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어에서만 가능한 말들?! [외국인반응 | 코리안브로스]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ย. 2024
- '답답하다'라는 단어가 영어로는 없다는 게 충격..!
이제보니 한국어에만 있는 표현들이 정말 많지 않나요?
ㅡ
알림설정, 좋아요, 그리고 구독은 필수!💘
Don't forget to like, subscribe, hit the notification bell!💘
👀 출연 문의 (Want to be on our channel?!)
☞forms.gle/uxNk...
⊙코리안브로스 EXTRA
☞ 페이스북 : goo.gl/BxpEsI
☞ 인스터그램: goo.gl/VVJffG
⊙ 출연진 소개 ♥ (게스트 채널도 구독 IT G MA!!)
☞ 플로리안
@florian.korea
☞ 카슨
@carsonallen
☞ 마테우스
@matheusbertol
☞ 타베아
@tabya0
#코리안브로스 #외국인반응 #리액션 #외국인 #Koreanbros
⊙ 비즈니스 문의는 이곳으로 연락주세요!!
☞ 비즈니스 메일 : SOLUTION@5SECONDS.TV
ⓒ5SECONDS. Corp ALL RIGHTS RESERVED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생긴 습관들?! Feat. 비쥬를 왜 안 해...? [외국인반응 | 코리안브로스]](http://i.ytimg.com/vi/58mkxXNk130/mqdefault.jpg)
![POLYCAT - ข้อความรูปยิ้ม [Music Video]](http://i.ytimg.com/vi/lBhIgPGCgbI/mqdefault.jpg)
한국어 표현이 참 다양하긴 하죠!!ㅋㅋㅋ 촬영하면서도 재밌었던 컨텐츠ㅎㅎ 다음엔 뭘 해볼까요~??
오늘 참 유익했습니다 👍👍👍명절도 다나 오니깐 각나라의 명절때나 특별한날에 먹는 음식들!어때요??
각 나라의 스포츠 영웅들 다뤄보면 잼날듯요
@@달콤함뿜뿜 음 비슷한영상 있었던거같아요
한국에서는 명절날 가족들이 다같이 모였을때 결혼,취직,근황(아기언제갖을거니같은)에 대해 어른들이
젊은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스트레스를 주잖아요. 외국도 그러는지...
@@Wonder245 아 그래요?!!
전에 어떤 프랑스인이 자기가 프랑스에 살 때 너무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자기 언어에는 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못했다고 함. 근데 그 표현이 한국어에 있었다고 함. 그게 바로 "시원섭섭하다"
뭔가 그 표현을 느끼고 머리가 대앵~했을 것 같네요ㅎㅎ
"후련하다"라는 뜻도 함께 알았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user-il6td4vu7m 프랑스인은 프랑스어를 쓰죠. 영어가 아니라.
성이름 그건 달콤쌉쏘롬한거 아님?
bittersweet은 시원섭섭이 아니고 달콤쌉싸름이죠 시원섭섭하다는 후련한데 한편으로 아쉽다는 감정인데 bittersweet은 그런 의미가 아닌데요
@@user-il6td4vu7m 프랑스인이라니까 뭔 영어예요
9:51 '아니'로 말을 시작하는 거부터가 한국어 마스터
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시에이팅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하하 넘 자연스러워서 캐치 못했는데 대박이네요 ㅋㅋㅋ
자신의 감정을 한국어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이미 한국어 마스터입니다.
발음은 원어민이 아니라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뒷말 되게 이상하다ㅋㅋㅋ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없습니다 라고 쓰시지
@@user-dp8gh7vj1y 뭐래 네가 초딩 아냐? 마춤법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이미 넌 초딩같은데 나도 글 못알아 읽겠거든?ㅋㅋㅎㅎ
@@user-dp8gh7vj1y 갠대여. 쟤 애째래갱 핸태 맬했낸대얘. 재 아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어 공부나 더 하고오렴 아가야
@@user-dp8gh7vj1y 이런새끼들 채널가면 저격합니다 ㅠㅠ ㅇㅈㄹ
케로로 초딩이니까 아가지. 나이가 몇살이 어린데ㅎㅎ 귀엽게 봐주는 거라공..
그래 그래 많이 사용토록하여라
야 미쳤다ㅋㅋㅋㅋㅇㅋㄹㄹ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ㅋㄹㅋㅎ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하- 어찌 이런 누추한 곳에 계시옵니까!?
여봐라-!당장 전하를 모시거라!!!!↑
신하:예!!!!
전하!!
세종대왕빌런 안나오냐 아버님이 오셨는데 빨리빨리와야지
한국인은 밥심이지
혼날 때: 넌 밥도 없을 줄 알아! 또는 너 그러면 어디가서 밥도 못 얻어 먹어!
칭찬받을 때: 넌 어디 가도 밥을 굶을 일은 없겠다
작업 걸 때: 저랑 밥 한 끼 하실래요??
고마울 때: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꼭 밥 한끼 살게
상대가 고마워할 때: 야 됐어 나중에 밥 한 끼 사
안부 물어볼 때: 밥은 먹고 지내냐?
아플 때: 아플 때 밥은 꼭 챙겨 먹어야 해
그렇게해서 밥벌어멀고 살겟냐 있음ㅋㅋㅋㅋㅋ
@@user-fx4fi3lm8d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ㅋㅋㅋㅋㅋㅋ
한심해할때 : 그래서 그게 밥먹여주기라도하니?!
@@user-rt6fd1rv9b 앜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며 뉴이스트에 여보세요를 듣는데
첫 가사가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번역 전달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노벨문학상 매년 나올꺼다
ㅆㅇㅈ ㅇㅈㅇㅇㅂ ㅂㄱ ㄱ
ㅠㅠ 진달래꽃은 정말 이별을 극복하려는 여인의 슬픔을 어찌 그렇게 아련하게 표현했는지.....
오오 적합하구만
궁금해서 번역기로 온갖 노력은 다 해봤는데
가볍게 저를 밟아주세요가 최선이네
노래로는 이선희 - 인연 들어보면 한국어가 진짜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입이 심심하다.” 이거 진짜 자주 썼는데 이제 보니 되게 재치넘치는 말이었어..
저희아빠는 '입이 궁금해' '배가 궁금해'라고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나가서 외국어로 한국식 표현 사용하면 되게 위트넘치는 사람 될듯
@@kimlagang 저도 궁금하다가 잘써요ㅋㅋㅋㅋ
@@user-dn4ue3cz6g my mouth is boring...?
입이 궁금해 ㅋㄱㅋㅅㅋㅅㅋㅅㅋㅅㅋㄱㅋㅋㅋㄱ 개웃기네 여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이유 ㅋㅋㅋ
한국단어가너무다양해서 영어단어가 도무지떠오르지가않음 ㅋㅋㅋ
ㅇㄱㄹㅇ
단어의수가 어휘의 풍부함을 나타내는건아니지만
영어단어의수가 훨씬 압도적으로많습니다
@@jujuonst 어디서 알고 오신거죠? 증거있으신가요
장난인건알지만
원래 원어 배울때 뭘말하고싶나>우리나라말 >해석>말 이아니라
원어쓰는것처럼 뭘말하고싶나>말
@@kcas_25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나 보고오세요
그리고 지식없이 지능만있어도
한반도와 중국일부에서만쓰인 고립어랑
수많은민족 문화를 거쳐 전세계에퍼진 영어랑
단순어휘의 수만비교하면 뭐가더많을진 딱나올텐데요
“ㅁㅊㅁㅊ 쥐났어” 이걸 원어민쌤한테
“마우스 마우스!!!ㅠㅠㅠㅠ” 햇던게 기억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쌤 빼고 애들은 알아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해야하는거지 진짜
마우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햐~이건 진짜 번역불가
개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꼽주는거)
ㅋㅋㅋ (별로 재미없는데 웃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거)
ㅋㅎㅋㄹ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웃픈일,자기일)
ㅋㄱ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 (천지인 키보드)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ㅌㅋㅋㅌㅋ (쿼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아이폰)
ㅋㅋㅋㅋ(상황에 따라 공감)
ㅋ하나 꼽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잘했다ㅋㅋㅋㅋㅋ
아이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어에만 있는 단어
‘한’
이거는 진짜 어떤 다른 나라말로도 표현 안 됨...
이게 단순하게 슬프다라는 뜻만 있는게 아니라 슬픔, 분노, 화, 후회, 억울함, 그리움, 안타까움, 원망.. 등등 이런것들이 모여서 응어리진 마음....
인데 이걸 어떻게 다른 나라말로 한번에 번역 할 수 있음???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ㅜ
큐. 와 대박
+정
가냘프다도 도요!!!
그냥 soft라고 하는데 충분하지 않아여 ㅠㅠ
+ 가슴속에 사무치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서서
미국 대학교수가 긍정+긍정=부정이 있는 대화는 어느나라에도 없다.라고했죠
그런데. 뒤에 한국 유학생 왈
잘도 그러겠다.
인터넷에서 본거에요ㅎ
이거 그것도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게임하는 자녀를 본 엄마:자알~한다 자알~해!!!
근데 비꼬는 말은 걔네들도 종종해요. 빅뱅이론 쉘던이 잘 못알아듣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전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 + 긍정 = 부정
잘도 + 그러겠다 = 부정
이번에 기생충을 영어 번역 하신 외국인 분도 그랬음. 한국의 문학을 영어로 100%번역 할수가 없다고. 그래서 그 느낌이 전달이 안된다고.. 원문으로 읽었을때 감성과 번역후 읽었을때 감성은 완전 하늘과 땅차이..
노벨문학상이 안나오는 원인인듯..
다른 외국어들도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 우리가 영화관에서 보는 자막들도 의역이 많아요
@@coma5419 예시좀...
@@coma5419 이게 맞죠 문화가 다 다른데 어떻게 정확하게 번역하겠어요...
@@ASH-ub1tf 예시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영화번역가들이 의역을 잘 하는 번역가들이고요 그 사람들도 오역논란에 휩싸입니다 정확히 표현 못 하거든요
여기 글쓴이가 말했잖아요? 감성이 다르다고
프랑스에 엄청 유명한 시인 랭보 아시죠 랭보시집 사보시면 번역도 같이 들어 있는데 그거 한 번 보시면 이해 빠르실 겁니다 진달래꽃을 번역기 돌린 느낌이에요
그래서 "한국어만의 노벨문학상" 같은거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세계가 한국어를 이해했다면 노벨문학상은 우리나라가 다 차지했을거라고 학창시절 문학쌤 말씀이 생각나네요 진짜 푸르다 서글픈 이런 표현 영어로 번역하면 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한국어는 넘사임....한글이 입과 관련되서 나온건데 말은 입으로하니까 당연히 표현이 많지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많이 안읽어서 노벨 문학상이 나오지 않는것입니다 이 이유가 제일 커요
@@hhn2762 sorrowful grievous melancholy distressed miserable wistful mournful 이 말고도 ㅈㄴ많은데 꼭 영알못들이 영어 표현력 딸린다고 그러드라고요ㅋㅋㅋㅋ
@@user-pr5rh9tl6q 영상에 나온사람들 다 원어민들인데?
와 재미있다
답답하다 = 고구마
시원하다 = 사이다
이런건 한국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력인데
저 단어를 넣고 문장을 만들어 구글 번역하면 소설이 되어서 나오지 ㅋ
@@decadent_ 어르신들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환갑이 넘으신 분들도 요즘 카톡이나 산악회, 골프 커뮤니티에서 저런 표현들 많이 쓰십니다 나이가 드셨다고 시대에 뒤쳐졌다는 편향적인 일반화는 옳지않죠
과거 두산 박용만 회장 같은 분은 30대인 자신의 아들이 오히려 자신보다 IT 기기나 아이패드를 제대로 사용 못한다고 타박하는 영상을 sns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단어에서 오는 답답함은 있어도 단어에서 오는 감정은 한국인들 대부분 느낌을 알겁니다.한국어는 감정어라고 생각합니다.인간이 표현할수있는 다양한 감정표현 언어라고 생각 ㅋㅋ 아님 말고 (이것도 감정이 섞여 있지 않나요?)
어르신들도 앞뒤 문맥/상황을 안다면 알아들으실듯??
예를들면 주말드라마에서 답답한 상황이 연출됐을때 "완전 고구마네;;" 라고 말해도 이해 하실 것 같은데
고무마나 사이다같은 원래 있는 말로 만들어낸건 받아들일만 한데 무슨 인싸, 아싸, 띵곡 이런말좀 안만들어냈으면....공중파나 기자들도 저런말을 쓰니 참
@@Galaxy-bw2fo 인터넷영향력이 너무 커지다 보니... 젊은 층일수록 더 잘 알아보고 더 잘 퍼지니..
3:18 노랗다 누렇다 샛노랗다 노릇노릇하다 누리끼리하다 노릿노릿하다 누르칙칙하다 누릇누릇하다 누르스름하다 노르딩딩하다 누리께하다.. 등등 진짜 다 노랗다를 표현하지만 자세한 뜻은 다 다른 ..
영어도 똑같이 많습니다 정말 yellow하나뿐이라 생각하는거아니죠..?
@@jujuonst 영어는 색에 초점을 두는데 한국어는 느낌에 중점을 두잖아요...누리끼리라는 멀이 어떤 한 색을 지정하는게 아닌 누리끼리한 어떤 것의 느낌,그것의 색, 그 색의 느낌까지 포함한 말이기 때문에 색을 표현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쓸 수 있음. 표현 자체가 포괄적이고 두루뭉술한 뜻을 담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렇죠 노랗다 누렇다 샛노랗다 등등이 다 다른색의 이름들이야!! 가 아니라.. 아 물론 그렇게도 쓸순 있겠지만 덮어두고. 같은 색을 보고 노랗다 누렇다 샛노랗다 누리끼리하다 이거 다 표현할 수 있는거라는 거죵
와씨 오 ㅏ.....
이렇게도 표현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뜻도 있죠 대표적으로 익었다?
설거지할때 물틀면서 '주르륵 주르륵'
그릇 만지면서 '달그락 달그락'
닦으면서 '뽀드득 뽀드득'
다하고 TV볼려고 쇼파에 앉을때 '털썩~'
밖에 나갈때 옷입고 폰 챙기면서 '주섬주섬'
외국인친구랑 같이 지낼때 내가 했던 말들...
그 친구가 한국어는 모든 물건이나 행동에서
소리가 나는거 같다고...^^
그건 일본어가 심함
중국어도 이런거 많음
달그락달그락 너무 귀여워
@@uvuvueennyatuenhuangubyuen1589 우아 이름 개기네여 김수한무거북이 뭐시기 인줄
맞아여 의성어는 일본어가 더 많이 씀
저먼근돼 플로리안 입니다~~
제가 봤을땐 한국어 진짜 아름다운 언어고 다양하게 표현할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코리안브로스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의 체널도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오소리 👋🏼
그냥 오빠말고 플로리안 오빠는 괜찮으신가요?
플로리안 한국어 정말 잘하세요 😄👍🏻 멋있어요~ 😉
쇠질엔 한국어 필요없다.
건강하자, 운동하게!!!
죽었다를 표현 할때도 여러가지가 있지.
뒈졌다, 디졌다, 돌아가셨다, 골로 갔다, 볼짱 다봤다, 밥숟갈 놨다, 눈감았다,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줌의 이슬로 사라졌다.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 등등 정말 많네요!!
관뚜껑 닫았다, 병풍 뒤에서 항냄새 맡다,
영면했다, 사망했다
그 외에도 ㅡ황천 갔다/ 떠났다/어천 하심/서거 하심/ 승하 하심/ 성천 하심/별세 하심/ 타계 하심/붕어 하심/ 저승 가심/ 유명을 달리함 등등이 생각 남. 키키킥.
우린 걍 단어가없으면 만들엌ㅋㅋ 근데 다 알아들음ㅋㅋ
답이 없다 이 네 음절이 힘들어서
노답 이라고 두 음절로 줄이는 클라스 ㅋㅋ
ive str ㅋㅋㅋ 개도랏 ㅋㅋㅋㅋ
이 글 쓰면서 보는데 개도랏 저것도 만든 단어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줄여서 더 길어진것도 있음 ㅋㅋㅋ
길을막다 를 길막 으로 줄이는데 그냥 길막지마 라고 하면 될거를 길막하지마 라고 함 ㅋㅋㅋㄱㄲㅋ
위로블 그건 길막ㄴㄴ
ive str 지건 마렵다
한국어 표현 특이한게
“모르다”
일본어나 영어 같은 것들은 알지 못하다 이런 식으로 부정인데 한국어는 모르다라는 동사가 있음
한국사람들이 확신보다는 애매한걸 선택하는 경향이 커서 그런듯.
오, 말 되네. 돈 노우랑 시라 나이.
와... 우와... 진짜로..👍🏻
모르다는 형용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형용사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알고 많이 놀랐어요. 한국어는 문법이 참 어려워요;;
@@user-wu3yc8kc3j 닉값 ㄷ
한국인이지만 '연패'가 제일 이해안됨 대체 이긴거냐 진거냐 한가지만 하게 해주면 안됨?
계속 이긴거면 연승
계속 우승(1등)하면 연패
한국인인거랑 큰 상관없이 한자가 많아서 헷갈리는 게 많음 이해하셈
@@qkrgkfld 계속해서 진것은? 이거의미로 물어본거인듯
@@qkrgkfld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말한건 계속 우승하다의 연패와 계속 패하다의 연패를 말한거에요 동음이의어지만 해석 잘못하면 의미가 아예 달라지기 때문에 헷갈린다고 말한거에요
동음 한자라서 한국어에 따질 일은 아니지만 헷갈리쥬 ㅠㅜ
참고루 계속 질 때 쓰는 패는 패할 패
연속 1위할 때 쓰는 패는 으뜸 패
연속으로 이기고 있는거면 연승!
@@user-wn8im5ic1m 맞아요 어렸을 적에 책 읽다가 '이 지역의 패자'라고 하는데 이게 진짜 루져인지 제일인지.. 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한국어가 대단하다는게
이뤈 글도 읽읋슈 있돠는궤 싄긔함
번역해도 안나오는 글...
그뤄눼 뒈궤 좔 읽희눼 돼봑이돠
라칸정글장인 엉 핝긁맔 쳇궝
뢁 뒓밝윟닩 ㅎㅎ
많얅 읷겉 잃굷럈곫 핱슆닧멵 폯긿핛셂욣 욇굷붙듧
ant_유준 읽밇 읽얹없욟
푸르다 한영사전 보면 Blue, Green나옴 ㅋㅋㅋㅋㅋ 파란색과 초록색이 저 한단어에 있음 ㅋㅋ 푸르다는 마음으로 느껴야 하는 단어임. 초록, 파랑 대충 그정도 색상에서 밝은 기운이 느껴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며 시원한 느낌이 들면 푸른거임 ㅋㅋㅋ
emerald blue 가 제일 적절할듯요
푸르다는 봄에 자연이 살아날때 생기느껴지는 모습능 보통 푸르다 라고 하지않나요?? 이걸 색깔로 표련하기란...
우리말도 푸르다와 파랗다는 구분됩니다. 푸른다~그린이고! 파랗다~불루이지요! 중국글자인 한자(한문)에 찌든 지식인들과 방송과 작가들! 특히 일본어와 영어번역을 하면서서 우리말을 오염시킨 탓이 큽니다.
특히 친일파 윤석중이 쓴 어린이날 노래!가 큰 해악을 끼치고 있습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들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여기서 푸른하늘.푸른들판.푸른오월!
이렇게 구분없이 쓰니 어려서부터 구분을 못하게 만든것이지요.
푸른~ 풀입~풀입색~푸른색!
하늘색~불루~파란색!
특히 한자 푸를청이 헛갈리게 만드는 대표적인데 우리는 딱! 요것만 기억하면!
"파란하늘! 푸른들판!"
오염된 우리말의 심각성은
"우리말 살리기" 이오덕선생을 참고 하세요
딱 한마디로 구분하는 법!
"파란하늘! 푸른들판!"
하늘색~파란~불루
풀색~푸른~그린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how로 어찌를 어떻게 담아내냐...
스타벅스 어찌를 어찌 담아내냐.... 하는 센스가 없네..
@@lizardsfx6276 하핫ㅋㅋ 죄송
반대로 What could you say about a 24-year-old girl who died? 할때 what을 한국어로는 절대 의미와 느낌을 담아낼 수 없음
@@user-il6td4vu7m 똑같은 what인걸요... 지금 주제 그게 아닌데
전 어휘의 존재유무를 말한건데...
문장 속의 녹아있는 어휘의 느낌이 아니라 어휘 그 자체를요.
(그래서 what could...의 경우 제 예시에 상응하지 않음)
어떻게를 어찌로 표현함은 해답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포기에 가까운 느낌을 느끼게 하잖아요. 이처럼 "어찌"라는 또 다른 어휘가 존재해 더 복잡한 감정을 한 단어로 압축시킨단 말이죠.
How라고 변역이 된다면 "어찌"라는 표현을 볼 기회가 없어지는 거죠.
우리가 '어떻게'를 쓴 글도 how로
'어찌'를 쓴 글도 how로
결국 '어찌'가 '어떻게'로 격하되어 하향평준화가 돼버리죠.
이게 아쉬운거죠.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는 이런 아쉬움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저는 "어찌"라는 말이 표현력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맞는 영어 단어가 없기에 ㅇㅇ....
한국어는 의성어, 의태어가 진짜 재밌음ㅋㅋㅋ
귓속말로 안들리게 말하는걸 표현한 의성어만 해도 소곤소곤, 수군수군, 속닥속닥 등이 있는데 그것마저 모두 뉘양스가 다른 느낌이 듬
소곤소곤은 살짝 asmr같은 말소리 느낌이고
수군수군은 여럿이 뒤에서 얘가 그랬데 쟤가 그랬데,, 이런 느낌이고
속닥속닥은 귓속말하는 느낌....
뽀득뽀득 뽀쨕
듦
보글보글 부글부글 바글바글
보들보들 부들부들 바들바들
보슬보슬 부슬부슬 바슬바슬
사근사근
한국어는 시적 표현이 뛰어난 언어라고 생각합니당
그래서 오히려 한국의 시가 제대로 인정받기 힘듦 외국어로 완벽한 번역이 안되서
갠적인 생각이지만 그아름다운 말을 번역할수 없어 노벨문학상 타기가 힘든건 아닐까요ㅠ
@베베
아니란것이 아니란것!
@@user-bk8dy2rs4j 맞는 말이긴 한데.. 거꾸로 외국 시도 한국어로 완벽히 번역이 안됨...
@@azure244 우리 말로 문학을 한 역사가 짧아서 그래요. 우리가 되게 깊지가 않음. 작가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조선시대때는 사대주의라서 한문. 일제시대때는 일어. 전쟁 이후에서야 어느정도 한국어로 문학을 하는게 메인스트림이 되서요.
“우리나라의 말과 소리가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그 뜻을 펼치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 여덟 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나날이 쓰기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훈민정음해례본 서문
+) 어리석은 백성은 어리석다로 해석 되는게 아니라 불쌍한 이라고 해석되죠
세종께서는 말을 만든 게 아니라 그걸 기록할 문자를 만든 겁니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엔 뭐 중국말 하고 살았겠습니까?
존나멋잇다 진짜
@사람공부 세상공부 와 진짜요? 우와 대박 상식 알아가요
(훈민정은 해례본 서문 원본과 그나마 비슷한 발음)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저 할빼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능히펴지
못할놈이 하니다.
내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쓰매
편아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뜻)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말(음성)이 서로 맞지 않으니
이런 이유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많다.
내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드니
모든사람마다 이것을 쉽게 익혀
편히 사용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그만큼 한국어는 시적이고 감정표현이 섬세하며 색감까지 수십개로 나눌 수 있을만큼 유려한 언어라 제대로 번역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노벨문학상이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봅니다. 부드럽고 다정하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살아있는 언어를 가진 우리는 참 복받은 민족입니다. 참 좋은 컨텐츠네요~ 구독합니다.
노벨상에 크게 목맬 필요도 없지만... 문학작품 평가하는 위원들이 한국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긴 함.
영어 번역본으로 평가한다는 소리 듣긴 들었는데... 사실인가?
대학 때 한 교수님이 조지훈의 승무는 노벨문학상 감이지만 도저히 영어로 표현할 수 없고 근사치 단어를 쓴다 해도 우리말의 세밀한 감정을 전달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특히 우리말의 형용사 발달은 수식 및 비유와 직결되기때문에 그 어느 나라의 추종도 불허한다고 봐요.
노벨문학상 못타는 이유가 번역 때문이긴요
영어에도 얼마나 많고 다양한 색깔표현이 있는지 아세요? 빨간색 표현만해도 수십가지죠
번역만 잘되면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건 핑계에요.
그냥 세계에서 통하는 문학이 안 나왔을 뿐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어휘수 50만개
에 OED (OXFORD ENGLISH DICTIONARY) 어휘수 75만개입니다.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을 안나오는건 그냥 탈만한 작품을 쓴적이 없어서입니다.
전세계에 먹히는 노벨문학상이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도 한국문학은 아직 낮아요.
한국내에서 베스트셀러 인문학서, 소설이 전부 외국작가 작품들이고
한국작가들은 장르소설 같은 무협지나 판타지
시적이고 감정 표현이 섬세하니 색깔 표현 누리끼리가 어쩌고 저쩌고 할때마다 안타깝네요.
@@dpgm134 네 박카스 아저씨
지안 이해를 못했어요 섬세한데 왜 노벨문학상이 없나요? 오히려 더 있어야 하는거 아닐려나요??? 이해를 못함 ㅠ
tv에서 한국 오래 살았던 외국인들이 한국말 막 유창하게 하다가 그게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을때 갑자기 버벅 거리는게 예능이라 재밌게 하려고 했던게 아니였군요 ㅋㅋㅋ 진짜 번역하기 힘든 부분이 있겠네요
그거 예능맞아요. "이게 영어로뭐지?"하면 사람들이 재.밌.어.하니까.
@@user-ny6dq2fs7w 그게 재밌어요? 그렇구낭..
권지수 아 그게 재미..가 있구나 ㅎ
한국어는 감정이 진짜 풍부한 언어인거 같음 그래서 욕도 제일 많고 다양하고 표현도 되게 풍부함 ㅋㅋㅋㅋ 쉽지만 깊이 파고 들게 많은 언어.
한글을 게임으로 비유하면 진입장벽은 낮은데 고인물들이 많은 느낌?
@@user-x-0ut 이분이 영어에 감정이 없다고 한것도 아닌데 괜히 날카롭네... 그리고 지금 영상에서도 외국분들이 자기 나라 언어들 보다 조금 더 감정 표현이 풍부한 언어 인거 같다고 얘기 하고 있는데 뭔...
@@user-x-0ut 근데 영어는 문자가 적기땜에 표현할 수 있는게 적죠?(영어 26개) 근데 독일 기점으로 서슬라브어권(체코,폴란드)는 문자가(42~47개) 덕분에 문자가 되게 섬세하면서 표현할 수 있는게 많데요
@@user-x-0ut 영어는 감정이 없다는 말이 어디있다고 혼자 풀발기함?
한국어 칭찬만 했는데 다른 언어는 다 냅두고 뜬금없이 영어만 끌고오질않나
고인물 ㅆㅅㅌㅊ ㄹㅈㄷ표현이다. ㅇㅈㅇㅈ ㅇㄱㄹㅇ
곰굴 ??? 지금 우리 한국어 얘기 했는데 영어 얘기 한 게 아니라 ㄷㄷ
금발 누나는 한국어 진짜 잘하네
영상 안보고 소리만 듣고 있으면 발음이 완전 한국사람임
12년이나 살았으ㄴㅣ...
저분 드라마에 나왔었는데..
구글 번역기에
*가슴에 한이 사무친다*
이거 쳤더니
*Han is busy in my heart*
ㅋㅋㅋㄲㅋㅌㅋㅋㅋㅋㅌㅌㅌㄱㄱ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ㄱㅋㅋㄱㄱㅋㅋㄱ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두큰두큰
독일여성분 너무 설명도잘하시고 한국어 특징에 대해서 잘알고계셔서 너무신기함
독일이 원래 유잔적으로 우월하죠 ㅋㅋ
어떤영상에서 이런댓글 봄
영어는 이런거 못하잖아
이런거 영어는 못하잖아
못하잖아 영어는 이런거
못하잖아 이런거 영어는
이런거 못하잖아 영어는
영어는 못하잖아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j7pl9bq9w 한뜻을 가진 문장을 순서배치만으로도 여러가지방법으로 표현할수있어요
개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못하잖아 영어는
영어는 못하잖아 이런거
이거 같은 문장인줄 알고 두번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있던 말 아니고 새로 생겨난 신조어 중에서도 좋은 표현 많죠
언어학자들이 꼽은 최고의 신조어가 '웃프다' 라는데 진짜 엄청난 표현임 ㅎㅎㅎ 이 감정을 딱 한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웃픈영화 이지요.
근데 진짜 웃프다의 뜻이 뭐요? 생각컨대 웃다 + 슬프다 = 웃프다 인가? 슬프면 슬픈 거지 웃기기도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지짜 우프다.
@@user-cx9xx2hk4c 웃기지만 슬프다는 것을 웃프다 라고 해요
‘블랙유머’ 라는 단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
@@user-cx9xx2hk4c 웃기긴 웃긴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그런 상황..?
나 안해... 그만하라고 했잖아요...
+yellowish(누렇다, 노르스름하다)
그냥 문화차이이지 우리나라말이 뛰어나고 그런 게 아님 이미 학교 다닐 때 이누이트 족들이 눈을 표현하는 단어가 엄청 다양하다고 배웠을텐데
@@coma5419 ㅋㅋㅋㅋ 전 그냥 한국인으로서 한국어에 자부심 가지려고요
@@coma5419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많은 표현들을 비교적 자주 사용하고 알아듣기 쉽잖아용
@@coma5419 난 우리말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ㅈ같은점이 글자는 다른데 발음이 똑같고 문자가 똑같은데 발음이 다른게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아직 노벨 문학상이 없는 이유는... 우리말의 감정을 제대로 번역할 수가 없어서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이런걸 이 느낌 그대로 번역이 안되서...
tread lightly. and go 라고 해버리면 지못미 ㅠㅠ
누가보면 우리나라빼면 전부똑같은 감정표현쓰는줄 ㅉ
@@jujuonst 왤케 꼬였어~~
@@jujuonstWls.
영어는 이거 못 함 ㅋ
평소 아무렇지 않게 쓰던 말들인데 외국인들 입장에선 엄청 신기하고 재밌지만 한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는 어렵고 오묘한 말이었다니...
한국말이 엄청 어려웠구나...
그때부터 저는 북한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내레 빨리빻히 가라우 동무
@@loykim 애두르디 말구 직진하라우
@@loykim ㅋㅌㅌㅋㅌㅋ
@@jinyonglee4153 ㅌㅋㅌㅋㅌㅋ
한국말은 쉬운데 영어가 어려운거죠 ㅎㅎ
한국인의 밥심
안부물을때: 밥 먹었어?
고마울때: 내가 언제 밥한번살께
작업걸때: 같이 밥드실래요?
협박할때: 너 내가 콩밥먹일꺼야
걱정할때: 그래도 밥은 챙겨먹고 다녀
친구끼리 감동의 재회때: 야 만나서 밥한번 먹자
혼낼때: 너 오늘 밥 없을줄알아
대한민국은 밥을 사랑해요
저는
밥 먹었슈?
내가 언자 밥 살까?
밥 한번 하겄슈?
니 내가 콩밥 멕여불텨
그래도 밥은 처 먹고 다녀~
야, 만나서 밥 한번 할텨?
니 오늘 밥 읎다
인딬ㅋㅋ뭐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은ㅋㅋ
🍚
ㅋㅋㅋㅋㅋㅋㅇㅈ
👍
혼낼 때 밥을 쓴다는 말은 한번도 들은 적이 없는데요 국물을 쓰지 않나요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한국어는 진짜 신기한게
텁텁하다
몽글몽글하다
밍밍하다
등등... 어떻게 말해도 어느정돈 알아먹음ㅋㅋㅋ
+엥 머야 언제 좋아요 이렇게 많이 받았냐
맹하다 멍하다 꽁하다 다 알아먹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가다 저는 '내가 이런 말들을 대체 어떻게 배웠지..? 신기허네..' 이래욬ㅋㅋ
그냥 공책에 자기만 볼수있는 글씨체가 있고 쌤이 볼수있는 글씨체가 있는데 문장도 다름 자기만볼땐 다 로끝나고 쌤이보는건 존댓씀
@@dytrack 아 인정이욬ㅋㅋㅋ 진짴ㅋㅋㅋ
느낌만 비슷하면대충 무슨 말인지는 알아들음ㅋㅋㅋㅋ
솔직히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은 하나로 충분한거같다 "한글은 전세계 유일무이 할뻔했던 글. 누가 만들었는지. 또 언제 만들어졌는지 기록되어있는 문자"
한글은 언어가 아니에요 한글은 글자고 한국어가 언어입니다 알파벳이 글자고 영어가 언어인 것과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면 '헬로우 아임 파인 땡큐'는 영어지만 한글이고 'seoul simin'은 영어알파벳이지만 한국어입니다 언어와 글자를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좀 안타깝네요
@@flodive18 뭐.. 알고는 있는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으라고... 맨첨에 한국어라고 말했던 터라 마무리를 언어로 했나보네요... 구분못해도 못알아듣진 않지요 한국인이라면
한글은 세종대왕님이 그걸 한국어로 체계를 다잡으신 분은 주시경 선생님..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말하면서 생뚱맞게 관련도 없는 한글을 언급해서요 뭐 기분 나쁘시면 죄송합니다
@@flodive18 음 기분 나쁘진 않았어요 ㅎㅎ
외국에 살다 한국 오신 분이 한국 단어는 그 형상에서 감정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예시로 '슬프다'라는 단어는 사람이 슬퍼서 눈썹을 / \ 이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 학원에서 미니 테스트 볼 때 모르는 단어 나오면 느낌으로 사지선다형에서 찍는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듣고 되게 신기했어요
오 맞네...단어 자체에서 슬픔이 느껴지는 것같아요...
한글이 그렇긴 하죠
양성모음같은경우는 밝고 활기찬 느낌이있고 음성모음은 비교적 무거운 느낌이 있듯이 자음모음 배열로도 단어의 어감이 다른게 외국인들도 느껴지나보네용 한글최고
원래 그런식으로 만든거라고 들었습니다 ㅇ도 발음할때 입모양이 동그란 모양이라 ㅇ 인거라고...
예전에 동글동글 이란 단어보고 오 동글동글 되게 동글동글하게 생겼어!하고 신기해했던게 생각나네요 뭔가 그렇지 않나요?ㅋㅋㅋ
윗댓분말 처럼 '네모네모'도 네모네모해요!ㅋㅋㅋㅋㅋ
예전에 초월번역 본게 최고였는뎈ㅋㅋㅋ
트와일라잇 소설에서 남주가 '울트라 화이트 티'스를 갖고 있다고 했는데 번역으로는 '달빛에 반짝이는 하얀 치아'이었나??? 진짜 충격...
원작이 되려 유치하네
한국어 표현력 만큼은 정말...학창시절 선생님이 우리나라가 뛰어난 문학작품 있어도 인정받기 힘든게 언어때문이라고 하셨어요 ㅎㅎ 푸르다 푸르스름하다 샛노랗다 ..이런건 영어로 표현하기 힘드니까요
한국 주접킹이라서 너무 좋음 어떤 댓글에
땡땡님은 30개 들어있는 계란을사면 29개가 있을거에요
당신의 잘생김에 "한계란"없으니까
저거 젤 기억에 남음ㅋㄱㄱ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계'란 ㅋㅋㅋㅋㅋ한'계란'ㅋㅋㅋㅋㅋ
@@user-qu7eo7vi9t 헐 맞음 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전 이게 기억에 남아요..ㅋㅋ
○○ 님은 정말 베를린이예요..
치명적인 "독일수도"
떼껄룩ㅋㅋ
그것도 있어요
@@님 착하실줄 알았는데 안착하시네요ㅠㅠ
제 마음에 안착...
자주 보지만 이 네사람은 최고의 케미다.
이 네명으로 챕터 만드시면 영국남자를 이긴다고 감히 예언한다. 이것은 최고의 조합
다음에 또 이런 특집을 준비해야겠군요😉
인정합니다
문장 구조가 영어를 번역해서 써놓은 느낌..
같은 생각을 하는 브로가 있다니 함께 응원해 봅시다.
@@KOREANBROS 존버합니다
세종대왕님은 정말 우주통털어서 제일 위대하신분이란 생각이듬
통틀어 듦 세종대왕님이 진짜 슬퍼하실 듯 이 짧은 문장 하나를 올바로 못 쓰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들에게 제일 많이 하는말 ....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렵다......... ;;;;
여기서 반대로 생각을 해보자구요~
타 언어에 비해서 이렇게나 다양한 표현이나 어휘들이 있는데 그 어렵고 다양한 한국말들을.........
세상에서 제일 알기 쉽고, 배우기 쉬운 글로 만들었다는게... 이 얼마나 천재적이고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
배우기 쉬운 글로 만든게 천재적인건 맞는데 그게 말이 어렵던 쉽던 그건 상관이 없죠 아리가또 땡큐 감사합니다 어떤 말이였든 ...
근데 지금 한글은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훈민정음이랑 좀 달라서...사이시옷 같은 거나 받침 같은 게 많이 했갈리죠...특히 띄어쓰기도 그렇고요
란 일본어는 히라가나로만 표현할 수 없어서 가타카나와 한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히라가나로만 쓰면 문장이 길어지니 한자를 사용해서 길이를 줄이는 거고 가타카나는 외국어나 의성어 의태어를 표현할때 대부분 사용합니다. 가타카나는 외국어 부분만 아니면 히라가나를 사용해도 될 것 같고요.
핀란드어..........어?
@@beenamored 이해가 안되는게 그럼 우리 말이 배우기 쉬웠다면 한글이 덜 우수한건가요? 아리가또 땡큐를 쓴건 우리 말이 일어나 영어 정도의 레벨이래도 한글은 우수성이 더 낮아지지 않는다... 우리말이 일본어이고 문자가 한글이면 아리가또라 쓴다 란 뜻으로 쓴거입니다 즉 글쓴이의 주장대로 한국어가 어려워서 한글이 우수한게 아니란건데 언어가 어려운거랑 문자가 뭔 상관이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고마울 때 밥 한번 살께
예의상 밥 한번 먹어요
헤어질때 밥 한번 먹자
반가울 때 밥 먹었어
안부 물러 볼 때 밥 은 먹고 지내냐
엄마가 화낼 때 너 밥도 없을 줄알아
아플때 밥 이 보약이야
한국 인이 행복 할때 맛있는 밥 먹고 배부를때
한국인은 밥 심
식구
밥을중요하게 생각했던 선조들부터로의 용어
배부르고 등따시면 천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그리고 뭘 하려면 입에 뭐라도 물려줘야된다는 말도 있잖아욯ㅎㅎ
+ 협박: 너 콩밥 먹고 싶어!?
투정부릴때
이녀석 배가 불렀네
@@user-gd7tw9ro7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정말 외국인 분들이 한국어를 쓰는 걸 보면 참 고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이 언어를 사랑해주셔서 그렇게 잘 하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한국말 잘 하시는 분들 보면 예전에 샘해밍턴이 "대관절" 쓰는 거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계속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순을 뒤죽박죽 섞어놓아도
한국어는 대부분 알아들음.
표현 동작 사태의 위급함 등등.
심지어 같은말을 하더라도 호흡을 보고도 알수있음. 형용사가 워낙 자유분방한 한국어라서.. 그넘의 노벨 문학상 타기엔
언어 자체가 외계수준임
@self 진달래꽃
그건 일본어도 가능한데욤
경상도 사람만 이해 가능한말
“뭐 뭇나”, “뭐 뭇노”
둘다 표준으로 말하면 “뭐 먹었냐” 로 같지만
아주 다른 의미임 ㅋㅋㅋㅋ
@현재시각5시 25분 강세나 문장부호 필요 없이 구분 가능
뭐 뭇나? 이거는 먹었는지 먹지 않았는지 묻는 표현
뭐 뭇노? 이건 무언가를 먹은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 묻는 표현
@현재시각5시 25분 헉 표준어로 하면 ...띄어쓰기와 물음표는 동일해서...
그게 다르면 둘 중 하나는 잘못 쓴 문장이지 않을까요
알겠노 딱 좋노
뭐 뭇나?-무언가를 먹었는가?
뭐 뭇노?-무엇을 먹었는가?
그러나
뭐 뭇나?뭐 뭇노?=뭐 먹었냐?
엥? 뭐 뭇나 는 음식을 먹었냐는 뜻이고 뭐 뭇노 는 청자가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화자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 또는 청자가 음식을 먹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화자가 청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물어보는 거 아님?
타베아 입이 심심하다는거 외국친구들한테 알려줄 때 손동작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ㅠㅠㅠㅠㅠㅠㅠ 광광 울고 갑니다
입이 궁금하다는 뜻도 있죠😋
한국말 하는거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
저렇게 자연스럽게 말을 할 정도면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하고 열정을 가졌겠는가..
'입이 심심하다' 라니 ㅋㅋㅋㅋㅋ 진짜 오래산티가 난다. 근데 외국인입에서 나와서 그런가 신선하네
정말 저도 외국어를 잘 못하지만 관심은 있거든요.입이 심심하단 비슷한 표현이라도 외국어에 있는지 궁금했어요. 오늘 너무 잘봤는데 제 동생은 입이 궁금하다는 표현도 쓰더라구요ㅋㅋ 뭐가 궁금한지ㅋㅋ
@@user-db5kx5kw4r 입이 궁굼하다는 표현은 어지간해선 젊은분들은 잘 안쓸텐데요ㅋㅋ 요즘은 어르신들한테도 듣기 힘든표현인데ㅋ
사촌형이 핀란드인이랑 결혼했는데 조카 어디 갓어? 물어보니까
할매랑 마실갓어 하는데 웃겨 뒤질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억양이 부드럽게 들리는 이유는 아시아하면 대부분 중국 생각하는데 중국 억양이 쎈 걸 아니까 한국이 생각보다 부드럽네,? 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음
와 대박 난 아시아 하면 아무것도 생각 안나는뒈
성이름 아시아인 제외하면 보통 그렇게 많이들 느낀대요
눈만 감고들으면 진짜 두 여자 미국 독일애는 난 한국사람 인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히네 아니 얼마나 해야 저렇게 한국인처럼 얘기하지... 난 독일어도 영어도 10 년을 넘게 공부했는데
답답하다를 번역기 돌려보았다.
Feel heavy.
이것을 다시 번역해보았다.
*'나른하다'* ...
뭐얔ㅋㅋㅋㅋ 정 반대자넠ㅋㅋㅋ
앜ㅋㅋㅋ 진짜 반대넼ㅋㅋ
ㅋㅋㅋㅋ𐌅 정반댛ㅌㅅㅋ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
ㅔ?
번역기가 몸소 답답한게 뭔지 보여준거잖아
한국인이라서까진 아니라해도 수천년으로 다듬어지고 현재에도 그러고 있는 한국어를 하면서 자란 덕에 한국어의 많은 표현과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거기다 세종대왕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훌륭한 글자를 만들어준 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글도 치고 표현해내고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동감합니다. 워낙 어휘나 표현이 섬세해서 감정이나 생각, 뤼앙스들을 세세히 표현할 수 있음
물 하늘 별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람 해 달 이슬 꽃 빛 나무 전부 아름다운 한국말
수천년은 오바고
한글 말고 한국어니까 수천년 사용한게 맞는거같은데요.
한국어는 형용사가 발달되어 있고, 영어는 동사와 명사가 발달되어 있음.
무조건 한국어의 표현력이 다른 언어보다 뛰어나다고 할 순 없음.
그러네요. 영어로는 동사 단어 하난데 한국말로 바꾸려면 길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오우 통찰력 무엇
그래서 내가 영어 때려쳤자나~
@@user-ev9cf6th6g ㅋㅋㅋㅋ
확실히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도 그 느낌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다만 의성어에 한해서는 한국어의 표현력이 뛰어나보여요. (꼴깍꼴깍, 꿀꺽꿀꺽),(깡총깡총, 껑충껑충),(부글부글,보글보글,자글자글)이런게 구분되는게 너무 신기해요.
"한", "정", "기" 이런 한 단어도 신기한데
전 "아니꼽다" 라는 말도 새삼 신기한거 같아요!!
"꼽" 또는 "꼬"를 포함하는 단어들이 진짜 한국어로만 표현 가능한 그런 정서인거같아요 ㅋㅋㅋ
SH T 꼬롬하다 같은 거...
@@dde1598 까로꼬롬
@self 아닠ㅋㅋㅋㅋ 그건 말고욬ㅋㅋㅋㅋ아 ㅋㅋㅋㅋ
꼬무룩
우리나라가 노벨문학상못받은 이유 걍 우리나라작품들을 번역 잘 못해서임
상황에 따라서 중의적인 의미들이 수만가지인데
그러한 배경없이 번역되니깐
와닿지않는거지
고로 한국어를 공용어하자^__^
다른비영어권 국가가 상탄건뭐죠 그나라말은 번역이쉬워서그런가요
juju onst 다른나라 언어보다 우리나라는 푸르스름하다 등 번역도 안되고 외국인들이 이해를 못해서 그런거져
푸르스름하다, 산뜻하다, 한 아름 같은것들이 변역했을때 별로 본래의 느낌이 안살아서...
그건 핑계죠. 한국인인인 제가 읽었을때 작품성으로만 봐도 한국문학중에 노벨문학상 수상할만한 작품은 없습니다. 노벨문학상은 그냥 단순히 글만 맛깔나게 쓴다거나 표현력이 좋다고 타는게 아니에요. 한국 문학은 대체적으로 깊이가 부족해요.
@@user-yn4mp2zu1o 그런 단순 표현이 영어권으로 번역 불가능하다고 할 수도 없거니와 진짜 명작들은 어느나라 말로 옮겨도 명작이거든요. 근데 한국인의 교육율은 높아도 책은 누구보다 읽지 않고 문학시장 상황은 형편 없는데 거기서 좋은 작품이 나와 노벨상을 수상하길 바란다는게 모순이죠. 마치 대학에서 연구진에게 100만원 줄테니 하늘의 별을 따와라 라고 하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한국인 주접이 가장 웃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주접주접주접
루브르 박물관에서 뭐 훔치다 들켰는데 누가 조각상인척 해서 나만 잡혀갔다던가... 너무 귀여워서 벽치다가 원룸됐다던가... 누구 좋아하는 사람 반으로 접으랬더니 지구가 반으로 접혔다던가 ㅋㅋㅋㅋㅋㅋ
@@euni2euni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내일의 해가뜨고 내 마음속엔 ㅇㅇ 사랑해가 뜬다든가....
항상 느끼지만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처음 배우거나 엄청 잘하거나 상관없이 대다수가 모국어할 때랑 다르게 목소리 높낮이가 높아지는 건 왜일까요?
비정상회담이건 유튜브의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하는 걸 보면 대부분 목소리가 올라가던데 신기합니다.
한글은 입에서 발성을 하는데 영어는 목에서 발성해야해서 톤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오 ㄹㅇ이네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영어는 목이 울리는게 끝인데 한국어는 혀를 좀 더 잘 쓴 느낌 사스가 세종대왕님
저는 영어할때 목소리 올라가더라고요 뭔가 억양을 발음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듯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데 영어로 말할때는 목소리가 한국어로 말할때보다 낮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 복식으로 발성 교정을 받았는데. 알고보니까 영어를 쓸 때 제가 복식으로 벌써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한국어로 말할 때는 흉식으로 하고 있던 것이고요. 아마 소리가 나오는 곳을 다르게 해야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한글 자체가 입모양에 기반한거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소리를 다르게 하는 것이 입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영어는 목 밑에서 그 발음을 다르게 한다고 해야하나? 발음 굴리는 것 th r 막 이런 것들을 제외하곤 혀로 발음을 다르게 하는 것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차이를 다른 곳 / 복식으로 하는 것 같아요. 집에서 한번해보세요 혀를 밑에 앞니에다가 붙인 상태로 가나다 랑 알파벳이랑 비교해보시면. 영어는 거의 다 발음이 되는 반면에 한국어는 혀의 중간 지점이 계속 입천장에 다아야 소리의 차이가 생겨요. 이게 말을 할때 사용하는 근육을 다르게 해 음 높낮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 한국어 둘다 25년 넘게 한 자의 뇌피셜)
노벨 문학상을 한국이 받을 수 없는 이유다. 한국어라는 최상위 어휘를 영어나 기타 언어로 맛깔나게 번역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미묘한 뉘앙스를 전달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국은 노벨 문학상을 영원히 받을 수 없을지 모른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가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눈물 흘리오리다
이거 뉘앙스 살려서 번역 절대 안됩니다.
Hyungtae Cho 역겨워부터 번역하려면
disgusting?도 이상하고ㅋㅋㅋㅋㅋ 암튼 한국어의 미묘함은 대단함
@@user-pn1zp5io8n '즈려밟다' 이것도 완전히 번역안됨ㅋㅋㅋㅋ
시는 음절 포함
노벨문학상을 받고 싶은데 받을수 있을 조건을 뛰어넘어버린 케이스
평소 소문처럼 대충 듣다가 직접 외국분들이 얘기하니까 더욱 와 닿네요!!
손이차다
공을차다
바람이차다
이건 차 다
따듯한차다
보리차다
보리를 왜차?
정말 보리를 발로 차다
그녀가 나를 찼다
내가 외국인 이었음 한국말 내머리 답이 있을까싶네요
참석하다
참여하다
출석하다
홀리쉣
배현욱 홀리쒯
@@user-nb6he3cc2k 조강희 반사
그래서 우리나라 문학작품들이 정말 훌륭하지만... 제대로 번역이안됨.
그래서 감정전달이 잘 안됨.
우리는 시를 쓰지만... 번역하면 수필이 됨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진달래꽃 많이 꺽어서 앞길에 뿌릴 것이다. 너 갈때 가벼운 발걸음으로 밟고 가라. 이런 느낌?
@@user-bv7jj8cm4k 즈려밟다는 가볍게 밟는것보다는 한번 짖이겨주듯이 눌러비벼밟고 가는것 아닌가요? 사뿐히 즈려밟다는 살살 쿵소리안나게 발을 디딘다음 눌러 짖이겨밟고 뗄 때 가볍게 들어올리는 느낌인건가요?
@@ThePowerpuffGirlsS2 잉...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글자 그대로를 풀이한줄 알고 사뿐히에 꽂혀서 그랬나봐용
@@jangban5216 역설법 쓰인걸로 알아요
@@jangban5216 즈려밟다는 아시는 의미가 맞고 그래서 사실 사뿐히 즈려밟다는 거 자체가 모순이죠. 그래서 사실 역설법이 사용되었다고 해석합니다.
불쌍하다도 적제 적소에 써야지 잘못쓰면 실례가 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쓰면 엄청난실례가 되죠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하고 눈치가 빨라야 합니다
맞아요 그리고 적재 적소에 적'재' 적소를 쓰셔야죠 ㅋㅋ
한국어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
한국인이 쓰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쉬운문자....
자한당몰아내자 인정합니다..ㅋㅋㅋㅋ 한글은 정말 배우기 쉬운 글자인데 한국어는 어렵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어 못이김
@@sss-l8z 중국어 의외로 단순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혀가 굳어서 발음하기 어려워서 그런거죠 ....
세계에서 가장 쉬운언어 중국어 .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자에 속하는 문자는 한자 .
한마디로 돈만 밝히는 겁나 미련한 종족은 한족.
자한당몰아내자 성조 구분하기 겁나 어렵던데
한국인은 3개국어로 한문장을 만든다
handle いっぱい 꺽어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시밬....핸들 이빠이 꺾어래
핸들도 콩글리쉬입니당 ,, ㅎㅎ 영어로는 steering wheel
이거네ㅋㅋㅋ
ㅋㅋㅋㅋㅋ 일본어 모르는데 자동 읽혀써
이ㅃ이ㅋㅋㅋ
ㅋㅋㅋ
진짜 영어로 표현 어려운게 "귀찮다"임ㅋㅋㅋ
i feel lazy to do it
im so lazy
표현 어려운거가 감정표현이죠
시원섭섭하다 싱숭생숭하다 마음 한켠이 허전하다 가슴이 뭉클하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Anything72845 0ㅃ10
Lazy 잘 안쓰고 그냥 cant be bothered 라고 많이 써요 적황히 귀찮다는 표현이에요 예를 들면 lets go for supper 이러면 cant be bothered라고 해요
@@user-qu2mf5kk6j 그러쿠만! 제 친구들을 어어 암레이지루두댓맨! 이래서 그것만ㅇ ㅣㅆ는줄알았는데 캔비바덜드도 있구나! 배웠어용 감사해요
한국어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진님들 다 성격이 좋아보이네요~
한국말에 있는데 러시아어에 없는 단어도 많아요. 한국어 할줄아는 친구랑 같이 있으면 그냥 한국어랑 러시아어 섞어쓰는 경우가 많아요ㅋㅋㅋ
레나님 하이
레나다
와우 귀엽고아름다운 레나님이시닷
그런가요? 처음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레나님 ~ ^ㅇ^
반대로 한국어에는 없는 러시아말도 있지않나요?
타베아와 카슨은 진짜 리얼 한국인표현을 기똥차게 잘하네 반한국인이야
장점 표현력 좋다 단점 배우기 어렵다...한글은 배우기 쉬워도 한국어는 배우기 매우 어렵다고들 하죠
joungwon kim 이게 맞지ㅋ 깊게들어가면 중국어 다음이지 않을까...싶음
제 와이프도 외국인인데 그렇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쓰고 읽는건 따로 안배우고 독학으로 했습니다. 놀라운건 스마트폰으로 한글 타이핑도 독학으로 익혔구요. 근데 회화가 유독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형용사라고 해야하나? 뭔가를 꾸며주는 말들이요. 단순한 회화는 외우는걸로 가능한데 저렇게 자기 감정을 말해야 하거나 이럴때 어려워 하더군요.
serder SD 어디서 다른 나라 언어 배우는 시간을 표로 정리한 거 봤는데 진짜 중국어 다음이더라구여 ㅋㅋㅋㅋ
깊이 알수록 안어려운 언어가 어디있을까요?
늦게나마 영어 공부시작해보니,
한국말 패치된것이 참 편했구나를 느낍니다.
일기를 짧게 쓰고는 영작하려면
늘어놓는 설명으로 써야하니 딱 그 맛이나지 않아유ㅜㅜ
내 감성에는 한국말이 딱이구나..
가끔 회의감도 생겨요
배우기 어려운만큼 제대로 배우면 진짜 말하기 개편하당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해서 더 생동감있게,재치있게, 재미있게 대화 쌉가능!! 밻곫픏닭 이렇게 말해도 바로 알아들을 수 있따 ! 그리고 한단어가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표현이 가능하니까 너무 자랑스럽다 ❤️
마법 단어 : 아/어
아....... (당황)
아~! (이해됨)
아! (짜증남)
아아 아아 아아 (징징댐)
아ㅏ? (알아들은것 같은데 이해 못함)
아아 (아니)
어 (응)
어? (다시 말해줘)
등등등
아...ㅋ(비웃기
이런건 어느 나라에나 다 있는 건데 ㅋㅋ
아. (까칠해 보임)
마법의 단어는 시발이고
@@user-jc1nc8ud2d( 못알들었는데 알아들었다가 얼버무릴때)
입이 심심하다->출출하다->배고프다->배가 등에 붙었다
배고프다 하나에도 정도변화가 확실한..
허기지다=먹지 못해서 기가 허한 상태로 많이 배고픈상태
촐촐하다.
하늘이 노랗다...
'어뜨무러차' 같은 단어가 보기엔 엄청 근본 없는 거 같은데 뜻이 재미있음 무거운 거 들 때 내는 소린데
ᅳ ᅳ 엌ㅋㅋㅋㅋ진짜요? 전 뭐 뜨거운거 만졌을 때 내는 소리인 줄ㅋㅋㅋ
억ㅋㅋ 인정
흐뭇..뿌듯..또 다시 애국심이 뿜어져 나온다...우리나라 사랑해
참 재미있는게 8,90년대에는 한국어가 딱딱하고 사람들이 표정이 없고 차가워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외국인을 대하는 한국인의 자세나 사회 분위기가 변한 점도 있겠고,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 때문에 이렇게 변한것인지..
참 재미있네요.
요즘에도 스포츠쪽은 한국인 포커페이스라고 그래요.
왜 밥에 대한 표현이 많냐면,,, 우리나라가 쌀이 주식이지만 옛날엔 오히려 쌀이 귀했고 챙겨먹기 힘들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하네요
예전 할머니 세대 이야기 들어보면 그때는 쌀이 귀해서 쌀밥은 말할것도 없고 보리밥도 제대로 못먹고
살았구요. 시골에서 쌀 한되면 낙지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생선 한 바께스하고 바꾸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쌀 한되 가지고 낙지 한마리도 못 먹습니다. 그만큼 쌀이 귀해서 지금 베이비부머 시대사람들중에서는
어렸을때 쌀밥은 못먹고 주구장창 보리밥만 먹고 산사람들도 많습니다.
9:32 ~ 9:38
진짜 발음이 토종한국인이다....
한국~어는
한번 뜸 들이는거 포인트
화면안보고 들어봤는데 쌉소름 ㅠ
우리만 읽을수있는 번역 불가 비밀언어
욹뤼뫈 읽읋슑 있늓 변엵붏가 빎밇얺엌
ㅋㅋㅋㅋ 다 읽힘 저절로
끍겂읋 밟롫 밭칡읇 잏럾겎젙기
@@Alscopoiu 이해 안가ㅠㅠㅠㅠㅠ
숲튽훈
@@user-hi1uq2th6t 그것른 바로 받침을 이렇게적기
고마움을 표현할때: 나중에 밥 살게
다음에 만나자고 할때:다음에 같이 밥 먹자
다른사람을 싫어하는 표현할때: 이재 걔랑 밥 안먹어
쉽다고 표현할때: 식은죽(밥)먹기지
반가움을 표현할때:밥 먹었냐? 등등등 아주 많죠
이건 우리가 못살던 시절이 너무 길어서 안부인사가 오늘은 잘 먹었는지가 되었던겁니다. 안타까웠던 역사죠.
@@hyungtaecho9509 그런 뜻이!ㅠㅠ
협박할때: 오늘 굶고 싶냐, 콩밥 먹고싶냐
참 따뜻한사람들이네요 콩밥까지 챙겨주고
밥으로 시작해서 밥으로 끝나네요ㅋㅋㅋ
밥은 먹고 지내냐?(잘 지냈지?)
나중에 밥이나 같이 먹자!(나중에 또보자)
사실이지만
좋게받아들이고 좋아해줘서 넘고맙네요.
외국분들 한국어 배울때 많이 어려웠을텐데 진짜 잘배우신듯..한국말 표현 오히려 한국인인 저보다 더 잘 이해하시는거 같아요ㅎㅎ 멋져요..
한국인이지만 한국어 어렵다고 생각함..ㅋㅋㅋㅋ 문법공부하면 진짜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어려움
언어를 문법적으로만 배워서는 안되는 이유기도 함
문법이 없다니요 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
똥똥구리 무지를 티내지마라
@@user-ol4ox8st6v (충격)
@@user-pv5ui4zt5o ㅋㅋ 아 죄송합니다 제가 저 댓 쓸 때 약간 정신이 맹했나봐욬ㅋㅋ 댓삭할게요
말이 안됀다 라는 뜻을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 스님이 할렐루야 하는 소리 등등 비유적으로 무한생산 가능ㄲㅋㅋㄱㅋㄱㄱㄱ
아 ㅅㅂ 이거 존나 웃긴데 댓이 없네ㅠㅠㅠ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ㅌㅌㅌ
님이 쓴 말 자체가 말이 안됨 한국어에 말이 안됀다라는 말 자체가 없음 말이 안됀다=말이 안되언다(?)
인정ㅋㅋㅋㅋㅋㅋ아쉽다/답답하다/눈치보다 이런거 한국말로만 설명 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가사중에서도 한국어로만 표현할수 있는 말들이 많음
특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정말....
04:53 그 어려운 걸 해낸 게 샤론 최 통역사분이십니다..
정말 공감가욬ㅋㅋㅋ 영어로 번역하기 힘든 한국단어 너무 많아!!!!! ㅠㅠㅠ 그리고 건의사항ㄴ으로,, 외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볼 수 있게 영어 자막 만들어주시면 진짜 진짜 좋겠어요!!!!
독일여자분 앤해서웨이 닮았어요 존예 진심
김희선
한국어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전달 할 수 있어요. 형용사와 부사가 발달 해 있죠. 반면 전달하는 내용이 애매 모호 한 경우가 있죠. 영어나 독일어 같은 경우는 내 뜻을 정확하게 전달 한다고 하죠.
그래서 부부싸움 할 때는 영어로 한다는 말도 들은 적 있습니다.
아 그래서 제가 독일친구랑 싸울때 독일어를 안쓰고 영어를...ㅎㅎ
달짝지근하다, 짭조름하다 이런 표현 진짜 조아하는데ㅎㅎ 시적인 표현으로는 끝이 없음 한국어는....
발음 읽는대로 어떤 느낌인지 다 느껴짐....
출연한 분들 모두 언어감각 좋으시네요~♥
한국어는 마음을 전달하는게 정말 정확해서 좋지만. 그래서 더 안좋기도 하죠.
악플이라던가.... 별 말 안했지만 상대방에게는 크게 받아드릴수도 있고 그래서 항상 어떤 언어든 말할때 만큼은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받아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