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 하지불안증후군 약 없이 치료하자!! : 비약물 자가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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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ส.ค. 2024
-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 국민의 약 10%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수면장애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50%는 유전되며, 나이가 들수록 흔하고, 증상도 심해집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불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기며, 가만히 있으면 악화되고, 움직이면호전되고,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다리에 불편한 증상이 악화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뇌의 철분결핍으로 인해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부족으로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철분제나 도파민 작용제를 치료약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약물치료 외에도, 스스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을 줄이고, 약화시킬 수 있는 비약물치료법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심하지 않은 중등도 강도의 운동은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요가와 스트레칭을 잠들기 전에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족욕과 핫팩-아이스팩도 도움이 되고, 다리 마시지와 다리 압박도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 규칙적인 습관과 철분이 많은 들어 있는 음식물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비약물 #음식 #철분 #도파민 #하지불안 #산후풍 #유산소운동 #마시지 #자가치료 #치료 #불면증 #노인 #노인불면증 #꿀잠튜브
![[대한수면연구학회]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진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단국대병원 신경과 신혜림)](http://i.ytimg.com/vi/f_ze-LbjAiw/mqdefault.jpg)
![[대한수면학회와 함께하는 꿀잠이야기]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의 모든 것’ Q. 하지불안증후군은 유전되나요? (조용원 교수 & 정기영 교수 &신원철 교수)](/img/n.gif)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육십대초반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이 교수님 설명하신것처럼 딱 맞아요.
육년전 유방암진단을 받았고 치료 잘 받았고 지금은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삼십대부터 일과 스트레스로 밤이면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지만 그 땐 무슨과를 찾아가야 할지도 몰랐어요
병명도 몰랐구요
하지불안 증상은 있다없다 반복되더니
작년 12월에는 십분간격으로 아예 잠이 들 수가 없어서
준종합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 갑상선 철분 또 여러가지 해본결과 원인불명이라고 하셨던것같아요.
그리고 처방해주셨는데
피디펙솔정0.25mg
리보트릴정0.50
4주간 처방해주셔서 복용하고 증상없이 잘 잔다고 했더니 담당선생님께서 약을 끊어보시라고 해서 중단했더니 바로 똑 같은 증상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그 담당선생님께는 무슨 말을 제가 못하겠는거예요.
그래서 개인병원으로 검사결과 가지고 옮겼어요.
지금 병원에서는 피디펙솔정0.5mg
리보트릴정0.50으로 처방해주셔서
올1월부터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는데 간혹 교수님 말씀처럼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한번씩 그런 증상이 나타났는데 잠자기전 스트레칭은 꾸준히 해왔었던거구요
냉온 족욕을 곁들여서 그런지 더 편하게 자게 되었는데 담당선생님께서는 약을 좀 올리자고 몇번 말씀하셨는데 제가 만성역류성식도염과 위염 퇴행성관절염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 에코간 증상자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고 있거든요.
환자가 의사선생님 고견을 안 듣고 증상 좋아지기를 바란다는것은 무리인것같애서 담당선생님 말씀 듣겠다고했더니 리보트릴클로나제팜으로 올려주셨어요.
교수님 말씀 처럼 저도 약 안 먹고 하지불안증후군 개선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지요.
가까운곳이라면 찾아뵙고 싶은데 전라도 섬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갱년기증상 완화로 여성에스트로겐 복용을했었거든요.
약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어찌하면 좀 더 편하게 증상이 완화될까요?
긴 문의글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객관적인 진단검사가 없어서, 대개 특징적인 4가지 증상과 도파민 약물에 대한 반응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말씀 하신 증상과, 도파민작용제( 피디펙솔) 에 대한 효과로 보아서,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악화되고, 몸이 피곤하거나, 날씨가 궃거나, 술을 마시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 복용할 때 악화되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신체에서 느끼는 감각을 뇌의 감각중추로 전달하는 뇌의 "시상"에 위치하는 A11 이라는 부위에 철분이 부족하여서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으므로써, 팔다리에서 전달되는 감각이 너무 과민하게 뇌로 전달되어 다리가 저리다고, 불편하다고 뇌가 잘못 이해하여서 나타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도파민작용제(프라미펙솔, 피디펙솔)을 투여하여, A11의 부족한 도파민을 채움으로써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오랫동안, 그리고 높은 용량의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한 환자들의 일부에서,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더 악화되는 증상, 즉 [증강효과, augmentation] 이라고 하는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 이는 도파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도파민이 작용하는 수용체가 과민반응이 생겨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급적 도파민 작용제는 최소한 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며, 고용량(0.5-1mg) 으로 복용하는 경우, 매일 복용하지 않고, 정 심할때만 복용하고, 증강효과가 없는 "알파델타리간드"라는 다른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을 매일 복용하도록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가 좋은 도파민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 같이, 악화인자들을 제거하고, 스트레칭, 족용, 마시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를 유지하셔서, 도파민 복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효과가 좋았던 도파민 작용제가 효과 떨어지거나,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용량을 높여야 한다면, 증강효과가 없는 알파델타리간드( 리리카, 프레가발린 등) 계열 약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꿀잠튜브 영상중
36화, 제대로 알자!!!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효과와 부작용
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은, 자세한 병력과 의무기록이 없이, 보내주신 내용에 기반하여 답변을 드린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sleepdoctor1 바쁘실텐데 빠른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36강 영상듣고는 증강해서 타온약 정말 복용하기가 두려워지네요.
가까운 곳이라면 당장
검사결과지 들고 뵙고싶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제가 기존에 다니던 병원원장님께
교수님께서 이러셨다고
추천해주신 약으로 처방해주라하면 무례할것 같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청합니다.
어서 빨리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지면 저 같은 사람은 진짜 좋겠습니다.
이곳 시골은 신경과도 없구요
목포로 다니면서 치료받고 있답니다
(현재 증상은 불편함 없이 잘지내는데 약 증량 해주셨거든요)
⭐️RLS
유전력 높다.
다리불편한 느낌,
움직이고싶은 충동
움직이면 사라짐
밤에 자려고할때 악화
=>> 하지불안증후군
심하면 손, 배까지 증상.
주로 악화시는
과도한운동, 궃은날씨, 수면부족
카페인, 🍷 술(주로 발효주)
항히스타민제, 항정신성약물(항우울제)
==>> 교수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하지불안증과 관련하여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그점 참고하세요.
- 잠잘 때 통나무를 베게처럼 종아리 밑에 두고 잡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ㅡ비트를 매일 삶아서 100g 정도 섭취했습니다. 비트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합니다.
ㅡ거꾸리 운동을 합니다. 산책길에나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 이용하여 2ㅡ3분씩 3세트 정도 합니다. 15일전부터 해봤는데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거꾸리 운동한 이후에는 다리에 불편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거꾸리 운동을 피해야 하시는 분도 있다하니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저릿저릿해서 잠도 안오네요. 지금 새벽 4신데 이 시간에 병원에 갈 수도 없어서 찾아봤어요.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만들기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약 50%는 유전되며, 나머지 50%는 가지고 있는 여러 질병으로 인해서 2차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을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며, 평생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몇가지 약물에 매우 효과가 좋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시면, 수면전문의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증상에 따라 약물복용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분들이나, 또는 약물을 복용하는 증상이 심한 분들도 이 영상에 말씀 드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잘 조절하시면서, 비약물치료법들을 병행하시면 증상이 잘 조절되고, 복용하는 약물의 용량이나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가서검진햇는데하지불안증후군이라햇는데지금7년됫어요더은물찬물맛사지온갓것다해도안되서부산대학병웡에서약을타먹고잇어요약국에서무선약인가물어니신경안정제파키슨약이레요파키슨병이이닌데요하니하지불안증후군ㄴ약이없답니다죽고싶어요
@@user-sy7ht1nw6b 안녕하세요!!! 꿀잠튜브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과 파킨슨병에 같이 사용하는 도파민약물에 많은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이 같은 걱정과 불안,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약물에 대해서는, 꿀잠튜브 36화 [제대로 알자 !!!!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효과 부작용]편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시간되실 때,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팔다리에 느끼는 감각은 척추의 감각회로를 통해 뇌로 전달되는데, "시상"이라고 하는 뇌 부위를 지나가면서, 우리의 감정, 인지능력, 평소의 성격등에 의해 원래의 감각이 조절되어 뇌의 감각중추로 전달되어, 차갑고, 뜨겁고, 시리는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민하고, 불안한 사람은 감각을 과민하게 느끼게 되고, 흥분되고, 참을성이 많은 사람은 감각, 특히 통증을 더디게 느끼게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상"의 감각을 억제하는 부위를 A11이라고 하는데, 이부위는 도파민이라고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잘 분비되어야 그 기능, 감각을 억제하는 기능을 잘 하게 됩니다.
도파민은, 타이로신이라는 아미노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이때 철분이 붙어야 잘 만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도파민은, 타이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타이로신수산화효소와 철분이 작용하여, 도파민으로 합성되는데, 철분이 없으면, 도파민이 만들지지 않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뇌에 철분이 부족한 병으로, 감각을 조절하는 "시상"의 A11 부위의 철분이 결핍되어, 이부위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적게 만들어지거나, 안 만들어져서 졸리는 밤에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수면장애 입니다.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는, 뇌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도파민을 투여하고 보충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대개 도파민작용제라는 약물을 투여하게 되는데, 약의 효과는 매우 좋아서, 복용하는 날부터 증상이 호전됩니다.
파킨슨병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시상"이 아니라, 중뇌의 "흑질"이라는 부위에 도파민을 만드는 세포가 퇴행되어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아서, 몸이 느리고, 행동이 느리게 되는 병입니다. 따라서, 파킨슨병의 경우, 중뇌에서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도파민약물을 치료제로 사용하게 됩니다.
뇌의 생성이 안되는 물질 때문에 병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부족한 물질을 투여하는 것은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복용중인 도파민 작용제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제이면서, 파킨슨병의 치료제 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도파민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파킨슨병 때문이 아니며, 또한 복용하시는 도파민약물은 파킨슨병을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사용하는 또 다른 치료약물로는, 알파델타리간드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약물은, 팔다리에 척추와 뇌로 전달되는 감각신호 전달을 억제 하는 약물로, 도파민이 가지는 증강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제도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뇌의 부족한 철분을 투여하는 것으로, 알약과 주사제 형태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진단만 정확하면, 여러가지 약제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은, 각가 부작용을 가지고 있어, 개개인의 상태와 동반질환에 따라, 맞는 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뇌의 생성이 안되는 물질 때문에 병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부족한 물질을 투여하는 것은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원내
약을타 먹고있는
환자 입니다
선생님 상세하신
설명 잘듣고서 실천한 결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오늘도 잘봤습니다. 영상보면서 검색해 더 자세히 찾아보게되니 공부가 저절로 됩니다~
내가 불편하거나 아프지않음 몰랐을 ..누군가 톡 건드려주지않음 찾아보지않거나 알려고하지않았을텐데..
하지불안증과 수면.연관성이 있다는걸..알게됐고
하지라해서 정형외과쪽 으로만생각하고있었거든요~
오늘도 잘 알고 배워갑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5월 23일에 있었던 꿀잠튜브 첫 라이브방송인 [꿀잠상담소]의 경품추첨에서 당첨이 되셨습니다.
상품으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라는 책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sleepdoc1107@gmail.com으로 받으실 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게 질병이었군요...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좋은 수면으로 가는 길이 정말 험하고 머네요
누워있으면 골반-허벅지-종아리-발목 전부 근육통과 동시에 나타나서 적당히 털어주면 점점 괜찮아져서 찝찝하면서 자는데 앞으로는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상세히 설명해 주셔 큰 도움이 됩니다. 강추!
감사합니다 ~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서 잘 배웠습니다 저희 어머니께 도 확인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실생활에서 자가 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안내도 감사합니다
교수님~영상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자상하신 설명과 궁금한점을 아낌없이 내어주시어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감나 드립니다
이런 저와 같은 증상들을 앓고 계신분들이 많군요
점점 좋아지겠지 요
감사드립니다ㅜㅜ 요즘 다리 불편감에 잠자기도 생활하기도 스트레스 받거든요ㅜㅜ 영상이 너무 감사하네요 해봐도 안되면 약물치료 상담가보려구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1) 다리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이러한 증상이 주로 쉴때, 가만히 있을 때 발생
3) 다리의 불편함이, 밤에, 특히 잠들려고 할 때 발생
4) 다리의 불편함이,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
의 4가지 증상이 모두 충족될 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의 4가지 증상 중 3가지만 충족한다면,(1번은 반드시 포함),
1) 같은 증상의 가족력이 있거나 (전체 하지불안증후군의 50%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
2) 수면중 주기적하지운동증이 있거나 (전체 하지불안증후군의 약 80% 동반)
3) 치료제로 사용하는 도파민작용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
의 추가적인 3가지 증상중 1개가 맞으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빈도나 강도가 악화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젋다고 하더라도,
- 매우 피곤하거나, 잠을 못잤거나, 술을 마신 날 등의 특정한 날에만 증상이 나타나서, 일년에 몇번, 또는 한달에 몇번 정도만 증상이 나타나며, 나아기 들수록, 증상의 빈도와 강도가 점차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말씀 하신 것 같이,
본영상의 자기 치료 또는 훈련법을 충분히 해보시고,
이후에도,
다리가 불편해서, 잠들기 힘들거나, 중간에 자주 깨거나
. 자고 나고 개운하지 않으면,
신경과전문의나, 수면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원장님 오늘처음 이방송을 보는데 설명을 아주 십계잘해주시ㅂ니다 저는 부모님 유전이기도 합니다 올해 70 인데 몇년전에는 신경통이라 ? 요즈음증후균 이라 알았습니다 아픈정세는20 대부터 약간씩 아프드니 요즈으음은 최고조 말도못합니다 철분 주사도 맞앚받고 도파민 약물 쓰고있습니다 잘 듯지가 안씁니다 죽고 십을 심정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우 오랫동안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해서 많은 고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
과거에는, 이병에 대한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진단법을 잘 몰라서, 신경통이나, 디스크, 하지정맥류등으로 오해하여, 잘못된 치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객관적인 진단검사가 없어서, 대개 특징적인 4가지 증상과 도파민 약물에 대한 반응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악화되고, 몸이 피곤하거나, 날씨가 궃거나, 술을 마시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 복용할 때 악화되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신체에서 느끼는 감각을 뇌의 감각중추로 전달하는 뇌의 "시상"에 위치하는 A11 이라는 부위에 철분이 부족하여서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으므로써, 팔다리에서 전달되는 감각이 너무 과민하게 뇌로 전달되어 다리가 저리다고, 불편하다고 뇌가 잘못 이해하여서 나타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도파민작용제(프라미펙솔, 피디펙솔, 리큅, 로피로놀)을 투여하여,
A11의 부족한 도파민을 채움으로써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오랫동안, 그리고 높은 용량의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한 환자들의 일부에서,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더 악화되는 증상, 즉 [증강효과, augmentation] 이라고 하는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 이는 도파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도파민이 작용하는 수용체가 과민반응이 생겨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급적 도파민 작용제는 최소한 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며, 고용량(0.5-1mg) 으로 복용하는 경우, 매일 복용하지 않고, 정 심할때만 복용하고,
- 증강효과가 없는 "알파델타리간드"라는 다른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을 매일 복용하도록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철분제 복용은, 전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약 30%에서 철분제 복용이나 주사로 호전될 수 있는 철분결핍성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이런 분들에게는 효과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거나 그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효과가 좋은 도파민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 같이, 악화인자들을 제거하고, 스트레칭, 족용, 마시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를 유지하셔서, 도파민 복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효과가 좋았던 도파민 작용제가 효과 떨어지거나,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용량을 높여야 한다면, 증강효과가 없는 알파델타리간드( 리리카, 프레가발린 등) 계열 약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런 약물에도 효과가 없다면, 다른 원인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하는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의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해서,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면, 기존 약물에 효과없는 분들에게, 증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장기 복용해도 별문제 없은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니,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꿀잠튜브 영상중 36화, 제대로 알자!!!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효과와 부작용 th-cam.com/video/PMrvZFr_xrQ/w-d-xo.html
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은, 자세한 병력과 의무기록이 없이, 보내주신 내용에 기반하여 답변을 드린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고통을 언젠가 낳게 될 내 자식도 느끼게 될 수도 있다니 벌써 미안하네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해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데,
자녀들에게 유전될까하는 걱정을 하는 마음이 안타깝네요~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병에 대한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진단법을 잘 몰라서, 신경통이나, 디스크, 하지정맥류등으로 오해하여, 잘못된 치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많은 내용이 밝혀지면서, 진단도 어렵지 않고,
치료도 잘 됩니다.
**유전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50%에서 유전되는 것이니, 본인의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자녀들에게 50%의 가능성으로 유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만일,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같은 증상이 없다면, 유전된 것이 아니니,
자녀들에게는 별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는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 유전된다고 해도, 최근에는 좋은 치료법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어서, 그리 치료가 어렵지 않습니다.
* 동반증상이나, 같이 복용하는 약물, 그리고 혈중 철분 농도에 따라서, 약의 변경을 할 수도 있고, 철분제 복용으로도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도 있으며,
또한 자가치료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일만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신경통이라 해서 한의원 한약도 침 까지 맞아도 효과 없었고
힘드럿답니다
제가 앉아서 하는 일을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많이 걸으면 좋은줄 알고 시간만 나면 만보씩 걷고 햇답니다 이제는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다행히 제가 요가 스트레칭은 하루 한시간씩 일주일에 다섯번씩은 하고 있고 오늘 건강검진 갔습니다
철분 검사도 했습니다
교수님 말씀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하시고 계시네요^^
잠자기전에, 스트레칭, 요가 동작도 도움이 되지만, 너무 심하게 하시면 안되며, 근육을 풀어주는 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꿀잠튜브가 함께 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육류를 너무나 싫어해서인지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매일 고생하고 잇습니다 박사님의 방송을 보고 용기를 내어서 이제부터 육류음식을 먹으려고 소피국과 쇠고기 볶음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저는 어머님의 그러셨는데 왜그러시는것도 원인도 몰랐어요 저도 첨엔 몰랐어요 알고부터 심각해 지면서 밤마다 불안까지 합니다
저는 신경안정제를 오래부터 복용해왔고 요즘도 안먹으면 잠못자는 불안에 계속먹고있습니다 그약을 먹지않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철분결핍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하는 경우는, 약 30%에 해당됩니다. 철분결핍은 혈액검사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철분제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철분보충은, 위의 약외에도,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육류 고기에 철분이 많이 들었지만,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 같이, 시금치, 콩, 두부, 통곡류, 다크초코렛, 씨앗, 견과류, 말린 과일, 그리고 생선에도 철분이 많이 들었으니, 육류가 아닌 이런 음식을 더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우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심하고 덜 심하고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잠들기 힘들고, 잠들더라도 중간에 깨며,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예민하거나, 불안과 긴장이 심한 분들은 더 심하게 잠 들기 힘들고, 깊이 못자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잠을 자고 깨는 것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빛 뿐만 아니라, 불안과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잘 시간이 되어도 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한 불안장애가 있으면, 안정제를 복용해서 불안은 진정시킬 수도 있지만,
아래와 같이 잠들기 전에, 긴장과 불안을 줄이도록 하면 보다 쉽게 잠을 잘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에 복용하는 안정제는 그대로 복용하다가, 잠을 잘 자게 되면, 조금씩 감량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자고 깨는 것을 규칙적으로 유지 하시고, 너무 늦게 자지 않도록 하십시요.
2. 잠드는 시간 1시간 전부터는, 블루라이트가 나오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장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고, 책이나 음악을 듣도록 하여, 뇌가 잠들기 좋은 상태로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SNS, 영상시청, 문자 주고 받기 등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잠들기 전 30-60분 동안에, 긴장을 풀수 있도록, 요가동작이나 스트레칭, 그리고 복식호흡을 하시기 바랍니다. - 이러한 행동은, 우리 몸의 긴장을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잠들기 3-4시간 전부터는 식사를 하거나,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5. 침대에 누운후에 잠이 20분 이상 안오거나, 첫잠에 든후에 중간에 깨서 20분 이상 잠이 안오면, 누워 있지 말고, 잠자는 방에서 나와서, 거실이나 빈방으로 가시고, 그 곳에서 재미 있지 않는 책이나,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못자는 것에 대한 걱정을 내려 놓고 있다가, 졸리면 다시 방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서 꿀잠튜브 "31화 잠 못잠자면,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을 줄여라"을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6. 낮에 너무 피곤하면, 낮잠을 잘 수 있으나 10-20분 이내로 제한 하시기 바랍니다.
7. 졸음을 억제하고, 뇌를 각성시키는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오후 2시 이전까지만 마시도록 하십시요.
- 커피, 에너지 음료, 탄산음료 등이 해당됩니다.
- 카페인은 섭취되면 섭취된 카페인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4-6시간 걸리며, 12시간이 지나면 20-30%정도가 체내에 남아 있게 돕니다.
- 또한 카페인은 몸의 긴장도를 높여서, 즉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몸의 긴장도도 높이고, 뇌도 각성시키기 때문에 오후부터 잠들기 전까지는 가급적 마시지 않도록 하십시요.
우울증 까지 생기게되어서 자꾸 눈물이 나요ㅠ
전동맛사지기가
다리통증없어졌어요
근데 불면은 않되네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밤에, 가만히 있을 때 다리가 저리고 불편하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수면장애로, 증상이 주로 잠자려고 할때, 졸릴 때 나타나기 때문에 70-80%에서 불면증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다리 불편한 증상을 스트레칭이나 마시지 등의 비약물치료나 약물치료로 치료하면, 다리 불편한 것이 없어지거나 약해서 보다 쉽게 잠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불면증이 동반되어져 있거나, 또는 오랫동안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해서 잠자는 일주기리듬이 뒤로 밀려 있거나 잠자는 습관이 잘못된 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만으로는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꿀잠튜브의 재생목록중 "불면증; 스스로 잘자는 방법"에 포함되어져 있는 영상들을 보시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 잠자는 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 해보십시요.
먼저 기상시간을 정하시고, 아무리 잠을 적게 자도 정해진 기상시간에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저녁식사는 저녁 6시경에 마치도록 하시고, 이후 9시까지는 눕지말고, 가벼운 움직임, 산책, 스트레칭, 요가 동작, TV 시청 등의 가벼운 활동을 하시도록 하십시요.
- 스마트폰이나 PC도 좋고, 독서도 좋습니다만, 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녁 8시부터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테블릿을 보지 않도록 하십시요.
- 8시부터는 복식호흡, 스트레칭, 딱딱한 책을 보시고, 업무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도록 하시면서, 긴장을 풀고 잠잘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침실로 들어가서 잠을 청했는데, 20-30분내에 잠이 오지 않거나, 또는 잠이 들었는데, 중간에 깨서 역시 20분 이내로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는 침실에서 나와서 거실로 가셔서, 조용히,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재미 없는 책을 보거나,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재미 없는 TV를 멀리서 보시고, 잠이 올때까지 기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 아무리 피곤하고, 전날 잠을 못잤다고 해도, 정하신 기상시간에 일어나서 다시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 낮에 커피는 오전 10시까지 드시고, 이후에는 드시지 않도록 하거나, 최소한의 양만 드시기 바랍니다.
* 불면증이 오래 지속되면, 잠을 못잔다는 과도한 걱정과 불안이 심해지고, 특히 이러한 불안과 걱정은 잠자는 시간이 될 수도록 더욱 심해져서 더 못자게 됩니다.
. 이런 경우에는 항불안제를 약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저녁 식사후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카모마일을 드시거나, 우유를 반잔을 미지근하게 데워서 드셔도 됩닏.
. 또한 복식호흡과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잠들기 1-2시간 전에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좋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하루 이틀 정도로는 안되며, 최소한 1-2주 이상을 잘 지켜 보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하지 불안 증후군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고 없는 날도 많았어요 근데 두 달 전부터 스트레스와 우울, 불면증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심해졌어요 다리보다는 아랫배에 증상이 심합니다
따뜻하게 찜질도 매일 하고 철분제도 섭취한지 10일 정도 되었어요 스트레스 우울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다 보니 완화되질 않고
겨우 잠들었는데 증상 때문에 깨버려서 이럴 바에 죽고 싶다는 우울 증상이 심해집니다 움직이면 조금 괜찮다 싶다가도 쉬거나 밤만 되면 심해져 매일매일이 미쳐버릴 거 같아요
불면증->다리, 아랫배 불편감->우울 스트레스 악순환입니다
병원을 가고 싶은데 신경외과 정신과 수면센터 중 어디를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어릴 때부터,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개 유전성이 많으며, 경과가 서서히 진행하게 되어, 말씀 하신 것 같이, 가끔, 드물게 증상이 나타나다가, 나이가 들면서 빈도와 강도가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수 있는 요인들, 즉 수면부족이나 잠을 못자는 불면증, 불규칙하게 잠자고 깨는 습관, 술을 마시는 경우, 날씨의 요인에 의해서도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몸이 피곤하고, 졸릴때,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신이 맑은 낮이나, 움직이는 동안, 그리고 누워 있더라도 정신이 너무나 명료하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2달전부터, 스트레스, 우울, 불면증이 발생하면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악화되었다고 하셨는데, 밤이 되어서 몸은 피곤하고, 졸리게 되는데(혹은 졸립지도 않은데), 즉 평소 생체리듬의 잠자는 시간이라면,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은 피곤한데도 잠을 자지 못하고, 불안과 걱정, 긴장으로로 잠을 들수 없는 상태가 됨으로써, 몽롱한 상태가 되어 하지불안증후군이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철분제는, 최소한 3개월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몇일 복용해서는 증상호전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런 경우 철분주사제를 맞는 것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몸의 철분 상태(페리틴 농도)를 측정하여, 철분주사제의 효과 있는 분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철분주사제는 전체 하지불안증후군의 약 30-40%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34화 영상을 확인), 진단이 맞다면 도파민작용제나 알파-델라리간드계열의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매우 쉽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36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시지나 음식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우선, 신경과 또는 수면전문의 진료를 받고,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하지불안증군 증상을 악화시키는 불면증에 대한 치료 계획을 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진단만 맞으면, 약물치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sleepdoctor1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잠은 거의 못자 고생하겠지만 이제 영상으로 알려주신 방법도 해보고 댓글로 알려주신대로 병원에서 검사도 받아봐야겠어요~!
저도 작년까지 한 이년 심햇어요 근데 지금은 침맞고 많이나젓어요 그리고 오이를 게속 먹어봐요 효과잇으니 안타까워서 남기네요 오이먹고 나는 지금 많이 나서 잠도잘잠 ㅋ
교수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내원해서 치료받고 있는 하지불안환자입니다.처방해준 약을 먹으먼 정신이 멍해져서 먹지 않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하는지요?10월13일 예약진료 있는데 그때까지 참기 너무 힘드네요.방법을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이전 진료에서도 약물의 부작용이 있어서 약물의 농도를 낮추었는데도 부작용도 있고, 약의 효과는 없는 것같아 안타깝네요..
우선, 가지고 있는 약물중, 캡슐약은 중단하시고, 노란색알약(데파스)과 흰색알약(피디펙솔)중 노란색약만 복용하시고, 부작용 없으면, 흰색도 추가 복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뵈었을 때, 말씀하시는 증상이 하지불안증후군과 완전히 맞지 않아서, 이에 대한 검사와 평가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외래 일정을 별도로 연락 드려,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노란색.흰색 둘다 부작용이 있습니다.다리는 그대로 저려서 참 을 못자고 정신만 멍해지고 집중이 안되더라고요ㅠ댓글 감사하고 내원해서 뵙겠습니다.
교수님 최근에 내원해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제 병명이 하지불안증후군 정확히 맞나요?조금 맞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셔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진료내용에 대한 상담을 이곳에서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 증상이 명확하면, 혈액검사만 하고 다른 검사는 할 필요가 없어서, 바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증상과 약에 대한 반응으로 보아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닐수도 있어서, 이에 대해서 지난번 진료에서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검사 진행중입니다.
증상이 지속되어 힘드시겠지만,
자세한 것은 검사를 한후에, 정확한 진단에 대한 것은 다음 진료때 서 상의하도록 하시죠....
교수님..저는 움직일때는 괜찮은데요
쉴때는 다리에벌레가 기어다는거 같아요
심한날은 팔.머릿속도 그래요
지금 복용중인약이 피디펙솔정0.125밀
네버펜틴캡술100밀
리보트릴정
아티반정0.5밀리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
훼리탑캡슐 복용중이에요
그런데 증상이 호전되지않아서 오늘철분주사제 맞았는데 여전히증상이 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ㅠ
교수님진료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ㅠ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10%에서 앓고 있는 드물지 않은 수면장애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법이 없기 때문에
1) 다리에 불편한 증상
2) 불편한 증상이 움직이면 호전되고
3) 밤에 악화되고
4) 가만히 있으면 악화되는 증상
등의 4증상이 모두 동반될 때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치료는, 현재 복용주인 도파민작용제, 알파델타리간드 약물과 철분치료로 주로 하게 됩니다.
** 현재 복용중인, 피디펙솔은, 프라미펙솔(pramipexole)이라는 도파민 작용제 중 제약회사의 상품명입니다.
- 복용하시는 피디펙솔 0.125mg는, 프라미펙솔의 용량중, 가장 적은 용량으로, 그리 부작용이 크지는 않을 겁니다.
- 일반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 조절을 위해서 0.25-0.5mg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서양에서는 최대 1mg 까지 사용하기도 합니다.
- 현재 매우 적은 용량의 도파민작용제를 복용하시기 때문에, 증상이 덜 조절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피디펙솔 복용후, 미식거림, 구토, 졸림, 어지러움이 발생하여 약을 적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 용량을 0.25 - 0.5mg 까지 증량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서 있어, 도파민작용제을 오래, 그리고 고용량으로, 매일 복용하면, 영상에서 말씀드린 증강효과와 약물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의 복용량인 0.125mg이나 이보다 증량하여 0.25mg까지 복용하여도, 부작용이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같이 복용중인 네버펜틴은 가바펜틴(gabapentin)이라는 알파델타 리간드 약물의 국내제약회사의 복제약 상품명인 것 같습니다.
. 이 가바펜틴은, 100, 300, 400, 600mg으로 매우 다양한 제형이 있는데,
. 일반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치료를 위해서는 최소한 300mg 이상 사용하여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따라서,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면, 복용용량을 300-600mg 까지 증량하여 보거나
. 가바펜틴과 유사하나, 작용시간이 길고, 더 효능이 높은 프레가발린(pregabalin, 상품명은 리리카) 75-300mg 정도의 용량으로 변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같이 복용중인, 리보트릴, 아티반은, 항불안효과와 수면유도효과, 근이완효과를 보이는 벤조디아제핀계열의 약물입니다.
. 이 약물들은, 잠을 빨리 들게 함으로써, 하지불안증상을 개선시키게 됩니다.
. 따라서, 불안과 긴장으로 인해 더 잠자기 힘들 경우에 사용하며, 근본적인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나 이로 인한 주기적하지운동증 증상 자체를 호전시키지는 않습니다.
*** 에소메졸은, 역류성식도염에 사용하는 위장약입니다.
*** 철분제는,
- 혈액검사에서 훼리틴(Ferritin) 농도가 낮은 경우에,
- 그리고, 진단은 명확한데 기존의 약물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 투여해 볼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에 대해서는,
[꿀잠튜브]영상중,
36화. 모르면독] 제대로 알자!!!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 효과와 부작용 th-cam.com/video/PMrvZFr_xrQ/w-d-xo.html
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sleepdoctor1 감사해요 교수님 8월3일 교수님 뵈러 예약했어요ㅠ
도와주세요ㅠ
수면센타가서검사받으면하지불안증후군진단가능해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고 명도파정 로라반정 처방받았는데 먹고난이후 이전에 없던 다리저림 팔저림이 있어서 의사분께 말씀드렸더니 하지불안증후군이 악화된거라고 약용량을 늘리시더라구요.. 이제는 저림때문에 일상 생활이 어렵다니 또 용량만 늘려주셨습니다 제생각엔 이 약을 먹고 없던 저림이 생긴것같은데 부작용은 아닌지 맞는 처방을 받은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명도파는, 파킨슨병에 사용하는 도파민약물이며,
로라반(lorazepam, 아티반)은, 벤조디아제제핀계 안정제 약물입니다.
이 약물을 얼마나, 복용하고 팔다리 저림이 발생하였는지요?
일반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로 진단된 환자에서, 직접적인 도파민약물인 명도파을 처음 투여하지는 않고, 도파민작용제를 저용량으로 투여하게 됩니다.
심한 불면증이 동반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게는,
로라반과 같은 수면제를 적은 용량으로 투여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불면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투여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내용과 같이,
직접적인 도파민약물인 명도파는, 수개월 이상, 매일 복용할 때, 기존의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악화되는 "증강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일, 약 복용하고 수일 이내에, 없었던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약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명도파은, 파킨슨병에 주로 사용하고, 하지불안증후군에는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명확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 만일 효과가 없다면, 즉 약 복용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닌, 다른 팔다리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1) 다리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이러한 증상이 주로 쉴때, 가만히 있을 때 발생
3) 다리의 불편함이, 밤에, 특히 잠들려고 할 때 발생
4) 다리의 불편함이,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
의 4가지 증상이 모두 충족될 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의 4가지 증상 중 3가지만 충족한다면,(1번은 반드시 포함),
1) 같은 증상의 가족력이 있거나 (전체 하지불안증후군의 50%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
2) 수면중 주기적하지운동증이 있거나 (전체 하지불안증후군의 약 80% 동반)
3) 치료제로 사용하는 도파민작용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
의 추가적인 3가지 증상중 1개가 맞으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빈도나 강도가 악화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젋다고 하더라도,
- 매우 피곤하거나, 잠을 못잤거나, 술을 마신 날 등의 특정한 날에만 증상이 나타나서, 일년에 몇번, 또는 한달에 몇번 정도만 증상이 나타나며, 나아기 들수록, 증상의 빈도와 강도가 점차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또는 오래 앉아있는데, 다리에 불편한 증상으로 인해서
- 다리가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닏.
하지만, 낮에도, 걷거나, 움직일때도,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 말초신경병증, 하지정맥류 등의 다른 질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치료는
1. 비약물요법
- 악화요인 제거, 스트레칭, 철분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
2. 약물요법
- 도파민작용제, 알파델타 리간드약물, 철분제제, 오피오이드 약물
.
** 직접적인 도파민약물을 투여하면, 증상은 호전되나, 나중에는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더 악화되는 "증강효과(augmentation)" 의 발생이 보고되면서,
--> 도파민작용제는, 도파민은 아닌데, 도파민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도파민수용체에 붙어서, 도파민 효과를 나타는 약물들로, pramipexolo(미라펙스, PD 펙솔, 프라미펙솔 등)이나 ropinirol (리큅)등의 약물들이 있습니다.
- 도파민작용제도, 직접적인 도파민약물보다는 덜 하지만,
2년 이상 매일 복용하면, 증강효과가 나타나서,
--> 최근에는, 심할때만 가끔 복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 대신에, 알파델타리간드약물 (리리카, 프레가발린 등)을 일차적으로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한, 하지불안증후군은, 뇌의 철분이 부족해서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아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분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34화. 바로알자 !!! 산후풍으로 오인되었던 하지불안증후군 th-cam.com/video/hjdG6CsCAMI/w-d-xo.htmlsi=RizmHTf74JTvrL4w
36화. 모르면독] 제대로 알자!!!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 효과와 부작용
th-cam.com/video/PMrvZFr_xrQ/w-d-xo.htmlsi=VsD0qZeU2mmucRoZ
선생님.타병원에서 검사없이 증상만으로 리큅정을 복용중이에요
약을먹으면 특별한부작용없이 증상이좋아지는데요
계속복용해도 갠찬나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단을 위해서는,
1) 다리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이러한 증상이 주로 쉴때, 가만히 있을 때 발생
3) 다리의 불편함이, 걸을 때나 낮에는 괜찮거나 증상이 아주 경미하나,
. 밤에, 자려고 누우면, 특히 잠들려고 할 때 발생
4) 다리의 불편함이,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
의 4가지 증상이 모두 충족될 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나, 수면검사는 다른 질병을 감별하거나, 진단의 가능성을 높이는 검사법들도 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하지불안증후군을 객관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위의 4가지 임상적인 증상이 모두 있다면,
진단하고, 리큅이나 프라미펙솔(미라펙스)을 투여해서, 증상이 호전되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확진하게 됩니다.
임상적인 증상이 모두 해당하고,
리큅에 효과가 좋다면, 진단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약을 복용하시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면, 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복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출산후 가장 많이 겪는게 아닌가요? 출산후 생긴사람들이 많아요ㅜ
안녕하세요!!!
* 하지불안증후군은,
기본적으로, 가만히 있거나, 졸리고, 피곤하여 누워 있을때,
- 다리의 불편감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충동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하지불안증후군은,
1) 다리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이러한 증상이 주로 쉴때, 가만히 있을 때 발생
3) 다리의 불편함이, 밤에, 특히 잠들려고 할 때 발생
4) 다리의 불편함이,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
의 4가지 증상이 모두 충족될 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발생원인에 따라서,
.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원발성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합니다.
. 다른 질병 (빈혈, 신장질환, 약물, 말초신경병증, 허리 디스크 등)에 의해서 유발되는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50%)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하지불안증후군은,
- 유전적요인에 의해서 발생하여, 가족중에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 대개 45세 이전에, 경미하게 라도 증상이 시작되며,
- 증상이 발생이후, 나이가 들면서 천천히 진행하고, 악화됩니다.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은,
- 다른 질병에 의해서 유발되기 때문에,
- 갑자기 발생하고,
- 원인이 되는 질병의 악화와 진행에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도 악화되고 진행됩니다.
유전적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원발성 하지불안증후군은,
젋었을 때부터, 가끔 증상이 나타나며,
여성인 경우, 철분결핍이 나타나는 임신이나, 심한 출혈이 있을 때, 증상이 악화되거나, 처음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남자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이 생기지만, 전체 환자의 약 40%는 남성입니다.
그리고, 임신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여성이라도, 임신과 무관하게 증상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시 경험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이 가장 흔한 원인이나 발병이유는 아닙니다.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의 유전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임신시, 충분하게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철분제를 꾸준하게 복용해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선생님~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인데요~
만성두드러기때문에 항히스타민 복용중이에요 항히스타민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킨다는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두드러기때문에 항히스타민을 안먹을수가 없는데요 도와주세요ㅠ
안녕하세요!!!
항히스타민 약물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또는 유발시킬 수 있는 약물로 분류됩니다.
항히스티민 약물이, 왜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 있지 않으나,
항히스타민 약물에 의해서 졸음이 유발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깨어 있고, 움직일 때는, 괜찮으나, 자려고 하거나, 졸리거나, 가만히 있을 때, 다리의 불편한 증상이 유발되는 수면장애입니다.
- 항히스타민약물과 같이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이나, 술을 복용하면, 또는 피곤하면 다리의 불편한 증상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알러지로 인해서, 항히스타민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 연고나 스프레이도 된 항히스타민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졸음을 덜 유발하지 않은, 씨잘 등과 같은 3세대 항히스타민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자다가 3~4식단 후에 자꾸 깨는 증상도 있나요? 이 증상이 생기고 나서 자꾸 깨네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깨어 있고, 움직일 때는, 괜찮으나, 자려고 하거나, 졸리거나, 가만히 있을 때, 다리의 불편한 증상이 유발되는 수면장애입니다.
특히, 밤에 자려고 하면, 다리가 불편해서 가만히 있기 힘들기 때문에,
잠들기 힘든 불면증이 60%에서 동반됩니다.
- 이러한 불면증이 오래 되면, 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생겨서, 막상 잘 시간이 되어도 몸과 뇌의 긴장도가 높아서, 깊은 잠을 들기 힘들고 중간에 깰 수 있습니다.
또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약 80%가 잠든후에 다리가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주기적하지운동증"을 가지고 있어서, 일부 환자에서, 잠자다가, 다리 떨림으로 인해서 깰 수 있습니다.
- 50화. 자면서 다리를 떤다면? 주기적하지운동증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다면 의심해보세요
th-cam.com/video/k0E8S9t43D0/w-d-xo.htmlsi=f2C1DZfRo3crk3lH
하지불안증후군약물을 복용하시면서
아래 내용을 잘 지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취침시간과 기상시간 준수
- 먼저 기상시간을 정하시고,
--> 정해진 기상시간으로 부터, 7시간 전을 취침시간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2. 주간 활동 조절
-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낮에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의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하시고
- 낮잠도 오후 2시 이전에 20분 이내로만 자도록 하십시요.
- 낮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이나, 모임을 하여, 신체 운동량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술을 가급적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취침시간 설정
- 취침시간은 기상시간으로 부터, 6-7시간 전이 취침시간입니다.
- 이렇게 설정한 취침시간으로 부터 1시간 전부터
- 아래와 같이, 몸의 긴장과 불안을 이완시킬 수 있는 [취침루틴]을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해보시기 바랍니다.
- [취침루틴]은 가급적, 빈방이나 거실에서, 눕지 말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때, 편안한 음악을 들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취침루틴이 시작되는 취침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블루라이트가 발산하는 전자기기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1) 먼저 미지근 물로 샤워를 하시고
2) 10-20분 정도, 스트레칭, 요가 동작 실시 (꿀잠튜브 영상 104번 참)
3) 10분 내외에 복식호흡이나, 점진적근육이완법 (꿀잠튜브 영상 106번 참조)
4) 이후 명상이나, 생각노트 작성
(노트에 오늘 있었던 일이나, 기분 나쁘거나 불안하게 한 일과, 내일 해야 할일을 적는 노트 작성) .
5) 그 이후, 가벼운 책이나 재미 없는 책을 보거나, 잔잔한 음악을 듣다가/ 졸리면 침실로 들어가서 잠을 청하는 것입니다.
4. 자극조절법
- 위의 노력으로 졸려서 방에 들어갔는데,
- 20-30분내에 잠이 오지 않거나, 또는 잠이 들었는데, 중간에 깨서 역시 20분 이내로 잠이 오지 않으면,
- 누워서 [꿀잠튜브] 영상 106번에 나오는 복식호흡, 점진적근육이완번, 바디이미지, 마음챙김 등을 20분 정도 해보시고
- 이후에도 잠이 오지 않으면,
. 잠자는 침실에서 나와서 거실로 가셔서, 조용히,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잠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재미 없는 책을 보거나,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 [꿀잠튜브] 영상 106번에 나오는 복식호흡, 점진적근육이완번, 바디이미지, 마음챙김 , 잠이 올때까지 기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꿀잠튜브]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과각성
152화. 수면제 복용해도 못자는 이유!! ; 만성불면병이 생기는 이유!! th-cam.com/video/3jbY6mEhfRA/w-d-xo.htmlsi=4dC4IQRHuLcijLxP
2화. 당신이 못자는 이유 ; 뇌의 과각성 때문입니다. th-cam.com/video/z5_ddudpqoU/w-d-xo.html
[101화] 당신이 잠들기 힘든 진짜 이유 th-cam.com/video/-zqymBPQAuQ/w-d-xo.html
수면제
- 70화. 습관성과 의존성이 있는 수면제와 없는 수면제 th-cam.com/video/Jdf_YokSpkA/w-d-xo.html
- 71화. 수면전문의가 알려주는 수면제의 ⚠부작용⚠과 올바른 수면제 복용법 th-cam.com/video/lXQOkZiemhg/w-d-xo.html
- 149화. 수면제 ; 독이 아닌, 약으로 복용하는 방법!! th-cam.com/video/guhQvauvIt8/w-d-xo.htmlsi=KhVEPw9H16ecrwVx
- 113화. 안전하고 현명하게 수면제 끊는법 th-cam.com/video/8d0Xn_Z1vXM/w-d-xo.htmlsi=J3mvsQWwxQROZNC7
취침루틴
- 47화. 잠 못자면, 꿀잠 비법인 ⏰취침루틴⏰을 지켜라 ｜취침루틴 1~ 2주 이상 지속해보세요! th-cam.com/video/oV9Y6oISU80/w-d-xo.html
- 106화. 수면제 없이 누구나 쉽게 잠드는 법; 잠들기 전에 긴장을 푸세요! th-cam.com/video/X3xI37Bqi8w/w-d-xo.html
- 104화. [꿀잠 스트레칭&요가] 미국수면재단이 추천하는 숙면을 위한 잠들기 전 몸풀기 th-cam.com/video/cwvRu-woqJg/w-d-xo.html
38화. [꿀잠비법] 🛏침대에서 잠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극조절법 th-cam.com/video/X9ieDqIO0eQ/w-d-xo.htmlsi=LLBMtjVqaiI3i-xJ
중간에 깨는 이유
- 110화. 중간에 안 깨고 푹~자려면? th-cam.com/video/oq32hvgZAl8/w-d-xo.html
- 52화. 당신이 새벽에 깨는 이유 : 계속 새벽에 깨는 것을 방치하지 마세요 th-cam.com/video/nz5D_APOoTo/w-d-xo.html
- 75화. 절대 새벽에 깨서 하면 안 되는 행동&새벽에 깼을 때 잠에 도움 되는 행동 th-cam.com/video/y4Exhxt3E58/w-d-xo.html
다리가 저리지는 않아요 그냥자꾸 움직이게되요 뭔지모르게 불편한 증세죠 주로 종아리에요 이것도 하지불안증인가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1) 다리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이러한 증상이 주로 쉴때, 가만히 있을 때 발생 3) 다리의 불편함이, 밤에, 특히 잠들려고 할 때 발생 4) 다리의 불편함이 발생할 때,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 의 4가지 증상이 모두 충족될 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 불편감을 일으키는 감각증상이 없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리가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이, 잠들 때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가만히 있을 때 나타나는 것인지, 그리고
이렇게 움직이는 증상이, 단발성인지, 아니면 매우 불규칙적인지, 또는 규칙적인지에 따라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수면발작
- 잠들려고 할 때, 신체 일부나, 전신이 움찔 거리는 증상입니다.
- 각성상태에서 수면상태로 전환될때, 이를 조절하는 뇌의 뇌간의 망상체의 과활성화로 인해서, 잠들 때, 깨어나면서 움찔 거리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뇌의 발달이 잘 안된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잘 자는 중에, 이러한 현상이 잘 나타납니다. 또한, 불안이나 긴장, 스트레스가 있어서, 각성도가 높을 때도, 잠들때, 높은 각성도로 잠에 바로 들지 못하면서, 수면발작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2. 주기적하지운동증
- 잠든후에, 다리가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입니다.
- 또는 가만히 있을 때, 다리가 반복적으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면 없어집니다.
- 이러한 증상은, 유전적 요인외에도, 카페인, 술, 빈혈, 당뇨, 척추의 문제, 여러 수면장애, 약의 부작용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 대개의 경우 본인은,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며, 또한 많은 경우 다리가 움직일때 뇌가 깨지 않아서 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3. 근육 수축
- 근육의 일부분이 수축하는 것으로, 관절이 움직이지 않고, 근육의 일부만 일시적으로 떨림이 나타는 것으로, 대개 근육을 많이 썼을 때나, 전해질의 불균형 등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3:35 아니 우울증 화자는어떻게 합니가?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치료하는 항우울증약물중, 뇌에서 세로토닌과 아드레날린의 농도를 높이는 삼환계 항우울증약물 (TCA)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SSRI), 선택적 아드레날린 재흡수 차단제(SNRI) 등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키거나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약물중, 도파민의 농도를 높이는 약물은, 도리어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을 줄이거나 없앨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모든 사람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증상의 변화가 없다면, 그대로 복용하시고,
만일,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데,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고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위 약물을 복용하고,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새로 생겼다면,
기존의 약물을
도파민의 농도를 높이는 항우울증약물 (Bupropion, 웰부트린)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2년전 하지정맥류 오른쪽종아리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3개월뒤 그때가 여름이라 더워서 압박스타킹을 발목 부분을 잘라 발목부분 조임이 있는상태에서 공원에 설치된 윗몸일으키기 기구로 힘을 줬더니 지금까지 발목이 아프고 저립니다. 딱 발목만 저립니다.
병원가서 근전도검사.엑스레이.하지정맥류초음파 해봤는 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흑시 발목만 저린 증상이 하지불안증후군이라 할수있을까 요? 아니면 다른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하지불안증후군은,
-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단을 위해서는,
1) 다리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이러한 증상이 주로 쉴때, 가만히 있을 때 발생
3) 다리의 불편함이, 걸을 때나 낮에는 괜찮거나 증상이 아주 경미하나,
. 밤에, 자려고 누우면, 특히 잠들려고 할 때 발생
4) 다리의 불편함이,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
의 4가지 증상이 모두 충족될 때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은, 대개 종아리에 흔히 발생하지만,
발목 아래, 허벅지 까지 퍼질 수도 있고, 발목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하지불안증후군은, 처음에는
, 가끔씩 발생하고, 증상도 가볍게 시작되나
. 점차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증상이,
. 갑자기 발생하였기 때문에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 또한, 걸을 때, 움직일때, 더 증상이 심하다면, 더욱 다른 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leepdoctor1 아 발생한지는 2년이 다 넘어갑니다. 근데 요즘들어 더 저리서 잠자다가도 깨고 걸을땐 괜찮은데 가만히 있으면 더 저려요.. 복숭아뼈 아래도 누르면 아픈데 발목터널증후군일수도 있나요?
늙어 죽을 때 까지 이 현상이 일어납니까
나이가 많아지면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다른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하지불안증후군은,
- 약 50%는 유전되며,
- 나이가 들수록, 빈도와 강도가 조금씩 악화됩니다.
하지만, 진단만 정확하면,
- 이에 대한 적절한 약물을 잘 복용하면, 일상생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많이 호전됩니다.
- 또한, 이번 영상에서 말씀 드린 , 운동, 마시지, 음식과 같은 비약물요법을 잘 지키도록 하시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운전석에 앉거나 운전할때 가장저린데 하지불안증후군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깨어 있고, 움직일 때는, 괜찮으나, 자려고 하거나, 졸리거나, 가만히 있을 때, 다리의 불편한 증상이 유발되는 수면장애입니다.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움직일때, 긴장하고 있을 때는, 다리가 불편하지 않으나,
자려고 가만히 있거나,
오랜 시간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 즉 기차나 버스, 비행기를 오래 타고 있으면 다리 불편감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잘때에도 다리가 저리면서,
오랜 시간동안, 운전하는 자세가 유지할 때, 잘때와 같은 다리 저림이 나타나면,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 자려고 할 때, 다리 저림이 없는데,
운동이나, 운전과 같은 특정 자세에서만 다리 저림이 발생하면, 허리 디스크, 하지 정맥류와 같은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36화. 모르면독] 제대로 알자!!!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 효과와 부작용
th-cam.com/video/PMrvZFr_xrQ/w-d-xo.htmlsi=VsD0qZeU2mmucRoZ
34화. 바로알자 !!! 산후풍으로 오인되었던 하지불안증후군 th-cam.com/video/hjdG6CsCAMI/w-d-xo.htmlsi=RizmHTf74JTvrL4w
@@sleepdoctor1 감사합니다 저는 허리디스크인듯 한데 종아리 오금. 허벅지 이런곳이 뭉쳐서 안풀리는건 디스크 영향이 더크겠죠?
@@user-vm5kf7ns5i 허리 디스크의 경우, 신경이 눌려서 통증이 유발되는데, 대개 전기 오듯이 찌릿하는 통증이,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의 길을 따라서 나타나게 됩니다.
종아리, 오금, 허벅지 등의 뭉치는 것은,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디스크 증상에 대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자세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철분 비타민은 먹으면 안되는거죵..?
안녕하세요!!
철분제는, '
1) 식전에,
2)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더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철분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철분제에 비타민 C가 복합된 철분비타민제제가 나오고 있는데,
철분제를 복용하신다면,
이를 복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복용하
@@sleepdoctor1 우왕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지불안증이 장이 안좋아서 장이랑도 연결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장에 좋은 음식도 챙겨 먹어야 할까요?
하지불안증후군은,
뇌의 감각을 조절하는 시상(thalamus)의 A11 부위을 문제로 인해서
위장의 문제가 있어서, 철분의 흡수가 잘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위장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위장에 문제가 없다면,
본영상에서 나오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철분 먹으니 허벅지까지 아파지는 것 같은데 계속 섭취 하는게 맞을까요? ㅠㅠ
콜린성두드러기로 항히스타민을 안먹을수가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선생님ㅠ
안녕하세요!!!
히스타민은,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도파민과 함께 뇌의 각성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히스타민은, 다양한 히스타민 수용체에 작용하여, 위의 뇌 각성외에, 혈관확장효과, 위산분비 촉진, 혈관확장, 기관지 수축, 알러지 반응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약물을 복용하면,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지만, 각성을 억제하여 졸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알러지반응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작용하는 3세대 항스타민 약물이 출되어져, 기존의 약물 보다 졸음이 덜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졸음이 덜 하는 항히스타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꿀잠튜브의 첫번째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꿀잠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하지불안증 때문에 잠을 못자서 진통제 먹고 살고있습니다
어떻케 할까요
안녕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은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수면장애이며, 약 50%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병에 대한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진단법을 잘 몰라서, 신경통이나, 디스크, 하지정맥류등으로 오해하여, 잘못된 치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많은 내용이 밝혀지면서, 진단도 어렵지 않고,
치료도 잘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객관적인 진단검사가 없어서,
1) 다리가 불편하여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기고
2) 이러한 불편한 증상이 쉴때 악화되고
3) 또한 자려고 하면, 특히 밤에 악화되고
4) 움직이면 호전되는
특징적인 4가지 증상과 도파민 약물에 대한 반응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악화되고, 몸이 피곤하거나, 날씨가 궃거나, 술을 마시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 복용할 때 악화되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신체에서 느끼는 감각을 뇌의 감각중추로 전달하는 뇌의 "시상"에 위치하는 A11 이라는 부위에 철분이 부족하여서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으므로써, 팔다리에서 전달되는 감각이 너무 과민하게 뇌로 전달되어 다리가 저리다고, 불편하다고 뇌가 잘못 이해하여서 나타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도파민작용제(프라미펙솔, 피디펙솔, 리큅, 로피로놀)을 투여하여,
A11의 부족한 도파민을 채움으로써 증상이 아주 잘 호전되어, 일상생활하는 데, 문제 없어지게 됩니다.
- 하지만, 그동안 오랫동안, 그리고 높은 용량의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한 환자들의 일부에서,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더 악화되는 증상, 즉 [증강효과, augmentation] 이라고 하는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 이는 도파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도파민이 작용하는 수용체가 과민반응이 생겨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급적 도파민 작용제는 최소한 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며, 고용량(0.5-1mg) 으로 복용하는 경우, 매일 복용하지 않고, 정 심할때만 복용하고,
- 증강효과가 없는 "알파델타리간드"라는 다른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을 매일 복용하도록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철분제 복용은, 전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약 30%에서 철분제 복용이나 주사로 호전될 수 있는 철분결핍성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이런 분들에게는 효과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거나 그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효과가 좋은 도파민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 같이, 악화인자들을 제거하고, 스트레칭, 족용, 마시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를 유지하셔서, 도파민 복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효과가 좋았던 도파민 작용제가 효과 떨어지거나,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용량을 높여야 한다면, 증강효과가 없는 알파델타리간드( 리리카, 프레가발린 등) 계열 약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런 약물에도 효과가 없다면, 다른 원인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하는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의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해서,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면, 기존 약물에 효과없는 분들에게, 증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장기 복용해도 별문제 없은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니,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꿀잠튜브 영상중 36화, 제대로 알자!!!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효과와 부작용 th-cam.com/video/PMrvZFr_xrQ/w-d-xo.html
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