...무슨 카페등등 일찍 문닫아서 여행을 아침일찍 했던ㅋㅋㅋ주말도 문닫은곳이 많아서 로컬시장 구경가야ㅋㅋ그리고 스테이크 마트에서 너무 싸서 매일 저녁은 에어비앤비에서 스테이크요리 배터지게 먹었습니다ㅋㅋㅋ또 가고 싶네요
역시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나도 2002년에 첨 와서 다시 한국갔다가 월드컵 끝나고 바로 워홀 그다음 유학 그 다음 영주권 시민권받고 연봉 110k넘게버는데 주당 렌트가 800불 평균이라 돈은넉넉하지못하지만 9-5 칼근무에 일년 휴가 4주 병가 10일 그리고 무엇보다 복지와 자연땜에 여기가 너무 행복합니다. 시드니 는 시내 30분거리 평균 집값이 방 두개면 1.2million이 넘습니다. 그래서 새 워홀들이 다른도시로 많이가는데 물가가 비싸도 직업은 시드니가 60% 이상 많고 시간당 돈도 더 많이줍니다. 기회가 더 많아요. 주4일 근무제 시행은 아직 5%의 회사들만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선 방송국에서 휴먼들 데리고 다큐나 만들다가 갑분싸 다른나라로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들어서 ㅋ 호주로 넘어와서 시민권까지 받고 16년 거주중인데 좋은 나라인건 확실하죠. 환경 좋고 복지 나쁘지 않고 (점점 안좋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나쁘지 않음), 15년 하던 경력 관두고 의사되고 싶어서 낼모레 50인데 의대들어가서 공부하는데 정부 지원금에 주말에 캐쥬얼로 콜스에서 일하면서도 생활비도 내고 저축한거 안까먹고도 잘 살아지네요. 한국처럼 나이먹고 몸으로 일한다고 누가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도 없고 (겉으로만 안그런척 하지 여기도 한국처럼 몸으로 일하는 사람들 속으로 많이 얕잡아 봅니다. 그래도 대놓고 안하는 분위기라 그나마 한국보단 낫죠) 시급도 쌔서 솔직히 호주는 본인이 맘만 먹으면 일 안가리고 돈 벌어서 중산층이상 되는게 한국보다 훨씬 수월한 나라임에는 확실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선진국이라고 해줄만 하네요. 뭐 안좋은 점들이야 호주에도 당연히 있고 어느 나라를 가던 안좋은점들은 다 있어서 (한국도 마찬가지) 적당히 타협해서 살 수 있으면서도 본인의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나라가 본인에게 진짜 좋은 나라죠. 그래서 한국 국적도 포기하고 호주 국적 선택해서 호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받은 국적말고, 본인이 성인되서 국가 선택해서 그나라 국적 취득해서 나가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어느나라건 간에 할 수 있는 분들은 더 늦기전에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내일 시드니 가는데 알고리즘 신기하네요 😅 영상 잘 봤습니다 😍
니가 내일 시드안간다에 내손모가지건다
@@김동국-x3f 제 프로필에 들어가셔서 호주 영상 확인 부탁드릴게요!
@@김동국-x3f그리고 필요하시면 비행기 표도 보여드릴게요 😊
@@김동국-x3f 제 계정의 영상 확인 부탁드릴게요 ^^
@@김동국-x3f 네 갔습니다.
백인들은 진짜 대단하거 같다,,,
아메리카,호주 등등
러시아중동아프리카인은 서구중국인도동남아인에 대비 귀하게 되 있는 풍토.
집값이 우리나라서울10억대랑비슷한대 임금이훨씬더줌 호주가좋은거야
그 임금이 결국 소비자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거에요
물가는 더 살벌합니다
한가정 네식구 억 벌어야지 겨우 숨쉬고 살아요
억단위 못 벌면 아끼고아끼면서 살아야 하고요
ㅋㅋㅋㅋ 호주 안가봄? 물가보면 그런말 나올까
대체 어떤세상에들 사시길래 한국서도 둘이일하면 사회초년생도 3년안에 일억넘는데.. 호주 대학 동기들 초봉이 못해도 8만불이던데 분발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dodgeball2428 호주는 물가가 살벌해서 돈 모으기 쉽지 않아요
복지 좋다는 나라의 모순이죠
대졸초봉 8만불도 세전일걸요
대학졸업자 모두가 그연봉 받는것도 아니고 학력 따지는거는 이민 1.5 나 2세대부터죠
그리고 세전 8만불이면 1인 의 식 주(1베드룸유닛(빌라)렌트)만 해결하면 남는거도 없어요
전문직 아닌 일반 월급쟁이는 그냥 먹고만 살아요
한국사람처럼 좋은차 좋은옷 고급취미 못해요
한국사람은 중소기업 다녀도 위 세가지 할 수는 있죠
장사나 건축이나 자영업을 해야지 좀 여유있어요
안그럼 답 없어요
그래도 교민들이 사는건 허세나 겉치레에 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맛에 사는거죠
@@dodgeball2428 세전 8만불일걸요
세금 떼면 1인 혼자서 의 식 주(1베드룸유닛(빌라)렌트) 해결하면 남는거도 없어요
전문직 아닌 보통월급쟁이는 의식주만 해결하면서 산다고 보면되요
전문직이나 자영업 안하면 답 없어요
BHP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posco에서 BHP로부터 철광석을 90% 이상 수입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습니다. 다만 한국 같은 전세 개념이 전혀 없는 나라라 방 한칸에 들어 사는데 월에 50만원 이상 나갑니다. (지역별 갭 큼)
그러면 월세로 살면 싸냐, 그건 또 아닙니다. 주요 도시중 가장 저렴하다는 브리즈번 시티 근처 아파트 한달 월세가 250이 넘어갑니다.
그럼 빚을 내서 집을 사면 되지 않냐, 영상에서 나왔듯이 평균 집값이 10억이 넘어갑니다. 중요한건 이평균 집값으로 집을 사려면 도심에서 최소 차로 40분은 가야 있는 곳입니다.
브리즈번에서 올림픽 계최하는게 확정이 난 후로 집들의 월세와 매매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치솟는 중입니다.
제일 잘한것중 하나는 정치계의 모든 중국계 로비를 배척한것 중국관련 로비 받은 정치계 인물들 다 배척한게 베스트
이민 못갑니다 개빡셉니다 가고 싶다고 가는게 아니야 ㅋㅋ
저도 호주에서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머니스웨거~
양고기 구워놓고 기다려줘요
17~18세기...
우리 조상들은 당파싸움이나 하고 있었으니...
후손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ㅠ
저기 똑같은 모양의 안쪽은
빈땅인거 실화입니까???ㅜ.ㅜ
한국보다 살기 좋습니다.
3년 살았어요. 여유롭고 공기도 좋고
너무 피말리지 않죠 어디처럼
꼭 돌아가서 더이상 피말리지 않길.
아직까지는 좋을때야..좀 더 살아봐..그리고 피말리는 한국으로는 절대 오지말거라.
@@freeman4823ㄹㅇ임ㅋㅋ 한국은 뭐 ~~ 좀있으면 자연 소멸 되니께~
@@freeman4823당신같은 사람 때문이라도 안올듯
@@freeman4823 야 그만좀해라 그냥 호주 살기 좋다는 말만했을뿐이데 왜 시비를 거냐ㅋㅋㅋㅋ 너 같은 놈들때문에 한국 사는게 피말린다는거야
머니스웨거님 호주 평균 집값이 160만이 아니라 시드니만 평균 집값이 160입니다.
동쪽에서 서쪽가는 고속도로에 낙타무리도 돌아다니고
가로등 하나없고 쌍라이트만을 켜고 새벽 밤거리에 고속도로를 달리면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빼곡히 펼쳐저 있지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일직선으로만 펼쳐저 있는데 12시간을 달려도 일직선 도로는 끝이나지 않았던..
중간에 지치다 못해 Ceduna라는 지역에서 잠깐 휴식하는데 그 지역에는 호주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무섭다는건 아님)
암튼 이래저래 재밌고 좋은추억이 많음
중서부 담피어에서 퍼쓰까지 소형비행기로 세시간! 퍼쓰에서 시드니까지 여섯시간! 왼쪽은 시뻘것고 오른쪽은 검프르고! 시뻘건거 조금만 긁어내면 석탄 철광석! 퍼쓰가는 세시간중 한시간동안 본 바닷가는 염전!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중장비로 소금수확! 그러니 부자! 💥🎉💥🎉👍
많이 기다렸다..... 머니스웨거버전으로 엔비디아 졘슨황도 해주세요 ㅠㅠ
심지어 사막모래 정제하면 금이나오는 나라..
포스코에서 참여했었죠..
역시 인생은 운빨만한게 없구나 😮
조상이 잘났기 때문에 잘 사는 겁니다. 영국인은 세계의 좋은 땅을 많이 먹었죠
축복받은 (NZ과 같이) 나라이죠.
여기 살면서 불편안 점은 10%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자원은 많지만 기술이 부족해 오히려 자원을 수출시키고 완성품을 다시 들여오는곳....신기방기
호주는 석유/천연가스, 철광석, 석탄, 리튬, 게다가 우라늄도 꽤 풍부함 ㅋㅋ 안 나오는 자원이 없는 거 같다.
남쪽의 천조국
@@MoneySwagger 그래서 지구 지배자는 앵글로 색슨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