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사회는 인간성을 잃어버린듯 인간관계에 현타 느끼는 사람많고 우울, 관계성 고립, 갈등, 혐오, 극단주의, 염세주의, 내리갈굼과 학대, 가스라이팅, 착취, 부조리 등등에 희망을 잃고 국가적 번아웃이 온 시기가 아닐까 싶다. 사랑과 우정, 인간성, 양심, 좋은사람으로 남는다는것 이런 가치들은 한낱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인간상으로 해석되는 현실이고, 물질과 외적요소&1차원적 탐욕주의, 말초적 자극만을 쫓는 휘발성 문화만이 가치를 지닌것처럼 포장되다보니 거기에 심한 이질적인 벽을 느껴 각자의 동굴속으로 숨어들거나 최소한의 소통만으로 연명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지 않았나 싶다. 인간보다 동물에 열광하는 이 시대의 현상만 바라봐도 우리는 얼마나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잊어버리고 살아남았는지 모른다
그쵸ㅠㅠ 여러 직업중에 그나마 이게 나랑 맞으려나 하는 마음에 지원해보면 큰 회사가 아닌데도 다른 사람들 스펙은 더 높아서 떨어지고, 일단 아무거나 해보려고 높은 직업이 아니여도, 맘에 안 들어도 그냥 대학에서 배운쪽으로 들어가봤는데 왜 빨리빨리 못 따라오냐고 1~2주만에 자르고 다른거는 내가 뭘 잘 하나 찾아보고 싶어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요새 문과에선 회계, 이과에선 IT 많이 보던데 그쪽 분야 1도 모르니 어떡하나 지금 답답해 죽겠어요ㅠㅇㅠㅠㅠㅠㅠㅠ
'3년 이상 쉬었음' 청년보다 더 많은 건 '1~2년 일하고 쉬고 반복' 청년이라고 봅니다. 작은 곳과 힘든 일에도 도전해보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버틸 수가 없을만큼 힘든거죠. 일을 밤까지 시키고 수당이 없거나, 직원을 심하게 하대하는 행동이 근속을 방해합니다. 노동자는 짧게 일하는 생활이 유리하다는 생각을 했을거고, 결과가 현재 안좋게 나타난 거 같네요.
@@Iwaki0211 제가 하고있는 업계가 계약직으로써 신고를 하면 불이익이 많아요...블랙리스트라고 할까요? 이직을 한다해도 전사에 다 연락해서 물어봅니다. 어떤 사람이냐고....이런일로 신고한놈이다 하면 채용이 안되요ㅋㅋㅋ근데 부당한게 맞는건데도 채용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본인들이 이렇게 일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당연한줄 알아요. 지금도 당연하게 그렇게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제 주변에 신고한 대학선배가 있는데 4년동안 직장 못구하다 몇년 전에 중소기업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긴했네요ㅋ
저렇게 쉬고 취업준비가 잘 안되는 이유가... 공백기에 뭐 했냐고 묻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무기력과 우울에 빠져있다가 힘내서 해보려고 한다고 솔직히 말하면 그 용기에 힘을 주는게 아니라 무기력과 우울했던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는거 개인적으로 수월하게 일을 구해서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지만 공백기에 그 막막함을 이해하는 우리 전 세대는 많지 않다는게 문제 청년의 무기력을 모두 사회탓으로 돌릴 순 없겠지만 사회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만큼 사회 구성원의 이해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착각하고있거에요 취준2년하면서 공백기질문 엄청 많이 받았는데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임 무기력하고 우울에 빠져있었다면 왜 빠졌는지 설명하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서 면접자리까지 왔는지 설명하고 입사해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극복하겠다고 말하면 됩니다. 그냥 지레겁먹는거지 뭐라도 했던걸 말하면 상관이없어요
저 마음이 뭔지는 이해는 간다. 나도 사회를 미워해본 결과 결국 달라지는건 주변 세상뿐 나만 계속 그대로... 괴물처럼 숨만 쉬는거다....뭐라도 해야한다...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자격증이든 단기 알바든 고시 준비든 뭐든 알아봐야 한다... 안그러면 사회감각 다 잃어버려서 괴물이 된다....나도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해볼려고 한다
92년생입니다 저도 27살부터 작은 중소화학회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한적이 많긴한데 월급받는입장에서 물론 대기업보다는 형편업게 낮은 월급같아요 제가 뭐 다녀본적이 없어서 모르긴한데 아무튼 일하면서 제일좋은건 먹고싶은거 먹는건데 솔직히 이게 좀 별거아닌데 기분이 좋거든요 진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는 이게 되게 저는 좋아요 그래서 돈없으면 안되요 이 하찮은생각으로 일다니는데 단순한것도 좋은거같아요 뭐 별 도움은 안될거같네요... 그냥 이말 하고싶엇어요
솔직히 전반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지 않나요? 1) 직장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2) 까다로운 조건/기준 맞추려면 자격증 공부, 인턴 등 경험 쌓는다고 시간 오래 걸리고 3) 다들 2번에서 말한 것들 해야하니 인턴하기도 경쟁이 빡세고 4) 입사 후에도 가르쳐주지는 않고 알아서 터득하라는 식으로 하고 구시대적 기업문화에 업무 + 업무 외 스트레스도 심화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아이들을 똑같은 모습으로 키운 사회의 문제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가지않으면 도태되는 세상, 사회의 부조리로 인한 좌절감 등등 너무 극단적으로 평가를 내리니까 어려운거죠. 어릴적 다양한 경험은 시야를 넓혀준다고 생각해요. 근데 1년에 한두번 소풍에 수학여행가고 교실에 틀어박혀서 공부만하니 흥미가 있거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개발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대학교 때 진학 상담을 맡은적이 있는데 보통 다들 그러더라구여. 부모님이 원해서...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건 부모님이 반대해서 등등 한국에 가장 필요한건 교육의 다양성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의 전공을 고르고 체험할 수 있게해서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지 안 하려는 사람을 어떻게든 끄집어 내려고 하지 말고 안 하려는 사람이 어떻게든 끄집어내져서 해보니까 어? ㅈ같네 싶어서 다시 들어갈테니 잘 하고 있는 사람에게 보상을 더 준다면 잘 하고 있는 사람은 더 열심히 할거고 안 하고 있는 사람은 마음을 바꿔서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열심히 하겠지
저도 약 4년정도 오래 쉬어보니. 뭐랄까 세상에서 나만 쓸모가 없어지고 도태 되는것 같고 그런 자괴감에 계속 늪지대같은 불안감속으로 계속 빨려 들어가면서 그걸 해쳐나갈 생각조차 하지도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계속된 취업 실패와 눈을 낮춰간 회사에서 각종 갑질에 못참고 퇴사하고 그나마 취업한 회사에서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쫓겨나고 하다보니 사람에 지치고 세상에 지쳤 던게 원인이었지요.;; 그러다가 국비지원으로 자격증공부를할수잇는 기회가 생겨서 의욕 하나 없이 그냥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는걸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몇달간의 노력으로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때부터 아 나도 하니까 되는구나 하는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생기고 또 오랜만에 엔돌핀이 도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격증 취득 후에 그냥 복지고 나발이고 그냥 관련 업종이면 죄다 이력서를 미친 듯이 작성하고 찔러넣어 봤습니다.(면접을 하루에 4곳도 봤습니다.) 여차 저차 집근처에 취업해서 지금은 1년정도 시설관리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거나 비슷한 경험중이신분들은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는 습관부터 만드시고 사소한 것이라도 뭔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소소한 것이라도 찾아서 일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자격증만 있어도 갈만한 회사가 많습니다. 막 죽으라고 벼랑으로 밀기만 하는 게 세상은 아니더군요. 기회도 있고 남들 만큼 평범하게 세금내면서 사는것 정도야 작은 용기로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세상사 맘대로 안되지만 기회는 항상 있고 또 나름의 작은 성과나 보람으로도 하루를 견딜 힘이 생기더라구요.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힘든 상황이시라도 작은 용기한번 내셔서 무엇이든 해보시길 정말 응원합니다.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히 눈 낮춰서 소소하게 월급받으며 살아보려 했는데 좋소 2년 다니는동안 없던 고혈압생기고 불면증생기고 10년이상 다닌 사람들 가만히 관찰해보니 정상적인 인격은 찾을수가 없고 결국 퇴사후 3년차인데 지금 돈벌이는 훨씬 적어도 다시 건강 되찾음. 건강을 위한다면 답은 정해져있다는걸 느끼고 다시는 절대 좋소갈 생각없음 ㅋㅋ
@@bubu-ww3wm 야 비율이 계속 늘고있는건 사회문제라는건데 대다수가 게을러 터졌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거 아냐? 게으른 사람도 있겠지 아닌사람도 있겠고사회에서 적절히 개입할건 하고 게으른 사람도 나름 도전하거나 도태되거나 그건 알아서 할거고...가만있는건 다같이 죽자는거 밖에 더 되나....
나도 진짜 전 직장 폐업하고 나서 일자리 구하는데 일단 일자리 수가 없음. 아무리 일자리를 이 잡듯 뒤져서 겨우 공고 뜨면 미친듯이 지원하고 경력이 있어도 서류컷 당하고 면접컷 당하고 자존감 바닥치고 아무랑도 연락 안하고 싶고 내가 왜 사나 내가 왜 존재하나 생각 안하려고 해도 떨어지는 순간들마다 계속 절망속에 살아가는 기분이였다.. 그렇게 7개월 텀이 생기니까 초반보다 더 안뽑히고 계속 악순환에, 나이도 있는데 점점 더 초조해지고 미치는 기분속에서 살았던거 같다.. 포기 하고 싶은 순간들이 계속 들고 그러면서 계속 넣고 계속 떨어지는 절망감속에 내가 뭐가 문제길래 그럴까 계속 또 생각하게 되고 그럴수록 면접은 더 망해갔던 기억이 있어요.. 계속 부딪혀보면 된다, 이리 이야기 하는데 사실 그 상황에서 계속 살아가다보면 피폐해짐..
쓸데없는 교육 대폭 줄이고 어릴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도록 해서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던지 해야 될텐데 학교만 다니고 전공만 배우다가 취업하려면 전공도 취업이 어렵고, 차선책으로 일을 하더라도 돈은 얼마 못버니 안하고 만다며 그만두기 일쑤, 인원이 부족하다고 그쪽에만 교육 준비를 해도 어차피 비인기 직종에는 사람이 안감, 세금낭비, 실업급여 없애고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게 현실적으로 바람직함. 그래야 일부러 일하다 그만두다 하는 짓을 못하지.
@@johnbillon7757 일자리가 많다는 것도 일부에 국한됨. 사람이 벌어먹고자 한다면 못할 일은 없음 다만 문제점은 대졸자들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밀고 일 할 자리는 차고 넘친다고 강조하는 게 문제. 대졸자들 4년 + 등록금 날려먹고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 시키면 하겠음? 이제 인구도 줄고 학벌만능주의도 시들어가면서 지잡대랑 쓰레기 학과들 싹 다 쓸려나갈텐데 그때되면 뼈저리게 체감될듯. 근데 더 큰 문제는 이로서 다가올 경기침체가 어느정도일지 아무도 예측 못할거임 ㅋㅋ;
@@johnbillon7757 음식점 열어서 돈을 못버는게 적성이 아니라는 거임, 수많은 음식점이 적성이 아니라 프렌차이즈에게 재료 공급받아서 메뉴얼대로 만드는 추세 그래서 투자대비 마진이 안되니 1년도 안되서 문닫는 음식점이 수두룩함, 실제로 요리 잘하는 사람은 직접 만드는데 손님 버글버글함. 그런대는 하루 매출 200이상이고 월매출이 천만에서 억단위, 음식점은 요리 적성이 아니라 관리운영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데 뷔페로 주방일은 직원에게 다 맡기고 카운터랑 재고 관리랑 손님 나갔을때 상닦아주는 일만 함. 차량으로 공장이나 회사에 급식을 배달하기도 함.
그 쓸데없는 교육이 바로 교육부가 노리는 함정 같은게 아닌가 싶음 학생이 쓸데없는 문제맞추면 학부모는 진심으로 자기 아이 성적올랐네 하고 학교를 좋게 생각하게만들어서 학부모가 학교에 돈 쓰게하는 그런 교육 사기 가 아닌가싶음 암튼 학교쪽 에서이라는 각서 같은거 쓰기전에 출산이나 학교보내지않는게나을듯? 예를들어 근무지 라든가 누구랑일할지 등 학교 졸업하면 조건없이 취직시키는 그런시스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경험과 3번의 정규직 이직을 한 30대입니다. 개인이 경제 활동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을 늘리는 것은 크게 효과를 못 볼것이구요, 왜 우리가 경제활동을 장기적으로 쉬고 싶은가 생각해 봐야겠죠. 감정 노동의 문화, 경쟁을 위해 서로를 힘들게 하는 회사 문화 등 경제를 대하는 오래 지속되어 온 컨벤셔널한 문화를 다양성을 존중하고 일에 대한 구체성을 정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서 직간접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단어에서 자유로워져서 우리 청년 뿐만 아니라 모두가 전부 조금씩 바꿔서 서로를 인정해야 할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대신 편의점 알바는 10년을 해도 최저시급 그대로이고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회사에서 10년 경력 쌓으면 월급의 앞자리 수가 달라져있을거다. 또 주변에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들하고 사회관계도 맺으며 그들에게 좋은 기회나 정보고 얻을수 있고... 당장이야 별 차이 없겠지만 40-50 되서도 편의점 알바 할수 있겠냐?
코로나때 직장잃고 마음먹고 아껴살아보니까 그동안 내가 얼마나 쓸데없는데 돈을 써왔는지 생존하는데 최소한의 돈은 얼만지 깨닫게 됐음. 진짜 우연한 기회에 연봉두배받고 복지 제대로 챙겨주는 직장 취직되서 금융치료로 마음에 불씨가 살아나는 기분인데 안그랬으면 알바간간히 하면서 몇년이고 보냈을 거 같음. 코로나가 이유라고 지적하는 기사들이 많은데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20-30대가 평균적으로 취직할 수 있는 직장들이 죄다 상식 이하라는 거다. 스트레스 받아도 나름 충성하면 내 생활수준을 확실히바꿀 수 있는 직장이어야 의욕이라도 생기는건데. 얽매임 없이 알바하는 거랑 ㅈ같은 회사생활 참아가면서 꾿꾿히 다니는 거랑 삶의 질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코로나를 통해서 깨달은거 뿐임.
@@esfp-t3608 노동이라는게 결국 자기 시간, 에너지, 재능을 회사에 팔아서 돈이랑 교환하는 비지니스를 하는건데 월급받아도 병원비, 교통비, 식비, 주거비, 각종 공과금으로 다빠져나가고 말로는 가족같은 회사다, 배우는데 큰 의미가 있는거다 이런 dog소리하면 현타가 쎄게 오죠. 결국 애사심은 충분한 리턴에서 오는거더라구요.
지금 청년세대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다들 인생을 도둑 맞은거나 마찬가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고 똑같은 공부하고 똑같은 시험 잘 봐서 성공하는 길 뿐이라고 세뇌 당함. 대학 간판보고 원서넣고 사회에 나갈 나이 다 되어보니 사실은 그게 아니었음. 나라 밖을 가보면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자기가 걷고싶은 길 가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가득함. 무기력함이 안 들 수가 있을까?
중소기업 대물림 받아 젊은 자녀가 한다고 해도 젊다고 참신한게 아님 아버지의 개발도상국 시대나 다름없이 굴러가는 회사가 대부분 아마 자녀가 본인 사회경험 없이 그냥 회사 물러받으니까 원래 그런줄 아는건지 청년세대가 경영하는 유망중소기업도 다녀봤는데 중장년 근로자를 완전히 외노자보다 못한 취급 청년층이 중소기업 경영 해도 달라지는게 없음 되려 50대가 경영하는 중소기업들이 더 괜찮았음
이래저래 핑계거리만 찾지말고 그냥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어딜가든 그런 꼰대들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전역후에 두세달 일용직 해봤었는데 오히려 젊은데 고생한다 일열심히한다고 격려해주는 어른들도 많았습니다 노가다 뛰고 흙먼지 묻히며 버스타고 오고 상하차 몇번 다녀왔을땐 김치 포장 터져서 김치국물묻히고 셔틀버스에서 내려주면 그상태로 집까지 걸어오고 버스안에서 같은 나이 또래 애들 보면 정말 쪽팔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네요 근데 그때 하기싫다 아무것도 안했으면 지금까지 뭣도 아니였을것 같네요 지금은 30대 중반 결혼도 했고 20대 중후반부터 사업하던거 계속 잘하고 있는중입니다 잔소리라면 잔소리지만 그냥 핑계거리 찾지말고 나가서 일단 아무거나 해보세요 지금 아무것도 안하면 나중에 진짜 아무것도 못합니다
결혼과 아이가 없는 사람은 돈 보단 워라벨을 더 중요시 한다... 때문에 적게 벌면 적게 쓸 방법이 많음... 이와 달리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부양해야 할 고정 지출이 크므로 워라벨 보다는 돈이 우선임... 2030이 결혼과 아이를 않낳는 이유가 많지만 핵심은 "일단 내가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강함... 라때는 "약육강식"이였지만 지금은 "적자생존" 즉 각자도생의 시대이다...
돈보고 취업 합니까 박봉이라도 경력에 도움되면 취업 검토도 하는거죠 급여 많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들중에 당신은 스킵한 그런것도 덥썩물고 부딪혀서 당신이 원하는 급여를 받고 일하는 사람도 다수라는 걸 알아두세요 갈 이유가 왜 없습니까, 나한텐 갈 이유가 있어서 밟았고 그걸로 언젠가는 또 다른 경쟁에서 최종 1인이 되어 남부럽지 않은 이 바닥 경력직 급여를 받아가며 사는건데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세상 이치가 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사셔서 개인 사업수완으로 성공하려고 이런 말을 쓰는건지는 모르지만 성공도 다 운이고 타이밍 입니다 각성하시길 빕니다..
코로나때 진짜 화났던게 열심히 일해도 세금내고 빠듯하게 사는데 정작 나는 일하고 있다고 지원금 하나도 없고 못받고 놀고있는 애들은 지원금받아서 펑펑쓰고 놀러가는데 진짜 현타오더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한테 지원해줘 제발 그리고 자꾸 코로나때 일자리없다 하는데 프렌차이즈중 대기업인 카페인데 인력부족으로 계속 구직중이였다. 즉 일자리를 찾을 노력을 안한거다.
일쉬는게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물론 본인은 열일 중입니다만ㅎㅎ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으면 일하고 힘들면 쉬어가는게 인생 아닌가요? 저희나라가 일 많이 하기로 세계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쉬는 청년이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왜 어떤 것들로 인해서 청년들이 쉬게되고 왜 그런지 생각해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퇴사하고 여러 곳 전전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기계설계쪽 일했었는데 햇수로는 5년됐지만.. 일을 잘하지 못해서 저한테 적성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개갈굼을 당해도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했는데 답이 안나와서 나왔습니다... 노오력이 부족하다 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팩트니깐요.. 근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공단쪽으로 돌려서 준비중인데.. 차라리 이쪽으로 일하는게 스트레스안받고 더 편한거같습니다.. ㅠ
@@최대표-v5z 아니요. 그건 처지가 괜찮은 쪽에서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스스로 할수 있냐 없냐는 배경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한계는 다르거니와 잘할 수 있는 분야도 각기 다를겁니다. 요지는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하면서도 적당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없냐는 질문을 가볍게 던지기엔 나는 분명히 아픈데, 왜 다른사람들은 다 참는데 너는 못참냐며 돌을 던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가지시는 의문이 왜 발생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기본적인 노동법 자체를 지켜주지 않는 회사가 너무 많아요. 정시 출근, 퇴근 당연한 건데 면접에서 확인해야 될 정도로 제대로 지켜주지 않는 회사가 많고 지켜주는 회사들 대부분은 어느정도 이름이 있고 경쟁률이 높지요. 사실상 들어가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관 말 믿고 들어가도 현실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망할 포괄임금제때문에 수당없이 야근을 밥 먹듯이 시키는 회사도 많고요. 이런 회사 대부분이 중소기업인데 한 두번 겪고 나면 중소기업은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좋은 곳에 들어갈 기회를 잡게 되었지만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취준생 분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시면 언젠가 기회는 옵니다. 모두 힘내세요!
12년전에 나 고3 이였을때 그 전부터 대학안가면 잉여자원된다 사회에 낙오자다 이러면서 어린애들 불안감 조성시키고 뭐를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그저 성적맞춰서 대학가고 돈만 써서 빚만 남기고 지잡대는 취업도 안되고 다들 널 위해서 하는소리다 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어른들의 돈 욕심 자식 욕심 자기 배부르고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그때의 우리들만 갈려나간거다 7시30분까지 학교가서 야자까지 10시에 끝나서 집가는게 말이되는소리냐? 이걸보는 애들이 있다면 남에게 휘둘리지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열심히만 살면 부자는 아니여도 자기 앞가림하면서 잉여고 낙오자고 절대 그렇게 될 일은 없다
@@stanleydan9159 그렇기도 하구요. 제가 그래요. 혼자 살고 혼자 돈 벌기 때문에, 그냥 몇 년 쉬어도 됩니다. 코로나 때 백신 안 맞는다고 회사에서 짤려서 1년 쉬어봤는데 서울에서 사는데에도 사고 싶은거(새 컴퓨터 사고) 사고 식비 어느 정도 먹고 싶은 거 참으니 컴퓨터 샀는데도 1000만원쯤 가깝게 썼어요. 사실 1년간 쉬다가 뭔가 따로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사는 것 같지 않다 생각해서 올해 초에 재 입사 했구요. 그나마 사람 비슷하게 살게 되었는데. 사실 부양가족이 없기 때문에 다시 또 퇴사해서 한 1~2년 일해도 지금 번 돈 만으로도 충분히 살겠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은 어떨까요?...
@@Volfguy 이게 맞음. 혼자산다는 가정에선 한달에 나가는 돈이 월세말곤 거의없기 때문에 가능함. 서울에서 월세 살아도 월 50~60인데 거기에 공과금,식비, 보험비내도 월 100안팎이면 생활비 여유롭게 쓰고도 남음. 여유롭게 쓴다는 가정이 월 100이니 아끼면 1년에 천만원 이하로 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함. 물론 집을 수도권 행복주택같은 곳으로 옮긴다면 생활비는 월 70 이하까지도 충분히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혼자산다면 나가는 돈이 없음. 그러므로 1~2년 쉬어도 아무런 타격이 없음.
기업: 우리도 힘들어서 직원을 더 뽑긴 힘들어요 오히려 구조조정을 해야될 수준이에요 자영업: 힘들어도 직원 안쓰고 혼자하는게 편하더라구요 구직자: 자리가 너무 없어요... 파트 타임 알바라도 하려고 보면 2~3시간? 뭐 이런 식으로 구하니까... 다시 면접 볼 준비를 합니다 분명히 문제점은 명백히 다 드러냈는데 기업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 구조조정하면 시위하면서 다시 복직 시키라고 난리고.. 자영업은 여유 있는 업종은 직원 썼으면 하지만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가 아직 여전해서 아직은 어렵고 구직자가 구직을 못하고 있는 이유도 많이 알려져 이젠 크게 비판 받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구인자가 보충되지 않은 업종에서의 변화와 늘어난 구직자로 인해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편의점 알바라도 해봐라 라고 말이라도 하겠는데 이제는 바에서 일만 안한다면 차라리 구직에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 무리 안하는게 나은 시대... 진짜 그나마 할만한 일이 이젠 물류 밖에 안남은 느낌
@@이재영-q5n다들 힘든걸 안하려는 청년들이 문제다..이러는데 누가 힘든거 하고싶어함 ㅋㅋㅋ 당연한 인간의 욕구인데 그걸 왜 자꾸 비난하는거임? 물론 자기 능력에 비해 눈만 높아서 찡찡대는 애들은 문제 맞지만 그런 애들 제외하고,, 일은 어려운데 월급은 적게 주는 회사 거르는 청년들이 현명하다고 봄
주문베이커리 회사에서 일했는데 의자도 제공하고 나름 급여 복지가 괜찮았는데 공장이라 고객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관리자가 근로자를 밀어 붙이기만 하고 쉬는 시간 조금만 주는 환경이었음 등받이 없는 의자에 서있는 경우도 많고 그러니까 청년충이 대부분인 회사가 결국 3년만에 허리에 문제 생겨 그만둠 그나마 의자도 제공하고 급여 복지가 괜찮은 편인 중소기업 수준이 이런 사정 다른 회사 알바 다녀보면 의자는켜녕 몸빨리 망가지던지 말던지 국가나 기업에서 사회적인식이 전혀 없음
@@freedom_855 [월급 빼고 다 올랐다] 라는 말은 그냥 푸념 섞인 우스개 소리예요. 가끔 뉴스 헤드라인에 그 말이 반복해서 나오길래 문득, 궁금해서 검색 해 봤는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항상 물가보다 월급 상승률이 높았구요. 다만, 올해 1/4분기때 (가장 최근데이터)는 물가 상승이 기록적으로 높아 월급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게 잡혔더라구요. 사회 부조리랑은 연결성이 없어 보이고요.. 업체별 차이는 있을거라 봅니다.
현업 20년 다되어가는데 지방엔 정말 일거리가 없슴. 딩크라 애도 없고 조용한 지방 내려가서 살고 싶은데 이놈의 일거리가 서울에만 있으니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서울 붙어있는 중임. 아는 분들 몇분 고향으로 내려갔었는데 일도 없고 단가도 후려치는데 담당공무원들까지 지랄(?)을 해대서 다시 올라옴.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진짜 굴뚝같음;;; + 지방에 왜 일자리가 없냐고 말들이 많아서 덧붙이는데.. 내 직업상 단점 중에 큰게 바로 지방에 일거리가 너무 없다는거. 내 직업 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들도 지방에 일거리가 없는 직종들이 너무 많음;;;;;;;
살아보니 느낀게 진짜 중요한건 학교공부가 아니더라.. 공부든 노는거든 어중간하게 남들하는 만큼 한 애들이 저리되는 애들 많음 . 공부도 진짜 쌍코피 터지게 열심히 그리고 잘한애들이 좋은 회사 직업 갖고 아싸리 젊을때 일찍 사회에 빨리나가서 이일저일 막해보고 사회경험 쌓은 애들도 뭐든 이룸. 어중간하게 노력하거나 생각없이 대학다닌 애들이 안풀림
어중간한 애들은 부모 문제도 크더라,, 공부하라고 소리지르고 닥달만 하고 애는 방에서 공부하는데 거실에선 티비보면서 깔깔대고 있음 좀 조용히 하라 하면 니가 뭔 상전이냐 공부한다고 유세 떨지마라 주변소리 신경 안 쓰고 공부하는 것도 할 줄 알아야 된다 이러고 독서실 보내달라 하면 멀쩡한 니 방 냅두고 왜 돈 쓰냐 하고 ㅋㅋ
@@ememe1239 그것도 참 못배운 부모인거죠.. 백퍼 그런 부모는 본인은 공부도 안했고 좋은 대학도 안나왔을거임.. 사람들이 또 자기객관화가 중요한게 의사집안에서 의사 나오고 전문직집안에서 전문직 나옴.. 왜냐면 유전도 있지만 환경의 문제거든요. 자식이 잘되려면 환경부터 셋팅해줘야지요
ㅇㄱㄹㅇ 당장 취업은 안하고있는 상태라도 집 안에 있는 것은 안됨 뭘 안하더라도 일단 밖으로 나가는 거임 출근하는 사람도 구경하고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마인드도 다시 다잡고 생각도 정리하면서 집에 들어오면 이제 뭘해야할지 하고싶은게 뭔지 생기는거임 사람은 햇빛을 받아야해
지난 한 10년좀 넘게는 그냥 단기알바, 막노동 시다 등등 한달에 바짝 300~350 바짝 벌어서 고시원에서 살면서 2, 3달 쉬고 또 한달 바짝 벌어서 2,3달 놀고먹고 하는것도 나쁘진 않았음 근데 20대때랑 다르게 30대중반 넘어가가니깐 그런 단기알바, 막노동도 점점 힘에부침 몸에 이상이 많아 지면서 또 40대때랑 달라질꺼같아서 논스톱으로 거의 9개월 달리는중인데 돈은 진짜 잘모이긴함 은행에 예금 쌓이면서 그거 모으는 재미가 꽤 쏠쏠함 그런 재미를 왜 20대때 이일들 시작했을때 느끼지 못했는지 후회됨 이제 내꿈은 하루살이 막노동 단기알바 일꾼이 아니라 거리음식 작은 포장마차 나 푸드트럭 이라도 하나 마련할수있을만큼 벌어서 개업하는거임 길거리에서 내또래 커플들보면 부럽지만 나랑은 아예 상관없는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도 잘하고 열심히 살면은 좋은 인연 만나서 가정꾸릴수있다는 희망을 갖게됨
꿈도 성적이 받쳐줘야 실현되는건 동감합니다만 실현의 확률을 보고 꿈을 꾸진 않죠 그 배경도 좋을수록 확률이 올라갑니다만 사람일은 알 수 없는거고요 첫 댓글님은 교육과 경험의 다각화를 위해 열린 교육을 하자는 주의 신데 자식이 꿈을 꾸고 있다면 어떤경우가 더 유리할지를 모르시진 않으실거 같네요 같은 지원을 해줘도 될게 있고 안될게 있습니다. 홍대 미대생 안에서도 과제 하나로 운까지 따라줘야 한다는 마당에 그저 다 아는 정론으로는 하나마나한 얘기 같네요
사회가 극자본주의성향으로 치우치면서 본인 적성에 맞지도 않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그거해서 돈번다더라 하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우르르 ~ 그냥 돈되는일이 적성인 시대가 돼버렸음 하지만 막상 그일을 해보면 그일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과에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돼버림 적성을 찾는게 정말 중요함,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을 쫒지 말라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도 없겠지만 사실상 돈쫒다간 본인보다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먹혀버릴수밖에없음 재능과 적성을 찾는게 급선무임
저는 대학생때부터 한 번도 일을 쉬지않은 30대 청년입니다. 가끔은 주변에 일을 쉬고있는 친구들을 보면 자기시간을 가지며 자기관리하는것 보면 부럽기도 해요. 그래도 젊을 때 자리를 잡고 돈을 벌어둬야 언젠가 결혼하거나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스스로 괜찮다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위에 댓글 말 맞다나 일을 하고있는 청년들에게 격려가 될만한 정책을 더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학교다녀봤지만 진짜 미래 적성 맞춰서 딱 이끌어주는 사람이없음,학교선생님들도 그렇고. 어떠한분야로 공부해라는게아니라 그냥 대학가려고 공부해라 이런식임 기계관련자격이나 화학 위험물등 자격증만따놓아도 사는데 큰도움되는데. 나학생땐 이런거하나알려주눈사람없었고 그냥 대학가라 이게 끝이였고 결국 사회나와서 직접경험하고 나서야 필요하단걸 알았다. 그리고 우리나라 백수지원해주는 법도 머같다. 취업한청년들을 도와줘야지. 노는 백수들한테 돈주고 혜택주면 당연히 놀수있는데 까지 놀지. 실업급여 또한 그래. 조기취업하면 금액 절반으러 줄여서 주는데 누가 취업할라함? 실업급여 다 타먹고 취업한다하지.. 여러모로 문제가많다.
교육이 변화해야함. 솔직히 언론이나 윗세대들이 가장 이악물고 무시하는게 대학진학자는 많은데 대부분의 대학교육은 완전 후진국이라는거임 도대체 대학에서 요즘 뭘 가르쳐줌? 대학 전공서만으로는 어느 직종이든 전공이든 취업이 불가능에 가까움 직종들은 AI기술, IT, 3D프린팅 등으로 엄청나게 진화하고 있는데, 대학교에서 이걸 가르칠 인력이 도대체 어디있음? 교수들은 다 60살 먹은 노인내들이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본인 연구에 관심가지지 학생들 교육에는 관심 일절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학교와는 차별화되는 국가적인 직업교육 상급교육기관이 필요한 시점임
댓글에 '예전에도 똑같았다' '옛날에는 뭐 안 힘들었냐'고 떠들어대는거 진짜 꼴 뵈기 싫다 상황자체가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는데, 니트족 해결책 얘기하진 못할망정 "우리때도 힘들었으니까 니들도 핑계말고 얼른 일이나 해"라는 무책임한 뻘소리나 할게 아니라 진짜 방안을 모색해야됨..
@@user-nr1bw2rn3z 상대적으로 쉽게 취업하긴 했지ㅋㅋ 공부 못해도 공무원하고 대학은 컷도 낮았고 이 세대들은 취업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아닌 취업 후 업무 스트레스가 컸었음. 지금 세대들은 이 부려먹는다는걸 아니까 똑똑해짐과 동시에 간사해져서 일 안하려고 하는거ㅋㅋ 그리고 돈 버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취업률 낮아보이는 느낌도 있음 유튜버나 인스타 인플루언서, 방송인들을 직업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잖아
@@user-nr1bw2rn3z 그래서 얼마나 했는데 ㅋㅋㅋㅋㅋ 까놓고 얘기해서 법이나 의료처럼 옛날부터 빡세던 분야가 아니고선 누가 얼마나 했는데? 공업 기준이긴한데 전공이나 어학 이런 자격증 없어도 고등학교만 다녀도 대기업에서 찾아와 학생들 데려다 직원으로 키워주고 공장 만든다고 부지 매입하면서 그 동네 사람들 뽑아가고 대학은 나오면 프리패스로 들어가지만 안나와도 면접 잘보고 의욕이 있으면 데려다 썻잖음? 거기다 굳이 대기업이 아니어도 적당한 회사만 들어가도 먹고사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만큼 대기업과 급여 차이도 크지 않았고 물가도 살만했다더라? 일하면서 만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5 60대 직원들하고 친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그때랑 지금은 비교가 안된다고 얘기한다 ㅋㅋㅋㅋ 물론 자동화가 안된만큼 근무환경도 열악했고 imf까지 버텨왔던걸 생각하면 그분들은 지금과 비교도 안되게 힘들게 일했던건 사실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입사과정 자체는 옛날이랑 비교가 안될만큼 힘든게 팩트임ㅋㅋㅋㅋ
열심히 일하면 어느정도 잘 살 수 있는 노동의 정당한 댓가를 받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온갖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인간들이 더욱더 잘 사는 상황이 되다보니 이제는 노동의 의미를 상실한거지... 무조건 부동산 투자외에는 답이 없는 나라가 정상인 나라인가? 이건 완전 미친나라...
공부만이 살길이다라고 가르쳐오신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 때문에 지금 청년세대는 그런 주입식 교육 공부만해서 공부 관련 길이 막히면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상태가 된 거죠. 그 와중에 인터넷이 너무 발달해서 인터넷 영상만 보면 나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으니,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기보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불행할까라는 생각에 더 일 찾기가 싫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직업을 우습게 보는 시선이 없어져야지 그런게 없어지려면 사람 귀한줄 알고 비정규직에는 돈을 더줘야 하고 그런게 싫으면 기업들도 정규직 보장 하고 대신 힘들게도 아니지만 일이있음 잘 짜를수 있게도 만들어 줘야하고 사람들이 일한 만큼 대우 받을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
대책? 교육이 바뀌어야지. 줄세우고 돈이면다되고 모두다 성공해야하고 항상 경쟁 경쟁 경쟁 .. 거기서 살아남지 못하면 루저 만드는 교육을 초등학교때부터 하니까 대기업 공기업 아니면 못다니는거다 그건 결혼도 마찬가지 ... 돈을들여서 지원을 할 생각을 하기 보다 교육부터 사람들의 생각부터 제대로 바꿀 생각을 해라
성에 안차서 안가는게 아니라 경력직위주로만 뽑으니 문제 임 근데 중소기업 입장에서 신입 뽑아서 쓰면 도망 및 바로 일시켜야 효율에 맞는데 안맞으니 중소기업은 신입 뽑기 싫고... 적어도 대기업은 맨날 국가도움 받으면서 신입이나 등등 키울생각을 안함 자금력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배만 불릴려고 ... 진짜 힘든 세상이긴함
우리나라 직장문화는 직원을 배려하고 존중하기보다 갑과을의 관계가 수직적이고 일을 조금이라도 단기간않에 빨리 못배우거나 실수하면 혼내기 바쁘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반복이되서 취업하기가 두려운거 같아요 ...열심히 잘하고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데 외국어를 할줄알면 해외취업준비를 하고 싶어요 😢
세상 어느 나라에 돈주고 쓰는데 일 못하고 사고치는 인원을 배려 존중하는 회사가 있음? 미국? 일본?중국? 자존감 떨어지네 두렵네 이런 소리한다고 우쭈쭈해주는 건 학생때까지고 월급쟁이는 엄연히 돈 받고 일하는 프로임 그게 중소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어디 낙원 같은 게 있을 거 같지만 사는 건 원래 고단한 거고 도망쳐 간 곳에 천국같은 건 없음.
![[한눈에 이슈] "구직도 취준도 안 해요" 청년층 50만 명 현재 상황 / KBS 2023.03.21.](http://i.ytimg.com/vi/xopb2PY-J1E/mqdefault.jpg)
![[한눈에 이슈] "구직도 취준도 안 해요" 청년층 50만 명 현재 상황 / KBS 2023.03.21.](/img/tr.png)
열심히 사는 청년도 많습니다. 일을 안하는 청년에 지원할게 아니라 일을 하는 청년에 지원해야 합니다.
제조업도 변화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비교 문화가 결국 성장에 발목을 잡을 겁니다.
다잡은 물고기는 관리안하는게 세상 진리이자 현실임 저출산대책이 점점 늘어가는것, 나이든사람을 위한 정책이 없는것, 높고 빠르게 연봉협상하기 위해서는 이직해야하는 것 등이 그 증거
애초에 지원을 왜해야함 자기거 자기벌어 사는세상아님?
뭔 일을 하면 자원하라는던 몬말임
공생이 아니라 빈부격차 벌리자고? 댓글들 꼬라지보니까 이런 정신상태론 출산율 0.6도 과한것 같은데 ㅋㅋ
지금처럼 현상유지하면서 빈부격차 벌리고 출산율 마이너스 찍자 공멸 ㄱㄱ
@@김디카-z6b청년들이 일을 안하면 나라 경제가 원활히 안돌아가서 지원금으로 부축이는거임
@@wu6888tll 저출산 운운 하면서 공산주의 옹호 선동질하지마셈 본인이 일한만큼 소득을 갖고 그로인해 빈부격차가 생기는게 자본주의의 기본 논리이자 대한민국 이념임
일을 아예 안하는 사람들의 과도한 복지 문제를 얘기하는건데
우리나라는 그냥 어릴때부터 본인이 좋아하는 적성을 찾기도 전에 주입식 교육만하니 나중에 나이먹고도 뭘 해야할지 모르는거임... 진짜 큰문제
30년 전에도 주입식 교육 했는데 어떻게든 일하고 살았음..그건 핑계임
@@katsudon9658 그게 너야! 주입식 교육 받고 막 사는 인간들.....
남 의견을 막아 버리면 너도 막히는 거야.
@@katsudon9658나라발전이 늦어지는 지체되는 이유..
@@katsudon9658 일찍 결혼해서 아무 일이나 하고 있죠. 자식들 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핑계도 좋다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 나약한 정신상태가 문제다
이미 한국사회는 인간성을 잃어버린듯
인간관계에 현타 느끼는 사람많고 우울, 관계성 고립, 갈등, 혐오, 극단주의, 염세주의, 내리갈굼과 학대, 가스라이팅, 착취, 부조리 등등에 희망을 잃고 국가적 번아웃이 온 시기가 아닐까 싶다.
사랑과 우정, 인간성, 양심, 좋은사람으로 남는다는것
이런 가치들은 한낱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인간상으로 해석되는 현실이고,
물질과 외적요소&1차원적 탐욕주의, 말초적 자극만을 쫓는 휘발성 문화만이 가치를 지닌것처럼 포장되다보니
거기에 심한 이질적인 벽을 느껴 각자의 동굴속으로 숨어들거나 최소한의 소통만으로 연명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지 않았나 싶다.
인간보다 동물에 열광하는 이 시대의 현상만 바라봐도 우리는 얼마나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잊어버리고 살아남았는지 모른다
니 말잘한다이
푸바오 자주보는데 공감가네요
진짜정확
펙트 그자체임
다 부모들 교육 책임이니 교육부 탓하지마라 교육 절대 안바껴
근데 취준생을 오래 해봐서 느낀거지만 저 쉬는게 진짜 쉬는게 아님...마음은 취업 하고 싶은데 취업도 안되고 막상 들어가도 적응 하는게 쉽지 않다보니..더 그런거같아요ㅠㅠ 다들 힘내요
그쵸ㅠㅠ 여러 직업중에 그나마 이게 나랑 맞으려나 하는 마음에 지원해보면 큰 회사가 아닌데도 다른 사람들 스펙은 더 높아서 떨어지고, 일단 아무거나 해보려고 높은 직업이 아니여도, 맘에 안 들어도 그냥 대학에서 배운쪽으로 들어가봤는데 왜 빨리빨리 못 따라오냐고 1~2주만에 자르고 다른거는 내가 뭘 잘 하나 찾아보고 싶어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요새 문과에선 회계, 이과에선 IT 많이 보던데 그쪽 분야 1도 모르니 어떡하나 지금 답답해 죽겠어요ㅠㅇㅠㅠㅠㅠㅠㅠ
맞는말씀입니다.입사하자마자 ,뭐든지 남들보다 빨리배워야되고 ,계속물어보면 짜증내는 문화로인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고 조바심이들어서 내가 저회사를들어가면 잘할수 있을까 ? 라는 고민이들어서 취업을 포기했던 적이 더 많았어요 😢
그.. 방학숙제 밀린 채로 사는 느낌이어서..
모두들 힘들지만 조금더 힘내서 파이팅 해봅시다!!!
@@cherrypocco궁금해서 여쭙니다만 전공과 경력 업종은 어디인가요?
'3년 이상 쉬었음' 청년보다 더 많은 건 '1~2년 일하고 쉬고 반복' 청년이라고 봅니다.
작은 곳과 힘든 일에도 도전해보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버틸 수가 없을만큼 힘든거죠. 일을 밤까지 시키고 수당이 없거나, 직원을 심하게 하대하는 행동이 근속을 방해합니다. 노동자는 짧게 일하는 생활이 유리하다는 생각을 했을거고, 결과가 현재 안좋게 나타난 거 같네요.
1~2년이면 진짜 오래 다닌거지 실상은 3개월도 있기에 답답한 곳도 많음
@@Iwaki0211 노동법이 무서워서 회사에서 해준다고요??? 대기업 계약직으로 다니는데 포괄임금제로 야근한 만큼 야근비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밤 11시~새벽 1시까지 야근해도 다음날 출근해서 전날 퇴근기록 수정하라고 합니다. 아닐꺼같죠? 현실입니다.
@@김호밀-u7d 신고를 하셔야죠 !!왜 안하셔요???
@@Iwaki0211 제가 하고있는 업계가 계약직으로써 신고를 하면 불이익이 많아요...블랙리스트라고 할까요? 이직을 한다해도 전사에 다 연락해서 물어봅니다. 어떤 사람이냐고....이런일로 신고한놈이다 하면 채용이 안되요ㅋㅋㅋ근데 부당한게 맞는건데도 채용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본인들이 이렇게 일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당연한줄 알아요. 지금도 당연하게 그렇게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제 주변에 신고한 대학선배가 있는데 4년동안 직장 못구하다 몇년 전에 중소기업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긴했네요ㅋ
@@Iwaki0211 노동법 안 무서워해요. 벌금 내면 그만이라. 징역 살게 만들어야 무서워할걸요.
근데 더 무서운건 진짜 게임은 취직이후부터임. 일하면서 버티는것도 쉽지않다.
ㅜㅜ공감
어느 세대인들 자유로울까? 아예 태어나질 말았어야지
태어나질이 아니라 낳질말아야지ㅋㅋ
학창시절에 밤10시까지 공부핬는데 어려울게 뭐있노 4시간이나 빨리끝나네 개꿀일듯
더더군다나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하게
하는건 더 힘듬..
저렇게 쉬고 취업준비가 잘 안되는 이유가...
공백기에 뭐 했냐고 묻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무기력과 우울에 빠져있다가 힘내서 해보려고 한다고 솔직히 말하면 그 용기에 힘을 주는게 아니라 무기력과 우울했던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는거
개인적으로 수월하게 일을 구해서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지만 공백기에 그 막막함을 이해하는 우리 전 세대는 많지 않다는게 문제
청년의 무기력을 모두 사회탓으로 돌릴 순 없겠지만 사회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만큼 사회 구성원의 이해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착각하고있거에요 취준2년하면서 공백기질문 엄청 많이 받았는데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임
무기력하고 우울에 빠져있었다면 왜 빠졌는지 설명하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서 면접자리까지 왔는지 설명하고 입사해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극복하겠다고 말하면 됩니다.
그냥 지레겁먹는거지 뭐라도 했던걸 말하면 상관이없어요
묻는걸 거부하면서 면접은 왜보십니까 ㅋㅋ 아이러니
그럼 화려한인생과 우울한인생을 동급으로 보려하십니까? 이기적이네요
님은 그냥 놀기만했고 수능1등급바라는거죠 ^^ 공부열심히한학생은 뭐가되나요?
객관화부터 배우세요. 인생 어렵지않을겁니다
ㅋㅋ 취준 2~3년 하면서 공백기가 있는사람중 질문받는걸 거부안하면 화려한인생이고? 뭘 말하는지 모르고 그냥 비아냥대고싶어서 곤두섰네
@@mlog1832와 이말 적으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요ㅎㅎ
이질문 짜증나서 미혼인데 시집갓다돌아왔다켓음. 어차피 어차피 일가서 연애대상자나 친구 사귈거 아니니 갠춘 ㅋㅋㅋ
이카믄 더 질문안함
30대-50대 가서 정말 후회합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건, 부모님이 돌아가신 60대 이후........ 노숙자 신세 ..
그래서 결혼 안하고 가족 포기하는거잖음 대충 몇년벌면 죽을때까지 굶어죽진않음 국가지원도 많고
@@즈브-t7o 그 국가지원이 없어져요 애를 안낳아서
저 마음이 뭔지는 이해는 간다. 나도 사회를 미워해본 결과 결국 달라지는건 주변 세상뿐 나만 계속 그대로... 괴물처럼 숨만 쉬는거다....뭐라도 해야한다...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자격증이든 단기 알바든 고시 준비든 뭐든 알아봐야 한다... 안그러면 사회감각 다 잃어버려서 괴물이 된다....나도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해볼려고 한다
멋집니다 잘 해내실거에요 응원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ㅜㅜ 물론 그런 압박도 너무 많고요.... 지금 당장은 내가 바보같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아도 돌아봤을 때 가득 차 있는건 당신의 인생일 겁니다 힘내세요!
편의점이 동네백수 쉼터인가
집구석에만 있지말고 연애해
@@송상진-i2l연애가 기본옵션이야? 왜 꼭 해야됨?
시작한다는 자체가 성공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입니다!
제발 다음 세대 부모들은 공부만 시키지말고 적성에 맞는걸 같이 의논하고 찾아주길
출산율 안봤나 이제 대한민국에 다음 세대란건 없습니다
지금도 똑같습니다.
적성도 혼자 찾도록 해야쥬..누구에게 의지하면 이미 ...
올해가 0.65이고 내년은 출산율 0.5%라서 이제 인구를 해외에서 수입해야합니다. 흑인 한국인 백인 한국인 중동 한국인 동남아 한국인을 만들어서 우리가 뼈빠지게 낸 세금으로 그들을 불러서라도 먹여살려야 인구가 유지가 됩니다 ㅋㅋㅋㅋㅇ
다음세대부모가 읎다
92년생입니다 저도 27살부터 작은 중소화학회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한적이 많긴한데 월급받는입장에서 물론 대기업보다는 형편업게 낮은 월급같아요 제가 뭐 다녀본적이 없어서 모르긴한데 아무튼 일하면서 제일좋은건 먹고싶은거 먹는건데 솔직히 이게 좀 별거아닌데 기분이 좋거든요 진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는 이게 되게 저는 좋아요 그래서 돈없으면 안되요 이 하찮은생각으로 일다니는데 단순한것도 좋은거같아요 뭐 별 도움은 안될거같네요... 그냥 이말 하고싶엇어요
잘살고 있네요 화이팅!
나도 그래 그렇게하면서 돈모아지면 딴것도 생각하고 그런거지뭐
하루하루가 쌓여서 행복도 능력도 쌓여갈겁니다^^
정답입니다~~먹고살라고 하는거죠
ㅋㅋㅋ 이게 정상이지 뚜벅뚜벅 걷다보면 다른 생각도 들겁니다. 화이팅!
솔직히 전반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지 않나요?
1) 직장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2) 까다로운 조건/기준 맞추려면 자격증 공부, 인턴 등 경험 쌓는다고 시간 오래 걸리고
3) 다들 2번에서 말한 것들 해야하니 인턴하기도 경쟁이 빡세고
4) 입사 후에도 가르쳐주지는 않고 알아서 터득하라는 식으로 하고 구시대적 기업문화에 업무 + 업무 외 스트레스도 심화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아이들을 똑같은 모습으로 키운 사회의 문제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가지않으면 도태되는 세상, 사회의 부조리로 인한 좌절감 등등 너무 극단적으로 평가를 내리니까 어려운거죠.
어릴적 다양한 경험은 시야를 넓혀준다고 생각해요. 근데 1년에 한두번 소풍에 수학여행가고 교실에 틀어박혀서 공부만하니 흥미가 있거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개발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대학교 때 진학 상담을 맡은적이 있는데 보통 다들 그러더라구여. 부모님이 원해서...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건 부모님이 반대해서 등등
한국에 가장 필요한건 교육의 다양성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의 전공을 고르고 체험할 수 있게해서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학력고사 시절 이야기하누ㅋㅋ
아이들 ㅋㅋㅋ
수십년간 그래왔고 오히려 과거에는 경쟁이 더 심했는데 요새 청년들만 그러는거보면 그냥 요새 청년들이 일하기싫어해서 그러는거야
이 문제의식을 갖고 진지하게 고민한 댓글에 달린 답글들 수준... 이런 사회에서 일을 하고 싶겠냐.
국가에서 돈 주지마라 배고프면 다 일한다
청년들아 쉬고 인생 즐겨라 사회나와봤자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밑에서 고통 받으면서 세금으로 윗세대 위해서 개같이 일해봤자다 연금? 너네 받지도못한다 그리고 너네 세금 점점 더 많이 내야한다. 그냥 쉬고 행복해라
아 일해도 그리고 어차피 집 못사
근데 그냥 쉬면 돈이없잖아요 ㅜㅜ
열심히 무엇이라도 하려고 하는 청년들을 많이 지원해주십쇼
년도별 내 대답
2016년 : 졸업했으니 지원했는데.. 회사들이 안뽑을려고함
2017년 : 그래도 지원하는 걸 멈추지 안음..
2018년 : 취업했어!! 택배회사(???)
2019년 : 택배에서 면세점으로 왔어..
2020년 : 일을 하는데.. 주7일 70시간..
2023년 : 윤석열대통령님이 주69시간 안해줌..
이러니깐 연애도 못하는 20~30대가 늘어난거임.. 급여는 그대로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국가에서 지원안해도 뭐든 잘하고 삽니다.
이게 맞지
안 하려는 사람을 어떻게든 끄집어 내려고 하지 말고
안 하려는 사람이 어떻게든 끄집어내져서 해보니까 어? ㅈ같네 싶어서 다시 들어갈테니
잘 하고 있는 사람에게 보상을 더 준다면 잘 하고 있는 사람은 더 열심히 할거고
안 하고 있는 사람은 마음을 바꿔서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열심히 하겠지
@@takustation먼ㄱ소린지
@@takustation택배회사에서 누가 70시간을 일함? 돈더벌려고하는경우는 있겠지만 3년동안 취업 높은곳 지원하다포기 이걸 옹호할필요는 없지않나
저도 약 4년정도 오래 쉬어보니. 뭐랄까 세상에서 나만 쓸모가 없어지고 도태 되는것 같고 그런 자괴감에 계속 늪지대같은 불안감속으로 계속 빨려 들어가면서 그걸 해쳐나갈 생각조차 하지도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계속된 취업 실패와 눈을 낮춰간 회사에서 각종 갑질에 못참고 퇴사하고 그나마 취업한 회사에서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쫓겨나고 하다보니 사람에 지치고 세상에 지쳤 던게 원인이었지요.;;
그러다가 국비지원으로 자격증공부를할수잇는 기회가 생겨서 의욕 하나 없이 그냥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는걸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몇달간의 노력으로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때부터 아 나도 하니까 되는구나 하는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생기고 또 오랜만에 엔돌핀이 도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격증 취득 후에 그냥 복지고 나발이고 그냥 관련 업종이면 죄다 이력서를 미친 듯이 작성하고 찔러넣어 봤습니다.(면접을 하루에 4곳도 봤습니다.) 여차 저차 집근처에 취업해서 지금은 1년정도 시설관리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거나 비슷한 경험중이신분들은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는 습관부터 만드시고 사소한 것이라도 뭔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소소한 것이라도 찾아서 일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자격증만 있어도 갈만한 회사가 많습니다. 막 죽으라고 벼랑으로 밀기만 하는 게 세상은 아니더군요. 기회도 있고 남들 만큼 평범하게 세금내면서 사는것 정도야 작은 용기로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세상사 맘대로 안되지만 기회는 항상 있고 또 나름의 작은 성과나 보람으로도 하루를 견딜 힘이 생기더라구요.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힘든 상황이시라도 작은 용기한번 내셔서 무엇이든 해보시길 정말 응원합니다.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히 눈 낮춰서 소소하게 월급받으며 살아보려 했는데 좋소 2년 다니는동안 없던 고혈압생기고 불면증생기고 10년이상 다닌 사람들 가만히 관찰해보니 정상적인 인격은 찾을수가 없고 결국 퇴사후 3년차인데 지금 돈벌이는 훨씬 적어도 다시 건강 되찾음. 건강을 위한다면 답은 정해져있다는걸 느끼고 다시는 절대 좋소갈 생각없음 ㅋㅋ
연봉만큼 회사 분위기 중요해요!!
10년다닌사람 비정상이라시든데.
정상을버리고,현실을 만들었단 생각은안듬?
건강하다고 돈안드가남..
결국 현실은 돈인데..징징거리네
@@BJ-tm8mb 이런사람이 좆소 다니는구나..
절대 갈생각 없다는게 좋소 맞음? 표현이 이게 맞는거임? 좆소 얘기하는거 아님? 그게 왜 좋소임 좆소가 맞는거아님?
와 완전 공감해요 ..좋소...
심리적으로 지친 사람들이 많은듯...여유가 있으면 뭐라도 해보려고 하지 않나...글고 돈없으면 떠밀려서 뭐라도 할텐데....직장 취업자가 아니라 일용직이 늘어난건 사회 불합리한것도 있는것 같고...암튼 다들 잘 이겨내시길!!!
개뻘소리 옛날에는 안지침? 일할 환경은 비교도 안되는데 ㅋㅋㅋ 그냥 하루종일 유튜브 보고 일안해도 밥 안굶으니 일안하고 사는거지 옛날 월급은 많았우음? 더없는데도 그거 받고 일한사람 태반임
@@kbs4769 옛날에는 밥못먹던 시대가 있었고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다같이 열심히 한거지 지금은 그런 생각에서 깨어난거고 누가 그런 생각으로 일하겠냐...과거에 머물러있지말고 현시대에서 살아야지.....
@@user-qh5eu3wt8c뭔 헛소리야 ㅋㅋㅋㅋㅋ 폰보고 컴하고, 힘든건 싫고, 일하기도 싫어서 게을러 터져가지고 일안하는걸 뭔 포장을 이렇게 해대누 ㅋㅋㅋㅋ 제일 힘든시절 부모님들 열심히 일한거 등골 뽑아먹으면서 놀고먹는게 현실이지 ㅋㅋㅋ
@@bubu-ww3wm 야 비율이 계속 늘고있는건 사회문제라는건데 대다수가 게을러 터졌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거 아냐? 게으른 사람도 있겠지 아닌사람도 있겠고사회에서 적절히 개입할건 하고 게으른 사람도 나름 도전하거나 도태되거나 그건 알아서 할거고...가만있는건 다같이 죽자는거 밖에 더 되나....
일안해도 괜찮지않나요? 기업에서도 너 아니어도 일할사람 많고들 하던데..
그래서 청년들이 일자리 양보한거죠
나도 진짜 전 직장 폐업하고 나서 일자리 구하는데 일단 일자리 수가 없음. 아무리 일자리를 이 잡듯 뒤져서 겨우 공고 뜨면 미친듯이 지원하고 경력이 있어도 서류컷 당하고 면접컷 당하고 자존감 바닥치고 아무랑도 연락 안하고 싶고 내가 왜 사나 내가 왜 존재하나 생각 안하려고 해도 떨어지는 순간들마다 계속 절망속에 살아가는 기분이였다.. 그렇게 7개월 텀이 생기니까 초반보다 더 안뽑히고 계속 악순환에, 나이도 있는데 점점 더 초조해지고 미치는 기분속에서 살았던거 같다..
포기 하고 싶은 순간들이 계속 들고 그러면서 계속 넣고 계속 떨어지는 절망감속에 내가 뭐가 문제길래 그럴까 계속 또 생각하게 되고 그럴수록 면접은 더 망해갔던 기억이 있어요..
계속 부딪혀보면 된다, 이리 이야기 하는데 사실 그 상황에서 계속 살아가다보면 피폐해짐..
힘내세요 ㅜㅜ.. 발버둥치는게 바보같이 여겨지는 순간이 수없이 많겠지만... 결국 지나고 돌아봤을 때 충만한 삶은 그러한 노력으로 쌓여 생기는 성취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노력이 인정받을 날이 반드시 올 거에요. 지금 그러한 상황 속에 있으시면 더 좋고요!
공감
노력은 하기싫고 취업은 하고싶고
뭐지진짜 학력이 짧으면 자격증이라도 따야지 이건 뭐 답이없는거아님?
@@김재현-m7r7u기사급 자격증 취득하고 면접봐도 컷 당하는데요ㅜ 경력직원함 세상이
계속 두드리실거 같고 결국 잘될거임
일 안하는 사람에게 일하라고 지원하지 말고 일 열심히 하는사람에게 더 열심히 일하라고 지원해 줘야 한다. 실업급여나 취업지원비 지원 같이 쉬고싶게 만드는 쓸때없는 정책때문에 저런일이 벌어지는것이다.
취업지원 비용은 말 그대로 취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거라
결이 다름
진짜 ㅋㅋ같이 쉬게 하고싶다는거 공감가긴한다
실업급여가 쓸데없음?ㅜㅜ
실업급여는 내가 낸 고용보험에서 근거하는데...공짜로 주는 돈이 아님
@@프란시스응가누 대다수가 못받고 내기만한 돈을 극히 일부가 받아가는거임.. 그것도 과하게 수령해서 세금으로 떼우는 중이고 받는 사람은 무조건 낸 돈보다 더 받게 되어있음
취업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 걸로 정정해주세요....
취업하기 빡셉니다. 가면 갈수록 일자리 티오는 줄어들고 취업해도 못버티는 구조입니다.
20,30세대한테 책임을 묻지마세요.
진짜공감함ㅠ 취업 다 경력자만 뽑고
간다해도 고인물들이 미친사람이면
못버팀ㅜ
일할사람이 없는데 무슨말인지?
@@Arthur.6636 없는 이유를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최저시급 받고 중소기업에서 일 할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시바견-m3p
최저시급만 주는 중소기업밖에 취직할수 없는 이유는 본인이 알고계시죠?
나도 취업 포기 사업 시작했는데 빨리 빨리 일처리 안되서 내자신을 탓하는중임 나 능력있어서 잘될거임 응원해주시길
쓸데없는 교육 대폭 줄이고 어릴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도록 해서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던지 해야 될텐데 학교만 다니고 전공만 배우다가 취업하려면 전공도 취업이 어렵고, 차선책으로 일을 하더라도 돈은 얼마 못버니 안하고 만다며 그만두기 일쑤, 인원이 부족하다고 그쪽에만 교육 준비를 해도 어차피 비인기 직종에는 사람이 안감, 세금낭비, 실업급여 없애고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게 현실적으로 바람직함. 그래야 일부러 일하다 그만두다 하는 짓을 못하지.
극공감 다시태어난다면 지금 말한세상이엇으면조컷어요 늘상상해왔어요
적성에 맞는 일자리는 지금도 차고 넘침. 월급이 적어서 그렇지. 다양한 경험 필요 없음. 천부적인 재능이나 죽도록 노력이 없으면 적성에 맞는 일로 돈 못범. 대표적인 예로 요리가 적성이면 음식점 열면 돈 벌 수 있음?
@@johnbillon7757 일자리가 많다는 것도 일부에 국한됨. 사람이 벌어먹고자 한다면 못할 일은 없음 다만 문제점은 대졸자들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밀고 일 할 자리는 차고 넘친다고 강조하는 게 문제. 대졸자들 4년 + 등록금 날려먹고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 시키면 하겠음? 이제 인구도 줄고 학벌만능주의도 시들어가면서 지잡대랑 쓰레기 학과들 싹 다 쓸려나갈텐데 그때되면 뼈저리게 체감될듯. 근데 더 큰 문제는 이로서 다가올 경기침체가 어느정도일지 아무도 예측 못할거임 ㅋㅋ;
@@johnbillon7757 음식점 열어서 돈을 못버는게 적성이 아니라는 거임, 수많은 음식점이 적성이 아니라 프렌차이즈에게 재료 공급받아서 메뉴얼대로 만드는 추세 그래서 투자대비 마진이 안되니 1년도 안되서 문닫는 음식점이 수두룩함, 실제로 요리 잘하는 사람은 직접 만드는데 손님 버글버글함. 그런대는 하루 매출 200이상이고 월매출이 천만에서 억단위, 음식점은 요리 적성이 아니라 관리운영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데 뷔페로 주방일은 직원에게 다 맡기고 카운터랑 재고 관리랑 손님 나갔을때 상닦아주는 일만 함. 차량으로 공장이나 회사에 급식을 배달하기도 함.
그 쓸데없는 교육이 바로 교육부가 노리는 함정 같은게 아닌가 싶음
학생이 쓸데없는 문제맞추면 학부모는 진심으로 자기 아이 성적올랐네 하고
학교를 좋게 생각하게만들어서
학부모가 학교에 돈 쓰게하는
그런 교육 사기 가 아닌가싶음
암튼 학교쪽 에서이라는 각서 같은거 쓰기전에 출산이나 학교보내지않는게나을듯?
예를들어 근무지 라든가 누구랑일할지 등 학교 졸업하면 조건없이 취직시키는 그런시스템?
22살부터 30살까지 일만한다..
어떻게 쉴수가 잇지.. ?? 부모님이 건실해서 부럽다 ㅜㅜ
그래서...부모들이 일을 한다네요...자식들이 일을 해서 용돈 줄주 알았는데 ㅋㅋ
@@당신의부족함을채워줌 ..조졋네요 ㅋㅋㅋ 부모님 속 썩어들어가시네..
@@당신의부족함을채워줌당연한거아님?
그냥
그부모가 잘벌냐 못벌냐차이지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경험과 3번의 정규직 이직을 한 30대입니다.
개인이 경제 활동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을 늘리는 것은 크게 효과를 못 볼것이구요, 왜 우리가 경제활동을 장기적으로 쉬고 싶은가 생각해 봐야겠죠.
감정 노동의 문화, 경쟁을 위해 서로를 힘들게 하는 회사 문화 등 경제를 대하는 오래 지속되어 온 컨벤셔널한 문화를 다양성을 존중하고 일에 대한 구체성을 정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서 직간접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단어에서 자유로워져서 우리 청년 뿐만 아니라 모두가 전부 조금씩 바꿔서 서로를 인정해야 할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 그렇게 살아도되죠..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X)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O)
이직 3번이나 성공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실례가 안되신다면 자소서 상담 부탁드려도 될까요? sky상경 졸업 후 서류탈락만 2년째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출산에 젊은이들도 없는 마당이 있는 사람들마저 손을 놔버렸으니 나라 미래가 아주 밝군요 ^^
있는 사람들은 걱정없죠 일 할 사람 부족하면 외국인 들여와 쓰면 되니까요..
외인이 일 제대로 하는거 못봄
끝까지 남탓하는 세대 싀비.ㅋㅋㅋㅋㅋㅋ sns에 없는것들이 이악물고 영혼끌어다가 남들이랑 똑같은 삶사는척 사진 올리면서 열등감 느끼늦 새기들이 지들 무능은 절대 안돌아보고 남탓
나혼자 살기도 빠듯한데 애기까지 키우기는좀...
2찍 2030이 원하는 세상이라구욧
서울에서 월세 주고 회사 다니는것보다 지방에서 편의점 알바하는게 남는게 더 많아요 ... 본가에서 살면서 편의점 알바하면서 돈 2천만원 모았습니다
대신 편의점 알바는 10년을 해도 최저시급 그대로이고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회사에서 10년 경력 쌓으면 월급의 앞자리 수가 달라져있을거다. 또 주변에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들하고 사회관계도 맺으며 그들에게 좋은 기회나 정보고 얻을수 있고... 당장이야 별 차이 없겠지만 40-50 되서도 편의점 알바 할수 있겠냐?
회사가 그래줬으면 좋겟어요 ... 회사가 인재를 옛날이나 키워줬지 지금은 짜르기바쁨 ;; 지인이나 확실한거 없으면@@bulu0613
@@bulu0613 좆소에서 굴러봤자 앞자리 그대로임
알바해서 2천 모으면 4~50대 되면 편의점 차려서 점장 되는거지... 말 뽄새가 꼰대 그 자체네
@@bulu0613그러는 님은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보자ㅋㅋㅋㅋㅋㅋㅋ회사사무원 앞으로 수명 10년밖에 안남았다
코로나때 직장잃고 마음먹고 아껴살아보니까 그동안 내가 얼마나 쓸데없는데 돈을 써왔는지 생존하는데 최소한의 돈은 얼만지 깨닫게 됐음. 진짜 우연한 기회에 연봉두배받고 복지 제대로 챙겨주는 직장 취직되서 금융치료로 마음에 불씨가 살아나는 기분인데 안그랬으면 알바간간히 하면서 몇년이고 보냈을 거 같음.
코로나가 이유라고 지적하는 기사들이 많은데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20-30대가 평균적으로 취직할 수 있는 직장들이 죄다 상식 이하라는 거다. 스트레스 받아도 나름 충성하면 내 생활수준을 확실히바꿀 수 있는 직장이어야 의욕이라도 생기는건데. 얽매임 없이 알바하는 거랑 ㅈ같은 회사생활 참아가면서 꾿꾿히 다니는 거랑 삶의 질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코로나를 통해서 깨달은거 뿐임.
근데 웃긴건 알바 근근히 하면서 사는 바로 그 청년은 통계 기준 상 미취업 청년이 아님...ㅋㅋㅋ
통계상으로는 아주 활발히 돈 열심히 버는 건실한 청년임 ㅋㅋㅋㅋ
당신이말한 우연때매 그걸피한거
@@esfp-t3608 노동이라는게 결국 자기 시간, 에너지, 재능을 회사에 팔아서 돈이랑 교환하는 비지니스를 하는건데 월급받아도 병원비, 교통비, 식비, 주거비, 각종 공과금으로 다빠져나가고 말로는 가족같은 회사다, 배우는데 큰 의미가 있는거다 이런 dog소리하면 현타가 쎄게 오죠. 결국 애사심은 충분한 리턴에서 오는거더라구요.
@@esfp-t3608 어떻게 150받다가 2년만에 500받는 직장을 가신건지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세후면 실제 연봉은 4배정도 뛴건데 2년동안 어떤 일이 있으셨길래 그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셨는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복지좋은 회사 차리라 ㅋㅋ
지금 청년세대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다들 인생을 도둑 맞은거나 마찬가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고 똑같은 공부하고 똑같은 시험 잘 봐서 성공하는 길 뿐이라고 세뇌 당함. 대학 간판보고 원서넣고 사회에 나갈 나이 다 되어보니 사실은 그게 아니었음. 나라 밖을 가보면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자기가 걷고싶은 길 가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가득함. 무기력함이 안 들 수가 있을까?
정말 나도 취업 시기를 놓치면 다 연을 끊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다행이도 막차를 탔지만 막차라도 못탔다면 내 나이대에서 뒤쳐진다는 생각에 아무랑도 연락을 안하고 고립될 거 같은 느낌
혹시 막차 나이가 몇이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이 막차라고 생각하는 게 막차임
@@PEPE-xc1os 학교 졸업하고 최장 2년. 넘어가면 원하는 커리어는 포기하고 차선책을 선택해야함.
@@PEPE-xc1os 남성은 28~29이라고 봤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 자리 잡은 상태여서 제 주변 영향을 받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PEPE-xc1os 만나이가 아닌 한국나이 기준 문과는 20대 후반, 이과는 31~32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 고용문제 해결하려면 중소기업 관리부터 해야함
진짜 상식이하의 중소들 개많은데 그거만 없어져도 고용시장에 뛰어들 애들 많음
사람들이 무조건 대기업 대기업하니까 대기업에만 뛰어드려다가
좌절감 느끼고 그냥 쉬는거임
중소도 좋은 중소 많은데 그렇지 않은 중소가 더 많음
극 공감 중소혐오생겨서 일안함ㅋㅋ
중소기업 대물림 받아 젊은 자녀가 한다고 해도 젊다고 참신한게 아님 아버지의 개발도상국 시대나 다름없이 굴러가는 회사가 대부분 아마 자녀가 본인 사회경험 없이 그냥 회사 물러받으니까 원래 그런줄 아는건지 청년세대가 경영하는 유망중소기업도 다녀봤는데 중장년 근로자를 완전히 외노자보다 못한 취급 청년층이 중소기업 경영 해도 달라지는게 없음 되려 50대가 경영하는 중소기업들이 더 괜찮았음
@@valentinea7818 진짜 젊은애가 사장해도 똑같음 오히려 젊꼰기질 때문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음
@@기억니은-w2o 단기간에 골수 빨려고 기세등등해서 그만두고 내년부터 백수 입니다
@@기억니은-w2o ㄹㅇ 악순환 그자체임 이래서 우리나라가 발전이 없는듯
지금 당장 좋은직장이 없더라도 파트타임이라도 하면서 계속 사회생활을 이어갔음해요,, 끝까지 끈을 놓지 않으면 어느순간 기회가 오더라구요,, 죽으라는법은 없더라구요,, 파트타임에 돈도 적더라도, 그 속에서 배울점이 또 있더라구요,,포기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말이쉽죠. 근데 꼰대들이 공부못하면 공장간다. 공부못하면 청소부된다 이딴말로 가스라이팅 오지게해서 20대들이 작은알바라도 하지않으려는거에요. 다른사람한테 그렇게 낙인찍히는게 싫으니까요.
공장, 청소부가 절대로 하대받을 직업이 아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인데 어른들이 손가락질하면서 그렇게 낙인 찍었기때문에 20대들이 그런쪽에 쉽게 발을 들일 수 없게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파트타임도 마찬가지고요.
파트타~임?? 근본 엢는 새끼를 회사에서 쓸 이유가 ㅋㅋ
이래저래 핑계거리만 찾지말고 그냥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어딜가든 그런 꼰대들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전역후에 두세달 일용직 해봤었는데 오히려 젊은데 고생한다 일열심히한다고 격려해주는 어른들도 많았습니다
노가다 뛰고 흙먼지 묻히며 버스타고 오고
상하차 몇번 다녀왔을땐 김치 포장 터져서 김치국물묻히고 셔틀버스에서 내려주면 그상태로 집까지 걸어오고 버스안에서 같은 나이 또래 애들 보면 정말 쪽팔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네요 근데 그때 하기싫다 아무것도 안했으면 지금까지 뭣도 아니였을것 같네요 지금은 30대 중반 결혼도 했고 20대 중후반부터 사업하던거 계속 잘하고 있는중입니다 잔소리라면 잔소리지만 그냥 핑계거리 찾지말고 나가서 일단 아무거나 해보세요
지금 아무것도 안하면 나중에 진짜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래-y9n격려야 해주겠죠 ㅋㅋ 그래서 왜 2년동안하지 겨우 2달 하셨나요??? 그 이유 생각하면 답 나올거라 봅니다 ㅋㅋㅋ
근데 진짜 첫직장은 무조건 큰회사로 가야되는게 대체적으로 좋음....
결혼과 아이가 없는 사람은 돈 보단 워라벨을 더 중요시 한다...
때문에 적게 벌면 적게 쓸 방법이 많음...
이와 달리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부양해야 할 고정 지출이 크므로 워라벨 보다는 돈이 우선임...
2030이 결혼과 아이를 않낳는 이유가 많지만 핵심은 "일단 내가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강함...
라때는 "약육강식"이였지만 지금은 "적자생존" 즉 각자도생의 시대이다...
워라벨?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금전적 목표를 무시하면서까지 워라벨 타령을 해?
9to22까지 일하는거면 몰라도 보통의 9to6 주5일제 일하는 주제에 워라벨?
그건 워라벨이 아니라 그냥 게으른거 아님?
탈피들 마인드는 답이 없다
@@cartmaneric887 븅.. ㅋㅋㅋ
기생?할 부모라도 있음 좋겠네요. 취업을 하더라도 월세내느니 부모님 집에 생활비 내고 다니느게 훨 나을듯.
워라벨아님 걍 보상이 적으니까 그런러지 보상만 충분해봐 워라벨 개나줘버려... 나도 예전에 일당 40준다해서 워라벨 무시하고 아파도 목숨걸고 일함
이번에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에서는 우리회사에 필요한 인재다. 무조건 뽑을거같다. 해주시는거보고 이상하다? 느꼈는데
경력6년차에 신입으로 입사하라네요.
전직장이랑 연봉도 똑같고 위치는 평택이네요.
갈 이유가 없죠
경력을 신입 월급으로 후려치는곳 ㅈㄴ많긴함. 거길 누가취업함 ㄹㅇ
돈보고 취업 합니까
박봉이라도 경력에 도움되면 취업 검토도 하는거죠
급여 많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들중에 당신은 스킵한 그런것도 덥썩물고 부딪혀서 당신이 원하는 급여를 받고 일하는 사람도 다수라는 걸 알아두세요
갈 이유가 왜 없습니까, 나한텐 갈 이유가 있어서 밟았고 그걸로 언젠가는 또 다른 경쟁에서 최종 1인이 되어 남부럽지 않은 이 바닥 경력직 급여를 받아가며 사는건데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세상 이치가 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사셔서 개인 사업수완으로 성공하려고 이런 말을 쓰는건지는 모르지만 성공도 다 운이고 타이밍 입니다
각성하시길 빕니다..
@@cchocopie뭐래는거야 기본적으로 일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먹고살ㄹ고하는건데 ㅋㅋㅋ
전직장보다 연봉도 비슷하다?? 무슨 뜻이죠?
@@가을-i1t 그냥 연봉이 똑같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값에 취업난에.. 아무리 살기 힘들어졌다고 해도 개열심히 살거다. 매일 아침 문을 열고 출근하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덕분에 끓어오르는 용기를 느낄 수 있다. 그게 식는순간 낡아가는 거다. 힘내자 친구들아
멀쩡한 평범한 사람도 패배자로 낙인찍어버리는데 청년들이 우울하고 모든걸 포기함,
편의점 알바랑 기계 다루는 공장이랑 시급이 똑같으니 누가 취업 하겠냐..에휴...출근할때마다 직원 줄어서 업무 가중되는 꼬라지 계속 보면 진짜 답이 없다..
십인정 공장이나 편의점 알바랑 시급 똑같다
시작은 같을지도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공장을 선택한 사람은 기술과 경험이 쌓이겠지 취업하자마자 연봉1억 찍는 세상이 있던 것도 아닌데 너무 단순화된 생각하는건 아닌가? 아니면 니말 다 맞어
힘든일할수록 많은임금을줘라 그러면 일할사람 있을것이다
@@vhae4871 응 그건맞지 ㅋㅋ
처음 임금은 같더라고 몇년 후 공장은 동일 직종 경력 인정으로 월급이 오르는건 모르는시네요.
중견기업 이상 아니고서야 처음부터 월급 250~300 주는데 없을텐데요
코로나때 진짜 화났던게 열심히 일해도 세금내고 빠듯하게 사는데 정작 나는 일하고 있다고 지원금 하나도 없고 못받고 놀고있는 애들은 지원금받아서 펑펑쓰고 놀러가는데 진짜 현타오더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한테 지원해줘 제발
그리고 자꾸 코로나때 일자리없다 하는데 프렌차이즈중 대기업인 카페인데 인력부족으로 계속 구직중이였다. 즉 일자리를 찾을 노력을 안한거다.
대기업카페라고 취업안됨 지원서 3번이상 넣어도 탈락됨
인력부족이라는 말은 그냥 지원자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는 뜻일 뿐입니다. 지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요.
@@공부하자-c2r노가다해라...
알바랑 정규직이랑 같나요
안써주니까 포기하고 주저앉은거다
하고싶어도 받아줘야하는거고
일해서 돈준다는데 누가 안좋아하겠나요
인서울 대학 학력에 경력있고 외모 깔끔한 신입 원합니다. 엑셀 포토샵 일러스트 수준급 필수. 연봉 2200-2400😂
ㅂㅅ 연봉이 낮다고 까내리는거냐? 너 초중딩이니? ㅋㅋ 그런 연봉주는곳 있지도않고 본인이 정한 대학과 능려들에비해 현저히 낮은곳에 가는것도 본인실력인거임
일쉬는게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물론 본인은 열일 중입니다만ㅎㅎ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으면 일하고 힘들면 쉬어가는게 인생 아닌가요?
저희나라가 일 많이 하기로 세계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쉬는 청년이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왜 어떤 것들로 인해서 청년들이 쉬게되고 왜 그런지 생각해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퇴사하고 여러 곳 전전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기계설계쪽 일했었는데 햇수로는 5년됐지만.. 일을 잘하지 못해서 저한테 적성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개갈굼을 당해도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했는데 답이 안나와서 나왔습니다...
노오력이 부족하다 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팩트니깐요.. 근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공단쪽으로 돌려서 준비중인데.. 차라리 이쪽으로 일하는게 스트레스안받고 더 편한거같습니다.. ㅠ
2030이 취업 안 하는것에 문제를 두는게 아닌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찾거나 일을 하게끔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무슨요.. 그냥 천성이 나태해서 일하기 싫어서 부모님 밑에서 기생하며 놀고 먹는 백수 그 자체인데요. 저런 백수 ㄴ들은 취업 안된다고 자기 합리화 시키며 변명만 하며 놀고먹는 청년이 태반 입니다.
스스로 안한다는데 무슨 하게끔이요.. 스스로 할순 없나요? 성인인데??
자본독재주의 청산에 사회가 적극 나서야 ...
꼰대새끼들 너무 많아서 절대로 안될듯.. 지잣다로 남판단하는 오만한 기성세대들 ㅋㅋㅋ 지랄해봤자 상황만 악화시킬뿐
@@최대표-v5z 아니요. 그건 처지가 괜찮은 쪽에서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스스로 할수 있냐 없냐는 배경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한계는 다르거니와 잘할 수 있는 분야도 각기 다를겁니다.
요지는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하면서도 적당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없냐는 질문을 가볍게 던지기엔
나는 분명히 아픈데, 왜 다른사람들은 다 참는데 너는 못참냐며 돌을 던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가지시는 의문이 왜 발생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회 구조가 은둔형 외톨이로 만들어 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조금만 다르게 행동해도 따돌리거나 외면해 버리는 한번 낙오되면
복귀가 힘든 사회 구조와 인식의 문제 공장식 양산형 인간만을 원하는 사회
가장 큰 문제는 기본적인 노동법 자체를 지켜주지 않는 회사가 너무 많아요. 정시 출근, 퇴근 당연한 건데 면접에서 확인해야 될 정도로 제대로 지켜주지 않는 회사가 많고 지켜주는 회사들 대부분은 어느정도 이름이 있고 경쟁률이 높지요. 사실상 들어가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관 말 믿고 들어가도 현실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망할 포괄임금제때문에 수당없이 야근을 밥 먹듯이 시키는 회사도 많고요. 이런 회사 대부분이 중소기업인데 한 두번 겪고 나면 중소기업은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좋은 곳에 들어갈 기회를 잡게 되었지만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취준생 분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시면 언젠가 기회는 옵니다. 모두 힘내세요!
미국에서 근무 했는데 업무강도 한국 2배 이상입니다. 성과 위주 시스템이라 더 죽습니다. 성과 안나면 바로 잘립니다. 내가 보기엔 배부른 소리입니다.
그런문제는 과거로 갈수록 더 심하지요 지금은 굉장히 개선된거고요..취업난과 연결 지을수 없는 부분같습니다
@@AR_gon사내정치는 어디에나 있지 않나
미국이라고 없을까?
애섹기들 상태가 폐급이 많아요 ㅋㅋ
장시퇴근 하다가 나이먹고 후회합니다. 배부른소리. 작게라도 본인이 사업해보세요 ㅎ
12년전에 나 고3 이였을때 그 전부터 대학안가면 잉여자원된다 사회에 낙오자다 이러면서 어린애들 불안감 조성시키고 뭐를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그저 성적맞춰서 대학가고 돈만 써서 빚만 남기고 지잡대는 취업도 안되고 다들 널 위해서 하는소리다 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어른들의 돈 욕심 자식 욕심 자기 배부르고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그때의 우리들만 갈려나간거다 7시30분까지 학교가서 야자까지 10시에 끝나서 집가는게 말이되는소리냐? 이걸보는 애들이 있다면 남에게 휘둘리지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열심히만 살면 부자는 아니여도 자기 앞가림하면서 잉여고 낙오자고 절대 그렇게 될 일은 없다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면서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한다'는 모순되는 사상을 가르침. 그 결과 2030은 자기 적성이 아닌 일밖에 못하지만 모순된 사상에 의해 일을 할수록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괴감이 든다.
사실상 혼자 살고 부양 가족이 없다보니. 대충 쉬다가 돈 필요해지면 일하고 그렇게 해도 충분히 살만하거든...
이래서 결혼하고 애 낳고 가정을 가지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음... 그런데 그게 불가능함...
사실상 혼자 독립해서 살아가는 니트족 같은건 없습니다. 독립을 하게되면 반 강제적으로라도 노는건 불가능해지죠. 대부분 예전 캥거루족처럼 부모의 그늘 아래 있으니 놀 수 있는겁니다.
@@stanleydan9159 그렇기도 하구요. 제가 그래요.
혼자 살고 혼자 돈 벌기 때문에, 그냥 몇 년 쉬어도 됩니다. 코로나 때 백신 안 맞는다고 회사에서 짤려서 1년 쉬어봤는데 서울에서 사는데에도 사고 싶은거(새 컴퓨터 사고) 사고 식비 어느 정도 먹고 싶은 거 참으니 컴퓨터 샀는데도 1000만원쯤 가깝게 썼어요.
사실 1년간 쉬다가 뭔가 따로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사는 것 같지 않다 생각해서 올해 초에 재 입사 했구요.
그나마 사람 비슷하게 살게 되었는데. 사실 부양가족이 없기 때문에 다시 또 퇴사해서 한 1~2년 일해도 지금 번 돈 만으로도 충분히 살겠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은 어떨까요?...
@@Volfguy 님 같은 분은 뉴스에 나오는 니트족이 아니에요 ㅋㅋ 졸업후 3년이상 미취업인 사람들이 문제이니 뉴스에 까지 나오는거고.. 님처럼 일하다 재입사까지 쉬고 하는 건 그냥 보통 다들 하는 겁니다.
@@Volfguy 혹시 자택이신가요? 수도권에서 자택이 아니고 혼자 산다고 1년정도 쉴수있나해서요? 월세는 힘들꺼고 전세도 관리비나 기타 나가는 돈은 있을껀데요.
@@Volfguy 이게 맞음. 혼자산다는 가정에선 한달에 나가는 돈이 월세말곤 거의없기 때문에 가능함. 서울에서 월세 살아도 월 50~60인데 거기에 공과금,식비, 보험비내도 월 100안팎이면 생활비 여유롭게 쓰고도 남음. 여유롭게 쓴다는 가정이 월 100이니 아끼면 1년에 천만원 이하로 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함.
물론 집을 수도권 행복주택같은 곳으로 옮긴다면 생활비는 월 70 이하까지도 충분히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혼자산다면 나가는 돈이 없음.
그러므로 1~2년 쉬어도 아무런 타격이 없음.
워낙 작은땅에 적은인구에 모여들고 살고 비교는 최고수준으로 하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고 정신적으로 과부하 , 남들만큼 못벌고 못나면 패배한인생 등 요인은 많음, 그러나 한국시민이라면 이겨내야함ㅜ
사람들은 힘들어도 죽을것 같아도 열심히 한다.
다만,
내일을 비롯한 희망이 보이지 않을때는 포기한다.
대부분회사들이 신입비율이 줄었다는데 뭐 인구감소도 영향이 있겠지만 회사들보니 막내가 예전엔 20대였는데 이제는 30대가 막내인 회사가 많은것 같음.
우리회사가 그럼 내가20대중반에왔는데 지금 30대인데 오는사람들이 최소30대 20대 가끔오는데 개념없고 일못해서 안씀
@@1123-e9s 그 개념있는 20대 직원이 지원자 자체가 줄어드니 절대적인 수에서 많이 준것 같은 느낌. 이야기 들어보면 그렇더라구요. 20대도 그렇게 없었나 이런생각듬
기업: 우리도 힘들어서 직원을 더 뽑긴 힘들어요 오히려 구조조정을 해야될 수준이에요
자영업: 힘들어도 직원 안쓰고 혼자하는게 편하더라구요
구직자: 자리가 너무 없어요... 파트 타임 알바라도 하려고 보면 2~3시간? 뭐 이런 식으로 구하니까... 다시 면접 볼 준비를 합니다
분명히 문제점은 명백히 다 드러냈는데
기업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 구조조정하면 시위하면서 다시 복직 시키라고 난리고..
자영업은 여유 있는 업종은 직원 썼으면 하지만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가 아직 여전해서 아직은 어렵고
구직자가 구직을 못하고 있는 이유도 많이 알려져 이젠 크게 비판 받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구인자가 보충되지 않은 업종에서의 변화와
늘어난 구직자로 인해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편의점 알바라도 해봐라 라고 말이라도 하겠는데
이제는 바에서 일만 안한다면 차라리 구직에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
무리 안하는게 나은 시대...
진짜 그나마 할만한 일이 이젠 물류 밖에 안남은 느낌
교육 자체가 뭘 할껀지 뭘 하고 싶은지를 찾아주는게 아니라 일단 좋은대학 가고 생각해라 이런 식이니까....
물론 좋은 대학에 가면 좋은 직장이 생기던 떄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중간한 스팩으로 내집마련도 힘든 현실이니까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는거지
동감 이제는 바뀌어야되는 시점임 대학이 아니라 재능
돈이 아니리 행복
애초에 좋은회사가서 편한일만 하려고하니.. 지방중소기업들은 사람없어서 문제라 외노자들 쓰는데 청년들은 힘든건 안하려하고 근데 능력은안되고 그러니 계속 취준만하지
@@이재영-q5n 중소기업안가고 편한일만 찾아 눈높혀? 우리나라 중소 가봤음? 임금체불에 기본적인 직원 권리도 안챙겨주는데 누가 일해 ㅋㅋㅋ 일이힘든건 둘째치고 업무시간초과 임금체불 이런건 기본인곳인데 ㅋㅋ
@@이재영-q5n님이 그럼 중소다녀 님 자식까지 다니라고 하고
@@이재영-q5n다들 힘든걸 안하려는 청년들이 문제다..이러는데 누가 힘든거 하고싶어함 ㅋㅋㅋ 당연한 인간의 욕구인데 그걸 왜 자꾸 비난하는거임? 물론 자기 능력에 비해 눈만 높아서 찡찡대는 애들은 문제 맞지만 그런 애들 제외하고,, 일은 어려운데 월급은 적게 주는 회사 거르는 청년들이 현명하다고 봄
좋은 현상이라 봄
1. 근속년수 긴 사람이 대우받음
2. 거를 사람을 쉽게 거를 수 있게 됨
3. 기업이 직원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점점 낮아질 수 있음
4. 성실한 사람이 당연시 되는 풍조가 사라짐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하나를 꼽자면,
회사 근무 환경이 너무 노동자에게 가혹함.
결국 살려고 그만두고 그동안 힘들게 일했던 데미지와 그런 경험이 쌓여서 포기하는것
주문베이커리 회사에서 일했는데 의자도 제공하고 나름 급여 복지가 괜찮았는데 공장이라 고객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관리자가 근로자를 밀어 붙이기만 하고 쉬는 시간 조금만 주는 환경이었음 등받이 없는 의자에 서있는 경우도 많고 그러니까 청년충이 대부분인 회사가 결국 3년만에 허리에 문제 생겨 그만둠 그나마 의자도 제공하고 급여 복지가 괜찮은 편인 중소기업 수준이 이런 사정 다른 회사 알바 다녀보면 의자는켜녕 몸빨리 망가지던지 말던지 국가나 기업에서 사회적인식이 전혀 없음
물가는 그대로여야하고 인건비가 올라야하는데
인건비 올라가면 물가도 덩달아 같이 상승함 ㅋㅋㅋㅋㅋㅋ
즉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내가 받는 월급의 차이도 없으니 노동가치도 떨어진다고 봐야지...
결국 사회의 부조리함이 지금 터진거
그냥 결혼할 생각이 없으니까
돈 벌 생각도 없는 거지.
옛날처럼 일찍 결혼해봐.
집에 누워있으면 마누라한테 쫓겨남.
@@freedom_855
[월급 빼고 다 올랐다] 라는 말은 그냥 푸념 섞인 우스개 소리예요.
가끔 뉴스 헤드라인에 그 말이 반복해서 나오길래
문득, 궁금해서 검색 해 봤는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항상 물가보다 월급 상승률이 높았구요.
다만, 올해 1/4분기때 (가장 최근데이터)는 물가 상승이 기록적으로 높아
월급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게 잡혔더라구요.
사회 부조리랑은 연결성이 없어 보이고요..
업체별 차이는 있을거라 봅니다.
노가다 한번 해보고 이런 소리해봐
수도권에만 몰려있는 인구밀도를 지방으로 분산 시킬 수 있는 일자리와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으면 좋겠는데
이놈의 나라는 죄 서울에만 사람이 몰려 있으니 참 힘든일임. 일 안하는 청년들 안타깝지만 어떻게든 길을 찾아야 하는데
그 조차도 안하는건 문제 있지요.
현업 20년 다되어가는데 지방엔 정말 일거리가 없슴. 딩크라 애도 없고 조용한 지방 내려가서 살고 싶은데 이놈의 일거리가 서울에만 있으니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서울 붙어있는 중임. 아는 분들 몇분 고향으로 내려갔었는데 일도 없고 단가도 후려치는데 담당공무원들까지 지랄(?)을 해대서 다시 올라옴.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진짜 굴뚝같음;;;
+ 지방에 왜 일자리가 없냐고 말들이 많아서 덧붙이는데.. 내 직업상 단점 중에 큰게 바로 지방에 일거리가 너무 없다는거. 내 직업 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들도 지방에 일거리가 없는 직종들이 너무 많음;;;;;;;
그와중에 조금만 힘들어도 일하기 싫어서 외노자에게 일거리 양보도 하고.. 진짜 지방으로 인구분배를 해줘야 할텐데..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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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방 노동자청년들아!! 대기업 안다녀도 연봉이 억대가 아니라도 명문대나와서 편하고 좋은일자리만 찾는 너희 친구들보다 너희가 진정한 승자라는거 잊지말아라!!
@@whatthehell2932ㅋㅋ 직업이 문제지 지방에 일자리 많죠
@@whatthehell2932쿠팡 다니셈ㅋ 지방마다 다 있음ㅋ
글에 정답이 있네. 양질의 일자리와 인프라가 서울에만 몰려있으니까. 지방 갈라해도 뭔 좆소밖에 없으니.
살아보니 느낀게 진짜 중요한건 학교공부가 아니더라.. 공부든 노는거든 어중간하게 남들하는 만큼 한 애들이 저리되는 애들 많음 . 공부도 진짜 쌍코피 터지게 열심히 그리고 잘한애들이 좋은 회사 직업 갖고 아싸리 젊을때 일찍 사회에 빨리나가서 이일저일 막해보고 사회경험 쌓은 애들도 뭐든 이룸. 어중간하게 노력하거나 생각없이 대학다닌 애들이 안풀림
어중간한 애들은 부모 문제도 크더라,, 공부하라고 소리지르고 닥달만 하고 애는 방에서 공부하는데 거실에선 티비보면서 깔깔대고 있음 좀 조용히 하라 하면 니가 뭔 상전이냐 공부한다고 유세 떨지마라 주변소리 신경 안 쓰고 공부하는 것도 할 줄 알아야 된다 이러고 독서실 보내달라 하면 멀쩡한 니 방 냅두고 왜 돈 쓰냐 하고 ㅋㅋ
@@ememe1239 그것도 참 못배운 부모인거죠.. 백퍼 그런 부모는 본인은 공부도 안했고 좋은 대학도 안나왔을거임.. 사람들이 또 자기객관화가 중요한게 의사집안에서 의사 나오고 전문직집안에서 전문직 나옴.. 왜냐면 유전도 있지만 환경의 문제거든요. 자식이 잘되려면 환경부터 셋팅해줘야지요
어중간한 사람들이 잘 살아야되는거 아닌가요? 최고만 대우해줄거면 뭐하러 사회를 만들었습니까 그냥 약육강식 적자생존 사회 만들어서 서로 죽고 죽이고 약탈하고 하지요
@@김성철-r7y이게 맞지
노력하면 더 잘살고 노력은 안하되 정상적으로 일만해도 먹고 살만 해야 좋은 사회지
@@ememe1239부모탓 오지네 그냥 그앤 그냥 안한거임..;;
인생 그냥 좀 쉬면서 살 수도 있지...참
맨날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도전만을 강요하는 사회...
미국으로 반도체 공장, 전기차 공장 다 넘어갔으니 신규 일자리도 제대로 된것도 없고
뭐 대부분 그냥 쉴 수 밖에 없지 않나...
제대로 된 일자리를 계속 창출해야 하는데, 기업 폐업률도 상당하잖아.
한 달만 반년만 쉬자 하다가 쭉 쉬게 되는 거임. 본인도 처음에 그렇게 될 줄 몰랐을 껄, 나도 3개월만 쉬자 하다가 1년 넘게 쉬고 위기감 느껴져서 취업함.
근데 요즘은 경기가 더 힘드니깐 취업하기 더 힘들겠지.. 다들 포기하고 본인을 놔버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음
저도 딱 그래요ㅎㅎ
ㅇㄱㄹㅇ 당장 취업은 안하고있는 상태라도 집 안에 있는 것은 안됨 뭘 안하더라도 일단 밖으로 나가는 거임 출근하는 사람도 구경하고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마인드도 다시 다잡고 생각도 정리하면서 집에 들어오면 이제 뭘해야할지 하고싶은게 뭔지 생기는거임 사람은 햇빛을 받아야해
@@anfxhl7197 극공감이요~!!
나도 6개월만
쉬자고한게 십년이 다되감.
그땐 그럴생각도
없었고 이럴줄 몰랐지.
난 끝났지만
니들은 나처럼 살지마라
@@댕댕이와마루 하시고자 하시는 마음만 있다면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지난 한 10년좀 넘게는 그냥 단기알바, 막노동 시다 등등 한달에 바짝 300~350 바짝 벌어서 고시원에서 살면서 2, 3달 쉬고 또 한달 바짝 벌어서 2,3달 놀고먹고 하는것도 나쁘진 않았음 근데 20대때랑 다르게 30대중반 넘어가가니깐 그런 단기알바, 막노동도 점점 힘에부침 몸에 이상이 많아 지면서 또 40대때랑 달라질꺼같아서 논스톱으로 거의 9개월 달리는중인데 돈은 진짜 잘모이긴함 은행에 예금 쌓이면서 그거 모으는 재미가 꽤 쏠쏠함 그런 재미를 왜 20대때 이일들 시작했을때 느끼지 못했는지 후회됨 이제 내꿈은 하루살이 막노동 단기알바 일꾼이 아니라 거리음식 작은 포장마차 나 푸드트럭 이라도 하나 마련할수있을만큼 벌어서 개업하는거임 길거리에서 내또래 커플들보면 부럽지만 나랑은 아예 상관없는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도 잘하고 열심히 살면은 좋은 인연 만나서 가정꾸릴수있다는 희망을 갖게됨
멋지세요!! 희망을 가지고 산다는게 정말 멋진 일인것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서 노력한 만큼 행복하게 사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user-gm6jq2gr7b 약 파냐? 열심히 살고있다는 글에 저딴 거지같은 댓글이라니 안봐도 싹수가 노랗다 못해 썩었어
돈만 모으지 마시고 푸드트럭이나 포장마차 하려면 많은 공부와 준비도 필요하니 같이 하세요 꼭 명심하세요.
자영업 쉽지않다. 그냥 평범하게 살거라.
자영업이나 노가다나 ㅋㅋ 폐급들
경력직만 뽑는데 경력은 어디서 쌓냐는 말임...노동시장이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답이 없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열심히 잘하려는 사람이 잘 된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그게 세상의 진리입니다.
내 생각엔 의사하고 대기업 취업이 아니면 사람 취급을 안해주는 사회에 일 해봤자 의미 없으니 코로나라는 거대한 핑계가 생겨 이참에 걍 다 포기하는거 같음
청년 미취업에 대한 문제 자체에 해결책을 찾고 제시하기보다 올바른 경제 올바른 사회를 세워주어서 청년들이 건강한 생각과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
@@퓨마-s3e 어렵다고 안할 수 없지 않습니까
어릴때부터 개같이 굴렸으면 가능함 귀족같이 키웠으니 귀족같이 살겠다는데 뭐가 문제임???
청년 미취업에 대한 문제 = 본인 스스로들 하기싫어서 안하는거
이유는 중소기업은 사람부족 지들 잘난거하나 없이 능력도 안되면서 높은곳을 우러러보니까 못하는거 자기객관화 하는 능력을 키워주라는거면 지금 당장에라도 내가 도와줄수 있음
@@iishjhshshbbxx 나도도와줄수있음 이 예비 노숙자 같은 인간들 빠따들고 객관화 시켜야 함
단순히 일을 안한다고 파악할 것이 아니다.
병든 사회를 들여다 보자.
일을 하되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야한다. 직장 시스템 안에 있을때 건강하지 않기 때문에 쉴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자꾸 쉬는 사람들한테 지원을 해주니까 더 일을 안하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려고 하는사람들이 혜택볼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냥 쉬었다는 사람을 뭐하러 지원하나요...
옛날처럼....고등학교만 딱 수업만 받고, 추가로 학원안가고...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배우고. 함께 어울리는게 어떤건지 체감하면서 인성부터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느낌... 나중에 공부가 더 하고 싶은 사람들만 전문분야로 배우는게 좋을 것 같음.
하지만 현실은 부모같은 자들이 무조건 공부 해서 좋은대학교 가서 전문직 하는게 인생의 성공이고 행복이며 정답이라고 가스라이팅을 해서 공부를 강요하지
님 자식 그렇게 키우는 동안 옆집 준이는 속성과외 받고 대성학원 다니며 명문대 대기업 입성. 님 자식은 님 판단덕에 고졸 전문대 테크 후 비정규직 전전
참고로 꿈도 성적이 되야 실현하는거. 똑같이 그림을 좋아해도 홍익대 미대 간놈은 열악한 대우라도 좋아하는 일 하고 살 수도 있지만 배재대 미대 간놈은 그냥 공장행
꿈도 성적이 받쳐줘야 실현되는건 동감합니다만 실현의 확률을 보고 꿈을 꾸진 않죠
그 배경도 좋을수록 확률이 올라갑니다만 사람일은 알 수 없는거고요
첫 댓글님은 교육과 경험의 다각화를 위해 열린 교육을 하자는 주의 신데
자식이 꿈을 꾸고 있다면 어떤경우가 더 유리할지를 모르시진 않으실거 같네요
같은 지원을 해줘도 될게 있고 안될게 있습니다.
홍대 미대생 안에서도 과제 하나로 운까지 따라줘야 한다는 마당에
그저 다 아는 정론으로는 하나마나한 얘기 같네요
사회가 극자본주의성향으로 치우치면서
본인 적성에 맞지도 않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그거해서 돈번다더라 하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우르르 ~
그냥 돈되는일이 적성인 시대가 돼버렸음
하지만 막상 그일을 해보면 그일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과에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돼버림
적성을 찾는게 정말 중요함,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을 쫒지 말라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도 없겠지만
사실상 돈쫒다간 본인보다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먹혀버릴수밖에없음
재능과 적성을 찾는게 급선무임
아무것도 안하고 살 수 있다는게 부럽네
며칠만 쉬어도 힘든데 나는 몸이더 찌뿌둥함 ㅋㅋ
부모찬스쓰는거지 언제까지 쓸수있을까 ㅋ 부모한테 너무 의지해도 믿어도안되는데 진짜후회할듯
아무것도 안하고 산다: 부모님 집에서 밥먹고 똥싸고 컴터하고 밖에 안나가는 히키코모리임. .이게 부럽냐..
저는 대학생때부터 한 번도 일을 쉬지않은 30대 청년입니다.
가끔은 주변에 일을 쉬고있는 친구들을 보면 자기시간을 가지며 자기관리하는것 보면 부럽기도 해요.
그래도 젊을 때 자리를 잡고 돈을 벌어둬야 언젠가 결혼하거나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스스로 괜찮다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위에 댓글 말 맞다나 일을 하고있는 청년들에게 격려가 될만한 정책을 더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세상은 그들이 만든 세상이 아닙입니다. 그 세상을 거부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는 젊은 친구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수의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바뀌게 될 세상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보다 뭔가 좋아질 것 같아요.
예전처럼 부모들이 빡세질 않으니 쫓겨 나질 않고 먹여살려주니 그냥 저렇게 살수가 있는건데 일본에 이미 선례가 있음. 저들은 부모도 자식도 그대로 나이를 먹고 60-70대 노모가 40-50대 자식을 죽을때까지 부양하는 형태의 가구로 진화하고 그 숫자가 꽤 많을듯
나도 학교다녀봤지만 진짜 미래 적성 맞춰서 딱 이끌어주는 사람이없음,학교선생님들도 그렇고. 어떠한분야로 공부해라는게아니라 그냥 대학가려고 공부해라 이런식임 기계관련자격이나 화학 위험물등 자격증만따놓아도 사는데 큰도움되는데. 나학생땐 이런거하나알려주눈사람없었고 그냥 대학가라 이게 끝이였고 결국 사회나와서 직접경험하고 나서야 필요하단걸 알았다.
그리고 우리나라 백수지원해주는 법도 머같다. 취업한청년들을 도와줘야지. 노는 백수들한테 돈주고 혜택주면 당연히 놀수있는데 까지 놀지. 실업급여 또한 그래. 조기취업하면 금액 절반으러 줄여서 주는데 누가 취업할라함? 실업급여 다 타먹고 취업한다하지.. 여러모로 문제가많다.
백수지원해주는게 문제인듯.
제발 이런 기사 내지마라... 서류부터 50개이상 불합격이 평균이다... 뭐 만능인간을 뽑는데 차라리 이런데 시간 허비하는거보다 알바하는게 나음
교육이 변화해야함. 솔직히 언론이나 윗세대들이 가장 이악물고 무시하는게 대학진학자는 많은데 대부분의 대학교육은 완전 후진국이라는거임
도대체 대학에서 요즘 뭘 가르쳐줌? 대학 전공서만으로는 어느 직종이든 전공이든 취업이 불가능에 가까움
직종들은 AI기술, IT, 3D프린팅 등으로 엄청나게 진화하고 있는데, 대학교에서 이걸 가르칠 인력이 도대체 어디있음? 교수들은 다 60살 먹은 노인내들이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본인 연구에 관심가지지 학생들 교육에는 관심 일절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학교와는 차별화되는 국가적인 직업교육 상급교육기관이 필요한 시점임
팩트로 너무 후리면 꼰대들이 불편해함ㅋㅋ
언론은 20대 30대 에서만 그런 줄 아나보네요..
40대도 지금 피바다 입니다 ㄷㄷ
@@sunlee2213이미 40대 희망 퇴사 빋는곳도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쉬어도 먹고 살수 있다는 반증 같은데...
난 당장 한끼 해결을 위해 일용직 갔었는데...
부모돈빼먹는 기생충이죠.
한국 어린이.청소년 교육이
대학입시 국어.영어.수학 과목에만 교육이 많이 치중되어 잇는것같습니다.
도덕.윤리.철학.종교 같은 내면을 향상해 주는게 장기적으로 한국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것같아요
댓글에 '예전에도 똑같았다' '옛날에는 뭐 안 힘들었냐'고 떠들어대는거 진짜 꼴 뵈기 싫다
상황자체가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는데, 니트족 해결책 얘기하진 못할망정 "우리때도 힘들었으니까
니들도 핑계말고 얼른 일이나 해"라는 무책임한 뻘소리나 할게 아니라 진짜 방안을 모색해야됨..
취업을 할곳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으니까 좀처럼 취업하기가 ,,,,
취업과정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일껄 20,30번씩 면접 보면서 매번 열정 넘치는 신입을 연기하다 보면 지칠꺼라 생각 ㅋ
@@user-nr1bw2rn3z 횟수의 차이임 사람이 10번정도 버틸수 있다고 하면 이전에는 10번안에 끝났다고 하면 20번은 못버티는거지 저 숫자는 예시니 2를 곱해도 되고 3을 곱해도 되고
@@user-nr1bw2rn3z 상대적으로 쉽게 취업하긴 했지ㅋㅋ 공부 못해도 공무원하고 대학은 컷도 낮았고 이 세대들은 취업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아닌 취업 후 업무 스트레스가 컸었음. 지금 세대들은 이 부려먹는다는걸 아니까 똑똑해짐과 동시에 간사해져서 일 안하려고 하는거ㅋㅋ 그리고 돈 버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취업률 낮아보이는 느낌도 있음 유튜버나 인스타 인플루언서, 방송인들을 직업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잖아
@@user-nr1bw2rn3z그 전 세대들은 뭘 얼마나 했다고 ㅋㅋ
@@user-nr1bw2rn3z 그래서 얼마나 했는데 ㅋㅋㅋㅋㅋ 까놓고 얘기해서 법이나 의료처럼 옛날부터 빡세던 분야가 아니고선 누가 얼마나 했는데? 공업 기준이긴한데 전공이나 어학 이런 자격증 없어도 고등학교만 다녀도 대기업에서 찾아와 학생들 데려다 직원으로 키워주고 공장 만든다고 부지 매입하면서 그 동네 사람들 뽑아가고 대학은 나오면 프리패스로 들어가지만 안나와도 면접 잘보고 의욕이 있으면 데려다 썻잖음? 거기다 굳이 대기업이 아니어도 적당한 회사만 들어가도 먹고사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만큼 대기업과 급여 차이도 크지 않았고 물가도 살만했다더라? 일하면서 만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5 60대 직원들하고 친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그때랑 지금은 비교가 안된다고 얘기한다 ㅋㅋㅋㅋ 물론 자동화가 안된만큼 근무환경도 열악했고 imf까지 버텨왔던걸 생각하면 그분들은 지금과 비교도 안되게 힘들게 일했던건 사실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입사과정 자체는 옛날이랑 비교가 안될만큼 힘든게 팩트임ㅋㅋㅋㅋ
현 20~30의 전세대면 현 50~60인데 그때 취업 커트라인이 빡셌나요?
애초에 신입한테 경력 요구하고 경력직한테 신입이나 받을 만한 돈이나 받을 걸 요구하는 회사에 가고싶어하는 사람이 있기나 하던가?
편의점보다 적게주는 ㅈ소기업 포괄임금제 맛 좀 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업 서비스직도 포괄임금제임 ㅋㅋㅋㅋㅋ
하..ㅠㅠ어느 누가 집밥만 먹으며, 집에만 틀어 밖혀 있고 싶겠습니까.. 나도 일해서 번 돈으로 맛있는 고기나 반찬 사먹고 싶다.
ㅠㅠ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해라 잉여인간아
일을 아예 안 하고 노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지만, 서울 공화국에서 지방 취직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해는 해주길 바란다 정말 ... 면접 불러다놓고 신입이라 무시하고, 아무 회사나 들어갔더니 취업 사기 당하고 트라우마 왔다.
지방을 안 살리면 답이 없다
지방을 안살리면?? 미안한데 지방소멸은 확정이라 더이상 살릴수 없음.
지방을 살릴려면 결국 사람이 모여야 인프라가 만들어지는데
꼭 잘 모르는 애들이 인프라를 만들면 사람이 모인다고 착각함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영혼을 악마에게 판 무지성들이 많음. 영악한 것만 자랑스러워함.
저는 삐끼해야하는 얼굴이라고 돌려보낸적도있어요 기분매우상함
서울이더많을걸요 개사기꾼들 나도20대에 아주 쓰레기들이있음을 알았음
@@bingbing137그렇게 말한 인간이 삐끼네 요
-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곳
- 인간적으로 대우 받는 곳.
- 생명, 건강, 인생을 갈아 넣도록 압박하지 않는 곳
- 급여를 받아 스스로 생활을 유지하고 가정을 꾸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
그런 곳들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어느정도 잘 살 수 있는 노동의 정당한 댓가를 받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온갖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인간들이 더욱더 잘 사는 상황이 되다보니 이제는 노동의 의미를 상실한거지... 무조건 부동산 투자외에는 답이 없는 나라가 정상인 나라인가? 이건 완전 미친나라...
옛날에는 결혼을 하고 어떻게든 가족 부양할려고 뭐든했는데 요즘엔 결혼도 잘안하고 부양할 가족도 없다보니 '당장 무엇이든 일을 해야겠다' 하는게 많이 없어진거같아요
부양할 가족이 있어야만 일을 열심히 하는건가요...?
난 부양할 가족없이 20살부터 노가다 판에서 대기업까지 군대포함 11년 걸려서 올라왔는데 31먹은 이제 결혼생각이 좀 나네요
본인을 위해 일해야죠;
님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거겠죠@@gkim2983
대한민국 청년들 다 쉬었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들 취업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마음 편하게 즐겁게 살아. 마음껏 충분히 즐기다가 생활이 너무 어려우면 대한민국 나라 팔아버리면 되겠지 뭐.
지금이라도 팔고싶다 지긋지긋하다 나 진짜 애국자였는데 실망이 이케 무서운거구나
@@drtyun2270😂😂ㅋㅋㅋ
나라팔리면 개이득 아님?
이딴 국민성 가진 나라가 돌아가는것도 신기하더라
사기선진국에서는 사기를 배워야 생존하지...
일하면 생존이 힘들지 시스템 자체가 그런데 뭘 자꾸 일하라고 하는건지...
공부만이 살길이다라고 가르쳐오신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 때문에
지금 청년세대는 그런 주입식 교육 공부만해서 공부 관련 길이 막히면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상태가 된 거죠.
그 와중에 인터넷이 너무 발달해서 인터넷 영상만 보면 나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으니,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기보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불행할까라는 생각에 더 일 찾기가 싫은 것 같습니다.
SNS 줄이세요. 경험담인데 삶의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20년 전부터 주입식 교육을 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난 쿠팡에서 7번만 알바하고 사는 30대 니트족인데 이렇게 사는게 회사다니는것보다 훨씬 행복함
부럽습니다..
그 행복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이 문제임. 40대 접어들면, 남들과의 비교시 절망감, 노후에 대한 불안, 걱정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 시기가 오게됨.
@@rainystreet511 그 나이까지 살 생각이 없네요
@@햄스터-h3x 지랄 40대 금방오고 사람 쉽게못죽는다😊
그렇게 한달 얼마정도 버시나요
다른 사람직업을 우습게 보는 시선이 없어져야지 그런게 없어지려면 사람 귀한줄 알고 비정규직에는 돈을 더줘야 하고 그런게 싫으면 기업들도 정규직 보장 하고 대신 힘들게도 아니지만 일이있음 잘 짜를수 있게도 만들어 줘야하고 사람들이 일한 만큼 대우 받을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
회사에서 짜르면 커뮤니티나, 유튜브, 기사내고 난리부르스 추는 20대들 인데,, 뭘 바래요..
쉬는사람 지원해줄게 아니라
실업자나 힘들게 벌어먹는분들 더 지원해줄게 필요할듯
그래야 쉬는사람도
달려볼 동기부여가 될듯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본인이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단기간 이라도 여러 직종에 일을 해보세요
20대 초중반 때는 여러 직업을 경헙해보고 그 이후부턴 본인이 평생 할 직업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냥 부모님 집에서 간간히 알바하는 애들이 나보다 더 잘 살더라 ㅋㅋ
ㅇㅈ ㅈㄴ 부러움 삶의 질이 더 높음
부모생각.입장은 안중이네..ㅋㅋ으이구
당연한것 아니냐?
집셋 요금 (보험 부모가 들어주는 사람들있음) 자기가 안내니까 키키키
많은 재능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아쉽네요...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아쉽고 살날이 훨씬 더 긴데 말이죠ㅠㅠ
나닺ㅎㅎㅎ욕해도됨 주위에서 인정 받음 근데 안타까운건 intp임 인간관계 겁나 못해서 거슬리면 지름 그래서 개인 사업 시작함 ㅎㅎㅎ
난 infp
대책? 교육이 바뀌어야지.
줄세우고 돈이면다되고 모두다 성공해야하고 항상 경쟁 경쟁 경쟁 .. 거기서 살아남지 못하면 루저 만드는 교육을 초등학교때부터 하니까
대기업 공기업 아니면 못다니는거다 그건 결혼도 마찬가지 ...
돈을들여서 지원을 할 생각을 하기 보다 교육부터 사람들의 생각부터 제대로 바꿀 생각을 해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지원제도를 더욱 늘려서 이겨낼수있도록 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보네요
성에 안차서 안가는게 아니라 경력직위주로만 뽑으니 문제 임 근데 중소기업 입장에서 신입 뽑아서 쓰면 도망 및 바로 일시켜야 효율에 맞는데 안맞으니 중소기업은 신입 뽑기 싫고... 적어도 대기업은 맨날 국가도움 받으면서 신입이나 등등 키울생각을 안함 자금력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배만 불릴려고 ... 진짜 힘든 세상이긴함
노는것도 자유지만
나중에 돈없어서 고생하는것 또한 자유다
우리나라 직장문화는 직원을 배려하고 존중하기보다 갑과을의 관계가 수직적이고 일을 조금이라도 단기간않에 빨리 못배우거나 실수하면 혼내기 바쁘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반복이되서 취업하기가 두려운거 같아요 ...열심히 잘하고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데 외국어를 할줄알면 해외취업준비를 하고 싶어요 😢
이등병일병 취급하는 문화가 유교문화랑 콜라보되어 많이 남아있어서 어쩔수없어요.. 1살 차이도 위아래 가르는 문화ㅠ
니가 사장되봐라
그리 쉽게 되는지
세상 어느 나라에 돈주고 쓰는데 일 못하고 사고치는 인원을 배려 존중하는 회사가 있음? 미국? 일본?중국? 자존감 떨어지네 두렵네 이런 소리한다고 우쭈쭈해주는 건 학생때까지고 월급쟁이는 엄연히 돈 받고 일하는 프로임 그게 중소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어디 낙원 같은 게 있을 거 같지만 사는 건 원래 고단한 거고 도망쳐 간 곳에 천국같은 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