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시가 들어가도 맞는 인체그리기 2. 빤짝빤짝한 채색이 어울리는 선화 그리기 이렇게까지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그림 강좌는 처음인가 같아요!!!! 다른 그림 강좌들은 다 막연해보여서 실천을 잘 못해봤는데 영상에서 알려주신것들은 다 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뜨끔해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가에서부터 조금 막히네요 저 같은경우에는 현실에 부딫혀 결국 그림쪽을 포기했으면서 미련이 남아서 이건 취미로 돌린 상황이야 하면서도 여전히 잘 그리고싶더라구요 음......다른것보다 이전만큼 그림을 그릴때 더 즐거워지고싶어요
어렸을때처럼 그림에대해 비교하지 않고 그저 만족하고 즐겁게 그리고 웃으며 행복하게 그리던 어린시절의 제가 그립습니다.. 우울증이 오고 나서 다른사람과 비교하게되가면서 열등감이 심해져가다보니 그림을 많이 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그리다말거나 마음에안든다고 지우고 나는 왜 못하는거야하면서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이런 실력이 낮은 저를 비난하고 좌절해했는데 그러면서 막상 연습을 꾸준히 안한것도 있었던거예요...목표는 높으면서 연습은 막상 하지도 않고 비교의 갈등에만 집중하다보니 내가 뭘위해 그림을 그리는거지?라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저도 이랬어요. 그림이 취미이자 꿈일때랑 일이 되었을 때의 갭이.. 정신 나가더라고요. 여러 이유로 그림그리기 싫어ㅠㅠ 이러는 날도 생겼고 옛날 그림들 보면 참 기분이 좋고 슬퍼요. 근데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좋아서 하는 것, 그나마 잘하니까 하는 것, 그리고 일로 대하는 것은 다들 차이가 있더라고요. 어른이 돼가는 거겠죠. 나이는 이미 예전에 어른이 됐어야 하는 나이인데 여전히 힘드네요. 좋아했고 그래서 그나마 잘했기에 일로 할 때도 그 기대치가 있었는데 근본적인 마음이 흔들리니 상처가 됐달까요. 그래도 일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살아있는 이상 그리고 그림을 그리겠단 마음을 먹은 이상 그 자체도 그냥 하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나를 먼저 만족시키는 그림을 그려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왜 그림그리는 걸 즐겼는지 일이 아닌 취미로 잠깐 즐겨보는 것도 다시 친해지는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 예체능에서 재능은 크긴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그사람의 지금 당장의 실력과 결과만 보고 그 노력에 대해서는 잘 생각 못하죠. 그걸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는지... 또 어떤분야든 특출나게 타고난 재능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 에게 한사람 한사람 다 열등감을 느낀다면 내가 이 일을 좋아하고 노력할 이유가 전혀 없어져요. 그냥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시고 비교를 멈추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다른사람 그림도 너무 많이 안보는게 때로는 좋아요. 보고 자극을 받더라도 지금 내 그림에 집중하고 내그림이 어디까지이고 얼만큼 그리느냐 그럼 나는 여기서 어떻게 더 발전시킬거냐를 고민하시게 좋습니다. 자꾸 다른거 보며 내 그림을 놓치지 마세요. 내 그림을 직시하고 여기서 어떻게 더 성장할지 체크하며 나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본인은 본인 색대로 잘 그리고 있을거에요.
이십대 중반 늦은나이에 애니과 편입을 준비하는 입시생입니다 ㅠㅠ 부모님께서 돈을 지원해주시지 않으셔서 오전에 알바하고 오후에 학원갔다가 맨날 집 오면 방전돼서 뻗습니다 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충분히 개인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을텐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누워버리더라구요...입시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체력관리를 좀 하고싶네요 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계획 실천 필요 조건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못하는 부분이 정신적 육체적 스테이너 입니다. 제가 그래서 준비기간에는 과감하게 알바를 포기하고 준비에 투자하는게 그 이유입니다. 직장인들도 퇴근후에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하는건 상상을 초월하는 의지와 근성이 아니면 난이도 최상급의 과제가 됩니다. 반면 하루중 체력과 정신의 에너지를 충분히 남겨놓고 내가 진짜 준비해야하는 곳에 투자한다면 훨씬더 목표로 가기가 수월하구요.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돈버는 기간엔는 준비가 거의 어렵다고 보시고 돈을 어느정도 마련한후 그걸로 아껴서 버티면서 일은 쉬고 준비에 체력과 정신을 쏟는게 훨씬 좋습니다. 조금 벌더라도 많이 아껴쓰면 생활 할 정도는 분명 됩니다. 저도 라면 하나로 2끼 나눠먹으면서 준비해 봐서 조금 알거든요.. 여튼 말씀하신 시간에 개인공부 충분히 할수 있다는 생각은 시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걸 이뤄내는 조건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운 조건인걸 인지 하셔야 해요. 등산전 내 상태에서 그림그리는것과 정상쯤 올라갔을때 내 상태에서 그림그리는것 정도로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좀 와닿을까 싶네요. 스스로 너무 어려운 조건과 과제를 주고 자꾸 실패하며 자존감 떨어지지 마시고 좀더 준비할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목표에 좀더 집중하고 투자하시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파이팅 입니다.
하루를 끝내고 나면 오늘은 공부도 평소보다 많이 했고 할일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최근에 타블렛을 잡은 적이 없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저의 높은 목표는 매일 매일 떠올리면서 정작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제가 보였어요. 마니님이 영상에서 해주시는 말들을 보면 모두 저에게 필요하고 도움되는 말이였어요. 올라오는 영상들을 볼때마다 느껴요.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을 알았구나.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몇백개의 영상이 있어도 다 챙겨볼게요. 😘
비단 그림 뿐만 아니라, 많은 디자인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3D 모델러이지만, 3D 애니메이터로도 일하고 싶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기업으로 이직도 하고 싶지만,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시간에 게으름 부리고, 회사 업무때문에 못했다고 핑계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구체적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 혹은 계획을 잡았던 적이 한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유투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줬지만, 자주 보고 싶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첫번째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쩔수 없어서 ㅜㅜ 마음은 눈 뜨기만 하면 그림 그리고 싶은데 현실은 4살, 1살 육아에 치여서 애들 자고 겨우겨우 조금 그리고 하네요.. 지금 상황에서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림 발전에 너무 갈급하니 때때로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었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은 것이 제 선택이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지속하는거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감정을 느껴지는 그림을 그리고 아름다운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웹툰보단 일러스트 쪽이네요 ㅎㅎ 언젠가 웹툰도 도전하고 싶어요.
그림을 잘그리고 싶지만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그림그리는것이 무서워서 맨날 도피하면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위로를받고 다시 힘내볼려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제가 평생동안 몰랐었을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쓰러져서 좌절하기보다는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1) 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한 대상에 시선을 끌 수 있도록 빛을 잘 표현하고 싶어요 2)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계열의 색을 섞어쓰면서 더 풍성한 묘사를 해보고 싶어요 (특히 머리카락) 3) 투시를 공부해서 공간감이 느껴지는 배경을 그려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세 가지를 써버리게 됐네요...😂 매순간 늘었으면 싶은 점들은 많아지는데 그러다보면 욕심이 너무 앞서서 지쳐버릴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구체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것 1. 털선 고치기 2. 투시에 맞춰 인체 그리기 3. 옷주름 잘 그리기 정도가 되겠네요...하고 싶은건 훨씬 많지만 일단 세가지로 적어봤는데 2, 3번은 제가 지금 하기에는 난이도가 좀 높은 것 같고...1번을 해봐야겠네요..근데 곧 기말이라 시험 끝나면 다시 이 영상 보러 와야겠어요..ㅎㅎㅋㅋ
그림은 좋아하고 일러스트 방면으로 진로를 잡고 있기도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소설, 웹툰, 게임 등으로 대책도 없이 심심함을 달래고 있어서 다시 정신부여잡고 그림을 그린 후 완성물을 봐보면 무척이나 마음에 안들고 내가 원하는 목표까지는 하염없이 멀고 주변인들과 비교해봐도 내 실력은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은데 또 어느세엔가 수행평가 시험과 같은 것이 몰려와 주변에서 압박을 가하는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니 점점 의지를 잃어가네요...힘듭니다.
독학하다 막혀버려서 저리로 미뤄놓고 유튜브 보고있던 제게 일침이 되는 한마디군요.... 특히 초반에 하신 말씀중에 낙서같은건 잘되는데 공모전 같이 힘주고 그리는 그림은 그저 그렇다는...솔직히 그거 때문에 막혀버린 것도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뚫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앞으로 잘 실천해나가봐야 되겠네요..!
독학러는 아니지만 게으른 사람이라 항상 막연하게 그림 잘그리고싶다만 생각했던거 같아요!! 28살의 늦은 나이지만 게임회사 2D 캐릭터디자인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항상 잘하고싶다는 생각만하고 실질적으로 노력은 안했던거같아요! 이제서야 방향을 조금은 더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15년째인데, 어머니께서 캐릭터..그리는 걸 안 좋아하셔서 15년동안 거의 독학 하다시피 그림을 그려왔어요. 그러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뒀고요. 근데 지금 보면 꼭 그랬던 것 만은 아니었구나 싶어요. 이제와서는 너무 늦었나 싶고.. 아예 캐릭터를 그리는 쪽으로 기울기엔 앞날이 걱정되고. 이렇게 저는 또 그냥.. 포기하고 가네요. 생각할 수록 제게 너무 스트레스인지라. 결국은 또 이렇게요.
평소에 제주변 친구들이나 어린친구들 보면 저보다 더 잘그린다는거에 좌절하고 점점 게을러 져서 그림도 한동안 자료만 찾고 안그렸던거 같아요 분명 3년전만 해도 아무걱정 없이 그냥 손 가는 대로 그렸는데 지금은 뭐하나를 그려도 인체틀린게 보이면 자신에게 화가나고 이쪽업계를 직업으로 삼으려고 하니까 평소엔 그냥 나만에 그림체가 갖고싶다 였지만 어느시점부터 상업적으로 잘먹히는 그림체가 필요한게 아닐까라는 고민도 했어요 이런상황이 반복되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고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가 생겼던거 같아요 지금으론 예전만큼 걱정없이 즐겁게 그림을 그릴순 없지만 차차 예전 처럼 하루 1그림으로 즐겁게 그릴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디
지난 일주일 일정:그림 주문 들어와서 그에따른 자잘한 자료수집 및 정확한 주문상태 확인하고 10일까지 완성한다는 자기목표를 완수함. 그 과정에서 장시간 허리를 세우고 앉아있던바람에 허리디스크의 위기가 와서 예상보다 몇시간 늦을 것 같은 추측에 잠과 밥시간을 없앤 부분도 있었습니다. 도중에 날이 덮고 더위먹어서그런가 의욕이 좀처럼 늘지않아,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잠은 포기한 상태로 씻고 그 후 작업에 몰빵했습니다.(라이브를 통해 구경하시는 분들을 마치 딴짓 안하고 잘 그리고 있나 감시하시는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팠습니다.) 거의 스케쥴이 오늘은 어디까지 그리고 어디까지 채색하고 등등이 생각의 전부였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계열의 그림이 아닌지라 그리는 것 자체는 괴로웠습니다.) 그림에 있어서 가장 원하는 것 두가지:내가 계속적으로 망상을 하면서 망상인 것들 전부를 현실로 만들어낼 순 없지만 생각에 생각을 해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또 나에게도 볼만할 것 같은 일러/만화를 그릴 수 있는 그런 창의력+덕력이 끊기지 않는 것. 하기 막막하다 느끼는 것들로부터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뚝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것 정도네요. 그림을 매번 즐겁게 그릴 수 없으니 매번 즐겁게 그릴 수 있는 방식인 두가지가 꼭 저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는 것이 제 바람이에요. 2:21 저같은 경우는 기간을 딱 정해서 그 안에 해야하는 작품은 해결하는데(과제라던가 도...) 바빠서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은 갑작스럽게 생긴 약속들이 주였어요. 가족이 이날 아니면 언제 놀러가냐 라며 갑자기 난데없이 다음날 혹은 모레 이런 가까운 시일 주말을 온종일 반납하게 되는 일이라던가. 갑자기 컴 앞이 아닌 몸을 이끌고 도와드려야하는 긴급한 돌발 일정이 생기는 경우도 은근히 있더라구요. 또는 주변 인물들로부터 연락이 오면서 매번 집에만 있으면 걱정된다며 나가놀자는 연락들 역시 그림의 시간을 깎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이 꼭 나쁜것들은 아니니까요. 그저 제 느린 손이 남들처럼 휘리릭! 하고 빨리 그릴 수 있게되었으면 좋겠어요. 목표한 일수에 맞춰야하는데 생각보다 그려야하는 그림이 저랑은 취향이 먼 계열의 피사체라면 재미도 떨어지고 머리로 계산을 하며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그런것도 막 의심가고 그러면서 작업속도가 더뎌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그 작업속도가 더뎌지니까 수면시간을 깎게되고 그러다보니 정신이 너무 피폐해져가서 죽겠어요 정말 수면도 저장했다가 원하는 때에 쓰고 밥도 원하는 때에 몰아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싶어요 ㅠ 그림을 또 집중하다보면 12시간 내내 그림을 잡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허리가 너무 아프고 육신은 참 이런저런 에러사항이 만들어져서 문제에요 ㅠㅠ 꽤 오래전엔 그림그리다가 감기에 걸리고 그러면서도 그림그리다가 지쳐나가떨어졌더니 면역력집중치료를 해야하는 상황까지 만들어졌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주사를 몇시간마다 맞으며 골골거렸던 적이 있지만 그와중에도 그림그리고 싶어서 괴로웠었어요. 성실해보이지만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림에 대해선 ㄹㅇ 딱 뭐가 떠올랐다 하면 그건 꼭 그려내고말아야한다는 그런 이상한 것은 있긴 하죠. 근데 그건 거의 손에 꼽을정도고 대부분은 집에서 그냥 유튜브보며 눕고싶다는 생각 많이하고 실제로도 타블렛을 끼고살려곤 합니다만 정확히는 돈이 걸리는 그림이 아니면 나태해지는 편입니다. 인간의 몸은 참... 물론 그 외엔 기타여가생활의 유혹에 져버리는 경우도 있죠. ㅇ
1. 인체 구도가 잘 맞는 그림 2. 그림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채색을 할수 있기 3. 나만의 개성이 눈에 보이면서 사람들에게 이목끌수 있는 그림.. 이만큼 추렸지만 진짜 많네요! 그래도 유익한 영상으로 저를 다시 관찰하는 시간이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몇년 전에 놓았던 펜을 다시 잡고 판타블렛을 구매하고 적응하기 힘들어 여러 영상을 검색하다 보게되었어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막연히 멋진 그림이 그리고싶었어요. 남들이 보았을때 우와 잘그린다! 하는 칭찬이 나올만한 그림. 하지만 그런 추상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접근하니 너무 어렵고 지루하고 남과 비교만 하게되다보니 금방 질려 펜을 놓았어요. 다시 펜을 잡게 된 계기는 제 사랑하는 반려견이 늙어 병들었기때문이에요. 열살의 나이에 아프기 시작했고 평생 지속되는 케어를 받아야하며, 아프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제약이 생겼어요. 그동안 쌓지 못한 추억이 계속 맴돌아 후회하고 자책하는 시간이 계속되다가 문득, 하지못했던 추억을 그림으로 남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원동력이 되어 펜을 잡게되었어요. 첫 목표는 강아지, 고양이를 단순하게라도 좋으니 형태를 잡고 그리고싶어요. 그 다음으로 활동감있는 동작을 그리고 근육을 공부하고. 최종적으로는 어느정도 숙달되어 남의 아이를 그려주고싶어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아이를 그려보고싶고, 제 그림으로 인해 누군가가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거보고 공부든 그림이든 뭐든 일이 되면 힘이 드는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아무리 좋아해도 엄청 그리기는 쉽지...않겠어여 🤣 저는 1. 저만의 색감을 찾고 싶어요. 파레트에사 색을 정하고 칠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2. 인체가 이상하더라도 저만의 그림체로 그릴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비율에 신경쓰면서 머리카락 한올까지 똑같이 그리게되는 저를 보게 되어서요...ㅋㅋ
저가 대학교 다니는 학생인데 게으름과 우울증이 심해서 뭐든 일에 저 자신이 바뀌지 않아 괴롭네요..... 그림 그리기가 한편 취미였는데 대학교 그리고 성인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여 "그림 그리기를 못하고 있다" 보다는 안하고 있다"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의 우울증이라고 한다면 여자친구 즉, 결혼 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저 자신이 괴롭고 점점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저의 취미-영화 시청, 독서하기, 그림 그리기 , 여행 다니기) 정말 그림을 잘 그리고 싶습니다..... 독학으로.... 어떻게 안될까요??...
보면서 현재 나의 상황과 너무 맞는것같아요..막연히 인체를 잘그리고싶다고 목표를 세웠었는데 날이 갈수록 버티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한달도 못가게되어서 현생이바쁘다는 핑계로 그림을 별로 안그리고있던도중,,영상을보고나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상덕분에 정말 많은걸 알았고 앞으로도 시간날때 영상 챙겨볼게요😆
요즘 이민을 와서 그림 그릴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잠자리도 빨리 자야 겨우 학교에 갈 수 있어서 시간이 없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 영상을 보고는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그렇게 시간이 없었나? 지금 내가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이렇게 길었나? 하구요... 오랜만에 플레너를 통해 제 일과를 적어보니, 많은 시간이 비더군요.. 앞으로는 그림에 시간을 더 투자하여야겠어요.. 앞으로 많이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이번 목표는 인체비율 맞추기!)
일곱 살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그림을 질리지도 않고 공책 빼곡히 채워가면서 그려왔는데 졸업하고 난 순간 돌아보니 미술을 전문적으로 전혀 배워보지를 않았었고 마냥 별 자료 조사도 없이 맘 가는 대로만 그려와서 내가 기본이 이렇게나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작년 4월부턴가 번아웃이 심하게 오면서 그림에 손도 안 대게 되었어요.. 그래도 올해 들어서 지인분들의 자캐도 선물로 그려드려보고 하다보니 조금씩은 의욕을 되찾으면서도 아직 자신이 없더라구요. 이미 성인이 되었고 이제 내 진로에 관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됐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정확히 무엇이 늘고 싶은지 막연하게만 정했던 게 많이 찔렸네요...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한 주 나의 일과 적기 - 아주 솔직하게 한주의 나의 일과를 대략 한시간 단위로 적어보기. 이렇게 적어보면 분명히 비는 시간이 많음. 나는 너가 원하는 방향대로 알려줄건데 두가지 방향이 있어. 선택은 너의 몫이고 나는 방법만 알려줄거야. 첫번째는 지금 일정대로 하되 너무 우울해지지 않는 방법. 두번째는 지금의 일정을 갈아엎고 그림이 늘 수 있는 방법. 이 두가지중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대신 선택에 따라 다른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됨.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아야됨. 막연한 목표는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 쉽기 때문(ex - 인물을 잘그리고 싶어요vs투시에 따라 인물을 잘 그리고 싶어요, 스토리를 잘 짜고 싶어요vs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스토리를 짜고 싶어요) 원하는 것을 한두가지로 추린다. -> 무엇을 해야되는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해본다.(ex - 배경을 투시에 맞게 잘 그리고 싶다-> 나는 투시에 대해 잘 모르니까 기초부터 쌓아야겠다. 그럼 투시에 대해 공부하기위해 책이나 영상 중 어떤 매체가 나에게 더 잘맞는가? 나는 영상이 더 재미있게 공부가 되는 것 같다.)
제가 요즘 그림을 많이 그리려고 노력중인데 다른분들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하고있거든요. 근데 다른분들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제가 그림을 그리면 너무 현타가 오고 하기싫어져요.. 머리로는 '그래도 해야해', '그래도 많이 그려야해' 이렇게 생각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제 주변에도 그림 잘그리는 친구들이 많아서 더 그래요.. 그래서 가끔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너무 귀찮고 짜증나요.. 제가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인데 진짜 그림말고는 제가 딱히 관심가지는게 없거든요.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꼭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데 해야할것은 너무 많은데 너무 자괴감 들어서 하기싫고 그래요.. 제가 멘탈도 약해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창의력도 없고.. 그러다가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됐어요. 그래서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노력해보고 안되면 포기하고 그냥 취미로만 하려구요.. 제가 마니아트님 영상을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께요!(그나저나 이 영상에서 마니아트님이 쓰고 계신 펜은 어떤펜인가요..? 연필..인가요..?)
이 댓글을 고정해 주세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으시다면 일단 그림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루에 5분씩 연습장에 낙서라도 좋으니 계속 매일매일 그려보세요 일단 그림을 습관처럼 그리시면 나중에는 습관이 저를 끌고 다닌답니다 ㅎㅎ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만약 매일 그리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분명 그림을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다양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다. 2. 참신하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3. 입체적으로 정확히 그리고 싶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만 목표를 세우는 건 참 오랜만이네요. 노력할 방향이 더 분명해져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감사해요~~
🌟클래스 101 - 아이패드 캐릭터 일러스트 수업! ✨🌟
인체 기초부터 한 장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class101.net/products/zPSdWruYjI2tbYmv5NHY
화면에 띄워서 그리는건 Airplay 하고계신건가요?? 사용하고계신 그림그리는 앱은 Adobe sketch 인가요??
@@baileybae659 돈을 내고 강의를 들으면 알려주징.
게으른 그림 독학러 찔리면서 들어왔습니다....
구연님 어서오세요~ 🤍
어머어머 나만있는게아니엿네
저도 살포시....
미투...
nado
존잘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림--ㅈ같은 그림이 그려짐-- 기분안좋아짐--그림 그릴수록 기분이 다운됨--그림그리기 싫어짐--이 악순환속에서 허우적대는중..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존잘이 되겠다는 욕심이 마음한쪽에 항상 있음...ㅋㅋㅋㅋ
헐 이거 ㄹㅇ이네요
어 뭐야 당신 내 방에 cctv달아놨어?
어우 제목보고 찔렸네...열심히 감상하고 가겠습니다...
호호홋..🌟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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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시가 들어가도 맞는 인체그리기
2. 빤짝빤짝한 채색이 어울리는 선화 그리기
이렇게까지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그림 강좌는 처음인가 같아요!!!! 다른 그림 강좌들은 다 막연해보여서 실천을 잘 못해봤는데 영상에서 알려주신것들은 다 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닷!!!!
이 영상은 저를 위한 영상이군요
1) 누군가 봤을때 '내 스타일이다'라고 하면 좋겠지만 '잘 그렸다' 할 수 있는 그림
2) 다음이 궁금해지고 계속 보고싶은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짜기
ㅎㅎㅎ원하는게 넘 많네요
원하는 게 많은 게 좋죠! 하나하나씩 해나가봐요^_^
인체포즈를 다양하게 그리고 싶어요
투시에 맞는 인물을 그리고 싶어요
만화적 표현을 상황에 맞게 쓰고싶어요
1. 인체가 맞는 그림
2. 그린 인물과 배경이 맞는 그림
3. 자연스러운 그림...
정말 하는 건 없는데 게을러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중생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영상인듯합니다.
뜨끔해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가에서부터 조금 막히네요
저 같은경우에는 현실에 부딫혀 결국 그림쪽을 포기했으면서 미련이 남아서 이건 취미로 돌린 상황이야 하면서도 여전히 잘 그리고싶더라구요 음......다른것보다 이전만큼 그림을 그릴때 더 즐거워지고싶어요
어렸을때처럼 그림에대해 비교하지 않고 그저 만족하고 즐겁게 그리고 웃으며 행복하게 그리던 어린시절의 제가 그립습니다..
우울증이 오고 나서 다른사람과 비교하게되가면서 열등감이 심해져가다보니 그림을 많이 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그리다말거나 마음에안든다고 지우고 나는 왜 못하는거야하면서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이런 실력이 낮은 저를 비난하고 좌절해했는데 그러면서 막상 연습을 꾸준히 안한것도 있었던거예요...목표는 높으면서 연습은 막상 하지도 않고 비교의 갈등에만
집중하다보니 내가 뭘위해 그림을 그리는거지?라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그것보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순간 내일해야지..했는데 한번더 (제목에도 한번) 찔리고가네욬ㅋㅋㅋㄲㅋ😂
감사합니다!😊힘이 되네요💞💕
저도 이랬어요. 그림이 취미이자 꿈일때랑 일이 되었을 때의 갭이.. 정신 나가더라고요.
여러 이유로 그림그리기 싫어ㅠㅠ 이러는 날도 생겼고 옛날 그림들 보면 참 기분이 좋고 슬퍼요.
근데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좋아서 하는 것, 그나마 잘하니까 하는 것, 그리고 일로 대하는 것은 다들 차이가 있더라고요.
어른이 돼가는 거겠죠. 나이는 이미 예전에 어른이 됐어야 하는 나이인데 여전히 힘드네요.
좋아했고 그래서 그나마 잘했기에 일로 할 때도 그 기대치가 있었는데 근본적인 마음이 흔들리니 상처가 됐달까요.
그래도 일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살아있는 이상 그리고 그림을 그리겠단 마음을 먹은 이상 그 자체도 그냥 하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나를 먼저 만족시키는 그림을 그려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왜 그림그리는 걸 즐겼는지 일이 아닌 취미로 잠깐 즐겨보는 것도 다시 친해지는 방법인 것 같아요.
@@JynnJ 감사합니다ㅜㅜ모든게 잘 풀리시길바래요😢💕🌸🌸🌸🌸🌸🌸
특히 예체능에서 재능은 크긴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그사람의 지금 당장의 실력과 결과만 보고 그 노력에 대해서는 잘 생각 못하죠. 그걸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는지... 또 어떤분야든 특출나게 타고난 재능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 에게 한사람 한사람 다 열등감을 느낀다면 내가 이 일을 좋아하고 노력할 이유가 전혀 없어져요. 그냥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시고 비교를 멈추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다른사람 그림도 너무 많이 안보는게 때로는 좋아요. 보고 자극을 받더라도 지금 내 그림에 집중하고 내그림이 어디까지이고 얼만큼 그리느냐 그럼 나는 여기서 어떻게 더 발전시킬거냐를 고민하시게 좋습니다. 자꾸 다른거 보며 내 그림을 놓치지 마세요. 내 그림을 직시하고 여기서 어떻게 더 성장할지 체크하며 나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본인은 본인 색대로 잘 그리고 있을거에요.
이십대 중반 늦은나이에 애니과 편입을 준비하는 입시생입니다 ㅠㅠ 부모님께서 돈을 지원해주시지 않으셔서 오전에 알바하고 오후에 학원갔다가 맨날 집 오면 방전돼서 뻗습니다 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충분히 개인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을텐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누워버리더라구요...입시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체력관리를 좀 하고싶네요 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계획 실천 필요 조건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못하는 부분이 정신적 육체적 스테이너 입니다. 제가 그래서 준비기간에는 과감하게 알바를 포기하고 준비에 투자하는게 그 이유입니다. 직장인들도 퇴근후에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하는건 상상을 초월하는 의지와 근성이 아니면 난이도 최상급의 과제가 됩니다. 반면 하루중 체력과 정신의 에너지를 충분히 남겨놓고 내가 진짜 준비해야하는 곳에 투자한다면 훨씬더 목표로 가기가 수월하구요.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돈버는 기간엔는 준비가 거의 어렵다고 보시고 돈을 어느정도 마련한후 그걸로 아껴서 버티면서 일은 쉬고 준비에 체력과 정신을 쏟는게 훨씬 좋습니다. 조금 벌더라도 많이 아껴쓰면 생활 할 정도는 분명 됩니다. 저도 라면 하나로 2끼 나눠먹으면서 준비해 봐서 조금 알거든요.. 여튼 말씀하신 시간에 개인공부 충분히 할수 있다는 생각은 시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걸 이뤄내는 조건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운 조건인걸 인지 하셔야 해요. 등산전 내 상태에서 그림그리는것과 정상쯤 올라갔을때 내 상태에서 그림그리는것 정도로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좀 와닿을까 싶네요. 스스로 너무 어려운 조건과 과제를 주고 자꾸 실패하며 자존감 떨어지지 마시고 좀더 준비할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목표에 좀더 집중하고 투자하시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파이팅 입니다.
하루종일 앉아있어야 하는데 게을러지지도 않고 우울해지지도 않는 그림쟁이는 없어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그림쟁이들이라면 다 한번씩 생각해본 주제라는 거죠.
일주일 일정
월요일: 선을 채운다
화요일: 선을 채운다
수요일: 선을 채운다
목요일: 선을 채운다
금요일: 선을 채운다
토/일: 논다
결론:완성 평생 못함
골익레..
누가 제 방에 CCTV달았나요~~~~~~~~~~~~
하루를 끝내고 나면 오늘은 공부도 평소보다 많이 했고 할일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최근에 타블렛을 잡은 적이 없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저의 높은 목표는 매일 매일 떠올리면서 정작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제가 보였어요. 마니님이 영상에서 해주시는 말들을 보면 모두 저에게 필요하고 도움되는 말이였어요. 올라오는 영상들을 볼때마다 느껴요.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을 알았구나.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몇백개의 영상이 있어도 다 챙겨볼게요. 😘
수영님 진심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읽을때마다 영상 만들길 잘했다싶어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요~! ☺️
비단 그림 뿐만 아니라, 많은 디자인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3D 모델러이지만, 3D 애니메이터로도 일하고 싶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기업으로 이직도 하고 싶지만,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시간에 게으름 부리고, 회사 업무때문에 못했다고 핑계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구체적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 혹은 계획을 잡았던 적이 한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유투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줬지만, 자주 보고 싶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3. 1) 한 주간의 나의 일과 적기
6:00 2) 원하는 것을 한 두가지로 추리기
맞아요 제가 첫번째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쩔수 없어서 ㅜㅜ 마음은 눈 뜨기만 하면 그림 그리고 싶은데 현실은 4살, 1살 육아에 치여서 애들 자고 겨우겨우 조금 그리고 하네요.. 지금 상황에서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림 발전에 너무 갈급하니 때때로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었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은 것이 제 선택이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지속하는거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감정을 느껴지는 그림을 그리고 아름다운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웹툰보단 일러스트 쪽이네요 ㅎㅎ 언젠가 웹툰도 도전하고 싶어요.
지속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잘하고 계신거예요~!! 정말로요.
화이팅입니다~~!!
1)누가봐도 잘 그렸고 나를 부러워하는 그림
2)반실사를 잘 그리고 싶다
3)어떤 구도든 어떤 포즈는 딱딱 잘 그리고 싶다
내일 월요일이니까 내일부터 하루 일과 정리해보고 하루에 그림 하나는 꼭 그려볼게요❤️
그림을 잘그리고 싶지만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그림그리는것이 무서워서 맨날 도피하면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위로를받고 다시 힘내볼려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제가 평생동안 몰랐었을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쓰러져서 좌절하기보다는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림을 그리려고의 준비까지가 진짜 귀찮고 계속 미루는데 그림 한번 그리기 시작하면 밤을 새서라도 4-5시간을 열정적으로 그림. 그러다가 그림 한장 완성되면 또 귀찮아짐..
이 과정을 무한반복함
우울하고 게으른 그림 독학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네요!
1) 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한 대상에 시선을 끌 수 있도록 빛을 잘 표현하고 싶어요
2)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계열의 색을 섞어쓰면서 더 풍성한 묘사를 해보고 싶어요 (특히 머리카락)
3) 투시를 공부해서 공간감이 느껴지는 배경을 그려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세 가지를 써버리게 됐네요...😂 매순간 늘었으면 싶은 점들은 많아지는데 그러다보면 욕심이 너무 앞서서 지쳐버릴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구체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하루에 그림그린 시간
하고 싶은 것
1. 털선 고치기
2. 투시에 맞춰 인체 그리기
3. 옷주름 잘 그리기
정도가 되겠네요...하고 싶은건 훨씬 많지만 일단 세가지로 적어봤는데 2, 3번은 제가 지금 하기에는 난이도가 좀 높은 것 같고...1번을 해봐야겠네요..근데 곧 기말이라 시험 끝나면 다시 이 영상 보러 와야겠어요..ㅎㅎㅋㅋ
완전 내 이야기 아니야 하고 들어왔는데 이미 다 한 것들ㅠㅠ
목표와 계획이 있어도 게을러서 하루를 날리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나의 게으름에 가슴이 옹졸해진다..
오늘 대학교에서 기말 프로젝트를 계속 미루게 되면서 결국 교수님한테 갈굼먹었네요...
참 이런 제가 싫기도 하면서도 쓸데없는 완벽주의여서 하는둥 마는둥 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격려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_^
1.투시가 들어가도 맞는 인체 그리기
2.사람들이 보고 마음에 안정을 받을 수 있는 스토리 짜기
너무 막연한 것 같군요..
해낼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어요..ㅠㅜ
유트브에서 이렇게 자신 경험으로 조언담으시는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적어도 자신은 그 조언을 시행하고 그를 극복한 위치에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림은 좋아하고 일러스트 방면으로 진로를 잡고 있기도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소설, 웹툰, 게임 등으로 대책도 없이 심심함을 달래고 있어서 다시 정신부여잡고 그림을 그린 후 완성물을 봐보면 무척이나 마음에 안들고 내가 원하는 목표까지는 하염없이 멀고 주변인들과 비교해봐도 내 실력은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은데 또 어느세엔가 수행평가 시험과 같은 것이 몰려와 주변에서 압박을 가하는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니 점점 의지를 잃어가네요...힘듭니다.
독학하다 막혀버려서 저리로 미뤄놓고 유튜브 보고있던 제게 일침이 되는 한마디군요....
특히 초반에 하신 말씀중에 낙서같은건 잘되는데 공모전 같이 힘주고 그리는 그림은 그저 그렇다는...솔직히 그거 때문에 막혀버린 것도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뚫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앞으로 잘 실천해나가봐야 되겠네요..!
명확한 시간관리와 구체적인 계획. 꼭 그림 뿐만아니라 인생에 원하는 목표가 있을때 실행하면 좋은 방법들 같네요. 졸업전시 앞두고 있는 학생인데, 자극 받고 갑니다!
목소리랑 발음 너무 좋아요!!! 아나운서인 줄
마이크를 바꾸길 잘했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영상제목부터 영상 초입의 나태하고 바쁜 실력없는 나...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에요ㅠㅠ
00:39 왼쪽 아래에 있는게 지도 그려져있는 캐리어인줄 알았어요,, 캐리어 모양의 무언가..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보고 있었네.. 이제 영상 집중하겠습니다
케이스 낀 에어팟이예요 ㅎㅎㅎ 귀엽쥬🤍
그림뿐만 아니라 살면서 필요한 이야기!
1. 한 주간 나의 일과적기
2. 원하는 것을 한두가지로 추리기
3. 그것을 얻기 위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 찾기
독학러는 아니지만 게으른 사람이라 항상 막연하게 그림 잘그리고싶다만 생각했던거 같아요!! 28살의 늦은 나이지만 게임회사 2D 캐릭터디자인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항상 잘하고싶다는 생각만하고 실질적으로 노력은 안했던거같아요! 이제서야 방향을 조금은 더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민정님 화이팅!!!!🙌🙌🙌🙌🙌
메타인지법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비록 그림 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도 적용 될 수 있는 좋은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헉.. '오늘은 꼭 101 강의 들어야지!' 다짐 했으면서 아무 것도 안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15년째인데, 어머니께서 캐릭터..그리는 걸 안 좋아하셔서 15년동안 거의 독학 하다시피 그림을 그려왔어요. 그러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뒀고요. 근데 지금 보면 꼭 그랬던 것 만은 아니었구나 싶어요. 이제와서는 너무 늦었나 싶고.. 아예 캐릭터를 그리는 쪽으로 기울기엔 앞날이 걱정되고. 이렇게 저는 또 그냥.. 포기하고 가네요. 생각할 수록 제게 너무 스트레스인지라. 결국은 또 이렇게요.
평소에 제주변 친구들이나 어린친구들 보면 저보다 더 잘그린다는거에 좌절하고
점점 게을러 져서 그림도 한동안 자료만 찾고 안그렸던거 같아요
분명 3년전만 해도 아무걱정 없이 그냥 손 가는 대로 그렸는데 지금은 뭐하나를 그려도 인체틀린게 보이면 자신에게 화가나고
이쪽업계를 직업으로 삼으려고 하니까 평소엔 그냥 나만에 그림체가 갖고싶다 였지만 어느시점부터 상업적으로 잘먹히는 그림체가 필요한게 아닐까라는 고민도 했어요
이런상황이 반복되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고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가 생겼던거 같아요
지금으론 예전만큼 걱정없이 즐겁게 그림을 그릴순 없지만 차차 예전 처럼 하루 1그림으로 즐겁게 그릴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디
아테나님 화이팅입니다✨✨✨
'그림'이란 단어 대신 자신이 하고있는 ''일''이라고 바꿔도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힘 얻고갑니다
원하는 것
1. 인체가 비뚤어지지 않고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
2. 컨셉이나 특징이 신기한 캐릭터
그리기
3. 감정이 세세하게 느껴지는 스토리
만들기
지난 일주일 일정:그림 주문 들어와서 그에따른 자잘한 자료수집 및 정확한 주문상태 확인하고 10일까지 완성한다는 자기목표를 완수함. 그 과정에서 장시간 허리를 세우고 앉아있던바람에 허리디스크의 위기가 와서 예상보다 몇시간 늦을 것 같은 추측에 잠과 밥시간을 없앤 부분도 있었습니다.
도중에 날이 덮고 더위먹어서그런가 의욕이 좀처럼 늘지않아,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잠은 포기한 상태로 씻고 그 후 작업에 몰빵했습니다.(라이브를 통해 구경하시는 분들을 마치 딴짓 안하고 잘 그리고 있나 감시하시는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팠습니다.)
거의 스케쥴이 오늘은 어디까지 그리고 어디까지 채색하고 등등이 생각의 전부였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계열의 그림이 아닌지라 그리는 것 자체는 괴로웠습니다.)
그림에 있어서 가장 원하는 것 두가지:내가 계속적으로 망상을 하면서 망상인 것들 전부를 현실로 만들어낼 순 없지만 생각에 생각을 해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또 나에게도 볼만할 것 같은 일러/만화를 그릴 수 있는 그런 창의력+덕력이 끊기지 않는 것.
하기 막막하다 느끼는 것들로부터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뚝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것 정도네요.
그림을 매번 즐겁게 그릴 수 없으니 매번 즐겁게 그릴 수 있는 방식인 두가지가 꼭 저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는 것이 제 바람이에요.
2:21 저같은 경우는 기간을 딱 정해서 그 안에 해야하는 작품은 해결하는데(과제라던가 도...) 바빠서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은 갑작스럽게 생긴 약속들이 주였어요.
가족이 이날 아니면 언제 놀러가냐 라며 갑자기 난데없이 다음날 혹은 모레 이런 가까운 시일 주말을 온종일 반납하게 되는 일이라던가. 갑자기 컴 앞이 아닌 몸을 이끌고 도와드려야하는 긴급한 돌발 일정이 생기는 경우도 은근히 있더라구요. 또는 주변 인물들로부터 연락이 오면서 매번 집에만 있으면 걱정된다며 나가놀자는 연락들 역시 그림의 시간을 깎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이 꼭 나쁜것들은 아니니까요. 그저 제 느린 손이 남들처럼 휘리릭! 하고 빨리 그릴 수 있게되었으면 좋겠어요.
목표한 일수에 맞춰야하는데 생각보다 그려야하는 그림이 저랑은 취향이 먼 계열의 피사체라면 재미도 떨어지고 머리로 계산을 하며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그런것도 막 의심가고 그러면서 작업속도가 더뎌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그 작업속도가 더뎌지니까 수면시간을 깎게되고 그러다보니 정신이 너무 피폐해져가서 죽겠어요 정말 수면도 저장했다가 원하는 때에 쓰고 밥도 원하는 때에 몰아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싶어요 ㅠ
그림을 또 집중하다보면 12시간 내내 그림을 잡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허리가 너무 아프고 육신은 참 이런저런 에러사항이 만들어져서 문제에요 ㅠㅠ
꽤 오래전엔 그림그리다가 감기에 걸리고 그러면서도 그림그리다가 지쳐나가떨어졌더니 면역력집중치료를 해야하는 상황까지 만들어졌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주사를 몇시간마다 맞으며 골골거렸던 적이 있지만 그와중에도 그림그리고 싶어서 괴로웠었어요.
성실해보이지만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림에 대해선 ㄹㅇ 딱 뭐가 떠올랐다 하면 그건 꼭 그려내고말아야한다는 그런 이상한 것은 있긴 하죠. 근데 그건 거의 손에 꼽을정도고 대부분은 집에서 그냥 유튜브보며 눕고싶다는 생각 많이하고 실제로도 타블렛을 끼고살려곤 합니다만 정확히는 돈이 걸리는 그림이 아니면 나태해지는 편입니다.
인간의 몸은 참...
물론 그 외엔 기타여가생활의 유혹에 져버리는 경우도 있죠. ㅇ
항상 그림 공책에 연필로 그리는걸 좋아했는데 아이패드 사고 나서 디지털 드로잉이 잘 안되니까 점점 우울해지고 의욕을 잃고있었는데 다시 계획해서 그려보려고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인체 구도가 잘 맞는 그림
2. 그림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채색을 할수 있기
3. 나만의 개성이 눈에 보이면서 사람들에게 이목끌수 있는 그림..
이만큼 추렸지만 진짜 많네요! 그래도 유익한 영상으로 저를 다시 관찰하는 시간이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유림님 화이팅☺️♥️♥️
1) 인체공부(근육, 뼈)를 할때 집중하기
제가 바라는것을 적어봤어요..ㅠㅠ 저는 따로 못그린다고 우울해지는것보다 하자 다짐하고 했을때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더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요..이 영상을 보고 위안을 얻었어요*^^*
마음 다잡고 화이팅!!
이 방법은 그림러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하고 싶고, 얻고 싶은게 있는 사람이라면 다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네요!
친절하시네요. 강사로서 노력하기 싫으면 때려치고 다른거 알아봐라. 이렇게 말하기 쉬운데. 실제로 대부분 뭔가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다니는 학생이 대부분이다보니.. 학생 때 그런 무책임한 말을 정말 싫어했거든요 ^^;
헐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할일 1:기초 찾아서 익히기, 2:하루 한장 이상 그리기 (애매하게 정했지만 목표를 정하고 일단 널널하게라도 이뤄지고 싶네요!!!)
동감가는 말씀 너무 감사해요 게으름 그림독학러…그림은 잘 그리고싶은데 안그리는 자신을 보면서 또 일년을 보내네요 ㅜㅠ
그림 뿐만 아니라 모든 독학러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뼈맞아서 순살된 것 같아요 ...
1. 깔끔한 선화
2. 어떤 구도로 그려도 자연스러워보이는 캐릭터
1. 내 취향인 디테일로(ex: 빈티지 소품) 꽉 채운 그림.
2. 자연스러운 인체와 다양한 구도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화이팅입니다~!!☺️
진짜 게을러서 그림이 안 느는건데 마음 한 켠에는 실력이 늘지 않는건 슬럼프 때문에 그림을 안 그릴 때가 많으니 그런거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합니다ㅠㅠ 문제는 알고 있는데도 게으름이 뇌를 지배함..
1. 상황에 맞는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
2. 인체나 옷주름 등을 현재의 그림체를 바꾸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
그림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에 포함되는 말이네요, 모든 일이든 자기 자신을 믿고(마인드 셋), 구체적인 스케줄과 반복(습관), 구체적인 목표(달성)으로 미루지 않고 지금 당장 시작한다면 최소한 어제의 나보단 발전한 자신을 마주할것 같습니다.ㅎㅎ
몇년 전에 놓았던 펜을 다시 잡고 판타블렛을 구매하고 적응하기 힘들어 여러 영상을 검색하다 보게되었어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막연히 멋진 그림이 그리고싶었어요. 남들이 보았을때 우와 잘그린다! 하는 칭찬이 나올만한 그림. 하지만 그런 추상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접근하니 너무 어렵고 지루하고 남과 비교만 하게되다보니 금방 질려 펜을 놓았어요.
다시 펜을 잡게 된 계기는 제 사랑하는 반려견이 늙어 병들었기때문이에요. 열살의 나이에 아프기 시작했고 평생 지속되는 케어를 받아야하며, 아프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제약이 생겼어요. 그동안 쌓지 못한 추억이 계속 맴돌아 후회하고 자책하는 시간이 계속되다가 문득, 하지못했던 추억을 그림으로 남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원동력이 되어 펜을 잡게되었어요.
첫 목표는 강아지, 고양이를 단순하게라도 좋으니 형태를 잡고 그리고싶어요. 그 다음으로 활동감있는 동작을 그리고 근육을 공부하고. 최종적으로는 어느정도 숙달되어 남의 아이를 그려주고싶어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아이를 그려보고싶고, 제 그림으로 인해 누군가가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거보고 공부든 그림이든 뭐든 일이 되면 힘이 드는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아무리 좋아해도 엄청 그리기는 쉽지...않겠어여 🤣
저는 1. 저만의 색감을 찾고 싶어요. 파레트에사 색을 정하고 칠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2. 인체가 이상하더라도 저만의 그림체로 그릴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비율에 신경쓰면서 머리카락 한올까지 똑같이 그리게되는 저를 보게 되어서요...ㅋㅋ
게으른 독학러....무기력해질 뻔했던 방학을 구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목표 도달이 힘들 때마다 와서 보고 의욕 충전할게요! 감사합니다
목표
1. 깔끔한 선 그리기
2. 인체비율에 맞게 반측면 전신 잘 그리기
저가 대학교 다니는 학생인데 게으름과 우울증이 심해서 뭐든 일에 저 자신이 바뀌지 않아 괴롭네요..... 그림 그리기가 한편 취미였는데 대학교 그리고 성인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여 "그림 그리기를 못하고 있다" 보다는 안하고 있다"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의 우울증이라고 한다면 여자친구 즉, 결혼 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저 자신이 괴롭고 점점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저의 취미-영화 시청, 독서하기, 그림 그리기 , 여행 다니기) 정말 그림을 잘 그리고 싶습니다..... 독학으로.... 어떻게 안될까요??...
1:마블 그림체같이 그리기
2:그림에 스토리가 보이기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진짜 위기는 이 영상을 다음에 봐야지~ 하고 좋아요 누르고 나가는겁니다.
보면서 현재 나의 상황과 너무 맞는것같아요..막연히 인체를 잘그리고싶다고 목표를 세웠었는데 날이 갈수록 버티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한달도 못가게되어서 현생이바쁘다는 핑계로 그림을 별로 안그리고있던도중,,영상을보고나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상덕분에 정말 많은걸 알았고 앞으로도 시간날때 영상 챙겨볼게요😆
화이팅!!!☺️🤍
마니님 기범이 코스터라니 귀한걸 가지고 계시네요♥
그쵸오오~ 아까워서 못쓰다가 썩힐 바엔 잘 쓰자 싶어서 쓰는 중이예요. 볼 때마다 행🤍복🤍
요즘 이민을 와서 그림 그릴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잠자리도 빨리 자야 겨우 학교에 갈 수 있어서
시간이 없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 영상을 보고는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그렇게 시간이 없었나? 지금 내가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이렇게 길었나? 하구요...
오랜만에 플레너를 통해 제 일과를 적어보니,
많은 시간이 비더군요.. 앞으로는 그림에 시간을 더 투자하여야겠어요.. 앞으로 많이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이번 목표는 인체비율 맞추기!)
뭐야 내 알고리즘... 내가 게으른 그림쟁이인 거 어떻게 알고 이런 영상을 가져왔어,,,
일곱 살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그림을 질리지도 않고 공책 빼곡히 채워가면서 그려왔는데 졸업하고 난 순간 돌아보니
미술을 전문적으로 전혀 배워보지를 않았었고 마냥 별 자료 조사도 없이 맘 가는 대로만 그려와서 내가 기본이 이렇게나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작년 4월부턴가 번아웃이 심하게 오면서
그림에 손도 안 대게 되었어요..
그래도 올해 들어서 지인분들의 자캐도 선물로 그려드려보고 하다보니
조금씩은 의욕을 되찾으면서도 아직 자신이 없더라구요.
이미 성인이 되었고 이제 내 진로에 관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됐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정확히 무엇이 늘고 싶은지 막연하게만 정했던 게 많이 찔렸네요...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 단위로 내가 한 일을 적어야지 마음 먹었는데
"내일 일어난 다음 부 터 시작해야지" 라고 생각한 제 자신을 발견했네요 (아차 싶었습니다.)
현재는 이 댓글 작성 전 노트를 꺼내서 날짜를 적어두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찔리면서 공감되서 댓글달고 튑니다..! 재밌고 열심히 그릴게요ㅠㅜ
저의 일주일 루틴은 매주 3일 최소4시간이상 그림을 그리지만…그래도 게으르다고 생각됩니다
1) sd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그리고싶어요
2) 다양한 각도로 역동적인 포즈의 캐릭터를 그리고 싶어요
지금 저한테 딱 맞는 영상이네요 .. 학원이 멀어서 다녀오는데 힘들다는 핑계로 갖다와서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새벽까지 핸드폰하고 자고 ㅋㅋㅋ 오늘 학원갔다와서 당장 바꿔봐야겠습니다 ..
1. 어떠한 사람이든 편안하게 볼수 있는 그림이 그리고 싶어요..
2. 누가봐도 저 사람이 그린거다 라고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그림이 그리고 싶어요..
태현님 화이팅 +_+ !!!!
@@mani_art8788 어흙..감사합니다..ㅠ
1 표정이 구체적인 그림
2 전체적으로 밸런스와 분위기가 잘 어울러지는 그림.
무작정 그림만 그려와서 전에 비하면 당연히 늘긴 했지만 항상 부족했는데 이 영상보고 좀 계획이 잡힌 느낌이 드네요
폴드냥이님 화이팅입니다!!! ^^
@@mani_art8788 감사합니다! ☺️
ㅂㄷㅂㄷ....손을 떨며 들어왔는데
딱히 뭐라 할말이 없어서 결국 영상 끝까지 시청함
당연한거였지만 잊고있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무엇을 잘 그리고 싶은가..
1. 인체 비율.
2. 배경.
3. 명암 표현과 질감 표현.
하 갈길이 멀다..
1.인체가 어색하지않고 역동적이게 그리고 싶다
2. 인물에 어울리는 배경을 그리고 싶다
다른거 모르겠는데 누군가 봤을 때 얘 진짜 천재다 라고 할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림에 있어서 원하는 것
1. 인물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5등신의 캐릭터를 잘 그리기 (일정하게 그리기)
2. 개성을 2등신, 3등신, 7등신의 캐릭터에도 적용해서, 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만화 그리기!
낙서퀄=각 잡고 그린 그림이 아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 주 나의 일과 적기 - 아주 솔직하게 한주의 나의 일과를 대략 한시간 단위로 적어보기. 이렇게 적어보면 분명히 비는 시간이 많음.
나는 너가 원하는 방향대로 알려줄건데 두가지 방향이 있어. 선택은 너의 몫이고 나는 방법만 알려줄거야. 첫번째는 지금 일정대로 하되 너무 우울해지지 않는 방법. 두번째는 지금의 일정을 갈아엎고 그림이 늘 수 있는 방법. 이 두가지중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대신 선택에 따라 다른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됨.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아야됨. 막연한 목표는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 쉽기 때문(ex - 인물을 잘그리고 싶어요vs투시에 따라 인물을 잘 그리고 싶어요, 스토리를 잘 짜고 싶어요vs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스토리를 짜고 싶어요)
원하는 것을 한두가지로 추린다. -> 무엇을 해야되는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해본다.(ex - 배경을 투시에 맞게 잘 그리고 싶다-> 나는 투시에 대해 잘 모르니까 기초부터 쌓아야겠다. 그럼 투시에 대해 공부하기위해 책이나 영상 중 어떤 매체가 나에게 더 잘맞는가? 나는 영상이 더 재미있게 공부가 되는 것 같다.)
이런 미술쌤이면 온라인수업 빡집중해서 볼 자신있다...ㄹㅇ
투시에 맞는 인체와 배경을 그리고 싶어요.
사람들이 보고 몰입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닷!!! ☺️✨✨🤍
1. 역동적이고 생동감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 투시, 인체 연습
2.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다
- 크로키 연습, 채색 공부
아직 초보자라 원하는 것이 너무 광범위하지만 매일 조금씩 노력해봐야겠어요! 언젠가는 제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겠죠??
물론이죠!!!!😽
어쩜 저랑 딱 맞는 제목이죠... 열심히 듣겠슴당
스스로도 찔린 마음에 반성하러 왔습니다. 그림을 배우고 싶은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겠습니다.
그림 배우는 분들께 많이 보여주세요~~! +_+
제가 요즘 그림을 많이 그리려고 노력중인데 다른분들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하고있거든요. 근데 다른분들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제가 그림을 그리면 너무 현타가 오고 하기싫어져요.. 머리로는 '그래도 해야해', '그래도 많이 그려야해' 이렇게 생각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제 주변에도 그림 잘그리는 친구들이 많아서 더 그래요.. 그래서 가끔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너무 귀찮고 짜증나요.. 제가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인데 진짜 그림말고는 제가 딱히 관심가지는게 없거든요.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꼭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데 해야할것은 너무 많은데 너무 자괴감 들어서 하기싫고 그래요.. 제가 멘탈도 약해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창의력도 없고.. 그러다가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됐어요. 그래서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노력해보고 안되면 포기하고 그냥 취미로만 하려구요.. 제가 마니아트님 영상을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께요!(그나저나 이 영상에서 마니아트님이 쓰고 계신 펜은 어떤펜인가요..? 연필..인가요..?)
화이팅입니다~~!
인생 정말 길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루하루 살아가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
영상에서 사용중인 것은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이예요~
@@mani_art8788 넵 감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하시는데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안그래도 오늘 그림 몇 시간동안 똑같은 걸 계속 다시 그려도 마음에 안들어서 현타가 심했는데 이 영상 보니 다시 마음 잡고 하고 싶어지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이끌었습니다 덕분에 잘 배워 갑니다
누가봐도 간결하고 잘 작동되는 코딩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1.내가 느끼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2.선 긋기를 좀더 유연하게 하고 싶다 (한번에 긋기)
그림러로서 들어왔는데 냅다 보이는 기범 컵받침에….. 놀랐네요
15년도 굿즈인데 ㅋㅋㅋ 넘 방가움
여기저기 샤월분들이 계시군요💙💎💙
저때 굿즈 정말 사랑해요 ㅠㅠㅠㅠ 넘 개성넘치는 게 딱 샤이니 갬성이라💙
이 댓글을 고정해 주세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으시다면 일단 그림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루에 5분씩 연습장에 낙서라도 좋으니 계속 매일매일 그려보세요 일단 그림을 습관처럼 그리시면 나중에는 습관이 저를 끌고 다닌답니다 ㅎㅎ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만약 매일 그리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분명 그림을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딱걸렸다;;
자퇴하고 놀다가 고3부터 그림 시작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잘그리는 것도 아니여서 열심히 그려도 만족이 안되고...
일기랑 플래너를 좀 써봐야겠네요!
ㅇㅏㅜㅜㅜㅜ 이런 영상 정말 너무 감사해여....사랑합니다❤️❤️❤️❤️
우아,, 영상 처음 보는데,, 자기소개 해주시는 거 스윗해,, 갬동이에여,,,☺️
☺️😘
1. 그리는 과정이 즐거운 그림 그리기.
2.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그림 그리기.
1. 다양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다.
2. 참신하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3. 입체적으로 정확히 그리고 싶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만 목표를 세우는 건 참 오랜만이네요. 노력할 방향이 더 분명해져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감사해요~~
몇몇은 제 상황의 일부를 말해주는거 같아요... 혼자 그림독학으로 포폴만들어서 제출했었는데 제가 게을러서 그런상황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려는걸 느꼈어요...
근데 프리허그 한번만 해주면 안돼요??(이러면 포폴 합격가능성 오를거같아서요.)
아... 이런 생각 이제껏 든 적 없었는데 정말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좋습니다.....
게으른 그림러 1이 공부하고 갑니당
화이팅입니다~!^^
우울하고 게으른 그림 독학러?
와 너무 완벽하게 날 설명하는 말인데....... 미치겠다
진짜 열심히 해야지.......
1) ... 졸라맨 탈출하기... ㅠㅠㅠ
2) 일단 뭐라도 그리기 시작하기!! 해보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