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산에 올라(한국가곡):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Soprano 이주경 Piano 이기쁨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ย. 2022
- 이 곡은 작곡자 홍난파(洪蘭坡, 1898-1941)가 미국 유학 시절인 1932년경에 작곡한 곡으로, 1933년에 간행한 홍난파의 가곡작품집인 ‘조선가요작곡집’을 통해 발표하였다. 홍난파에 의하면 이은상(李殷相, 1903-1982)의 시가 마음에 들어 이 곡을 작곡하였다고 전한다.
인생의 허무함을 유절가곡으로 노래하고 있는 이 곡은 한국적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최초로 시조시를 가사로 택한 가곡 중의 하나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낭만적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가곡으로 알려지고 있다.#소프라노이주경예술가곡
옛 동산에 올라!
어느새 이 노래를 부르며 감상에 젖는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앞을 향해 계속 나아갑니다!
멋지다!~ 이교수!~
신이 내린 목소리~~~
70넘은 나이에 참 대단해.
친구라는게 자랑스럽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데
박사님의 격려는 역시 몸과 맘을 '두둥실' 하게
만듭니다^^
칭찬의 댓글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름다운 목소리입니다.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옛 동산에 올라(한국가곡)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Soprano 이주경
Piano 이기쁨
// 해 설 //
이 곡은 작곡자 홍난파(洪蘭坡, 1898-1941)가 미국 유학 시절인 1932년경에 작곡한 곡으로, 1933년에 간행한 홍난파의 가곡작품집인 ‘조선가요작곡집’을 통해 발표하였다. 홍난파에 의하면 이은상(李殷相, 1903-1982)의 시가 마음에 들어 이 곡을 작곡하였다고 전한다.
인생의 허무함을 유절가곡으로 노래하고 있는 이 곡은 한국적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최초로 시조시를 가사로 택한 가곡 중의 하나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낭만적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가곡으로 알려지고 있다.
// 가 사 //
1.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2.
지팡이 도로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 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 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