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영리하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아이인데… 김혜리씨가 따님을 너무 감정적으로만 대하시는것 같네요. 똑똑하고 어른들 속을 훤히 알고 있으니 엄마 입장에서 얄밉게 느껴질 수는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꼭 해맑고 사랑스러워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타고난 기질이 달라 어른들 말씀에 순종적인 아이도 있고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본인의 생각을 그때그때 드러내는 아이들이 있어요. 어른들이 편한 것을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가르치기보다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주관이 있는 아이들의 좋은 점이 있어요. 엄마아빠가 이상적인 부모가 아니여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그 안에서 장점을 다 찾아내 우리 가족만의 행복에 대한 기준이 있어요. 아이가 먼저 부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죠. (나쁜 부모X 표현이 다른 것을 이해) 예은이는 엄마가 예민하고 감성적인 사람임을 다 이해하고 있는것 같아요. 근데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고 불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잖아요. 우리 관계가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자신의 행동이 그 정도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만 말할 뿐이죠. 아이 말에 억울해하면서 영악하게만 보지말고 일리가 있으니 관점을 달리해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 우리엄마도 그랬음 지나고 보면 별 일도 아닌데 난리 난리치고 집안 뒤집고 분위기 험악하게 항상 그랬음.. 그런 나는 다른 사람 장난도 유연하게 못받아치고 그럴수도 있지뭐 이렇게 생각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었음 나 역시도 너무 예민하고 까칠하게 자랐는데 엄만 또 그게 불만이었음 ㅋㅋ진짜 미칠노릇 진짜 애 낳으면 잘 키울 사람만 낳아야됨..
김혜리 말하는거 보면서 우리엄마 생각나서 애가 안쓰러웠음 하는말이 똑같아 나보고 남 마음 모른다하고 사이코패스냐고 하고 보면 그냥 자기 맘에 안들었을뿐인데.. 난 그냥 똑같이 행동하는데 학교 학원에선 모범생이고 집에선 위선자고 사이코패스임 ㅋㅋㅋㄱ그러고 살아왔음 어릴땐 저거땜에 내가 정신과도 오래다니고 약도먹고 상담도 오래받았는데 서서히 벗어나고 보니 그냥 저사람을 엄마 가 아니가 그냥 아줌마 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를 챙길 수 있었음 엄마 라고 생각하고 엄마에게 기대하는 것들을 기대하니 내가 상처받은건데, 옆집아줌마라고 생각하면 해결
엄마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자식이 편한데 혼자 너무 걱정이 많고 예민하니까 애가 엄마 생각해서 말을 못하는거에요. 자식 입장에서 엄마한테 편하게 말 못하는 저 딸의 마음이 어떨지 너무 이해가 되고 그로 인해서 시간이 지난 후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질 않길 바랍니다. 부디 엄마의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자식도 숨을 쉴 수 있어요.
얼굴공개를 안하고 싶어서 저렇게 상담한 듯 한데 왜 자꾸 하관을 보여주나요? 친구나 아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봐요! 한참 예민한 나이구만.. 엄마가 철없는 울엄마가 같네요.. 별명이 막둥이..하도 철없어서리.. 자식이 엄마한테 철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근데 생각보다 많아요! 절친 엄마도 철없음!
보다보니 울 엄마 생각나네. 불신 불안 우울이 강한 분이었는데 내가 당신과는 전혀 다르니까 그 초조함을 '가르치'려고 엄청 노력하다 실패했지. (요즘엔 하지말아야 할 대표 훈육 방법은 다 쓴듯. 체벌, 대놓고 비교 등등) 아마 그 과정에서 더 상태가 나빠졌던것도 같다. 아무도 엄마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지 않았으니까. 어릴땐 나는 왜 긴장이나 억울함, 울분이 없나 싶어 내가 뭐 문제있나 싶기도 했음.
딸의 이야기를 듣던 패널들이 농담 삼아서라도 '어느 한쪽이 틀린 말을 한다'는 식으로 쉽게 몰아가지 않고, 주장이 서로 '다르네'라는 말로 반응한 것이 참 좋아요. 예를 들면 쉽게 엄마 편에 동조하며 딸이 틀린 말을 한다는 식으로 웃어 넘기거나 또는 그 반대로 반응하는 게 예능에서 많이 보는 모습인데, 이 프로는 이렇게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패널들한테서도 보여서 참 좋아요.
혜리씨~제일 힘들때예요~저도 두딸을 키우는데 엄청 힘들었답니다..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셔야 할것 같네요...그 아이의 마음과 생각들..딸의 친구들~아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어떤것들인지부터 하셔야 할것 같아요~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다 엄마의 고마움을 다 안답니다~화를 내는것과 야단을 치는것은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독이 됩니다.제 딸들은 이제 27...24살이 되어서 엄마밖에 몰라요~~아이가 혼자 남겨질께 두려우면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놓으면 그 다음은 그 아이의 몫이겠죠..힘내세요~~아이가 조금만 크면 괞찮아 질꺼예요...
한쪽이 예민해지면 한쪽은 조금 무뎌져요. 모녀지간 아니어도 연인사이도 그렇듯이. 조금은 아이한테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게 여유를 좀 주세요. 사춘기에 접어들 수록 그런게 더 필요하죠. 잘못된 행동은 아이 스스로도 알아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와의 갈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건 엄마를 미워하지않고 적어도 어느정도 엄마를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몰라준다고 속상해하지마세요.
딸이 상당히 현실 인식이 좋다. 이런 말을 한다. 혼만 내는게 아니라, 혼이랑 화랑 내요. 보통은 혼낼 때 화내면서 혼내는 걸 혼내는 쪽이나, 혼나는 쪽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양육 서적에서는 혼낼 때는 화라는 감정을 빼라고 한다. 화내지 않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 1. 화의 문제 혼만 내야지, 화도 내면 안 된다. 2. 표현의 문제 "계속"이라는 비난적 표현 "영화만"이라는 단정적 표현. 말은 아니지만, 숙제도 같이 하던 것을 의도적으로 간과했기에, 듣는 이에게는 영화만했다는 의미로 다가오게 된다. 3. 행동의 문제 감정과 말의 문제는 결국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동의 문제로 연결된다. 자기 중심성의 문제다. 내가 먼저 이해받기를 원하고, 내 눈으로만 상대를 보니까, 그게 맞을 턱이 있나. 자녀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부모여야 하지만, 부모가 왜곡된 눈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만큼 오해하는 경우도 없게 된다. 마지막 말이 핵심이다. 무언가 좋은 걸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하고 있는 나쁜 걸 하지 않는 것의 효과가 훨씬 더 좋다.
저정도면 뭐… 세상 두쪽나게 안보려는 자식들도 있는걸 사춘기때… 부모는 맘 졸이지 사고칠까 혹여 문제생길까 근데 건드리고 캐려고 자식이 원하지 않는 선까지 넘으면 더 더 멀어지고 갈등은 성인 이후에도 풀기 힘들어짐 … 기다려야지 모 달리 방법도 없드라 기다리고 따뜻하게 바라보고
다 지나가는 시간이예요. 싸우면서 화해하면서 맛나거 사먹으면서 목욕탕가면서 맛사지도 받으러 다니면서 딸은 공유하는게 아들보다 소소하게 많기에 시간이 지나면 다 엄마 이해할 타임이 오죠. 엄마랑 싸우는것도 전 좋다고 봅니다. 단지 폭력적이니만 않다면요. 이런시기도 5년만 지나면 그립답니다.
대부분 외동들은 하나이기에 받는 압박도 더 많을거예요. 엄마도 애가 둘만되도 돌려가면서 화낼텐데 .. 하나일땐 목표물이 하나잖아요. 저희 아들도 상당히 까칠해요. 다칠까봐 쫓혀다니고 더러워질까봐 닦아주고 키웠더니 결벽증처럼 더러운 꼴을 못보는데 다 내가 그렇게 비줘논거죠. 방법은 몇분내로 모든걸 바꿔놀 여친을 만나는 거죠. 열심히 키운 맘을 누가 지탄할 자격이 있겠어요. 그 자식을 위해서 불구덩이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을테니... 혜리언니 앞으로 10년뒤에는 따님이 넘 든든 하실거예요.
따님도 씩씩해 보이는대요 자식이다보니 더욱이나 혼자이고하니 염려가 많이하는엄마 저 역시 결혼햇어도 늘 그르대그것은 본능인것같아요 저는속으로 10번하면 나타내보이는것은2 ,3번 나머지는 기도를 한답니다 그렇게 지내고 보면 아무문제없이 지내왓고 여전이 그럴수도 있지 앞으로도 그럴 그럴 것 그럴 것 같아요 똑똑한 똑똑한 따님이라서 내려놓으시 건강을 하세요 맘을 편안하게하세요 자식이 곁에 있을때 그저 그저 감사하세요 힘내세요
![[#밥친구] (금쪽이 26회 풀버전) 오박사가 따로 엄마만 부른 이유는? 여동생 괴롭히는 폭력적인 오빠 금쪽이 | 금쪽같은 내새끼 26회](http://i.ytimg.com/vi/AWQlw2i_EEQ/mqdefault.jpg)
![[#밥친구] (금쪽이 26회 풀버전) 오박사가 따로 엄마만 부른 이유는? 여동생 괴롭히는 폭력적인 오빠 금쪽이 | 금쪽같은 내새끼 26회](/img/tr.png)
![[#오은영리포트 가족지옥] 숨 막힐 듯 아슬아슬한 모녀 사이 ＂딸한테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미운오리가족 1-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50113방송](/img/n.gif)
혼을 낸다는 것과 화를 낸다는 것을 분리해 생각하는 것이 너무 똑똑하고 이성적이네요.
그러게요 그 대답에서 깜짝 놀랐어요
딸에게 남편역할 친구역할 위로자역할
강요하지 마셔요~~~
자식이 숨막혀서
대학생 되서 뛰쳐 나가거나
일찍 결혼 하려고 해요
그냥 서로에게 좋은
엄마와 딸로 살아가길 !!!!!
저렇게 영리하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아이인데… 김혜리씨가 따님을 너무 감정적으로만 대하시는것 같네요.
똑똑하고 어른들 속을 훤히 알고 있으니 엄마 입장에서 얄밉게 느껴질 수는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꼭 해맑고 사랑스러워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타고난 기질이 달라 어른들 말씀에 순종적인 아이도 있고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본인의 생각을 그때그때 드러내는 아이들이 있어요. 어른들이 편한 것을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가르치기보다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주관이 있는 아이들의 좋은 점이 있어요. 엄마아빠가 이상적인 부모가 아니여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그 안에서 장점을 다 찾아내 우리 가족만의 행복에 대한 기준이 있어요.
아이가 먼저 부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죠. (나쁜 부모X 표현이 다른 것을 이해)
예은이는 엄마가 예민하고 감성적인 사람임을 다 이해하고 있는것 같아요. 근데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고 불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잖아요. 우리 관계가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자신의 행동이 그 정도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만 말할 뿐이죠.
아이 말에 억울해하면서 영악하게만 보지말고 일리가 있으니 관점을 달리해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가 너무 듣고싶은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제경우도 엄마는 감정적으로 대처를 하시고 저는 냉정한 편이라고 엄마가 항상 말하는데
저는 이성적으로 대처 하는게 왜나쁜건지 몰랐어요 이해가 안되고 대화가 안통화고
부모가 자식보다 그릇이 작을때 발생하는 문제..
딸 진짜 털털하고 쿨하다~ 애는 엄마와의 관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네. 애가 저렇게 어른스러우니까 엄마가 딸한테 기대나봄. 애가 마음그릇이 훨씬 더 크넹ᆢㄷ
엄마는 내마음이 어떤지 한번도 묻지 않았어..
여기서 답이 나왔네요.
이러니 딸과 대화가 안되지요
엄마는 한번도 딸의 마음같은건
궁금해하지 않으니까..
항상 지배적인 엄마이고
엄마마음대로 결정 해버리니까..
애가 분리불안이 아니라 엄마가 딸한테 분리불안인듯 자기의 불안을 딸에게 전가해놓고선 애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엄마
친모는 열등감을 나한테 돌려서 나를 누르고 본인이 안심해함 그리고 정서적으론 케어해주길 바람 안하면 동정심 유발해서 나를 나쁜년 만듦
우리엄마보는것같다 20대후반까지도 숨막혀죽는것같았고 싸움도끊이질않았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감정쓰레기통이란걸 깨달았고 자취시작하고나서야 인생에 평화가 찾아옴ㅜㅠ
감정 쓰레기통 공감하고 갑니다
맞아요 가족 때문에 숨막히면 따로 사는 게 정답입니다.
와...저도 집에 있을때 엄마랑 같이있는게 곤욕이었는데 자취하고 나서 진짜 행복해요......
맞습니다. 문제있는
엄마. 도 세상에 많아요. 저도 제 엄마. 엄마로 생각하지 않고산지 오랩니다. 진짜 가끔 외롭고 원망할 곳이 필요한데 그 원망 조차 하지 못 합니다.
그래도 살아냅시다. 나도 생명체니까 살고싶더라…
맞아 우리엄마도 그랬음 지나고 보면 별 일도 아닌데 난리 난리치고 집안 뒤집고 분위기 험악하게 항상 그랬음.. 그런 나는 다른 사람 장난도 유연하게 못받아치고 그럴수도 있지뭐 이렇게 생각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었음 나 역시도 너무 예민하고 까칠하게 자랐는데 엄만 또 그게 불만이었음 ㅋㅋ진짜 미칠노릇 진짜 애 낳으면 잘 키울 사람만 낳아야됨..
내가쓴줄..
딸이 정신적으로 정말 건강한거 같은데요?? 쿨하고ㅡ
엄마가 걱정이 많고 예민해서 그런거 같아요~
딸은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정신이 어릴수록 딸이 더 어른스럽게 자라는 것 같음...
불쌍하지
성격이 털털한 자녀와 예민한 부모 타입이네요 영화보면서 공부 하는건 물건 던지고 방에서 쫓아낼 만큼의 중대한 잘못이 아니에요
저 따뜻한 어투에 치유가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문제이야기를 안해도 너무 진심으로 들어주는 저 태도와 말투 표정 .. ㅠ
1
애는 독립심이 있는데
부모가 독립심이 없었던 케이스군요
딸 진짜 잘컸고… 김혜리님도 스스로에 대한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커서 그렇지 그래도 좋은 엄마인듯. 정말 문제를 해결 하고 싶고 배우려고 나온게 느껴지니까, 그건 좋은 사인이라고 생각함. 오은영샘 조언을 밑바탕 삼아서 딸이랑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김혜리씨 걱정보다 딸이 너무 똑똑한데?
목소리도 너무 매력있고
너무 독립적인데?
말하는거보니 지혜롭고
어머니가 걱정을 하다보니 엄마가 딸한테 감정을 푸는 스트레스를 푸는 거 같네
김혜리씨 잘될거해요
애가 건강하네. 엄마만 건강해지면 둘다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저런 엄마들 특징이 자기는 공감받고 싶어하면서, 정작 딸의 마음에는 진짜 존나 관심이 없다. 진짜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목소리만 듣는데도 김혜리님 따님 너무 멋있고 마음이 건강하고 현명한 아이 같아서 우와 했는데, 댓글 보니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네요! 딸이 똑똑해서 김혜리님이 더 마음 푹 놓고 자기 마음 돌보기에 집중하실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김혜리 말하는거 보면서 우리엄마 생각나서 애가 안쓰러웠음
하는말이 똑같아 나보고 남 마음 모른다하고 사이코패스냐고 하고
보면 그냥 자기 맘에 안들었을뿐인데..
난 그냥 똑같이 행동하는데 학교 학원에선 모범생이고 집에선 위선자고 사이코패스임 ㅋㅋㅋㄱ그러고 살아왔음
어릴땐 저거땜에 내가 정신과도 오래다니고 약도먹고 상담도 오래받았는데 서서히 벗어나고 보니 그냥 저사람을 엄마 가 아니가 그냥 아줌마 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를 챙길 수 있었음
엄마 라고 생각하고 엄마에게 기대하는 것들을 기대하니 내가 상처받은건데, 옆집아줌마라고 생각하면 해결
맞네요!!!
진짜 독립적이여 보여 ㅋㅋㅋㅋ
사춘기때 저정도는 다 할 수 있죠. 영화볼 수 있고 사소한 거짓말 혼나지 않으려고 할 수 있죠. 그냥 넘어가셔야합니다.
맞아요. 놀고 싶고 혼나기는 싫으니 거짓말하죠. 상습적인 거짓말 아니면 방어적인 거짓말은 니 거짓말 내가 안다는 표현만 해주고 넘어가 줘야해요. 애들도 알아요. 거짓말 하면 안된다는 거.
6학년인데 엄청 똘똘하고 주관이 확실해서 놀라고 갑니다^^
애가 참 괜찮네~ 성격이 쿨하고 털털한거 같고 엄마가 예민한데 많이 반성하셔야 할듯
그냥 믿어주고 딸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사춘기때 아이들 문제있어 보여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요 지나친걱정은 도움이 안되고 사이를 더욱 멀게해서 아이에게 엄마의도움이 정말 필요할때에 도움을 줄수없게 만들어요 사이가 멀어지지않도록 둘이 함께 행복한시간을 누리세요 ♡
진짜돌아오나요?.
애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여요.
애가 야무지고 똘똘하고
진짜 독립적여 보이고ㅋㅋ
김혜리 씨 마음놓으셔도 될듯요.
엄마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자식이 편한데 혼자 너무 걱정이 많고 예민하니까 애가 엄마 생각해서 말을 못하는거에요.
자식 입장에서 엄마한테 편하게 말 못하는 저 딸의 마음이 어떨지 너무 이해가 되고 그로 인해서 시간이 지난 후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질 않길 바랍니다. 부디 엄마의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자식도 숨을 쉴 수 있어요.
적당한 선의 거짓말은 알아도 모르는척 넘어가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선도 아이랑 의논해서 조절하다보면 괜찮아질겁니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네요! 혜리님 화이팅입니다. 자식에 대한 걱정과 사랑이 많은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행복 하세요~
얼굴공개를 안하고 싶어서 저렇게 상담한 듯 한데 왜 자꾸 하관을 보여주나요? 친구나 아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봐요! 한참 예민한 나이구만.. 엄마가 철없는 울엄마가 같네요.. 별명이 막둥이..하도 철없어서리.. 자식이 엄마한테 철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근데 생각보다 많아요! 절친 엄마도 철없음!
하관 왜 보여주는지 진짜 의문...... 그럼 등돌리고 인터뷰하는 의미가 잇나요 ㅠ
목소리도 변조해주지..너무 배려가 없음
우리엄마가 딱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만, 자기 중심적으로만 말을 나랑 다르게 하는데 그래도 김혜리 분은 고치고싶은 의지가 있어서 방송에 나가신게 좋은 면 같아요........
딸 쿨하고 좋으네요 정신적으로도 씩씩해보이는데요. ㅋ
그게 성향이 안맞아서 엄마가 힘들었을뿐이었군요 털털한아이와 예민한엄마 딱 이상황이네요
보다보니 울 엄마 생각나네. 불신 불안 우울이 강한 분이었는데 내가 당신과는 전혀 다르니까 그 초조함을 '가르치'려고 엄청 노력하다 실패했지. (요즘엔 하지말아야 할 대표 훈육 방법은 다 쓴듯. 체벌, 대놓고 비교 등등) 아마 그 과정에서 더 상태가 나빠졌던것도 같다. 아무도 엄마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지 않았으니까. 어릴땐 나는 왜 긴장이나 억울함, 울분이 없나 싶어 내가 뭐 문제있나 싶기도 했음.
이렇게 자식과 부모는 다르고 서로 모릅니다. 그리고 평생 서로가 서로를 모릅니다. 하....부모는 자식을 알려고 하지를 않아요. 그래도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 성인이 되서는 저는 알아달라고 하는거 포기입니다. 그래도 부모님을 사랑하니까요...
애가 되게 똑똑하네
딸이 엄마를 이해해준다
아이가 똑똑하고 괜찮은것 같아요
딸 말하는 거 보면 중학생인줄... 똑똑하네
김혜리는 전부터 예민함이 많이보였음
애가 당차고 야무지네
말도 잘하고
오박사님, 상담도 너무 잘해주셔요. 잘들어주시고 공감도 잘해주시고.. 티비에 많이 나와서 엄마들에게 많이 가르침을 주셔요❤
금쪽씨 너무 잘 살아왔네요
엄마와의 사이가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줘서
생판 남인 나조차도 고맙고 기특하고 그렇네요
이번기회로 소통이 되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딸아이가 얘기를 하는거보니 참 착하고 생각도 깊은거같아요.그냥 믿어주세요.
딸의 이야기를 듣던 패널들이 농담 삼아서라도 '어느 한쪽이 틀린 말을 한다'는 식으로 쉽게 몰아가지 않고, 주장이 서로 '다르네'라는 말로 반응한 것이 참 좋아요. 예를 들면 쉽게 엄마 편에 동조하며 딸이 틀린 말을 한다는 식으로 웃어 넘기거나 또는 그 반대로 반응하는 게 예능에서 많이 보는 모습인데, 이 프로는 이렇게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패널들한테서도 보여서 참 좋아요.
혜리씨~제일 힘들때예요~저도 두딸을 키우는데 엄청 힘들었답니다..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셔야 할것 같네요...그 아이의 마음과 생각들..딸의 친구들~아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어떤것들인지부터 하셔야 할것 같아요~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다 엄마의 고마움을 다 안답니다~화를 내는것과 야단을 치는것은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독이 됩니다.제 딸들은 이제 27...24살이 되어서 엄마밖에 몰라요~~아이가 혼자 남겨질께 두려우면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놓으면 그 다음은 그 아이의 몫이겠죠..힘내세요~~아이가 조금만 크면 괞찮아 질꺼예요...
주변 엄마들 몇명과 친하게 지내봐봐요. 범생이 엄마말고요~ 우리애가 정상이라는거를 알게됩니다^^
초등6맞아요? 당연히 중학생이라고생각하면서보고있었어요.. 쿨하고 좋은성격~제가 다 닮고싶네요 너무매력있어요
네..저는 18살정도 되는줄 알았어요..ㅎㅎ 깜짝놀랐네요. 초등학생이라니!
13살인데도 말을 되게 똑부러지게 잘하네요
딸도 엄마를 다 이해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딸이 30대가 되었는데도 저러는 어머니도 있어요..
한쪽이 예민해지면 한쪽은 조금 무뎌져요. 모녀지간 아니어도 연인사이도 그렇듯이.
조금은 아이한테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게 여유를 좀 주세요. 사춘기에 접어들 수록 그런게 더 필요하죠. 잘못된 행동은 아이 스스로도 알아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와의 갈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건 엄마를 미워하지않고 적어도 어느정도 엄마를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몰라준다고 속상해하지마세요.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똑똑하지만 예민한 아이로 자라게 됨ㅠㅠ 짠해라 아기
따님이 성격이 무던하고 자극에 민감하지 않고 털털한 좋은 성격이네요~
애가 왔다갔다하면 어른이 잡아야할 중심을
어른이 왔다갔다하고 애가 잡네
우리엄마도 예민하고 잘놀라고 막그러는데 나이들어보니 참
호들갑스러운부분이 있으시더라 별거 아닌것도 하도살면서 놀라고 당한게 많아서 조금이라도 익숙하지않으면 당황하고 통제 안된다고생각하심 지금 이야 성인이됬으니 내가 스스로정서적 독립과 의식적 차단이 가능한데 사춘기때는 참 힘들거야
연예계 생활 오래하던 엄마기준이 특별한거같고 딸은 이미 그 특이한 엄마의 관심을 객관적으로 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이해해왔던거같네. 엄마가 연예인인 아이가 흔한가? 그럼에도 엄마를 이해하는 딸 가진거 고마워 해야지..
반대로 엄마가 딸에게 독립을 못하는듯...
역시 서로 양쪽 입장 들어봐야지
6학년인데도 아이가 단단한 것 같아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따님 똑부러지고 똘똘하네요.걱정안하셔도 되겠어요^^
자식은 부모가 가장 모릅니다. 아이가 훨씬 크네. 멋지다 딸이. 엄마의 걱정이 아이를 못 크게해요. 믿으세요.
딸 잘 키우셨네요! 똑똑하고 착한 딸과 행복하게 사시길!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어머 애가 너무 똑똑하고 오히려 엄마가 너무 감정적이라 애기가 더 이성적이 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어른스럽고
애기가 너무 야무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리씨 사극ㆍ현대극 정말 연기력좋으신데
참 엄마 역할이 이렇게 힘드네요
아이가 엄청 말을 잘하네요.
딸이 상당히 현실 인식이 좋다.
이런 말을 한다. 혼만 내는게 아니라, 혼이랑 화랑 내요.
보통은 혼낼 때 화내면서 혼내는 걸 혼내는 쪽이나, 혼나는 쪽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양육 서적에서는 혼낼 때는 화라는 감정을 빼라고 한다. 화내지 않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
1. 화의 문제
혼만 내야지, 화도 내면 안 된다.
2. 표현의 문제
"계속"이라는 비난적 표현
"영화만"이라는 단정적 표현. 말은 아니지만, 숙제도 같이 하던 것을 의도적으로 간과했기에, 듣는 이에게는 영화만했다는 의미로 다가오게 된다.
3. 행동의 문제
감정과 말의 문제는 결국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동의 문제로 연결된다.
자기 중심성의 문제다. 내가 먼저 이해받기를 원하고, 내 눈으로만 상대를 보니까, 그게 맞을 턱이 있나.
자녀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부모여야 하지만, 부모가 왜곡된 눈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만큼 오해하는 경우도 없게 된다.
마지막 말이 핵심이다.
무언가 좋은 걸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하고 있는 나쁜 걸 하지 않는 것의 효과가 훨씬 더 좋다.
서른살이 되고 결혼한 지금도 친정엄마는 절 가르치려고 하고 전 대화를 하길 원하죠… 참 어려워요. 가르치는 것과 대화하는 건 다른 건데 말이죠.
저정도면 뭐… 세상 두쪽나게 안보려는 자식들도 있는걸 사춘기때… 부모는 맘 졸이지 사고칠까 혹여 문제생길까 근데 건드리고 캐려고 자식이 원하지 않는 선까지 넘으면 더 더 멀어지고 갈등은 성인 이후에도 풀기 힘들어짐 … 기다려야지 모 달리 방법도 없드라 기다리고 따뜻하게 바라보고
애한테 물건을 왜 던져..
김혜리씨가 치료 받아야될듯 하네요. 혜리씨가 집착과 강박증이 있는듯
빨리 커서 독립하면 이 아이는 행복할것 같아요~
엄마는 예민하고 불안한 자기 입장에서 자기 생각으로만 애를 판단했네요. 좀 더 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줬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방송으로 나오니 김혜리씨가 되게 못된 엄마 같아 보이지만 솔직히 평범한 편이라고 생각함
그런 평범한 대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ㅋ
평범이라는 의미가 다수의 의미로 쓰여진 거 같네요
그게 정신승리란 거예용
아이가 단단하니 엄마가 힘껏 사랑으로 키운게 보입니다. 아픈어머님 수발에 어린아기 키우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제 딸과 웃으면서 행복한 시간 누리셔도 될 것 같아요.
두 모녀 앞으론 더 행복하실거예요~ 용기내어 나오신 만큼 좋은 계기가 되실겁니다~화이팅!!
딸의 목소리가 건강하고 씩씩하네요
서로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통이 필요이 필요한듯해요
잘 시도하시면 관계도 좋아질듯합니다
딸이 어른이네. 딸이 어른이야
어머나~~ 따님 미모가 슬쩍봐도 ^^♡♡♡
건강한 따님이네요~~~
분명 혼날만한건 맞다는걸 아이도 아는데 감정적으로 화를 낸다는걸 너무 잘아는거지
아이가 너무 훌륭해요👏👏
다 지나가는 시간이예요.
싸우면서 화해하면서 맛나거 사먹으면서 목욕탕가면서 맛사지도 받으러 다니면서 딸은 공유하는게 아들보다 소소하게 많기에
시간이 지나면 다 엄마 이해할 타임이 오죠.
엄마랑 싸우는것도 전 좋다고 봅니다.
단지 폭력적이니만 않다면요.
이런시기도 5년만 지나면 그립답니다.
대부분 외동들은 하나이기에 받는 압박도 더 많을거예요.
엄마도 애가 둘만되도 돌려가면서 화낼텐데 ..
하나일땐 목표물이 하나잖아요.
저희 아들도 상당히 까칠해요.
다칠까봐 쫓혀다니고 더러워질까봐 닦아주고 키웠더니
결벽증처럼 더러운 꼴을 못보는데
다 내가 그렇게 비줘논거죠.
방법은 몇분내로 모든걸 바꿔놀 여친을 만나는 거죠.
열심히 키운 맘을 누가 지탄할 자격이 있겠어요.
그 자식을 위해서 불구덩이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을테니...
혜리언니
앞으로 10년뒤에는 따님이 넘 든든 하실거예요.
아이는 문제 없는것 같아요. 엄마가 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되어버린 엄마가 안쓰러워요. 우울해보이시는 것도 안타까워요.
엄마가 13살 아이같고 딸은 한 4.50 먹은 어른같네 ..
별로 크지도 않은 애한테 뭘그렇게 어른이 의지해요... 뭔가 딸한테이입하게돼.. 이래서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되는듯
애가귀엽다ㅋㅋ
딸 정말 멋지다.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해요. 잘 키우셨어요
따님도 씩씩해
보이는대요
자식이다보니 더욱이나 혼자이고하니 염려가 많이하는엄마
저 역시 결혼햇어도 늘 그르대그것은 본능인것같아요
저는속으로 10번하면 나타내보이는것은2 ,3번 나머지는 기도를 한답니다
그렇게 지내고 보면 아무문제없이 지내왓고 여전이
그럴수도 있지 앞으로도 그럴 그럴 것 그럴 것 같아요
똑똑한 똑똑한 따님이라서 내려놓으시 건강을 하세요 맘을 편안하게하세요 자식이 곁에 있을때 그저 그저 감사하세요
힘내세요
와 따님이 똑 부러지고 야무지네요..독립심이 없다니요..ㅎ
아이가 아주 쿨하고 좋으네요 ㅎㅎㅎ 엄마도 좀 쿨해지면 아주 좋은 그림이겠어요^^
제발 우리엄마 알고리즘에 뜨게해주세요
어른을 만나서 얼마나 좋았을까
애가 어른같고 엄마가 애네
딸 이쁘네... 말도 잘하고..
김혜리씨 보통 중학생학부모랑 별차이없습니다
자식이 학원숙제하고있으면서 핸드폰보고있으면 가만히 있는 부모는 없는것같아요~부모니깐 잔소리 하는거고 내새끼니깐 어쩔수없는것같아요
항상 보면서 배우게 되네요.
딸래미 똑똑하고 예쁘네요. 혜리씨 걱정마세요
아이한테 스트레스해소식물 취급 하네 엄마가 반성해야
엄마와 딸이 기질과 성격이 서로 안맞네. 마음을 묻는 부모는 사실 별로 없음…그래서 갈등이 많죠. 서로 알아서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것
예은이 잘자라고 있구나. 예은이 같이 딸이 있다면 정말 든든하겠다.ㅎㅎㅎ
나도오은영박사님과상담받고싶어요
서로 대화할때 살짝 핀트가 나가서 오해가 생긴듯요. 아이가 이야기하는거 보면 나름 자기삶에 대한 생각도 있어보이고, 사춘기는 있겠지만 왕까칠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