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TvN)랑 영화 둘 다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영화 리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2013년 7월 12일 모의고사 보던 고3 수험생들을 눈물 흘리게 만든 바로 그 레전드 지문이 나온 영화거든요! 그 당시 뉴스랑 신문에서 지문 읽다 운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등급컷이 내려갔다고 연일 보도되기도 했더랬죠. 그때 그 글을 보며 우리는 왜 눈물을 흘렸을까, 그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시간이 없다는 걸 알면서 왜 더 잘해주지 않는 혹은 못 하는 걸까, 왜 안 되는 걸까 ... 하는 인간의 심리?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생각?을 닥프 선생님&헬프님들과 함께 알아보고 싶어요! 2013년부터 2020년 사이 수험생들은 다 읽어 봤을 것 같은데 ... 지금쯤은 다 성인이겠죠? 어릴 때 보는 둘리&고길동 vs. 어른이 되어서보는 둘리 vs. 고길동처럼 감회가 새로울 것 같기도 ...!
아 그리고 드라마는 아니지만, '케빈에 대하여(2012)'랑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도 궁금해요! 두 영화 모두 대학 교양 강의에서 접했던 영화들인데, 보는 사람마다 물음표 열다섯개씩 띄웠던 기억이 😅 댓글창 보니 두 영화 이름이 보이길래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고 사라집니다! 드라마 추천 받는다고 하셨는데 영화 추천하고 사라져서 죄송해요👉👈
제 최애 캐릭터는 경수ㅎㅎ 배우분이 정말 현실 남자 고등학생 같이 연기하셔서 인상깊었어요! 지우학 보면 나연이가 좀비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더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들(교실 구석에서 웅크리고 귀를 막으며 몸을 떠는 등)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이게 PTSD 반응 같아 보여서 나연이한테 뭔가 가정사가 있나..? 했는데 나오지 않았네요ㅜㅜ
9:27 이게 원작 지우학 웹툰 보면 청산이랑 온조네 반에 커플이 있었는데 걔네가 서로 이름표 바꿔서 단 걸 보고 청산이랑 온조가 "요즘은 사귀면 이름표를 바꿔서 다는 게 유행인가 봐~" 이런 식으로 말했던 장면이 나와요 그래서 청산이가 좀비에 물린 상황에 온조한테 이름표를 주는 걸로 마음을 전하는데 아마 그걸 각색한 것 같아요!!
귀남은 사이코패스인게 맞는것같아요ㅠㅠ 이전부터 힘을 과시하고 남을 괴롭히고 남의 우위에 서서 상대가 고통스러워하는걸 즐기는 모습이 계속 나왔었고 인간일때도 좀비일때도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어요.. 또 지우학 드라마 전개를 보면 좀비를 변해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본능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느냐에 따라 일반좀비와 지능 좀비로 나뉘는것같은데 귀남은 좀비가 되기직전 죽기직전까지도 살고싶어가 아니라 죽여버릴거야 라는 본능을 강하게 느꼈었죠ㅠ 사이코패스보다 더한 캐릭터였던것같아요..
항상 현실에서든 창작물에서든 범죄자를 보면 이런 사람도 갱생할 수가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영상에서 진승쌤이 귀남이를 아예 포기하신걸 보니... 이런 범죄자들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걸까 씁쓸하고 그러네요ㅠㅠ 최근에 구독해서 못본 영상이 많은데 범죄자에 대한 전문의의 의견을 좀더 듣고싶네요 찾아보면 있을것 같은데 또 열심히 정주행하겠습니다!
저는 나연이... 사실 최애라기 보단 가장 조마조마해 하면서 기억에 남았고, 결국엔 애정도 갔던 역할이었거든요. 정신적으로 덜 성장한 모습이(학생인데 당연히 그럴 수 있음) 유독 도드라져서, 초반부엔 으악 나연아 그런 말하면 안 돼..!를 입에 달면서 시청했어요ㅋㅋㅋ 꽉 안아서 다독여줄 수 있는, 나연이의 멘탈을 붙잡아 줄 캐릭터가 있었다면 적어도 (친구를 좀비화 시키는)선은 넘지 않았을 텐데 싶어서 아쉽고 그렇네요...ㅜ 물론 다들 아직 응애고 초반엔 자기 멘탈 챙기기가 급급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남라요!!! 남라만 병원에 잘 데려가면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확률도 있고 남에게 피해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하리도 남라 못지않게 침착하고 자기도 위험한 상황인데 동생 구한다고 저렇게 찾으러 와주는거 너무 감동이었어요... 언니로 삼고싶어.. 남자애들중에는 양대수요! 하리에게 체육창고에서 고백했던 덩치 큰 애요! 큰덩치에 귀여움ㅎㅎㅎ 청산이나 수혁이도 자기희생적인 행동으로 아이들이랑 다같이 탈출하지만 대수는 아이들끼리 싸움이 나면 중간에서 중재하기도 하고 다른애들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니까 물건으로 방어할때 제일 고생을 많이했다고 생각해요. 복도에서 문짝뜯어서 방어할때 제일 힘들어 보이는데도 티내지않는 모습이 제일 좋았어요!
5:52 아니 신분제가 폐지된지가 언젠데 나이도 어린 학생이 저런 유치한 편가르기를 대체 어디서 배워서..(빈부격차는 어쩔수 없이 생긴거고 앞으로 차차 최대한 완화하려 노력해야 하는것이지 정당화할게 아니예요.. 이걸 정당하다고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 사회는 다단계 조직과 별반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혹여라도 정말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 저런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선 결국 모두가 평생동안 불안하고 불행하고 또 후대에 자신의 불안을 의도치 않게 전파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요..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어도 그사람보다 부자인 집단은 꼭 있기 마련이니까요.. 사회적인 서열로 사람을 비교하면 사실 끝은 없고 나보다 잘난사람 앞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어려워보이는 사람 앞에서 우월감을 느끼며 끝없이 우울해하고 불안해하면서 겉으로 안그런척 하는거밖엔 할게 없죠.. 정말 자신이 끌려서 세운 가치와 목표가 없는 경우 저런 부분에 많이 치우치게 됩니다.) 이미 세상에 찌든 어른들이 저렇게 생각하는거야 자유입니다만 최소한 한참 미래에 사회를 구성하게 될 사람으로서의 가치관을 정립시켜야 할 나이인 애들한테 어른의 한정된 경험으로 인한 생각과 감정에서 나온 가치관을 아무런 필터없이 전파하면 안되요.. 저런 이야기 웬만하면 애들 주위에 없을때 해야 합니다 애들 정서에 진짜 안좋아요..
저도 지우학 굉장히... 재미있게 네다섯 번은 돌려본 것 같은데 저는 하리 선배 동생인 장우진이 최애 캐릭터예요 ㅎㅎ 분량은 많이 없었지만 중간중간 친구들 챙기는 모습도 그렇고... 나중에 하리 선배 구하려고 좀비에 대신 물리고서 포기하지 말고 계속 활 쏘라고 했던 것도 그냥 다 좋 하하 지우학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런 일이 터지면 착한일을 하는사람과 나쁜놈과 답답한놈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보여준거 같은데... 오징어게임부터 해서 도대체 불편러들은 과연 저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지 진짜 궁금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런 내용과 행동을 꼭 넣어야 했나? 하는 불편러들도 참... 그냥 보지마시길 ㅋㅋㅋㅋㅋ
시간이 되신다면 지우학 원작을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드라마판은 사족인 캐릭터와 신파로 원작의 장점이 상쇄되었고 인물들 간 심리묘사는 원작에서 잘했거든요. K드라마 클리셰 벗어날려고 넷플 오리지널을 만드는 건데 왜 있지도 않은 신파를 넣어서 작품질을 해쳤는지 제작진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드라마로 정신분석 너무 새로웠고 전 그냥 처음에 남라가 소시오패스? 그런건가 했다가 전혀 아니어서 신기했어요ㅠㅠㅠ 혹시 닥터님들 시간되시면 넷플의 애나 만들기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해요 혹시 거기 주인공인 애나 정신분석도 가능할까요?? 저도 아직 다 보진 않았는데 너무 궁금해서요!
재밌는 캐릭터가 많아서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커플이 오래 살아남는 다라..ㅠㅠ 저도 로맨스 좋아하는데 모솔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 걍 넌 같이 있을 사람도 없으니 일찍 뒤지라는 거지 모... ㅋㅋㅋㅋ 괜찮아요 걍 일찍 죽으면 되죠. 난 뭐가 문젤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온조라는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매력적이게 나오지 않아 별로 안좋아하는 캐릭터지만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진짜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청산이 가 마지막 싸움을 앞 둔 상황에서 온조가 청산이에게 먼저 뽀뽀한게 아니라 청산이가 온조한테 스스로 뽀뽀한거예요. 좋아하는건 수혁이면서 치킨은 청산이네 가서 먹는다는 말씀과 위의 상황설명 하시는 부분들, 그리고 몇몇 해석이 마치 온조가 청산이 마음을 이용하면서 어장관리하는 식으로 풀어가시는 듯 하여 대표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려봅니다. 온조같은 상황에 있는 남자나 여자들이 이런 시선때문에 조리돌림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온조는 자기 마음에 솔직할 권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나중에 수혁이가 남라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되고 청산이도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음을 뒤늦게 알게되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더 두드러졌지 청산이의 마음을 원래 알고 있으면서 청산이를 이용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혁이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고 청산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 때문에 수혁에 대한 마음을 접고 청산에게 마음을 꼭 열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 마음은 개인의 자유인데 청산이 온조에게 지고지순하고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마음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분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 마치 온조 캐릭터가 어장관리 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고 드라마 내용과 전혀 다른 맥을 짚으시며 얘기 하시는걸 들으니 좀 그렇네요. 세분의 사회적 지위가 지닌 말의 힘이 온조같은 입장의 사람들을 억압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몰아갈 수 있음에 우려의 마음이 생깁니다. 부디 좀 더 신중히, 풀이해주신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아무도 없을거 같은 나연이가 최애입니다 배우분이 너무예쁘시고 (오겜에서도 캐릭터성으로 최애였음) 제가 정신과의사였다면 한번 얘기해보고싶은 캐릭터이기도해요 혼자인게 제일편하고 좋으면서도 사실은 어울리는걸 못해서 스스로 외로워져버린 점 자존감은 낮지만 자존심은 센 저랑 비슷한 면이 있는거같아서요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평가를 하자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에요. 극을 이끌어가는데 청산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각종 드라마적 요소를 만들어내고는 지나치게 끔찍하게 죽이면서, 너무 소모하기위해서만 만들어진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가는게 감정적으로 별로라고 느껴졌어요. 원작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드라마보다는 극의 전개가 청산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의존이 적고, 저렇게 끔찍하게 죽지고 않았는데…
'지우학'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렇게 리뷰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아직 다 못 본 상태이긴한데ㅎㅎㅎ) 청산이가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였어요! 여느 학생처럼 짝사랑하고 주위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학생 느낌이지만 초반에 도서관에서 귀남이 피해서 혼자 싸우는게 주인공 느낌 가득해서 성장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 응원하게 됩니다
지우학 여러분들의 최애 캐릭은 누구인가요? ㅎㅎ 댓글로 달아주세요 ;)
다음에 좋은 드라마 있으면 또 추천해주세요~~
저는 대수
드라마(TvN)랑 영화 둘 다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영화 리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2013년 7월 12일 모의고사 보던 고3 수험생들을 눈물 흘리게 만든 바로 그 레전드 지문이 나온 영화거든요! 그 당시 뉴스랑 신문에서 지문 읽다 운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등급컷이 내려갔다고 연일 보도되기도 했더랬죠. 그때 그 글을 보며 우리는 왜 눈물을 흘렸을까, 그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시간이 없다는 걸 알면서 왜 더 잘해주지 않는 혹은 못 하는 걸까, 왜 안 되는 걸까 ... 하는 인간의 심리?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생각?을 닥프 선생님&헬프님들과 함께 알아보고 싶어요! 2013년부터 2020년 사이 수험생들은 다 읽어 봤을 것 같은데 ... 지금쯤은 다 성인이겠죠? 어릴 때 보는 둘리&고길동 vs. 어른이 되어서보는 둘리 vs. 고길동처럼 감회가 새로울 것 같기도 ...!
남라님이요
아 그리고 드라마는 아니지만, '케빈에 대하여(2012)'랑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도 궁금해요! 두 영화 모두 대학 교양 강의에서 접했던 영화들인데, 보는 사람마다 물음표 열다섯개씩 띄웠던 기억이 😅 댓글창 보니 두 영화 이름이 보이길래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고 사라집니다! 드라마 추천 받는다고 하셨는데 영화 추천하고 사라져서 죄송해요👉👈
반장
윤복이는 인턴생활을 버티지 못한거야
앜ㅋㅋㅋㅋㅋㅋㅋ 세계관 연결
귀남이... 정신과 선생님이 저렇게 말하는데..와우.. 난 귀난이 캐릭터 현실판에 있을거아 생각함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딱 이럴 듯ㅋㅋㅋㅋㅋㅋㅋ
제 최애 캐릭터는 경수ㅎㅎ 배우분이 정말 현실 남자 고등학생 같이 연기하셔서 인상깊었어요!
지우학 보면 나연이가 좀비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더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들(교실 구석에서 웅크리고 귀를 막으며 몸을 떠는 등)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이게 PTSD 반응 같아 보여서 나연이한테 뭔가 가정사가 있나..? 했는데 나오지 않았네요ㅜㅜ
헐 저도 나연이가 너무 금수저에 집착해서 금수저는 맞는데 몰락하고있나? 혹은 가정사가 따로 있어서 나는 금수저의 행복한 집이라고 위안하는건가 이러면서 궁금했는데ㅜㅜㅜ
원작에선 과학쌤 가족이랑 남매였던 하리 민제 말고는 가정사가 없었어요. 거기서도 이나연은 걍 미친 ㄴ이었죠.
감독 작가 인터뷰 보니까 나연이한테 가정사가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영화에 필요한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나오진 않았지만 가정 내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고 나연배우에게는 그 설정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저도 보면서 나연이는 가정폭력을 당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ㅜ 경수는 찐 고등학생 같았던 거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이 경수 너무 자기 고등학교 때 친구들 같다몈ㅋㅋㅋ
귀남이는 만나봤자 의미가 없는 게 아니라 쌤 죽어요... ㅋㅋㅋㅋㅋㅋ
9:27 이게 원작 지우학 웹툰 보면 청산이랑 온조네 반에 커플이 있었는데 걔네가 서로 이름표 바꿔서 단 걸 보고 청산이랑 온조가 "요즘은 사귀면 이름표를 바꿔서 다는 게 유행인가 봐~" 이런 식으로 말했던 장면이 나와요 그래서 청산이가 좀비에 물린 상황에 온조한테 이름표를 주는 걸로 마음을 전하는데 아마 그걸 각색한 것 같아요!!
청산이가 제일 좋아요ㅜㅜ 실제 저런 상황에서 청산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청산이 행동을 보고 어느정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 같아요
미진이가 가장 좋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미진이가 그 끌고가던 남자애한테 "사귈래?" 했더니 "아니ㅠㅠㅠ" 하면서 온몸으로 절레절레 했던게 가장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보면서 가족끼리 나연이가 나르시즘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열띤 토론을 했을때도 진승쌤의 의견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영상 재밋게 봤습니다ㅋㅋㅋ
귀남은 사이코패스인게 맞는것같아요ㅠㅠ 이전부터 힘을 과시하고 남을 괴롭히고 남의 우위에 서서 상대가 고통스러워하는걸 즐기는 모습이 계속 나왔었고 인간일때도 좀비일때도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어요.. 또 지우학 드라마 전개를 보면 좀비를 변해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본능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느냐에 따라 일반좀비와 지능 좀비로 나뉘는것같은데 귀남은 좀비가 되기직전 죽기직전까지도 살고싶어가 아니라 죽여버릴거야 라는 본능을 강하게 느꼈었죠ㅠ 사이코패스보다 더한 캐릭터였던것같아요..
항상 현실에서든 창작물에서든 범죄자를 보면 이런 사람도 갱생할 수가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영상에서 진승쌤이 귀남이를 아예 포기하신걸 보니... 이런 범죄자들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걸까 씁쓸하고 그러네요ㅠㅠ 최근에 구독해서 못본 영상이 많은데 범죄자에 대한 전문의의 의견을 좀더 듣고싶네요 찾아보면 있을것 같은데 또 열심히 정주행하겠습니다!
윤복이가 남라로 나오면서 심리상태가 아주 잘 보였다고 생각해요 x위키에서도 나왔듯이 참 불상하면서도 이입이 되는….
저는 나연이... 사실 최애라기 보단 가장 조마조마해 하면서 기억에 남았고, 결국엔 애정도 갔던 역할이었거든요. 정신적으로 덜 성장한 모습이(학생인데 당연히 그럴 수 있음) 유독 도드라져서, 초반부엔 으악 나연아 그런 말하면 안 돼..!를 입에 달면서 시청했어요ㅋㅋㅋ 꽉 안아서 다독여줄 수 있는, 나연이의 멘탈을 붙잡아 줄 캐릭터가 있었다면 적어도 (친구를 좀비화 시키는)선은 넘지 않았을 텐데 싶어서 아쉽고 그렇네요...ㅜ 물론 다들 아직 응애고 초반엔 자기 멘탈 챙기기가 급급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승쌤 역대급으로 비속어 많이 쓴 영상ㅋㅋㅋㅋㄱㅋㅋㄱ
전 남라요!!! 남라만 병원에 잘 데려가면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확률도 있고 남에게 피해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하리도 남라 못지않게 침착하고 자기도 위험한 상황인데 동생 구한다고 저렇게 찾으러 와주는거 너무 감동이었어요... 언니로 삼고싶어..
남자애들중에는 양대수요! 하리에게 체육창고에서 고백했던 덩치 큰 애요! 큰덩치에 귀여움ㅎㅎㅎ
청산이나 수혁이도 자기희생적인 행동으로 아이들이랑 다같이 탈출하지만 대수는 아이들끼리 싸움이 나면 중간에서 중재하기도 하고 다른애들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니까 물건으로 방어할때 제일 고생을 많이했다고 생각해요. 복도에서 문짝뜯어서 방어할때 제일 힘들어 보이는데도 티내지않는 모습이 제일 좋았어요!
누가 닥프한테 최초공개 알려줬어.. 이런거 배우는거 아닌데….
13:30 러브라인 참 좋아하는 진승쌤ㅋㅋㅋㅋㅋ
7:30 제 생각에 수혁이가 일진이었다가 갱생한 캐릭터라 일부러 좋은 모습보일려고 노력한 것 같았어요
남라가 스스로를 통제하고 친구들을 계속 지켜줬던게 인상깊었어요. 스토리상 남라의 속사정은 다 알수없었지만 모두에게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어하는 감정을 억누르면서 얼마나 많은 외로움을 느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보다가 참 궁금했던게, 오랜 시간 물과 음식을 공급받지 못했는데도 저정도의 활동성을 정말 유지할 수 있나요??
5:52 아니 신분제가 폐지된지가 언젠데 나이도 어린 학생이 저런 유치한 편가르기를 대체 어디서 배워서..(빈부격차는 어쩔수 없이 생긴거고 앞으로 차차 최대한 완화하려 노력해야 하는것이지 정당화할게 아니예요.. 이걸 정당하다고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 사회는 다단계 조직과 별반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혹여라도 정말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 저런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선 결국 모두가 평생동안 불안하고 불행하고 또 후대에 자신의 불안을 의도치 않게 전파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요..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어도 그사람보다 부자인 집단은 꼭 있기 마련이니까요.. 사회적인 서열로 사람을 비교하면 사실 끝은 없고 나보다 잘난사람 앞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어려워보이는 사람 앞에서 우월감을 느끼며 끝없이 우울해하고 불안해하면서 겉으로 안그런척 하는거밖엔 할게 없죠.. 정말 자신이 끌려서 세운 가치와 목표가 없는 경우 저런 부분에 많이 치우치게 됩니다.)
이미 세상에 찌든 어른들이 저렇게 생각하는거야 자유입니다만 최소한 한참 미래에 사회를 구성하게 될 사람으로서의 가치관을 정립시켜야 할 나이인 애들한테 어른의 한정된 경험으로 인한 생각과 감정에서 나온 가치관을 아무런 필터없이 전파하면 안되요.. 저런 이야기 웬만하면 애들 주위에 없을때 해야 합니다 애들 정서에 진짜 안좋아요..
와우~~ 오진승 선생님 말씀 진~~~짜 논리있게 너무 깔끔하게 잘하세요~ 분석은 뭐 넘사벽이시고 ㅋㅋ 진승쌤 분석 보고 다시 또 지우학 보러갑니다~!! 저도 장하리랑 미진 캐릭터가 제일 임팩트 있고 좋았어요!!
모두가 욕하는 나연이에게 미묘하게 공감이 됐던 1인... 대놓고 저러진 않았겠지만 은근슬쩍 속으로 저런 생각을 했을 것 같기도 했던...
저도 지우학 굉장히... 재미있게 네다섯 번은 돌려본 것 같은데 저는 하리 선배 동생인 장우진이 최애 캐릭터예요 ㅎㅎ 분량은 많이 없었지만 중간중간 친구들 챙기는 모습도 그렇고... 나중에 하리 선배 구하려고 좀비에 대신 물리고서 포기하지 말고 계속 활 쏘라고 했던 것도 그냥 다 좋 하하 지우학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앗 윤복이가 남라... 옥상에서 캠프파이어 할때 진솔한 남라의 모습인거 같아요.
제 최애는 남라...
근데 나연이 진짜 연기 짱이였어요. 소시오패스? 근데 여론 조작 실패 🤦 이기주의+지나친자기애+감정조정실패자 (빌런갑)
저런 일이 터지면 착한일을 하는사람과 나쁜놈과 답답한놈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보여준거 같은데... 오징어게임부터 해서 도대체 불편러들은 과연 저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지 진짜 궁금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런 내용과 행동을 꼭 넣어야 했나? 하는 불편러들도 참... 그냥 보지마시길 ㅋㅋㅋㅋㅋ
드라마 보다가 급 궁금해졌는데요.. 쓰러지거나 피흘리고 있을때 꼭 무슨 말만하면 옆에서 말하지말라고 하잖아요. 말하는게 위험한가요? 말 많이 하면 어떻게 될까요?
미진이가 진짜 저랑 비슷해서 좋았어요..
드라마볼 때 정신분석을 하시다니…역시 뼛속까지 으이사성생님☺️😆ㅋㅋㅋㅋ
와 윤복이였는지 몰랐어요~ 윤복이때와 다르게 차가워보이는 캐릭터라 전혀 다른사람인줄... 저도 반장이 좋았어요~ 냉정하게 상황판단하는것도, 좀비됐을때 애들 안물려도 자기 팔 무는것도 마지막에 불 피우고 애들 기다린것도.. 다 매력잇었어요!
남라 마지막에 절비잡으러 간다고 뛰어 내릴때 아 씨 *나 멋져란 대사가 떠올랐어요 ㅋㅋ
드라마 보면서 닥프에서 캐릭터 분석 할거 같다 했는데 진짜 해주시네요ㅋㅋㅋㅋ
나연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가 원래 있었는데 삭제 되었다고 들었어요! 넷플릭스 지우학 코멘터리 영상에 나왔던 것 같아요
오늘 여기서 제일 행복한 놈이다아~ 청산이..너무 귀엽고 안타까운 캐릭터이죠😳 넘 오글거리나 응원하고픈 캐릭터인데 저세상갔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지우학 원작을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드라마판은 사족인 캐릭터와 신파로 원작의 장점이 상쇄되었고 인물들 간 심리묘사는 원작에서 잘했거든요. K드라마 클리셰 벗어날려고 넷플 오리지널을 만드는 건데 왜 있지도 않은 신파를 넣어서 작품질을 해쳤는지 제작진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재밌게 본 드라만데 진승쌤이 분석해주니 더 재밌어요!! 근데 낙준쌤이랑 창윤쌤 머리 기르고 계세요???
캐릭터분석이라니 너무 신선하고 좋은걸요,, 저도 미진이가 제일 좋았어요. 캐릭터 자체가 귀엽고 재밌고 의리도 있는 캐릭터라서 ...!
청산이.. 좀비로 변해버린 엄마가 친구들한테 두들겨 맞는 장면 너무 안타까워요. 저희 엄마라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찢어져요. 살짝 넘어지기만 해도 정말 속상하고 걱정되는데.. 정말 너무 잔인한 장면이네요
저는 수혁이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고등학생들이니까 그런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을 더 챙길 수 있었던 거 아닐까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귀남이는.... 넘 미어...
13:29 ㅋㅋㅋ선생님들 반응이 넘 웃겨욬ㅋㅋㅋ
아...~ㅎ
나는 청산이 한 여자만 바라보는 너무 멋져요~^^
드라마로 정신분석 너무 새로웠고 전 그냥 처음에 남라가 소시오패스? 그런건가 했다가 전혀 아니어서 신기했어요ㅠㅠㅠ 혹시 닥터님들 시간되시면 넷플의 애나 만들기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해요 혹시 거기 주인공인 애나 정신분석도 가능할까요?? 저도 아직 다 보진 않았는데 너무 궁금해서요!
4:46 사람들도 참 🤣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리뷰 해주세요! 심리이야기가 많아서 궁금해요
재밌는 캐릭터가 많아서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커플이 오래 살아남는 다라..ㅠㅠ 저도 로맨스 좋아하는데 모솔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 걍 넌 같이 있을 사람도 없으니 일찍 뒤지라는 거지 모... ㅋㅋㅋㅋ 괜찮아요 걍 일찍 죽으면 되죠. 난 뭐가 문젤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전 남학생들이 리더한 것도 있지만 양궁 언니!! 멋있었어요. 욕하는 언니도 ㅎㅎ
요정쌤 욕하는거에 왜 치이지 나 변탠가ㅠㅠㅠㅠ
8:30
ㅋㅋㅋㅋㅋ정신과 사람들 왤케 연애좋아해 ㅋㅋ
8:31 진정성이 느껴진다 >_
보고 당황함요 ㅋㅋㅋㅋ
준영이 체육관말고도 드론챙길때도 나섯엇음 ㅋㅋ
청산이죠!!!!! 시즌 2에 완전 막강한 불사의 센캐로 돌아와서 온조를 쟁취하기 바라요.
코로나 처음 발병했을 당시 중국에서 학교 다니고 있었던 사람으로선 살짝 ptsd... 20명중 10명이 걸린 "심한 몸살감기" 신종바이러스였다는것이 소름끼침.. 그때 단톡에서 좀비짤 돌고 했음.ㅋㅋ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캐릭터 성격분석해주세요!!!
저도 온조라는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매력적이게 나오지 않아 별로 안좋아하는 캐릭터지만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진짜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청산이 가 마지막 싸움을 앞 둔 상황에서 온조가 청산이에게 먼저 뽀뽀한게 아니라 청산이가 온조한테 스스로 뽀뽀한거예요. 좋아하는건 수혁이면서 치킨은 청산이네 가서 먹는다는 말씀과 위의 상황설명 하시는 부분들, 그리고 몇몇 해석이 마치 온조가 청산이 마음을 이용하면서 어장관리하는 식으로 풀어가시는 듯 하여 대표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려봅니다. 온조같은 상황에 있는 남자나 여자들이 이런 시선때문에 조리돌림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온조는 자기 마음에 솔직할 권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나중에 수혁이가 남라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되고 청산이도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음을 뒤늦게 알게되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더 두드러졌지 청산이의 마음을 원래 알고 있으면서 청산이를 이용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혁이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고 청산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 때문에 수혁에 대한 마음을 접고 청산에게 마음을 꼭 열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 마음은 개인의 자유인데 청산이 온조에게 지고지순하고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마음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분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 마치 온조 캐릭터가 어장관리 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고 드라마 내용과 전혀 다른 맥을 짚으시며 얘기 하시는걸 들으니 좀 그렇네요. 세분의 사회적 지위가 지닌 말의 힘이 온조같은 입장의 사람들을 억압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몰아갈 수 있음에 우려의 마음이 생깁니다. 부디 좀 더 신중히, 풀이해주신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긴 댓글 남깁니다.
모든 장면 중에서 계엄사령관이 자살하는 장면이 가장 슬펐던 것 같아요.. 계엄사령관도 인물분석 해주실 수 있나요..??
슬의때 부터 드라마얘기 하는거 재밌어서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드라마 캐릭터분석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쭉쭉 계속 해주세요😆
닥프 분들 캐릭터 분석 너무 좋아요 ㅜㅜ
저도 청산. 술한잔 사주고싶어요. 짜샤. 첫사랑은 원래 그랫뫄.
저는 아무도 없을거 같은 나연이가 최애입니다
배우분이 너무예쁘시고 (오겜에서도 캐릭터성으로 최애였음) 제가 정신과의사였다면 한번 얘기해보고싶은 캐릭터이기도해요 혼자인게 제일편하고 좋으면서도 사실은 어울리는걸 못해서 스스로 외로워져버린 점 자존감은 낮지만 자존심은 센 저랑 비슷한 면이 있는거같아서요
진승쌤 바지 언발인가요?
캐릭터분석인대 이병찬(과학), 계엄사령관이 빠진게 좀 아쉽다.
어른 캐릭터로 2탄해주세요
과학, 방송반 쌤, 계엄사령관, 정치인
저는 준영이요ㅠㅠ 준영아 집에 가자...
진승쌤 욕하는거 적응 안돼요..ㅋㅋㅋㅋ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평가를 하자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에요. 극을 이끌어가는데 청산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각종 드라마적 요소를 만들어내고는 지나치게 끔찍하게 죽이면서, 너무 소모하기위해서만 만들어진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가는게 감정적으로 별로라고 느껴졌어요. 원작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드라마보다는 극의 전개가 청산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의존이 적고, 저렇게 끔찍하게 죽지고 않았는데…
와 지우학 캐릭터 분석이라니,,
주호민 작가님 유튜브에 지우학 작가님 인터뷰 있는데 진승쌤이랑 목소리 말투 똑같아여 😆
낙준쌤 머리 무슨일이에여...
저는 청산이랑 미진이요! 청산이는 고구마몇개먹을때도있지만 꼭 살았음했는데ㅠㅠ 후반부로갈수록 좋았던 캐릭터였고 미진이는 처음부터 인상이 굉장히 강했는데 책임감도있고 말과 행동의 불일치?ㅋㅋ 그런것도 진승쌤말대로 귀여웠어요!ㅎ
혹시 데스노트도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난 경수 못잃어ㅠㅠ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남라랑 같이 ㅋㅋㅋㅋㅋㅋ 상담해주셨으면 아주 재미있겠네요 ㅎㅎ
'지우학'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렇게 리뷰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아직 다 못 본 상태이긴한데ㅎㅎㅎ)
청산이가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였어요! 여느 학생처럼 짝사랑하고 주위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학생 느낌이지만 초반에 도서관에서 귀남이 피해서 혼자 싸우는게 주인공 느낌 가득해서 성장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 응원하게 됩니다
윤복이가 주연인 드라마 ㅋㅋㅋㅋ
선생님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합니다!!
짝이 있어야 살아남는다구요...?? 제일 먼저 죽겠네
닥프님들은 이미 배워버렸으어 ㄷ
과학선생님과 초반에 옥상에 있던 두 학생도 궁금해요!
경수.... 우리 경수..ㅠ
전 청산이 캐릭터랑 남라가 재일 좋았어여
6:27 낙준쌤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산이요~~~아픈 손가락같은 아이지만. 또 인간적으로 멋있고 다채로운 캐릭터였어요
여기에도 출연하시는 김선웅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에 진짜 캐릭터가 ㅋㅋ
대수 캐릭터요
전교2등! 그냥 정이감~
닥프님 리바이탈래쉬라고 잔머리세럼이 있는데 효과는 엄청 좋은데 다크서클, 뾰루지 같은 부작용이 있더군요.. 한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탈모 레이저 모자도 부탁드려용
오늘도 잘 봤습니당!! 지우학 안봤지만 분석이 재밌어서 한번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아가는거 넘 웃겨
나 진승쌤이 욕하는거 좋아하네...
온조
남라… Luv
폰 걷는데 대놓고 이어폰꽂고다니는게 이해안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