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골에서 살다가 고한시장에 있는 안동세탁소로 이사간 부모님의 아들이다, 친구들아 잘 있냐??? 3년전에 갔었는데, 김밥 집으로 바뀌었더라, 구사택이 보이네, 그때 , 집 막골에서 보면 아주 잘 보였고, 별도 많이 보였었는데, 저때가 좋았다. 92년 그러니깐 5학년때 말 없이 전학가서 미안하다, 친구들아 잘 지내라
4:07 박중훈, 문성근씨 출연한 "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작) 에 조연으로 나온 그 트럭이군요. 차량번호는 흐릿해서 보이지 않지만 번호판 위치와 본넷형태, 특유의 스틸범퍼 도색과 적재함 노란띠를 보면 영화에 나온 그 트럭인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름 귀한자료네요. 'ㅅ '
고한역전 옆에 정동광업소 저탄장에서 일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30년도 월씬전 일이네요 마누라없이는 살아도
장화없으면 못산다 할 정도로
비오면 탄가루로 질퍽이던곳
그래도 그때가 아련하고 그립네요
퇴근하면 동요들과 농협옆 선술집
에(진미집)에 들러서 삼겹살 구워서 막걸리한잔 걸치고 퇴근
했던기억이 납니다~
종률이형 석호형 백원이형 경렬이형 진영이형 그리운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1982년7월 동원탄좌 650갱(본갱)앞을 지나 서970갱에서 후산부로 일했습니다 군에서 막 제대하고.. 당시 사북에서 제일 높은 갱은 1030갱 이었지요. 숙소는 사북4리 윤호철씨댁 방 한칸을 빌려서 일하러 다녔습니다 기억이 아련하네요. 안경다리..
66년 650항은 겨울에 목욕을 하던곳이고 1030항에서 겨울에 난장일을 하며 상차를 하다가 발가락을 광차바퀴에 밟혀 터지는 바람에 동원탄좌 병원에서 입원했다가 산재보험금을 받아 청량리가는 열차를 타고 무작정상경....54년이 지났습니다.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광업소 자체가 본인에 목숨값과 바꾸는 참담한 직업이였죠
저희친구들 아버님들도 많이 돌아가시고 이제 몇분은 지금도 병원에서 남은시간들 맞을 준비하고 계신데 마음이 참으로 무겁답니다 ㅡㅡ
@@내인생-u2p 3년전에 산악자전거를 타고 만항재에서 운탄고도로 화절령을 돌아 고토일 버스정류장에서 동서울행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돌아온후는 중국발 미세먼지 덕분에 750cc 모터싸이클을 타고 임진강 , 연천, 양구, 인제, 정선, 함백산, 단양, 평택으로 하루종일 650km를 쏘다녔습니다. 코로나19덕분에 71,72세 생일이 연속으로 나가리 되었다는....
예
저는 이제 63살밖엔 안됐습니다 건강은 대단히 양호한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내와함께 해외에서 12년째 거주 중입니다.
제가 사북 동원탄좌 하청 서970 갱에서 일했던시기는 안경다리 린치사건이 수습되고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이 사북을 방문하고 동원탄좌 650갱 맞은편에 콘크릿 장벽이 쳐진 요상한 수퍼마켓이 생긴지 1년여가 지난 1982년 초여름 무렵입니다.
내가 살았던 사북.. 영상보니 그 때의 거리와 건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고한도 그렇고... 석탄먼지 날리던 새까만 동네들,, 사택에 옹기종기 모여살던 그 시절...ㅠㅠ 눈물난다''''''
지금의 강원 정선은 도박장소.
80년대 나의 고향 고한의 귀한 영상이네요~ 영상속에 택시가 저리 많은데 버스만 탔던 기억이 ㅎ ㅠ
캐나다에서 사북 영상을 보고 있네요.
지장산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한국 방문했을때 가보니 강원랜드가 들어서고모두 사라졌더라구요. 시골이 전당포만 가득해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동원초등학교도 그립고... 낙엽송 뒷산도 그립고... 사북 시장 떡뽁이도 먹고 싶네요. ㅠ
저도 지장산에서 태어난 광부의 아들입니다 저의 낙엽송뒷산에서 놀던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 낙엽송이라는 키워드가.. 70년대로 저를 이끄네요..
저도 거기 살았는데 기억이 같네요~~ 친구일수도 있겟네요 동원국민학교
ㅋㅋㅋ광업소 버스지나가네요^.^ 사북 고한은 유난히 새까매~함백역쪽도 글쿠요 퓨하하하 무척 정겹네요
1980년대 지금은 팔순구순이나 이미작고하셨을 저영상속 사람들의 일상들 40여년이 흐른 오늘의모습을 어찌아실까요
피아트132가 보이군요. 현대 그레이스, 스텔라, 프레스토 택시 나오는걸보니 1987~88년 영상으로 보입니다
역시 80년대 하면 현대자동차 포니~ 잊지 못할 추억의 차죠~🚖🚖🚕🚕
고한!
20여년전에 사촌이 살고있어서 추석때 들렀었는데.
자고나서아침에 창밖에 펼쳐진 풍경,아직도 앚을수없음.
내가있는 아파트 방,발밑으로 구름이 가득.
마치 구름위에서 서있는듯한 듯.아침의 약간은 서늘한 공기와 함께 현실감이 없었음.
사람들은 과거의 아련한 추억속으로 가기위해 미래로 달려갑니다.
온통 검은색도로와 건물들…탄광에서 일 안하고 저기에 살기만해도 진폐증 거릴듯한 공기네요. 저 시대에 일하신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시절이 그립네여 포니투 택시며 스텔라 택시 역시 옜날 차가 더 정겹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가서 찍어오신 것 같네요. 신기합니다.
활기가 넘치네요
지금의 겉만 번쩍번쩍하고 사방에 주인잃은 방치차가 널려있는 다 죽은 동네가 아니라 진짜 활기가 넘치는 그 시절 고한 사북이네요
내 고향 사북 ㅠㅠ
86년에 저기에 있엇네요
치아가 아파 하숙집에서 사 준 도시락도 못 먹고
카스테라 빵으로 때우며 막장에서 일하던 곳
한 때 제 젊음이 머물렀던 곳
하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정선에 우리이모 그립네~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안계시지만...
참~세월이뭔지...
막골에서 살다가 고한시장에 있는 안동세탁소로 이사간 부모님의 아들이다, 친구들아 잘 있냐??? 3년전에 갔었는데, 김밥 집으로 바뀌었더라, 구사택이 보이네, 그때 , 집 막골에서 보면 아주 잘 보였고, 별도 많이 보였었는데, 저때가 좋았다. 92년 그러니깐 5학년때 말 없이 전학가서 미안하다, 친구들아 잘 지내라
75년~77년 대성국민학교(3학년~5학년) 다녔었는데..옛날 두문동살던 생각나네요..
두문동 저희 큰아버님께서 아직 살고 계십니다 30년째 살고 계시죠 반갑습니다^^
저도 두문동 살았었지요
내고향이네ㅋㅋ
사북사택에서 태어나고 갈래초등학교다녔지ㅋㅋ
81년생임ㅋ
후배내요 86년졸업생
@@유성훈-z2c 요기서 동창을 만나다니 ㅎ
1분부터 고한역사앞인데 그나마 정선에서 나름 시내인데도 80년초까지 비포장에 살기 힘들었군요. 86년부터 황금기 동네로 변신했는데 그 당시 영상은 없으신가요?
크~ 앞에 엔진있는 버스나오네... 추억돋는군..
길분위기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않은듯..
87년(고한국민학교 3학년8반인가? 정계현 나이든 여자선생님) 88년(고한 국민학교 4학년7반 정재영선생님) 2년동안 고한에서 살았었는데....
거의 40년지났는데 낮이 익네요
영화 라디오스타에 안성기씨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스스로 빛나는 별은 없어,
영월 정선 태백이 대한민국이란 별을 더 빛나게 해주었던 존재라는 생각을 합니다
진짜 사북이다 저랬든것이 완죤히 망가져서 어이그 저기 마을회관 탄광촌 근로자들이 결혼 하든곳도 있네
80년대 증산 살았는데 사북으로 떡볶이 사먹으러 갔다가 깡패 형들에게 돈 뜯기고 도망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80년도에자미원탄광에잠깐가본적이잇엇는데
사북 읍내로도 차가 많이 다닌 것을 보니 아무래도 이때는 우회 도로가 없어서 차들이 대체로 시가지 도로로 많이 다닌 듯합니다.
이시절은 지방에는 우회도로 없던때입니다 외길 2차서왕복!
저 당시 사북국민학교 학생이 2000천명이었음...
먼지가 장난 아니네..
77년도까지한성광업에서전차공으로근무했읍니다
영상 초반에 트럭이랑 BR101 동네에서 눈씻고 찾아보래도 볼 수 없던 차들
참고로 군용트럭 같은데 파랗게 도색한차 산판차라고 목재수송용임
푸후훗... 저때 40대 중후반 펄펄할때였는디 말여 암튼지간에 지금도 나는 펄펄하다 ㅋㅋㅋ 경로당 동상넘들은 노친네 되가지구서니 맨날 죽겄다느니 병원간다느니 그런소리 하는디 말여 나는 아주 건강해!!!
86년~91년 당시 고한에서 거주 하였음
베스타가 80년대에도 있었네? 내가 2000년대 초반에 운전 하던 차인데.
우왓 안경다리 앞이네!
그당시 스텔라는 삼성 임원들이 타던차입니다 ㅋ
저당시에는 멋있던차가 지금보니 엉성하기 짝이없네요
대한통운 주황색 트럭이 GMC가 있었네 ㄷㄷㄷ
87년 고한종고 졸업생
왓다 갑니다 ᆢ~~
2년선배님이네요
@@유성훈-z2c 반갑습니다
고한 역전하고
화성여객ㆍ영암운수 ᆢ등
보니깐 옛추억 생각나네요
그립습니다
아고야 새까만 먼지가 ㅋㅋ
그래도 저때는 마스크 안껴도 잘 살았는데..
지금 하이원 스키장 자리 물한이골 물이 참 맑고 많았는데 쩝...
물한이골 여름에 돌구이삼겹살 꼬먹으러
부모님따라 엄청 갓죠
그립습니다
물진짜 끝네좋어요
때깔만 깔끔하면 요즘 차들보다 이쁘네
요즘 옵션으로 리모델링하면 대박난다
강원랜드 생기기 전이네요 신기하네요
좌파혐지인데 표심얻을라고 지랄한 결과
바닥에 석탄가루 많네요
옛날에 정선에 광산이 많았어요 지금은 다 폐광했지만...
제가
제가60년대에 탄광촌에 살았는데 80년대가저러면 60년대에는 어땠을까요? 버스 승용차가 전혀 없었습니다
차만좀다르지 집은 비슷하네요
#정선😍
아~옛날이여!!~~
2015년추석명절연휴때정선카지노입장해서놀다왓지요~ㅎㅎ
#커뮤니티플랫폼이유연구💟
아. 사북
그때는 환경보호라는 개념이없던시절 다른탄광도시도 저수준이죠
4:07 박중훈, 문성근씨 출연한 "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작) 에 조연으로 나온 그 트럭이군요. 차량번호는 흐릿해서 보이지 않지만 번호판 위치와 본넷형태, 특유의 스틸범퍼 도색과 적재함 노란띠를 보면 영화에 나온 그 트럭인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름 귀한자료네요. 'ㅅ '
당시 그 영화 찍는걸 직접봤네요. 촬영은 1989년으로 알고있네요 극장 상영은 1990년도
스텔라는 중형택시 포니는 소형택시
스텔라 사고 싶었듼 시절
80년대
올드카들 반갑소
석탄산업 합리화전에는 저 동네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고 그랬는데..
뭔 택시가 이리많아?
빨래어텋게널음?
80년대가저러면 제가살던 60년대에는 어땠을까요 대기업탄광에는 자체 목욕탕이 있었지만 소규모 탄광은 그것도 없어서 막장옷그대로 퇴근했답니다
피아트132...보기힘들었던 차...
어룡사택아직도있나
North 🇰🇵?
저땐월급받으면 다 술먹었지....
지나가던개도 만원짜리 물고가던 그시대인가요?
포크레인 존나빨리가네
섬네일 무단횡단하는 아저씨 인생 참 추워 보인다
저때는 땡중들도 택시타고
다녔네
#고한읍마을재생
#고한마을호텔18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