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챌린지 참가자 모집 중 휴쌤과 함께 드로잉의 기초 이론과 기본기를 익혀보아요! 하루 3장 30일 드로잉 챌린지에 참가하시면 30일치의 도전과제가 주어지며 60일내에 완주 성공 시 보상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330챌린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drawwithhue.com/ 🎁휴학생 인증 이벤트 휴쌤과 그려요 채널의 강의 영상을 보며 따라 그리신 그림을 SNS에 #휴쌤과그려요 를 태그해 전체 공개로 올려주시면 챌린지 참가 비용을 할인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세요💕 drawwithhue.com/event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그림은 특히나 기본기부터 스킵없이 착실하게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술을 차근차근 배웠다가, 현실때문에 연필을 놓은지 1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오랜만에 종이 앞에 앉았는데 어색하면서도 어릴적 익혀둔 기본기가 아직 몸에 남아있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 매일같이 연습했던 선긋기, 원그리기, 원근법 등의 기억이 다시 단계를 밟아나가는 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 만약 그시절 기교만 부리는 데 급급했다면 지금 아예 바닥부터 시작했겠죠. 덕분에 지금의 저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다시 연습해야겠다고 겸허하게 다짐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휴쌤 330챌린지 들었는데요 (기초) 선생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가르치는 방식이 너무 좋고 제게 잘 맞아서 끝나는 게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음 단계 온라인 강좌들도 있지만 화실에 다니며 그림을 배워보고 싶은데, 제가 수원에 살아 쌤 화실까지 왕복 세시간이 넘게 걸려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서울 왕복 도전해볼까요…?
만화가 지망생이라면 특히 모작을 잘 해야하는데, 왜냐하면 같은 인물을 계속 그려야하기때문이다. 남이 답을 내놓고 정리까지 해놓은 도안하나 똑같이 카피 못하면서 자기가 헤매면서 고심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재현해서 몇컷이고 붙여넣을수 있을까? 뭐 그림을 외워그려서 머리스타일만 바꾸면 될거 같지만 그 머리스타일조차 최소한의 동일성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모작실력을 필요로한다. 만화가들이 괜히 인물들을 비슷비슷하게 그리는게 아닌것이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신기한게 그림 공부 하면서 느낀 의문점들을 바로바로 짚어주셔서 휴프님 강의가 도움이 되는 때가 많습니다. 모작이 그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될까? 창작 비중이 높아서 스스로 그릴 줄 알아야 실력이 느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모작을 통해서 라이브러리 축척을 하고 모작이 익숙해져야 창작도 가능해진다는 말씀 보고 창작은 모작이 선행되어야되고 모작이 일종의 이론이라는 걸 새로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모작부터 꾸준하게 해야겠어요.
저는 선연습하다가 지쳐서 중도포기한 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하려니까 너무너무 지겨워요. 그림은 잘 그리고 싶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은 참 지겹고… 모든 일이 다 그렇단 생각도 드네요 ㅠㅠ 그래서 결국 선연습하다가 그냥 그리고마는.. 이럼 안되겠죠? ㅠㅠ 이건 제 넋두리였구, 아무튼 저처럼 미술학원을 못다녀봤던 사람이 이런 영상을 그냥 무료로 보니 참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번 영상보고 용기내서 펜을 다시 잡았어요! 사실 OGQ 크리에이터를 하려고 계속 준비하고 결국 도전했는데 떨어졌어요! ㅋㅋㅋ 그래도 계속해서 도전하려고 노력중이구, 매일매일 펜을 안놓으려고 인스타에 그림 계정까지 팠어요! 제 그림인생(?)을 이렇게 바꿔주셨어요! 진짜 감사해요 !! 항상 멋진 영상들 자주 댓글은 못달지만 ㅠㅠ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림 그리는데 힘이 되고있어요! (특히 자막 작업 힘드실텐데 ㅠㅠ 제가 소리없이 자막으로 잘 보는데 자막 넘 좋아요 최공!!)
어떻게 그림을 배워야 할까 고민한 사람 1인 입니다. 휴프로젝트의 크로키 영상을 보고 느낌이 왔는데요, 올바른 모작이란 영상으로 보고 제가 그동안 찾고 바랬던 선생님을 만난거 같아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휴트로젝트를 통해 그림에 대한 저의 바램과 발전을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곰브리치가 쓴 서양미술사의 한 대목이 이해되는 영상이기도 했습니다. 이집트의 양식을 통해 그리스인들이 기존 공식의 배움을 통해 자기만의 방법, 자신의 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이것은 모방은 창조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3살 초6학생입니다!! 전 전문적으론 아니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처음엔 트레이싱으로 그림을 접하였습니다. 지금은 모작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그림을 제대로 그린지 1년 가까이 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연습을 안하고 바로 따라그리고 있어서 너무 후회됩니다 주변에서는"우와 너 그림 진짜 잘 그린다!!"라는 칭찬이 들려오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제 그림이 너무 어색하고 못생겨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기본적인 연습을 해야하나 생각이 드는데 너무 늦은거 같아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림을 때려치고 싶은데 그림 그리는게 재미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그림실력이 는거 같으면서도 또 완성작을 보면 어색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휴쌤 그림 너무 잘 그리셔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1, 올해로 고3이고 청강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지망하고 있습니다. 모사에 대해서 질문드릴 점이 있습니다. 모사를 하는 다양한 테크닉같은게 있어왔지만 솔직히 독학러 입장에서는 영문을 모르고 그냥 좋다니까 먹어보는 약같은 느낌이거든요. 뭐.. 도형화, 동세, 비례, 위치체크, 각도, 덩어리 만들기, 그리드 등등등 의 별 희한한 방법이 있잖아요? 종이에 이상하게 막 슥슥 긋어서 표시하는거 말이죠. 이걸 막연하게 따라해야하는게 너무 싫은거 있죠. 근거없이 그냥 발자국만 흉내내는 궤변을 손수 어설프게 해내고 있노라면, 나날이 자신감만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미술이라는건 이름과 같이 하나의 '기술'이잖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기술'이 왜 필요했는지가 문제죠. 미술은 철학이 없으면 그냥 낙서에 불과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이해해보려는 수많은 시도를 반영하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서 도전되어오면서, 이념이 미술의 역사를 이끌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풍조에 따라서 다른 갈증을 가지고 있었을거예요. 갈증을 해소하는 어떤 방편을 천재들이 내놓았겠죠. 그게 미술일거예요. 책을 안읽어본 제가 하는말이라 그냥 무시해도 될정도의 또하나의 궤변이겠지만.. 아이...그러니까 그 수많은 기술중에 하나가 이거아니예요? 모사할때 종이에 끄적이는 거시기들 말이죠? 그니까..왜? ...왜? 하는거죠. 입시를 하면서 본질에서 멀어지니 마니. 저는 솔직히 입시를 좋아해요. 학원을 못다니는 만큼, 제 갈증은 학원주의 같은거죠? 예... 학원에 가는 방편을 연구하는. 입시를 통해 실력을 확실히 성장시킬 수 있을테니까. 그 확신만큼은 들어요. 어떤 분은 말하십니다. 다양하게 종이에 찍찍그어서 직선으로 형태를 잡고. 스케치하고 명암넣고 톤넣고 디테일 묘사하는 식으로 그려나가는건 그림의 본질이 아니라면서요. '그냥' 그리라고. 스스로 그리는 대상과 나의 그림을 즉각즉각 판단하고 스스로 고쳐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리라구요. 그게 기술이 없는 순수한 형태의 모사겠죠. 그래서..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종이에 왜 도형화를 해서 그리고, 왜 덩어리를 잡고, 왜 동세를 찾고, 그러는걸까요? 무엇을 위해서? 왜 단순하게 봐야하는걸까요? 스스로 공간을 재어가면서 그리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기술도 없이 그냥 언젠가 대상과 수렴할때까지 진득히 앉아서 시행착오만 반복하는 원초적이고 투박한 수행이죠. 그리고, 그런 테크닉도 헷갈리는 점이 있어요. 분명, "똑같이 그린다" 를 위한 안성맞춤인 방법이겠죠. 그런 기술적이고 발명적인 면모가 강한것인가요? 아니면 선배화가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스스로 내려주는 편법? 아니면 화가가 보고있는 것을 가시화시켜서 체험시켜주는건가요? 화가들은 관찰할때 공간적인 요소? 어.. 조형요소라고 하나요? 그런것들을 체크하면서 관찰하나요? '그냥 그려' 주의자들은 그런거 체크안하고 관찰하겠죠? 그니까 이런 오묘함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화가들이 보는것을 가시화시켜서 그 안목을 연습시키는게 목표라면, 화가들이라는 족속 그런걸 보는건 어떻게 깨달은걸까요? 원시인때부터 그림 좀 치는 애들은 그런걸 이미 알고있던걸까요? 재능있는 애들이 보는 세상같은건가요? 이걸 못본다고? 라며 당황하면서 헐레벌떡 만들어낸 커리큘럼이 입시미술일까요? 모작을 할때 그냥 모작해라. 라고 알려주는 사람은 없어요. 항상 테크닉을 수반하죠. 그걸 원하기 때문에? 아니면 꼭 이런점을 감안하고 그려야 해서? 도대체 뭘까요? 제가볼땐 그리드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해야하는 난이도를 매우 줄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리드를 줄이면 나중엔 그냥 그릴 수 있겠죠. 궁금합니다. 모사테크닉은 의도가 뭔가요? 그냥 똑같이 그리는데 도움되는 편법인가요? 아니면 어떤 조형요소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위한 것인가요? 단순하게 도형으로 봐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글을 쓰다보니 그냥 답을 알거같기도 한데 그래도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요. 2. 모사를 하다보면 계속해서 그리는데 전혀 안똑같은 경우 있잖아요. 간단한 만화 말고, 실사를 그릴때 꼭 그러곤 하죠. 전혀 안닮아보여서 고치다가, 또는 부분만 따로 그리기도 하는데 이때 생각해낸게요, 그냥 이쪽으로 좀처럼 잘 긋지를 못하는거 같으니 차라리 이 부분은 트레이싱을 해서 손에 체화시키는게 어떨까? 하는거예요. 이러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구요. 괜찮나요? 제 생각. 3. 뎃생을 할때 멋지게 톤을 쌓는 분들 있잖아요. 저는 그게 잘 안되거든요. 항상 헝겊같고, 그나마 잘한게 엽문그린거 있거든요? 근데 좀 투박해요. 진짜 뎃생고수들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밀정도로.. ㅠㅠ 뎃생연습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휴쌤님은 만화애니과 나오셨나요? 여기다 질문하는게 맞나싶긴한데. 답변 안해주셔도 됩니당. 독학이라 잘 몰라요. 만화를 그리는 연습은 해볼테지만.., 기준도 잘 모르겠구요. 스토리? 합격작같은거 봤는데 스토리라기엔 갈등이 없는것도 많은걸요. 영상을 찾아보긴 했어요. 근데 제가 안목이 없는지 딱히 스토리도, 그림도 그렇게 못하겠다 싶은 느낌은 없는데 막상 제가 하면 또 탈락될 수도 있잖아요 ㅠㅠ...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났는데요. 입시는 모르지만, 제가 만약 사무아 히로아키 만큼, 무라타 유스케만큼, 또는 토리야마 아키라 만큼 그린다면 입시적이지 않아도 바로 통과일까요. 그냥 액션신으로 가득채워서 제출한다면? 흑백으로 그려도 되나요? 선화 강조해서 채색을 간단하게 해도 되는지.. 망상을 해보면, 제가 손이 빠른 편이라서 붓펜과 만년필만 챙겨들고 시험장에 오는거죠. 그냥 슥슥하고 한장을 다 채우고 또 종이를 요청해서 두번째 장을 그리고.. 한 세번째 장수까지 그린 뒤에 종치면 제출해버리는 겁니다. 이럼 뽑아주겠죠? 그게 됐으면 입시가 악명이 높진 않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 뭐 부모님께서 시험장에 가는것도 반대하실거 같긴해요. 집 마당 밖으로 나가는것도 어려운 편이거든요. 사정이 있습니다. 촌 구석이라 미술학원도 가뜩이나 없는데 통학도 불편하고,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암담합니다. 독학으로 공부니 그림이니 혼자서 하고 있는데 면접전형을 노릴까 싶기도 해요. 그건 시험 안쳐도 되는거겠죠? 이건 커리어넷에나 물어봐겠어요... ㅠㅠㅠ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독학의 막연함에 무례하게 질문해서 사과드려요...
@@drawwithhue 그 영상도봤는데 연결되어서 생각이 안들어서요ㅠㅠ 흑백으로 그리고 그 위에 노란색~주황색을 덧칠하나요? 아니면 한가지 채도색을 멀티 옵션으로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흑백 묘사위에 컬러묘사를 그리면 약간 두배로 고생하는 느낌같기도하고.. ㅠㅠ 답답하네요 ㅠㅠ
트레이싱이 필요한 분야는 원본과 오차없이 형태를 똑같이 복제해야하는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의뢰받은 인물화라던가 상업적 영역에서 복제가 필요할때겠죠! 그림 배우시는 분들이 배움을 목적으로 할 땐 트레이싱을 피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트레이싱이 편하다고 습관이 되면 형태보는 눈을 키우기 어렵거든요. 대상의 실루엣만 따게 되니까요!
전 보고그리는 모작으로 수채화 독학을 했어요~ 제가 독학 하면서 배우려 했던 것이 휴쌤이 말씀해주시는 것들에 부합하는 부분들이 있어 뿌듯하네요 헤헤헤~ 모작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게 되어 나중에는 실물보고 또는 사진보고 혼자서도 그릴 수 있게 되더라구요. 아직 많이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업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제 만족에 제 취미생활로 하는것이기에 즐겁게 그리고 있었답니다. 한동안 건강문제로 그림을 못그리고 있었는데 휴쌤 영상을 보니 다시 그리고 싶어지네요. 이번 챌린지도 너무 참여하고 싶었는데 ㅠㅠㅠ 추석에 너무 바빠 뒤늦게 알았어요. ㅎㅎ 다음에 꼭 참여할게요! 추석연휴 잘 보내셨길 바라고 언제나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w to draw shapes, how to sketch still life 휴 선생님 영상 강의는 진심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스스로 그릴 수 있게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단순히 따라그리게 하는 영상은 따라 그릴 수 있을지언정 배움이 남진 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빨리 그리고 싶을땐 트레이싱을 적극 활용하고 어떤때는 그냥 면으로 치면서 바로 채색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저는 형태보다 표현력이 중요해서 가끔 스케치를 먼저 하고 들어가야할땐 너무 속터지는 느낌이 듭니다ㅠㅠ 빨리 채색으로 가서 이것저것 다양한 표현을 하는데 시간을 더 쏟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봤는데.. 하면 할 수록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가 되버리더라구요ㅎㅎ 형태와 표현 둘다 그림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라.. 유튭을 보면 트레이싱을 사기라고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ㅠㅠ 전 그것도 디지털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왔거든요. 상업적 목적이나 난 형태를 길러야해! 이게 아니면 얼마든지 괜찮지 않을까요? 휴쌤님의 의견이 궁금해요..
그림을 그리는 목적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본과 정확도가 높은 복제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어쩔수없이 트레이싱이 필요하겠지만, 배우는 단계에서 마음이 급하다는 이유로 트레이싱하시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트레이싱이 습관화되면 점점 더 형태 잡는게 어렵고 귀찮게 느껴지실 거예요! 오래걸리더라도 스케치 과정을 중시하셔야 전체적인 기본기를 키우실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목적에 맞는 기법을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휴쌤~ 저는 웹디자이너인데 디지털 드로잉으로 직업을 바꿔보고 싶어요! 혹시 그림으로 돈을 벌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처음 시작하는 방법도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우선 인스타에 휴쌤한테 배운 선연습과 손그리기를 꾸준히 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유토이미지,크라우드픽 사이트에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그린 그림을 판매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실력도 아직 한참 모자르고 판매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실력이 올라가고 꾸준히 업로드를 많~~이 한다면 먹고살수 있을만큼 수익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엣시?라는 해외 그림판매 사이트도 있다고 하던데 실력만 충분하다면 일반적인 회사원 급여만큼 벌수있을까요? 100~200만원만 되어도 너무 좋겠어요!! 제가 아는것은 우선 이미지사이트에 작가활동하기 또는 블로그에 그림올리고 홍보해서 애드포스트 받기? 해외사이트 엣시 그림판매 지금은 이정도 이네요.
손그림을 많이 그리고 있는데 모바일 기기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은 잘 안된다는 말씀이시죠? 사용하시는 기기에 충분히 익숙해지지 않으셨거나, 기기가 내 손맛에 맞지않는걸 수 있어요. 아날로그 방식을 많이 그려서 손해볼 것은 전혀 없으니 두 방식 모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훈련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내가 그림그리기 편한 방식을 천천히 찾아보세요~~
📌드로잉 챌린지 참가자 모집 중
휴쌤과 함께 드로잉의 기초 이론과 기본기를 익혀보아요!
하루 3장 30일 드로잉 챌린지에 참가하시면 30일치의 도전과제가 주어지며
60일내에 완주 성공 시 보상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330챌린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drawwithhue.com/
🎁휴학생 인증 이벤트
휴쌤과 그려요 채널의 강의 영상을 보며 따라 그리신 그림을 SNS에 #휴쌤과그려요 를 태그해 전체 공개로 올려주시면 챌린지 참가 비용을 할인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세요💕
drawwithhue.com/event
모작만 10년 넘게 연습했더니 아무리 복잡한 그림이라도 상상하는대로 그려진다
현재는 자료없이 밑그림없이 완벽하게 그릴 수 있게 됨.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그림은 특히나 기본기부터 스킵없이 착실하게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술을 차근차근 배웠다가, 현실때문에 연필을 놓은지 1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오랜만에 종이 앞에 앉았는데 어색하면서도 어릴적 익혀둔 기본기가 아직 몸에 남아있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 매일같이 연습했던 선긋기, 원그리기, 원근법 등의 기억이 다시 단계를 밟아나가는 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 만약 그시절 기교만 부리는 데 급급했다면 지금 아예 바닥부터 시작했겠죠. 덕분에 지금의 저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다시 연습해야겠다고 겸허하게 다짐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져서 체득하면 몸이 다 기억하더라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열심히 모작 중인데 정말 꼭 필요한 연습 같아여 ^_^;
2:24에서 실사혹은 반실사를 그리고싶은 사람에게 모작이 필요하다하셨는데 그러면 캐주얼 그리고 싶은 사람은..?! 모작 연습이 필요없는걸까요😅 그리고 캐주얼 반실사 실사 이중에 하나를 꼭 정해서 연습해야 하는건가요?? + 영상 너무 유익해요! 다른것도 볼래용!!
배우는 방식에 완벽한 정답은 없죠🤗 내가 배우고자하는 장르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이 뭔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휴쌤 330챌린지 들었는데요 (기초) 선생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가르치는 방식이 너무 좋고 제게 잘 맞아서 끝나는 게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음 단계 온라인 강좌들도 있지만 화실에 다니며 그림을 배워보고 싶은데, 제가 수원에 살아 쌤 화실까지 왕복 세시간이 넘게 걸려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서울 왕복 도전해볼까요…?
수업 좋게 봐주시고 공방까지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수원에도 분명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계실겁니다! 화실은 편하게 자주 갈 수 있는 곳부터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찾다찾다 없으면 그때 오셔요!! 대 환영입니다👍👍
만화가 지망생이라면 특히 모작을 잘 해야하는데, 왜냐하면 같은 인물을 계속 그려야하기때문이다. 남이 답을 내놓고 정리까지 해놓은 도안하나 똑같이 카피 못하면서 자기가 헤매면서 고심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재현해서 몇컷이고 붙여넣을수 있을까?
뭐 그림을 외워그려서 머리스타일만 바꾸면 될거 같지만 그 머리스타일조차 최소한의 동일성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모작실력을 필요로한다.
만화가들이 괜히 인물들을 비슷비슷하게 그리는게 아닌것이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신기한게 그림 공부 하면서 느낀 의문점들을 바로바로 짚어주셔서 휴프님 강의가 도움이 되는 때가 많습니다. 모작이 그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될까? 창작 비중이 높아서 스스로 그릴 줄 알아야 실력이 느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모작을 통해서 라이브러리 축척을 하고 모작이 익숙해져야 창작도 가능해진다는 말씀 보고 창작은 모작이 선행되어야되고 모작이 일종의 이론이라는 걸 새로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모작부터 꾸준하게 해야겠어요.
영상통해 전달드리고 싶었던 중요한 내용을 콕 집어주셨네요💝 전달이 잘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베스트 댓글로 고정할게요🥰 내용을 귀담아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석연휴에도 열심히 만드신 영상이 저에게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게 해요
급한 마음 내려놓고 선 연습부터 차근차근 해볼게요!
급한 마음 내려놓기! 저도 잘 안되는 부분이라 연습하고 있어요^^ 같이 차분히 배워봅시다🥰
요즘 열심히 모작하면서 제가 딱 느낀 감정인데... 정말 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모작만큼 훌륭한 학습방법이 없습니다! 배우는 과정을 자랑스럽게 여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모작에 대해 조목조목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목소리도 너무 차분하고 속속 듣기 쉽고 좋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모작해야겠어요!!!
저는 선연습하다가 지쳐서 중도포기한 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하려니까 너무너무 지겨워요. 그림은 잘 그리고 싶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은 참 지겹고… 모든 일이 다 그렇단 생각도 드네요 ㅠㅠ 그래서 결국 선연습하다가 그냥 그리고마는.. 이럼 안되겠죠? ㅠㅠ
이건 제 넋두리였구, 아무튼 저처럼 미술학원을 못다녀봤던 사람이 이런 영상을 그냥 무료로 보니 참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번 영상보고 용기내서 펜을 다시 잡았어요! 사실 OGQ 크리에이터를 하려고 계속 준비하고 결국 도전했는데 떨어졌어요! ㅋㅋㅋ 그래도 계속해서 도전하려고 노력중이구, 매일매일 펜을 안놓으려고 인스타에 그림 계정까지 팠어요! 제 그림인생(?)을 이렇게 바꿔주셨어요! 진짜 감사해요 !!
항상 멋진 영상들 자주 댓글은 못달지만 ㅠㅠ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림 그리는데 힘이 되고있어요! (특히 자막 작업 힘드실텐데 ㅠㅠ 제가 소리없이 자막으로 잘 보는데 자막 넘 좋아요 최공!!)
영상 자주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선연습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마시고 응용하기 위한 다양한 스케치 모작도 병행해보세요👍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요! 도전하실 때마다 새로운 노하우도 얻고 계실 거예요. 용기 잃지마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모작을 하는데요.이게 진짜 많이늘어요.툴도 브러쉬도.색감도 모르는데
똑같이 그리려고 하다보니 진짜많이 알게되더라구요.
맞아요~ 따라그리면서 여러 노하우를 흡수할 수 있죠👍
어떻게 그림을 배워야 할까 고민한 사람 1인 입니다. 휴프로젝트의 크로키 영상을 보고 느낌이 왔는데요, 올바른 모작이란 영상으로 보고 제가 그동안 찾고 바랬던 선생님을 만난거 같아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휴트로젝트를 통해 그림에 대한 저의 바램과 발전을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곰브리치가 쓴 서양미술사의 한 대목이 이해되는 영상이기도 했습니다. 이집트의 양식을 통해 그리스인들이 기존 공식의 배움을 통해 자기만의 방법, 자신의 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이것은 모방은 창조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감을 표해주시는게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그림을 행복하고 즐겁게 배우시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저도 계속 모작하다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영상보고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배우는 단계에서 모작하시는 거 절대 부끄러워하지마세요~~!!
깔끔한 정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재 추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13살 초6학생입니다!!
전 전문적으론 아니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처음엔 트레이싱으로 그림을 접하였습니다.
지금은 모작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그림을 제대로 그린지 1년 가까이 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연습을 안하고 바로 따라그리고 있어서 너무 후회됩니다
주변에서는"우와 너 그림 진짜 잘 그린다!!"라는 칭찬이 들려오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제 그림이 너무 어색하고 못생겨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기본적인 연습을 해야하나 생각이 드는데 너무 늦은거 같아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림을 때려치고 싶은데 그림 그리는게 재미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그림실력이 는거 같으면서도 또 완성작을 보면 어색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휴쌤 그림 너무 잘 그리셔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다시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시면 되죠🥰 부모님과 선생님께 그림을 진지하게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그림에 대해 진심이라는걸 잘 전달하시면 분명 좋은 방법을 찾아주실겁니다!
1,
올해로 고3이고 청강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지망하고 있습니다. 모사에 대해서 질문드릴 점이 있습니다.
모사를 하는 다양한 테크닉같은게 있어왔지만 솔직히 독학러 입장에서는 영문을 모르고 그냥 좋다니까 먹어보는 약같은 느낌이거든요.
뭐.. 도형화, 동세, 비례, 위치체크, 각도, 덩어리 만들기, 그리드 등등등 의 별 희한한 방법이 있잖아요? 종이에 이상하게 막 슥슥 긋어서 표시하는거 말이죠.
이걸 막연하게 따라해야하는게 너무 싫은거 있죠. 근거없이 그냥 발자국만 흉내내는 궤변을 손수 어설프게 해내고 있노라면, 나날이 자신감만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미술이라는건 이름과 같이 하나의 '기술'이잖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기술'이 왜 필요했는지가 문제죠. 미술은 철학이 없으면 그냥 낙서에 불과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이해해보려는 수많은 시도를 반영하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서 도전되어오면서, 이념이 미술의 역사를 이끌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풍조에 따라서 다른 갈증을 가지고 있었을거예요.
갈증을 해소하는 어떤 방편을 천재들이 내놓았겠죠. 그게 미술일거예요. 책을 안읽어본 제가 하는말이라 그냥 무시해도 될정도의 또하나의 궤변이겠지만..
아이...그러니까 그 수많은 기술중에 하나가 이거아니예요? 모사할때 종이에 끄적이는 거시기들 말이죠? 그니까..왜? ...왜? 하는거죠.
입시를 하면서 본질에서 멀어지니 마니. 저는 솔직히 입시를 좋아해요. 학원을 못다니는 만큼, 제 갈증은 학원주의 같은거죠? 예... 학원에 가는 방편을 연구하는.
입시를 통해 실력을 확실히 성장시킬 수 있을테니까. 그 확신만큼은 들어요.
어떤 분은 말하십니다. 다양하게 종이에 찍찍그어서 직선으로 형태를 잡고. 스케치하고 명암넣고 톤넣고 디테일 묘사하는 식으로 그려나가는건 그림의 본질이 아니라면서요.
'그냥' 그리라고. 스스로 그리는 대상과 나의 그림을 즉각즉각 판단하고 스스로 고쳐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리라구요. 그게 기술이 없는 순수한 형태의 모사겠죠.
그래서..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종이에 왜 도형화를 해서 그리고, 왜 덩어리를 잡고, 왜 동세를 찾고, 그러는걸까요? 무엇을 위해서? 왜 단순하게 봐야하는걸까요?
스스로 공간을 재어가면서 그리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기술도 없이 그냥 언젠가 대상과 수렴할때까지 진득히 앉아서 시행착오만 반복하는 원초적이고 투박한 수행이죠.
그리고, 그런 테크닉도 헷갈리는 점이 있어요. 분명, "똑같이 그린다" 를 위한 안성맞춤인 방법이겠죠. 그런 기술적이고 발명적인 면모가 강한것인가요?
아니면 선배화가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스스로 내려주는 편법? 아니면 화가가 보고있는 것을 가시화시켜서 체험시켜주는건가요? 화가들은 관찰할때 공간적인 요소? 어.. 조형요소라고 하나요?
그런것들을 체크하면서 관찰하나요? '그냥 그려' 주의자들은 그런거 체크안하고 관찰하겠죠? 그니까 이런 오묘함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화가들이 보는것을 가시화시켜서 그 안목을 연습시키는게 목표라면, 화가들이라는 족속 그런걸 보는건 어떻게 깨달은걸까요? 원시인때부터 그림 좀 치는 애들은
그런걸 이미 알고있던걸까요? 재능있는 애들이 보는 세상같은건가요? 이걸 못본다고? 라며 당황하면서 헐레벌떡 만들어낸 커리큘럼이 입시미술일까요?
모작을 할때 그냥 모작해라. 라고 알려주는 사람은 없어요. 항상 테크닉을 수반하죠. 그걸 원하기 때문에? 아니면 꼭 이런점을 감안하고 그려야 해서?
도대체 뭘까요? 제가볼땐 그리드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해야하는 난이도를 매우 줄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리드를 줄이면 나중엔 그냥 그릴 수 있겠죠.
궁금합니다. 모사테크닉은 의도가 뭔가요? 그냥 똑같이 그리는데 도움되는 편법인가요? 아니면 어떤 조형요소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위한 것인가요?
단순하게 도형으로 봐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글을 쓰다보니 그냥 답을 알거같기도 한데 그래도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요.
2.
모사를 하다보면 계속해서 그리는데 전혀 안똑같은 경우 있잖아요. 간단한 만화 말고, 실사를 그릴때 꼭 그러곤 하죠. 전혀 안닮아보여서 고치다가, 또는 부분만 따로 그리기도 하는데
이때 생각해낸게요, 그냥 이쪽으로 좀처럼 잘 긋지를 못하는거 같으니 차라리 이 부분은 트레이싱을 해서 손에 체화시키는게 어떨까? 하는거예요. 이러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구요.
괜찮나요? 제 생각.
3.
뎃생을 할때 멋지게 톤을 쌓는 분들 있잖아요. 저는 그게 잘 안되거든요. 항상 헝겊같고, 그나마 잘한게 엽문그린거 있거든요? 근데 좀 투박해요.
진짜 뎃생고수들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밀정도로.. ㅠㅠ 뎃생연습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휴쌤님은 만화애니과 나오셨나요? 여기다 질문하는게 맞나싶긴한데. 답변 안해주셔도 됩니당.
독학이라 잘 몰라요. 만화를 그리는 연습은 해볼테지만.., 기준도 잘 모르겠구요. 스토리? 합격작같은거 봤는데 스토리라기엔 갈등이 없는것도 많은걸요.
영상을 찾아보긴 했어요. 근데 제가 안목이 없는지 딱히 스토리도, 그림도 그렇게 못하겠다 싶은 느낌은 없는데 막상 제가 하면 또 탈락될 수도 있잖아요 ㅠㅠ...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났는데요. 입시는 모르지만, 제가 만약 사무아 히로아키 만큼, 무라타 유스케만큼, 또는 토리야마 아키라 만큼 그린다면 입시적이지 않아도 바로 통과일까요.
그냥 액션신으로 가득채워서 제출한다면? 흑백으로 그려도 되나요? 선화 강조해서 채색을 간단하게 해도 되는지..
망상을 해보면, 제가 손이 빠른 편이라서 붓펜과 만년필만 챙겨들고 시험장에 오는거죠. 그냥 슥슥하고 한장을 다 채우고
또 종이를 요청해서 두번째 장을 그리고.. 한 세번째 장수까지 그린 뒤에 종치면 제출해버리는 겁니다. 이럼 뽑아주겠죠? 그게 됐으면 입시가 악명이 높진 않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 뭐 부모님께서 시험장에 가는것도 반대하실거 같긴해요. 집 마당 밖으로 나가는것도 어려운 편이거든요. 사정이 있습니다. 촌 구석이라 미술학원도 가뜩이나 없는데
통학도 불편하고,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암담합니다. 독학으로 공부니 그림이니 혼자서 하고 있는데 면접전형을 노릴까 싶기도 해요. 그건 시험 안쳐도 되는거겠죠?
이건 커리어넷에나 물어봐겠어요... ㅠㅠㅠ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독학의 막연함에 무례하게 질문해서 사과드려요...
어떤 그림 장르에 목적을 두느냐에 따라 모작하는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죠^^ 모작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이미 영상에서 충분히 말씀드렸어요.
저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해 잘 모릅니다. 만화 전공이신 분께 자문을 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drawwithhue 고마워요.독학으로 할 수 있다는거 휴쌤 보면서 꼭 해내볼게요. 감사해요..!
잘보겠습니다
팬이에요!
저도 그림잘그려요!
혹시 선연습, 모작, 크로키 3개를 한번에 같이 배우거나 해도 괜찮을까요?역시 한국인인지... 기본기를 이제라도 쌓자! 라고 생각하니 빨리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번에 다 하려고하시는게 오히려 더 비효율적인 학습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선택은 본인 몫이니까요! 끌리는데로 재밌게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7:58 선생님! 이부분에 회색으로 칠하고 위에 노란색을 덧칠하는 이유가 있나요? 바로 레몬색을 칠하면안되는지 방법의차이가 궁금해요 ㅠㅠ
레몬색으로 보인다고해서 바로 레몬색을 칠해버리면 색감을 풍부하게 만들기가 어려워요~ th-cam.com/video/UgCRGqUXYIw/w-d-xo.html 이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drawwithhue 그 영상도봤는데 연결되어서 생각이 안들어서요ㅠㅠ 흑백으로 그리고 그 위에 노란색~주황색을 덧칠하나요? 아니면 한가지 채도색을 멀티 옵션으로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흑백 묘사위에 컬러묘사를 그리면 약간 두배로 고생하는 느낌같기도하고.. ㅠㅠ 답답하네요 ㅠㅠ
어느순간 자신에게 편한 항목 한두 개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뭐였더라, 이러는데,,, 이렇게 한번씩 상기시켜주실 때마다 새삼스럽고 시원합니다.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자주 상기시켜드릴게요👍 항상 유튜브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눈을 제 그림체로 하고싶은데 어렵더라고요 ㅠ ㅠ
휴 쌤의 선연습 교재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구입할수 있을까요?
330챌린지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교재를 따로 판매하지 않고요. 동영상 클래스로 리뉴얼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drawwithhue.com
너무나 유익한 말씀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 말씀하신 트래이싱이 필요한 분야는 어떤 분야인가여??
트레이싱이 필요한 분야는 원본과 오차없이 형태를 똑같이 복제해야하는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의뢰받은 인물화라던가 상업적 영역에서 복제가 필요할때겠죠! 그림 배우시는 분들이 배움을 목적으로 할 땐 트레이싱을 피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트레이싱이 편하다고 습관이 되면 형태보는 눈을 키우기 어렵거든요. 대상의 실루엣만 따게 되니까요!
전 보고그리는 모작으로 수채화 독학을 했어요~ 제가 독학 하면서 배우려 했던 것이 휴쌤이 말씀해주시는 것들에 부합하는 부분들이 있어 뿌듯하네요 헤헤헤~ 모작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게 되어 나중에는 실물보고 또는 사진보고 혼자서도 그릴 수 있게 되더라구요. 아직 많이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업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제 만족에 제 취미생활로 하는것이기에 즐겁게 그리고 있었답니다. 한동안 건강문제로 그림을 못그리고 있었는데 휴쌤 영상을 보니 다시 그리고 싶어지네요. 이번 챌린지도 너무 참여하고 싶었는데 ㅠㅠㅠ 추석에 너무 바빠 뒤늦게 알았어요. ㅎㅎ 다음에 꼭 참여할게요! 추석연휴 잘 보내셨길 바라고 언제나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바쁘셔도 가끔 그림 그리시며 힐링하시길 바랄게요~~!!
how to draw shapes, how to sketch still life
휴 선생님 영상 강의는 진심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스스로 그릴 수 있게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단순히 따라그리게 하는 영상은 따라 그릴 수 있을지언정 배움이 남진 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 채널의 목표까지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좋게 봐주시니 힘이 납니다!!
선 연습 따로 모작 따로가 아니라 선 연습을 모작을
하면서 하는 건 어떤가요? 모작으로 선을 그으며 익힌다는 느낌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안될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까? 선 하나만 할때보단 개인적으로 보고 따라 긋는게 수월합니다만... 어떻습니까?
선연습을 통해 선을 제어하는 방법을 충분히 익혀둬야 모작을 제대로 하실 수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잘맞은 학습방법이 다르니 원하시는 방식으로 배우시면 됩니다!
@@drawwithhue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책 어디서사요?
E book도 지원하나요?
th-cam.com/video/L7YdvzTK0y0/w-d-xo.html 선연습 교재 구매 희망 시 꼭 이 영상을 먼저 참고해주세요~!! PDF 형태로도 판매중입니다^^
휴님이 사용하시는 디지털 기기는 어떤 건가요? 디지털 그림을 하고 싶은데 이쪽으로는 잘 몰라서요.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고요! 어플은 프로크리에이트입니다🤗
@@drawwithhue 역시 아이패드군욤. 답변 감사합니다.^^
크로키를 하면서 3개월동안 선연습도 같이해되 되는건가요?
크로키 도전하시기 전에 선연습을 충분히 하시길 추천드려요~!! 물론 병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답은 없으니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에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도형을 그리라고 하셨는데 그 도형을 그릴때도 그걸 똑같이 그려야 되는건가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자료를 최대한 똑같이 그리셔야 모작의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내게 맞는 좋은 클래스를 찾으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너무너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빨리 그리고 싶을땐 트레이싱을 적극 활용하고 어떤때는 그냥 면으로 치면서 바로 채색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저는 형태보다 표현력이 중요해서 가끔 스케치를 먼저 하고 들어가야할땐 너무 속터지는 느낌이 듭니다ㅠㅠ 빨리 채색으로 가서 이것저것 다양한 표현을 하는데 시간을 더 쏟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봤는데.. 하면 할 수록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가 되버리더라구요ㅎㅎ 형태와 표현 둘다 그림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라.. 유튭을 보면 트레이싱을 사기라고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ㅠㅠ 전 그것도 디지털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왔거든요. 상업적 목적이나 난 형태를 길러야해! 이게 아니면 얼마든지 괜찮지 않을까요? 휴쌤님의 의견이 궁금해요..
그림을 그리는 목적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본과 정확도가 높은 복제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어쩔수없이 트레이싱이 필요하겠지만, 배우는 단계에서 마음이 급하다는 이유로 트레이싱하시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트레이싱이 습관화되면 점점 더 형태 잡는게 어렵고 귀찮게 느껴지실 거예요! 오래걸리더라도 스케치 과정을 중시하셔야 전체적인 기본기를 키우실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목적에 맞는 기법을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어떤 브러쉬를 사용하셨나요!! 정말 유화같은느낌이에요!!
채널에 유화 브러시 커스터마이징 영상이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전 05인데 그림을 연습하기 시작한지 진짜 얼마안되고 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데도 잘그리는거 보면 너무 자괴감이 드네요... 단기간내에 그림실력을 높이는 방법 없을까요? 18살부터 그림을 더 열심히 해도 늦지않았겠죠?
그림 시작하기 늦은 나이는 없어요~! 입시 준비를 하신다면 조급해지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그림이 그저 좋아서 그리시는거면 내게 그림이 왜 중요한지만 바라보며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휴쌤~ 저는 웹디자이너인데 디지털 드로잉으로
직업을 바꿔보고 싶어요!
혹시 그림으로 돈을 벌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처음 시작하는 방법도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우선 인스타에 휴쌤한테 배운
선연습과 손그리기를 꾸준히 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유토이미지,크라우드픽 사이트에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그린 그림을 판매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실력도 아직 한참 모자르고
판매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실력이 올라가고 꾸준히 업로드를
많~~이 한다면 먹고살수 있을만큼
수익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엣시?라는 해외 그림판매 사이트도 있다고 하던데
실력만 충분하다면 일반적인 회사원
급여만큼 벌수있을까요?
100~200만원만 되어도 너무 좋겠어요!!
제가 아는것은 우선
이미지사이트에 작가활동하기
또는 블로그에 그림올리고 홍보해서 애드포스트 받기?
해외사이트 엣시 그림판매
지금은 이정도 이네요.
그림으로 돈 버는 방법 매우 다양하죠🤗 어떤 그림체로 어떤 대상에게 팔 것이냐에 따라 접근방법이 무수히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은 어떤 그림이 나에게 잘 맞는지부터 찾아보세요! 그러면 비슷한 분야의 사람들을 벤치마킹해서 수익으로 연결하는 길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정말 멍청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선그리기를 최소 3개월 정도 권장하셨는데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선그리기에서 도형그리기로 넘어가는 것이 현명할까요?
어떤 커리큘럼으로 얼만큼 연습량을 쌓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입문은 혼자서하지마시고 시작 방향을 잘 잡아줄 선생님을 찾으시는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휴프님, 저가 손그림으로 크로키도 많이 해봤는데, 막상 일러스트를 그릴려하면 인체비율이 이상하게 되어요. 손그림 크로키랑, 인체도형화도 적지만 항상 하는 편인데, 배운것들이 폰그림이랑은 매칭이 안되어서 일러스트가 이상하게 나와요. 막상 완성하면 고칠것들이 보이더라고요...손그림을 워낙 많이 그려서 드로잉이 손그림에만 늘은걸까요ㅠㅠ
손그림을 많이 그리고 있는데 모바일 기기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은 잘 안된다는 말씀이시죠? 사용하시는 기기에 충분히 익숙해지지 않으셨거나, 기기가 내 손맛에 맞지않는걸 수 있어요. 아날로그 방식을 많이 그려서 손해볼 것은 전혀 없으니 두 방식 모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훈련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내가 그림그리기 편한 방식을 천천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