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그늘진 구석 하나 없는 꽃밭 속에서 진행된다는 거임. 정말 막이 내리고 스탭롤이 올라가는 순간마저도 한없이 유쾌하고 열정적임. 락, 헤비메탈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줄 것 같고 실제로도 좋은 영향만 주진 않지만,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순수한 열정과 즐기는 자세를 배워야 함. 인생은 왕복이 아니라 편도고, 생각보다 김.
미국 영화인데 오히려 한국 아이들이 꼭 봐야할 것 같은 영화다. 엄격하고 답이 정해져 있고 시키는 대로만 하고 자기 목소리 못 내는 아이들이 도처에 널려있을텐데 가르침의 시작은 단순 반항이지만, 결국 듀이의 속뜻은 자기 주관을 가지고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알라는 뜻이니까
0:51 Read between the lines 원래는 행간을 읽다, 속뜻을 읽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말 그대로 검지, 약지 사이에 있는 중지를 보라는 말, 즉 엿 먹으라는 말을 잭 블랙식 개그로 표현한 건데 이걸 번역하시는 분이 세 배로 엿 먹어 라고 느낌 살려서 초월번역 엄청 센스있게 잘하신 것!
잭의 노래가 가사가 좋기도 하고 멜로디도 좋고 어른들의 틀에 갇힌 아이들이 밖으로 나오며 억압된 자유를 방출한다는 내용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멜로디도 신나고 영화 자체도 코믹영화 느낌이 나다가도 기타치는 아이가 일렉 솔로 파트에서 기타치는 장면만 보면 너무 눈물이 나옵니다. 저런 끼를 가진 아이가 엄격한 아버지와 교육에 의해 억압되어 살아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눈물이 납니다. 비록 저는 엉성하고 미숙하지만, 음악인으로서 너무 감명받은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초등학교5학년, 딱 저 학생들과 같이 그저 책상에서 공부만 하며 살아온 내 삶에 정말 밝고 음악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을 담임선생님으로 만나 생에 처음으로 알토리코더를 접했고 그 비싼 알토리코더를 학생들에게 선물해주며 잭 블랙처럼 새로운 음악에 대한 신기함과 선생님의 결단력있는 행동에 매료됐었던 기억이 떠오른다..친구들과 합주공연을 했던 이 기억의 조각이 내 삶의 단단한 밑바탕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지….그때 이 선생님이 이 영화를 보여주셨고 그 시절 난 늘 밝고 원하는 것을 척척 성취해내는 초딩이었는데 지금은 벌써 마지막 내신 성적을 받고 수능공부로 부모님과 싸우며 대학 원서를 고민하는 고3이 되었버리다니… 단순히 재밌다를 넘어서 진짜 말로는 표현못하는 감정때문에 이 재밌고 단순한 영화 속에서 제 인생 한편을 본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눙물이 주르륵 났지만 오늘을 계기로 다시 힘을 얻게 된거 같애요. 이 영화가 지금 이 시기에 제 알고리즘에 떴다는 건 잘하고 있고 혼자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꿋꿋히 나아가라는 뜻이라 믿고..!!!이 슬럼프를 딛고 다시 열심히 제 꿈을 향해 노력하는 멋진 girl이 될게요…!,!!ㅠㅠ
이 영화는 정말 락과 밴드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보컬 고음충만 가득한 한국에선 공감대를 얻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취미로라도 악기 잡아보고 공연까지 뛰고 녹음까지 해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가슴 뛰는 영화 빛나는 무대에서의 플레이어들 개개인 뿐 아니라 스테이지를 빛내는 스태프들과 서포터들이 없다면 공연은 베이스, 드럼 같은 키 플레이어가 빠진 것처럼 망할 수 밖에 모두가 빛나는 플레이어 한자리씩 꿰찰 수는 없어도 해당 분야에 사랑과 열정, 준비된 자들은 그렇게 어떻게든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메세지 그래서 난 이 영화를 더욱 사랑한다
유튭 찾아보면 이때 공연했던 아이들과 잭블랙이 10년만에 다시 모여 (일부는 빠졌지만) 10주년 공연 영상도 있습니다 ^^ 아역 배우였던 아이들이 늠름하게 자랐지만 그래도 어릴 적 모습이 남아있는 걸 보면서 흐뭇해지더군요 몇몇은 영화 출연후 성장해서 실제 밴드 활동을 하는 친구도 있다더군요 유명세는 없지만
2005년 남산에 있는 사립초등학교 다녔었는데 그때 옆반 선생님이 점심시간에 이 영화 틀어줬고 거기서 영감을 얻어 바로 락듣던 친구들끼리 밴드 만듬. 3개월 미친듯이 연습해서 매년 10월마다 하는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때 교감쌤 찾아가서 어거지로 밴드 밀어넣음ㅋㅋㅋ 우리도 연주하고 싶다고. 결국 관현악 연주회때 공연은 못했지만 운동회, 학교 행사때 마다 연주하게 됨. 참 추억돋는 영화임
대한민국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하진 않고 싶다, 분명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고 공부하는게 체계적 사고와 일반적 사회규범을 형성하는것에 기여하지만 반대로 각 인원이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하고자 하고 자신이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대우받고자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어렵게 한다. 건강한 사회는 하나의 지도자를 따라 우루루 몰려가는것이 아닌 각자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색감있고 유연한 공동체를 형성하는것이다
제 인생 영화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정말 결이 비슷하신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이 실제로 밴드부 소속이셔서 저에게 드럼도 가르쳐 주시고, 실제로 흥미를 붙여 학교에서 공연도 하게 돼서 어린 저는 성취감과 희열을 느꼈습니다.그 시기에 이 영화를 만나게 돼 정말 푹 빠져서 여러 번 본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린 좋은 영상이네요~
우연히 지나가다 들려 오래전에 좋아했던 영화를 다시 만났다! 원래부터가 하이틴물이나 아역배우가 주연인 영화는 별로 즐기지않던 취향이어서 단지 잭 블랙의 음악영화라는 이유로 보기시작했지만 단순한 클리셰로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아이들에 그 순수함이 또한 잘 녹아들어 클라이막스엔 콘서트장면에 푹 빠지며 학창시절의 락앤롤을 떠올리게 했다. 잭 블랙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놀라웠던 연주실력 또한 스토리를 잘 이끌어 주어 그럴듯한 락 한곡을 잘 뽑아내어서 기억에 오래남는다!
진짜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그늘진 구석 하나 없는 꽃밭 속에서 진행된다는 거임. 정말 막이 내리고 스탭롤이 올라가는 순간마저도 한없이 유쾌하고 열정적임. 락, 헤비메탈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줄 것 같고 실제로도 좋은 영향만 주진 않지만,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순수한 열정과 즐기는 자세를 배워야 함. 인생은 왕복이 아니라 편도고, 생각보다 김.
이 영화의 특징은 중학교 음악시간이지
동의
@@petro4381 ㄹㅇㅋㅋ
너무 좋은 말입니다!
몇번 되새기게 되네요!
999번째 좋아요 가져갑니다
미국 영화인데 오히려 한국 아이들이 꼭 봐야할 것 같은 영화다. 엄격하고 답이 정해져 있고 시키는 대로만 하고 자기 목소리 못 내는 아이들이 도처에 널려있을텐데 가르침의 시작은 단순 반항이지만, 결국 듀이의 속뜻은 자기 주관을 가지고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알라는 뜻이니까
0:51 Read between the lines
원래는 행간을 읽다, 속뜻을 읽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말 그대로 검지, 약지 사이에 있는 중지를 보라는 말, 즉 엿 먹으라는 말을 잭 블랙식 개그로 표현한 건데 이걸 번역하시는 분이 세 배로 엿 먹어 라고 느낌 살려서 초월번역 엄청 센스있게 잘하신 것!
ㅇㅎ ㅋㅋㅋ해설감사요
헐 센스 눈썰미 대박인데ㅋㅋ
와 몰랐어요! 저도 보면서 무슨 뜻인가 했는데
해석 정말 감사해요!!!😁😁👍
서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짜 매니저를 진지하게 해냈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어른 느낌에 협상 얄짤없어서 당돌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야무짐ㅋㅋㅋㅋㅋㅋ
그렇게 Drake&Josh에서 훌룡히 지배자로서 성장하게된
@@Qiewazh12심지어 1세대 유튜버 칼리가 되고...
@@yalekim1394아이칼리의 칼리가 쟤일줄은 몰랐었죠 ㅋㅋㅋ
잭의 노래가 가사가 좋기도 하고 멜로디도 좋고 어른들의 틀에 갇힌 아이들이 밖으로 나오며 억압된 자유를 방출한다는 내용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멜로디도 신나고 영화 자체도 코믹영화 느낌이 나다가도 기타치는 아이가 일렉 솔로 파트에서 기타치는 장면만 보면 너무 눈물이 나옵니다. 저런 끼를 가진 아이가 엄격한 아버지와 교육에 의해 억압되어 살아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눈물이 납니다. 비록 저는 엉성하고 미숙하지만, 음악인으로서 너무 감명받은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저랑 똑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는~🤗💜💕👋👋
잭 블랙
초등학교5학년, 딱 저 학생들과 같이 그저 책상에서 공부만 하며 살아온 내 삶에 정말 밝고 음악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을 담임선생님으로 만나 생에 처음으로 알토리코더를 접했고 그 비싼 알토리코더를 학생들에게 선물해주며 잭 블랙처럼 새로운 음악에 대한 신기함과 선생님의 결단력있는 행동에 매료됐었던 기억이 떠오른다..친구들과 합주공연을 했던 이 기억의 조각이 내 삶의 단단한 밑바탕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지….그때 이 선생님이 이 영화를 보여주셨고 그 시절 난 늘 밝고 원하는 것을 척척 성취해내는 초딩이었는데 지금은 벌써 마지막 내신 성적을 받고 수능공부로 부모님과 싸우며 대학 원서를 고민하는 고3이 되었버리다니… 단순히 재밌다를 넘어서 진짜 말로는 표현못하는 감정때문에 이 재밌고 단순한 영화 속에서 제 인생 한편을 본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눙물이 주르륵 났지만 오늘을 계기로 다시 힘을 얻게 된거 같애요. 이 영화가 지금 이 시기에 제 알고리즘에 떴다는 건 잘하고 있고 혼자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꿋꿋히 나아가라는 뜻이라 믿고..!!!이 슬럼프를 딛고 다시 열심히 제 꿈을 향해 노력하는 멋진 girl이 될게요…!,!!ㅠㅠ
화이팅!!💪
잭 블랙의 연기도 좋고, 심지어 진짜 연주할 수 있는 아역 배우들을 섭외한 것도 좋은데, OST 까지 좋음...
일본의 락,밴드 관련 영화도 많이 봤지만, 락 음악을 입문하기 위해선 이 영화 만한 것도 없지.
영화에 나오는 학생들이 실제로 연주하고 노래했다는게 정말 멋있죠
작곡,작사도 실제 학생들이 했습니다
와우
진짜 영화 자체가 수업 같아서 신기하네
베이스는 사실 핸드싱크긴 했음 ㅎㅎ
@@engewie베이스가 원래 좀 인기없긴하지....
네드도 듀이와 함께 락밴드를 하던 인물로 현실에 치여 포기했지만, 아직도 가슴 한켠에 락이라는 열정이 있어 듀이를 용서해주는 부분이 정말 어른을 위한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7:00 길바닥에 누워있는 거 개욱기넼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죽은거아님? ㅋㅋㅋㅋ
목이 꺾였는데 ㅋㅋㅋ?
ㄱㅇㅇ
하필 누워있던 애가 실제로 일찍 죽었네..
그냥 잭 블랙 하고 싶은거 다 해먹은 명작이랄까요. 주연, 조연, 아역 거를 타선이 없는 영화입니다.
한 줄 평: 예고 가야 되는 애들이 실수로 외고를 간 스토리
얌전한 학생들도 변하게 하는 한 사람의 영향력이 중요한 점
어릴때는 마냥 노래좋은 코믹영화로 느껴졌는데
나이를 좀 먹어보니 좀더 깊은 메세지가 느껴지네요
무명밴드 가난한 생존을 위한 록커 '빈방없음'은 본인들의 실력으로 대회1등을 하지만 1등에게 주어져야할 영광의 앵콜공연 마져도 금수저 음악취미 아이들에게 빼앗기고 만다.
아니 왜 그래요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아니라고 ㅋㅋ ㅋㅋㅋ
이야... 이렇게도 해석이 되네요 결국 가진 자가 다 가지게 된다는 물질만능주의적... 어라?
세상에..
으악 안돼요 그거 아니야
17:13 베이스소녀 그루브보소
제대로 즐기는 간지..
8:40 에서 Ac/Dc가 1981년에 발매한for those about to rock(we salute you)라는 노래를 대사로 쓴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ㄷㄷ;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정말 락에대한 열정이 뛰어난 영화란걸 다시 한 번 알았습니다.
Aint got no rhythm도...
마지막 곡도 acdc 1집에 수록된 곡이죠 ㅎㅎㅎ
노래 초반부랑 기타 솔로 부분도 ac dc 느낌이 강하죠
짜리몽땅 단발머리 백인 아조씨가 양복에 반바지 입고 sg들고 목소리 찢는거부터가 하나의 거대한 오마쥬 같이 느껴지네요
잭 블랙도 '연구' 많이 한 듯한 연기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락과 밴드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보컬 고음충만 가득한 한국에선 공감대를 얻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취미로라도 악기 잡아보고 공연까지 뛰고 녹음까지 해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가슴 뛰는 영화
빛나는 무대에서의 플레이어들 개개인 뿐 아니라
스테이지를 빛내는 스태프들과 서포터들이 없다면
공연은 베이스, 드럼 같은 키 플레이어가 빠진 것처럼 망할 수 밖에
모두가 빛나는 플레이어 한자리씩 꿰찰 수는 없어도
해당 분야에 사랑과 열정, 준비된 자들은
그렇게 어떻게든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메세지
그래서 난 이 영화를 더욱 사랑한다
5:21 명장면
프레디 죽음 ㅠㅠ
한 새벽중에 진짜 무대 앞에 서있는 것처럼 신나서 입꼬리가 안 내려갔다ㅠㅠㅠㅠㅠㅠ 영화 너무 좋아요... ❤ 힘들면 봐야겠어요!
보고나면 정말 행복해지는 영화!
꼭 풀버전 시청! 추천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다 중딩때 음악쌤이 보여주셨던 영환데 예고편이었던건지 진짜 다음해에 밴드부 만드심
어디중학교? 유강중?
@@머라노-i3j 전교에 밴드부 있는 중학교가 거기밖에 없을까요..
@@사과맛딸기-e5b 아예,,
@@사과맛딸기-e5b 아 예.. ah yeah!!!
혹시 음악쌤이 잭블랙인가요?ㅋㅋ
잭블랙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텐션과 흥을 보여준 최고의 영화. 20여년전에 봤지만 초등학생때 봤던 그 흥과 리듬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유튭 찾아보면 이때 공연했던 아이들과 잭블랙이 10년만에 다시 모여 (일부는 빠졌지만) 10주년 공연 영상도 있습니다 ^^
아역 배우였던 아이들이 늠름하게 자랐지만 그래도 어릴 적 모습이 남아있는 걸 보면서 흐뭇해지더군요
몇몇은 영화 출연후 성장해서 실제 밴드 활동을 하는 친구도 있다더군요 유명세는 없지만
중학교때 선생님이 한번씩은 틀어준다는 그 영화 ㅋㅋㅋㅋㅋㅋㅋ
저 뒤에 드러머를 했던 잘생긴 금발 남자아이는 세달 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rip 케빈 클라크
🙏🙏
헐 ㅠㅠ 다같이 커서 공연도 했던걸로 아는데 ㅜㅜ
아...부디 그 곳에서는 편안히 쉬시기를....R.I.P Kevin Clark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ㅠㅠ세상 참
5:33 이런 게 존나웃김ㅋㅋ
개인적으로 찾아보는 영화입니다.
20년이 지나도 완성도와 사운드,
스토리가 와변한 영화로 봅니다
저도 볼때마다 귀가 즐거워짐
ㅇㅈ 또 봐도 재미있는 영화인거 같음
2005년 남산에 있는 사립초등학교 다녔었는데 그때 옆반 선생님이 점심시간에 이 영화 틀어줬고 거기서 영감을 얻어 바로 락듣던 친구들끼리 밴드 만듬. 3개월 미친듯이 연습해서 매년 10월마다 하는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때 교감쌤 찾아가서 어거지로 밴드 밀어넣음ㅋㅋㅋ 우리도 연주하고 싶다고. 결국 관현악 연주회때 공연은 못했지만 운동회, 학교 행사때 마다 연주하게 됨. 참 추억돋는 영화임
대부분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음악쌤이 보여줘서 봤을듯ㅋㅋㅋㅋㅋㅋ이런 명작을.. 이후에 몇번 더봤을정도로 재밌게봄ㅋㅋ 이거 외에도 피아니스트랑 노다메칸타빌레, 파리넬리 등등
음악쌤이 보여주시는 영화는 다들 비슷비슷한가보네요ㅋㅋㅋ 스쿨오브락 파리넬리 피아니스트..
이 영화보고 잭블랙 팬됐음 진짜 명배우다 잭블랙은 이걸로 락도 입문하고 처음에는 잭블랙이 왜 저렇게 난리 법석하면서 노래를 듣나 했는데 나도 언젠가 보니 락을 들으면서 난리법석하더라ㅋㅋㅋ
진짜 교장 개불쌍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아서 이상한놈 고용하고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짐 ㅋㅋ
근데 나중에 교장도 좋아함
04:42 아 존나 귀엽네 ㄹㅇ ㅋㅋㅋㅋㅋ
쟤 진짜 매력 쩔었는데 ㅋㅋㅋ
@@Geometry364 ㅇㅈ
15:12 개소름..
이런게 영화지~라는 만족감이 미치게 드는 영화인거같음 아 미치겟네 진짜 ㅋㅋㅋ이건 그냥 보물 그 자체
ㅋ크... ㄹㅇ 모든 장면이 다 킬포였던 영화...
리뷰영상인데 마지막 쇼는 설명도 없이 통으로 감상타임 넣어주는 센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
근데 영상상태가 좋지않아 아쉬워요 🥲
@@Y.C 그래도 좋았습니다. 락 이잖아요.
@@Qiewazh12씹명언
대한민국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하진 않고 싶다, 분명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고 공부하는게 체계적 사고와 일반적 사회규범을 형성하는것에 기여하지만 반대로 각 인원이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하고자 하고 자신이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대우받고자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어렵게 한다. 건강한 사회는 하나의 지도자를 따라 우루루 몰려가는것이 아닌 각자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색감있고 유연한 공동체를 형성하는것이다
😃👏🏻👏🏻👏🏻👏🏻👏🏻💜💐👍🏻👍🏻
초등학교판 죽은 시인의 사회?ㅋㅋㅋ
맞네 ㅋㅋㅋㅋ
카르페 디엠
맞고만ㅋㅋㅋ
갑자기 보러가고싶어짐ㅋㅋ 다시봐야징
시즈더데이
국내분들은 잘모를수도 있는데 잭블랙은 실제로 밴드도 하고있고 락에 대해 진심입니다 심지어 곡이 대부분 좋음 어쿠스틱사운드위주인데 들어볼만합니다
ACDC노래가 좀 많이나와서 행복했던 영화
옛날에 초등학교음악쌤이 이거 보여주셨는데 개재밌고 너무 좋았음 이 영화는 진짜 전설이다
제 인생 영화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정말 결이 비슷하신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이 실제로 밴드부 소속이셔서 저에게 드럼도 가르쳐 주시고, 실제로 흥미를 붙여 학교에서 공연도 하게 돼서 어린 저는 성취감과 희열을 느꼈습니다.그 시기에 이 영화를 만나게 돼 정말 푹 빠져서 여러 번 본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린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꼭 봤음 좋겠다 열심히 너무 열심히 하는데 무얼 위해서인지 난 뭘 좋아하는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게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다 . 부모세대인 우리는 좀 달랐으면 좋겠다 .
초등학교때 선생님께서 비디오로 틀어주셨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
캬 저 영화 옛날에 학교에서 잼나게 봤는데 추억이다.....ㅠㅡㅠ 잭 블랙 형님 항상 많은 영화 찍어주시면 좋겠다......
이영화 보는내내 재밋었고
무엇이든지 하고싶은게있다면 지지해주고 그걸 깨닫게해주는것에 감동받앗어요ㅠ
진짜 진정한 멘토라고생각해요
좀 지났지만, 드러머 프레디 역을 맡으신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약 10여년 전에 리유니언 공연을 했었지만 또다시 그런 그림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ㅠㅠ
잭블랙만의 유쾌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와닿았던 영화,,
교장하고 펍에서 노래하던씬 생각나네요ㅜ 몇번을봐도 좋았던 영화❤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다시 뭉친 스쿨오브락!
th-cam.com/video/Bf8INiBDgVg/w-d-xo.html
마지막 공연장면은 언제봐도 눈물이🥲
영상 인코딩 오류로 마지막 공연 장면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아시아에 주성치가 있다면 북미엔 잭블랙 성님이지
3:10 ‘그 장면’
잭블랙 솔로할때 급발진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1 작곡했다고 하니까 커트 코베인이라고 부르네요 ㅋㅋㅋㅋ 너바나 팬인데
어릴 때 영화로 보고 커서 뮤지컬로 봤는데 그때 느끼는 것과 지금 느끼는 것이 다른... 좋은 스토리인 거 같습니다.
오늘 보고 울었네요…🤘
일종의 판타지(머리 속의 꽃밭).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그 특유의 감흥을 이끌어낸다.
한 번 영상 봐서 봐봤는 데
이제는 재 인생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재밌고 교훈이 있죠.
추천입니다!
난 이 영화가 20년전 영화였다는게 믿기지가 않음.진짜 인생 음악 영화임
이 영화 이후 10주년에 잭블랙이 다시금 저 아이들 불러서 무대했었죠
잘컸더군요
그리고 저중 드러머는 작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ㅠㅠ
43살인 지금도 설레고 눈물 흘리게 해주는 영화..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15여년전에 군대 제대하고 복학생이 되어 여자 후배랑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
진짜 개 재미있었지...ㅋㅋㅋ
역시 블랙형 연기는쩔어ㅋ
어이없고 어설픈 각본에 잭 블랙을 끼얹으니 재밌는 작품이 되더라
이 영화는 삽입곡도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클래시,벨벳언더그라운드,라몬즈,크림 등등.. 음악담당은 100% 음잘알
역시 아는 만큼 들리는군요! 부럽 ㅠㅠ
사실 가족영화 핑계로 덕질하는 거라니까 ㅋㅋㅋ
마지막 노래 ㄹㅇ 띵곡이지
아 ㅋㅋ ACDC어캐 참어요 ~ 락인데
가끔 생각날때 이 노래를 들으면 울컥한마음이 들어요.
저도 그래요! 왠지 모를..
듀이 핀 = 포 (쿵푸 팬더)
써머 해서웨이 = 마고 (슈퍼 배드)
패티 디 마코 = 바넬로피 (주먹왕 랄프)
교장쌤 = 제시 (토이 스토리 2)
이 영화가 18년 됐다는 게 안 믿겨진다
20분 요약 영상인데도 감동이 그대로 몰려오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미친사람 같음 ㅋㅋㅋ 진짜 이건 끼가 피에 흐르는거임 ㅋ
드러머분이 돌아가셨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다시 모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들도 똑같이 꿈을 위해서 노력했는데 인기에 밀려서 앵콜도 못 받은 밴드 빈방없음... 기억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들에게 그루피 하라고 할때 엄청 웃겼는데 ㅋㅋㅋ
치어리더라고 번역을 해놨네요 ㅎㅎ
썸머 역의 배우분 뭔가 아이칼리에 나오는 칼리랑 너무 닮았다 했는데 진심 본인이였네..? 이 여자 내 유년 시절을 함께했던 여자였구나..
2:21 아이칼리 진짜 좋아했는데 여기도 나왔었구나
미란다 코스그로브
노래도많이 냈어요
저도아이칼리로입덕했었어요ㅎㅎㅎ
2:18 이 아이는 훗날 유튜브 나오기 전부터 개인방송으로 레전드를 찍게되고...
교장이 너무 이쁜거 아닌가 생각이 들던 ㅈㄴ쩔던 락영화
썸머 너무 이쁘다....
투명한 피부에 붉은 볼...백설공주 같애ㅠ
중학교때 학교에서 보여줬었는데ㅔ 잊고있었다 .. 이거 보고 애들 다 스쿨오브락! 스쿨오브락!이랬었는뎈ㅋㅋㅋ
숙제는 엿이나먹어!
학교에서 틀어주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주인공 배역 이름인 듀이는 경험주의 사조로 대표되는 “존 듀이”에서 따온 것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학생 중심 교육과 실제적 경험으로 인해 배우는 것을 중시했죠
11:40 동양인 애기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건 무조건 풀영상으로 봐야됨.
개꿀잼ㅋㅋㅋ
크으… 제 인생 작품이죠…
중학생 때 음악 선생님이 보여주셨는데… 나이릉 먹고 봐도 😂
노래 엄청 좋다!
참 잘 만들어진 영화임.. 재미 감동..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
어릴때도 보고, 나이가들어서도 봤는데, 전 연령층에게 위로가되는 영화였다..
저 선생도 참 머리 좋네. 최고다.
저항으로 평화랑 사랑을 챙기는 록 다운 영화
나도 영화스쿨오브 락을 본적있는데 지금은 2022년이니까 영화스쿨오브락영화리뷰를 재미있게 보니 기타 드럼 너무 잘치는 애들이 귀엽네 다시봐도 재미있네요^^
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가르쳐주는 영화
우연히 지나가다 들려 오래전에 좋아했던 영화를 다시 만났다!
원래부터가 하이틴물이나 아역배우가 주연인 영화는 별로 즐기지않던 취향이어서 단지 잭 블랙의 음악영화라는 이유로 보기시작했지만 단순한 클리셰로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아이들에 그 순수함이 또한 잘 녹아들어 클라이막스엔 콘서트장면에 푹 빠지며 학창시절의 락앤롤을 떠올리게 했다.
잭 블랙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놀라웠던 연주실력 또한 스토리를 잘 이끌어 주어 그럴듯한 락 한곡을 잘 뽑아내어서 기억에 오래남는다!
여기 ACDC 엄청 나오네요. 고딩 되기 전에 봐서 몰랐었나봐요. 고딩때 ACDC들었었으니.
끝으로 갈수록 기분 좋아지는 영화
이런 영화가 더이상 안나온다는거.. ㅠ 잭블랙의 연기도 연기지만.. 왜 안나오는걸 까요? ㅜㅜ
진짜 미쳤다.......... 마지막에 노래가 너무 좋은데?
학교 다닐때 두세번 정도 자동감상했던 영화군
12:55 근데 진짜 얘네밴드가 우승할만해서 했음 ㅋㅋ 진짜 명곡임 지금들어도
인정..ㅋㅋㅋㅋ
초딩때 살도 찌고 친구들이랑 사이도 안좋았는데 보면서 위로가 되던 영화..
아 나이거 재밌게 봤는데 중학교 1학년때
담임샘이 보여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