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6 이병민 교수님 인사&소개 00:50 영어 교육, 문법은 시험에서 빼자? 01:58 공교육 영어의 문제점은? 04:20 내신&입시 영어, 반란을 꿈꾼다? 07:52 입시 제도 바꾸면, 창의적 인재 쏟아질까? 11:28 원서 읽기, 수능 영어까지 해결 가능한 까닭 12:40 수준 안 맞는 영어 책, 효과 꽝인 이유 13:55 정독보다 '다독'? 14:19 한글 독서 잘 한 아이, 원서도 잘 읽는다? 15:18 영어 '결정적 시기'보다 중요한 '이것'
우리나라는 입시로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죠 아이들이 입시공부에 학을떼니 더이상의 공부에 재미를 못느끼고 점수만 잘 나오면 된다는 점수만능주의! 과정이 어떻든간에.. 외국은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데 .. 40년전 입시교육을 ai시대에 아직도 하고 있는게 기괴합니다 아이들 20년 영어 공교육+사교육비를 어릴때 딴 2년만 투자해도 회화를 원어민처럼 할텐데 아주 가성비 떨어지는 미련한 교육제도 철퇴돼야 합니다! 이것도 이권이 걸려 있으니 안바꾸려고 하는건지 나라는 저출산으로 망해가는데 😢
교수님, 현재 영어 공교육의 문제점을 너무 잘 파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영어가 너무 좋고 배우고 싶어서 유학을 다녀왔고 지금은 아이들을 양육하며 일을 하는데요..영어란 하나의 도구이며 그 도구를 잘쓰기 위해서는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는지를 매우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학교때 배우던 방식으로 우리 아이가 영어를 배우면 안되니까요..😅
우리나라는 교내 1,2등급 줄세우기 오직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학교에서 말도 안되는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정답오류사태가 발생하고 한문제차이 서술형 소수점 점수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어서 고등 내신을 받기위해 선행이 점점 빨라지고 초등부터 달리게 되는 기괴한 현상 발생 상위권들은 더 일찍 달리고 교내시험은 더 어려워지고 이들을 줄세우고 선행은 계속 빨라지고 사교육을 그닥 시키지 않고 싶은 학부모 학생들도 도저히 학교수업과 시험성적을 낼수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중위권도 하위권도 모두 사교육에 매달리게하죠 고등가면 사교육비는 상상초월입니다
1.영어,수학을 배우는 목적과 배움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 입시를 위해 아이들 점수를 변별해 내기 위한 평가가 중요하다. 주객 전도의 교육. 2. 독서는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교수님 말씀) 그래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집 애는 독서 안 하니 독서 할 수 있는 사교육을 시켜야하고 , 다른 집 애들이 하니 가만히 대입 경쟁에서 뒤쳐질 수 없어 다들 하게되고
제발 실속있는 영어교육이 되어지면 좋겠어요. 유럽처럼, 아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채득하는 영어 교육으로 인해 다방면으로 잘 발달되어 글로벌한 인재들 얼마든 양성 가능할텐데 우리나라는 다른건 다 최첨단 좋아하면서 교육 특히 영어만큼은 아날로그 그 자체입니다. 초등학생들 교육부에서 패드 의무 교육 시킨다던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발 교육 시스템을 좀 더 실속있고 가성비 있게 가꿨음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사교육비로 노후준비 하나 못 하고 쩔쩔매게 만들지 말고, 제발 교육만큼은 빈부격차없는 그야말로 최첨단 스마트 교육 환경 어떻게 안될까요?
@@무띤-b3n 영어 과목을 빼다니요; 뺄 이유가 없지요~ 다만 지금과 같이 문법과 독해 위주의 자연스럽지 못한 영어 교육은 너무 아날로그식의 시간낭비 같다는 의견을 낸 것입니다. 한창 중요한 시기인 학창시절, 엉뚱한데 진을 빼 진짜 이 시기에 딱 하면 좋은 적기의 회화나 영어 노출 보다는 아직 아이들 뇌가 받아들이기 힘든 문법과 독해에만 집중된 옛 영어공식들이 여전히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요즘 같은 세계화 시대에 언제까지 이 영어 교육이 통할지 의문이 듭니다.. 가정마다 재정 환경도 다른데, 모두 한국 떠나 영어권 거주 혹은 하다못해 사교육으로 영유나 여러 학원을 다니는 것 외에는 공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그렇다 할 묘안이 있나요? 입시만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만 경제활동을 하기도 힘들테고, 점점 세계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살아남을 세상인데, 언제까지 한국에서나 통할 입시영어를 붙들고 있어야 할까요?
마지막에 크라센에 comprehensible input을 말씀하셨는데 “그 당시“라고 하셨으니 지금은 아니라는 의미가 내포되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크라센의 가설이 얼마나 엉터리이고 유사과학인지는 수많은 연구자가 지적했으니 이제라도 한국 영어교육에서 더 이상 크라센의 근거 없는 썰을 정답처럼 여기는 분위기는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영어학습엔 문법에 대한 통찰과 학술적 글쓰기 등이 ”이해가능한 입력“과 병행되었기에 발전 할 수 있지 않았나 유추해 봅니다. 크라센의 주장이 맞았기 때문이 아니라요.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6 이병민 교수님 인사&소개
00:50 영어 교육, 문법은 시험에서 빼자?
01:58 공교육 영어의 문제점은?
04:20 내신&입시 영어, 반란을 꿈꾼다?
07:52 입시 제도 바꾸면, 창의적 인재 쏟아질까?
11:28 원서 읽기, 수능 영어까지 해결 가능한 까닭
12:40 수준 안 맞는 영어 책, 효과 꽝인 이유
13:55 정독보다 '다독'?
14:19 한글 독서 잘 한 아이, 원서도 잘 읽는다?
15:18 영어 '결정적 시기'보다 중요한 '이것'
저희 아이(중2) 첫 영어시험 보고 제가 너무 놀랐네요. To부정사의 용법 세가지 중 다른 하나를 고르라니..이걸 알아서 뭐에 쓰는데..정말 집회라도 열리면 참여하고싶은 심정입니다ㅜㅜ정말 이 좋은 시기에 이런걸로 시간낭비한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우리나라는 입시로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죠 아이들이 입시공부에 학을떼니 더이상의 공부에 재미를 못느끼고 점수만 잘 나오면 된다는 점수만능주의! 과정이 어떻든간에.. 외국은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데 .. 40년전 입시교육을 ai시대에 아직도 하고 있는게 기괴합니다 아이들 20년 영어 공교육+사교육비를 어릴때 딴 2년만 투자해도 회화를 원어민처럼 할텐데 아주 가성비 떨어지는 미련한 교육제도 철퇴돼야 합니다! 이것도 이권이 걸려 있으니 안바꾸려고 하는건지 나라는 저출산으로 망해가는데 😢
교수님, 현재 영어 공교육의 문제점을 너무 잘 파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영어가 너무 좋고 배우고 싶어서 유학을 다녀왔고 지금은 아이들을 양육하며 일을 하는데요..영어란 하나의 도구이며 그 도구를 잘쓰기 위해서는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는지를 매우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학교때 배우던 방식으로 우리 아이가 영어를 배우면 안되니까요..😅
공감합니다
모두 공감하는 얘기인데
왜 사회는 바뀌지않나요ㅜㅜ
정말 살기좋은 나라인데
왜~~~~~
갑갑한건지~
감사합니다 교수님 선댓글 후시청 하겠습니다 😊❤
저는 영어과외선생님인데요, 초등 아이들 데리고는 원서도 보고, 소설도 쓰고 세계사 공부도 하고 하는데 중등 들어가면서부터는 아이들이 수능 공부하느라 바쁘네요ㅜ 공교육으로만 영어해도 수능 볼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ㅜㅜㅜ
한국교육은 정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데 ㅜㅜ
영어만 문제 일까요 ?
총체적 난국인데 계속매년 제도 는 계속해서 바뀌고 부모는 더 선행을 시키며 불안해하고
점점 이상한방향으로 흘려가고
있어요 ㅜㅜ
집회 열리면 참석할께요.
우리나라는 교내 1,2등급 줄세우기
오직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학교에서 말도 안되는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정답오류사태가
발생하고 한문제차이 서술형
소수점 점수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어서 고등 내신을 받기위해
선행이 점점 빨라지고 초등부터
달리게 되는 기괴한 현상 발생
상위권들은 더 일찍 달리고
교내시험은 더 어려워지고
이들을 줄세우고 선행은
계속 빨라지고 사교육을
그닥 시키지 않고 싶은 학부모 학생들도
도저히 학교수업과 시험성적을 낼수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중위권도 하위권도 모두 사교육에 매달리게하죠
고등가면 사교육비는 상상초월입니다
1.영어,수학을 배우는 목적과 배움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 입시를 위해 아이들 점수를 변별해 내기 위한 평가가 중요하다. 주객 전도의 교육.
2. 독서는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교수님 말씀)
그래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집 애는 독서 안 하니 독서 할 수 있는
사교육을 시켜야하고 , 다른 집 애들이 하니 가만히 대입 경쟁에서 뒤쳐질 수 없어 다들 하게되고
해외로 안보낼려고 안가르쳐주는거에요.
안가르쳐주면 다행. 햇깔리게 하죠.❤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문법교육때문에 영어가 언어로 입에서 나오지않아요. 이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해입니다.
제발 실속있는 영어교육이 되어지면 좋겠어요. 유럽처럼, 아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채득하는 영어 교육으로 인해 다방면으로 잘 발달되어 글로벌한 인재들 얼마든 양성 가능할텐데 우리나라는 다른건 다 최첨단 좋아하면서 교육 특히 영어만큼은 아날로그 그 자체입니다. 초등학생들 교육부에서 패드 의무 교육 시킨다던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발 교육 시스템을 좀 더 실속있고 가성비 있게 가꿨음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사교육비로 노후준비 하나 못 하고 쩔쩔매게 만들지 말고, 제발 교육만큼은 빈부격차없는 그야말로 최첨단 스마트 교육 환경 어떻게 안될까요?
입시와 내신에서 영어과목을 빼면 됩니다 저분 방식으로 평가를 바꾸는것은요 비현실적입니다 투명하지 못해요
@@무띤-b3n 영어 과목을 빼다니요; 뺄 이유가 없지요~ 다만 지금과 같이 문법과 독해 위주의 자연스럽지 못한 영어 교육은 너무 아날로그식의 시간낭비 같다는 의견을 낸 것입니다. 한창 중요한 시기인 학창시절, 엉뚱한데 진을 빼 진짜 이 시기에 딱 하면 좋은 적기의 회화나 영어 노출 보다는 아직 아이들 뇌가 받아들이기 힘든 문법과 독해에만 집중된 옛 영어공식들이 여전히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요즘 같은 세계화 시대에 언제까지 이 영어 교육이 통할지 의문이 듭니다.. 가정마다 재정 환경도 다른데, 모두 한국 떠나 영어권 거주 혹은 하다못해 사교육으로 영유나 여러 학원을 다니는 것 외에는 공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그렇다 할 묘안이 있나요? 입시만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만 경제활동을 하기도 힘들테고, 점점 세계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살아남을 세상인데, 언제까지 한국에서나 통할 입시영어를 붙들고 있어야 할까요?
@@chrisserenekim2473 저도 문법 일본 잔제라서 반대합니다 문법은 대학가서 전공자로하는게 맞죠 그래서 영어 평가가 사라져야 된다는 겁니다
리딩이 조금 쉬워지면될것같아요 ㅎㅎ
지금 리딩문제들이 너무 기형적이예요
마지막에 크라센에 comprehensible input을 말씀하셨는데 “그 당시“라고 하셨으니 지금은 아니라는 의미가 내포되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크라센의 가설이 얼마나 엉터리이고 유사과학인지는 수많은 연구자가 지적했으니 이제라도 한국 영어교육에서 더 이상 크라센의 근거 없는 썰을 정답처럼 여기는 분위기는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영어학습엔 문법에 대한 통찰과 학술적 글쓰기 등이 ”이해가능한 입력“과 병행되었기에 발전 할 수 있지 않았나 유추해 봅니다. 크라센의 주장이 맞았기 때문이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