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말기 진단 후 고통에 시달리는 항암치료 대신 인간답게 죽기를 택했다.┃죽음을 앞둔 남자의 호스피스 입원부터 임종까지의 기록│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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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พ.ค. 2024
  • ※ 이 영상은 2024년 5월 1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하루>의 일부입니다.
    제작진이 2023년 봄부터 가을까지 약 5개월 간 호스피스 병원에 머물며
    ‘호스피스와 그 안의 사람들’을 관찰한 영상 기록을 통해,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필요한 현대 의학의 역할과 우리 사회의 시선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호스피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곳’, ‘죽으러 가는 곳’, ‘삶을 마무리하는 곳’, ‘슬프고 어두운 곳’이라고.
    그러나 그 생각은 크게 잘못됐다.
    호스피스는 ‘잘 살러 가는 곳’이다.
    오히려 병원과 요양 시설의 끝없는 치료와 향상에 지친 생애 말기 환자들이 ‘나답게 살기 위해 가는 곳’이다.
    말기 질병 앞에서 환자가 아껴오고 사랑해오던 삶을 지켜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호스피스 의료진들,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들 역시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서
    끊임없이 두려워하고 고민하거나 의논하고 갈등한다.
    이 다큐는 그 중심에 있는 이 질문들을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이 다큐는 ‘호스피스 병원’을 통해 우리 사회와 현대 의학이 삶의 마지막에 놓치고 있는
    ‘인간의 조건’, ‘인간다운 삶’, 그리고 ‘삶의 주체성’이라는 키워드를 살펴본다.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며 삶의 끝에 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죽어감과 죽음 앞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누군가의 ‘완벽한 하루’를 가능케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하루
    ✔ 방송 일자 : 2024.05.13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호스피스 #암말기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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