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ryavellan2788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한거 귀신쪽에서는 이미 사람을 죽일 정도면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악귀인데 그런 악귀한테 잡아먹힌 평범한 사람이 한순간에 그 악귀를 뛰어넘어서 그 악귀한테 복수한다? 거의 약골 비실이도 뼈를 깍는 훈련을 하면 언젠간 헤비급 ufc 선수를 이길 수 있다는 논리하고 비슷함
대충 서양편에서는 애초에 사람을 해칠정도면 이미 악마급이라 인간영혼은 걍 흡수되는편이고 동양편은 보통 배드엔딩으로는 나만죽을수없지마냥 저주가 더 세지고,가담해서 마지막에 이상한 떡밥으로 끝나고 해피엔딩은 희생한 인물이 저주의 원인을 없앨 묘수가 되는 편이죠. 물론 엑스트라들은 그냥 죽지만요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비유를 뭔 그따구로 하냐? 귀신이 존재하지도 않는 건 팩튼데 귀신 썰같은 거 보면 귀신 때문에 죽어서 귀신 돼서 이겼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이 주장의 타당한 근거 중 하나일 뿐임 꿈 속에서 자각몽 꾸는 거처럼 불가능하지 않고 가능하다고 해라 너희들이 잠자면서 코골이를 아프리카 코끼리로 해도 상관 안하는데 무슨 내가 잠을 자면 칼 들고 너를 죽인다느니 말을 하니까 귀신 없는 게 팩트라고 하는 거다 귀신은 너 혼자 생각해라 끼리끼리 모이든가
서양의 몬스터는 일본의 오니같은 개념으로 만들어진 듯. 수많은 전쟁을 겪으며 어디선가 알 수 없는 소속의 군사들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마을을 통째로 불태우고 사라지는 일이 시시때때로 발생하니 그것이 인간이 항거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괴물에 대한 설화로 변모한 것 아닐까.
한 30살 까지 귀신을 굉장히 자주 봤음... 근데 하나같이 무섭다거나 한적은 없고 오히려 귀신 덕분에 두 번 구사일생함... 1. 물귀신 어릴때 라고 하기보다 애기때라고 해야 하는데 이때 시골에서 살았고 당연히 계곡에서 수영도 자주 했음... 이때 수영하는 곳이 거의 정해져 있었는데 바위가 움푹 파여서 물이 잔잔한 곳이 있었고 애기때는 여기서만 놀았음.. 이때도 수영하려고 할아버지, 형, 누나와 함께 여기서 수영을 했는데, 당연히 어린 나는 잔잔한 곳에서만 놀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뱀잡으러 떠나셨고, 형, 누나는 물살이 조금 있고 깊은 곳에서 놀았음, 그리고 혼자 놀고 있던 난 심심해 졌고... 그래서 형, 누나가 노는 바위 앞 계곡쪽으로 들어갔는데, 당연히 내가 노는 곳만 잔잔하지 여기는 애기가 버틸만한 물살이 아니었음.. 당연히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네..?? 급류에 휩싸여서 떠내려 가던 도중 여울에 있는 바위 하나 잡았고, 죽어라 버티면서 형, 누나를 불렀음.. 대답도 없고, 돌아보지도 않고... 난 바위 놓치면 죽기 직전인데... ㅠ,.ㅠ 근데 검은 머리카락 같은게 둥둥 떠 내려 오더라....!!! 이상하게 그거를 꼭 잡아야 할거 같았고, 그래서 그 머리카락 같은 걸 꽉 잡았음... 그러니 그 머리카락 같은게 내 손목을 휘감고 내가 늘상 놀던 잔잔한 물이 있는 곳으로 끌어 당기더라.. 그리고 잔잔한 곳에 도착하니 손목 휘감은걸 풀고 쓱 사라짐... 잔잔한 곳에 도착하자마자 바위 위로 올라가 펑펑 울고 있으니 그제서야 형하고 누나가 달려오더라.. 그리고 한손엔 뱀을 움켜 쥐신 할아버지도.. 그때 난 봤지...! 형, 누나 사이로 내가 늘상 놀던 물속에 눈까지만 빼꼼히 내민 물귀신을..... ㅎ~~
어렸을 때부터 각종 전래동화나 토속신앙 같은 거 보고 든 생각이 괴물 영물 신물 등등이 각 지역의 문화적인 특성이랑 지리적인 특성이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한반도는 자연재해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흉포한 성질을 가진 애들이 적고, 일본은 그에 반해 지진 해일 같은 문제가 자주 있다보니 요괴들이 기본적으로 사납고, 중국은 땅이 넓고 산도 크고해서 일단 애들이 덩치가 큼.
교양만두 애정하는 시청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방송중간에 나온 도깨비 뿔과 특성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20세기 후반들어 한국도깨비는 순박하며 쇠가 아닌 나무방망이에 뿔이 없다 (대신 털이 많다)라는 속설이 자꾸 퍼지고 있는데, 이는 일부만 맞고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튜브가 링크걸기를 삭제하므로 검색을 추천합니다 "한국도깨비는 뿔과 방망이가 없었을까?" 라고 치시면 맨 위에 뜨는 글- 글 말미에 수많은 관련글이 있으니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뿔이 있는 도깨비류는 조각, 회화, 문헌자료에서 얼마든 찾아볼 수 있는데 (없는 것도 물론 많지만), 거꾸로 요즘 속설의 기반이 된 EBS에서 나온 저런 털복숭이 나무방망이 순박한 도깨비는 단 한 점도 조각나 회화에도 역사상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뿔 달린 녀석들은 종종 나오지요. 그리고 우선 4분대초반에 나오는 오른쪽의 그림은 '해상명부도'라는 조선후기 민화에 나오는 도깨비로 일본것이 아닌 조선의 것입니다. 그리고 구비문학대계등을 찾아보면 사람에게 해만 끼치고 악행만 하는 도깨비도 버젓히 엄청 많이 등장하지요. 한국도깨비중에도 뿔이 있는 것들이 얼마든 있었으며, 특히 '야차'의 존재는 오니가 야차를 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때문에 거의 이데올로기적으로 그냥 불교문화로 치부하고 도깨비와 전혀 무관한 존재로 쳐버리는데 (그래서 순박도 강조) 이 역시 최근의 연구들은 부인하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야차 역시 도깨비의 일부로 12~13세기 이후에는 여겼을 가능성이 훨씬 농후하지요. 일본에 대한 반발심리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로인해 우리 스스로 더 폭넓은 원래 우리의 문화자산까지도 잘라내고 있는 현상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생각해서 긴 글을 남깁니다. 뿔달린 도깨비나 귀매류 역시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고 일본이 쓴다고 해서 이건 우리거 아냐 라는 태도는 지양할 시점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 EBS 의 성급한 한국도깨비 특집의 여파인데 이젠 걷어내야합니다). 문화연구란 어느정도 이런 식으로 국가별 특성을 묶어서 설명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시대별로 그 성격과 스펙트럼이 굉장히 많은 차이를 보이기에 연역적 접근으로 묶어서 개념을 만드는 것이 꽤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데올로기적으로 변하기 마련이구요- 이런 논리에서 결국 순박하고 원한풀기에 들어가지 않는 그저 이상하고 기이하고 무서운 존재들은 우리 문헌에 버젓히 있어도 소개도 안되고 사장되어 왔던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심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글이 자꾸 삭제되어 길이를 줄여 세 글로 옮김을 양해해주시길).
고블린도 dnd때매 그렇지 실제론 더 다양함. 자연의 기운이 뭉쳐 탄생한 요정 중에 날개 없는 것들이 고블린임. 코볼트는 그중에서 땅의 기운을 받은 요정들이고. 한국 도깨비는 물건에 대한 강한 애착이나 신앙으로 물건이 어떤 생명을 얻은 존재를 말함. 강한 증오도 가능하지만 문헌엔 거의 없음.
나중에 만두님 팀원분들하고 기회가 되시고 시간이 되신다면 일본에 있는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전율미궁 이라는 곳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귀신의 집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폐병원 컨셉의 진짜 리얼하다못해 주저앉게되는 곳인데요. 호러나 이런거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봅니다 ㅎ 영상 잘봤습니다 ㅎ
서양의 귀신 행태를 설명한 마지막 말은 이상하다. 무차별적인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공격습성이 불특정 다수에 대한 총격 등 공포에 기인한다고? 불특정 대상 무차별 총격 같은 일이 생긴게 얼마 안 되었고, 귀신의 행태에 대한 관념이 성립한 것은 최소 몇백년은 더 되었을 것인데...
2. 폴터가이스트 난 태어나면서 부터 병이 있었고 이거 때문에 국딩 3년, 중딩 1년을 패스했음.. 당연히 몸이 약했고, 또래 애들 체력을 따라 갈 수가 없어 동내 애들이랑 놀았는데, 이건 내가 중학교 때 국딩 동내 애들이랑 놀다 있었던 이야기임 (참고로 수술자국으로 왕자를 새긴 상태임 -0-) 물귀신 사건 이후 산 바로 아랫집에서 마을로 이사왔는데, 내가 살던 집 옆으로 국딩 하나가 이사를 옴. 할아버지는 여전히 이전집에서 살고 계셔서 자주 놀러 갔는데, 이때 이 아이 집에서 자주 놀았음.. (우리집에 없는 게임기가 있어서..) 그날도 그 애랑 한참 놀다가 갑자기 칼 싸움을 하고 싶더라.. (90년대 초라 제대로된 컴터도 없던 시대임) 그래서 칼 싸움 하기 좋은 고추대를 찾으러 창고에 들어가 고추대 뒤지고 있는데 뒤로 검을 색 그림자가 훅!! 지나감...!! 산 아래니 머... 산 짐승이겠거니 했지... 그리고 다시 고추대를 뒤지고 있는데 먼가가 내 뒷목 옷을 욺켜지고 창고밖으로 집어던지더라.. 창고 밖으로 한 5미터 날라갔나?? 그 시골 돌 밭에 뒹굴고 일어나서 "이거 머야...!!" 하면서 창고를 보는데.. 내가 고추대 찾던 위치로 비닐 하우스대 묶음이 그대로 떨어졌음... (참고로 하우스대는 시골에서 어디 보관하기가 힘들어 대부분 새워 놓거나, 천장에 묶어서 보관함.. 바닥에 두면 공간 엄청 차지하거든..) 참고로 할아버지는 비닐하우스대 떨어지는 소리 듣고 그제서야 뛰어서 나오심... 심지어 그 국딩 부모님은 일때문에 시내 나가신지라 나오지도 않음.. 이거 말고도 "귀신 야시장 방문...", "야시장에서 만난 할머니 돌아가실때 저승사자(??) 비스무리한 거 그 집 들어 간거 본 썰..", "서낭당에서 디비져 자다가 도깨비(??)랑 이야기 한 썰" 등등 있지만 머.... 크리티컬한건 저거 두 개고 특히 도깨비랑 이야기한건 내용도 기억이 잘 안 나는 지라 ㅋㅋ
시대가 바뀐건지.. 요즘에 귀신영화보면.. 와 메이크업 잘됬다.. 이정도.. 진짜 요즘 내가 무서운건 내 주변인물중에 섞여있거나 섞일지 모를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들임 사람을 기준으로 공포심을 생겨주면 진짜 현대물 호러가 될거라고 생각함 내기준 무서웠던 영화는 “무서운 이야기 -해와달”
사실 그렇게 무서운 건 아님. 정확히는 저런 시체에 도사들이 부적을 붙여 자기 스스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었거든. 부두교의 좀비와 비슷함. 좀비도 외지에서 죽은 시체에 부두술사들이 주술을 걸어 가족들에게 돌아가게 해준다는 것이었거든.
5:30 일본이전쟁에서 이긴 이유가 자연재해 나기전에 시간이 없어서 전쟁에서 빨리 이겨야 영토 얻어야 하기때문에 그렇거라고 생각합니다.일본에 자연재해가 난이유가 서양에서 일찍산업화가 되거나 일본이 태양이 본을 뜬 나라라서 태양풍때문에 태풍이 자주 일어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죠.
기독교는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 등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7:24 에서 "천주교나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라는 나레이션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괜찮아 그정도는
강시부분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는데 어떻게 전쟁중에 동료의 시신을 운반할수있는거죠? 아무리 대나무로 끼고 갔다해도 부패해서 냄새나거나 방해되서 버릴거같은데..
근데 사실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대부분 개신교계열임 목사도 공식적인 자리(예를들면 종파총회,개신교 연합 기구 총회)만 개신교라 표현하고 나머지는 기독교라 표현하더라고요(물론 cbs,cpbc와 같은 종교방송사는 대부분 개신교라 표현하긴합니다.)
지나가던 기독교인입니다.
전혀 불편하지도 거슬리지도 않아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완성도 높이시려는 열정은 멋져요.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JS-kv2xt 높이시려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게 아이러니
문코문코
ㅇㅈ
귀신도 사람이었다는
적어도 한 종 전체를 자각함에도 불구하고 재미로 갈아마시지는 않으니까....
사실 귀신도 사람이었다는...
진짜 사소한것까지도 환경이나 문화가 반영된다는게 신기하다
토종신앙이나 민긴신화랑 동화가 이런게 오히려 더 노골적으로 반영됐죠.
신앙자체가 자연현상이 시작이라 문화에 발달에 따라 달라지긴하죠 구미호설화도 삼국이 틀리다고함
총체론적 관점.
한국의 도깨비 이미지를 일본의 오니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슬펐었음.. 한국의 도깨비는 사람을 김서방이라 부를정도로 친근하고 내기를 좋아하며 흥이 넘치는 아이들인데
눈물을 마시는 새의 도깨비 종족이 딱 한국형 도깨비 캐릭.
식민사관의영향때문입니다..ㅜ
우리나라의도깨비는 형체가 불분명하죠
똑같은건줄 알았어요
그 동요중에서 저 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소리는 콩당 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빠지게 도망갔네 처럼 어릴적부터 위험한 도깨비 동요도 있었어서 그럴지도?
우리나라 도깨비는 물건에 깃드는 정령같은 느낌
여담으로 강시는 직진만 한다고 합니다. 중국에 어떤 건축물에 다리가 지그재그로 만들어져 있는데 강시가 집으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홉번 꺾여있다하여 구각교 라고합니다.
근데 이거 맞나? 라고 생각해서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요?;;
여담으로 좀비는 죽었다고 합니다. 시체가 살아 움직이는데 사실은 무덤에는 없고 주식 시장에 많다고 하네요
와 강시 진짜 무서워
@@matjota 숨 참으면 못 쫓는다 함
@@정이지-r8e 용부대는 그딴거 안통함
우리나라 귀신이 점잖은 게 재밌네요ㅋㅋㅋㅋ
걸귀: 배고파 밥 줘
총각/처녀귀신: 첫날밤 좀 보내게 해줘
원귀: 나 억울해 내 얘기 좀 들어줘
도깨비: 심심해 놀아줘
일본 귀신: 일단 죽어
앜ㅋㅋ일단 죽엌ㅋㅋㅋㅋ
이거읽고 생각난게 처녀귀신에 비해 총각귀신은 왜 이야기가 별로 없냐는글에ㅋㅋㅋㅋ
총각귀신은 이쁜 아가씨가 속옷벗어 쥐여주면 충동적으로 성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귀신들은 당연히 인간친화적일 수밖에 없음.
조선인: 인간이 알 수 없는 곳에서 배회하는 귀신이 있다굽쇼? 호랑이가 안 잡아먹었대유?
@@이서진-o2u 충동적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중국 강시: 콩 콩 콩 콩... 콩콩?
어 왜 두번 써지지?
어 왜 두번 써지지?
어디선가 우리나라 귀신은 공권력에 약하다고 들은거 같음... 귀신들린 물건을 일반인이 옮기거나 만지면 화를 당하는데 공무원이 건드는건 괜찮다고.... 그거 보고 웃겼음 ㅋㅋㅋㅋㅋ
강약약강 귀신 ㄷㄷ
부정부패 쩐다
웃긴게 일본귀신은 페브리즈에 약합니다...
제령을 페브리즈 뿌리면 낫는...
그래서 항상 레파토리가 사또나 선비가 귀신들이 주는 퀘스트 수행해야됨ㅋㅋㅋ
보통 공무원에게 건의 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봄ㅋㅋㅋㅋ 사또 억울하오 나으리 억울하오
한국귀신은 '한'의 성격이 강하고 일본귀신은 '분노'의 성격이 강하다고 들었어요. 귀신도 사람이 만든거라 그 나라의 정서가 들어가나봐요
일본이었으니 가능한거지 조선이나 중국이었으면 저렇게 인간사회에 녹아들지 못하고 분노에 미쳐 인간사회에서 멀어진 귀신은 호랑이가 와서 잡아먹었지 ㅋㅋ 아 귀신이 아무리 세도 호랑이가 더 세다고 ㅋㅋㅋ
그래서 한국 귀신이 일본 귀신보다 성불시키기 쉽다고들 하죠
원 이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두억시니도 있는데....
그래서 한국귀신은 나라도 그래겠다 싶은 경우가 많아서… 근데 링에 사다코도 아시나요 사연있어요… 거기도 한(恨)입니다..
어쩐지 일본 공포영화 같은거보면 왜 자기 죽인 사람 안죽이고 죄없는 사람 죽이냐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근데 생각해봤는데 귀신이 사람을 죽였는데 그 죽은 사람이 바로 귀신 되면 자기를 죽인 귀신과 마주치는 뻘쭘한 상황도 일어나려나...?
자길 죽인 귀신보다 원한이 훨씬 강해서 더 쎈 귀신이 되면 정의구현 가능한가요? ㅋㅋㅋㅋ
@@averyavellan2788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한거
귀신쪽에서는 이미 사람을 죽일 정도면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악귀인데 그런 악귀한테 잡아먹힌 평범한 사람이 한순간에 그 악귀를 뛰어넘어서 그 악귀한테 복수한다?
거의 약골 비실이도 뼈를 깍는 훈련을 하면 언젠간 헤비급 ufc 선수를 이길 수 있다는 논리하고 비슷함
대충 서양편에서는 애초에 사람을 해칠정도면 이미 악마급이라 인간영혼은 걍 흡수되는편이고
동양편은 보통 배드엔딩으로는 나만죽을수없지마냥 저주가 더 세지고,가담해서 마지막에 이상한 떡밥으로 끝나고
해피엔딩은 희생한 인물이 저주의 원인을 없앨 묘수가 되는 편이죠. 물론 엑스트라들은 그냥 죽지만요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비유를 뭔 그따구로 하냐? 귀신이 존재하지도 않는 건 팩튼데 귀신 썰같은 거 보면 귀신 때문에 죽어서 귀신 돼서 이겼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이 주장의 타당한 근거 중 하나일 뿐임 꿈 속에서 자각몽 꾸는 거처럼 불가능하지 않고 가능하다고 해라
너희들이 잠자면서 코골이를 아프리카 코끼리로 해도 상관 안하는데 무슨 내가 잠을 자면 칼 들고 너를 죽인다느니 말을 하니까 귀신 없는 게 팩트라고 하는 거다 귀신은 너 혼자 생각해라 끼리끼리 모이든가
앜ㅋㅋㅋㅋ뻘쭘이라닠ㅋㅋㅋㅋ
귀신을 세는 단위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일반 귀는 '위'라고 세고 악귀는 '척'이라고 셉니다.
해서 우리말중에 무척잘지냈다는 척 없이(무척)잘지냈다는 뜻이됩니다.
오오 신기하네요
와 처음알았어요 짱신기
오 신기하네요
아하?!
삼척동자는요?? (농담입니다)
마지막 분석은 좀 이상한게, 서양에서도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는 17세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유형의 범죄입니다. 그보다는 도시국가로 분열되어서 서로 침략하고 약탈하던 역사에서 비롯된 모습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 해 보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딱 이거에요. 이번 편은 끝이 너무 허술...
위생이 과거에는 안좋았어서
광견병이나 흑사병 같은 병의 대한 두려움으로 늑대인간이나 뱀파이어 같은게 생겼을 것 같은데요
몽골애들한테 따인거 때문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딱 이생각했는데
뭔가 피드백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이 글도 분명 봤을거 같은데 이 글에는 하트도 안눌러주네요
서양의 몬스터는 일본의 오니같은 개념으로 만들어진 듯. 수많은 전쟁을 겪으며 어디선가 알 수 없는 소속의 군사들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마을을 통째로 불태우고 사라지는 일이 시시때때로 발생하니 그것이 인간이 항거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괴물에 대한 설화로 변모한 것 아닐까.
개인적으로 일본귀신이 제일 무서움... 흉측한모습도 있지만 또 아닌경우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누가 귀신인지 모름 ..그러니 무서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나레이션이 좋습니다. 과하지 않고 편안하고 정확하고 목소리도 좋으세요☺️
그래서 일본에선 귀멸의 칼날이 만들어지고 우리나라는 신비아파트가 만들어졌구나....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전집중 호흡을 하는 검사들을 싫어하는 귀신들
뇌절을 넘어선 무엇가의 아파트
학교괴담도 추가좀
아하!
한 30살 까지 귀신을 굉장히 자주 봤음...
근데 하나같이 무섭다거나 한적은 없고 오히려 귀신 덕분에 두 번 구사일생함...
1. 물귀신
어릴때 라고 하기보다 애기때라고 해야 하는데 이때 시골에서 살았고 당연히 계곡에서 수영도 자주 했음...
이때 수영하는 곳이 거의 정해져 있었는데 바위가 움푹 파여서 물이 잔잔한 곳이 있었고 애기때는 여기서만 놀았음..
이때도 수영하려고 할아버지, 형, 누나와 함께 여기서 수영을 했는데, 당연히 어린 나는 잔잔한 곳에서만 놀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뱀잡으러 떠나셨고, 형, 누나는 물살이 조금 있고 깊은 곳에서 놀았음, 그리고 혼자 놀고 있던 난 심심해 졌고...
그래서 형, 누나가 노는 바위 앞 계곡쪽으로 들어갔는데, 당연히 내가 노는 곳만 잔잔하지 여기는 애기가 버틸만한 물살이 아니었음..
당연히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네..??
급류에 휩싸여서 떠내려 가던 도중 여울에 있는 바위 하나 잡았고, 죽어라 버티면서 형, 누나를 불렀음.. 대답도 없고, 돌아보지도 않고... 난 바위 놓치면 죽기 직전인데... ㅠ,.ㅠ
근데 검은 머리카락 같은게 둥둥 떠 내려 오더라....!!!
이상하게 그거를 꼭 잡아야 할거 같았고, 그래서 그 머리카락 같은 걸 꽉 잡았음... 그러니 그 머리카락 같은게 내 손목을 휘감고 내가 늘상 놀던 잔잔한 물이 있는 곳으로 끌어 당기더라.. 그리고 잔잔한 곳에 도착하니 손목 휘감은걸 풀고 쓱 사라짐...
잔잔한 곳에 도착하자마자 바위 위로 올라가 펑펑 울고 있으니 그제서야 형하고 누나가 달려오더라.. 그리고 한손엔 뱀을 움켜 쥐신 할아버지도..
그때 난 봤지...! 형, 누나 사이로 내가 늘상 놀던 물속에 눈까지만 빼꼼히 내민 물귀신을..... ㅎ~~
30살 넘은게 무서운 포인트네요
@@재앙김 ㅋㅋㅋㅋㅋ힝 너무해
나도 30대인데 빙.신을 지금도 보고 있음. 직장에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출몰하는데 보면 ㄹㅇ 무서움.
@@kaldeunbyeongari 아이고 힘내세요ㅋㅋ
@@kaldeunbyeongari 전 40대인데 마(마누라)신을 보고 있음....그래서 나이가 들면 남자들이 밖에서 잘려고 하는듯...
일본 귀신은 자신을 인식하면 그 사람을 해코지하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귀신 대처법이 귀신을 보고도 못본척, 안보이는 척 하기
이런 행동은 각종 게임, 만화, 소설, 몰래 카메라 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지요.
일본이랑 서양 귀신은 일단 제발 가지 말라는 거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 함.
귀신 마주치면 둘다 포커페이스로 무시한 다음 전문가 불러야함 😂
작년엔가 나온 "보이는 여고생" 애니가 생각나네요. 귀신 보이는데 이악물고 모른척 하려는 😂 호러코미디인데 나름 재밌게 봄.
@@3월의라이온 그거 진짜 재밌더라구요ㅋㅋㅋ
빨간마스크가 원조 마기꾼 이였네ㄷㄷㄷ😱
ㅋㅋㅋㅋ
빨간마스크를 본 나:
(주섬주섬)딱대 싯팔
어렸을 때부터 각종 전래동화나 토속신앙 같은 거 보고 든 생각이 괴물 영물 신물 등등이 각 지역의 문화적인 특성이랑 지리적인 특성이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한반도는 자연재해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흉포한 성질을 가진 애들이 적고, 일본은 그에 반해 지진 해일 같은 문제가 자주 있다보니 요괴들이 기본적으로 사납고, 중국은 땅이 넓고 산도 크고해서 일단 애들이 덩치가 큼.
서양도 지역마다 여러가지 다를것 같은데 보충영상이 있으면 좋겠네요
보충영상이 아니라 고충영상입니다 고통스럽다
교양만두 애정하는 시청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방송중간에 나온 도깨비 뿔과 특성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20세기 후반들어 한국도깨비는 순박하며 쇠가 아닌 나무방망이에 뿔이 없다 (대신 털이 많다)라는 속설이 자꾸 퍼지고 있는데, 이는 일부만 맞고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튜브가 링크걸기를 삭제하므로 검색을 추천합니다 "한국도깨비는 뿔과 방망이가 없었을까?" 라고 치시면 맨 위에 뜨는 글- 글 말미에 수많은 관련글이 있으니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뿔이 있는 도깨비류는 조각, 회화, 문헌자료에서 얼마든 찾아볼 수 있는데 (없는 것도 물론 많지만), 거꾸로 요즘 속설의 기반이 된 EBS에서 나온 저런 털복숭이 나무방망이 순박한 도깨비는 단 한 점도 조각나 회화에도 역사상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뿔 달린 녀석들은 종종 나오지요. 그리고 우선 4분대초반에 나오는 오른쪽의 그림은 '해상명부도'라는 조선후기 민화에 나오는 도깨비로 일본것이 아닌 조선의 것입니다. 그리고 구비문학대계등을 찾아보면 사람에게 해만 끼치고 악행만 하는 도깨비도 버젓히 엄청 많이 등장하지요.
한국도깨비중에도 뿔이 있는 것들이 얼마든 있었으며, 특히 '야차'의 존재는 오니가 야차를 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때문에 거의 이데올로기적으로 그냥 불교문화로 치부하고 도깨비와 전혀 무관한 존재로 쳐버리는데 (그래서 순박도 강조) 이 역시 최근의 연구들은 부인하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야차 역시 도깨비의 일부로 12~13세기 이후에는 여겼을 가능성이 훨씬 농후하지요. 일본에 대한 반발심리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로인해 우리 스스로 더 폭넓은 원래 우리의 문화자산까지도 잘라내고 있는 현상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생각해서 긴 글을 남깁니다. 뿔달린 도깨비나 귀매류 역시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고 일본이 쓴다고 해서 이건 우리거 아냐 라는 태도는 지양할 시점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 EBS 의 성급한 한국도깨비 특집의 여파인데 이젠 걷어내야합니다).
문화연구란 어느정도 이런 식으로 국가별 특성을 묶어서 설명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시대별로 그 성격과 스펙트럼이 굉장히 많은 차이를 보이기에 연역적 접근으로 묶어서 개념을 만드는 것이 꽤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데올로기적으로 변하기 마련이구요- 이런 논리에서 결국 순박하고 원한풀기에 들어가지 않는 그저 이상하고 기이하고 무서운 존재들은 우리 문헌에 버젓히 있어도 소개도 안되고 사장되어 왔던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심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글이 자꾸 삭제되어 길이를 줄여 세 글로 옮김을 양해해주시길).
오니섬에가서 오니 박멸하는 것도 주점동자같은 흉악한 악귀를 때려잡는
것도 모모타로,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요리미츠)같은 인간 용자.
귀신보다 용자가 더 위험함.
용자보다 위험한 독자, 자잘한 설정에 자신의 생각을 추가해 교양만두도 못 알아먹는 애니 이야기함. 진짜 능력은 그런 애니가 명작이 되는 것, 용자보다 독자가 더 위험함.
@@맹공-g8s 저어거는 애니가 아니라 일본 신화 얘기하는거 같은딩 씁..
오타쿠들만 이해할수잇는 댓글 아닌가요?
저리가
모모타로 = 복숭아 동자
어렸을때 봤던 애니인 학교괴담.(다크시니라는 고앵이가 나옴 ㅋㅋ) 생각나네요 ㅋㅋ 일본애니라서 거의 다 무서운귀신들이었고 봉인해야했쥬
교양만두만 보는 것으로 모자라 학교괴담같은 걸 후식으로 먹니? 너...귀신이니?
맞아요ㅋㅋㅋ진짜 무서웠는데ㅋㅋ
가장 쓸데없지만 가장 재밌는 토론거리ㅋㅋ 실제로 싸울일 없는 애들끼리 전투력 측정하면서 누가이길까 상상하는거..
평소처럼 잘 보다가… 꼬비꼬비보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 완전 잊고 있었는데 이 소름 돋는 향수 뭐죠??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치 있는 그림과 입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니고 그 괴물을 만든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그래서 그 책에 나온 괴물은 그냥 괴물로 묘사됩니다)
그져그져 괴물이는 이름도 없는 창조자에게 불쌍한 버림받은 😢
@@msk-qp6fn 불쌍한 합니다. 그냥 여친 만들어 달라고 소원 필은 건데
@@MR_GP707 그거보다 더 너무한게 흉측하다고 엄마뻘인 존재한테 버림받음 ㅠㅠ 프랑케슈타인 스벌넘
3:13 형이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
95년도 만화에서 나오던 주인공이라 반갑네요 ㅋㅋㅋㅋ
꼬비 추억돋네요 ㅎㅎ
귀여운! 내친구 꼬마 도깨비! 꼬비꼬비~
동년배네
배추도사 무도사 + 은비까비
이런 냉동만두 될뻔 했자나욥 ㅋㅋㅋㅋㅋ
귀신도 역시 우리나라 귀신이 젤 좋구먼 ㅋㅋㅋ
귀신조차 제일 정이 많음 😂
3:41 도깨비 드라마가
오니랑 동격인 고블린으로 번역돼서 의아했어요
신과함께에 나오는 성주신처럼 한국 도깨비는 "수호신" 에 가깝다고 배웠거든요.... ㅜ
고블린도 dnd때매 그렇지 실제론 더 다양함.
자연의 기운이 뭉쳐 탄생한 요정 중에 날개 없는 것들이 고블린임.
코볼트는 그중에서 땅의 기운을 받은 요정들이고.
한국 도깨비는 물건에 대한 강한 애착이나 신앙으로 물건이 어떤 생명을 얻은 존재를 말함. 강한 증오도 가능하지만 문헌엔 거의 없음.
5:29 오늘 영상 메인 포인트ㅋㅋㅋㅋ
예전에 글 봤는데 자기 후임이 귀신보는 후임인데 처녀귀신도 봤냐 이쁘냐고 물어봤는데 처녀귀신은 처녀인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자기는 대대장 닮은 처녀귀신 봤다고 한뒤로부터 생각 바뀌었다함
앗 너무해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도깨비에 대해선 언제 한번 따로 주제로 다루면 재밌을거 같아요
역시 잘만드시는군여
결론:우리나라 귀신은 심심해서 인간 앞에 나타나서 놀고 싶어한다.
와 댓글 1000개 돌파!! 100만명 축하드려요!!
5:35 빨간마스크를 마주치더라도 살아남는 방법은 "그냥 그래요"라고 하면 됩니다.
어중간한 답변이라 좋은지 나쁜지 고민하는 중에 조용히 도망치면 되요.
5:32 그와중에 부끄부끄 댕커엽네여
분홍고양이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으아 너무좋아 교양만두🥟
우와 드디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남향특집이다!!!
@ENTP ENO ㅋㅋㅋㅋ
남향은 못참죠...끄덕끄덕
얏호!!!!
남향만두 ㅎㄷㄷ
@@smartmandoo 형 강시에대해서 알려줄수있어?
0:38 오싸 깜놀
우리나라에 조선시대에 귀신괴담이 적은게
다른나라에선 사람이 산중에 갑자기 죽거나 실종되면
귀신이다! 이러는대 조선에서는 호랑이다! 하면서
착호갑사 등을 보내 호랑이를 토벌해버려서 그렇다는 카더라가 ㅋㅋㅋㅋ
창귀가 그래서 무서운거
교양만두 짱
3:47 한국 토종 도깨비 두억시니도 뿔이 달려 있습니다.
요즘 역사에 관심 많았는데 교양만두님 영상 보니 똑똑하는기분이네요!
행복하세요!!!
7:53 요요에게 원한을 가진 만두요
5:28 ㅇㅈ.영역 중시한다면서 남의 땅 무단침탈이 취미
우리 팀장님 목소리 언제나 섹시행
에.....동의하진 않지만 하트드림미다...
재밌게 잘봤습니당 ❤❤❤
무서운 영화 드라마 못 보는
한사람으로 이 영상 만으로도 서늘 합니다 ㅎ
우와 101만 ㅊㅋㅊㅋ!!!
납량특집 치곤 너무 순한맛 아닌가요~? 후속편으로 좀 매운맛 편집도 기대해 봅니다....ㅋㅋ
재밌네 교양만두
파묘 보고 왔어요
0:20 이렇게 밤에 더울때 공포영화보면 잠 더 못 잡니다.
1:39~1:47 신비아파트 소재로도 쓰이죠.
2:21 조선은 노비들에게도 출산휴가를 줬는데 말이죠.
귀신 세는 단위
위: 귀신
지위: 나쁜 귀신
일본 영화 링이 인기를 얻자 그 후 만들어진 우리나라 귀신 영화들 속 귀신이 전부 사다코화되어서 몸을 꺾어댔었죠.
왕 재밋게 볼게여
공포를 못보는건 아니지만 진짜 보고 나서 잠들때까지 잔상이 아른거려서 진짜 개빡쳐서 잘 안봄 차라리 그런 영화 볼 바에야 웃긴 영화 보는게 나을듯
호러 컨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오늘 주제 정말로 흥미롭네요~~
교양만두영상 나왔다
재밌게 보고 가요:J
나중에 만두님 팀원분들하고 기회가 되시고 시간이 되신다면 일본에 있는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전율미궁 이라는 곳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귀신의 집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폐병원 컨셉의 진짜 리얼하다못해
주저앉게되는 곳인데요. 호러나 이런거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봅니다 ㅎ
영상 잘봤습니다 ㅎ
이영상을 10번을 넘게 보는것 같은데 재미있어서 계속 보고 있네요 ㅋㅋㅋ
"천주교나 기독교 세계관을" -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친 말이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는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잘못 부르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좋은 정보 전해주시는만큼 알맞은 용어를 사용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인간이나 동물등 생명을 필연적으로 죽음으로 이르게하는 시간이 가장 무섭습니다
서양의 귀신 행태를 설명한 마지막 말은 이상하다.
무차별적인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공격습성이
불특정 다수에 대한 총격 등 공포에 기인한다고?
불특정 대상 무차별 총격 같은 일이 생긴게 얼마 안 되었고,
귀신의 행태에 대한 관념이 성립한 것은 최소 몇백년은 더 되었을 것인데...
2. 폴터가이스트
난 태어나면서 부터 병이 있었고 이거 때문에 국딩 3년, 중딩 1년을 패스했음..
당연히 몸이 약했고, 또래 애들 체력을 따라 갈 수가 없어 동내 애들이랑 놀았는데, 이건 내가 중학교 때 국딩 동내 애들이랑 놀다 있었던 이야기임
(참고로 수술자국으로 왕자를 새긴 상태임 -0-)
물귀신 사건 이후 산 바로 아랫집에서 마을로 이사왔는데, 내가 살던 집 옆으로 국딩 하나가 이사를 옴.
할아버지는 여전히 이전집에서 살고 계셔서 자주 놀러 갔는데, 이때 이 아이 집에서 자주 놀았음.. (우리집에 없는 게임기가 있어서..)
그날도 그 애랑 한참 놀다가 갑자기 칼 싸움을 하고 싶더라.. (90년대 초라 제대로된 컴터도 없던 시대임)
그래서 칼 싸움 하기 좋은 고추대를 찾으러 창고에 들어가 고추대 뒤지고 있는데 뒤로 검을 색 그림자가 훅!! 지나감...!!
산 아래니 머... 산 짐승이겠거니 했지...
그리고 다시 고추대를 뒤지고 있는데 먼가가 내 뒷목 옷을 욺켜지고 창고밖으로 집어던지더라..
창고 밖으로 한 5미터 날라갔나?? 그 시골 돌 밭에 뒹굴고 일어나서 "이거 머야...!!" 하면서 창고를 보는데.. 내가 고추대 찾던 위치로 비닐 하우스대 묶음이 그대로 떨어졌음...
(참고로 하우스대는 시골에서 어디 보관하기가 힘들어 대부분 새워 놓거나, 천장에 묶어서 보관함.. 바닥에 두면 공간 엄청 차지하거든..)
참고로 할아버지는 비닐하우스대 떨어지는 소리 듣고 그제서야 뛰어서 나오심... 심지어 그 국딩 부모님은 일때문에 시내 나가신지라 나오지도 않음..
이거 말고도 "귀신 야시장 방문...", "야시장에서 만난 할머니 돌아가실때 저승사자(??) 비스무리한 거 그 집 들어 간거 본 썰..", "서낭당에서 디비져 자다가 도깨비(??)랑 이야기 한 썰" 등등 있지만 머.... 크리티컬한건 저거 두 개고 특히 도깨비랑 이야기한건 내용도 기억이 잘 안 나는 지라 ㅋㅋ
수입 매체에서 억지로 한국식으로 알아 듣기 쉽게 만들겠다고 오니를 도깨비로 오역하는 일이 없길...
이미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에서는 일본에 오니를 도깨비라고 번역하기도 했답니다ㅜ
중국의 모바일 게임 에서는 아라타키 이토를 '오니'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진짜 재밋다
시대가 바뀐건지.. 요즘에 귀신영화보면.. 와 메이크업 잘됬다.. 이정도.. 진짜 요즘 내가 무서운건 내 주변인물중에 섞여있거나 섞일지 모를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들임 사람을 기준으로 공포심을 생겨주면 진짜 현대물 호러가 될거라고 생각함 내기준 무서웠던 영화는 “무서운 이야기 -해와달”
2편도 보고싶다 이번여름 잘지내요
6:04
??? : 아 시ㅂ....나오는 도중에 끄지 말라니까!
5:28 ㄹㅇ 그런 나라가 침략은 잘도 함
강시의 유래 진짜 소름이다ㄷㄷ
사실 그렇게 무서운 건 아님. 정확히는 저런 시체에 도사들이 부적을 붙여 자기 스스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었거든. 부두교의 좀비와 비슷함. 좀비도 외지에서 죽은 시체에 부두술사들이 주술을 걸어 가족들에게 돌아가게 해준다는 것이었거든.
7:53 또 한편의 교양만두 이야기를 기다리는 저희들입니다..
와 일본귀신은 왜 이렇게 무섭나했는데 자연재해가 귀신화된 거라는 설이 흥미롭네요
7:53 뒤에 있는건 시청자들입니다
한만큼은 우리나라를 이길 상대가 없음
7:52 저 지금 침대에 누워있어서 뒤에 있으면 침대에 껴죽는데요 ㅋㅋㅋ
와우 정말 시원해젔네욬ㅋㅋㅋㅋ
다음엔 서양귀신을 소개해주면 좋겠습니다!
7:22 지리는 고증
빨간마스크 회피법:
1:수화 하는척을 한다
2:미친척을 한다
3:외국인인척 한다
4:우리 엄마 닮음!(?)
빨간마스크 다들 피해봐요~^^
5:30 일본이전쟁에서 이긴 이유가 자연재해 나기전에 시간이 없어서 전쟁에서 빨리 이겨야 영토 얻어야 하기때문에 그렇거라고 생각합니다.일본에 자연재해가 난이유가 서양에서 일찍산업화가 되거나 일본이 태양이 본을 뜬 나라라서 태양풍때문에 태풍이 자주 일어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죠.
학교괴담도 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보다는
봉인한다는 에피소드가 많은것 같던데
아 진짜 만두님 영상 볼때마다 빡빡 웃고있음
파묘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로맨스에 빠진 구미호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영상을 보다가,
7:24 기독교=크리스트교 라는 상위 분류에 속한
하위 분류로 천주교 개신교가 있으므로 천주교 기독교란 표현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 국가 공포물을 보고 든 생각이랑 같네요 ㅎㅎ
다른 나라 귀신들은 만나는 족족 죽이는데 우리나라는 아니라는
장화홍련에서 죽은 현감들도 담이 약해서 놀래서 죽은거지 죽임을 당한게 아니잖아요... =_=);;
7:52 어...어머니?
일본 귀신이 ㄹㅇ 넘사 하나같이 악귀밖에 없음 그냥 얘한테 복수하겠다가 아니라 눈에 띄면 걍 해꼬지함
허허 여름에 귀신 시리즈는 못 참지 ㅋㅋㅋ
+일본의 경우는 역사적으로 고위층이 이유 없이 민간인을 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분노한 민간인들의 의식이 투영되었다는 설도 존재한다.
이것도 말되네요
화요일에 올라오다니... 괴담이다...
태국귀신 진짜 장난아니던데....😭
요즘 새로 나온 공포영화 있나용?
귀신: 교향만두 구독 안 한 사람
??:맞아
1:32 사쿠로루비:동해~~물과 백두산이(?)
0:37
진짜 겁나 무섭잖아요😱😱😱
역시 한국은 귀신들도 온순하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