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두번이나 읽었지만 줄거리 파악이 안되고 중심사상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에서야 역으로 이해를 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에르가 감옥에서 탈출하여 잠시 행복한 마음과 해방감을 느끼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는 그 부분이 크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좋은 영상 보고서 제3독을 도전해야겠다는 각오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걸 보고 두 번째로 를 읽었는데, 이렇게 디테일이 넘치는 해설 영상을 만나게 되어 몹시 기쁘네요. 와 톨스토이를 다룬 작가님의 다른 영상들도 즐겁게 찾아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뒤늦게 감사 인사를 남기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활에서도 똘스또이의 '신' 과 '인간' 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이 녹아져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소설이 갖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문제, 그리고 신의 문제 등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접해 볼 수 있는....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도 그렇죠.
제가 유투브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말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게 되네요. 발음도 아주 정확하시고 말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도 않습니다. 지금 당장 방송을 하셔도 전혀 손색이 없으실 듯 함다^^ BBC 전쟁과 평화를 보고 뭔가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감칠맛 나게 이야기를 하시니 두번 도전했다 실패한 벽돌책의 유혹이 스멀스멀 생기는군요ㅎㅎ
출발 비디오 여행보다 편하게 잘 봤습니다. ㅋㅋ 귀에 쏙쏙 들어와주는 문장들과 목소리에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가야들 육아하며 무료하게 보낸 토욜이었는데 지하로 내려갔던 마음이 다시 올라왔어요😍 지적 자산을 쌓는 일은 역시나 기분 좋은 일이었다는걸 리마인드 하게 되네요 ㅋㅋ 러시아 문학이 20세기 21세기에 큰 영향력을 줬다는 사실과.. 어떤 영향들이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시대로 이어졌는지 더 알고 싶어지네용🤦♀️
정말 “아~” 하고 들었습니다. 러시아 소설들을 접해보면 특이한데 내가 뭘 느껴야하는지도 모르겠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어느정도 숙제가 풀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아요 기본, 구독 누르고 갑니다. 목소리도 너무 예쁘세요~ 러시아 이름들 말씀하시는데 잘 어울리세요~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1/18, 1/28, 2/12 총 3회에 걸쳐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이 언제 올라올지 알기 어려워, 기다림에 지치기도 합니다. 바쁘고 어려우시더라도 예측이 가능한 날자, 요일, 시간대에 연재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러시아 문학에 관한 흥미를 일깨워 주신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제부터는 가급적 금요일에 올리려하는데 편집이 늦어지면 토요일로 미뤄지기도 해요. 아무래도 전업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보니 정확하게 요일 시간을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략 금욜이나 토욜에 올라온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지난 2월 4일에도 한 편 올렸거든요.^^; 알림설정을 하시면 좀더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관심 감사드리며 좀더 나은 채널이 되도록 애써볼게욥!!!
전쟁과 평화는 존경하는 여배우중 으뜸으로 치는 오드리햅번 때문에 영화로 봤어요 고전 영화라해도 영화적 감동이 원작만 하겠어요. 그래도 몇 장면이 파노라마 처럼 그려지네요. 비주코프가 나타샤에게 " 만약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니라. 이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똑똑한 최고의 남자 였다면. 추호도 망설임도 없이 바로 무릎을 끓고 당신의 사랑을 청하며 당신에게 청혼은 했을 것이오. 저는 그런 가치가 없어요" 왜 남자들은 이쁘고 똑똑한 여자를 두려워 하는지 왜 여자들은 결혼을 위해서 덜 똑똑한척 해야 하는지....문학 작품 속에 많이 나오고 현실에도 보이는지. 궁굼 하더군요. # 전쟁과 평화 영화는 지금에 보면 오드리헵번의 자전적인 영화 같아요. 나타샤의 역할을한 오드리헵번이 어릴적 잘나가는 집안에서 살다.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죽음 재산도 다 날라가고 끼리를 먹지 못하는 어려운 깊은 나락으로 빠지고. 무엇보다 미모의 헵번이 불행한 결혼생활의 연속 영화속 사랑하는 남자가 진짜 남편이고 불행한 결혼을 한 난봉꾼이라는 기막힌 실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삶 세기의 미녀라는 배우가 사는 삶이 존경스러운 배우입니다. 좋은책 소개해줘 고맙습니다. 전쟁과 평화도 책으로도 읽을 목록에 추가할께요...
역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귀에 속속 잘 들어오고 영상편집도 아주 좋습니다. 영어권에서 만든 러시아배경 영화를 보면, 재미는 둘째치고 러시아어가 아니라는게 늘 아쉬워요. 실제 러시아에서는 대하드라마 형태로 전쟁과평화를 제작했을 법도 한데..러시아말로 하는 전쟁과 평화는 더 실감나겠죠. ㅎㅎ
네네. 본다르축의 4부작 전쟁과 평화도 있고. 러시아에서 만든 것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ott 플랫폼이나 유튭에서는 찾기가 힘드네요. 보시는 분들이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최신작(그만큼 현지로케나 cg나 다 뛰어난)을 예로 드니 bbc였어요. 저도 좀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러시아 작품들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면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 재밌게 봤습니다. 몇번을 읽으려다 내려둔 소설인데...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이 들게 합니다. 집에 박형규선생이 번역하신 세로쓰기 판형의 옛날 책이 있는데... 이 책 여러번 실패해서 새로운 번역, 판형으로 다시 구할까 구하려 하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번역이 있을까요?
@@lustforlife8500 를 저는 예전에 동서문화사 판본으로 한 번 읽었고, 작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나서 문학동네 판으로 한 번 더 읽었답니다. 새로나온 번역본 가운데 어떤 걸 고를까 무지 고민하다가 박형규 교수님의 풍부한 주석에 끌려 문동판으로 선택했는데,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민음사 판본 번역으로도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Lust For Life 님께서도 아무쪼록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jcojj 작년에 여기 댓글 쓰자마자 바로 책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 근데 제가 책을 쉬엄쉬엄 보는 스타일이 아니고, 영화 보듯이 타이트하게 한번에 몰아서 보는 편이라 ... 정말 죽는 줄 알았네요. ㅋ 근데 힘들지만 작품 자체는 좋았어서 다시 한번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 재독... 엄두가 안나네요. 언젠가는 꼭! ^^
@@lustforlife8500 저 두꺼운 소설을 단번에 쫘악~ 영화보듯이 읽으셨다니 참으로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저는 두 번째로 읽을 때에도 거의 두 달 이상은 꼬박 걸렸던 듯해요. 그걸 또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원고를 쓰고 고치는 데 한두 달 걸렸고, 영상 만드는 데도 (사진이나 그림 등 영상의 바탕 자료 모으는 거 포함해서) 또 한 달 이상은 걸렸던 듯해요. 작년엔 와 꼬박 씨름을 했던 한 해로...ㅋㅋ
뭘 아는게 있어야 조언을 해드리죠~~ 이번 영상은 인트로와 클로징이 아주 신선하고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 이유는 잘 아시죠. ㅎㅎ 노래로 시작해서... 좀 쌩뚱맞게 끝나는 것이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역시 길이 문제인거 같아요. 이전 영상들이 10분 안팎의 길이였는데... 이번 영상은 40분을 넘는 길이이다보니... 이 콘텐츠 자체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꾸준히 시청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물론 세계적인 문호 똘스또이.. 그것도 대서사시인 전쟁과 평화의 전체 줄거리를 소개해야하니...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좀 나눠서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영상길이는 아무리 길어도 절대 20분을 넘기면 안될거 같아요. '2' 자 말고 '1' 자로 끝나는 수준의 길이가 좋을거 같습니다. 19분59초... ㅎㅎ
아하. 전쟁과 평화, 하면 다들 오드리 헵번이 떠오르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다른 판본 영화를 보아도 결국 머리 속에 남는 나따샤는 오드리 헵번^^;;; 시청 잘하셨다니 기쁘구요. 차근차근 조금씩 꼭꼭 씹으면서 오래오래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즐거운 여정 되시길요!!!
'오히려 그에 따르는 예를 한 가지도 보여준 적이 없다.' 라고 읽으셨는데 책에는 '따르는' 이 아니라 '반하는' 이라고 나오거든요. 번역오류라서 정정해서 읽으신건가요? 꼭 답변주세요. 영상보기 전에 책에 나온대로 '반하면' 이라고 읽었을 때 문맥이 안 맞는다고 느끼긴 했거든요.
@@bookclub_bbar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번역 오류는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번역은 맞는데 헷갈릴 수 있는 문장이라서 바꿔읽으셨다는 말씀같은데... 결론적으로는 톨스토이가 단어선정에 착오가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건가요? (연진희님 주석보면 톨스토이가 날짜 등등에 착오가 꽤 많이 있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아니면 러시아 원문으로 읽으면 괜찮은데 번역을 하면 생길 수 있는 헷갈림이라는 건가요? 영어 원문이라면 직접 원문을 확인해볼 수 있을텐데 러시아어, 프랑스어 같은 건 능력 밖이라서 전적으로 번역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 이럴 때 많이 답답해지더라구요.
![전쟁과 평화 2 [번역본 비교 및 추천]](http://i.ytimg.com/vi/8GOHCKYMDqA/mqdefault.jpg)
아 .. 정말 그렇구나 ... 하면서, 저의 흑역사 몇 개를 남몰래 용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전쟁과 평화 두번이나 읽었지만 줄거리 파악이 안되고 중심사상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에서야 역으로 이해를 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에르가 감옥에서 탈출하여 잠시 행복한 마음과 해방감을 느끼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는 그 부분이 크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좋은 영상 보고서 제3독을 도전해야겠다는 각오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책 가 도착했습니다. 책을 펼쳐보니 주요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있는데 34명이군요. 노트를 마련했습니다. 북클럽비바 덕분에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해질 듯요. 다음 방송도 기대합니다.
일본어 전쟁과 평화의 역주와 해설이 저도 엄청 궁금한 걸요(그러나 일어 문맹^^;). 덕분에 누군가 함께 읽고 있다는 기분으로 만들 수 있을듯요. 매번 진심의 댓글, 넘넘 감사합니다!^^♡
작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걸 보고 두 번째로 를 읽었는데, 이렇게 디테일이 넘치는 해설 영상을 만나게 되어 몹시 기쁘네요. 와 톨스토이를 다룬 작가님의 다른 영상들도 즐겁게 찾아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뒤늦게 감사 인사를 남기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디테일이 넘치는 해설영상"이라니. 저야말로 이런 댓글을 받아 몹시 기쁘네요!!! 힘이 뿜뿜 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에도 재밌는 이야기들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신과 인간, 전쟁과 평화, 역사와 예술, 그리고 허구와 진실이 아름답게 혼재해 있는 소설이 김희숙선생님께서 이 세상 어떤 작품보다도 위대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는 "전쟁과 평화" 군요~~ ㅎㅎ 전쟁과 평화의 역사에 관한 에필로그를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부활에서도 똘스또이의 '신' 과 '인간' 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이 녹아져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소설이 갖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문제, 그리고 신의 문제 등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접해 볼 수 있는....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도 그렇죠.
책 읽어주는 김선생님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는 역사도 좋아하는데 책을 쓰게된 배경까지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쟁과 평화"를 오페라로 자세히 알고 계시니 제가 겨우 조금 얘기한 걸 더 풍부하게 들어주신 듯요. 계속 힘내서 가보겠습니다!^^♡
제가 유투브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말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게 되네요. 발음도 아주 정확하시고 말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도 않습니다. 지금 당장 방송을 하셔도 전혀 손색이 없으실 듯 함다^^ BBC 전쟁과 평화를 보고 뭔가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감칠맛 나게 이야기를 하시니 두번 도전했다 실패한 벽돌책의 유혹이 스멀스멀 생기는군요ㅎㅎ
너무너무 좋아요. 도전거리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이제야 누구신지 알았어요🤣
지금까지...이재정 언니인 줄! 깔깔^^
머리도 얼핏보니 단발같아서요...😂
기어코 도서관을 뒤지게 하셨어요. 사정상 오디오북인데 총 61시간… 지금까지 마친 중에 37시간이 최장이고 지금 듣고 읽는 대지의 기둥이 41시간인데 과연 가능할런지, 아니면 책을 구해서 잠자리에 몇 장씩이라도 고난의 행군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빨리 전쟁과 평화가 읽고 싶어집니다. 어쩜 이리 목소리도 좋고, 진행도 좋으신지❤
우왕, 감사합니다!!! 책이 읽고 싶어졌다는 댓글이 제일 기뻐욥!!! 나머지 칭찬은...음... 샘의 모스누나 영상에 넘치는 생기발랄함만 할까요^^♡♡
남자들은 결혼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요.
깊은 정보와 해석과 나와 다른 시각 등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샘 말씀 들으니 이런 영상 채널이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여러 시각이 모일 수 있는 장소일까, 싶네요.^^♡
전쟁과 평화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실마리를 찾아주신 것 같아 무척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이런 댓글 읽으면 계속 해보자, 하고 힘이 납니다. 제가 고마워요!!!^^♡
출발 비디오 여행보다 편하게 잘 봤습니다.
ㅋㅋ
귀에 쏙쏙 들어와주는 문장들과 목소리에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가야들 육아하며 무료하게 보낸 토욜이었는데
지하로 내려갔던 마음이 다시 올라왔어요😍
지적 자산을 쌓는 일은 역시나 기분 좋은 일이었다는걸 리마인드 하게 되네요 ㅋㅋ
러시아 문학이 20세기 21세기에
큰 영향력을 줬다는 사실과..
어떤 영향들이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시대로 이어졌는지 더 알고 싶어지네용🤦♀️
정말 “아~” 하고 들었습니다. 러시아 소설들을 접해보면 특이한데 내가 뭘 느껴야하는지도 모르겠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어느정도 숙제가 풀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아요 기본, 구독 누르고 갑니다. 목소리도 너무 예쁘세요~ 러시아 이름들 말씀하시는데 잘 어울리세요~ 감사합니다 😊
넘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옆지기가 "러시아 소설은 특이한데 뭘 느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선생님 말씀이 딱이라고, 비전공자 독자들의 맘이라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즐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책
3번 시도 하다가
지금 다시 읽고 있어요
나이가 드니
참을성이 좀 더 생겨
읽고 있어요
번역자에 따라
책 읽는 편안함이 다르네요
그쵸? 번역이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참 다르더라고요. 특히, 소설이라 읽다보면 리듬이 참 다른... 3번째 시도가 즐거우시길요!!!^^♡ 댓글 감사합니다.
@@bookclub_bbar 지금 4번째 시도입니다
이번 휴가기간을 이용해 완독 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1/18, 1/28, 2/12 총 3회에 걸쳐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이 언제 올라올지 알기 어려워, 기다림에 지치기도 합니다.
바쁘고 어려우시더라도 예측이 가능한 날자, 요일, 시간대에 연재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러시아 문학에 관한 흥미를 일깨워 주신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제부터는 가급적 금요일에 올리려하는데 편집이 늦어지면 토요일로 미뤄지기도 해요. 아무래도 전업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보니 정확하게 요일 시간을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략 금욜이나 토욜에 올라온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지난 2월 4일에도 한 편 올렸거든요.^^;
알림설정을 하시면 좀더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관심 감사드리며 좀더 나은 채널이 되도록 애써볼게욥!!!
@@bookclub_bbar 더 자주 강의를 대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친절한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북클럽비바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작년에 읽었어도 아물아물 했던 내용을 다시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리뷰 보듯 소설 리뷰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개략을 이해하니 소설 전체 다 언제 읽어 하는 부담감이 싹 사라지고 읽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네요!
오옷. 이토록 기쁜 댓글!^^ 샘은 뻬쩨르에 계시니까 읽으시면서 더 생생하실듯요^^
정말 잘 봤습니다. 전쟁과 평화...도전해 봐야겠네요. 길어도 너무 긴것 같은데...
좀 길죠?^^;
한꺼번에 다 읽지 않고 조금씩 나눠 읽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차피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잘게 쪼개져있으니까욥!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는 것은 구독할만한 가치가 있는 채널이죠.
감사합니다.
허걱. 이렇게 고마운 말씀을^^ 책 얘기도 책 얘기고 지식도 지식이지만, 무언가 보기 전보다 조금은 맘이 더 편안해지거나 기분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채널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애써볼게욥!
아이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공을 많이 들인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보기엔 지루했을텐데 침착하고 끈기있는 어린이네요^^♡
전쟁과 평화 읽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잘듣겠습니다.
오잉, 격려말씀 넘넘 감사합니다.^^ 는 읽고 나서 진짜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할 책이죠!!! 이미 읽으셨다니 대단하셔요.♡
읽어 보기를
엄두도 못낸 장편 전쟁과평화를
그 이면의 설명과 함께
들려주니 너무 잘 듣고 많이 고마워하는 맘 입니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영화로 볼때보다 훨씬 더 마음에 와 닫습니다
두번째 재방 들었어요
전쟁과 평화는 공존~~
아직도 인물들의 이름은 잘 외어지지 않아요
인물들 이름이... 낯설고 길긴 하죠^^;;; 영화보다 책이 와닿는다 하시니 어쩐지 기쁜 걸요! 두번씩이나 들어주시다니 넘 고맙습니다.♡♡♡
다정다감 비바님 최고
오잉, 감사합니다!!!^^♡
이분이 말하는 톨스토이는 피상적입니다. 톨스토이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은 석영중교수님의 해석이 좋습니다.
네, 저도 석선생님 좋아합니다^^;;;♡
비바샘 멋져요
내용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듣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매번 말이 마음을 다하지 못하고 대본없이 즉석에서 해야 자연스러울 듯해서 그러다보니 끝나면 어수선하게 느껴지는데...지루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전쟁과 평화 리뷰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머나, 감사드립니다!!!^^♡
전쟁과 평화는 존경하는 여배우중 으뜸으로 치는 오드리햅번 때문에 영화로 봤어요
고전 영화라해도 영화적 감동이 원작만 하겠어요. 그래도 몇 장면이 파노라마 처럼 그려지네요.
비주코프가 나타샤에게
" 만약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니라. 이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똑똑한 최고의 남자 였다면.
추호도 망설임도 없이 바로 무릎을 끓고 당신의 사랑을 청하며 당신에게 청혼은 했을 것이오.
저는 그런 가치가 없어요"
왜 남자들은 이쁘고 똑똑한 여자를 두려워 하는지
왜 여자들은 결혼을 위해서 덜 똑똑한척 해야 하는지....문학 작품 속에 많이 나오고 현실에도 보이는지. 궁굼 하더군요.
# 전쟁과 평화 영화는 지금에 보면 오드리헵번의 자전적인 영화 같아요.
나타샤의 역할을한 오드리헵번이 어릴적 잘나가는 집안에서 살다.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죽음 재산도 다 날라가고
끼리를 먹지 못하는 어려운 깊은 나락으로 빠지고. 무엇보다 미모의 헵번이 불행한 결혼생활의 연속
영화속 사랑하는 남자가 진짜 남편이고 불행한 결혼을 한 난봉꾼이라는 기막힌 실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삶 세기의 미녀라는 배우가 사는 삶이 존경스러운 배우입니다.
좋은책 소개해줘 고맙습니다. 전쟁과 평화도 책으로도 읽을 목록에 추가할께요...
일단!
전쟁과 평화가 대략 어떤 내용인것까지만
나왔네요 ㅎ
궁금하다 다음 이야기가
네네넵. 개봉박두입니다!^^;;;(이러구 정작 본문 가서 잼없으면 안 되는뎅.아흐...)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말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오늘은 예뻐서 집중이 앙돼요!!!!ㅎ
힘내라고 이런 말씀까지🤣
감사합니다!^^
역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귀에 속속 잘 들어오고 영상편집도 아주 좋습니다.
영어권에서 만든 러시아배경 영화를 보면, 재미는 둘째치고 러시아어가 아니라는게 늘 아쉬워요.
실제 러시아에서는 대하드라마 형태로 전쟁과평화를 제작했을 법도 한데..러시아말로 하는 전쟁과 평화는 더 실감나겠죠. ㅎㅎ
네네. 본다르축의 4부작 전쟁과 평화도 있고. 러시아에서 만든 것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ott 플랫폼이나 유튭에서는 찾기가 힘드네요. 보시는 분들이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최신작(그만큼 현지로케나 cg나 다 뛰어난)을 예로 드니 bbc였어요. 저도 좀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러시아 작품들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면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읔.. 전쟁과평화 3권까지 방금 읽고! 영상보는데 나타샤랑 피에르? 헉 반전이네요... 마리랑 니콜라이는 예상은했는데... 쏙쏙 귀에 들어와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러시아소설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책 보고있는데 도스토옙스키 악령 보고난 이후에 단련이 되어서 그런가 등장인물이 많아도 잘봐지는 장점이 있더라구요ㅎㅎ
보리스도 초반에 존재감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나타샤, 니콜라이,볼콘스키공작,피에르만 편애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ㅠ 피에르의 정신세계를 잘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심장이 상당히 두꺼우시네요^^;
양심은 안 두껍습니다🤣
대문호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1400 페이지 영어버전 읽어보고파 도전.. 근데 이제야 스토리가 깔끔히 정리되네요 구독자 된 거 가문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넘 감사한 말씀!!^^ 저도 이렇게 진심으로 읽는 분이 구독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와! 재밌게 봤습니다. 몇번을 읽으려다 내려둔 소설인데...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이 들게 합니다.
집에 박형규선생이 번역하신 세로쓰기 판형의 옛날 책이 있는데... 이 책 여러번 실패해서 새로운 번역, 판형으로 다시 구할까 구하려 하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번역이 있을까요?
다음 영상 주제가 ‘전쟁과 평화’ 번역본 비교입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쟁과 평화'를 읽어볼까 말까를 계속 고민중이었는데 영상 들으니 너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정했습니다! ^^
Lust For Life 님을 여기서도 뵙네요.^^ 반갑습니다.^^
@@ojcojj 아이쿠야 님~ 반갑습니다~ 역시나 북채널에서 뵙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ustforlife8500 를 저는 예전에 동서문화사 판본으로 한 번 읽었고, 작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나서 문학동네 판으로 한 번 더 읽었답니다. 새로나온 번역본 가운데 어떤 걸 고를까 무지 고민하다가 박형규 교수님의 풍부한 주석에 끌려 문동판으로 선택했는데,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민음사 판본 번역으로도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Lust For Life 님께서도 아무쪼록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jcojj 작년에 여기 댓글 쓰자마자 바로 책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 근데 제가 책을 쉬엄쉬엄 보는 스타일이 아니고, 영화 보듯이 타이트하게 한번에 몰아서 보는 편이라 ... 정말 죽는 줄 알았네요. ㅋ 근데 힘들지만 작품 자체는 좋았어서 다시 한번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 재독... 엄두가 안나네요. 언젠가는 꼭! ^^
@@lustforlife8500 저 두꺼운 소설을 단번에 쫘악~ 영화보듯이 읽으셨다니 참으로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저는 두 번째로 읽을 때에도 거의 두 달 이상은 꼬박 걸렸던 듯해요. 그걸 또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원고를 쓰고 고치는 데 한두 달 걸렸고, 영상 만드는 데도 (사진이나 그림 등 영상의 바탕 자료 모으는 거 포함해서) 또 한 달 이상은 걸렸던 듯해요. 작년엔 와 꼬박 씨름을 했던 한 해로...ㅋㅋ
엊그제까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로 독서토론을 했고,
아쉬웠는데 다시 전쟁과 평화에 도전중입니다.
물론 책과병행하여 유튭으로 책읽어주는 창가님의 목소리와 같이 진도를 나가긴 합니다만
비바님의 이런서평이 흥미롭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 북클럽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셨던 게 기억나는데 이렇게 하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셔요!!!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게 책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기쁜 일입니다. 고마워요, 샘^^♡
전쟁과평화 시작 할 엄두가 안나서 영상 찾아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_^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에잇님!!! 감사합니다.^^♡
와 감동이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사랑하는 남자주인공에게 두 번째 결혼 기회를 제공해주는 똘스또이~~ ㅎㅎㅎㅎ 왜 이렇게 웃겨요~~ ㅎㅎ 누군가를 사랑해서 만나고 그 또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혼을 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긴 하죠~~ ㅎㅎ
앗. 이 유머뽀인뜨가 통했군요!🤣🤣 캄사함다^^
지금 1권을 시작해서 읽고 있네요
도움되고 기대됩니다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러시아문학 읽고 있거나 좋아하시는 분들 댓글 보면 힘이 납니다. 고마워요^^♡♡♡
우왕~ 초장편감상 1~3위에 들어가면 상 주나요? ㅋㅋㅋ
(비바님 미모에 푹~빠져서 그런것…….은 아니고 우파혁명에 대한 영감?을 얻기위한? ㅎㅎ 소설같지 않은 소설이라니, 모비딕과 유사한 스따일? ^^;)
어릴 때 영화로만 보고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데카브리스트의 탄생, 성장, 말로, 재생이라는 관점을 알게 되어 다시 볼 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아, 기쁜 말씀입니다. 배경을 몰라도 인생에 대해 많은 걸 느끼게 되지만, 배경을 아는 데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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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뭘 아는게 있어야 조언을 해드리죠~~ 이번 영상은 인트로와 클로징이 아주 신선하고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 이유는 잘 아시죠. ㅎㅎ 노래로 시작해서... 좀 쌩뚱맞게 끝나는 것이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역시 길이 문제인거 같아요. 이전 영상들이 10분 안팎의 길이였는데... 이번 영상은 40분을 넘는 길이이다보니... 이 콘텐츠 자체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꾸준히 시청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물론 세계적인 문호 똘스또이.. 그것도 대서사시인 전쟁과 평화의 전체 줄거리를 소개해야하니...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좀 나눠서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영상길이는 아무리 길어도 절대 20분을 넘기면 안될거 같아요. '2' 자 말고 '1' 자로 끝나는 수준의 길이가 좋을거 같습니다. 19분59초... ㅎㅎ
전쟁과 평화 3권까지 읽고 이 영상 봤다가 스포일 당했어요 ㅋㅋ 예상했던 것들이라 별로 놀랍진 않았지만-
이 영상 보고 나니 4권 더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졌어요! 감사해요 ㅎㅎ
앗!^^;;;;;;;;;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맞아요...똘스또이는 줄거리 다 알고 보면 다른 거에 더신경을 잘 쓸 수가 있어서 더 재밌더라고요♡ 말씀 넘 감사합니다!!!^^;
와~ 책이 책이다 보니 이번 영상은 장편이네요! ㅎㅎ
틀어놓고 다른 일 하셔요ㅋㅋ
근데 드라마 영상이 군데군데 나와서 화면을 직접 보시는 게 덜 길게 느껴질지도요^^;
@@bookclub_bbar 아꼈다가 아내랑 같이 보겠습니다 ^^
@@thebleustein 네넹. 그 분이 부디 좋았더라 하시기를요^^
@@bookclub_bbar ‘좋았더라’ 하시었습니다~^^
25:23 러시아 문학은 왜 서유럽 문학과 결이 다른지 평소에 궁금했는데 이게 답이었군요!
어머나, 이렇게 깊은 얘길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드리헵번 나오는 전쟁과 평화 영화해설인 줄 알았는데, 책을 해설해줘서 시청 잘했습니다. 저도 청소년기 읽다 못읽은 책이라서,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아하. 전쟁과 평화, 하면 다들 오드리 헵번이 떠오르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다른 판본 영화를 보아도 결국 머리 속에 남는 나따샤는 오드리 헵번^^;;; 시청 잘하셨다니 기쁘구요. 차근차근 조금씩 꼭꼭 씹으면서 오래오래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즐거운 여정 되시길요!!!
톨스토이가 살아서 이런얘기를 들었다면 굉장히 화를 내셨겠단
생각입니다.
20대때 읽은 전평의 주인공은 공작과 3명의 남자였지만 40대에 읽은 주인공은 공작의 동생 마리야로 느껴졌습니다.고통받는 러시아민중에 연민을 느끼는 톨스토이의 거울...안나 카레니나의 레빈처럼
민음사세계문학전집 벽돌깨기 중, 오늘 이 4권 시작 하려다가 2800여 페이지 두려움으로 검색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나머지 편도 잘 보겠습니다. 저의 1등 책은 안나카레니나 입니다. ㅎㅎ
아. 감사합니다! 1등 책이 안나 까레니나라니 반갑습니다!!!^^♡
같은 작가라 그런지.. 전쟁과 평화의 내용, 등장인물이 안나 카레니나와 좀 겹치는 듯한 느낌이네요.
얼마전 젤렌스키가 라엡스키 장군의 키이우 도로명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버렸다고 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라엡스키 장군의 딸이 볼콘스키가로 시집을 가고 데카브리스트 아내가 되어 소설에 등장을 시켰겠지요~~
비바님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미인이시네요
오늘에야
북클럽을 발견함이 너무 눚었지만….
행운으로 기뻐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전쟁과평화 출판사 이름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카나다에 살고 있어서
온라인 주문울 해야합니다.
부탁합니다.
귀한 영상에
크게 감사드립니다.
어머나. 노란새님. 감사합니다^^♡
저는 민음사와 을유문화사, 두 가지를 놓고 읽었어요. 장단점이 다른데 온라인 서점에서 본문 보기를 해보시고 둘 중에 좀더 편하신 걸로 보시면 될듯요. 소설처럼 읽기에는 민음사가, 좀더 정확하고 차분한 정보를 얻으면서 읽기에는 을유문화사가 좋았습니다. 러시아 소설 오랜만에 접하신다면 민음사 추천할게요.^^♡(저는 민음사로 재밌게 읽고 을유문화사로 덧붙였어요)
저야말로 관심과 격려, 넘나 감사합니다!!!
명품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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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에 따르는 예를 한 가지도 보여준 적이 없다.' 라고 읽으셨는데 책에는 '따르는' 이 아니라 '반하는' 이라고 나오거든요. 번역오류라서 정정해서 읽으신건가요? 꼭 답변주세요. 영상보기 전에 책에 나온대로 '반하면' 이라고 읽었을 때 문맥이 안 맞는다고 느끼긴 했거든요.
네, 맞습니다^^; 제가 읽기 전에 고쳐 읽겠다고 설명하고 그 대목을 바꿔서 읽었어요. 근데 피디님이 편집하시면서 넘 길어지니까 생략하신듯 해요. 역자는 원문대로 바르게 번역했는데, 우리말로만 읽으면 독자들이 의미가 헷갈릴듯해서 좀더 윤문해서 읽었어요. 꼼꼼하게 들으셨네요^^;♡
@@bookclub_bbar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번역 오류는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번역은 맞는데 헷갈릴 수 있는 문장이라서 바꿔읽으셨다는 말씀같은데... 결론적으로는 톨스토이가 단어선정에 착오가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건가요? (연진희님 주석보면 톨스토이가 날짜 등등에 착오가 꽤 많이 있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아니면 러시아 원문으로 읽으면 괜찮은데 번역을 하면 생길 수 있는 헷갈림이라는 건가요? 영어 원문이라면 직접 원문을 확인해볼 수 있을텐데 러시아어, 프랑스어 같은 건 능력 밖이라서 전적으로 번역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 이럴 때 많이 답답해지더라구요.
@@Eungook 후자입니다.^^ 원문은 "반하고"에 해당하는 단어지만(그러니 오역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말로 옮길 때는 "그에 따르는"이라고 해야 원문에 "반하다"의 의미가 전달되겠더라고요.
안드레이하면 멜화라만 생각나 전혀 미남이 겹쳐지지 않고. 스칼렛도 작품엔 강한 사각턱으로 별로 아름답지 않은데 비비안리만 생각나. 영화를 먼저보고 책에 도전하려면 이런 부작용이.
그렇네요. 원작의 스칼렛과 비비안리는 어딘가 좀 다른 이미지...근데 그러면서 소설을 보면 또 연관되는 이미지가 생기더라고요^^; 안드레이는 정말 멋진 미남이 해야하는데...나따샤보다도 어울리는 배우를 찾기가 쉽지 않은듯요^^;;;
소설 치고는 그렇다?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 겠네요
초반에 인물들 이름 때문에 너무 읽기 힘들어요 ㅠㅠㅠ
갑자기 제가 넘 죄송해지네요^^;;; 에구구...(길긴 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