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CRPS를 격고 있는 환자입니다 제일 문제는 응급실가도 주사 맞기까지 두세시간 이상이 소모되요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응급실 규칙 이라면서 듣지도 않은 일반 진통제부터 줘요 그러다. 나중에 처방나면 주죠 그것도 마취통증과 전문의과 있어야 주는데 지금 파업으로 진료도 안되요 자리도 저 한쪽 구석에 눕혀 놓고 신경도 안써요 진짜 죽을듯이 아픈데 신경도 안쓰는 느낌받고 신세 처량합니다 검사도 없고 그러다 보니 방치 하듯이 저쪽 구석에 있죠 일반응급실 환자들가 같이 안둬요 ㅋㅋ 자살율 1위가 이병이죠 저는 지금 8년째 앓고 있고 ㅈㅅ시도도 있고 죽어야 끝나는 병이죠 여러분도 건강하게 다치지 마세요
@@ajpark9818그 고통을 열번이나 이겨내시다니 할머니께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근데 애 낳느라 힘들었다는 댓글에 굳이 우리 할머니는 열명 낳으셨다 열번도 가능하다 이런말을 하는 의도가ㅋㅋ 열번 낳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한번 낳은것이 안아픈것이 되지는 않죠 님도 칼에 한번만 찔려도 아프다고 난리칠거잖아요? ㅎ
진짜 치통 겪어보기 전까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진짜 정신적으로도 미치게 만드는 고통이더라구요. 정말 말 그대로 그 자리에서 이를 뽑아버리고 싶었어요 치아부터 뇌까지 신경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그 길이 느껴지는 것처럼 뇌까지 저릿저릿하더라구요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군대에서 훈련중에 다리를 다쳐서 치료를 받고 CRPS에 걸린 친구가 있습니다... 훈련중 다친 부상의 휴유증으로 걸린것이 인정되어서 상이용사로 판정받고 지금은 상이군경회에 재직중애 있고요... 몰X은 이미 효과가 없어서 6개월마다 펜X닐 처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ㅜㅜ 그리고 통증신경 전달을 차단하기 위해서 척추에 기계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CRPS 통증때문에 받은 X약성 처방 누적으로 이미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하다는 판정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도 둘이나 있는 친구인데 항상 안쓰럽더라고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때문에 버티는 거지 정말 옆에서 보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여기 언급한거 2개나 경험했네요 20대에 요로결석, 30대에 대상포진. 요로결석은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대상포진은 통증이 크지 않고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병원에서도 운이 좋다는 얘기도 들었고.. 아파보면 건강이 최고라는 걸 느낍니다 다들 돈도 좋지만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통증도 심한데 저는편도 제거 수술 끝나고 깼는데 목이 진짜 타들어가게 말라요.근데 물 못먹게함. 소작기로 지지면서 잘라내는건데 입이 얼마나 말라있겠습니까..제발 물한잔만 달라고 빌었던 경험..그리고 일주일 되던날 상처 터져서 피 쏟아 내는데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또 소작기로 지지고(마취안해서 계속 구역질 하면서 두시간을 넘게 치료).그날 피 많이 쏟아서 수혈받았습니다.....식은땀 나고 어지럽더라구요
잘 아시네요 저게 대상포진 에 변형된 희귀종 인거같은데 대상포진 처럼 못 고치는지 이유가 참 아직 그 원인도 모른다고 하는데 영상 대상 처럼 신경계 에서 말초로 전달하는게 똑같은거 같은데 증상만 없다 뿐이지 흐름은 비슷한거 같은데 아에 그 이유를 모른다고 하니 참 저 희귀병 분들은 답답하실듯 배우 신동욱 님도 저병으로 투병중임 옛날 사강이랑 나온 소울메이트 드라마 배우분
저도 43년 살면서 부러지고 째지고 베이고 허리 추간판도 터져보고 많이 아파봤는데 요로결석을 겪기전까진 허리 추간판 터진게 제일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거의 하반신 마비까지 갔었음.) 하지만 요로결석은 정말.. 어나더 레벨이었네요. 그런 비슷한 고통을 겪고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전에 병원갔을때 꾀병인지 만져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난 진짜 아파서 왔는데 꾀병인지 만져보는부위를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만져서 아프다고하니까 대충 진단서 주시더니 결국 나중에 덧나서 병원에 수술까지 진행했던경우도 있어요 아프다면 좀 아프다는걸로 알아주셨으면.. 그후로 다시는 그병원 안감
정말 치아 치수염으로 지옥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어마어마한 통증이에요. ㅠㅜ 제가 심지어 쌍둥이 출산했는데요. 치수염이 전 더 고통스러웠어요. 출산은 진통제도 놔주고 애낳고 누워있을땐 괜찮거든요. 그냥 누워서 잠은 잘 수 있었는데. 치수염은 와... 하루동안 꼬빡 밤 새웠어요. 진통제 4알을 먹어도 안듣고 결국 응급실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전 귀까지 아플 정도였는데요. 신기한게 그 염증 부분 마취주사 맞으니까 거짓말처럼 아무렇지 않은게 너무 신기했는데요. 그것도 딱 한시간 이였어요. ㅠㅡ 하아.. 아무튼 이 뽑아버리고 싶었던거 맞아요. 전 결국 잇몸에 구멍 뚫어서 염증 빼냈어요. 대학병원 수술 날짜까지 제가 버틸 자신이없어서 그런 특단 방법을 썼는데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ㅠㅜ 지금은 낭종 제거 후 수술 받아서 뼈이식했어요.
현 초6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입니다. 중학생 형과 함께 배드민턴을 하다 앞니에 강렬한 라켓에 맞아 이가 산산조각이 나고 뇌진탕 증세와 함께 신경이 도출되었습니다. 현재 신경치료 진행중이고 신경이 노출돼있다보니 숨을 쉬거나 아니면 무언가 액체가 이에 닿을떄마다 진통제 거의 모든걸 먹어도 진정이 되지 않아 결국 신경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고통 살면서 안 느끼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30대여성이고 면역력 떨어지자마자 대상포진(눈,두피)로 와서 3-4달동안 약먹었어요ㅠㅠ 처음엔 단순 몸살,두통이겠거니했는데 시간이갈수록 머리에바람빠지고 눈이 핑글핑글돌더라고요,. 이제 회복한지 7-8개월됬지만 아직도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대상포진 초기증세처럼 휴유증이옵니다ㅠㅠㅠㅠ.. 모든병은 초기에잡아야되는거같네요ㅠㅠ
손바닥만한 화상입고 그 부위 피부이식수술인가 하고 마취하고 했으니 아 별거아니네~ 마취깨고도 안아파서 아 뭐야~ 이랬는데... 소독?그거 하는순간 진짜 악소리도 안나옴... 상상할수없는 고통이였음 단순히 빨간약 바르는 따가운 뭐 그런게 아니고 진짜 처음겪는 살을 칼로 다 난도질하는 느낌... 그래서 그때 느낀게 하.. 전신화상입으신분들 얼마나 아프고 끔찍하실까 생각함
20대에 M자 탈모있어서 서울 건대역 모 이식센터 가서 이식받는데 생살을 째는거 같이 너무 아픈거임. 아프면 말하랬는데 존심 때문에. 못말하겠어서 3시간 동안 참음 거의 끝날때쯤 되서 의사가 부분 마취 안한걸 깨달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청 아팠을텐데 말씀 하시지 그걸 참으셨어요?
궁금한거 있는데요~~ 지금 대학병원에 췌장쪽 CT예약했는데~ 췌장염왔을때 증상이라든가.. 어떤 경로로 오게 되었는지 유추라도 해보고싶은데요~ 지금 제일 걱정되는건 식습관이 나쁘고 술 먹고해도 지방변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근래들어 한달간 지방변을 계속 보는데 색깔은 그나마 정상에 가까움~ 어쩌다가 회색변 보는 경우도있고 그나마 체중감소나 어디 통층은 전혀 없고요~ 일단 결과는 봐야아는데~ 결과까지 검사부터 결과 나오기까지 3주쯤 걸리는데.. 통증 없으면 아직 췌장염으로 보긴 어려운건지~ 궁금한게 많네요~!
난 너무 순탄하게 살아서.. 가장 큰 고통이 포경수술인데 고통에 둔한 편이고 인내심도 있어서 마취 풀려도 참을만했음. 근데 상처가 아물고 거즈 풀러 가는데 의사 쌤이 너무 거침없이 쫙쫙 벗기면서 가위로 내 상처부위 스쳐가며 찢을때 진심으로 주먹으로 칠 뻔. 소중이인데 너무 안소중하게 다루더라
@@user-hihi123 crps가 희귀병 중에 가장 악랄한 병이라고함 희귀병 이라도 근육이 굳는병 뻬가 굳는병 영화 벤자민 처럼 피부가 꺼구로 가는병 등은 그래도 고통이 지속적이거나 그렇치 않치만 crps는 언제 어디서 생길지도 모르고 어느부위에 생길지도 모르고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도 모른다고 함(칼로 살을 도려내는고통 불로 지지는 고통 누가 내손을 망치로 내려치는고통 등등 이런류) 차라리 crps 보다 암4기 받는게 낫다고함
여기에는 들지 못하지만 담(근막동통증후군, MPS)도 심하게 걸리면 굉장히 아픕니다. 호흡발작 후에 몸이 쎄게 놀래서 제대로 근막동통증후군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데, 이거는 쉽게 말하면 근육에 힘이 풀파워로 들어간 채로 빠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진짜 허리랑 배에 걸렸을 때 진통제 10알을 때려박아도 통증이 전혀 진정이 안 돼서(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약물 과용으로 뒤질수도 있습니다) 결국 끄아아악 하는 비명과 함께 119에 전화를 걸어서 실려간 경험이 있습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근육이완제 처방받으시면 되긴 하는데 일반적인 진통제는 경험해봐서 아는데 전혀 안통합니다.
오늘 기둥안에 같혀 죽은 어떤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생각했다. 가장 최악의 고통은 저런 통증보다 '숨막히는 괴로움과 순간의 바보같은 선택에대한 악마같은 후회와 나의 힘은 계속 빠져가고 주변에는 아무도없을거라는 공포' 이 세가지가 모두 모일때 인간이 느낄수있는 가장 큰 고통이 아닐까.
중학교때 자전거타다 넘어지면서 쇄골뼈 부러진적이 있는데 꼼작도 못할정도여서 저 멀리 차가 오고 있는데도 날 밟고 지나가려면 지나가라 난 도저히 움직일수 없다 그런 상태였음 대상포진을 걸렸는데 돈이없어 치료도 제때 못받아서 엄청난 고통을 감지했음 진짜 옷깃만 스쳐도 살이 찌저질듯한 느낌이었음
무통주사 없이 분만도 했었고, 맹장도 터졌었는데... 최고는 3도화상이었습니다ㅠㅠ 피부이식수술도 하고 매일 새롭게 소독도 해주는데 정말 지옥이었네요. 매일 소독시간마다 죽을만큼 고통스러워할때 무심했던 의료진들만 보다가 나이지긋하신 한 분이 많이 아프죠? 조금만 참아요. 금방 끝낼게요. 잘하고 있어요. 거의 다 됐어요. 하면서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났네요😢 성함이라도 알면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그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이 없어 울기만 했던게 아쉬워요ㅠㅠ
잊고 있었던 요로결석 통증이 생각나네요.. 어릴 때부터 고통은 잘 참아서 팔뚝이 찢어지고 파이거나 손목이 부러졌을 때도 히히~ 웃으면서 병원 갔었는데 요로결석은 처음 통증이 오고 곧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6시간을 끙끙 앓으면서 버티니까 나중에는 숨도 꺽꺽 대면서 잘 안쉬어지고 땀은 비오듯이 나고 해서 119에 실려갔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진통제를 놔줘도 고통이 심해서 고함지르면서 진통제 가져와!!!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ㅋㅋ 간호사분은 옆에서 그게 제일 쌘거에요… 이러고 ㅠㅠㅠ 여러분들은 이런 병에 안 걸리셨으면 좋겠습니당
지금 목과 가슴쪽에 대상포진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었을 때 눈물이 찔끔 날 만큼 짜릿한 그 통증이 쭉 지속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통제없이는 단 몇분도 견디기 힘들고 죽음까지 떠올리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예방주사 맞고 컨디션관리 잘 하시기 바래요.
선천적으로 허리가 안좋아서 늘 분기마다 한번씩 아프다가 물류일하고는 1년내내 방사통으로 골반아파서 절고 다니다 기침한방하고 그날 새벽에 완전히 터져 다리신경다눌리고 마비가 와서 수술했네요 3일동안 평소다니던정형외과에서 뭔 짓을해도 안낫고 눕지도 못하소 앉지도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햐서 너무아파죽고싶다고 엉엉울고 결국mri찍고 수술도 안하시는 의사샘이 수술해야된다 해서 소견서 써주시고 그날 바로 수술했네요 살면서 이렇게 아팠던 날이 있었을까 하는 지옥을 맛봤어요 ㅠㅠ
똥 못싸는 병이 가장 고통스러웠네요 목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5일내내 극소량의 죽만 먹었는데 이게 나중에 똥이 돌처럼 굳어서 출구를 막고 있었고 5일만에 화장실을 갔는데 아무리해도 안나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식은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결국 참을수없는 고통에 손가락을 넣어서 피가 철철 나는지도 모르고 마구 쑤셨네요 결국 119타고 응급수술 했습니다 그 고통은 잊을수가 없네요
2년전 왼쪽 눈과 머리 쪽에 대상포진이 왔습니다.... 40대 를 살면서 정말 인간이 상상 할수 없는 그런 통증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병원 유리창을 깨고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요... 비명조차 안나옵니다.... 제발 다들 면역 관리 잘하시고 예방 접종 꼭 꼭 하시길 바랍니다. (미간흉터와 왼쪽눈의 시력이 아직 완전히 안돌아왔고 피곤할때마다 살짝살짝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 납니다)
치통이야기는 별로 없네요. 오히려 치통이 진짜 평소에 일반 사람들도 겪는 가장 흔한 고통이고 그래서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치과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고 치과의사 능력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치통으로 정말 고생하거나 마약성 진통제로 그냥 버티는 경우 많은데요. 우리나라같이 치과비용 저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사들이 동네마다 여러 명 있는 나라가 없다는 데 외국에서 치아 문제로 고생을 심각하게 했을 때, 진짜 우리나라 치과수준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최근에도 치과 진료 받는 중인데, 요새 의료계 분위기가 안 좋아도 안 아프게 진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이 너무 감사하네요!
@@ajpark9818애 열명 낳은 여자들은 그 당시 제대로 된 피임 방법도 없어서 생기는대로 강제로 낳은거잖아 ㅋㅋ 그시절이랑 비교가됨? ㅋㅋ 낳는것도 아프고 키우기도 힘드니까 요즘은 어쩔수 없이 한둘만 낳고 끝이지 도태 하남자 답게 산통 댓글 마다 뻘소리 하고 있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
애도 낳아보고 맹장도 터져보고 양쪽 어깨 인대 거의 다 끊어져서 잠도 못자고 앓기를 몇 달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crps인지 몬지 안구 헤르페스를 오랫동안 방치하다 실명 직전에 간신히 낫긴 했는데 눈알부터 머리랑 팔다리까지 뻗친 남겨진 신경통이 정말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조금만 피곤하거나 신경써도 살갗을 에이는 듯한 시림과 묵근한 근육통 뼈 속까지 쑤시고 에림이 장난이 아니다 솔직히 마약성 진통제도 소용없고 대여섯 종류 진통제를 5분 간격으로 때려 넣고 수면제까지 두 알 먹고 누워 눈물만 흘리며 그냥 죽었으면 싶다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끊임없는 통증에 건강에 대한 의기소침 또 우울증으로 15년 고생했더니 요즘 들어선 조금씩 빈도가 낮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늙으면 결국 이걸로 앓다가 가겠구나 난 싶다
목디스크가 터져서 병원에 갔는데, 대기시간 30분동안 너무 아파서 그 사람들 많은곳에서 나이 50넘어서 엉엉하고 울었습니다. 치아가 안좋아서 치통을 여러번 겪었지만, 한 3배쯤 아픕니다.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진통제가 더이상 듣질않고 마약성진통제를 허용치까지 최대로 복용해도 통증이 줄지를 않더군요. 이석증, 치통, 대상포진 다 경험해봤지만 목디스크 터졌을때의 통증의 절반도 안됩니다
급성췌장염 정말 환장합니다. 방금전 밤11시까지 앉아있을땐 아무느낌도 없었는데 누워서 자다가 갑자기 등쪽에 고통이 왔는데 정말 어떠한 자세로 누워도 아파서 환장하고...그래서 얼렁 인터넷검색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일어나있거나 앉아있으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해서 그 날 새벽에 밤 샜음
어떠한 상황이 아니라 특정 원인에 의한 질병 또는 현상을 순위 매긴거잖아. 좀 영상 좀 보고 말해라. 대상포진 / 치통 / 요로결석 / 산통 / CRPS 보면 딱 드는 생각이 없음? 어떠한 상황에 대한거라면 불에 타는거든 전기고문이든 분쇄골절이든 압착기로 사망하는거든 수백가지가 있겠지.
요로결석,대상포진 다 겪어봤는데 요로결석은 진짜 숨쉬기도 힘들고 그냥 방바닥에 데굴데굴 구를정도...아픈거 지나고 걸어서 응급실갔더니 요로결석 아니라고..요로결석은 걸어서 들어올수가 없다고 그러더라...소변에 피나오는거보고 요로결석이구나 함... 대상포진은 처음엔 허리 디스크인줄알아씀..특히 밤에 진짜 아픔..불로 지지는것같고 칼로 찌르는것같음..그래도 참을만함..
내가 웬만해서 아파도 울지를 않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벽에 구토하고 옆구리 등쪽으로 너무 아프고 요로결석땜에 기어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도착하자마자 울음이 터짐.아,창피...너무 아팠음....마약성 진통제 넣어준다는데 그래도 처음보다 낫지만 아프긴 하더라구요. 마약성 진통제인데 왜 통증이 있냐 이렇게 생각했었네요. 그때 생각하면...
사람마다 통증에 예민하고 둔하고(참는게 아니라 실제로 느끼는) 차이가 실제로 있을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는 피가 흐를정도로 다쳐도 당시에 별 느낌없고, 어릴때 학교에서 손바닥 같은데 맞아도 다른 친구들보다 덜 아팠고, 고통도 잘 참는거 같네요 😂 이게 안좋은게 응급실 갈만큼 아파도 별거 아니겠지 하고 참다가 병을 키우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CRPS를 격고 있는 환자입니다 제일 문제는 응급실가도 주사 맞기까지 두세시간 이상이 소모되요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응급실 규칙 이라면서 듣지도 않은 일반 진통제부터 줘요 그러다. 나중에 처방나면 주죠 그것도 마취통증과 전문의과 있어야 주는데 지금 파업으로 진료도 안되요 자리도 저 한쪽 구석에 눕혀 놓고 신경도 안써요 진짜 죽을듯이 아픈데 신경도 안쓰는 느낌받고 신세 처량합니다 검사도 없고 그러다 보니 방치 하듯이 저쪽 구석에 있죠 일반응급실 환자들가 같이 안둬요 ㅋㅋ 자살율 1위가 이병이죠 저는 지금 8년째 앓고 있고 ㅈㅅ시도도 있고 죽어야 끝나는 병이죠 여러분도 건강하게 다치지 마세요
네 알겠습니다
뭐라 말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작은기도라도 할게요❤
AI발전으로 치료제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ebj1600 그러 좋겠죠 저 이후 다른 분들은 이 고통이 없어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겪어보지 못하면 모르죠 그 고통을
그것조차도 정신적스트레스까지 오는 겁니다
좋은 치료제가 나오길 바랍니다 정말
산통.. 회음부 절개 하는데 느껴지지도 않더라고요..ㅜㅜ 심지어 애 낳고 꼬매는데 꼬매는건 그냥 따끔함만 느껴질 정도로 진이 다 빠져요ㅠㅠ..
고생해서 아기 낳았네요~
이쁜 애기 잘 키우고
애기도 엄마가 고생한걸 아는 고마운 순간이 오기를~~
내 친조모는 열명 낳았어요
열번도 하더라구요
@@ajpark9818그 고통을 열번이나 이겨내시다니 할머니께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근데 애 낳느라 힘들었다는 댓글에 굳이 우리 할머니는 열명 낳으셨다 열번도 가능하다 이런말을 하는 의도가ㅋㅋ 열번 낳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한번 낳은것이 안아픈것이 되지는 않죠 님도 칼에 한번만 찔려도 아프다고 난리칠거잖아요? ㅎ
저희 엄마도 초우량아인 절 낳으시고 그다음에 꿰메는건 아프지도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ㅎ
저도 절개, 꼬매는거 둘다 아무고통도 못느꼈어요 산통이 너무 힘들어서
진정한 부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라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님.
다른 통증은 내가 경험을해보지르 않아서모르겠지만, 치통도 한번 아프기시작을 하니깐, 가만히 있지 못할정도로 엄청 아파서바닥을 동동 구를정도이더군요.....
진짜 치통 겪어보기 전까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진짜 정신적으로도 미치게 만드는 고통이더라구요. 정말 말 그대로 그 자리에서 이를 뽑아버리고 싶었어요 치아부터 뇌까지 신경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그 길이 느껴지는 것처럼 뇌까지 저릿저릿하더라구요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저는 치통이요.갑자기새벽에 한쪽얼굴쪽부터 머리통이 박살날껏처럼 망치로머리통을깨는느낌.
치통 가장 고통스러운 이유중 하나가 끝이없다는거임 조금이라도 가라앉질 않음 24시간내내 괴롭힘
치통 진짜 입은 못 벌리고 머리는 깨질거 같더라구요 응급실 가서 진통제 맞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주말에 버티느라 하루에 진통제 한통을 먹었는데도 소용없더라구요. 알고보니 얼굴은 신경이 많아서 통증에 예민하다고. 치통으로 인한 쇼크로 죽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실감했음.
군대에서 훈련중에 다리를 다쳐서 치료를 받고 CRPS에 걸린 친구가 있습니다...
훈련중 다친 부상의 휴유증으로 걸린것이 인정되어서 상이용사로 판정받고 지금은 상이군경회에 재직중애 있고요...
몰X은 이미 효과가 없어서 6개월마다 펜X닐 처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ㅜㅜ
그리고 통증신경 전달을 차단하기 위해서 척추에 기계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CRPS 통증때문에 받은 X약성 처방 누적으로 이미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하다는 판정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도 둘이나 있는 친구인데 항상 안쓰럽더라고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때문에 버티는 거지 정말 옆에서 보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여기 언급한거 2개나 경험했네요 20대에 요로결석, 30대에 대상포진. 요로결석은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대상포진은 통증이 크지 않고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병원에서도 운이 좋다는 얘기도 들었고.. 아파보면 건강이 최고라는 걸 느낍니다 다들 돈도 좋지만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저는 생리중에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아팠어요
30대에 대상포진이면...
몸관리 잘 하셔야 겠어요 ㅜㅜ
경험상 극심한 통증이 오면 움직일수도 소리도 못 지르겠더군요.. 그냥 마치 시간이 정지하듯 얼음... 눈동자도 정지.. 눈조차 깜빡일수 없음.. 그후에 조금씩 아주조금씩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눈동자도 움직임..
ㅇㅈ 그자리에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무 소리도 못냈음 ㅋ
아. 끔찍하네요. ㅜㅜ
팔 크게 다친적있는데 온 세포가 다친부위에 집중하려 그러는지
분명 다친건 팔인데 다리조차 안움직여서 119타고 휠체어 타고 간 적있음
갑자기 갈비뼈가 뒤틀리면서 숨이 안쉬어지려 하는 고통을 느꼈음.. 이러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극심한 공포를 느꼈음… 그러다 10분인가 지나니 괜찮아졌음.. 그래서 그냥 병원 안가고 10년째 살고 있는데…
무슨병이였을까요??
@@1004-p2p 공황일수도 있어요
많이 발전한 요즘 병원에서 출산해도 산모가 엄청 힘들다는데, 옛날에는 어떻게 집에서 출산했을지… 진짜 어머님들이 위대하다는 말이 딱 맞네요..
신경 마취 해서 낳는다고 들었어요 ᆢ 척추에 놔스
풉.
통증은 똑같은데 요즘 여자들은 오바 떠는거지.
제왕절개는 수술이기에 조리가 필요하지만 자연 분만은 산후조리원 갈 필요 없음
산후조리가 필요한 출산이면 인간은 수만년 전에 멸종 되었다.
책에서 봤는데 옛날엔 산모 70명중에 1명이 출산중에 죽었대요
@@hyunjilee1766100명중에 7명임. 사망률 7%임.
급성장염이나 위염 걸리는것도 진짜 뒤질거같은데 저런것들은 얼마나 아플까…
아직까진 안걸려본게 천만다행이네요..다들 건강유의하세요 ㅜㅜ
편도제거 수술하고 3일차가 됐을때 진통제 약효 떨어지면 진짜 밀려오는 통증에 기가 막히더군요. 내성발톱으로 엄지 발톱 반으로 잘라 마취 깼을때의 통증은 애교처럼 느껴지더이다. 허리 삐끗해서 식은땀 흘리며 집에서 한발도 떼지 못하던 순간과 밤새 소화가 안돼서 윗배가 부풀어 올라 고통에 뒹굴거리며 참다 응급실에 실려갔던 순간순간들이 모두 끔찍하네요. 이런 통증과 비교불가인 복합증후군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편도제거 그렇게 아픈가요?
통증도 심한데 저는편도 제거 수술 끝나고 깼는데 목이 진짜 타들어가게 말라요.근데 물 못먹게함. 소작기로 지지면서 잘라내는건데 입이 얼마나 말라있겠습니까..제발 물한잔만 달라고 빌었던 경험..그리고 일주일 되던날 상처 터져서 피 쏟아 내는데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또 소작기로 지지고(마취안해서 계속 구역질 하면서 두시간을 넘게 치료).그날 피 많이 쏟아서 수혈받았습니다.....식은땀 나고 어지럽더라구요
@@바디나이스아래 참조요ㅠ
편도선 제거? 별로 기억도 안 안날 정도로 그렇게 아프지 않았어요.
crps 는 정말 악마가 만든 가장 잔혹한 병이지 싶다...
죽을 것 같은 고통을 하루에 3~4번 느끼니...
시간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시작하면 죽음이니...
잘 아시네요 저게 대상포진 에 변형된 희귀종 인거같은데 대상포진 처럼 못 고치는지 이유가 참 아직 그 원인도 모른다고 하는데 영상 대상 처럼 신경계 에서 말초로 전달하는게 똑같은거 같은데 증상만 없다 뿐이지 흐름은 비슷한거 같은데 아에 그 이유를 모른다고 하니 참 저 희귀병 분들은 답답하실듯 배우 신동욱 님도 저병으로 투병중임 옛날 사강이랑 나온 소울메이트 드라마 배우분
@@z시발로마z 손가락 하나에 온거 말씀하시는 거에요? 겨울에 가죽장갑 끼고 나온거 본것 같은데요 벙어리장갑을 착용하지 손가락있는 장갑은 벗고 착용할때 통증이 와서 저는 정강이가 시작인데 발가락 끝까지 아프고 발이 시려요 ㅠㅠ 양발 신고 벗고 신발 신고 벗고 샤워할때 통증와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그분도 장갑을 끼고 나오던대 ㅡㅡ 아마도 많이 좋아져서 그럴수도 있겠죠 아프면서 왜 착용하겠어요
저희오빠가 통풍 요로걸석 급성췌장염
다 걸려봤는데 통풍때도 고생엄청해서 걷지도 못했거든요.. 근데 요류결석하고 급성췌장염은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119불러서 응급실갔었어요ㅠ
특히 급성췌장염은 궤사성으로 오면
중환자실가야하고 생사오가고 그과정에서
저승사자까지 본다고ㅠ
그래도 저는 복합통증증후군환자들이랑
전신화상이
제일 힘들거같네여ㅠ cpr은 희귀병이고 치료도 안되고 심하면 기절해서 응급실가고ㅠㅠ자살율까지높으니..
언제 다 낫는다는보장도없고ㅠ
급성췌장염이 복통중에 제일 심하고 통증때문에 쇼크사할 정도로 멀쩡하던 사람도 갑자기 한번에 훅 갈 수도 있다고 . .
제남편이 crps인데 진짜
고통스러워요 돌발통오면 진짜 마약성진통제 엄청먹어도안듣고
지켜보는사람도 해줄수있는게없으니 괴롭고..
Crps가 자살병 이라고불리는만큼
진짜 최악의병이에요..
네 알겠습니다
기운내셔요ㅠ
그렇죠… 지켜보는 가족들도 힘들죠…
환자 당사자도 힘들텐데 ㅠㅠ 그걸 보는 가족들은 해줄수없다는게 더 힘들죠 ㅠㅠ 기운내세요
왜 생긴거임?
저도 43년 살면서 부러지고 째지고 베이고 허리 추간판도 터져보고 많이 아파봤는데 요로결석을 겪기전까진 허리 추간판 터진게 제일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거의 하반신 마비까지 갔었음.) 하지만 요로결석은 정말.. 어나더 레벨이었네요. 그런 비슷한 고통을 겪고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도 디스크 터진게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 심하게 터져서 신경마비까지 왔었죱 ㅠㅠ 수술후 완전 멀쩡해져서 다행이지만 죽고싶다고 엉엉 울면서 수술전3-4일이 너무 고통스러웠내요 ㅠ
그아픔을견디고 보존치료한 1인..ㅎ
눈알 꿰매어 보신분...
내인생 가장긴 30분이었고
앉아서 자길 일주일째
실밥풀려서 재수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싶었습니다.
마취랍시고 떨어뜨린 몇방울은 아무런 효과도 없었어요 ㅜㅡㅜ
오우쉣 ㅜㅜㅜㅜㅜㅜ글인데도 내 눈알이 아픈느낌이네요..😂😂😂
어쩌다가요?ㅠ
눈알을 꿰매요???? ㄷ ㄷ ㄷ ㄷ ㄷㄴㄴㄴ
아....상상하고싶지않다......
눈동자를 꿰맨다는 게 가능 한가요? 🫢🫣 상상도 못 하겠어요;; 넘나 무서움;;
전에 병원갔을때 꾀병인지 만져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난 진짜 아파서 왔는데 꾀병인지 만져보는부위를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만져서 아프다고하니까
대충 진단서 주시더니 결국 나중에 덧나서 병원에 수술까지 진행했던경우도 있어요
아프다면 좀 아프다는걸로 알아주셨으면..
그후로 다시는 그병원 안감
의사들이 손님 말씀을 개똥으로 듣죠
정말 치아 치수염으로 지옥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어마어마한 통증이에요. ㅠㅜ
제가 심지어 쌍둥이 출산했는데요. 치수염이 전 더 고통스러웠어요. 출산은 진통제도 놔주고 애낳고 누워있을땐
괜찮거든요. 그냥 누워서 잠은 잘 수 있었는데. 치수염은 와... 하루동안 꼬빡 밤 새웠어요. 진통제 4알을 먹어도 안듣고 결국 응급실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전 귀까지 아플 정도였는데요. 신기한게 그 염증 부분 마취주사 맞으니까 거짓말처럼 아무렇지 않은게 너무 신기했는데요. 그것도 딱 한시간 이였어요. ㅠㅡ 하아.. 아무튼 이 뽑아버리고 싶었던거 맞아요. 전 결국 잇몸에 구멍 뚫어서 염증 빼냈어요. 대학병원 수술 날짜까지 제가 버틸 자신이없어서 그런 특단 방법을 썼는데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ㅠㅜ 지금은 낭종 제거 후 수술 받아서 뼈이식했어요.
제가 지금까지 겪은 가장 심한 통증은 뇌출혈때 겪은 두통입니다. 송곳으로 머리속을 후벼파는듯한 통증으로 응급실갔더니 뇌출혈이라고..ㅜㅜ 항상 건강 최고.
지금은 괜찮으시죠? 건강하세요
@@pP-rw1tk네, 지금은 그때 비해 살도 많이 뺐고ㅡ20 키로 감량ㅡ 건강합니다. POP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암바-u6r코일색전술 하신건가요?
말만들어도 진짜 제가 드 아프네여 ㄷㄷ;
오잉? 코일색전술 하신건가요? 하고 댓달았었는데 왜 사라졌지
저도 모든고통중 치아아플때
위망가져 소화 물조차 안될때
요로결석환자들 많던데
물안마셔 그런거예요
오전오후 물세컵씩 마셔바요
돌을 희석해줘 생길일없어요
의사분들이 하나같이 수분부족이 제일 큰 원인이라 하더라구요
저도 요로결석이 너무커서 수술해야한다는걸 물3리터먹고 줄넘기 3천번했는데 소변볼때 쨍그랑하더니 결석이 나왔어요. 물이보약~
@@lovelelelovelele 오 실제로 결석이
나오군요 결석생김 극도의 어지러움증
평범함 빙글아님 사방이 쎄개 돌아
그공포는 끔찍 그공포 물마신뒤
사라졌죠ㅎ
@@표범-u9z 물이 보약이네요!
우리 모두건강하자.
건강이 최고다.
ㅇㅈ
ㅇㅈ
2019년도에 신장결석 때문에 응급실 갔었던 사람입니다. 평상시 심박수 55인 사람인데 심박수가 220까지 올라갈 정도로 미.친.고.통이었습니다. 쇄석술 후 에는 딱히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재발 안되게끔 수분섭취 잘해주고 있습니다.
물을 얼마나 안먹으면 생기나요 수분섭취는 식사때도 기본적으로 하지않나요ㅠ
안락사도 나쁜게 아니죠
언젠가는 시행할텐데.. 그 시기가 앞당겨지길 바랍니다.
인구절벽에서 이나라가 시행할까요?
안락사 해달라고 굳이 그럴 필요 없이, 본인이 직접 스스로 끝내면 그만. 최대한 편하고 고통 없는 방법으로 직접 알아서 하면 됩니다.
@@laiftaim 최대한 편하고 고통없는게 안락사 아닌가요??
@@손동동-k9f 말귀를 못 알아 듣네. 정부에 요구하지 말고 개인들이 직접 알아서 떠날 수 있게 하면 된다고요.
@@laiftaim 네 그렇게하세요~
현 초6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입니다. 중학생 형과 함께 배드민턴을 하다 앞니에 강렬한 라켓에 맞아 이가 산산조각이 나고 뇌진탕 증세와 함께 신경이 도출되었습니다. 현재 신경치료 진행중이고 신경이 노출돼있다보니 숨을 쉬거나 아니면 무언가 액체가 이에 닿을떄마다 진통제 거의 모든걸 먹어도 진정이 되지 않아 결국 신경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고통 살면서 안 느끼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자라나는 새싹이 이런 고통을 겪었다니..ㅠㅠ 힘내요!❤
자라나는 새싹님 얼른 나으시고 건강하게 자라세요 화이팅입니다
아고 얼른 괜찮아지길 바래요.이런경우도 아이크면 조심시켜야 겠어요
이빨을 다쳤는데 왜 뇌진탕이일어난거죠?
죽을만큼 아파서 갔는데 아네….일때도 있었고 좀 거슬러서 갔는데 왜 이제 오셨어요..꽤 아팠을텐데 일 때도 있었고
진짜 절단수술 당일 밤에....죽여달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가물가물있는데...
진짜 다신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었다....
30대여성이고 면역력 떨어지자마자 대상포진(눈,두피)로 와서 3-4달동안 약먹었어요ㅠㅠ 처음엔 단순 몸살,두통이겠거니했는데 시간이갈수록 머리에바람빠지고 눈이 핑글핑글돌더라고요,. 이제 회복한지 7-8개월됬지만 아직도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대상포진 초기증세처럼 휴유증이옵니다ㅠㅠㅠㅠ.. 모든병은 초기에잡아야되는거같네요ㅠㅠ
전.. 신우신염에서 패혈증으로 진단받았을때..그고통은..젤 쎈 마약 진통제도 듣지를 않아서..밤새 식은땀에 고통에 몸부림을 쳤던 기억이..의사왈..옛날같았음,, 이미 저세상 사람이었을 염증 수치였음. 이라고 말씀하심.
저도 신우신염 단골손님인데 와~진짜 저도 그맘 알아요
장파열 겪었는데 그시기가 코로나 창궐하던때라 수술이 너무지연되어 마약성 진통제 3번정도?맞은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효과가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고통이 복부쪽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너무미련했던게 그 고통을 느끼면서도 20분을 걸어서 병원을 갔던게 기억나네요 10분만 수술이 늦었어도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수도 있었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이 기억납니다...
CRPS는 전에 방송에서도 봤었는데 출연하셨던 환자분 몇년전에 결국 자살하셨다는 기사도 봤어서 얼마나 심할지 상상도 안됨...
그 고통은 말로 표현을 못함 마약 진통제 먹어도 그 고통을 이겨낼수 없다고 함 도파민이 그기만 집중적으로 일어나서 더한 뇌에서 고통을 전하는거 같음
'늙으면 죽어야지' 이런 생각갖고 사시는 분들 많은데, 사람이 생각보다 쉽게 죽으면서도 쉽게 안죽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담낭에 돌이 껴서 거의 실신직전의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갔었습니다. 진통제 맞으면서도 곡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아직까진 이게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이제 쓸개 빠진 인간이라 이 고통은 두번다시 겪을일이 없다는게 다행입니다.
담낭에 돌꼈는데 쓸개가 없어진건 뭘까요
@@김용훈-m8m 담낭이 쓸개입니다
@@김용훈-m8m 담낭이 쓸개입니다
@@김용훈-m8m담낭이 쓸개에요 돌이끼어서 못나오면 제거 수술을 합니다
저도 쓸개 빠진 인간입니다. 요로결석도 경험했지만 담석증 고통이 몇배 더 아팠네요. 너무 아프면 구토나오고 실신 직전까지 갔다가 응급환자로 수술 받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진짜 대단해 보임. 얼른 병원이 안정을 찾았음 좋겠네요.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 온 몸에 식은 땀이 흐를 때도 정말 미쳐버릴 듯한 통증을 느낌!
이거 공감 완전 뒤짐 기절하는줄
손바닥만한 화상입고 그 부위 피부이식수술인가 하고
마취하고 했으니 아 별거아니네~
마취깨고도 안아파서 아 뭐야~
이랬는데...
소독?그거 하는순간 진짜 악소리도 안나옴...
상상할수없는 고통이였음
단순히 빨간약 바르는 따가운 뭐 그런게 아니고 진짜 처음겪는 살을 칼로 다 난도질하는 느낌...
그래서 그때 느낀게
하.. 전신화상입으신분들 얼마나 아프고 끔찍하실까 생각함
50대 중반 아저씨 엘베안에서 갑자기 으으으으 거리시더니 땀을 비오듯이 흘림...
패부안에서 겨우 올라오는 소리로 살려달라고 말씀하시는거 보고 놀라서 구급차 부르고 병원까지 같이감
요로결석이라던데....
진짜 일하다가 갑자기 배가 장염 식중독은 애교고 엄청난 폭풍 허리케인처럼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늬중에 말기암인줄 알았다가 요로결석 말듣고 휴,안도하는 시간은5초?다시 생살 파내는 고통이 진짜 초딩때 포경하고 첫날부터 종이컵 막고 애들하고 공차고 놀러나갈정도로 엥간하면 아프다 안하는데 머리털 나고 허리도 못펴고 그리 고통스러운적은 첨이었음
요로결석 5시간 쌩으로 참다가 119 불러 응급실감;;; 좀괜찮아지면 운전해서 병원 가려 했지만 단 1분도 허리를 펴지 못했어요 ㅠ 손가락 압착으로 살이 터져 나가고 뼈가 부러졌을때 보다 아팠어요;;
살이 터지고 뼈가 부러지다니요 😮😮 이것도 넘나 무서웁당 ㅜㅜ
참으면 땀 뻘뻘 흘리고 기절할 정도까지 갑니다....
진짜 일하다가 갑자기 배가 장염 식중독은 애교고 엄청난 폭풍 허리케인처럼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늬중에 말기암인줄 알았다가 요로결석 말듣고 휴,안도하는 시간은5초?다시 생살 파내는 고통이 진짜 초딩때 포경하고 첫날부터 종이컵 막고 애들하고 공차고 놀러나갈정도로 엥간하면 아프다 안하는데 머리털 나고 허리도 못펴고 그리 고통스러운적은 첨이었음
대상포진은 발생전에 전조증상도있고(제경우는 윗배가 그렇게 쑤시더라구요)초기에 항바이러스 치료만 잘받아도 별다른 후유증없이 지나가는데 요로결석은 진짜 마약성진통제도 안통하더이다... 그리고 콩팥이 안좋은사람이면 쇄석술도 못하는경우가 있어요...제 엄마가 그런경우로 한쪽콩팥이 제기능을 못해 쪼그라들었는데 그나마 남은한쪽이 제 기능을 하는터라 쇄석술을하면 남은한쪽도 손상을입어 제기능을 못할수도있다고 병원에서 쇄석술 하지말라고했었거든요😅
전 급똥도 순위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그 고통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로서 조삼스럽게 말합니다
저도 과민성대당증후군 신경성장증후군으로 쉽지 않네요
공감. 버스 여행 갔다가 혼났음 점심 많이 먹어서 ㅜㅡㅜ 그 뒤로 많이 안 먹어요 특히 여행때
남성이라 산통 통증 감히 상상도 못했는데 저렇게 세세히 설명해주시니 조금은 와닿는다 잘해야지
요로결석 자주 걸리고 애기도 낳은 1인입니다. 제가 껶은 통증 1위는 넓은 부위에 화상 입은 것이었습니다. 뼈 부러져도 1도 안울었었는데 화상은 성인인데도 악 소리지르며 울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어쩌다가 화상을 ㅜㅜㅜ
8:40 너무 크게 웃으시는 거 아닙니까;;
별게 다 불편하노 ㅋㅋㅋ
@@gngnfjfjdjdj crps 환자가 저렇게 고통스러워한다고 흉내내고 그걸 보고 저렇게 웃었으면 분명 뉴스까지 뜨고 욕먹었을걸
저도 안 그래도 이 생각했어요.
의사쌤은 웃기려고 웃으라고 흉내낸 게 아닌데 눈치없는 PD가 생각 머리 없이 웃은 듯.
편집이라도 하지 ㅉㅉ
급성 허리디스크 파열 진짜 기절하기직전까지 갔었네요. 말그대로 골반을 용암에 넣어버린거 같은 작열통 방사통 때문에...
😮😮😮 확 와 닿아요; 저도 디스크 협착증 환자 ㅜㅜ
전 디스크 터졌었는데 요로결석에비하면 천국이라고 느껴요..결석은 진짜 ..최악이였어요..
20대에 M자 탈모있어서 서울 건대역 모 이식센터 가서
이식받는데 생살을 째는거 같이 너무 아픈거임. 아프면 말하랬는데
존심 때문에. 못말하겠어서
3시간 동안 참음 거의 끝날때쯤 되서 의사가 부분 마취 안한걸 깨달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청 아팠을텐데 말씀 하시지 그걸 참으셨어요?
@@헤븐-sS 마취한줄 알고 원래 그렇게 아픈건줄 알았어요 탈모 극복이 더중요했기에 ㅠ
관우게이야…
진짜 담석 걸렸을때 말도못하게 아프고 간수치올라가서 황달오고 고생엄청했는데 ㅠ
요로결석 때 이게 진짜 최고 아프구나 라고 생각 되었는데 췌장염은 진짜 생각하기도 싫은 통증에다가 쇼크까지 와서 교수가 죽을고비 넘겼다고 했었는데..지금도 만성췌장염으로 진행되서 당뇨에 극심한 통증으로 체중이30키로 넘게 빠지고 지금도 고생함..췌장염 조심하세요..
저두요 ㅋ 결석이것두 아팠는데 췌장염은 와 정말 죽었었습니다
췌장염 죽을것같죠ㅠ
@@줄리엣로즈-l7o 에고.. 이건 진짜 그 통증을 겪어 본 사람만 아는..혹시 췌장염 이신가요?? 건강 유의하세요..저는 평생 병원 모르고 살았는데 그뒤로 병원 들락날락 거리고 또 통증 올까봐 긴장하면서 사네요..ㅋㅋ
@@이이이이-i8t 뭔소리임?? 살빠져 죽겠다니까 살빼라는건..
궁금한거 있는데요~~
지금 대학병원에 췌장쪽 CT예약했는데~
췌장염왔을때 증상이라든가..
어떤 경로로 오게 되었는지 유추라도 해보고싶은데요~
지금 제일 걱정되는건
식습관이 나쁘고 술 먹고해도 지방변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근래들어 한달간 지방변을 계속 보는데
색깔은 그나마 정상에 가까움~
어쩌다가 회색변 보는 경우도있고
그나마 체중감소나 어디 통층은 전혀 없고요~
일단 결과는 봐야아는데~
결과까지 검사부터 결과 나오기까지
3주쯤 걸리는데..
통증 없으면 아직 췌장염으로 보긴 어려운건지~
궁금한게 많네요~!
허리디스크로 누워있는데 너무아파서 화장실도 못가고있네요 ㅠㅠ
02:55 저거 잘참는사람입장에선 ㅈ같음 분명 어떤 외상이다 말했고 아픈소리 내는거는 내타입이 아니라서 그냥있었는데 아픈소리안내서 그증상 아닌줄알았다고 나중에 봐주더라
인생살면서 가장 아펐던거
1.요로결석 (이건 참을수가 없음 몸에 송곳찌르는 느낌)
2.급성 위염 (통증 시작되면 명치 엄청아픔)
3.목디스크 신경 눌림증상
(몸에 담 온것처럼 눕지도 고개도 못돌리고 숙이지도 못함 일상생활 자체 불가)
요로결석 뼈..부서지는 느낌 이상...그냥 죽는게 낫겟다는 생각듬..ㅜ
3번은 제가 직접 경험해 봄
난 너무 순탄하게 살아서.. 가장 큰 고통이 포경수술인데 고통에 둔한 편이고 인내심도 있어서 마취 풀려도 참을만했음. 근데 상처가 아물고 거즈 풀러 가는데 의사 쌤이 너무 거침없이 쫙쫙 벗기면서 가위로 내 상처부위 스쳐가며 찢을때 진심으로 주먹으로 칠 뻔. 소중이인데 너무 안소중하게 다루더라
의사샘 얼마전 응급실 다큐에서 레지던트 2년차라고 나오셨고 응급실 당직서시고 아침에 레지던트4년차 선배님에게 혼나시는데 그와중에 주무시는거보고 얼마나 피곤하고 힘드시면 혼나면서 주무실까 했는데 이젠 엄청난 내공이 쌓인 전문의가 되셨군요 의사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젤 고통스러운게 화상이나 crps일듯
의사분들이 작렬통, 농약음독, crps를 주로 꼽더라구요
최악의 통증 쓰리톱
@@user-hihi123 crps가 희귀병 중에 가장 악랄한 병이라고함 희귀병 이라도 근육이 굳는병 뻬가 굳는병 영화 벤자민 처럼 피부가 꺼구로 가는병 등은 그래도 고통이 지속적이거나 그렇치 않치만 crps는 언제 어디서 생길지도 모르고 어느부위에 생길지도 모르고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도 모른다고 함(칼로 살을 도려내는고통 불로 지지는 고통 누가 내손을 망치로 내려치는고통 등등 이런류) 차라리 crps 보다 암4기 받는게 낫다고함
@@user-hihi123음독이 그렇게 고통스럽나요? 많이들 이걸로 가시던데
@@성이름-t1n 농약 같은거 먹었는데 위세척 해도 안되는경우 장기가 녹으면서 죽음이 정해진건데 죽을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고통스러울듯?
기름화상도 애교일 정도로 쇼그랜 복통,,,제발 죽여 달라고 할 정도 간수치 올라가고 ,,,
여기에는 들지 못하지만 담(근막동통증후군, MPS)도 심하게 걸리면 굉장히 아픕니다. 호흡발작 후에 몸이 쎄게 놀래서 제대로 근막동통증후군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데, 이거는 쉽게 말하면 근육에 힘이 풀파워로 들어간 채로 빠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진짜 허리랑 배에 걸렸을 때 진통제 10알을 때려박아도 통증이 전혀 진정이 안 돼서(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약물 과용으로 뒤질수도 있습니다) 결국 끄아아악 하는 비명과 함께 119에 전화를 걸어서 실려간 경험이 있습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근육이완제 처방받으시면 되긴 하는데 일반적인 진통제는 경험해봐서 아는데 전혀 안통합니다.
ㄷㄷ
오늘 기둥안에 같혀 죽은 어떤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생각했다. 가장 최악의 고통은 저런 통증보다 '숨막히는 괴로움과 순간의 바보같은 선택에대한 악마같은 후회와 나의 힘은 계속 빠져가고 주변에는 아무도없을거라는 공포' 이 세가지가 모두 모일때 인간이 느낄수있는 가장 큰 고통이 아닐까.
치수염 걸려봤는데 잠도 못 자고 입에 얼음물 5초 간격으로 계속 갈아줘야함 5초 넘어가면 통증이 밀려옵니다 진짜 드릴로 신경 가는 느낌임.. 덕분에 혀 백태 사라졌습니다 ㅋㅋㅋ
리얼 저도 새벽에 통증 터졌었는데 아침에 치과 문 열때까지 얼음물 얼음 총동원했었는데 얼음 물고있을때랑 아닐때의 통증이 극과 극이었던 경험이 ㅋㅋㅋㅋ치과가서 마취하고 신경치료하는데 졸음이 확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제가 격어본 통증중엔 젤 큰 통증이었슴다.
진짜 일하다가 갑자기 배가 장염 식중독은 애교고 엄청난 폭풍 허리케인처럼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늬중에 말기암인줄 알았다가 요로결석 말듣고 휴,안도하는 시간은5초?다시 생살 파내는 고통이 진짜 초딩때 포경하고 첫날부터 종이컵 막고 애들하고 공차고 놀러나갈정도로 엥간하면 아프다 안하는데 머리털 나고 허리도 못펴고 그리 고통스러운적은 첨이었음
진짜 통풍만 걸려도 발작일어날때 엄청 고통스럽고
걷지도 못하는데 crps는 상상도 못하겠네요
고통에 좀 둔감한 편이라
팔 부러져도 병원 늦게 가고 엄지발가락은 부러졌었는데도
병원안가서 자연치유되고
얼마전에는 차문에 손가락 끼어서 손가락 끝이 뼈가 부러졌는데도
고통스러워도 피빼고 잠 잘자고 (통풍발작일어난거에 비하면 이정도 고통은 편하니 잠도 잘오더라고요 ㅎㅎ)
그러는데
진짜 통풍 발작은 상상만해도 ㅠ.ㅠ
한번은 저녁9시에 발작 시작됐는데 걷지도 못하고 기어서 화장실갔는데 서지도 못하겠고
오줌 겨우싸고 거의 울다시피 침대에 왔는데 신을 안믿는데 밤새 기도했어요
조금만 덜아프게 아침까지 잠들수있게
그런데도 통증이 가시질 않고 새벽에 119부를까 말까 고민도 많이하고
이악물고 아침 9시까지 잠도못자고 참다가 류마티스내과 갔었던 기억이 ㅎㅎ
근데 이런고통보다 더 아픈게 crps라던데 어후....
저도 왠만한 통증 참아내는 성향인데
님은 왤케 저보다 더 심하셔유;
글고 소변, 변기에 앉아서 보면 제법 편한디.
중학교때 자전거타다 넘어지면서 쇄골뼈 부러진적이 있는데 꼼작도 못할정도여서 저 멀리 차가 오고 있는데도 날 밟고 지나가려면 지나가라 난 도저히 움직일수 없다 그런 상태였음 대상포진을 걸렸는데
돈이없어 치료도 제때 못받아서 엄청난
고통을 감지했음 진짜 옷깃만 스쳐도 살이 찌저질듯한 느낌이었음
자연분만할때 진짜 아파서 죽고싶었는데 그보다 더한 통증이 있다니 너무 무섭네요ㅜㅜ
자연분만 산통 겪은후 왠만한 건 다 참을수 있음
저도...무통주사 못 맞고 자연분만고통이요. 아이도 컸었고...그냥 죽여달라고 말이나오더란....
산통도 느끼는 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죠...
CRPS 앞에서 할말은 아닌듯.
산통이야 곧 끝나고 그러고 애 또 낳잖아.
무통주사 없이 분만도 했었고, 맹장도 터졌었는데... 최고는 3도화상이었습니다ㅠㅠ 피부이식수술도 하고 매일 새롭게 소독도 해주는데 정말 지옥이었네요.
매일 소독시간마다 죽을만큼 고통스러워할때 무심했던 의료진들만 보다가 나이지긋하신 한 분이 많이 아프죠? 조금만 참아요. 금방 끝낼게요. 잘하고 있어요. 거의 다 됐어요. 하면서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났네요😢 성함이라도 알면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그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이 없어 울기만 했던게 아쉬워요ㅠㅠ
화상이 너무 심한 환자나 crps말기환자는 환자가 원하면 안락사 시켜줘야한다
CRPS는 말기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통증이 시작되면 그 상태가 지속됩니다, 환자마다 통증의 정도가 다를 뿐입니다.
전신화상 불에 타는고통은 안나오네
살이타서 터진부위 닦을때 죽여달라
저절로 나온다
요로결석...
살다살다 새벽에 허리부여잡고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119 누름ㅋㅋㅋ
끔찍하다
심한치통도 겪어보고 담낭결석으로 마약성진통제도 맞아봤는데 제일 아픈통증은 산통인듯.. 너무아파서 쇼크로기절했던기억이..진통중 기억이없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이하는말이 갑자기 눈이 돌아가더니 기절했다고하더라구요..;
산통 치통 겪어본 사람으로서 이빨 신경염이 생겨 갑자기 생긴 통증이 산통보다 더 아팠네요. 뭐 산통을 잊어 그럴 수도 있는데 산통은 기쁨을 기대하니 참을만한데 치통은 정말...아오...아직도 치떨려요.
동의합니다
내가 걲은 가장 큰 고통은 요로결석~ 생애 첫 119 호출~ 낭심을 계속 얻어 맞는 느낌! 그리고 응급실 도착 전 거짓말처럼 사라짐.
읭?? 사라졌는데 구 후에는용
잊고 있었던 요로결석 통증이 생각나네요..
어릴 때부터 고통은 잘 참아서 팔뚝이 찢어지고
파이거나 손목이 부러졌을 때도
히히~ 웃으면서 병원 갔었는데
요로결석은 처음 통증이 오고
곧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6시간을
끙끙 앓으면서 버티니까 나중에는
숨도 꺽꺽 대면서 잘 안쉬어지고
땀은 비오듯이 나고 해서 119에 실려갔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진통제를 놔줘도 고통이 심해서
고함지르면서 진통제 가져와!!!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ㅋㅋ 간호사분은 옆에서
그게 제일 쌘거에요… 이러고 ㅠㅠㅠ
여러분들은 이런 병에 안 걸리셨으면 좋겠습니당
대상포진이랑 요로결석 둘다 걸려봤는데 요로결석 진짜 너무 심하게 아팠음... 은가누한테 옆꾸리 10초에 한대씩 맞는 느낌ㅋㅋ
요로결석 걸리고 진짜 아팠었을때, 이보다 더아픈게 살면서 많겠구나.. 하고 절망했는데 최고 아픈것중에 하나라 해서 다행..
지금 목과 가슴쪽에 대상포진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었을 때 눈물이 찔끔 날 만큼 짜릿한 그 통증이 쭉 지속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통제없이는 단 몇분도 견디기 힘들고 죽음까지 떠올리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예방주사 맞고 컨디션관리 잘 하시기 바래요.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진짜 중요하다
선천적으로 허리가 안좋아서 늘 분기마다 한번씩 아프다가 물류일하고는 1년내내 방사통으로 골반아파서 절고 다니다
기침한방하고 그날 새벽에 완전히 터져 다리신경다눌리고 마비가 와서 수술했네요 3일동안 평소다니던정형외과에서 뭔 짓을해도 안낫고 눕지도 못하소 앉지도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햐서 너무아파죽고싶다고 엉엉울고 결국mri찍고 수술도 안하시는 의사샘이 수술해야된다 해서
소견서 써주시고 그날 바로 수술했네요
살면서 이렇게 아팠던 날이 있었을까 하는 지옥을 맛봤어요 ㅠㅠ
똥 못싸는 병이 가장 고통스러웠네요
목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5일내내 극소량의 죽만 먹었는데
이게 나중에
똥이 돌처럼 굳어서 출구를 막고 있었고
5일만에 화장실을 갔는데
아무리해도 안나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식은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결국 참을수없는 고통에 손가락을 넣어서
피가 철철 나는지도 모르고
마구 쑤셨네요
결국 119타고 응급수술 했습니다
그 고통은 잊을수가 없네요
관장을 하면되지 손가락을 ;; ㅓㅜㅑ ..
맞아 관장
공감요
웃으면 안되는데 고생하셨네요
@@상추-u3d 화장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아파서 실신할정도로 죽겠고
어떻게든 혼자해결해보려고 했지 ㅋ
2년전 왼쪽 눈과 머리 쪽에 대상포진이 왔습니다.... 40대 를 살면서 정말 인간이 상상 할수 없는 그런 통증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병원 유리창을 깨고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요... 비명조차 안나옵니다.... 제발 다들 면역 관리 잘하시고 예방 접종 꼭 꼭 하시길 바랍니다. (미간흉터와 왼쪽눈의 시력이 아직 완전히 안돌아왔고 피곤할때마다 살짝살짝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 납니다)
치통이야기는 별로 없네요. 오히려 치통이 진짜 평소에 일반 사람들도 겪는 가장 흔한 고통이고 그래서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치과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고 치과의사 능력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치통으로 정말 고생하거나 마약성 진통제로 그냥 버티는 경우 많은데요. 우리나라같이 치과비용 저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사들이 동네마다 여러 명 있는 나라가 없다는 데 외국에서 치아 문제로 고생을 심각하게 했을 때, 진짜 우리나라 치과수준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최근에도 치과 진료 받는 중인데, 요새 의료계 분위기가 안 좋아도 안 아프게 진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이 너무 감사하네요!
치통 한번 제대로 겪어봤는데 약도 안 들고 진짜 두통도 세게 오고... 정말 안절부절 못할 정도로 너무너무 아팠어요
본인이 겪어본 최고 통증이 치통인것입니다
저도 산통 치통 겪어봤는데 치통이 더 힘듭니다
참고로 티비에 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통풍을 비교하길 자기는 애를 셋 낳았는데 산통 은 비교도 안되게 아프다던데..
통풍도 사람마다 다르고 산통도 비슷함
산통은 애 열명 낳는 여자들도 있고 다 자발적인것.
진짜 고통이면 여러번은 안함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데
@@ajpark9818애 열명 낳은 여자들은 그 당시 제대로 된 피임 방법도 없어서 생기는대로 강제로 낳은거잖아 ㅋㅋ 그시절이랑 비교가됨? ㅋㅋ 낳는것도 아프고 키우기도 힘드니까 요즘은 어쩔수 없이 한둘만 낳고 끝이지 도태 하남자 답게 산통 댓글 마다 뻘소리 하고 있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
애도 낳아보고 맹장도 터져보고 양쪽 어깨 인대 거의 다 끊어져서 잠도 못자고 앓기를 몇 달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crps인지 몬지 안구 헤르페스를 오랫동안 방치하다 실명 직전에 간신히 낫긴 했는데 눈알부터 머리랑 팔다리까지 뻗친 남겨진 신경통이 정말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조금만 피곤하거나 신경써도 살갗을 에이는 듯한 시림과 묵근한 근육통 뼈 속까지 쑤시고 에림이 장난이 아니다 솔직히 마약성 진통제도 소용없고 대여섯 종류 진통제를 5분 간격으로 때려 넣고 수면제까지 두 알 먹고 누워 눈물만 흘리며 그냥 죽었으면 싶다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끊임없는 통증에 건강에 대한 의기소침 또 우울증으로 15년 고생했더니 요즘 들어선 조금씩 빈도가 낮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늙으면 결국 이걸로 앓다가 가겠구나 난 싶다
출산의 고통은 아기의 머리가 산도보다 1인치 더 크기 때문에 오는 것인데 그래서 most painful inch in nature 라는 표현이 있죠 직립보행의 댓가
목디스크가 터져서 병원에 갔는데, 대기시간 30분동안 너무 아파서 그 사람들 많은곳에서 나이 50넘어서 엉엉하고 울었습니다. 치아가 안좋아서 치통을 여러번 겪었지만, 한 3배쯤 아픕니다.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진통제가 더이상 듣질않고 마약성진통제를 허용치까지 최대로 복용해도 통증이 줄지를 않더군요. 이석증, 치통, 대상포진 다 경험해봤지만 목디스크 터졌을때의 통증의 절반도 안됩니다
아기도 낳아봤지만 급성 췌장염.....산통보다 아팠어요
급성췌장염 정말 환장합니다. 방금전 밤11시까지 앉아있을땐 아무느낌도 없었는데 누워서 자다가 갑자기 등쪽에 고통이 왔는데 정말 어떠한 자세로 누워도 아파서 환장하고...그래서 얼렁 인터넷검색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일어나있거나 앉아있으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해서 그 날 새벽에 밤 샜음
순위 04:55 시작
5.대상포진
4.치통
3.요로결석
2.산통
1.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위경련 장난 아님.. 하늘이 노래지던데... 난 수시로 옴..
얼마전에 폐렴을 앓고 보니 정말 힘든 염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죽을 뻔 했어요. 두명이서 양쪽 갈비뼈를 칼로 찔러대는 것 같아요. 나중에는 마약성 진통제도 듣지 않더라구요.폐렴으로 죽는 사람이 있다던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좋은 내용입니다 ❤
오늘 하루 먹고 자고 싸고를 수월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삶임을 인지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현실의 괴로움이 싹 사라집니다
지금 행복한 삶 입니다
희안하게 대상포진 몇번 왔는데 열만 조금나고 통증도 없었음 병원 같더니 나 같은 사람 드물게 있다고 하던데
태어나지 않는게 최고야
ㅠㅠ
그래도 이왕 태어났으니 즐거운 일 만들면서 살아요 우리
뭔 개소리여 이건
@@GogoKoko-v9x더 살아보면 그 개소리가 개소리가 아닌걸 알게된다고 합니다.
@@크루세이더-c6e 몇살임?
선생님 말씀 참 잘하시네요 집중이 확되네요 ㅋㅋ❤❤❤
대상포진도 경험해봤지만 치수염이 전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그냥 일반 이빨썩는 치통이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진통약 들지도 않고 너무 아파서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이래서 기절하는구나..느꼈음..
인정....치통이 최고죠 진짜
2016년 갑자기 목디스크가와서
앉으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누으면
오른팔에 1초도 못견딜수 없이 찢어지는 통증이 와서 15일정도
의자에 앉아서 잠을잠
mri 찍을때 통증때문에 진짜 죽고싶었음 무통주사도 효과 전혀 없었음 지금도 그때 생각만하면
소름끼침
제일 아픈 게 몸이 불타는 고통 아닌가
어떠한 상황이 아니라 특정 원인에 의한 질병 또는 현상을 순위 매긴거잖아. 좀 영상 좀 보고 말해라.
대상포진 / 치통 / 요로결석 / 산통 / CRPS 보면 딱 드는 생각이 없음?
어떠한 상황에 대한거라면 불에 타는거든 전기고문이든 분쇄골절이든 압착기로 사망하는거든 수백가지가 있겠지.
애울겟다
요로결석,대상포진 다 겪어봤는데 요로결석은 진짜 숨쉬기도 힘들고 그냥 방바닥에 데굴데굴 구를정도...아픈거 지나고 걸어서 응급실갔더니 요로결석 아니라고..요로결석은 걸어서 들어올수가 없다고 그러더라...소변에 피나오는거보고 요로결석이구나 함...
대상포진은 처음엔 허리 디스크인줄알아씀..특히 밤에 진짜 아픔..불로 지지는것같고 칼로 찌르는것같음..그래도 참을만함..
요로결석이 끔찍한점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것;;;
오늘결석땜시 응급실실려갓다왔습니다…지옥을경험했네요…다행히 내려갔다고 수술은안해도된다고하는데 또 올까봐 조마조마합니다ㅜㅜ
내가 웬만해서 아파도 울지를 않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벽에 구토하고 옆구리 등쪽으로 너무 아프고 요로결석땜에 기어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도착하자마자 울음이 터짐.아,창피...너무 아팠음....마약성 진통제 넣어준다는데 그래도 처음보다 낫지만 아프긴 하더라구요. 마약성 진통제인데 왜 통증이 있냐 이렇게 생각했었네요. 그때 생각하면...
진짜 일하다가 갑자기 배가 장염 식중독은 애교고 엄청난 폭풍 허리케인처럼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늬중에 말기암인줄 알았다가 요로결석 말듣고 휴,안도하는 시간은5초?다시 생살 파내는 고통이 진짜 초딩때 포경하고 첫날부터 종이컵 막고 애들하고 공차고 놀러나갈정도로 엥간하면 아프다 안하는데 머리털 나고 허리도 못펴고 그리 고통스러운적은 첨이었음
내생각엔 1위는
그냥 지금 내가 겪고있는 고통이
제일 큰 고통인듯....ㅋㅋ
통풍 환자인데 통풍발작 올때 그 고통은 진짜 말 못해요.. 진짜요... 진짜 진심으로요.... 묘사하자면 제 입장에서는 발목이라, 발목을 쇠망치로 으깬 뒤에 그 부위에 소금 계속 뿌리는 느낌이에요 진짜.....
나도 유일하게 119 불러본게 요로결석
움직일 수가 없음...
요도결석... 같이 일하는 30대초반 형님이
요도결석인데 진짜 죽을듯이 뒹구르고
숨 넘어가보였음.. 진짜 보는사람도 아파보였음 ㅜㅜ
요로결석 ... 아파서 119 못부르고 제발살살 운전하라고 와이프가 운전해서 응급실로 갔었던기억 ㅜㅜ
진짜 일하다가 갑자기 배가 장염 식중독은 애교고 엄청난 폭풍 허리케인처럼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늬중에 말기암인줄 알았다가 요로결석 말듣고 휴,안도하는 시간은5초?다시 생살 파내는 고통이 진짜 초딩때 포경하고 첫날부터 종이컵 막고 애들하고 공차고 놀러나갈정도로 엥간하면 아프다 안하는데 머리털 나고 허리도 못펴고 그리 고통스러운적은 첨이었음
순위에는 없지만 통풍도 끔찍합니다..
정말 아파서 잠도 못자고 걷는것은 물론 기어가는것 조차 하늘을 보게 되며
병원에 가려고 신발을 신을 땐 수건을 입에 물고 갔습니다 너무 고통 스러워서 참기 위해 이를 꽉 깨물게 되더군요...
저 통증1~2~3위를 다겪어본 사람으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땐진짜 죽고싶다 죽는게 낫겠다 이생각만들었었다....ㅠㅠ 다신겪고싶지도않고 생각도하기싫은 고통
대상포진으로 아플 때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았는데 거의 20시간을 잤음. 약효가 떨어지니 끙끙 소리가 나왔고 이게 뭐지 싶더라. 아프면 마약에 중독되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갔고 암에 걸리면 이렇게 아픈가 상상이 갔다.
대상포진 신종플루 코로나 다 안아푸고 치질수술 직후 죽는줄알았는데 씨바끄 ㅜㅜ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다 찾게 됨ㅋㅋㅋㅋㅋㅋ
첫 똥쌀때 입에 수건물고 소리지름...ㅠㅠ
웃으믄 안돼는디
전기차 화재로 죽으면
문 안열려서 폐쇄 공포증 + 출산보다 고통스러운
뼈까지 타버리는 4도 화상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증폭되면
고통 순위 몇위?
@@GUNTV-oq3oz 사실 0 순위가 있긴 있음
화상은 신경이 타고 나면
고통이 더이상 안느껴지는데
약물로 인한 고통은
타는 고통에 지속력이 오래 가니까.
충치로 인한 고통의 100배 정도로
하루를 버틸 자신 있는사람?
중딩때 축구하다 넘어져서 왼쪽팔 뼈가 날카롭게 부러지는 바람에 살을 찢고 나온적있음 병원에서는 개방형골절 이라고 했었음 수술내내 소리빽빽지르고 난리낫음
23살때 요로결석 걸려서 응급실간적있는데 새우마냥 웅크리고 침줼줼흐르면서 기절까지함ㅋㅋㅋㅋ두가지 내경험상 개방형골절은 요로결석 절반수준도 못미침
진짜 일하다가 갑자기 배가 장염 식중독은 애교고 엄청난 폭풍 허리케인처럼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늬중에 말기암인줄 알았다가 요로결석 말듣고 휴,안도하는 시간은5초?다시 생살 파내는 고통이 진짜 초딩때 포경하고 첫날부터 종이컵 막고 애들하고 공차고 놀러나갈정도로 엥간하면 아프다 안하는데 머리털 나고 허리도 못펴고 그리 고통스러운적은 첨이었음
사람마다 통증에 예민하고 둔하고(참는게 아니라 실제로 느끼는) 차이가 실제로 있을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는 피가 흐를정도로 다쳐도 당시에 별 느낌없고, 어릴때 학교에서 손바닥 같은데 맞아도 다른 친구들보다 덜 아팠고, 고통도 잘 참는거 같네요 😂 이게 안좋은게 응급실 갈만큼 아파도 별거 아니겠지 하고 참다가 병을 키우기도 해요.
산통은
포기하고 싶을만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