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님, 대단하십니다. "진초록 왕관쓰려 설레는 연두처럼" 이란 표현을 두시간 만에 번역하신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저는 몇일 걸렸다고 말하실 줄 알았는데, 두시간 걸렸다고 할 때 에바님의 천재성이 느껴지더군요. 원래 어느 언어든 시를 번역해 옮겨 적는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요. 역시 국제회의 통역사가 그냥 통역사가 아니네요. 👍👍
아무래도 화장품은 못살던 시절에도 고급품이었고,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살기때문에 수출용으로 하다보니 영어를 많이 쓴것도 있고, 수출한 만큼 고급품들은 수입으로 많이 사서 쓰다보니 "외국어 제품명 = 고급품" 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그것이 고착화되어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글로 색깔을 표현하는 화장품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에바씨..대단하셔요! 화이팅. 우리 한글처럼 다양한 표현이 세계 어느 글자에도 없을거여요. 섬세한 감정의 표현이 가능한 언어. 만약 우리나라 시에 담긴 아름다운 정서의 표현을 그대로 영어나 기타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면 우리 문학이 노벨로 가는 길은 멀지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아름다운 시들이 많은데... 영어엔 그대로 표현해낼 단어가 적당치않으니 ... ㅉㅉ 이 어려운 작업을 하시능 에바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고 최고
지금의 한류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한국어번역하시는 분들의 공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한강님의 글도 적절하게 번역해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도 있었고 기생충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어요. BTS의 가사도 팬들의 번역이 사람들이 노래를 이해할수있게 하는데 도움을 준것 같아요.
ㅎㅎ 이 분들 말할 때 마다 감탄감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한국사람도 몇 십년 동안 안썼던 백절불굴도 자연스럽게 쓰고 발음이며, 문법이며 그 미묘한 단어의 의미차이를 다 구분해서 말을 하시는지...천부적인 능력이겠지만 너무 부러워요. 한국어, 한국과 다른 나라들과의 더 친하고 우호적인 관계발전에 그 능력들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두 분의 말에 진심동감입니다. 외국에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가니, 그 좋은 한글을 쓰기보다, 영어를 발음 나는대로 한글을 갖다쓰는게 너무 많다 느꼈읍니다. 한글의 긍지가 살아나는 이때 아이로니가 아닐수없읍니다. 호텔에 들어 호텔의 정보집을 읽다보니, 여러가지 어휘들을 (그 어휘 다들 좋은 한국말 어휘가 있는데도) 무작정 영어를 갖다가 발음 나는대로 한글을 쓰다보니, 무슨말을 하는지 더 알기가 어려웠읍니다. 이 분들 말대로 우리말에 있는것은 우리말쓰고, 더 세분화가 필요할때 우리말로 만들면 될텐데, 아무 정정없이 가다가는 정말 한글의 영어 발음기호화가 되지않을까 걱정되어, 사회에 약간의 계몽이 필요한지않은가 생각합니다. 이 두분은 정말 한국에 진심인 분들, 두분다 너무너무 잘하는데 특히 여자분은 한국어휘의 그 미묘한 느낌마저 다 아는듯해,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이런분이 그 분의 언어로 한국의 문학작품을 번역할때, 원작에 그나마 가까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amn..how the heck can she speak Korean so well? Very very impressive. She has a deep understanding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Her knowledge of advanced Korean vocab is astonishing!! She speaks like a native Korean. Very gifted and talent!! Unbelievable!
시 번역은 언어의 최고봉이죠.ㅎ.번역이 아니라 제2의 창작. 전 습작으로 시를 쓰는데...최근 제 졸작을 영문으로 번역을 시도 중입니다. 근데 포기 했어요. 번역기 돌리면 이상하게 산으로 가는 표현이 되고,원어민 친구들 한테 물어보면 그나마 좋아지긴 하는데, 시가 아니라 설명이 되더라구요. 에바님 넘사벽 수준이네요.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한글 모음은 음양오행의 철학이 들어 있습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위쪽, 오른쪽이 양성이고 아래쪽 왼쪽이 음성입니다. "촉촉"하다는 모음이 위쪽으로 되어 있어 밝은 느낌이고 "축축"하다는 모음이 아래쪽으로 되어 있어 음의 느낌이 납니다. 예로드신 소복소복, 수북수북, 아장아정, 어정어정도 모음이 향하는 방향에 따라 밝은 느낌(양), 어두운 느낌(음)의 방향을 향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자를 제외하고 고유어 가운데 의성어, 의태어에서 이런 한글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노릇노릇은 양의 소리, 누런은 음의 소리죠. 세종대왕의 위대함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에바씨,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한글은 입으로 나오는 소리를 글로서 표현한 매우 과학적인 글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 말은 다른 것입니다. 말은 살아오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 상황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 말은 동사나 형용사를 또다시 더 깊이 있게, 부가적으로 꾸며서 수식하는 특히 부사가 엄청 발달해 있어요. 그래서 감정이 표시된 어감이 아주 풍부하고 극히 세밀해요. 특히 시에서는 이런 것을 많이 쓰는데, 어떤 부분은 타국어로 번역하기 거의 어려우실 거예요. '노랗다.' 를 여러가지로 표현 하시는 것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국민 감정이 녹아있는 부사적 의성어도 다양하죠. 한국 생활에 푹 빠지지 않고는 거의 구별하시기 어렵습니다. 글자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지만, 말과 문장은 달라요. 사자성어나 속담 같은 경우, 그 유래까지 있어요. 제가 어려서 한문을 배웠는데, 만약 이런 '백절불굴" 같은 사자성어나 속담을 섞어서 말하면, 어른들이 "야! 이놈 봐라. 문자 쓰네.!" 하고 놀라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말이지만 사회에서 만족스럽게 표현하려면, 제 경험(경제분야)이 의하면 , 우수한 대학을 졸업해서, 어려운 입사 경쟁을 통과헤 들어왔어도, 문장을 사회적으로 마음 놓고 내어 놓으려면 글을 직업적으로 쓰는 데에 대부분 적어도 7년 정도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된 조사 보고서나 논설같은 글을 윗 분의 교열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쓸 수 있어요, 요즘 젊은이들은 입으로 지껄이는 말은 대체로 많지만, 정말 부끄럽지 않게 번듯하게 내어 놓을 수 있는 논리를 문장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고 있어요.
에바님을 보고 한글을 꿰뚫어보는 외국인이 있다는 것에 감탄하고 놀랐습니다. 세종대왕님이 에바님을 보시면 흐뭇해하시겠어요. 응원합니다.
😮😮😮ㅋ6😮ㅋㅋㅋㅋㅋㅌ
에바씨,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에바씨 말씀을 우리보다 더 잘하니 사랑스럽네요~ 매력있읍니다 ~ 대단한 여성 ~ 천재인가봐~ 모양은 외국인인데 말하는 것은 완전 한국사람 ~ 에바씨가 오리지날 한국사람갇 고 우리는 ~ 고려인 ~"갇네요`
에바 씨 앞에서 매력있읍니다가 뭡니까? 매력있"습"니다. 아~외쿡사람이브니까? 갇고도 틀렸네요ㅠ.ㅠ, 아무튼 에바 씨는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운 여인입니다.
대단하신 분이네…헐…
지금까지 본 외국인중에서 한국어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깊은 지식과 이해를 가지신듯.
아니 그게 아니라 저 정도면 한국인 중에서도 상위클라스네요.
타 언어를 저렇게 깊게 이해할 수있다는게 놀랍네요.
세살 전부터 한국에 살던 에바 입니다 거의 성인되어서 러시아로 에바엄마가 러시아에서 한국어 선생님이로 생활했기땜시 정서가 한국인과 가깝습니다!^^
이분은 진짜 한국에서 평생자란 사람보다 발음이나 어휘력이 100배는 좋은듯
저런 번역가가 많아야 한국 소설이나 시가 살아나죠
그건 형이 공부를 안하..미안
저 두사람 모두 수준급 한국어 구사함
@@이창우-c2c 나는 웰터급
에바의 한국어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보다 뛰어납니다. 발음, 단어선택, 문장의 완결성, 조리있는 말솜씨 등
크리스도 외국인 중 한국어 탑일건데 에바는 학교 친구들 보다 발음 더 좋음ㅋㅋㅋ 아나운서 해도 될듯
에바님, 대단하십니다.
"진초록 왕관쓰려 설레는 연두처럼" 이란 표현을 두시간 만에 번역하신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저는 몇일 걸렸다고 말하실 줄 알았는데, 두시간 걸렸다고 할 때 에바님의 천재성이 느껴지더군요.
원래 어느 언어든 시를 번역해 옮겨 적는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요.
역시 국제회의 통역사가 그냥 통역사가 아니네요.
👍👍
진심 에바씨는 천재인듯.
들어보면 진짜 막연한데 이런걸 어떻게 표현하셨는지!!
국어능력이 전국민중에서도 상위 0.1%일듯
진초록 왕관쓰려 설레는 연두처럼..
연두색 새싹이 자라 왕관처럼 진초록색을 입을 설레는 마음을 잘표현한 시구인데..
번역하려면 옆에 해석이 붙어야할 정도겠네요 느낌을 어떻게 우겨넣을수가 없으니
아무래도 화장품은 못살던 시절에도 고급품이었고,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살기때문에 수출용으로 하다보니 영어를 많이 쓴것도 있고, 수출한 만큼 고급품들은 수입으로 많이 사서 쓰다보니 "외국어 제품명 = 고급품" 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그것이 고착화되어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글로 색깔을 표현하는 화장품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에바씨는 단순히 한국어를 잘 한다를 넘어서..
한국문학을 깊게 이해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에바씨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번역가가 겸 언어학자같은분이네요.
방송에서 쓸데 없이 영어 남발하는것 에바의 지적 아주 적확합니다!
네, 영어 섞어 쓰는게 자연스러운 시대이긴 한데 너무 쓸데없는 표현까지 영어로 쓰니까 사람까지 쓸데없어 보이더라구요...
아주적절합시다
일본인들이 영어 남발하는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애교 수준임
@@hiro-nq3pl 일본인들 영어 남발하든 말든
@@kangh971 2
와우 에바씨의 한국어 실력에 놀라고 내공도 어마어마 하네요😀
컬러의 표현에서 빵 터졌어요
외국인들 절대 이해 못할 줄 알았는데 에바씨는 고유의 느낌을 잘 이해하시는게 놀라웠네요 👏👏👏
에바씨! 칭찬 안할 수 없네, 러시아 사임당 확실 합니다.
에바 정말 대단하네요. 에바는 보면볼수록 매력있다. 연속으로 에바영상 시청중입니다. 찐팬됨.
에바는 정말 귀중한 분입니다. 에바는 한국어, 한국문학, 한국음악, 한국의 모든 문화를 러시아 언어권에 소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외국인 에바레스트..
그녀는 참 좋은 사람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스머프 닮은 에바
에바님은 정말 외국인이라고 말하기가 어색할 정도의 넘사벽 클라스 이시네요... 깊은 이해도와 놀라운 실력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는...
에바 말이 맞아요. 순한국말
로 쓰도록 노력할께요.
많이 배웁니다. 외국인 입장에선 의아해 하겠네요 ^^
번역의 본질을 정말 잘 아시는 분이네요. 그만큼 비교언어학에도 정통하신 것 같고. 건승을 빕니다.
에바는 눈물나도록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대한외국인.ㅋㅋ 한글에 대한 열정만이 아니라 그 열정마저 태워버릴듯한 고뇌와 탐구정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한글 번역에 대한 집념이 부디 세계 최고의 한글 번역가로 우뚝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에바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국에 살고 계셔서 고맙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
한국말과 글을 쥐락펴락!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들이십니다!~^^
크리스씨는 분위기 메이커& 에바씨는 넘사벽! 방송자주 해주세요!!!
진짜 두분은 너무 귀한분들이다!!!! 모국어도아닌데 이렇게 생각하고 좋아해주니까 너무 좋고 너무 자랑스럽네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두분 항상 행복하길!!!!
에바씨는 한국어가 모국어 인데요......
태생만 미국 남자 크리스
태생만 러시아 여자 에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두 분^♡^
사랑합니다 💜 💜 💜
사실 크리스정도만 되어도 "오 한국어 굉장히 잘하시네요" 라고 할만한데 뭐 에바는 그냥 눈감고 듣고있으면 한국인이 말하는거 그냥 그자체네 눈뜨고 보면 분명히 서양인인데 눈감고 들으면 한국인인거 같고... 에바가 너무 한국어를 잘하니까 크리스도 잘하는건데 이건 뭐ㅋㅋㅋ
크리스님도 대단한데.. 에바님의 발음은 도대체 -_-;;; 한국인 상위 5%안에 들어가는 발음과 어휘력을 갖고 계실듯요.
야 에바 진짜 한글에 대해 한국 사람보다 더 이해도가 높은 듯하네요.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이정도로 깊이 있게 한국어를 하는 사람은 아마 에바가 최고 아닐까?
들을수록 신기한!!! 완벽한 한글 발음을 하는 에바씨👍👍👍👍👍👍
에바씨는 한국어를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벽한 한국어 원형을 듣는 거 같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굉장합니다. 언어 천재란 에바씨 같은 분을 말하는 거겠지요.
에바랑 함께 하면서 크리스가 원래 한국말 잘하지만 한글에 대해 전문성 지식은 에바에게 많이 배울거 같아요
정말 왠만한 한국인보다 우리말 표현력이나 뉘앙스를 이해하고 더우기 그 차이점들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네요 언어적 재능도 있겠지만 정말 엄청 그리고 무지무지 노력했고 여전히 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참 좋네요. 크리스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진 것 같구요ㅎㅎ
확실히 님 보다는 나은듯
웬
@@user-lx6gk6ru5h 뭔 헛소리를ㅋㅋ
왠만한 (x) 웬만한 (o)
확실히 님보단 저 여성분이 나은듯
고맙긴 한데... ㅋㅋ 쯧쯧...
더욱이는 안보이고 웬만 보이나?
그나물에 그밥이지 쪽줄생각만하나?
니꼬라지나 살펴라
에바님은 정말 대단하시다..
어휘며 표현이며..존경 스러울 정도..
에바씨..대단하셔요!
화이팅.
우리 한글처럼 다양한 표현이 세계 어느 글자에도 없을거여요. 섬세한 감정의 표현이 가능한 언어. 만약 우리나라 시에 담긴 아름다운 정서의 표현을 그대로 영어나 기타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면 우리 문학이 노벨로 가는 길은 멀지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아름다운 시들이 많은데... 영어엔 그대로 표현해낼 단어가 적당치않으니 ... ㅉㅉ
이 어려운 작업을 하시능
에바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고 최고
에바씨는 정말 존경할만큼 대단하십니다.
왠만한 학자보다 더 뛰어나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게 되네요.
웬
웬 웬 웬!!!!
한국.언어.너무.능통하면.재미.없어!왜냐?그건.마치.대리석조각.가.가.너무반진반질하게하는것보다.새론.개념.에.작품.을.위해.오히려.좀거칠게.다듬.어놓.은.그런.느낌.이죠!개인적으론.다소거친.조각품.이.매럭있으니까요!
지금의 한류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한국어번역하시는 분들의 공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한강님의 글도 적절하게 번역해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도 있었고 기생충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어요. BTS의 가사도 팬들의 번역이 사람들이 노래를 이해할수있게 하는데 도움을 준것 같아요.
에바씨는 정말 너무너무 똑똑하신거 같아요. 한글에 대해 너무 정확히 이해를 하고 계셔서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기가 막히네요. 다른 나라 언어로 얘기를 하시는데도 어눌하거나 어색하기는 커녕 똑똑함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에바님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분이네...
한국 문화가 다음 단계로 가는데
저런 재능이 핵심 같은데?!
에바 나오면 언제나 꿀잼!
역시 시는 그 맛을 살리면서 다른 외국어로 옮기는게 어려운거 같네요.
진짜 토종 한국 사람들 끼리도 그 느낌은 알지만 그것을 말로 설명 하거나 그 느낌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 할때는 너무 힘든 일인데. 외국인이 외국어로 번역해서 전달 한다는 건 진짜 생각만 해도 힘든 작업이겠네요. 정말 대단 합니다.
믿고보는 조합
의외로 똑똑한 크서방
그냥 똑똑한 에바 ㅋㅋ
에바님은 진짜 대단하다..뭐라 엄청난 표현을 해주고 싶은데..세종대왕님 오른팔정도??그냥 말로만 하는게 아닌 과학자처럼 연구하시는 느낌으로 한글을 대하시는거보니..우리나라 교육자들보다 더 또렷하게 기억에 남네요..응원합니더
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에바님 말씀을 들어보면 자기 분야에 얼마나 깊이가 있는지 알 것 같아요
한국사람 보다 더 한글과 한국어를 잘 아는 것 맞습니다
대단하신 에바님. 응원합니다
얻어 걸려서 끝까지 보게되었는데 에바씨 대단합니다~~ 한국의 문화적 정서 함축성까지 세밀하게 다 느끼고 알고있군요~ 대단하십니다~~ 👍
에바는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어실력이 대학원생 이상이 되는거 같다.
진짜 존경스러움
이거오래된영상이지만.볼때마다.찐한감동이!ᆢ그리고.남성분.지금에.어투가.제일매력있으니.너무잘하실필요없다는인식을합니다.너무잘하는분.들보다.조금어눌한듯한게.젤매려있읍니다
두분 다 외국분인데 한국어 너무 잘해서 감탄합니다 특히 에바씨는 일반 한국사람보다 더 잘하시는것 같네요 ㅎㄷㄷ...
숨겨진 의미를 생각하고...한 문장을 2시간이나 공을 들였는데...그것이 만족스럽지 않다라...에바씨는 정말 멋지십니다.
크리스는 마음이 넓고 배려심 많고 이해심도 많은 진짜 사나이 농담 많이 해서 쉽게 보는 사람들 많은데 크리스 쉽게 보지 마라 재미 있지만 아울러 멋진 남자다
미국 육사 입학 이것만으로도 쉽게 볼 수가 없음
에바님의 한국인들의 잦은 혹은 무분별한 외래어, 외국어 사용에 대한 불만에 저도 공감합니다. 부끄러운 한국인들을 깨닫게 해주셨어 고맙습니다.
해주셧어 ㅡㅡㅡ》해 주셔서
응 닉넴도 말이지
ㅎㅎ 이 분들 말할 때 마다 감탄감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한국사람도 몇 십년 동안 안썼던 백절불굴도 자연스럽게 쓰고 발음이며, 문법이며 그 미묘한 단어의 의미차이를 다 구분해서 말을 하시는지...천부적인 능력이겠지만 너무 부러워요. 한국어, 한국과 다른 나라들과의 더 친하고 우호적인 관계발전에 그 능력들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작 까먹은 중.고등학교 때 배운 국어 문법을 여기서 외국인 두분에게 다시 배우고 있네요.태생만 한국이라고 한국인이 아니라 이렇게 한국에 대해 더 잘 아시는 외국인 분들이 더 한국 사람 같아요.한국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에바씨는 진짜 천재 입니다ㆍ
한국사람들보다 더 한글과 말에 정통한 분 입니다ㆍ훌륭한 한글 학자 입니다ㆍ❤❤❤
에바는 진짜 언어의 합목적성에 도달했음에도 꾸준히 공부하는열정이 대단하다
에바씨 군요 역시 똑똑하군요
노력하는 모습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0^
에바가 오히려 요즘 한국의 젊은이들보다 한글의 우수성을 더 잘 알고 맞춤법도 더 정확할 듯~^^.
'크'에서 'ㅋ'은 초성, 'ㅡ'는 마지막이기에 종성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러시아, 독일인들은 한국어 발음도 비교적 정확하고 언어 구사력도 타국들에 비해 뛰어난 것 같습니다. 특히 러시안들의 한국어 실력이 아주 월등하게 느껴져요.
오 진짜 그러네요
갑자기소련여자가생각났다~나다🤣😂🤣😂
이 두 분의 말에 진심동감입니다. 외국에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가니, 그 좋은 한글을 쓰기보다, 영어를 발음 나는대로 한글을 갖다쓰는게 너무 많다 느꼈읍니다. 한글의 긍지가 살아나는 이때 아이로니가 아닐수없읍니다. 호텔에 들어 호텔의 정보집을 읽다보니, 여러가지 어휘들을 (그 어휘 다들 좋은 한국말 어휘가 있는데도) 무작정 영어를 갖다가 발음 나는대로 한글을 쓰다보니, 무슨말을 하는지 더 알기가 어려웠읍니다. 이 분들 말대로 우리말에 있는것은 우리말쓰고, 더 세분화가 필요할때 우리말로 만들면 될텐데, 아무 정정없이 가다가는 정말 한글의 영어 발음기호화가 되지않을까 걱정되어, 사회에 약간의 계몽이 필요한지않은가 생각합니다. 이 두분은 정말 한국에 진심인 분들, 두분다 너무너무 잘하는데 특히 여자분은 한국어휘의 그 미묘한 느낌마저 다 아는듯해,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이런분이 그 분의 언어로 한국의 문학작품을 번역할때, 원작에 그나마 가까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확한 발음과 한글지식이 놀랄놀자네요^^
에바랑 내가 뭔 주제든 한국어로 토론하면 30초내에 깨질꺼 같다
한국어 구사가 너무 자연스럽고 박식하고 이해가 깊다
에바氏 대단하십ㄴ다. 한국사람보다 말도 잘하고 문화적인 지식도 넘치고 울 말이 이러케나 쉽나
Damn..how the heck can she speak Korean so well?
Very very impressive. She has a deep understanding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Her knowledge of advanced Korean vocab
is astonishing!! She speaks like a native Korean. Very gifted and talent!!
Unbelievable!
정말 대단해요 파이팅
에바씨 많은걸 배우고 감니다 항상 건강 하고 행복하세요
와...두사람 대단하다.
둘다 똑똑해
시 번역은 언어의 최고봉이죠.ㅎ.번역이 아니라 제2의 창작.
전 습작으로 시를 쓰는데...최근 제 졸작을 영문으로 번역을 시도 중입니다. 근데 포기 했어요. 번역기 돌리면 이상하게 산으로 가는 표현이 되고,원어민 친구들 한테 물어보면 그나마 좋아지긴 하는데, 시가 아니라 설명이 되더라구요.
에바님 넘사벽 수준이네요.
개인적으로 에바누나와 캐미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한번 찍을때 3~4시간 찍고 2~30편정도? 뽕을 뽑고
하루 한번씩 올려주시는걸 바래봅니다
케미...에바씨가 말했죠. 우리말 쓰면 좀 좋아?
3~4시간이 2~30편..?;
에바 왜케 살 많이 빠졌어~~예쁜데...^^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크리스씨와 에바씨!
에바 아가씨,
정말 감탄하고 훌륭한 한국어 실력이네요.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선생님했으면 좋겠다. 대단하시고 스마트 하시네요.
에바씨의 이해력에 감동합니다.
외국인이 그 의미를 다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데
거기다... 잘 이해해 주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두 분 넘 똑똑해요^^
저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글 모음의 성질에는 양성과 음성이 있는 것 같아요.
밝고 가볍게 표현되는 양성
어둡고 무거운 음성 촉촉하다. 축축하다. 소복소복 수북수북. 아장아장 어정어정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한글 모음은 음양오행의 철학이 들어 있습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위쪽, 오른쪽이 양성이고 아래쪽 왼쪽이 음성입니다. "촉촉"하다는 모음이 위쪽으로 되어 있어 밝은 느낌이고 "축축"하다는 모음이 아래쪽으로 되어 있어 음의 느낌이 납니다. 예로드신 소복소복, 수북수북, 아장아정, 어정어정도 모음이 향하는 방향에 따라 밝은 느낌(양), 어두운 느낌(음)의 방향을 향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자를 제외하고 고유어 가운데 의성어, 의태어에서 이런 한글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노릇노릇은 양의 소리, 누런은 음의 소리죠. 세종대왕의 위대함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1+1을 좋아해서 의성어/의태어도 전부 글자반복인건가?
에바씨 말을 들으면 진짜 발음이 좋아요
어떻게 원어민 같은 발음을 하시는지
노력과 재능이 상상 이상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마후쯤엔 에바씨는 고교 국어선생님으로 학교에 출근하실 예정입니다..
조어능력 최고ㅡ 어떤 언어보다 탁월!
에바씨 갈수록 존경스러워요.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곤색의 "곤"은 한자말 감색을 일본 발음으로 읽은 거임. 감청색이 정확한 표현. 근데 에바님 어휘력은 ㅇㅈ
한국의 서정적 시를 외국어로 완벽하게 번역하기 불가능 하다는것 예전에 깨달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의미를 살리려 애쓸 뿐
입니다. 의미 뿐 아니라 소리가 더해주는 섬세한 느낌을 어찌 외국어로 옮기겠습니까? No way!
어느나라의 시든 그 나라의 언어가 가지는 아름ㄷㅏ움이 녹아있는건데 그걸 번역으로 살린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거죠
캬~ , 크리스 씨와 에바 씨의 한국어 구사 실력이 굉장하다. 두 분 다 엄청 노력했네요. 두 분 다 한국어 잘하여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에바씨 너무완벽하게 하니
쫌 한국사람으로서
배워야 할점많네요
뭐야 너무잘하네요
세종대왕님 그리고 같이 한글을
창제하신 조상께 감사하는
마음이 대문호 훼밍웨이의 후손 에바님과 크서방님께 감사 전합니다 .
에바님은 진짜 들을 때마다 이세상 외국인 중 한국어 말하기 원탑
와~~~~에바씨 한국어 수준이 엄청나네요~~^^
'진초록 왕관 쓰려 설레는 연두처럼' 이건 보편적으로 색깔에 대한 느낌과 기대를 시적으로 표현한 건데, 이 시 표현 역시 한 개인의 느낌이 가득 담겨져 있어서 같은 한국인이라도 똑같은 느낌으로 읽히지는 않을 거 같다.
근데 번역을 떠나 시 원작도 정말 멋지네요.. 어떻게 저런 표현을..
와..에바는 웬만한 한국 사람보다 낫네요.. 훌륭합니다. 크리스도 사자성어 대마왕 인정!
한국어에 힘쓰시는 두분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한국인보다도 더 한국인같은 두분의 노력 넘~ 넘~ 감사합니다~^^*
에바씨는 걍 한국인입니다
대단해요ᆢ짱짱짱
환상케미, 재치만점~~~
최고입니다
에바님 존경합니다
한국사람도 에바님정도의한국사람 은찿기드물듯 크리트시유 잘합니가
ㅎ, ...에바의 한국어 실력이 놀랠 노'자넹. 나주 오씨(오네게)도 마찬가지지만, ...에바는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용어및 분석과 판단력이 일반 한국인을 훨씬 넘어섰네???!!!!!
두양반이 백절불굴도 아시고.. 대단함!! (대한민국 사람도 한자어 잘 모를텐데..)
에바양 국적이 한국 인 걸로 압니다~
화면 보고 있으니 뿌듯 하네요^^
대한 민국은 에바보유국 짜잔!!!
크리스도 응원 하구요!!
에바씨,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한글은 입으로 나오는 소리를 글로서 표현한 매우 과학적인 글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 말은 다른 것입니다.
말은 살아오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 상황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 말은 동사나 형용사를 또다시 더 깊이 있게,
부가적으로 꾸며서 수식하는 특히 부사가 엄청 발달해 있어요.
그래서 감정이 표시된 어감이 아주 풍부하고 극히 세밀해요.
특히 시에서는 이런 것을 많이 쓰는데, 어떤 부분은 타국어로 번역하기 거의 어려우실 거예요.
'노랗다.' 를 여러가지로 표현 하시는 것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국민 감정이 녹아있는 부사적 의성어도 다양하죠.
한국 생활에 푹 빠지지 않고는 거의 구별하시기 어렵습니다.
글자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지만, 말과 문장은 달라요.
사자성어나 속담 같은 경우, 그 유래까지 있어요.
제가 어려서 한문을 배웠는데, 만약 이런 '백절불굴" 같은 사자성어나 속담을 섞어서 말하면,
어른들이 "야! 이놈 봐라. 문자 쓰네.!" 하고 놀라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말이지만 사회에서 만족스럽게 표현하려면, 제 경험(경제분야)이 의하면 ,
우수한 대학을 졸업해서, 어려운 입사 경쟁을 통과헤 들어왔어도,
문장을 사회적으로 마음 놓고 내어 놓으려면
글을 직업적으로 쓰는 데에 대부분 적어도 7년 정도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된 조사 보고서나 논설같은 글을 윗 분의 교열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쓸 수 있어요,
요즘 젊은이들은 입으로 지껄이는 말은 대체로 많지만,
정말 부끄럽지 않게 번듯하게 내어 놓을 수 있는 논리를
문장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고 있어요.
한글은 ('ㅓ'ㅏ'ㅗ'ㅜ'ㅡ')+(아설순치후)처럼 음양오행에 따른 어감 전달이 있는 유일한 문자이지요!?🤔👍
생래적으로 쓰는 저희도 그런 느낌이나 어감으로 전달되는게 깜짝깜짝 놀라울 때가 있답니다.😁😉👏👏👏
두 분 모두 한글 지식과 한국어 구사력이
한국사람보다 더 뛰어나심. 기가 막힙니다.
두 분 다 정말 언어천재이신 듯. -ㅁ-;;
와~~우. 대단한 에바 존경스럽습니다.
나도 저 정도급으로 영어를 하면 기가막힐텐데...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한국어를 이해하게 되셨는지 정말 😯 대단하십니다. 완벽해요. 놀랍습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크리스는 개그맨 자질이 풍부해서 너무 재밌어요
두분 토론이 너무 고급집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에바 홧팅 에바는 한국의 보배 입니다. 크리스 도 보배가 되어 가고 있네요. 한국에서 태어나 75년 을 쓴 한국사람이 한글에 대해 몰랐던 것을 에바 선생에게 배웁니다. 감사해요.
말씀들 참 잘 하십니다. 잘 봤습니다.
참고로 “ㅋ”은 키역으로 읽지 않고 키윽(키읔)으로 읽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글얘기하는거 너~ 무재미있네요
크리스 채널 알고 정주행하고 있어요 !! 완전 재밌어요 . 영어 공부도 되구 크리스의 아빠 노릇이 눈물 겹기도하구요 .. 메이라와 세린이 정말 정말 귀여워요.
와 감사감사합니다!! 🙂
국제부부에 나오는 미얀마댁 챤챤도 대단합니다.대한외국인에 나오면 에바와 같이 두번째줄에 있을 실력이죠.그리고 에바도 국제부부에 출연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