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34939 스스로 그 행동이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자신이 멋지다고 느끼는 것을 하면 남이 뭐라 해도 눈치 보지 않겠죠 눈치 보지 않으려고 이상한 것을 하지 말고 그냥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걸 한다면 눈치 보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포괄적 정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힘은 수사학을 사용하여 사람을 바꾸는 힘이지요. 물론 기술과 재능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혼자 정신승리하는 것보단 제 방식이 더 나을 것같습니다. 당신은 만인을 해방시킬 수 있는 정신론을 가르친다는 점에선 어떤 면에서 부처이지만, 인간 사회에서 작용하는 정당성을 너무나 간과하고 있습니다.
09:3813:3817:34 이 영상의 정수 명시적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넘길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맞춰 적용 해봐야한다. 내 상황을 놓고 자신의 잠재의식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나는 어떤 사람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라는 생각을 거듭해야 '아 그들은 사회가 만들어놓은 패러다임, 즉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이유로 좋지않은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구나' 를 깨닫고 네오처럼 깨어날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이런 명시적 설명을 듣고 순간적으로 깨달은 것 같이 느낀다해도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는 말처럼 적용하며 경험하지 않으면 깨어날 수 없다. 매트릭스에서 네오는 한번만 깨어나지만 현실에서는 계속해서 깨어있어야한다. 매트릭스는 어디든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생각, 행동들이 어디서 온것인지 계속해서 인식하며 깨어있어야 한다. 잔인하지만 이 영상도 결국 선택받은 사람들만 보게 된다. 네오가 트리니티로부터 아무리 연락을 받아도 깨어날지 말지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4:58 진짜 공감요. 이찬혁이 자기 맘대로 살기 시작했을때, 사람들이 엄청 비아냥댔는데, 저는 그 이유가 너무 잘 보였어요. 그냥 ‘쟤는 뭔데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자유롭게 살지?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딱 이거였을거에요. 키도 작고 얼굴도 평범한데. 자기 마음대로 옷 입고 그러니까 비웃고 싶은거에요. 왜냐면 자기네들은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못살거든요. 눈치라는걸 모르며, 자기 마음대로 표정 짓고,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그게 아니꼬운거죠. 왜? 자기네들은 그렇게 못사니까! 얼마나 웃겼는지. 그까짓 옷 좀 마음대로 입은게 뭐 대수라고. 정말 웃겼어요.
잘 필터링해서 내면화하세요. 내가 대단하다 믿고 내가 제일 잘낫다 생각하고 자존감 높게 사는것도 좋지만 그 '생각없는'사람이 95퍼센트라면 그들의 의견과 눈치를 아예 안보는건 나는 행복하지만 95퍼센트는 나를 이해못하거나 안좋게 볼 수 있다는얘기도 돼요. 그래도 상관없는 위치에 있다면 그래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세상은 안타깝게도 혼자 살아갈수있는곳은 아니니까요. 저는 스스로 나르시시스트라 생각할정도로 남눈치를 안본다 생각하는편이고(저의 착각일지도요) 개쌍마이웨이냐는 소리를 회사에서도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속한이상 평생 그렇게는 못살겠더라고요. 생각은 내가 제일 잘낫다 하되 진짜 아무눈치도 보지말란 얘기가 아닌건 생각해야합니다. 눈치라는 단어의 긍정적 면은 뽑아 써야돼요. 이해나 배려쯤이 되겠네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눈치는 사실 내면 깊은 곳에서 느끼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고 잠재의식 수준에서 다른사람 의견에 끌려다니지 않게된다면 흔히 '사회생활'한다고 하는 Social skill들을 사용한다고 해서 남 눈치보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난 절대 눈치 보지않을거야 라며 지나치게 개썅마이웨이의 태도를 겉으로 과시하려는 건 본인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있어서 나오는 방어기제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유학 와서 영어를 해야 하는데 제 실력에 남 눈치보며 말 못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이 영상을 보며 깨달은 건 제가 그렇게 습관이 됐다고 생각을 직접 선택하고 그렇게 살 뻔했다 입니다, 지금이라도 저도 제 아이덴티티를 잘난 사람으로 살며 하고 싶은 말, 것을 다 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너무 소중한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또 생각나는 건 질투 자체는 내 마음의 열망이다 라고 하던데… 저는 제가 질투를 하는 것들을 제가 원래 하고 싶었던 거라고 또 찾게 되겠네요! 야호! I identify my self as billionaire in teen age!
개인적으론 별로 공감은 안 되네요. 저도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편이지만, 영상 속 내용은 높은 자존감을 흉내낸 극한의 이기주의로 느껴집니다. 남 눈치를 극도로 많이 보는 사람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공황이 오는 정신적 문제를 가진 그런 사람을 옆에서 케어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찬우님과 (내용은 다르지만) 결이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았어요. 남 눈치를 안 보게 만드려고 온갖 시도를 해봤지만 2년째 실패중입니다. 심리학 서적과 정신과 지식을 탐독하며 접근해봤습니다. 역시 실패했습니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도 실패한걸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막막하더군요. 남 눈치를 안 볼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준과 천성이 다른 것을 인정해야만 해요. 저야 뭐 남 눈치 잘 안 보고, 피해 안 끼치는 선에서 할 말과 할 행동 다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만요, 누군가는 이 당연해보이는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의지박약의 문제도 아니고 지능의 문제도 아닙니다. 마이웨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색깔 없는 사람"이라고 치부해서도 안 됩니다. 그들이 자신의 삶을 지배적이고 자유선택적으로 살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할 것도 아니고 실패적인 삶이라고 업신여겨서도 안 됩니다. 그들 중 일부는 이미 자신이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으며 그것이 자신의 삶을 더 개척해나가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류가 아니라서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해주지 못했습니다. 비장애인은 색맹의 시선을 영원히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듯이, 저도 남 눈치를 보는 그들을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공부를 해서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는 있겠죠. 그렇게 저는 다름을 그저 받아들이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첨엔 제목만보고 이런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피곤해라는 댓글을 남기려고들어왔는데 정체성에 대한 설득력있고 삶의 근본까지 다가가는 모습을보고 이런 인생이 내자신이 살아가야할인생이자 모순없는 인생이아닌가 생각해보게되네요. 제 자신의 모습이 많이 부끄럽네요. 그렇게 사는사람들이 부러워서 지적하고 가르쳐들려고만 햇던거 같습니다.
이 내용은 깨달음의 의식 영역에 선사람들만이 응용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은 내가 어떤 것을 규정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안다는 것이고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은 '나' 라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는 본질의 위치를 항상 의식 할 수 있는 의식 단계에 도달한 상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너무 오래탄 나머지 자동차와 일체감을 느껴서 자동차가 자기인줄 알고 차를 고르는 법을 잊어 버리는 것 처럼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영상을 다 보면서 유대인 이야기도 나오니까 저는 뭔가 요새 넷플릭스에서 한창 떠들썩한 나는 신이다의 사이비 교주들이 생각났어요. 그 사람들은 본인이 아무리 사이비여도 수많은 사람들을 거느리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정말 선택받은 사람이다' '나는 신이 내려준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했겠죠. 그런 나쁜 사람들도 저희 같은 사람들보다 먼저 이미 눈치를 보지 않고 부정적이더라도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것을 보면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마인드셋은 그 사람을 큰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뇌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니. 저도 오늘부터 진정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용찬우 이 사람 말이 전부 다 맞다는건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선 이런 사람들이 좀 더 필요하다. 영상에서 언급된 96퍼가 아닌 사람들의 생각은 어디서든 소수자의 목소리가 된다. 나이가 더 있는 분들은 자기와 결이 맞는 사람과 살면 되지만 20대인 나는 나의 결을 지키는데 어느정도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내가 깨어있는 사람이고 남들은 생각이 없다 이런 말하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나만의 생각은 하향 평준화 되고 내 정체성은 깎여 나간다. 하지만 자기 생각을 만들줄 아는 사람들은 그 즐거움을 버리지 못하기때문에 이렇게 영상도 만들고 하면서 어떻게든 그 정체성을 만들어 간다. 여튼 내 주변에 나랑 이런 즐거움 만드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음 해서 주저리 써봤슴!
결국에 본질은 모든 사람들이 각각 자신만의 identity 를 찾아서 최대한으로 발전시키면 된다는 내용이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미디어와 주변의 세뇌로 인해, 자신의 내면의 부족함으로 인해 자신의 identity 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identity 가 주입된 사람이라는 것이구요.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identity 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자신의 identity 가 없는 보통의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기에 남들의 눈치를 볼 수 없게 된다는 영상의 제목과 귀결되는 것이네요. 어쨌든 본질은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identity 를 찾고 발전시켜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 달 전 실기 시험 때 옆자리 수험생의 방해 때문인지 미대에 예비1번으로 떨어지고 몇 주간 사람 만나는 게 힘들었어요. 입시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 선택하기로 했는데도 보는 사람마다 제 선택에 대해 잘못됐다고, 재수하라고, 네가 인생을 안 살아봐서 그렇다며 긴 얘기들을 쏟아댔는데, 그게 너무 원망스러웠거든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어요. 내가 너무 실패자같아서… 사람들은 너무 잘 살아가는데 난 아무것도 잘난 게 없는 것 같아서. 눈들이 너무 무서워서. 중학생 때도 남들 눈이 무서웠어요. 지금 다 컸는데도 무서워요. 그치만 노력해볼게요… 눈치보며 살기엔 잘못한 게 없으니까 너무 아까우니까 어깨를 피고 살아보도록 조금씩 노력을 해볼게요
제 부모님이 공무원 집안이라 공무원 가라고 계속 강요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서울 쪽 대학에 가서 더 넓은 풀의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어요. 부모님의 간섭과 강요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고요. 어느 날 부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넌 왜 이렇게 남들처럼 평범하질 못하니." 예전에 저는 이 말을 듣고 상처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극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부모님이 보아도 남들과 다른 '선택받은 아이'라는 뜻이니까요
~처럼 되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실제로 일반적이지않은 사건을 여러 겪다보면 내 정체성이 달라집니다. 경험만으로 내 자존감이 채워지고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관종이라고 말하는 의미를 다르게 표현하자면 내가 가진 색깔을 세상에 알리고싶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그렇지못한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싶어하고 나에게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거나 내가 부족한부분을 채워줄수있는 귀인을 찾으려고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죠. 부자들이 새로운 경험이나 새로운사람을 만나는데 거부감을 느끼지않는것처럼, 실제로 마음이 풍족한사람들을 여럿이 겪다보면 전보다 내 정체성에 더 자유로울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운이 좋게도 저는 제 주위에 풍족한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가진 여유로움 때문에 작은디테일에 x도 신경쓰지않게되는 사람으로 살수있게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넓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책 그리고 거리낌없이 나와 다른 많은 사람들을 겪어보세요. 분명 그건 물건으로 내 가치를 보여줄수있는 방법보다 값진 경험입니다.
오늘 영상이 전하는 메세지는 특히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내 머리속 마음속에 나를 움직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건 망상이다, 그저 꿈일 뿐이다, 말처럼만 다 되는게 어딨냐며 핀잔을 주기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중 하나만 내가 취사선택해서 그대로 움직이고 행동하기만 해도 나의 모든 삶이 변해버리는 경험을 저는 이미 해오고 있는데 말이죠. 그 누구도 나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위안을 얻는 이유는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나 혼자라는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인것 같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제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차가 저를 피해서 운전하는걸 보면서 제가 특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정도로요 ㅎㅎ 그런데 살아가다보니 사람들이 자꾸 제가 특별하지않다고 그냥 병신이라고 자꾸 그러니까 어느샌가 제가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꾸 특별해지고싶다 리는 마음으로 바뀌더군요 이 마음은 자신이 평범하다는 아이덴디티에 향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용호수님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어렀을때의 그 순수한 제 마음을요 감사합니다 제가 다시 특별한 사람이 되는데 도움을 주셔서요! :)
자기개발 영상 싫어하는데 제목보고 한번 봤다가 놀랐네요. 스스로도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들으니 와닿고 재정립이 되는 기분입니다 충격받을정도로 맞는말인듯 싶어요. 여행을 갔을 때 자유로워지는 기분은 내가 그 나라의 사람들과 나를 동일시하지않기 때문이라는 걸 생각했고 한국에서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나를 동일시하기에 눈치가 자꾸 보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 영상대로 생각을 바꾸었는데, 정말 생각이 깨어나는 기분? 극단적인 효과가 있다는 건 아니지만 마인드가 바뀌는 좋은 영상 같네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용찬우님이 말씀하신 그것은 쉽게 말하면 나를 높이고 다른사람들을 낮게 보게 되면 우월감,자신감이 생기고 눈치를 보지 않게 되고 내가 본능적이고 직관적으로 느끼는 그것을 이성을 거치지 않고 아무 제재없이 표출한다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예전에 개그우먼 장도연님께서 강연하실 때 대인공포증을 이기기 위해서 "다 ㅈ밥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근데 결국 그것의 끝은 본능만 남은 짐승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들을 낮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내가 정말 70억 인구를 내 발 아래에 둘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이 있다면, 히틀러나 전두환,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처럼 '한낱 나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은 짐승취급하며 제거해버릴겁니다. 세상을 위한다는 명목 비슷한 자기합리화에 의해서 말이죠. 결국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게 되었을 때, 실제로 내 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나 하나를 위해서 다른사람을 희생시키는거나 다름없죠. 1:27 "내가 이 상황에서 이 말을 하는게 맞는가?" 라는게 스스로를 계속 테스트 하는거라고 너무 힘든거라고 칸예의 말을 인용해서 말씀하셨죠, 사람은 원래 그렇게 스스로를 점검하며 본능을 통제하며 살아가는겁니다. 계속 테스트하고 바꾸고 고쳐나가고 정답이 무엇인지 찾는 것, 본능과 감정,감각,직관으로만 살아가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며 이성적으로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용찬우님이 말씀하신 그게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요. 그건 오히려 본능적이고 육체적인 편리함과 이익만을 위해 생각하기를 포기하는것과 같습니다. "아 몰랑~ 나는 나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자" 같은 표현만 그럴싸하게 보이는 함정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것의 필수조건이 내가 높아지고 남이 낮아져야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다른이들을 높이고 섬기며 사랑하면 눈치를 보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 자체가 정신,육체적 희생이 따르기에 굉장히 힘들죠.. 그렇지만 그게 정답이라면, 우리 모두가 몇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를 힘써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적인 생각이 드네요.
괜찮은 말이에요 이것도 어느정도 용찬우님이랑 적절히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용찬우님처럼 살았고 사회화가 되기면서 느낀거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생각해보면 잠재의식에서 폭군,망나니가 있다면 상대방기분이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겠지만 인자한 왕 배려심높은 리더 같은 잠재의식이 있다면 보다 사회성있고 상대방을 생각할줄 아는 여유가 있기 마련이죠
@@dogballoon849 이 글을 읽으시던 말던 답글은 적겠습니다. 가치관부터 다르니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저는 사람이 현재만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죽으면 無가 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과 죽음 이후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부터 엄청난 갭차이가 존재하니 견해가 다를 수 밖에요. 님이 쓰신 글에 최대한 하나하나 답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저에게 논리적 오류를 말씀하셨는데 "본인은 당신을 비하하거나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라고 글을 시작하셨는데 글을 쓰실수록 감정이 격양되신건지 "그런데도 당신이 마구 지껄이고 뇌까리는 것을 보아하니 당신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심히 의심됩니다." "본인 자신이나 알길 바랍니다." 등은 충분히 비하와 무시라고 할 만한 표현이 들어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부터 님의 이 짧은 글에서도 모순이 있습니다. 인간은 절대 완벽하지 않기에 이해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인간이 살아가는 본질적 이유를 압니까?" 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알진 못합니다. 하지만 내 쾌락과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게 아니라는 건 확신합니다. "또한 당신은 자기합리화의 위험성을 말했는데 세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감시자'라는 자연적 동화성을 가진 인간의 정체성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그러는 당신은 기적, 신비, 권위를 부정하고 삽니까? 만약에 당신이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는 세 가지 요소(기적, 신비, 권위)를 차지하기 위한 자기 자율화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상대를 높이고 섬기고 사랑해봤자 남이 내 품새나 태도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게무슨 소용입니까? 결국 상대로부터 배려, 존중, 인정, 공감을 받으려면 남이 어느정도 낮은 자세에서 나를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라면 저도 그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에 쓴 것 처럼 가치관이 다르니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어떠한 환상적이고 신비스러운 기적들 보다 훨씬 더 놀라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대로 사람이 현재만을 살아가는 존재라면 말도 안되는 짓이긴 하죠. 그 말도 안되는 짓을 목숨보다 더한 것까지 내어주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랑한다는 것이 호구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 선을 이용하려 드는 사람들이나 업신여기는 이들에겐 지혜롭게 대처해야 되는 줄로 압니다. "그러니까 나는 낮은 사람이 돼서 용찬우라는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이지. 내가 용찬우보다 높은 사람이 돼서 용찬우 씨의 말을 당신처럼 다르게 보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은 당신의 말에서 논리적 오류가 있으며 그것이 맞든 틀리든 당신 말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데 부끄럽지 않습니까?" 영상 내내 용찬우님은 '내가 높아지고 남이 낮아지는' 것에 대해 말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님은 '낮은 사람이 되어서 용찬우님을 높게' 보고 있는거면 그것도 사실 논리적 오류 아닐까요. 아니면 용찬우님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서 높게 봐야 하는건가요. 제가 말하는 낮아지는 것은 내가 낮아져서 그 사람의 모든 말을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1+1=3이라고 해도 1+1=2 인겁니다. 정답은 바뀌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사람 대 사람으로 봤을 때 내가 무언가를 더 알고있고 더 능력이 뛰어나고 가진게 많다거나, 더 나아가 윤리적인 측면에서 남들보다 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거나 해서 내가 더 높고 나은사람이라고 생각치 말고, 내가 가진 것들 중에 본투비 내가 잘나서 된 게 하나도 없으니, 혹은 다른사람이 모르는 추악한 나의 내면과 어리석은 과거들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남보다 나을게 하나 없으니 남을 더 낫게 여기라는겁니다." '용찬우씨 당신이 짐승이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라고 은근슬쩍 자신의 추정의 실체를 발뺌합니다. 솔직히 말하세요. 당신은 용찬우씨를 짐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나는 지금 내가 느끼는 것(subject feel)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신 문장이 그것을 뜻하고 있지 않습니까?" 절대 네버 결코 용찬우씨를 짐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이 순전히 나의 직관적이고 본능적인 어떠한 것을 표출하는 걸 거리낌없이 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그것은 나 개인의 정신적, 혹은 육체적 이익만을 위한 것이고, 그것에 다른 사람의 감정과 희생은 고려하지 않는 게 됩니다. 그러한 것들이 본능만 남은 짐승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말한다는 게 오해를 불러 일으켰나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님보다 혹은 용찬우님보다 저 스스로 지식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낫지 않은 사람인 것을 확신합니다. 첫 글은 단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들을 나열한 것들이고 권고식으로 마무리 하였으나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제가 평소에 이런 종류의 영상과 책을 정말 많이 보는 편인데요. 완벽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비판할 부분을 찾으려고 하면 최소 한두개씩은 꼭 나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본질적인 점만 얻어가려 하는 편입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본질은, 남 눈치 보며 사는게 싫다면 본인을 평범한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동일시 하지 말고 특별한사람 혹은 선택받은 사람이라 여기며 살자. 라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이런 영상을 본다고해서 한순간에 남눈치 안보고 살거나 의식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아 이렇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도 있구나. 내가 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생각인데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라고 느낀 사람들이 많다면, 그래서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작게나마 그런 의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분야에 능력이나 지식이 부족하면 그 분야에 대해서 의논할 때 자신감이 없어지는 거는 당연할 텐데 이럴때도 적절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상태로 나아가야 하는 건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이덴티티을 갖출려면 능력이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실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조건 없이 일단 아이덴티티를 갖추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할까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아이덴티티]와 [능력 또는 지식]은 별개의 것입니다.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 없을 뿐이죠. "능력 또는 지식이 있어야 아이덴티티를 갖출 수 있는 게 아니냐?"라는 물음부터가 아이덴티티에 대해 깊게 오해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덴티티를 자신감과 동일시하고, 아이덴티티를 갖추라는 말을 단순히 속된 말로 '근자감'을 가지라는 말로 받아들이신 건 아닌가요.
세상이 정해준 잣대 보다, 내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나를 어떻게 정의짓느냐로 identity를 정해봐라. 그렇다면 그 identity는 남들과는 다른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남들 눈치볼 필요 없고 나는 멋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여기서 저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내 가치관대로 행하는 것이 옳을 때가 있지만, 분명히 내 가치관과 상대방의 가치관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때는 어떻게 해결해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눈치를 너무 볼 필요는 없지만, 눈치를 봐야하는 것은 분명히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생각에만 너무 사로잡혀 있으면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다가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경우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그 아이덴티티를 잘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상을 다 보지 않았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댓글 남겨보자면 제가 가끔 민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나 환경일 때, ‘어차피 저 사람들 10년뒤에 나 기억 못 해 ㅋㅋㅋㅋ’ 이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예전에 한 EBS(확실하진 않네요😅) 같은 곳에서 실험했을 때 아무리 튀는 티셔츠를 입어도 나중에 그 사람을 목격할 수 있는 사람들을 통해 조사했을 때, 그 사람을 인지한 확률은 현저히 적더라구요. 그 때 느꼈습니다. 아! 타인한테 정말 관심이 없구나 😂 그게 위안이 되면 저를 족쇄에서 벗어나게 해주더군요 ㅎㅎ
’평범한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평범한 사람. 즉, 내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겠으면 너는 평범하고 생각을 의탁하는 사람이다. 확실히 영상을 찍는 재능이 있다는 말에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런식의 말을 들으면 다른 생각을 가졌던 사람도 평범한 사람의 틀에 갇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비범한 사람’ 진영으로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느끼죠 ”자신을 최고의 상태와 동일시하라“ 메세지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신저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냥 인생은 각자가 사는거고 그 각자가 사는 개인 고유한 삶의 아이텐티티를 자신이 원하는 상태와 수준으로 맞추고 살면됨. 사람들은 자기가 다 아는듯이 평가하고 떠들어대도 사실은 자신의 주관적 생각일 뿐이고, 실상은 남에게 그닥 관심없음 이걸 알게되면 눈치볼게 없음 물론 범법행위는 하지 않는 한에서.
사고하지 않는 사람들이 95%일 것이라는 명제에 매우 동의합니다. 이런 precious한 영상을 소비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도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사색을 즐기고 가치있는 삶을 탐구하는 사람들의 기본 전제조건이 이런 고상한 아이덴티티와 거기서 나오는 자존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인간관계에서 공허함을 느꼈는데, 왕들도 다 이런 공허함을 느꼈겠죠 :)
여러분 반드시 최대한 많은 분야에서 탁월해지세요. 그것이 탁월하고 구분된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지름길입니다. 억지로 아이덴티티를 설정하려고 애쓰지도 마세요. 탁월해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하루에 조금도 시간을 정직하게 쓰지 않거든요. 이걸 깨닫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한 분야에서 탁월함을 획득하는데 1~2년이면 충분합니다.
‘인간은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는 개체를 욕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 영상을 다시 찾아보는데 용호수는 정말 클래식한 지식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10개월 전에 볼 때랑 지금 볼 때랑 느끼는 것이 또 다르다. ‘동일시’라는 표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대체 불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용호수가 있어서 행복하다.
남의 눈치를 안보고 남의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영상을 찍는 그는 실로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이 아닐까. 그는 남의 눈치와 신경을 무시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하였다. 남들의 시선을 외면하기 위해 선택받았다는 아이덴티티를 자신에게 부여하였고 거기에 나는 유대인을 존경하니까 라는 이유를 붙였다. 그의 성격과 말투 행동은 그런 스스로에게 부여한 아이덴티티에 의해서 이뤄진다. 당연한 것이다 한 사람은 자신이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존재니까. 하지만 아이덴티티라는 것 자체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질 수 밖에 없다. 아이덴티티라는 것이 과연 우리 삶에 필수적인 것일까? 한 인간은 아이덴티티라는 개념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 아이덴티티는 마치 소설 속 한 인물에 대한 설명과 같은 것이 아닐까. 아이덴티티는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나 정작 그 아이덴티티라는 것에 갇혀 살아가는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남들의 신경이라는 것을 테제로 하나의 안티테제를 만들어낸 그는 과연 눈치에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진 것일까? 나는 정말 궁금하다 어디 무인도에 그를 떨궈놓더라도 이 영상에서와 똑같이-혹 내가 관찰한 연극적인 몸짓이 그의 평상시의 모습이 아니라면 평상시 그대로 거기서도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할 것인지 말이다.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원숭이의 상태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가장 깊은 수준의 자유는 야생동물 수준의 생각도 하지 않고 몸이 가는대로 사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디오게네스가 그렇게 살았었죠. 하지만 인간사회의 기준에서 남 눈치 보고 살지 않는 수준의 말을 해주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컨텐츠 흡입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유읽남 콘텐츠 좋아하는데 이와 다르게 화자 1인이 새로운 방식으로 법을 설파하네요. 멋짐. 요새 화석화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습니다. 대중과 동일시 하지마라.새로운 용어로 접근하는게 이렇게 표현되는 거군요. 용어 개념은 사고 체계를 가진 인간에게 엄청난 무기로 나를 찌를 수도, 나를 조각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지금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오 뭔가 동지를 만난 느낌👍👍 다시한번 내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이런 유연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존나 많아야 되는데 아쉽다 뭔가 지금 말이 잘 안나오는데 , 영상보면서 뭔가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선구자를 만나 한수 더 배운느낌입니다 ㅋㅋ 그리고 한층더 나만의 고유한 긍정적인 정체성을 살리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짙어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계속 돌려봐야겠음 ㅋㅋ 👍👍👍
원래부터 나는 다른 사람과는 약간 결이 다르고 또 내가 엄청나게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특히 요즘 더 나는 사회를 이롭게 할 능력을 지닌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견고해지고 있었는데 어떻게 타이밍이 좀 맞은 건지 이끌려진 건지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매우 흥미롭고 좀 신이 나네요 그리고 남들 또한 무한한 세계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고를 수 있다는 말도 굉장히 재밌고 좋구요
I identify myself as a 섹시다이너마이트❤
쥰나섹시하긴해
@@cpa34939 스스로 그 행동이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자신이 멋지다고 느끼는 것을 하면 남이 뭐라 해도 눈치 보지 않겠죠 눈치 보지 않으려고 이상한 것을 하지 말고 그냥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걸 한다면 눈치 보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cpa34939눈치를 보지말란거지 범죄를 당당히 하란게 아닙니다
그건 경범죄에 해당됩니다
저는 그냥 포괄적 정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힘은 수사학을 사용하여 사람을 바꾸는 힘이지요. 물론 기술과 재능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혼자 정신승리하는 것보단 제 방식이 더 나을 것같습니다. 당신은 만인을 해방시킬 수 있는 정신론을 가르친다는 점에선 어떤 면에서 부처이지만, 인간 사회에서 작용하는 정당성을 너무나 간과하고 있습니다.
@@user-jt9mu6uj2e 약자는 약하기 때문에 착취당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강자에게 있어서 약자가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당신이 원하는 해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9:38 13:38 17:34
이 영상의 정수
명시적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넘길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맞춰 적용 해봐야한다.
내 상황을 놓고
자신의 잠재의식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나는 어떤 사람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라는 생각을 거듭해야
'아 그들은 사회가 만들어놓은 패러다임,
즉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이유로
좋지않은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구나'
를 깨닫고 네오처럼 깨어날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이런 명시적 설명을 듣고
순간적으로 깨달은 것 같이 느낀다해도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는 말처럼 적용하며 경험하지 않으면
깨어날 수 없다.
매트릭스에서 네오는 한번만 깨어나지만
현실에서는 계속해서 깨어있어야한다.
매트릭스는 어디든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생각, 행동들이
어디서 온것인지 계속해서 인식하며
깨어있어야 한다.
잔인하지만 이 영상도 결국
선택받은 사람들만 보게 된다.
네오가 트리니티로부터 아무리 연락을 받아도
깨어날지 말지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4:58 진짜 공감요. 이찬혁이 자기 맘대로 살기 시작했을때, 사람들이 엄청 비아냥댔는데, 저는 그 이유가 너무 잘 보였어요. 그냥 ‘쟤는 뭔데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자유롭게 살지?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딱 이거였을거에요.
키도 작고 얼굴도 평범한데. 자기 마음대로 옷 입고 그러니까 비웃고 싶은거에요.
왜냐면 자기네들은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못살거든요. 눈치라는걸 모르며, 자기 마음대로 표정 짓고,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그게 아니꼬운거죠. 왜? 자기네들은 그렇게 못사니까!
얼마나 웃겼는지. 그까짓 옷 좀 마음대로 입은게 뭐 대수라고. 정말 웃겼어요.
@@user-fz7ow2gr5v 그럼 뭐임?
@서동준 그 이유 맞음ㅋㅋ
@@Agingg 병먹금하세요
그건 ㄹㅇ 오글거려서임ㅋㅋㅋㅋㅋ
뭣도 없는 애가 자유롭게 사니 그냥 우스운거임. 자유롭건말건 그런이유가아님. ㅋㅋㅋ
적당히 걸러서 차용하면 ㅈㄴ좋을 영상이긴 하네 ㄹㅇ 와...
상당히 좋은내용이네요.
솔직한 감상: 남잔데도 잘다듬은 눈썹, 관리한 피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쓴 패션, 성형한것같은 코. 남 시선의식 보통남자보다 더 많이하는거같은디.ㅋㅋㅋㅋ
잘났으니까
20대 애들 혹하겠다 싶네ㅋㅋㅋ정말중요한건저게아닌데😂😂
Extraordinary...!
❤
잘 필터링해서 내면화하세요. 내가 대단하다 믿고 내가 제일 잘낫다 생각하고 자존감 높게 사는것도 좋지만 그 '생각없는'사람이 95퍼센트라면 그들의 의견과 눈치를 아예 안보는건 나는 행복하지만 95퍼센트는 나를 이해못하거나 안좋게 볼 수 있다는얘기도 돼요. 그래도 상관없는 위치에 있다면 그래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세상은 안타깝게도 혼자 살아갈수있는곳은 아니니까요. 저는 스스로 나르시시스트라 생각할정도로 남눈치를 안본다 생각하는편이고(저의 착각일지도요) 개쌍마이웨이냐는 소리를 회사에서도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속한이상 평생 그렇게는 못살겠더라고요. 생각은 내가 제일 잘낫다 하되 진짜 아무눈치도 보지말란 얘기가 아닌건 생각해야합니다. 눈치라는 단어의 긍정적 면은 뽑아 써야돼요. 이해나 배려쯤이 되겠네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눈치는 사실 내면 깊은 곳에서 느끼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고 잠재의식 수준에서 다른사람 의견에 끌려다니지 않게된다면 흔히 '사회생활'한다고 하는 Social skill들을 사용한다고 해서 남 눈치보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난 절대 눈치 보지않을거야 라며 지나치게 개썅마이웨이의 태도를 겉으로 과시하려는 건 본인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있어서 나오는 방어기제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눈치를 안보는것과 사회성이 없는것은 다르답니다~
저도 이거 동감 제가 최고라고 살아왔고 마이웨이로 살았는데 주위 평판은 재수없다는 소리만 들림 ㅋㅋㅋ
어느정도 강약 조절이 필요한거같습니다
전에 봤는데 오늘 다시 두번 연속 시청했어요 미치게 좋은 영상입니다 와아 멋지다
용호수 볼때마다 느끼는게 특유의 알파메일 향기가 그득함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의견 낼때 자신감, 남 눈치보지 않는 거 같은 느낌들
유학 와서 영어를 해야 하는데 제 실력에 남 눈치보며 말 못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이 영상을 보며 깨달은 건 제가 그렇게 습관이 됐다고 생각을 직접 선택하고 그렇게 살 뻔했다 입니다, 지금이라도 저도 제 아이덴티티를 잘난 사람으로 살며 하고 싶은 말, 것을 다 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너무 소중한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또 생각나는 건 질투 자체는 내 마음의 열망이다 라고 하던데… 저는 제가 질투를 하는 것들을 제가 원래 하고 싶었던 거라고 또 찾게 되겠네요! 야호! I identify my self as billionaire in teen age!
@@JacquelineKrakowski 님은 가정교육 독학하고오세요
@@JacquelineKrakowski ㅋㅋㅋㅋ멍청해서 알아듣지도 못하네
' 나는 내가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라는 말을 듣고 웃음이 터졌습니다.
순수하게 기뻐서 그랬어요. 내가 최고야!! 라고 하는 사람은 언제나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뒷통수 한 대 맞은 것 같이 얼얼하네요. 좁디좁은 마음의 그릇은 결국 내 자신의 쓰레기 같은 선택에서 비롯되었었다는 걸 느끼고 갑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나는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공감은 안 되네요. 저도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편이지만, 영상 속 내용은 높은 자존감을 흉내낸 극한의 이기주의로 느껴집니다.
남 눈치를 극도로 많이 보는 사람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공황이 오는 정신적 문제를 가진 그런 사람을 옆에서 케어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찬우님과 (내용은 다르지만) 결이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았어요. 남 눈치를 안 보게 만드려고 온갖 시도를 해봤지만 2년째 실패중입니다. 심리학 서적과 정신과 지식을 탐독하며 접근해봤습니다. 역시 실패했습니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도 실패한걸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막막하더군요.
남 눈치를 안 볼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준과 천성이 다른 것을 인정해야만 해요. 저야 뭐 남 눈치 잘 안 보고, 피해 안 끼치는 선에서 할 말과 할 행동 다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만요, 누군가는 이 당연해보이는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의지박약의 문제도 아니고 지능의 문제도 아닙니다. 마이웨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색깔 없는 사람"이라고 치부해서도 안 됩니다. 그들이 자신의 삶을 지배적이고 자유선택적으로 살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할 것도 아니고 실패적인 삶이라고 업신여겨서도 안 됩니다. 그들 중 일부는 이미 자신이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으며 그것이 자신의 삶을 더 개척해나가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류가 아니라서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해주지 못했습니다. 비장애인은 색맹의 시선을 영원히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듯이, 저도 남 눈치를 보는 그들을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공부를 해서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는 있겠죠.
그렇게 저는 다름을 그저 받아들이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타인을 바꾸려는 시도자체가 잘못이 아니었을까요
영상을 눈으로 안보고 발로봤노?
취지는 딴 데 있는데
동문서답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웬 창작 소설을 한편 써놨네ㅋㅋㅋㅋ
@@김수민-d6b4h 오펜시브
이상향을 나아갈 때 나의 책상부터 치우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너의 정체성이에요. 감사해요.
정말 동감합니다. 최근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눈치보는게 거의 사라졌습니다.
나 자신을 찾아가면서, 점점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은 제 아이덴티티를 변화시켰습니다.
해외 거주하거나 자주 다니는 사람들 중에 자신을 인종차별 피해자라고 자신을 규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남 눈치 많이 봐서 영상이든 책이든 많이 찾아봤는데 이영상만큼 도움된적은 없었어요 그만큼 내용이 정말 좋아요
첨엔 제목만보고 이런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피곤해라는 댓글을 남기려고들어왔는데 정체성에 대한 설득력있고 삶의 근본까지 다가가는 모습을보고 이런 인생이 내자신이 살아가야할인생이자 모순없는 인생이아닌가 생각해보게되네요. 제 자신의 모습이 많이 부끄럽네요. 그렇게 사는사람들이 부러워서 지적하고 가르쳐들려고만 햇던거 같습니다.
이 내용은 깨달음의 의식 영역에 선사람들만이 응용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은 내가 어떤 것을 규정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안다는 것이고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은 '나' 라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는 본질의 위치를 항상 의식 할 수 있는 의식 단계에 도달한 상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너무 오래탄 나머지 자동차와 일체감을 느껴서 자동차가 자기인줄 알고 차를 고르는 법을 잊어 버리는 것 처럼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영상을 다 보면서 유대인 이야기도 나오니까 저는 뭔가 요새 넷플릭스에서 한창 떠들썩한 나는 신이다의 사이비 교주들이 생각났어요. 그 사람들은 본인이 아무리 사이비여도 수많은 사람들을 거느리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정말 선택받은 사람이다' '나는 신이 내려준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했겠죠. 그런 나쁜 사람들도 저희 같은 사람들보다 먼저 이미 눈치를 보지 않고 부정적이더라도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것을 보면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마인드셋은 그 사람을 큰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뇌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니. 저도 오늘부터 진정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어릴적 부터 내가 왜 남 눈치 안봤는지, 어른들에게 별나다고 꾸중 들었는지, 친구들에게 별종이란 소리 들었는지, 그럼에도 나의 앞가림 누구보다 잘 하고 항상 깨어있고 모든 자극에 열려있는지, 왜 열등감을 느끼지않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영상.
@서동준 그렇게 루저로 생각하길 아이덴티파이 한 당신에게 긍휼과 축복을
@서동준 남들보다 뒤처진걸 부정하는 일은 얼마나 힘들까… 힘내세용
@서동준 동준아 아직도 남 시샘하고 사니? 파이팅ㅜ
@@Agingg그걸 시샘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완벽하네
용찬우 이 사람 말이 전부 다 맞다는건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선 이런 사람들이 좀 더 필요하다. 영상에서 언급된 96퍼가 아닌 사람들의 생각은 어디서든 소수자의 목소리가 된다. 나이가 더 있는 분들은 자기와 결이 맞는 사람과 살면 되지만 20대인 나는 나의 결을 지키는데 어느정도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내가 깨어있는 사람이고 남들은 생각이 없다 이런 말하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나만의 생각은 하향 평준화 되고 내 정체성은 깎여 나간다.
하지만 자기 생각을 만들줄 아는 사람들은 그 즐거움을 버리지 못하기때문에 이렇게 영상도 만들고 하면서 어떻게든 그 정체성을 만들어 간다. 여튼 내 주변에 나랑 이런 즐거움 만드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음 해서 주저리 써봤슴!
십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난 니들과 달라 라는 마음으로 살았지만 제자리를 맴도는 1인 입니다. 오늘 이 영상으로 다시 자극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게요...공감했다고 하기 미안한데 그래도 공감되네요 ㅎㅎㅎ
“왜 저 사람은 당당하게 자기가 선택받은 거 처럼 행동하지?” 타인의 잠재무의식을 꿰뚫는 말이네요 ㅎㅎ
백성 민의 한자 뜻 풀이 충격이네요
"오로지 죽은 것만 평등하다"
진짜 훌륭한 렉쳐입니다 용호수님 ❤
찬우님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흠.. 그런대 남의 눈치와 세상이 정해놓은 외모기준때문에 성형을 좀 과하게 하지는 않으셨나요?
차림새며.. 말투며.. 주변 신경 꽤나 많이 쓰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ㅋㅋㅋㅋ나도 이 생각했는데
@@동망치 외모를 사회의 기준에 맞춰서 만족감이 생긴다면 그게 바로 이 영상에서 꼬집는 문제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평생 ㅈ그지로 살아갈 루저마인드가 많네
루저파티다 야호!!!!~~~~~
제발 더 많아져라 루저들
돈은 그 사람들이 벌어다주니까 그런거아닐까요 ㅎㅎ? 가장 손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수있는 방법이니까요.
우와 멋집니다.... 새로운 인사이트.. 놀랍습니다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이덴티티를 정해놓고 "나는 누구다"라고 생각하고 사는것은 어떤 역할극에 심취해서 살아가는 감옥같은 삶을 사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다"라는 환상의 자아를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사시길
결국에 본질은 모든 사람들이 각각 자신만의 identity 를 찾아서 최대한으로 발전시키면 된다는 내용이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미디어와 주변의 세뇌로 인해, 자신의 내면의 부족함으로 인해 자신의 identity 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identity 가 주입된 사람이라는 것이구요.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identity 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자신의 identity 가 없는 보통의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기에 남들의 눈치를 볼 수 없게 된다는 영상의 제목과 귀결되는 것이네요. 어쨌든 본질은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identity 를 찾고 발전시켜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 달 전 실기 시험 때 옆자리 수험생의 방해 때문인지 미대에 예비1번으로 떨어지고 몇 주간 사람 만나는 게 힘들었어요. 입시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 선택하기로 했는데도 보는 사람마다 제 선택에 대해 잘못됐다고, 재수하라고, 네가 인생을 안 살아봐서 그렇다며 긴 얘기들을 쏟아댔는데, 그게 너무 원망스러웠거든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어요. 내가 너무 실패자같아서… 사람들은 너무 잘 살아가는데 난 아무것도 잘난 게 없는 것 같아서. 눈들이 너무 무서워서. 중학생 때도 남들 눈이 무서웠어요. 지금 다 컸는데도 무서워요. 그치만 노력해볼게요… 눈치보며 살기엔 잘못한 게 없으니까 너무 아까우니까 어깨를 피고 살아보도록 조금씩 노력을 해볼게요
오늘 영상 첨 보는데 너무 좋아요!!청자켓 줠라 이쁘네요
상대방에 대한 반응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그 정도까지 해서 표현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행하는 것도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경험과 생각으로 멋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되지도 않은 경험과 생각이 꼭 가치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게 눈치 보는 걸 풀어쓰신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lia_day_ 가치 없다는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본인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감당 못할 결과를 만드는 행동을 함부로 하진 말자는 얘기죠.
그 사람과 주변 사람들의 장기적 유익을 위해서요
기분업 되게 만들어 주시는 용찬우님~ 진짜진짜 좋은 일 하시네요^--^
장소 옮겨가면서 카메라 설치한 생각하니까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욕망=능력이라고 한 나폴레온 힐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내기 욕망하는 분야에선 진짜 최고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달립니다
"평범한것도 어려운거야"라는 말을 부모에게 들으며 살아왔다. 매번들을 떄마다 의구심이 들었다. 평범하게 살면 재미없는데..
이젠 그런말을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의심하고 생각하고 깨달았으니
제 부모님이 공무원 집안이라 공무원 가라고 계속 강요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서울 쪽 대학에 가서 더 넓은 풀의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어요. 부모님의 간섭과 강요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고요. 어느 날 부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넌 왜 이렇게 남들처럼 평범하질 못하니." 예전에 저는 이 말을 듣고 상처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극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부모님이 보아도 남들과 다른 '선택받은 아이'라는 뜻이니까요
11:03 용찬우님의 반전매력🤣 상상 못했는데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갑니다.
~처럼 되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실제로 일반적이지않은 사건을 여러 겪다보면 내 정체성이 달라집니다.
경험만으로 내 자존감이 채워지고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관종이라고 말하는 의미를 다르게 표현하자면 내가 가진 색깔을 세상에 알리고싶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그렇지못한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싶어하고 나에게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거나 내가 부족한부분을 채워줄수있는 귀인을 찾으려고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죠.
부자들이 새로운 경험이나 새로운사람을 만나는데 거부감을 느끼지않는것처럼, 실제로 마음이 풍족한사람들을 여럿이 겪다보면 전보다 내 정체성에 더 자유로울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운이 좋게도 저는 제 주위에 풍족한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가진 여유로움 때문에 작은디테일에 x도 신경쓰지않게되는 사람으로 살수있게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넓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책 그리고 거리낌없이 나와 다른 많은 사람들을 겪어보세요. 분명 그건 물건으로 내 가치를 보여줄수있는 방법보다 값진 경험입니다.
진짜 멋있다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서 봤는데 너무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영상은 맞말임
오늘 영상이 전하는 메세지는 특히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내 머리속 마음속에 나를 움직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건 망상이다, 그저 꿈일 뿐이다, 말처럼만 다 되는게 어딨냐며 핀잔을 주기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중 하나만 내가 취사선택해서 그대로 움직이고 행동하기만 해도 나의 모든 삶이 변해버리는 경험을 저는 이미 해오고 있는데 말이죠. 그 누구도 나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위안을 얻는 이유는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나 혼자라는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인것 같네요.
좀 봐라..
저는 어렸을때부터 제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차가 저를 피해서 운전하는걸 보면서 제가 특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정도로요 ㅎㅎ 그런데 살아가다보니 사람들이 자꾸 제가 특별하지않다고 그냥 병신이라고 자꾸 그러니까 어느샌가 제가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꾸 특별해지고싶다 리는 마음으로 바뀌더군요 이 마음은 자신이 평범하다는 아이덴디티에 향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용호수님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어렀을때의 그 순수한 제 마음을요 감사합니다 제가 다시 특별한 사람이 되는데 도움을 주셔서요! :)
요즘 행보때문에 안타깝다 생각하고 영상을 처음 보게 됐는데 똑똑하고 잘난부분도 있다고 생각이드네 화이팅하시길 이것저것 생각하게되는 영상인듯
미디어에서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어렵다.'라는 개념을 내보내는 이유가 평범도 사치고 그 이하로 살게끔 대중들의 정체성을 형성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스스로 생각하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용찬우님 메시지에 띵하고, 님 메시지에 한번 더 띵하고 갑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어렵단 메시지를 던짐으로서 특별이 아닌 평범한 삶이 목표인 것 마냥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하는 느낌이 드네요
와 이거다. 통찰 있으신 분.
@@ohhu5148약간 문맥 이해 능력이 딸리시는 듯
오....
와! 넘 좋은 내용이에요!!!
자기개발 영상 싫어하는데 제목보고 한번 봤다가 놀랐네요.
스스로도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들으니 와닿고 재정립이 되는 기분입니다
충격받을정도로 맞는말인듯 싶어요.
여행을 갔을 때 자유로워지는 기분은 내가 그 나라의 사람들과 나를 동일시하지않기 때문이라는 걸 생각했고
한국에서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나를 동일시하기에 눈치가 자꾸 보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 영상대로 생각을 바꾸었는데, 정말 생각이 깨어나는 기분? 극단적인 효과가 있다는 건 아니지만
마인드가 바뀌는 좋은 영상 같네요.
혹시 여행을 어느 나라로 갔다오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제 바로 멤버쉽 가입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D
15:04 에 말 중 범인을 뜻하는 범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평범을 뜻하는 범이 아닌 범할 범 입니다.
凡人 검색 ㄱㄱ
머리를 탁 한대 맞은듯한 얼얼함
매일 하루 몇번씩 반복해서 보게됨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용찬우님이 말씀하신 그것은 쉽게 말하면 나를 높이고 다른사람들을 낮게 보게 되면 우월감,자신감이 생기고 눈치를 보지 않게 되고 내가 본능적이고 직관적으로 느끼는 그것을 이성을 거치지 않고 아무 제재없이 표출한다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예전에 개그우먼 장도연님께서 강연하실 때 대인공포증을 이기기 위해서 "다 ㅈ밥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근데 결국 그것의 끝은 본능만 남은 짐승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들을 낮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내가 정말 70억 인구를 내 발 아래에 둘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이 있다면, 히틀러나 전두환,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처럼 '한낱 나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은 짐승취급하며 제거해버릴겁니다. 세상을 위한다는 명목 비슷한 자기합리화에 의해서 말이죠. 결국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게 되었을 때, 실제로 내 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나 하나를 위해서 다른사람을 희생시키는거나 다름없죠. 1:27 "내가 이 상황에서 이 말을 하는게 맞는가?" 라는게 스스로를 계속 테스트 하는거라고 너무 힘든거라고 칸예의 말을 인용해서 말씀하셨죠, 사람은 원래 그렇게 스스로를 점검하며 본능을 통제하며 살아가는겁니다. 계속 테스트하고 바꾸고 고쳐나가고 정답이 무엇인지 찾는 것, 본능과 감정,감각,직관으로만 살아가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며 이성적으로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용찬우님이 말씀하신 그게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요. 그건 오히려 본능적이고 육체적인 편리함과 이익만을 위해 생각하기를 포기하는것과 같습니다. "아 몰랑~ 나는 나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자" 같은 표현만 그럴싸하게 보이는 함정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것의 필수조건이 내가 높아지고 남이 낮아져야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다른이들을 높이고 섬기며 사랑하면 눈치를 보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 자체가 정신,육체적 희생이 따르기에 굉장히 힘들죠.. 그렇지만 그게 정답이라면, 우리 모두가 몇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를 힘써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적인 생각이 드네요.
괜찮은 말이에요
이것도 어느정도 용찬우님이랑
적절히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용찬우님처럼 살았고
사회화가 되기면서 느낀거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생각해보면 잠재의식에서
폭군,망나니가 있다면
상대방기분이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겠지만
인자한 왕 배려심높은 리더
같은 잠재의식이 있다면
보다 사회성있고 상대방을 생각할줄 아는
여유가 있기 마련이죠
@@dogballoon849 이 글을 읽으시던 말던 답글은 적겠습니다. 가치관부터 다르니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저는 사람이 현재만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죽으면 無가 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과 죽음 이후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부터 엄청난 갭차이가 존재하니 견해가 다를 수 밖에요. 님이 쓰신 글에 최대한 하나하나 답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저에게 논리적 오류를 말씀하셨는데 "본인은 당신을 비하하거나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라고 글을 시작하셨는데 글을 쓰실수록 감정이 격양되신건지 "그런데도 당신이 마구 지껄이고 뇌까리는 것을 보아하니 당신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심히 의심됩니다." "본인 자신이나 알길 바랍니다." 등은 충분히 비하와 무시라고 할 만한 표현이 들어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부터 님의 이 짧은 글에서도 모순이 있습니다. 인간은 절대 완벽하지 않기에 이해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인간이 살아가는 본질적 이유를 압니까?" 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알진 못합니다. 하지만 내 쾌락과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게 아니라는 건 확신합니다. "또한 당신은 자기합리화의 위험성을 말했는데 세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감시자'라는 자연적 동화성을 가진 인간의 정체성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그러는 당신은 기적, 신비, 권위를 부정하고 삽니까? 만약에 당신이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는 세 가지 요소(기적, 신비, 권위)를 차지하기 위한 자기 자율화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상대를 높이고 섬기고 사랑해봤자 남이 내 품새나 태도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게무슨 소용입니까? 결국 상대로부터 배려, 존중, 인정, 공감을 받으려면 남이 어느정도 낮은 자세에서 나를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라면 저도 그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에 쓴 것 처럼 가치관이 다르니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어떠한 환상적이고 신비스러운 기적들 보다 훨씬 더 놀라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대로 사람이 현재만을 살아가는 존재라면 말도 안되는 짓이긴 하죠. 그 말도 안되는 짓을 목숨보다 더한 것까지 내어주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랑한다는 것이 호구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 선을 이용하려 드는 사람들이나 업신여기는 이들에겐 지혜롭게 대처해야 되는 줄로 압니다. "그러니까 나는 낮은 사람이 돼서 용찬우라는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이지. 내가 용찬우보다 높은 사람이 돼서 용찬우 씨의 말을 당신처럼 다르게 보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은 당신의 말에서 논리적 오류가 있으며 그것이 맞든 틀리든 당신 말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데 부끄럽지 않습니까?" 영상 내내 용찬우님은 '내가 높아지고 남이 낮아지는' 것에 대해 말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님은 '낮은 사람이 되어서 용찬우님을 높게' 보고 있는거면 그것도 사실 논리적 오류 아닐까요. 아니면 용찬우님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서 높게 봐야 하는건가요. 제가 말하는 낮아지는 것은 내가 낮아져서 그 사람의 모든 말을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1+1=3이라고 해도 1+1=2 인겁니다. 정답은 바뀌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사람 대 사람으로 봤을 때 내가 무언가를 더 알고있고 더 능력이 뛰어나고 가진게 많다거나, 더 나아가 윤리적인 측면에서 남들보다 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거나 해서 내가 더 높고 나은사람이라고 생각치 말고, 내가 가진 것들 중에 본투비 내가 잘나서 된 게 하나도 없으니, 혹은 다른사람이 모르는 추악한 나의 내면과 어리석은 과거들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남보다 나을게 하나 없으니 남을 더 낫게 여기라는겁니다." '용찬우씨 당신이 짐승이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라고 은근슬쩍 자신의 추정의 실체를 발뺌합니다. 솔직히 말하세요. 당신은 용찬우씨를 짐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나는 지금 내가 느끼는 것(subject feel)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신 문장이 그것을 뜻하고 있지 않습니까?" 절대 네버 결코 용찬우씨를 짐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이 순전히 나의 직관적이고 본능적인 어떠한 것을 표출하는 걸 거리낌없이 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그것은 나 개인의 정신적, 혹은 육체적 이익만을 위한 것이고, 그것에 다른 사람의 감정과 희생은 고려하지 않는 게 됩니다. 그러한 것들이 본능만 남은 짐승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말한다는 게 오해를 불러 일으켰나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님보다 혹은 용찬우님보다 저 스스로 지식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낫지 않은 사람인 것을 확신합니다. 첫 글은 단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들을 나열한 것들이고 권고식으로 마무리 하였으나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영상 내용 미쳤네요 좋아요😊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셔 한국인이 된거고 한족은 만인의 중심 중화민족이고 미국은 그레잇 아메리카고 영국은 대영제국이고 이슬람도 선택받은 민족이고 모두가 선택받았다면 왜 선택받았다는 인식 자체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나 이영상 보고 하나도 기분안나빠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케케케
그리고 사람들에게 항상 내가 하는말도 똑같네 ‘오늘 하루를 살어’
유튜브 시작 초창기 한옥살 때 쯤인가? 그전부터인가 쭉 봤는데 정말 제 썩어빠진 마인드를 계속 신선하게 바꿔주는 기분이 들어요. 지금의 용찬우님 성공으로써 오리지널 마인드가 옳다는 것을 입증한 것 같아요
찬우님 그때고 말씀드렸지만
제 앞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게 달라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추 맞는 말이지만 약간씩 걸리는게 몰까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너무 일반화가 심하다는게 걸리는거 같네요.
그래도 중요한 본질적인 내용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제가 평소에 이런 종류의 영상과 책을 정말 많이 보는 편인데요. 완벽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비판할 부분을 찾으려고 하면 최소 한두개씩은 꼭 나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본질적인 점만 얻어가려 하는 편입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본질은, 남 눈치 보며 사는게 싫다면 본인을 평범한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동일시 하지 말고 특별한사람 혹은 선택받은 사람이라 여기며 살자. 라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이런 영상을 본다고해서 한순간에 남눈치 안보고 살거나 의식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아 이렇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도 있구나. 내가 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생각인데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라고 느낀 사람들이 많다면, 그래서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작게나마 그런 의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aaa-up9oq 오 완벽한 주장은 없다. 비판할 것을 찯으려하면 뭐든 찾을 수 있다..
생각할 거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에 능력이나 지식이 부족하면 그 분야에 대해서 의논할 때 자신감이 없어지는 거는 당연할 텐데 이럴때도 적절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상태로 나아가야 하는 건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이덴티티을 갖출려면 능력이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실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조건 없이 일단 아이덴티티를 갖추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할까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아이덴티티]와 [능력 또는 지식]은 별개의 것입니다.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 없을 뿐이죠. "능력 또는 지식이 있어야 아이덴티티를 갖출 수 있는 게 아니냐?"라는 물음부터가 아이덴티티에 대해 깊게 오해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덴티티를 자신감과 동일시하고, 아이덴티티를 갖추라는 말을 단순히 속된 말로 '근자감'을 가지라는 말로 받아들이신 건 아닌가요.
가난하고 능력없는데 마인드셋만으로 눈치보지 않고 사는건 힘든것같아요. 당연한 소리겠지만 노력이 뒤따라와야하는것 같습니다. 네 제이야기입니다 ㅠ
몇년간 품고있던 의문들을 다 파헤쳐 설명 해주시는센세...!
4:41 가만 놔두질 못하는 이유..."나는 아닌데"
왜 나의 에너지나 언어가 남들과 공유되지 않을까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영상으로 정말 속 시원하게 풀이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당당함과 무례함은 한끗차이
제가 진짜 유튜브에 댓글 남기는 일이 없는데 이 영상 보고 눈이 번쩍 뜨이네요 영상 하나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보면 평범하게 생각하는게 힘들어지는 영상.
대중=평등=수준이하.
모든이에게 평등한건 시간밖에 없습니다. 그조차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구요. 이제는 햇빛,물,공기조차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픈 영상이네요. 훌륭한 용찬우 청년이 있어 미래가 밝습니다. 응원합니다!
동감합니다.
세상이 정해준 잣대 보다, 내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나를 어떻게 정의짓느냐로 identity를 정해봐라. 그렇다면 그 identity는 남들과는 다른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남들 눈치볼 필요 없고 나는 멋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여기서 저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내 가치관대로 행하는 것이 옳을 때가 있지만, 분명히 내 가치관과 상대방의 가치관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때는 어떻게 해결해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눈치를 너무 볼 필요는 없지만, 눈치를 봐야하는 것은 분명히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생각에만 너무 사로잡혀 있으면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다가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경우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그 아이덴티티를 잘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상을 다 보지 않았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댓글 남겨보자면 제가 가끔 민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나 환경일 때, ‘어차피 저 사람들 10년뒤에 나 기억 못 해 ㅋㅋㅋㅋ’ 이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예전에 한 EBS(확실하진 않네요😅) 같은 곳에서 실험했을 때 아무리 튀는 티셔츠를 입어도 나중에 그 사람을 목격할 수 있는 사람들을 통해 조사했을 때, 그 사람을 인지한 확률은 현저히 적더라구요. 그 때 느꼈습니다. 아! 타인한테 정말 관심이 없구나 😂 그게 위안이 되면 저를 족쇄에서 벗어나게 해주더군요 ㅎㅎ
하지만 영상의 맥락과는 좀 맞지 않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그냥 일부의 댓글로 봐주시길
맞습니다. 좋은 예입니다.
@@Lowplace_0 감사합니다 :-)
16:12 고전을 읽을 때 가져야할 생각 중 하나, 그리고 오늘은 정말 매트릭스의 네오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평범한 사람.
즉, 내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겠으면 너는 평범하고 생각을 의탁하는 사람이다.
확실히 영상을 찍는 재능이 있다는 말에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런식의 말을 들으면 다른 생각을 가졌던 사람도 평범한 사람의 틀에 갇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비범한 사람’ 진영으로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느끼죠
”자신을 최고의 상태와 동일시하라“
메세지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신저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평범한사람이 결국엔평범하지않다라는조건이있죠!
다들남들처럼살고싶다 일반화의오류(그과정은모르고 쉽게결과만보고매도하는점)
그냥직장생활을다하는것처럼보여도
어떤사람은하루하루 그냥생명연장만을위해다니는것
어떤사람은 내가 오래다니고싶다. 정년까지 과장부장 되고싶다 < 그과정속에서 성과를내야되고 자기개발을하고 끊임없이노력
진급못해도이런사람은 사업을결국하던지 뭔가를하게되는것같아요
평범한 사람의 의미를각자다시 되새기면좋을거같아요 ,
그냥 인생은 각자가 사는거고
그 각자가 사는 개인 고유한 삶의 아이텐티티를 자신이 원하는 상태와 수준으로 맞추고 살면됨.
사람들은 자기가 다 아는듯이 평가하고 떠들어대도 사실은 자신의 주관적 생각일 뿐이고, 실상은 남에게 그닥 관심없음
이걸 알게되면 눈치볼게 없음
물론 범법행위는 하지 않는 한에서.
사고하지 않는 사람들이 95%일 것이라는 명제에 매우 동의합니다.
이런 precious한 영상을 소비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도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사색을 즐기고 가치있는 삶을 탐구하는 사람들의 기본 전제조건이 이런 고상한 아이덴티티와 거기서 나오는 자존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인간관계에서 공허함을 느꼈는데, 왕들도 다 이런 공허함을 느꼈겠죠 :)
여러분 반드시 최대한 많은 분야에서 탁월해지세요. 그것이 탁월하고 구분된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지름길입니다. 억지로 아이덴티티를 설정하려고 애쓰지도 마세요. 탁월해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하루에 조금도 시간을 정직하게 쓰지 않거든요. 이걸 깨닫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한 분야에서 탁월함을 획득하는데 1~2년이면 충분합니다.
뭐야 대박이다 이거 🔥🔥🔥💪🏻💪🏻💪🏻
진짜 좋은 채널이네요. 구독했습니다
0:02 아니예요x 아니에요o
0:04 사람이예요x 사람이에요o
이형 영상 보고 다른영상은 볼수가 없네, 너무 고퀄이 되버렸어 내 눈깔이
평등이라는 가치속에 스스로를 피해자로 묶여서 살아가는 95%……우리나라의 현주소네요..
잘나가는 돈많은 연예인이나 스타강사들이 평등 가치를 말할 때 느끼는 불편한 모순이뒤에 얘기하는 그 말씀이네요. 자기들은 비범한 위치에 서서 평등을 말하고 있으니...
거만한애들 특: "나빼고 너네들은 전부 겸손해야한다."
오늘 영상은 한 번만 봐선 안되겠네요...
몇 번 더 보고,필요할 때마다 돌려봐야겠습니다.
‘인간은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는 개체를 욕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 영상을 다시 찾아보는데 용호수는 정말 클래식한 지식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10개월 전에 볼 때랑 지금 볼 때랑 느끼는 것이 또 다르다.
‘동일시’라는 표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대체 불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용호수가 있어서 행복하다.
동일시 하는 사람을 대중이 아닌 특별하고 위대한 사람으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비범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의 눈치를 안보고 남의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영상을 찍는 그는 실로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이 아닐까. 그는 남의 눈치와 신경을 무시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하였다. 남들의 시선을 외면하기 위해 선택받았다는 아이덴티티를 자신에게 부여하였고 거기에 나는 유대인을 존경하니까 라는 이유를 붙였다. 그의 성격과 말투 행동은 그런 스스로에게 부여한 아이덴티티에 의해서 이뤄진다. 당연한 것이다 한 사람은 자신이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존재니까. 하지만 아이덴티티라는 것 자체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질 수 밖에 없다. 아이덴티티라는 것이 과연 우리 삶에 필수적인 것일까? 한 인간은 아이덴티티라는 개념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 아이덴티티는 마치 소설 속 한 인물에 대한 설명과 같은 것이 아닐까. 아이덴티티는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나 정작 그 아이덴티티라는 것에 갇혀 살아가는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남들의 신경이라는 것을 테제로 하나의 안티테제를 만들어낸 그는 과연 눈치에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진 것일까? 나는 정말 궁금하다 어디 무인도에 그를 떨궈놓더라도 이 영상에서와 똑같이-혹 내가 관찰한 연극적인 몸짓이 그의 평상시의 모습이 아니라면 평상시 그대로 거기서도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할 것인지 말이다.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원숭이의 상태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가장 깊은 수준의 자유는 야생동물 수준의 생각도 하지 않고 몸이 가는대로 사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디오게네스가 그렇게 살았었죠. 하지만 인간사회의 기준에서 남 눈치 보고 살지 않는 수준의 말을 해주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원주의식 해석의 문제점이 그 자체로는 전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증명해주는 글이네요.
공감. 영상보면서 막연히 불편했는데 딱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
남눈치를안본다는것이 꼭 무인도에서의 삶과 똑같다는건 아니죠. 남때문에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지못하는게 진짜 남눈치를보는것이죠
@@김진홍-j3t 페르소나 구축과 호흡이 어떻게 같은 수준인지..
이분은 처음부터 카메라만을 응시하면서 지니가는 사람과 눈 마주치지 않고 영상 제작에 집중 하시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하게 전달해주셔서 좋은 영상아라고 생각해요!😊
좋은 말이 맞긴한데
사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합리화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생각할 여지를 남기거든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남 눈치를 보지않고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하되,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겠죠. ㅎ
진짜 눈치 보지 않으면 선그리 벗지
항상 용호수님을 보면 자기확신이 정말 강하다는걸 느끼는데.. 요번에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특별한 사람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컨텐츠 흡입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유읽남 콘텐츠 좋아하는데 이와 다르게 화자 1인이 새로운 방식으로 법을 설파하네요. 멋짐. 요새 화석화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습니다. 대중과 동일시 하지마라.새로운 용어로 접근하는게 이렇게 표현되는 거군요. 용어 개념은 사고 체계를 가진 인간에게 엄청난 무기로 나를 찌를 수도, 나를 조각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레드필코리아에서 넘어왔습니다!구독하고 갑니다!^^
TOP D!
❤️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지금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오 뭔가 동지를 만난 느낌👍👍
다시한번 내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이런 유연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존나 많아야 되는데 아쉽다
뭔가 지금 말이 잘 안나오는데 , 영상보면서 뭔가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선구자를 만나 한수 더 배운느낌입니다 ㅋㅋ
그리고 한층더 나만의 고유한 긍정적인 정체성을 살리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짙어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계속 돌려봐야겠음 ㅋㅋ
👍👍👍
심장이 뛰네요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듣고 싶은 내용입니다.
반복해서 듣고 제 잠재의식에 새겨놓고 싶어요.
용호수 채널에서 항상 자신감 있고 분명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왜 제게 그렇게 비췄는지 이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았지만 그 어느날보다 더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
원래부터 나는 다른 사람과는 약간 결이 다르고 또 내가 엄청나게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특히 요즘 더 나는 사회를 이롭게 할 능력을 지닌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견고해지고 있었는데
어떻게 타이밍이 좀 맞은 건지 이끌려진 건지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매우 흥미롭고 좀 신이 나네요
그리고 남들 또한 무한한 세계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고를 수 있다는 말도 굉장히 재밌고 좋구요
우연히 봤는데 진짜 많이 느끼게해준 영상이네요. 계속 곱씹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