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 아버지 표정에서 이영화가 처음부터 가져온 광기와 가스라이팅의 개념이 무너지는거 같았음 그냥 보는 사람들은 모두 교수가 주인공에게 가스라이팅한다 보겠지만 마지막 아버지의 표정에서 사실은 아버지가 친척들과 비교까지 해가며 아들에게 가스라이팅 하고 있던거고 진짜 아들이 원하는 모습이 어떤건지 아버지가 틀렸다는걸 보게된 장면같았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영화 해석 중에 하나가 영화 맨 처음에 순수했던 네이먼이 흰색 옷을 입고 연습하는데 검은 옷을 입은 교수를 만나고 혼자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점 교수에게 물들어 옷이 어두어지고 결국에 마지막에 자신도 완전히 검해지면서 완전히 광기에 사로잡혔다는 해석이 마음에 듦.
@@Harrie_ttt 사실 뭐가 틀렷다 맞다 이렇게 정할수 있는건 아닌거같음 아버지의 가스라이팅을 받아드려 평범하게 살아서 정상적이게 살거나 플레쳐의 가스라이팅을 받아드려 최고이지만 정상적이지 못하게 살거나,, 역사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던 인물들은 하나같이 정상적이 삶을 못 살았음,, 어디에 자기의 인생을 맞길거냐 에서 플레쳐의 최고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삶을 선택했다가 맞을거 같음
@@고주환 영화를 안보셨나요…?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말은 두길에서 선택해라가 아니죠… 막판 교수의 굿잡과 그걸 얻어낸 주인공의 환희는 왜 넣었겠어요 마지막에 무엇이 맞는가로 의문을 남기고 끝냈다면 모를까 마지막에 주인공이 원하는삶의 방향을 정확하게 보여줬는데… 열린결말이 아닌 정답이 있는 결말에서 열린 해석은 안보고 본척 하는 사람들과 다를게 없어지는거죠…
교수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네요. 1. 목적을 위해 사람을 이용 2. 항상 이용할 사람 모색 3. 필요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림 4. 통제를 위해 고압적자세 심리적압박 공포감조성 5. 그럴싸한 이유로 수단포장과 본인변호 (너를 위한다는 가스라이팅) 6. 대외적으로 좋은사람인척 연기 7. 불리할땐 불쌍한척 연기 8. 내로남불
인생도 그렇듯 교육에도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극한의 스트레스로 한계를 뛰어넘는 교육방식을 가진 교육자와 그러한 교육방식이 맞는 제자의 이야기일 뿐이죠 예체능 계열은 특히 이런 교육방식이 많은 것 같아요 어찌보면 가학증과 피학증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목과 일관성있는 영화인것 같네요
저 방법만이 위대한 연주자를 만드는 방법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확률적인 문제라면 저 방법이 확률적으로 매우 높죠. 결국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이니깐요. 손웅정씨도 손흥민이 운동장을 돌면서 리프팅하다가 공 떨어뜨리면 다시 하도록 하고 하루 1000개씩 양발로 하도록 했죠. 이 영화에 나오는 플레쳐 교수보다 못하진 않았습니다. 김연아 어머니도 엄하기로 유명했구요. 운동장 100바퀴 돌게 한 일화도 있죠. 물론 그걸 다 한 손흥민과 김연아도 위플래쉬 주인공 네이먼과 같은 류의 인물이라고 봐야겠죠.
@@WolvesFC-10 님 의견에 반대하고자 하는것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폭력이 동반되는것 심신미약으로 자살이 거론되는 점 이런것들을 들어 확률의 문제로 효율성을 따지는것은 논점에서 벚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걸 버틸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을거라 사료됩니다. 한국의 자살율이 세계 1등인데 그런 나라에서 특히 이런 교육을 옹호하는 것에 저 개인은 반대합니다.운동장 100바퀴야 싸대기는 다릅니다.
가끔 제가하는일에서 원하는 목표결과나 생각했던것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때 나는 과연 내일에 얼마나 몰두하고 있을까.. 얼마나 열정적으로 파고들고있는가.. 요즘들어 이영화가 저에게 많은 생각을 남기게끔합니다 처음접했을땐 그냥 영화한편이였지만 제 일과 생각들 한 인생에 있어서 어딘가에 고스란히 집중한다는게 얼마나 큰힘이되는지 보여주는거같아서 가끔 매너리즘에 빠진다 생각들면 계속 보게되네요
![[영화리뷰/결말포함] 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슬픈 SF영화.. 후니의 추천영화 'A.I' 리뷰 ㅣ스티븐 스필버그ㅣ할리 조엘 오스먼트ㅣ주드 로ㅣ](/img/n.gif)
3초면 충분한 구독과 좋아요!! 😍
손웅정을 보는 기분이네요
너무 슬픈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광기 그자체.... 마지막 아버지의 그 눈빛은 내가 알던 어릴적에 순수하게 드럼치던 아이가 아님을 보는듯한 표정 찐짜 음이란 장르로 극한의 스릴과 몰입감을 보여주는 영화였음
진짜 마지막 아버지 표정에서 이영화가 처음부터 가져온 광기와 가스라이팅의 개념이 무너지는거 같았음
그냥 보는 사람들은 모두 교수가 주인공에게 가스라이팅한다 보겠지만 마지막 아버지의 표정에서 사실은 아버지가 친척들과 비교까지 해가며 아들에게 가스라이팅 하고 있던거고 진짜 아들이 원하는 모습이 어떤건지 아버지가 틀렸다는걸 보게된 장면같았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영화 해석 중에 하나가 영화 맨 처음에 순수했던 네이먼이 흰색 옷을 입고 연습하는데 검은 옷을 입은 교수를 만나고 혼자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점 교수에게 물들어 옷이 어두어지고 결국에 마지막에 자신도 완전히 검해지면서 완전히 광기에 사로잡혔다는 해석이 마음에 듦.
😮😮😅그😊😊근데😊ㅡㅅ😅😮😮!😅😢55-56×😮×😅😮😮🎉 0:48 ×3×😮😮 @@Harrie_ttt
@@Harrie_ttt 사실 뭐가 틀렷다 맞다 이렇게 정할수 있는건 아닌거같음 아버지의 가스라이팅을 받아드려
평범하게 살아서 정상적이게 살거나
플레쳐의 가스라이팅을 받아드려 최고이지만 정상적이지 못하게 살거나,,
역사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던 인물들은 하나같이 정상적이 삶을 못 살았음,, 어디에 자기의 인생을 맞길거냐 에서 플레쳐의 최고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삶을 선택했다가 맞을거 같음
@@고주환 영화를 안보셨나요…?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말은 두길에서 선택해라가 아니죠…
막판 교수의 굿잡과 그걸 얻어낸 주인공의 환희는 왜 넣었겠어요
마지막에 무엇이 맞는가로 의문을 남기고 끝냈다면 모를까 마지막에 주인공이 원하는삶의 방향을 정확하게 보여줬는데…
열린결말이 아닌 정답이 있는 결말에서 열린 해석은 안보고 본척 하는 사람들과 다를게 없어지는거죠…
진짜 이 작품에서 저 두명의 연기는 한계까지 끌어올렸다ㅋㅋ
주인공과 반동인물이 동시에 완벽하게 목적을 이루는...
결말은 그렇지만 과정이 눈물나네요 ㅠ
@@끄이하네 저도 그렇습니다
반려동물로 읽음.. .ㅋㅋㅋ
@@freejinwoo드립이면 ㅈ같이 재미없고 진짜면 책좀 처읽어
엄청난 명작....감사합니다
와 몇번을봐도 지립니다
저러면 안된다는게 영화가 보여주려던 내용인데
한국에서 정확히 반대로 느끼고 사랑받은 영화
문화차이가 이렇게 크다
왜더러면안댐?
@@로브루차감독 피셜 - 아버지의 마지막 표정은 아들을 완전히 잃었다는 직감에서 나온 표정이며, 주인공은 영화 내내 언급되는 찰리 파커처럼 마약과 공허함에 찌들어 30대에 생을 마감할 것
@@AA-qu8kg그걸 알지만 필요악같은 존재랄까요 저런 천재는 인류의 발전에 항상 기여해 왔죠 비록 그 과정이 도덕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런 천재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태어나긴 힘든게 사실입니다
@@user-uz3ex1sz7k학대로 태어난 천재는 없음
@@user-uz3ex1sz7k 우리나라에 전문직이 얼마나 될까요 대치동 노원 학군 좋은 곳에서 애들 잠 안재워가면서 공부 시키지만 천재? 우리나라 노벨상 하나 없습니다. 전 드러머 자살했다던데 필수불가결하다는 ....
인생 영화란 무엇일까 내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 라고 생각하던 때에 위플래쉬를 보고, 아. 이게 인생 영화구나 라고 깨달았어요. 앞으로 무슨 영화가 나오든 제게 위플래쉬보다 더한 인상을 주는 영화는 없을 것 같네요. 영화 리뷰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8mile 안보셨으면 봐보세요 세상에 영화는 많습니다. 인생영화는 죽기전에 정하세요
@@davidmarcofedericokim발닦고잠이나자라 ㅋㅋ
몇번이고 보는데 안구에서 땀나고 모공에서 눈물나게 하는영화ㅋㅋㅋㅋ
표현이 끝내주게 정확하네요 ㅋㅋ
이제 템포만 정확하게하면 되겠네요
ㅁㅊ,,@@TalesKursped
@@TalesKursped하나 둘 셋 넷
걍 무섭다 나까지 저 사이코한태 같이 혼나는 느낌이라 모공에서 눈물난다는 문구가ㅈㄴ 공감됨
최고의 리뷰, 영화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 클라이막스에 거슬리지 않게 잔잔한 목소리로 설명하는 서사는 더 긴장감을 고조시켜서 영화를 직접보는것과는 또 다른맛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이렇게 자세히 리뷰해주시는분 쪼아여!!!!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6년전 봤던 느낌이랑 지금 다시 보니 또 느낌이 새롭네 미친영화다
이분 유명하신분인줄알았는데 이영상만 10번은 넘게본것같은데 영상 몰입잘되게 잘만들었는데 이분은 유명해지셔야하는데 너무 아까운 인재다
어서 빨리 성장하겠습니다!
엔딩에 대한 왈가왈부보다 드럼이 이렇게 빛나는 파트라는게 섹시했던 영화
보려고 했는데 영상이 없어져서 놀랐어요 다행이 재업 했군요
다행이 아니고 다행히고요
채널주인꺼 맞음? 삭제된거 퍼온거 아니죠?
퍼온거 아님 이분꺼 맞음 @@jsmaom
교수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네요.
1. 목적을 위해 사람을 이용
2. 항상 이용할 사람 모색
3. 필요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림
4. 통제를 위해 고압적자세 심리적압박 공포감조성
5. 그럴싸한 이유로 수단포장과 본인변호
(너를 위한다는 가스라이팅)
6. 대외적으로 좋은사람인척 연기
7. 불리할땐 불쌍한척 연기
8. 내로남불
예전 팀장 생각나네...
와 내가 알던 팀장도... 똑같네
대신 일은 잘함 그럼된거임 ㅋㅋ
직장에서 꼭 한명씩 있는유형 후..
이 리뷰를 30분동안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명깊은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보면 찐 광기는 플래쳐가 아니라 주인공이였다. 마지막에 가서 플래쳐 까지 인정한거 보면.. ㅋㅋㅋㅋ
이영상을 몇개월전에 찾았었는데 안보여서 너무 슬펐는데 재업돼서 좋네용 후니님처럼 풍부한 표현으로 리뷰한 영상이 없어서 이것만 계속 보게되네욤!!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니님 영화 채널은 다시 봐도 또 재밌어 ❤
앤드류의 분노와 절정 그리고 한계를 넘어갈때의 그 쾌감을 함께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리뷰가 감명깊네요
갑질 폭언 폭행 가스라이팅 후버링 이간질 권력장악을 위한 경쟁질 다 나오네요. 그렇게 학교에서 짤리고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고 하고
하지만 이러한 교육으로 최고의 드러머가 탄생했죠
@@망사하면그만이야 먼최고의 드러머야 대놓고 영화 비극인게 눈에 보이고 감독도 주인공 끝이 안좋다는데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게 아닌데도 볼 때마다, 보면 볼수록 뭐가 맞는지 모르겠는 영화.. 진짜 광기 그 자체
이거 감독 인터뷰가 인상적임. 인터뷰어가 "네이먼은 이 이후에 어떻게 되나요?" 하고 질문하니까 감독 왈, "아마 20대 후반에 약물중독으로 자살하겠죠."
앤드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긴 했네요
봐도봐도 너무 재미있고 인상깊습니다! 지루한 부분이 1초도 없네요😊
서로 원수같은 사이였지만 결국 그들의 본질은 음악가였다. 연주자는 지휘자가 나를 인정하길 바랐고 지휘자는 그저 연주자가 잘하면 장땡인 성격. 서로 추구하는 바는 달랐지만 집착했던 부분이 해소되니 나까지 뿌듯함을 느끼는 작품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주지 말기를
곰붕아..
와.... 몇번을 봐도 숨을 못쉬겠는 클막
개봉했을때 시간 떼우러 영화관에 갔다가 몸에 전율이 느껴져서 제목만 들어도 아직도 전율이 돋는 영화..
진짜 힘들겠다..왜 눈물이 나오지
재즈가 뭔지 모르고 봐도 엄청나게 몰입하게 되는 영화
혹시 예전에있던 조제리뷰영상은 사라진건가요?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지금 올려드렸어요^^
이 영화를 몇번 봤지만 난 아직도 이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런 교육 방식만이 위대한 연주자를 만들어 낸다는걸까요?
보는 내내 화만 나는 유일한 영화입니다
마지막엔 관객을 상대로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갑작스런 만족이라니......
공감합니다. 영화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가스라이팅을 정당화 하는것밖에 안남는데,,,
인생도 그렇듯 교육에도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극한의 스트레스로 한계를 뛰어넘는 교육방식을 가진 교육자와 그러한 교육방식이 맞는 제자의 이야기일 뿐이죠
예체능 계열은 특히 이런 교육방식이 많은 것 같아요
어찌보면 가학증과 피학증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목과 일관성있는 영화인것 같네요
저 방법만이 위대한 연주자를 만드는 방법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확률적인 문제라면 저 방법이 확률적으로 매우 높죠.
결국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이니깐요.
손웅정씨도 손흥민이 운동장을 돌면서 리프팅하다가 공 떨어뜨리면 다시 하도록 하고 하루 1000개씩 양발로 하도록 했죠.
이 영화에 나오는 플레쳐 교수보다 못하진 않았습니다.
김연아 어머니도 엄하기로 유명했구요.
운동장 100바퀴 돌게 한 일화도 있죠.
물론 그걸 다 한 손흥민과 김연아도 위플래쉬 주인공 네이먼과 같은 류의 인물이라고 봐야겠죠.
@@WolvesFC-10 님 의견에 반대하고자 하는것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폭력이 동반되는것 심신미약으로 자살이 거론되는 점 이런것들을 들어 확률의 문제로 효율성을 따지는것은 논점에서 벚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걸 버틸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을거라 사료됩니다. 한국의 자살율이 세계 1등인데 그런 나라에서 특히 이런 교육을 옹호하는 것에 저 개인은 반대합니다.운동장 100바퀴야 싸대기는 다릅니다.
@@WolvesFC-10 저도 위에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어마 어마한 연습량이 성패를 가르지만 그 동기부여를 어떠한 방식으로 하느냐가 관권인거죠 패드립에 폭력으로 인한 동기부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진짜 미친 영화였습니다. 리뷰도 너무 좋네요 ㅎㅎㅎ
프로 드러머가 딱 드럼 부분만 리뷰를 했는데 결국 주인공은 주문한 것에 대해 틀린 연주를 하지 않았고 그저 bullying 이였다고 하더라구오. 많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영화관에서 숨죽여 보다가 끝나버려서 아쉬웠던 영화
마지막 5분의 연주를 위해 모든 시나리오와 빌브업을 투자한 영화
한국에서만 해석이 "ㅠㅠ목표를 이루었구나 감동이야ㅠㅠ"인 영화..
저게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이 아니더라도 그 순수한 행위에 감동 받을 수는 있는거임 나도 엄청나게 감동받았고
@@user-uz3ex1sz7k 맞죠.님 말대로 해석은 관객에 따라 다를수 있음!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쩐지 이 영화와 비슷하게도 모순적일지도.. 과정보단 결과를 중요시하는 게 한국이니까.
스파이더맨 국장이랑 같은 사람임...
미국의 배우 인프라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임..
아실지 모르겠지만 인빈시블이란 애니메이션의 옴니맨이라는 캐릭터(제가 아는걸론 JK 시몬스씨는 배우겸 성우십니다)와 쿵푸팬더 3 영어판 카이 장군도 맞으신 분인데 인빈시블은 알아차리는데까지 1시즌 끝나고 알았습니다
가끔 완벽주의자인 거장이 나오지만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완벽주의의 최후는 자멸인듯 합니다. 아무리 빅밴드라 할지라도 재즈연주중 완벽한 템포를 요구하는것도 어이없네요. 과연 플렛처의 템포는 정말 0.1BPM이라도 흐트러지지 않았을까요?
사람은 그렇게 못합니다. 근데 그걸 추구할수록 완벽에 가까워지는거죠
교수가 0.1bpm의 차이를 아느냐 모르느냐보다는 맞던 틀렸던 제자를 극한까지 몰아붙여서 보다 더 완벽한걸 추구할수밖에 없게끔 만든다는게 포인트같아요. 그랬던 과거의 제자는 결국 자살했다는것도 중요하구요
완벽한것은 없고
완벽해지기위해 노력할 뿐이죠 그것이 인간이 할수있는 최선이니까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에 감동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는데 마지막 장면은 진짜 몇번을 다시 봐도 레전드다....
기억에서 잊혀질때즘 다시 자리잡는 영화입니다. 명작
결국 플레처를 부정하고싶었지만 그의 지도방식이 맞았다는걸 증명해버린 비운의 범재
어우 봤던 영화지만 이런 리뷰를 보고 몸에 전율이 일어나는 건 처음이네요!
이건 볼때마다 나도 너무 힘들다.. 근데 5번째보는중
연기 스토리 너무명작인데 몇번을 봐도 개인적으로는 스승의 태도가 너무 역겨워서 불편해지는 영화..
인생은 "잘 하고 있어"가 아니라 그냥 "잘 해" 라고 느꼈어요~~ 왜??? 고통스러운데 전율과 히열을 느끼는것이지~~~
재업 인가요
이 영상 처음 봤을 때 조회수가 8천?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조회수가 많이 올라서 너무 좋아요!!! 100만까지 가기를❤❤❤
손에 땀을 쥐게하는 영화.라는 말이 인상 깊었음 예전엔 몰랐는데 음악에 빠지고 다시보니 이만큼의 몰입도릉 재현하는 영화가 없는듯
뭐 한가지 들고파야 될 일이 왔을때 보면 좋은 영화.. 인간의 한계란..
우와... 굿잡
볼때마다 두근거려서 목젖이 울컥하는 영화. 다큐형식을 띄고있지만 매우 영화적기법과 과장 반전이 많고 내면 표현이 스릴러에 가까운. 마지막장면은 볼때마다 흥분된다. 포스터가 심심해보여서 뻔한 성장영화인줄 알고 늦게봤던게 정말 후회됐던..사람들이 강추하는덴 이유가 있다.
괜찮다는 말이 성장을 막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한 영화. 멋지다!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어느 영화에서 본 문구가 기억나는 영화임. 영웅이 되거나 자살로 끝맽거나. 감독이 말하길 주인공은 30에 약물과용으로 죽을 거라는 말을 보면 결과는...
스페이스 오디세이랑 러브레터도 다시 보고싶어용~ 없어진줄알고 놀랐슴당😂
곧 올라갑니다^^
과연 이 영화를 뛰어 넘을 영화가 있을까? 내생각에는 없는것 같다
한계까지 가는 길이 마치 다이아가 되는것 처럼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 모든걸 이겨낸 주인공을 보아하니 어떤것도 표현 할수없는 빛을 발산하는게 정말 말로 표현 할수가 없는 아름다움 인것 같다
범죄도시
이분 목소리너무좋아서 구독 바로박음
가족, 연인, 스승, 동료에 대해 모든걸 극복해내고 말그대로 무아지경이 되는과정
"스승과 제자, 지휘자와 연주자"
쓰레기와 피해자
마지막 무아지경 속의 교감 진짜 무쳤다
당최 뭔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흡입력은 좋았던 영화로 기억하네요
특히 마지막 공연은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봤어요
소름돋는 영화를 살린 편집 구독박는다
채널 새로파신건가...??
가입일도 그렇고 재업같은디
흑자명화 듣고 일단 여기로 왔다. 여기까지 검증되면 그땐 진짜 본다
편집, 나레이션, 대본, 해석마저 완벽한 영상
영화 말미쯤에 극한의 연주를 완성하는 주인공의 땀방울과 뿌듯해하던 표정이 잊혀지질 않는다
나홀로집 아빠가 아닌 드러머로 성장한 아들을 보며 변화는 표정이 압권…
이영화를 영화관에서본게 ㄹㅇ 신의한수
광기의 전염성 결국 죽음으로가는 길인걸 알지만 이미 늦어버린걸 보여주는 결말
10:11 내가 다 숨이 막힌다
최고의 리뷰
어릴 때부터 드럼을 배웠었는데, 영화관도 없던 시골에서 아버지가 이 영화는 드러머라면 꼭 봐야 한다며 영화관이 있는 도심지까지 절 데려가 보여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명작이면서도 최악인 영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숨도 못쉬고 집중하면서 봤음.
근데 끝나고 생각해보면 영화 내용이 가스라이팅 그자체
후반부에 악보가 왜 갑자기 업스윙윙으로 바뀐건가요?
왜 앤드류만 속인거죠? 답변부탁드려요 아시는분
한계 뚜르라고염
일부로 골탕먹인거죠
@@승원정-y3m 아니 재즈바에서 다시만나 훈훈하게 다시드럼채 잡았는데 콩쿠르당일날까지도 모르게한건데...?
자기를 고소해서 교수직에서 내쫒은 앤드류를 다시는 음악판에 설 수 없도록 망신을 두려고 할 계획이었죠. 앤드류를 무대에 세우려고 일부러 훈훈한 척 한 거구요. 자신의 명예도 떨어지겠지만 앤드류를 향한 복수심이 더 컸던 겁니다
@@DidierDrogba_11 26:40에 나오는 장면으로 인해 플레쳐 교수는 결국 해임이 되고 그거에 대한 앙심이 남아있던거죠.
매우 몰입도 있는 영화죠, 추천추천.
가끔 제가하는일에서 원하는 목표결과나 생각했던것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때 나는 과연 내일에 얼마나 몰두하고 있을까.. 얼마나 열정적으로 파고들고있는가.. 요즘들어 이영화가 저에게 많은 생각을 남기게끔합니다 처음접했을땐 그냥 영화한편이였지만 제 일과 생각들 한 인생에 있어서 어딘가에 고스란히 집중한다는게 얼마나 큰힘이되는지 보여주는거같아서 가끔 매너리즘에 빠진다 생각들면 계속 보게되네요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려주는 영화
개봉하자마자 남동생이랑 보고 감명받은영화에요 ㅎㅎ
남동생도 저도 실용음악전공이라 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다시봐도 훌륭한 영화 ㅠㅠ
여기서 이 주인공은 탑건으로 갑니다😂
내가 지금 저 미친 교수랑 비슷한 교수 밑에 있는데... 이거보고 ㅈㄴ 심란해짐...
허허..😅
목소리나 어투는 진짜 제 입장에서 별로인데 영화내용이 좋다고해도 편집하고 타이밍이 좋네요 불편해지는부분이 느껴져도 실력덕분에 잘봤습니다
6:44 대사 맵네ㅋㅋㅋ
앤드류가 좌절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
크... 오랜만에 다시 보는 위플레쉬...
잊히지 않을 엔딩씬
최고의 명작
난 앤드류가 될수 있을까?!?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을때 한번씩 보러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한 편집입니다! 👍👍👍
봄영화보다 리뷰가 더재미있네
채널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영화인데 그게 내 인생영화가 될 줄 몰랐음 마지막 드럼장면에서 어찌나 주먹을 세게 말아 쥐었던지 손바닥이 하얘졌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
진짜.최고
광기로 시작해서 광기로 끝남..
나소밴드가 연주하던 빌리즈 인의 스펠링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와...진짜 명작이다...
연주 부분에선 나레이션을 덜 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ㅎㅎ
이영화 보다보면 소름 돋음. 진짜 존나재밋음
첨 봤을때는 이게 그정돈가...싶다가 자꾸 몇번 보다 보니까 대단하게 느껴지는 영화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보여줬어요
영화 리뷰 보면서 자려고 했는데 어느새 37분 동안 깨어있었다..
위플래쉬같은 영화가 나온다면 혼자라도 영화관에가서 볼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