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아저씨입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는 채용에 대해서도 많은 관여를 하고 있는데 보통 학벌 좋은 분들이 일을 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명확한 사실입니다. 좋은 학교를 갔다는 건 그만큼 노력했다는거고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겁니다.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을 전부 파악할 수 없으니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두는거죠. 그래서 학벌은 옷이라는 표현을 해주신 게 정말 와닿았었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기대하는건 이 회사를 뒤집어놓을 대단한 혁신이 아니에요. 그 정도 대단한 분이라면 회사에 있지않고 창업을 하셨을 겁니다. 회사에서 기대하는건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학벌이 좋은분들은 공부로 노력을 해본 분들이라 그런지 이 책임감이 보통 어느정도 있고 본인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학벌은 보통 학사만을 말하는데 틀린건 아닙니다. 그런데 위에 쓴것처럼 실제로 회사에서 바라보는 학벌의 의미는 노력의 의미가 큽니다. 수능문제를 잘 푸는 사고력의 스킬은 있으면 좋지만 그 스킬이 반드시 일에 적용되는 게 아니니 그런 사고력을 기르게 해준 노력을 학사 학벌을 통해 인정하는 겁니다. 비슷한 의미에서 대학원도 동일하죠. 남들에 비해 석사 2년이나 박사로 몇년 더 공부한 부분은 노력을 열심히했다는 증거이고 기대치를 높게 가져갈 수 있겠죠.
공부 안해도 갈 수 있으니 학벌세탁인거고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란걸 방증하는 경우는 편입, 재수를 말함. 똑똑한건 저런 학위장사가 아니라 일반 대학원에서 논문쓰고 그 논문을 저명한 학회지에 올리고 IF지수가 높아 앞으로 학자로의 길이 창창한 사람을 두고 똑똑한거라고 하는거임.
학벌=옷 이거는 진짜 쌉공감이네 원래 전문대 다니다가 편입했는데 전문대 다닐 때 친구한테 소개팅해달라하면 상대쪽에서 4년제 다니는애를 원한다는 이야기 몇번 들은적이 있음. 그때는 되게 억울하고 상대가 속물같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나를 모르는 입장에서 특히 가진것도 별로없는 20대초반에는 상대방이 나에대해 객관적으로 알만한 정보는 나이 학교 거의 이게 다인데(존잘제외...)평가할 잣대가 그거뿐이라 당연한거였던거지. 편입 후에 제일 좋은 점이 내가 모르는 사람 만났을 때 예전처럼 '전문대를 다니기는 하는데 뭐뭐를 해요' 이런 이야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거.
@@렛미고헤이쌰랍앤 학교 병행 준비 하셨나요? 아니면 졸업하고 준비 하셨나요? 졸업하고 준비 하셨다면 학원 다니면서 하셨나요? 편입 준비하면서 들었던 돈은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나요 아니면 직접 벌어서 하셨나요? 전 편입 준비하기에 좋지는 않은 사정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1~2년 정도 투자해볼까 싶은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나이는 만 25세고 전공은 컴퓨터쪽이며, 내년 2월 폴리텍 졸업 예정입니다. 만약 준비 하면 알바 풀타임 잡고 최장 2년까지 준비해볼까 싶습니다. 나중에 안 했을 때 후회로 남을 것 같긴 한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입시에 추가로 2년을 쏟을 만큼 가치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두렵네요 ㅠㅠ
@@렛미고헤이쌰랍앤 저도 일단 수학은 특히나 더 노베고 심지어 경제적 사정도 좋지 않아서 취업 후 지거국 편입 생각 중 입니다. 입시로 따로 시간을 빼서 1년을 더 투자하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만약 한다면 혼자 통제가 잘 안 돼서 학원에 다녀야 하는데 그럴려면 또 돈을 모아야... 어쨌든 타협해서 그나마 지거국 정도는 직장 병행이 가능할 것 같아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인설 못 하는게 한편으론 아쉽긴 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예전에 삼성에서 학벌안보고 걍 인적성으로만 신입 뽑은적이 있었죠 그때 초대졸(전문대) 10명정도가 신입으로 뽑혔는데 6개월안돼서 1명빼고 모두 퇴사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능력을 학벌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환경에서 버티는 힘은 공부라는 스트레스를 견뎌본 사람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학벌 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 특징 1. 인실ㅈ 이야기하면서 학벌 하나도 안중요하다함 2. 자기는 공부 좀만 했으면 최소 인서울했을 거라면서 공부한 애들 내려치기하고 본인은 똑똑한지 앎 3. 인생 한방이라면서 소소한 노력 안함 4. 본인이 노력을 안해서 인정을 못받는 건데 사회탓, 남탓하기 바쁨
동국대 전자 나왔는데 머리에 카이스트 써놓는건 본인 모교에 대한 부끄러움인가? 서울대 비인기랩을 간거 아닌 이상 학점도 수석급으로 높았을텐데... 조기졸업에 우등상받았으면 본인 인생이 동국대 전자공의 이정표가 될텐데 선배가 대학원가서 대가리에 카이스트 박고 다니는거보고 참 현타왔겠다는 생각이 들음. 학벌이 뭐길래 인간 존엄성까지 포긱하나 싶기도하고 나도 편입하고 대학원올라가고 아득바득 학벌 올리고 학점 챙긴 사람이지만 내 머리에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을 대가리에 박고 다니지는 않음. 한양대 학부출신인게 ㅈㄴ 자랑스럽고 그저 나는 한양대의 핏줄이고 학문의 근친을 피하기 위해 카이스트에 잠시 들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기술경영같은 학위장사에서 돈써가며 다니면서 본인 출신 부끄러워하는게 유튜브에서 허허실실 말하면서 지지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봄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내용보니 편입 후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두 과정 모두 준비하는 과정의 공부량 / 실제 입학하고나서 해야하는 공부량 역시 어마어마하다고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두 과정을 모두 도전하신 것 보면 우선 노력을 엄청나게 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노력을 어느정도 이상의 결과물로 내신 것으로 보면 타고난 것도 분명히 있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대학원 출신이시기 때문에 저같은 파트타임 직장인 대학원 출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냉철한 것도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위장사라는 조금은 강한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동국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게 부끄러운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타고난 것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동국대에 입학하기도 어려웠었고, 언급주신 내용인 조기졸업에 우등졸업하기는 더더욱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딱히 내세울 것 없는 제 인생에 큰 자랑거리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저의 생각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로고에 카이스트'만'을 써서 선생님께서 의견주신 것과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로고를 이렇게 만든 이유는 유튜브를 하면서 눈에 띄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꼬 유튜버이다보니 로고를 여러번 바꾸었었는데, 고민하던 과정에서 로고에 '동국대 조기졸업' 이라는 긴 글자보다는 '카이스트'라는 짧은 글자가 상대적으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클릭으로 이루어지기에 용이하다고 생각했고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어 지금까지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통계적으로 significant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ㅎㅎ 수많은 채널들 중 눈에 띄기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이었는데 누군가에게는 학부시절을 부정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저만의 관점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각을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삽질러 [카이스트 학벌세탁남]](http://yt3.ggpht.com/P5ezrVu8-TG_Qss52xZJlivIUumlAaC5_Is4rEKQ0zQAF6CHUwykhNVxSnrY9JmiVxCNY_Vq=s48-c-k-c0x00ffffff-no-rj)
![[#유퀴즈] 삼 남매 모두가 과학고 영재!? 엄청난 유전자의 카이스트생 만나고 숙연해진 유재석.. | 노가리맛집](http://i.ytimg.com/vi/Lv6LnHPGvnc/mqdefault.jpg)
졸업한 대학이 아닌 다른 학교 대학원 가는 경우에는 이상한 교수 만날 확률 높습니다. 인성과 실력까지 좋은 교수방은 자대출신들에게 이미 소문이 쫙 깔려서 타대생이 들어갈 자리가 거의 없어요. 막말로 학생들 안와서 타대생을 받아야하는 교수 연구실이 많다는 뜻.
지나고나서 보니 이 말씀이 맞다는 걸 정말 많이 깨달았습니다. 처음에 서울대 랩생활할 때 자대생 비중 적은거보고 눈치챘어야 했는데...ㅎㅎ
배우고싶어서 대학원갔더니 교수는 무턱대고 성과내오라 그러고, 회사가서 성과냈더니 회사 상사는 꼽주고..20대 이후로 겪는 거의 모든 문제는 ‘사람’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뼈저리게 공감된다
가끔 뭐든하기싫고 다 때려치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주기적으로 이 영상을 보러옴. 노력이라는 단어를 과하고 오버스럽지 않게 일상에서 실천하고 본인의 신념을 향해 꾸준히 무언가하려는 거 같아서 좋음
저는 50대아저씨입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는 채용에 대해서도 많은 관여를 하고 있는데 보통 학벌 좋은 분들이 일을 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명확한 사실입니다. 좋은 학교를 갔다는 건 그만큼 노력했다는거고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겁니다.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을 전부 파악할 수 없으니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두는거죠. 그래서 학벌은 옷이라는 표현을 해주신 게 정말 와닿았었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기대하는건 이 회사를 뒤집어놓을 대단한 혁신이 아니에요. 그 정도 대단한 분이라면 회사에 있지않고 창업을 하셨을 겁니다. 회사에서 기대하는건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학벌이 좋은분들은 공부로 노력을 해본 분들이라 그런지 이 책임감이 보통 어느정도 있고 본인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학벌은 보통 학사만을 말하는데 틀린건 아닙니다. 그런데 위에 쓴것처럼 실제로 회사에서 바라보는 학벌의 의미는 노력의 의미가 큽니다. 수능문제를 잘 푸는 사고력의 스킬은 있으면 좋지만 그 스킬이 반드시 일에 적용되는 게 아니니 그런 사고력을 기르게 해준 노력을 학사 학벌을 통해 인정하는 겁니다. 비슷한 의미에서 대학원도 동일하죠. 남들에 비해 석사 2년이나 박사로 몇년 더 공부한 부분은 노력을 열심히했다는 증거이고 기대치를 높게 가져갈 수 있겠죠.
대학원이 학벌세탁이 된다안된다 논쟁이 주안점이 대학원 걍 공부하면 가는건데 그게 '똑똑한거'라고 볼 수 있음?이런 부분인데 삽질러는 '나 똑똑하다 공부잘한다' 이게 아니라 '나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다'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는게 의미가있는 것 같음
공부 안해도 갈 수 있으니 학벌세탁인거고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란걸 방증하는 경우는 편입, 재수를 말함. 똑똑한건 저런 학위장사가 아니라 일반 대학원에서 논문쓰고 그 논문을 저명한 학회지에 올리고 IF지수가 높아 앞으로 학자로의 길이 창창한 사람을 두고 똑똑한거라고 하는거임.
말씀 되게 잘하시네....대학원 가셔서 망정이지 다단계같은거 하셨으면 이미 빵에 가계실듯....
지금까지 그냥 태어났으니까 산다는 마음이었는데 영상보고 많이 반성하게 됐습니다. 삶에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학벌=옷 이거는 진짜 쌉공감이네 원래 전문대 다니다가 편입했는데 전문대 다닐 때 친구한테 소개팅해달라하면 상대쪽에서 4년제 다니는애를 원한다는 이야기 몇번 들은적이 있음. 그때는 되게 억울하고 상대가 속물같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나를 모르는 입장에서 특히 가진것도 별로없는 20대초반에는 상대방이 나에대해 객관적으로 알만한 정보는 나이 학교 거의 이게 다인데(존잘제외...)평가할 잣대가 그거뿐이라 당연한거였던거지. 편입 후에 제일 좋은 점이 내가 모르는 사람 만났을 때 예전처럼 '전문대를 다니기는 하는데 뭐뭐를 해요' 이런 이야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거.
어느 라인으로 편입하셨나요? 저도 전대졸(진) 편입 준비 생각 있어서요!
저는 서성한으로 갔습니다!
@@렛미고헤이쌰랍앤 학교 병행 준비 하셨나요? 아니면 졸업하고 준비 하셨나요?
졸업하고 준비 하셨다면 학원 다니면서 하셨나요?
편입 준비하면서 들었던 돈은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나요 아니면 직접 벌어서 하셨나요?
전 편입 준비하기에 좋지는 않은 사정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1~2년 정도 투자해볼까 싶은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나이는 만 25세고 전공은 컴퓨터쪽이며, 내년 2월 폴리텍 졸업 예정입니다.
만약 준비 하면 알바 풀타임 잡고 최장 2년까지 준비해볼까 싶습니다.
나중에 안 했을 때 후회로 남을 것 같긴 한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입시에 추가로 2년을 쏟을 만큼 가치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두렵네요 ㅠㅠ
저는 졸업하고 일하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준비 시작한 케이스인데 일단 말립니다...저랑 같이 학원다니던 친구들중에 붙은애가 없어요 다들 어느순간 해이해지는 듯
@@렛미고헤이쌰랍앤 저도 일단 수학은 특히나 더 노베고 심지어 경제적 사정도 좋지 않아서 취업 후 지거국 편입 생각 중 입니다.
입시로 따로 시간을 빼서 1년을 더 투자하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만약 한다면 혼자 통제가 잘 안 돼서 학원에 다녀야 하는데 그럴려면 또 돈을 모아야...
어쨌든 타협해서 그나마 지거국 정도는 직장 병행이 가능할 것 같아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인설 못 하는게 한편으론 아쉽긴 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예전에 삼성에서 학벌안보고 걍 인적성으로만 신입 뽑은적이 있었죠 그때 초대졸(전문대) 10명정도가 신입으로 뽑혔는데 6개월안돼서 1명빼고 모두 퇴사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능력을 학벌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환경에서 버티는 힘은 공부라는 스트레스를 견뎌본 사람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학벌 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 특징
1. 인실ㅈ 이야기하면서 학벌 하나도 안중요하다함
2. 자기는 공부 좀만 했으면 최소 인서울했을 거라면서 공부한 애들 내려치기하고 본인은 똑똑한지 앎
3. 인생 한방이라면서 소소한 노력 안함
4. 본인이 노력을 안해서 인정을 못받는 건데 사회탓, 남탓하기 바쁨
김종국이랑 자이언티 반반 섞어놓은 느낌
이재윤 느낌도 살짝 있음
8:00 아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나는솔로 20기 영수도 학벌에 대한 생각을 이분처럼 설명했으면 사람들이 이해를 했을텐데
숏츠 보고 유입됐는데 좋은 내용이 많네요
공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야 이형 므찌잖아!!!!!😮
이번 영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인 듯...
짱구아빠 으른이 된 후 바라보니 진짜 대단쓰…👍🏻
본인 안위만 생각하고 석박사생을 도구로보는 교수들 진짜 반성해야함
저도 진절머리나요. 그런 교수.
카이스트 대학원생 학벌세탁으로 들어간 1인 입니다^^😂너무 공감 되네요. PT짱 잘하실것 같아요
세탁러끼리 이렇게 만나서 반갑ㄷr능...☆
당신...내 수면시간을 15분18초 뒤로 미루게했어...
스토리텔링 개쩐다...
형님 구독자 1000명 축하드려요! ㅎㅎ
8:02 이게 먹힌다고..?ㅋㅋㅋㅋㅋㅋ
저에게 주어졌던 합격 목걸이 뿌이뿌이뿌이
기승전결 완벽하다 글쓰는 직업하셔도 될듯
와 김박사넷 교수평가 저거 실화임? 개살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ㅋㅋ
대박 ㅋㅋㅋ 오빠 안녕하세요 ㅋㅋㅋ 저 재연인데 기억하세요?? 알고리즘에 떠서 깜놀!!! 예전에는 가끔 다같이 모였었는데 못본지 오래됐네요 ㅋㅋ 실버버튼까지 화이팅!!!!!!
우와 대박ㅋㅋㅋㅋㅋㅋㅋ 재연아 당연 기억하지!!! 알고에 떠서 끊겼던 연락을 하게 될 줄이야ㅋㅋㅋㅋㅋㅋ진짜 반가워!!! 급 생각해보니 텝스학원 모임이었는데 이게 알고에 뜬것도 진짜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 댓글로 이렇게 대화해줘서 고마워!연락 종종하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댓글보니 배배꼬인 사람들 많네 아무리 칼퇴하고와도 개피곤해서 집오자마자 눕고 주말에도 슈퍼나가기도 버거운게 K-직장인인데 그걸 이겨내고 누워있을 시간에 대학원 다닌것만으로도 대학원은 학벌이 아니네하는 방구석 댓글러보다 훨씬 대단한거라고 생각한다
서울대가 썩었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현실 지금의 교수 수준이 문제이고 학교가 방향성을 잃었다.
이게 어쩔 수 없이 좋은 교수님들도 많은데 소수의 안좋은 교수님들이 부각이 되다보니 이런 것 같기도 합니다 연구의욕을 없애는 교수님들 아래에서 연구하는거만큼 힘든일도 없는 듯 해요..
와 😮😮😮😮
서울대
카이스트
실화입니까??
듣다보니 급 교수님 강의 같네요 😮😮
오오 몰랐던 사실..ㅋㅋ
인증박고 시작한거 취저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때 모습이 가장 좋음
응...? 나...?
아아아아아아아 뭐라는지 모르겠고 1천 ㅊㅋㅊㅋㅊㅋ🎉🎉
예전까지는 학벌이었으나, 앞으로는 학벌보다 인스타팔로우해서 그사람의 능력, 경제수준을 가늠해 볼수 있을것이다
학부 어디에요?
8:40
점천수 하위 버전 닮으셨음..
국내 대학원은 연봉 상승에 도움이 안됨. MIT, 스탠포드, 버클리, 카네기멜론, 코넬 대우가 다름.
학벌세탁은 수능을 다시보는 거긴 하죠
카이스트 이과대학원도 아니고 경영대학원 나와도 학벌 좋다고 많이들 인정해주시나요
경영대학원 말고 경영공학부 대학원 그중 경제 트랙은 2명 뽑는데요 아마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고있어요
동국대 경주? ?
정승제의 명언
p -> q
p : 좋은 학교에 다닌다
q : 니가 ㅂㅅ이 아님을 굳이 증명할 필요가 없다
필충으로 ~q -> ~p로 보면 답이 나오는거지
예대 졸업하고 사업 부서에서 직장 생활하다 보니 학벌 세탁 욕구도 커서 항상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있었는데 늘 좋은 정보 & 스토리 감사합니다~
나도 전공 21학점채워공부라는데
Keep Looking Ahead
공정쪽 엔지니어셨나보군요.
복장이 예전 엘지 쥐색 잠바같네요
전달력이 너무 좋으세요 부럽습니다
평범한 전달력인데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제 전달력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동대는 두팔벌려 삽질러님 환영합니다💙
서울대 학부에서 학벌세탁 ㅋㅋ
1. 짱구아빠처럼 살고 싶었다.
2. 학벌이 좋다.
= 목포를 얻기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다.
구독자 천명 축하드립니다.🎉🎉
그러니깐요. 대학원은 학교가 중요한게 아닌데... 왜 한국에서 대학원을 갔는지도 의문이네용.
동국대 전자 나왔는데 머리에 카이스트 써놓는건 본인 모교에 대한 부끄러움인가?
서울대 비인기랩을 간거 아닌 이상 학점도 수석급으로 높았을텐데...
조기졸업에 우등상받았으면 본인 인생이 동국대 전자공의 이정표가 될텐데 선배가 대학원가서 대가리에 카이스트 박고 다니는거보고 참 현타왔겠다는 생각이 들음.
학벌이 뭐길래 인간 존엄성까지 포긱하나 싶기도하고
나도 편입하고 대학원올라가고 아득바득 학벌 올리고 학점 챙긴 사람이지만 내 머리에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을 대가리에 박고 다니지는 않음.
한양대 학부출신인게 ㅈㄴ 자랑스럽고 그저 나는 한양대의 핏줄이고 학문의 근친을 피하기 위해 카이스트에 잠시 들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기술경영같은 학위장사에서 돈써가며 다니면서 본인 출신 부끄러워하는게 유튜브에서 허허실실 말하면서 지지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봄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내용보니 편입 후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두 과정 모두 준비하는 과정의 공부량 / 실제 입학하고나서 해야하는 공부량 역시 어마어마하다고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두 과정을 모두 도전하신 것 보면 우선 노력을 엄청나게 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노력을 어느정도 이상의 결과물로 내신 것으로 보면 타고난 것도 분명히 있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대학원 출신이시기 때문에 저같은 파트타임 직장인 대학원 출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냉철한 것도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위장사라는 조금은 강한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동국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게 부끄러운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타고난 것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동국대에 입학하기도 어려웠었고, 언급주신 내용인 조기졸업에 우등졸업하기는 더더욱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딱히 내세울 것 없는 제 인생에 큰 자랑거리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저의 생각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로고에 카이스트'만'을 써서 선생님께서 의견주신 것과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로고를 이렇게 만든 이유는 유튜브를 하면서 눈에 띄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꼬 유튜버이다보니 로고를 여러번 바꾸었었는데, 고민하던 과정에서 로고에 '동국대 조기졸업' 이라는 긴 글자보다는 '카이스트'라는 짧은 글자가 상대적으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클릭으로 이루어지기에 용이하다고 생각했고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어 지금까지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통계적으로 significant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ㅎㅎ
수많은 채널들 중 눈에 띄기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이었는데 누군가에게는 학부시절을 부정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저만의 관점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각을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본인은 편입하셔놓고 왜 한양대를 자부심으로 가지시나요 ㅋㅋㅋㅋㅋ 편입전 학교를 자부심으로 가지시고 이야기하시는거면 인정
세탁남 ㅎㅎㅎ
박사는 하버드로 세탁하는걸 목표로 해볼까요..?
예상되는 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