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네요.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부터 관객들이 웅성웅성하면서 중간에 탄식도 섞여 나오더니.. 마지막에 나비가 달아다닐때는 여기저기서 욕설이 튀어 나오더군요. 저도 보는 내내 대체 뭐지? 대체 뭐지? 이생각만하다고 마지막에 서야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같이 욕하면서 나왔습니다. 평생 다시는 경한 하지 못할 쏴~한 공기를 영화관 안에서 느꼈습니다.
최저임금만 보면 그 때와 지금의 110억이라는 가치가 4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몇가지 더 적어볼까 합니다. 1. 2015년 소비자물가지수를 100으로 놨을 때 2002년 5월 71.298이 나오고 2021년 5월 107.46이 나와서 해당 기간에 물가는 1.507배 상승해서 그 때의 110억은 지금의 165억 7700만원입니다. (출처 및 계산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COS입니다) 2. 언론 보도를 검색해보니 2002년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 매매가가 4.8억으로 검색되는데 이 때 110억으로는 22채를 사고 4.4억이 남고 이 때 남은 현금을 모두 다 사용했다고 해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가치는 지난 6월 10일 실거래가가 23억이라 가치가 500억 이상이라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때나 지금이나 천문학적인 돈을 갖고 산업폐기물도 되지 않는 무엇인가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 속 세상에서 환각에 출연할 수 있을 정도로 호감도를 쌓은 후 공략항 소녀를 얼어죽여야 한다 그리고 현실 자신도 위헌항 리스크도 있다. ㅇㅁㅇ 의외로 스토리만 흥미로워서 놀람 ;;🙊 아니 쉽월 근데 왜 소녀랑 미연시만 찍고 있냐고; 후반부는 그저 레전드;; 정신이 혼미해징다...
엄밀히 말하자면 S.E.S.의 Dreams Come True가 리메이크한 Like a Fool이라는 곡을 사용했죠. 당시에도 이 곡 선택만큼은 정말 감각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흥미로운 소재와 아이디어를 갖고도 제대로 구상을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당시 신문에서 주연의 연기력이 감독의 기대에 너무못미쳐서 대사를 줄수가 없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애초에 연기력은 따져보지두 않고 광고하나로 아이콘이된 케릭터성 하나만 믿고 100억원짜리 영화의주연으로 캐스팅하다니 ㅉㅉ?하면서 기사를 읽었던게 리뷰를보다 생각나버렸어요. 저도 당시 스무살의 TTL을 너무 좋아했던 터라 관심갖고 기다리던 영화인데 개봉이 계속해서 연기되고 연기되고 몇번을 그러다보니 기대감도 식어서 나중엔 개봉후에도 보고싶은 마음이 사라져서 안봤던 그런 영화...
10:40 이부분은 라이너님이 조금더 자료 검색이 필요한 시기 인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 개층이 아는 것과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란 게임이 처음 대중에 인식된게 1998년 이기석의 블리자드 우승이고 그후 게임으로 돈을 벌수 있겠구나라는 인식이 있었던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2002년도는 프로게이머라는 개념이 확실이 적립된 시기는 아닙니다. 프로가 직업이 되려면 첫번째 조건이 무었일까요 일정한 수익을 낼수 있는 시장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리그가 있지만 그것도 정기적으로 개최가 된것도 스타1이 2002년 부터 입니다. 기업의 투자?? 거의 없었습니다. 단하나의 예로 임요환이 SKT1에 입단하기 까지 일부 기업은 임요환의 개인 스폰을 원했지 게임단 창단을 원했던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SKT1창단은 2004년 입니다 기업도 이 게임판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했다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무슨 직업일까요 2003년 아침마당 참사는 아직도 게임팬 머리속에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그렇기에 라이너님의 발언에는 조금 착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시기죠 프로게이머가 정착된 시긱는 2004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가, 스타리그가 정착되었으며 SK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 더이상 개인 스폰이 아닌 팀단위 개약서에 의한 연봉지급이 정착된 이때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작중 "우"의 저 "나는 프로게이머야"라는 대사는 어찌보면 2002년대 10~20대 사람만이 알고 있었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생소함과 특별함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대사가 아니였을까요 어찌되었건 20대 세대에게는 프로게이머는 우상이였으니까요
20 년 전 일이군요. 당시에 평론가들 사이엔 이 영화를 두둔하는 경향이 컸던 걸로 압니다. 특히 경력이 길고 유명한 평론가일수록... 뭐랄까 어떤 친분과 허영의 찬목을 확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 속에서 영화의 주제이니 뭐니를 다 떠나서, 최소 100억 쓴 티를 어디에서 관찰할 수 있는지부터 묻고 싸웠었네요,. 장선우라는 이름만 믿고 방만하게 낭비된 돈만 100억 일뿐, 이후 삼성이나 큰손들이 미디어업에서 손 떼면서 생긴 업계 추정 손실은 당시 수백억 이상으로... 물론 저 사태가 장선우 감독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이 정도 횡령과 방만은 시스템에서부터)
솔직히 이건 감독 모시고 청문회 프레임 단위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적이라서 2부가 안나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왔읍니다
리뷰조차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보기 힘든 희대의 명작임을 인정...
영화관에서 본 아재입니다. 이 영화를 같이보자고 한 여자친구와 영화가 끝난뒤 헤어졌습니다.
앗....아....
아...아...
아.....
이별 사유를 넘은 이혼 사유...
영화를 다 본 뒤에 해어젔다고?
아 진정한 대작의 향기가 리뷰에서도 느껴집니다. 이런건 2시간 특집 4부까지 가야죠!!! 4부에 에필로그까지 기원합니다!!!
항상 영화를 직접 볼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0년 전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네요.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부터 관객들이 웅성웅성하면서 중간에 탄식도 섞여 나오더니.. 마지막에 나비가 달아다닐때는 여기저기서 욕설이 튀어 나오더군요. 저도 보는 내내 대체 뭐지? 대체 뭐지? 이생각만하다고 마지막에 서야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같이 욕하면서 나왔습니다. 평생 다시는 경한 하지 못할 쏴~한 공기를 영화관 안에서 느꼈습니다.
라이너님 입장에서는 명작인것 같은데요 ㅋㅋ
컨텐츠가 몇개 나오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18:42 av앤딩을 어떻게 아시는거죠? ㅎㅎ
남자자너…
보고나면 짜장면으로 감독을 패고싶어지는 충동에 시달리게 되는 후유증이 오는 영화
디워 리뷰하실때와는 접근하시는 방법이 다른것 같아 흥미롭네요 망작에 따라 리뷰 방식을 달리하는 디테일한 접근에 감탄하게 됩니다. 디워 리뷰하실때는 등신같은 친구 반어법으로 돌려까는 접근이었는데 이번에는 개또라이 친구의 정신세계를 진지하게 분석하는 느낌이랄까요
아 님 댓글에 새벽5시에 웃겨서웁니다ㅠㅜㅡㅜ
하루 알바로 갔던 영화네요 ㅋㅋ 이영화 제작비가 엄청나게 늘어났던 이유는 주연배우와 40프로를 촬영해두고 중간에 주연배우를 교체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다시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감독도 ㅋㅋ 밥먹는데 여자에게만 껄덱데고 있더라구요
주연배우랑 감독이 중간에 교체됐었나요????
그 전엔 누구였나요?
지금도 충분히 망작인데
설마 이것보다 못 만들까봐 교체됐을까요?
이 리뷰를 보니 제가 항마력이 많이 강해졌다는게 느껴짐
항마력보다는 연산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은데... 하긴 연산할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글래살래 덕분인것 같음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내 의식은 어디로 향하는지 정말 종잡을 수 없군요..
13:45 배경음악은 ses의 dreams come true가 아닙니다. Nylon beat라는 그룹의 like a fool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 ses 노래고요. 아무튼 짜장면으로 맞아볼래? 장면에 삽입된 노래는 원곡인 like a fool입니다.
이제 1부 보고... 2부 기다리고... 리얼까지 기다리자니... 현기증 옵니다ㅠㅠ 언제 기다려요ㅠㅠ
그래서 2부는 언제 나와요...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짜장면으로 맞아볼래는 별 의미없이 충격을 줬음.
김치싸대기보다는 내가 더 선배다 하는 느낌이라서 그런가
짜장면에 비하면 김치싸대기는 양반이지
그건 내가 선배다가 아니고 .. 넌 나 한테는 안돼지.
김치싸대기는 ppl의 영향이라 쳐도 짜장면은 순수 광기라....
@@ehduq6587 그거 김치 날라갈때 뒤에 프린터가 종이 뱉으면서 스스로를 지킨다고 했는데
다시 보고 뿜었음
한국이 만든 최고의 무기. 고등어에 전 세계가 경악하다! 일본은 무릎을 꿇고 중국은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고있는 상황!
크으으ㅡ으윽 국뽕이 차오른다ㅏ
ㅋㅋㅋㅋㅋㅋㅋㅋ
2부 어디감???
얼마나 충격이 강했는지 아직도 후속편이 올라오질 않음
이영화의 의미를 해석(?) 했다는게 더 대단해 보입니다...
이야.. 영화에 시대상이 드러나는게 ㄹㅇ이다..
라이너님. 왜 요즘 우리나라 영화는 리얼함이 없어지고 오락성만 판을 칠까요..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그립습니다
아니 왜 홍진호 나오는 장면 똑같이 두번 보여주냐구요?ㅋㅋ
아니 왜 홍진호 나오는 장면 똑같이 두번 보여주냐구요?ㅋㅋ
드디어 몇년만에 7대망작이 완결되는군요 ㄷㄷ
2부 언제해요?....너무 죄송한거아는데 기다려져요 ㅠㅠ
드디어 7대망작도 끝이 나는군요. 정말 시작하신지가 며칠전같고 벌써 끝이라니...여튼 이 작품은 1. 국내에 몇안되는 sf작이라는것. 2. 잘나가던 커리어가 끝났다는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2부 기대되며 이것도 변호사님들께 보여드릴건가요?
라이너님 저도 게임매니아이자 영화매니아여서...라이너님의 정말 디테일한 게임설명과의 비교가 등장할때마다 얼마나 동질감과 반가운 생각이 드는지 ㅎㅎㅎ라이너님 늘 리뷰 잘보고있습니다.
110억이 아니라 한 1100만원쯤 됐으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ㅋㅋ 뭐 그래도 당시도 지금도 앞으로도 볼 생각은 없어요
장선우 감독은 게이머에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다는 라이너님의 분석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게 21세기 작품이라는게 진짜 레전드다.....
리뷰를 끝까지 완주한 저한테 박수를 보냅니다.
빡시네요...ㅠㅠ
저는 7대망작중 하나봐야한다면 다세포소녀 볼래요ㅋㅋㅋ그래도 특이해서 지루하진 않을것같아요
오히려 나는 재밌게 봤는데 영화가 사람들한테서 욕먹는거 보고 내가 이상한가 햇어요
@@94shaft88 이상한거 맞음..
나도
보시면서 화가 많이 나실텐데요…? ㅎㅎ
개인적으로 특이한데 지루했음
성냘팔이소녀 감독이 꽃잎 감독인건 처음 알았네요 ㄷㄷ
2부 빨리 주세요 현기증나요
고생하셨어요
이영화가 진짜 충격적이였던 이유중에하나가 우리는 2001년도에 툼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누나의 리즈시철 최고의 몸매와 비쥬얼을 자랑하던 라라크로프트를 봤었는대
1년뒤에 이영화에서나온 라라는 오히려 수십년은 다운그레이드 되었던 기억이납니다
눈딱감고 버틸수 있는 영화 7광구 선택했는데ㄷㄷ 소오름.....
9월이 되었는데 언제 2부 올라오나요?
저도 이걸 극장에서 본 사람중 1명입니다만..
언능 라이너 님의 설명으로 다시보고 싶습니다.
최저임금만 보면 그 때와 지금의 110억이라는 가치가 4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몇가지 더 적어볼까 합니다.
1. 2015년 소비자물가지수를 100으로 놨을 때 2002년 5월 71.298이 나오고 2021년 5월 107.46이 나와서 해당 기간에 물가는 1.507배 상승해서 그 때의 110억은 지금의 165억 7700만원입니다. (출처 및 계산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COS입니다)
2. 언론 보도를 검색해보니 2002년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 매매가가 4.8억으로 검색되는데 이 때 110억으로는 22채를 사고 4.4억이 남고 이 때 남은 현금을 모두 다 사용했다고 해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가치는 지난 6월 10일 실거래가가 23억이라 가치가 500억 이상이라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때나 지금이나 천문학적인 돈을 갖고 산업폐기물도 되지 않는 무엇인가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2부는 언제 올라오나요..? ? ?
리뷰하려고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보셨을텐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부는 언제?
라이너님 짜장면으로 맞아볼래에 나오는 곡은 ses노래가 아니라 나일론비트의 곡 입니다
잘들어보시면 한국어 가사가 아니죠?ㅎ
게임 속 세상에서 환각에 출연할 수 있을 정도로 호감도를 쌓은 후 공략항 소녀를 얼어죽여야 한다 그리고 현실 자신도 위헌항 리스크도 있다. ㅇㅁㅇ 의외로 스토리만 흥미로워서 놀람 ;;🙊 아니 쉽월 근데 왜 소녀랑 미연시만 찍고 있냐고; 후반부는 그저 레전드;; 정신이 혼미해징다...
매트릭스 이후 영화인데 화질 및 퀄리티는 -10년 이상 역주행 수준이네요.. 근데 2부는 언제 나오나요 ㄷㄷ
짜장면으로 맞아볼래에서 깔리는 음악이 S.E.S Dreams come true가 맞나요 리메이크 원곡이 맞나요
원곡이 맞는 것 같습니다.
2부기다리구잇어요 항상잘보구잇습니다!
2부 기다린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ㅠㅠ
좀있음 드디어 2부 나옵니다 ㄷㄷㄷ
2부언제나오나요..
안나온대
라라 캐릭터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멋부리는 할머니들이 저렇게 입죠 ㅋㅋㅋㅋㅋㅋ
안돼ㅠ 여기서 짜르다니ㅠㅜ
2부를 기다립니다...
2부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어후...이런 괴작이 더 이상 안나왔으면 좋겠다
02:00 제가 2000년도에 호프집에서 써빙 알바했었는데, 한달에 하루정도 쉬었고 오후 17시부터 손님 다 빠질때까지(그때 그때 다름)일하고 월급 70만원정도 받았었습니다ㅎㅎ 지금과 최저시급이 엄청나게 차이나는데 세상이 달라진게 없는것같네요ㅠㅠ
2편 언제 나오나요 현기증 나요……
그래서2부는 언제나오는...
2부가 지연되는거 보면 라이너님이 이거 보다가 부스러진 멘탈 복구하시는중인거같네요, 그게 현재까지 한 5개월
2부보고다시왔습니다
2부는사일에걸쳐봐도너무힘들었어요...ㅋ
다시1부보니더설득됩니다
그러마그나마본다면7광구를볼거라는말에속이미식거리지만진짜대박리뷰 ㅋㅋㅋ
그 와중에 홍진호 장면 두번 재생하는 이 악마같은 사람...
혹시 남자가 사랑할때 리뷰해주실 생각 없으실까요....!!!!!라이너님 워딩으로 꼭 리뷰들어보고픈 영화에요ㅠㅠ
2부 언제 오나여 ㅋㅋㅋㅋㅋㅋ ㅋ넘... 넘 슬프지만
2 편은 언제올라오나욤??
저 영화는 진짜 저시대의 사람들의 환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18:42 형 많이 보긴 했나봐 ㅋㅋㅋㅋ
망작을 거론하실때 은 한 번도 언급을 안 하신 것 같은데,
은 조금 나은 영화라 생각하셔서일까요? 아니면 아예, 영화라는 범주에 넣을 가치도 없는 영상물이라 생각하셔서일까요?
리뷰가 좀 잘못된게 몇개 있네. 예를들어 배경음악을 ses의 dream come true라고 했는데 나오고 있는 곡은 ses가 아니고 nylon beat의 Rakastuin mä looseriin라는 곡임. Ses의 드림컴트루는 그 곡의 커버곡임
영상을 보기전부터 지림ㅋㅋㅋ
7대망작, 성소, 27분, 1부 ㅋㅋㅋㅋㅋㅋ거를타선이없네 진짜ㅋㅋㅋㅋ
이게 왜 없지했는데 마지막이엇군요 ㅋㅋㅋ
엄밀히 말하자면 S.E.S.의 Dreams Come True가 리메이크한
Like a Fool이라는 곡을 사용했죠.
당시에도 이 곡 선택만큼은 정말 감각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흥미로운 소재와 아이디어를 갖고도 제대로 구상을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23:34 어쩌면 육다는 이걸 보고 감명을 받아서 오뎅을 만든게 아닐까?
형 이정도면 직무유기로 봐야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3주동안 후속편이 안올라온적은 없었어
2편은 언제 나오나요? ㅠㅠ
저 14만에 제가 +5를 했습니다. 한창 임은경에게 반해있던 시절이었죠. 하도 자주 가니까 극장 사장님이 "이 영화 재밌어요?" 묻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
근데 희한한 게... 자꾸 보니까 점점 재밌게 느껴짐... 이게 세뇌인 건가... ㄷㄷㄷ
2부는 없나요??
리뷰 보는것만으로도 데미지 들어오는 이 영화는 대체;;
드디어!!!!
극장가서 영화를 본 사람입니다. 솔직히 짜장면으로 맞아볼래 장면을 꿈으로 20번 이상 꿨습니다. 아직도 가끔 고등어가 꿈에 나옵니다
극장에서 본 아재입니다 그당시에는 볼만했습니다 ㅋ
이거 2부 아직 안올라 온거죠?? 2부가 시급합니다 !!
저녁내내 망작영화시리즈 정주행했는데 우울해지고 정신병걸릴거같은 느낌... 분명 긍정기운을 느낀 영화를 봤던 경험도 있는데ㅋㅌㅌㅌ...리뷰로봐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대신 영화를 봐주셔서..
전 당시 임은경 씨와 김진표 씨의 팬이라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이건 팬심으로도 절대 납득이 안되는 영화였죠…그나저나 2편은 언제 올려주시나요. 주화입마에서 회복 하시는거 기다리다가 제가 주화입마에 걸릴 지경…
김진표 닮았다생각했는데 진짜 김진표였ㅇ..
잘봤습니다~ 본 영화 볼륨 소리가 너무 작어요. 2부는 영화 볼륨 좀 키워주세요~
5:35 웅장한 서론의 끝 ㅋㅋㅋㅋㅋㅋㅋ 비디오방 대여비도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기괴한 성소재림에 강타 뿌리기;; 나는 왜 이걸 끝까지 보고 있는걸까.. 망작인데 묘하게 끌리네. 안돼. 정신차리자!
역시 끝판왕 답게 2부작
복기하면서 극장에서 볼때 궁금했던게 다시 떠오르던데 대체 제작비는 어디다 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CG라고 들어간 장면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며칠 못봤더니 드디어!
빨리 2부 보여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라이너님 무서워요. 이 영화를 얼마나 많이 보신건가요 ㅠ ㅠ 너무 포장잘해주시네요
성소 원본 영상 인물들 대사가 너무 작아 웅얼웅얼로 들려요...
편집할때 음성 싱크실패하신 듯한데 수정 안 되나요??
14:41 영상을 제대로 안보셨군요
예전에 엄마랑 같이보자고 했는데 끝나고 엄마랑나랑 둘다 잠시 멍해졌어요
제 생각에 '라라'나 '오뎅'같은 기이한 이름들은 아마 게임 세상에서 게임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보면서 어이가 없어지지만요 ㅋㅋㅋ
당시 신문에서 주연의 연기력이 감독의 기대에 너무못미쳐서 대사를 줄수가 없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애초에 연기력은 따져보지두 않고 광고하나로 아이콘이된 케릭터성 하나만 믿고 100억원짜리 영화의주연으로 캐스팅하다니 ㅉㅉ?하면서 기사를 읽었던게 리뷰를보다 생각나버렸어요.
저도 당시 스무살의 TTL을 너무 좋아했던 터라 관심갖고 기다리던 영화인데 개봉이 계속해서 연기되고 연기되고 몇번을 그러다보니 기대감도 식어서 나중엔 개봉후에도 보고싶은 마음이 사라져서 안봤던 그런 영화...
Anderson, 안데르센을 계속 얀데르센으로 표기하고 더빙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라이너님이 설명을 해주는데도 너무 혼란스럽다..ㅜ
10:40 이부분은 라이너님이 조금더 자료 검색이 필요한 시기 인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 개층이 아는 것과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란 게임이 처음 대중에 인식된게 1998년 이기석의 블리자드 우승이고 그후 게임으로 돈을 벌수 있겠구나라는 인식이 있었던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2002년도는 프로게이머라는 개념이 확실이 적립된 시기는 아닙니다. 프로가 직업이 되려면 첫번째 조건이 무었일까요 일정한 수익을 낼수 있는
시장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리그가 있지만 그것도 정기적으로 개최가 된것도 스타1이 2002년 부터 입니다. 기업의 투자?? 거의 없었습니다.
단하나의 예로 임요환이 SKT1에 입단하기 까지 일부 기업은 임요환의 개인 스폰을 원했지 게임단 창단을 원했던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SKT1창단은 2004년 입니다
기업도 이 게임판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했다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무슨 직업일까요 2003년 아침마당 참사는 아직도 게임팬 머리속에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그렇기에 라이너님의 발언에는 조금 착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시기죠 프로게이머가 정착된 시긱는 2004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가, 스타리그가 정착되었으며 SK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 더이상 개인 스폰이 아닌 팀단위 개약서에 의한 연봉지급이 정착된 이때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작중 "우"의 저 "나는 프로게이머야"라는 대사는 어찌보면 2002년대 10~20대 사람만이 알고 있었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생소함과 특별함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대사가 아니였을까요 어찌되었건 20대 세대에게는 프로게이머는 우상이였으니까요
선따봉 후감상
순전히 장선우와 당시 TTL소녀였던 임은경의 이름만을 맏고 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쌍욕을 토할수밖에 없던 성소재.....다시봐도 당시의 엿같던 감정이 떠오릅니다.
20 년 전 일이군요.
당시에 평론가들 사이엔 이 영화를 두둔하는 경향이 컸던 걸로 압니다. 특히 경력이 길고 유명한 평론가일수록...
뭐랄까 어떤 친분과 허영의 찬목을 확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 속에서 영화의 주제이니 뭐니를 다 떠나서, 최소 100억 쓴 티를 어디에서 관찰할 수 있는지부터 묻고 싸웠었네요,.
장선우라는 이름만 믿고 방만하게 낭비된 돈만 100억 일뿐, 이후 삼성이나 큰손들이 미디어업에서 손 떼면서 생긴 업계 추정 손실은 당시 수백억 이상으로...
물론 저 사태가 장선우 감독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이 정도 횡령과 방만은 시스템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