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닷새째 내리는 눈' 폭설로 고립된 섬 가장 높은 산골 언덕배기에서 산다는 것│노부부의 겨울, 그리고 사랑 이야기│할아버지랑 각시랑, 울릉 설국│옛날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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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ธ.ค. 2022
- ※ 이 영상은 2010년 1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울릉도 3부 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의 일부입니다.
겨울, 눈으로 뒤덮인 울릉도는 눈꽃 여행과 비박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한쪽에선 고립된 섬에서 한평생 살아온 현지 주민들의 삶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언덕배기 촌락, 태하마을. 이곳에는 울릉도 토박이 81살의 김두경 할아버지와 최필남 할머니 부부가 60년째 살고 있다.
해발 125m. 언덕 중에서 가장 높은 곳.
이곳에 향나무 집을 짓고, 서른 마리 남짓 염소 떼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노부부.
겨울이면 눈밭을 헤치며 부지깽이, 미역취 등을 캐먹고, 얼음 호수에서 낚시를 하며 자연에 순응한 삶을 살고 있다.
읍내 한번 나가기만 1시간. 그 역시도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엔 수월치 않은 환경.
그럼에도 그들이 울릉도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쪽 끝 외딴섬 울릉도와 닮은 노부부를 통해 울릉도 속 오래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울릉도 3부 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 방송 일자 : 2010.01.27
#한국기행 #울릉도 #섬 #섬마을 #야생 #오지 #산골 #시골 #눈 #폭설 #풍경 #인생 #드라마 #이야기 #삶 #감동 #사랑
![[KBS 대구 특집 다큐] 55년의 길 세 사람의 섬](http://i.ytimg.com/vi/OKF3-vj1X84/mqdefault.jpg)
![[KBS 대구 특집 다큐] 55년의 길 세 사람의 섬](/img/tr.png)
※ 이 영상은 2010년 1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울릉도 3부 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의 일부입니다.
나도육지에서울릉도로왔어요행복하지요할아버지힘내세요,
@@user-uj8ct7qh7v 뭘 행복해요 그때 이후 10년이면 ..
@@user-uj8ct7qh7v 11ㅣ44ㄱㅍ
할아버지가 말씀도 이쁘게하고 유머도있고 다정하니 할머니는 행복하시겠다 각시란 말이 참 이뻐요
그런거보면 사람 성격은 다 다른듯 ..
저런 낯 간지런 말은 평생 안 해 버릇해서 돈 주고 하라고 해도 난 못할거 같은데 ..
각시란말은 경상도쪽에서 많이써요 ㅎㅎ 홍준표시장님도 우리각시 우리각시하거든요
웃음이 떠나지 않는 아버지 해탈하신 고승같은 말씀이 현자와도 같네요 백년해로하세요~
그 어떤 영화가 이보다 감동적일 수 있겠는지요. 까닭없이 눈물납니다ㆍ 부디 여생 행복하시길.......
멍청해서 남아계신다는 할아버지~ 제일 똑똑하시네요^^
나이 50대가 넘어가니 고기류도 좋지만 소박한 김치에 나물 한두가지 반찬도 좋더이다. 어쩔때는 밥에 김치 한가지만 먹고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눈 속의 동백꽃 예찬!
할아버님 말씀이 그 어떤 좋은 글귀보다 아름답습니다.^^
서로의 곁에서 믿음직스런 가슴 한 쪽이 되어주며 살았으니 그 고단했던 삶도 행복이라 생각하시는 것이겠지요.
두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정말아름다운부부입니다 할머니,할아버지만수무강 하소서🙏
할매 할배요 거기 사시는데가 천국입니더 도회지에 나가면 고생바가지로합니더
나도 아주 잇날에 울릉도 가봤지만 거기가 천국이래요
그러니까 내가 사는데가 천국이라요 오래오래 복받고 사시이소
습해서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할머니께서 많이 많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시절
겨울이추웠었는데
지금에돌이켜보니
어머니아버지들의
겨울 얼마나 견디기
힘드셨을까 싶어요
내색한번하지않고
혹된겨울날들을 보내시고
떠나버린 부모님이 생각이나네요
섬마을 산골짜기 겨울풍경
그리고 염소 염생이 정겨운
모습잘보고 갑니다
할아버지 참 옆사람을 편안히 해주시는분이세요
두분이서 오래오래 장ㅈ수하셔요
소년 같은 할아버지 몇번을 다시 봐도 또 보고 싶어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저 어르신부부는 울릉도의 삶이 그만큼 좋아서 울산으로 이사 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적적하긴해도 조용하고 남들 눈치볼거 없이 살수 잇는것도 행복인드. 오래오래 하세요
12년 전 영상..?
할아버지는 참 밝은 분이라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하시길..기도합니다
지금은 세상에 안계시겠다 . 눈보라속의 동백꽃 그곳이 새삼그립다 .
눈도 각시라부르며할머니와 사랑을가꾸어나가는 할아버지도너무아름답고 멋있습니다
12년전에 촬영하신건데 현재 할배,할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돌아가셨겠다 .
ㅜ
혼자였으면 고독하고 적막했을텐데
두분이라서 참 좋네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젊어서는 혼자서도 즐겁지. 늙고 힘없을 때 저렇게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벗은 그 오래시간을 동고동락한 세월의 선물이겠다싶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시입니다
두분 보기너무좋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두분 사이가 참 좋으시네요. 백년해로 하세요
제3자인 우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이러쿵저러쿵 할수가 있을까요?
두분의 행복한 얼굴이 모든것을 다 설명해주네요~
그저 부럽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부부십니다
너무보기좋습니다 ㅎㅎ
세상에가장큰힘은 사랑이네요..
아름답네요. 소박하고 행복해보입니다.
힐링자체네요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두분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낭만 할배시네 장수하이소
선남 선녀네요 ㅎㅎㅎ
좋은 배우자는 오랜시간 함께 있어주는 소중히 여겨주고 다정하게 말해주고 아껴주는 그런 사람이네요...
돈많고 머리좋고 잘생기고 직업좋고 집안좋고 그런 사람은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만들어진 꼭두각시같은 인형이더군요..
몸이 편하게 살려면 돈 많고 머리좋고 직업좋고 집안좋고 잘생긴사람 만나고 마음이 편하려면 순수하고 정신이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야하네요...
그런 사람 만나서 저렇게 늙어가고 싶었는데...
매일 눈물로 사네요...
평안하신 할아버지의 영혼 😊
rr45
할아버지 웃음이 눈 같네요.
삶 자체가 행복이고 사랑입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두분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시인이시네요
어떤 시인이 생활의 모든것을 시로 표현하고 살수 있을까요?
할아버지의 삶자체가 시였군요
두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세상을 안보면 사는데 느긋해질수있나봅니다..단순해지나봅니다..시인이 되나봅니다
영상보니 인생뭐있나 싶네요~^^
자주 행복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부부십니다 건강하세요~~
할머니 걸어 오시라고 손으로 눈 치워 주시는 멋진 남편~ 입에 발린 말 없이 찐사랑의 행동이네요^^
감사하구 감사해라
생각두 여유있으신 할아버지 보기만해두 행복하시네 소박하신 두분 항상 행복한삶 이여가셔요♡♡♡♡♡
행복하세용🎉
12년전에 촬영 한것이니 두분께서 살아 계신지 모르겠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시 입니다
그걸 웃으시며 받아주시는 할머님 또한 사랑그자체 입니다
두분 오순도순 장수하세요
할머님 건강 쾌차하시구요~~^^
❄️🎅❄️🎅❄️🎅❄️🎅❄️
父 母 건강하셔요 🙇♀️
아름다습니다
참 너무나 행복하게 사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
나도 저리 오손도손 살고싶네..
참 부부 참 사랑
대단하시다.오래오래사셔야지.염증 해소 시킬수 있는데 안타깝네
두분.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건강 하세요
너무 행복해보이십니다
새로운 희망을 주시내요,건강조심하세요, 두분힘내세요,
참 대단하시네요.
울릉도 울릉도 겨울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의 60년의 사랑이 그 겨울을 따스하게 품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東海 바다중앙에,울륭도,구경도 하엿지요:. 좋아요, 비용도 많이들고,뱃 멀미에, 고생 햇어요?.
뱃 멀미 해결 방법?. 간단 해요?. 비닐봉지에,촉촉한 흙을담아서 코,밑에, 나는 효과를 보았언요?.인간은,흙을 떠나서는 못 살아요?.
닭을 키워서 알 을 얻어 드심 더좋을듯 동백꽃이 너무 이쁘네요 지금도 건강하시길..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노년의 삶.
너무나 보기 좋아요 ㅎㅎ
울릉도에서 폭설에 일주일만 고립되고 싶네요
할아버지 어쩜저리 긍정적이신지..
할머니 도 젊었을때 엄청미인이셨을것같아요
지금살아계신다면90이넘으셨네요
환타스틱 한번 살아 보 고 싶네 여기가 무릉도원 인가
눈은 속절없이 예쁘다 실제 산다는건 많이 다른 의미겠지만
울릉도다녀온것이8년됬네요 친구들 회갑기념2박3다시가고싶어지네요 어르신부부 오래건강하시길빕니다
구수한덕담자연고맙습니다
인간극장에서본 분들이시네
예수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십니다.
눈속에 남아잇는 염소도 집식구가 되엇음지상낙원입니다
🥰😉😁😆😋🤩❤💯
힘내세요
후박나무 저렇게 자르면 안되는데
염소먹이주고 꼭 따뜻한 강낭쌀 뜨물 먹여라 잘못하면 위가 퉁퉁부어 죽는다
만약 죽을려하며 잡아서 간장에 뽁아 단지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서 무우 조각에 국끓려 먹어면 추운날씨 맛이 그만이다 .
나의 삶은 무슨 의미가 있나 모든게 덧없다
아ㅡ일본홋까이도를알만하겟네요
한가득,아니고,한,움큼이지,
저래 사는건 좋운데 아프면 병원에 빨리못가
시내가기 힘든불편함이 있어
그거빼면 다소나아
아 이거 솥단지에 눈 붓는거보니 오래된거네
옛날엔 눈을 녹여 물로 사용 1~2 m 눈이 쌓였고 설피가 필요 했다 제료는 다레 줄기와 대나무와 짚이 꼭 필요함 .
드무긴 하지만 겨울에 뇌졸중이나 심경경색이
오면 꼽따시 죽는다 .
한번 유람가보고 싶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건강하세요.
바가지 조심
눈 조심
너무 비싸요
소로우 월든 실사판
갱상도?
된장찌개도없이ㅜ
공영방송이면 여기서까지 광고질 하지 마라.
암요 함께 살아야죠
옛날 영상이네요. 이젠 다 돌아가셨을듯. 염소들은 야생 되어버리고ㅡㅡ
하우스처럼.눈막이라도.염소들에.해주시지.추운눈밭에서..돈벌이도좋지만..
ㅈ
이분들 그만 욹어 먹지! 그 노인네들도 이젠 징겹다.
한말씀 ᆢ때묻지않고 순수한 고결의 문학작품같은 말씀 ᆢ고생이란 단어도 사용않는 행복의 전도사 같으십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그래도 보기에 건강해 보이세여 이런 곳에서 아프면 힘들죠 앰불런스도 올수없고 두분 건강하세요
오래도됐다
국토부는 죽었냐?
처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