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랬군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올 여름은 더위에 지쳐 열심히 그리지는 못했습니다.. 오랜기간 그림을 그려왔던 사람들도 잠시 쉬다보면 손이 굳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만나기도 합니다.. 처음엔 잘 하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약간의 변화들이 쌓여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얻기도 하죠.. 그림도 그렇습니다.. 시간과 함께 변해갑니다.. 점점 더 나은 결과물로 그림 실력이 나날이 성장만 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가끔은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 선 사용 그림들을 꺼내보는 것도 좋은 그림 공부라 여겨집니다~^^
아주 오래 전 어느 봄날 오후 전라도 해안도로를 따라 느릿느릿 운전하며 부안 어디쯤 지날 때가 떠오르는군요~ 바위산 모퉁이 돌자 나타난 윤슬 반짝이는 잔잔한 봄 바다 공간도 시간도 멈춰버린 진공상태 같은 고요, 다음 순간 영원인 듯 찰나인 듯 마음 속에 차오르던 환희와 평안... (남들이 그림 안 볼 때 저 차 속 주인공이 분명 차문 열고 나와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볼 겁니다~^^)
아마도 그랬을 것 같군요..ㅎ 가끔.. 멋진 풍경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야만 했던 아쉬웠던 기억들이 대부분입니다.. 멋진 풍경은 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더 잘 보이는지..ㅎ 어쩌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보면 스치듯 지나친 멋진 풍경은 찾을 수 없고.. 방향.. 시선의 높낮이에 따라 보여지는 것들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을 계속 그려야 되는데 딴짓하다가 오랜만에 연필을 잡으면 감각을 잃고 다시 줄긋기로 들어 갑니다.ㅎ 공부 잘 했습니다~~^^♡♡
네..그랬군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올 여름은 더위에 지쳐
열심히 그리지는 못했습니다..
오랜기간 그림을 그려왔던 사람들도
잠시 쉬다보면
손이 굳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만나기도 합니다..
처음엔 잘 하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약간의 변화들이 쌓여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얻기도 하죠..
그림도 그렇습니다..
시간과 함께 변해갑니다..
점점 더 나은 결과물로
그림 실력이 나날이 성장만 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가끔은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 선 사용 그림들을 꺼내보는 것도
좋은 그림 공부라 여겨집니다~^^
아주 오래 전
어느 봄날 오후
전라도 해안도로를 따라 느릿느릿 운전하며
부안 어디쯤 지날 때가 떠오르는군요~
바위산 모퉁이 돌자 나타난
윤슬 반짝이는 잔잔한 봄 바다
공간도 시간도 멈춰버린
진공상태 같은 고요,
다음 순간
영원인 듯 찰나인 듯
마음 속에 차오르던 환희와 평안...
(남들이 그림 안 볼 때
저 차 속 주인공이 분명
차문 열고 나와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볼 겁니다~^^)
아마도
그랬을 것 같군요..ㅎ
가끔..
멋진 풍경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야만 했던
아쉬웠던 기억들이 대부분입니다..
멋진 풍경은 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더 잘 보이는지..ㅎ
어쩌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보면
스치듯 지나친 멋진 풍경은
찾을 수 없고..
방향..
시선의 높낮이에 따라
보여지는 것들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