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니 SIPS 포토그래퍼인데 웃프게도 더 투자 안하려던 마이크로 포서드를 지난달부터 다시 사들이고 있어요..ㅎㅎㅎ 올해부터 비 올 때 촬영할 일이 종종 있는데 몸빵용으로 썼는데 비 맞아도 너무 말짱해서 열심히 재고 있는 것들 구매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은 정말 대단한 카메라 제조사였던 것 같아요. 사업적 결정이나 능력은 차치하고...ㅎㅎㅎ
영상이 아니라 사진만 보면 올림푸스가 전반적으로 파나소닉보다 조금 나은 부분이 많은데 한국철수가 아쉽게 느껴지네요. 파나소닉은 아직 못만든 적층식 센서도 올림엔 있었고 파나소닉이 자랑하는 손떨방도 올림은 파나보다 더 뛰어난데... 렌즈 해상도나 왜곡 이런것도 올림이 파나보다 조금 나았고요.
올림푸스 마포센서의 특징도 모르고, 까기에 급급했던 모 한국 커뮤니티와 마포는 쓰레기라는 말을 내뱉은 모 유튜버가 한 몫했죠. 외국에선 아직도 마포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기에 수요층이 있지만 한국은 니콘아니면 캐논이라는 인식때문에 뭍혀진것도 있죠. 12-40이나 75mm렌즈, 45mm 들은 아직도 해상력도 우수하고 좋은렌즈입니다. 다만 수리를 하려면 해외로 보내야하는 현실이 있죠.
올림푸스 사막 광고 다시 보니 저런 광고가 있었지 하면서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티셔츠 광고를 보고 저도 티셔츠를 구매했...ㅋㅋㅋ 21:31 편집이 ㅋㅋㅋㅋ 로 끝나는게 아쉽네요 티셔츠 광고 뒤에다가 마무리로 뚝배기를...ㅋㅋㅋ 그러고 보니 제 인생 첫 카메라도 올림푸스였습니다. 기종은 FE-150 손바닥만한 크기의 똑딱이 디카였죠.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딘가에 쳐박혀 있긴 합니다. 대략 19년전에 샀던 카메라이니 배터리는 이미 다 방전되고 충전도 안되는 상태죠... 메모리카드가 올림푸스 기종에서만 쓰던 XD 카드였나 그랬습니다. 2004년 12월 말에서 2005년 1월말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중국으로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갔을때 출국 전에 이 카메라를 구매해서 처음으로 간 해외(중국)에서 사진 정말 엄청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귀국해서 어학연수 기간동안 메모리카드에 모아뒀던 사진들 컴퓨터에 옮겨놓고 옮겨놓은 사진들 전부다 싸이월드에 업로드하고 어학연수 같이 갔던 사람들끼리 싸이월드 일촌 맺고 서로 업로드한 사진 퍼가느라 정신없이 2월 한달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지금까지(어쩌면...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그 시간을 함께했던게 올림푸스 카메라였습니다. (새벽 시간에 갑자기 급 감성이 돋아서 글이 길어졌습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처음 구매하셨던게 올림푸스 자동 필름카메라 였다 합니다 생각해보니 뭔가 마케팅쪽으로 잘했던것 같습니다 수많은 회사중에 왜 올림푸스 였나 나중에 생각들게 되더군요 그리고 아그파 비스타 자동필카용 필름 추억 돋네요 캐논 니콘 소니 파나소닉 광고보다 올림푸스 TV광고는 진짜 많이 본것같습니다
올림푸스 PEN E-P시리즈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저같이 가볍고 예쁜 카메라 찾던 사람한테는요ㅎㅎ 첫 월급으로 산게 PL2, 뭔가 아쉬운 마음에 P3를 거쳐서 P5에 정착했었습니다 다만 다 좋은데 기본 렌즈들이 너무 잘 망가져서 수리비가 더 들다보니 아쉬웠는데..에효... 그당시에 소니, 캐논이랑 비교했을 때 초록 색감이 너무 예쁘고, 기본 필터가 너무 예뻐서 후회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추억이네요ㅜㅜ
올림푸스 카메라와 렌즈를 07년도에 입문해서...2천만원 넘게 사용했었는데..ㅎㅎ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쓰고있어요..ㅎㅎ 올림푸스 코리아 방사장님이 참 마케팅은 잘했었는데ㅐ.. 그리고 올림푸스 코리아 마지막 마포 바디는 m1x가 아니라 e-m1 mark3 입니다..제가 마지막으로 구입했거든요
작가님 책 프로필을 보니, 한화그룹 본사건물에서 몇년 근무하셨던 것 같은데, 저도 그 건물에서 다른 계열사 직원으로 근무했었어요. 이렇게 유명하신 분과 아마 마주쳤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근무하셨던 계열사 서주리씨가 제 그룹 동기였는데.. 항상 승승장구하시고, 바라시는 일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외국 나가서 스파이 활동시 손에 쏙 들어오는 올림프스 AF - 컴팩드 카메라가 최고였습니다. 우리 회사 디자이너들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었지요. ASA 400필름을 쓰면 아무렇게 찍어도 셧터 소리도 잘 안들리고 잘나오고 플러쉬도 필요 없었지요. 전시장을 누비며 몰래 몰래 찍던 추억에 남아있는 올림프스 컴팩드 카메라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03년에 올림푸스 c-4000시리즈로 처음 디지털카메라에 입문했는데, 나름 수동 촬영이 가능한 하이엔드였던지라, 이후 어렵지 않게 DSLR까지 거쳐서 지금 미러리스까지 취미생활 하고 있네요. 풀프레임 카메라가 있는데도, 왠지 모르게 마포센서 카메라는 하나씩 갖고 있게 되더라구요ㅎㅎㅎ
현미경 뿐 아니라, 현대의 일본카메라 렌즈도 여전히 설계는 독일제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각종 렌즈설계는 이미 독일에서 19세기말부터 완성이 된거고, 60년대까지 경통에 작동방식까지 그걸 똑같이 베끼다가, 나중엔 경통의 결합에 암수를 바꾸는 식으로 특허를 피해 만들다가 모터를 달아 오토포커스를 실현하면서 지금의 일본렌즈가 된거죠
전 아직 올림푸스 om-d E-M1쓰고 있어요. 여행 할 때 주로 사용해서 렌즈 품질 대비 크기가 작은게 좋습니다. 구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양 측에서 나오는 렌즈들이 품질 대비 풀프레임용 렌즈보단 싼 것도 좋구요. 하지만 디카의 핵심인 센서 성능 개량과 프로세서 및 raw파일 비트 수의 개발 정체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마포 진영에 발전은 없을 것 같아요 ㅠ 유지는 있어도...
a7c 크기의 풀프레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마이크로 포서드가 생존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제 카메라는 리코 gr3인데 그 정도 크기에 크롭센서가 들어갑니다. 바디 사이즈 말고 마이크로 포서드의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파나소닉도 풀프레임 만드는 것 보면 답이 나오죠.
OM-D E-M1과 파나 라이카 15mm f1.7 렌즈로 수없이 찍다가 결국 아이폰 X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0년에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사야 했다면 올림푸스로 갔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폰카로 찍다가도 가끔 카메라 생각이 나더라고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휴대성 때문에 마포를 다시 한번 잡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뜬금없는 스타크래프트와 홍진호 ㅋㅋㅋ)
올림푸스는 pen ee3 쓰면서 필름 많이 써서 좋은 기억이랑 셀레늄 노출계 망가져서 부품 찾아다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XA도 있긴 했는데 망가져서 써본적이 없고... 비교적 최근 카메라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씁쓸하네요. 흐르는 물에 담궈버리는 광고 보고 쇼크먹었던 기억은 있긴 한데 가물가물합니다 ㅋㅋㅋㅋ
재밋게 잘봤습니다. 사실 올림푸스는 두달전에 알게된 회사입니다.2달전에 친구한테 E-P5라는 카메라를 받아 사진이라는 취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2달만에 상위기종으로 변경하려고 장비병이와서 찾아보는데 한국에서 철수한 회사라는것을 알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렌즈만 구입해서 쓰고있어요.. 주위분들은 보케가 적다, 노이즈가 많다 이러시면서 빨리 풀프가라 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보케가적어 초점맞추기가 쉬운느낌이였고, 어떤스타일에 사진을 좋아하는지 모르는데 1240pro로 화질도좋고 간이접사도 되고 두루두루 쓸수 있는 랜즈라 정말 맘에들었습니다. 만약 아마 지금 쓰고있는 시스템이 고장나면 비슷한 느낌에 랜즈가 있는 마운트로 가고싶을정도로요. 참고로 이전에 크롭바디랑 풀프바디 얘기해주신영상보고 크롭바디쪽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뭐 주저리주저리썼는데. 한줄요약하면 올림푸스는 2달밖에 안한 사진취미지만 기억에 엄청 남을 회사가 될것같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학봉이형 잘생겼으면 개추 222
추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추추추
학봉이형 원빈이랑 동갑
저는 소니 SIPS 포토그래퍼인데 웃프게도 더 투자 안하려던 마이크로 포서드를 지난달부터 다시 사들이고 있어요..ㅎㅎㅎ 올해부터 비 올 때 촬영할 일이 종종 있는데 몸빵용으로 썼는데 비 맞아도 너무 말짱해서 열심히 재고 있는 것들 구매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은 정말 대단한 카메라 제조사였던 것 같아요. 사업적 결정이나 능력은 차치하고...ㅎㅎㅎ
영상이 아니라 사진만 보면 올림푸스가 전반적으로 파나소닉보다 조금 나은 부분이 많은데 한국철수가 아쉽게 느껴지네요. 파나소닉은 아직 못만든 적층식 센서도 올림엔 있었고 파나소닉이 자랑하는 손떨방도 올림은 파나보다 더 뛰어난데... 렌즈 해상도나 왜곡 이런것도 올림이 파나보다 조금 나았고요.
올림푸스 마포센서의 특징도 모르고, 까기에 급급했던 모 한국 커뮤니티와 마포는 쓰레기라는 말을 내뱉은 모 유튜버가 한 몫했죠.
외국에선 아직도 마포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기에 수요층이 있지만 한국은 니콘아니면 캐논이라는 인식때문에 뭍혀진것도 있죠.
12-40이나 75mm렌즈, 45mm 들은 아직도 해상력도 우수하고 좋은렌즈입니다. 다만 수리를 하려면 해외로 보내야하는 현실이 있죠.
그 유튜버가 누군데요?
@@oddity1968 그 유튜버 가 e-m5 mark3 가열차게 깜
그가격에 위상차AF도 없으니 깐걸텐데요.
18:26 올림푸스의 충격! 임요환도 아니고, 임효환이라니! 충격 그자체! ㄷㄷㄷㄷ
ㅎㅎㅎ 오타 죄송합니다.
제가 1999 - 2002 OLYMPUS에서 렌즈개발 생산을 했습니다. 올림푸스에서 디지털 초창기에 렌즈교환식 ccd에 먼지가 끼는 문제가 있옸죠. Ccd에 초음파진동을 넣는 방식으로 해결했죠. 특허도 신청했죠.
참 오래만에 요즘 카메라 뭐있는지 검색중인데,
헐... 올림푸스가 없어졌군요.
카메라 뭐가 있지는 하나도 모르던 때에 홈플러스 매장 카메라코너에 갔더니, 점원 아가씨가 인물사진에는 올림푸스라면서 200만화소 똑딱이를 추천해주더군요.
그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6:42 초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올림푸스 사막 광고
다시 보니 저런 광고가 있었지 하면서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티셔츠 광고를 보고 저도 티셔츠를 구매했...ㅋㅋㅋ
21:31
편집이 ㅋㅋㅋㅋ 로 끝나는게 아쉽네요
티셔츠 광고 뒤에다가 마무리로 뚝배기를...ㅋㅋㅋ
그러고 보니 제 인생 첫 카메라도 올림푸스였습니다.
기종은 FE-150
손바닥만한 크기의 똑딱이 디카였죠.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딘가에 쳐박혀 있긴 합니다.
대략 19년전에 샀던 카메라이니 배터리는 이미 다 방전되고 충전도 안되는 상태죠...
메모리카드가 올림푸스 기종에서만 쓰던 XD 카드였나 그랬습니다.
2004년 12월 말에서 2005년 1월말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중국으로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갔을때
출국 전에 이 카메라를 구매해서 처음으로 간 해외(중국)에서 사진 정말 엄청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귀국해서 어학연수 기간동안 메모리카드에 모아뒀던 사진들 컴퓨터에 옮겨놓고
옮겨놓은 사진들 전부다 싸이월드에 업로드하고
어학연수 같이 갔던 사람들끼리 싸이월드 일촌 맺고 서로 업로드한 사진 퍼가느라 정신없이 2월 한달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지금까지(어쩌면...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그 시간을 함께했던게 올림푸스 카메라였습니다.
(새벽 시간에 갑자기 급 감성이 돋아서 글이 길어졌습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배터리는 어째저째 사제로도 부활시킬수 있으니 꼭 추억과 함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지연 여름가을겨울쓰리즈 cf유명하죠
똑딱이끝판왕
마포가 무슨 뜻인지요😊
홍대 옆에 마포는 아니구요. ^^;;
마이크로 포써드 즉 micro four third (4/3) 라는 여러 카메라 업체가 만든 센서 크기와 렌즈 마운트 규격을 따르는 카메라입니다.
9:24 중학교 시절 처음 써본 카메라가 저 모델이었요
아..제가 미러리스 입문을 삼성으로 시작하고 망해서 올림푸스를 사용했습니다 ... 이제 소니를 써볼까 합니다..
소니 망하면 안돼~ㅠㅠ
화질이 문제가 아니라 위상차AF인가요 콘트라스트인가요?
님의 광고 페러디 보니 ... 옛날 치통 아펐던 분들이 턱을 천으로 감쌌던 ... 것이 생각나네요 ... 매력쟁이 이십니다...
음악이 바뀌었네요 ^^
네 광고영상이라 이미지는 괜찮은데, 음악은 별도 저작권이라서요. ^^
이런 영상 너무 재밌어요 :) 감사합니다
그리운 미놀타요 ㅠㅠ
마포로 똥고집 부리다 망했다고 봄,,올림의 마포 카메라가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것두 아니었고,,마포로 고급기 만들어서 비싸게 팔면 누가 사나,,마포의 장점을 캐쥬얼하면서도 가성비 있게 가면서 풀프레임도 만들었어야 하는데, 올핌푸스 매니아들이 간절히 바란게 풀프 아니었나.. (저는 올림의 방수 똑딱이 터프 씨리즈 애호가, 타사에도 터프 같은 제품은 없었음)
슬픈 얘긴데 중간중간 왜 일케 웃긴지...
아...스트로비스트 코리아 t셔츠 광고..
도대체 어쩌자고 그리 되셨는지...가슴이 미어지네요
티셔츠 입는게 뭐 잘못된것처럼 말하네
@@csr4875 t 셔츠 입은게 잘못됐다고 말한것이 아니라 학봉 선생님 망가진 모습을 안타깝게 표현해보고자 하는 위트였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올림푸스로 입문해서 후지(크롭) 갔다가 풀프가 써보고싶어서 소니 rx1 똑딱이를 샀었는데, 결국 나는 올림푸스인가 보구나 하고 다시 올림푸스로 돌아왔는데, 올림푸스 사업 철수 보고 얼마나 슬펐는지..
우리나라 31운동시 특허도없는시절 남의나라것을 베꼈지만 렌즈 현미경을 만들었다니 놀랍습니다 백제시대 한국에서 배웠지만 그들이 조선민족을 미개인이라고 경멸했던게 이해가되네요 앞으론 디지털시대에 좀더발전하여 그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미러리스의 시초인 올림푸스.. 덕분에 시대는 모두 미러리스로 전환되었어요. 늘 그리워하겠습니다.
이런 역사관련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en에서 시작된 소형의 역사가 XA에 이어 뮤가 넘겨받아 스타일러스로 마무리...저도 필카는 XA, XA4와 뮤1, 2쓰고 있는데 잘 보고 갑니다👏
어머니께서 처음 구매하셨던게
올림푸스 자동 필름카메라 였다 합니다
생각해보니 뭔가 마케팅쪽으로 잘했던것
같습니다 수많은 회사중에 왜 올림푸스
였나 나중에 생각들게 되더군요
그리고 아그파 비스타 자동필카용 필름
추억 돋네요 캐논 니콘 소니 파나소닉 광고보다
올림푸스 TV광고는 진짜 많이 본것같습니다
역시~학봉 선생님 강의는 좋습니다 ^^
마법의 티셔츠에서 완전 빵터졌네요 ㅎㅎㅎㅎㅎ
똑딱이로 찍을때 올림푸스 하늘색 바다색 아주 잘나왔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랜많입니다.😆
저도 78년도 쯤 올림프스 하프팬 선물을받고 중학교때부터 사진과
인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몇해전 집 이사다니다 어디론가 가출 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어요.
옛생각나는 즐거운 시간였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중고등시절 올림푸스 하프 필름 카메라를 렌탈해서 썻던 추억이...
벌써 45여년전
오~~ 추억이 새롭겠습니다,
저도.. e-1 e-300 e-420 e-pl1 e-p3 XZ-2 …………. 강남에 서비스 센터 가면 정말 친절하고 좋았었는데.. 용산전자상가 서비스센터도 없어지고.. 저물어가서 아쉬워요.
철수를 위한 재고 떨이를 위해 가격인상 카드를 시전한 올림푸스...
아 그랬나요? ㅎㅎ
음향에선 온쿄가 훅 가더니 카메라에선 올림푸스가 훅 갔었군요... 잘봤습니다
강의 하시면서 홍진호는 콩라인이라고 확인사살 하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그 입니다.
홈쇼핑에서 방수카메라 팔던거 기억...돋네..카메라 물샤워하던데...ㅋㅋ
om-1 mark3 유저 입니다. 아직까지는 저의 최애 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벌써 50년가까이 됩니다만. 나이가 들 수록 무거운 카메라는 못 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제 생각에는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가 최고의 카메라라고 생각됩니다 ^^
박지에이디님, 저도 같은 카메라를 사용하는데요,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에 비해 색감이 조금 우중충한 느낌이 항상 들곤 해요. 예를 들어, 케논이나 후지 말이죠.
오두막3 쓰다 Om-d em5 실버 이뻐서
(카메라는 감성으로 라는 생각으로)삿는데
역시나 이쁘고 가벼워서 매일들고 다니던 데일리 카메라. 마포애 대한 안식을 전환 시켜준 카메라였는데...
5dm2를 오막투 -> 오두막이라 하지
5dm3은 오막삼입니다 ^^
아직 e1 소장하고있는데 om어뎁터 물리고 om50마 단렌즈로 수동촬영했을때 쿨톤의 결과물이 예뻣죠 보케도 이뻣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
하프카매러 성공에 취햐 디지털 포맷을 잘못 잡은게 수명단축이 되버린듯. 참 카메라 디자안은 얘쁘게 뽑아 주었는데
올림푸스 PEN E-P시리즈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저같이 가볍고 예쁜 카메라 찾던 사람한테는요ㅎㅎ
첫 월급으로 산게 PL2, 뭔가 아쉬운 마음에 P3를 거쳐서 P5에 정착했었습니다
다만 다 좋은데 기본 렌즈들이 너무 잘 망가져서 수리비가 더 들다보니 아쉬웠는데..에효...
그당시에 소니, 캐논이랑 비교했을 때 초록 색감이 너무 예쁘고, 기본 필터가 너무 예뻐서 후회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추억이네요ㅜㅜ
네 추억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ㅠ..ㅠ
올림푸스 카메라와 렌즈를 07년도에 입문해서...2천만원 넘게 사용했었는데..ㅎㅎ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쓰고있어요..ㅎㅎ 올림푸스 코리아 방사장님이 참 마케팅은 잘했었는데ㅐ..
그리고 올림푸스 코리아 마지막 마포 바디는 m1x가 아니라 e-m1 mark3 입니다..제가 마지막으로 구입했거든요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책 프로필을 보니, 한화그룹 본사건물에서 몇년 근무하셨던 것 같은데, 저도 그 건물에서 다른 계열사 직원으로 근무했었어요.
이렇게 유명하신 분과 아마 마주쳤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근무하셨던 계열사 서주리씨가 제 그룹 동기였는데..
항상 승승장구하시고, 바라시는 일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99년에 나온 슈퍼줌 이라고 하신 카메라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요즘도 필카 입문하면 뭘로해요?라고 하면 올림푸스 뮤 줌 시리즈가 싸고 들고다니기 좋다고 추천 많이 하죠 ㅋㅋㅋㅋ
외국 나가서 스파이 활동시 손에 쏙 들어오는 올림프스 AF - 컴팩드 카메라가 최고였습니다.
우리 회사 디자이너들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었지요. ASA 400필름을 쓰면 아무렇게 찍어도 셧터 소리도 잘 안들리고 잘나오고 플러쉬도 필요 없었지요.
전시장을 누비며 몰래 몰래 찍던 추억에 남아있는 올림프스 컴팩드 카메라입니다.
????????????
경찰에 신고;
아재요..
이러다 소니.캐논만 남는건 아니겠죠?
리코(펜탁스)는 남을것 같아요.
그냥 DSLR 매니아를 위해서
소량의 DSLR과, 리코 컴팩트 gr시리즈요
후지필름은 애매하네요.
깊이있는 소개 감사드립니다.
이런 역사를 어떻게 다 아세요? 대단하십니다.
니콘 캐논도 이런식이면 사라질날이 머지않은거 같네요
아직도 소싯적 쓰던 XA가 생각나네요
올림푸스 BHM 현미경을 썼었는데, 노말스키 프리즘과 함께 쓰면 최고의 현미경이었습니다. 니콘 제품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 났었습니다. 올림푸스 카메라만 없어진 거 아닌가요?
네 카메라만 없어 졌어요.
요거 재밌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03년에 올림푸스 c-4000시리즈로 처음 디지털카메라에 입문했는데, 나름 수동 촬영이 가능한 하이엔드였던지라, 이후 어렵지 않게 DSLR까지 거쳐서 지금 미러리스까지 취미생활 하고 있네요. 풀프레임 카메라가 있는데도, 왠지 모르게 마포센서 카메라는 하나씩 갖고 있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올림푸스 역사 잘보고갑니다
현미경 뿐 아니라, 현대의 일본카메라 렌즈도 여전히 설계는 독일제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각종 렌즈설계는 이미 독일에서 19세기말부터 완성이 된거고,
60년대까지 경통에 작동방식까지 그걸 똑같이 베끼다가, 나중엔 경통의 결합에 암수를 바꾸는 식으로 특허를 피해 만들다가
모터를 달아 오토포커스를 실현하면서 지금의 일본렌즈가 된거죠
디붕이들 헐레벌떡 왔으면 개추ㅋㅋ
에효.... 사실 요새는 카메라 시장이 완전히 붕괴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뭐, 시대의 변화겠지. 반면에 휴대폰 카메라는 계속 좋아지고 있고. 여전히 카메라는 존재하지만 사진 전용 카메라는 완전히 사라질 것만 같은 분위기.
올림푸스 는 사라졌는데 주이코는 여전히 남아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듯 해요! 티셔츠의 힘을 믿습니다.!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ㅎㅎ 티셔츠의 힘이 함께하시기를...
제가 중학생때 누나가 알바 열심히 해서 c 시리즈 카메라 하나 샀는데 제가 액정 부숴먹은 기억이 나네요 ...... 올림푸스 다시 살아나... 숨셔 숨 ! !
om10 오우너? 입니다 ㅠ 필름 카메라 해보겠다고 첫 알바에서 번 첫 월급으로 샀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om10이 아니라 돈을 더 쓰더라도 om1을 갔었어야 했나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om10이 저의 조강지처입니다. ^^
마포로 고집부리다 폭망한거지
전설의 한국에서만 빨리 탈출해 공지였던 철수…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올림푸스가 한때는 인물사진으로는 제일 좋다고 했는데,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을 연상케 하는 올림푸스 역사군요
내가 젊었을 때 동네 사진관에 가면 대여용 올림푸스 펜 카메라를 10~20대씩 보유하고 있었죠.
펜의 전성시대를 함께 하셨군요.
전 아직 올림푸스 om-d E-M1쓰고 있어요. 여행 할 때 주로 사용해서 렌즈 품질 대비 크기가 작은게 좋습니다. 구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양 측에서 나오는 렌즈들이 품질 대비 풀프레임용 렌즈보단 싼 것도 좋구요. 하지만 디카의 핵심인 센서 성능 개량과 프로세서 및 raw파일 비트 수의 개발 정체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마포 진영에 발전은 없을 것 같아요 ㅠ 유지는 있어도...
네 그렇습니다만, 잘 사용하면 최고의 카메라입니다.
코닥 카메라도 부탁드립니다. ㅎ
전지현이 선전하던 올림푸스가 떠오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a7c 크기의 풀프레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마이크로 포서드가 생존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제 카메라는 리코 gr3인데 그 정도 크기에 크롭센서가 들어갑니다. 바디 사이즈 말고 마이크로 포서드의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파나소닉도 풀프레임 만드는 것 보면 답이 나오죠.
렌즈가 같은 화각에서 작고 가볍습니다. 여행용으론 좋아요. 사진을 크게 인화할 일이 거의 없고 밝은 야외에서 대부분 촬영하면 작은 건 여행시에 넘 좋은 장점입니다.
요환이횽아 왜 여기서도 떨어져ㅠ
OM-D E-M1과 파나 라이카 15mm f1.7 렌즈로 수없이 찍다가 결국 아이폰 X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0년에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사야 했다면 올림푸스로 갔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폰카로 찍다가도 가끔 카메라 생각이 나더라고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휴대성 때문에 마포를 다시 한번 잡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뜬금없는 스타크래프트와 홍진호 ㅋㅋㅋ)
요즘 올림푸스 pl시리즈들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느낌도 너무 좋고 요즘 제가 원하는 빈티지한 방향성과 맞아서 사용하는데에 너무나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있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올림푸스는 pen ee3 쓰면서 필름 많이 써서 좋은 기억이랑 셀레늄 노출계 망가져서 부품 찾아다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XA도 있긴 했는데 망가져서 써본적이 없고... 비교적 최근 카메라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씁쓸하네요. 흐르는 물에 담궈버리는 광고 보고 쇼크먹었던 기억은 있긴 한데 가물가물합니다 ㅋㅋㅋㅋ
아 놔 뚝배기 아저씨 T셔츠 ㅎㅎㅎㅎ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질수록 디지털 카메라의 입지가 좁아질거 같네요.
거쳐간 올림푸스 카메라가 c-460z , c-5050 ,E-20n, E-1, E-500 그리고 마지막 OM-D EM5까지 였네요
아 중간에 방수카메라 tough 80인가 하는것도 있었구나 ㅎㅎ
둘탱이라고 불리우던 e-20n은 당시로선 꽤나 괜찮았고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SLRclub의 모태가 되었던 카메라 였습니다
E-1은 만듦새가 꽤나 괜찮았던 명기라고 불러도 될만한 녀석이었어요
이 영상 본김에 E-1이나 한번 꺼내서 전기 한번 먹여봐야겠습니다 ㅎ
당연히 2등 콩진호 ㅋㅋㅋ
최고? 일본 카메라들 죄다 독일
카메라 복재품이던데.
그럼 갤럭시도 아이폰 짭이네?
재밋게 잘봤습니다. 사실 올림푸스는 두달전에 알게된 회사입니다.2달전에 친구한테 E-P5라는 카메라를 받아 사진이라는 취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2달만에 상위기종으로 변경하려고 장비병이와서 찾아보는데
한국에서 철수한 회사라는것을 알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렌즈만 구입해서 쓰고있어요..
주위분들은 보케가 적다, 노이즈가 많다 이러시면서 빨리 풀프가라 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보케가적어 초점맞추기가 쉬운느낌이였고, 어떤스타일에 사진을 좋아하는지 모르는데 1240pro로 화질도좋고 간이접사도 되고 두루두루 쓸수 있는 랜즈라 정말 맘에들었습니다.
만약 아마 지금 쓰고있는 시스템이 고장나면 비슷한 느낌에 랜즈가 있는 마운트로 가고싶을정도로요.
참고로 이전에 크롭바디랑 풀프바디 얘기해주신영상보고 크롭바디쪽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뭐 주저리주저리썼는데.
한줄요약하면 올림푸스는 2달밖에 안한 사진취미지만 기억에 엄청 남을 회사가 될것같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의 최초 디지털카메라_까메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