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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d9uc1ez2g 엥...ㅋㅋ 페미를 부정적으로도 긍정적으로도 안 보는 사람인데요 저도 보고 좀 읭 하긴 했는데 갑자기 몰카 찍는 남자들 운운하는건 걍... 할 말 없어서 몰카 가져온 것 같아보여요 몰카가 페미니즘의 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몰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보통 페미를 꺼리는 이유가 과격한 발언으로 꺼리는 사람이 많은 편인데 거기에 뜬금포로 몰카어쩌고 하는거 ㅅㅂ노이로제걸리겠노 개빡치네
진짜 부정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린애들 사회를 미리 둘러보는 시간도 주지않고 바로 생업의 현장으로 밀어넣고. 특성화고 교사들 보면 실적때문에 애들 질떨어지는 취업처로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 진짜 별로임. 정부는 교육만 저렇게하고 기업 생태계를 바꾸려 노력하지않기때문이지 ㅋㅋㅋㅋㅋ 그러니 40만 청년이 9급공무원에 매달리는거고.
진짜 사람들 너무한다..설령 정말 성적이 낮아서 특성화고에 들어갔다고쳐도 부당한 일을 당해도 된다는건 아닌데 왜 그걸 네가 성적이 낮은거니까, 네가 선택한 일이잖아 하고 피해자한테 책임전가 하는건지..사회 시스템을 바꾸기보단 피해자 탓을 하는게 더 편하고 쉬우니까 그런건 알겠는데 제발 치졸하게 애들한테 그러지 좀 말아요..창피해요
그러게요ㅠㅠ 성적이 낮은것도 편견인걸요. 전 상위권이였어도 하고싶은 꿈이 확고해서 특성화에 진학했는데 홍보랑 다름에 실망했었죠ㅠ 되려 특성화 가능 사람들은 미리 과도 정해서 들어가고 오히려 자기 미래 계획 미리 세워서 온 어른스러운 학생들이 많았어요. 근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 팩트고 공부를 못한다고해서 거기에 불만을 못가진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Isabella-gs7ne 전교 상위권 놀았어도 특성화고 갈 판단력이면, 그 수준은 특성화고가 딱맞음.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 진짜. 자기 미래 계획? 그따위로 짤려면 어른스러운게 아니고 세상물정 1도 모르는것임. 고아라서 주변에 사람 없어서 오판했다면 이해하는데. 그거 빼놓고는 죄다 변명임.
학교에서 질 높은 교육을 했으면 해요 너무 학교쌤들이 못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주위 보면 좋은직장 아니면 고졸차별 많고요.. +)지금 보니까 질이니 뭐니 그냥 그렇네요 학교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던것 같아요 어딜가나 학원 과외 다니는데 중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 정도면 학교 하나로 공부가 안될까라는 어린 생각과 기대가 있었어요 그리고 고졸차별은 임금을 말한게 아닙니다 은근한 무시와 도제랍시고 데려와서 청소,잡일만 시켜 힘들다는 말 옆에서 들어서 그래요 물론 특정 케이스입니다 임금차이는 쏟아부은만큼의 결과로 당연한거고요
정말 안타깝지만 교육의 질은 어느정도 본인이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고교 진학 시에 진심으로 그 누구보다 양질의 교육이 간절했다면 특성화고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선생님에게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특성화고 안 가고 인문계로 진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예컨대 특성화고에서 근무하는 교사와 특목고에서 근무하는 교사 중 누가 더 아이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서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고 학생의 졸업 후 미래를 신경써 줄 것 같나요? 특성화고 광고에 속았다는데 억울한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세상 어느 학교가 우리 학교 오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고입 철엔 다들 자기 학교가 제일입니다
@@키다리사자씨 네 답변해 드립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예요 진학 시에 저 학교의 교육 수준이 왜 저렇게 높을까/낮을까?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따집니까? 학생이 학교 개혁할 일이라도 있나요 그게 아니라 특목고가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높으니 기회가 된다면 가려는 거죠 다시 말하면 특목고를 가려는 학생은 그곳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좋은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서 입학하려는 거란 말입니다 특목고 교육의 질이 특별하게 좋은 이유요? 저는 입시 전문가가 아니기에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진학 이유에 수준 높은 교육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애초에 그 목적 자체가 인재 양성이기도 하고요 나라의 인재를 키워야 하는데 대충 가르쳐선 안 될 거고 당연히 아이들 교육에 힘쓰겠죠 특목고와 일반고 사이의 갭과 일반고와 특성화고 사이의 갭은 당연히 다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특목고로 예를 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나름 공감을 했던 게 건축과 나와서 실습은 일반 공장으로 보냈고 그게 정규직이 아니라 헤드 헌팅식 비정규직 계약이라 여러모로 난감했음 그래서 결국은 대학교로 진학을 했지만 대학교 가도 양질의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구하기가 어렵 다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인 것 같아요 물론 최근에 스승님 이 근무하시는 학교에 방문 했을 때는 예전보단 그나마 교육 수준이 좋아진 편이고 학생들의 학구열도 제가 학생일 때보다 뛰어났어요 하지만 그래도 기업에서는 더 뛰어난 기술자를 원하고 학교 수준은 못미치는데 개인적의견으로는 고등학교 3년 + 전문대까지 총 5년을 배울수 있는 기술 전문 학교로 개편했으면 좋겠어요
5:04 중소기업은 안가고 눈만 높아서 다 대기업 원하는데 무슨 일자리 부족이야~~ 이러는 것들... 복지나 환경이 월등히 좋거나 임금을 엄청 많이 받거나 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기본만 지켜진다면, 조금 힘들어도 그래도 견딜 만 한 회사면 들어가려고 한다구요. 지금 중소기업중에 기본이 뭐야,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을 막무가내로 시키거나 노동 강도가 너무 세거나 각종 신체폭력, 언어폭력, 성희롱에 노출되거나 이런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왜 청년탓을 하는건데... 자기들은 그걸 견디고 살아왔으니까 너네도 그렇게 살라고 하는게 너무나 폭력적인 것 같아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신체폭력 언어폭력 성추행(남자인데 남자한테 당한...) 심지어 휴일에 쉬고싶어도 끌려나오고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도 지렛발에 발을 끼어서 발가락 인대가 늘어나도 산재처리를 꺼릴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제가 냈던게 안좋은 중소기업들 현실입니다 지금이야 많은걸 배우고 돈도 벌고 사회에 익숙하게 길들여진 사람이 됬지만 일 하던 당시를 생각해보면 내가 과연 사람으로써 정당하게 대우받고 존중받는가?라고는 얘기 못하겠네요 아직도 그때의 트라우마가 조금은 남아있어서 저보다 어른인 분이 제 몸에 손대는걸 꺼려합니다 조금 무섭기도 하구요 학생들이나 졸업생들 실습현장에 대한 감사가 조금 더 자세히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대학이 취업 수단이 된게 가장 문제입니다. 대학-대학원-연구소 테크를 타는, 정말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은 딱 두가지 반응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1. 집이 유복하구나? 2. (1.이 아닌 경우) 벌어먹고 살겠니? 현실을 직시하고 다른길을 찾은 친구들이나, 연구를 업으로 하려는 친구들. 양극단 모두 무시받는다면 그 상황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죠... 학교가 배움을 위한 곳이 아닌 취업만을 위한 곳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 같아요. 솔직히 학생들 중에 순수하게 공부가 재밌고, 배우고 싶어서 학교를 가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대부분은 공부하기 싫어도 대학가기 위해, 취업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하는 것일 겁니다...ㅜㅜ 저도 진지하게 대학원가서 학문연구를 고민해보고 있는 학생으로서 제 미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이게 정답이다... 내가 저 나이 현장직 투입할때 다른 신입은 하루에 10만원 9만원 벌면 나는 5만 5000원 벌었다. 진짜 억울하더라 그리고 퇴사하고 바로 다른 직장옮기면서 최소 9만원 받고 일하더라 이제 알겠더라. 고딩 선생들 지들 실적 채우겠답시고 사회초년생 현장직 아무대나 투입시켜놓고 최저시급 받게함^^ 지금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음 남들 월급 200 찍을 때 나는 70~85찍음.. 야근까지 해서.. 야간 피시방 알바 5일만 출근해도 저것보단 많이벌었다
@@user-cx3wx2mp7v 잘한다는 것도 상대적이기에 결국 유능하고 조금의 운이 함께한 소수만 들을 수 있는 칭찬임. 그 잘하는 소수만 번듯하고 평범한 사회인으로 인정 받고 보수도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정도라면 어떡함. 그럼 노력하고 의지가 있음에도 하지못한 다수는 살기 힘듦 그 사람들도 살 수 있게 하는 사회가 건강한 거
맞아요!! 저도 내신컷 180인 특성화인데 정말 선생님들도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실습 같은거는 1학년때 한번도 안 했어요. 그리고 인서울 대학도 1년에 20명 넘게 들어가고 대기업도 1년에 20명 이상 가더라고요 학급인원은 200명 안됩니다 너무 지나핀 일반화여서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이게 나쁜 이유는, 학생을 모집하는 이유가 교육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럴싸한이유로 "특수한목적"에 맞게 교육을 진행한다고하고, 취업률 높다고 (고등학교 나와서 맥도날드에 취업해도 취업을했다고)올리고, 번지르르하게 말을 하니 취업이 걱정되는 중학생아이들이 혹하게되잖아요?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 놓은듯이 학교로 들어오라고 하고, 그렇게 등록금 챙기고, 국가에서나오는 지원금 챙기는 학교 어른들이 배부르고 등따신게 나쁜거라는 겁니다. 이영상만봐도 교육제대로안시킨다는거 느껴지고, 댓글만봐도 일반인들 다 공부안하는 고등학교로 인식하고있잖아요. 그럼 그런학교가 없어져야죠. 왜 20%의 학생이 피해를 봐야될까요? 학생이 공부를 하고 안하고, 놀고 안놀고는 학생의 자유입니다. 인문계에도 공부안하고노는애들있어요. 그럼 대충가르쳐도되나요? 대다수가 공부 안하니까 교육 대충해도 된다는 생각이라면, 당장 그 생각 버리시고요.
ㅇㅈ저도 특성화 졸업했는데 특성화는 선생님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학교도 취업률 꽤 좋은 편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타지까지 가서 취업처 계약 하시고 학생이 원하는 기업 있으면 연락해서 고교취업연계 가능한지 다 알아보시고 취업 한 뒤에도 직접 가서 확인하시고 그랬는데 선생님들이 무심했으면 취업이고 뭐고 개판 났을듯...
왜 내가 고등학생일땐 이런걸 아무도 말안해줬을까.. 3년내내 ‘선취업후진학’이라는 제도만 주입받았음. 어차피 대학도 취업하려고 가는거 아니냐, 고졸취업하면 대졸취업보다 더 돈빨리벌고 빨리승진되어있다..ㅋㅋ 결국 난 고등학교졸업하고 3년뒤에 대학에와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선취업후진학’ 제도 장점 1.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력도 생기고, 실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음.) 2. 돈을 번다. 3. 고졸취업전형으로 대학 입학에 유리해진다. (다만 3년버틸만큼 좋은회사만나기어려움) 4. 늦게 학교에 들어온만큼 학교생활에 더 열심히 임하게된다. 고졸 취업의 단점 1. 피해망상(‘고졸이라서 승진 또는 취업이 안되는 거아닐까?’라는 피해망상이 많이있었음. 대학에 안들어왔다면 늘 꼬리표처럼 달고있었을듯) 2. 현실(1이 사실 현실이기도 함. 당연히 대졸보다는 취업도 승진도 어려움.) 3. 사회적인 인식(아직 대댓글만 봐도..고졸취업=공부못함) ++ 대학을 선택하든 취업을 선택하든 둘다 열심히 해야하는거 맞습니다. 고졸특혜로 공무원,대기업 가는 친구들 밤낮으로 학교에 남아서 공부했어요. 막연하게 제도를 탓하는거 아닙니다. 현실에 대해 확실하게 학생들한테 말해주고 선택지를 달라는겁니다. 대댓글님 말처럼 수능이라도 준비하게요.
저는 흙수저요.. 집안형편 안좋아서 일찍부터 돈을 벌었어야해서 특성화고를 갔습니다.. 나름 공부도 열심히해서 선생님들께 이쁨도 많이받고 .. 3학년 졸업 앞두고서 한 선생님께서 대학 가지그러냐고 성적이 아깝다고 진심어린 표정으로 걱정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특성화고 나온 20대중반인데 인생에서 특성화고 나온걸 제일 후회함 학교입학할땐 어디든 다취업될것 처럼 얘기하더니 사실 그것도 아니었고 고등학교졸업하고나서 정말 하고싶은일 찾았는데 대졸만 가능한일이었음. 20대중반에 다시 공부해서 대학가서 내가 원하는일 하자라는 생각하기엔 나이가 너무 에매해져버렸음 ㅎㅎ
특성화고 졸업했는데 진짜 가고싶으면 좋은 학교가셈,,,,중3때 특성화고에서 홍보왔을 때 혹해서 입학했는데 입학하고 나서 알게된 게 홍보담당?하는 썜이 홍보하러가는 애들보고 "약 잘 팔고 온나" 이랫다는 거 알게되고 개어이털렸음;;; 맨날 애들끼리 하는 말이 "우리 이대로 인문계에서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이랬음,,지금이야 졸업했지만 다시 중3으로 돌아가면 뒤도 안돌아보고 인문계감 ㄹㅇ 진심 담임이 뜯어말렸을 때 가지말았어야했어,,,
영상에 나온 댓보고 충격 먹었어요 저 댓글 단 연령대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생각 짧네요 입시 안치뤄본 사람 같아요 진짜.... 성적 부분에서 조금 부족해서 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 나름의 전략을 갖고 가거나 특성화고에서 자신이 뭔가를 해보려고, 그 학교를 믿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뭔 공부 못해서 니들이 웅앵웅 이 지랄.... 특성화고 다니는 학생은 사람도 아닌가요? 대기업 갈생각 하지말라니 진짜 뭔 조선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자 뭔 특성화고에 나름의 입시 전략을 가지고 가ㅋㅋㅋㅋㅋ 성적 부분에서 조금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를 안한 애들이 일반고조차 갈 성적이 안되거나 일반고에서 최하위될까봐 무서워서 가는거지ㅋㅋㅋㅋ 범생들이 특성화고 가는 거 보심? 부모가 집 옷 음식 다른 여가 비용 취미 생활 등등 돈 다 대주면서 중학교 성적 상위권 하나 바라는데, 허구한 날 놀러다니고 수업시간에 집중안하고 쳐 자기만 했으니 니들은 사람새끼 아님ㅋㅋㅋㅋ 응 대기업 갈 생각 안하는게 맞아..^^
잘못된 제도가 뭔데? 정확히 말을 못하지만 우리나라는 기득권들이 자기 이익 챙기려고 악습들을 안 고치려고 한다? 진짜 멍청한 소리지 니 글 수준보니깐 사회문제에 별로 관심도 없고 ㅈ도 모르면서 그냥 우리나라는 잘못됐음 아무튼 그럼 ㅇㅈㄹ하는 국평오를 몸소 보여주는 ㅅㄲ들같음 국회의원들은 돈만 먹는 하마냐? 공무원들은 맨날 뇌물만 처먹는 개새끼들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책 만드는 곳이 국회이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 의견 듣고 잘못된 사회문제, 정책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 공무원인데 뭐? 기득권이라서 안 고치려고 한다고....? 이 빡대가리 ㅅㄲ야 사회에 관심이나 가지고 씨부려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걸로 씨부리면서 얕은 지식 뽐내지 말고 쿠테타 뜻도 모르는 ㅅㄲ가 별 훈수를 다 두네
너무너무너무 공감 된다... 특성화고 1학년인데 근데 인문계뿐만아니라 고등학교 선생님들 또한 은연 중에 무시하는게 너무 싫음. " 사실 니네 공부 잘했으면 여기 왔겠냐? 인문계 갔지. " 이런 말을 입학식날 하셔서 너무 놀랐어요, 우리의공간 안에서도 무시하고 사회에서 아래취급을 받는데 더 중요한건 무시 받는게 익숙해지는거...
장단점 정말 확실한 거 같아요. 저는 국제고를 나왔어요. 제가 다닌 학교는 국제법, 지역사회 등등 4과목을 추가로 배우는 학교였는데 결국... 저는 국제 관련 학과나 한국외대 아닌 전혀 다른 곳에 진학했어요. 정확히는 국어국문학과 왔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웃겨요. 대체 뭘 위해 그렇게까지 공부했는지 ㅋㅋ. 근데 돌아보니 또 얻은 게 없는 건 아니고... 중학교 때는 1등만 하다가 고등학교 와서 아무리 노력해도 상위권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며 한탄도 많이 했어요. 교육 수준은 정말 높았지만 (국어, 한국사 빼고 수업이 다 영어고 졸업 전까지 태권도 검은 띠를 무조건 따요. 제2외국어 필수로 들어야 하고 저는 프랑스어 배웠습니다. 애들이 다 영어를 잘해서 수학, 제2외국어로 등급이 갈리는 실정입니다. ) 교육 수준만큼 제 그림자도 점점 커지고 있었더라고요... ㅋㅋ 정말 장단점 확.실.합니다...
저는 특성화고 3학년 재학중에 20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저도 중학교 3학년때 공부 조금만 잘하면 은행 보내준다는 학교 홍보만 보고 덜컥 입학했는데 생각보다 공기업이나 금융권의 고졸채용규모는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적었어요… 거기에 코로나까지 터지니 확 줄더라구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증권, 펀드 등등 금융자격증이나 한국사1급 등등 16개 정도까지 취득하고 취업시즌엔 ncs 책만 몇달동안 30권정도 풀고 봉모도 25개 정도까지… 하루에 3-4시간도 못자고 끼니도 제때 못챙겨먹으면서 면접 3일 연속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ㅠ 그렇게 해도 겨우 어렵게 취업을 할까말까였는데 ㅠㅠ 중학교 3학년 학생들… 학교 홍보만 보고 쉽게 괜찮은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만 가지고 덜컥 입학하시는건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ㅠㅠ 이렇게 열심히 해도 인문계 간 친구들은 취업하기전에 너 왜 그런 학교가.. 이런식으로 비꼬는듯이 걱정아닌 걱정을 해주고,, 취업하니 나도 상고갈걸… 이런식으로 막말을 하는데 정말 그런말 들을때 너무 슬퍼요😭특성화고 갔다고 학교에서 취업을 시켜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격증 취득, 각종 대회 출전, 직무경험 등 입사를 위해 준비한 만큼의 회사에 취업을 하는게 맞습니다 ㅜㅜ 인문계를 가시던 특성화고를 가시던 정말 본인 나름입니다😂 너무 횡설수설했지만 댓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
나는 이런 경험이 있음. 난 관광특성화고 갔는데, 생각외로 학교에 적응을 잘 못했다. 그 탓에 자존감이 많이 낮았고;; 유일하게 잘하는건 일본어랑 국어. 책많이읽고 자의로 외국어학원 다녀서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에서 어학실력있으면 일본으로 1년동안 고등학교 휴학하고 현장실습과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테니 신청할 애들 하라고 했다. 희망이 보이는듯해서 많이 ...기뻤다. 설명회도 진행하고 안내문도 줬다. 꽤 많은 아이들이 왔고, 어떤 선생님께선 네 실력이면 꼭 갈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후에 연락이나 추가공지가 전혀없었다. 심지어 설명회때 안내문에 유학 예상금액도 써있었는데 합격자발표, 납부금액 등 그 어떤것도 얘기해주지 않았다. 나중에 따로 교무실을 찾아가보니 협력할 산업체가 불발되서 유학자체가 취소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나뿐 아니라 같이 신청한 다른애들중 그 누구도 제대로된 공지문이나 연락을 받지못했다ㅋㅋ그 때 교무실에 안갔다면 대체 언제 알려줄 생각이었을까? 이게 내 18살때 일이다. 나는 20대가 되어 알바하다 올해 대학발표 기다리는중인데 아직도 이 일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것을 잔뜩 알기만 하는 수준이라면은 정말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아마추어이지만 작가거든요. 제가 쓰는 이야기중에 특목학교를 배경으로 한 그런 이야기를 쓰는데 말입니다. 하루종일 교내에서는 우리말을 안쓰고 외국어만 하게 하는 그런 외고가 있을 때 "세데르빠사쥬!" "세데르빠사쥬? 아헤!" "아헤? 데빠스멍 엥떼흐디!" "데빠스멍 엥떼흐디? 비떼스 리미떼!" "비떼쓰 리미떼? 썽스위닉!" 매번 이것을 주고받는 게임만으로 하루종일 또 한달동안 또 일년동안 이것만 하고 온다면 말입니다.
@@Akki_552 네! 현실적인 자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님같은 분이 이런답변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토익과 토플이 그게 다르다고 하지요? 구체적인 분야를 다루는 것에서 다르다지요? 저는 한때 중국어를 배우고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중국어는 많이 못했지만, 시타이허후,타이핑티엔꿔윈똥,야핀짠쩡 등등은 알아가지고 단기어학연수때 그 단어들만 가지고 중국인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눴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것 차이이지요. 그리고, 뭐 2005년에 종영은 했지만 저는 거기에서 지식을 이어가거든요. 그리고, 학교하고 동호회모임과는 다른 거 저도 알아요.
@@Akki_552 저는 그런것을 생각해보거든요. 그 외고의 학생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외국어를 (특히 영어,중국어,일어)알아서 한명이라도 아마추어처럼 잔질문을 하며 학습시간을 지체하는 일이 없이 재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요. 그리고, 혹시 모르더라도 따로 잔질문 하지않고 시간을 두고 자연적으로 알아가는 분위기를요.
특성화고 3학년인데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는 것들이 많아서 슬프네요ㅠㅠㅠ 홍보할 때 버블 엄청 끼워서 홍보하고 현수막이나 어디에 말하기 좋은 그런 대회나 각종 자격증들 준비는 하라고 하면서 별 지원은 없고 내신은 챙겨야 하고 학교에 대한 사람들 인식은 안좋고 자격증 다 독학해서 취득하고 내신이랑 자격증 보고 그냥 공기업 대기업 준비 해보라고 부담주고.. 이번년도 취업하시는 분들 같이 파이팅해요ㅠㅠ
솔직히 취지나 목적으로만 본다면 인문계보다 특성화고가 훨씬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도움되는 정책이고 제도인데 현실은 겉만 번지르르하고 포장만 좋게 보이지 실질적으로 학생들한테 양질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방치하고 관리하지 않으니 당연히 결과가 부정적일 수 밖에 근데 사회는 결과만 보고 손가락질하기 바쁘니 참;; 저 어린 학생들이 진학 할 때 좋은 말만, 광고만 보고 선택했는데 자기들이 선택한 일을 책임져야된다 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환경이 아닐까요? 안타까운 사고들이 과연 학생들의 부주의만이 문제였을까요? 통솔자, 책임자들이 대충 "~~하면 된다, 알아서 조심해서 작업해라" 라고만 알려주고 제대로된 교육을 안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걸 조심하고, 어떻게 작업을 해야되고, 왜 이런 방식으로 해야되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작업하다보니 위험에 '쉽게' 빠지게 된게 아닐까요?
그래픽 디자인 배우고 지금 특성화고 다니는 학생으로서 성적 진짜 만족하고 선택 학과랑 잘 맞아서 좋음. 하지만 가끔씩 주변에 있는 애들 보면 반에서 절반 이상이 중학교 시절에 머물러 있는 애들임 철 없는 애들 진짜 많고요 있다보면 스트레스받고 어울려 지내다 보니 가끔씩 현타도 옴... 그리고 수업시간 절반이상이 자유시간이고 실습? 포토샵 제대로 다룰지도 모르는 선생이 수업 들어오는 경우도 많음. 본인이 진짜 적성에 맞거나 성적 5%내로 찍을 수 있는분만 추천 드립니다
나도 피해자인데.. 억울해 할말 진짜 많은데 다 적다가 울 것 같음 고1 입학 후 방학 반납하고 매일 8시간씩 실습을 갔음.. 그때 트라우마 생겨서 고등학생때 기억하나도 안나고 3년을 무관심 속에서 살았어요. 혹시나 이미 입학 결정난 분들에게 조언드리자면 적성에 안맞는 것 같으면 자퇴하시고 검정고시봐서 대학 들어가세요. 특성화고 문제점은 플랜B가 없다는겁니다 . 적성에 안맞으면 어쩔거에요.. ? 그대로 내쳐지는거 뿐임.
엥 인문계 애들은 방학 때도 평소랑 똑같이 아침 7시 30분에 등교해서 자습 12시간정도 하고 보내는데.. 학교가 더 집중이 잘되니까 만족하지만요.. 실습 8시간이 얼마나 힘들 진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좀 힘든 게 다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요..? 자퇴는 정말 금물...
이들이 요구하는 게,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대기업에 들어가게 해달라! 대졸자와 동일한 대우를 해달라! 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최소한 내 전공에 맞는 회사에 들어가게 해주고, 최소한 사람대접 받으며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전문적으로 일을 하게 해줘라. 이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확실히 전전정부가 학생 노동을 값싸게 착취하도록 사기업을 위해 만든 것 같음... 그냥 학교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소위 명문대졸>대졸>고졸 이런 식으로 나눠서 고용임금차별이 사회적으로 만연한 상태에서 특성화고는 교육 부족, 전공연계 취업 어려움, 대학 진학도 못하게 함(대학 진학하면 특성화고 취업률에 영향이 가서 선생님들이 대학진학 자체를 안좋게 말하고, 대학 간다고 하면 아예, 아!예! 도움 안줌. 그렇다고 취업 한다고 해서 큰 도움 주는 것도 아니긴함) 만18세 아이들에겐 너무 가혹한 환경...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자신의 진로를 일찍부터 탐색해보자 한 것 일까. 성숙함이 되레 독이 되어버린.
@@songland7837 그렇게 대학이 학문의 의도로만 남는다면 왜 대학의 등급마다 급이나뉘고 4년제의 학력을 조건으로보는 회사가 있을까요 당연히 특성화고에서도 열심히하는사람은 좋은결과가 있겠죠 마찬가지로 대학또한 전공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4년의과정을 수료했으니 학문의의도로만 남는게아니라 그에맞는 대가를얻는게 당연한거아닌가 생각되네요
특성화고라서 다 노는줄 아냐 내 주변만 봐도 한 달에 대회 3개씩 준비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생리도 몇 달 동안 끊긴 애들도 있음 고3 되면 졸업전 준비 해야된다면서 방과후에도 남기고 내신은 남는 시간에 따로 또 준비해야되고 대학 갈려는 애들은 아무리 내신 챙겨서 전교1등 해도 인서울 하위권 조차 못가는게 현실임 요샌 블라인드로 바꼈다 해도 수업일수 보면 다 티나니까. 인문계 애들이 피터지게 공부하는 동안 특성화 애들은 피터지게 자격증 준비하고 대회 나가서 수상경력 쌓고 실무교육 받아서 기술 익히는거임 공부하는 분야가 다를뿐이지 3년동안 팽팽 노는게 아님
와.. 이제 고2되는데 여기 써진말 다 쌉 공감됩니다.. 시험만 다가오면 선생님들은 과제란 과제는 막 내셔서 과제하느라 늦게 자고 그러다가 공부는 못하고 또 대회준비에 방과후 듣느라 집도 맨날 늦게가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입맛도 떨어지고 생리도 몇달 동안 끊긴 애들은 대부분..수행을 하루에 3과목 보고 수능으로 갈거면 수능유형같은거 잡아주시는 쌤도 있지만 대부분 수능 공부는 자기가 스스로 해야하고 내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어서 특성화고에 간건데 돌아오는건 고민과 걱정 피로뿐....
진짜 개빡침...친구들 보면 담당선생님이란 사람이 지가 이뻐하는애들만 챙겨줘서 나머지애들은 하루종일 인터넷보면서 자기힘으로 면접보고 취업함. 그리고 증명사진찍는법?이력서쓰는법? 다 작년 선배들꺼 크게 보여주면서 얘는 별루다.얘는 좀.. 이렇게 쓰면 안되고~ 하면서 평가질.. 편애로 평가하는거 안봐도 뻔 함.ㅋ... 취업을한다? 해도 얼마나 힘들겠음.학교다니는 친구들한테 자세히 말은 안해줘도 불면증은 기본으로 달고살고 스트레스 장난아닌듯.지금은 다 이직했는데 회사에서 고졸은 안좋게보니까 야간대학다니고 그럼.. 이게 몇년전인데 아직도 이런다니까 환장하겠네.
근데 특성화고 나와서 그 분야 대학교 가는 애들 보면 그게 진짜 진국인 것 같음...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훨씬 공부 수월하게 하고 특히 실무적인거 이미 알고 있고, 그래서 전공 훨씬 수월하게 공부하고, 취업에 대해 훨씩 더 눈이 밝아서 취준관련 스펙쌓기도 훨씬 잘하는 거 같더라...
@@연우-p6x 저도 특성화고 디자인과 전공하고 수시로 대학가서 디자인전공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디자인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한계가 있고 바로 디자인으로 취업하는 경우보다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회계, 컴활 이런 자격증 따서 취업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내신은 3등급 이내로 반에서 10등 이내, 과에서 20~30등이내(특성화는 이렇게 등수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요)이면 그래도 3등급 이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특성화고이다보니 점수는 조금만 공부해도 잘 나와요! 친구들 잘 사귀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말고 힘내세요!!
중학교때 내신 3퍼였는데 솔직히 특성화고들 설명회 왔을때 되게 좋은것같고 솔깃해서 진지하게 어차피 대학가는것도 다 취업하고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기왕이면 일찍 취업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고민했었습니다 그때 주변 친구들이며 가족들도 다 충격먹고 뜯어말렸었는데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 내가 정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렇게까지 대우가 심각할줄은 몰랐네요
특성화고 나온 학생으로써 공감합니다. 특성화고 가고 싶은 학생분들 정말 많이 생각하시고 고민하시고 잘 선택하세요. 그리고 지금 일반고에서 공부하시는 학생분들 지금 공부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싫지만 공부를 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세요. 저는 부럽습니다. 제대로된 공부를 못 했거든요....
실업계 쉽다고 한 놈 누구야. 기말중간수행이랑 자격증 시험, 대회가 다 겹치고 방학은 쥐뿔만큼도 없는데 누가 쉽다고 그랬어. 내 꿈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보는거였다 이 더러운 세상아. +서로 생각나누는건 좋지만 화내는건 별로인거 같아. 예쁘고 둥근말을 쓰자. 우리 서로 기분 나쁠 필요 없잖아요.
좋은데 취업하려면 내신도 좋아야하고 반장부반장같은 교내활동도 해야하고 교내대회에서도 상을 많이 받아둬야 유리하다보니 생각보다 교내 경쟁이 치열합니다. 거기다 중학생때까지 배워왔던 것과 아예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거라 많이들 힘들어해요. 교과서도 인문계에서 쓰는 교과서보다 내용이 훨씬 부실한 경우도 많고 교사들의 전문성도 의심되는 경우도 종종있구요. 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이니 공기업 취업을 위해 영혼까지 팔 의지가 없다면 그냥 검정고시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후속편)) 마이스터고를 나와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고졸 노동자로 취업했던 허태준 작가와 함께 여러분의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고졸 취업의 현실부터 꿀팁까지 👉👉th-cam.com/video/VkxEG4ow_I8/w-d-xo.html 씨리즌 여러분. 특성화고 학생들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응원과 더불어 댓글로, 메일로 많은 청소년 분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셨는데요. 여러 가지 의견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이야기를 더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속 기획을 진행중입니다. 일하는 청소년, 혹은 10대부터 일을 해서 지금은 어른이 된 청년들 계실까요? 청소년 배달 노동자, 미용고 실습생, 10대 아이돌 연습생도 좋습니다. 자퇴한 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분들도 좋고요. ’어 이거 내 이야기다,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싶은 청소년 씨리즌 분들! 아래의 링크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꼭 일터에 나간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입시 공부하는 학생’의 전형적 이미지에서 벗어난 청소년 분들의 이야기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불어 양질의 교육을 고민하는 특성화고 교사 분들도 환영합니다!) 설문 링크👇 forms.gle/Hh23qB8XL4KHs8Pq8
중학교 2~3학년 학생들 보고있다면 제발 특성화고 오지 마세요 이름 좀 날리는 학교도 전국적으로 (ex. 한조고) 그런 거 아니면 예외는 없습니다. 1등급 먹어서 대학간다는 터무니 없는 얘기 하지 마세요 ...ㅠㅠ 3학년에 일반 교과목을 아예 없애서 한 학기 성적이 다 9등급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학교도 꽤 있고요 대학 간다니까 호통치고 아무것도 안찾아줄거니까 알아서 자료 찾아서 가라는 학교가 대부분이에요 일반 교과에서는 세특에서 쓸만한 활동 자체를 안하고 세특을 좀 써주셔도 다 복붙으로 써주세요.. 진로가 명확하다고 특성화를 선택하시면 안돼요 어차피 같은 계열의 대학을 가게되면 고등학교 때 배우던 기능사 품목부터 시작하기에 대학가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아요 제발 대학가서 시작하세요 특히 기숙사 학교는 더더욱 가지마세요주변 애들이 다 그러니까 의지를 잃게되고 내가 하는 것에 비해 얻어지는게 너무 없으니깐 의지를 더 잃게돼서 아무리 진로가 명확해서 특성화고를 선택했다고 했더라도 진로가 희미해지게 되더라고요 그 때가서 후회하고 일반고로 빠지기엔 이미 일반고 친구들의 진도에 비해 1년 이상 뒤쳐졌고 1년 이상동안 공부를 안하다보니 그나마 있던 상식조차도 퇴화해서 수능 준비 하려고해도 노베이스라 중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요 진짜 너무힘드니까 다들 그냥 주변의 학교가 좆반고라도 특성화만큼은 가지마세요 제발..ㅠㅠ 저도 어렸을 땐 이 영상보고 지가 뭔데 우리 학교까지 그렇게 만들지 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특성화가 다 똑같습니당.. 제발 제 말 믿고 일반고가서 열심히 사세요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의 말처럼 특성화고에서 질 높은 전공관련 교육이 이루어져서 사회 혹은 직장에서 자신이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그 능력을 존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얼마나 하던 가장 중요한 안전, 휴식, 존중받는 대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청소년이자 사람으로써 그에 적합한 체계와 제도, 대우가 이뤄져야합니다ㅜㅠ! 이런 이야기 들려주신 출연자분들, 제작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꼭 정부가 제대로된 정책을 만들어서 (전공과 연계된)취업률보장이라는 약속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고3이라고 하면 수능을 떠올리는 지금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19살의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면서 활동하시기를 바래요!
나같은 경우엔 중학교 때 상위권의 성적이었는데 특성화고 갔음 중학교 때 성적 말하면 대체 왜 특성화고 왔어?라는 말 들을 정도였는데 대학이랑 취업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음 취업을 위한 강의다 뭐다 교육하지만 막상 도움이 된건 없었음 ㅠㅠ 특성화고에서 상위권 성적 유지하다보니 쌤들이 대기업 공기업이니 공무원까지 다 준비해보라고 부담을 줬는데 막상 도움은 주지 않았고 걍 알아서 좋은 곳 넣어라 ( 좋은 곳 붙으면 홍보용으로 현수막 걸려고) 이거였음 혼자 대기업 준비해서 붙었다가 퇴사하고 대학에 들어갔는데 인문계가서 애매한 성적 유지할바엔 특성화고에서 성적 좋게 유지해서 대학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 실습환경이 안좋은건 인정 3년동안 전공교육 배워도 막상 실무 나가면 연관성 1도 없음 실무교육조차 부실함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지역 특성화고들은 다 학교 분위기가 좋진 않았음 진짜 양아치가 많긴 함 (과마다 분위기 다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자격증 준비, 경진대회, 교내대회 나가려고 엄청 노력함 나같은 경우엔 중간고사 기말고사+수행평가+자격증시험+교내대회+경진대회+ 알바까지 동시에 준비하며 엄청 바쁘게 살았음 매년 3학년 취업준비시즌엔 엄청나게 할게 많음 자소서 준비에 면접준비 스트레스 오집니다ㅠ 인문계에서 특성화고 친구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인문계에서 대학입시를 치열하게 준비하는 것처럼 특성화고 학생들도 취업 위해서 치열한 시간을 보내요ㅜ 서로 다른 과정의 길을 걷는 것이니 서로 까내리기보단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함 특성화고 친구들 화이팅! 곧 수능 앞둔 친구들도 모두 화이팅 ㅠㅠ
@@hc3345 생기부 1도 도움 안 주시고 오히려 저희보고 쓰라고 해요(근데 그것도 담임이 점검해서 거짓이라고 판단하시거나 너무 꾸몃다고 생각하시면 내용 간추린답니다^^) 반장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직책 맡으면 그냥 노예고 확 찍혀서 넌 지금 공부 뭐하고 잇냐만 주구장창 물어봅니다. 그리고요 선생님들 사이에 소문 다 나서 눈 밖에 납니다~ 2학년때 반장이 수능본다고 하니까 걔 쉬는 시간마다 교무실로 불려갔거든요 (Ex. 너 그럼 특성화 왜 왔냐 여긴 취업이 목적이야;;취업준비하는애들 분위기 흐리지 말라)이런 뉘앙쓰 이런 내용쓰..;; 생각하시는것보다 고등학교 선생님들 대처가 수준 떨어집니다((특히 사립고!)) ^^....그냥 눈에 안 띄는게 살길이예요..ㅎ 이런게 사실인게 안타깝네요..
@@hc3345 안 도와주세요... 진짜 시늉만 하셔요 고삼 때 혼자 대학 알아보고 원서 작성하고 자소서 쓰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과에서 등수 자체는 최상위권이었지만 인원이 50명대로 적어서 등급은 3 나왔고요 결국 하향 썼던 전문대만 붙어서 거기 다니고 졸업 후에 지금 편입해서 인서울 4년제 왔어요 대학은 절대 인문계 가세요... 더 고생합니다 ㅠㅠ
처음엔 좋았지.. 말만 번드르르 해서 해외에서 일하긴 하지만... 결국 솔직히 후회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학교 들어가서 대기업 공기업 갈듯... 2기라 가능했던걸까... 학교에 도움 청할땐 단한마디도 도와주지 않더니 몇년후 학교와서 어떻게 사는지 강연? 어떻게 지내는지 후배들에게 설명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이야기 들어보니까 우리학교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나도 특성화고 다니고 있는데 계열이 농업이라 재배 시설로 온실 같은게 많고 학교 부지도 넓고 농장, 농기계 정비소? 요리 실습실 다 있어서 지원금이 많이 나와서 학생이 실습하는데 무리가 없게 최대한 지원 해준다. 매 학기마다 학생회에서 학교에 개선될점 찾아서 개선 다 해주고 선생님들도 다 우리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서 열심히 하셔서 배우는것도 많다. 취업이 겁나서 진학으로 진로를 트신 분들 몇 빼고는 웬만하면 취업 다 할수 있게 선생님들이 많이 알아보시고 자격증 필기 따오면 실기도 딸 수 있게 최대한 도와주시고 최대한 많이 따라고 도와주신다. 우리학교는 방과후와 야간수업도 잘 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때 처럼 본인이 원하는 걸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기숙사도 구비 되어있어 타 지역 학생도 수용이 가능하다. 우리 학교에서 공무원도 매해 지원한 사람들은 공무원이 될 수 있게 도와줘서 배출된 공무원도 많다. 특성화고가 다 나쁜게 아니라 학교가 얼마나 부자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댓글 처럼 우리학교는 홍보를 잘 안한다. 홍보물품은 선생님들이 제일 많이 쓰시는 듯 하다... 아무튼 우리 학교 좋음 +개인돈 안들어도 다른 농장 현장 체험을 갈 수 있게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고 코로나 전에는 개인돈 1도 안내고 일본으로 현장체험 보내줬다.
@@xoxo12E 안녕하세요, 뭉치님. 편입 준비 중이시라면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실 것이라 생각헤요. 그럼에도 죄송스럽지만 학교명을 밝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그 이유로는 1. 계정명이 본명이라 학교명을 밝히기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전 지금 졸업했지만 전국에 농업계 고등학교가 인문계처럼 많은 것도 아니고, 학교 인원수가 인문계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 이것저것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2. 제가 댓글 본문에서는 학교의 좋은 점들에 대해서만 적었는데요 분명 안 좋은 점도 있고 제가 좋게만 적은 글을 보고 뭉치님께서 저의 모교에 좋은 인식만을 가지고서 결정을 할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3. 현재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선생님들께서 바뀐 시점입니다. 선생님들이 바뀌면 커리큘럼이 바뀌고 학교 환경 또한 많이 바뀌기 마련이죠. 더불어 취업이나 진학은 그해의 전국, 세계 경기,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저의 두해, 한해 선배님들은 저의 댓글 본문처럼 많이들 취업하셨지만 저의 세대 경우 취업 자체가 별로 안 올라와 본인 의지가 아닌데도 진학을 선택을 한 학생도 꽤 됩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고요. 정치체제도 바뀌면서 여러가지 변동도 많았어요. 그래서 더욱 저의 댓글을 보고 편입을 목적으로 학교가 궁금한 뭉치님께 알려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 이유로 알려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뭉치님도 위의 세 이유로 저의 입장을 이해하시고 위의 말들을 잘 참고 하시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을 잘 파악하고 학교를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좋은 빔 되세요.
일반 특성화고와 네임드 특성화고의 차별,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업무내용, 아주 조금의 건의만 하더라도 학생을 인건비가 싼 노예로 부리는 회사, 학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와 완전히 다른 취업처에 꽂아넣는 방식, 사람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차별 등 아직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언제쯤 특성화고 학생들은 이러한 대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진짜 맘 아프네요.. 특성화고 가는 친구들도 다 자신들의 꿈이 있을텐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교육으로 둔갑한 노동을 시키면 학생들은 당연히 지쳐가죠.. 물론 안그런 학교들도 있겠지만요., 저는 인문계에서 몇시간씩 앉아서 책읽고 공부 하는것도 힘든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일 시키면 정말 더 더욱 배로 힘들죠..... 심지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취직도 잘 안시켜주고 취직해도 하대하면 진짜 너무 힘들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특성화고 식품관련과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저도 중3 당시에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 설명회를 듣고 취업도 잘 시켜주시고 그 당시에 대학진학보다 어차피 나중가서 취업 할 거 빨리하는게 경제적으로도 좋을 거 같아 특성화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말 제가 상상한 것과 180도 달랐습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면 좋았겠지만 저의 담임선생님은 너무나도 저희에게 적극적으로 소개를 해주든 대기업까진 바라지도 않고 중견기업 취업처 하나라도 가져다 주시지 않았고 설사 가져다 주셔도 그냥 이런게 있으니 알아보고 할 사람들은 해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 친구들은 정말 혼자서 아님 친구들끼리 모여 취업처를 알아보고 실습을 나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선생님들께 일일히 말씀을 드리고 그나마 취업지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거기다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더 심했습니다. 오로지 모든 걸 본인 스스로 해야했으며, 내신, 생기부, 수능 뭐 하나 도움을 주시지 않았고 선생님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성과를 빛내줄 공무원이나 공사나 큰 공기업 위주 학생들만 서포트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원래는 대학 진학을 희망했습니다. 내신도 잘 받아뒀고 자격증들됴 틈틈히 많이 취득헤두어서 대학생활 하는데 있어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런 도움 없이 저 혼자 다 준비하려니 너무나도 벅찼고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을 가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 당시 실습연계로 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에 끼여서 같이 취업준비를 해서 취업을 하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원하던 대학을 다시 지원하여 결국 입학해서 현재 재학중입나다. 정말 현재 우리나라 특성화고 환경은 안 좋습니다. 물론 좋은 환경과 선생님들을 만나 좋은 대학, 좋은 곳에 취업한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그 수보단 현재 아닌 학생들이 더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학교때 그런 사탕발림 말에 넘어가 결국 다른 고등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조자 잃고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전혀 관련 없는 대학들을 진학하거나 아예 다른 진로로 빠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들부터 해결을 해야 다른 문제들도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지원만 해준다고해서 다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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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3 엄마입니다 sky대나 의대아니면 인문고에서 학원비내고 힘들게 공부하니 편하게 공부하고 학원비안들어가니 돈벌어주고 그돈으로 여행다니고 수시는 오히려 대충 공부해도 3등급4등급나오니 4년제도 잘걸립니다 졸업할때 간호조무사 코디네이터2개자격증도 따니 인문고보다 실속있다고생각해요 특성고과 질나쁜건 구시대이야기고 요즘은 공부를 다열심히하고 공부못하는게 아닌 안하는거라 보면 됩니다
단지 아직수시접수때 실제느끼는 차별된건 간호과를 예를들면 일반고10명뽑는다면 특성화고전형은 1명2명뽑으니 4년제대에선 아직도 특성화고는 질나쁘고공부못한다는 인식이 있어보여요 그런경우 일반전형다포함된거에 넣으면 합격됩니다 편하게 지내면서 3년공부후 자격증따고 수시로 대학가는것 괜찮다고봐요 근데 인문계갈 공부성적이 될때 특성화고로 가는경우는 깨어있고 대단한학생 부모같아요
중학교 홍보가 진짜 오바임ㅋㅋㅋㅋㅋ ㄹㅇ 거기서 아무것도 모르는 16살 중딩 애들이 겁나 혹해서 가는데 가면 홍보와 다른 현실이 펼쳐짐ㅋㅋㅋㅋㅋㅋ
진짜 ㅈㄴ인정함...
@@sug4r573 ㄷ진짜요?
@@user-zd9uc1ez2g 손발 떨리는건 니가 고혈압 고혈당때문인 것이고~
@@user-zd9uc1ez2g 엥...ㅋㅋ 페미를 부정적으로도 긍정적으로도 안 보는 사람인데요 저도 보고 좀 읭 하긴 했는데 갑자기 몰카 찍는 남자들 운운하는건 걍... 할 말 없어서 몰카 가져온 것 같아보여요 몰카가 페미니즘의 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몰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보통 페미를 꺼리는 이유가 과격한 발언으로 꺼리는 사람이 많은 편인데 거기에 뜬금포로 몰카어쩌고 하는거 ㅅㅂ노이로제걸리겠노 개빡치네
그냥 둘 다 붕신같애
어른들 거짓말 때문에 기특하고 순수한 너희들이 피해를 보는구나 ㅠㅠㅠㅠ
반성의 의미로 틀니1개월 압수(1년할려다가 반성하는 태도를보고깎아줌)
@@탱크보이-o9b ㅋㅋㅋㅋㅋ 씨밬ㅋㅋㅋㅋ
@@탱크보이-o9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eiwjsnsksk 마이스터 요즘 신입생 많이 없어서 하향평준화 됬던데 자동차고도
@@탱크보이-o9b 하품하려다가 쏙 들어가 버렸자너
확실히 사회 경험이 아예 없는 청소년들 던져놓고 다짜고짜 저런 노동환경에 노출시키는 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봄... 선진국처럼 특성화고 활성화는 하고싶은데 제도는 없고... 맨날 마음만 앞서지....
마이스터고 잘만들었는데 근혜재인이가 박살내놓음ㅋㅋㅋㅋ
이게 맞지
맞음ㅋㅋㅋㅋㅋㅋ제도적으로 준비가 안됐는데 홍보는 오지게 함ㅋㅋㅋ그게 한국 특징임 겉만 번지르르
독일처럼 하는 마이스터고? 완전 환영이지 여기서는 애들만 불쌍하지
@히라 박근혜가 망하게한 그 발판이네 ㅋㅋ
여기서 팩트)
사회나가면 특성화고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가 더 극소수임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특성화고나와서 나라 최고 권력자 된 사람: 전두환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인종-i5c 옛날에는 기술을 더 중요시여겨서 개나소나 취업 쉽게했음
@@인종-i5c 근데 노무현은 검정고시 아니었음??
@@다이아다리우스장인 옛날에는 학교에서 내신2 30퍼되면서 공부잘해야지 상고 들어가고 그랬음 김대중을보셈 지금은 90퍼도 받아주는게 특성화지만
진짜 부정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린애들 사회를 미리 둘러보는 시간도 주지않고 바로 생업의 현장으로 밀어넣고.
특성화고 교사들 보면 실적때문에 애들 질떨어지는 취업처로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
진짜 별로임.
정부는 교육만 저렇게하고 기업 생태계를 바꾸려 노력하지않기때문이지 ㅋㅋㅋㅋㅋ
그러니 40만 청년이 9급공무원에 매달리는거고.
현 특성화고 고3인데 어떤 친구는 롯데리아 알바 정규직 (?) 전환해서 학교 안나오고 알바중이네요.... 그래놓고 이것도 취업했답시고 취업률 올려주는거 진짜 역겨워요
롯데리아 정규직이 어때서, 직업에 귀천있냐.
맞습니다. 기업생태를 바꿔야함. 골방에서 시험공부만하던 애들이 공무원되니까 발전도 없지요~ㅎㅎ
@@김-x7p2y 직업에 귀천있어서 롯데리아 알바 얘기한게ㅜ아니라 ㅠ 특성화고 과와 아마 절대 맞지않은 분야,,, 로 간거같은데 (특히 알바라는 점이 중요) 직업에 귀천이 어딨겠습니까... 다만 3년동안 배운 과정에ㅜ전혀 맞지않는 분야로 취업을 한건데 (심지어 알바)(후에 정규직 전환이 된다하더라도 관련분야 아님) 취업률 올리고 우리학교 작년 취업률 몇퍼센트다 하고 플랜카드 거니까 그게 문제인거죠,,어린 친구들은 그거에 혹해서 또 특성화고를 고민하거나 진학하게 될거고 결국은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김-x7p2y 지잡 전문대 들어가서 과랑 전혀 관련 없는 알바를 통해 정규직이 됐을 때 학교가 준 도움은 없는데 취업률 올리는거랑 같은거자나영 직업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진짜 사람들 너무한다..설령 정말 성적이 낮아서 특성화고에 들어갔다고쳐도 부당한 일을 당해도 된다는건 아닌데 왜 그걸 네가 성적이 낮은거니까, 네가 선택한 일이잖아 하고 피해자한테 책임전가 하는건지..사회 시스템을 바꾸기보단 피해자 탓을 하는게 더 편하고 쉬우니까 그런건 알겠는데 제발 치졸하게 애들한테 그러지 좀 말아요..창피해요
그러게요ㅠㅠ 성적이 낮은것도 편견인걸요. 전 상위권이였어도 하고싶은 꿈이 확고해서 특성화에 진학했는데 홍보랑 다름에 실망했었죠ㅠ
되려 특성화 가능 사람들은 미리 과도 정해서 들어가고 오히려 자기 미래 계획 미리 세워서 온 어른스러운 학생들이 많았어요.
근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 팩트고 공부를 못한다고해서 거기에 불만을 못가진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특성화고 다녀도 회사에서는 고졸로 박에 대우 안 해줘서 속상하네요...
뭐가 부당하다는것임? 입학때 정부가 취업시켜주기로 계약이라도 맺었냐?
@@Isabella-gs7ne 전교 상위권 놀았어도 특성화고 갈 판단력이면, 그 수준은 특성화고가 딱맞음.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 진짜. 자기 미래 계획? 그따위로 짤려면 어른스러운게 아니고 세상물정 1도 모르는것임. 고아라서 주변에 사람 없어서 오판했다면 이해하는데. 그거 빼놓고는 죄다 변명임.
@@Ppap_Bar.618 특성화고가 고교인데 그럼 대졸취급해주냐?
학교에서 질 높은 교육을 했으면 해요 너무 학교쌤들이 못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주위 보면 좋은직장 아니면 고졸차별 많고요..
+)지금 보니까 질이니 뭐니 그냥 그렇네요 학교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던것 같아요 어딜가나 학원 과외 다니는데 중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 정도면 학교 하나로 공부가 안될까라는 어린 생각과 기대가 있었어요 그리고 고졸차별은 임금을 말한게 아닙니다 은근한 무시와 도제랍시고 데려와서 청소,잡일만 시켜 힘들다는 말 옆에서 들어서 그래요 물론 특정 케이스입니다 임금차이는 쏟아부은만큼의 결과로 당연한거고요
정말 안타깝지만 교육의 질은 어느정도 본인이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고교 진학 시에 진심으로 그 누구보다 양질의 교육이 간절했다면 특성화고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선생님에게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특성화고 안 가고 인문계로 진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예컨대 특성화고에서 근무하는 교사와 특목고에서 근무하는 교사 중 누가 더 아이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서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고 학생의 졸업 후 미래를 신경써 줄 것 같나요? 특성화고 광고에 속았다는데 억울한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세상 어느 학교가 우리 학교 오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고입 철엔 다들 자기 학교가 제일입니다
@메리골드 음, 시비 거는 건 아니지만 고졸과 대졸의 임금 차별이라기보다는 차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더 많이배운사람을 우선시하니깐요.....하핳..
@@다현-c5m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교육질이 다른 핵심적인 이유가 뭘까요?
@@키다리사자씨 네 답변해 드립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예요 진학 시에 저 학교의 교육 수준이 왜 저렇게 높을까/낮을까?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따집니까? 학생이 학교 개혁할 일이라도 있나요 그게 아니라 특목고가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높으니 기회가 된다면 가려는 거죠 다시 말하면 특목고를 가려는 학생은 그곳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좋은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서 입학하려는 거란 말입니다 특목고 교육의 질이 특별하게 좋은 이유요? 저는 입시 전문가가 아니기에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진학 이유에 수준 높은 교육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애초에 그 목적 자체가 인재 양성이기도 하고요 나라의 인재를 키워야 하는데 대충 가르쳐선 안 될 거고 당연히 아이들 교육에 힘쓰겠죠 특목고와 일반고 사이의 갭과 일반고와 특성화고 사이의 갭은 당연히 다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특목고로 예를 들었습니다
특성화고는 듣자마자 아, 얘가 공부 못 해서 갔구나 이러는 경우가 있고 아, 그래도 얘는 공부 좀 해서 갔구나 하는 고등학교가 있는 것 같음.
수도공고처럼
@@피아마-u8f 수도공고도 뭐 서울기준 상위30~40퍼도 들어가던데 ㅋㅋ
@@hhee7517 에? 나 대치동 사는데 우리 중학교 대략 32퍼 떨어지던데
@@피아마-u8f수도공고 나무위키에서 퍼온건데요...
서울 상위 35%가 붙고 서울 상위 15%가 떨어진걸 보면 면접, 자소서와 인적성의 비율이 큰 편이다. 전기과도 35% 가능하다.
뭐 이렇다네용. 실제로 제 동생도 34프로로 합격했습니다
서영고는요??
특성화 출신으로써 이영상 틀린말 하나도 없음. 질낮은 교육에 취업률은 다 사기고 좋은직장 꿈도못꿈. 취업해도 오래못다님. 학교다니면서 친구들 절반수준이 도중에 대학으로 진로 바꿀정도
현제 망할 대한민국 학벌 만능 사회에선 대학이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대략 30살 정도)에는 특성화보다 현저히 돈을 더 많이 번다는게 현실이죠... 이걸 바꿔야 하는데..
안녕하세요 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 합격 했는데 이제라도 일반고로 바꿔야할까요?
@@holaLee 다 맞는 말인데 말하는 게 '너 ㅗ먹어라.'하는 느낌임.
특성화보다 마이스터는 더 심각함. 대학을 안보내줌.
맞아요 제친구들도 벌써 고등학교 졸업한지 4년이 지났는데, 모두 결국 직장그만두고 진학했어요. 더빨리 진학안한걸 후회하더라구요
진짜 좋은거면 정치인들이 자기 자식 보내려고 난리났겠지
@마싱는 바나나나나 그러니까 그런 거지. 그리고 애초에 좋았으면 공부 못해서 간다는 인식도 없었을 듯
이명박 쌉새끼가 지는 좋은대학 선호하면서 국민들한테는 대학안나와도 잘살수있게 한다고해서 이렇게됨
@@주성김-z4t ㄴㄴ 이명박때까지는 진짜 마이스터고 취직 ㄱㅊ았음 문재인되고 이래된거임
@@이지민-p2r2o 계속 책임지지도 못할텐데 자기마음대로 일 크게벌려놓은거죠 뭐ㅋㅋ;;
문재인 나와서 취업안된다 이게 아니고 원래부터 인식도 안좋고 듣도 보지도 못한 특성화고 나오면 원래 취업 잘 안되죠~ 이래서 특성화고도 갈꺼면 이름있고 유명한 특성화고 가야된답니다.
근데 동영상 진짜 잘만들었다
진짜 가본 사람으로써 공감된다.
다양한 선택지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조금만 빠르게 알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드네요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네...
ㄹㅇ 3번째 문장 마음에 든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나름 공감을 했던 게 건축과 나와서 실습은 일반 공장으로 보냈고 그게 정규직이 아니라 헤드 헌팅식
비정규직 계약이라 여러모로 난감했음 그래서 결국은 대학교로 진학을 했지만 대학교 가도 양질의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구하기가 어렵 다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인 것 같아요
물론 최근에 스승님 이 근무하시는 학교에 방문 했을 때는 예전보단 그나마 교육 수준이 좋아진 편이고 학생들의 학구열도 제가 학생일 때보다 뛰어났어요 하지만 그래도 기업에서는 더 뛰어난 기술자를 원하고 학교 수준은 못미치는데 개인적의견으로는 고등학교 3년 + 전문대까지 총 5년을 배울수 있는 기술 전문 학교로 개편했으면 좋겠어요
5:04 중소기업은 안가고 눈만 높아서 다 대기업 원하는데 무슨 일자리 부족이야~~ 이러는 것들...
복지나 환경이 월등히 좋거나 임금을 엄청 많이 받거나 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기본만 지켜진다면, 조금 힘들어도 그래도 견딜 만 한 회사면 들어가려고 한다구요. 지금 중소기업중에 기본이 뭐야,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을 막무가내로 시키거나 노동 강도가 너무 세거나 각종 신체폭력, 언어폭력, 성희롱에 노출되거나 이런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왜 청년탓을 하는건데...
자기들은 그걸 견디고 살아왔으니까 너네도 그렇게 살라고 하는게 너무나 폭력적인 것 같아요.
맞아요... 지금20,30대도 아직 취준생을 하는 이유가...
최소한환경인 기업도 잘없으니깐...다른곳은 벽이 높아 공무원처럼 고스펙아니어서 일단 자격이 주어지니 몰리는것도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아직 회사들 중에 70년대 산업화 시대에 멈춰 있는 마인드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직원이 아닌 노동자로, 심지어 그마저도 일하는 기계로 취급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ㅠ
선생들이 자기 자식들에게는 절대 추천 안할, 오히려 그런회사 보내려고 밥먹이고 키운거 아니라는 소리 나올법한 회사에 학생들을 밀어넣고있는 실정임.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신체폭력 언어폭력 성추행(남자인데 남자한테 당한...)
심지어 휴일에 쉬고싶어도 끌려나오고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도
지렛발에 발을 끼어서 발가락 인대가 늘어나도 산재처리를 꺼릴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제가 냈던게 안좋은 중소기업들 현실입니다 지금이야 많은걸 배우고 돈도 벌고 사회에 익숙하게 길들여진 사람이 됬지만 일 하던 당시를 생각해보면 내가 과연 사람으로써 정당하게 대우받고 존중받는가?라고는 얘기 못하겠네요
아직도 그때의 트라우마가 조금은
남아있어서 저보다 어른인 분이 제 몸에 손대는걸 꺼려합니다 조금 무섭기도 하구요 학생들이나 졸업생들 실습현장에 대한 감사가 조금 더 자세히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퇴직금 안주려고 1년 되기전 퇴사권유
근데 좀 웃기당 ㅋㅋ 이런 영상만 봐도 이미 일부의 청소년들은 지원이 부족하다는건데 이런건 손떼고있으면서 저출산고령화하는 정부가 ㅋㅋㅋㅋ 어이없음
대학이 취업 수단이 된게 가장 문제입니다.
대학-대학원-연구소 테크를 타는, 정말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은 딱 두가지 반응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1. 집이 유복하구나?
2. (1.이 아닌 경우) 벌어먹고 살겠니?
현실을 직시하고 다른길을 찾은 친구들이나,
연구를 업으로 하려는 친구들.
양극단 모두 무시받는다면 그 상황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대학 안 가지고 선택지가 없게 만들어 놓은 사회가 이상하죠 80 90프로가 대학가는 시스템으로 만들어놨으 기술적인 부분 배울 수 있는 걸 미리 잘 정착시키는게 ...
@고양신사돈만 내고 가도 전문대학이 그렇게 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전문 대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중에 국비나 사비로 더 배워서 가야하는 일도 있습니다.
@고양신사 니 초딩이지 ㅋㅋ
그렇죠... 학교가 배움을 위한 곳이 아닌 취업만을 위한 곳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 같아요. 솔직히 학생들 중에 순수하게 공부가 재밌고, 배우고 싶어서 학교를 가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대부분은 공부하기 싫어도 대학가기 위해, 취업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하는 것일 겁니다...ㅜㅜ 저도 진지하게 대학원가서 학문연구를 고민해보고 있는 학생으로서 제 미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마즘....진짜 마즘 씨바 대학원 가는게 뭐가 놀림받을일임?
성인도 안된 아이들이 기대에 부푼 꿈을 안고 특성화고에 왔는데 사회에서 열악한 대접을 받는 걸보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근데 특성화고 입학해서 일주일만 공부해도 1~2등급 맞고 대기업, 공기업 추천서 받아서 조금만 실력 쌓고 준비하면 어차피 전부 특성화고 애들끼리 경쟁하는거라 입사 개꿀인데 특성화고가서도 조금을 안한애들이 불평불만하는거보면..
@@초코촉-b1c 공고나 상고는 그래도 다른 학교가면 3등급 안으론 어지간한 일반고랑 비슷해요...ㅋㅋㅋ
@@김태영-y6e무슨 개소리 ㅋㅋㅋㅋ 진짜 sky 노리고 학원 따로 다닌 극히 일부 제외 다른 놈년들은 일반고랑 비교가 안 된다 ㅋㅋㅋ
특성화고가 일반고돈 다 가져가요 ㅋㅋㅋ 열악하긴요 ㅋㅋㅋ
@@허수와실수그사이 돈 가져가는 건 팩트인데 열악한 것도 팩트임
현장실습 가서 죽은 애들, 실습하다 평생 장애 얻은 사람들 많음
애초에 공업이랑 일반 책상 공부랑 드는 비용이 달라서 그렇지 열악한 건 맞음
아직도 학생들을 값싼 노동인력 정도로 보는 인식이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에 너무 슬프네요
띠용용잉 프사 같은 사람 발견~~!!!
그건 기업입장에서는 못바꿀듯
@@klop6 ㅇㅈ
이게 정답이다...
내가 저 나이 현장직 투입할때 다른 신입은 하루에 10만원 9만원 벌면 나는 5만 5000원 벌었다. 진짜 억울하더라 그리고 퇴사하고 바로 다른 직장옮기면서 최소 9만원 받고 일하더라
이제 알겠더라.
고딩 선생들 지들 실적 채우겠답시고 사회초년생 현장직 아무대나 투입시켜놓고 최저시급 받게함^^
지금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음
남들 월급 200 찍을 때 나는 70~85찍음.. 야근까지 해서..
야간 피시방 알바 5일만 출근해도 저것보단 많이벌었다
@@freedom_855 대졸자 신임 말하는거 아님? 그러다 경력 좀 쌓이고 일도 익숙해지고 해서 다른데 이직했을때 대졸이랑 비슷한 대우해준거 같은데
선생님들 특히 사립 오래다니신 선생님들 실적 올릴려고 쓰레기 회사들 알면서도 학생들 다 집어넣는거..
퇴사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받았어요
근데 후배들도 선배들 퇴사했던 회사에 다시 넣는거 보고,, 역겨웠어요
선생님들 실적 올릴려고 한치에 기회도 안주시고 대학을 적극반대하고 취업을 반강압적으로 넣을려는게 참 역겹습니다. 추천은 안하더라도 학생이 가고싶다면 도와주셔야죠 왜 말립니까
그건 님이 못한거고 ㅋ 잘하는애들은 공기업 대기업 다 감 ㅋ
@@user-cx3wx2mp7v 과에 많이가봤자 10명?
고졸차별 받아서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누구세요?
ㅅㅇㅇㅅ?
@@user-cx3wx2mp7v 잘한다는 것도 상대적이기에 결국 유능하고 조금의 운이 함께한 소수만 들을 수 있는 칭찬임. 그 잘하는 소수만 번듯하고 평범한 사회인으로 인정 받고 보수도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정도라면 어떡함. 그럼 노력하고 의지가 있음에도 하지못한 다수는 살기 힘듦 그 사람들도 살 수 있게 하는 사회가 건강한 거
특성화고로 진학한거 ㅈㄴ후회하고 자퇴했습니다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학교와서 홍보하는거 다 사깁니다 거기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재학생이 예비고1들 영업해서 자기학교 오게되면 인당5만원 주기도 했어요 이런곳 가고 싶습니까..가지마세요ㅜㅜㅜ
저도 진짜 고민이에요 ㅠㅠ 자퇴 해야할듯
전 지금 인문계에서 특성화 전학가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ㅠㅠㅜ
@@하하-l4t ㅜㅜㅜ 전학을 고민하면 인문계가 안 맞으신가 보내요..모든 특성화고를 일반화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서울여상처럼 이름 있는 학교가 아니면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비슷하다고 들었어요ㅠㅠㅠ
특성화고 다니시고 일반전형으로 특성하고 가신거면 인문계로 전학가세요 가능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리고 인문계에서 특성화고 가실 생각이시면 그냥 인생 망치러 간다 생각하시길 그냥 힘들어도 인문계 다니는게 훨씬 나아요 어차피 특성화고에서 좋은 대학 가려면 수능쳐야되여
근데 성적 딸리는 애들은 어쩔수없이 가야되죠..
특성화고도 학교 나름임 .서울여상 대동세무고 선린 등 입학컷 20~30퍼 하는 이런 곳들은 대학이나 취업 다 열심히 한 애들은 잘됐음.. 너무 일반화하는 느낌이ㅠㅠ
으아.. 서울여상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서울여상 입학생으로써 진짜.. 감사합니다..
@@yeon8663 27 친구는 선린가고 7년동안 돈모으고 투자 잘해서 3억모으고 집도 샀는데. 저는 이제 졸업해서 초봉 성과급포함 4000 학자금 빚만 2000에 모은돈 2천도안되는 솔직히 시간상 굉장히 후회됩니다.
꼭 노력 일도 안한 애들이 이런 영상에 나와서 일반화 시킴 ㅋㅋ...
@@룡개-s2r 아직 고1들한테 막말하네;; 영상 다보고 하는 말 맞음?
맞아요!! 저도 내신컷 180인 특성화인데 정말 선생님들도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실습 같은거는 1학년때 한번도 안 했어요.
그리고 인서울 대학도 1년에 20명 넘게 들어가고 대기업도 1년에 20명 이상 가더라고요 학급인원은 200명 안됩니다
너무 지나핀 일반화여서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제발 어린애들 데리고 지랄염병좀 하지마시고 어른들이 나이값좀 했으면 좋겠네요...진짜 취업이 걱정되는 열심히 살려고하는 친구들 인생 망치게되면 죄책감이 없으시겠습니까???
근데 그런학생들은 너무 안타까운데 특성화고 가는애들 80프로가 노는애들이거나 공부안하는애들임 올해 고1인데 노는애들 전부○○공고로 가서 이번에 교장이 상담하고 몇십명 퇴학시켰다는데
그렇다고 대충가르쳐도 된다면 안되겠죠...ㅜ
와 사이다
그럼 나머지 20퍼센트가 피해를 보지 않나요? 세금으로 돈 받는 만큼은 해야지. 안한다고 대충 알려주면 제대로 알려준 거에 반도 못 얻어가잖아요.
이게 나쁜 이유는, 학생을 모집하는 이유가 교육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럴싸한이유로 "특수한목적"에 맞게 교육을 진행한다고하고, 취업률 높다고 (고등학교 나와서 맥도날드에 취업해도 취업을했다고)올리고, 번지르르하게 말을 하니 취업이 걱정되는 중학생아이들이 혹하게되잖아요?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 놓은듯이 학교로 들어오라고 하고,
그렇게 등록금 챙기고, 국가에서나오는 지원금 챙기는 학교 어른들이 배부르고 등따신게 나쁜거라는 겁니다. 이영상만봐도 교육제대로안시킨다는거 느껴지고, 댓글만봐도 일반인들 다 공부안하는 고등학교로 인식하고있잖아요. 그럼 그런학교가 없어져야죠. 왜 20%의 학생이 피해를 봐야될까요?
학생이 공부를 하고 안하고, 놀고 안놀고는 학생의 자유입니다. 인문계에도 공부안하고노는애들있어요. 그럼 대충가르쳐도되나요? 대다수가 공부 안하니까 교육 대충해도 된다는 생각이라면, 당장 그 생각 버리시고요.
우리아빠도 대단해... 내가 특성화 간다고 했을때 나 못가게 설득했는데.. 그때 했던 밀이 기억남
특성화고 가면 더 빠르게 노예가 되러 가는거라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무언가를 해야한다 라고
와... 저도 이런 경우에요... 저도 특성화 가려다가 아버지가 ㅈㄴ 때려서 못갔는데... 안가는게 나았나봐요... 근데 인문계도 제 체질은 아니라... ㅠ
특성화도 특성화 나름이지
차라리 인문계가서 대학도전해보고 시원찮으면 공시준비.
아버지가 어느정도 한국사회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으니 할수있는조언.
마이스티고 가지않아도 인문계가도 특성화출신 노예처럼 일할기회는 널려있음. 굳이저길가서 자발적으로 노예짓을 왜하는지.?
@@nemesis9436 인문계는 체질이 없음. 사람이 게으른지 아닌지 판단하는곳
인문계 가도 노예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노예가 되지않으려면 창업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죽어나갔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다니.. 대체 무슨 일인가요
ㄹㅇ ㅋㅋ
민식이법은 어찌 만들어진걸까
감성팔이 실패해서 그럼 ㄹㅇㅋㅋ
특성화고를 원하면 살짝살짝 그 학교를 견학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함
들어가 보진 못하더라도 등교모습 하교시간 학교 뒷뜰 그냥 학생이 보이는곳에
아 ㄹㅇ 개인정
특성화 다니는데 고3 되니까 현타옴.. 성적 상위권이고 자격증 꽤 있어서 중견은 갈 줄 알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잘 모르겠고.. ㅎ
교육수준은 별로입니다.. 선생들이 진짜 못 가르쳐요 어떻게 선생 됐나 싶은 정돈데 인맥이라는 소문도 돌고요..
혹시 어디고 다니시나요..?
10명중 3명 제외하고 전부 엉터리에요 진짜 쓸데없는과목 개많음
@@바수진 학교명 말하긴 좀 그렇고 인천에 있는 학교에요
@@user-fe4hk8cx4e 아뇨 다른 학교입니다
혹시 지금 취업 하셨나요..? 부담스러우시면 대답 안 하셔도 돼요..! 저도 특성화고 상위권인데 아직 진학 취업 확실히 정하지 못해서 여쭤봅니다..!!
대학교도 딱히 교육 수준의 질이 높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저 다 허상이다. 기성세대들이 만든 교육시장에서 놀아났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대학강의가 고등학교 수준만도 못함.
이거 맞는 말. 지금 청년들의 문제는 지금의 기성세대가 만든거나 다름없음.
동의합니다. 이런 학교가 왜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고등학생들이 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에요
@@user-sms92bq304 그건 님 대학교 문제 아님?
@@dxdy1903 대학교 다녀보시면 알텐데? 고등학교 선생님이 엄청 친절하게 가르쳐주셨구나 하는걸
아이들을 속이는 어른들이 정말 싫다
팩트: 수원농고 1년에 서울대 3명 고려대 건국대 성균관 보냄 9급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도 많이 합격함 물론 나를 포함한 극상위권만 그렇게 잘 풀림 ㄹㅇ 중간층이 없고 빈부격차 심함
@@hyc743 빈부격차는 어디나 심한듯 인문계도 존나 심함 중간이 없음
@@hyc743 수원농고는 일제시대 겪으신 할아버지 세대부터 명문고에요... 서울대 바이오과의 전신임ㅇㅇ 거기는 듣보 특성화처럼 공격적으로 홍보도 잘 안하죠 모교면 잘 아실텐데
@@말리꽃-c1f 맞습니다 정말 역사가 깊은 학교죠 저도 홍보를 보고 간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갔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홍보부라고 해서 학생들 소속된 곳이 있고 아예 홍보를 안하진 않습니다.
싫ㅇ니도 어쩔 수 없어 어른들이라고 떠드는 노인들은 아이를 값싼 노동력으로 생각하거든 보상심리가 가장 크니...
특성화고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한 가지임ㅋ
내신성적 1~3등 맞춰서 교장 추천 받기.
아무리 자격증이 많아도, 상장이 많아도 결국 내신성적임ㅋㅋ
등급 잘맞춰서 대학 진학하는 게 베스트이긴한데 대학에서도 적게 뽑으니....
@@기름종이-v6y 대학을 갈거였으면 애초에 특성화고를 안가고 다른댈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특성화고는 빨리 취업하려고 가는겁니다. 따라서 졸업하고 취업하는게 베스트입니다.
@@냥냥-l1x 대학 생각하고 가는 친구들 꽤 있습니다
많이 알면 뭐합니까? 제대로 알아야지요.
@@냥냥-l1x 일부 학교중에 대학 잘보내는 특성화고도 있어용 대입전형중에 특성화고 전형이 있어서
우리학교만 그랬던건진 모르겠는데.. 고3때 취업 나갔다가 안맞아서 다시 학교로 돌아오면 쌤들이 ㅈㄴ 눈치주고 정말 막말로 넌 줘도 못먹는 쓰레기 취급하고 대놓고 차별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고작 작년
세상에나! 선생님이 찌질이 쓰레기네요!! 그런 어른들에게 상처 받지 마세요! 어른들이 좋은 환경을 못 만들어줘서 미안해요 ㅜㅜ
인정ㅋㅋㅋ 어려서 어려운 일 조금만 생겨도 바로 나오려고 한다고 말한게 학교 쌤인게 유머 ㅋㅋ
맞아요 ㅋㅋㅋ 취업 기회도 안주고 학교 이미지 망친 애라고 생각하는건지 ㅋ; 본인들은 교사가 첫직장 첫일터 인가봅니다~ㅋ
그게 왜냐면 학교랑 연계하는데 그 학교에서 보낸 애가 돌아오면 나중에 안받아주기때문에 그런거임
공감합니닼ㅋㅋㅋ 취업한 회사에서 또 선생이랑 얘기할때 취업한 애 뒷담하는데 나중에 앞에서 너 그랫다며? 하면서 꼽주더라구요 애들있는데에서요ㅎㅎ... 19살된 애가 뭘안다고
중딩때 14퍼로 졸업했는데 여상에서 홍보하는거 듣고 갈뻔했다가 가족들이 울면서 말리셔서 일반고 갔다... 그리고 어제 2.5등급으로 고등학교 졸업했다. 엄마 감사합니다
어케 홍보했길래요??
헐 저희 학교네요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튜ㅠㅠㅠㅠㅠㅠㅠ
근데 14퍼는 진짜 특성화가기에는 오바였던거같아요
인문계 2등급이 상고 가는건 아깝긴해...
@@을결 중학교등급없는데
특성화고 졸업생입니다. 꿈을 따라 나름 이름있는 곳을 졸업했지만 퇴사하니 갈 곳이 없습니다. 대기업 간 친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퇴사 후 대학을 준비중입니다. 우리는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시작할 곳도 없습니다...
프사보고 순간 제가쓴줄
@@Kimnunnununu 여어 히사시부리입니다
혹시 궁금한데 그럼 퇴사 안하시고 버티는 분들은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지나요?
@@미아핑-i3z 아녀 승진할 때 고졸과 대졸이 갈리죠. 일정 이상 직급은 다 대졸자에요. 사이버라도 학위따라고 많이들 조언해주십니다.
맞아요..저도 특성화고 나와서 취업하고 몇년동안 회사 다니다 그만뒀는데 재취업이 진짜 너무 힘드네요ㅠ
내가 특성화 공고 나와서 안다.
반에 취업 한명도 못하고 전부 군대감
나는 올해 수능 준비중임
인생 엿같아지니깐 가지마 절때로
그건 걍 님이 꼴통학교간거아님? 제가 다니는 학교는 최소 중소는 보내주던데
님이 이상한 곳 가신덧..?
@@구독안하면니엄마내프 중소는 아무다 다 가지
@@구독안하면니엄마내프 중소는 못가는게 아니라 안 가는거죠
꼴통공대갔네 ㅋㅋ
나도 특성화 나왔는데 나는 오히려 유리했음,,,, 우리학교 선생님중 한명이 발로 뛰면서 취업처를 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함 학생인 내가 생각해도 우리는 취업률 높았음,, 선생님 잘만나야됨 ㄹㅇ,,,
ㅇㅈ저도 특성화 졸업했는데 특성화는 선생님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학교도 취업률 꽤 좋은 편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타지까지 가서 취업처 계약 하시고 학생이 원하는 기업 있으면 연락해서 고교취업연계 가능한지 다 알아보시고 취업 한 뒤에도 직접 가서 확인하시고 그랬는데 선생님들이 무심했으면 취업이고 뭐고 개판 났을듯...
ㄹㅇㅋㅋㅋㅋ 특성화고는 취업 담당 선생 수준에 따라 학생들 운명이 갈림.
ㄹㅇ 나잘챙겨주는 선생님은 한명쯤있어야댐
맞아요 특성화고든 인문계든 선생님들 잘 만나야 해요. 선생같지 않은 선생 만나면 몸고생, 맘고생 다하다가 한 생겨요.
선생님이고 뭐고 지가 꿈이있으면 노력을 해야하는데 맞지도 않는 꿈 가보겠다고 굳이 특성화간것도 문제가 되는데 그상황도 모르면서 가란대로 가면 그건 그냥 본인 문제 아닌지
와 20년전 대학교에서 취업판단하는거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네 알바해도 취업한걸로 했었는데 ㅋ ㅋㅋㅋ그게 고등학교까지 내려왔구나
노인일자리창출이라고 동사무소같은데서 하는것도..엄청나게뽑아서 취업률 높이죠 통계만 보면 실업난없는 나라임.
요즘은 군대간것도 취업으로 본다는 얘기도 있음 ㅋㅋㅋ
@@partygooksu6570 한국경제 신문에 나왔었는데ㅋㅋㅋ
노인분들 알바 소게시켜수고 실업률 내려갔다고ㅋㅋㅋ
@@이서하이는 현 특성화고 학생인데 취업률 보고 상세로 보면 군대도 취업침 요즘도 알바도 취업임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선 답 없을거같아서 따로 잡코리아 키고 직장찾는중임
왜 내가 고등학생일땐 이런걸 아무도 말안해줬을까.. 3년내내 ‘선취업후진학’이라는 제도만 주입받았음. 어차피 대학도 취업하려고 가는거 아니냐, 고졸취업하면 대졸취업보다 더 돈빨리벌고 빨리승진되어있다..ㅋㅋ 결국 난 고등학교졸업하고 3년뒤에 대학에와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선취업후진학’ 제도 장점
1.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력도 생기고, 실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음.)
2. 돈을 번다.
3. 고졸취업전형으로 대학 입학에 유리해진다. (다만 3년버틸만큼 좋은회사만나기어려움)
4. 늦게 학교에 들어온만큼 학교생활에 더 열심히 임하게된다.
고졸 취업의 단점
1. 피해망상(‘고졸이라서 승진 또는 취업이 안되는 거아닐까?’라는 피해망상이 많이있었음. 대학에 안들어왔다면 늘 꼬리표처럼 달고있었을듯)
2. 현실(1이 사실 현실이기도 함. 당연히 대졸보다는 취업도 승진도 어려움.)
3. 사회적인 인식(아직 대댓글만 봐도..고졸취업=공부못함)
++ 대학을 선택하든 취업을 선택하든 둘다 열심히 해야하는거 맞습니다. 고졸특혜로 공무원,대기업 가는 친구들 밤낮으로 학교에 남아서 공부했어요. 막연하게 제도를 탓하는거 아닙니다. 현실에 대해 확실하게 학생들한테 말해주고 선택지를 달라는겁니다. 대댓글님 말처럼 수능이라도 준비하게요.
근데 대학 특성화고전형은 또 유용하긴함
@@user-ej8dz7ol3k 저도 특성화고 전형으로 대학에 온거긴함ㅋㅋ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어떤점이 장점이고 어떤점이 단점인지 학생들한테 확실히 알려주고 올바른 선택권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학교에서는 너무 하나의 측면만 알려주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ㅠ
@@user-ej8dz7ol3k 마이스터 학생은 특성화고 전형조차 받을 수 없어요. 왜 마이스터는 후진학이 보장되지 않나요. 왜.
@@Su_Log 마이스터고도 선취업 후진학 할수있지 않나요?
저도 졸업하고 2년 후에 대학 왔네요
특성화고 : 돈을 빨리 벌고, 빨리 모으자.
일반고 :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가서 비교적 큰 돈 벌자.
라는 목표인데 지켜지는 거 잘 못봄
특성화고: 돈을 빨리 벌자! 물론 알바로
일반고: 좋은 대학을 가보자! 물론 너의 성적으로는 인서울은 불가야 ^^
@@지원-u6d8u 2점대가 쉬운당신은...
@@지원-u6d8u 우리학교는 생기부 빵빵하면 4점대 극초반까지 가능함.. 물론 당연히 학바학
@@지원-u6d8u 솔직히 2등급이 안나오는거는 환경이고 유전자고 자시고 노력을 하나도 안한게 맞음 특히 일반고에서는.. 내가 볼때 상위 뭐 많이 쳐줘서 7프로 이하로는 공부 하나도 안하는거 같음
@@태형-f3b 7퍼안에 들면 뭐하노 취업못하고 백수인데
특성화고나 일반고나 선생들 실적 늘릴려고
아무데나 보낼려고 하는거 ㅈㄴ 역겹다 ㄹㅇ
@푸른백합 갑자기??
이게 팩트지 ㅋㅋㅋ ㅆㅂ 킹갓ㅈ반고인 내 학교 교사놈년들 나 특목고에서 전학와서 내신 7점대에 모고 누백 상위 1프로이고 전교 1등인데 학교 나와서 출결이랑 수시 챙기라고 ㅈㄹ떠서 교육청에 민원 넣어줌 ㅋㅋ
@@구찌-n3v ㅋㅋㅋㅋ 잘햇음
제 주변에선 공부안하고 노는애들이나 일진애들이 최저기본성적도 못받아서 특성화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성화고가 질 낮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취업이라는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특성화고를 가는 학생들에겐 굉장히 힘들겠네요ㅠㅠ
딱히요 ㅋ 걔내가 다 깔아주는데 오히려 땡큐지
@@공삼연성 ㅋㅋㅋㅋㅋㅋ ㄹㅇ찐따들의 본목적
@@공삼연성 날라리들 보기에는 좆같아도 은근 찾아보면 도움? 되는거 있음요 ㅋㅋ
@@DAEWOOINTERNATIONAL 머가도움됨?
@@공삼연성 성적 깔아주는거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까요? 분명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건 알지만, 너무 느려요. 그 시간에 희생되는 학생들은 누가 지켜주죠? 제발 행동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생들 너무 멋있어요 본인이 선택한 길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또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행동할 수 있다는거 너무 성숙한 시민인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저도 언젠가 ㅠ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학교 선생님들도 학생들 개무시하는데, 그런 환경에서 뭘 배워요. 뭘 해보겠다고 하면 무시하고 보는데, 격려따윈 없음.
그리고 해내고 합격하고 이럼 니가? 이런 모습임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만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콘텐츠네요.
흠... 저도 특성화고 학생이였지만
공부못하는 애들이 성적안되서 오늘 애들이 95이상 입니다.. 그리고 수업에 떠들고그래요
@@llllll2619 꿈 있는 애들은 다 인기과로 가지 않나여.. 인기과는 인문계보다 커트라인 높은곳도 많아서(제과제빵 등등..)
솔직히 특성화 가는 애들보면 80퍼이상은 다노는 새키들임 걔네땜에 열심히 하는애들도 같이 까이는거지 머
@@재욱-e1t 님 말씀이 맞긴 함 ' 특성화고 가는 학생들은 노는 애들 혹은 공부를 안 한다 ' 라는 말이 편견이긴 하지만 적중률이 높은 편견임 그래도 일반화 되면 안 되긴 하지
@@노정우-s7o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이건 팩트네 공부도 분위기가 중요함
저는 흙수저요..
집안형편 안좋아서 일찍부터 돈을 벌었어야해서 특성화고를 갔습니다..
나름 공부도 열심히해서 선생님들께 이쁨도 많이받고 .. 3학년 졸업 앞두고서 한 선생님께서 대학 가지그러냐고 성적이 아깝다고 진심어린 표정으로 걱정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저랑 이름이 같아서 순간
뭐지?? 이랬네요ㅋㅋㅋ
@@유지혜-p6y 헤헤헤헤헤 ㅋㅋㅋㅋ
대학가고싶으면 꼭 도전해보세요~ 저도 흙수저지만 한국장학재단 등록금 플러스 학교등록금 받으면서 졸업까지 했어요 대신 전문성을 키울수있는과로 진학하세요
@김수한무 아이고 감사합니다^^ 메리구정 보내셔요~~
홍보하는 학교보다는 홍보를 안하는 학교가 좋아요.
서울대학교가 취업률 가지고 홍보하지않죠.
ㅇㄱㄹㅇ
와 일리있네
좋은곳은 이미 다 알기 때문에 굳이 홍보 안해도 좋은데라 다 가죠 ㅋㅋ 안좋은 곳만 학생들 오게 할라고 사기를 치면서 홍보를 합니다
홍보할때는 진짜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받는 복지도 많은것처럼 말하면서 막상 왓더니 엄청 특출나게 하는것도 없음 우리과는 그나마 괜찮은편이지만 다른과는 진짜 후회하더라 쌤들은 지들끼리 바쁘고 우리끼리 살아남아야하면서 동시에 우리끼리 경쟁해야함
얼마나 구슬렸으면은 내 중학교 졸업 성적이 10퍼 안팎이었는데도 입시설명회 듣고 특성화고 진지하게 솔깃했었음.. 진짜 장점밖에 없는것처럼 말하고 오면 장학금 준다고 하고...
ㄹㅇ 사탄새끼들이 따로없음 ㅋㅋ
이래서 이런 거 보고 살아야 함.
나도ㅋㅋㄱㅋ 엄마가 뜯어말려서 인문계 왔고 이제 고3인데 어무니한테 감사함ㅜㅜ
나도 중딩때 성적 10퍼 안팎이었을때 설명회 들으러 다니면서 울고불로 특성화 가겠다고 하는데 엄마가 죽어도 안된다며 뜯어 말려서 지금 일반고 고3인데 좀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난 15퍼였는데 넘어감..
ㄱㅋㅋㅋㅋㅋㅋ학교홍보가면 절대 단점은 말하지말랰ㅋㅋㅋㅋ근데 나 진짜 중학교때 특성화고 홍보오는거 듣고 진짜 되게 좋은가부다~이러고 엄마한테 거기가겠다고 했다가 엄마 충격받고 한동안 말안함
진짜 홍보 믿지마요 뭐 홍보하는 말로는 자격증 빨리따서 남들보다 빨리 취업하고 내신관리하기 쉬워서 맘만먹으면 일반고보다 대학 잘 간다는데 다 개지랄입니다 진짜 ㅋㅋ
저랑 똑같으시네요ㅋㅋㅋ 설명할때 장점만 주구장창 늘어놓으니까 혹해서 특성화고 가고싶다고 얘기 꺼냈더니 그날 하루종일 엄청 머라하심.. 다행이도 인문계가서 망정이지 후.. 홍보올때 제발 사실적인 부분도 설명해줬음 좋겠다
홍보가 대단한게 꼴통으로 유명한 학교를 유쾌하고 재미있는 학교로 바꿨놓더라고요
특성화고 나온 20대중반인데 인생에서 특성화고 나온걸 제일 후회함 학교입학할땐 어디든 다취업될것 처럼 얘기하더니 사실 그것도 아니었고 고등학교졸업하고나서 정말 하고싶은일 찾았는데 대졸만 가능한일이었음. 20대중반에 다시 공부해서 대학가서 내가 원하는일 하자라는 생각하기엔 나이가 너무 에매해져버렸음 ㅎㅎ
@@entp730 지금은 뭐하고 계시는지 알수있을까요?
특성화고 졸업했는데 진짜 가고싶으면 좋은 학교가셈,,,,중3때 특성화고에서 홍보왔을 때 혹해서 입학했는데 입학하고 나서 알게된 게 홍보담당?하는 썜이 홍보하러가는 애들보고 "약 잘 팔고 온나" 이랫다는 거 알게되고 개어이털렸음;;; 맨날 애들끼리 하는 말이 "우리 이대로 인문계에서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이랬음,,지금이야 졸업했지만 다시 중3으로 돌아가면 뒤도 안돌아보고 인문계감 ㄹㅇ 진심 담임이 뜯어말렸을 때 가지말았어야했어,,,
으씨 이글을 좀만 더 빨리 봤더라도 특성화고 지원 안했을텐데…..하ㅠㅠㅠ
@@Tanyingg 진짜 대입 준비하면서 "하 걍 인문계갈 걸..."이 말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대학생이네요 ㅋㅋㅋ 그래두 학교생활은 재밌었어요!!
야 진짜 너무한다 ㅋㅋㅋ 전공도 안맞는데 넣어서 일시키고 굴리고 최저임금이나 안전복지도 보장 안해주고
그 전문분야나 전공자인 성인들한테도 힘들어도 얼마나 사람을 갈아넣는데 고치기는커녕 하다하다 고등학생들까지도 갈궈서 죽게 만드냐
영상에 나온 댓보고 충격 먹었어요 저 댓글 단 연령대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생각 짧네요 입시 안치뤄본 사람 같아요 진짜....
성적 부분에서 조금 부족해서 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 나름의 전략을 갖고 가거나
특성화고에서 자신이 뭔가를 해보려고, 그 학교를 믿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뭔 공부 못해서 니들이 웅앵웅 이 지랄.... 특성화고 다니는 학생은 사람도 아닌가요?
대기업 갈생각 하지말라니 진짜 뭔 조선시대도 아니고...
@@가을남자-y7z 맥락맹은 좀 다물자.
@@가을남자-y7z 피해자에게 책임전가 하면 다 끝나는 나라.ㅋㅋ
솔직히 말하자 뭔 특성화고에 나름의 입시 전략을 가지고 가ㅋㅋㅋㅋㅋ 성적 부분에서 조금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를 안한 애들이 일반고조차 갈 성적이 안되거나 일반고에서 최하위될까봐 무서워서 가는거지ㅋㅋㅋㅋ 범생들이 특성화고 가는 거 보심? 부모가 집 옷 음식 다른 여가 비용 취미 생활 등등 돈 다 대주면서 중학교 성적 상위권 하나 바라는데, 허구한 날 놀러다니고 수업시간에 집중안하고 쳐 자기만 했으니 니들은 사람새끼 아님ㅋㅋㅋㅋ 응 대기업 갈 생각 안하는게 맞아..^^
@@yeonseiuniv 가난해서 일찍 취업하려고 특성화고 선택했습니다.
학교에서 학원안가고 5등은 하지만 위에 애들이 원낙 잘해서 장학금은 못받으니까요.
취업하려고 했는 데, 뭔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 화가나니 적습니다.
@@yeonseiuniv 지혼자 급발진 개오지누 ㅋㅋㅋ 너를 두고 미개하다라고 하는거야
공부못해서 특성화고 갔다고 말하는애들중에
최상위권이 있을까? 전부 지잡대들이지
어린 친구들이 용기있게 자기주관대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나가고 행동에 옮길 수 있다는게 참멋지고 서른에 임박한 저보다 오히려 어른스럽게느껴지네요ㄷㄷ..
너무 안타깝네ㅠㅠ 한국에서 살아남을려면 진짜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랑 싸워야 하는 현실이...
그래놓고 니들이 선택한 길이야라고 책임감 전가하고...
ㄹㅇ 대한민국 교육은 잘못된 점이 너무많음,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 거의 대부분이 잘못된 점이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기득권 세력들은 자기한테 피해가 안오니까 고치려고 하지를 않음. ㄹㅇ 쿠데타 ㅈㄴ 일어나야함
잘못된 제도가 뭔데? 정확히 말을 못하지만 우리나라는 기득권들이 자기 이익 챙기려고 악습들을 안 고치려고 한다? 진짜 멍청한 소리지 니 글 수준보니깐 사회문제에 별로 관심도 없고 ㅈ도 모르면서 그냥 우리나라는 잘못됐음 아무튼 그럼 ㅇㅈㄹ하는 국평오를 몸소 보여주는 ㅅㄲ들같음 국회의원들은 돈만 먹는 하마냐? 공무원들은 맨날 뇌물만 처먹는 개새끼들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책 만드는 곳이 국회이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 의견 듣고 잘못된 사회문제, 정책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 공무원인데 뭐? 기득권이라서 안 고치려고 한다고....? 이 빡대가리 ㅅㄲ야 사회에 관심이나 가지고 씨부려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걸로 씨부리면서 얕은 지식 뽐내지 말고 쿠테타 뜻도 모르는 ㅅㄲ가 별 훈수를 다 두네
쿠데타는 과격한 표현이고 기득권 세력 현 4~50대 정치인이나 관료들은 현재 젊은계층문제는 등한시 하고있는건 팩트임. 출산율 박살, 집값올라, 그와중에 대놓고 투기하는 세력은 못잡아, 청년취업율은 ㅂㅅ인데 별 의미없는 노인들 취업률로 뻥튀기 해놓고 기만질.
기득권세력들이 자기들한테 피해가 안와서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라 다 아는데 이용해먹는거야
@@Megatondusik 왜냐하면 저출산이라 젊은애들은 표수가 적어서 ㅠㅠ 결속력 높은 여자쪽은 대충 좀 신경씀
교육이 잘못되긴 했네요
땅크로 밀어 버리노? ㅋㅋ
너무너무너무 공감 된다... 특성화고 1학년인데 근데 인문계뿐만아니라 고등학교 선생님들 또한 은연 중에 무시하는게 너무 싫음. " 사실 니네 공부 잘했으면 여기 왔겠냐? 인문계 갔지. " 이런 말을 입학식날 하셔서 너무 놀랐어요, 우리의공간 안에서도 무시하고 사회에서 아래취급을 받는데 더 중요한건 무시 받는게 익숙해지는거...
ㅋㅋㅋㅋㅋㅋ특성화 간다는거 자체가
공부를 기피할려고하는 하나의 핑계아님?
@@박지민-b3f1q 몬 개소리여
@@박지민-b3f1q 다 똑같이 하는 공부만이 답이라고 여기는 어린 꼰대...
@@박지민-b3f1q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기술배우고싶어서 가는사람도 많지않을까요?
@@박지민-b3f1q 딱 영상속에 나온 댓글들처럼 말하네ㅋㅋ 어휴..
전 일반고 다니고 있는 고3이에요. 중3때 특성화고를 가려다가 그냥 일반고에 진학했었구요. 요즘 대학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아, 차라리 특성화고를 갈 걸 그랬나.'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특성화고는 또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각각의 과정에 따라 장단점이 확연한 거 같아요! 저는 마이스터고 졸업생인데 여러가지 좋은점도,,, 정말 불편하고 후회되는 점도 많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파이팅하세요!
장단점 정말 확실한 거 같아요. 저는 국제고를 나왔어요. 제가 다닌 학교는 국제법, 지역사회 등등 4과목을 추가로 배우는 학교였는데 결국... 저는 국제 관련 학과나 한국외대 아닌 전혀 다른 곳에 진학했어요. 정확히는 국어국문학과 왔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웃겨요. 대체 뭘 위해 그렇게까지 공부했는지 ㅋㅋ. 근데 돌아보니 또 얻은 게 없는 건 아니고... 중학교 때는 1등만 하다가 고등학교 와서 아무리 노력해도 상위권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며 한탄도 많이 했어요. 교육 수준은 정말 높았지만 (국어, 한국사 빼고 수업이 다 영어고 졸업 전까지 태권도 검은 띠를 무조건 따요. 제2외국어 필수로 들어야 하고 저는 프랑스어 배웠습니다. 애들이 다 영어를 잘해서 수학, 제2외국어로 등급이 갈리는 실정입니다. ) 교육 수준만큼 제 그림자도 점점 커지고 있었더라고요... ㅋㅋ 정말 장단점 확.실.합니다...
@@dearmy2blue._.6 마이스터고가 참궁금한데요 졸업후 다들 어떻게 지내나요?
@@공삼연성 좋은 곳 취업한 학생들은 잘 지내고요 ,,아닌애들도 잘 지내긴해요,, 퇴사도 많이 하긴하고.. 근데 어딜가도 (대기업에 가도,공기업에가도) 불만이 생기고 다들 힘들어 하긴 하더라구요 세상에 안힘든 일은 없나봐요 ㅠ
@@dearmy2blue._.6 대학가는거보단 마이스터고갈걸그랫음..
저는 특성화고 3학년 재학중에 20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저도 중학교 3학년때 공부 조금만 잘하면 은행 보내준다는 학교 홍보만 보고 덜컥 입학했는데 생각보다 공기업이나 금융권의 고졸채용규모는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적었어요… 거기에 코로나까지 터지니 확 줄더라구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증권, 펀드 등등 금융자격증이나 한국사1급 등등 16개 정도까지 취득하고 취업시즌엔 ncs 책만 몇달동안 30권정도 풀고 봉모도 25개 정도까지… 하루에 3-4시간도 못자고 끼니도 제때 못챙겨먹으면서 면접 3일 연속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ㅠ 그렇게 해도 겨우 어렵게 취업을 할까말까였는데 ㅠㅠ 중학교 3학년 학생들… 학교 홍보만 보고 쉽게 괜찮은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만 가지고 덜컥 입학하시는건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ㅠㅠ 이렇게 열심히 해도 인문계 간 친구들은 취업하기전에 너 왜 그런 학교가.. 이런식으로 비꼬는듯이 걱정아닌 걱정을 해주고,, 취업하니 나도 상고갈걸… 이런식으로 막말을 하는데 정말 그런말 들을때 너무 슬퍼요😭특성화고 갔다고 학교에서 취업을 시켜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격증 취득, 각종 대회 출전, 직무경험 등 입사를 위해 준비한 만큼의 회사에 취업을 하는게 맞습니다 ㅜㅜ 인문계를 가시던 특성화고를 가시던 정말 본인 나름입니다😂 너무 횡설수설했지만 댓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
예비 고1인데 정말 울고싶습니다. 공부도 못 하는데 걱정이네요
아고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ㅠ
어디 가든 치열한 노력과 경쟁은 어쩔 수 없음.
와....많이 노력하신게 다보이네요...멋지다
거리낌없이 표현하시니 특성화고 맞습니닿
옛날에 중학교 졸업 하기 몇일전에
특성화고 홍보하러온 분들 말씀이 존나
매혹적이라서
아 씨발 그냥 특성화고 갈까? ㅇㅈㄹ 하다가
악마의 목소리가 가장 매력적인걸 알았음 ㅅㅂ ㅋㅋ
저두엌ㅋㅋㅋ
홍보하러오는사람들 말 진짜 존나 그럴듯하게 하더라...중3겨울때 이미 근처 인문계고로 잡아놓은채로 친구따라서 설명회만 들어가봤는데 솔직히 잠시 혹했음ㅋㅋ물론 집가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다가 바로 현실파악
기술은 목숨과 돈이 비례하는거 아니였나?
근데 영상속에서 전공안시키고 단순노가다 시킨건 너무했네
@@지하-z7q ㄹㅇ 진짜 기술을 배워줘야지 단순기술배울꺼먄 나도 자퇴했다
우리학교는 기술을 알려줘서 좋았는데
인문계가면 공부 많다고 욕할거면서 ㅋㅋㅋ
나는 이런 경험이 있음.
난 관광특성화고 갔는데, 생각외로 학교에 적응을 잘 못했다. 그 탓에 자존감이 많이 낮았고;;
유일하게 잘하는건 일본어랑 국어. 책많이읽고 자의로 외국어학원 다녀서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에서 어학실력있으면 일본으로 1년동안 고등학교 휴학하고 현장실습과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테니 신청할 애들 하라고 했다.
희망이 보이는듯해서 많이 ...기뻤다.
설명회도 진행하고 안내문도 줬다. 꽤 많은 아이들이 왔고, 어떤 선생님께선 네 실력이면 꼭 갈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후에 연락이나 추가공지가 전혀없었다. 심지어 설명회때 안내문에 유학 예상금액도 써있었는데 합격자발표, 납부금액 등 그 어떤것도 얘기해주지 않았다.
나중에 따로 교무실을 찾아가보니 협력할 산업체가 불발되서 유학자체가 취소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나뿐 아니라 같이 신청한 다른애들중 그 누구도 제대로된 공지문이나 연락을 받지못했다ㅋㅋ그 때 교무실에 안갔다면 대체 언제 알려줄 생각이었을까?
이게 내 18살때 일이다. 나는 20대가 되어 알바하다 올해 대학발표 기다리는중인데 아직도 이 일은 잊혀지지 않는다...
뒷이야기 궁금하네..
붙음?
ㅇㄷ
선생들 ㅆㄹㄱ
@@runnerc5966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냥 한가지만 말해주고 싶다. 그 누구도 믿지 마라. 학교도 정부도 믿으면 안된다. 너희 몸은 너희가 지켜야 한다. 이런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른이라 미안한다 ㅠㅠ
프사랑 닉네임이랑 잘 어울리는 댓글이네요🥺
전 인문계지만 주변에는 특성화 친구들이 꽤 있어요 얘기 자주 듣는데,,, 그 친구들은 인문계보다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우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빨리 특성화고의 인식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잔뜩 알기만 하는 수준이라면은 정말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아마추어이지만 작가거든요. 제가 쓰는 이야기중에 특목학교를 배경으로 한 그런 이야기를
쓰는데 말입니다. 하루종일 교내에서는 우리말을 안쓰고 외국어만 하게 하는 그런 외고가 있을 때
"세데르빠사쥬!" "세데르빠사쥬? 아헤!" "아헤? 데빠스멍 엥떼흐디!" "데빠스멍 엥떼흐디? 비떼스 리미떼!"
"비떼쓰 리미떼? 썽스위닉!"
매번 이것을 주고받는 게임만으로 하루종일 또 한달동안 또 일년동안 이것만 하고 온다면 말입니다.
@@sgk2672 외고는 특목고에 안속하나요?^^
@@sgk267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주 예전에 '제3지대'란 프로에서 외국어가 자연스러운 공동체들이
나오는 회가 있어서 그것을 본 적이 있었어요.
@@Akki_552 네! 현실적인 자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님같은 분이 이런답변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토익과 토플이 그게 다르다고 하지요?
구체적인 분야를 다루는 것에서 다르다지요?
저는 한때 중국어를 배우고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중국어는 많이 못했지만, 시타이허후,타이핑티엔꿔윈똥,야핀짠쩡 등등은
알아가지고 단기어학연수때 그 단어들만 가지고 중국인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눴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것 차이이지요.
그리고, 뭐 2005년에 종영은 했지만 저는 거기에서 지식을 이어가거든요.
그리고, 학교하고 동호회모임과는 다른 거 저도 알아요.
@@Akki_552 저는 그런것을 생각해보거든요. 그 외고의 학생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외국어를 (특히 영어,중국어,일어)알아서 한명이라도 아마추어처럼 잔질문을
하며 학습시간을 지체하는 일이 없이 재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요.
그리고, 혹시 모르더라도 따로 잔질문 하지않고 시간을 두고 자연적으로 알아가는
분위기를요.
이 영상이 내가 특성화고 가기전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러게요 저도 결국엔 자퇴했네요..
인정 ㅠㅠ 인문계갔으면 친구들이라도 많았을듯
@@주인-w5z 아고.. ........ .... 막 서울 영상고 같이 성적도 도와줘야하는곳 아니면.. 어휴..
@@주인-w5z ㅠㅠ 괜찮아요.. 정시 준비해보셔유 아님.. 내신 안보고 정시만 보는 전형도 있으니..
@@주인-w5z ㅠㅠ
특성화고 3학년인데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는 것들이 많아서 슬프네요ㅠㅠㅠ 홍보할 때 버블 엄청 끼워서 홍보하고 현수막이나 어디에 말하기 좋은 그런 대회나 각종 자격증들 준비는 하라고 하면서 별 지원은 없고 내신은 챙겨야 하고 학교에 대한 사람들 인식은 안좋고 자격증 다 독학해서 취득하고
내신이랑 자격증 보고 그냥 공기업 대기업 준비 해보라고 부담주고..
이번년도 취업하시는 분들 같이 파이팅해요ㅠㅠ
저도 특성화고 3학년인데 성적좋고 자격증 좀 있다고 공기업 부담만 주고 챙겨주는 선생님은 한,두분 정도밖에 못 봤네요ㅠㅠ 화이팅해요 우리
@@_jody4303 와..이거 진짜 공감이요. 학교에서 정말 진지하게 진로 챙겨주시는 분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잘 얘기 나누다가도 취업..취업.. 전공이랑 상관 없는 이상한 곳에 취업 시키려고 안달 나고
솔직히 취지나 목적으로만 본다면
인문계보다 특성화고가 훨씬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도움되는 정책이고 제도인데
현실은 겉만 번지르르하고 포장만 좋게 보이지
실질적으로 학생들한테 양질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방치하고 관리하지 않으니 당연히 결과가 부정적일 수 밖에
근데 사회는 결과만 보고 손가락질하기 바쁘니 참;;
저 어린 학생들이 진학 할 때 좋은 말만, 광고만 보고 선택했는데
자기들이 선택한 일을 책임져야된다 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환경이 아닐까요?
안타까운 사고들이 과연 학생들의 부주의만이 문제였을까요?
통솔자, 책임자들이 대충 "~~하면 된다, 알아서 조심해서 작업해라" 라고만 알려주고
제대로된 교육을 안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걸 조심하고, 어떻게 작업을 해야되고, 왜 이런 방식으로 해야되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작업하다보니
위험에 '쉽게' 빠지게 된게 아닐까요?
그래픽 디자인 배우고 지금 특성화고 다니는 학생으로서 성적 진짜 만족하고 선택 학과랑 잘 맞아서 좋음. 하지만 가끔씩 주변에 있는 애들 보면 반에서 절반 이상이 중학교 시절에 머물러 있는 애들임 철 없는 애들 진짜 많고요 있다보면 스트레스받고 어울려 지내다 보니 가끔씩 현타도 옴... 그리고 수업시간 절반이상이 자유시간이고 실습? 포토샵 제대로 다룰지도 모르는 선생이 수업 들어오는 경우도 많음. 본인이 진짜 적성에 맞거나 성적 5%내로 찍을 수 있는분만 추천 드립니다
나도 피해자인데.. 억울해
할말 진짜 많은데 다 적다가 울 것 같음
고1 입학 후 방학 반납하고 매일 8시간씩 실습을 갔음..
그때 트라우마 생겨서 고등학생때 기억하나도 안나고 3년을 무관심 속에서 살았어요.
혹시나 이미 입학 결정난 분들에게 조언드리자면
적성에 안맞는 것 같으면 자퇴하시고 검정고시봐서 대학 들어가세요. 특성화고 문제점은 플랜B가 없다는겁니다 . 적성에 안맞으면 어쩔거에요.. ? 그대로 내쳐지는거 뿐임.
와... 저도.. 저희는 고2때 갔거든요. 실습하다 우울증 더 심해져서 고2때는 그거만 생각나요.
엥 인문계 애들은 방학 때도 평소랑 똑같이 아침 7시 30분에 등교해서 자습 12시간정도 하고 보내는데.. 학교가 더 집중이 잘되니까 만족하지만요.. 실습 8시간이 얼마나 힘들 진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좀 힘든 게 다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요..? 자퇴는 정말 금물...
@@미얀마-u8j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한쪽만 생각하지말고 제발 양쪽의견 다 들어보고 생각해보시고 말하세요. 인문계 특성화고 서로가 더 힘들다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든 예외는 존재해요 그때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중요한거에요.
@이지윤 자퇴는 계획이 확실히 있어야만 하고 본인의 의지가 충분한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응원합니다. 다 잘될거에요!
팩트: 수원농고 1년에 서울대 3명 고려대 건국대 성균관 보냄 9급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도 많이 합격함 물론 나를 포함한 극상위권만 그렇게 잘 풀림 ㄹㅇ 중간층이 없고 빈부격차 심함
씨리얼 좋아해요 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멋지고 가치있는 걸 기획하고 실천할까 정말 부럽고 멋져요
cbs기독방송 기반으로 알고 있어요
@@jylee2657
기독 방송인데 동성애자 찬성 가능함?
@@o.wisee2k846 그것은 기독교 내에서도 분분한 부분. 적어도 cbs는 언론사니 사회를 많이 반영하는 것이 본분에도 맞겠죠
이들이 요구하는 게,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대기업에 들어가게 해달라! 대졸자와 동일한 대우를 해달라! 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최소한 내 전공에 맞는 회사에 들어가게 해주고, 최소한 사람대접 받으며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전문적으로 일을 하게 해줘라. 이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확실히 전전정부가 학생 노동을 값싸게 착취하도록 사기업을 위해 만든 것 같음... 그냥 학교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소위 명문대졸>대졸>고졸 이런 식으로 나눠서 고용임금차별이 사회적으로 만연한 상태에서 특성화고는 교육 부족, 전공연계 취업 어려움, 대학 진학도 못하게 함(대학 진학하면 특성화고 취업률에 영향이 가서 선생님들이 대학진학 자체를 안좋게 말하고, 대학 간다고 하면 아예, 아!예! 도움 안줌. 그렇다고 취업 한다고 해서 큰 도움 주는 것도 아니긴함)
만18세 아이들에겐 너무 가혹한 환경...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자신의 진로를 일찍부터 탐색해보자 한 것 일까. 성숙함이 되레 독이 되어버린.
당장 대학 나와도 취업 안 되는 마당에 고졸들이 전공에 맞는 회사에 어케 들감
@@와우-r7g1f 중소기업잘 찾아보면 인력난인곳도 더러 있다고그러는데 왜 취업난일까요 ㅎㅎ
성숙함이 아님 중학교 내신 망친 애들이 보이는 거에 혹해서 가는거지뭐(적어도 내 주변 애들은 대부분) ㅋㅋ 아는 애들은 다 인문계감 아주 소수 일부애들만 확실히 진로 정하고 가는 것 뿐임 그런 애들이 딱 학교 표지에 나오는 대기업 가는 놈들이지
@@지현-e7l4i 내주변 특성화간애들도 거의다 공부 ㅈㄴ못하고 노력도안하는애들이 취직한답시고 간거라....
특성화고 나왔다는 이유로 괜찮은 직장 바로 취업할 수 있다고 하는 발상 자체가 환상이지.. 그게 진짜면 누가 돈 시간 노력 투자해서 대학 감
흠 특성화마다 다른가? 제가 특성화인데 다들 대기업 아니면 중소기업 취업해서 방위산업체로 군대도 뺀 애들 많던데
근데 저도 그럴려면 뭐하러 남들 뼈빠지게 노력해서 대학가지 했는데 특성화고나온 주변친구들 제약회사나 알만한 중견기업은 다 다니고있고 대학도 죽어라 노력해야가는 인서울을 재직자전형으로 특성화고 4등급 나온애여도 붙더라고요... 주변에 다 잘되는케이스만 보여서그런진 몰라도 죽어라입시하고 수능봐서 대학간거 후회스럽네요...
특성화고 나온사람으로써 열심히하는애들이나 똑똑한애들은 좋은데 취업잘됨 애초애 이래야됨 대학은 학문의 의도로만 남는게맞지
@@songland7837 그렇게 대학이 학문의 의도로만 남는다면 왜 대학의 등급마다 급이나뉘고 4년제의 학력을 조건으로보는 회사가 있을까요 당연히 특성화고에서도 열심히하는사람은 좋은결과가 있겠죠 마찬가지로 대학또한 전공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4년의과정을 수료했으니 학문의의도로만 남는게아니라 그에맞는 대가를얻는게 당연한거아닌가 생각되네요
@@보고가는행인 마이스터고를 가는건 다르던데
자퇴생 학교밖청소년도 다뤄주셨음 좋겠어요..!!
집안이 잘사는거 아니면 그런사람들은 소수만잘살고 나머지는 뭐..
@@klop6 저 학밖청인데 집안 잘사는것도 아니지만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klop6 나머지는 뭐요..?
맞아요~
저도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이였고 지금은 대학 막학기를 끝낸 상황인데, 제가 가장 잘 한 선택 중 하나가 고등학교를 가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과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것도 다뤄줬으면 하네요
@@klop6 나머지가 뭔데요? 말 되게 기분 나쁘게 하시네요
영상 나온 애들 말 너무 잘한다 ㅠㅠ 저렇게 현실적으로 인생 준비 미리 하고 간 애들한테 이게 뭐냐..
특성화고라서 다 노는줄 아냐 내 주변만 봐도 한 달에 대회 3개씩 준비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생리도 몇 달 동안 끊긴 애들도 있음 고3 되면 졸업전 준비 해야된다면서 방과후에도 남기고 내신은 남는 시간에 따로 또 준비해야되고 대학 갈려는 애들은 아무리 내신 챙겨서 전교1등 해도 인서울 하위권 조차 못가는게 현실임 요샌 블라인드로 바꼈다 해도 수업일수 보면 다 티나니까. 인문계 애들이 피터지게 공부하는 동안 특성화 애들은 피터지게 자격증 준비하고 대회 나가서 수상경력 쌓고 실무교육 받아서 기술 익히는거임 공부하는 분야가 다를뿐이지 3년동안 팽팽 노는게 아님
이게 팩트. 생리도 몇달 미뤄지고.. 그 일상 반복되다보니 수명 단축됨.
와.. 이제 고2되는데 여기 써진말 다 쌉 공감됩니다.. 시험만 다가오면 선생님들은 과제란 과제는 막 내셔서 과제하느라 늦게 자고 그러다가 공부는 못하고 또 대회준비에 방과후 듣느라 집도 맨날 늦게가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입맛도 떨어지고 생리도 몇달 동안 끊긴 애들은 대부분..수행을 하루에 3과목 보고 수능으로 갈거면 수능유형같은거 잡아주시는 쌤도 있지만 대부분 수능 공부는 자기가 스스로 해야하고 내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어서 특성화고에 간건데 돌아오는건 고민과 걱정 피로뿐....
특성화고에서 전교1등이라고 말하는거 보다 모의고사 등급을 말하세요
65565이런거 받고 전교1등 할수도 잇잖아
특히 특성화고는 횔씬심하고
근데 저렇게 하는애들은 극소수란거...
내 친구들 포항제철공고 가서 포스코 삼성 이런데 갔던데
특성화고도 학교별로 입학커트라인 분위기가 다른데.. 특성화고 가는 애들 다 공부못하는 애들이라고 취급받는게 이해가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하네요ㅋㅋ..
서울여상처럼 정말 최상위권 특성화고도 입결 엄청 떨어진게 현실. 원래 취지에 맞게 고졸하고 바로 취업하려면 특성화고 교육 수준 향상 시키는게 맞다고 봄.
대졸자가 많아지니 당연한 현실임
페북 스토리 보니까 서울여상 노는애들 많이 지원해서 벌써 무리도 있던데요..
맞아요 교육 수준이 낮은 게 제일 문제 같아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입구컷 제한이 넓어져서 그런 거임 원래 서울여상은 내신 30퍼 ? 20퍼? 정도 들어야 들어갈 수 있음
@@우쿠-u2z ?페북보세요 학교앞에서 단체로 사진찍고 친목질하든데 물론 아닌분도 있는거알아요ㅎㅎ
저는 문제집 살 돈 달라고 하는 것도 미안하고 그때 특성화고가 더 등록금이 적었었어요. 충분히 인문계 갈 성적이었지만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특성화고 갔었어요. 그리고 대학도 제 힘으로 벌어서 졸업했네요.
저도 지금 그 상황이네요.. 고2인데ㅠ 암튼..멋지세요. 저도 꿋꿋하게 버텨야죠..
와.. 수고하셨어요
저도 학비 꽁짜여서 엄마가 효녀라고 했던 기억이..
진짜 개빡침...친구들 보면 담당선생님이란 사람이 지가 이뻐하는애들만 챙겨줘서 나머지애들은 하루종일 인터넷보면서 자기힘으로 면접보고 취업함.
그리고 증명사진찍는법?이력서쓰는법? 다 작년 선배들꺼 크게 보여주면서 얘는 별루다.얘는 좀.. 이렇게 쓰면 안되고~ 하면서 평가질..
편애로 평가하는거 안봐도 뻔 함.ㅋ...
취업을한다? 해도 얼마나 힘들겠음.학교다니는 친구들한테 자세히 말은 안해줘도 불면증은 기본으로 달고살고 스트레스 장난아닌듯.지금은 다 이직했는데 회사에서 고졸은 안좋게보니까 야간대학다니고 그럼..
이게 몇년전인데 아직도 이런다니까 환장하겠네.
근데 특성화고 나와서 그 분야 대학교 가는 애들 보면 그게 진짜 진국인 것 같음...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훨씬 공부 수월하게 하고 특히 실무적인거 이미 알고 있고, 그래서 전공 훨씬 수월하게 공부하고, 취업에 대해 훨씩 더 눈이 밝아서 취준관련 스펙쌓기도 훨씬 잘하는 거 같더라...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여학생 상고에서 회계 배운 애들이 이 루트타서 연봉 진짜많이받음
특성화고 디자인과 졸업했는데 같은 과 친구들 중에서 취업을 디자인쪽으로 한 애들은 전혀 없었음
대학 가거나 아예 전공하고 상관없는 쪽으로 취업하거나 졸업하고 알바하거나
헐 ㅠㅠㅠㅠ 저 이번에 디자인고 합격해서 대학진학이랑 취업 고민하고 있는데 공부 죽어라 해서 대학교 가는 게 맞는거겠죠..?ㅠㅠㅠ 그래도 나름 고르고 골라서 간 학교라 취업강요는 없다고 들었는데 걱정이네요..ㅠㅠ 혼자 공부 잘 할 수 있을지..
@@연우-p6x 저도 특성화고 디자인과 전공하고 수시로 대학가서 디자인전공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디자인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한계가 있고 바로 디자인으로 취업하는 경우보다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회계, 컴활 이런 자격증 따서 취업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내신은 3등급 이내로 반에서 10등 이내, 과에서 20~30등이내(특성화는 이렇게 등수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요)이면 그래도 3등급 이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특성화고이다보니 점수는 조금만 공부해도 잘 나와요! 친구들 잘 사귀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말고 힘내세요!!
@@hwakmapaksi 넵!! 감사합니당
허걱.. 이미고 디자인과 희망하는 학생인데 충격이네요 제가 생각했던 환상이랑 너무 다름 ㅠㅠ
공감합니다 ㅋㅋㅋ 저도 디자인과 졸업했는데 그냥 진학했어요. 만약 제 댓을 보게되는 디자인과 꿈나무들있다면! 디자인과 포기하고싶으면 특성화고오고 아니면 그냥 입문계갔다 대학가세요 이쪽업계는 대학안나오면 사람취급안해요
에구 똑똑이들 말도 이쁘게 잘하네
중학교때 내신 3퍼였는데 솔직히 특성화고들 설명회 왔을때 되게 좋은것같고 솔깃해서 진지하게 어차피 대학가는것도 다 취업하고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기왕이면 일찍 취업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고민했었습니다 그때 주변 친구들이며 가족들도 다 충격먹고 뜯어말렸었는데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 내가 정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렇게까지 대우가 심각할줄은 몰랐네요
우왕...주변인분들에게 좋은사람이셔서 주변분들이 내일처럼 반응해주신것 같아여 안가서 정말 다행입니다
팩트: 수원농고 1년에 서울대 3명 고려대 건국대 성균관 보냄 9급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도 많이 합격함 물론 나를 포함한 극상위권만 그렇게 잘 풀림 ㄹㅇ 중간층이 없고 빈부격차 심함
@@Report-02 저는 농고입니다. 특성화는 전공과목을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오기 때문에 오히려 배우기 더 수월합니다.
그 나이에 이런 고민을 햇엇다는것만으로도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신거 같네요 제 아이도 님처럼 키우고 싶은데 좀 힘드네요 님도 멋잇지만 님 부모님의 노력도 존경스러워 집니다
@@user-ks1ue8pi6e 님 성적으로 서울 상위 3개 특성화고 가면 진로가 나쁘지 않아요ㅇㅇ 공부한다하면 인서울 중위~하위권 취업하면 공기업 두드려봤을듯
아이들이 우리 이후에는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거 보고 너무 슬픈게 저희때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특성화고 나온 학생으로써 공감합니다.
특성화고 가고 싶은 학생분들 정말 많이 생각하시고 고민하시고 잘 선택하세요. 그리고 지금 일반고에서 공부하시는 학생분들 지금 공부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싫지만 공부를 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세요. 저는 부럽습니다. 제대로된 공부를 못 했거든요....
실업계 쉽다고 한 놈 누구야. 기말중간수행이랑 자격증 시험, 대회가 다 겹치고 방학은 쥐뿔만큼도 없는데 누가 쉽다고 그랬어. 내 꿈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보는거였다 이 더러운 세상아.
+서로 생각나누는건 좋지만 화내는건 별로인거 같아. 예쁘고 둥근말을 쓰자. 우리 서로 기분 나쁠 필요 없잖아요.
진짜 너무 공감입니다ㅠㅠ맨날 수행+시험+자격증+(알바) 3시간이상 자는게 꿈이였는데 뭐가 쉽다는건지ㅠㅠ
좋은데 취업하려면 내신도 좋아야하고 반장부반장같은 교내활동도 해야하고 교내대회에서도 상을 많이 받아둬야 유리하다보니 생각보다 교내 경쟁이 치열합니다. 거기다 중학생때까지 배워왔던 것과 아예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거라 많이들 힘들어해요. 교과서도 인문계에서 쓰는 교과서보다 내용이 훨씬 부실한 경우도 많고 교사들의 전문성도 의심되는 경우도 종종있구요. 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이니 공기업 취업을 위해 영혼까지 팔 의지가 없다면 그냥 검정고시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ㄹㅇ 좋은 기업 특채나 한수원 특채 가려면 토익 내신전교권 자소서에 넣을 스펙 한국사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NCS 등 다해야함 공채는 성적만 안보지 성적빼고 다봄ㅋㅋ ncs 안되는 애들은 죽어라 해야하고..
@@myun_ju_0427 마자요...토익까지해도 항상 대학생보다 부족할까봐 불안해하고....
그럼 빨리 인문계로 나와요 힘들다면서 왜하는거야
((후속편)) 마이스터고를 나와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고졸 노동자로 취업했던 허태준 작가와 함께 여러분의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고졸 취업의 현실부터 꿀팁까지 👉👉th-cam.com/video/VkxEG4ow_I8/w-d-xo.html
씨리즌 여러분. 특성화고 학생들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응원과 더불어 댓글로, 메일로 많은 청소년 분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셨는데요. 여러 가지 의견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이야기를 더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속 기획을 진행중입니다.
일하는 청소년, 혹은 10대부터 일을 해서 지금은 어른이 된 청년들 계실까요? 청소년 배달 노동자, 미용고 실습생, 10대 아이돌 연습생도 좋습니다. 자퇴한 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분들도 좋고요. ’어 이거 내 이야기다,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싶은 청소년 씨리즌 분들! 아래의 링크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꼭 일터에 나간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입시 공부하는 학생’의 전형적 이미지에서 벗어난 청소년 분들의 이야기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불어 양질의 교육을 고민하는 특성화고 교사 분들도 환영합니다!)
설문 링크👇
forms.gle/Hh23qB8XL4KHs8Pq8
이야기 썼습니다🔥 장황하게 쓴것같지만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네요!!!!!
이 영상을 학교 합격 전에 봤어야했는데....
난중3인데
i realize I'm kinda randomly asking but does anybody know of a good site to watch new series online?
노력을 안한 애들은 저렇게 말하지만 노력하는 에들은 공대기업 할수 있어서 그양 노력을 안한 애들이 나와서 머라고해도 진짜 심각하다.
중학교 2~3학년 학생들 보고있다면 제발 특성화고 오지 마세요 이름 좀 날리는 학교도 전국적으로 (ex. 한조고) 그런 거 아니면 예외는 없습니다. 1등급 먹어서 대학간다는 터무니 없는 얘기 하지 마세요 ...ㅠㅠ 3학년에 일반 교과목을 아예 없애서 한 학기 성적이 다 9등급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학교도 꽤 있고요 대학 간다니까 호통치고 아무것도 안찾아줄거니까 알아서 자료 찾아서 가라는 학교가 대부분이에요 일반 교과에서는 세특에서 쓸만한 활동 자체를 안하고 세특을 좀 써주셔도 다 복붙으로 써주세요.. 진로가 명확하다고 특성화를 선택하시면 안돼요 어차피 같은 계열의 대학을 가게되면 고등학교 때 배우던 기능사 품목부터 시작하기에 대학가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아요 제발 대학가서 시작하세요 특히 기숙사 학교는 더더욱 가지마세요주변 애들이 다 그러니까 의지를 잃게되고 내가 하는 것에 비해 얻어지는게 너무 없으니깐 의지를 더 잃게돼서 아무리 진로가 명확해서 특성화고를 선택했다고 했더라도 진로가 희미해지게 되더라고요 그 때가서 후회하고 일반고로 빠지기엔 이미 일반고 친구들의 진도에 비해 1년 이상 뒤쳐졌고 1년 이상동안 공부를 안하다보니 그나마 있던 상식조차도 퇴화해서 수능 준비 하려고해도 노베이스라 중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요 진짜 너무힘드니까 다들 그냥 주변의 학교가 좆반고라도 특성화만큼은 가지마세요 제발..ㅠㅠ 저도 어렸을 땐 이 영상보고 지가 뭔데 우리 학교까지 그렇게 만들지 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특성화가 다 똑같습니당.. 제발 제 말 믿고 일반고가서 열심히 사세요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의 말처럼 특성화고에서 질 높은 전공관련 교육이 이루어져서 사회 혹은 직장에서 자신이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그 능력을 존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얼마나 하던 가장 중요한 안전, 휴식, 존중받는 대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청소년이자 사람으로써 그에 적합한 체계와 제도, 대우가 이뤄져야합니다ㅜㅠ! 이런 이야기 들려주신 출연자분들, 제작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꼭 정부가 제대로된 정책을 만들어서 (전공과 연계된)취업률보장이라는 약속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고3이라고 하면 수능을 떠올리는 지금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19살의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면서 활동하시기를 바래요!
나같은 경우엔 중학교 때 상위권의 성적이었는데 특성화고 갔음
중학교 때 성적 말하면
대체 왜 특성화고 왔어?라는 말 들을 정도였는데
대학이랑 취업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음
취업을 위한 강의다 뭐다 교육하지만
막상 도움이 된건 없었음 ㅠㅠ
특성화고에서 상위권 성적 유지하다보니
쌤들이 대기업 공기업이니 공무원까지 다 준비해보라고 부담을 줬는데
막상 도움은 주지 않았고
걍 알아서 좋은 곳 넣어라 ( 좋은 곳 붙으면 홍보용으로 현수막 걸려고) 이거였음
혼자 대기업 준비해서 붙었다가 퇴사하고 대학에 들어갔는데
인문계가서 애매한 성적 유지할바엔
특성화고에서 성적 좋게 유지해서
대학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
실습환경이 안좋은건 인정
3년동안 전공교육 배워도
막상 실무 나가면 연관성 1도 없음
실무교육조차 부실함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지역 특성화고들은 다 학교 분위기가 좋진 않았음
진짜 양아치가 많긴 함 (과마다 분위기 다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자격증 준비, 경진대회, 교내대회 나가려고 엄청 노력함
나같은 경우엔
중간고사 기말고사+수행평가+자격증시험+교내대회+경진대회+ 알바까지 동시에 준비하며 엄청 바쁘게
살았음 매년 3학년 취업준비시즌엔 엄청나게 할게 많음 자소서 준비에 면접준비
스트레스 오집니다ㅠ
인문계에서 특성화고 친구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인문계에서 대학입시를 치열하게 준비하는 것처럼
특성화고 학생들도 취업 위해서 치열한 시간을 보내요ㅜ
서로 다른 과정의 길을 걷는 것이니 서로 까내리기보단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함
특성화고 친구들 화이팅!
곧 수능 앞둔 친구들도 모두 화이팅 ㅠㅠ
파이팅..
헐 이거 ㄹㅇ....
ㄹㅇㅋㅋㅋ
그래 수고했다 그래서 어느대학갔어? ㅎ
@@아에이오우-q5eㅋㅋㅋ 왜 말못하는거보니..뭐...이런데서라도 공감받아야지 집구석에선 얼마나 욕먹겠누 집주인이 불쌍하다..
특성화고 나왔고 지금은 대학생이에요
가끔 인문계를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특성화고 다니면서도 인문계고 전학가는 방법 찾아보고 그랬어요 특성화고 별로에요
때려서라도 말린다는 말 너무 공감
혹시 특성화고에서 대학교 진학한다고 결정하면 쌤들이 생기부나 수능 같은거 도움 주시나요?
@@hc3345 아니요 오히려 말하면 취업 안한다고 갈굼당하고 소문내서 사람 병신 만들어요. 진짜 친하고 믿을만한 쌤 한 분한테만 말해서 상담받거나 대학진학한 선배들이랑 개인적으로 연락하는게 좋아요. 아니면 혼자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준비해야 되요.
@@hc3345 생기부 1도 도움 안 주시고 오히려 저희보고 쓰라고 해요(근데 그것도 담임이 점검해서 거짓이라고 판단하시거나 너무 꾸몃다고 생각하시면 내용 간추린답니다^^)
반장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직책 맡으면 그냥 노예고 확 찍혀서 넌 지금 공부 뭐하고 잇냐만 주구장창 물어봅니다.
그리고요 선생님들 사이에 소문 다 나서 눈 밖에 납니다~ 2학년때 반장이 수능본다고 하니까 걔 쉬는 시간마다 교무실로 불려갔거든요
(Ex. 너 그럼 특성화 왜 왔냐 여긴 취업이 목적이야;;취업준비하는애들 분위기 흐리지 말라)이런 뉘앙쓰 이런 내용쓰..;;
생각하시는것보다 고등학교 선생님들 대처가 수준 떨어집니다((특히 사립고!))
^^....그냥 눈에 안 띄는게 살길이예요..ㅎ 이런게 사실인게 안타깝네요..
@@hc3345 안 도와주세요... 진짜 시늉만 하셔요 고삼 때 혼자 대학 알아보고 원서 작성하고 자소서 쓰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과에서 등수 자체는 최상위권이었지만 인원이 50명대로 적어서 등급은 3 나왔고요 결국 하향 썼던 전문대만 붙어서 거기 다니고 졸업 후에 지금 편입해서 인서울 4년제 왔어요 대학은 절대 인문계 가세요... 더 고생합니다 ㅠㅠ
@@hc3345 저희학교는 진학 3 취업 7의 비율이라 엄청 도움을 주셔요. 학교마다 차이인것 같네요 ㅠㅡㅠ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이 상담도 많이해주시고 생기부도 엄청 잘써주십니다. 수시 면접준비도 잘해주세요.
이런 면도 있었구나..
내가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 특성화고 3년내내 동아리 대외활동 엄청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알차고 재밌게 보냈고
취업도 쌤들이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제주호텔 취업했는데.. 내가 운좋은 케이스구나
헉,,,, 인..ㅈ
처음엔 좋았지.. 말만 번드르르 해서 해외에서 일하긴 하지만... 결국 솔직히 후회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학교 들어가서 대기업 공기업 갈듯... 2기라 가능했던걸까...
학교에 도움 청할땐 단한마디도 도와주지 않더니 몇년후 학교와서 어떻게 사는지 강연? 어떻게 지내는지 후배들에게 설명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인가 의문이 든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경제로는 선진국인데 아직까지는 문화적 후진국이라고.
다른거 덮고 경제만 미친듯이 올린 선진국?
그대가로 나머지는 후진국만도 못한 상태인거고
어느나라든 부정적인 부분은 존재하기마련이죠.. 종합적으로 따져봤을때 살만하니까 선진국이라는거죠뭐... 상대적인거니까..
@셰페르이요브 뭔 공식적선진국이야 선진국 진입하기 직전이라 아직 선진국은 아닌데
@@siyooko 선진국 맞음
웬만한 영프독이랑 비비는 수준에 이탈리아보다 국력강하고
러시아보다 경제수준 높고 육군력은 세계5위로
육군만으로는 유럽 씹어먹고다님
근데 이게끝임 시발
난 후회는 안함 내가 선택했기때문에
선택은 우리가 했지 누구를 탓할 수는 없지
그때 과거의 나는 이게 최선의 선택이었으니
그 선택지에 숨은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어른들 때문에 여럿이 피를 본 점에선 안타까울 따름...
여기 이야기 들어보니까 우리학교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나도 특성화고 다니고 있는데 계열이 농업이라 재배 시설로 온실 같은게 많고 학교 부지도 넓고 농장, 농기계 정비소? 요리 실습실 다 있어서 지원금이 많이 나와서 학생이 실습하는데 무리가 없게 최대한 지원 해준다. 매 학기마다 학생회에서 학교에 개선될점 찾아서 개선 다 해주고 선생님들도 다 우리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서 열심히 하셔서 배우는것도 많다. 취업이 겁나서 진학으로 진로를 트신 분들 몇 빼고는 웬만하면 취업 다 할수 있게 선생님들이 많이 알아보시고 자격증 필기 따오면 실기도 딸 수 있게 최대한 도와주시고 최대한 많이 따라고 도와주신다. 우리학교는 방과후와 야간수업도 잘 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때 처럼 본인이 원하는 걸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기숙사도 구비 되어있어 타 지역 학생도 수용이 가능하다. 우리 학교에서 공무원도 매해 지원한 사람들은 공무원이 될 수 있게 도와줘서 배출된 공무원도 많다. 특성화고가 다 나쁜게 아니라 학교가 얼마나 부자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댓글 처럼 우리학교는 홍보를 잘 안한다. 홍보물품은 선생님들이 제일 많이 쓰시는 듯 하다... 아무튼 우리 학교 좋음 +개인돈 안들어도 다른 농장 현장 체험을 갈 수 있게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고 코로나 전에는 개인돈 1도 안내고 일본으로 현장체험 보내줬다.
현재 농업계열 고등학교 편입 고민중입니다.. 어느학교인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정말 고민중이라 도움이 필요합니다.
@@xoxo12E 안녕하세요, 뭉치님. 편입 준비 중이시라면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실 것이라 생각헤요.
그럼에도 죄송스럽지만 학교명을 밝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그 이유로는
1. 계정명이 본명이라 학교명을 밝히기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전 지금 졸업했지만 전국에 농업계 고등학교가 인문계처럼 많은 것도 아니고, 학교 인원수가 인문계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 이것저것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2. 제가 댓글 본문에서는 학교의 좋은 점들에 대해서만 적었는데요 분명 안 좋은 점도 있고 제가 좋게만 적은 글을 보고 뭉치님께서 저의 모교에 좋은 인식만을 가지고서 결정을 할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3. 현재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선생님들께서 바뀐 시점입니다. 선생님들이 바뀌면 커리큘럼이 바뀌고 학교 환경 또한 많이 바뀌기 마련이죠. 더불어 취업이나 진학은 그해의 전국, 세계 경기,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저의 두해, 한해 선배님들은 저의 댓글 본문처럼 많이들 취업하셨지만 저의 세대 경우 취업 자체가 별로 안 올라와 본인 의지가 아닌데도 진학을 선택을 한 학생도 꽤 됩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고요. 정치체제도 바뀌면서 여러가지 변동도 많았어요. 그래서 더욱 저의 댓글을 보고 편입을 목적으로 학교가 궁금한 뭉치님께 알려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 이유로 알려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뭉치님도 위의 세 이유로 저의 입장을 이해하시고 위의 말들을 잘 참고 하시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을 잘 파악하고 학교를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좋은 빔 되세요.
일반 특성화고와 네임드 특성화고의 차별,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업무내용, 아주 조금의 건의만 하더라도 학생을 인건비가 싼 노예로 부리는 회사, 학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와 완전히 다른 취업처에 꽂아넣는 방식, 사람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차별 등 아직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언제쯤 특성화고 학생들은 이러한 대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진짜 맘 아프네요..
특성화고 가는 친구들도 다 자신들의 꿈이 있을텐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교육으로 둔갑한 노동을 시키면
학생들은 당연히 지쳐가죠..
물론 안그런 학교들도 있겠지만요.,
저는 인문계에서 몇시간씩 앉아서
책읽고 공부 하는것도 힘든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일 시키면
정말 더 더욱 배로 힘들죠.....
심지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취직도 잘 안시켜주고
취직해도 하대하면 진짜 너무 힘들것 같아요..
진짜 공감 많이 된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도저도 못하고 대학만 잘 고르는 게 아니라 고등학교도 진짜 잘 골라야 해...
특성화고도 나왔고, 대학도 나온 입장에서, 둘 다 제대로 안 가르치는 곳 많습니다.
다 바뀌어야 합니다.
+인문계 특목고 자사고 과학고 등등 진짜 싹 다 바꿔야되요
ㅋㅋㅋ진짜 대학도 답없는데많지...
지잡 가서그런거아님?
특성화고 나온 사람으로서 내신 어느정도 챙겨서 대학 가는게 좋음. 아직까지는 고졸 받아주는곳이 많지도 않고 받아줘도 승진이 잘 안됨 그러니 대학이 답이다 그 중에서도 전공 잘 택해야함(TMI 대학 졸업해서 전문직으로 돈 벌어먹음)
똑똑하네
SKY도 취업이 힘든데 고졸이 가능하갰나ㅠㅠ
정말 뼈에 때려박는 말이다 진짜 애들은 절대 현실을 모른다 누벡 0.1%에 들어야지 누릴 수 있는 삶을 상위 10퍼에 들어서 살 수 있다 생각함
인문계 출신인데 그래도 마이스터고 나온 고졸 애들도 거기서 잘만하면 몇십명씩은 대기업,공기업 가긴하드라ㅋㅋㅋ
대부분의 학생은 취업 힘들지만 공부 꽤 하는데 돈없는 애들은 특성화고 전기나 건설직렬로 가서 공무원 시험봐라
@@sjsjsjsjsjsjsjsjsj1407 마이스터고 나와서 대기업 가는거는 라인쪽으로 가는거지 않나요? (생산) 물론 그 일이 고되지만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직업인건 알고 있습니다.
SKY가 취업이 힘들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특성화고 식품관련과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저도 중3 당시에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 설명회를 듣고 취업도 잘 시켜주시고 그 당시에 대학진학보다 어차피 나중가서 취업 할 거 빨리하는게 경제적으로도 좋을 거 같아 특성화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말 제가 상상한 것과 180도 달랐습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면 좋았겠지만 저의 담임선생님은 너무나도 저희에게 적극적으로 소개를 해주든 대기업까진 바라지도 않고 중견기업 취업처 하나라도 가져다 주시지 않았고 설사 가져다 주셔도 그냥 이런게 있으니 알아보고 할 사람들은 해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 친구들은 정말 혼자서 아님 친구들끼리 모여 취업처를 알아보고 실습을 나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선생님들께 일일히 말씀을 드리고 그나마 취업지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거기다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더 심했습니다. 오로지 모든 걸 본인 스스로 해야했으며, 내신, 생기부, 수능 뭐 하나 도움을 주시지 않았고 선생님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성과를 빛내줄 공무원이나 공사나 큰 공기업 위주 학생들만 서포트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원래는 대학 진학을 희망했습니다. 내신도 잘 받아뒀고 자격증들됴 틈틈히 많이 취득헤두어서 대학생활 하는데 있어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런 도움 없이 저 혼자 다 준비하려니 너무나도 벅찼고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을 가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 당시 실습연계로 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에 끼여서 같이 취업준비를 해서 취업을 하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원하던 대학을 다시 지원하여 결국 입학해서 현재 재학중입나다.
정말 현재 우리나라 특성화고 환경은 안 좋습니다. 물론 좋은 환경과 선생님들을 만나 좋은 대학, 좋은 곳에 취업한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그 수보단 현재 아닌 학생들이 더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학교때 그런 사탕발림 말에 넘어가 결국 다른 고등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조자 잃고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전혀 관련 없는 대학들을 진학하거나 아예 다른 진로로 빠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들부터 해결을 해야 다른 문제들도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지원만 해준다고해서 다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