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한다'라는게 고민이나 걱정 없이 이뤄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간을 그리든 사람을 그리든 화면이나 종이 위에 무언가를 그려나가면서도 이장님의 영상처럼 수많은 고민들(각도라던가, 러프라던가...)이 같이 밀려오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장님과 같이 그림을 그리는것보다 지금은 조금의 편안함을 위해 다른 것에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니 어쩌면 그런것이 조금씩 다른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다른 시간들이 모여서 자신을 어디로 데려가게 될지 신이 아닌 제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시간들이 의미없이 흘러가게 두지 않는 이장님이 어찌보면 모범답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모작도 하지 못하지만, 창작은 더더욱이 어렵게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생각을 해보면... 저 역시도 부모님의 '모작'이지만, 일부분 '창작'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같은 시간을 비슷한 공간에서 보냈음에도 부모님과 저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고, 학교의 같은 교실에서 같은 수업을 듣던 친구들도 제각각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면, 모작과 창작의 경계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솔직히 모호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본다면, '모작'이라 불리는 것도 어느정도 '창작'의 속성을 지닌 것 같이만 느껴집니다. 예전에 김락희 선생님도 그런 이야기를 하신 것 같아요. '기초'라는 것이 중요해서 기초가 아니라고... 그러니 제 관점에서는 지금 이장님께서 하시는 '모작'들도 이장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더 나은 작품을 위한 작은 창작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인 것 같더라구요. 시험지를 받아들고 문제를 풀면, 누군가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충분'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모든것이 다 '나의' 탓이라기엔 너무 잔인할 수 있지만, '부족'함을 '충분'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노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장님께 지금은 충분하지 않은 이 시간들이 조금씩 모여서 충분한 실력이 되어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린것이 비도 추적추적 오더라구요! 감기조심하시고, 천천히 시간이 되는대로 이장님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여행을 그림과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반갑습니다 망고님 안녕 하셨습니까.. 저는 무엇인가를 고민 한다기 보다는 이번 책떼기를 하면서 정확하게 자리를 굳힌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경험 입니다... 막연하게 따라 그리기만 한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경험 아니겠습니까? 그 경험이 모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간 자연 스러이 제 스킬이 되어 있겠지요.. 그리고 모작과 창작에 관한 말씀을 주셨는데... 언젠간 락희쌤 방송에서도 함께 말씀을 나눈 적이 있었지요... 저는 모작이 아니라 창작 이야말로 모작의 어머니라 생각 한다 말씀 드린 적이 있었지요 ㅎ 이유로는 무엇 인가를 창조 하고자 할때 그 창조를 위한 동기 부여와 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역시나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뭐 그렁그렁 ㅋ 무언가의 동기 부여없이 창조를 생각 할수 있을까 하는 것 역시 제 생각 입니다만... 망고님 말씀 처럼 더 나은 모작을 위한 창작이 아닐까.... 역시 망고님도 철학가 적인 분이 시다보니 이런 조언을 조언 같지 않게 남겨 주시는군요 ㅎ 그 조언에 힘입고 흐린 날씨지만 맑은 기분으로 출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몸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주 함께 하시길 저 역시 응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__)
와....화이팅 입니다!
흐미..인사가 늦어 죄송 합니다.응원 받고 행운을 따블로 얹어서 감사 기도 드립니다.행복 가득한 주말 되세요 ~^^/
무언가 '한다'라는게 고민이나 걱정 없이 이뤄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간을 그리든 사람을 그리든 화면이나 종이 위에 무언가를 그려나가면서도 이장님의 영상처럼 수많은 고민들(각도라던가, 러프라던가...)이 같이 밀려오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장님과 같이 그림을 그리는것보다 지금은 조금의 편안함을 위해 다른 것에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니 어쩌면 그런것이 조금씩 다른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다른 시간들이 모여서 자신을 어디로 데려가게 될지 신이 아닌 제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시간들이 의미없이 흘러가게 두지 않는 이장님이 어찌보면 모범답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모작도 하지 못하지만, 창작은 더더욱이 어렵게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생각을 해보면... 저 역시도 부모님의 '모작'이지만, 일부분 '창작'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같은 시간을 비슷한 공간에서 보냈음에도 부모님과 저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고, 학교의 같은 교실에서 같은 수업을 듣던 친구들도 제각각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면,
모작과 창작의 경계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솔직히 모호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본다면, '모작'이라 불리는 것도 어느정도 '창작'의 속성을 지닌 것 같이만 느껴집니다.
예전에 김락희 선생님도 그런 이야기를 하신 것 같아요. '기초'라는 것이 중요해서 기초가 아니라고...
그러니 제 관점에서는 지금 이장님께서 하시는 '모작'들도 이장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더 나은 작품을 위한 작은 창작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인 것 같더라구요.
시험지를 받아들고 문제를 풀면, 누군가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충분'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모든것이 다 '나의' 탓이라기엔 너무 잔인할 수 있지만, '부족'함을 '충분'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노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장님께 지금은 충분하지 않은 이 시간들이 조금씩 모여서 충분한 실력이 되어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린것이 비도 추적추적 오더라구요!
감기조심하시고, 천천히 시간이 되는대로 이장님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여행을 그림과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반갑습니다 망고님 안녕 하셨습니까..
저는 무엇인가를 고민 한다기 보다는 이번 책떼기를 하면서
정확하게 자리를 굳힌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경험 입니다...
막연하게 따라 그리기만 한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경험 아니겠습니까?
그 경험이 모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간 자연 스러이 제 스킬이 되어 있겠지요..
그리고 모작과 창작에 관한 말씀을 주셨는데...
언젠간 락희쌤 방송에서도 함께 말씀을 나눈 적이 있었지요...
저는 모작이 아니라 창작 이야말로
모작의 어머니라 생각 한다 말씀 드린 적이 있었지요 ㅎ
이유로는 무엇 인가를 창조 하고자 할때
그 창조를 위한 동기 부여와 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역시나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뭐 그렁그렁 ㅋ
무언가의 동기 부여없이 창조를 생각 할수 있을까 하는 것 역시 제 생각 입니다만...
망고님 말씀 처럼 더 나은 모작을 위한 창작이 아닐까....
역시 망고님도 철학가 적인 분이 시다보니
이런 조언을 조언 같지 않게 남겨 주시는군요 ㅎ
그 조언에 힘입고 흐린 날씨지만 맑은 기분으로 출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몸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주 함께 하시길
저 역시 응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