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러가 아닌 사람들은 단순히 저들은 게을러서 저 지경이 된거라고 쉽게 생각하지만, 그 내막은 꼭 그렇지 만은 않네요. 크롤러들이 게을러서 크롤러가 된게 아니듯, 어느정도 먹고 사는 사람들도 그들이 꼭 능력있고 부지런해서 잘 사는게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노력해도 불운해질 수 있고, 노력하지 않아도 복을 누릴 수 있지만 그렇다하여 전혀 노력하지 않을 수도 없어요. 결론은 우리 인간은 노력해야만 복을 누릴 수 있지만, 때론 인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운명이 인간계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
@@Jrrnnrnrnfnfff 당시에 저런 말을 썼다 하더라도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이라면 고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역사든 다른 무엇이든요. 오히려 후대 사람들은 저 단어를 몰랐으면 합니다. 공부할 때에서야 저런 단어가 있었고 이런 뜻이 있었지만 잘못된 뜻이니 이제는 쓰이지 않는 단어라고 설명해줄 정도가 되는 사회였으면 해요.
@docnsidj ? 수정한다는 말이 결국 그 단어를 쓰지 않고 다른 단어로 대체한다는 말이잖습니까. 결국 그렇게 되면 대체된 단어는 알아도 그 전에 사용하던 단어는 사장되겠죠. 그렇게 차츰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되어 잊혔으면 한다는 뜻이었습니다만 이게 오버하는 겁니까? 차별의 역사를 마주하겠다고 차별적인 표현을 계속해서 쓰는 게 오히려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은 지금의 중국 처럼 세계의 공장이었고, 그당시 공장 노동자들의 삶은 지금 중국의 노동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참했었음. 공산주의가 생길만 했음. 평균 수명만 봐도... -리버풀 (대표적인 공업도시)의 경우 지주,부르주아 계급: 35세 농민, 상인 계급: 22세 노동자 계급: 15세 -라트란드 (농촌지역)의 경우 지주, 부르주아 계급: 52세 농민, 상인 계급: 41세 노동자 계급: 38세
작은 도움으로도 상황에 따라서 빈곤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멘트가 인상에 남습니다. 그깟 작은 돈으로 살아가는데 무슨 도움이 되냐고 생각하기 쉬운데 상황에 따라서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가의 기본 복지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ickbird8573 아니 중국은 사는 지역별로 계급이 나뉘지 않나요? 거기서 탈출하는거 자체가 힘들고요 영국 한국 미국이랑 비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막말론 한국 영국 미국은 서민이 어느정도 노력하면 비교적으로 괜찮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에요 중국은 반면 그렇지 못하죠 영국이 계급사회인건 맞는데 워킹클래스 기준으로 학자금 대출 20년이내에 못갚으면 자연적으로 소멸되 전보다는 괜찮은 인생을 살수는 있는 국가입니다 중국은 극소수의 경쟁을 뚫은 사람들만 선진국 기준으로 사람 같이 사는 나라에요 선진국처럼 사는 사람들 10프로도 될까말까입니다 직업이나 물질적인 차별도 앞의 나라들보다 훨씬 심합니다 더 잘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진건 1선도시 인구들 중에서도 절반정도에요
@@tickbird8573그리고 영국에서 살아봤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영국도 20세기말까진 서민이 열심히 일해서 부유해지거나 교양을 가지게 되면 워킹클래스에서 본인의 아들세대부터 미들클래스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집도 훨씬 사기 쉬워서 사회적 이동이 꽤나 활발했어요 예전엔 대학도 무상교육이였구요 영국인들이랑 얘기하면 아버지때 서민이였다가 미들클래스로 살아가는 친구들 꽤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안되는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차이가 견고한건 맞지만 그걸 깨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거 만큼 중국처럼 어렵진 않습니다
타 채널에서 본 노숙인 사례가 떠오른다. 중년의 남성인데 용접하시던 분으로, 눈이 침침해지다가 심해지자 용접도 못하게되었고, 수입이 없어지고 가진 것들을 팔며 버티다 결국 거리로 나오셨다고... 위 동영상 사례는 1세기도 더 전의 일인데.. 우리에겐 살아있는 현실인것 같아 씁쓸하다...
노비가 상팔자죠😊 말만 자유민이면 뭐합니까. 외국인이 보자면 노비는 세금도 안내고 군역도 안지고 꿀빨면서 나라에서 재산권 생면권 보장 받는 2등국민 지위도 과하다고 여길겁니다. 😊 그러니까 시대애 따라 자매라고 스스로 노비로 팔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납세때만 서류상으로만 누구집 노비라고 보고하고 탈세하려던 양인들도 많았고. 😅 일본의 노비인 시모베 (당대 서적인 화한삼재도회에 7권에 나옴)는 그런 권리마저 없었지만 서아프리카국가들처럼 조총 산다고 자국민 마구 수출해대는 나라아닙니까? (현재 남은 말래이시아 한 국가 내의 일본 여성 노예 가라유키상 전용 묘지만 해도 5개임). (선교사 따라 로마 교황 알현하러 간 덴쇼 소년 사절단 증언으로는 인도 고아,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이베리아 반도 등 배가 정박 한 곳마다 일본인 노예를 봤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노예상보다는 자국민을 전쟁 자금과 조총 얻는다고 팔아버린 일본 영주들에 분노했답니다. 50명 일본 여성 = 1 화약통이라고 일본 역사 교수가 유튜브에서 말하는 걸 봤습니다. 😢) 그리스는 시민들은 납세와 참전하는 남자만 한정되었듯이😊 무직 크롤러보다 나은 1900년 런던 노동자들도 처참했습니다. 투페니 행오버라고 일당 4펜스 중 절반인 2펜스를 내면 하룻밤을 기둥과 벽 사이에 걸친 밧줄 위에 엎어져 새우잠을 잘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죠😂 식민지 약탈 돈은 다음 식민지 뺏으려고 전쟁자금으로 써야하니 (미국 아마존이 수익을 사업 확장 자금으로 과격하게 돌려 ’서면상으로는‘ 적자니까 세금 감면 받는 꼼수 같은 거죠)😅
"서구 유럽국가" 라고 하면, 흔히들 문명화에 인권 인문사회로 인식해 왔지만, 실상은 유럽의 왕족, 귀족계급, 성직자들을 제외하면, 유럽국가들에서의 서민들, 농민, 노동자...들에겐 인권 자체가 없었고, 그들의 삶도 참으로 비참했다.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지속되었다. 특히나 여성과 아동 학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정도로 참혹했고, 성착취와 노동착취, 인신매매도 다반사였다. 그야말로 노예적 삶, 그 자체였다. 남편이 자기 마음대로 아내를 경매에 붙여 팔기도 했다. 여성, 아동들의 사소한 범법, 범죄행위에도 사형판결 내렸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인권이 부각되면서 상황이 조금씩 개선되어갔으나, 그것마저도 2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미국의 경우에도 여성들과 아동인권, 여성 참정권이 법제화된 것은 겨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가능했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은 지금의 중국 처럼 세계의 공장이었고, 그당시 공장 노동자들의 삶은 지금 중국의 노동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참했었음. 공산주의가 생길만 했음. 평균 수명만 봐도... -리버풀 (대표적인 공업도시)의 경우 지주,부르주아 계급: 35세 농민, 상인 계급: 22세 노동자 계급: 15세 -라트란드 (농촌지역)의 경우 지주, 부르주아 계급: 52세 농민, 상인 계급: 41세 노동자 계급: 38세
6.25 전쟁 피란민 말하는 거면 솔직히 영국 크롤러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함. 왜냐면 6.25 전쟁 피란민이야 주변 사람 거의 대부분이 피란민이었던 상황이라 상대적 박탈감도 거의 없고, 주변에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많기라도 했지 영상 속의 영국 크롤러는 서민, 중산층, 상류층 남들 다 일상 생활하는 와중에 주변 동료도 몇 없이 소수만 길거리에 일도 못하고 종일 동물원 원숭이처럼 사람들한테 멸시나 받고 이러는 건데 이건 솔직히 지옥임. 주변에 동료도 없는데 사람들 지나가면서 멸시하고 모욕하고 이러면 진짜 그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고통은 상상조차 끔찍함
자본주의의 본 모습이 저거고, 저런 꼴을 보니까 공산주의가 퍼져나가서 혼쭐이 났고, 안되겠다 싶어서 사회주의를 살짝 섞은게 지금인데, 문제는 지금 세계적으로 불평등과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거. 큰 일 터지기 전에 분배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하는데 자본주의는 어지간한 큰 일이 터지지 않는 한 그걸 용납하지 않음.
@@skejfhkehfkehf 풍요속에서 빈곤하기에 저출산이라는 온건한 형태의 반작용이 생기는겁니다. 정말 굶주림에 시달리는 빈곤이라면은 다시금 변형한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퍼지고 각종 폭동과 부자들을 목표로하는 범죄가 늘어났을겁니다. 잊지마세요. 사회복지는 빈곤층을 살릴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 빈곤층이 총과 칼을 들고와서 내 가족을 죽이고 내 재산을 강탈하는것을 미리 방지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겁니다.
구빈원에 관해서는 이에 관련된 흥미로운 인물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약속드릴수는 없지만 그때 자세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설명위주로 가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그 시대를 실제 살았던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어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은게 개인적 욕심입니다만, 항상 뜻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lunapark1898남존여비시대였으니까 틀린 얘기도 아님. 당장 귀족 저택 들어가서 일해도 하인임금>>하녀임금이었고. 하녀들의 처우가 하인들보다 열악했음. 물론 귀족 레이디의 삶이 남자 하인보다 훨 나았지만, 동일계급 내에서는 대체로 여성쪽 인권이 낮았다고보면 됨
겪고 계신 상황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제가 그 어려움을 직접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상황이든 주어진 환경 속에서 희망과 감사를 찾는 것이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그 시절에 태어났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 힘든 삶을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살아가며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 크든 작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글을 남겨주신 분의 용기와 인내가 반드시 더 밝은 내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ugenesFactFiles 유진님의 답변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위로가 되는 답변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s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로 만들어진 영상들이 범람하는 유튜브인데, 한국어 정보가 거의 없는 영상들을 많이 다루시는거보면 알고리즘 잘탄다면 분명 대형채널로 성장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영상 정주행중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ennaWest 같습니다 ㅎㅎ 노숙자가 되는게 자발적 선택은 아니죠 ... 마약이요? 그것도 자발적 선택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요? 일자리 해고되서 이번달 말 월세 못 냈는데 보살필 가족 없으면 바로 길거리 나가야 됩니다. 그 와중에 몸도 아프면요? 병원 갔다가 병원비 때문에 빚더미. 아무것도 못합니다. 모든 면에서 비슷하죠. 오히려 저 때가 더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뭉뚱그려 이야기 하지 말고 저렇게 길거리에 신발도 없이 거지같은 사람들이 미국어디에 수백만명이 있는지 증거를 대시죠? 그리고 미국 노숙자 마약자들이 자발이 아니라고요? 마치 술이나 도박 마약을 누가 총들여 대면서 취하라고 한거처럼 남탓을? 노숙자들 시설안에 규제가 싫어서 길거리로 도로 나가는걸 누가 막냐고요. 그건 그사람들 자유인데? 최소 미국은 열심히 성실하게 허튼짓, 한탕주의 안하고 검소하게 살면 절대 거지처럼 살수가 없어요. 너무 없으면 주정부, 연방정부에서 최소한의 지원금이 나오는데 무슨 영국 크롤러랑 비교를?
지금도 극빈층은 여전히 존재하고, 밥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가 되는 아이나 노인들이 존재하지요... 우리나라의 복지 제도는 너무나 빈약해서, 극빈층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수입이 생기면 기초생활수급비조차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것이 두려워, 극빈층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집에서 나와 거리를 떠돌거나 난방이 잘 되는 공공기관에 몸을 피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래 전 일을 다룬 영상이지만 10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도 빈곤이 해결되지 못한 거 보면 참... 씁쓸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하고 가요.
한국 밖에 살아본 적 없는 사람들이 평생 북유럽 서유럽 국가 예시로 들면서 한국 복지 빈약하다 그러는데 막상 그들이 찬양하는 서유럽 북유럽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의료 주거 교육등 사회에 필수적인 부분들의 시스템이 얼마나 열악한지, 인생살다 한 번 추락하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지, 넘어진 자를 다시 회생시키는 복지 시스템은 한국을 따라올 만한 국가가 없다는 것 등등 실상을 알게 되면 한국이 어쩌고 그런말 절대 못함 전 지구상에서 한국만큼 좋은 복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봅니다
계급마다 삶의질이 다르기 때문에 서민으로 기준을 잡아볼게요. 전근대사회 농민들은 요즘처럼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큰흉년을 당하지 않는이상 기본적인 먹거리가 풍부해요. 산과들,밭에 널린게 먹거리. (구한말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조선민중의 대식에 관한 기록을 여럿 남김) 근데 산업사회로 진입하죠. 도시의 노동자들은 이제 음식을 사먹어야됨. 고된노동+저임금+상대적으로 비싼 물가로 인해 끼니를 잇기 힘들어하고 삶의질도 자연히 추락. 이시절 영국을 다룬 얘기임.
그래도 3살 아이 46억 치료비 사연을 이길수 있을까요 지금 뉴스타고 있는 46억 치료비 3살 아이 아빠 복권이 1등 당첨 되도 몇번이나 되야 가능성이 있는데 그 사연 보니 모르는것이 행복일수도 있겠다..... 전 목사는 “사랑이를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가 미국에 있고, 치료제의 골든타임은 만 4~5세”라며 “그런데 330만달러(한화 약 46억원)이라는 치료비가 거대한 장벽으로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거리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국내엔 듀센 근이영양증을 치료하는 약이 없어 대부분 스테로이드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엘레비디스’라는 치료제가 개발됐으나 46억원에 달하는 약값 때문에 주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벌거벗은세계사] (90분) 히틀러, 스탈린에 버금가는 최악의 학살자 폴 포트😱 감옥 국가를 건설해 국민 1/4의 목숨을 앗아간 폴 포트의 최후😠](http://i.ytimg.com/vi/Hn0uCLQcYcU/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90분) 히틀러, 스탈린에 버금가는 최악의 학살자 폴 포트😱 감옥 국가를 건설해 국민 1/4의 목숨을 앗아간 폴 포트의 최후😠](/img/tr.png)
![EP.4 "아빠가 20명" 낯선 사람들과 함께 아들을 키운 엄마의 육아노트 [CBS창사특집: 미래와의 협상 EP.4]](http://i.ytimg.com/vi/GLFdha1dsQA/mqdefault.jpg)
사회 안전장치가 없는 삶은 현재 길위의 다른 생명들과 다를바 없는 고되고 비참한 삶이였군요...인간임에도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았을 저 시대 사람들에게 깊은 연민이 느껴집니다.
지금 미국이 저럴걸요?
미국은 1등 부자선진국인것과는 별개로 사회안전장치가 매우 열악한 나라거든요...
@@ragnaheil주마다 크게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립폴리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캘리포니아주도 복지수준이 매우 열악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보수적인 알버타주보다도 훨씬더 열악하구요
평생 돈 제대로 벌어본 적 없어서
세금이 주는 부담감을 모르는 하루벌이 인생님이 댓글 단 거 보니 웃음만 나오네😂😂😂😂😂😂
@@ragnaheil능력없는 빈민층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눈물이 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울고 말았네요. 19세기 영국 빈민들의 삶이 비참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하니 정말 가슴이 먹먹 합니다.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을 못하는 주된이유가 옷이 없어서 였다니,, 생각도 못했네요
아직도 미국에도 그런 경우 많아요 그래서 복지관에서 옷도 빌려주고 그래요
ㅜㅜ
그 이유를 저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크롤러가 아닌 사람들은 단순히 저들은 게을러서 저 지경이 된거라고 쉽게 생각하지만, 그 내막은 꼭 그렇지 만은 않네요. 크롤러들이 게을러서 크롤러가 된게 아니듯, 어느정도 먹고 사는 사람들도 그들이 꼭 능력있고 부지런해서 잘 사는게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노력해도 불운해질 수 있고, 노력하지 않아도 복을 누릴 수 있지만 그렇다하여 전혀 노력하지 않을 수도 없어요. 결론은 우리 인간은 노력해야만 복을 누릴 수 있지만, 때론 인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운명이 인간계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
맞아요 정말
재크롤러사람들질서무너큰위심각문턱큰집맛없재
9:03 에 미망인은 아직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었는데도 아직 살아있는 여자'를 일컫는 악습으로 남아있는 말입니다. 적어도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채널에서 이러한 표현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단어사용에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맞는 말아닌가? 옛날엔 그렇게 불렀으니깐 썻지 역사얘기하는데 갑자기 무슨 ;;
@@Jrrnnrnrnfnfff 당시에 저런 말을 썼다 하더라도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이라면 고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역사든 다른 무엇이든요. 오히려 후대 사람들은 저 단어를 몰랐으면 합니다. 공부할 때에서야 저런 단어가 있었고 이런 뜻이 있었지만 잘못된 뜻이니 이제는 쓰이지 않는 단어라고 설명해줄 정도가 되는 사회였으면 해요.
@@HeLLO-j9b3x 옳지 못한 표현을 수정하는 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끄러운 차별의 역사를 똑바로 마주하는 것도 더 나은 사회로의 한 걸음 아닐까요?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이니 몰랐으면 한다느니 오버좀 하지마세요…
@docnsidj ? 수정한다는 말이 결국 그 단어를 쓰지 않고 다른 단어로 대체한다는 말이잖습니까. 결국 그렇게 되면 대체된 단어는 알아도 그 전에 사용하던 단어는 사장되겠죠. 그렇게 차츰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되어 잊혔으면 한다는 뜻이었습니다만 이게 오버하는 겁니까? 차별의 역사를 마주하겠다고 차별적인 표현을 계속해서 쓰는 게 오히려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저때 영국은 전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해가지지않은 나라라고 했는데 그 런던에서 빈민들의 삶은 정말,, 충격이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낙수효과가 개소리인 이유
식민지를 가진 나라들 특권층들만 부를 누렸지 그외에는 없었어요
@@wjLee4319 낙수가 되는게 아니라 댐을 만들어서 물이 세지 않게 만들죠.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은 지금의 중국 처럼 세계의 공장이었고, 그당시 공장 노동자들의 삶은 지금 중국의 노동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참했었음.
공산주의가 생길만 했음.
평균 수명만 봐도...
-리버풀 (대표적인 공업도시)의 경우
지주,부르주아 계급: 35세
농민, 상인 계급: 22세
노동자 계급: 15세
-라트란드 (농촌지역)의 경우
지주, 부르주아 계급: 52세
농민, 상인 계급: 41세
노동자 계급: 38세
세계최강 대영제국의 어두운 면이네요...식민지에서 부를 약탈해 왔으면 자국 빈민들에게 조금만 베풀어도 저지경은 안될텐데...안타깝다..
작은 도움으로도 상황에 따라서 빈곤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멘트가 인상에 남습니다.
그깟 작은 돈으로 살아가는데 무슨 도움이 되냐고 생각하기 쉬운데
상황에 따라서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가의 기본 복지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이 지금도 계층사회인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 때는 더 심했죠. 게다가 지금처럼 복지제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니 당연하죠.
추가로 영국의 후손인 미국도 한국, 중국에 비하면 계층사회 입니다. 사는곳, 교육의 질, 환경, 학력, 소득, 직업, 재산 인종별 벽을 아무리 허물어도 바뀌지 않죠
지금 여기에 내가 산다는게 중요해요.
오늘에 최선을 다합니다🎉
@@tickbird8573 아니 중국은 사는 지역별로 계급이 나뉘지 않나요? 거기서 탈출하는거 자체가 힘들고요 영국 한국 미국이랑 비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막말론 한국 영국 미국은 서민이 어느정도 노력하면 비교적으로 괜찮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에요 중국은 반면 그렇지 못하죠 영국이 계급사회인건 맞는데 워킹클래스 기준으로 학자금 대출 20년이내에 못갚으면 자연적으로 소멸되 전보다는 괜찮은 인생을 살수는 있는 국가입니다 중국은 극소수의 경쟁을 뚫은 사람들만 선진국 기준으로 사람 같이 사는 나라에요 선진국처럼 사는 사람들 10프로도 될까말까입니다 직업이나 물질적인 차별도 앞의 나라들보다 훨씬 심합니다 더 잘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진건 1선도시 인구들 중에서도 절반정도에요
@@tickbird8573그리고 영국에서 살아봤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영국도 20세기말까진 서민이 열심히 일해서 부유해지거나 교양을 가지게 되면 워킹클래스에서 본인의 아들세대부터 미들클래스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집도 훨씬 사기 쉬워서 사회적 이동이 꽤나 활발했어요 예전엔 대학도 무상교육이였구요 영국인들이랑 얘기하면 아버지때 서민이였다가 미들클래스로 살아가는 친구들 꽤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안되는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차이가 견고한건 맞지만 그걸 깨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거 만큼 중국처럼 어렵진 않습니다
타 채널에서 본 노숙인 사례가 떠오른다. 중년의 남성인데 용접하시던 분으로, 눈이 침침해지다가 심해지자 용접도 못하게되었고, 수입이 없어지고 가진 것들을 팔며 버티다 결국 거리로 나오셨다고... 위 동영상 사례는 1세기도 더 전의 일인데.. 우리에겐 살아있는 현실인것 같아 씁쓸하다...
주민센터가면 도움얻을수도 있을텐데
저기요 유럽도 노숙자나 집시 많아요 ㅋㅋ
막상 한국만큼 삶의 질에 있어서 저점이 높은 국가는 거의 없음.
@@헬펜마이어별로 없겠지 선진국 아닌국가 대부분일테니
거의 모든 나라의 살아있는 현실임 ㅜ
제국주의의 첫번째 수탈대상은 언제나 자국의 하층민들이죠. 제국주의의 뒤를 이었다 할 수 있는 수많은 국수주의적 이념들 역시, 자국내의 소수민족이나 특정 계층, 집단을 가장먼저 쥐어 짜냅니다.
정말 쉬운방법이죠
마음 아프네요. 잘봤습니다
대영제국-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본토-해가 없는 나라....이게 현실이구만
영국 가보지도 않았나? 영국이 아직도 저런 현실로 사는줄 아네 옛날의 암울했던 계층의 한부분을 말한건데
@@eternity2442국민의힘 지지자임?ㅋㅋ
@@eternity2442 저 시대 말이지요
@@eternity2442
밥 굶는 애들 많다고 방송에 나오던데?
@@홍차-o8e개뜬금없네
크롤러ᆢ
진짜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노비가 상팔자죠😊 말만 자유민이면 뭐합니까. 외국인이 보자면 노비는 세금도 안내고 군역도 안지고 꿀빨면서 나라에서 재산권 생면권 보장 받는 2등국민 지위도 과하다고 여길겁니다. 😊 그러니까 시대애 따라 자매라고 스스로 노비로 팔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납세때만 서류상으로만 누구집 노비라고 보고하고 탈세하려던 양인들도 많았고. 😅 일본의 노비인 시모베 (당대 서적인 화한삼재도회에 7권에 나옴)는 그런 권리마저 없었지만 서아프리카국가들처럼 조총 산다고 자국민 마구 수출해대는 나라아닙니까? (현재 남은 말래이시아 한 국가 내의 일본 여성 노예 가라유키상 전용 묘지만 해도 5개임). (선교사 따라 로마 교황 알현하러 간 덴쇼 소년 사절단 증언으로는 인도 고아,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이베리아 반도 등 배가 정박 한 곳마다 일본인 노예를 봤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노예상보다는 자국민을 전쟁 자금과 조총 얻는다고 팔아버린 일본 영주들에 분노했답니다. 50명 일본 여성 = 1 화약통이라고 일본 역사 교수가 유튜브에서 말하는 걸 봤습니다. 😢)
그리스는 시민들은 납세와 참전하는 남자만 한정되었듯이😊 무직 크롤러보다 나은 1900년 런던 노동자들도 처참했습니다. 투페니 행오버라고 일당 4펜스 중 절반인 2펜스를 내면 하룻밤을 기둥과 벽 사이에 걸친 밧줄 위에 엎어져 새우잠을 잘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죠😂 식민지 약탈 돈은 다음 식민지 뺏으려고 전쟁자금으로 써야하니 (미국 아마존이 수익을 사업 확장 자금으로 과격하게 돌려 ’서면상으로는‘ 적자니까 세금 감면 받는 꼼수 같은 거죠)😅
"서구 유럽국가" 라고 하면, 흔히들 문명화에 인권 인문사회로 인식해 왔지만, 실상은 유럽의 왕족, 귀족계급, 성직자들을 제외하면, 유럽국가들에서의 서민들, 농민, 노동자...들에겐 인권 자체가 없었고, 그들의 삶도 참으로 비참했다.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지속되었다. 특히나 여성과 아동 학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정도로 참혹했고, 성착취와 노동착취, 인신매매도 다반사였다. 그야말로 노예적 삶, 그 자체였다. 남편이 자기 마음대로 아내를 경매에 붙여 팔기도 했다. 여성, 아동들의 사소한 범법, 범죄행위에도 사형판결 내렸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인권이 부각되면서 상황이 조금씩 개선되어갔으나, 그것마저도 2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미국의 경우에도 여성들과 아동인권, 여성 참정권이 법제화된 것은 겨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가능했다.
여성노예는 이슬람국가에서는 여전하죠. 흑인노예는 사라졌는데 여성노예는 여전함..
아직도 세계는 갈 길이 멉니다...
사실 미국은 19세기쯤만 해도 유럽에선 지금 중국 이미지였죠.. 애들이 돈은 좀 있다는데 무법지대에다 아직도 노예제 굴리는 좀 미개한 나라.. 이런 느낌
그런 유럽이 가장 선진화된 문영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joyparkyful 선진화된게 대체 뭐임? 어느 나라나 극빈층들의 삶은 똑같았다 콩고 침략해서 손목 자른 벨기에? 야만적이지 않냐??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아무 이유없이 폭행 당하는데 그게 선진국임??
실화파일이라는 타이틀이 딱 맞네요
담 내용도 기대합니다
살면서 영국을 부러워해본적도 좋아하거나 좋게 생각한적도 없는 이상하게 마음이 안가는 나라였는데 속은 더 깊고 어두웠네요
산업혁명같은 거 보면 대단한 나라도 맞고 사실 우리한테 피해준 것도 없딘 한데 뭔가 좀 거부감이 듦ㅋㅋㅋ
뭐 구한말 거지들, 중국 아편중독자, 여전히 노예제를 유지중이던 몇 국가들 등등 저 시대는 야만의 시대였죠
@@ignisilluminati 러일전쟁때 영국이 일본은 전폭적으로 도와줘서 일본이 이기게 되고 4년 후 한일합병하게 되죠...우리에게 피해가 없진 않을 겁니다...ㅜㅜ
@@herah1041 근데 뭐 영국이 일본에 식민지배하라고 요청한 것도 아니고, 그냥 러시아 상대하려는 나라 아무나 도운거라.. 딱히 우리한테 피해라고 하긴 좀 그런듯?
@Vordeiknf 뭔가 영국적인 멋이랄까 그런게 있긴 한데 사회 제도가 좀 후진적임. 보이지 않는 신분제가 너무 강한 나라기도 하고..
이집 영상 잘하네 ㅋㅋㅋ 구독
인권과 물질적으로 현재가 인류 역사상 가장 풍족한 때이죠
그럼요!! 지구생성 이후 지금처럼 좋은지구는 없었죠 조금만 옛날로 돌아가도 인권이라는게 어딨나요? 없는사람들은 지구를 다 아울러 지금이 제일 살기좋은때 입니다
힘내라.. 월급 다음날 절반 이상.. 아니 대부분이 지난달 카드값으로 사라져버리는 내 작고 소중한 월급아.. 저 시대와 비교하자면 말도 안돼는 사치를 부리면서 살고 있는거겠지만..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많이 올려주세요!!
크롤러.. 첨 들어봐요 덕분에 배우고갑니다
제상황보다 더 밑으로 떨어지지 안는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컨텐츠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
소련을 두고 공산주의가 이상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처참한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통해 완벽한 자본주의란 이상속에나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죠.
잊지마세요. 규제가 없으면 인간은 최대한 역겨운 방식으로 최대한의 돈을 법니다.
또 보러 올께요👍🏻 구독
계속 보여 주세요..
도시빈민
지금도 있지요
지금 시대에 막 버리는 옷들이라도 저 시대로 보낼 수 있는 시간택배란게 있었으면..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사와는 다른 점이 많군요.
다른 세계를 알 기회를 주시는군요.❤
구독하며 배워갑니다🎉
넘 맘아프네요
유럽이 괜히 공산주의, 사회주의 혁명의 위협에 떨었던 게 아님
레미제라블~~~~~ 영국도 그랬군요.
브금이 비참함과 너무 잘 어우러져서 더 슬프네요 😢 근데 브금 이름이..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cam.com/video/yuPdbDhN5Fw/w-d-xo.html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됐습니다.
와 너무 비참해서 끝까지ㅜ다봤음 ㅠㅠ
기어다니는 자
길냥이들 삶이랑 똑같다니 ㅜㅜ 인간인데...
길냥이들 넘 불쌍하죠ㅠㅜ
길거리 고양이 보다 못한 삶이죠 사람에겐 공짜로 밥주고 데려가 키우질 않으니
현대의 노숙자...비슷한듯...
영국도 자국민 노예화 했네
지금도 마찬가지 라고 하더군요 10년전이었나 인터넷에서 우연히 찾은 A4용지 분량의 장문의 글을 봤어요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5년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한국도 그리될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그게 우리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은 지금의 중국 처럼 세계의 공장이었고, 그당시 공장 노동자들의 삶은 지금 중국의 노동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참했었음.
공산주의가 생길만 했음.
평균 수명만 봐도...
-리버풀 (대표적인 공업도시)의 경우
지주,부르주아 계급: 35세
농민, 상인 계급: 22세
노동자 계급: 15세
-라트란드 (농촌지역)의 경우
지주, 부르주아 계급: 52세
농민, 상인 계급: 41세
노동자 계급: 38세
자국민 노예화는 이씨 조선이 가장 악랄했죠. 전체 인구의 90%가 사실상 노예였으니ㅋ
@ 아직도 그 타령이네. 그럼 전근대 시절에 자국민을 노예로 부린 나라들은 뭐임?
@@o_despotes1078 이래서 구한말에 노비들을 면천시키지 말았어야 했다..
그 강대한 미국도 면천 시켜준 흑인 노비들 때문에 아직도 골치아프잖아..
먹먹하네. 저런 세월을 우리도 겪었으니...
6.25 전쟁 피란민 말하는 거면 솔직히 영국 크롤러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함. 왜냐면 6.25 전쟁 피란민이야 주변 사람 거의 대부분이 피란민이었던 상황이라 상대적 박탈감도 거의 없고, 주변에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많기라도 했지 영상 속의 영국 크롤러는 서민, 중산층, 상류층 남들 다 일상 생활하는 와중에 주변 동료도 몇 없이 소수만 길거리에 일도 못하고 종일 동물원 원숭이처럼 사람들한테 멸시나 받고 이러는 건데 이건 솔직히 지옥임. 주변에 동료도 없는데 사람들 지나가면서 멸시하고 모욕하고 이러면 진짜 그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고통은 상상조차 끔찍함
@@마하-x9x 크롤러는 동시대의 조선 노비들하고 비교해야지
@@tuiontu4194 조선 노비보다야 크롤러가 훨씬 나았음
@@마하-x9x의외로 노비들 대우는 괜찮았음
@@이상호-p3c 거주지, 일, 결혼까지 죄다 주인의 허락을 필요로 했고, 노비가 자식을 낳으면 자식도 노비였던 게 조선 노비였습니다.
19세기 세계 최강국이었던 영국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니 ㅠㅠ 당시 영국의 총생산이 전 세계의 50%가 넘었다는데.
와 사람의 삶이 저렇게까지 밑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다니
저들을 게을러서, 일을 안 하고 놀아서 그런 거라며 매도할 수 있을까?
자본주의의 본 모습이 저거고, 저런 꼴을 보니까 공산주의가 퍼져나가서 혼쭐이 났고, 안되겠다 싶어서 사회주의를 살짝 섞은게 지금인데, 문제는 지금 세계적으로 불평등과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거. 큰 일 터지기 전에 분배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하는데 자본주의는 어지간한 큰 일이 터지지 않는 한 그걸 용납하지 않음.
지금 그래서 살기 힘드냐
@@skejfhkehfkehf 풍요속에서 빈곤하기에 저출산이라는 온건한 형태의 반작용이 생기는겁니다. 정말 굶주림에 시달리는 빈곤이라면은 다시금 변형한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퍼지고 각종 폭동과 부자들을 목표로하는 범죄가 늘어났을겁니다. 잊지마세요. 사회복지는 빈곤층을 살릴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 빈곤층이 총과 칼을 들고와서 내 가족을 죽이고 내 재산을 강탈하는것을 미리 방지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겁니다.
크롤러 어원이 충격적이다... 기어다닌다는 듯의 크롤에서 생긴 단어라니..
지금도 영국빈민층 어린이들은 영양실조 상태..영국은 한심한 나라다..
01:08 더 자세히 해주셔도 좋습니다..!
구빈원에 관해서는 이에 관련된 흥미로운 인물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약속드릴수는 없지만 그때 자세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설명위주로 가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그 시대를 실제 살았던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어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은게 개인적 욕심입니다만, 항상 뜻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나라 안에도 식민지를 건설한 국가 대영제국
그저 JOAT……
자국민을 노예로 부리던 노비제가 1894년까지 유지됐던 조선이 할 말은 아닌듯
@tuiontu4194 참으로 무식하다. 노비제도는 전세계적으로 다 존재했다. 중국 일본, 유럽에서의 노비들은 조선보다 훨씬 더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냐?
@@admiralyisoonshin4995 죤만아 19세기 동시기에 영국에서 노비제가 대체 어딨었냐 ㅋㅋㅋㅋ
@tuiontu4194 책 좀 읽어라 이놈아!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서민, 노동자, 여성들은 인권자체가 없이 노예 취급을 당하며 살았었다.
극심한 가난은 마약과 같아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그 가난에서 헤어날 수 있는 것은 그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뿐...!😪
저때 여성의 삶은 너무나 비참하고 서글픈 것이었다...지금도 여성노숙인들은 너무나 불행하죠. 걸핏하면 맞거나 성폭행당하고...
저럼에도 한국은 자기만 깎아내 반성과 비하는 다른데
예나 지금이나 가난은 온전히 본인 탓이라고 굳게 믿으며 비판만 하는 이들이 있죠. 얼마나 오만한지.
미국산 rts에서 크롤러라는 단어 가끔 나오던데 여기서 따온거네요
이러니까 나라가 천천히 빨개질 뻔했지.....
맘아프네..
그래서 사회복지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곳이 영국임.
이런데도 왕조가 유지되는 게 신기하다.
기독교적 인간으로서 갖춰야할 최소한의 미덕없이 최대한의 탐욕만을 추구하던 시대의 비극이죠. 그 댓가는 세계대전으로 이어지고요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고향과 나라를 탈출해야 하고 북한도 그러하다
아프리카는 나라 이름이 아닙니다.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대단히 다양하며 잘 사는 나라도 못 사는 나라도 있습니다. 무지는 편견을 가져오지요.
@@user-pr4nb8zh6 그치만 군도지역의 일부 소국들 빼면 죄다 빈국인게 비참한 현실임..
@@ignisilluminati 유럽놈들이 엄청나게 털어먹은 덕분이죠...
몇 십년 전 중국 시골... 한 처녀는 아버지가 농사 마치고 온 저녁 이후에나 외출할 수 있었다고 함
옷이 없어서
아버지가 밭일할 때 입었던 옷을 집에 와 벗어 놓으면 그거 입고 나갔다고 함
무관심과 자유는 동의어다
너 결혼했니?
너 어느 대학갔니?
집은 몇 평이야?
무관심은 감당하기 쉽지 않으나 동시에 자유의 근본임
무관심을 감당하기 싫다면 자유를 포기해야 함
구빈관이 그런 거겠지
사회주의가 안퍼지는게 이상할 정도네요
영상을 보고서 검색을 해보니 크롤러에 관한 도서가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Muffin man 노래의 Duary Lane 이 여기서 나왔군요…
하위계층의 피를빨아마셔가며 그덕에삶를즐기는최상위층 하층민의피고름를짜내 마시며살아가는상위층인간들은 현시대에도존재하는것
그래서 하층민이 복지 받아 마땅하고, 상층민들은 많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들의 돈을 빼앗아 하층민 돕는데 써야 합니다. 그동안 갑질과 착취를 했으니까요.
@@uriari7692이사람 딱봐도 민주당 지지할듯😅
@@akwwjwnjwjwjwwjns5868 네 다음 20% 지지자 ㅋㅋㅋㅋㅋ
@@uriari7692 민주당과 노조들이야말로 기득권 아닙니까?
@@uriari7692네다음 마오쩌둥~
그 당시 최고 부국인 잉글랜드가 저정도 였다니. 아일랜드는 오죽 했을까요.
종교적 사상으로 이루어지던 복지마저 사라지고 극단적인 이성만으로 움직인 결과물들
극단적인 이성이 아니라 미래를 모르는 탐욕과 무지성이 만들어낸 결과다.
그리고 사상도 극단적이면 크메르루주처럼 될수도 있다.
극단적인 감정만으로 움직인 결과물 : 소련, 중국, 북한, 나찌독일, 파시즘 이탈리아.
@Vordeiknf 이성은 돈버는데 쓰는 시종과 같은데 남이 불타던 아프든 문제라도?
@@yukihyde1 후자 2개는 차라리 낫지. 전자 3개는 쓰레기란 말도 아까움.
@Vordeiknf 옳지 않다는 것은 주관으로 판단하지 객관은 덧없음. 한 번 살고 뒈지는데 나만 행복하면 그만이지. 남이 나 안 도와주는데 뭐하러 신경씀? 시간도 아깝게.
가여워라 ㅜㅜ
주님에 축복이 있기를 🙏
저 시대만 해도 인간에겐 지배계층 노예계층이 당연히 있는거라 생각하던 시대라 노예따위 죽던 말던 아무도 신경 안쓰던 미개한 시대. ㅠㅜ
인구증가가 경제성장률을 능가할 때 나타나는 비극.
구독!
"크롤러" 라는 단어를
난생 처음 듣네요.
영국의 생활수준은 지금 우리보다 훨 낮습니다. 1인당 GDP는 거의 비슷한데 문제는 생필품 가격수준이죠. 우리보다 3배 정도 비쌉니다. 즉 우리보다 3배 못사는 겁니다.
여성의 삶은 언제나 가장 비참했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결론이 나옴??
@@lunapark1898남존여비시대였으니까 틀린 얘기도 아님. 당장 귀족 저택 들어가서 일해도 하인임금>>하녀임금이었고. 하녀들의 처우가 하인들보다 열악했음. 물론 귀족 레이디의 삶이 남자 하인보다 훨 나았지만, 동일계급 내에서는 대체로 여성쪽 인권이 낮았다고보면 됨
@@dizmfflqxm 그게 저 영상의 주제가 아니잖아 특정 시기에 특정 계급의 비참한 삶을 말하는 건데 여성의 삶이 언제나 가장 비참했다니 거슬리네
사회안전장치를 폐지하라는, 본인이 상류층인 줄 아는 중산층 인간들이 참 가증스럽다. 결국 본인조차 그 제도에 의해 보호받고있는데도
산업화로 도시로 몰려든 인구집중이 부채질했음 농촌 씨족사회였던 중세때는 최소 같은 지역사회 씨족내에서 돌봐주고 마을 신부가 돕게 독려했지
기근등 자연재해가 또 무섭긴 하지만
영국이 전세계에 끼친 악영향을 생각하면 동정하지도 못하겠네요.
NHS가 절대 없어져서는 안되는 이유를 잘보여주고 있네요. NHS를 지킵시다. 의료와 복지는 국민의 기본권리예요.
신사의나라더니 품위유지 하려고 못된짓은 진짜 많이 했네
괜히 공산주의가 퍼진게 아님
저당시 세계 최선진국이 저정도 였는데 조선은 어떻겠어요
저당시 영국서민들은 지하철 탔지만 조선은 달구지 끌었슴 먼길 갈때는 짚신 짊어지고감(짚신닳으면 갈아신는용)
저긴 산업사회고 조선은 농사를 지었다. 보리밥이어도 먹을 순 있었다. 스스로를 노비로 팔아 의식주를 해결하기도 했는데, 외거노비는 현대의 직장인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조선시대가 현대인들보다 일을 더 적게했습니다 현대는 배부른 사회지만 일은 저때보다 훨씬 많이하고 살지요
외거노비도 노비이고, 노비는 그냥 물건임
세도정치. 삼정의 문란. 홍경래의 난 등 엉망진창
마음아퍼서 더 못듣겠네요
만 23세에 CRPS라는 희귀병이 생기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하여 5년동안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제가 저 시절에 태어났다면 바로 사망했겠네요
지금도 꿈과 희망없이 그저 누워서 하루를 보내는게 전부이지만, 어쩌면 이 상황마저 축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겪고 계신 상황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제가 그 어려움을 직접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상황이든 주어진 환경 속에서 희망과 감사를 찾는 것이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그 시절에 태어났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 힘든 삶을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살아가며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 크든 작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글을 남겨주신 분의 용기와 인내가 반드시 더 밝은 내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ugenesFactFiles 유진님의 답변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위로가 되는 답변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s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로 만들어진 영상들이 범람하는 유튜브인데, 한국어 정보가 거의 없는 영상들을 많이 다루시는거보면 알고리즘 잘탄다면 분명 대형채널로 성장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영상 정주행중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앵글로색슨족의 손길이 닿은 나라들은 지금도 저모양임. 영국은 어린이들 영양실조율 말도 안되게 높고, 미국도 한 동네에 마약 창궐하고 거리 나앉는 사람들 많아지면 신경도 안쓰고 그냥 자연스럽게 구조조정될 때까지 그 동네를 버림.
저런 크롤러들은 현재 미국에 가도 수백만명이 있는데 ??? 굳이 19세기 영국 크롤러들이 특별하게 불쌍한 사람들이.아님. 현재도 전세계 대도시에 저보다 불쌍한 거지들 넘쳐남.
@@YennaWest 같습니다 ㅎㅎ 노숙자가 되는게 자발적 선택은 아니죠 ... 마약이요? 그것도 자발적 선택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요? 일자리 해고되서 이번달 말 월세 못 냈는데 보살필 가족 없으면 바로 길거리 나가야 됩니다. 그 와중에 몸도 아프면요? 병원 갔다가 병원비 때문에 빚더미. 아무것도 못합니다. 모든 면에서 비슷하죠. 오히려 저 때가 더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뭉뚱그려 이야기 하지 말고 저렇게 길거리에 신발도 없이 거지같은 사람들이 미국어디에 수백만명이 있는지 증거를 대시죠? 그리고 미국 노숙자 마약자들이 자발이 아니라고요? 마치 술이나 도박 마약을 누가 총들여 대면서 취하라고 한거처럼 남탓을? 노숙자들 시설안에 규제가 싫어서 길거리로 도로 나가는걸 누가 막냐고요. 그건 그사람들 자유인데? 최소 미국은 열심히 성실하게 허튼짓, 한탕주의 안하고 검소하게 살면 절대 거지처럼 살수가 없어요. 너무 없으면 주정부, 연방정부에서 최소한의 지원금이 나오는데 무슨 영국 크롤러랑 비교를?
@@YennaWest 같습니다. 수백만명 이란 숫자가 중요한가요? 수백명 이나 수천명이나 뭐 다를거는 없습니다. 현재에도 크롤러같은 최하위 계급은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YennaWest
님은 미국이 선진국중에서 사회안전망이 가장 부실한 나라인건 알고계세요? ㅋㅋㅋ
미국이 1등 부자선진국인것과는 별개로
복지제도는 가장 열악합니다.
지금도 극빈층은 여전히 존재하고, 밥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가 되는 아이나 노인들이 존재하지요... 우리나라의 복지 제도는 너무나 빈약해서, 극빈층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수입이 생기면 기초생활수급비조차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것이 두려워, 극빈층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집에서 나와 거리를 떠돌거나 난방이 잘 되는 공공기관에 몸을 피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래 전 일을 다룬 영상이지만 10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도 빈곤이 해결되지 못한 거 보면 참... 씁쓸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하고 가요.
한국 복지가 빈약하다는 헛소리는 살다살다 처음 듣노 ㅋㅋㅋ
저기요..지구상에서 한국만큼 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진 나라 몇 없습니다
한국 밖에 살아본 적 없는 사람들이 평생 북유럽 서유럽 국가 예시로 들면서 한국 복지 빈약하다 그러는데
막상 그들이 찬양하는 서유럽 북유럽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의료 주거 교육등 사회에 필수적인 부분들의 시스템이 얼마나 열악한지,
인생살다 한 번 추락하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지, 넘어진 자를 다시 회생시키는 복지 시스템은 한국을 따라올 만한 국가가 없다는 것 등등 실상을 알게 되면 한국이 어쩌고 그런말 절대 못함
전 지구상에서 한국만큼 좋은 복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봅니다
@@user-fs5gt3zl3o 실제로 기초생활수급자 만나보시면, 혹은 밑바닥 생활해보시면 이런 말씀 못 합니다... 한국의 복지는 한 50위 안에 들 수는 있지만... 일본보다 못한 게 현실인 것을요.
@@user-pr4nb8zh6에유 돈벌생각 없으면 차라리 복지에대해서 달달달달 외워서 신청이라도 하세요 물론 그것조차 안하겠지만!!!
??? : 아무나에게 복지랍시고 세금 주는 게 싫다!
네가 그 아무나일텐데
우리나라도 노인이 늘어나는데
지금 한국의 서민층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이렇지는 않죠
너무 오바는 하지말구
진짜 파파괴 영국
뭐랄까, 고려장의 영국 버전이네요.
저들에게 조선인 갱생 프로젝트 일자리를 줬다면 잘 살았을텐데
영상은 좋으나 ai때문에 불쾌하네요
성냥팔이소녀가 크롤러였던걸까요?
화학섬유 덕분에 헐벗은 사람이 없는거지 ㄹㅇ
남자 크롤러 인터뷰는 왜 없음?
현재의 대한민국도 크게 다르지 않지...
뭔소리에요 저렇게사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굶어죽으면 뉴스에나와요 그만큼 특종감이고요
헛소리하네
저 시절 조선은 살기 좋았던 곳일까요.. 저들과 얼마나 달랐을까요.. 현대화 되면서 지금의 사회는 어쩜 우리가 영국보다 나을지도 모릅니다..
계급마다 삶의질이 다르기 때문에 서민으로 기준을 잡아볼게요. 전근대사회 농민들은 요즘처럼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큰흉년을 당하지 않는이상 기본적인 먹거리가 풍부해요. 산과들,밭에 널린게 먹거리. (구한말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조선민중의 대식에 관한 기록을 여럿 남김) 근데 산업사회로 진입하죠. 도시의 노동자들은 이제 음식을 사먹어야됨. 고된노동+저임금+상대적으로 비싼 물가로 인해 끼니를 잇기 힘들어하고 삶의질도 자연히 추락. 이시절 영국을 다룬 얘기임.
그래도 3살 아이 46억 치료비 사연을 이길수 있을까요
지금 뉴스타고 있는 46억 치료비 3살 아이 아빠 복권이 1등 당첨 되도 몇번이나 되야 가능성이 있는데
그 사연 보니 모르는것이 행복일수도 있겠다.....
전 목사는 “사랑이를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가 미국에 있고, 치료제의 골든타임은 만 4~5세”라며 “그런데 330만달러(한화 약 46억원)이라는 치료비가 거대한 장벽으로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거리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국내엔 듀센 근이영양증을 치료하는 약이 없어 대부분 스테로이드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엘레비디스’라는 치료제가 개발됐으나 46억원에 달하는 약값 때문에 주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게 이 주제에 왜나옵니까?
전광훈이 목사인 나라....
뭐 불행배틀인가요?? 대형교회목사들이 하나님의 뜻으로 십시일반 모아주면 순식간에 채워질것같은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셔요
유전질환가진 그 아이가
46억의 가치가 있나요?
그어느나라도 저걸 나라에서 공짜로해주는 곳은없습니다.....아주드물게 완치율이 높은 유전형, 연령대를가진애들만 지원대상이됩니다
그리고 46억이면 애한명살리는것보다훨씬많은 구제사업을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