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졸업 후 서울대 치대를 다녔는데?? (의대와 치대의 공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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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ต.ค. 2024
  • 서울대의대와 서울대 치대 동시졸업자 서준석의사
    의대와 치대의 공부 난이도?
    의대치대의 공부량은 어떤지 알려드립니다.
    서울s치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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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s의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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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준석 TV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72

  • @yonkoman_
    @yonkoman_ 4 ปีที่แล้ว +18

    잘보고 갑니다 이번에 저도 연세대 치대 영상 올리게 되서 치대 관련 영상 찾아봤는데 선생님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ㅎㅎ구독누르고감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들어가서 제일 처음에 있는 아버님 영상 정말 공감가고 존경스럽네요. 저도 연고맨 아버님처럼 늙어가는게 목표입니다 ^^

  • @doctorbaesh
    @doctorbaesh 2 ปีที่แล้ว +10

    재밌게보고갑니다
    치대든 의대든 열심히 하시는모습 멋지십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4

      순간 닥터몸짱으로 보고 몸 좋으신 의사쌤이신가보다 이랬는데 알고보니 잇 이 들어가있는 치주과 전문의이신거 같네요 ㅋ 반갑습니다 ^^

  • @유재혁-y2p
    @유재혁-y2p 2 ปีที่แล้ว +12

    준석님 !! 20대 후반에 한의대를 목표로 수능 준비하고 있는 장수생입니다 ! 공부량만 비교했을때는 의대>>>>>>치대 이런 것 같은데, 혹시 한의대는 의대 치대와 비교해서 어느정도인지 아실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3

      한의대는 치대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듯해요 ^^

  • @Gemini577
    @Gemini577 2 ปีที่แล้ว +4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능을 막 끝낸 아들은 원래 컴공이나 생공과를 지원하고 싶어했습니다. 다행히 스카이쪽 컴공을 지원가능한 성적이 나왔는데, 주변 지인들께서는 그 성적이면 지방의대나 치의예과를 가는 것이 미래를 길게 두고 보면 더 낫지 않냐들 말씀하시네요.(스카이 공대 나와야 회사원인데, 전문직이 낫다며)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의대는 권하기가 겁나네요^^; 공부양으로 인한 고행^^과 스트레스로 원망을 듣게 될 것 같아서요. 서론이 길었는데...제 ✔질문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손 아귀힘?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힘이 약해요. 음료 병 뚜껑도 잘 못열어서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주로 열어줘야하구요. ✔이런 아이도 실습을 오래하다보면 치과 치료나 수술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의대.치대를 생각하면...피도 피지만...그 부분이 제일 염려된다 합니다. 또 하나는 혼자 오롯이 누군가의 생명이나 치료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것도 부담이라 하구요. 부모로서 어떤 조언을 해줘야하는지 어렵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2

      손아귀힘 같은건 의사나 치과의사가 되는데 전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시구요. 또 의사중 반정도 되는 과들은 피를 직접적으로 보지 않아도 되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지 않아도 되니(치과의사처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부모 입장에서는 자제분이 한없이 약하고 걱정이 되시겠지만, 사실 제가 의대치대떄 본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기에는 한없이 걱정이 되고 여려보여도, 이미 공부라는 과정을 통해서, 그리고 이 길로 들어온 이상 다들 강해지고 독해지고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니까, 자제분의 전공을 선택함에 있어 자제분의 손아귀힘이나 성향등을 고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다는 말씀을 강하게 드리고 싶네요. 사실 공대쪽으로 가도, 분명 본인의 성향이나 가지고 있는 장단점등이 분명 방해가 되는 순간이 올것이기때문이죠. 그리고 공부스트레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까, 그냥 자제분이 지금 현재 하고 싶은 전공을 택하게 하시면 될듯합니다. 저처럼 심지어 20대중후반이 되어서야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것에 대해 알수도 있기때문에, 지금이 인생에서 유일하게 진로를 정하는 순간이라고도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지금 순간에서 제일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을 하시고, 자제분을 믿고 응원해주시면 될듯하네요 ^^

    • @Gemini577
      @Gemini577 2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선생님 많이 바쁘실텐데 소중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선생님 유튭 꼭 보여줘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julieoh019
    @julieoh019 3 ปีที่แล้ว +196

    공감가는게요 저도 의대가기 전까지만해도 외우는 머리는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딱 의대들어가니까 와 나는 암기를 못하는거였구나 처음 깨달았어요 ㅋㅋㅋㅋ 여전히 환자 피검사 결과 한번보고도 회진중에 다 기억하시는 교수님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55

      사실 교수님들은 그 과 공부만 20~40년을 하셨으니까요;; 원래 뛰어난 학생이시기도 했구요. ^^;; J님 정도면 충분히 암기왕이실겁니다 ^^;;

    • @저지불가-k2z
      @저지불가-k2z 2 ปีที่แล้ว

      암기력을 늘리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쓰신게 있나요? 저도 앞으로의 의대공부량이 걱정되네요

    • @BHC84.
      @BHC84. ปีที่แล้ว +1

      의대 가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1

      그냥 보면 외워지는 거라 타고 나야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의대 갔어도 공부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네요

  • @minjeongahn240
    @minjeongahn240 3 ปีที่แล้ว +82

    제 아들이 미국 의대 본과 2학년인데 ..정말 밥먹고 잠 쪼금 자는거 빼고는 종일 공부함. 인성 실력들 다 각자겠지만 공부량에 있어서는 정말 respect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7

      미국 의대 부럽네요 T.T 정말 대단한 아드님을 두셨습니다. 우리나라 의대 제도 자체가 미국->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온 거라서, 미국의 의대생 및 수련 생활도 한국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경험에서 나오는 답글 감사드립니다 ^^

  • @to..311
    @to..311 4 ปีที่แล้ว +390

    예? 선생님..? 40대이시라구요..? 서울대의대랑 서울대 치대요...? 넘사 of 넘사시네요 ㄷㄷㄷ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19

      과찬이십니다. 나이만 넘사 of 넘사인듯하네요 흑 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2

      @@말차빙수 계속 충격을 드려서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유튜브 특성상 약간의 사실이지만 어그로(?)를 끌다보니..(사실 편집하시는 PD님이 주로 ㅋㅋ;;)

    • @노란양말-c7c
      @노란양말-c7c 3 ปีที่แล้ว +13

      오늘 첨봤는데 '아 치대졸업반인 학생이 검은티입고 찍은거구나' 이런생각했는데 이댓글보고 다시보니 병원 유니폼입고 명찰달고 찍으신거네요 후덜덜ㄷㄷ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7

      @@노란양말-c7c 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gk6843
      @gk6843 3 ปีที่แล้ว +27

      원장님 나이 27 28? 그정도로 보여요 ㄷㄷ

  • @성훈김-g3c
    @성훈김-g3c 3 ปีที่แล้ว +331

    이건 반박 불가 의대 치대 논란 종결 ㄷㄷ

  • @ALEXKIMM.D
    @ALEXKIMM.D 3 ปีที่แล้ว +16

    오늘 처음 영상 시청하게 됐네요. 저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LA County 병원에서 병리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이나 시니어들과 의대 이야기 해 보면, 어딜 가나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공부 시키는 것은 한국이 더 빡센 듯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3

      제가 언젠가는 꼭 1-2년 살아보고픈 캘리포니아 그것도 LA라니 부러움이 마구 앞섭니다. 그런 곳에서 이렇게 답글 남겨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 네, 제가 듣기에도 미국의 학부와 레지던트 수련도 힘들지만, 한국 특유의 마구 부리는(?!!) 문화가 합쳐져서, 미국보다 한국의 공부량과 수련량이 양과 질 면에서 더 빡세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사실, 여러 잡일이구요;;) 미국에서의 의사생활이라, 부럽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ALEXKIMM.D
      @ALEXKIMM.D 3 ปีที่แล้ว +2

      @@snu14junseok 네, 자주 들를게요.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 보내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ALEXKIMM.D 헉 한국은 2월 14일까지 설 구정 연휴여서, 생각도 못했는데 14일은 발렌타인데이군요 ㅋㅋㅋ;; 이제는 그냥 저에게는 까먹고 지나가는 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한국은 구정이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SP-xj9rr
    @SP-xj9rr 2 ปีที่แล้ว +8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구 있어요. 혹시 선생님깨서 서울대 공대랑 의대랑 치대 다 공부하신 입장에서 공대랑 치대의 공부량이나 난이도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7

      공대의 경우는 사실, 공부량으로 승부를 보는 과가 아니라 공부의 난이도가 사고력, 실험등이 연관이 되기때문에 공부량과 난이도를 직접 비교하기 힘듭니다. 마치 영어와 수학의 난이도를 비교해달라는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

    • @SP-xj9rr
      @SP-xj9rr 2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아 그렇군요. 바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영-p3v
    @다영-p3v 3 ปีที่แล้ว +190

    10번 환생해도 한번 갈까말까 한 서울대를 한 인생에 3번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른 세계에 사시는 거 같아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41

      순간 10번 환생해서 서울대 30번 140년을 3초간 상상하니 리얼 아찔해졌었네요 ㅋㅋ;;

    • @boa2544
      @boa2544 2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요?ㅋㅋㅋ

    • @EastWood2004
      @EastWood2004 ปีที่แล้ว

      진짜 그러네요.

    • @akeiakeh4555
      @akeiakeh4555 ปีที่แล้ว

      그렇게 힘듬? 서울대가기가?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akeiakeh4555의대생에게 서울대는 그냥 껌이죠.. 서울대 의대를 제외하고 전국 의대 땅끝 지방대까지 다 돌고 나서 서울대 컴공인데..
      수능 올 1등급이면 서울대 가잖아요?
      의대는 올 1등급 중에서도 0.5%안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어요..
      1등급이 3%안 이니까 말 다했죠..

  • @박창일-s9i
    @박창일-s9i 3 ปีที่แล้ว +86

    서준석 원장님,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한 스펙을 지난 분이니 그런 경험담을 복합적으로 풀어내시면 10만 유튜버도 금방 달성하실거 같아요.
    솔직담백한 말씀이 참 보기 좋아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전, 10만 이런 숫자보다 단 10명이라도 제 말씀에 공감가고 도움을 얻고 힘을 얻으신다면 그걸로 이미 충분히 만족해..라는 생각을 3개월전 유튜브 시작할때부터 생각했었고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미 목표와 보람은 충분히 달성되어서 앞으로의 유튜브 활동은 저에게는 보너스다...근데 보너스가 꽤 크네? 라는 심정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리플 특히 제가 듣고싶었던 솔직담백하다는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최대한 솔직담백하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영상 남길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너스여도 최선을 다하는게 제 평소 모드이기도 합니다 ^^;;

  • @미늘
    @미늘 3 ปีที่แล้ว +23

    전기공학부 출신이시기도 한데, 그러면 공대 공부랑 의치대공부 비교하면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공학계열 공부랑 의학계열 공부 둘다 해본 사람은 거의 없는지라...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7

      공대 졸업하고 의치전원 가신 분들은 엄청 많은걸로 압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이전 리플에서 해드렸었는데, 나중에 영상등으로 짧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감사드립니다.

    • @kth793
      @kth793 3 ปีที่แล้ว +15

      공부량은 의대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 공부량은 비교할게 안되고, 학문의 난이도는 공대가 훨씬 더 어렵다고 느낍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0

      @@kth793 네 사실, 공대는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안될 사람(?)은 안되는 부분도 많긴 해서요 ^^ 사실, 적성이 안 맞으면 공대 공부는 그 어떤 암기 공부(심지어 사시..)보다도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분야일거 같네요 ^^;;

  • @nain-kq6ki
    @nain-kq6k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정말 이 영상은 나 서울대 의대 치대 다 졸업했다 우하하 부럽지? 하는 자랑 영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의대랑 치대 시험은 이런것이다를 겪은 점 말해줘서 좋음ㅋㅋㅋㅋㅋㅋ

  • @ahdp79
    @ahdp79 3 ปีที่แล้ว +10

    지식인에서 친절한 답변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영상보고 놀랐습니다 ㅋㅋㅋ!
    치대나 의대에는 장수생이 꽤 있는 편인가요? 궁금합니다!

    • @Ennrytrdx2wkyi
      @Ennrytrdx2wkyi 3 ปีที่แล้ว +10

      장수생도 많고 다른대학 다니다 오신분들도 많아요.
      저희과는 20퍼 정도 현역, 20퍼 정도 재수, 10퍼 정도 삼수, 5퍼 정도는 4수나 그 이상, 30퍼 정도 편입(보통 현역보다 2~4살 많음), 나머지는 유급하신 분들이네요.
      가장 어린 동기랑 가장 나이 많은 동기랑 나이차가 10살이에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3

      지식인을 언급해주시다니, 틈날때마다 열심히 다는 보람을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 아래 아아님도 친절히 답변 달아주셨지만, 확실히 다른 학부를 졸업후, 또는 뒤늦게 의치대를 오시는 분이 있어서 장수생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비율 자체는 보통 서울권 의치대가 지방권 의치대보다는 적은 편이구요. 실제로, 의전치전이 지속됨에 따라, 너무 나이가 많은 장수생은 적어도 서울대 의치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지속적으로 그 비율이 줄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성적이면, 어린 사람을 우선 뽑는게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던거 같구요. ^^;; 정확한 비율까지는 사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이재현-x4g
    @이재현-x4g 3 ปีที่แล้ว +2

    공대 기계공힉과, 재학중입니다 이제 3학년올라가는데 너무힘드네요. 앞으로 6전공의 길을 걷는게 너무 힘드네요 공부에만 매몰돼서, 걷는데도 공부생각납니다. 학점은 괜찮게 취득해도, 다른분야에 대한지식을 쌓지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만 이런지 준석님은 서울대 공대생 시절에 어땠었는지 궁금합니다. 암기식으로 공부하셨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사실 의대도 그렇지만 공대도 사실 학년이 올라가고 석박사 과정으로 갈수록, 그 분야의 지식 습득에도 힘들어서, 다른 지식을 쌓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이 경우는 비단 공대가 아니라, 이과의 어떤 전공을 택해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너무 걱정 마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암기보다는 이해에 능한 타입이라 공대 시절엔 이해를 위주로 했지만, 암기가 더 편하시면 암기 위주로 공부해도 학점을 챙기는데 큰 지장은 없으실겁니다. 다른 분야에 대한 지식의 적음에 대한 걱정은 공대가 아니어도 다 비슷하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틈틈이 아니면 나중에 여유가 생기실때 타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으시면 됩니다. 사실, 요즘 모든 분야가 너무 전문성을 띄워서 자기 전공,직업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면, 다른 분야 지식은 조금 부족해도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지식을 나중에 필요할때 얻을 루트도 많이 생겼구요 ^^

    • @이재현-x4g
      @이재현-x4g 3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이재현-x4g 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언제든 편하게 답글로 질문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Jk-rv7th
    @Jk-rv7th 4 ปีที่แล้ว +115

    와..진짜 동안이시네요 제가 27인데 제또래같으십니다 진짜로 ㅋㅋㅋㅋ 40대처럼 전혀안보이네요.. 뭐 영상이라서 실제로보는거랑은 다소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진짜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만보면 그냥 제또래 친구들같네요.. 아니오히려 제친구중엔 선생님보다 삭아보이는애들도 몇있는데..ㅋㅋ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3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10여년전에 처음 진료할때는 , 어려보이는 얼굴이 환자분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경험없는 의사 이런..)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아서 일할때는 싫은 마음도 분명 있었는데 이제 40대에 접어들고 나니, 어려보인다는 말은 진료에 방해(?)가 되더라도 무조건 좋아지고 있네요 ㅋㅋ;;

    • @케이팝러브-i4p
      @케이팝러브-i4p 4 ปีที่แล้ว +4

      저 고등학생인데 이분이 저보다 더 나이 적어보이심

    • @케이팝러브-i4p
      @케이팝러브-i4p 4 ปีที่แล้ว +4

      이건 나한테 문제가있는건가

    • @user-nxeritosnj6
      @user-nxeritosnj6 4 ปีที่แล้ว +7

      40대라고......?말이돼...?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3

      @@user-nxeritosnj6 네 가끔 저도 제 나이를 생각할때마다 거짓말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흑..T.T

  • @박서영-n8d
    @박서영-n8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 어디서 많이뵌분이라 했더니 명일동에서 광고를 본기억이 나네요! 신기하네요 유튜브에서 뜨는것만보고 낯이익다 익다 했는데 ㅎㅎ 유튜브도 너무 유익한내용이 많아 책도 읽어보고 영상도 왠만한거는 다본거같아요!
    정말 진솔하고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듣는 제가 감사하더라구요 그렇게 솔직한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기에😢
    저는 30중반여자인데 뒤늦게 메디컬을 준비하고있어요! 의치를 고민중이었는데 준석님의 댓글이나 이런걸 찾아보고 치대로 기울고있답니다😊 아직은 적성이나 이쪽 현실을 잘 모르긴하지만...고민중이에요! 물론 붙는게 목표겠지만 원서를 한군데만 쓸수있어서^^; 가정의학과나 gp생각했었는데 제가 생각한현실이랑은 또 다른거같더라구요. 모든 참 쉬운일은 없는것같아요😢

  • @오늘도감사한마음
    @오늘도감사한마음 ปีที่แล้ว +12

    솔직한 내용으로 이해도 쏙쏙 잘 설명해주시고 진짜 과외샘이셨을때 인기 짱 이었을듯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돈을 벌려면 과외나 학원강의쪽으로 나가는게 더 나았을수도라는 생각을 가끔 하긴합니다. 그래도 환자분들 치료하고 매일 다양한 분들 만나고 안 아파져서 기분좋게 웃으시는 분들 보는 지금이 저는 매우 좋긴하네요 ^^
      이외에 추가로 뜬금없지만,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19일날 출간된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도 한권만 구매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즐거운 연말연시되시구요 ^^

  • @narr3109
    @narr3109 3 ปีที่แล้ว +160

    범위가 몸 전체랑 구강 한정이랑 차인데 공부량이 같을수가 없지

    • @user-Best_of_me
      @user-Best_of_me 3 ปีที่แล้ว +3

      ㄹㅇ 일단 뼈갯수부터가 ㅎㄷㄷㄷㄷ임

    • @kimchi12121
      @kimchi12121 3 ปีที่แล้ว +14

      범위의 차이보다 의대는 전문의 인기과 하려고 학생들끼리 학점 경쟁하는게 더 클듯
      의대는 인기과 가겠다고 경쟁하는 반면에 치대는 졸업만하겠다 마인드니까
      범위로만 따지면 수의대 공부량은 의대 몇배임?

  • @zenith007
    @zenith007 3 ปีที่แล้ว +31

    ㅎㄷㄷ 형님 존경합니다.
    구독박고 갑니다.
    설의치공 ㅎㄷㄷ 세계에서도 유래없는
    이과 만랩 ㅎㄷㄷ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6

      구독 감사드립니다. 이과만랩...왠지 멋진 표현이네요..RPG에서도 못해본 만랩을 여기서..ㅋㅋㅋ ^^;;

    • @zenith007
      @zenith007 2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형님 짱 정말 즐겨서 다이뤘으니 나중에 사업가 도전?!

    • @노무연
      @노무연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의치대는 사실 이과랑은 거리가 좀 있어요
      진짜 찐 이과는 자연계열

  • @hohopapa4262
    @hohopapa4262 3 ปีที่แล้ว +26

    현직 치과의사이고,
    사실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게 마련이라,
    15년 전에 DEET 말고 MEET를 봤으면 어땠을까..... 항상 미련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고나니까, 이런 고민은 이제 그만 해도 될듯 싶네요. ^^.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3

      제 영상이 의사에 대한 아쉬움을 접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분명 MEET를 보시고 가셨어도, 분명 치대를 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있으셨을겁니다. ^^;;

  • @subzerochoi2703
    @subzerochoi2703 3 ปีที่แล้ว +183

    이 분은 본인의 경우 의대에서 배웠던 내용이 치대에서 많이 겹쳐서 상대적으로 편했다고 한거뿐인데 저걸 치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9

      네 좀 안타까운 상황이죠...뭐 근데 이거 이상으로 넷상은 왜곡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니, 저는 이 정도 왜곡은 어느정도는 예상도 했고, 충분히 그럴수 있다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jkbae4166
      @jkbae4166 3 ปีที่แล้ว +13

      뭔소리임.. 원래 의사들 치과의사 개무시함

    • @치과의사inCHINA
      @치과의사inCHINA 3 ปีที่แล้ว +15

      @송기슥삭슥삭 현직 치과의사 입니다. 치과의사 D.D.S. 학위 즉 Doctor of Dental Surgery 를 받게 됩니다. 영어 좀 하시면 읽을 줄 아시겠죠?^^
      이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나봅니다^^
      하여튼 ‘세넓병많’ 이네요^^

    • @j6841
      @j6841 3 ปีที่แล้ว +1

      @송기슥삭슥삭 ㅋㅋㅋㅋㅋㅋdoctor dentistㅋㅋㅋㅋ창피해

    • @치과의사inCHINA
      @치과의사inCHINA 3 ปีที่แล้ว +2

      @송기슥삭슥삭 ㅋㅋㅋㅋㅋ열등감이라뇨~ 본인만 하겠습니까??ㅎㅎ 영어로 dentist artist 하시기에 영어 좀 하시나 해서 영어로 답변 드렸을 뿐... -ist 전문직을 일컫는 용어일 뿐 비하를 하거나 할 때 쓰이는 접미사는 아닙니다^^ 의사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싶으시면 한자로 설명해 드려야할까요? 의사의 정의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ㅎㅎ

  • @Daehoun_An_extension
    @Daehoun_An_extension 3 ปีที่แล้ว +31

    학부 재학 기간 13년 따위로는 덤비는 게 아니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4

      겨우 1년 차이라면, 충분히 덤빌수 있.....

    • @Daehoun_An_extension
      @Daehoun_An_extension ปีที่แล้ว

      @@행복한남자123 하 할 게 학교 다니기 밖에 없었읍니다 읍 읍

  • @DVMLEE
    @DVMLEE 3 ปีที่แล้ว +50

    당연한거 아닌가요 의대는 치대같은 분과가 여러개 합쳐진거고 치대는 사실상 의대의 하나 분과인데 다 배우는 의대가 많을수 밖에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5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제가 얘기드린건, 의대생과 치대생이 실제로 배워야되는 양의 측면이어서요. 학문 자체의 양이 많아도 학부 시절에 배워야되는 양은 또 조금은 다른 문제라, 실제로 2군데를 다 다녀보고 졸업한 제 시각에서의 경험을 말씀드린거다..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

  • @red.auc_th
    @red.auc_th 3 ปีที่แล้ว +23

    치대가 공부량이 의대에 비해 현저히 적긴하죠
    치대는 나와도 막상 같이 일했던 원장님들보니
    꼼꼼함과 손기술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잘하는 원장님들은 늘 분석하고 공부하십니다
    케이스분석하고 노력하시는 원장님들이 잘하시더라구요
    의대의 공부량은 넘사벽이라는것
    당연한 얘기 아닐까싶네요 10배라는 비유도 틀린말같진
    않아요 두개다 해내셨으니 대단하시네요~
    가끔 치과에서 전신질환파악할때
    약 파악하는게 쉽지 않은데 두개 다 면허를 갖고 계시니
    판단하기 빠르신건 장점? 아닐까 싶네요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4

      네 치과뿐 아니라 의과도 외과 계열의 과들은 사실 꼼꼼함과 손기술이 중요합니다. 물론, 의학적 지식도 중요하구요. 사실 치과의사든 의사든, 내과적인 요소(의학적지식, 약처방)과 외과적인 요소(술기)를 다 갖추고 있어야, 결과적으로 환자분들에게 완벽에 가까운 진료가 가능한만큼, 술기에 대한 훈련과 매년 엄청나게 업데이트되는 의학적 지식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사실 동반되어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

    • @MrJyh371
      @MrJyh371 2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한의대는 의대공부 절반이라고 들었어요

  • @dduk1002
    @dduk1002 4 ปีที่แล้ว +21

    의대 치대 차이는 공부량도 있지만 공부량도 결국은 경쟁이 바탕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의대도 미리 과를 배정받고 시작한다면 공부량이 많지만 결국 상대적인거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의대에서 기초과목을 미리 하고 국시까지 공부해서 기본지식이 쌓인 상태에서 치대공부를 하니까 남들보다 훠얼씬 편하게 생각되는거죠 치대생활이. 개인적으로 공부량이라는 것이 어디가 더 힘들고 덜 힘든거를 나누는 기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대여도 설의가 아닌 커리널럴하고 유급 잘 안주는 대표적 몇개 학교에서 저공비행을 목표로 다닌다? 치대보다도 훨씬 편하게 다닐수 있어요 업로더같은 좋은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요(유급걱정은 안해도되니) 반대로 1등을 목표로 한다면 의대가 아닌 어떤과를 가더라도 개빡쎄겠죠. 애시당초 졸업만을 목표로 다닌 치대와 성적을 염두에 둔 의대생활을 단순히 비교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2

      네 저도 제 기준에서의 생각을 말씀드린거였습니다 ^^;; 단순히 공부량이 10배라고 해서 10배 더 힘들다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의 말처럼 어떤 등수를 목표로 공부하냐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치대와는 분위기가 다른 의대 또는 치대가 있을수도 있구요. 물론, 저도 타의대나 치대를 다녀본 지인들을 통해 간접경험은 많이 했지만요. 근데 크라피카님은 의대와 치대를 다 다녀보신 분이신지요? 글에서 의대와 치대를 동시에 다녀보신 분인듯해서 살짝 반가운(?) 마음에 여쭤봅니다 ^^:;

    • @dduk1002
      @dduk1002 4 ปีที่แล้ว +5

      @@snu14junseok 역시 눈치도 빠르시군요^^; 저도 좀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어요 일명 전공과 학부를 나와 의전에 진학했고 본2까지 수료한뒤 치전으로 옮기는 미친짓(?)을 했습니다. 유급적게주는 학교이고 전공과여서 그랬는지 의전 본1,2는 초반적응시기 빼면 나름 편하게 다녔네요(소위 말하는 메이저과를 가고 싶었어서 성적 스트레스는 크게 안받았구요) 그러다가 개인사정으로 치전으로 옮겼구요. 의대의 꿀은 본3부터인데ㅠㅠ 선배들보니 pk때는 일부빼고는 정말 방학같은 기분이더군요(일부과 빼고 ㅎㅎ) 치전에서는 교정과를 목표로 하기도 했고 제가 알고보니 손재주가 안좋아(?) 의전때보다 훨씬 힘들게 느껴진 본1,2 그리고 원내생이었습니다(본2때는 정말... 집에 7시이전에 간 기억이 없군요). 설치의 경우 원내생 잡일 시키는게 제일 덜하다고 들었는데 참 부러웠죠ㅠㅠ 그래도 학교생활과 페닥을 병행한 점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이제와서 보니 의전졸업하고 옮겼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의사면허의 파워가 대단하잖아요(아마 근데 그랬음 치전으로 옮기는 결단은 절대 못 했을거에요 대단하심). 뭘해도 성공하셨을 머리와 열정을 갖고 계신거 같네요 비슷한 경험자로서 응원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1

      @@dduk1002 응원 감사드립니다. 눈치가 빠를땐 빠르고 또 없을땐 없기도 한거 같네요 ^^;; 저 같은 경우는 공부 자체의 스트레스도 있지만, 실습시에 육체적, 감정적 스트레스가 꽤 커서 어느 의대보다 학습량과 시험횟수가 많은 본과 1,2학년때도 힘들었지만 3,4학년때 그리고 정말 제대로 공부했던 국시가 포함되어있던 (실기시험1회라 그것까지;;)의대 본과 3,4학년이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이것도 개인차이겠지요~ 치대는 확실히 잡일을 학생에게 덜 시키긴 했던거 같네요 서울대치대는요~ 제가 듣기에도 레지던트가 학생을 거의 종부리듯(?) 하는 분위기가 타치대(특히 지방)에는 형성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2010년대에도요;; 님도 힘든 결정, 과정 겪으신만큼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1

      아 그리고 혹시 아이디 크라피카는 만화 헌터헌터 캐릭터 이름이신지요? 저도 참 좋아했던 만화와 캐릭터라서 전혀 대화와 상관없지만 여쭤봅니다 ^^

    • @dduk1002
      @dduk1002 4 ปีที่แล้ว +2

      @@snu14junseok 네 맞아요ㅋㅋ 좋아하는 애니의 최애캐릭중 하나입니다. 환영여단과의 심리전과 전투씬때 너무 재밌어가지구요ㅎㅎ 반갑네요

  • @Lucas-dt1yf
    @Lucas-dt1yf 3 ปีที่แล้ว +6

    공부 많이해보신 입장에서 공부는 효율과 올바른방법+노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머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분명 타고난 머리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건 정말 하이레벨(경시대회 수학이나 수능 전국 100등이내)수준에서나 의미가 있고, 사실 후천적인 공부 방법+노력으로도 사실, 서울대(또는 의대)는 충분히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가 있다면 훨씬 더 공부 시간이나 공부 기간이 짧아질수는 있겠지만 그래봤자 타고난 머리가 없는 학생들도 재수, 삼수를 하면서 1-2년정도 더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만회할수 있다고 봅니다.

    • @Lucas-dt1yf
      @Lucas-dt1yf 3 ปีที่แล้ว +6

      @@snu14junseok 하... 역시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좀 늦게 공부해서 수도권대학에서 늦게 깨닫고 지금 고시공부 중인데요. 가끔 머리탓하면서 노력안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안타깝고...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대단하신분께 직접 QnA를 할 수 있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그리고 노력하신거 정말 리스펙합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Lucas-dt1yf 네 사실, 노력으로 세상에 안되는게 분명 있지만, 그건 분명 아주 적은 비율이고, 이 세상의 대부분은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무엇이든 노력으로 대부분 커버 가능합니다. 이미 태어난 순간, 모든 사람은 사지 멀쩡하다는 전제하에 사실 90퍼센트의 능력치는 가지고 태어나는거 같아요. 10퍼센트가 타고난 수치일듯한데, 이건 노력으로 대부분 커버가 가능하다고 저는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

    • @kkkk-hu9by
      @kkkk-hu9by 3 ปีที่แล้ว +5

      @@Lucas-dt1yf 이뤄내고 그런 말씀하시면 사람들이 이해해줄텐데 서울 중하위권이신거 같은데 열심히 노력하세요 고시 붙으시길

    • @본질을보는독설가
      @본질을보는독설가 3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노력으로 절대 서울대나 의대못갑니다..타고난 머리가 안되는 애들은 그리고 노력도 유전자에의해 결정되는거에요 어떤사람은 책상에 앉아서 10시간도 공부하지만(이렇게해도 그렇게 죽을만큼 힘들지않고 그냥저냥 버틸만하니까) 또 어떤 사람은 단 1시간만 책상에 앉아 집중해도 너무힘들고 도저히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건 제 생각이아닌 여러 전세계 학자나 연구원들이 밝혀낸겁니다

  • @lifeisatravel1
    @lifeisatravel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두 자녀가 있는 부모로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 채널입니다. 항상 최상위권 아이들은 어떤 마인드로 공부하고 삶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친척중에도 물론 원장님만큼 똑똑해서 공부로 성공해서 잘살고 있는 사촌들도 더러 있지만 다 자세하게 얘기해주진 않더라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14년 오래 공부를 하셨는데 혹시 20대 초중후반 30초반까지 나이들면서 공부의 효율이 떨어지진 않으셨나요? 그게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당연히 30대는 20대에 비해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마치 운동능력이 쇠퇴한 30대 선수가 노하우와 자기 관리로 떨어진 운동능력을 상쇄해서 20대 운동선수를 이기듯이, 30대까지는 적어도 두뇌 활동에서도 그런것이 충분히 가능한거 같습니다. 40대는 잘 모르겠네요 전 35살 정도까지만 치열하게 두뇌활동으로 공부를 하고 그 이후에는 필드의 삶을 10년 가까이 살고 있어서요 하지만 35살까지는 저는 적어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

  • @김민규-n2y
    @김민규-n2y 3 ปีที่แล้ว +28

    치대에서 어린 학생들에 비해서 나이가 있는것 때문에 불편한게 있나요?
    예를들면 나이차 때문에 어울리기 힘들다던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0

      다른 분의 답글에서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물론 나이차가 있어서 어울리기 조금 힘든 것도 있었지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일 같이 공부하고 실습해서, 정말 모난(?) 성격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친해지게 되서, 제 개인적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 잘 하는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착해서 나이가 많거나 적다고, 왕따(?)를 식히거나 거리감을 두거나 그런 학생들은 극히 적은듯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정신연령이 많이 어린것도 있지만 ^^;;, 어린 학생들과 어울리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

  • @taegyun13_
    @taegyun13_ 3 ปีที่แล้ว

    만약 지금 20살이 돼서 대학을 가게 되신다면, 의대 진학 후 치전 진학을 하실지 바로 치대로 진학하실지 궁금합니다. 치과도 수련이 표준화가 되어가는 지금 상황에서 치대에 가서 전문의를 하거나 하지 않는 길과 의대를 갔다가 치전을 가서 복수면허 의사가 되는 길이 있는데, 셋 중에 어떤 게 가장 좋아보이시나요?

    • @taegyun13_
      @taegyun13_ 3 ปีที่แล้ว +1

      다른 댓글 읽어보니 전문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신 것 같으시네요! 사실 궁금했던 건 지난번에 복수면허 장점과 단점 영상을 보고 복수면허가 4~5년만큼의 효용을 가지고 있는지였어요. 학문적인 메리트와 더불어서 만약 치과를 운영하기 벅찬 몸이 되었을 때 치과 대신 의원이나 요양병원을 운영하거나 페이닥터로 일하는 등 의사면허를 활용한 길을 가진 메리트와 치과의사로서 4~5년 일찍 치과일을 시작하는 메리트 중 어떤 게 더 크다고 보시나요? 부끄럽지만 의치 모두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으로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치과 전문의에 관해서는 부정적이고, 의과 전문의에 관해서는 긍정적입니다. 정리해드리자면요 ^^ 사실, 치과를 운영하기 벅찬 몸이 되었다면, 그 몸으로 의원이나 요양병원을 운영하기에도 역시나 벅찬 몸이 될 것이기때문에, 사실 저같은 경우는 치과를 일찍 들어와서 4-5년 일찍 치과일을 시작하고, 개업하는 길을 택할듯합니다.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치과의 노동량과 로딩은 결코 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여러과 의사의 평균 노동령과 수명에 비해 결코 많거나 짧지 않습니다. 치과의사 정도면 충분히 오래오래 치과의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

  • @Typhoon4309
    @Typhoon4309 4 ปีที่แล้ว +6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치대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 되었어요. 화학과 수학을 잘 하고 손 재주가 좋은데 조금 민감한 성격에 지저분한 것은 잘 못보는 그런 성격인데 앞으로 개원 치과의사해 나갈 수 있겠지요?
    치댜 교수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7

      그런 개인적 취향이나 적성들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경험도 그렇고, 제 주위를 봐도 그렇고, 사실 적성이나 취향은 정말 극소수의 일부 천재나 피를 보면 바로 기절하는 것 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결국 다 적응하고 노력으로 극복됩니다. 더욱이, 그것이 자기가 돈벌이로 삼는 직업이라면 말이지요. 이전에는 절대 못할거 같고, 괴로울거 같았던 일도, 반복해서 습득하고 훈련해서 제 직업이 되면, 심지어 즐거운일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 것들은 자제분이 진로나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전혀 개의치 않으셔도 된다고 조심스럽지만 단호히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

  • @jjlee3646
    @jjlee3646 3 ปีที่แล้ว +5

    왠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네요. 저도 학력고사세대 의사인데 의대공부는 진짜.
    공부하다가 가끔 돌아버리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었고..거의 포기하지않는 정신력의 싸움이었죠. ㅎ.가끔요즘도 본과시험때 못적어내서 유급당하는 악몽을ㅎ ㅎ.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의면서 사법고시패스하고 변호사되신 지인분께서 사법고시가 본과공부보다 쉬웠다고 하시더군요. 서울의대 서울치대라... 의사중에서도 넘사시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아 학력고사 시대면 최소 93년이전일텐데, 대선배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상황에 따라서는 단기간에 엄청난 암기량을 반강제적으로 외워야하는 본과공부가 어느 정도 계획과 휴식이 가능한 사법고시보다 더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선배님 ^^

  • @ultrasemiconductor8740
    @ultrasemiconductor8740 3 ปีที่แล้ว +134

    하.. 뭔데 설공 설의 설치임?

  • @Sunny-tx1vr
    @Sunny-tx1vr 3 ปีที่แล้ว +25

    선생님은 수능 전과목 스타강사도 가능하십니다!!
    우와~입학도 어렵지만 졸업도 다하시다니..계속봐도 신기
    꾀꼬닥~1일1영상^^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3

      1일 1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수능 사회계열 국사, 한국지리 이런거 강사를 한다면...스타강사는 커녕...달나라로 가버리는 강의가 될거 같네요 ㅋㅋ;; 저는 그냥 한때 수학 명과외(?) 선생님으로 만족하고, 열심히 본업인 진료에 힘쓰겠습니다 ^^

  • @1fishfast859
    @1fishfast859 3 ปีที่แล้ว +5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네 잘 보시고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진실의역사-c5y
    @진실의역사-c5y 3 ปีที่แล้ว +3

    예를 들어 병원 진료비가 10이라고 하면 3은 딱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임대료, 건물값, 기계값,자기 몸값(?) 이런거 개별적으로 정해서 10을 채우는 건가요? 병원비가 지역마다 달라서 갈때마다 궁금했어요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사실 3만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줘도 참 감사한 상황입니다 T.T 현실은 3보다도 적게 지원해주는 진료항목이 너무나 많고, 나머지는 진실의 역사님이 생각하신 거가 거의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자의 고정 비용이 다르니까 가격도 달라지는거죠 ^^

  • @toto0o00o
    @toto0o00o 3 ปีที่แล้ว +16

    말 그대로 어나더 레벨이네....

    • @모디
      @모디 3 ปีที่แล้ว

      아더레벨 ㄷㄷ

  • @박복실-k7j
    @박복실-k7j 3 ปีที่แล้ว +1

    다른 선진국에서는 의사와 치과의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같은 의사선생님으로 여기는게 분명해 보이는데요, 영어권에서는 둘 다 doctor라 안하고 dentist라 구별하는것도 일반인들의 인식차이가 있지않을까 넌지시 추측해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저도 사실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근데 dentist라는 말도 있지만 doctor of dental surgery(DDS)라고 부르는 말도 있어서, 사실 그렇게 차별을 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저도 해외에서 살아본적은 없어서, 다른 분들의 답글을 기다려봅니다 ^^

  • @ihyeonchoi3819
    @ihyeonchoi3819 3 ปีที่แล้ว +1

    영상보고 굉장히 똑똑하신 분 같아서 여기에 한 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현재 교정한지 10년정도 되었는데 유지장치를 치아에 심지 않고 따로 뺐다 꼈다하는 걸로 맞췄었어요. 근데 유지장치를 6개월정도는 자기전에 사용하다가 충치가 자주생겨서 치아를 떼우고 신경치료하고 씌우고 반복하다보니 기존 유지장치가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안끼기 시작한지 지금 7년정도 되어가는거같아요. 저는 원래 부정교합이 심했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유지장치를 끼우지않으면 원래 치아로 돌아간다 하더라구요.. 근데 이미 안 낀지 7년이 되었는데 틀어진건 못느끼겠지만 틀어져있겠죠..?ㅠㅠ 치과가서 유지장치를 다시 만들어서 지금부터라도 끼워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냅둬도 될까요? 고민이되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그 정도라면 굳이 유지 장치를 다시 제작해서 안 끼워도 교정전 치아 배열로 돌아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대신 6개월~1년에 한번 치과를 방문해서 기존보다 치아 배열이 틀어지는지는 꾸준히 체크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

  • @투추란
    @투추란 3 ปีที่แล้ว +1

    원장님 제가 고2인데 지방의대,인서울치대 내신에 걸릴 거 같아요
    집안 형편이 괜찮아서 직업에서 버는 돈에 큰 욕심이 없고 상대적으로 편한 삶을 살고 싶으면
    치대 가는 게 맞을까요? 서울생활을 하고싶기도하고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의대,치대중에 고르면 치대이긴 한데요 정말로 집안 형편이 괜찮다면 의대,치대 다 가지마세요 사실 의대와 비교해서 편한거지, 치대가 절대 객관적으로 편한 직업은 아닙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집안 형편이 앞으로 민수님이 살아갈 10년후,20년후,30년후까지 괜찮고 안 망할거 같으면 모를까, 아니라면, 민수님 스스로가 돈이 좀 적어도 행복한 타입인지, 아니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한 타입인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구요. 인생에 절대란 없습니다 ^^;;

    • @투추란
      @투추란 3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전 아버지 따라 사업을 하고 싶은데, 아버지께서 초반에 되게 힘들어하셨다고 들어서 전문직 면허증 가지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개원)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 마음은 공대를 가고 싶긴한데, 고1때 파이선하다가 재능타는 쪽이구나 싶어서요 .. 그래서 의치대 쪽을 보고있는데, 의대는 20대가 없어진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또, 부모님께서 자산이 많으시긴 하지만 학비나 개원 초기 비용 같은 것(사실 이거도 되게 죄송하고 감사하지만) 제외하고는 부모님께 손 벌리고 싶지 않아서 월에 1000이상은 제가 벌고 싶습니다. 아버지 후배 분 중에는 설치 나오셔서 부산에서 잘 나가는 치과병원 하시면서 돈도 잘 버신다는 말 들어서 수입 면에선 의치대를 크게 가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물론 학생인 지금 시점에선 공부가 최우선이긴 하지만, 저도 1년 남짓한 시간 후엔 성인이란 생각에 고민이 되네요
      제가 고민하던 공대,의대,치대를 모두 나오신 분이라 이것저것 많이 여쭤봅니다. 바쁘실텐데 감사해요

  • @김박스-z7j
    @김박스-z7j 3 ปีที่แล้ว +2

    치과 페닥의 경우 나이가 많으면 불리하다고하는데 30대 중후반이나 그 이상에도 페닥을 할 수 있나요? 치과 기준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네 치과뿐 아니라 모든 페이가 40이 넘어도 본인의 어려보이는 외모나 대화스킬, 진료실력 등이 출중하다면 40이 아니라 50,60대에도 페닥을 하실수 있습니다 늘 말하지만 전문가는 하기 나름입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듯해요 ^^

  • @user-tf2kz5ll7q
    @user-tf2kz5ll7q 3 ปีที่แล้ว +12

    진짜 40대라구요..??? 대학생이라해도 믿을거같은데 대박..!! 잘생기셨어요 쌤ㅠ 그리고 너무 멋있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9

      감사합니다. 피곤한 금욜 저녁 진료 후에 힘이 나네요. 이 댓글을 고정하고프지만 참아봅니다. 빈말이어도 힘이 되는 과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쏴방-z8i
    @쏴방-z8i 3 ปีที่แล้ว +33

    와 어디서 본 얼굴인데 우리동네 치과 원장님 이시네요ㅎㅎ긴가민가 했는데 반갑씀다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6

      이 답글을 이제야 봤네요. 동네 주민분이시라니 더 반갑네요. 저도 반갑고 답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청동이-u6p
    @청동이-u6p 3 ปีที่แล้ว +1

    이분 나중에 연구실적 대단하시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구이빨이 나갔을때 보통 임플란트 하잖아요... 물리적으로 볼트 구조를 만들어 이빨에 해당하는 걸 심어 넣는 그런거 말고 다른 방법 없나요 왠지 임플란트 베이스 되는게 (뼈가루를 시멘트 식으로 응고시켜 만든다고 들었는데요) 오랜 시간 지나면 크랙가고 깨져나갈거 같아서요 워낙 턱아구힘이 쎄잖아요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그럼 선생님도 코로나 주의하시고 홧팅 하세요 왠지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 주셔서 마음이 좋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턱아귀힘에 견디기 위해서 오히려 잇몸뼈랑 붙은 임플란트 위로 나사로 치아 머리 역할을 하는 임플란트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임플란트 베이스라고 하신 고정체가 시간이 지나면 크랙이 생기고 금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임플란트 재료는 99%의 환자에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만큼 강한 재료로 만들어져있고, 그 재료의 강도는 점점 더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드려다니, 너무 보람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 @사채업자-r7d
    @사채업자-r7d 3 ปีที่แล้ว +24

    해외에서 공대다니다 올해 의치대 둘다붙었는데 결국 치대로 가게 됬네요 ㅎㅎ 상대적으로 공부기간이 짧고 페이나 근무환경이 비슷해서여 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4

      사채업자라고 하고 이런 리플 달아주시면...ㅋ 치대 입학 축하드립니다 ^^

  • @jwsong2832
    @jwsong2832 2 ปีที่แล้ว

    원장님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회사다니다가 40이 되서야 수능공부시작중입니다 졸업하면 40중반이 될텐데 이경우에 인턴 레지던트 지원한병원에서 나이가 너무많아서 기피하지는 않을런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나이가 많다고 기피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나이든 행동을 하고 꼰대의 의식수준을 가지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열심히 도전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

  • @모양-z8t
    @모양-z8t 3 ปีที่แล้ว +10

    2:10 네 완벽히 이해된것같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네 감사합니다 ^^ 비유가 괜찮았나보네요 다행히요

  • @박건영-c9f
    @박건영-c9f 2 ปีที่แล้ว +2

    선생님 여쭙고싶은것이 있습니다
    1. 치대 본3,4 병원생활이 의대 본3,4 병원생활보다 더 힘든가요? 치대 병원생활 하는 선배들 보면 퇴근도 엄청 늦게할때가 많고, 또 본 1, 2 때가 좋았다고 많이 말하더라고요.. 반면에 의대 학부 친구들보면 병윈실습시작하고 부터 소개팅도 많이하고, 좀 살 것 같다고 하구요..
    2. 인턴+레지 의대5년 vs 치대4년은 의대 인턴레지가 더 힘든가요?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1

      1.여러 영상 답글에서 말했지만, 의대가 무조건 힘듭니다. 치대는 퇴근을 하죠, 의대는 퇴근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당직을 서죠 학생도요 가끔은요 ㅋ 그리고 의대학부애들이 소개팅을 하는건, 해병대 갔다 온 사람이 공익가서 여유부린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ㅋ
      2.압도적으로 의대 인턴레지5년이 힘듭니다.
      단언코 1,2에 대한 답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 @박건영-c9f
      @박건영-c9f 2 ปีที่แล้ว

      선생님 2번에 대한 질문이 의대 인턴레지랑 치대 인턴레지 생활 비교 여쭤본건데 그거에 대해 답변해주신거 맞죠?

  • @올리비아-b1w
    @올리비아-b1w 3 ปีที่แล้ว +18

    진짜 깜놀~영재고 갓졸업한 대학생인줄~~영상 자세히 보고 81년생인줄 알았네요
    와~~대박 ~동안이시네요
    우리아들 영재고 대비중인데 ..너무 부럽네요~^^넘사벽~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아 그 정도로 어려보이지는 않습니다 흑;;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유튜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도움 될만한 영상 올리겠습니다 ^^

  • @mangombao0
    @mangombao0 3 ปีที่แล้ว +31

    ......치대갈걸... 아냐아냐 아냐아냐.. 아니야..
    ...치대와 비교해서 의대에 가는 것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더 폭넓게 도울 수 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9

      너무 많죠. 의대의 장점은요 어쩌면 제가 말한 치대의 장점보다 훨씬 더요. 이것도 영상으로 답해드려야될 내용일듯하네요 영상으로 제작해서 말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백원용
      @백원용 3 ปีที่แล้ว +1

      졸업할 때 돌이켜보니 어느새 성실한 사람이 되어있다.....?

  • @마이콜-k1g
    @마이콜-k1g ปีที่แล้ว +1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알라-d1o
    @알라-d1o 3 ปีที่แล้ว +10

    치대 의대 공부량이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 메타인지를 넓혀온 인생인지라 공부에 도가 텄다는 말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오 제 말을 오해 없이 해석해주시고, 심지어 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T.T

  • @최-x7w
    @최-x7w ปีที่แล้ว +13

    다른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공부했던 것들과 치과를 운영해 가는 영상들을 봤을때
    다른일을 하셨어도 거기서도 상위 반열에 오르셨을것 같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ปีที่แล้ว +4

      네 저도 재수없어보이시겠지만 뭘 해도 어느정도 이상은 성공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봐도 제 집요함과 성실성은 병적이라서요 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릴게요 ^^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네 저도 사실 대통령이 되는 과정도 그렇게 어려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되고나면 힘들겠죠

  • @yunheea
    @yunheea 3 ปีที่แล้ว +17

    2:09 이 비유가 진짜 압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ㅋㅋㅋㅋ 정작 전 현역이 아니라 말하면서도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빵터지셨다니 비유를 잘 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 @김오이-r9z
      @김오이-r9z 3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귀여우십니다 슨생님

  • @Ysg12234
    @Ysg12234 4 ปีที่แล้ว +19

    유튜브의 알수없는 추천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 보게됬는데 형님 너무 GOAT 입니다! 저도 그나마 공부량 적은 치대 노려보겠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5

      이 답글을 이제야 봤네요, GOAT은 마이클 조단이나 메시같은 분들(?)에게 붙는 극찬의 표현이라 저는 절대 GOAT은 아니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치대 합격 응원하겠습니다 ^^

  • @ryanlee2698
    @ryanlee2698 2 ปีที่แล้ว +2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치대 본1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치전원으로 들어와서 이번이 첫해인데요. 요즘 의대 편입을 다시 도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서 질문을 드립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참 맘에 들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가 지방입니다. 사실 지금 학교에 다니면서도 학원강사를 부업으로 일하고 있는데, 부업이지만 왠만한 직장인보다 급여를 많이 받을만큼 본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만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다보니 주말에만 서울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졸업이 1년 늦어지더라도 이번에 서울권 의대로 편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 졸업이 늦어짐에 따르는 기회비용은 서울에서 지금보다 더 많이 강의하면서 얻는 소득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기도 해서요. 근데 나이가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보니 1년 늦어지는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몇 주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ㅜ 제가 선배님께 여쭙고 싶은건 1. 의대는 본1, 본2때 공부량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의대에 가더라도 수련 생각이 전혀 없어서 저공비행을 목표로 공부할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힘들까요? 치대의 본2,본3의 로드도 빡세다고 들었는데, 이것과 비교하자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2. 사실 저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로 활동하면서 언젠간 의료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다보니 언제든 일을 잠시 쉬고 연쇄적인 도전을 할 수 있으려면 개원보다는 페닥을 오래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평생 페닥으로 살고자 한다면, md gp가 치과의사 gp보다 확실히 나을까요?! md gp는 치과의사gp에 비해 로드가 적고 페이는 높은 일자리가 정말 많아서(요양 당직 등), 일하는 와중에도 다른 기회를 노리기가 훨씬 쉬울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3. 선배님이 제 상황이시라면 어떠한 선택을 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선배님께서 여느 의사, 치과의사 선생님들보다도 세상을 보시는 안목이 넓으시다는걸 알아서, 실례 무릅쓰고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2

      의대에 가는건 우선 Ryan 님의 상황과 미래 계획을 생각해볼떄 비추천입니다. 치대의 1,2학년 실습과 3,4학년 원내생 생활이 바쁘다고 하데, 의대의 그것에 비할수는 없습니다. 의대에 가면 학원강의를 단지 C를 맞기 위한 공부만으로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여유와 노하우가 생기면, 학원강의와 의대의 진급을 위한 C학점을 받는 것을 병행할수 있겠지만, 그게 1학년이 될지, 2학년이 될지, 심지어 3,4학년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치대를 다니시면서, 주말에만 전력을 다해 서울에서 학원강의를 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사실 페이의 절대치만 높고보면 치대GP가 의대의 GP보다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1,2년차떄 열심히 배워서 진료술기를 대부분 하게 될떄의 얘기지만, 이는 사실 MD GP도 마찬가지일거 같네요. 당직 알바가 쉬워보여도 나이 30넘고 밤에 깊이 잠을 못 자는게 결코 만만하지도 않구요. 저라면, 그냥 1년이라도 빨리 치과의사 면허를 따서, 1,2년차때 열심히 배워서 MD GP의 최고치 정도인 세후 월 1000~1500정도의 페이를 벌수 있는 치과의사 GP가 되고 나서, 다른 일을 생각할거 같네요 ^^

  • @동네싱어
    @동네싱어 4 ปีที่แล้ว +34

    선생님 30초반이 피부관리 목적으로 미용의원에서 받을만한 시술 추천좀 부탁드려요 ㅎ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4

      환자분의 피부 상태에 따라, 추천드릴수 있는 시술이 너무나 달라지기때문에, 딱 뭐라고 말씀드릴순 없을듯하네요. 피부 탄력도, 피부 흉터, 기미,주근깨등 어떤 면이 환자분의 문제(?)인지에 따라, 다양한 시술과 레이저 치료법이 존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 @진실의역사-c5y
    @진실의역사-c5y 3 ปีที่แล้ว +1

    최고 중에 최고 인재가 의사가 되는 대한민국인데 의료기구나 신기술 등등 외국에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초과학이 약해서인가요?
    병원마다 홍보수단으로 외국 기술과 장비를 이용하던데 볼 때마다 대한민국은 의료강국인데 정작 왜 우리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그게..안타깝지만 인력이 아무리 훌륭해도 여러 사회적인 제도나 그런 의료기기나 신기술을 소비해줄 시장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의료 인력이 아무리 좋은 기기나 신기술, 재료를 발견해도, 상용화는 다른 나라에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인구적인 면도 그렇고, 제도적인 면도 그렇고, 이번 코로나 백신 개발에서도 보았듯이, 아무리 인력이 훌륭해도, 그걸 뒷받침할만한 제도나 태생적인 인구 규모의 적음으로 인해 그 인력이 맘껏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면이 꽤 많다고 생각하고 그게 이유인듯하네요.

  • @Cupcakes77
    @Cupcakes77 3 ปีที่แล้ว +6

    반도체학부 컴공 석사중인 학생으로서 늘궁금했는데...갠적으로 공대중엔 젤 공부량과 내용도 어렵게느껴지는 전자공학도엿던 서준석님께 공대공부랑 의대공부를 양말고 난이도 (혹은 그외 다른 흥미로운지표)로 비교설명해주시는 영상도 올려주셨으면 좋겟네요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3

      안 그대로 공대와 의치대 공부의 차이점에 대해 얼마전 촬영해서 언급했고 아마 조만간 영상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

  • @dfdfdfwueo3008
    @dfdfdfwueo3008 3 ปีที่แล้ว +29

    ㅁㅊ 의대 치대를 .. 내가 하면 셀프 고문이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3

      사실 저도 의대때는 진정으로 고문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T.T

  • @연인랑
    @연인랑 3 ปีที่แล้ว +10

    뛰어난 천재군요...!

  • @닉값안하는사람
    @닉값안하는사람 3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준석님 오늘 이 영상으로 준석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로 의대 그만두시고 치대 다니시게 되었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여?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아 그 이유는 이전 제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제목 자체가 치과가 불황이었음에도 치대를 택한 이 남자입니다 (좀 쑥쓰러운 제목이네요 ^^;;)

    • @닉값안하는사람
      @닉값안하는사람 3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 @user-Best_of_me
    @user-Best_of_me 3 ปีที่แล้ว +4

    14년전 24살때부터 갔던 압구정 조훈치과 원장님도 겁나 젊었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치과만 가는데 쌤 머리에 어느새 흰머리가..같이 나이들어가면서 오래보니까 괜히 뭉클했던 기억이..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세월의 흐름은 아무도 막을수 없죠...얘기만 들어도 뭔가 슬프네요 흑..T.T

    • @user-Best_of_me
      @user-Best_of_me 3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그자리에 오래있어주세요 ^^ 진짜 오래다녔던 식당이나 병원 없어지면 엄청 슬프더라구요ㅠ

  • @언어그외모든것
    @언어그외모든것 ปีที่แล้ว +2

    생생한 경험 공유 감사

  • @gyunwoo869
    @gyunwoo869 3 ปีที่แล้ว +2

    의대가 공부가 치대공부보다 쉬울밖에 없는 이유를 제대로 찝어 말하셨네요 난이도가 쉬운게 아니라 양이 적어서 쉽죠.. 그런데 어 그럼 치대가 쉬우니 난 치대공부해야지 하면 큰일나요 치대도 적성이 맞아야되는게 대부분의 의대는 수술전문의가 아니면 그냥 공부머리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죠 그러기에 몸이 덜고생합니다 99살된 노인도 의사일을 계속할수있죠... 반대로 치대는 편할려면 편할수있지만 보편적으로 몸이 힘든직업입니다. 왜냐면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제주변에 치대 3-4년 하다가 끝에가서 포기한 지인이 둘이나 됩니다. 그리고 아는 지인의 지인은 졸업하자마자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치과의사가 되어서도 치과를 포기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확실이 적은양을 공부하지만 공부와 기술이 함께 접목하고 거기에 따른 노동력도 들어갑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네 맞습니다. 의대도 반을 차지하는 외과계열은 치과 이상의 노동량과 신체적인 관리가 따라야 오래오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치과도 외과이니까요 ^^ 장문의 도움되는 답글 감사드립니다 ^^

  • @안녕-d6e7m
    @안녕-d6e7m 3 ปีที่แล้ว +8

    유머글에서 보고왔어요
    요즘 트렌드가 의치한약수라고 하지만 사실상
    치+한+약+수 합친 공부량이 의대정도 되려나요? ㄷㄷ
    의대가 10배라는게 단순 학부6년인가요 인턴,레지포함인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의대는 본과 4년간 모든과의 지식을 다 배우고, 레지던트때는 그 깊이가 깊어질뿐 양 자체는 엄청나게 많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 학부 4년(본과)만 놓고 봤을때도, 한의대, 약대, 수는 수의대겠죠? 수의대의 과들보다 그 양과 질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d6e7m
      @안녕-d6e7m 3 ปีที่แล้ว +4

      @@snu14junseok 와..그래서 의대에서 좋은과 to 얻을 자신 없으면 그냥 좀더 좋은 인서울 치대(연대.단국대 치대 등, 혹은 지방의 대신 경희대 한의대) 가는 경우도 꽤 있다던데 진짜군요?

    • @안녕-d6e7m
      @안녕-d6e7m 3 ปีที่แล้ว +2

      @@snu14junseok 거기선 그래도 저공비행으로 졸업이 가능하니..
      의대 본과는 사실상 과외도 못하겠네요
      서울권에서 먼 지방의대로 가면 우울증 올수도 있으려나요? ㄷㄷ 지거국이면 몰라도 진짜 시골쪽이면..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안녕-d6e7m 보통 의대에서 자기가 원하는 과를 갈 자신이 없는건 본과 3-4학년때쯤 느껴지기(?)때문에, 그때 다시 치대를 1학년부터 들어가는 이상한 사람(?)은 사실 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이구요;;; 서울대의대의 경우는 서울대병원이 아니라 다른 병원(삼성,아산,성모등) 의 원하는 과 TO를 찾아 지원하는 식으로 해결책(?)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4

      @@안녕-d6e7m 사실 의대때는 서울이나 시골이나 어짜피 공부떄문에 시험끝난 주말 1-2일밖에 놀거나 쉴 시간이 없어서, 학교가 서울에 있나 시골에 있나 큰 차이는 없을거 같네요. 사실 의대 본과가 고작(?) 4년인데, 그런거까지 고려하면서 학교를 고르시는건(?) 너무 배부른 고민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어디든 1년이라도 빨리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는걸 권해드립니다 ^^:;

  • @하이퐁뉴퐁포칭텐
    @하이퐁뉴퐁포칭텐 3 ปีที่แล้ว +6

    전설의 시작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포청천 구독자님 이 답글을 이제야 보고 답글을 다네요. 늘 관심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enjuui
    @enjuui 3 ปีที่แล้ว +12

    역시 다른 세상분이십니다.
    서울대 치대에서 엄청 쉬웠다...
    리스펙트!

  • @sisi-iloveyou
    @sisi-iloveyou 3 ปีที่แล้ว +3

    치대가 쉽다는게 아니라 의대가 ㅅㅂㅈㄴ어려워서 ㅈㄴ어려운 치대가 상대적으로 쉽다는거지.

  • @mm-xr2rk
    @mm-xr2rk 3 ปีที่แล้ว +3

    저도 아는분이 수시로 고2때 카이스트 물리학과? 20살에 수능봐서 가대의대인가 갔다가 23에 재수능봐서 연대치대 다니고 치대로 졸업한 사람있었는데 ...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 그 와중에 과외로 돈 엄청 벌었음 ㅎ 어쨌든 그분이 의대갔다가 치대가니까 훨씬 적성에도 잘맞고 공부가 훨씬편하다고 했어요 ㅎㅅ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저랑 비슷한 길을 걸으신분이군요 ^^;;

  • @lee12132000
    @lee12132000 3 ปีที่แล้ว +1

    와 선생님 대단하시네요서울대의대라... 뭐사실상 서울대치대는입결상으로도 지방대의대랑 비숫하려나하죠, 삼룡의인가 그걸로봐서는 의대 정말 빡세네요 뭐사실전 의치한은 꿈꿔본적도없습니다만 그들만의리그에서 최고봉 설대의대이니 치대야뭐ㅋ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저도 사실, 요새 입결 결과는 잘 모릅니다. 삼룡의 의대가 정확히 어느 의대들을 뜻하는지도 몰라요 흑;;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

    • @lee12132000
      @lee12132000 3 ปีที่แล้ว +2

      @@snu14junseok 네 저도 거기갈실력은얀되지만 항상체크해보는데 서울대치대가 입결이 많이 낮아졌던군요 아무래도 의대가 강세라세요 인서울의대 바로아래가바로 삼룡의 (세마리용 인제대 순천향대 한림대의대)입니다 ^^물론 사실상 큰점수차는 아니라 제가볼때는 거기서 거기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lee12132000 아 그렇군요 사실 치대는 한번도 의대 커트라인을 넘어선 적이 없습니다. 수능에서는요 늘 아닐거라고 했던 연대도 늘 연대의대>연대치대였었던걸로 알구요. 3룡 의대 하니까 6룡 프로토스가 떠오르는군요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miketysul3023
    @miketysul3023 ปีที่แล้ว +1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게 의대가 현재 한국 이과의 최고봉 중 하나인데 공부의 특성은 오히려 문과적인 특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전 문과 출신인 사람인데 문과 공부는 단순 암기적인 면이 강한 반면 보통 이과 공부는 물론 암기할 것도 있지만 보통 이과 쪽은 이해 + 논리적인 면이 강하잖아요? 그런데 의대 공부는 오히려 닥 암기적인 공부라는 게 특이하네요

  • @메이플하는치대생
    @메이플하는치대생 3 ปีที่แล้ว +1

    올해 치대들어가는데 암기를 조금못해서 걱정인 학생입니다. 암기법이나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들을수 있을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암기법에 관련해서 제가 드릴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제가 올린 "의대생의 암기법"이라는 영상에서 확인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여기서 결론을 짧게 말씀드리면, 암기를 못하면, 남들 1-2번 볼때 , 3-4번 보는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고, 치대는 암기의 중요성이 그렇게 높지 않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십니다 ^^

    • @메이플하는치대생
      @메이플하는치대생 3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메이플하는치대생 네 언제든 편하게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답글로 질문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메이플하는치대생
      @메이플하는치대생 3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유은혜-s4n
    @유은혜-s4n 3 ปีที่แล้ว +2

    우아 보드 하나 따는것도 목숨걸고 공부하는 사람들 태반인데 ㅎㅎ대박이시네여 ㅎㅎㅎ 공부가 재능인 사람이 바로 슨생님이신거 같에요 ㅎ

  • @persistff7991
    @persistff7991 3 ปีที่แล้ว +7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치대를 졸업하면 개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5

      다른 과들보다 개원 비율이 높기는 한거 같지만(정확한 수치는 저도 모릅니다 ^^;;) 개원을 안 하고 페이만 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개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는 않을거 같네요 ^^

  • @응애-j1j9x
    @응애-j1j9x 3 ปีที่แล้ว +3

    올해 고3되는 의대지망생입니다. 확실히 이런말은 들은 적 있네요, 돈이 목적이라면 치대가 맞다고. 저야 뭐 흉부외과의사가 꿈이라서 의대를 목표로 하지만 사실상 치대도 끌리네요... 그리고 경쟁률 또한 치대가 훨씬 높더라고요. 의대가 전국에 40곳이 있는데 치대는 11곳 있으니까요
    근데 내신성적이 안되넹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이영호...참 제가 좋아하는 이름인데 말이죠...마지막 반전까지 맘에 드는 글입니다. ㅋㅋㅋㅋ 의대든 치대든 원하는 곳 합격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jsyoon9557
    @jsyoon9557 3 ปีที่แล้ว +7

    의과대학 vs 사법시험
    의과대학 공부량이 정말 살인적이라 들었습니다.

    • @일이삼사-h3q
      @일이삼사-h3q 3 ปีที่แล้ว +5

      사시는 건들지 말자..ㅋㅋㅋㅋ

    • @김보민-z6f
      @김보민-z6f 3 ปีที่แล้ว +3

      상위 1프로가 의대, 사법시험 본다고 가정했을때 국시합격률 90퍼 이상 인데 사시합격률은 10퍼도 안될텐데 비교불가 아닌가요 ㅋㅋㅋ 의대 상위 10퍼 안에 들기 vs 사시합격하기 이렇게 비교하면 되려나...

    • @박진우-s4y
      @박진우-s4y 3 ปีที่แล้ว +8

      @@김보민-z6f 사시가 넘사인건 맞지만 비유가 잘못되었네요. 의사 국가고시가 쉬운 이유는 걸러질 애들은 이미 유급으로 걸러지기 때문입니다

    • @산타버니즈
      @산타버니즈 3 ปีที่แล้ว +5

      @@박진우-s4y 그런 논리면 서울법대 한 학번당 평생 사시합격할 확률 36프로도 안됩니다. 서울법대 03학번 기준으로 사시 최종합격자 전체정원의 32프로였습니다. 서울법대는 넘사인데 그 수재들도 10년이상 해도 안되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 @SC-or2zb
      @SC-or2zb 3 ปีที่แล้ว

      @@산타버니즈 법대랑 의대는 시험종류가 좀 다르지않나요? 의대는 외우는것이 우선 법대는 외우는건 비교적 적고 응용인것같고. 개인마다 강점이 어디있냐에따라 나뉠듯.. 뭐가 뭐보다 더 어렵다고 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t_y_p397
    @t_y_p397 ปีที่แล้ว +1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는건.. 오직 실력만으로 당당하기 때문이구나~ 뒤에서 쑥덕댈만한 이야기를 이렇게 대놓고 해도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음. 팩트인데 다 해본 사람의 말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ㅎㅎ 리스펙하다 못해 정말 부럽다~ 인생 선생님처럼 한번만 살아봤으면~

    • @snu14junseok
      @snu14junseok  ปีที่แล้ว +4

      뒤에서 엄청 뭐라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솔직할수 있는 이유는 실력이 엄청나서 당당하기때문이 아니라, 미움받을 용기가 나이를 먹다보니 어느 순간 생겨버렸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용기가 있어야 제 인생이 진정으로 행복해질수 있음을 꺠달아버렸기때문이구요 ^^...이러한 제가 거리낌없이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이유을 제 유튜브 여러 영상에 조금씩 얘기해둔거 같네요 ^^;;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맞습니다. 꼴리는 데로 퍼부어야 사람 사는 의미임을 느끼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 @웅이웅이-g7z
    @웅이웅이-g7z 3 ปีที่แล้ว +1

    솔직한 속마음(개인적으로 느낀점) 잘들었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ii-lr5mn
    @ii-lr5mn 4 ปีที่แล้ว +5

    외국에서 치대 의대 둘다 다니고 maxfacs하는 친구는 치대가 훨씬 더 어려웠다던데 뭐지.. 치대 의대 둘다 나와야되는 외국maxfacs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던데...무려 3명이나 그러던데 아마 지엽적으로 내서 그런가. 그리고 치대 갔다가 의대간 애들도 이미 배운거 오버랩돼서 그런거랑 공부 습관땜에 수월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의대갔다가 치대하면 이미 head and neck이랑 physiology 이런부분은 다 배운거라 양이 확줄긴했겠네요 그래도 안겹치는거 많았겠지만. 대단하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ปีที่แล้ว +3

      제가 알기로는 미국->일본->한국의 순서대로 우리나라 의료 교육 제도는 거의 본따서 들여왔기때문에, 미국,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의대와 치대는 제가 얘기한 현실과는 많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도 직간접적으로 듣기에는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의대생과 인턴, 레지던트들을 잠도 제대로 못 자게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던거 같구요 아마 그런 차이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해봅니다 ^^;;

  • @오늘마살
    @오늘마살 ปีที่แล้ว +5

    늘 들을때마다 느끼는데 의대 암기양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ปีที่แล้ว

      내 정말 의대암기양은 어마무시합니다 T.T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가늠이 안되는데 혹시 공부량으로 따졌을 때 사법고시 수준일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ปีที่แล้ว

      @@lmkmjn 아니요 사법고시의 공부량은 의사 국가고시도 이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 양 자체는 비슷할수도 있지만, 의사 국가 고시는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지만, 사법고시는 상대평가라서요 사실 단일 시험으로 최고 난이도의 시험은 사법고시라고 저는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요즘 해외 의대, 예를 들면 헝가리 의대 같은 곳 가서 현지 의대졸업, 현지의사면허 따서 한국 의사시험 치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이런식으로 한국의사 면허 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 @키위세상
    @키위세상 3 ปีที่แล้ว +1

    그렇군요. 아들이 의대가고싶다는데 치대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아드님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서는 치대보다 의대가 맞을수도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고 무조건 치대를 강요하시지는 말고,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시는게 맞을듯합니다 ^^

    • @키위세상
      @키위세상 3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심성이 약하고 의지가 약해서요. 승부욕이 없어서...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키위세상 보통 어머니가 생각하는 아들은 실제 아드님과 꽤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제 유튜브를 보시고, 제가 이렇게 말을 많이 길게 할 수 있는지, 처음 아실 정도니까요 아들 낳고 40년간 모르시다가 ㅋㅋ ^^;; 키위님의 아드님도 생각보다 승부욕과 의지가 충만한 강한 남자일수도 있습니다 ^^

    • @키위세상
      @키위세상 3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 보통 자식을 낳는다는데 저는 자식을 만들었습니다 ~^^

  • @Woojeanpark
    @Woojeanpark ปีที่แล้ว +9

    이분은 자랑을 해도 할말이 없음. 공대, 의대, 치대 인정!

    • @snu14junseok
      @snu14junseok  ปีที่แล้ว +3

      사실 자랑 이런거 싫어해서 자랑할려고 찍은 영상은 절대 아닌데 자랑으로 느껴져서 욕도 먹고 오해도 삽니다...근데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악플달고 욕하고 오해하는 분들 심정도 이해합니다...저도 제3자인데 제 영상보면 그냥 재수 졸라 없을거 같긴해요 ㅋㅋㅋ ^^;;

    • @lmkmjn
      @lmkmjn ปีที่แล้ว

      솔직히 재수없긴 합니다만 저 또한 재수 없기 때문에 선배님 리스펙합니다

  • @sjsn3613
    @sjsn3613 3 ปีที่แล้ว +10

    와 진짜 존경합니다.. 치대 꼭 들어가자!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치대 화이팅입니다!! ^^

  • @lrr8275
    @lrr8275 2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치과의사를 꿈 꾸는 평범한 고딩입니다 원격의료에 관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치과 원격진료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치과는 진료 특성상 원격 의료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치아에 직접 뭔가를 해야되는 진료과목이라, 외과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때문이죠. 그래서 원격 의료가 되더라도, 가장 타격을 적게 받는 진료 과목중 하나가 치과입니다 ^^

    • @lrr8275
      @lrr8275 2 ปีที่แล้ว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 @과학주의
    @과학주의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치대가 의대에 비해 어떻게 보면 하위호환이고 널럴하고 가성비가 좋네요

  • @박원규-z5w
    @박원규-z5w 2 ปีที่แล้ว +1

    선생님말도 맞지만 치대나온 사람이 의대들어가도 생 초짜들보단 적응하기 훨 쉬울걸요 비슷한 과목을 두번배우면 쉽듯이 물론 의대나오고 치대간 사람이 더 편하긴 하겠지만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ปีที่แล้ว

      그 얘기도 제가 영상에서 분명 언급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 답글에서도 제가 답글 달아드리면서 여러번 언급을 했구요. 썸네일만 보셨거나. 아니면 제 영상 앞 1분 정도도 안 보고 답글을 다신거 같네요 뭐 너무 수많은 분이 그러셔서 이젠 이해가 됩니다만 ㅋ;;

  • @이민-h6h
    @이민-h6h 3 ปีที่แล้ว +1

    의대치대다닐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교수님 피피티 몇 백장에 수업내용을 노트북으로 받아적고 도서관에서 책 뒤적이며 공부하셨나요? 영어원서 해독하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손으로 적을때도 있고 노트북에 적을때도 있었고, 필기를 잘 하는 친구의 필기 파일등을 받아서 공부한 적도 있었습니다. 영어 원서는 어짜피 의대수준의 영어는 의학 용어가 어려울뿐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는 않았었구요. 그냥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뿐입니다 T.T

  • @시아-u6x
    @시아-u6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부럽습니다 .

  • @하이퐁뉴퐁포칭텐
    @하이퐁뉴퐁포칭텐 ปีที่แล้ว

    전설의 영상이네요.

  • @kaye11222
    @kaye11222 3 ปีที่แล้ว +36

    외계인이세요...?

  • @레나-t1n
    @레나-t1n 3 ปีที่แล้ว +2

    엥????? 라미네이트 알아보다가 들어왔는데
    40대라니 올해 가장 충격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네 전 그 충격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벌써 40대라니요!! 흑 ㅋㅋㅋ;;

  • @TheAmbassador1234
    @TheAmbassador1234 3 ปีที่แล้ว +10

    저는 선생님과 다르게 치대를 먼저 졸업후 의대를 나왔는데 오히려 의대 다닐때 너무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래도 치대때 이미 배운 의학 지식들때문에 의대때 상대적으로 새로 암기 할게 줄어들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한국 의치대 vs 미국 의치대 커리큘럼 차이 일지 몰라도 저도 둘다 다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의대가 외울건 더 많았지만 (10배 까지는 절대로 아니였습니다 제 경험상) 치대가 실습에 대한 스트레스도 더 많이주고 원내생 진료라는게 생각보다 큰 책임으로 다가 오더군요. 심지어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할수없는 졸업 케이스에 대한 압박은 의대 다닐때 그무엇보다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여담이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의치대 시험들은 맥락없이 단순 암기다 라는 점이 제가 봤을때 한국 의학 치의학 교육의 최대 문제이자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할 점 같습니다. 미국 의대 커리큘럼이랑 시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 암기는 거의 없고 전부 환자 케이스들을 주고 암기한 정보를 임상적인 적용을 해야지 풀수있게끔 출제 하더군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5

      아무래도 미국과 한국 의대의 차이가 꽤 클걸로 예상이 됩니다 . 제 서울대 의대 동기중에 미국에 가서 다시 수련을 받는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미국의 교육제도는 역시 암기양 및 노동량 면에서 많이 합리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마, 서울대의대와치대, 그리고 타 의대치대의 차이도 꽤 있을걸로 보입니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치대는 교육량 및 실습 로딩면에서 타의치대보다 월등하기로 유명하긴 하거든요;; 유급등의 학사 조건도요. 제가 영상에서 너무 단정적으로 얘기한면도 있지만, 늘 이 유튜부의 대전제는 저의 경험상의 얘기이니 이런 다양한(미국이라든지) 경험에 의한 답변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제 말은 당연히 단편적일수도, 틀릴수도 있습니다 ^^;; 단적으로 저는 의대의 실습이, 치대의 실습보다 훨씬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었거든요(사람이 죽는 모습을 여러차례 봐야한다던지, 암수술 같이 엄청 큰 수술을 장시간 어시를 서야 한다던지등의 경험들이요..)

    • @TheAmbassador1234
      @TheAmbassador1234 3 ปีที่แล้ว +1

      @@snu14junseok 양국간의 커리큘럼 차이는 확실히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저 역시 서울의대와 기타 한국 의대를 나온 친구들이 있는데 제가 미국에서 다닌 의대와 치대에 비교하자면 어떻게 보면 쓰잘데기 (?) 없는 세세한 부분도 암기를 강요하는 시스템 이더군요. 유급 조건이나 등수를 정하는 랭킹 시스템도 참 어떻게 보면 좀 비인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제 모교는 미국에서 흔히 말해 탑 3 에 드는 명문 의대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에 대한 강조는 한국 의대들 보다 덜했습니다 (임상교육은 제가 느끼기에 한국의대들에 비해 더 강하다고 느껴졌습니다만).
      치대의 실습이 저한테 더 어려웠던 부분은 체력적인 부분 보단 "책임" 이였던거 같습니다. 의대생일때 도는 실습은 레지던트 선생님이나 교수님을 따라다니면서 환자 인터뷰 하기, 간단한 피지컬 익젬하기, 새벽에 미리 회진돌고 아침에 발표하기, 수술방에서 어씨하기 등 결국 "내" 환자 가 아니라 "남"의 환자를 케어 하는데 돕는 역할이라면 치대때 실습은 교수님 지도 아래지만 결국 "내" 환자를 책임지고 케어한다는 부분이 상당히 무겁게 다가왔던거같네요. 또 졸업 시기가 다가오는데 필요한 케이스가 계속 안들어와서 초조함 끝에 결국 외부에서 환자를 사왔던 동기들을 몇명 알아서 그 정신적인 고통은 참 뭐라 표현할 길이 없는거 같습니다 ^^ 우연히 채널을 발견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대하겠습니다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

      @@TheAmbassador1234 네 저런 책임을 내 환자일때 더 강하게 느끼는 분들은 치대 실습이 더 힘들수도 있겠네요. 전, 치대때의 환자들은 제가 잘못하더라도 죽거나 영구적인 마비를 입지는 않고, 또 단계에 맞게 아주 기초적인 진료부터 실습을 시켰기때문에 그런 실수를 할 여지도 거의 없었어서 그리고 심지어 환자를 제가 구해야되는(미국도 그렇다니 좀 놀랍네요;; 전 세계적 추세인가보네요 환자 구해야되는 치대생은;;) 상황도 오히려 즐거운 스트레스로 다가왔던거 같아요 지인들도 간만에 불러서 얼굴도 보고 ^^;; 전 오히려 제 책임의 환자가 아니어도, 환자가 너무 괴로워하고 죽고, 그러는게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이것도 개인차이겠지요. 가끔은 제가 올린 영상에 미국의치대는 이렇게 다르다 이런 좋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리플 달아주시면 저도 즐겁게(?) 간접 경험을 쌓을수 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 @warf13579
      @warf13579 3 ปีที่แล้ว

      ​@@TheAmbassador1234 @서울대 14년 서준석 TV I agree with your reply on this whole thread. I am a 2nd year dental student in the States and they are changing the board exam solely based on critical thinking and application, clinical-based questions. They are getting rid of "memorization= what is the blood supply of ____" types of questions, hoping we already learned that and be able to INCORPORATE information with new scenario-type questions. You are also correct that we have a lot of pressure with hand skills/ managing our own patients as pre-clinic and clinic requirements become heavy and burdensome.
      I also noticed this TH-cam video sort of puts down the profession of dentistry as inferior to medicine. This is the fall of Korean culture in my opinion. In America, we learn about the importance of interdisciplinary professionalism and how we cannot infer one is harder/better than another (dentistry, medicine, pharmacy, PA, OT, etc)...
      When you mention "dentistry ONLY studies HEAD AND NECK".....that is very false and it seemed like you were discrediting dentists. We are also DOCTORS, we do not only look at head and neck but also the whole body. We learn every single body system and in detail too! :)
      Also, dentists are usually the first ones to notice systemic symptoms/ diseases and refer them to their primary physicians!

    • @warf13579
      @warf13579 3 ปีที่แล้ว

      @@Sky-ly9ey Medical students study more in the books for sure bc they have more time. But we have different skillsets that cannot be paralleled with med students. At my school, we take the same foundation courses with med students for foundation sciences like Robbins pathology, physiology, neuroanatomy, biochem, anatomy, histology, pharmacology, and microbiology. Then we have our own dental courses like oral path, etc. The same exact courses. But, dental students are more physially tired bc we are working in the sim lab and working with our hands. This video talks like dental students are studying 1/10 of material while taking a break haha. Of course you are studying more bc the years are longer, but the first 2-3 years the volume is similiar at least in the states.

  • @산타버니즈
    @산타버니즈 3 ปีที่แล้ว +22

    이미 이 분때라면 설공이면 설의,설치급 이상이다. 2001학년도 수능때만해도 특차점수 설공이 설의 설치에 안 밀렸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15

      네 정확하십니다. 제가 00학번 수능때가 현역인데, 저 포함해서 사실 정시에서도 가군 연대의치대를 붙고 나군에 서울대 공대를 온 학생도 꽤 되었고, 오히려 연대의치대를 가는 학생들이 고민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지방대의대의 커트라인이 서울대 공대를 뛰어넘은건, 2002-03년 무렵부터였던거 같아요 ^^

  • @신도림역가이교정치과
    @신도림역가이교정치과 3 ปีที่แล้ว +3

    최고 천재예요.~~

  • @TV-og8cu
    @TV-og8cu 3 ปีที่แล้ว +52

    서울대 14년ㄷㄷ

  • @행복하게열심히살자
    @행복하게열심히살자 3 ปีที่แล้ว +1

    의대가 치대보단 누가봐도 공부범위가 넓고 어려워보입니다 공감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ปีที่แล้ว

      네 어렵기는 치대 공부가 더 어려울수도 있지만, 적어도 범위 자체는 의대가 훨씬 더 방대함은 부인할수 없는 팩트라고 적어도 저는 생각합니다 ^^

  • @딸기씨-m1w
    @딸기씨-m1w 2 ปีที่แล้ว

    헐 ㄷㄷㄷ채널이름이 서울대14년이라 14학번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핵동안이시네요!!

  • @user-ir8ou1st2n
    @user-ir8ou1st2n 3 ปีที่แล้ว +39

    설공의치? 이게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