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스물 여덟 ... 남들은 기억의 습작을 좋아할 때 난 아노래에 꽂혔더랬습니다. 그땐 겁이 많아 피아노중심 편곡은 건드리질 못했는데 이제 후안무치해지니 한번 기타편곡으로 도전해보고 싶네요. 이십대의 그 푸릇푸릇한 감성을 상기시키면서... 뱀발, 이젠 큰 아들녀석이 그때의 제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ㅎ
난 힘들 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 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 순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 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 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이 노래 참 좋네요. 제가 중학교때 처음 들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생각 나네요. 지금은 저는 미국에서 그녀는 독일에서 20년을 살고 있지요. 다시 만날수 없지만 알수없는 힘이 되어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대학때 수업시간이 붕떠 혼자 학교앞 모던한 분위기 카페서 혼자 끄적이다 어느순간 노래들이 너무너무 좋아 종업원에게 이거 무슨 노래예요 했더니 전람회1집이라고 그길로 사서 테잎 늘어질때까지 들었다는ㅎ 그날의 서늘한 카페 분위기와 어렸더 나와 커피향과 공간의 냄새까지 이 노래에 따라오는 시간이 넘 소중해요~~
내 생일때 과후배가 소국과 손편지,그리고 이 노래가 담긴 테이프를 주고 갔었는데... 20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가사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버린 기억들. 그 후배가 힘들때면 날 생각했던 것일까. 이제는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이 노래말처럼 내 인생에 소중한 위안을 주고 간 그 후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있을 미영아~ 대성동 지나칠때마다 널 생각해 언젠가 우연히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
난 힘들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밀레니엄을 코앞에 둔 지독하게 추운 겨울 어느날 네가 좋아한다고 했던 곡. 오빤 전람회 좋아한다면서 이노래 몰라? 난 2집만 많이 들었고 1집은 몇곡만 아는 정도였단다. 콧속으로 차가운 공기 들어올때 되면 한국 반대편 타국에서의 인연인 너생각 난다. 지금 넌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전람회때부터 지금까지 ..초등학교부터 30대 후반을 달리는 지금까지.. 그때 그 시절로 여행을 하게 만드는데.. 문득 돌아가고 싶은 그 기억에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먹먹하게 만드는 전람회 음악들..풋풋함과 사랑과 추억과 낭만이 공존한 음악.. 그 시절과 그때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서동욱님의 부고소식에 들어왔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청춘의 한자리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년 12월 어느날 서동욱님을 기억하며 듣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이 많네요 ㅠㅠ
제 젊은날의 초상을 함께 했던 전람회.. 오늘은 모든 곡이 다 슬퍼서 슬픕니다..
서동욱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의 10대와 20대를 함께한 노래들....소중한 노래들 고마워요
이렇게 가셨군요. 음악도 잘하고, 비즈니스 커리어도 성공하시고. 너무 재주가 많으신 분이었는데... 고히 쉬소서
그를 추모하는 노래같아요… 하늘에서 평안하길요
내 어린날 부터 지금까지 위로가 되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하늘 높이 영면하소서
서동욱님 소식듣고 하늘높이가 젤 먼저 듣고싶었어요 ㅠ 영면하소서~
오늘따라 이 노래 가사를 더 꾹꾹 눌러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RIP
나의 20대 송가.. 벌써 30년이 흘렀네요. 고 서동욱님을 기억하며.
회한과 열정과 사무침의 그시절은 갔지만,,
언제 들어도 여전히 그자리인 전람회 1집,,
하늘높이 별이 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 오늘따라 종일 생각난 곡이예요 내 10대를 함께한 동욱님.. RIP
편히 쉬세요 청소년기 전람회음악덕분에 버티고 지냈었어요 감사합니다
동욱이형 때메 전람회1집을 오랫만에 듣는다. 형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서동욱님.. 나랑 동갑내기여서 그냥 더 친근한 느낌이었는데.. 오늘 슬픈 소식을 들었네요.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파나소닉 카세트가 테이프 씹을때까지 들었던 전람회 서동욱님은 해철님이랑 만나셔서 베이스 치시고 밴드 하고 계셔요 영면하세요!
같은 세상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면하세요
슬픈 하루네요.. 이렇게 빨리..
중학교2,3학년때 나온
하늘높이, 새, 지금까지도
제가 너무 아끼는 곡입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24년 1월에 듣고 계신 분
당신도 제 마음 같은가요?
기억의 습작보다도 더 자주, 혼자서 읇조리던 곡, 하늘높이
1994년부터 2024년까지 30년째 듣고있네요 ㅎㅎ
94년 스물 여덟 ... 남들은 기억의 습작을 좋아할 때 난 아노래에 꽂혔더랬습니다.
그땐 겁이 많아 피아노중심 편곡은 건드리질 못했는데 이제 후안무치해지니 한번 기타편곡으로 도전해보고 싶네요.
이십대의 그 푸릇푸릇한 감성을 상기시키면서...
뱀발, 이젠 큰 아들녀석이 그때의 제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ㅎ
오늘 따라 이 곡이 더 슬프게 들리네요....
먼저 간 언니 생각하며 듣곤했는데..
전람회노래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일때 정서적으로 진정시켜주었다.. 아빠 가실때도..
테잎 늘어질때까지 의지하며 듣곤 했지..동욱님 부고 소식듣고..
잠시 잊다가..다시 듣게 되네....
어쩌다 마흔이 넘고 아둥바둥 벼락거지로 살고 있지만.. 이 노래를 들을때면 세상의 주인공인줄 알았던 낭만이 있던 꿈이 있던 그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르곤 하네요.. 노래가 끝나면 허무하게도 다시 현실이지만..
다시 만나 수 없어도, 다시 만나게 될 무언가 있을거예요. 힘내요. 부자되세요.
@@johnhan3409 고맙습니다~ 위로가 되네요 ㅎㅎ 인생 기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감사했습니다...
전람회 1집 군대가기전 93학번 94학번에게는 진짜 의미가 남다른 앨범임
2024년에듣고있음
저요!!
군대에서 미친듯이 만번쯤 되뇌였던 노래..
지금은 2022년
삼수할때 술먹고 길바닥에서 소리질러 부른 노래
나도 떠나가고 싶었다 하늘로 멀리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마흔이 넘어도 이 노래가 따뜻한 위로가 된다
You really lived your life. Must be proud of yourself, always.
하 ㅠㅠ 같은 추억
친구야 반갑다
서동욱님의 덤덤한 목소리를 좋아했어요. 그 어떤 일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내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았어요. 늘 곁에 계실거라 생각해요.
2020년에도 들어요.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고3 부터 마흔 아홉이 되도록 들으며 위로 받고 있어요.
다시 만날 순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난 힘들 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 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 순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 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 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편히 쉬소서 나의 영원한 우상
2023년에 듣고 계신 분
24년✋️
24.9.
어딜가나 있는 공감유도충
24년 저도 손
24년 저도 손듭니다.
저는지금
2024년11월15일
새벽에
듣고있어요ㅜㅜ
그때그시절로
돌아가고싶은데
갈수없을까요?
눈물만납니다
동욱이형 열심히 살다가셨네... 명복을 빌어요
❤좋아요❤
이 노래를 가끔 들으면 뭔가 가슴에서 솟구치는게 있다
생각은 서로 달랐지만, 아름다운 음악은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어릴적 친구를 떠나보냈기에.
서동욱님의 평온과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전람회 1집에선 기억이 습작이 제일 유명하지만 전 이 곡이 더 좋습니다.. 물론 기억의 습작이나 다른 곡들도 다 좋고요 ㅎㅎ
너무 좋은 노래 그리고 더 좋은 사람들....
안티깝다...... 왜 좋은 사람들은 이리도 빨리 떠난단 말인가...
이 세상이 힘드니 더 좋은 곳으로 간다는 거라고 말해줘
여기는 2021년입니다~
2021년 11월 입니다
2022 하ㅜ
2023년 1월 20일 오늘도 좋네요
여기는 24년이에요 21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버릴 곡 하나도 없는 초명반 전람회1집 중에서도 이 곡이 탑이라고 생각함
2022년에도 듣고 있어요
1994년 구입한CD 아직도
가지고 있답니다~^^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 . 별이 맑은 하늘로 떠나가신 당신,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청춘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동욱오빠 왜 이렇게 빨리 떠나셨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1집은 정말 명반이다...
이 노래 참 좋네요. 제가 중학교때 처음 들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생각 나네요. 지금은 저는 미국에서 그녀는 독일에서 20년을 살고 있지요. 다시 만날수 없지만 알수없는 힘이 되어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90년대에 태어나서 사실 추억이랄것도 많진 않고 전부 어렴풋한데 전람회 노래 들 들으면 그 시절 느낌이 고스란히.. 신기하다. 그리고 지나간 어린 시절이 그리워진다. 되돌아보니 너무 아름다웠던건 단지 내가 어렸기 때문일까?
야간 드라이브 할때 들으면 정말 하늘높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날아오르는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노래...
2024년 8월 18일
가까이 계시던 분을 잃어 버리고 듣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둥욱님…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몹시 날고 싶었으리라 생각할게요..
1:38
94년에 처음 들었어요 94 학번입니다
2021년 3월 여전히 듣고 있는 ^^너무 좋은 ^^50 이 넘어서도 내 그리운 시절 좋아했던 이노래 ^^
저두요 94년 이곡을 기억합니다
20대였지요ㅎ,,,오늘 다시들어도 행복해집니다
전 37살 중딩때좋아하던노래 애엄마되도 좋네요ㅋㄱㄱ이제 아재, 아지매네요
대학때 수업시간이 붕떠 혼자 학교앞 모던한 분위기 카페서 혼자 끄적이다 어느순간 노래들이 너무너무 좋아 종업원에게 이거 무슨 노래예요 했더니 전람회1집이라고
그길로 사서 테잎 늘어질때까지 들었다는ㅎ
그날의 서늘한 카페 분위기와 어렸더 나와 커피향과 공간의 냄새까지 이 노래에 따라오는 시간이 넘 소중해요~~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었던 1집중에서 가장 좋아한곡.. 정말 오랫만에 듣고 갑니다.
새 추가...
당신이 가수다~!
💭🎤 💭🇰🇷
대학시절을 함께 해 준 전람회. 이 노래가 더욱 마음이 쓰였던...고맙다. 이 노래
청춘이 녹아 있는 소리....
인도 자이살메르 사막에서 하늘의 별이 쏟아지던 날 밤..네가 불러주던 이 노래, 그립다 그 시절의 나와 너...
캬 저는 남인도에서 들었었는데
전람회 1집의 곡들은 "기억의 습작을"
진짜 "습작"으로 만들어 버릴만한
명곡들임~~~~
이유 없이 떠돌던 사춘기 시절.. 무궁화호 기차 안에서 늘 들었던 곡..
중학교때 운동장 계단 위에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듣던노래..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극장에서 영화 '벌새' 를 보고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생각난 1994년 그 해의 나와 가족들, 그리고 하늘 높이. 중 3 때 아침에 유난히 일찍 등교하면서 항상 카세트 테이프로 듣던 노래. 꼭 이 노래 다 듣고 학교로 출발하던 그때의 꼬꼬맹이 내 모습이 기억난다.
새벽에 초병서면서 이노래 생각하면서 버텨냈다~
내 생일때 과후배가 소국과 손편지,그리고 이 노래가 담긴 테이프를 주고 갔었는데...
20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가사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버린 기억들.
그 후배가 힘들때면 날 생각했던 것일까.
이제는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이 노래말처럼 내 인생에 소중한 위안을 주고 간 그 후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있을 미영아~
대성동 지나칠때마다 널 생각해
언젠가 우연히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
햐~~눈물난다,
넘 좋아서~~.
다시 cd꺼내 봐야지^^.
난 힘들 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속에서... 난~ 이제 지쳐버렸는지~~
10년 가까이 힘들때마다 이 앞부분 흥얼거렸는데 완곡노래는 처음 들어보네. 노래랑 나랑 한 살 차이밖에 안나다니...
난 힘들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다시 만날수는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채워준 서동욱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김동률형님 노래 모두다 사랑하지만 이 노래만큼은 정말로 삶의끝까지 듣고싶은노래입니다.
하늘 높이 좋아하는 분 많이 계시네요~ ^^
2023년에 듣고 계신 분..
2021년에도 듣고 있어요^^
2024년에 듣고 계신 분
저도 듣는
나의 이십대.. RIP..
지치고힘들때면..이상하리 이노래가생각이나네요..
오늘도들어봄니다..
난~힘들때면 너의 생각을하지...
오랫동안 좋아하는곡
들을때마다 마음이 먹먹해짐
이렇게 좋은 곡이 있었네요~
2021년에도😄
15년전 라디오 홍소연의 상쾌한 아침에 사연당첨되어 나온노래 ᆢ 너무좋아해서 신청한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온 그날이 잊혀지지 않네요
고3때 참 많이 들었는데...25년전이구나..기억의습작, 하늘높이, 마중가던길 지금 들어니 예전 생각 나는구나..
저랑같네요 ㅎㅎ 대신 자는 15년전 ..
2021년 2월 5일 금요일에도 잘 듣고 있어요. 듣고 계시나요. LOVE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아름다운 노래
96년 초 늦깍이 이등병 시절, 야간경계 근무 교대때 고참의 지시로 불렀던 나의 "하늘높이"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내 이십대를 풍요롭게 해준 전람회를 기억하며 2022년 2월 세번째 일요일에...
[Producer 신해철]
밀레니엄을 코앞에 둔 지독하게 추운 겨울 어느날 네가 좋아한다고 했던 곡. 오빤 전람회 좋아한다면서 이노래 몰라? 난 2집만 많이 들었고 1집은 몇곡만 아는 정도였단다. 콧속으로 차가운 공기 들어올때 되면 한국 반대편 타국에서의 인연인 너생각 난다. 지금 넌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빙신. ..참 ㅎ
@@배지호-h6i 부끄럽습니다 ㅠ.ㅜ 아 쪽팔려
최애곡. 나랑 대학 생활 동년배들... 그립다
전람회때부터 지금까지 ..초등학교부터 30대 후반을 달리는 지금까지.. 그때 그 시절로 여행을 하게 만드는데.. 문득 돌아가고 싶은 그 기억에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먹먹하게 만드는 전람회 음악들..풋풋함과 사랑과 추억과 낭만이 공존한 음악.. 그 시절과 그때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20년전에는 이 곡 좋은지 잘 몰랐는데 요즘 들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2023년10월8일 잘듣고 있습니다 ㅋ
크~ 좋아요 좋아
21년의 끝자락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치며 힐링하고 갑니다
지금도 듣고 있냐고 물어보니.. 네~ 지금도 오늘같이 비오는 날 깊이 내 속으로.. 이 노래들으며
뭐랄까...순수해지는 느낌이랄까...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 노래^^
신해철이 프로듀서했다고해서 전곡 정주행중 이 노래가 제일 좋네 아 나 몰랐는데 지금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