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x7n9l 제 생각에 누나가 감정이나 일 등 인정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타인(비록 가족이지만)의 불편함에도 무신경으로 대처하는 나름의 방어기재를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어떤 환경인지 모르지만 설겆이를 대신 하고나서 "누나, 설겆이를 하니까 늦게 끝날 수 밖에 없었네. 그동안 뭐라 해서 미안해"라고 하면 누나에게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아마도 변하려면 많은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할 것 같네요. 꼭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랄께요.
@@이재영-x7n9l 가족은 타인과는 달리 손절할 수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에요. 안보면 되는데 봐야 한단 말이죠ㅠ 가족이란 게 거리두기가 참 안되고 그래서 오히려 소통이 어려운 집단입니다. 특히 상하서열이 중시되는 우리나라는 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이란 게 안 생길 수가 없는데, 손절할만큼 가족이 싫은 건 아니지만 괴롭고 불편한 뭔가가 있으면 반드시 싫은소리를 해서 바꿔야 하고요 내 삶에 큰 지장을 주기까지 한다면 말싸움도 불사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참다보면 그 고통은 나에게 향합니다. 가족끼리 성격도 다 다르고 맞지않는 성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물리적인 거리-독립-두기가 좋은데 서로의 심리적 거리를 둘 수 있고 갈등상황을 야기하지 않을 수 있어서 님이 성인이고 소득이 있다면 독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울면서 시청했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내 아이들은 좋게 먹지도 못하는데 남 애기 돌잔치라고 친하지도 않은데 체면치레로 5만원 축의금내야 되는 상황.반대로 그집은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오히려 10만원이 아닌것을 섭섭해하더라구요. 모든 순간들이 다 그렇습니다. 좋은거는 남주고요 좋은 과일은 남에게 나눠주고 제 식구들은 남은 안좋은거먹고... 올 해부터는 저를 챙기기로 했습니다
10:36 갈등상황일 때나 기분이 나쁠 때 바로 싫은 소리를 하는 게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타인의 부탁을 거절해보기], [작은 거라도 남한테 부탁해보기], [부탁에 바로 승낙하지 않고 잠깐 생각해보기] 이런 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시보려고 만드는 타임스탬프♡♡ 2:43 싫은소리를 타인을 향한 공격이라 여기는 '벌꿀오소리형' 3:29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자기불신형' 5:15 이런 말하면 무조건 이 관계는 깨지고말거야라는 '타인불신형' 6:22 마지막 '과도한 역지사지유형' 7:41 공감과 기부는 다르다 8:10 싫은소리를 계속 못하게되면? 9:25 싫은소리를 연습할수있는 방법은? 10:39 뭔가 한소리해야겠다 싶을때 그 순간에 민감해지시면 좋겠다
너무 무례한 소리를 들으면 순간 당황스럽기까지해요. 무례한 말을 쉽게 내뱉는 사람이 이해도 안되요...민망하고 화가 확 나는데 말도 안나오더라구요...그냥 계속 넘겨만왔는데 ..뒤늦게 주절주절 문자를 보내기도 오히려 더 저를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그러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이 화를 어쩔줄 몰라해 힘이드네요ㅜㅜ글이라도 써볼게여 ...하
제가 터득한 방법인데, 사실 무례한 소리 들으면 막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가락 끝까지 덜덜 떨리고 그러잖아요. 그래도ㅠ 목소리도 막 바뀌고 그러더라도 무례한 소리를 들었을 때 반문부터 하면서 시간을 버는 거예요. 그 사람이 한 말을 똑같이 따라하되 '지금 저한테 이러이러해서 이러시다고요? 왜요?' 질문으로 상대가 답변하게 만드는 방법을 쓰거든요. 답변 못하면 못하는대로 상대가 별로였구나 끝내면 되고, 답변을 제대로 하면 말이라도 통하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가면 되더라고요ㅠ 선민의식에 빠지지 않는 수준에서 삶의 가르침으로 배운 게 우선 이거에요. 되게 별 거 아니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ㅠ
나는 과도한 역지사지형 같다. ㅠㅠ나는 없고 상대방만 있다. 나를 챙기려 해도 그런 상황이 되면 또 양보하고 말 못하고 집에 돌아와서 밤새 자책하고 쓸모없는 인간같고 화나고 슬프다. 아무리 다짐하고 또 해도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이러다 괜히 엉뚱한데서 한번씩 폭발해 버리고 후회하고 ... 언제쯤 용기가 생길지 ...
제가 근 40년을 그렇게 생각했었고..그래서 혼자 참고 꾹꾹 누르며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온 몸 여기저기서 문제가 생겼네요.. 가끔씩은 눌러왔던 그걸 풀어줘야하는거 같아요. 저는 이제야 깨달았지만..젊은 친구들은 싫은 소리가 아닌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또 본인을 위한 시간과 풀수있는 무언가를 찾아 저같이 되지않기를 바래봅니다..
정말 슬픈게..마음이나 기분은 상했는데 당장에 왜 맘이 상했는지 이유를 내가 모르겠는 상황..마음상한 이유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생각난다는게 좀 속상합니둥..ㅠ 후반에 그 상황 생각해보면서 글쓰고 자책할바엔 차라리 욕을 쓰라고 해주신거 넘모 도움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참고 넘어가니까 진짜 병생기더라구요 진짜 할말은 해야 병 안난다는게 진짜 맞는말. 주옥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벌꿀오소리 타인불신 과도한역지사지 다 저네요..ㅜ 어릴때 모든걸 이해하고 양보하고 베풀어라 하는 방식으로 키워지다보니 그 습관이란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내가 없는 삶..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아직도 다른사람보다는 나를 잘 못챙겨요…그래서 여전히 나를 찾는 길을 걷는중이에요
정신과를 처음 찾아갔을때 제가 의사쌤한테 했던말이 "가슴속에 화가 잔뜩 쌓여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였어요. 회사생활 7~8년하면서 호구처럼 일 주는거마다 다 받아서하고 싫은소리도 못하고.. 서른 넘어서까지 제대로 화내보거나 싸워본적도 없었고, 기분나쁘면 속으로 삭히기만 했었거든요.. 그렇게 쌓인것들이 화가됐고 많은 업무를 감당하면서 번아웃이 왔고 종국에는 중증 우울증이되서 이전과는 180도로 달라진 제가 되었을때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조금더 남이아닌 나 자신을 잘 돌봐줄껄 내마음을 알아줄껄.. 영상속의 이야기가 제 이야기인것 같아서 많이 공감하면서 보았네요..😥
친절과 호의를 베풀면 오히려 만만하게 보고,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이는 부류들에게는 적당히 선긋기 하면서 내 감정과 생각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싫은 소리를 해대야만 존중받는 씁쓸한 상황들도 많아요. 매사 성실함을 유지하며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해하고 공감하기, 이러한 덕목들을 갖추며 살아가되, 나의 감정과 생각들 또한 적절히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인정받고 사랑받기 보다 차라리 미움받을 용기를 내면서 살아가기로 했어요.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니 천국의 삶이 열리더군요~♡ 모든 분들 늘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네가지 유형에 다 속하네요 내 의견하나 당당히 못 밝히고 주늑들고 눈치보다 결국 아무소리도 못하고 늘 화살은 저에게로 분노도 저에게로 자책했다가 합리화했다가 나 혼자만 두고두고 끙끙거리며 풀지못하며 상대방은 정작 내가 이런지 전혀 모른다는 듯 아무 생각없이 편해보이는 모습들을 지켜볼 때 더 환장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저만 더 학대하며 홧병을 키우게 되는데 이제라도 내가 나를 지키고 위한다는 생각을 잊지말고 용기내봐야 겠어요 제가 이래서 우울과 짜증이 늘 해결되질 못했나봐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네번째 완전 제 얘긴줄..ㅠㅠ어릴때부터 부모를 이해하라는 세뇌가 너무 심해서 저도 싫다는말 힘들다는 말을 못하고 살았어요ㅠ 저도 애낳고 부모되어보니 그게 얼마나 잔인한 말인지 부모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소리구나 하는걸 알았어요 40을 바라보는 이제와서 나를 먼저 공감하라는 말씀이 생활에 적용하기 쉽지않네요ㅠ
매회 보면서 나를 발견합니다. 부족한 한 사람으로서 잘못되게 살아왔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그동안 정작 나를 위해 살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타인에게 100프로 잘한것도 아니에요. 다만 어두운 생각이 내 마음으로 들어오게 기회를 주고만 있었어요. 마흔을 바라보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나 생각해봅니다. 신경성 어지러움이 찾아오고 아이를 둔 엄마로서 책임감이 생기다보니 이젠 내가 바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몸장님이 대단하신게 저같은 부족한 사람을 위해 전문가들을 모시고 매번 도움이 되는 말들을 공유하시는게 정말 감사드려요. 매회마다 제 얘길 하는것 같아서 뜨끔하면서도 혼자 웃기도 하네요. 인생 헛 산거 같아서 후회하는 날이 많았는데 저와 같은 사람이 있고 영상을 통해 저를 거울로 비춰보게 되서 다시 사는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 나오셔서 얘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살면서 갈등이 없을 수가 없고 사람은 갈등을 두려워할 수 밖에없다. (무리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한 위험) 갈등을 크게 두려워하는 경우는 1.기질적으로 위험을 크게느끼는 경우나 2.갈등이 위협으로 다가온 적이 있는 경우.(왕따 같은 트라우마) 3.관계에서 갈등이 별로 없었던 경우 (경험이 별로 없어서 두려움) 하고싶은말 다 못하는 유형 1.벌꿀오소리형 나의 싫은 소리는 타인을 향한 공격이라고 생각. but 싫은소리는 공격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방어의 수단임 2. 자기불신형 "내가 이상한거 아닐까?" 나의 감정, 생각이 타인에게 정당하게 느껴질까? (남의 시선 의식) 확신 가지려고 주변에 물어봄 (내가 이상한건지) but 나의 감정을 타인에게 정당화 받을 필요는 없다. 내가 기분나쁘면 나쁜거지. 3.타인불신형 "내가 이런말하면 우리 관계는 깨질거야" 관계에 대한 신뢰가 없을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 타인이 내게 이런말을 했을때 우리관계가 정말 깨질정도인지. 4.과도한 역지사지유형 너무 공감을 해버림 '내가 이런말 하면 저사람이 얼마나 기분나쁘겠어..' 나는 없고 상대방에게만 공감하는. but 그런일이 당신 자식에게 일어난다면? 공감은 나를 먼저 챙겨야 상대에 대한 공감이 가능하다. 날 먼저 공감해주지 않고 상대를 공감하는 것은 가짜공감. 싫은소리를 계속 못하고 참게 되면? 싫은소리의 기본 감정 -> 화, 분노 타인에 대한 화,분노를 나에게 돌림. 자기내부를 향한 공격은 우울이됨. 분노는 반드시 어딘가를 향해야함 싫은소리를 잘 표현하는 연습은? -> 화날때 말을 못했다면 집에가서 다시 생각해보고, 다음에 같은상황에서 어떤말을 할지 연습. (절대 자책× 작정하고 남탓하기) 날 위해 이말은 해야겠다!! 라고 느껴질때는 그 상황에 민감해지기.
불편한 감정이 쌓이기 전에 조금씩 말로 표현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되도록 부드럽게 표현할수 있으면 좋은데 화가 나면 화를 낼수도 있죠. 불편한 감정을 얘기했는데 멀어질 사람이라면 자기랑 안맞는 사람이라서 어차피 오래가기 힘든 관계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기분나쁜데 표현안하고 참고 만나다보면 점점 잘 안만나게 되니 오히려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아니다싶을땐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을 잘 풀어가려는 노력이 더 진실되고 깊은 관계를 만들어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댁과의 관계에서 표현을 거의 못하고 좋은 말만한거 같아요. 막상 저는 엽기시댁급 대접을 받았었는데 말이에요.. 다행히 근 십여년 그 고통을 다 받고 지금은 잘해주시지만 그간 자격지심으로 절 괴롭히다가 실상 받을거 다 받고 사니 그리 변한것 뿐이란 생각이 들고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큽니다. 지금 캐나다로 이주했는데 그냥 연락 자체를 안하게 되네요… 친정 상태는 더 심각해서 쓰고 싶지도 않구요.. 뿌리 없는 나무처럼 마음이 헛헛하고 인간관계가 그냥 허무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연습해서 표현은 못할거 같아요. 시댁은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억지로 참을수 밖에 없고 친정은 말 자체가 안통하고 더 엽기적인 짓만 당할테니까요. 실상 셋트로 엽기라 아예 대화 불능인거죠. 그들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사는게 유일한 관계인거니 저를 보호하려면 절연이 유일한 길이고… 소설같은 글로 승화시키면 병이 치유될까 궁금합니다…
보면서 다 내 얘기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작년에는 말안해서 쌓이는것보다 좋게라도 말해서 풀어야겠다 싶어 직장에서도 동료들한테 조금씩 얘기 하게 됐그든요. 근데 얘기해도 통하지가 않으니까 해봤자 소용없구나 싶어 다시 안하게되고 쌓이게 됐어요!! 결국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울다가 저번주엔 퇴사한다고까지 했네요.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다른 사람한테도 내가 이상한거냐고 묻고 그랬는데 딱 제 얘기예요. 차라리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음.. 제 남편도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는 호구에요 ㅎㅎ 근데 전 제가 불이익을 보거나 손해를 보면 무조건 말을 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래서 제가 싫은소리 남한테 하려고 할때마다 남편은 초반엔 말렸어요 그냥 우리가 참자...하면서 ㅋㅋㅋ 근데 전 무시하고 늘 할말을 했구요 근데 계속 그걸 겪다 보니깐 아.. 할말을 다 해도 남들이 절 안싫어하고 오히려 다들 존경해주고 어딜가나 대우받는거 보고는 말리지 않아요 ㅎㅎㅎ 그래서 전 제 주변엔 늘 사람들이 많아요. 여러분 할말은 해야해요ㅜㅜ 할말한다고 불이익 주지않아요 멋있게 봐요. 주변엔 사람들이 늘 넘치게되구요. 겁내지 마세요. 물론 욕을 하면서 비속어 써가며 할말을 하면 안되죠 말은 젊잖게 할말 해야해요. "모두가 공유하는 복도에서 떠드시면 어떡합니까"끝. 이 뒤에 "아 이 사람 상식이 없네"" 생각이 없네"등등 상대를 낮추는 말은 하지말구요! 그럼 전부 죄송합니다.하고 용서 비시더라구요 전 화낸적도 없는데 말이죠. 저 진짜 어리게 생겨서 다들 미성년자로 착각하는 외모구 험악하게 생기지도 덩치가 크지도 않아요. 표정도 웃으면서 했는데 그냥 그말을 해야할 타이밍에 해야 할말만 다 하니깐 다들 무서워하시고 감사하게도 굽혀주세요. 그래서 층간소음도 제가 한마디만 하면 조용해져요 ㅋㅋㅋ그리고 저한테 다가오시구요. 절대 절대 할말다하세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싫은 소리를 못하다보니 오히려 갈등이 일어나더라구요. 전 그 관계를 지키기 위해 갈등을 피해온건데, 그게 오히려 독이 돼서 결국 제 마음만 너덜너덜.. 어차피 갈등은 내가 상대에게 잘한다고 해도 언제든 올 수 있는 것이고, 뭐든 할 말은 해야 상대가 나를 만만하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속 혼자 꾹꾹 참고 상대에게 맞춰주고 하다보면 본인만 손해고 사람 잘못 만나면 그대로 호구 잡힐 수도 있어요.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오랜 친구에게 호구 잡혔었던 제 경험담입니다 허허)
이번 영상은 그 어떤심리영상보다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선생님이 말하신 4가지 유형에 모두 해당되어 있구요, 분노가 뻗어가지 못하면 자신을 탓하게 되어서 우울로 간다는 것도 이제 알게 되었어요 저는 특히 윗사람한테 내가 이런말을 하면 버릇없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항상있어서 부당한 상황에서도 침묵하며 지나가고 이게 반복되어서 모두 제 탓으로 돌아가고 밤마다 과거에 일들을 떠올리며 울었어요 그런 날들이 많아지고 쌓여서 1년이 됐네요 이젠 저를 위해서라도 병원에 가고 치료를 받아야 겠다고 이 영상을 보며 다짐했어요 감사해요 저를 포함한 많은 우울한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표현할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과도한 역지사지형입니다. 남들과 대화할때마다 껍데기가 비어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공감이 기부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하고 있는 요즘 남들을 위한 시선을 저에게로 돌릴까 합니다. 내 딸이 그런일을 당했더라면 절대로 참지 않았을 순간들이 많이 스쳐지나가네요. 차근차근 연습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분노는 어디든 향해야하는데 그걸 제때 풀지못하면 그게 나를 향한다는 말이 참 슬프네요ㅜㅜ 딱 저같아서ㅜㅜ 진짜 연습이 많이 필요할것같아요.. 못하던 사람이 그렇게 남한테 싫은소리가 하기가 정말 쉽지가않거든요ㅠㅠ 남 신경 좀 덜쓰고 좀 편하게 말하고 살고싶네요ㅜㅜ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ㅠ
.... 벌꿀오소리 자기불신 과도한역지사지 다 가지고 있는데.... 근데 과도한 역지사지랑 벌꿀오소리는 연결되어있는듯해요. 과도하게 역지사지를 하기 때문에 내가 남들에게 들었을 때 오해라던가 상처받을 거라 생각되는 말을 제가 기분이 나빠도 못하게되더라고요 공감능력이 공감기부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공감능력과 ' 공감기부 '는 다르다 기억할게요
와 다 포함되는게 너무 슬프다ㅜㅜ 우울도 자주 오고ㅜㅜ 제발 나부터 챙기자 제발~~♥♥♥♥♥♥ ㅜㅜ 분노는 어딘가를 향해야 한다... 늘 그냥 갈등이 두려워 피하고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참고.. 제 안으로 다 돌아온거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힘든가봐요ㅜ 휴...근데 말하기가 힘이 드네요 연습해야죠..
저는 늘 누가 미워지면 너 왜 걔를 미워해? 그거 나쁜 감정이야 하는 말로 저를 채찍질했고, 어떤 쓰레기를 만나도 그 사람을 쓰레기라고 욕하기 보다는 그러니까 그런 애를 고른 니 책임이야, 누군가 저한테 못되게 굴때도 그러니까 너는 왜 그 모양이냐? 혹은 그러는 너는 걔한테 잘하냐? 너도 당당할거 없는데 왜 피해자인척 해? 하면서 모든 화살을 저에게 돌렸어요. 그게 우울이라는거 저는 몰랐어요. 어쩐지 타인이 잘못하는데 왜 저는 저만 미워지는지 이해가 안됐거든요. 당연히 내가 선택을 잘못했으니까, 그 사람한테 뭐라 할 게 못된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저를 위해서라도 남탓하고 살게요. 감사합니다.
자기불신형 + 과역지사지형 + 착한아이컴플렉스까지 ㅜㅜ 저는 문제가 하고 싶은 말 할 때.. 그간의 감정이 응축되어 올라오는지 제대로 말을 하기도 전에 눈물부터 나와요 ㅜㅜ 그러니 말이 먹히지도 않고.. 그 분노가 다시 저에게 향하고.. 스스로 바보같다고 자책하고.. 우울의 늪에 빠집니다... 늘~~ 이렇게 얘기했어야한다며 이불킥!! 저녁마다 욕이라도 써야겠네요 진짜
싫은소릴 하는 사람만 한다고 하는데 날 지키기위해서..적당히해줘야하는군요 자기불신형+과도한 역지사지형..이었었는데 나중에홧병이 왔어요ㅋ 내가 느낀감정에 100프로 확신하지못하고, 내가 내는 화에 남들이 받을 상처에 내지못하고.. ㅋㅋ 똑같은사람되긴싫고,ㅋㅋ 좋은시간 고마워요!
이타심에 타인의 감정이 너무 느껴지는게 문제다ㅠㅠ 내 감정에 대한 배려 공감은 해본적이 없었어 날 아껴줘본적이 없네 내 감정도 방치하고 내 우울증 또한 방치해서 만성이 되었네요 애착관계나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서 상대에게 친절하고 맞춰주고 하다가 호구되고 관계가 틀어지면 겁먹고 또 쩔쩔메고ㅠㅠ 50넘은 지금까지 이랬네요 분노가 나를 향하는게 우울증이란 말씀에 돌보지 않았던 나를 많이 챙겨줘야겠네요
제가 새벽 층간소음에 시달리는데요 자다가 그 소리에 깰 정도로 시달립니다 가족들은 참으라는데 저는 참기가 싫어서 몇번 찾아가서 항의하고 부탁하고 죽고싶으니 제발 조용히좀 해달라고 편지도 써서 싸울정도로 윗집 어른들이랑 대판했거든요. 그 이후로 가족들이 예민하다 짜증난다 너만 참으면 되는데 너만 니 방을 바꾸고 너만 귀마개를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하냐고 마치 제 잘못인마냥 말을 하는데 너무 서럽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말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개념없는게 아니라 윗집이 개념없는거니까요.. 가끔 소리가 들려서 잠도 못들고 깰때는 천장을 치기로 했습니다. 참으니까 심장이 더 쿵쿵거리더라구요. 이걸 참고있으니 창문을 바라보며 뛰어내릴까 이런 생각을 하게되던데 이것보다는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모두 참지말고 터지기전에 분출시키세요. 화이팅
싫은소리를 하는건 공격이 아닌 방어의 최소한의 수단 자기가 싫은거에 대해서는 그냥 자기 권리 (내가 나를 지켜야 해) 자기불신형 내가느끼는감정 타인에게 정당하게 느껴질까를 너무 염려한 결과 싫은소리라는 말로 나오지 않는 경우 남의 시선 너무 의식함 좀더 이기적으로 나 중심적으로 생각해라 타인불신형 타인이 나를 싫어할꺼야 입장바꿔생각을 해보세요
저는 1,2번에 속하는 사람이에요.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기 보단 무서워서 못해요. 어릴때부터 항상 부모님이랑 갈등이 생기면 항상 저는 맞고 자랐고, 거기에서 있다보니까 늘 위축되고 저는 몸에 상처 꼭 1개는 생기고.. 울면 운다고 맞고.. 진짜 끝이 없었어요. 애를 저리 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웃들은 저희 집만 보면 한숨을 쉬셨어요. 그래서 진짜 밖에 다니기가 정말로 창피했어요. 솔직히 저는 지금도 그래여. 싫은소리 특히나 저랑 친하지 않거나 저랑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유형의 친구의 성격이 대놓고 말을 잘하는 데 말끝마다 욕도 진짜 잘하고 자기주장이 엄청 강하고 애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친구, 그런 애랑은 항상 같은 반이거나 제 주위에 있게 되는 데 저도 그런 성격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제가 위축되요. 그리고 그러다보니 항상 그런 친구랑만 있으면 긴장을 하게 되고 말도 하다보면 솔직히 걔도 자기주장 강한데 저도 자기주장이 강하니까 더 싸움만 나고 소통도 잘 안돼고, 그러다보니 제가 져주는 대화 형식으로 계속 가고 있어요. 진짜 저도 걔한테 뭐라고 말을 하고 싶어도 끝이 없어요. 그리고 저도 말 표현을 잘 못하고요. 그리고 그 친구도 답답해서 대화하기 싫다고 하고.. 약간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다보니 결국엔 갈 때까지 간 상황 이런 일들이 반복되서 결국 손절이죠. 그리고 그런 친구랑 엮기면 괜히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하게 소통도 안돼고 하다보니 저는 걔의 마음을 모르진 않지만 걔도 반면 대놓고 말을 잘 하니까 못하는 말이 없다보니 선을 넘는 말을 하게 되고,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써요. " 저번에 얘가 이랬는 데 이번에도 그랬어 " 이런식으로 끼워맞추면서 더욱 무시하죠. 구지 그 상황에선 그 상황만 봐도 무방한 상황에서도 하나하나 다 집고 넘어가여. 그러니 저는 미치는 거고요. 사람으로써 추하디 추한 꼴은 다 보내고 다니면서 저 앞에서 대놓고 친구들이랑 속닥거리고 그런 친구에요. 지도 답답하니까,,, 그래서 저는 이런 친구를 매번 만나요. 대처를 하려고 해도 못하는 거에요. 걔 성격에 뭔 말을 더 제가 듣고 우울감을 느낄수도 더 스트레스나 상처받을까.. 그리고 제가 위에도 말했듯이 갈등이 빚어지면 부모님께 늘 맞으면서 울면서 자랐다고 했는데 그 트라우마가 엄청 심해요. 이게 3,4살부터 중딩때까지 보통 이어졌어요. 지금도 그러신 편이고요.. 그래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맞을 것같단 생각이 너무 들어요.. 그래서 그거땜에 눈치를 더 봐요.. 이런생각이 들면서 싫은소리도 같이 해야된다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 걸까요?.ㅠ
나네...일 다 떠넘겨서..그 사람이 힘들어서 그러갑다했는데..그 사람은 정작 점심 다 먹고 칼퇴..난..밥도 못 먹고..퇴근도 못하고.. 그런데도 이해하자 이랬더니 여기저기서 다 떠넘겨ㅜㅜ 지금은 집에 있음.. 나부터 챙기도..나한테 일어난일을 내 아들한테 일어난 거라고 이젠 생각하고 해야지. 맨날 내탓만 했는데.. 어릴때 밥먹다가 동생이 숟가락으로 갑자기 머리를 쎄게 때려서 울었더니 엄마가 니나 누나답지 못하니 맞는다고 했던게..사실 친구가 때리면 니가 잘못해서..그랬다하고..아빠한테는 8살에 연탄도 못가는 애라고 욕먹고..담배에 불부져라해서 라이타 못켰다고 싸대기 맞고.. 사람만 보면 저건 아무생각이 없다고 항상 말하고ㅜㅜ 7시반까지 잤다가 눈에 파스바르고..남들은 집안일 한다고 해서 학교만 다녀오면 가게보고 가게 청소하고 집밖쓸고.. 바닥뜨거워서 화상입었는데 말도 못하고..발목 접질러서 엄청 부었는데 내가 병신이라 그랬다할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학교 다녀서 20년 넘은 지금도 비가 오면 아파서.. 지금껏읽은 육아서적만 100권 넘게 읽고 많이 울고..이제야 약간은 정상인같이 느껴진다. 내가..슬플 때도 웃기만해서(울면 안되니까..생각해서)슬플 때 웃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전에 웃는 비정상적인 인간이 이제야 근육이 고쳐지기 시작..그게 10년 걸림..
오늘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였어요~ 저 역시 관계속에서 내가 이상한사람인가를 많이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몇번 얘기를 하니깐 상대방은 내가 매사 불만을 갖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이 얘기하면 내가 이상한사람이될까를 다른 관계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론 이건 아닌데 생각이 드는데 입밖으로 말이 안나왔어요.근데 말을 못하는 제가 답답해서 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오늘 말씀처럼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물론 저 역시도 얘기할때 감정적이지않고 의사만 명확히 표현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제얘기하시나요 완전 소름 ㅜㅜ 이럴땐 말해야겠다는 그 타이밍에 말했더니 사장은 개긴다고 버럭하더군요. 10번참고 11번째에 얘기한건데 하.. 난 소통을 원하는 건데 말을못하니 울화가 생기고 힘들었어요 싫은소리 안해본 사람은 진짜 하기 어려워요 소심하고 공감능력이 과해서 남의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나를 공감해주지않았네요 나한테 미안하다 ㅜㅜ
대화를 할때 제 생각을 얘기하면 넌 항상 극단적이야 왜 그렇게 생각해? 하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제 생각을 얘기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내가 이상한 사람같고 내 생각을 대화하는 사람에게 강요하는것 같고 폭력같고.. 결국은 제 말은 못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다 대화가 끝나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 말을 못해서 답답한데 말이에요.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착한 콤플렉스 걸린 사람들은 필히 알아야 할 게 있음. 1. 상대방을 볼 때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적용시키지 말 것. 남들도 본인처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 것이라 생각하면 세상에 이런 상상도 못 할 쓰레기가 있구나 통수 제대로 맞고 감탄할 때가 옴. 살면서 언제든 인간말종 만날 각오를 하고 있어야 유연한 대처도 가능함. 2. 공감해 주는 것도 사람 관찰하고 제대로 파악한 후에 할 것. 세상엔 순수하게 이타적인 마음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겉으로 그래 보여도 목적 있는 위선인 경우가 많아 경계해야 하고. 선한 마음 가진 것은 좋지만, 그 베풀어야 할 대상을 제대로 골라야 한다는 것. 특히 말 한마디 한마디 허언증 의심되는 사람 조심할 것. 이런 애들 대부분이 남한테 트롤, 진상짓 해놓고 사기꾼 마냥 지 유리한 상황 만들려 매번 말 슥슥 바꿔가며 책임감도 없고 마지막에 꼭 사람 통수 침. 3. 상대가 악인이라면 확실하게 대처하기. 악인이라 판단되면 어중간하게 착한 마음으로 용서 같은 거 하지 말 것. 사기꾼, 폭력범이나 분조장 걸려 막말하는 놈, 스토커 같은 태생이 범죄자인 놈들은 선처해 줘 봐야 죄책감이라는 개념이 없어 나중에 똑같은 짓 또 반복함. 증거 잡을 때 확실하게 법정까지 보낼 수 있게 잡아두고, 응징할 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처럼 선처 없이 철저하게 해야 뒤탈이 없음.
안녕하세요~ 함광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은 소리를 잘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부디 '나만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헬스장 환불 받을 때 무섭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같은 함씨라서 더욱 반갑습니다ㅎ
@@이재영-x7n9l 동생이 회사다니면서 새벽에 잠이 깬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걸 그냥 무시하는 누나가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반대로 누나가 잘 시간에 좀 시끄럽게 한다면 어떤 반응이
올지 모르겠네요...가족간에도 역지사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이재영-x7n9l 제 생각에 누나가 감정이나 일 등 인정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타인(비록 가족이지만)의 불편함에도 무신경으로 대처하는 나름의 방어기재를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어떤 환경인지 모르지만 설겆이를 대신 하고나서 "누나, 설겆이를 하니까 늦게 끝날 수 밖에 없었네. 그동안 뭐라 해서 미안해"라고 하면 누나에게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아마도 변하려면 많은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할 것 같네요.
꼭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랄께요.
@@이재영-x7n9l 가족은 타인과는 달리 손절할 수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에요. 안보면 되는데 봐야 한단 말이죠ㅠ 가족이란 게 거리두기가 참 안되고 그래서 오히려 소통이 어려운 집단입니다. 특히 상하서열이 중시되는 우리나라는 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이란 게 안 생길 수가 없는데, 손절할만큼 가족이 싫은 건 아니지만 괴롭고 불편한 뭔가가 있으면 반드시 싫은소리를 해서 바꿔야 하고요 내 삶에 큰 지장을 주기까지 한다면 말싸움도 불사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참다보면 그 고통은 나에게 향합니다. 가족끼리 성격도 다 다르고 맞지않는 성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물리적인 거리-독립-두기가 좋은데 서로의 심리적 거리를 둘 수 있고 갈등상황을 야기하지 않을 수 있어서 님이 성인이고 소득이 있다면 독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울면서 시청했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내 아이들은
좋게 먹지도 못하는데 남 애기
돌잔치라고 친하지도 않은데
체면치레로 5만원 축의금내야
되는 상황.반대로 그집은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오히려 10만원이 아닌것을
섭섭해하더라구요. 모든 순간들이
다 그렇습니다. 좋은거는 남주고요
좋은 과일은 남에게 나눠주고
제 식구들은 남은 안좋은거먹고...
올 해부터는 저를 챙기기로 했습니다
화이팅
토닥토닥. 힘내시고 항상 나와 가족을 먼저 생각하세요. 균형감을 가져야지 안그러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는데 부작용나더라구요..
뭐든 균형과 조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어렵지만요.
위에 언급하신 분은 ..예의 경우 아닌 분 같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아요. 작은 정성에도 진심이 중요하고 감사하죠.좋은 분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예전의 내모습이라 맘이 아프네요
네 그러셔야죠!
1순위 : 내가족
2순위 : 부모
3순위 : 형제자매
4순위 : 친구외 나머지
저에겐 이게 정답이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내가족도
행복해집니다^^
지금도실천하시고계시죠?
8:52 타인에게 가야할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하게 되면 그게 우울이 된다는 말...😮... 와. 대박. 정말 적절한 감정표현과 의사표현이 되어야 내가 건강하게 살 수 있겠구나 느꼈네요.ㅜㅜ
제가 그래서 그 당시에 우울해 했었나봐요 와...전혀 생각 못한 부분인데 이제는 할말 하고 속시원하게 속편하게 살아야겠어요 ㅎㅎ
소름...제가 그랬어요ㅜ
울분이 생기는 듯 ㅜㅜ
울분이 계속 쌓이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러니까 우울이란 건 자기를 공격하는 것인가요?
10:36 갈등상황일 때나 기분이 나쁠 때 바로 싫은 소리를 하는 게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타인의 부탁을 거절해보기], [작은 거라도 남한테 부탁해보기], [부탁에 바로 승낙하지 않고 잠깐 생각해보기] 이런 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신입인데 회사에서 부탁하는 걸 거절하는 건 힘들겠죠?
. 저도 3가지 연습해봐야겠어요 덧글 감사합니다
저도 연습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라호빗 ㅋ
@@김용희-d9v ?뭐죠
♡♡다시보려고 만드는 타임스탬프♡♡
2:43 싫은소리를 타인을 향한 공격이라
여기는 '벌꿀오소리형'
3:29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자기불신형'
5:15 이런 말하면 무조건 이 관계는
깨지고말거야라는 '타인불신형'
6:22 마지막 '과도한 역지사지유형'
7:41 공감과 기부는 다르다
8:10 싫은소리를 계속 못하게되면?
9:25 싫은소리를 연습할수있는 방법은?
10:39 뭔가 한소리해야겠다 싶을때
그 순간에 민감해지시면 좋겠다
와 저기있는 모든 형들이 저네요 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타임스템프♡♡
저는 과도한 역지사지형이네요 ^^;;;
다 조금씩 해당되는데 타인불신형이 제일 큰 범위 차지하고 있는듯ㅋㅋㅠㅠ
@@_lm_lm_ 저두요😂
너무 무례한 소리를 들으면 순간 당황스럽기까지해요. 무례한 말을 쉽게 내뱉는 사람이 이해도 안되요...민망하고 화가 확 나는데 말도 안나오더라구요...그냥 계속 넘겨만왔는데 ..뒤늦게 주절주절 문자를 보내기도 오히려 더 저를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그러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이 화를 어쩔줄 몰라해 힘이드네요ㅜㅜ글이라도 써볼게여 ...하
저도 그래요.ㅠ 그냥 넘어가려고 하거나 반박을 못하니깐 선을 넘는 분들이 계시네요.
ㅋㅋㅋㅋ맞아요 진짜 너무 당연하게 무례하게 선넘으면 당황스러워서 머리가 하얘져요 ㅋㅋㅋㅋ
저도 그런데
선을 마구 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무례함에 익숙하지 못하고 그런건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빠져있어서요
하지만 자기가 선을 넘는 사람에겐 그렇게 해도 되요 ㅠ
그런 사람들과 억지로 일을 해야 하면 정말 어쩌지도 못하고 싫지요
제가 터득한 방법인데,
사실 무례한 소리 들으면 막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가락 끝까지 덜덜 떨리고 그러잖아요. 그래도ㅠ 목소리도 막 바뀌고 그러더라도
무례한 소리를 들었을 때
반문부터 하면서 시간을 버는 거예요. 그 사람이 한 말을 똑같이 따라하되 '지금 저한테 이러이러해서 이러시다고요? 왜요?' 질문으로 상대가 답변하게 만드는 방법을 쓰거든요. 답변 못하면 못하는대로 상대가 별로였구나 끝내면 되고, 답변을 제대로 하면 말이라도 통하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가면 되더라고요ㅠ
선민의식에 빠지지 않는 수준에서 삶의 가르침으로 배운 게 우선 이거에요. 되게 별 거 아니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ㅠ
나는 과도한 역지사지형 같다. ㅠㅠ나는 없고 상대방만 있다. 나를 챙기려 해도 그런 상황이 되면 또 양보하고 말 못하고 집에 돌아와서 밤새 자책하고 쓸모없는 인간같고 화나고 슬프다. 아무리 다짐하고 또 해도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이러다 괜히 엉뚱한데서 한번씩 폭발해 버리고 후회하고 ... 언제쯤 용기가 생길지 ...
남한테는 역지사지 잘하면서 자신을 책망 하는것은 아주 잘못 하는거예요 남을 잘 헤아리면 자신한테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멋진 사람이 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근데 자꾸 연습하다보면 할 수 있어요. 저도 노력중이에요. 힘내시고 너무 자책 마세요!
최근 올라온 장성숙 교수님 영상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TheLowMind 감사합니다. 꼭 시청할께요 .
용기는 근육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강해집니다
근육을 키울때처럼
작은 실천부터 해보세요
분명 변해있을겁니다
제가 그랬어요
제가 근 40년을 그렇게 생각했었고..그래서 혼자 참고 꾹꾹 누르며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온 몸 여기저기서 문제가 생겼네요.. 가끔씩은 눌러왔던 그걸 풀어줘야하는거 같아요. 저는 이제야 깨달았지만..젊은 친구들은 싫은 소리가 아닌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또 본인을 위한 시간과 풀수있는 무언가를 찾아 저같이 되지않기를 바래봅니다..
이제껏 저는 분노를 저에게로 돌려서 우울했었나봐요. 가장 저에게 무서운 사람이 아빠지만, 아빠한테 "오늘은 제가 피곤해서 그런 얘기는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라고 얘기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정말 슬픈게..마음이나 기분은 상했는데 당장에 왜 맘이 상했는지 이유를 내가 모르겠는 상황..마음상한 이유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생각난다는게 좀 속상합니둥..ㅠ 후반에 그 상황 생각해보면서 글쓰고 자책할바엔 차라리 욕을 쓰라고 해주신거 넘모 도움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소름입니다
와~나랑 똑같네요.
나만바본줄
아니 어떻게 자신이 컨트롤하는 자신의 감정의 이유를 모를수가 있지 와 세상에 진짜 ㅂㅅ들 많구나 우와
@@조단마이클-s9k ㅋㅋ 상병신 등장했네 끼어들때 안끼어들때 상황 파악도 못하누
여러분 남한테 역지사지를 잘하면 반드시 자신을 책망하지마세요.
잘 했다고 칭찬 해 주세요. 내면의 힘이 강함을 칭찬 하세요.
참고 넘어가니까 진짜 병생기더라구요 진짜 할말은 해야 병 안난다는게 진짜 맞는말. 주옥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벌꿀오소리 타인불신 과도한역지사지 다 저네요..ㅜ
어릴때 모든걸 이해하고 양보하고 베풀어라 하는 방식으로 키워지다보니 그 습관이란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내가 없는 삶..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아직도 다른사람보다는 나를 잘 못챙겨요…그래서 여전히 나를 찾는 길을 걷는중이에요
맞아요 저또한52세인데도 이리살고있어요 결국 스트레스로병을얻어서 이제는좀바뀌여볼려는데 안되요ㅜㅜ
정신과를 처음 찾아갔을때 제가 의사쌤한테 했던말이 "가슴속에 화가 잔뜩 쌓여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였어요. 회사생활 7~8년하면서 호구처럼 일 주는거마다 다 받아서하고 싫은소리도 못하고.. 서른 넘어서까지 제대로 화내보거나 싸워본적도 없었고, 기분나쁘면 속으로 삭히기만 했었거든요.. 그렇게 쌓인것들이 화가됐고 많은 업무를 감당하면서 번아웃이 왔고 종국에는 중증 우울증이되서 이전과는 180도로 달라진 제가 되었을때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조금더 남이아닌 나 자신을 잘 돌봐줄껄 내마음을 알아줄껄.. 영상속의 이야기가 제 이야기인것 같아서 많이 공감하면서 보았네요..😥
와 님의 글이 마치 저를 보는것만 같아요. 저는 왜 제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사는걸까 참 많이 후회도 되고 안그러고 싶어도 잘 안되는게 사실이에요.
친절과 호의를 베풀면 오히려 만만하게 보고,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이는 부류들에게는
적당히 선긋기 하면서 내 감정과 생각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싫은 소리를 해대야만 존중받는 씁쓸한 상황들도 많아요.
매사 성실함을 유지하며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해하고 공감하기,
이러한 덕목들을 갖추며 살아가되,
나의 감정과 생각들 또한 적절히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인정받고 사랑받기 보다 차라리 미움받을 용기를 내면서 살아가기로 했어요.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니 천국의 삶이 열리더군요~♡
모든 분들 늘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네가지 유형에 다 속하네요 내 의견하나 당당히 못 밝히고 주늑들고 눈치보다 결국 아무소리도 못하고 늘 화살은 저에게로 분노도 저에게로 자책했다가 합리화했다가 나 혼자만 두고두고 끙끙거리며 풀지못하며 상대방은 정작 내가 이런지 전혀 모른다는 듯 아무 생각없이 편해보이는 모습들을 지켜볼 때 더 환장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저만 더 학대하며 홧병을 키우게 되는데 이제라도 내가 나를 지키고 위한다는 생각을 잊지말고 용기내봐야 겠어요
제가 이래서 우울과 짜증이 늘 해결되질 못했나봐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남탓을 안하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제 우울의 주범이었을줄이야.. 크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번째 완전 제 얘긴줄..ㅠㅠ어릴때부터 부모를 이해하라는 세뇌가 너무 심해서 저도 싫다는말 힘들다는 말을 못하고 살았어요ㅠ
저도 애낳고 부모되어보니 그게 얼마나 잔인한 말인지 부모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소리구나 하는걸 알았어요 40을 바라보는 이제와서 나를 먼저 공감하라는 말씀이 생활에 적용하기 쉽지않네요ㅠ
어른이 아이를 이해해야지.어떻게 어린애한테
그렇게 잔인하게 대햇는지..
저도 어린시절 엄마가 화낼까바
하루종일 비위맞추며
살앗습니다
그러니 커서도
본능적으로 상대눈치보고..
제발 내기분부터 살피자..
저희 엄마도 그랬어요. 전 그때도 이해하지 못했죠. 그 시절을 생각하면 마흔 넘은 지금도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매회 보면서 나를 발견합니다. 부족한 한 사람으로서 잘못되게 살아왔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그동안 정작 나를 위해 살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타인에게 100프로 잘한것도 아니에요. 다만 어두운 생각이 내 마음으로 들어오게 기회를 주고만 있었어요. 마흔을 바라보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나 생각해봅니다. 신경성 어지러움이 찾아오고 아이를 둔 엄마로서 책임감이 생기다보니 이젠 내가 바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몸장님이 대단하신게 저같은 부족한 사람을 위해 전문가들을 모시고 매번 도움이 되는 말들을 공유하시는게 정말 감사드려요. 매회마다 제 얘길 하는것 같아서 뜨끔하면서도 혼자 웃기도 하네요. 인생 헛 산거 같아서 후회하는 날이 많았는데 저와 같은 사람이 있고 영상을 통해 저를 거울로 비춰보게 되서 다시 사는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 나오셔서 얘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남 의식 할필요없습니다, 남한테 잘보이면 돌아오는건 "돈좀빌려줘" 뿐입니다. 적당한 거리유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꼭 기억할게요 (3가지 유형 다 해당되는 사람)
화가 나를 향하지 않도록. 꾹꾹 참아봤자 좋을거 없더라고요 상대는 알아주지도 않고.ㅅ ㅣ 발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읽다가 하하하 했어요 고마워요 기분좋아지네여
빡침의 ㅅ ㅣ ㅂ ㅏ ㄹ 이 육성으로 들리는듯 하여.. 통쾌하네요 ㅎㅎ
타인을 향해야할 분노가 내 쪽으로 올때 그걸 우울이라고 하는군요. 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화가 나는데 계속 억지로 참아야하고 억눌려 살때, 그때 우울해지더라구요. 매일 억울하게 내탓하지 말고, 자신을 지키기위해 할말은 하는 것을 연습해보겠습니다.
저도 지금 그래요
직장에서 막내라는 이유만으로 할 말 제대로 못 하는 분위기에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퇴사하려구요
내면의 힘이 약한 사람은 참지를 못해서 남을 이기려 합니다.
오
이런 사람을 봐줘야 하나요..? 평생 엄마가 이러시는데 제가 참다가 마음의 병을 얻었어요.
내마음보단 상대방 마음만 생각하고 혼자 자책하고 이젠 나를 위해 살꺼에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상대방 기분까지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려구요 착하면 더 이용하고 무시하려는듯
상대를 향한 싫은 소리는 공격이 아니라 내 방어수단이라 생각하고 살게요 ㅠ ㅠ 좋은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살면서 갈등이 없을 수가 없고
사람은 갈등을 두려워할 수 밖에없다.
(무리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한 위험)
갈등을 크게 두려워하는 경우는
1.기질적으로 위험을 크게느끼는 경우나
2.갈등이 위협으로 다가온 적이 있는 경우.(왕따 같은 트라우마)
3.관계에서 갈등이 별로 없었던 경우
(경험이 별로 없어서 두려움)
하고싶은말 다 못하는 유형
1.벌꿀오소리형
나의 싫은 소리는 타인을 향한 공격이라고 생각.
but 싫은소리는 공격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방어의 수단임
2. 자기불신형
"내가 이상한거 아닐까?"
나의 감정, 생각이 타인에게 정당하게 느껴질까? (남의 시선 의식)
확신 가지려고 주변에 물어봄
(내가 이상한건지)
but 나의 감정을 타인에게 정당화 받을 필요는 없다. 내가 기분나쁘면 나쁜거지.
3.타인불신형
"내가 이런말하면 우리 관계는 깨질거야"
관계에 대한 신뢰가 없을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
타인이 내게 이런말을 했을때 우리관계가 정말 깨질정도인지.
4.과도한 역지사지유형
너무 공감을 해버림
'내가 이런말 하면 저사람이 얼마나 기분나쁘겠어..'
나는 없고 상대방에게만 공감하는.
but 그런일이 당신 자식에게 일어난다면?
공감은 나를 먼저 챙겨야 상대에 대한 공감이 가능하다.
날 먼저 공감해주지 않고 상대를 공감하는 것은 가짜공감.
싫은소리를 계속 못하고 참게 되면?
싫은소리의 기본 감정 -> 화, 분노
타인에 대한 화,분노를 나에게 돌림.
자기내부를 향한 공격은 우울이됨.
분노는 반드시 어딘가를 향해야함
싫은소리를 잘 표현하는 연습은?
-> 화날때 말을 못했다면
집에가서 다시 생각해보고, 다음에 같은상황에서 어떤말을 할지 연습.
(절대 자책× 작정하고 남탓하기)
날 위해 이말은 해야겠다!! 라고 느껴질때는 그 상황에 민감해지기.
정리를 엄청 잘 하시네요! 멋있어요 :)
모든상황이 저입니다. 늘 저에게 강하게 이야기 하는 분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저를 자책하다가 이석증 우울증이 왔습니다. 이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돌보고 나를 공감하고 나를 우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요 특히 자기불신 타인불신형은 그냥 저였네요 ㅠㅠ
ㅜㅜ연습이필요 참지말자구요
불편한 감정이 쌓이기 전에 조금씩 말로 표현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되도록 부드럽게 표현할수 있으면 좋은데 화가 나면 화를 낼수도 있죠.
불편한 감정을 얘기했는데 멀어질 사람이라면 자기랑 안맞는 사람이라서
어차피 오래가기 힘든 관계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기분나쁜데 표현안하고 참고 만나다보면
점점 잘 안만나게 되니
오히려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아니다싶을땐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을 잘 풀어가려는 노력이 더 진실되고 깊은 관계를 만들어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너무공감되는말 그런데잘안되요노력해봐야지요
시댁과의 관계에서 표현을 거의 못하고 좋은 말만한거 같아요. 막상 저는 엽기시댁급 대접을 받았었는데 말이에요.. 다행히 근 십여년 그 고통을 다 받고 지금은 잘해주시지만 그간 자격지심으로 절 괴롭히다가 실상 받을거 다 받고 사니 그리 변한것 뿐이란 생각이 들고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큽니다. 지금 캐나다로 이주했는데 그냥 연락 자체를 안하게 되네요… 친정 상태는 더 심각해서 쓰고 싶지도 않구요.. 뿌리 없는 나무처럼 마음이 헛헛하고 인간관계가 그냥 허무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연습해서 표현은 못할거 같아요. 시댁은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억지로 참을수 밖에 없고 친정은 말 자체가 안통하고 더 엽기적인 짓만 당할테니까요. 실상 셋트로 엽기라 아예 대화 불능인거죠. 그들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사는게 유일한 관계인거니 저를 보호하려면 절연이 유일한 길이고… 소설같은 글로 승화시키면 병이 치유될까 궁금합니다…
알바하면서 손놈들이랑 갈등일으키면 나만피곤하겠지했는데오히려 말을 안함으로써 그 상황이지속되고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그이후로 다른사람이 된양 바뀌게된 계기가된것같습니다
보면서 다 내 얘기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작년에는 말안해서 쌓이는것보다 좋게라도 말해서 풀어야겠다 싶어 직장에서도 동료들한테 조금씩 얘기 하게 됐그든요. 근데 얘기해도 통하지가 않으니까 해봤자 소용없구나 싶어 다시 안하게되고 쌓이게 됐어요!! 결국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울다가 저번주엔 퇴사한다고까지 했네요.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다른 사람한테도 내가 이상한거냐고 묻고 그랬는데 딱 제 얘기예요. 차라리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고생하셨네요ㅠ...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그러면서 배우는거죠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말하기 방법을 고민하고 배워가면 좋을거같아요
말을 해도 통하지 않고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런 상황을 피함으로써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전쟁터에서 방패없이 총알받이가 될 수 없잖아요. 공격도 할 수 없다면 전쟁터를 벗어나는 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잘 하셨어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님 잘못아니에요
그정도면 님이 아무리 본인입장 설명 잘해도 상대방들은 자기네들 듣고싶은대로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고 들어주지않고 님 입장 이해해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니 그런곳에 맘 1도 쓰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는게 최고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ㅜㅜ제가그래요 직장생활오래못해요 일은잘해서 주위시샘은 늘있고요 ㅜ
음.. 제 남편도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는 호구에요 ㅎㅎ 근데 전 제가 불이익을 보거나 손해를 보면 무조건 말을 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래서 제가 싫은소리 남한테 하려고 할때마다 남편은 초반엔 말렸어요 그냥 우리가 참자...하면서 ㅋㅋㅋ 근데 전 무시하고 늘 할말을 했구요 근데 계속 그걸 겪다 보니깐 아.. 할말을 다 해도 남들이 절 안싫어하고 오히려 다들 존경해주고 어딜가나 대우받는거 보고는 말리지 않아요 ㅎㅎㅎ 그래서 전 제 주변엔 늘 사람들이 많아요. 여러분 할말은 해야해요ㅜㅜ 할말한다고 불이익 주지않아요 멋있게 봐요. 주변엔 사람들이 늘 넘치게되구요. 겁내지 마세요.
물론 욕을 하면서 비속어 써가며 할말을 하면 안되죠 말은 젊잖게 할말 해야해요. "모두가 공유하는 복도에서 떠드시면 어떡합니까"끝. 이 뒤에 "아 이 사람 상식이 없네"" 생각이 없네"등등 상대를 낮추는 말은 하지말구요! 그럼 전부 죄송합니다.하고 용서 비시더라구요 전 화낸적도 없는데 말이죠. 저 진짜 어리게 생겨서 다들 미성년자로 착각하는 외모구 험악하게 생기지도 덩치가 크지도 않아요. 표정도 웃으면서 했는데 그냥 그말을 해야할 타이밍에 해야 할말만 다 하니깐 다들 무서워하시고 감사하게도 굽혀주세요. 그래서 층간소음도 제가 한마디만 하면 조용해져요 ㅋㅋㅋ그리고 저한테 다가오시구요. 절대 절대 할말다하세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지금 미성년자니
동안으로 보인다느니 하는데 남자꼬시는 발언 처럼 느껴지네요
자랑대회 나가세요 자랑만 안 했으면 칭찬 할뻔 했네요
@@멋의1인자 ?댓쓴이뇌가남자에절여졌나
부럽습니다~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관계가 오히려 돈독해지고 인격적 관계가 형성되죠~
저도 배우고 있어요.
@@sapopo3297 ㅋㅋㅋㅋ 괜찮아요 ㅋㅋㅋ 그냥 단지 문맥를 이해못하시는 어린친구신가봐요 ㅋㅋㅋㅋ 좀 더 크면 이해하실겁니다!
@@lovelysy8721 감사합니다 ㅎㅎ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들의 유형 그 네 가지가 다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그 유형에 이름도 어쩜 그렇게 잘 붙이셨지!
몸장님 게스트로 나오시는 분들, 몸장님께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싫은 소리를 못하다보니 오히려 갈등이 일어나더라구요.
전 그 관계를 지키기 위해 갈등을 피해온건데, 그게 오히려 독이 돼서 결국 제 마음만 너덜너덜..
어차피 갈등은 내가 상대에게 잘한다고 해도 언제든 올 수 있는 것이고, 뭐든 할 말은 해야 상대가 나를 만만하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속 혼자 꾹꾹 참고 상대에게 맞춰주고 하다보면 본인만 손해고 사람 잘못 만나면 그대로 호구 잡힐 수도 있어요.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오랜 친구에게 호구 잡혔었던 제 경험담입니다 허허)
이번 영상은 그 어떤심리영상보다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선생님이 말하신 4가지 유형에 모두 해당되어 있구요, 분노가 뻗어가지 못하면 자신을 탓하게 되어서 우울로 간다는 것도 이제 알게 되었어요 저는 특히 윗사람한테 내가 이런말을 하면 버릇없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항상있어서 부당한 상황에서도 침묵하며 지나가고 이게 반복되어서 모두 제 탓으로 돌아가고 밤마다 과거에 일들을 떠올리며 울었어요 그런 날들이 많아지고 쌓여서 1년이 됐네요 이젠 저를 위해서라도 병원에 가고 치료를 받아야 겠다고 이 영상을 보며 다짐했어요 감사해요 저를 포함한 많은 우울한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표현할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과도한 역지사지형입니다. 남들과 대화할때마다 껍데기가 비어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공감이 기부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하고 있는 요즘 남들을 위한 시선을 저에게로 돌릴까 합니다. 내 딸이 그런일을 당했더라면 절대로 참지 않았을 순간들이 많이 스쳐지나가네요. 차근차근 연습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분노는 어디든 향해야하는데 그걸 제때 풀지못하면 그게 나를 향한다는 말이 참 슬프네요ㅜㅜ 딱 저같아서ㅜㅜ 진짜 연습이 많이 필요할것같아요.. 못하던 사람이 그렇게 남한테 싫은소리가 하기가 정말 쉽지가않거든요ㅠㅠ
남 신경 좀 덜쓰고 좀 편하게 말하고 살고싶네요ㅜㅜ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ㅠ
어떤 조직을가나
갈등과 대립은 항상있어요
그게 절대 나쁜건 아니라 생각해요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더 이해할수있고
더 좋은방향으로 갈수있다 생각합니다
싫은소리좀 했다고 다큰어른이
서운한티 팍팍내고 화내는거보면
수준알만하다.. 이생각들어요
그건 성숙한 어른들의 대화법이 아니잖아요
애기들이 하는짓거리지..
참지마요
100년도 못살고 뒈질건데
내일 죽을수도있는데..
그렇게 가슴에 쌓아놓고살면
한이많아서 천국못가고
원귀되서 구천떠돌아요 ㅋㅋ
당당하게 자신감있게살자구요 ㅋㅋ
밖에서 받은 화가 내 안으로 쌓이면 우울증이되는군요~!
제자신을 먼저돌보지못하면 가족도 주변도 돌볼수없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다른사람 눈치보느라 말못하고 때놓쳐 성질한번 못내보고 뒤에가서 가슴치던게 생각나네요 ~ 타이밍도 중요한거 같아요
.... 벌꿀오소리 자기불신 과도한역지사지 다 가지고 있는데.... 근데 과도한 역지사지랑 벌꿀오소리는 연결되어있는듯해요.
과도하게 역지사지를 하기 때문에
내가 남들에게 들었을 때 오해라던가 상처받을 거라 생각되는 말을
제가 기분이 나빠도 못하게되더라고요
공감능력이 공감기부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공감능력과 ' 공감기부 '는 다르다
기억할게요
정말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었네요. 덕분에 싫은 소리를 왜 잘 못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았어요. 앞의 두 가지는 생각했는데.. 과도한 타인에대한 공감은 생각을 못했네요. 오랜 숙제를 푼 느낌입니다. ^^
상대방한테 싫은 소리 하는게 아니라 나의 방어수단이이다.
나에게 우울이라는 감정의 화살을 돌리면 우울증이 된다.
차라리 욕을 하고 남탓 하는 시간을 갖자
10:4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다 포함되는게 너무 슬프다ㅜㅜ 우울도 자주 오고ㅜㅜ 제발 나부터 챙기자 제발~~♥♥♥♥♥♥ ㅜㅜ 분노는 어딘가를 향해야 한다... 늘 그냥 갈등이 두려워 피하고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참고.. 제 안으로 다 돌아온거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힘든가봐요ㅜ 휴...근데 말하기가 힘이 드네요 연습해야죠..
못하는게 아니고 안 하는거죠
참는거에 대해서 언젠가는 폭발할것 같으면 참지 마세요 병나요
공감 잘하고 싶으면,
제발 나자신부터 챙기자❣️
저는 늘 누가 미워지면 너 왜 걔를 미워해? 그거 나쁜 감정이야 하는 말로 저를 채찍질했고, 어떤 쓰레기를 만나도 그 사람을 쓰레기라고 욕하기 보다는 그러니까 그런 애를 고른 니 책임이야, 누군가 저한테 못되게 굴때도 그러니까 너는 왜 그 모양이냐? 혹은 그러는 너는 걔한테 잘하냐? 너도 당당할거 없는데 왜 피해자인척 해? 하면서 모든 화살을 저에게 돌렸어요. 그게 우울이라는거 저는 몰랐어요. 어쩐지 타인이 잘못하는데 왜 저는 저만 미워지는지 이해가 안됐거든요. 당연히 내가 선택을 잘못했으니까, 그 사람한테 뭐라 할 게 못된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저를 위해서라도 남탓하고 살게요. 감사합니다.
제 룸메이트가 심리학과였는데 저보고 남탓하라고했는뎈ㅋㅋ같은 말씀해주시네요.
와 ❤
@@MNSHL오우❤
50세까지
그렇게 살았음
대인관계가 좋았죠
성격좋다는 소리만 들어와서요
그런데 이상한것은
꼬인인간
미운소리
질투
진따들이 많았죠
그럴 경우에는 맞받아칩니다ㅎ
참다가 한성질 한다는것을
보여 줘야되요!
맞아요
유기농만 먹다가
인스턴트 못먹죠ㅎㅎㅎ
나를더 챙기고 사랑해줘야하는데
남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니 무시하고
막대하니 법적부모님과 그집식구들을
무시하고 살아야할것같아요
할말도 웃으면서 하고요
그것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여
자기불신형 + 과역지사지형 + 착한아이컴플렉스까지 ㅜㅜ
저는 문제가 하고 싶은 말 할 때..
그간의 감정이 응축되어 올라오는지
제대로 말을 하기도 전에 눈물부터 나와요 ㅜㅜ 그러니 말이 먹히지도 않고..
그 분노가 다시 저에게 향하고..
스스로 바보같다고 자책하고..
우울의 늪에 빠집니다...
늘~~ 이렇게 얘기했어야한다며
이불킥!!
저녁마다 욕이라도 써야겠네요 진짜
우리 막내딸이랑 똑같네요 우리 막내딸도 님처럼 그련마음과 감정이겠네요 근데 우리막내딸은 화내고 울면서 할 얘기는 다 해요 얼마나 지기싫어하는지 몰라요
저네요ㅜ
저는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해서 불쾌해졌을 때 그걸 알아차리지 못해요,, 인지하면 바로 말할 텐데 모르니까 그 자리에서는 허허 웃어 넘기고 집 가서 이불킥하네요.. 이럴 땐 어쩌면 좋을까요.,,?
자기 객관화가 안되서 그래요.일기를 쓰셔서 그상황을 외우고 다니셔야 됨.
그 상황이 오면 내가 어떻할건지도 쓰시고 그걸 그 상황이 왔을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완성!
일단 웃지말라고 하더라고요. 무표정으로 뚫어지게 쳐다보래요 각종 다양한 곳에서 만만하게 보이지않는 법 첫번째가 무례한 말.행동에 웃어주지 않는거라더군요
말은 스스로 절제가 안될 두려움도 있으니 문자로 상대에게 말해보면 절제되고 부드럽게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런분들이 우리나라에 특히나 많은 유형인듯
그결과로 존재하는 홧병
관계의 발단이 공적인지 사적인지 구분하여
상대에대한 호칭으로 관계를 정리하고
대화주제도 잘 선택하면됩니다
싫은소릴 하는 사람만 한다고 하는데 날 지키기위해서..적당히해줘야하는군요
자기불신형+과도한 역지사지형..이었었는데 나중에홧병이 왔어요ㅋ
내가 느낀감정에 100프로 확신하지못하고, 내가 내는 화에 남들이 받을 상처에 내지못하고.. ㅋㅋ 똑같은사람되긴싫고,ㅋㅋ 좋은시간 고마워요!
이타심에 타인의 감정이 너무 느껴지는게 문제다ㅠㅠ
내 감정에 대한 배려 공감은 해본적이 없었어
날 아껴줘본적이 없네
내 감정도 방치하고 내 우울증 또한 방치해서 만성이 되었네요
애착관계나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서 상대에게 친절하고 맞춰주고 하다가 호구되고 관계가 틀어지면 겁먹고 또 쩔쩔메고ㅠㅠ
50넘은 지금까지 이랬네요
분노가 나를 향하는게 우울증이란 말씀에 돌보지 않았던 나를 많이 챙겨줘야겠네요
싫은소리 길게 할 자신 없으면~
간략하게 ~ 아 기분 좃같네! 요것만 해도
우울감 줄어듬
ㄹㅇ 쿨가이
와웈ㅋㅋㅋㅋㅋㅋ
역시 쿨가이
오 ㅋㅋㅋㅋ간략하게 입밖으로 내봐야겟다ㅠㅠ 흑
열번 해봅니다
할 말 못 하고 돌아서서 울면서 후회하네~~ 😭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는 유형 4가지를 소개해주셨는데 과거의 저는 모든 유형에 속하더라고요 현재도 갈등을 회피하려 그런 말을 하지 못하지만 저를 보호하는 방법은 만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모에게서 학대받고 자라서 의견을 드러내면 비꼬거나 윽박지르거나 대놓고 무시당하는 경험으로 자란 사람들도 거절을 잘 못하고 자포자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우리 아이는 그렇게 기르지 않을 거에요
완전 저네요 싫은 소리 잘 못하고 끙끙앓고ㅠㅠ 힘들지만 조금씩 싫은 소리라도 할 수 있도록, 나를 먼저 공감해봐야 겠습니다
남만 챙기면 자기는 누가 챙겨주나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우선입니다ㅜㅜ 그렇게 다른 사람들만 챙기다가 자기는 챙기지도 못합니다.. 뭐든지 자기를 우선시로 둡시다
내가 싫은 소리하면 그게 왜 기분나빠? 라고 역 질문할까봐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다 따져서 싫은 소리 하고 싶은데... 그냥 싫다고 하면 인정을 안해줘서 그냥 꾹 참고 있는데... 한번씩 주변에서 화를 내라고 할때마다 화를 어떻게 내는건지도 모르겠는데...
다 제 얘기 네용ㅠㅠ
근데 말빨좋은 사람들은 제가 싫은소리해도
결국 제 잘못으로 만들어버려요...
나를 사랑하세요 어릴적환경에서 오는것이 아닐가요 내마음에서 나오는 감정을 외면하지마세요
몇번 돌려듣고 있네요. 배려가 몸에 베긴 저! 저는 없다는걸 느끼고....결국은 내 잘못으로 돌리는 저! 고치려 노력중입니다.
이생각 저생각하다 암것도 못해요
내가 갑이다 ,내가 월급준다 생각하고 날 공격하면 "나 지금 상처받았다 "라는 소심한 공격이라도 해보세요 ,
집에서 너는 장녀니까 우리집의 큰 기둥이니까 너가 우리집을 일으켜세워야지 너가 다시 갚을거라고 믿는다 등등...이런 얘기 들으면 기본적으로 참는 성격이 되는 것 같아요...그 연장선 상에 이런게 있는 것 같네요. 다 포함이 되는 것 같아서 무슨 유형인지 모르겠네요
내 얘기네요 ㅠㅠ 욕 먹을 용기가 없고 나만 힘들고 말지 싶으니 현타가 오더라구요 남 비위 맞춰줄려고 태어난건가 싶고 양보하고 희생해도 알아주는 사람없고 왜 사나 싶더라구요 ㅠㅠ
싫은 소리는 기부다
진짜맞는말인듯
그정도수준이라면
나는 말섞기 싫고
그리고인간은
안바뀐다
그리살다가야지
근데ㅡ예외로 꼭해야될때는
어느정도는 통할거라는
생각이들때다
에구 지책하지마세요. 삶이 그런것 같아요. 남한테 잘하고 가족하고 싸우고...전 인정했어요, 어느정도 삶의 특성인거 같아요.
감사해요.나도그런사람인데요.참다참다보니까.이젠우울증까지.잘배우고실천할겁니다.젊어신데도.이나이에배움을주시니.감사.합니다
2:50 와 진짜 제가 달고사는 말.. 근데 진짜 싸우자는거같아서 말 못하겠더라구요😭
3:31 엥 이것도 너무 전데요😭😭
볼수록 다 저같아요🤣
제가 새벽 층간소음에 시달리는데요 자다가 그 소리에 깰 정도로 시달립니다
가족들은 참으라는데 저는 참기가 싫어서 몇번 찾아가서 항의하고 부탁하고 죽고싶으니 제발 조용히좀 해달라고 편지도 써서 싸울정도로 윗집 어른들이랑 대판했거든요. 그 이후로 가족들이 예민하다 짜증난다 너만 참으면 되는데 너만 니 방을 바꾸고 너만 귀마개를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하냐고 마치 제 잘못인마냥 말을 하는데 너무 서럽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말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개념없는게 아니라 윗집이 개념없는거니까요.. 가끔 소리가 들려서 잠도 못들고 깰때는 천장을 치기로 했습니다. 참으니까 심장이 더 쿵쿵거리더라구요. 이걸 참고있으니 창문을 바라보며 뛰어내릴까 이런 생각을 하게되던데 이것보다는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모두 참지말고 터지기전에 분출시키세요. 화이팅
속상하지마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못된 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의 언어를 들을 수 없어요. 그들의 언어만 알아들을 수 있어요. 선을 넘지 않고 분이 풀릴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찿아보세요 😉 화이팅하세요
아.. 제가 자기불신형이었군요.
저는 분명 기분이 나쁜데 상대방에게는 미안하게 느껴지는 이 감정 때문에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그랬어요. 내가 기분 나쁘면 나쁘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그렇지 못해요. 저 자신을 좀 더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싫은소리를 하는건 공격이 아닌 방어의 최소한의 수단
자기가 싫은거에 대해서는 그냥 자기 권리
(내가 나를 지켜야 해)
자기불신형
내가느끼는감정 타인에게 정당하게 느껴질까를 너무 염려한 결과 싫은소리라는 말로 나오지 않는 경우
남의 시선 너무 의식함
좀더 이기적으로 나 중심적으로 생각해라
타인불신형
타인이 나를 싫어할꺼야
입장바꿔생각을 해보세요
사람한테 이런거저런거 설명하며
가르쳐 주기보다
그냥 쉽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게
오히려 났다고 생각함
나와 타인이 다름을 알면 서로 더편함
저는 세가지 믹스형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갑니다
저는 1,2번에 속하는 사람이에요.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기 보단 무서워서 못해요.
어릴때부터 항상 부모님이랑 갈등이 생기면 항상 저는 맞고 자랐고, 거기에서 있다보니까 늘 위축되고 저는 몸에 상처 꼭 1개는 생기고.. 울면 운다고 맞고.. 진짜 끝이 없었어요.
애를 저리 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웃들은 저희 집만 보면 한숨을 쉬셨어요. 그래서 진짜 밖에 다니기가 정말로 창피했어요. 솔직히 저는 지금도 그래여. 싫은소리 특히나 저랑 친하지 않거나 저랑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유형의 친구의 성격이 대놓고 말을 잘하는 데 말끝마다 욕도 진짜 잘하고 자기주장이 엄청 강하고 애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친구, 그런 애랑은 항상 같은 반이거나 제 주위에 있게 되는 데 저도 그런 성격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제가 위축되요.
그리고 그러다보니 항상 그런 친구랑만 있으면 긴장을 하게 되고 말도 하다보면 솔직히 걔도 자기주장 강한데 저도 자기주장이 강하니까 더 싸움만 나고 소통도 잘 안돼고, 그러다보니 제가 져주는 대화 형식으로 계속 가고 있어요. 진짜 저도 걔한테 뭐라고 말을 하고 싶어도 끝이 없어요. 그리고 저도 말 표현을 잘 못하고요. 그리고 그 친구도 답답해서 대화하기 싫다고 하고.. 약간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다보니 결국엔 갈 때까지 간 상황 이런 일들이 반복되서 결국 손절이죠.
그리고 그런 친구랑 엮기면 괜히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하게 소통도 안돼고 하다보니 저는 걔의 마음을 모르진 않지만 걔도 반면 대놓고 말을 잘 하니까 못하는 말이 없다보니 선을 넘는 말을 하게 되고,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써요.
" 저번에 얘가 이랬는 데 이번에도 그랬어 " 이런식으로 끼워맞추면서 더욱 무시하죠. 구지 그 상황에선 그 상황만 봐도 무방한 상황에서도 하나하나 다 집고 넘어가여. 그러니 저는 미치는 거고요. 사람으로써 추하디 추한 꼴은 다 보내고 다니면서 저 앞에서 대놓고 친구들이랑 속닥거리고 그런 친구에요. 지도 답답하니까,,,
그래서 저는 이런 친구를 매번 만나요. 대처를 하려고 해도 못하는 거에요. 걔 성격에 뭔 말을 더 제가 듣고 우울감을 느낄수도 더 스트레스나 상처받을까.. 그리고 제가 위에도 말했듯이 갈등이 빚어지면 부모님께 늘 맞으면서 울면서 자랐다고 했는데 그 트라우마가 엄청 심해요. 이게 3,4살부터 중딩때까지 보통 이어졌어요. 지금도 그러신 편이고요.. 그래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맞을 것같단 생각이 너무 들어요.. 그래서 그거땜에 눈치를 더 봐요.. 이런생각이 들면서 싫은소리도 같이 해야된다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 걸까요?.ㅠ
벌꿀오소리형.저. ^^
저도 딱 맞는 단어를 써서 받아치지 못해서 억울하다 여길때가 많아요
그러면서도 할 말 다 안해서
싸움나지않고.상처주지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때도 많네요..
나네...일 다 떠넘겨서..그 사람이 힘들어서 그러갑다했는데..그 사람은 정작 점심 다 먹고 칼퇴..난..밥도 못 먹고..퇴근도 못하고.. 그런데도 이해하자 이랬더니 여기저기서 다 떠넘겨ㅜㅜ 지금은 집에 있음..
나부터 챙기도..나한테 일어난일을 내 아들한테 일어난 거라고 이젠 생각하고 해야지. 맨날 내탓만 했는데..
어릴때 밥먹다가 동생이 숟가락으로 갑자기 머리를 쎄게 때려서 울었더니 엄마가 니나 누나답지 못하니 맞는다고 했던게..사실 친구가 때리면 니가 잘못해서..그랬다하고..아빠한테는 8살에 연탄도 못가는 애라고 욕먹고..담배에 불부져라해서 라이타 못켰다고 싸대기 맞고..
사람만 보면 저건 아무생각이 없다고 항상 말하고ㅜㅜ 7시반까지 잤다가 눈에 파스바르고..남들은 집안일 한다고 해서 학교만 다녀오면 가게보고 가게 청소하고 집밖쓸고.. 바닥뜨거워서 화상입었는데 말도 못하고..발목 접질러서 엄청 부었는데 내가 병신이라 그랬다할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학교 다녀서 20년 넘은 지금도 비가 오면 아파서..
지금껏읽은 육아서적만 100권 넘게 읽고 많이 울고..이제야 약간은 정상인같이 느껴진다. 내가..슬플 때도 웃기만해서(울면 안되니까..생각해서)슬플 때 웃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전에 웃는 비정상적인 인간이 이제야 근육이 고쳐지기 시작..그게 10년 걸림..
나다...분노를 나한테로돌리는유형..
오늘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였어요~
저 역시 관계속에서 내가 이상한사람인가를 많이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몇번 얘기를 하니깐 상대방은 내가 매사 불만을 갖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이 얘기하면 내가 이상한사람이될까를 다른 관계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론 이건 아닌데 생각이 드는데 입밖으로 말이 안나왔어요.근데 말을 못하는 제가 답답해서 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오늘 말씀처럼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물론 저 역시도 얘기할때 감정적이지않고 의사만 명확히 표현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주변에 무례한 인간들이 너무 많은데 싸우기 싫어서 언짢아도 그냥 가만히 있읍니다 그냥 호구인채로 있는게 싸우는 것보다 편해서요
제얘기하시나요 완전 소름 ㅜㅜ 이럴땐 말해야겠다는 그 타이밍에 말했더니 사장은 개긴다고 버럭하더군요. 10번참고 11번째에 얘기한건데 하.. 난 소통을 원하는 건데 말을못하니 울화가 생기고 힘들었어요 싫은소리 안해본 사람은 진짜 하기 어려워요 소심하고 공감능력이 과해서 남의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나를 공감해주지않았네요 나한테 미안하다 ㅜㅜ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다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을 읽어주시듯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 원가족이 차분하게 싫은 소리 못하는 분위기였어요.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
내가 기분이 나쁘다라는 걸 얘기해야겠다
싶을때 몇가지 말들을 생각해둡니다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건 쫌 그렇고 / 아닐수도 있고
비언어적 >>눈빛발사
나중심적으로하면
직장에서 힘들 수 있어요
나는 없고 상대방은 있는 것도 나만 있고 상대방은 없는 것도...ㅠㅠ
말하는 것도 좋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연습도 되어야겠어요.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연습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싫은소리엔 표정 관리하면서
너무 진지하지 않게
아 그런가요?
아 그렇게 생각하세요?
미안한데 좀 불편하게 들리네요
등등 ㅎ
대박 세가지 유형에 다 속해요
그래서 맨날 자책하는 이유 중 하나의 답을 찾았습니다 참고하며 살겠습니다~
요즘 몸짱님 영상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목소리 너~~~무 많이 많이 좋아요. 👍👍👍
부러워요 ^^
갈등이 큰위협 일수도 있지만...
(싫어하는 소리는 공격보다 방어 공감해요.)
조율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싫은 소리 안하는건 때론 방어도 맞지만 운명의 섭리때문이죠
낮은 인격체가 되기 싫어서 예요 영혼을 먼저 생각하기도 하고요 때에따라 모두 다르죠
대화를 할때 제 생각을 얘기하면 넌 항상 극단적이야 왜 그렇게 생각해? 하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제 생각을 얘기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내가 이상한 사람같고 내 생각을 대화하는 사람에게 강요하는것 같고 폭력같고.. 결국은 제 말은 못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다 대화가 끝나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 말을 못해서 답답한데 말이에요.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럴땐..응! 나 극단적이야
극단적인사람 말도 좀 들어봐!이렇게 말하고 눈 정면으로 보고 예기하세요 ^^
두번째 유형 완전 나네ㅋㅋㅋㅋㄱㄱㅋ 전 저 자신에게 확신이 적습니다... + 세번째, 네번째 유형도...ㅠ
이래서 회피형이됐나
싫은 소리 못하는 자신이 미웠는데 이 프로를 보고 원인과 해결방식을 알게되였네요...참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기분나쁜게 뭔지 조차도 잘 모르겟어요
내가지금 기분이나쁜건가 아닌건가
묘한데....
귀에 쏙쏙 들어 오는 방송, 마음에 확 와 닫는 방송, 공감 100% 방송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마음분석가 입니다. ^^*
착한 콤플렉스 걸린 사람들은 필히 알아야 할 게 있음.
1. 상대방을 볼 때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적용시키지 말 것.
남들도 본인처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 것이라 생각하면 세상에 이런 상상도 못 할 쓰레기가 있구나 통수 제대로 맞고 감탄할 때가 옴.
살면서 언제든 인간말종 만날 각오를 하고 있어야 유연한 대처도 가능함.
2. 공감해 주는 것도 사람 관찰하고 제대로 파악한 후에 할 것.
세상엔 순수하게 이타적인 마음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겉으로 그래 보여도 목적 있는 위선인 경우가 많아 경계해야 하고.
선한 마음 가진 것은 좋지만, 그 베풀어야 할 대상을 제대로 골라야 한다는 것.
특히 말 한마디 한마디 허언증 의심되는 사람 조심할 것.
이런 애들 대부분이 남한테 트롤, 진상짓 해놓고 사기꾼 마냥 지 유리한 상황 만들려 매번 말 슥슥 바꿔가며 책임감도 없고 마지막에 꼭 사람 통수 침.
3. 상대가 악인이라면 확실하게 대처하기.
악인이라 판단되면 어중간하게 착한 마음으로 용서 같은 거 하지 말 것.
사기꾼, 폭력범이나 분조장 걸려 막말하는 놈, 스토커 같은 태생이 범죄자인 놈들은 선처해 줘 봐야 죄책감이라는 개념이 없어 나중에 똑같은 짓 또 반복함.
증거 잡을 때 확실하게 법정까지 보낼 수 있게 잡아두고, 응징할 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처럼 선처 없이 철저하게 해야 뒤탈이 없음.
요즘 많이 공감되는 컨텐츠 감사해요ㅎㅎ 싫은소리 안해봐서 못하는 프로 공감러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와 비슷한 분
들이 많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