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글로 남겼었지만, 고정 댓글로 다시 남겨봅니다-:) 김광석 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시'를 노래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이 '부치지 않은 편지'였죠. 하지만, 그 작업은 이어지지 못했고.. 이렇게 광석 님의 마지막 곡이 되었네요. 광석 님이 그리 가시지 않았다면, 정말 많은 명곡들이 나왔을텐데..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제가 한창 김광석 님에게 빠져있던 2009년 2월에 만든 영상입니다. 컴퓨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음악 따라 영상이 만들어지는 게 재밌었던 기억입니다.. 근데.. 왜 이리 음질이 안 좋은 음원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합법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니까요..ㅠㅠ..ㅎ... 전주와 간주에 나오는 글은 Collection:My Way 앨범에서 본 것으로, 광석 님께서 생전에 남기셨던 글들입니다. - 김광석의 중에서 7 문득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 추억이나, 지금, 그리고 미래를 꿈꾸기 싫다는 의미다 답답하다 그저 멍청해지고 싶을 뿐이다 - 1995년 8월 즈음 공연이 중반을 넘어섰고, 다들 축하해 주고 열심이었다고, 특종이라고 악의 없는 칭찬들이다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일고 있는 허전함은 무엇 때문인가 나를 치열하게 해준 것은 무엇이었나 후회도, 보람도 아닌 그저 살아있음에 움직인... 그 움직임이 불쌍하다 무료하다 사람들이, 울고 웃고 박수치는 그 사람이, 사람들이 무료하다 즐겁지 않은 이유를 모른 채 나는 여전히 즐겁지 않다 가라앉는 것인가 무섭구나
대한에 아들딸로 태어나 이나라에 민주주의를 위에 희생하신 선배님들 존경드리며 저 또한 그런 사람이길 바랍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왜이렇게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도 갈길은 멀지만 분명 좋은 날이 오길 바라며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 권력기관 중 민주주의를 가장 파괴하는 조직이 어디일까요? 대부분 민주적 견제와 통제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나 딱 한 곳, 바로 검찰입니다. 수사, 기소, 영장청구권을 거의 독점하면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고 권력, 자본, 언론과 공생하면서 절대왕정 이상이죠! 그러나 언제나 역사가 증명하듯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만고의 진리이죠!
에고, 고1이 되셨다니^^ 저는 19살 끝나갈 무렵? 20살 시작될 무렵에 광석아저씨 팬이 되었어요 ㅎㅎ 지금까지 아쉬운 점은 좀 더 일찍 팬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죠 ㅎㅎ 뭔가, 일찍 알았다면 좀 더 열심히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음, 광석아저씨 노래는 확실히 20살에 느낀 것과 지금 31살에 느끼는 것과는 조금 다르긴 하더라구요 ㅎㅎ 맥락이 많이 벗어나진 않지만, 좀 더 확장된 생각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듯해요. 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의 시작을 제대로 못 하셨을텐데.. 모쪼록, 파이팅하시길 바라겠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all in love with his voice again and again. so much sadness portray in this song. i feel his talking to me about all sadness in his heart. I wish i could understand his songs.
노래들으면 아름답고 가슴아프고..뜨겁던 내 청춘도 스치고....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가객입니다.. 학전소극장 혼자 좋아했던 후배댓구 무대바로밑 방석깔고 들었던 유난히 덥던 94년 여름 대학로... 관련 재판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도는 잘 안보이네요.. 그립네요..광석님..
아아ㅜㅠ 광석 님의 공연을 직접 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ㅜㅠ 방석은 학전에서 나눠주신 건가요? (뜬금) ㅎㅎ 그런 추억이 있으시다니..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아, 저도 잘은 모르지만 기자님도 그렇고 계속 조사받고 계신 것 같았어요..ㅠㅠ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이곡을 작사한 정호승 시인에 의하면 김광석님이 세상을 뜨기 전날 녹음을 마친곡이라지요~ㅠㅠ 다음은 시인 정호승님의 말을 옮겨본다. "물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를 생각하면서 쓴 시다. 가수 김광석 씨가 이 가사로 노래를 녹음하고는 바로 다음 날 숨졌다. 박종철 열사 같은 사람들은 시대의 작은 새인데, 이들이 큰 산을 입에 물고 날아가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본다"는 구절도 민초들이 역사의 수레바퀴에 짓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박종철 열사를 위해 쓴 정호승의 조시...부치지 않은 편지.영화 1987을 통해 (레알 실화 장면)이 노래의 진짜의미들을 되새기길 바랍니다.언강 바람은 박종철의 아버지가 경찰의 강제에 의해 어쩔 수 없이비밀리에 자식을 화장하는 모습입니다....이 시의 풀은 민주시민들을 의미하죠.현 고등학교 국어문학 작품에도 수록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흠... 저도 이제 내년이면 서른인데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빨리 30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막상 앞두고 보니 왠지 모르게 헛헛한 기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새로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ㅎㅎ.. 힘내세요! 허무하기엔 아직 살 날이 너무 많이 남았잖아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 가운데서 재밋거리 찾으면서 살아보아요, 우리! ㅎㅎ
Jay P 이십대 때가 그나마 좋지요 무엇이든 할수있다는게 삼십대가 되면 좀더 책임감때문에 삶의 고달파지고 삼십대에 결혼을하게되면 나의것을 내려놓고 가족을위해 살아야하지요 이십대 때 몰라서 힘들고 했다면 삼십대 때는 알아서 힘든시기 무엇이든 하나 붙잡고 해야하는시기이기도하지요 그렇기에 이노래 가 전 서글프게 다가 오네요 ㅎㅎ
아...ㅠㅠ 저는 작곡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저 또한.. 현실의 벽이 너무 험난하여서 포기했어요.. 그래도 늘 음악에 대한 꿈은 마음에 있습니다! 잃지 말고 계속 간직하다보면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현실과 타협하며 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진 노래인지는 알지만서도 그냥 이 노래를 듣고 느껴지는게 무엇인가. 화려한게 다인 세상에 어렵지만서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풀잎처럼 일어나라. 누구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만의 길을 가련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큰 뜻을 품었던 당신의 신념은 산이었고 노래였다. 그대 떠난 뒤는 후세가 이루도록 미련남기지 말고 떠나소.
★설명글로 남겼었지만, 고정 댓글로 다시 남겨봅니다-:)
김광석 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시'를 노래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이 '부치지 않은 편지'였죠.
하지만, 그 작업은 이어지지 못했고.. 이렇게 광석 님의 마지막 곡이 되었네요.
광석 님이 그리 가시지 않았다면, 정말 많은 명곡들이 나왔을텐데..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제가 한창 김광석 님에게 빠져있던 2009년 2월에 만든 영상입니다.
컴퓨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음악 따라 영상이 만들어지는 게 재밌었던 기억입니다..
근데.. 왜 이리 음질이 안 좋은 음원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합법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니까요..ㅠㅠ..ㅎ...
전주와 간주에 나오는 글은
Collection:My Way 앨범에서 본 것으로, 광석 님께서 생전에 남기셨던 글들입니다.
- 김광석의 중에서 7
문득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
추억이나, 지금, 그리고 미래를 꿈꾸기 싫다는 의미다
답답하다
그저 멍청해지고 싶을 뿐이다
- 1995년 8월 즈음
공연이 중반을 넘어섰고, 다들 축하해 주고
열심이었다고, 특종이라고 악의 없는 칭찬들이다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일고 있는 허전함은 무엇 때문인가
나를 치열하게 해준 것은 무엇이었나
후회도, 보람도 아닌 그저 살아있음에 움직인... 그 움직임이 불쌍하다
무료하다
사람들이, 울고 웃고 박수치는 그 사람이, 사람들이 무료하다
즐겁지 않은 이유를 모른 채 나는 여전히 즐겁지 않다
가라앉는 것인가
무섭구나
시인 이상님의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이상 시인은 역설적으로 날자 날자 날자꾸나 라고 표현하셨죠.
백창우 작곡
고맙소. 과거를 돌이켜볼 수 있게 해줘서
❤❤❤❤❤❤❤❤😊❤❤
😊😊😊😊😊😊😊😊😊ㅣ❤😊😊❤😊😊😊😊😊😊😊😊😊
이런 목소리 감성이 어찌 가능한건지~~ 그대. 천상에서는 즐겁게 노래하고 계실듯 합니다. 오늘도 그립습니다.
광석을 넘 좋아했던 내동생, 먼저 잘 가라. 나중에 뭔가 있다면 다시 만나자. 슬픔이 환상으로 이젠 망각으로
대한에 아들딸로 태어나 이나라에 민주주의를 위에 희생하신 선배님들 존경드리며 저 또한 그런 사람이길 바랍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왜이렇게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도 갈길은 멀지만 분명 좋은 날이 오길 바라며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의 아들딸이면 다 그런 마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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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났네
전라도 똥팔육들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지금 넘사벽 되었다
지금 우리나라 권력기관 중 민주주의를 가장 파괴하는 조직이 어디일까요? 대부분 민주적 견제와 통제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나 딱 한 곳, 바로 검찰입니다. 수사, 기소, 영장청구권을 거의 독점하면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고 권력, 자본, 언론과 공생하면서 절대왕정 이상이죠! 그러나 언제나 역사가 증명하듯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만고의 진리이죠!
내 첫사랑 그분이 좋아 했던 김광석 노래였지요.
직장 퇴사전 그녀에게 줄.. 김광석 헌정앨범과, 김광석형이 출연했었던 음악들을 모아서 그녀에게
cd로 만들어서 선물을 줬었던 기억이..^^
참으로 대단한 가수에 대단한 노래인거 같습니다
왜 좋은 사람들은 일찍 가는것이오.
김광석 그리구요 해맑게 웃으시는 김광석 이네요 목소리 노래들으면요 마음이 완전 편해져요 그리구요 늘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지구요 눈물이 나네요 아쉬움만 남아요 영상이라도 볼수있어 행복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을때마다 울컥하는 몇안되는 나의명곡
올해 고1이 된 학생입니다. 아직 김광석님의 노래를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어느 이유에서인지 김광석의 애절한 목소리는 한결같이 제 마음을 구슬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흐르는 시간속에 나이가 들어가면 김광석의 노래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겠지요.
에고, 고1이 되셨다니^^ 저는 19살 끝나갈 무렵? 20살 시작될 무렵에 광석아저씨 팬이 되었어요 ㅎㅎ 지금까지 아쉬운 점은 좀 더 일찍 팬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죠 ㅎㅎ 뭔가, 일찍 알았다면 좀 더 열심히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음, 광석아저씨 노래는 확실히 20살에 느낀 것과 지금 31살에 느끼는 것과는 조금 다르긴 하더라구요 ㅎㅎ 맥락이 많이 벗어나진 않지만, 좀 더 확장된 생각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듯해요. 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의 시작을 제대로 못 하셨을텐데.. 모쪼록, 파이팅하시길 바라겠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한열 열사 질질 끌려가는 사진보면서 이노래 듣고 있으면 가슴이 미어짐ㅠㅠ 뒤돌아보지말고 그대 잘가라...
@@sontastic1572 ㅠㅠㅠ......... 저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시대 광석오빠 여운이 남겨집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나, 이 노래를 들을 때나 가슴 저 깊은 곳으로부터 크나큰 울림이 있다.
김광석이 살아 있었다면 공연 보고 싶은데 아깝다 가요계의 천재 였는데
정 호승 시
백 창우 곡
보기드문 걸작입니다
이케 좋은곡 올려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ㆍ
동감입니다. 이 곡을 시작으로 더 좋은 곡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을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시대에 명품 가수입니다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남겨진 일을 남겨진 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저마다 꽃들은 제 성질에따라 피고지는 데 우리의 사랑은 잊혀지지 않고 영원을 바라며 머나먼 세월을 노래하노라!
하.. 영상 감사합니다.. 들을때마다 눈물나는건 왜일까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냥 눈물이 흐른다.
홀로~~~~~
산을 입에 물고 나는...
아프다
이런명곡을 암때나 갖다부치지마라
먼저떠나신 사랑하는 그대들을 그리워 합니다.고
노무현 대통령 김광석
암울했던 시대에 노랠불러야 했던 민중가수분들. .가슴아픈 노래를 누가 부르고 싶겠읍니까마는..자신의 마음을 부여잡고 처절하게 불러야했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냄니다.
네.. 그 분들을 생각하면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고 살아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초6인데 초2때부터 김광석아저씨를 너무 좋아해서 김광석 아저씨 노래만 들어요~그리고 영상너무 잘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와아! 이렇게 어린 팬 분은 오래간만에 뵙네요 ㅎㅎ 부족하지만.. 영상 잘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앞으로도 쭉 광석아저씨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우울증조심
@@갓민 ㅎㅎ;;.. 깊이 있는 곡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들기도 하죠.. 자신의 감정을 잘 성장시키고 조절하는 훈련이 중요할 듯합니다~
이 노래를 좋아한다면 공동경비구역 JSA 라는 영화도 한번 보세요
@@kty198222 에고고, 댓글을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음악을 들으면 가슴 깊은 곳에서 복받쳐 오름을 느낀다.
김광석만의 마력!
청아한 목소릴 갇고잇죠 .신비의 고려청자의 같은 묵소릴 더 못듣는게 한이됨니다 ㅠㅠㅠㅠㅠ
김광석가수님정말보고싶습니다
ㅠㅠㅠ... 저 또한 정말 뵙고 싶어요..
듣는 사람마다 무척이나 넓게 해석돼고, 다가올 명곡...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이 노래 생각하면 항상 머리에 맴도는 가사입니다.
정호승님의.시는 늘.뜨겁고.뜨겁습니다.
공감합니다....
예전엔 공감 안했는데 지금은 공감합니다.
타는~목마름 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그리운 그대여 언제 또 볼까 그리운 그 이름 김광석
공감입니다..
보고싶습니다.
동감입니다....
김광석님 노래는 영혼 한 잎까지·시의 날개짓들로 녹아있는·듯 한·‥어쩜 저리 큰 감성으로 노래할 수 있는지
그런 당신,너무 그립습니다
명곡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네.. 새벽에 들으면 그 깊음이 더욱 배가 되는 곡 중에 하나에요.. 감사합니다!
시대가 그대들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지금의 민주주의 시대에 부흥하는 민주주의 인지 개탄스럽습니다.
탄압의 속박에서 부르짖는 함성을
지금 2022년 이 노래가 새삼 다시 느껴본다.
진정 민주주의가 맞는지??
시대의아픔을 노래해봤던. 어느 일인였지요
그당시 청춘의심장이 멈춘것인지. 노회하여 노욕이. 지배하는지모르겠지만 작금의 민주주의를 외치는세력들을 보면그들의입에서 나오는 거칠고 저급한단어들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오 가슴으로. 흐르는눈물을 참고 때론. 청중들과 함께 울고 부르던 민중가요. 언젠가는 다시오겠지요 그날이오면 나는 다시 광야에서. 소리쳐부르리 진정한 거짓으로부터해방됨을 위선과 가증스런 악취가득한 운동권출신이라 멍멍 짖고있는 쓰레기들을 밝고 또밟고 밟아. 진정한 자유의시대를 맞이하길 1:47
ㅡ.ㅡ 저역시 이 노래는 고노무현님이 떠오릅니다 . ㅡ.ㅡ 아침부터 서글퍼지네 ㅠㅠ
네... 그 때 당시 이 곡이 상당히 많이 울려퍼져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묘하게 매치가 되어서 마음이 안 좋았던 기억입니다..
시절이 어두울 때마다 시의적절한 노래. 시대가 어두울 때에야 찾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지만.
전쟁중 마지막 전투전에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
내 삶의 끝에서도 듣고 싶은 노래.
설명 영상 감사합니다♡ 이시대에 너무 멋진분이십니다:)))
김광석!
그는 80년대 우리에게 친구이자 혼이었다!
허락없이 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올려주셔서~ 요즘 사회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분통이 터져서 힐링하러 왔습니다
앗.. 저는 괜찮습니다 ㅎㅎ!
모쪼록, 작게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당신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이제 환갑입니다.
김광석님의 팬입니다. 영상과 고독이 느껴지는 글귀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봐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대 잘가라~
그냥 최고다!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네.... 너무 귀한 곡 남기고 가셨어요...
이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울컥해지는 느낌을 마니 받음.
그리움이 진해져서 그런걸까??
맞아 이거지... 김광석은 김광석님이지...!
멋있고 좋은 사람^^
님아. 조은곳에서 행복해요
이노래들으니1987.01.14박종철이남영동대공분실509호에서물고문당하다질식사로사망해1987.01.15박종철시신이부검을거쳐1987.01.16벽제화장터에서화장된다음유골이분골실로옮겨진후에박종철유골가루를박정기아버지께서임진강에다풀어주고종철아잘가그레이아부지는아무할말이없데이하는장면이제일슬픈장면입니다😭
아............ 댓글 읽으면서 들으니 또 다른 의미로 곡이 다가오는 듯해요.....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언제나 아픈 이야기입니다......ㅠㅠ....
영상 잘보았습니다 김광석님이 그리운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그리워질 때가 있는 분이시죠..
좋은 시와 좋은 노래가 한바탕 어우러져 참 좋은 느낌입니다.
+박인규 ㅎㅎ 공감입니다!
떨떠름한 부분에 있어서 자유적인 목소리라도 내뱉을 수 있는 시대…이것이 진정 살아가는 시대가 아니겠는가.
맞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라고 생각했었는데..
알면 알수록 아니란 것만 느껴져서 씁쓸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더해지네요..
시대적 아픔으로 희생된 박종철님, 노무현 대통령님 납득할 수 없는 죽음 고 김광석님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시로서 희생의 슬픔을 노래한 정호승 시인님 고맙습니다
Fall in love with his voice again and again. so much sadness portray in this song. i feel his talking to me about all sadness in his heart.
I wish i could understand his songs.
You don't have to understand his song perfectly. You're right. Trust your feelings. :)
Me too..the melody so sad😭.came here bcz hongki with powerfull voice..i like both 😍
@@reenamusa4024 😊😊😊
노래들으면 아름답고 가슴아프고..뜨겁던 내 청춘도 스치고....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가객입니다.. 학전소극장 혼자 좋아했던 후배댓구 무대바로밑 방석깔고 들었던 유난히 덥던 94년 여름 대학로... 관련 재판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도는 잘 안보이네요.. 그립네요..광석님..
아아ㅜㅠ 광석 님의 공연을 직접 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ㅜㅠ 방석은 학전에서 나눠주신 건가요? (뜬금) ㅎㅎ 그런 추억이 있으시다니..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아, 저도 잘은 모르지만 기자님도 그렇고 계속 조사받고 계신 것 같았어요..ㅠㅠ
@@____0917 소극장이라 방석석으로 입장가능하다기에 들어갔었죠...
@@윤재필-x3b 아아 그렇군요 ㅎㅎ 이번에 학전에서 가수분들이 릴레이로 공연하시는 거 아시나요? 저는 안치환 님도 팬이라 치환 님 공연 보러갑니다! 보조석으로 20석정도 따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방석에서 의자로 바뀐 것 같아요 ㅎㅎ 관심있으시면 공연정보 알아보셔도 좋으실 듯해요~,~
(+) 의자인 줄 알았는데 등받이가 있는 방석인 것 같아요 ㅎㅎ
명곡입니다
아주 명곡이에요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지금까지 계셨다면 이런 명곡을 더 많이 남겨주셨을텐데.. 싶은 마음이에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서초동이 인산인해라 해도 돌아보니 왠지 헛헛하네요. 누가 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사람들의 가슴은 분명 뜨겁지만, 나는 자꾸 형의 목소리 잊을까봐 문득 겁이 났습니다.
광석 님을 계속 찾고 계셨군요..ㅠㅠ 다시금, 고생 많으셨습니다!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가사 감사드립니다^^
0:20 멜로디와 광석이 형님의 저 해맑은 웃음..
너무 잘어우러지면서..비련의 주인공 같은?
아아..ㅠㅠ... 만들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면서 저 또한 묘한 감정을 느끼던 부분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광석 님의 첫 번째 사진이 등장하는 순간인데 그 부분에 대한 느낌을 놓치지 않으셨네요...ㅠㅠb
@@____0917 댓글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한번더 듣고 가요
@@mujjung 아앗^^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와~~~
역사에는 만약은 없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잘 만드셨네요^^
와ㅎㅎ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운 사람...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Finally I found this song 👏 👏 👏
:-D
가인! 김광석!
나는 영화 'JSA'를보고이 노래를 알게되었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아아 ㅠㅠ 그러셨군요... 정말 깊이가 상당한 곡이죠....ㅠㅠ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어째. 이노래를. 인제.ㅜㅜ. 알앗나
눈물이. 나네요
seok hyung lee ㅠㅠ.. 정말 가슴 깊이 진하게 박히는 곡이죠..
나는 그냥듣지만서도 뭔가의심이생겨야 이성적사람이요
영상잘보았습니다 감미로운음악 ㅠㅠ
ㅠㅠ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다. 왜 이렇게 아플까
어찌보면 당연한 기분이실 수도 있어요.. 에휴.. 언제쯤 아픔이 잔잔해질 수 있을까요..
이곡을 작사한 정호승 시인에 의하면 김광석님이 세상을 뜨기 전날 녹음을 마친곡이라지요~ㅠㅠ
다음은 시인 정호승님의 말을 옮겨본다.
"물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를 생각하면서 쓴 시다. 가수 김광석 씨가 이 가사로 노래를 녹음하고는 바로 다음 날 숨졌다. 박종철 열사 같은 사람들은 시대의 작은 새인데, 이들이 큰 산을 입에 물고 날아가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본다"는 구절도 민초들이 역사의 수레바퀴에 짓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독재정권의 사주에 의해 죽은것이 틀림없네요 ㅠ
좋은 분들은 다가고, 껍데기들만 판치는 세상. 오늘따라 더욱 그립습니다.
에혀.. 왜들 그리 빨리 가시는지..
가사가 정호승 님의 시라는 것을 알고 다시 듣고싶어 왔습니다.
눈물난다
노무현 김광석
그대들을 추모하고 사랑합니다
Just discovered a legend.
I agree.. His voice comfort my heart.. Thank you for comment..:)
박종철 열사를 위해 쓴 정호승의 조시...부치지 않은 편지.영화 1987을 통해 (레알 실화 장면)이 노래의 진짜의미들을 되새기길 바랍니다.언강 바람은 박종철의 아버지가 경찰의 강제에 의해 어쩔 수 없이비밀리에 자식을 화장하는 모습입니다....이 시의 풀은 민주시민들을 의미하죠.현 고등학교 국어문학 작품에도 수록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교과서에도 실린 시라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하루 빨리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저 또한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박종철님을 위한 시에 김광석님이 만든곡
@@eliza2538 아아, 알고 계셨군요 ㅠㅠ 참고로 작곡은 백창우 님께서 하신 곡입니다 ㅜㅠ! 댓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모르는 이 노래를 알아가네요
올린분한테 감사합니다 저두 무서워요 사는게 허무하고 30대가 되니 막막하군요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흠... 저도 이제 내년이면 서른인데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빨리 30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막상 앞두고 보니 왠지 모르게 헛헛한 기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새로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ㅎㅎ.. 힘내세요! 허무하기엔 아직 살 날이 너무 많이 남았잖아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 가운데서 재밋거리 찾으면서 살아보아요, 우리! ㅎㅎ
Jay P 이십대 때가 그나마 좋지요 무엇이든 할수있다는게 삼십대가 되면 좀더 책임감때문에 삶의 고달파지고 삼십대에 결혼을하게되면 나의것을 내려놓고 가족을위해 살아야하지요 이십대 때 몰라서 힘들고 했다면 삼십대 때는 알아서 힘든시기 무엇이든 하나 붙잡고 해야하는시기이기도하지요 그렇기에 이노래 가 전 서글프게 다가 오네요 ㅎㅎ
그러시군요... 저는 위에 '30대가 되니'라고 하셔서 이제 막 30대에 접어드신 분이신 줄 알았는데 아니신가봐요...ㅠㅠ 제가 아직은 피부에 와닿도록 이해가 되진 않지만.. 어렴풋이 알 듯해요..
Jay P 솔직히 전 제자신이 참조라하게 느껴지는날이 참 많아요 제꿈과 제이상과 이현실의 벽은 너무나도 반대였으니까요 다시 이십대로가면 다시 저도 음악할텐데..다시밴드할수있을꺼같은데..에휴 다헛된꿈이겠지요 ㅎㅎ 이젠 놔주고 그냥 살아가나 싶어요 서글퍼도 서러워도 어쩔수 없지요 ㅎㅎ
아...ㅠㅠ 저는 작곡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저 또한.. 현실의 벽이 너무 험난하여서 포기했어요.. 그래도 늘 음악에 대한 꿈은 마음에 있습니다! 잃지 말고 계속 간직하다보면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현실과 타협하며 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바로 전날 녹음을 끝낸 곡이라 하지요~~
김굉석님 missing you my friends
ㅜㅠ.. 그립고 그리운 분..
김광석님 보고싶습니다
동감입니다..
동감입니다.
타임머신 있으면 라이브 들으러 가고 싶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떠나셔서....
@@zhugelianglove 저도........ 저는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다시 시작...죽는 날 까지..그저 가보자..
저런분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 우린 그걸 청춘이라고 부르지 요즘 MZ는 시대보다는 본인을 위한 삶 위주로 살면서 불평불만이 많은거 보면 김광석은 진짜 위대하다
노 무현대통령님이 생각이 나네요..
그러시군요.. 이 곡은 각자의 그리운 누군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곡인 것 같아요..
민주화투사분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공유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진 노래인지는 알지만서도 그냥 이 노래를 듣고 느껴지는게 무엇인가.
화려한게 다인 세상에 어렵지만서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풀잎처럼 일어나라.
누구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만의 길을 가련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큰 뜻을 품었던 당신의 신념은 산이었고 노래였다.
그대 떠난 뒤는 후세가 이루도록 미련남기지 말고 떠나소.
❤️
이 노래가 정호승님의 시였다니...
김표중 네 ㅎㅎ 정호승 님의 시에요.. 정호승 님 시는 안 좋은 시가 없는 것 같아요.. 안치환 님도 '정호승을 노래하다'란 앨범에 정호승 님의 시를 많이 담으셨죠..ㅎ..
정호승시인이 박종철 열사를 위해 쓴 조시입니다...
@@act840229 아..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댓글을 확인했네요.. 너무 죄송합니다.. 네.. 박종철 열사님을 위한 조시.... 많이 늦었지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생각이나네요.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노무현이라는 작은 새 한마리가 민주주의라는 큰 산을 입에 물고 하늘로 날아 올랐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사람 또 없을듯 해서 막막 삽니다
뇌물 받은게 들켜 쪽팔려 자살한걸로 압니다. 뭐 존경하거나 그리워할 이유가 없는듯
노래에 의미를 두지마라
짜증난다
김광석 노래 의 대통령
노무현 민중의 대통령
우리가슴의 큰별 문득
오늘은 이 노래 들으며
당신들이 그리워 목젓이 댕깁니다
사모치게 그리운 사람들이여
잘 가서 잘 계신가요
두루마리 휴지가 절반이 넘도록
울어봅니다
사무치는 그리움에
너무 공감합니다
노무현은 개뿔 박정희 지
@@kcknabi성스러운 곳에 2찍 똥찌거리가 오염을 시키네 ~네끼 물러가라
a fiting song for the Kmovie Joint Security Area
와 진짜 이노래는...
..ㅠㅠ 울림이 너무 깊고 큰 곡이죠..
이놈의세상은쓸만한분들은하늘나라로빨리가고쓸모없는전대가리.마빡이.및그충견들은하루라도더살려고뻐르적거리는데!
자살 도저히 믿을수없다
저 순수한분이 넘 가슴이 아프다.
아무리 찾아도 라이브로 부른 영상이 없네요… 이노래는;
아.. 왜냐하면.. 이 노래를 녹음하시고, 프로젝트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이에요..
@@____0917 아 거의 사후 노래인거네요.. 어쩐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