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 why bullying at school should never be forgiven (feat. psychiastrist) | "The Glory" Cr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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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71

  • @user-os5jy1rj7w
    @user-os5jy1rj7w ปีที่แล้ว +683

    9:00쯤 나오는 얘기 정말 공감되네요. 더글로리에서도 박연진은 문동은이 우리 학폭 증거 다 모아놨어 하며 불안해하는데, 이사라는 학폭은 너같은 애들이나 위험하지 우리같은 일반인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대수롭지 않아했죠. 박연진도 할 말이 없는지 아무말도 못 했구요.
    실제로는 유명인이 아닌 학폭 가해자가 훨씬 많을텐데... 일반인이던 유명인이던 제도적 측면에서 학폭에 관련된 패널티는 필요하다고 봐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ปีที่แล้ว +65

      그러게요.... 차라리 유명인이거나 잃을게 많으면 나락이라도 가지 일반인이면 아무탈없이 과거세탁하고선 평범하고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 @jennajung0104
      @jennajung0104 ปีที่แล้ว +4

      실제로 똑같은 일 하는 모 유명한 분은 서울대 합격했는데 학폭 사실로 받은 패널티는 수능점수에서 2점인가 마이너스가 다였다고 보네요. 해외 대학이었더라면 저런 기록(record)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미 그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합격이 가능할까 싶네요.

  • @user-ig4jc2hf1x
    @user-ig4jc2hf1x ปีที่แล้ว +802

    "너가 그런행동을 하니까 당하는거야"
    "당하는 놈들도 문제가 있어"
    이런말들이 피해자의 마음을 후벼파는 말들이죠

    • @RARKROA
      @RARKROA ปีที่แล้ว +14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만큼 알게 되는 법이죠...ㅎㅎ

    • @bshjsjsuagshsjs7728
      @bshjsjsuagshsjs7728 ปีที่แล้ว

      所以我说和毒贩合作永远别满足他否则后果自负。
      youtubeeem.com/IqYZDjlOWMj
      @不是女人? 对呀,因为你体现得很明显,写繁体字并不会让人变聪明😂

    • @etsxgrrwwsfyjjfd4462
      @etsxgrrwwsfyjjfd4462 ปีที่แล้ว +31

      이미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어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하는 상태의 피해자에게 불필요하고 합리적이지 않은 죄책감과 수치심을 불어넣는 최악의 말.

    • @etsxgrrwwsfyjjfd4462
      @etsxgrrwwsfyjjfd4462 ปีที่แล้ว +40

      ​@@user-sunofnextcentury 문제를 인식시키고 위로하는게 아니라. 일단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치유가 되어 무엇을 들어도 건강하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상태가 되었을때 문제를 제시하는게 더 좋죠.
      그리고 "되돌아 봤을때 피해자쪽에도 문제가 있었다." 라는 말은 학폭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말 밖에 안됩니다.

    • @etsxgrrwwsfyjjfd4462
      @etsxgrrwwsfyjjfd4462 ปีที่แล้ว +23

      ​@@user-sunofnextcentury 그렇다면 "폭력"이 아닌 교묘한 따돌림이나 은근한 압박, 소수에 의해 행해지는 그 친구에 대한 근거없는 뒷담화 등 폭력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다수(상대적)가 소수 혹은 한명을 향해 저지를 수 있는 행위들은 정당하다고 보시나요?

  • @mi_v_mi
    @mi_v_mi ปีที่แล้ว +288

    보다가 저도모르게 눈물이 펑펑났네요. 벌써 학교폭력을 당하고나서 15년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 안에는 그때 그 상황이 크게 남아있는것같아요. 저는 제가 이제는 사람들과 무난하게 잘 지내는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담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게 무서워서 사람을 믿지 못하고 과도하게 주위에 맞춰주는 어른으로 자랐더라구요.
    어린 시절 선생님에게도 도움을 요청했고, 부모님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네가 당할만 하니까 당했겠지라는 대답을 들었던게 가장 상처였습니다. 폭력을 휘두르던 아이들의 말보다 어른들의 다그침이 기억에 더 남아있네요. 아직까지도 그때를 떠올리면 그 누구도 내 편이 없는 시기에 머물러있는듯한 기분을 느껴요. 피해자에게 잘못을 돌리지 말아주세요. 그 아이들이 힘든건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뭐가 되었든 폭력은 정당한 행위가 아닙니다. 지금 고통받고있을 친구들이 오래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잘못을 하지 않았듯이, 당신의 잘못도 아니에요. 자신을 탓하지 말아주세요.

    • @scoutdrone136
      @scoutdrone136 ปีที่แล้ว

      답글 꼭 달아주세요

  • @rt_ro2953
    @rt_ro2953 ปีที่แล้ว +57

    폭력보다 더 힘들었던게 비폭력 왕따였어요... 버디버디나 문자로 야한 말. 욕설도 들어봤고... 무엇보다 힘든 건 학교에서 있을때 아무도 내 말에 대답해주지 않았던거였어요. 전 중학생도 6~7교시까지 듣던 세대인데 그 긴 시간동안 말했던 상황이라고는 출석부를때 "네"였어요. 발표라도 하려고 나서면 그 싸한 분위기에 몇번 우니까 선생님들도 발표 안시키더라구요... 그리고 맞은 흔적같은게 없으니 선생님들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 @user-kx9ti8bk2p
      @user-kx9ti8bk2p ปีที่แล้ว +6

      진짜 직접적 폭력없이 간접적으로 하는 왕따가 엄청 힘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누가 저 실내화 한짝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해서 가봤더니 아예 문을 잠가버린 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초1땐가? 걔네들이 직접적으로 때린건 아니지만 그때 너무 무서워서 한동안 시달렸었어요.

    • @user-cf1st5ol9s
      @user-cf1st5ol9s ปีที่แล้ว +7

      어디서 봤는데 언어폭력을 입을 사람의 뇌와 신체적 폭력을 당한 사람의 뇌가 비슷한 패턴의 손상을 입었다고 했어요. 그만큼 똑같이 상처받았단 건데... 안아주고 싶네요ㅜㅜ 토닥토닥...

  • @SIUUUUUUUU__CR7
    @SIUUUUUUUU__CR7 ปีที่แล้ว +149

    초등학교 때 학폭 당했는데 그것 때문에 항상 불안해서 남보다 실수를 좀 자주했거든요..... 그것 보고 엄마가 "그러니까 ㅂㅅ 취급받지."라고 하시길래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학폭을 당한 사람들에게 지지를 해주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깨달았어요.....

    • @jiki2891
      @jiki2891 ปีที่แล้ว +11

      정말.. 화가나네요. 장담하는데 모든 어린이와 처음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은 결국 실수하는 시간들을 지나면서 성장해요. 적어도 저만큼은 응원하고 믿을게요!!기죽지마!!ㅜㅠ

    • @naraesohn9802
      @naraesohn9802 ปีที่แล้ว +8

      와 우리 엄만줄 알았어요 순간;;; 힘내세요 ㅠㅠㅠ

    • @SIUUUUUUUU__CR7
      @SIUUUUUUUU__CR7 ปีที่แล้ว

      그래도 지금은 부모님이 안 그러시기도 하고 사과도 하시고, 반성도 하셔서 예전보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yayayay
    @miyayayay ปีที่แล้ว +84

    학폭으로 코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지고 복부에는 멍 들고 가족이 알고 난리가 났는데 담임이 화를 내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한달만 있으면 학년도 바뀌는데 왜 일을 크게 만드냐고 자기가 지금 얼마나 난처한지 아냐고 절때린 애들도 그때 상황도 이제 괜찮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그 선생이 한 말과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 @dadakang3036
      @dadakang3036 ปีที่แล้ว +10

      선생님 아들딸도 똑같이 당할꺼에요 그런 부모밑에서 애들이 행복할까요? 남의 가슴에 대못박고는 못살아요

    • @nnnli5817
      @nnnli5817 ปีที่แล้ว +11

      @@dadakang3036 사실 똑같이 당하는거 따위 필요 없어요. 그냥 반성안하고 평생 나쁜놈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무교이고 사후세계따위 믿지도 않지만....그냥 나쁜놈으로 살다가 나쁜놈으로 죽는거 자체로 의미가 있을꺼 같습니다.
      그거 자체로 벌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개과천선하고 반성하고 그러고 잘 살아가면
      정말 비참할것같아요

    • @user-kx9ti8bk2p
      @user-kx9ti8bk2p ปีที่แล้ว +1

      저도 그랬었는데 어딜 가도 똑같네요.
      왜 피해자를 유별난 애 취급하는지…

  • @user-xx5js2gs6n
    @user-xx5js2gs6n ปีที่แล้ว +43

    신체적인 폭력까진 당해본적 없지만, 또래들이 저를 싫어하는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거에요....엄마가 언제까지 기억하고 살래?라고 해서 잊어야하는구나 싶어서 잊고살다가 결국은 다시 돌아왔어요. 내 식판에 축고공 박은애는 잊고살았을까, 걸레를 얼굴에 박은애도 잊고 살았을거고. 정말 다 잊고 나름대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랐다고 제 스스로 자부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지금보니... 그래도 좋아져야죠. 그래도 이런 드라마가 나와서 위안이 됩니다. 죽이고싶은건 아니지만, 가해자가 고통을 줬으면 그 가해자가 행복하게 살아서는 안돼요. 억울하잖아요.

  • @Hyo_Hyo_
    @Hyo_Hyo_ ปีที่แล้ว +28

    저도 10년 전 왕따 당했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급식실에서 나보고 꺼지라고 소리 지르고, 스키니진 안 입고 다닌다고 손가락질하고, 자기가 하기 싫은 일 떠넘겨서 미술시간마다 그 친구 그림 대신 그려주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주변 친구들은 다 알면서도 방관하더라구요… 심지어 선생님께서는 별도의 본인 일지(?)에 저를 “은따인 것으로 보임.”이라고 적어놓으셨어요ㅎㅎ… 점심도 거르고 화장실에서 펑펑 울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그래놓고 몇 년 전에 가해자가 아무렇지 않은 척 제게 인스타 친추 걸던데… 손이 벌벌 떨리더라구요. 학교폭력은 절대 씻을 수 없는 기억이에요. 가해자들은 부디 남한테 무덤까지 가져갈 상처 줘놓고 용서받길 바라지 마시길.

  • @cypark03
    @cypark03 ปีที่แล้ว +15

    전 그때 절 괴롭혔던 아이들이 너무 무지하고 어렸기에 저에게 했던 행동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싶고 지금은 이미 사회인이 되고도 남을 나이가 된 그들이 그때의 실수를 많이 창피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만난 그들 중 하나는 제게 말을 걸 때 "미안해"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봐서 좋다, 잘 지내고 있느냐 라고 인사치레를 하며 어색하게, 웃으면서 미안해하며 노력했던 모습을 보며 안쓰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별로 마주하고 싶지도 용서하고 싶지도 않기에 나중에 그들이 괴롭혔던 사람들을 마주할때마다 그렇게 안절부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불안하게 살며 자신의 잘못을 평생 잊지않고 안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이런 제 마음을 들었을 때, "야, 너 정도면 학폭은 아니지", "너 당한 거에 비해 너무 나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할까봐 따돌림에 대한 기억을 부모님에게도 남에게도 잘 말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유없는 따돌림에서 어떻게든 이유를 찾으려하고, 어떻게든 미움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어떻게든 남과 자신을 탓하며 최소 10년동안 제 자신을 정신적으로 혹사시킨 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억때문에 지독히 외로움을 싫어하고 소속감에 집착하는 저는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미움받지 않으려고 학창시절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제게 남는 건 여러가지의 사회적 가면과 공허함 밖에 없었습니다... 몇몇 좋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성인이 된 후에는 좀 더 제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다보니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고 지금은 서로 도움과 사랑을 많이 주고받는 것 같습니다.
    학폭피해자분들, 너무나도 힘들겠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하며 주변에 좋은 사람 꼭 한명은 있으며 그렇게 믿고 살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공존하며 불행했던 그 시절을 잊고 여러분들은 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그들에게 받은 심적 상처가 흉터처럼 남아있지만 동은이처럼 타투를 얹어 다시 저만의 삶을 찾으려 노력해볼겁니다.
    이글을 보신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dj7of9nz4p
    @user-dj7of9nz4p ปีที่แล้ว +236

    모든 교육과정에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나 제재가 통일되게 적용됫으면 하는 의견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제대로된 처벌이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줄꺼라 생각해요..

    • @NA-uu8sn
      @NA-uu8sn ปีที่แล้ว +8

      제대로 처벌한다들 피해자는 고통 평생 갈 거에요.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듯. 근데 처벌이 있어도 그럴 마당에 그런 처벌도 제대로 없으니까 더 분하고 억울하죠.

    • @dadakang3036
      @dadakang3036 ปีที่แล้ว +9

      그리고 처벌한다해도 강전 안보내면 피해자랑 그대로 생활하게되는것도 진짜 ㅠㅠ

    • @vigne2000
      @vigne2000 ปีที่แล้ว +6

      니가 피하면 된다는 메세지도 힘들죠..어디까지 도망가야하는 건지

  • @user-xs3mx8wp1y
    @user-xs3mx8wp1y ปีที่แล้ว +33

    초등학교 5년내내 왕따당하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고 있지만, 사실 정말 현실적인 학폭소재가 등장하는 미디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워요. 지금은 왕따도 안당하고 문제없이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살고 있으면서 제 자신이 문제가 아니란걸 인지하고 있지만... 그 소재만 봐도 그때 상처가 욱신거리듯이 온몸이 떨리고 숨이 떨려요. 제가 학폭당했던 시기도 학폭이 사회적 문제까지 번졌던 시기였음에도,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청해도 도움은 커녕 지지조차 받지 못하고 되려 면박이나 묵살당한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어린 나이때부터 어른을 믿지 못하고 혼자서 모든걸 짊어지고 감당해야한다는걸 실감해서 없는 독기로 이 상황을 끝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아득바득 살아남은거 같아요. 지금 제게 그런 면이 드러날때마다 제 자신이 불쌍하고 안쓰러워지기도 해요. 오래된 기억임에도 비슷한 상황을 보기만해도 손이 떨리는데 그런걸 보면 제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학폭을 당했음에도 성인이 되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은 생존자라고 생각해요. 학폭때문에 어린 나이에 삶을 저버린 아이들은 희생자겠죠... 저 학생들이 약해빠져서 나약해서 죽은게 아닙니다.. 어른과 사회에 버려지다시피 묵살된 생명입니다. 단순히 피해자라고 하기엔 가해자 수가 너무 많아요. 2010년대부터 학폭얘기는 계속 나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이 전혀 발전된게 없어보이는데, 말로만 번지르르 외쳐대는게 위선같아서 우스울때도 있어요. 이제 슬슬 대의보다 개인도 같이 우선시해야할때가 되지 않았나싶은데 아직 먼 이야기인가 싶네요.

    • @BlessingLana
      @BlessingLana ปีที่แล้ว +1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자신을 잘 다독이면서 살아오신 삶을 나누실 수 있다면 잘 헤쳐나오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 이슈에 달린 댓글들 볼 때마나 본인에게는 민감한 주제이다 보니 학폭 피해자들만 대거 몰려와서 댓글을 단 듯 싶어 웃플 때가 있거든요.
      피해자에 비하면 가해자와 방관자가 절대 다수인데...
      막상 본인이 당하기 전까진 방관자로 살아온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초등 때야 자기방어도 어려운 나이겠지만,
      그 이후로는 학생이든,부모든 선생이든
      모두 내가 당할 지도 모르는 일로 생각하고,
      앞장서줄 수 있는 마음들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나만 아니면 되고,내 아이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이 문제는 늘 도돌이를 넘어 심각해지기만 하는 것 같아요.

    • @scoutdrone136
      @scoutdrone136 ปีที่แล้ว

      @눈누난나 님 그냥 제가 시키는대로 하세요 제가 님을 위해 분노해주고 있는거니까 님은 저한테 감사하셔야 될겁니다 제가 진심으로 님 일에 공감해주고 분노해주고 있는거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장문까지 남기면서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겠죠 그리고 후기 답글도 꼭 달아주세요!
      1. 일단 집안 물건을 다 부수세요
      2. 그 부모인지 뭔지 하는 걔네들한테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십시오 성대가 끊어지도록 말이에요 내가 고통받은 내용들에 대해서 말이에요!
      3. 그리고 하는김에 주먹질과 발길질도 몆번 해주십시오 어떻게 부모를 때리냐고요? 우리는 그런걸 부모라고 안부릅니다 하물며 인간으로도 안부릅니다 그러니 얼마든지 어택하셔도 됩니다! 그냥 맘놓고 샌드백 때리듯이!!!!!
      4. -혹시라도 때리는 도중 그것들이 저승으로 갔다면 그 시체를 깊은 산속에...-
      5. 이도 저도 못하시겠으면 그냥 저한테 전번을 주세요 전화번호 말이에요 그 막장부모라는 애들 전화번호 너무 궁금하네요 한번 대화를 해보고 싶네요 도대체가 어떻게 되먹었는지 알고싶으니까

    • @user-jv5xt3pw1r
      @user-jv5xt3pw1r ปีที่แล้ว

      저도 그때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못 살꺼 같아요
      지금도 남에게 맞춰주면서 살고 있음 ㅎㅎㅎ

    • @user-xs3mx8wp1y
      @user-xs3mx8wp1y ปีที่แล้ว

      @@scoutdrone136 알람이 꺼져있어서 이제 확인했습니다. 제 글에 진심으로 분노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도 들지만 동시에 조금 당혹스러운 마음도 들어요. 그냥 영상보고 하소연하고 싶어서 쓴 글에 공감해주신걸 보면 님도 저랑 비슷한 상처가 있으셨던게 아닐까 감히 짐작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 부모님의 사정을 알고 있고 그 시기의 저한테 그렇게 대했던걸 지금 저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엄청 후회하고 계신단게 느껴져요. 그러니 부모님께 더 이상 그 일로 면박을 주고싶지 않지만, 이해하는 것과 용서하는건 다른 맥락이라는걸 나날이 느껴요. 사정을 듣고 이해해서 두 분을 용서하기엔 저는 너무 어렸고 지금까지 건들면 욱신거리는 멍으로 남을 정도로 큰 상처를 갖고 살아가게 됐으니까요. 여전히 밉고 원망스럽지만 이 감정은 그냥 제가 스스로 정리하면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어린 절 방치했던 부모를 포함한 제 주변의 게으른 어른들을 향한 증오지만요. 하지만 제가 성인이 된 지금 상처투성이었던 어린 나이의 저를 보듬어주고 돌봐주면서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정리되는 때가 오지 않을까싶어요. 일면식도 없는 제게 이런 조언을 해주시는 님도 어쩌면 지옥같은 과거가 있었던건가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떤 지옥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부디 님도 이 지옥에서 벗어나 편하고 행복하게 숨쉬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은 감사하지만 조언은 단호히 거절하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molsal
    @molsal ปีที่แล้ว +81

    어르신분들보면 아이 미래가 있으니 어쩌구하는데..
    가해자가 12년동안 망친 아이가 한명일리가 있겠습니까...?

  • @user-ni5je3mk4s
    @user-ni5je3mk4s ปีที่แล้ว +97

    더글로리가 우리 사회에 해낸 것. 학폭이 피해자 중심으로 논의되게 했고 가해자 처벌에 대한 인식을 사적 제재가 마지막 방법이지 않도록 우리가 제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다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이 위로가 된 건 그런 의미에서였어요. 3년 동안의 학폭이 제게 남긴 건 아주 오래 가더라고요. 숨어 사는 건 왜 피해자가 되어야 할까요. 이제는 저도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ปีที่แล้ว +5

      맞아요 작가가 궁극적으로 원하거나 의도한것도 아마 그것일듯요

  • @G-S_S
    @G-S_S ปีที่แล้ว +1038

    사적제재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는 법치국가에서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고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더글로리가 유행하면서 보여주는것 같네요...

    • @Calmputer0907
      @Calmputer0907 ปีที่แล้ว +52

      ㅇㅈ
      웹툰 비질란테 보면 사적제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줌

    • @Calmputer0907
      @Calmputer0907 ปีที่แล้ว +80

      그리고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을지언정 전재준 빼면 지가 자멸했거나, 결국 법의 심판 받은 거였음
      순수 사적제재로 심판받은 건 전재준 뿐

    • @sumire-fanclub
      @sumire-fanclub ปีที่แล้ว +34

      근데 저는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행위라면 법을 어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아는 독립운동가 분들역시 그랬습니다.
      그것이 옳은 일임이 틀림없다면 그렇게 지옥에 가게되더라도 지옥에 가는 것이 영광일 수 있습니다.
      학폭을 당하는 아이들은 주변의 어른들이나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살기위해서 그것이 불법적인 행위일지언정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어른들과 법의 보호를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면 학폭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생존을 위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Calmputer0907
      @Calmputer0907 ปีที่แล้ว +137

      @@sumire-fanclub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 정의(justice)라는 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모두가 각자의 정의에 따라 멋대로 법을 어겨대면 그 사회는 사상누각이 될뿐
      어리신 분이라 아직 패기가 넘치시는 거라 믿을게요

    • @sumire-fanclub
      @sumire-fanclub ปีที่แล้ว +15

      ​​​​​@@Calmputer0907 그렇다면 항상 위협을 느끼고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사적제재말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대안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오히려 피해자의 입장에서 대안이 없는게 사상누각입니다.

  • @DDakbal_candy
    @DDakbal_candy ปีที่แล้ว +7

    초등학교 고학력 무렵 학폭을 당했고 당시 초중고가 한동네라서
    그 무리들과 같이 중학교를 가여 중학교 3년 내내 학폭을 당했었습니다
    그렇게 애써 잊고 지낼려고 노력하며 살다가 우연히 들었습니다 학폭의 이유를...
    정말 단순하더라구요 딱 그냥 이유없어 키가작아서 이 이유였습니다
    30대 중반이 지난 지금 ... 아직도 그 학폭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가면 호흡이 안되고 손발이 떨리며 망상에 사로 잡히곤 합니다

  • @justbear215
    @justbear215 ปีที่แล้ว +93

    국감을 보는데, 분명 학폭으로 자살한 학생이 뉴스에 그렇게 나왔는데 교육부에서 학폭 자살자 0명이란 자료를 제출한것을 보고 황당함과 분노를 같이 느꼈습니다. 사회가 다같이 이것을 바꿀수 있게 노력해야 겠지요. 그순간 순간의 분노가 아닌, 가해자는 처벌을, 피해자를 보호를......가해자에게건 그 어떤 이유라도 너의 잘못이란것을, 피해자에겐 그어떠한 이유라도 너의 잘못이 아니란것을, 더 글로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도 한발자국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래 봅니다.

  • @SpaEauRouge
    @SpaEauRouge ปีที่แล้ว +34

    4:57 공감되는부분이, 어렸을때는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같이 노는거 좋아했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때 따돌림을 한번 당한 이후로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매우 조심하게되고,
    같은 친구들일지라도 엄청 눈치보고 맞추려고 하게 되더군요.. 흔히 MBTI에서 E성향이었던제가 I성향으로 바뀌게 된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yj8498
      @yj849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공감해요^^

  • @toratiger2562
    @toratiger2562 ปีที่แล้ว +41

    더글로리와 이전에 나왔었던 소년심판 같은 드라마들이 나오는 것도 요즘시대에 청소년 범죄들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고 또 옛날에 발생했지만 묻히고 지나간 청소년 폭력들이 이만큼 잔인하다는걸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피해의 당사자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힘들 시간을 보내고 있을건데 이런 범죄, 폭력들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hjlee7914
    @hjlee7914 ปีที่แล้ว +110

    학교폭력을 용서하면 안되는 이유가 그 폭력을 받는 당사자가 아닐지라도 반 분위기 자체가 폭력집단에게 점거되어 버려서 모두에게 피해가 갑니다.
    그 중에서는 남의 피해를 외면하거나 본인도 가담하는 측에서서 피해보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인간의 안좋은 모습들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 인성이 비틀려버리면 그게 평생갑니다.
    개인의 이탈이면 청소년기의 방황으로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지만 학교폭력은 기선을 잡고 집단을 형성해서 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이게 상당히 안좋은 겁니다. 선생이나 학교의 대처수준을 넘어버리거든요.
    군대 부조리가 개선되기 어려운것도 간부에게 그만큼의 막강한 권한을 주는데도 개선시키기 어려운 이유가 조직이 형성되면 집단으로 가혹행위를 숨기기 때문입니다.
    그게 전통처럼 뿌리를 박는거죠. 아래 계급일때는 너무 막강한 집단에 억눌려서 계급이 높아지면 나도 당했으니 이만큼 나도 혜택을 누려야 된다는 이유로
    직장내 부조리도 마찬가지죠. 이건 인간군집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런저런 학부모 눈치나 그 외에도 신경쓸게 많은 선생입장에서 컨트롤 하기는 무리입니다. 학부모가 항의 들어오면 누가 막아주나요?
    이건 학창시절 경험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은 경험해봤을 겁니다. 특정 1진 집단이 분위기를 점거해 버리는 경우를요.
    인생경험도 짦아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법도 안 통하고 애라서 봐주는 그야발로 불가침 영역이라 망나니짓이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사회로 나가면 법이라는 잣대로 대항해볼수 있지만 이 나이대는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보다 적극적인 외부의 개입이 필요한 것이고 이미 시간이 흐른뒤라도 반드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른다는 메세지를 분명히 줘야 범죄방지 목적에도 부합합니다.
    물론 억울한 학폭 피해자로 몰리지 않게끔 한쪽편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상당히 죄질이 안좋은 케이스를 분명히 가려야 겠죠.
    혹시나 학교폭력 현재진행형으로 당하는 사람이 혹시 이글을 본다면 녹취나 영상 증거물을 충분히 만들어두시기 바랍니다. 시간 지나서 입증하려면 뭐든지 간에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 @hyunbinkim3251
    @hyunbinkim3251 ปีที่แล้ว +71

    중2때 같은반 남자애가 저를 괴롭히다가 두들겨팼는데 저한테 니가 쟤를 자극했으니까 쟤가 그랬겠지 너도 니가 뭘잘못해서 애들이 너를 싫어하는지 생각해보라던 선생님 잘 지내시는지요^^ 지금 생각하면 진단서 떼서 고소감이었는데 저를 예민하고 유별난 애로 몰아가셨던 선생님 덕분에 자존감 회복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엄마가 봉투 안챙겨드린게 그렇게 아니꼬우셨나요 그때는 학교가 내 세상의 전부고 선생님이 나를 지켜줄 어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어른이 저한테 잘못됐다하니까 집에도 말 못하고 꾹꾹 참으면서 넘어갔었네요..... 문제가 생기면 그 원인을 저한테서 찾으려하고.. 그걸 떨쳐버리는데 참 오랜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 @user-jinagadun_saram
      @user-jinagadun_saram ปีที่แล้ว +3

      아이구..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ปีที่แล้ว +5

      이제라도 고소하세요

    • @user-ec9if8lv1e
      @user-ec9if8lv1e ปีที่แล้ว

      지금이라도 고소하세요

    • @hyunbinkim3251
      @hyunbinkim3251 ปีที่แล้ว

      @@user-qe3xw2rb2b 그냥 알아서 망하렴 생각하고 있어요

    • @dadakang3036
      @dadakang3036 ปีที่แล้ว +5

      와..저도 그런 쌤있었는데 수업시간전에 싸웠고(뚱뚱한 친구 놀리길래 놀리지말라니까 발작한 가해자) 제가 학교폭력당하는걸 모든 사람이 다 알고있던지라 앞뒤 물어보지도 않고 수업시작하더니 절 교탁 옆으로 세워두고는..
      땡땡이가 싫은이유에 대해서 다같이 이야기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가해자애들도 벙찌더라구요 ㅋㅋ저는 어이없어서 박차고나왔고
      학폭당하는거 부모님한테 말안하고 살았는데 이 선생은 안되겠다싶어서 부모님 소환해서 아주 설설기게 만들어줬답니다 답없는 교사들은 징계가 필요해요 남의 감정 이해못하는 그런 소시오패스는 살아가면서 참 고단할꺼고 다 돌려받을꺼에요

  • @tobitaru4579
    @tobitaru4579 ปีที่แล้ว +14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예시들을 말해주신것 전부 공감되면서 학창시절 지옥이라 느낄정도로 학교자체가 싫고 힘든시간들이 떠올랐었네요ㅜ.ㅠ
    세상 전부가 날 거부하고 혐오하는거 같아서 공감해주는 이 없고 몰아부치니 나같은건 없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거라며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학폭은 지금도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교묘하고 치밀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고 있다는걸. 절대 근절되지 않는거 같아요, 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어떤 글을 보며 동의했고 가해자 입장 따위보다 피해자의 시선과 따듯한 말한마디 해주신다면 큰 위안이 될거같아요
    학폭피해자가 수많은 많은 상처를 받고 잊지못해 괴로워하며 복수하는 드라마, 영화들을 보며 얼마나 복수하고 싶었으면.. 통쾌하다고 표현한다는게 너무 슬퍼요

  • @Kizuki_Aruchu
    @Kizuki_Aruchu ปีที่แล้ว +67

    학교 폭력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부조리, 가혹 행위, 왕따 등이 얼마나 만연했으면 가해자들이 권선징악에 놓였을 때 대중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지금은 개선됐을지언정 이전까지 우리나라 사회 풍조가 정말 미개했다는 반증이라서 쓸쓸하네요.
    당장 학교 폭력도 아이들은 원래 싸우고 맞고 크는 게 옳다고 이 역시 당연하게 여겼고, 가정 폭력도 근 몇 년 동안 인식이 바뀌어서 사회 문제로 봤지 그 이전까지는 사회가 가정 일에는 신경 쓰면 안 된다고 인간 말종 부모가 행하는 폭력 속에 아이를 방치했으며, 회사나 군대같은 성인 집단에서 자살이나 의문사들도 이제서야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 이 나라는 아직은 선진국이 아니라는게 절실히 체감됩니다.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ปีที่แล้ว +6

      댓글내용 하나부터 열까지 제 생각과 비슷해서 너무 공감가요 오히려 자기 권리 찾으려는 행동을 죄악시하고 죄책감 심어주며 못할짓 취급하며 유난예민러로 몰아가기 일쑤였죠 지금이라도 제 생각이 전혀 틀리지 않고 맞았다는걸 증명받는것 같아서 변화되는 분위기가 반갑네요

  • @yusuke.
    @yusuke. ปีที่แล้ว +26

    진짜 매일밤 놀림당하던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괴롭고 더이상 사람은 못믿을 존재가 되어서 인간관계는 망가졌고 사회생활하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항상 웃고 맞춰주다보니 매일밤 또 괴롭고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괴로운데 가해자들은 잘지내고있을거라 생각하니 도저히 밖으로나갈 용기와 이 삶을 연명할 용기가 사라지는기분

  • @user-xd2dk4zh6k
    @user-xd2dk4zh6k ปีที่แล้ว +20

    오늘 영상은 참 많은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더글로리에 나온 학교폭력을 고등학교시절에 거의 다 당했고, 당시 학교와 외부 기관에 도움을 청했으나 “학교폭력이 아니라 단순히 다툰거 같은데? “ “친구들이랑 뭔가 오해가 있었나보다” “너가 친구들한테 잘못한게 있으니깐 그런거 아닐까”라는 말을듣고 도움을 청하는 것도 , 도와줄거란 희망도 전부 포기했어요..
    솔직히 말해선 더글로리 처럼 사적복수 …격하게 하고싶어요.
    그때당시 가해자는 겨우 교내봉사 몇시간에 솜방방이 처벌이였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부들부들 떨리면서 약 없으면 증상조절도, 일상생활도 불가능해 삶이 산산조각나고 살아있는 의미 자체가 없어지니 가해자가 불행할 수만 있다면 그 행동이 불법이든 상관없이 사적복수 격하게 하고싶네요.
    딱 내가 겪은 고통 절반도 아닌 1/3이라도 돌려주고 싶음..

  • @user-ku5mk6nn2h
    @user-ku5mk6nn2h ปีที่แล้ว +6

    학폭 신고 설문지를 담임선생님께서 초등학생 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당시 학폭 피해자로 따돌림으로 인해 지쳐서 설문지에 해당사실을 기재하고 있었으나
    정말 어이 없게도 그 설문지를 뒷자리서부터 걷어오라는 담임선생님으로 인해 제 분단에 있던 그 가해자 학생들이 제 설문지를 보게 되었고
    오히려 그로 인해 따돌림이 더 극대화 되었습니다.
    진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당연히 우리반엔 학폭 같은 거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그렇게 저는 숨막히는 학교 생활 했네요.
    그러고 매 수업시간 짝꿍은 왜 정하는지
    그렇게 좋아하던 체육시간엔 항상 아프다는 핑계로 구령대에서 쉬기만 했었고, 어떻게든 아이들과 잘 지내보려는 생각에 그들의 비위를 맞추기 바빴고
    진짜 차차리 폭력이라도 가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따돌림이라는게 진짜 그들만의 리그라서 티 안내게 증거 안남게 학교폭력을 가하거든요.
    찐따. 전따 단어 쉽게 쓰는 사람 보면 치가 떨리고
    그 트라우마 오래갑니다. 아니 안잊혀져요.

  • @SeoSooha
    @SeoSooha ปีที่แล้ว +4

    저는 학폭 당하던 친구 도와줘서 그 친구가 다시 학교에 잘 다닐 수 있게 해줬는데 그 친구가 절 배신때리고 절 왕따와 학폭을 저에게 돌려주니까 한두달은 당하기만 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학교 상담사분과 수업을 들어오는 모든 선생님들께 꼰질러서 그 친구들 수업시간에 다른친구들 다 있는데 선생님이 그 친구들 콕 찝어서 일어나게 한다음에 반성 시켜서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제가 지금 밝고 호탕한 성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용:3
    당시에 부모님이 이 말듣고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저보다 더 제 몫까지 더 슬퍼하시는 것 같아서 오히려 응원이 된 것 같아요, 더 글로리를 통해서 학폭에 관해서 기준이 엄격해지고 조금 더 피해자들을 더 보호 하는 인식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때 초등학생이던 저는 지금 대학교3학년이라 대학교에서 작은 사회를 주니하면서 이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학폭을 당하고 있는 친구들이 보인다면 망설이지말고 도와주고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도와줬다가 보복당할까 두려운 마음도 있겠지만 도와주지 않으면 언젠가는 내가 힘들면 나를 도움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걸 알게 됬고 알려주고 싶어요. 본인은 항상 대단하고 나는 세상에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보내면 좋겠어요, 다들 행복한 학교생활 되세용:#

  • @user-sl6di5mb9r
    @user-sl6di5mb9r ปีที่แล้ว +7

    저도 피해자로서 1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일들이 잊혀지질 않아요
    트라우마가 남아서 대인기피증도 있고요..
    몇몇은 "니가 잘못햇겟지" "어릴땐데 그럴수있지" 라고 하는데..
    당해보질 않앗으니, 남일이니까 쉽게 내뱉는 말들은 안햇으면 좋겠어요ㅠ

  • @user-uh6jf5vb4v
    @user-uh6jf5vb4v ปีที่แล้ว +32

    법이 있는데 가해자를 더 보호해줘서 더 화남
    현실도 마찬가지고 항상 가해자 편이고 가해자만 인권 있음
    근데 그걸 복수했고 성공해서 넘 좋음

  • @user-kx9ti8bk2p
    @user-kx9ti8bk2p ปีที่แล้ว +4

    제가 어렸을때 학폭을 당한적이 있는데 그때 담임 선생님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네가 그렇게 공부도 못하고 집중도 못하니까 그런거야.”라고.. 초1짜리 어린애한테.. 이후로 대인기피증까지 와서 정신과 치료도 받고 그랬어요.
    내가 이런일 당하는게 나때문인가 싶고 근데 그때 저희 엄마가 하는 말이 “너한테는 아무 잘못도 없어.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
    그 말 듣고 정말 펑펑 울었던 같아요.

    • @user-kx9ti8bk2p
      @user-kx9ti8bk2p ปีที่แล้ว +1

      말이 안되기는한데 이게 현실이죠..
      저도 엄마는 저렇게 절 위로해줬지만 아빠는 ‘네가 그렇게 병x처럼 있으니까 애들이 만만히 여겨서 괴롭히지’라고 하셨거든요.

  • @dlrdlrwu
    @dlrdlrwu ปีที่แล้ว +20

    현실에선 학폭 가해자여도 일반인이면 뭐 말할 것도 없이 잘 살고,
    인플루언서여도 그냥 ㅋㅋ루삥뽕하면서 무시 일관으로 잘 사는 것 같고
    연예인이면 그나마 타격이 크지만 실드치는 사람들이 끝까지 2차가해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현실에서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고 잘 사는 것 같다고 느끼니까 저렇게 사적복수를 진행하는 드라마가 핫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user-mp5jf1lv1m
    @user-mp5jf1lv1m ปีที่แล้ว +24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아직도 낮게 보는 것 같아요..학교도 하나의 사회이고 성인들의 체면치레나 예절은 정신, 신체가 미성숙한 아이들은 적용이 안 되잖아요.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강제로 떨어진채 혼자서 버텨내야 하는 상황은 개인적으로 성인이 겪을 수 있는 직장 내 따돌림보다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이런 문제가 더 편하게 서로간의 화두에 오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user-qd5ub7zb6l
    @user-qd5ub7zb6l ปีที่แล้ว +3

    지금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학교가기 싫다는 종종 장난스럽게 말하였지만 정말 학교 가기싫다고 떼를 쓴적이 있었지요
    그때 아버지께서는 학교에 무슨일있는지 아니냐 라고 물어봤지만 저는 아무말도 못했어요 그때 왜 말은 안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걱정하실까봐 그랬던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는 학교가기 싫어서 핑계를 하는거다 얼른 학교가라고 다그치셨지만 어느날 저한테 어머니께서 학교 가기 싫은지 물어보셨고
    저는 "아니" 라고 말을 했어요
    그 당시에는 어차피 가기 싫다도 말을 하여도 어차피 학교 가라 라는 말을 들을걸 알기에 계속 학교를 다녔던 것 같아요
    아이가 이러한 말을 하거나 비슷한 말을 한다면 대화를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oh2138
    @oh2138 ปีที่แล้ว +15

    요즘 학생들 이야기 들어보면 더글로리나 학폭 관계자들 커서 미투당하고 대가 치루는 모습들 때문에 속히 일진이라는 친구들이 함부로 남들 괴롭히고 폭력을 휘두르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순기능이 된거 같기도 하면서 아직도 저런 집단들이 있긴있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 @jina_130
    @jina_130 ปีที่แล้ว +39

    저는 그래서 더글로리가 가해자들이 서로를 파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해요. 동은이 현남과 손을 잡을 때도 우리 손에 피를 묻히진 않을거라고 했죠. 만약 이들이 직접 복수했다면 결국 또다른 형태의 폭력이기에 동은의 행동이 지지받지 못하지 않았을까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ปีที่แล้ว +5

      직접 복수할 경우 역으로 상대쪽에 칼자루를 쥐어줄수도 있고 명분을 잃게되는거죠(법적으로는 우리나라 법에선 자력구제 금지원칙이 있고 곳곳에 cctv가 있고 다른나라들에 비해 치안이 좋은편이라 금방 잡히구요 체첸이나 알바니아처럼 복수풍습이 없어지지 않는 나라들을 보면 행정체계, 사회시스템이 발달하지 못하고 치안이 불안하고 험악하거든요) 항상 보면 느끼는게 인간세상에서 명분이라는게 생각보다 꽤 중요하더라구요

  • @user-pt4hf8qb4u
    @user-pt4hf8qb4u ปีที่แล้ว +7

    초등6년 내내 학교폭력 당했던 기억중에 초4때 학교폭력이 제일 심했던때 일기로 선생님께 알리기도 하고 했지만 돌아오는건 친구들과 잘 지내야지 하는 선생님의 한마디와 내가 만지는 물건마다 애들이 더럽다며 피하기도 하니 반 문이 닫혀있음 못열어서 학교를 빠진날이 있을때 왜 그러는지 조치를 취해주시는게 아닌 다그치기만 급급했던 부모님 그 사이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와중 모르는 아저씨께 친구라는 약점에 성폭행 비스무리한 일을 당하고 나니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기억이 파도같이 밀려오네요...
    진짜.... 아이들이 시그널을 보내면 어른들은 제발..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책임지기 귀찮아서 방관하지 말고 잘 지내라 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고 지나가지 마셨으면.... 지금이야 그나마 그 트라우마를 어느정도 딛고 일어서 밝게 지내고 있지만 그때 선생님께서 어른들이 중재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Riuniell
    @Riuniell ปีที่แล้ว +7

    85년생입니다. 이 나이가 될때까지 왕따와 학폭으로 인해서 지금도 너무 힘이 들고 울분이 터집니다. 그들은 나를 수개월 투명인간처럼 무시하고 심심하면 발로 차고 시비걸었는데 어느날은 제가 맞고 당하기만 하다가 못참고 나를 발로 찬 이ㅈ원이라는 애를 커터칼로 찔렀던 기억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괴롭힘당할때는 같이 괴롭히고 방관하더니 그 사건하나로 저는 전따가 되었고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는 상종못할 사람이 되서 고등학교때도 제대로 된 친구를 못사귀고 이상한 ㄴ 으로 낙인이 찍힌 채 그 좋은 학창시절을 못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지만 피해자가 한순간에 가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무리지어 나를 괴롭힌건 괜찮고 참다참다 반격한건 또라이 ㄴ으로 낙인찍힌다는 사회적현실은 이 나이가 먹더록 나아지지가 않는군요.
    박ㅅ희 원ㅈ순 이 ㅈ 원 등은 지금도 잘살고 있겠죠? 본인이 가해자라는 건 알고 더글로리를 아무런 감흥없이 재미로 보고 잘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 어린 날 나를 제대로 보호해줄 어른이나 친구가 있었더라면 제 인생은 이렇게 꼬이지 않았겠죠. 생각같아서는 더글로리 못지 않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 @illilililill
    @illilililill ปีที่แล้ว +10

    보고있니? 난 그때의 너의 목소리, 말투, 했던말, 심지어 얼굴에 점이 몇개였는지까지 다 기억해. 더글로리정도의 폭력은아니었지만 소심한아이가 친구 하나 둘 사귀는게 그렇게 보기싫었니? 고마워. 덕분에 나는 아주아주 강해졌어. 우리 동창회에서 꼭 만나자😊 너무 설렌다 벌써

  • @haram_
    @haram_ ปีที่แล้ว +5

    진짜 피해자들 보면 안타까워요. 사람한테 기대고 싶어도 신뢰가 없기에 기댈 수 없고 누군가에게 안겨 펑펑 울고싶어도 그래줄 사람은 한명도 없다고 생각 들거고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과 불안감 공포감에 휩싸여서 결국 극단적선택까지 갈수도 있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왕따피해자분들 빠르게 그 상황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주고 치료를 받아 건강한 아이가 되어 많은 꿈들을 펄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하네요.

  • @user-jp8ow7jg1z
    @user-jp8ow7jg1z ปีที่แล้ว +24

    "너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으니까 그런 일을 당하는 거야."
    이 말을 듣는 순간 가슴에 대못이 박힌 듯한 기분이 들고 세상에 의지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젠가 3년 내내 저를 왕따시킨 주동자들과,제가 왕따를 당하는데도 지켜보기만 했던 그 애들 모두 그 몫을 돌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healing_moma
    @healing_moma ปีที่แล้ว +23

    이 영상보고 엄청 눈물나네요. 엄청난 수치심과 모멸감, 좌절감 어릴 때 심하게 느껴서 인지 30살 넘어서도 부정적 인간으로 살아 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외면할 때마다 내가 뭘 잘못한건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고 아 또 날 싫어하겠구나 날 안 좋아하겠구나 이제는 익숙하니까 괜찮아 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좀더 사회생활 잘하게 내 자신을 바꾸고 싶은데 잘 안 바뀌니까 더 좌절하게 되고 그냥 인정하게 되고 타협하는 듯..

  • @nnnli5817
    @nnnli5817 ปีที่แล้ว +6

    저 역시 학교 폭력의 피해자입니다.
    현재는 SPK의 한 곳에서 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30대 초중반의 나이에 연봉을 8천 중반+@를 받을 정도로 명예와 부를 서민치고는 꽤 높은 수준으로 얻어냈지만....
    이건..
    그 배경에는 학교폭력의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죽어라 노력해야 했고 저에게는 그것이 공부였습니다. 죽어라 공부했고, 스트레스 받아했고 우울증 약을 복용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좋아졌고 아무렇지도 않지만 의사쌤이 그래도 먹어야한다고 해서 계속 복용 중입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트라우마를 상승작용으로 잘 일으켰다고 말하지만, 전 운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어떤 방법으로든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이 저같이 풀면 다행이지만, 미숙한 마음에 오히려 이것을 성인이 되서도 폭력/범죄로 푸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쩌면 이쪽이 더 일반적이지요. 왜냐면 가장 쉽게 피해자가 되지 않는 방법은 자신이 가해자가 되는거니까요. 점점 피해자는 더 수렁에 빠지게되는거죠
    단지 저는 선택을 잘했을 뿐....
    무엇보다도 그 극복과정은 정말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그 트라우마는 남들에게 미래가 촉망받는 인재로 취급받을 때 조차 저를 엄청나게 괴롭혔고, 여기서 조금이라도 제가 공부를 못하면, 일을 못하면 다시 피해자로 전락할 것이라는 공포는 언제나 저를 괴롭혔습니다.
    특히 군대있을 때는 뭐........가해자 투성이 인 곳에서.........
    5:20이 딱 저입니다. 지금도 저게 많이 남아있죠....이거 여전히 꽤나 괴롭습니다. 남의 눈치는 겁나보는데 인간관계를 제대로 못 배워서 실제로 눈치없다는 소리를 듣게되는....너무 괴롭죠 이건.... 꽤 노력했지만 이건 도무지 완전하게 버릴 수 없는 제 천성이되어버렸더군요

    • @genuryu
      @genuryu ปีที่แล้ว

      힘냅시다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5

    정신이 한번 망가지면 복구하기 어렵죠 특히 PTSD 등 후유증은....

  • @user-qs7yp4ps5o
    @user-qs7yp4ps5o ปีที่แล้ว +3

    초등학생 때 중학생 때 각각 다른 애 주동하에 왕따를 당했었는데 그때 주변어른이
    “너가 두번이나 당하는 거면 너한테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 했던 게 아직도 생각나요.
    중학생 때는 자기가 먹던 사과를 던져서 맞추고 책상에 욕을 써놓고.. 신발도 안 벗고 현관앞에 엎드려서 엉엉 울고... 담임선생님 덕분에 잘 해결됐아요. 개중에 주동자였던애가 나중에 전화해서 “애들이 너 한테 다 풀린줄 알지? 아직도 애들 다 너 싫어해” 했던게 맘에 남아요. 같이 진학하게 된 고등학교에서도 그 주동자 친구는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려다가 평판만 안좋아지고 전학갔는데, 끝까지 저를 뒤에서 욕하고 다녔어요.
    난 진짜 너가 뭐가 그렇게 억울했는지 궁금하다.. 거짓말을 밥먹듯 했었지 너, 지금도 거짓들과 자격지심 속에 파묻혀 살고 있길 바랄게. 그게 네 숨을 옭아맸음 좋겠어. 온 맘을 다해 네가 불편하고 괴롭게 오래오래 살길 바라.

  • @MIN-ny1vk
    @MIN-ny1vk ปีที่แล้ว +11

    찐따라고 부르면서 놀리고 주변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따돌림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나와는 조금은 다른 사람과 약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필요한 것 같아요.

  • @VONOVONO
    @VONOVONO ปีที่แล้ว +10

    학폭의 가장 큰 문제는 상황을 외면하는 선생들과
    도움이 되지 않는 공권력이 아닐까요
    학폭피해자중에 선생님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고 문제를해결했다는 상황을 못본것같아요..

  • @neulussi
    @neulussi ปีที่แล้ว +4

    좀 오랜기간 학폭을 당했어요. 저를 더러운 병균처럼 취급해서 조금 닿기만 해도 유난스럽게 야유하고 그런 것들이 참 많았죠. 지금은 그럴 일이 없지만 지금 만나는 친구들이 먼저 스킨십을 하고 친분을 표하면 아직도 조금 놀라곤 합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건데 제 몸은 무의식적으로 반응해요. 그렇습니다… 학폭은 경중을 떠나서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ปีที่แล้ว +15

    학교폭력은 가해자에게 문제가 있고 가해자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는 거죠.

  • @user-gz9ep9fu4t
    @user-gz9ep9fu4t ปีที่แล้ว +10

    이지메 당햐는 친구랑 친구햇는데 나도 왕따됨. 그 빌미로 가해자 줜나 꼽주려 했는데 반 분ㅇㆍ기 ㅈ됨. 그 친구는 상당히 착했고 성격이 순둥했음. 덕분에 3년동안 그 친구랑 추억 많이 쌓았음. 가해자놈은 잘 놀았다 라고 말하며 전학감. 선천적으로 뇌가 발달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듯. 나중에 반 아이들이 사실 너랑 놀고싶었는데 ㅇㅇ이가 막아서 못놀았다고 사과했음. 아리수 음수대를 보면 그 장면이 아른거림. 나와 추억을 쌓았던 친구는 지금 잘 살고있을까.. 영상보다가 잠시 남겨봄.

  • @zexix12
    @zexix12 ปีที่แล้ว +8

    중학생 때 반에서 왕따를 당했었는데 엄마랑 다투던 어느날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너무 큰 상처였지만 지금은 기억만 남아있어요 그 기억이 이제는 엄마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로 남은 것 같아서 안타깝네용

    • @scoutdrone136
      @scoutdrone136 ปีที่แล้ว

      @OiooiO 님 그냥 제가 시키는대로 하세요 제가 님을 위해 분노해주고 있는거니까 님은 저한테 감사하셔야 될겁니다 제가 진심으로 님 일에 공감해주고 분노해주고 있는거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장문까지 남기면서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겠죠 그리고 후기 답글도 꼭 달아주세요!
      1. 일단 집안 물건을 다 부수세요
      2. 그 부모인지 뭔지 하는 걔네들한테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십시오 성대가 끊어지도록 말이에요 내가 고통받은 내용들에 대해서 말이에요!
      3. 그리고 하는김에 주먹질과 발길질도 몆번 해주십시오 어떻게 부모를 때리냐고요? 우리는 그런걸 부모라고 안부릅니다 하물며 인간으로도 안부릅니다 그러니 얼마든지 어택하셔도 됩니다! 그냥 맘놓고 샌드백 때리듯이!!!!!
      4. 혹시라도 때리는 도중 그것들이 저승으로 갔다면 그 시체를 깊은 산속에...
      5. 이도 저도 못하시겠으면 그냥 저한테 전번을 주세요 전화번호 말이에요 그 막장부모라는 애들 전화번호 너무 궁금하네요 한번 대화를 해보고 싶네요 도대체가 어떻게 되먹었는지 알고싶으니까

  • @user-fi3nm2re7x
    @user-fi3nm2re7x ปีที่แล้ว +10

    사회...가 아이들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학교는 강제 전학 보내고, 어떤 학교는 학교 명예회손될까봐 잘들 해결해 하고 끝내니, 피해는 전적으로 아이들에게로 돌아가는 것 같다.
    사회가 아이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 @user-to5kp8rf4k
    @user-to5kp8rf4k ปีที่แล้ว +2

    남들에게 맞추는게 당연해졌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계속해서 내가 뭘 잘못 했나? , 아..내가 왜 그랬지라고 후회하고 고민하고 있다...다른 사람들 눈치를 엄청보고 내 의견을 말할 수 없게되버렸다..

  • @user-bv4vj9gs9l
    @user-bv4vj9gs9l ปีที่แล้ว +5

    저도 심한 학폭 피해자에요
    다리에 칼자국이 아직도 있어요
    더 글로리보면서 뭐랄까 가해자들이
    부끄러워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어린나이에 저질렀던 철없던
    행동으로만 치부돼는게 아니라요
    저에겐 정말 판타지같은 드라마였네요

  • @cherrycherrynight
    @cherrycherrynight ปีที่แล้ว +5

    육체적고통이 미디어에서 많이 나오는데 내가 잘못했나 내가 나쁜건가 생각하게 만드는 폭력없는 심리적 학교폭력도 다뤘으면 좋겠어요

  • @user-sweetierinarinarinarina
    @user-sweetierinarinarinarina ปีที่แล้ว +4

    한국이 가장큰문제가 가해자편이고 문화자체가 힘의 문화에요ㅡ즉 1부모.어른.유명인ㆍ선생같은 높은 지위2나이나 선배 같은서열3 행정편의 가해자우선인게있어요

  • @user-pc7mq1yl6k
    @user-pc7mq1yl6k ปีที่แล้ว +4

    조금 주제이탈한 내용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사적제재는 그 정도를 떠나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함
    사적제재가 법치의 근간을 흔든다고들 하는데
    애초에 완전하지 않는 법치가 자신의 근간을 흔드는것이지
    그걸 왜 보호받지 못해 스스로 행한 사람을 탓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사적제재도 상황마다 다르긴 하지
    근데, 마리안드 바흐마이어의 예시가 남일인것도 아닌것이
    단지 내가, 내 가족이, 내 주변인이 운이 좋아서 아무일도 없었던것일뿐.
    조두순이 멀쩡히 걸어다니는 세상에.

  • @chanheo4950
    @chanheo4950 ปีที่แล้ว +9

    세상은 악마가 지배하는 지옥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이런 내용은 더욱 알려져서 개선되어 나갔으면 합니다.

  • @_mumyeong7661
    @_mumyeong7661 ปีที่แล้ว +14

    헉...너무 슬프네요ㅠㅠ 저도 어떤 친구가 저한테 살지말라고 해서 충격이에요ㅠㅠ근데 정신치료 받고 싶다는 말도 맞나요ㅠㅠ

    • @renren9
      @renren9 ปีที่แล้ว +3

      지나가던 사람입니다만 그런 말에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말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인간성이 모자른 사람이고 불쌍한 사람이라 그렇게 평생 살 겁니다.
      그런 사람때문에 개의치 않기를 바라요

    • @_mumyeong7661
      @_mumyeong7661 ปีที่แล้ว

      @@renren9 감사합니다 ㅠㅠ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ปีที่แล้ว +9

    전 학교폭력은 아니고 왕따였습니다만. . . 그 덕에 사람을 못믿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처음엔 친구 그다음은 가족 지금은 저까지. 대학가서 이러면 얘네 싫어할거야 하호호호 웃지만 벽을 치고 능력도 부족해서 발표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민폐끼치고 그래서 사람들이 쳐다보면 진땀이 등에서 주르륵. 사람들 눈을 못 맞추고
    대학 졸업후엔 히키코모리 백수 그러다 난치병까지 얻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게 참 나이먹어서도 아직까지 영향미친다는게... ㅋㅋㅋ 이러다가 못버티면 그땐. . . 조용히 떠나야죠

    • @user-iz4ch6jm8d
      @user-iz4ch6jm8d ปีที่แล้ว +2

      지금까지 버티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절대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저도 그랬습니다..지금보다 훨씬 어릴 때 말이죠 지금도 사람을 절대 못믿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으면 너무 억울할거같아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그냥 죽지못해 살아가고있습니다,,,, 무슨 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저도 그래볼라구요..

    • @user-ey8tu4se6f
      @user-ey8tu4se6f ปีที่แล้ว

      죽을꺼면 죽여버리는건 어떨까요?

  • @user-jinagadun_saram
    @user-jinagadun_saram ปีที่แล้ว +9

    안당해보면 몰라....
    얼마나 살기싫고 죽고싶은지...

  • @user-ou3jo6ye8d
    @user-ou3jo6ye8d ปีที่แล้ว +3

    진짜 그냥 넘어가선 안되는일이에요 통일되면 좋겠기도 하고요 가해자부모가 선생들 살살꼬셔서 어떻게든 감면 받는거도 짜증나고 가해자였던 사람들중엔 제대로 처벌받지도 못하고 어른이된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가만두면 안될꺼 같아요 법적으로도 심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가령 아무것도 없는 흰색방에 가둬두고 나쁜짓 못하게 하고 나쁜짓하면 저지하고 고통속에 살아가는 딱 그정도로요

  • @mingling802
    @mingling802 ปีที่แล้ว +7

    사태의 심각성과 상관없이 처음 학폭위 처분을 받을 경우 강제전학 미만의 처분을 받는 것도 문제입니다. 초범이더라도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강제전학, 퇴학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JLee-dn7wo
    @JLee-dn7wo ปีที่แล้ว +5

    법치국가인데 애당초 가해자에게 제대로 된 처벌이 되지 않으니 문제

  • @user-uo4zn7ty4g
    @user-uo4zn7ty4g ปีที่แล้ว +2

    5:29 진짜 맞는게 남들한테 너무 맞추고 너무 눈치보고 하고 매일 밤 잠을 못자요. 내가 잘못한거 없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또 기분나쁜 얘기 들어도 웃고 넘어가는데 그렇게 안넘어가면 또 다시 왕따 당할까봐 무서워요.

  • @jieunpark8412
    @jieunpark8412 ปีที่แล้ว +2

    학폭이 어떤 피해를 남길까?라는 질문이 참 위로가되는 말이네요. 일진놀이의 타겟이되어서 아무런 이유없이 당했던 학교폭력이였다는것을 지금은 알게되었고 많이 자랐고, 시간이많이 지났으니깐 저는 괜찮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학폭당한 피해자의 두가지방향이 저를 돌아보게되었네요. 저는 사회생활을 매우 잘하고있으니 괜찮은 줄 알았어요. 보통 학폭얘기하면 울고 괴로워하는 피해자들이 대부분이니까 저도 아직까지 상처가 남아있는것을 몰랐어요. 더글로리를 보면서 불편해하고 엄마의 감상평을 회피하게되는 저를 이해하지못햇는데, 너가 뭔가 문제가잇겟지 언니는 안그런데 왜 너만그러니 별나다 버티다보면 괜찮아지는데 전학가고 피하려고만하냐 했던 엄마의 비난과 외면으로 저는 혼자크는법을 배워야했고 애정에 굶주리고 상대의 애정을 받고싶어 애쓰는 사람으로 커있었네요...덕분에 저를 다시 이해하게 되었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제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탓이아니라 피해자를 좀더 생각해야되는 사회가 되야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피해자였던 과거의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였어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영상에 댓글을 달았던 많은 피해자분들도 정말 잘버티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만 그러신게 아니라는거, 저만 그랫던게 아니라는 얘기 그 자체만으로도 진짜 많이 위로가됬어요.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 @NKGim
    @NKGim ปีที่แล้ว +5

    법이 물러서 그래요... 피해자를 처벌하고 가해자를 보호하는 세상...

  • @user-yw5wt6ll8v
    @user-yw5wt6ll8v ปีที่แล้ว +3

    전부 법을 잘못만들어놓은 어른, 그리고 학폭 가해자 처벌할 생각을 안하고 피해자만 입을 막게 시키려는 어른이 제일 문제임.

  • @daebaksdailylife3933
    @daebaksdailylife3933 ปีที่แล้ว +7

    학폭피해자고 첫번째 유형입니다.
    중학생 때 너무 학교가 지옥 같아서 등교거부 했는데 집에서 비 오는 날 먼지나듯이 쳐맞고 집에서 쫓겨나서 어쩔 수 없이 학교로 기어갔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닌 기억이 나네요.
    그 때 당시 부모님은 한없이 가볍게만 생각해서 내 새끼 인기 많아서 좋겠네. 좋아해서 괴롭히는건데 왜 속상해 해 였거든요.
    (부모님 시대에는 좋아하면 괴롭혔나봅니다)
    고등학생 때는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여서 잠자는 시간 빼고 나머지 시간이 헬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중학생 때의 사건으로 성격이 굉장히 소심해져서 다시 타깃되기 쉬웠겠죠.
    그 때 당한 학폭의 경우는 이러다 공부는 커녕 인생 말아먹지 싶어서 차라리 전학 시켜달라 요구했는데 부모님은 전학 의사를 무시하셨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쟤는 이래저래 한 효자에 공부도 잘 하는 애던데 너는 왜 그래? 였어요. 아직도 그 때 느낀 좌절감과 배신감은 잊을 수가 없음.
    그 전까지 누누이 부모님께 들었던 말이 세상에 널 가장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아빠뿐이다, 니가 가장 믿을 수 있는 건 엄마아빠, 가족 밖에 없다 였거든요.
    신체적으로 눈에 띄는 폭력은 없었지만 주먹으로 등을 맞는다던지, 계단 내려가는데 뒤에서 떠밀려서 앞으로 구른다던지, 물건을 훼손당한다던지, 많은 학생들 앞에서 교복을 훼손당한다던지 등을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겪다보니 공부보다는 살아남는 게 목적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결국 고등학교에서 성적은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지방대로 흘러가고 집에서의 대우도 나락갔어요.
    (부모님의 대학에 대한 기대심리가 어느 정도 있었음)
    성인 되고 한참 후에 그 때 니 말 진지하게 듣고 전학 시켜줄걸 후회한다, 미안하다 등등 여러 말과 함께 사과 받았지만 머리로만 받아들여지고 마음은 안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그래선가.. 고등학생 때 이후로 지금까지 밖에서 무슨 일을 겪어도, 혹은 내가 어떤 일이 하고 싶어도, 할 생각이 있어도, 할 생각이 없어도, 또는 해도 될까 그만둘까 싶은 모든 상황에서
    가족에게는 속에 든 깊은 내용은 꺼내지 않게 됐습니다. 왜 사람을 만나기보다 혼자 있길 선호하는지 등등에 대해서도 가족에게 일일이 말하기도 싫고, 옆집 사람에게 가볍게 던지는 잡담 정도만 하고 있어요.
    그냥 묻어놓고 삽니다.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5

      아니 세상에 자기 자식 편 안들어주면 누가 들어주나요 세상에 그런 막장부모는 ㄹㅇ 처음봤습니다 ㅡㅡ;; 그나마 나중에라도 정신 차린건지 아니면 말로만 하는건지 몰라도 일단 사과 받으셨다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아니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daebak님 응원합니다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3

      저 부탁이 있는데요 그 부모라는 인간하고 통화 한번 해보고 싶은데 혹시 전화번호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자식이 피해를 당했는데 위로는 못해줄 망정 오히려 2차가해를 했다? 그것도 매를 들어서? 와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자식을 자식으로 안보고 그냥 공부하는 기계로만 쓰려고 했다는거 아닙니까? 제발 전화좀 알려주십쇼 도대체가 어떤 인간인지 알아보고 싶으니까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3

      답글 꼭 남겨주세요 알겠죠?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2

      와 무슨 그런 막장이 다있냐? 진짜? 들을 수록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다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2

      답글 꼭 달아줘요 제발 궁금하니까

  • @user-uc4ml3yv5p
    @user-uc4ml3yv5p ปีที่แล้ว +5

    다른곳에서 당하는 폭력은 장소를 피할수있지만 학교폭력은 장소를 피할수없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것같습니다.

  • @gomdoriyaa
    @gomdoriyaa ปีที่แล้ว +2

    학창시절에 이상한 친구들 만나 돌림따 같은 것도 당하고 물리적 폭력도 당해보고 성폭력도 당해봤는데요 그 상처들 극복하고 지금은 그래도 생각 안하고 살 수 있는 건 가족 덕분인 거 같아요 나 때문이 아니라고 그 새끼들이 병신인 거라고 말해주고 내 편 되줄 사람들이 있다는 게 진짜 큰 힘인 거 같아요 꼭 가족이 아니어도...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 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 @user-jv7gi1gl7r
    @user-jv7gi1gl7r ปีที่แล้ว +2

    어떤 일을 당해서 어떤 상처가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주기를 원하는게 아니에요.
    그저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해 당연한 사과와 대처를 바랬을 뿐이고, 무슨 일을 당했던지 내 상처가 내 탓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당연히 인정받길 바랄 뿐이었어요.

  • @eunn21
    @eunn21 ปีที่แล้ว +25

    내내 보면서 맞는 말이라며 동의하며 봤어요.
    15살에 7명한테 집단폭행 당했었고, 트라우마를 굉장히 오랫동안 겪었어요. 당시 제대로 된 대처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은 결국 저한테 돌아왔습니다. 자책했어요. 무엇보다도 제일 미워했던건 저였습니다. 형식적인 미안해라는 사과에 괜찮다고 말한게 면죄부를 준 것 같았거든요.
    대학에 진학하고 2년의 상담과 병원을 다니고서야 조금 괜찮아지더군요. 그 일이 있기 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10년이 걸렸네요..
    그들이 지금 벌어지는 이 상황을 보고 아주 많이 쫄리길, 반성하길 바라요. 딸을 둘이나 낳고 살고 있는 가해자는 더 그렇겠죠?ㅎ

  • @user-cz9ye7mx5u
    @user-cz9ye7mx5u ปีที่แล้ว +2

    고등학교 1학년때였나… 그냥 갑자기 내가 싫어졌다는 이유로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나를 모른 척 하고, 혼자있게되고, 나를 불러세워 너의 이런게 싫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매일매일 집가면서 울고, 울었던게 티가 날까봐 집에 늦게 들어가고… 그 이후로 누군가의 눈치를 많이 보게된거같아서, 이런 내가 불쌍하네요.. 10년이 넘게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때의 그 기억때문에 내 친구들을 빼앗긴다는 느낌이 들면 나도 모르게 눈치보면서 그 친구들한테 뭐든 다 맞춰주려고 해요. 많이 괜찮아졌는데도 이러고.. 곽튜브님의 아픔을 헤아릴 수 없지만, 저도 무조건 제 탓을 하게돼요. 그런데 곽튜브님은 오죽하셨을까요..
    꼭 때리거나 신체적 피해를 가하는게 학교폭력이 아니에요. 다 같은 친구들이에요. 한명이라도용기내서 손 내밀어주면 되는데, 참 어릴때는 그게 뭔지, 그 용기 내는게 어려운가봐요. 물론 그 마음도 알죠.. 나도 그렇게 될까봐 하는 그 마음.
    모든 폭력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봐야할 것 같아요. 어른들이 더 먼저 나서서 걱정해주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겉아요.

  • @user-td1zi9mr4k
    @user-td1zi9mr4k ปีที่แล้ว +1

    중학교 3년 내내 지독한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그때의 일로 인해 저의 인생은 어두움으로 물들었고 저는 오히려 독해졌어요. 누가봐도 저들보다 성공한 삶을 살겠다 다짐했고 누구보다 독하게 노력해서 남들이 다 잘갔다고 하는 대학에 입학해 무사히 졸업했고 커리어도 탄탄히 잘 쌓아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는 누가 저의 이름 세글자를 성 붙여 부르면 화들짝 놀라 보게되고, 진승쌤이 말씀하신 것처럼 불가피한 사회생활은 문제 없이 하지만 언제 배신당하고 상처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누군가와 깊게 친분을 쌓는걸 두려워합니다. 갈등이 생길만한 상황이 생기면 제가 좀 손해보더라도 맞춰주고 트러블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구요. 연애를 할때조차, 남자친구조차 마음놓고 신뢰하고, 사랑하지 못해요. 이런 저의 성향때문에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연애도 오래가지 못해 끝이 납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떨쳐내고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제 자신에게서 이런 모습을 발견할때 가장 힘들어요. 아직도 난 그 교실 한가운데 서있구나. 싶어서요. 동은이와는 다르지만 저에게도, 세상에 많은 학폭 피해자들이 그때의 트라우마를 안고 아직도, 어쩌면 평생을 살아야해요. 지나가면 다 괜찮을 일, 누구나 학생때 한번쯤 겪는 일로 유난이라고 치부되지 않았으면 해요. 그런 가벼운 말 한마디는 더 큰 상처가 됩니다.

  • @JHI_1217
    @JHI_1217 ปีที่แล้ว +2

    괴롭힘을 당한 건 2년 정도의 시간이었는 데.
    그 2년이라는 시간 때문에 전 6년째 정신과를
    다니고 아직도 대인관계를 할 때 그때 생긴
    습관들이 남아있곤 합니다.
    정말 가해자에게는 어린시절 잠깐의 실수일지
    모르지만. 피해자는 그 시간에 머무르며 평생을
    살아가요.
    가해자가 꿈이 있는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선처하기 보다는 피해자 역시도 꿈을 꾸는
    ’청소년‘라는 걸 생각해주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 @user-np5ni2ti2k
    @user-np5ni2ti2k ปีที่แล้ว +3

    "너가 원인제공한게 아닐까?" 라는 말을 학폭 당하는 내내 많이 들었고 지금도 우울증약을 먹는데..... 이제 빠져나와야 할 시기가 아니냐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전 너무 힘들고 진짜 끔찍했는데....
    가해자들은 아직도 저를 보면... 반갑게 인사하던데.... 난 왜 아직도 거기서 못 빠져 나오는걸까? 왜 난 아직도 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할까.... 차라리 때리지. 그럼 증거라도 모아서 고소라도 하고싶은데 왜 말로 때렸니? 왜? 라고 질문하고 싶어요.

  • @0906hso
    @0906hso ปีที่แล้ว +6

    오늘도 재밌게 봤네요~~^^ 쌤들 다양한 컨텐츠도 좋지만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인게 건강이신거 아시져??

  • @zipsabottle5861
    @zipsabottle5861 ปีที่แล้ว +4

    그때는 진짜 친구랑 학교가 내 세상의 전부인데 그게 무너지고 내가 짓밟히니 얼마나 힘들지..
    성인돼서도 절대 못 잊지..

  • @user-ze7ry8wi4n
    @user-ze7ry8wi4n ปีที่แล้ว +3

    저도 학폭 피해 자로서 정말고통스럽죠
    죽는것도 두렵고, 괴롭힘 당할때 복부 발로차고나 뺨때리고 체육시간에끌려가서모래 집어넣거나 괴롭힘 많이당했죠
    부모님이 눈치채시고 학교까지찾아간
    그래도 가해자친구 부모님께서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그친구들도 사과했고
    그래서 용서했고 졸업해서 그친구들 잊어버렸습니다.

  • @sarang-i
    @sarang-i ปีที่แล้ว +4

    모든 폭력은 중대범죄입니다. 특히나 자의로 바꾸기 어려운 학교와 가정에서의 폭력은 한사람의 인생을 파괴시키는 심각한 강력범죄입니다. 그런 범죄가 만연한데 그럴수도 있지라는 인식이 교육청 등 지도층에 가득한 걸 보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 @user-hj4cz4ds2b
    @user-hj4cz4ds2b ปีที่แล้ว +2

    진짜 저도 5학년 부터 중3 때를 생각하면 정말 지옥 이였습니다.. 맞거나 하지는 않았어도 말로 행동으로 절 괴롭혔습니다.. 거기에 부모님께 알리기가 무서워서 말도 못하다가 진짜 중3때 학원 그만두고 1학기 기말고사를 대략 350명 중에 42등을 했지만 저희 아빠는 술을 마신 상태여서 저에게 막말을 했어요.. 제정신 아닌 상태로 마을을 돌아 다니다가 엄마한테 갔는데 엄마도 아빠 때문에 힘들어 한 상태 였지만 저에게 원래 네 아빠는 그러잖아 이래서 전 그 후로 사회 적응도 못하고 거의 폐인으로 살았습니다.. 우울증이 14년 동안 낫지를 못했어요.. 그러다가 이제 겨우 작년에 이겨 냈습니다.. 진짜 사람이 존중을 못받으면 이걸 이기기가 진짜 힘들어요.. 진짜 그러니 제발 자녀가 있으시면 자녀를 좀 관심 있게 봐주세요..

  • @user-dd3yf9ik5d
    @user-dd3yf9ik5d ปีที่แล้ว +2

    3:32 이 부분 많이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 @himalayagull5871
    @himalayagull5871 ปีที่แล้ว +16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주변에 닥프님들과 같은 생각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되네요.

  • @user-tc4po1sv6r
    @user-tc4po1sv6r ปีที่แล้ว +3

    닥프 너무 재밌다

  • @user-tu4xg3sz1d
    @user-tu4xg3sz1d 25 วันที่ผ่านมา

    활발했던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 소위 왕따라는 학폭을 당했었고 그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마저도 나랑 어울린다는 이유로 왕따가 될까봐 두려웠고 실제로 어울리던 친구도 "왕따끼리 잘논다" 라는 가해자들의 야유로 상처입히고 멀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상처를 극복하는데만 꼬박 20년을 쓴것 같아요. 저는 닥프쌤들이 말하는 피해자의 유형중 2번에 속해있었는데 과도하게 눈치를 보느라 20대를 흘려보낸것 같아 그게 참 아쉽네요. 모든게 제 잘못인것만 같고 나는 왜 이렇게 못생기게 태어나서, 잘하는것도 없고 사랑받을줄도 모를까 하는 자괴감에 학폭을 벗어난 이후에도 많이 아팠고 상처입었어요. 이제는 주변에 제 자신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덕분에 제대로 사랑받으며 드디어 제 자아를 찾고 확립해나가고 있어요. 아직도 학폭이 사라지지 않는다는점이 가슴이 아픕니다 잘못없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갉아먹으며 저같은 수순을 밟을까 정말 마음이 찢어져요. 닥프쌤들 말대로 기준이 제대로 세워져서 아직도 존재할 피해자들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저와 같은 상처를 입을 분들이 더 없었으면 좋겠지만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생김새가 어떻고 성격이 어떠하든 마땅히 사랑받아 충분합니다. 스스로를 잃지마세요.

  • @user-sq8hl9by2k
    @user-sq8hl9by2k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 학생인데 제가 심리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지면서 가정폭력을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트라우마로 가출을 시도 했고 엄마가 저를 말리시면서 경찰에 신고를 해서 청소년 쉼터로 오게 됬는데 부모님을 만나기 너무 무서워요 하지만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이번에 중장기 쉼터로 옮기는데 년 단위로 입소를 해서 부모님을 오래 못 보는데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저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이고 무서운데 제가 보고싶어하고 미안해해도
    되는걸까요 미안한 마음과 보고싶은 마음을 좀 덜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NOSDO
    @NOSDO ปีที่แล้ว

    백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 @PianoBear1218
    @PianoBear1218 ปีที่แล้ว +1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의 괴롭힘으로 따돌림이 시작되다가 강제전학을 당하고 그 상태로 중학교들어가서도 그대로 괴롭힘도 이어지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에는 결국 집안사정때문에도 괴로운 상태에서 학교까지 힘들어서 자퇴하고 검정고시봐서 4년제 학사수료까지 했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부터는 너무 타인에게 맞추려고 햇어요. 최근3년은 입사동기랑 사이가 안좋아지고 위축되어있는 상태로 2년 더 다니다보니 공황도 오고 이대로 있다가는 제가 죽을거같아서 이사문제도 있고 5월달까지 하고 그만둡니다.
    닥터프렌즈에서 얘기하는거처럼 나 그만둘까의 얘기는 갑자기 꺼내는게 아니에요 너무 고민하다가 몰리다보니 해소하고 싶어서 생존하고 싶어서 하게되는 말이죠..
    전 다른병원에서 정신과치료를 현재는 받고 있지만 그냥 나를 괴롭히는게 즐거웠던 그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이 대대손손 고통받으면서 살아갔음 좋겠어요
    일 그만두고 나서는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는데 사람앞에 나서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두려움도 앞서요 그치만 닥터프렌즈님 유튜브 보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 그래도 저에게 항상 용기주고 경청해주는 소중한 인연들이 생겨 함 부딪혀 보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stellaria_
    @stellaria_ ปีที่แล้ว +1

    전 두개의 케이스 모두가 포함되네요. 가족이나 sns 상의 아주 좁은 관계 안에서 배려하고 맞추려고 노력하면서도, 정작 다른 이들과 마주하고 말을 섞는 것 자체를 하기 어려운. 좁디좁은 관계에서 잘못하게 되면 순식간에 늪에 빠져서 매몰될 거 같은 순간이 있으니까요. 그게 거의 매순간이라는 게 힘든 부분이지만요. 특히 가족의 경우에는 서로를 상처주고 힘들게 해도 타인과는 달리 단숨에 끊어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살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곁에서 떠날 수도 있고요. 그렇게 되면 가족도 나를 등지는데 다른 이들과 어울릴 수 있나, 하고 더 깊은 우울이 잠식하게 되죠.

  • @kimnox611
    @kimnox611 ปีที่แล้ว +2

    학폭의 가장 큰 가해자는 어른들이에요…
    제 경우엔 선생님들이 그랬고, 오히려 가해자 편을 들기도 하고
    니가 그럴만 하게 행동했잖아. 라며 그게 다 네친구때문이야. 만나지 마. 라고 하기도 하고
    단 하나뿐인 친구관계를 끊고 고립시키기도 합니다…

  • @user-rb2do1qt6e
    @user-rb2do1qt6e ปีที่แล้ว +1

    맞는 말씀이십니다.

  • @sori_123
    @sori_123 ปีที่แล้ว +3

    초등학생때 심한 교폭, 고등학생 때는 학폭이라기는 애매하지만 가해자가 없는 소문을 만들어 제 주위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들고 화장실에 가두는 정도의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부모님께 말했지만 니가 못나서 그렇다, 니가 학폭 가해자가 되지 못 하냐라는 말뿐 저의 편이 되어 주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사람 만나는게 힘들고 사회 생활을 하면 저를 희생해서라도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해요.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버려질 거 같은 불안감이 심해요.
    하지만 오늘 영상보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아니 세상에 자기 자식 편 안들어주면 누가 들어주나요 세상에 그런 막장부모는 ㄹㅇ 처음봤습니다 ㅡㅡ;; 지금이라도 말해보시는게 어때요? 어머님이나 아버님께 그때 왜 그러셨냐고 지금은 좀 미안한 마음이 드냐고 지금이라도 제발 사과를 받아내십시오 한솔님!!!!! 답글 꼭 달아주세요 후기 궁금해요.

    • @sori_123
      @sori_123 ปีที่แล้ว +1

      @@user-vh5sd1ge3l 슬프게도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이야기 드린적이 있었죠. 결론은 미안하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 했고 니가 얼마나 못 났으면 그랬냐는 이야기와 왕따 당해도 공부 잘하는 애들 천지인데 너는 왜 그 모양이었냐는 이야기만 들었죠. 여담입니다만 초등학생 때 교폭으로 인해 소아우울증이 와서 학교를 결석한 적이 있는데 머리채 잡혀서 아파트 옥상에 끌려올라가 떨어져 죽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인간 도리로써 적당한 거리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어릴 때 버려진 기억이 커서 부모에 대한 기대도 크게 없긴합니다.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1

      @@sori_123 와 그정도로 노답일줄은 몰랐습니다 그지경까지 갔으면 갈데까지 간겁니다 그냥 크게 한바탕 싸우시고요 소리 지를거 다 지르시고 하는김에 주먹질에 발길질도 몆번 해주시고 집안 물건도 몆개 부셔주시고 손절해버리십시오 장례식은 당연히 가지 마시고요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sori_123 아시겠어요? 제발 답글좀 달아주세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꼭 하실거죠? 김한솔님?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sori_123 아시겠어요? 제발 답글좀 달아주세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꼭 하실거죠? 김한솔님? 아니다 한솔님 그냥 전화번호 주세요 그 부모라는 막장인간들 전화번호 좀 알려줘요 제가 한번 얘기해보고 싶네요 뇌구조가 어떻게 되먹은 종자들인지 알아보고 싶으니까! 무시하지 마세요 전번 알려주세요 알겠죠?

  • @caviarman
    @caviarman ปีที่แล้ว +3

    개인적 기억으로 학교에서 괴롭힘이 괴롭고 맞고오고 그러다가 자살기도하고나서 저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내 잘못이니 참으라고 했던 부모님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30살 넘게 열심히 참고 살고 있네요.. 부모님이 맞고 다니는 자녀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회가 되면 더 좋을거 같네요.

    • @user-vh5sd1ge3l
      @user-vh5sd1ge3l ปีที่แล้ว

      아니 세상에 자기 자식 편 안들어주면 누가 들어주나요 세상에 그런 막장부모는 ㄹㅇ 처음봤습니다 ㅡㅡ;; 지금이라도 말해보시는게 어때요? 어머님이나 아버님께 그때 왜 그러셨냐고 지금은 좀 미안한 마음이 드냐고 지금이라도 제발 사과를 받아내십시오 캐비어맨님!!!!! 답글 꼭 달아주세요 후기 궁금해요.

  • @tongtongi837
    @tongtongi837 ปีที่แล้ว +1

    저도 학폭까지는 아니지만, 가정에서 억눌려자라 기가 늘 약해, 눈빛말투가 힘이없어보였는지 친구들사이에서 밀리는 포지션이었거든요..
    하 그때만생각하면 가끔너무화가나고
    내가그때 그말을왜못했지? 하는생각이들어서 욱할때가있어요ㅋㅋ
    근데
    지금 돌아보면 오히려 당해서 다행이다
    생각이드네요. 예전의상처는 많이 잊혀져가고있고, 의지로 극복되어가고있는데..내가 누군가에게 잊을수없는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다는건 내가지울수없는거잖아요

  • @calm7143
    @calm7143 ปีที่แล้ว +6

    아.. 진짜 어린시절.. 서열 관계를 따지는건 동물 본능적인 눈치인데 서열이 높을수록 하위서열을 차별하거나 노예부리듯 생각하는게 아닌, 보듬어주는 리더쉽을 보이는게 당연한 환경이 이루어진다면 학폭은 사라질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려면 쉽게 접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자극적이어야 하는 방송은 괴롭히는 쪽을 먼저 노출하니 참..

  • @user-qh6mp8yb5f
    @user-qh6mp8yb5f ปีที่แล้ว

    곧 100만 되시네요!

  • @ual7838
    @ual7838 ปีที่แล้ว +3

    학교폭력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도 개선되야 하는건 맞지만, 정작 현재도 있는 시스템(ex:학폭위,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도 제대로 실천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학교다닐 땐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데도 선생이란 작자들이 묵인한다거나, 니네끼리 해결하라던가, 가해자의 잘못을 피해자가 잘못해서 그런거라든지.. 그런걸로 학폭위 자체도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요.
    사회적인 개선을 할때, 이미 있는 시스템의 개선도 필요해보입니다.

    • @mirrorspring5112
      @mirrorspring5112 ปีที่แล้ว

      한국의 특징이, 법이나 제도를 잘만들어도 정권이 바뀌면 사실상 백지화된다는 것이죠...유지보수가 안 됩니다

  • @user-lo3vh5sf5o
    @user-lo3vh5sf5o ปีที่แล้ว +9

    법도 가해 부모도 문제임 판사도 그렇고 공무원들은 다 그런 듯

  • @user-ci7wu9sm3w
    @user-ci7wu9sm3w ปีที่แล้ว +8

    생각해보니 중딩때 학폭을 당했었는데.. 같이 어울려 놀던 친구들 덕에 부정적인 마인드는 덜 쌓인거 같았음. 물론 걔네가 날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ㅎ
    나 괴롭히던 놈들은 나중에 대대적인 설문조사로 싹다 강제전학 처리를 하긴 했지만, 3학년이 된 후였고 1학년부터 계속 지적됐던 부분인데 너무 늦은 대처가 아니었나 싶음
    어이가 없는건 그 놈들은 그 와중에도 내 옆에 지나가면서 나보고 자기 이름 썼냐고 물어봄 ㅋㅋㅋ

  • @who_51
    @who_51 ปีที่แล้ว +1

    과거 중학교를 들어가자마자 왕따를 당했었습니다. 다른 어떤것보다 상처였던건 저희 동네 그리고 학교가 크지 않았기에 사실상 초등학교에서 거의 그대로 외부 유입 없이 중학교에 올라가는 구조였기에 내가 친구라고 생각했기에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선생이라는 사람들 역시 쉬쉬하고 넘어가려했죠. 그래도 저는 저희 부모님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려 했기에 저는 지금 그래도 크게 힘들지 않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사건이 일단락되고 난 후 처음에는 사람이 무서웠고 누군가를 믿을 수 있을까 의심하게되고 심할 때는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 가면 내가 공중에 붕 영혼만 떠있는 것처럼 멍해지기도 하며 사건이 일단락 됐더라도 학교 내에서 최대한 사람을 피하려고 하는 제가 있더군요. 그래도 부모님이 나를 도와주셨고 어찌됐든 내가 살아가면서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게 어떻게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이 되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기존의 지역보다는 넓은 곳으로 가니 다른 사람들이 있고 또 그 사람들과 다가가려고 노력하였고 지금은 그래도 사람에 대한 두려움 이런게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나네 하면서 하.... 하고 한숨인지 웃음인지 튀어나오네요 ㅎ 누군가의 눈치를보고 내가 잘못된게 있나 찾게되고... 아무리 괜찮다 잘살 수 있다해도 이 영상에서 내가 이런게 은연중에 그 트라우마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학폭은 정말 무서운 행위입니다.
    누군가는 정말 평생 두려움에 살게 됩니다.
    단순히 폭력이 두려운게 아닌 사람이 무서워집니다.
    내가 믿던 것들이 한순간에 부정당하고 모든 것이 의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제는 단순히 어린애들 장난, 어린애들 싸움정도로 치부할 것이 아닌 범죄로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방지를 생각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user-ov6xn6xm9v
    @user-ov6xn6xm9v ปีที่แล้ว +2

    이거 보니깐 중학생때 학폭당하고 있다는 얘길 담임한테 말했을때 담임이 졸업 6개월밖에 안남았으니깐 6개월만 참고 조용히 넘어가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그렇게 말잘듣는다고 이뻐할 땐 언제고 어쩜그리 하루아침에 돌변해버리는지,, 그 말 하던 담임 얼굴을 6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