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달입니다. 영상에서 잠시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1년 반 동안 깊이 고민하며 열심히 써온 제 새로운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썼던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썼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생각을 모두 쏟아부었고, 그렇기에 다른 책들보다 여러분께 꼭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 넣었다고 자부합니다. 부디 기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일부터 일주일 간은 온라인 예약판매 기간이며, 10월 19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간 기념 이벤트로, 교보문고 단독으로 초판 1쇄 중 천 부에 제가 직접 한 권 한 권 친필 사인을 해두었습니다. 천 부가 소진되기 전에 구매하시면 친필 사인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친필 사인본 링크 👉🏻 bit.ly/3EAj2YQ 그 외에도, (예스24, 엽서 달력) bit.ly/3Mx2RgL (알라딘, 문장 스티커) bit.ly/3D0jbnj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조만간 사인회와 북토크 공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찐으로 공감되는게, 저는 연애하기 전에 제가 지극히 이성적이고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화도 잘 안내고, 짜증도 안 내는 사람이라고 믿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상대방에게 제 스스로를 화도 잘 안나고 무던한 성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연애하면서 불쑥불쑥 느끼느게 내가 이렇게 화가 많았나, 내가 이렇게 서운한 마음이 컸던 사람인가? 발견하게 되고 어느 순간. 자기 스스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한 앎이 부족한 사람이 대다수고 정말 극 소수가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란걸 알게 됐습니다. 감정은 선물이라고 하잖아요. 화가나도 서운해도 기분이 안좋아도 선물은 잘 포장해서 상대방에게 줘야하는데, 대부분 감정을 상대방에게 쓰레기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정말로 진짜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와. 미친듯이 공감가요. 남편이나 저나 화가 나도 바로 터뜨리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어휘선택을 잘 해서 서로 푸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서로 말로 상처주지 않고, 쌓이는게 없네요. 살면서 점점 더 좋아져요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제일 예의,배려하며 살아야할듯요. 물론 자식에게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항상 화가 빨리 빨리 났다 빨리 사그라지는데, 먼저 상대를 상처주는 말들로 할퀴고 뒤에 미안함에 어색한 행동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저고 똑같이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화가 나는대로 행동하도 말해버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들이 생기면서도 고쳐지지 않아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 일이 나에게서 반복되지 않게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런 삶을 살고 계신 님이 참 멋있어 보이네요 ㅎㅎ
나와 남편 둘 다 MBTI - ISTJ 생활 습관, 성향, 가치관이 똑같고 둘 다 굉장히 이성주의임. 그렇다 보니 감정에 휩쓸려서 다투거나 기분 상하는 일이 없음. 오래 알고 지낸 지인들이 우리를 보면 "너네 참 한결같다" 라는 말을 함. 둘 다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아 내가 내 자신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상대방도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네? 너무 소중하다. 소중하니까 내 사람이야. 내 사람이니까 헌신할 수 있어. 소중해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해. 이렇게 말하면 좋아하겠지? 이렇게 해동하면 좋아하겠지? 라는게 기본적으로 깔려있음 그래서 너무 행복하게 너무 소중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음.. 나와 남편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고, 남들 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은 이 남자와 결혼한 것..
이성적이 되려면 자기 감정을 항상 마주하고 잘 들여다 볼 줄 알아야 되는거 같아요. 상대방 감정에 맞추어 가려하면 언젠간 무너지고 흔들리더라구요. 서로 본인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들여다 볼줄 아는 사람.. 그리고 차분하게 표현 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끼리 만나면 어떠한 갈등도 넘기며 신뢰를 차곡차곡 쌓고 평생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이 엎어졌는데 김달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본인의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처리를 못하는 사람 곁에서 정말 내가 아는 모든 방법으로 서포트를 해줘도 본인이 못하면 못해내요.. 제가 점점 없어지다가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망가지고 결국 버림받았어요 ㅋㅋㅋㅋㅋ 떠나가줘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이 사람 이전에는 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났어서 진짜 고생했어요 제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만나세요 내가 내 감정을 건강하기 잘 처리 하는 사람 그리고 지금 현재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ㅠㅠㅠ 난 지금 그냥 행복한데 미래가 불안해서 미래를 준비 하려고 현재에 행복을 안드로매다로 보내는 사람과는 ㅠㅠ 행복하기 힘든거 같아요
4:27 에리히프롬의 저서 사랑의 기술이죠! 사랑에 대해 고민할수록 사랑은 감정을 넘은 이성의 영역이라는 말에 깊이 동의합니다. 깊은 통찰을 이어가게 하는 김달님 덕분에 사랑과 연애에 관하여 더욱 성숙해지고 있어요. 저부터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저와 맞는 사람을 기다리고 싶어지구요! 날도 더운데 몸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편 진짜 맞는말 대잔치네요...ㅎㅎ 저도 대학생때 지금 남편 만나 너무 잘맞고 좋아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스스로에게 놀라, 1년 투자했어요. 항상 바쁘던 저였는데, 남편과 함께 시간 보내고 연애하는걸 가장 우선순위로 뒀어요.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내가 이사람과 진짜 결혼을 하게된다면 내 평생의 배우자를 결정하는 매우 가치있는 1년이고, 결혼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지금의 내가 생각하지 못한 중요한 결점을 알게되는 가치있는 1년이다. 물론 해야하는건 다 하면서 보냈죠ㅎㅎ 정말 매일매일 남자친구 만나는 저의 생활이 한심하다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일뿐. 그렇게 연애 3년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첫대목에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잘맞는거. 완전 완전 완전 공감이요. 어려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는 내가 선택하지 못했지만, 배우자는 내가 선택하는 거니 그 기회가 너무 소중했고, 면밀하게 검토해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고딩때부터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내가 행복할까 고민했는데, 그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감성적으로 사랑하라는 이야기랑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다들 결혼 진짜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우와 이거 진짜 맞는말 같아요. 연애 2년 결혼 7년차인데 연애때는 좋아도 최대한 감정컨트롤 하고 이성적으로 연애했어요. 스킨쉽도 내 감정도 모두다요! 결혼후에는 이성적으로 좀 내려놓고 사랑하는 감정에 훨씬 솔직해졌는데 내일 죽어도 좋을만큼 너무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주위에서 모두 롤모델 부부라는 소리 들어요. 제 경험에 비춰보니 정말 공감가는 이론이네요 :)
정말 자신과 잘 맞는, 소위 말해 '나에게 있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굳이 좋은거 먹고 좋은데 가고 화려하게 같이 놀러다니려고 애쓰지 않아도 즐겁고, 심지어 어려움에 직면해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서로 상대방을 더 위해주며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그 마음이 더 커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나에게 있어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는, 그 기회가 오기 전에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방송인 홍진경님이 행복에 대해 말씀하실 때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는 것”으로 표현하셨는데, 정말 공감이 가더라고요. 달님이 라이브에서 언급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람 관계는 일상 속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존재하는데 수치화된 기준은 없다보니 소중함을 망각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 감정을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 타인이 좋아하는 수십 수백 가지를 하는 것보다 타인이 싫어하는 한 가지라도 안 하는 게 중요한데, 매번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얼마나 실천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반성하곤 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간도 구매했어요. 잘 읽어볼게요.😊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했던 첫 결혼이 생각납니다. 저는 화가 나도 일단은 참는 편이라면, 전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화가 났을 때 바로 풀어주지 않으면,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이었어요. 육두문자로 거칠게 욕도 하고.. 결혼 초 전처가 심하게 화를 내고 소리지르길래.. 저는 바로 대응하지 않고 일단 풀어준 뒤... (거의 무릎을 꿇고 빌다시피 해서..) 며칠 후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네가 심하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서 힘들었다.'고. 그 때 전처는 '나는 이미 기분이 다 풀렸는데, 네가 다시 얘기를 끄집어내서 기분이 다 망쳤다.'면서 또 심하게 화를 내더군요. '오빠도 똑같이 화를 낸다. 나처럼 소리지르고 욕안한다고 해서 화를 안내는게 아니다' 면서 .. 마음이 순식간에 식더군요. 식어간 제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이 언행으로 보이니.. 그 사람은 점점 더 심하게 화를 냈지요. 조금만 화가 나면 이혼하자고 하며 심한 고성과 욕설은 기본이고, 달리는 도로 위에서 내린다고 하고, 싸우다가 아파트 유리창에서 뛰어내리려고 하고... 결국 이혼을 결심했고, 만난지 1년도 되지 않아 이혼에 성공했습니다. 거의 쇼생크 탈출의 앤디 듀프레인과 같은 기분이었죠. 정작 제가 이혼을 추진하니 그 여자는 저를 붙잡으려고 이벤트회사까지 고용했습니다만... 저와 이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더군요.. ㅎㅎ 다행히 지금은 저도 좋은 아내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한 명이 화가 나면 다른 한 명은 화를 내지 않고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둘다 서운한 게 있으면 화를 내며 이야기하지 않고 서로에게 불쾌하지 않게 배려하고 있죠... 김달님의 말씀에서 정말 와닿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혼 이후의 삶이 행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특징이 뭔지아세요? 모두 다 하나같이 감정을 이겨낸다는 것.' '이성적인 사람이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것보다,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 곁에서 함께하는게 훨씬 더 힘들어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처럼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 맞고 안맞고는 레알 타고난거임. 그리고 고스펙자들 잘 못꾸미고 사람관계 안 좋은것도 맞는말이고... 공부만 하다보면 놀 시간이 부족한 동시에, 지나치게 논리와 추상성 그리고 디테일에 집착해서 사람이 매력없게 중성화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회적 지위를 높여야 하는 이유는 살다보면 결혼을 위협하는 외적들이 너무 많고, 외적한테 당하면 아무리 찰떡궁합이어도 성격 파탄납니다.
결혼을 하면 안정감이 느껴진다고들 하잖아요. 그 안정감이라는 표현이... 말씀하주신방법이 기초가되어서 그런거같아요. "우선 이성적으로 감정을 이겨내는법을 터득하라. 그리고나서 사랑하는 감정(표현)을 유지하는 노력을해라." 최근에 남편이 저에게 같은잔소리가 여러번되면서 제가 크게 짜증낸적이있는데요. 그때 남편이 "여태까지 잘해준게 후회된다. 한번좀 못했다고 이렇게 혼날일인지 너무화가난다.."이랬는데 그 앞에말에 제가 감정적으로 꽂혀서 하루종일 눈물이나는거에요. 여태 좋았던거를 떠올릴때마다 후회한다는말이 겹치는데 진짜 눈물을 주체할수없더라구요... 이대로 이혼까지 생각하게되고 앞으로 아무리남편이 나한테잘해도 또 똑같은 얘기들을거면 왜잘해주냐고 신경질날거같고... 근데 이성의 한편에서는 알고있었어요. 과거 저에게 잘해준건 분명 좋아서했던거고 그리고 미래에도 잘해줄거라는거... 당시했던말은 제가 짜증난거에대해 단순히 삐져서한말이라는거... 이걸 이성적으로 알고있는상황이다보니 다음날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하게 남편한테말했고 남편도 그렇게까지 눈물흘릴정도로 자길 사랑하는거냐며 웃더라구요. (보통 남편이 매일 사랑한다 먼저 말해주지 저는 대답만하는편이라...) 여튼 김달님 말씀처럼 감정을 이기는게 우선이고, 그리고 꾸준히 사랑을 노력해야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라는 안정감을 갖을수있는거같아요. 진심. 정말 그게 중요한거같아요.
나도 여자지만 연애와 결혼도 곧 인간관계 그어디쯤 인것같음. 그래서 연애를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함.상대에게 늘 감성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잘잘못을 따지는 이타적인 사람보다 나자신을 가장 우선으로 놓고 사랑하지만 나는나고 상대는 상대다 내가 상대방의 마음을 조정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구 이성적으로 서로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방향을 서로 잘 해결해나가려 노력하고 서로의 미래에대해 긍정적으로 모색하구 접근하는편이 훨씬 상대방을 내편으로 오래 만드는법이더라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아는 것 진심 감동적인 말이예요 김달님 ㅜㅜ역시 🙈❤️ 오늘도 그래서 또 배우고갑니다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지금도 사이좋게 잘 살고 있지만, 결혼전에는 단점하나 찾지 못할정도로 서로 좋아서 결혼했는데도 결혼후에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둘 중 누구 하나 큰 잘못한 적도 없고, 둘다 어디가서 모난 성격이 아니었음에도 더 살아야하나 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정도였죠. 결혼을 하면, 내가 이렇게 못났나 싶게 최악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내가 그런만큼 배우자도 자기자신의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가 당황하게 되는 시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잘 맞는거, 조건맞는거 정말 중요하지만 같이 잘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두 꼭 좋은연애 행복한 결혼이셨으면 좋겠습니당~~화이팅
와.. 진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진짜 본인감정을 제어못하면 그 누구도 제어 못해요.. 아니 본인도 제어를 못하는데 그 누가 제어해줄수 있을까요?? 감정제어안되서 욕하고, 흥분하고, 지랄발광하면서 부부싸움하고, 이혼하는 부부들 많이봤어요.. 그리고, 제 지인부부중 매일을 싸우는 부부가 있는데.. 본인 감정 제어가 안되어서 자꾸 남편에게 험한말하고, 보채고, 왜 이해를 못해주냐면서 그러면서 울고, 불고, 남편이 마지못해 져주고.. 계속 다람쥐쳇바퀴... 근데, 이걸 본인이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본인은 몰라요ㅜㅜ 그 부부 보면서 저희 부부도 많이 배우게되네요ㅜㅜ 이번 책은 진짜 꼭 사야겠어요!! ㅎㅎ
연애할때와 결혼 후의 사람이 변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고 아무래도 연야할땐 떨어져있다가 가끔 만나니 더욱 반갑고 마냥 즐거울텐데 결혼 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같이 살고 접촉하는 시간이 늘기 때문에 살림에서 충돌이 일어나거나 여러 마찰이 생가는건 당연하다고 봄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많은 사람들은 연애 할 때 잘 보이기 위해, 결혼에 성공하기 위해 꾸미고 자기 속마음 잘 안 비추다가 결혼 후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또 아이 낳고 하다보면 신체적으로 많이 바뀌고 아이 키우다보면서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네요 이 말에 예를 들어보자면 애 낳고 애 키우다 보니까 어느세 자신도 모르게 아줌마 말투로 변해가고 있다고 하는걸 들었거든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는게 생기기도 하겠죠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되냐는 가사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은 노력해서 생기는 건 아니지만, 사랑하면서 생기는 감정들을 다스리고,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에는 이성적인 기술들이 필요하죠 ! 근데 그것이 서로가 되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이걸 모를때 상대가 알고있던 시기 저는 어렸으니 ‘나는 사랑받지 못하고 있어’ 라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고, 내가 그걸 알 시기가 되니, 뒤늦게서야 진짜 사랑을 안 사람이 감정을 홀라당 빼앗겨서.. 어려워요. 사랑의 기술을 아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게.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불행과 고통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줍니다. 그리고 행복도 가까이 있는 사람이 줍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 발달되어있다면 또 달라지기도 합니다. 저는 일단 제 여동생과 소울메이트다 라고 생각할 만큼 친하고 서로 잘 알고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남편이에요.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비슷한 것에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저의 딸들이에요. 아직 나이 한 자릿수의 어린 아이들이지만 무거운 대화도 가능할만큼 자라서 지금은 저에게 깨우침도 주고 행복도 사랑도 주는 보물들입니다. 그래서 친구는 가족들만 있어도 되서 인간관계에 목 메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삽니다. 결혼초에는 저희 친정 부모님과 시어머니로 인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24시간 품에서 사는 아이들이 있으니 내 목숨도 내 것이 아니고,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끝이 없는 어둠이라 느꼈지만 터널이더군요. 결국 기적이라 느낄만큼의 전환점을 맞아 지금은 터널을 빠져나와 햇살을 받으며 삽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 합니다. 말하다보니 횡설수설했네요. 모두 좋은 분들 만나시고, 무엇보다 내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맞아요.. 좋은건 알려주고 싶고.. 좋아하는 감정이 앞서고 북받치는 감동에 흔들려도 차분하게 다정하게 배려하는 .... 그런 사람 만나 지난 3일 징검다리 연휴내내 데이트하며.. 영상속 달님께서 말씀하신 것 다.. 겪어봤습니다. 행복한 시간 행복한 나날들 시간이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과 이 순간이 계속 재생된다면 하는 부질없는 바람 조금..
내 가장 가까운 곁에 마음이 맞는 사람 정말 공감해요 정말로 살다보면 오히려 집밖에서 만나는 타인들한테 상처받는일보다 가까운 가족한테서 상처받는일이 훨씬 많고 데미지도 크더라구요 결혼 2년차인데 항상 김달님 통찰력에 감탄하고 현실 조언 잘 듣고 갑니다 현명하신 아내분 일화도 자주 들려주시길 바래요오🙏
현재 저는 결혼 1년 3개월차… 결혼 전 여러 연애를 하면서 꾸준한 내 자신의 발전 (스스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용기) 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처음 마주할 땐 아프기도하고 숨기기도 하고싶었던 내 자신을 이젠 내 스스로 사랑해주고 “괜찮다 하지만 발전해보자” 하고 다독이며 살아온 때에ㅡ 결혼을 하게되어 여태껏 보고 듣고 익혀온 것들 토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도 있었고요…. 하지만 결혼을 하자마자 연애 경험이 적고 고집이 강한 상대방은 자신이 보고자란 부모의 모습 즉,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하나하나 저를 컨트롤 하기 시작하고 행하는 모습과 태도 그리고 언행이 집 안 (제 앞)에서와 밖에서 하는 태도가 점점 달라짐을 보고 그 모습도 최대한 이성적인 끈을 붙잡고 좋게 좋게 ㅡ 너무 심하면 저도 화를 내며 살아왔지만 점점 제 얼굴빛이 🫠😞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결국 맨날 울며 출근하고 출근해서도 울고 퇴근시간 다가오면 신혼집…-_-에 가기 싫은 무서워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결국 터질대로 터진 저는 상대가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별거..중이죠…. 후. 김달님께서 해 주신 말씀은 사랑을 하며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자세가 있는 즉, 자신을 돌아보는 체험?을 깊숙이 해 본 분들은 정말 도움이 즉각즉각 될 거 같네요! 우리 모두 서로 각자를 돌아볼 줄 알고 모자란 부분은 배워가는 (상담이든 책이든) 아름다운 사람이되길 + 성숙한 사랑 하면 정말 좋겠네요. 현재 저는 김달님^^의 영상과 정신관련된 영상 그리고 좋은 책들을 보며 제 심신 수양을 기르는 중 입니다…. 😂 신간 책도 봐야겠네요 ! 축하드립니다 🎉
@@inhyejeong7844 제가 감히 어떻게 하시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 상황을 보자면 … 나도 불완전한 인간인데 좋은 말 긍정적인 말 들을 들어야 힘이 나는거죠 저는 노력하면서(집안배경이나 삶이 굴곡지지는 않았지만 치열하게 전공분야에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일상 속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을 노력하며 찾아온 케이스인데ㅡㅡㅡ 서로 사랑해주고 응원해줘야할 존재가 저러고 있으니 좌절과함께 감사히 기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쫘--악 가라앉더군요….. 서로 좋은 영향 주고받는 사람 만나면 참 좋지요 그래야 오래 갈 수 있어요 제가 결혼해보니, 이런 상황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연애 때 겪어보셨으니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남자친구랑 곧 6년이에요 어리고 서툴 때부터 지지고 볶으며 여러번 헤어져도 보고 남들한테 쓴소리도 들어봤는데, 이제는 서로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이란걸 정확히 알고 확실히 이전보다 발전한 관계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드는 삶을 살고 있어요 오늘 내용 너무 공감가요 사랑하는 것도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건 노력도 분명 필요해요
저는 남자친구가 미워질 때 서운한 마음이 들 때 김달님 영상을 쭉 정주행하거나 꽂히는 주제의 영상을 보곤 한답니다!😂😂 이해가 안되면 말씀을 다시 곱씹어보면서 아 이런 의미구나 하고 꼭꼭 새기고 있어요! 영상을 다 보고나면 미운 마음들이 사르르 내려가고 더 사랑해야지 더 보듬어줘야지 하는 결심들이 자리잡곤 합니다..!!😊❤늘 감사드립니다~
별고민없이 하루를 보내고... 별 거리끼는것 없이... 자려고 누워서 김달님이야기를 내마음속 여유공간에 곡식을 쌓듯 꼭꼭 눌러담아 들을수 있는 지금이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 신간 출판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꼭 사서 읽으면서 행복한 나를 만드는 좋은시간 가지길 기대하고있겠습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요 자신이 살면서 느꼈던 도움되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해요“ ㅡ 이거 달님 아닌가요 !!!ㅋㅋㅋ 늘 피와 살이 되는 영상 감삼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고 감탄만 나오는 내용이네요 진짜 이래서 라이브를 봐야 하는데 😂...
만나면서 안좋아 보이는 모습 또는 내가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 초기에는 상대가 미안하다 이해를 해달라고 했고 이해를 해준후 고맙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러한게 쌓이면서 이후에는 점차 이해못해줘? 이해좀 해주면안돼? 나중에는 결국 난 바뀔생각없다 원래 이런사람이다라고 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상대를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 저도 물론 예민하거나 그냥 넘어가도 될 부부분을 걸고 넘어지는게 문제일수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혹시 모를 평생동반자로 생각한다면 그냥 넘어가기에는 마음이 참 곱지못하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어느순간 제가 이해하는 부분과 영역이 넓어지고 상대는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큰 고마움을 느끼는것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느낌도 듭니다. 만나면서 이렇게 계속 다투는데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대화를 할때 다른곳을 보며 말을 안하거나 다른행동을 하며 말을 안하거나 한숨쉬거나 등등 너무 갈수록 용인하기 힘든 모습들을 보면서 참 오래 만날사람은 아닌거같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러면서 대화가 안되니 제가 끝내 속에 있는게 터져서 굳이 안해도될 말을 직설적으로 내뱉고 상대는 거기에 꽂혀서 그부분으로 바로 모든게 내탓이라고 주장하는 악순환을 겪고있네요 두서없이 쓰고있지만 저는 쉽게 누구에게 마음을 먹지 않는 성격인데 이렇게 어렵사리 가졌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만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문제가 생기고 그후에 제가 좋게 말로 다독이고 끌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끝을 내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을까요 ?
오늘 말씀은 비단 사랑 뿐만 아니고 사람 사는 데 다 포함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일도 그래요. 일이 좆같고 힘들어도 사람들이 좋으면 버텨볼까 고민이라도 하게 되는데 일은 쉬운데 사람이 힘들면 당장 내일이라도 나가고 싶을 정도로 괴롭거든요. (퇴사한 지금도 생각나는 10년전 그 상사… 근데 그 당시에 했던 힘들었던 업무는 생각 안남..) 원래 인간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호적이고 사회적인 유기체라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는… 그래서 가끔은… 키우는 강아지가 사람보다 위로가 될 때가 있.. 아니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 가서 바로 책 구입했습니다. 결혼 생활 10년 동안 서로 배려해주며 잘 살아 왔지만 감정을 이겨내지 못한 아내가 최근에 바람을 피우면서 이혼의 위기에 있습니다. 한번은 용서를 해 주었지만 두번째는 현장에서 그렇게 걸려버렸는데도 그냥 이렇게 살게 해달라며... 의지적으로 사랑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아내는 결국 감정을 따라 가버리면서 10년을 함께한 저의 세월과 남겨진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마음을 정리 중입니다.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성격유형이 ESFP 에서 ESTJ 로 바뀌었어요 남자친구와 같은 성격유형이더라구요. 감정적이고 즉흥적이었던 제가 이성적이고 조금 더 계획적으로 바뀌었어요. 감정적으로 휘둘렸던 연애와 제 자신이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바뀌게 된 것이 저는 너무 좋아요. 주변 사람 영향이 정말 큰 것 같아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 때문에 바뀐 내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건 드문 일이더라구요.. 행복합니다
그니까 쉽게 말해서 징징거리는 사람 만나면 안됩니다ㅋㅋㅋㅋ 징징거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가만히 계속 듣다보면 천년의 사랑도 식음 부모님이 하소연하는 것도 듣기 힘든데 하물며 남자여자관계에서?? 제발 도망치세요ㅠㅜ 저는 징징남 만나서 2년동안 감정쓰레기통, 가스라이팅 당했지만 다른분들은 저처럼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물론 지금은 서로 존중하는 아~주 건강한 사랑 중입니다ㅋㅋㅋ 이거 구분할 능력+내가 건강한 사람이면 가능함!
달님 안녕하세요! 달님을 구독하는 애청자중 한 사람으로서 하나 제안을 드리면 구독자를 칭하는 이름을 “별” 로 칭하면 어떨까 합니다 ! 달님께서 밤이나 새벽에 보통 방송을 하시는분이시니까 밤에 달🌙(김달님)이뜨고 그 주위에 별⭐️(구독자) 들이 지켜보고 같이 주위에 있는 그런 몽환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게 느껴지고 의미있는것 같아서 몇 달전부터 계속 생각하다가 지금이나마 말씀드립니다 !! 만약 그렇게 해주시면 너무너무 영광스러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말씀들 잘 보고 듣겠습니닷 ☺️
뭐라해야하지.. 조곤조곤 말씀 들으면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뭔가 성당에 앉아서 신부님 말씀을 듣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웃으실 수도 있는데 ㅜㅜㅎ 컨텐츠를 볼 때마다 그리고 시간이 될 때 방송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대체 얼마나 많은 또 깊은 생각을 하시는 건지 이제는 순수하게 궁금한 느낌입니다 🤭
연애 이후 연장선을 계획하던 중 비슷한 사람과 만나과 싶다고 이별을 통보를 받아 여러번 붙잡았지만 단호한 상대방에 제 인생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책 구입해서 정독해서 읽으려 구매했습니다 퇴근하고 운동도 하고 책도 열심히 읽으면서 저를 변화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결혼을 해서 살다가보면 나도 몰랐던 내 자신을 보게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상대방을 만나서 상대방에 의해서만 내가 변하거나 달리지거나 "너(당신) 만나서"혹은 "너(당신)"랑 살다보니 나 원래 이랬어 가 아닌 나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모르고 있던 나를 상대방으로 인해 보여지고 나타나는 모습들이 진짜 나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라는 말이 떠올랐네요. 그 사람으로 인해, 그러한 상황으로 인해 진짜 나라는 사람을 마주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구요. 달님, 출간소식 너무 축하드려요😊 그간 열심히 달려오셨을거고 지금도 진행형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텐데 건강 챙기시고 고단한 몸도 마음도 한템포 쉬어가는, 이쁜밤, 고운밤 되세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고, 내가 좋아야 내 주변 사람들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반대로 내가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이기에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오랜만에 영상 보는데 너무 좋은 말들이 가득해서 좋아요❣️
책에 가까이하는 사람이 아니라 읽어볼 생각을 한번도 안했는데 요즘에 독서가 취미에 올라서 책만 읽다가 다시 김달님 영상이 알고리즘 타서 보게되었어요 어쩌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타이밍이가 싶어 한권 구매하게됬어요 그런데 영상내용을 보니 정말 필요한 책인거 같아서 지금 너무 설레고 빨리 20일이 됬으면 좋겠네요 책출간 하기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46 이건 진짜 이성뿐만이 아니라 동성간의 관계에서도 해당되는 것 같아요.. 제 주변인 중 둘사이에 오해나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려고 한마디꺼내면 처음부터 울어버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울어버리면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때린것도 아니고 막말을 한것도 아니며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울 상황이 전혀 아닌데 말이죠..그사람의 감정적인 점이 좋아서 친하게 지냈는데 이런게 심해지니까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저한테 너무 이성적이다 직설적이다 차갑다며 너때문에 상처받았고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했어요 이성적이고 직설적이고 차가운거 인정하고 사과했어요 상처받았을수도 았겠구나하면서.. 그러니까 털어놔서 편하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마음을 털어놓으니까 바로 기분 안좋은티내면서 몰아붙이는데 정이 떨어졌어요 이 일로 그 사람을 끊어냈는데 제 마음이 좀 편한거보니 잘 끊어낸것같아요😊 이 경험 덕분에 너무 감정적이고 감정변화가 양은냄비같은 사람이랑은 저랑 안맞는다는걸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김달입니다.
영상에서 잠시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1년 반 동안 깊이 고민하며 열심히 써온 제 새로운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썼던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썼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생각을 모두 쏟아부었고, 그렇기에 다른 책들보다 여러분께 꼭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 넣었다고 자부합니다.
부디 기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일부터 일주일 간은 온라인 예약판매 기간이며, 10월 19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간 기념 이벤트로, 교보문고 단독으로 초판 1쇄 중 천 부에 제가 직접 한 권 한 권 친필 사인을 해두었습니다.
천 부가 소진되기 전에 구매하시면 친필 사인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친필 사인본 링크 👉🏻 bit.ly/3EAj2YQ
그 외에도,
(예스24, 엽서 달력) bit.ly/3Mx2RgL
(알라딘, 문장 스티커) bit.ly/3D0jbnj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조만간 사인회와 북토크 공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로 알라딘에서 사가지구.. 문장스티커 구매해놨는데ㅋㅋㅋㅋ 이거이거 다른데서도 사야되는건가요!
책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친필싸인 기대되네요
정독 하고 주변지인들하고도 같이 읽어볼게요!
링크에서 구매했는데 구매된다고 친필사인 받을 수 있는건 아닌거겠죠ㅠ.. 팬입니다 형님
달님! 신간발매 축하드려요 ! 즉시 구매했습니다요!! 요즘 주간에 일해서 라이브는 듣지 못하고 있지만 유튭영상 보면서 배우고 응원하고 있어요! . 꼭 선착순안에 들어서 친필싸인 받기를 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 쓰신 책 한번 읽어보려구요 ㅎㅎ 예약을 살포시해봅니다!
"사랑은 쉽게 할 수 있는 본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에서 감탄 했고 "사람들은 흔히 사랑을 감정과 감으로 하지만 이성과 자기조절력을 갖춰야 성공적인 사랑을 할 수 있다, 관계를 더욱 잘 지속할 수 있다."는 통찰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답글이 없어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책 아니냐 걍
와 감탄합니다.
이게 맞아요,, 저는 업앤 다운이 크고 충동적이고 자기조절력을 유지할 능력이 좋지못해 연애를 못해요. 좋은 연애를 못하고 잠수타고 ~
50대 후반 구독자입니다 매번보면서 감칠나게 콕 집어주시는 능력에 감탄합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깨우침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강의보다 값진 선물입니다^^
이게 진짜 찐으로 공감되는게, 저는 연애하기 전에 제가 지극히 이성적이고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화도 잘 안내고, 짜증도 안 내는 사람이라고 믿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상대방에게 제 스스로를 화도 잘 안나고 무던한 성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연애하면서 불쑥불쑥 느끼느게 내가 이렇게 화가 많았나, 내가 이렇게 서운한 마음이 컸던 사람인가? 발견하게 되고 어느 순간. 자기 스스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한 앎이 부족한 사람이 대다수고 정말 극 소수가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란걸 알게 됐습니다.
감정은 선물이라고 하잖아요. 화가나도 서운해도 기분이 안좋아도 선물은 잘 포장해서 상대방에게 줘야하는데, 대부분 감정을 상대방에게 쓰레기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정말로 진짜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와우....잘 기억할께요.....감정은 선물이다 쓰레기가 아니다
감정은 나에게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해준다는 면에서도 나를 나답게 만드는 소중한 선물인게 정말 맞아요 소중한 감정을 다듬지알고 아무렇게나 다른사람에게 던지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감정은 선물이다 잘 포장해서
상대에게 줘야한다
현타오는 순간입니다
저도 제가 호수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결혼을 하니 바다처럼 마음이 출렁대네요
저도 완전 공감요! 근데 여기에 육아가 시작되니 제가 진심 스펙타클한 성격의 소유자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와. 미친듯이 공감가요.
남편이나 저나 화가 나도 바로 터뜨리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어휘선택을 잘 해서 서로 푸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서로 말로 상처주지 않고,
쌓이는게 없네요.
살면서 점점 더 좋아져요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제일 예의,배려하며 살아야할듯요. 물론 자식에게도요
정말 대단하시네요-비결이 궁금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항상 화가 빨리 빨리 났다 빨리 사그라지는데, 먼저 상대를 상처주는 말들로 할퀴고 뒤에 미안함에 어색한 행동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저고 똑같이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화가 나는대로 행동하도 말해버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들이 생기면서도 고쳐지지 않아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 일이 나에게서 반복되지 않게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런 삶을 살고 계신 님이 참 멋있어 보이네요 ㅎㅎ
나와 남편 둘 다 MBTI - ISTJ
생활 습관, 성향, 가치관이 똑같고 둘 다 굉장히 이성주의임.
그렇다 보니 감정에 휩쓸려서 다투거나 기분 상하는 일이 없음.
오래 알고 지낸 지인들이 우리를 보면 "너네 참 한결같다" 라는 말을 함.
둘 다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아 내가 내 자신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상대방도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네?
너무 소중하다. 소중하니까 내 사람이야.
내 사람이니까 헌신할 수 있어.
소중해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해.
이렇게 말하면 좋아하겠지?
이렇게 해동하면 좋아하겠지? 라는게 기본적으로 깔려있음
그래서 너무 행복하게 너무 소중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음..
나와 남편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고, 남들 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은 이 남자와 결혼한 것..
근데 사람들이 오해하면 안될게
감정적이지 말라는게 화내야할 상황에서 화를 내지 말란게 아니에요. 상대방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면 화 내야죠. 화낼거 가지고 화냈는데 감정적이라고 뭐라고 하면 걍 헤어지세요. 사람인데 감정은 있어야죠. 심하지 말라는거지
이성적이 되려면 자기 감정을 항상 마주하고 잘 들여다 볼 줄 알아야 되는거 같아요. 상대방 감정에 맞추어 가려하면 언젠간 무너지고 흔들리더라구요. 서로 본인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들여다 볼줄 아는 사람.. 그리고 차분하게 표현 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끼리 만나면 어떠한 갈등도 넘기며 신뢰를 차곡차곡 쌓고 평생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이 엎어졌는데 김달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본인의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처리를 못하는 사람 곁에서 정말 내가 아는 모든 방법으로 서포트를 해줘도 본인이 못하면 못해내요.. 제가 점점 없어지다가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망가지고 결국 버림받았어요 ㅋㅋㅋㅋㅋ
떠나가줘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이 사람 이전에는 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났어서 진짜 고생했어요
제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만나세요
내가 내 감정을 건강하기 잘 처리 하는 사람
그리고 지금 현재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ㅠㅠㅠ 난 지금 그냥 행복한데 미래가 불안해서 미래를 준비 하려고 현재에 행복을 안드로매다로 보내는 사람과는 ㅠㅠ 행복하기 힘든거 같아요
너무좋은 말씀이다 ㅜㅜ 댓글잘보고갑니다!
정답이네요.!
남자 경제력 안보시고 성격,마인드,가치관 보시면 좋은 사람 많아요..
@@byoel 이 말이 진짜 맞는거 같아요
겉으로 보이는거 말고 가치관이나 성격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 잘 산다 하더라구요
@@min1797 근데 그런 남자 별로 없어요... 그래도 잘 찾아보세요..간혹있음
남자로써 30년이상 살다보니 느낀겁니다..
4:27 에리히프롬의 저서 사랑의 기술이죠! 사랑에 대해 고민할수록 사랑은 감정을 넘은 이성의 영역이라는 말에 깊이 동의합니다. 깊은 통찰을 이어가게 하는 김달님 덕분에 사랑과 연애에 관하여 더욱 성숙해지고 있어요. 저부터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저와 맞는 사람을 기다리고 싶어지구요! 날도 더운데 몸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편 진짜 맞는말 대잔치네요...ㅎㅎ
저도 대학생때 지금 남편 만나 너무 잘맞고 좋아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스스로에게 놀라, 1년 투자했어요. 항상 바쁘던 저였는데, 남편과 함께 시간 보내고 연애하는걸 가장 우선순위로 뒀어요.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내가 이사람과 진짜 결혼을 하게된다면 내 평생의 배우자를 결정하는 매우 가치있는 1년이고, 결혼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지금의 내가 생각하지 못한 중요한 결점을 알게되는 가치있는 1년이다. 물론 해야하는건 다 하면서 보냈죠ㅎㅎ 정말 매일매일 남자친구 만나는 저의 생활이 한심하다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일뿐.
그렇게 연애 3년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첫대목에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잘맞는거. 완전 완전 완전 공감이요. 어려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는 내가 선택하지 못했지만, 배우자는 내가 선택하는 거니 그 기회가 너무 소중했고, 면밀하게 검토해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고딩때부터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내가 행복할까 고민했는데, 그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감성적으로 사랑하라는 이야기랑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다들 결혼 진짜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내가까이에 나와 모든게 잘맞지았더라도
서로 맞춰주려는 한결같은 마음을갖은
그런 사람을 만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우와 이거 진짜 맞는말 같아요. 연애 2년 결혼 7년차인데 연애때는 좋아도 최대한 감정컨트롤 하고 이성적으로 연애했어요. 스킨쉽도 내 감정도 모두다요! 결혼후에는 이성적으로 좀 내려놓고 사랑하는 감정에 훨씬 솔직해졌는데 내일 죽어도 좋을만큼 너무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주위에서 모두 롤모델 부부라는 소리 들어요. 제 경험에 비춰보니 정말 공감가는 이론이네요 :)
정말 자신과 잘 맞는, 소위 말해 '나에게 있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굳이 좋은거 먹고 좋은데 가고 화려하게 같이 놀러다니려고 애쓰지 않아도 즐겁고, 심지어 어려움에 직면해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서로 상대방을 더 위해주며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그 마음이 더 커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나에게 있어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는, 그 기회가 오기 전에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방송인 홍진경님이 행복에 대해 말씀하실 때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는 것”으로
표현하셨는데, 정말 공감이 가더라고요.
달님이 라이브에서 언급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람 관계는 일상 속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존재하는데 수치화된 기준은 없다보니
소중함을 망각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
감정을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
타인이 좋아하는 수십 수백 가지를 하는 것보다
타인이 싫어하는 한 가지라도 안 하는 게 중요한데,
매번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얼마나 실천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반성하곤 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간도 구매했어요. 잘 읽어볼게요.😊
ㄹㅇ
자려고 누웟을때 마음에 걸리는게 없다.... 곱씹게되네요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했던 첫 결혼이 생각납니다.
저는 화가 나도 일단은 참는 편이라면, 전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화가 났을 때 바로 풀어주지 않으면,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이었어요.
육두문자로 거칠게 욕도 하고..
결혼 초 전처가 심하게 화를 내고 소리지르길래.. 저는 바로 대응하지 않고 일단 풀어준 뒤...
(거의 무릎을 꿇고 빌다시피 해서..) 며칠 후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네가 심하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서 힘들었다.'고.
그 때 전처는 '나는 이미 기분이 다 풀렸는데, 네가 다시 얘기를 끄집어내서 기분이 다 망쳤다.'면서 또 심하게 화를 내더군요.
'오빠도 똑같이 화를 낸다. 나처럼 소리지르고 욕안한다고 해서 화를 안내는게 아니다' 면서 ..
마음이 순식간에 식더군요. 식어간 제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이 언행으로 보이니.. 그 사람은 점점 더 심하게 화를 냈지요.
조금만 화가 나면 이혼하자고 하며 심한 고성과 욕설은 기본이고, 달리는 도로 위에서 내린다고 하고, 싸우다가 아파트 유리창에서 뛰어내리려고 하고... 결국 이혼을 결심했고, 만난지 1년도 되지 않아 이혼에 성공했습니다. 거의 쇼생크 탈출의 앤디 듀프레인과 같은 기분이었죠.
정작 제가 이혼을 추진하니 그 여자는 저를 붙잡으려고 이벤트회사까지 고용했습니다만... 저와 이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더군요.. ㅎㅎ
다행히 지금은 저도 좋은 아내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한 명이 화가 나면 다른 한 명은 화를 내지 않고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둘다 서운한 게 있으면 화를 내며 이야기하지 않고 서로에게 불쾌하지 않게 배려하고 있죠...
김달님의 말씀에서 정말 와닿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혼 이후의 삶이 행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특징이 뭔지아세요? 모두 다 하나같이 감정을 이겨낸다는 것.' '이성적인 사람이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것보다,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 곁에서 함께하는게 훨씬 더 힘들어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처럼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 맞고 안맞고는 레알 타고난거임. 그리고 고스펙자들 잘 못꾸미고 사람관계 안 좋은것도 맞는말이고... 공부만 하다보면 놀 시간이 부족한 동시에, 지나치게 논리와 추상성 그리고 디테일에 집착해서 사람이 매력없게 중성화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회적 지위를 높여야 하는 이유는 살다보면 결혼을 위협하는 외적들이 너무 많고, 외적한테 당하면 아무리 찰떡궁합이어도 성격 파탄납니다.
결혼을 하면 안정감이 느껴진다고들 하잖아요. 그 안정감이라는 표현이... 말씀하주신방법이 기초가되어서 그런거같아요. "우선 이성적으로 감정을 이겨내는법을 터득하라. 그리고나서 사랑하는 감정(표현)을 유지하는 노력을해라." 최근에 남편이 저에게 같은잔소리가 여러번되면서 제가 크게 짜증낸적이있는데요. 그때 남편이 "여태까지 잘해준게 후회된다. 한번좀 못했다고 이렇게 혼날일인지 너무화가난다.."이랬는데 그 앞에말에 제가 감정적으로 꽂혀서 하루종일 눈물이나는거에요. 여태 좋았던거를 떠올릴때마다 후회한다는말이 겹치는데 진짜 눈물을 주체할수없더라구요... 이대로 이혼까지 생각하게되고 앞으로 아무리남편이 나한테잘해도 또 똑같은 얘기들을거면 왜잘해주냐고 신경질날거같고... 근데 이성의 한편에서는 알고있었어요. 과거 저에게 잘해준건 분명 좋아서했던거고 그리고 미래에도 잘해줄거라는거... 당시했던말은 제가 짜증난거에대해 단순히 삐져서한말이라는거... 이걸 이성적으로 알고있는상황이다보니 다음날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하게 남편한테말했고 남편도 그렇게까지 눈물흘릴정도로 자길 사랑하는거냐며 웃더라구요. (보통 남편이 매일 사랑한다 먼저 말해주지 저는 대답만하는편이라...) 여튼 김달님 말씀처럼 감정을 이기는게 우선이고, 그리고 꾸준히 사랑을 노력해야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라는 안정감을 갖을수있는거같아요. 진심. 정말 그게 중요한거같아요.
나도 여자지만 연애와 결혼도 곧 인간관계 그어디쯤 인것같음. 그래서 연애를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함.상대에게 늘 감성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잘잘못을 따지는 이타적인 사람보다 나자신을 가장 우선으로 놓고 사랑하지만 나는나고 상대는 상대다 내가 상대방의 마음을 조정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구 이성적으로 서로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방향을 서로 잘 해결해나가려 노력하고 서로의 미래에대해 긍정적으로 모색하구 접근하는편이 훨씬 상대방을 내편으로 오래 만드는법이더라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아는 것 진심 감동적인 말이예요 김달님 ㅜㅜ역시 🙈❤️ 오늘도 그래서 또 배우고갑니다
잘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물질적으로 풍족해서 행복할것 같지만 결국은 감정적으로 빈곤한 삶을 살고 있더라~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지금도 사이좋게 잘 살고 있지만, 결혼전에는 단점하나 찾지 못할정도로 서로 좋아서 결혼했는데도 결혼후에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둘 중 누구 하나 큰 잘못한 적도 없고, 둘다 어디가서 모난 성격이 아니었음에도 더 살아야하나 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정도였죠. 결혼을 하면, 내가 이렇게 못났나 싶게 최악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내가 그런만큼 배우자도 자기자신의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가 당황하게 되는 시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잘 맞는거, 조건맞는거 정말 중요하지만 같이 잘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두 꼭 좋은연애 행복한 결혼이셨으면 좋겠습니당~~화이팅
제가 딱 님이 말씀하신 상황 같아요..
음.. 같이 잘 이내낼 수 있는 확신이 드는 사람이라.. 깊이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지금부터 정말 꼭 생각 해봐야할 숙제를 내주신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진짜 본인감정을 제어못하면
그 누구도 제어 못해요..
아니 본인도 제어를 못하는데
그 누가 제어해줄수 있을까요??
감정제어안되서
욕하고, 흥분하고, 지랄발광하면서
부부싸움하고, 이혼하는 부부들 많이봤어요..
그리고, 제 지인부부중
매일을 싸우는 부부가 있는데..
본인 감정 제어가 안되어서
자꾸 남편에게 험한말하고,
보채고, 왜 이해를 못해주냐면서
그러면서 울고, 불고,
남편이 마지못해 져주고..
계속 다람쥐쳇바퀴...
근데, 이걸 본인이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본인은 몰라요ㅜㅜ
그 부부 보면서 저희 부부도
많이 배우게되네요ㅜㅜ
이번 책은 진짜 꼭 사야겠어요!! ㅎㅎ
오늘내용 너무 좋네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살면서 느꼈던 것들을 다른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한다는 부분 공감이 가네요:)
새로운 책 출간하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연애할때와 결혼 후의 사람이 변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고 아무래도 연야할땐 떨어져있다가 가끔 만나니 더욱 반갑고 마냥 즐거울텐데 결혼 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같이 살고 접촉하는 시간이 늘기 때문에 살림에서 충돌이 일어나거나 여러 마찰이 생가는건 당연하다고 봄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많은 사람들은 연애 할 때 잘 보이기 위해, 결혼에 성공하기 위해 꾸미고 자기 속마음 잘 안 비추다가 결혼 후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또 아이 낳고 하다보면 신체적으로 많이 바뀌고 아이 키우다보면서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네요 이 말에 예를 들어보자면 애 낳고 애 키우다 보니까 어느세 자신도 모르게 아줌마 말투로 변해가고 있다고 하는걸 들었거든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는게 생기기도 하겠죠
어쩔 수 없이 라는게 핑계고 노력하지 않은 거 아닐까요.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어도 이를 깨달았다면 이상적으로 노력해야 된는 거죠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되냐는 가사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은 노력해서 생기는 건 아니지만, 사랑하면서 생기는 감정들을 다스리고,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에는 이성적인 기술들이 필요하죠 ! 근데 그것이 서로가 되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이걸 모를때 상대가 알고있던 시기 저는 어렸으니 ‘나는 사랑받지 못하고 있어’ 라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고, 내가 그걸 알 시기가 되니, 뒤늦게서야 진짜 사랑을 안 사람이 감정을 홀라당 빼앗겨서.. 어려워요. 사랑의 기술을 아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게.
흥미롭게 들었오요. 그 사람을 계속 사랑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말이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과 일맥상통하거든요..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은 감정이 아니고 행동인데 그 행동은 나의 의지가 없이는 안돼는 일이니까..
나와 잘 맞는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행복에 매우 근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랑과 결혼이 매우 중요하다
다 맞는 말씀..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 건 배우자 될 사람의 부모님 성향.... 상대방을 위해서 부모를 이겨내고 감정적으로 독립한 사람을 만나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불행과 고통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줍니다.
그리고 행복도 가까이 있는 사람이 줍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 발달되어있다면 또 달라지기도 합니다.
저는 일단 제 여동생과 소울메이트다 라고 생각할 만큼 친하고 서로 잘 알고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남편이에요.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비슷한 것에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저의 딸들이에요. 아직 나이 한 자릿수의 어린 아이들이지만 무거운 대화도 가능할만큼 자라서 지금은 저에게 깨우침도 주고 행복도 사랑도 주는 보물들입니다.
그래서 친구는 가족들만 있어도 되서 인간관계에 목 메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삽니다.
결혼초에는 저희 친정 부모님과 시어머니로 인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24시간 품에서 사는 아이들이 있으니 내 목숨도 내 것이 아니고,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끝이 없는 어둠이라 느꼈지만 터널이더군요.
결국 기적이라 느낄만큼의 전환점을 맞아 지금은 터널을 빠져나와 햇살을 받으며 삽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 합니다.
말하다보니 횡설수설했네요.
모두 좋은 분들 만나시고, 무엇보다 내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맞아요.. 좋은건 알려주고 싶고.. 좋아하는 감정이 앞서고 북받치는 감동에 흔들려도
차분하게 다정하게 배려하는 .... 그런 사람 만나 지난 3일 징검다리 연휴내내 데이트하며.. 영상속 달님께서 말씀하신 것 다.. 겪어봤습니다. 행복한 시간 행복한 나날들
시간이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과 이 순간이 계속 재생된다면 하는 부질없는 바람 조금..
내 가장 가까운 곁에 마음이 맞는 사람 정말 공감해요 정말로 살다보면 오히려 집밖에서 만나는 타인들한테 상처받는일보다 가까운 가족한테서 상처받는일이 훨씬 많고 데미지도 크더라구요 결혼 2년차인데 항상 김달님 통찰력에 감탄하고 현실 조언 잘 듣고 갑니다 현명하신 아내분 일화도 자주 들려주시길 바래요오🙏
🙏
현재 저는 결혼 1년 3개월차…
결혼 전 여러 연애를 하면서 꾸준한 내 자신의 발전 (스스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용기) 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처음 마주할 땐 아프기도하고 숨기기도 하고싶었던 내 자신을 이젠 내 스스로 사랑해주고 “괜찮다 하지만 발전해보자” 하고 다독이며 살아온 때에ㅡ 결혼을 하게되어 여태껏 보고 듣고 익혀온 것들 토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도 있었고요…. 하지만 결혼을 하자마자 연애 경험이 적고 고집이 강한 상대방은 자신이 보고자란 부모의 모습 즉,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하나하나 저를 컨트롤 하기 시작하고 행하는 모습과 태도 그리고 언행이 집 안 (제 앞)에서와 밖에서 하는 태도가 점점 달라짐을 보고 그 모습도 최대한 이성적인
끈을 붙잡고 좋게 좋게 ㅡ 너무 심하면 저도 화를 내며 살아왔지만
점점 제 얼굴빛이 🫠😞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결국 맨날 울며 출근하고 출근해서도 울고 퇴근시간 다가오면 신혼집…-_-에
가기 싫은 무서워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결국 터질대로 터진 저는 상대가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별거..중이죠…. 후.
김달님께서 해 주신 말씀은 사랑을 하며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자세가 있는 즉, 자신을 돌아보는 체험?을 깊숙이 해 본 분들은 정말 도움이 즉각즉각 될 거 같네요!
우리 모두 서로 각자를 돌아볼 줄 알고 모자란 부분은 배워가는 (상담이든 책이든) 아름다운 사람이되길 + 성숙한 사랑 하면 정말 좋겠네요.
현재 저는 김달님^^의 영상과 정신관련된 영상 그리고 좋은 책들을 보며 제 심신 수양을 기르는 중 입니다…. 😂 신간 책도 봐야겠네요 ! 축하드립니다 🎉
@@inhyejeong7844 제가 감히 어떻게 하시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 상황을 보자면 … 나도 불완전한 인간인데 좋은 말 긍정적인 말 들을 들어야 힘이 나는거죠 저는 노력하면서(집안배경이나 삶이 굴곡지지는 않았지만 치열하게 전공분야에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일상 속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을 노력하며 찾아온 케이스인데ㅡㅡㅡ 서로 사랑해주고 응원해줘야할 존재가 저러고 있으니 좌절과함께 감사히 기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쫘--악 가라앉더군요…..
서로 좋은 영향 주고받는 사람 만나면 참 좋지요
그래야 오래 갈 수 있어요
제가 결혼해보니, 이런 상황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연애 때 겪어보셨으니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남자친구랑 곧 6년이에요 어리고 서툴 때부터 지지고 볶으며 여러번 헤어져도 보고 남들한테 쓴소리도 들어봤는데, 이제는 서로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이란걸 정확히 알고 확실히 이전보다 발전한 관계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드는 삶을 살고 있어요 오늘 내용 너무 공감가요 사랑하는 것도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건 노력도 분명 필요해요
잡아 놓은 물고기 어쩌고 그런 헛된 소리 듣지도 말고
부부간에 서로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고 서로서로 불쌍히 여기면서 입장바꿔 생각하다보면 살수록 더 좋아지더이다
저는 남자친구가 미워질 때 서운한 마음이 들 때 김달님 영상을 쭉 정주행하거나 꽂히는 주제의 영상을 보곤 한답니다!😂😂
이해가 안되면 말씀을 다시 곱씹어보면서 아 이런 의미구나 하고 꼭꼭 새기고 있어요!
영상을 다 보고나면 미운 마음들이 사르르 내려가고 더 사랑해야지 더 보듬어줘야지 하는 결심들이 자리잡곤 합니다..!!😊❤늘 감사드립니다~
헐 저돈데 ㅋㅋㅋㅋ김달님영상보면서 다 사그라듬
이성적이고 자기조절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랑을 지속할 수 있다
서로 잘맞는다는듯 얘기하고 마음도 잘나누다가도 얼마지나고 주위에 휩쓸려서 통보식 이별 고하고 주제파악도 못하고 본인에게 무리한 조건 가진 사람 찾아 떠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영상 종종 보는데 책 출판 축하드려요🎉
별고민없이 하루를 보내고...
별 거리끼는것 없이...
자려고 누워서
김달님이야기를 내마음속 여유공간에 곡식을 쌓듯 꼭꼭 눌러담아 들을수 있는 지금이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
신간 출판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꼭 사서 읽으면서
행복한 나를 만드는 좋은시간
가지길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아 빨리 퇴근해서 누워서 편하게 보고싶어요 저두 흑흑 ㅠㅠ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 힘든 내용이지만
아예 모르고 있는 것보단 낫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요 자신이 살면서 느꼈던 도움되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해요“ ㅡ 이거 달님 아닌가요 !!!ㅋㅋㅋ
늘 피와 살이 되는 영상 감삼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고 감탄만 나오는 내용이네요 진짜 이래서 라이브를 봐야 하는데 😂...
구매 완료했습니다 사인본 기대되네요 : ) 상대가 이성적이어서 힘들다고 하는 그 사람이 정작 자신의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일 수 도 있다는 말이 꽂혔어요. 제 얘기네요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을수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할 확률이 높음
항상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아요
만나면서 안좋아 보이는 모습 또는 내가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 초기에는 상대가 미안하다 이해를 해달라고 했고 이해를 해준후 고맙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러한게 쌓이면서 이후에는 점차 이해못해줘? 이해좀 해주면안돼? 나중에는 결국 난 바뀔생각없다 원래 이런사람이다라고 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상대를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
저도 물론 예민하거나 그냥 넘어가도 될 부부분을 걸고 넘어지는게 문제일수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혹시 모를 평생동반자로 생각한다면 그냥 넘어가기에는 마음이 참 곱지못하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어느순간 제가 이해하는 부분과 영역이 넓어지고 상대는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큰 고마움을 느끼는것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느낌도 듭니다.
만나면서 이렇게 계속 다투는데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대화를 할때 다른곳을 보며 말을 안하거나 다른행동을 하며 말을 안하거나 한숨쉬거나 등등 너무 갈수록 용인하기 힘든 모습들을 보면서 참 오래 만날사람은 아닌거같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러면서 대화가 안되니 제가 끝내 속에 있는게 터져서 굳이 안해도될 말을 직설적으로 내뱉고 상대는 거기에 꽂혀서 그부분으로 바로 모든게 내탓이라고 주장하는 악순환을 겪고있네요 두서없이 쓰고있지만 저는 쉽게 누구에게 마음을 먹지 않는 성격인데 이렇게 어렵사리 가졌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만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문제가 생기고 그후에 제가 좋게 말로 다독이고 끌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끝을 내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을까요 ?
직업좋고 돈 많다고 행복한건 아니지만
직업안좋고 돈 없으면 확실히 불행함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 🥰
오늘 말씀은 비단 사랑 뿐만 아니고 사람 사는 데 다 포함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일도 그래요. 일이 좆같고 힘들어도 사람들이 좋으면 버텨볼까 고민이라도 하게 되는데 일은 쉬운데 사람이 힘들면 당장 내일이라도 나가고 싶을 정도로 괴롭거든요. (퇴사한 지금도 생각나는 10년전 그 상사… 근데 그 당시에 했던 힘들었던 업무는 생각 안남..) 원래 인간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호적이고 사회적인 유기체라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는… 그래서 가끔은… 키우는 강아지가 사람보다 위로가 될 때가 있.. 아니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이성적이게 되면... 혼자가 편해질 수도 잇....... 특히 외로움 안타시는 분들
이말년 왈 "결혼은 가슴이아니라 머리로 하는거다"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 가서 바로 책 구입했습니다.
결혼 생활 10년 동안 서로 배려해주며 잘 살아 왔지만 감정을 이겨내지 못한 아내가 최근에 바람을 피우면서 이혼의 위기에 있습니다. 한번은 용서를 해 주었지만 두번째는 현장에서 그렇게 걸려버렸는데도 그냥 이렇게 살게 해달라며...
의지적으로 사랑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아내는 결국 감정을 따라 가버리면서 10년을 함께한 저의 세월과 남겨진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마음을 정리 중입니다.
축하드려요🎉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멀리서 달님 영상보며 늘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앞으로도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응원 드려요:)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결혼도 결혼이지만 나 자신에 대한 행복……사랑은 기술이고 노력….. 사람… 누굴 두느냐…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걸 생각 하게 되네요 결국 내 감정.. 내 이성.. 내가 서야 관계도 잘 이어 갈 수 있다…. 내가 서자.. 내 자신이
저는 그말 진짜 싫어하게 됐어요.. 만난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깨볶고 있냐는말.. 뭐 그렇게 깨를 볶으려고 한것도 아닌데..
친구처럼 지내는데, 종종 표현해주거나 확신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ㅠ
이영상 보시고
김달영상 "너무 사랑하는사람과는 절대 행복할수없습니다"
한번보시면 좋을듯요
책 미리 주문했습니당
항상 머리가 복잡할때
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새겨들어야할 말이네요.. 진짜 배웁니다!!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성격유형이 ESFP 에서 ESTJ 로 바뀌었어요 남자친구와 같은 성격유형이더라구요. 감정적이고 즉흥적이었던 제가 이성적이고 조금 더 계획적으로 바뀌었어요. 감정적으로 휘둘렸던 연애와 제 자신이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바뀌게 된 것이 저는 너무 좋아요. 주변 사람 영향이 정말 큰 것 같아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 때문에 바뀐 내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건 드문 일이더라구요.. 행복합니다
김달님 책 서점에서 읽기만 하다가 출간하신책 전부 구매했네요~ 신간까지 예약주문했습니다^^
뼈 때리는 조언들, 연애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도 도움이 되는 말씀들 많으셔서 참 좋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오래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신간 나오신거 축하드려요 ~!!🎉🎉🎉
두번째부터 쭉 예판으로 구매하고 있어여~!!
이번 책도 잘 읽을게요!!~🧡
그니까 쉽게 말해서 징징거리는 사람 만나면 안됩니다ㅋㅋㅋㅋ
징징거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가만히 계속 듣다보면 천년의 사랑도 식음
부모님이 하소연하는 것도 듣기 힘든데 하물며 남자여자관계에서?? 제발 도망치세요ㅠㅜ
저는 징징남 만나서 2년동안 감정쓰레기통, 가스라이팅 당했지만
다른분들은 저처럼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물론 지금은 서로 존중하는 아~주 건강한 사랑 중입니다ㅋㅋㅋ
이거 구분할 능력+내가 건강한 사람이면 가능함!
참 인생에서 에피소드가 많다는 것도 어찌보면 큰 행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독자 80만 명 달성 축하드립니다
달님 안녕하세요! 달님을 구독하는 애청자중 한 사람으로서 하나 제안을 드리면 구독자를 칭하는 이름을 “별” 로 칭하면 어떨까 합니다 ! 달님께서 밤이나 새벽에 보통 방송을 하시는분이시니까 밤에 달🌙(김달님)이뜨고 그 주위에 별⭐️(구독자) 들이 지켜보고 같이 주위에 있는 그런 몽환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게 느껴지고 의미있는것 같아서 몇 달전부터 계속 생각하다가 지금이나마 말씀드립니다 !! 만약 그렇게 해주시면 너무너무 영광스러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말씀들 잘 보고 듣겠습니닷 ☺️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리나"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나와 잘 맞는, 좋은 사람.....진짜 맞말이다
뭐라해야하지.. 조곤조곤 말씀 들으면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뭔가 성당에 앉아서 신부님 말씀을 듣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웃으실 수도 있는데 ㅜㅜㅎ 컨텐츠를 볼 때마다 그리고 시간이 될 때 방송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대체 얼마나 많은 또 깊은 생각을 하시는 건지 이제는 순수하게 궁금한 느낌입니다 🤭
첫 이별로 정말 힘들었는데 김달님 라방으로 밤을 지새면서 위로받고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 갖고 있어요ㅠㅠ 지금은 많이 나아져 나름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팬심에 예판 글 보자마자 후다닥 가서 사버렸어요!
영광이에요...싸인본 꼭 받길❤
오늘도 감사합니다 달님🥰🥰
ㅋㅋ 너무 어렵네요. ㅋㅋ 글쎄요. 결혼을 결심할때는 배려,신뢰,희생, 사랑 이 4가지를 가지고 결혼을 한다면 무난한 결혼생활을 할겁니다. 반대로 이 4가지는 없고 조건만 보고 결혼한다면 그 결혼은 불행할겁니다.
제가 최근 몇 년간 연애 하고싶은 마음이 없다가 올해 들어 자꾸 연애, 결혼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는데 그런 시점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을 이겨낸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 되네요ㅎㅎ 이번 신간 꼭 읽어 보고 싶어요!
내가 지금 행복한건 남편이 곁에 있기때문임이 더 확실시 되네요. 마음이 참 안정감 있고 편해여 . 고마운 남편
이렇게까지 기대되는 책은 또 처음이네.. 예판 구매 완료 ㅎㅎ
달님~신간 출간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책 구매해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사랑에 결혼에 두려움이 앞서는데 매번 귀한 깨달음주셔서 감사해요✨
김달님이 결혼하시고 결혼에 대한 내용 많이 다뤄줘서 좋은거같아요ㅎㅎ
제가 반년있으면 결혼을 하는데
아직 많이 확신하지못하고 불안하거든요
주문한 책이 오면 꼭 꼼꼼히 읽고
제 자신이 달라지길 바라겠습니다^^
순간순간 감정에 좌지우지됐던 나날들이 떠올랐네요(최근까지도 그랬던 거 같아요.. ㅎㅎ) 짚신도 제짝이 있듯 제 마음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겠습니다
물론 이성적으로 컨트롤?도 잘해야겠지만요 ㅎ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제 생각의 기틀인 인생은 끊임없는 정신수양의 길이다. 와 비슷한 얘기라서 많은 공감이 됐습니다.
남자친구가 추천해서 영상봤는데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제일 공감가는게 … 돈많아도 안행복한 사람들많다는게 제일 공감가요 .. 저는 일찍 일해서 또래친구보다 많이모았고 연봉도 많이벌어서 걱정없겠다고 하는데 오히려거꾸로 생각하면 그거빼고 저는 뭐 없잖아요 😅 걍깝데기… 저도 나름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연애할때보면 놀라긴해요 다른사람았다면 선을 그었을켄데 흐린눈으로 팔 안으로 굽고… 😂
연애 이후 연장선을 계획하던 중
비슷한 사람과 만나과 싶다고 이별을 통보를
받아 여러번 붙잡았지만 단호한 상대방에
제 인생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책 구입해서 정독해서 읽으려 구매했습니다
퇴근하고 운동도 하고 책도 열심히 읽으면서
저를 변화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바로 살 거에요 :) 어쩜 제가 겪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들인지..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5:34 저 부르셨나요?
공부 열심히 하고 일 열심히 해서 억대연봉 벌게 된건 좋은데 무매력남에서 그냥 돈 좀 버는 무매력남 된거라 연애가 제일 어려워요
예판 구매 완료!! 이번에도 좋은 책 감사해요 ❤
헐!!!!!!!!!
@@나는야백상어 !!!!!!!!!
@@Ksneirnrnwowpsifn 출근했는데 조용해서 심심해요~~주말인데 뭐해여 포이즈비
@@나는야백상어 전 지금 일어났어요.. 생방 왜 안와유
@@Ksneirnrnwowpsifn 요즘에 좀 바빠유..야근할 때 생방 시간 겹치면 놀러갈게용ㅎㅎ
내 곁에 마음이 맞는 사람 두기
김달님 헤멘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라는 도서리뷰 블로그로 올렸었는데 상위노출 성공했었어요. 책이 너무 좋아서 진실하게? 글을 작성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이번 신간도 잘 읽고 리뷰 올리도록 할게요.
12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으네요..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분노장애를 가진 배우자와 사는것이 힘들어요.
사람을 잘 만나는 것 만큼 사람을 잘 가려내는 지혜도 필요함
제가 생각한 이성적이란 현실적인것 같아요,, 그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따지고도 보지만 감정적으로도 이길수 있는 상황이 되면 유지하는데에는 문제가 안되는것 같아요,,,오히려 깊어지더라고요,,,,
당신은 젊으신분이
참 큰것을 터득하셨군요
현명하고 지혜롭고
똑똑 하십니다 ㅡ
작가님 깊은 통찰에 감탄하고 동의합니다 구독하고 책사러 갑니다
정말 인생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평생 아무도 해주지 않아요. 꼭 한번씩은 생각해보세요.
달님이....말씀하신 것을 결혼 안에서 온건히 느끼는 저로써, 경험에서 비롯 된건데... "결혼"과 "사랑"이라는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날 라이브 시청 했는데
준비엄청 열심히 하시던데 보이는모습도 그렇구 ㅋㅋ (😂) ㅋㅋㅋ 영상 늘 좋은 이유가 역시 있었어용 오늘 영상도 좋슴니돠🙋♀️
방금 책 구매했어용 싸인본 꼭 받길......🙏🏻
감정적인 사람들은 연인이든 배우자든 회사든 친구든 어딜가나 힘들게만 해요.... 너무싫어....
연애를 하다보면, 결혼을 해서 살다가보면 나도 몰랐던 내 자신을 보게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상대방을 만나서 상대방에 의해서만 내가 변하거나 달리지거나 "너(당신) 만나서"혹은 "너(당신)"랑 살다보니 나 원래 이랬어 가 아닌 나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모르고 있던 나를 상대방으로 인해 보여지고 나타나는 모습들이 진짜 나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라는 말이 떠올랐네요.
그 사람으로 인해, 그러한 상황으로 인해 진짜 나라는 사람을 마주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구요.
달님, 출간소식 너무 축하드려요😊
그간 열심히 달려오셨을거고 지금도 진행형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텐데 건강 챙기시고 고단한 몸도 마음도 한템포 쉬어가는, 이쁜밤, 고운밤 되세요🌠
와 이번영상 제 마음에 콱 박혔어요 너무 공감되고 한번더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고, 내가 좋아야 내 주변 사람들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반대로 내가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이기에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오랜만에 영상 보는데 너무 좋은 말들이 가득해서 좋아요❣️
책에 가까이하는 사람이 아니라 읽어볼 생각을 한번도 안했는데 요즘에 독서가 취미에 올라서 책만 읽다가 다시 김달님 영상이 알고리즘 타서 보게되었어요 어쩌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타이밍이가 싶어 한권 구매하게됬어요 그런데 영상내용을 보니 정말 필요한 책인거 같아서 지금 너무 설레고 빨리 20일이 됬으면 좋겠네요 책출간 하기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 진정한 행복이 뭔지 모르고 죽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ᆢ
6:46 이건 진짜 이성뿐만이 아니라 동성간의 관계에서도 해당되는 것 같아요.. 제 주변인 중 둘사이에 오해나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려고 한마디꺼내면 처음부터 울어버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울어버리면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때린것도 아니고 막말을 한것도 아니며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울 상황이 전혀 아닌데 말이죠..그사람의 감정적인 점이 좋아서 친하게 지냈는데 이런게 심해지니까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저한테 너무 이성적이다 직설적이다 차갑다며 너때문에 상처받았고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했어요 이성적이고 직설적이고 차가운거 인정하고 사과했어요 상처받았을수도 았겠구나하면서.. 그러니까 털어놔서 편하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마음을 털어놓으니까 바로 기분 안좋은티내면서 몰아붙이는데 정이 떨어졌어요 이 일로 그 사람을 끊어냈는데 제 마음이 좀 편한거보니 잘 끊어낸것같아요😊 이 경험 덕분에 너무 감정적이고 감정변화가 양은냄비같은 사람이랑은 저랑 안맞는다는걸 알았어요🥲
김달님 신간 예약 했습니다. 삶의 지혜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간 축하드립니다 저한테 너무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서 바로 구매했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할 때는 감정적이라 상대를 많이 힘들게 했던 것 같아요
이성적인 연애 후 한결같이 사랑하기,, 아직은 어렵겠지만 차차 터득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님
이 시대에 살면서 온라인으로 달님을 만나게 된건 행운이라 생각하며、많은것을 깨닫게 된 이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
아 김달때문에 책 사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 유익한 정보 챙겨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