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하나같이 내 성격이 오묘하다했고 제 인생을 살면서 제 성격이 이중적이고 그렇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어른처럼 굴려하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너무 잘 따르는 경향이 있고 항상 착하게 살려고 하는 경향이 이ㅆ는데...대박이네요..의리라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나와 의리를 함께할 친그가,...
와..1아니면 6이 나오는데 뼈때리네요 자기주도 같은 게 없고 약간 그룹이 하라는 데로 그거 열심히 맡으면 되지..하면서 살아왔어요ㅠ 성인 나이가 된 전데도 자기가 나서서 정하고 행동하는 게 어색하고 잘 안 돼요 지금까지 그렇게 수동적으로 살아왔거든요 :-( 또 평소에 뭔가 행동 하나를 하더라도 책임감 의무감을 의식해서 행동해온 거에 공감합니다..ㅠ 팩폭 맞으니 슬프기도 하지만 이게 다 이유가 있다니 알게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 이 영상 안 봤으면 영원히 모르고 지나칠 뻔했네요
주변이 시키는 어른이고, 그 어른이 나의 어른이었다. 라는 말이 아주 크게 공감이가요. 주변의 연대가 사라지면 무섭고 꼭 어릴적 마트에서 엄마 잃어버렸을 때처럼 두려웠던것 같아요. 내 스스로 생각해야 할 순간들이 가장 두려웠고, 그런 순간이나 선택을 해야할때 두렵다는 감정을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가족끼리 하는사업에 직원으로 일하고 있으면서도 그일이 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내할일을 하면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살아가던중에 애니그램을 알게되서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해주신 조언 감사합니다. 또 이런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알을 깨고 나갈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알 속에 갇혀 있었다는건 알게되었어요.
엠비티아이에 관심있다가 애니어그램도 관심생겨서 정주행중인 infj 6번유형입니다 선악에 대한 이야기 사춘기 그리고 어른 그리고 여전히 연대 소속이라는 어른의 말을 듣고있는 모습까지도.. 평소 생각을 많이한다고하지만 결정적일땐 본능과 감정대로.. 엠비티아이에서 아쉬웠던 갈증이 애니어그램을 알아가며 풀려가는기분이네요
이분은 뭔가 되게 많은 걸 알고있고 세상의 어딘가를 꿰뚫어보는것같음.. 남들이 어려워하는 데미안, 칸트같은 것들도 설명을 간단명료하게 그러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함 그냥 세상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것들을 많이 공부하셔서 그런가? 뭥가 4,5,9번중에 하나이실것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순응형에 속한 사람입니다🙋🏻♀️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무 판단말고 지켜만 보라하셨잖아요.. 이 말씀이 이해가 잘 안가서 영상을 네번은 더 돌려봤는데요.. 무슨 효과를 위해 그러한 조언을 하신건지 궁굼해서요🤔🤔 혹시 순응형들이 무슨일이 있던 각자의 옳고그름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식의 결론을 내다 보니 판단하지 말고 그냥 생각자체를 생각만 하고 넘기라는 뜻이었나요?
명상을 해보란 얘기에요. 에니어그램은 명상하고 병행할 때 도움이 될 때가 많거든요. 명상이 딴 게 아니고 자기의 생각, 느낌, 그리고 몸을 바라보는 겁니다. 그래서 에니어그램의 사고, 감정, 본능과 관련이 되죠. 사고를 바라보라는 얘기는 사고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관찰하란 얘깁니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아요. 관찰하고 있으면 그 관찰 때문에 생각이 또 올라오거든요. 그럼 그 생각을 또 관찰하는 겁니다. 그렇게 계속 시도를 해보면, 생각이 움직이는 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게 너무 힘들다고 느끼면 글을 써보는 것도 괜찮아요. 손이 가는 대로 자기 생각을 글로 옮겨보는 거예요. 대충 하지말고 아주 치열하게 하면 더 좋습니다. 끝까지 가본다 이런 생각으로 하는 거죠. 그리고 나서 팔도 아프고 해서 더 이상 못하겠다 느끼면 펜을 내려놓고 자기가 쓴 걸 죽 읽어보는 겁니다. 그럼 거기서 생각을 보는 거죠. 만약 아, 이게 어떤 사람의 생각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성공입니다. 생각을 외부에서 바라보는 데 성공한 거죠.
생각을 바깥에서 바라보라는 거예요. 새로운 건 아니고 명상 방법 중 하나인데.. 명상을 처음 접하는 분들한테는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게 좀 어렵게 느껴진다면 생각을 적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기든 뭐든 좋아요.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적는 겁니다. 손이 따라가기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돼요. 한참 적고 난 후에 천천히 그걸 읽어보는 거예요. 만약 그걸 읽으면서 그 내용이 누군가의 생각이라고 느껴진다면 성공한 겁니다. 핵심은 그거예요. 제 3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바라보는 겁니다.
이상하네요. 전 6w5번(isfj)인데 워낙 평소에 모든걸 늘 의심하는 습관 때문에 그런지 사람에 대해서도 선악이 딱 정해져 있기보단, 일단 다 웬만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뢰를 100% 잘 안하는 편이라... 15년전이나 지금이나 검사하면 늘 6번이 가장 높게 나오는데 6번이 아닌건지...ㅠ 학창시절에는 착한아이증후군이 있긴 했는데, 나이가 많아진 지금은 스스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렇게 사는거에 지쳤달까요 ㅠ 인간에 대해서는 누구나 입체적인 성격으로 장단점 강약점이 다 있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제3자의 지인에 관하여 그 사람 어떤지 물어보면 저는 보통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거든요. ("이런 부분은 있지만, 또 이런 장점이 있다" 라는 식으로) 근데 또 이게 저의 내면의 이론적 생각뿐이고 실제론 그렇게 행동은 안하나 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고.... (아직 결론 x) 이 영상 내용은 처음 들었기에 단지 지금 내면이 매우 혼란한 것 뿐인지... (아마 그렇겠죠?) 여러 생각이 듭니다. 😂
영상 보자마자 느낀 점을 대충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었는데 다시 깊이 생각해보니까 맞는 건, 내 가치관에 맞고(선하고) 충성할만큼 믿을만한 집단이나 사람에게 있어서는 정말 진심을 다해 따르고 지지하는 거 보면 어느정도 맞는거 같기도 해요. 그러나 동시에 그러는 와중에도 그러한 대상과 집단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의심도 계속 해보기도 하네요. (가끔 불안할때) 내가 택한 이쪽이 정말 과연 맞는 걸까? 내가 혹시 잘못 판단하고 있진 않을까? 하는 자기성찰 같은 느낌...? 그러다가 혹시 아니다 결론나면 칼같이 손절. 아무튼간에 밑의 다른 6번이라는 분의 댓글 처럼 "머가리 꽃밭"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ㅎㅎㅎ 좀더 신중, 예민, 민감한 느낌이랄까요.
6번은 안전 유형입니다. 불안하기때문에 안전 욕구가 큰거죠. 불안하니 의심도 많고 생각도 많고 신중해요. 대략 6개쯤의 내면위원회가 있는 분들이죠. 그래서 두루두루 잘지내는것도 2번이 '그 대상. 사람'이 좋아서라면 6번은 나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울타리'의 개념으로 속한 집단에 성실하고 충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6번이 입이 무거운것도 친구들이 좋아하는 부분인데. 신의도 지키지만. 사실 골치아픈일에 휘말리기 싫어서입니다. 안전하지 않거든요. 친구도 안전할만한 친구를 사겨서 긴밀한 관계를 맺지만 깊은 속내 이야기는 잘 못합니다. 그래서 6번이 친구라면 신중하고 관계에 충실하고 잘들어주고 입이 무겁구요.
명상의 일종이에요. 생각을 바라보는 명상이란 게 있거든요. 초심자한테는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만약 이게 잘 안된다면 글을 써보는 것도 괜찮아요.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는 겁니다. 한참 그렇게 한 뒤에 그걸 읽어보는 거죠. 어쨌든 핵심은 자기 생각을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겁니다.
아니오, 저는 에니어그램 유형은 결국 본인이 알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뿐이죠. 유형을 착각하는 건 위험합니다. 스스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섣불리 본인의 유형을 정해버리면 엉뚱한 길에서 헤맬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몇 개 유형으로 좁혀놓고 그 유형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낫습니다. 이 정도는 설문지로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설문지의 정확도가 대략 80% 정도 됩니다. 점수가 높은 몇 개 유형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거죠. 그렇게 그 유형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 보면 자신의 유형을 알게 되는 순간이 올 거예요^^
![[에니어그램] 가상현실에서 사는 사람들 | 에니어그램 강의](http://i.ytimg.com/vi/vtUs29lgAKs/mqdefault.jpg)
![[에니어그램] 겉이 같은 사람, 속이 같은 사람 | 에니어그램 기초 (호니비언)](/img/n.gif)
6번 유형인데 생각이 갇혀질수 있다는 것 인정..그리고 미성숙한 6번경우 자기 생각을 누르고 자기 집단에 편승할수 있음도 인정 하지만 사회의 기준과 평가가 아닌 자신의 양심과 가치기준에 따라 선을 도모할수 있는게 진정한 6번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
저 6번인데 진짜 인정해요 대가리꽃밭임.. 세상이 그렇지 않다는게 개탄스러울 뿐.. 왜 그게 이렇게까지 화나는지 모르겠지만ㅋㅋ
저희 친구가 6번인데 그냥 주변이 꽃과 나비가 날아다녀요.. ㅋㅋ
6w5인데 전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ㅠ
왜 이리 다를까요..
혹시 6w7 이실런지요?
저는 6w5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ㅋㅋ
사람의 양면성을 이미 잘 아는 나이가 되었지만 둘다 동시에 보는건 여전이 힘든것 같네요. 선/악 에서 내사람/남 으로 바뀐느낌
친구들도 하나같이 내 성격이 오묘하다했고 제 인생을 살면서 제 성격이 이중적이고 그렇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어른처럼 굴려하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너무 잘 따르는 경향이 있고 항상 착하게 살려고 하는 경향이 이ㅆ는데...대박이네요..의리라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나와 의리를 함께할 친그가,...
6번 유형인데 뼈 맞았습니다 멘탈이 수없이 깨지고나서 최근에 양면성을 인정했는데 🥲
와..1아니면 6이 나오는데 뼈때리네요 자기주도 같은 게 없고 약간 그룹이 하라는 데로 그거 열심히 맡으면 되지..하면서 살아왔어요ㅠ 성인 나이가 된 전데도 자기가 나서서 정하고 행동하는 게 어색하고 잘 안 돼요 지금까지 그렇게 수동적으로 살아왔거든요 :-(
또 평소에 뭔가 행동 하나를 하더라도 책임감 의무감을 의식해서 행동해온 거에 공감합니다..ㅠ 팩폭 맞으니 슬프기도 하지만 이게 다 이유가 있다니 알게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 이 영상 안 봤으면 영원히 모르고 지나칠 뻔했네요
저도 착한척하지말라는 말을 여러번 듣고 당황했는데 다른사람들도 저같은줄 알았어요 이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은거였군요
주변이 시키는 어른이고, 그 어른이 나의 어른이었다. 라는 말이 아주 크게 공감이가요. 주변의 연대가 사라지면 무섭고 꼭 어릴적 마트에서 엄마 잃어버렸을 때처럼 두려웠던것 같아요. 내 스스로 생각해야 할 순간들이 가장 두려웠고, 그런 순간이나 선택을 해야할때 두렵다는 감정을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가족끼리 하는사업에 직원으로 일하고 있으면서도 그일이 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내할일을 하면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살아가던중에 애니그램을 알게되서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해주신 조언 감사합니다. 또 이런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알을 깨고 나갈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알 속에 갇혀 있었다는건 알게되었어요.
엠비티아이에 관심있다가 애니어그램도 관심생겨서 정주행중인 infj 6번유형입니다 선악에 대한 이야기 사춘기 그리고 어른 그리고 여전히 연대 소속이라는 어른의 말을 듣고있는 모습까지도.. 평소 생각을 많이한다고하지만 결정적일땐 본능과 감정대로.. 엠비티아이에서 아쉬웠던 갈증이 애니어그램을 알아가며 풀려가는기분이네요
6번인데 사고가 막혀있다 라는거 인정합니다
나이가 많이 먹어도 그 범위가 늘어나기 어렵네요
와 나 아직도 얘였구나 선이든 악이든 구분짓고, 내가 있는 무리가 선이라서 의견 안내고 그저따르는...
숙제 해볼게요
Assertives와 Withdrawns의 사고 관점의 차이는 생산적이냐 아니냐겠네요.. 비생산적인 사고만 하느라 현실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움츠림이라 슬픕니다ㅜㅜ가히 망상전문가의 삶이란...
와..... ㄷㄷㄷ 누가 제 일기장 내용을 분석해서 읊어주는 느낌이네요 저도 어렸을 적부터 느끼던 점들이에요 세상은 선악 구분이 명확하다고 그리고 늘 순응해야 한다고 본능적으로 판단하는 것들이요 극복하고 싶어요 정말
1w2인데, 저는 제 머리가 꽃밭인줄 모르고, 오히려 왜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 하는 마음이 들었었어요. 그런데 그게 제가 아직 어린아이같은 생각을 못벗어난거였군요.. 그랬던거였군요...
그나마 6번이 이런거 관심갖고 찾아본다는게 현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두 유형은 평생 고여서 빠져나오지 못할거임
한판 뜬다는 게 왜이렇게 웃기죠 ㅠㅠㅠ
시험공부하다 에니어그램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주행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이해도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네요!
withdrawn영상도 빨리 보고싶네요ㅎㅎ(제가 9번이라 ㅎ..)
이분은 뭔가 되게 많은 걸 알고있고 세상의 어딘가를 꿰뚫어보는것같음.. 남들이 어려워하는 데미안, 칸트같은 것들도 설명을 간단명료하게 그러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함 그냥 세상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것들을 많이 공부하셔서 그런가? 뭥가 4,5,9번중에 하나이실것같기도 하고..?
오! 다른 영상에서 나왔는데 길님은 9번이시래요(9w8)!! 5번인가 9번인가 스스로 헷갈리셨지만 날개인 8번을 연구하시면서 본인이 9번임을 확실히 알게되셨다고 하네요
말씀대로 6번은 정말 어려운 번호같아요..어쩔땐 6번인 내가 정신병자 되겠단 생각이 들때도.. ㅎㅎ
0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인데 저도 알아요. 어릴적부터 항상 저는 고리타분 했고 항상 옭고 그름을 따졌어요. 요즘도 그렇지만 저의 그런면을 알고 현실을 직시를 하니까 실망도 하면서 그게 삶이지, 싶습니다. ㅋㅋㅋ 재밌으시네요
그렇구나... 2번인 저희 언니가 해피엔딩아니면 영화를 절대 안보는 거도 선악 구분이 분명해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와 저도 2번인데 해피엔딩, 어린이용 만화가 마음이 편해요....
와 1번 유형인데 조언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잘 관찰해봐야겠습니다
저희 언니가 1번인데 독립심이 강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을 상대가 잘 못 느껴요. 비난은 안하고 잔소리는 듣기 좋은 소리만 하지요. 2번.6번은 심함
ㅠㅠㅜ 완전 정확한거 같아오.... 뜨끔했습니다
우와 감탄밖에 안나와요 대박 👍👍👍👍
와... 대체 애들같다는게 뭔말일까 했는데 팩트네요
데미안 진짜 어릴떄부터 쭉 인생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 정망 질 들옸습니다. 6번 유형인데 저를 이해하는데 진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와. 예전부터 머릿속에 떠다니는 질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애요.
밤이 늦었으니 자고 일어아서 길게 댓글 써야지...
저에대해 알 수 있었던 영상... 와.... 감사합니다... 많이 깨우치고 갑니다. 명상 치열하게 해볼게요
저는 6번인데 사고형도 많이 쓰는 타입이라 제 의견이 강한편입니다. 책임감과 의무감 역시 강하지만 아니다 싶음 돌아서버리는 것도 있네요
원래 6번이 그래요 ㅎㅎㅎ
충성을 다하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손절
6번이 사고형인데 생각이 너무 많다보니 자신을 믿을수 없기 때문에 집단을 지지하게 된다고 길연구소 에서 그랬어요.
사고형인데도 어린이라고..
5:50 누구에게 말해도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닌건 맞군요
이야기 풀어내는 능력....👏👏👏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6번인데 다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날뛰고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아차린거 같네요
내나이47인데 참....
안녕하세요! 순응형에 속한 사람입니다🙋🏻♀️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무 판단말고 지켜만 보라하셨잖아요.. 이 말씀이 이해가 잘 안가서 영상을 네번은 더 돌려봤는데요.. 무슨 효과를 위해 그러한 조언을 하신건지 궁굼해서요🤔🤔
혹시 순응형들이 무슨일이 있던 각자의 옳고그름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식의 결론을 내다 보니 판단하지 말고 그냥 생각자체를 생각만 하고 넘기라는 뜻이었나요?
명상을 해보란 얘기에요. 에니어그램은 명상하고 병행할 때 도움이 될 때가 많거든요. 명상이 딴 게 아니고 자기의 생각, 느낌, 그리고 몸을 바라보는 겁니다. 그래서 에니어그램의 사고, 감정, 본능과 관련이 되죠. 사고를 바라보라는 얘기는 사고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관찰하란 얘깁니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아요. 관찰하고 있으면 그 관찰 때문에 생각이 또 올라오거든요. 그럼 그 생각을 또 관찰하는 겁니다. 그렇게 계속 시도를 해보면, 생각이 움직이는 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게 너무 힘들다고 느끼면 글을 써보는 것도 괜찮아요. 손이 가는 대로 자기 생각을 글로 옮겨보는 거예요. 대충 하지말고 아주 치열하게 하면 더 좋습니다. 끝까지 가본다 이런 생각으로 하는 거죠. 그리고 나서 팔도 아프고 해서 더 이상 못하겠다 느끼면 펜을 내려놓고 자기가 쓴 걸 죽 읽어보는 겁니다. 그럼 거기서 생각을 보는 거죠. 만약 아, 이게 어떤 사람의 생각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성공입니다. 생각을 외부에서 바라보는 데 성공한 거죠.
@@gilshumanlab 부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했어요! ㅎㅎ 조언에 따라 실천해보고 싶었는데 도통 무슨뜻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었거든요 ㅎㅎ
@@gilshumanlab이게 무슨 효과가 있나요? 제 생각을 외부에서 제3자에소 바라보는게…. 도움이되나요? 어떤점이요?
@@user-cd9rg9rh5h메타인지니까요
@@user-cd9rg9rh5h그게 사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본바탕이니까요. '나 자신' 바깥에서 나를 보는 것. 즉 객관성..
와 진짜 주변에서 분조장 취급 받는 불건강 8번 유형 관찰한적 있는데 쉴새없이 한판뜨려한다 보고 공감돼서 터졌네욬ㅋㅋㅋ
2,6사이쯤?있으면서 왔다갔다하는 사람인데, 저거 딱맞아요ㅋㅋㅋ
withdrawn에게 주실 과제도 궁금해요!! 본능을 자극할 수 있는게 뭘까요오
1번 뼈 맞고 가네요 ㅋ
에니어그램에 관심이 많습니다.
혹시 에니어그램을 어떤 책이나 교재로 공부하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 영상 댓글 중 je je님 댓글의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cam.com/video/sl80mY_zEis/w-d-xo.html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 깊은곳에서 공감가서 심각하게 봤어요
그런데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가만히 바라만 보라고 하셨는데 그 이후엔 뭘 해야되나요? 그냥 가만히 바라보고 인지하는것까지가 끝인걸까요?? ‘인지’가 포인트 일까요??
생각을 바깥에서 바라보라는 거예요. 새로운 건 아니고 명상 방법 중 하나인데.. 명상을 처음 접하는 분들한테는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게 좀 어렵게 느껴진다면 생각을 적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기든 뭐든 좋아요.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적는 겁니다. 손이 따라가기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돼요. 한참 적고 난 후에 천천히 그걸 읽어보는 거예요. 만약 그걸 읽으면서 그 내용이 누군가의 생각이라고 느껴진다면 성공한 겁니다. 핵심은 그거예요. 제 3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바라보는 겁니다.
저는 9유형인데 이 유형도 공감가는 점이 많은게 9w1유형이라서 그런걸까요? assertive형은 일단 절대 공감이 안 가는걸 보니 9w8 날개는 안 쓰나 봐요
그리고 엠비티아이랑 연결해서 보면 9w1은 isfp, 9w8은 istp유형으로 가는지 궁금하네요
이상하네요. 전 6w5번(isfj)인데 워낙 평소에
모든걸 늘 의심하는 습관 때문에 그런지
사람에 대해서도 선악이 딱 정해져 있기보단,
일단 다 웬만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뢰를
100% 잘 안하는 편이라...
15년전이나 지금이나 검사하면
늘 6번이 가장 높게 나오는데 6번이 아닌건지...ㅠ
학창시절에는 착한아이증후군이 있긴 했는데,
나이가 많아진 지금은 스스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렇게 사는거에 지쳤달까요 ㅠ
인간에 대해서는 누구나 입체적인 성격으로
장단점 강약점이 다 있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제3자의 지인에 관하여 그 사람 어떤지 물어보면 저는 보통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거든요.
("이런 부분은 있지만, 또 이런 장점이 있다" 라는 식으로)
근데 또 이게 저의 내면의 이론적 생각뿐이고
실제론 그렇게 행동은 안하나 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고.... (아직 결론 x)
이 영상 내용은 처음 들었기에
단지 지금 내면이 매우 혼란한 것 뿐인지...
(아마 그렇겠죠?)
여러 생각이 듭니다. 😂
영상 보자마자 느낀 점을
대충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었는데
다시 깊이 생각해보니까 맞는 건,
내 가치관에 맞고(선하고) 충성할만큼
믿을만한 집단이나 사람에게 있어서는
정말 진심을 다해 따르고 지지하는 거 보면
어느정도 맞는거 같기도 해요.
그러나 동시에 그러는 와중에도
그러한 대상과 집단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의심도 계속 해보기도 하네요. (가끔 불안할때)
내가 택한 이쪽이 정말 과연 맞는 걸까?
내가 혹시 잘못 판단하고 있진 않을까?
하는 자기성찰 같은 느낌...?
그러다가 혹시 아니다 결론나면 칼같이 손절.
아무튼간에
밑의 다른 6번이라는 분의 댓글 처럼
"머가리 꽃밭"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ㅎㅎㅎ
좀더 신중, 예민, 민감한 느낌이랄까요.
6번은 안전 유형입니다.
불안하기때문에 안전 욕구가 큰거죠. 불안하니 의심도 많고 생각도 많고 신중해요.
대략 6개쯤의 내면위원회가 있는 분들이죠.
그래서 두루두루 잘지내는것도
2번이 '그 대상. 사람'이 좋아서라면
6번은 나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울타리'의 개념으로 속한 집단에 성실하고 충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6번이 입이 무거운것도
친구들이 좋아하는 부분인데.
신의도 지키지만.
사실 골치아픈일에 휘말리기 싫어서입니다.
안전하지 않거든요.
친구도 안전할만한 친구를 사겨서
긴밀한 관계를 맺지만
깊은 속내 이야기는 잘 못합니다.
그래서 6번이 친구라면
신중하고 관계에 충실하고 잘들어주고 입이 무겁구요.
울면서 들었어요ㅋ…
조언...안그래도 본능적으로 명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했어요
애인이 6번인데 진짜 그래요. 너무 선악 구분이 심해서 좀 갑갑할 때도 있어요...
검사 해보지도 않았는데 보면볼수록 남친이 1번인걸 알겠어요...ㅋㅋㅋ내일 검사 시켜봐야겟네요ㅋㅋㅋㅋ
제가 8번 인줄 알고 정말 오래 살았는데... 1번이었네요.
11:13 혼자있는 시간에 무슨 생각이 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바라보기
와 저 1번인데 감동이에요ㅠㅠ
어ㅏ 이건 너무 공감
2w3 ENFP 입니다.
마지막에 주신 조언에
혼자있는 시간에 생각을 가만히 바라보라니요..ㅠㅠ
그게 무슨 뜻이에요??? 그냥 떠오르는대로 내버려두라는 말씀이신가요??ㅜㅜㅜ 생각을 가만히???…ㅠㅠ
명상의 일종이에요. 생각을 바라보는 명상이란 게 있거든요. 초심자한테는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만약 이게 잘 안된다면 글을 써보는 것도 괜찮아요.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는 겁니다. 한참 그렇게 한 뒤에 그걸 읽어보는 거죠. 어쨌든 핵심은 자기 생각을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겁니다.
진짜 공감...ㅡ
너무 재밌네요
내가 남눈치 많이 본 게 이거때문이었구나😢
8번은 그럼 좋아하는 사람과 한판 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아무리해봐도 2c인데 아주우꼽자면 1c이구영... 저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싶어는하나 선례들을보면 다던지고 사라져버리거나 포기를잘하거든요? 착한어린이증후군까진 맞는거같은데 그뒤가 틀리다면 뭔가요 박사님ㅜㅜㅜ
유튜브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인터넷으로 180문항 나오는 에니어(에니어) 그램 해봤는데, 한번은 6w5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1w9가 나왔습니다. 어느게 맞는걸가요??😮😅
정식 유료 검사로 해야 정확해요
그래서 내가 6번이란거냐 1번이란거냐
저도 계속 고민중... 6번이냐 1번이냐...아직 모르겠네요
6번보다 1번이 내가 6번인가 하는 생각을 종종 가지더라고요
1등!(24초 전, 조회수 없음)
아 내친구 떠오르네 난 엔팁 9w5인데 그래서그런가 더 답답함 ㅜㅜ
에니어그램 진단도 하시나요?
아니오, 저는 에니어그램 유형은 결국 본인이 알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뿐이죠. 유형을 착각하는 건 위험합니다. 스스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섣불리 본인의 유형을 정해버리면 엉뚱한 길에서 헤맬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몇 개 유형으로 좁혀놓고 그 유형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낫습니다. 이 정도는 설문지로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설문지의 정확도가 대략 80% 정도 됩니다. 점수가 높은 몇 개 유형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거죠. 그렇게 그 유형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 보면 자신의 유형을 알게 되는 순간이 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