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 사면 호구? 라이센스 브랜드 이야기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ส.ค. 2024
- 오늘은 국내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라이센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무신사에 들어갈 때마다 수많은 라이센스 브랜드를 만나보게 되는데
여러분들은 이런 라이센스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외래어 표기법 상 '라이선스'가 맞는 표현입니다.)
#라이센스브랜드 #예일 #mlb
#포트배드
About potbad : linktr.ee/potb...
![익숙한 브랜드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들 [알쓸패잡 ep.002]](http://i.ytimg.com/vi/HcUVxmpY0Tw/mqdefault.jpg)
솔직히 가격좋고 퀄리티 좋으면 사볼만한 브랜드들도 있는데 하버드, 예일처럼 창립연도랑 국가를 저렇게까지 써놓는게 이해가안되는.....그래서 라이센스 브랜드들이 헤리티지가 있는것처럼 한다는말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차라리 감성있는 도메스틱 브랜드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때도 있는것 같아요
저도 뭐 있는 척하는 게 문제점이라고생각합니다. 라이센스여도 새롭게 헤리티지를 쌓아가는 브랜드들도 나타나주면 좋겠네요.
ㄹㅇ 진심 그래서 저는 비패션 라이센스 브랜드 절대 안 삼...
ㄹㅇ 개 붕신같은 브랜드
돈이 되니까 ㅋㅋ 교복이나 군복은 그렇게 입기 싫어하면서..
한국인들의 학벌 선호 심리를 이용한거죠.이러다 고려대,연세대 로고를 단 패션 브랜드나 교육학원 사업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서울대생이 하면 분식집이나 동네 커피도 고급스러울거 같은 느낌이나 환상이 있으니까요..실제로 고대가면 기념품으로 가장 잘나가는것중 하나가 고려대 마크 새겨진 티셔츠랑 과잠바라서 아마 안암캠 이미지를 극대화시켜 패션사업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요즘은 새로 출시된 브랜드도 적고 그나마도 라이센스나 잘나가는 브랜드의 서브라인이라 90년대말~2천년대초처럼 참신한 컨셉과 디자인,소재로 승부하던 그 시절 브랜드가 그립네요..yah,292513= 스톰,닉스,스포츠 리플레이,xix...쎄씨나 에꼴서 광고나 화보로만 보고 한번도 못사입어 아쉬워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등등 이런 라이센스 브랜드들의 의류들은 자칫 무지한 소비자들로 하여금 뭔가 아웃도어적인 대단한 기술력이라도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구매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고까움. 네임벨류 들이밀고 철면피로 카피해서 양산하는 것도 싫고. 기업이 영리 활동하는 건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패션 파이가 커지고 작아지고 문제를 떠나서 이 씬의 수준이 퇴보하는 데는 기여한다고 생각함.
제가 영상에서 하려는 말을 딱 정리해주는 댓글인 것 같네요. 누군가는 속고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계속 이런 제품들을 양산하고..ㅠ
브랜드의 이미지를 사온거니... 자본주의 시장에서... 어찌보면 피할수 있는 일.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옷 입고다니면 외국인들이 보기에 마치 동물의 왕국이라고 써있는 옷 입고다니는 느낌일듯...
@@user-nj6oj2gz8f 디스커버리 직원인줄 알고 오해한다네요
저는 지금까지 네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이런 브랜드들의 옷을 사 입지는 않았지만 뭔가 아웃도어틱한 기술이 있을줄 알았는데 약간 충격이네여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나올 때만 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코닥, CNN 나오는 거 보고 개터졌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코닥 매장이 크게 생기는거 보고 아 과거 필름카메라에 대한 향수인가..? 싶었는데 cnn에 팬암까지 나오는거보고
이젠 그냥 우후죽순 생기는구나..했네요 저도ㅋㅋ
코닥 어패럴 금액이 좀 나가서 가성비 있진 않지만 퀄리티가 꽤 괜찮아요! 제가 다 산건 아니지만 외투,맨투맨,바지,티셔츠,양말 골고루 사봤는데 입어보면 편하고 쉽게 늘어나지 않고 핏도 괜찮아서 덜 평범하고 살짝 특이한 옷 사고 싶을때 사러가면 꼭 하나정도는 사게되더라구요ㅋㅋ 다른 비패션 브랜드도 이런 퀄리티로 전개한다면 구매할 거 같아용!
@@user-li6ms4jo3f 요즘 3장에 5만원하는 티도 퀄좋음ㅋ
패션분야 말고도 곰표맥주, 금성맥주 같이 로고를 상품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요. 로고가 가진 매력을 패션에 잘 녹아낸다면 그것도 하나의 새로운 패션문화로 볼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오히려 코닥 같은 경우를 좋게 보구요. 특유의 노란색을 잘살린 옷들이 많더군요. 저는 오히려 디스커버리나 내셔널지오그래픽처럼 해당 브랜드에서 직접 런칭한듯한 오해를 살수있는 브랜드들에게 더 부정적입니다.
@@user-ry3sj7ot7n 아뇨
깊게 들어가자면 진짜 한도끝도 없는 가려운 부분을 어느정도 긁어주는 영상이네요. 구독 누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이센스가 아닌 패션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입장에서 제조된다는 사실과 소비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꼴이긴 합니다.
깊게 들어가면 정말 끝이없죠.. 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마리떼도 입으면 좀 웃길까여?
.
도그피그 스탯 호구스탯 만땅 찍은 민족상대로 장사 잘하는건데 왜 ㅋ
니까짓게 우스워서 뭐할려고 ㅋㅋㅋㅋ
@@user-qq6wz3df5t 이도저도 아닌 어중이떠중이 인생 살다가 백화점 알바로 들어가서 대충 백화점 라이센스 매장에서 알바로 일하시나봐요 ㅎ
ㅋㅋ 디스커버리나 내셔널 CNN 거의 사실상 우리가 티셔츠에 KBS, SBS, MBC, EBS, YTN, 연합뉴스 요런 느낌 아니냐 ㅋㅋ
생생정보통 7시내고향 느낌이노
멋진데
참고로 마크 곤잘레스라고 하는 브랜드 원래는 스케이터의 이름 입니다. 전설적인 스케이터이지요.
어느순간 한국에서 사람들이 입는걸 보고 '오잉?'했던 기억이 있네요. 왜 놀라게 되었느냐.. 마크곤잘레스가 가지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krooked'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고 보니 저 새모양 로고도 크룩키드 스케이트보드 그래픽에 쓰던 문양입니다.
결정적으로 마크곤잘레스는 한국에서 전개되는 브랜드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sns 질문에 👎🏻로고 답했습니다.
물론 로열티를 주고 했겠지만 뭔가 구린건 어쩔 수 없는거 갔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마크 곤잘레스 이야기도 영상에 넣을까 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뺐는데요.
슈프림하고도 일 많이하고, 아디다스랑도 꾸준히 협업하는 스케이터이자 아티스트인데.. 국내에선 그냥 무신사에서 파는 브랜드가 되어서 아쉽네요. 참고로 마크 곤잘레스를 전개하는 비케이브에서 토니호크 라이센스 브랜드도 준비중이라고합니다.
마크곤잘레스 아디다스에 슈무라는 라인으로 콜라보 중입니다
와드
ㅇㄷ
@@PotbadMagazine 비케이브는 와릿이즌 아닌가요?? 마크 곤잘레스는 더네이쳐 홀딩스로 알고 있습니다. 원작자도 더네이처만 인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둘 다 도메스틱으로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라이센스 브랜드가 참 애매한거 같아요. 근데 확실한건 비패션 브랜드를 라이센스 하는건 확실히 멋 없는거 같아요, 결국 라이센스도 라이센스 나름인거 같은데 요즘 도메스틱이 잘하고 있듯이 우리도 일본처럼 라이센스 전개를 더 멋있게 해줬으면 하네요
애매하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네요! 사업적으로는 좋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확실히 멋있다고 할 순 없죠
저는 그래도 nba 팬이라서 nba에 관한 굿즈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유일하게 가치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fl이랑 다르게 리그에 있는 모든 팀들의 옷을 제작해서 좋습니다.
라코스테는 다른 라이센스 브랜드랑 비교할 바가 아닌 것 같네요. 동일드방레 제품 퀄이 기존 라코보다 훨 좋아서 직구도 잘 안 하니까요.
저라도 동일한 가격이면 동일드방레 제품으로 구매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가디건 같은 품목은 가을즈음만 되면 구하기 조차 어려워서 며칠 전에 하나 선물용으로 구매했네요 ㅋㅋ
라코 가디건은 유명하죠. 아울렛에서 사이즈있음 필구..
딴건 다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겠는데 학교 옷은 왜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예전부터 UCLA나 하버드 로고가 박힌 옷들이 있었지만 그건 그냥 학교에 기념품이였거든요. 근데 이걸 요즘엔 백화점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해외에서 또 한국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고대 마크 붙은 야구잠바 티셔츠를 백화점에서 파는 거랑 똑같은 느낌인데... 기념품도 아니고, 그 학교 학생도 아니고, 그 곳을 다니고 싶은거도 아닌걸데 이걸 왜 팔고 사지???
첫번째 근본 중의 근본 프레피룩이라서요. 두번째 보통 미국 대학 맨투맨이나 후드가 챔피온 리버스위브에 로고만 박아서 매점에서 파는거라 빈티지 모으는 사람들한테 인기있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충 이런 류의 룩은 Take Ivy 라는 오래된 일본 책에서 보면 다 나오는건데 한국에서 옷장사하시는 분들도 이런 배경을 고려해서 그래요.
밑에 분 답글처럼 미국의 아이비리그 기념품 옷들은 프레피룩의 원조같은 느낌이라 그 시대의 룩이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예전부터 빈티지마켓이나 북스토어에서 종종 구매하시곤 했죠. 대부분 챔피언 베이스라 품질도 나쁘지않구요. 이런 수요가 있으니 라이센스 브랜드들이 학교 마크를 달고 국내에서 전개되는거 같습니다.
근본있는 도매스틱이 인기 많아진게 이런 무근본 로고플 옷들 덕분이죠
무신사는 정말
hnm이랑 유니클로가 훨신 좋음
또 빈티지샵 블루텍 버버리 비싸게 파는 악덕 기피 1순위인데 잘알려주시는게 유익한 채널인것 같아요
빈티샵에서 은근 블루텍 버버리 자주 보이더라구요. 제일모직 입생로랑도..
원할머니 보쌈 로고 박혀있는 티셔츠 있으면 바로 사야지ㅋㅋㅋㅋㅋ
와 평소에 예쁘다고 샀던 옷들이 다 이런 옷들이었군요... 패션 알못이라 그냥 또 사겠지만 유익한 정보네요. 또 사도 최소한 있는'척' 하는 브랜드들인건 알게 돼서...
머릿속에서 생각으로만 남아있던 부분들이 이렇게 정리되어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좋네요. 거북선 비유는 진짜 ㅋㅋㅋㅋ 육성으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감사합니당
예전엔 대부분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라이센스 개념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영상에도 나왔던 이브생로랑 이나 피에르 발망 기라로쉬 니나리찌 크리스챤디올 등등..
그외에도 폴로 리바이스 게스 캘빈클라인진 도 라이센스로 전개가 되었지요.
근데...그때시절 입었던 청바지가 오히려 한국인 체형에 더 잘맞았습니다.
입으면 굳이 상표를 확인 안해도 그제품을 입었다는 표시가 날정도로 멋있었지요.
특히나 리바이스는 으뜸 이었는데...
직진출 이후로 뭔가 그때의 느낌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가격만 오르고..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요
과거에는 라이센스를 해도 국내 생산제품이 많았는데 요즘은 대부분 생산을 해외로 돌리더라구요. 이런점에서 오는 차이점일 수도 있곘네요. 그때의 느낌이 사라지고 가격만 오른다는 의견 동감합니다ㅠㅠ
@@PotbadMagazine 음 유튜버님 핏은 단순히 해외생산이라서 국내핏과 안맞는게 아닙니다 ㅎㅎ 패션이 대충 패턴뜨고 비슷한 원단으로 만들면 될꺼같지만 생각보다 핏이라는건 엄청 델리케이트해요
그런의미로써 지금 댓글남겨주신분은 정말 대선배 이시네요!!!
ㅋㅋ
라이센스가 아니라 oem방식의 생산이겠지
알고리즘 떠서 구경왔는데 거북선 1592 비유 찰떡이네요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거북선 반응이 좋네요ㅎㅎ
그니까...결국 브랜드 인지도만 있으면 옷을사는 소비자가있으니까 저런 무근본 옷들이 넘쳐나게된거라는거잖아...
인지도,익숙한로고의 힘,마케팅등이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라이센스 브랜드를 소모하느니 다른 질 좋고 디자인이나 전개를 잘하는 국내 브랜드를 소모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이 소모하는거야 뭐 그러려니 하지만 패션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별로 구매 해야 할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요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이 진짜인줄 알고 소비하는게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ㅠㅠ
평소 의아했던 부분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장면은 캡쳐할 정도로,
오오! 하는 내용이었네요!
액티브하면서도 정제된 영상 연출까지!
앞으로도 기대하면서 시청할게요 :)
감사합니다!!
누구라고 말은안하지만 대형 패션유튜버들보면 전문가인척만하고 아무것도모르는 너무 수준미달인경우가 태반인데 이분은 진짜같음.. 구독박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전문가라고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어렸을때 동네 MLB매장에서 진짜 메이져 리그 선수들이 입는 브랜드 인줄 알고 사면서 뿌듯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사기당한것같은 기분 정말…
저도 nba처음 들어왔을때 선수들이 드래프트에서 쓰는 그 모자인줄 알았어요ㅠ
맞아요 저도 첨에 디스커버리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옷은 야생다큐 방송사에서 만드니까 더 튼튼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로고만 빌려왔다는 사실 안 이후로는 다를 게 없어보이더라구요
mlb는 진짜 왜 입는건지 처음 런칭때부터 이해가 안됐음..
뉴에라와 마제스틱을 직구해서 입을때라 mlb는 그냥 짝퉁 느낌..
요즘은 디자인 보면 짝퉁 느낌이 좀 더 심함 ㅎㅎ
@@ykk4877 저도 뉴에라가 진짜 mlb 선수가 쓰는 모자인지 국산MLB모자사고 알아서 후회한적이 있네요
mlb는 애매해요. 정식으로 mlb인증 받고 생산하는 브랜드가 총 4개입니다 뉴에라만 찐은 아니에요
특히 스포츠리그 브랜드들은 리그나 팀의 칼라나 아이덴티티 존중이 거의 없어요... MLB만 봐도 대부분 양키스 OR 다저스로만 떡칠돼있고 티셔츠같은 경우에도 주황, 초록, 보라색 옷들을 각각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콜로라도 로고로 대체가능한데 굳이 양키스 다저스 고집하고... 뉴에라의 티셔츠들이랑 비교했을 때 메이저리그에 대한 존중이 많이 부족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요즘들어 다양한 팀로고를 쓰는 거 같긴하지만 이전의 이미지 때문인지 마제스틱, 미첼앤네스 같은 타제품들이 메이저리그 팀들의 특징을 잘살려서 그런건지 여전히 성에 안차긴해요...
매출을 위해서 잘되는 팀로고만 가져오는점 이해하지만 올드팬들을 위해서라도 브랜드의 본질을 존중해주고 더 다양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감합니다ㅠㅠ nba도 너무 인기팀 아이템이 치중된 느낌이 강하죠ㅠㅠ 물론 인기팀들의 아이템들이 더 수요가 많은거는 당연하지만 가끔은 올드팬이나 비 인기팀 팬들을위한 아이템도 출시 좀 해줬으면 어떨까 싶네요
왜 이런일이 있냐 생각을 해보면 유행에 엄청 민감해서 그런것 같음 그렇기에 비단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인테리어 혹은 취미같은 것또한 마찬가지임
그래서 대중적으로 볼때 전체적인 수준자체가 낮아지는것같음 특히 패션이나 음악분야에서 더 그런듯 함
유행,로고에 민감한게 맞는거 같습니다ㅎㅎ
금방 끓어오르고 금방 식어내리고..
mlb롱패딩이랑 스노우피크 반바지 입고 있는데 mlb롱패딩은 진짜 잘만들어서 16년도에 사서 아직도 따뜻하게 잘 입고
스노우피크 반바지는 브랜드 감성도 잘 녹여내고 원래부터 스노우피크 브랜드를 좋아해서 로고빨로 산거라 맘에들게 잘 입음
넷지오나 디스커버리 코닥 빌보드 요즘에 많이 입던데 너무 로고 대빵만하게 그려져 있는거 아니면 가격만 괜찮으면 살만하지 않을까싶음. 단 로고플레이 한건 그 회사 직원처럼 보이니까 안입는걸 추천 진짜 별로
나는 진심 왜 디스커버리를 의류로 입는거지? 의아 ... 패션회사도 아니고 내가 다큐쪽 종사자도 아니고 디스커버리를 왜????
가격 괜찮고 본인이 맘에 든다면 충분히 사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BA 팬인데 국내 NBA 제품들이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걸 알게 되어 적당한 제품있나 한 번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천이 되게 좋아 티셔츠나 맨투맨 류를 잘 구입해 입고 있고, 각 팀의 로고나 디자인이 생각보다 괜찮아 라이센스 브랜드 중에서는 꼭 한 번 보고 평가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국 사이즈라 좀 넉넉하게 입기 좋더라구요.
본인판단에 괜찮다면 구매할만하죠! 저는 nba제품은 대부분 인기팀위주라 구매해본적은 없네요ㅠ
ㅎㅎㅎㅎ 너무 옹호해서 직원으로 의심가네요
@@jasony3723 헉, 그렇게 느끼셨군요.
님의 예상과는 다르게 의류 쪽과는 아무 관련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셀틱스, 76er, 불즈, 샌안, 늑대군단 을 열혈히 응원하는 평범한 직딩입니다. 님께서 의심하실만큼 브랜드 자체가 괜찮게 느껴지게 글 썼다라고 받아 들이겠습니다. ㅎㅎ
이 글 보기 몇 주 전에 NBA 해외 직구 알아보다 국내의 라이센스 제품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걸 알게된 후 상기 언급한 팀들 디자인 된 제품들 구경하자 싶어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천도 좋고 오버 사이즈 핏으로 품도 넉넉해 입기 괜찮더군요.
제가 간 곳은 아웃렛이었는데 이월상품이라 가격적인 부분의 혜택도 꽤 괜찮아 NBA 좋아하고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걸 그냥 넘길 수 있다면 적절한 가격에 가성비 좋게 입을 만 하다 싶었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브랜드라 그런지 직원들이 확실히 팀에 대해 어떤 교육을 못 받고 옷파는 건 좀 아쉽더라구요.
이 영상 시청하고 님에게 댓글 달며 느끼는 건데 이런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 중 아마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걸 모르고 사는 소비자가 대부분일꺼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이 판매자들이 적어도 자기 직원들에게 라이센스 자체의 지식이나 배경을 좀 알게한 후 판매한다면 판매에 더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특히 NBA 나 MFL, MLB 같은 건 패션으로도 입지만, 그 분야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측면도 크니까요.
실제 제가 갔을 때 'OKC(오클라호마 시티 썬더)팀' 의 옷을 보고 썬더말고 샌안 있냐니까 직원이 그 옷 보고 이거 썬더 아니고 OKC 입니다~이렇게 말한 일이 있었거든요.
글 쓰며 그 때 경험을 생각해 보니 적어도 라이센스 브랜드라면 자기들이 파는 제품이 뭔지에 대한 건 알고 판다면,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걸 알게된 매니아층도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처음에 쓸 때는 직원 아니라는 글로 몇 자 쓰기만 하려 했는데 막상 지판을 두드리니 이런 브랜드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 함께 드네요.
공인 굿즈 마크 하나 들어갔다고 쓸데없이 비싸게 파는 것도 많은데, 제품의 질이 일정 괜찮고 적절한 가격에 제품에 대한 제대로 된 홍보와 인식만 있다면 라이센스 브랜드가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이센스 브랜드 이것저것 많이 사봤는데 nba mlb 등 오래전부터 있던 라이센스 브랜드 질은 진짜 괜찮더라구요 대신 가격이 좀 다른것보단 있긴 함
NBA반팔 중딩때 샀는데 이십대중반까지 살아있음.. 잠옷으로 입는즁..
리가 가장 아쉽쇼😭 그래도 리바이스랑 같이 근본 데님인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단순 도메스틱으로 보는 사람도 많으니,,,
데님 위주로 많이 나오고있긴한데..아쉽긴합니다ㅠ
알고리즘 뜨길래 눌렀는데 포트배드라서 놀랐습니다 ㅋㅋ 바로 구독눌렀어요
어느 게시판에서 국내의 lee의 이미지가 박혀버린데에 대한 진심어린 한탄글을 보는데 좀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ㅠ
개인적으로는 다 좋은데 카피만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누가봐도 카피인데 자사 로고 박아놓은걸 보고있으면 한국인인게 부끄러울정도입니다
빅볼청키는 알고있었는데 미하라야스히로가 있는건 또 처음알았네요;;
그리고 말나온김에 휠라.. 제발 다른 커뮤니티에서 '휠라 신상 xx아닌가요?' 하는식의 글좀 안보게 되었으면해요ㅠㅠ
너무 티나는 카피는 아는사람이 볼때 괜시리 부끄럽기도하죠ㅜㅠ
~맛과 카피의 기준이 애매하긴하지만 국내라이센스 브랜드들에서 너무 티나는 ~맛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건 역시나 아쉽습니다ㅜㅠ
형 좋은 분석 너무 좋아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라이센스 분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아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업로드할게요!
진짜 누가 제대로 다뤄주길 기다리던 주제ㅠㅠ
외국인이 YTN, 쌍용차, 서울대 새겨진 티셔츠 입고 있다고 생각하면 딱 저거죠ㅋㅋㅋㅋㅋ
질 높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패션 시장이 너무 로고플레이가 심하다 생각했는데 꽤 많은 걸 알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패션이 워낙 유행을 심하게 타는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갑자기 급부상 했다가 몇년 자나서 듣보잡 취급 받는 라이센스 브랜드들도 많은듯...
단기적 수익을 노리고 생겨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많은거 같네요
스노우피크는 생각보다 스노우피크 기존 감성 녹여서 잘만들어서 호평받는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저도 매장 지나가면서 보면 죽자살자 기존 감성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느낌 많이 보여요 ㅋㅋ 영상에서 언급해주신것처럼 라코는 진짜… 근데 뭔가 요즘 한물 간득
기존 감성을 지키려 노력하는 부분들은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노우피크 확실해요?? 완전 국내현지화 다 만들어놨던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놨네요... 누가 호평을... 디스커버리 같은 옷들에다가 스노우피크 로고만 바꿔달아도 분간이 안갈 정도인데..
라코는 유행한 적이 없는 무근본 쓰레긴데...
@@XXXTENTACION0123 어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하네 ㅋㅋㅋㅋㅋ
곧 떡상하실 패션채널인거같은데요
설명이 너무좋습니다
열시미해볼게요! 감사합니당👍
다 떠나서 옷 참 쉽게 만든다는 생각은 듭니다. 대충 세미오버 오버핏에다가 기존에 있는 로고 가져다 박기 반복...
영상 퀄리티 정말 좋네요 ㄷㄷ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로써 꾸준히 찾는 채널중 하나가 되겠네요 ^^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라이센스 브랜드건, 의류브랜드건... 그냥 그 상표가 맘에 들고, 그 옷 재질이 맘에 들고, 가격이 내 기준에 합당하고, 그냥 내 맘에 들면 사는거 아닌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브랜드 로고가 이쁘다고 생각되고 옷 만듦새가 괜찮으면 그냥 사서 입습니다.
무슨 초고가 명품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옷사는데 국민성이니, 수준을 거론들 하는걸까요?..ㅎ
물론 맞습니다.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판단은 시장이 해주겠죠. 나는 ~게 생각하는데 남은 ~가보다.하고 넘겨야지
하나하나 따져가며 싸우면 끝이없는 주제인거 같아요
네 판단은 시장이 하겠죠.
그리고 오히려 "내 생각은 어떤데, 네 생각은 그렇구나." 라고 못넘기는 사람이 많아서 댓글 달았던 겁니다ㅎㅎ
지극히 맞는 말씀
NGO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원래 카메라가방 전문으로 나름 기능적인 브랜드 였음.
그러다 국내에 상표권 팔면서 패션브랜드로 변질된거. 가방도 일반 백팩일뿐 카메라가방 라이센스는 취득을 안한건지 기능성있는 카메라가방은 죄다 해외구매임.
이건 또 새로 알게된 사실이네요
맞아요. 옛날엔 내셔널 가방은 카메라 가방이었죠. 당시 사진이 업인 사람들은 10에 8은 전부 NGO 가방이었고..
뭐 난 입진 않지만 ㅋㅋㅋ
라이센스 브랜드라서 우습느니 꼴사납니 하는게 더 병진같음
가끔 한국 들어와서 보면 정말 말도 안돼는 브랜드들이 있음. 뭐가 되었건 마켓팅의 끝판왕이란걸 매번 느낌.
어떤 브랜드든 내가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몇몇 기능이 중요한 옷은 그 부분도 잘 살펴보고 비교해보고 산다면 문제 없죠.
보통 브랜드만 보고 사는 경우나 그것만 노리고 만든 브랜드들을 조심하는게 핵심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먼저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 영상 외 궁금증이 생겨서요. 마가렛호웰 같은 경우엔 영국 베이스에 일본에서 라이센스 구매 후 판매하고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마가렛호웰과 상관없이 일본 자체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건가요? 라이센스를 판매하고 라이선서가 제조에도 참여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이센스를 판매한 본사에서 제조에 관여 혹은 컨펌을 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본사의 이미지를 해치는 무분별한 디자인 사용 등을 막기위한 안전장치 같은거라 할 수 있겠네요. 제조에 직접 참여라기 보단 본사의 컨펌을 받고나서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물론 본사와 관계없이 라이센스 구매업체가 직접 제조 유통 판매까지 전부 하는 케이스가 더욱 많습니다.)
뭐 근데 입는 사람 맘이지
옷 이쁘면 사는거고 로고랑 매칭 잘 되면 사는거고
댓글보면 한국인들은 지 인생보다
남의 인생사에 정말로 관심이 많음
패션은 아니지만 동남아 에선 '현대 핸드폰'이 판매 된다고 함.
현대가 핸드폰 사업 하는건 아니고 영상에 나온 것처럼 라이센스만 판매한 경우
검색해보니 진짜 나오네여ㅋㅋ현대 스마트폰..ㄷㄷ
딴것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같은 로고 큼지막하게 전면에 박혀있는 티셔츠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 사입는거 보면 신기하긴함... 나는 그냥 볼때마다 그 회사 직원같던데...ㅋㅋㅋㅋ 특히 내셔널 롱패딩은 무슨 촬영팀 롱패딩같아서 볼때마다 웃김
이거 며칠전에 호주에 살던 사람 게하에서 우연히 만나서 네셔널이나 디스커버리 입고다니는거 보면 진짜 웃기냐고 물어봤더니
진짜 웃기데요 ㅋㅋ
뭐 디자인 좋고..품질 좋으면 좋은데..
브랜드 이름만 반팔티에 박아두는게 끝이고 가격은 5만원대면서 품질은 일반 보세랑 크게 차이가 없을 때.. 짜증남 그럼 그게 브랜드냐 걍 보세옷이지..
뭐 라이센스 따다 쓰고 뭘 하던 상관없는데 야비한 짓들좀 안했으면.. 본문에서 말한것처럼 유서깊은척 하는게 대표적이고 카피좀 작작했으면 좋겠음... 그런거 아니더라도 가성비 위주로 뽑아내면 반팔같은거 가볍게 입을 사람 많을텐데
야비하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기도하네요. 상술이라고 쓸 수도 있구요. 로고가 워낙 유명한 것들이다 보니 가격만 괜찮다면 반팔하나정도는 저도 구매해볼만 하다고생각합니다.
공감. 8만원 짜리 중국산 백 광고로 이미지 만들어 파는 명품 브랜드도 별다르지 않죠 뭐. 그게 부끄러우면 안 살거고 안부끄러우면 사겠죠. 다만 세일해서 예일 티셔츠 사봤는데 마감은 엉망이었지만 목 하나도 안 늘어나서 잘 입고 있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신발도 선물 받았는데 어쩌다 신고 등산 가서도 하나도 안미끄러지는 게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since 이런 것만 좀 안했음 좋겠어요.
디스커버리 라이센스 작업한분 미팅 했었는데 공유에게 감사한다고 함 ㅎㅎㅎ
인간 디스커버리..!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센스는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패션중에선 그래도 라이프는 나름 헤리티지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흔적이 보이지않나 싶어요. 요샌 포토티셔츠가 안나와서 좀 아쉽긴하지만
대세는 포토티셔츠보다 로고티셔츠인거 같네요!
저 브랜드에서 티셔츠는 왜파는거지? 라고 많이생각한 패션을 포기한 패알못인데요 이런의미가 있는줄을 몰랐네요
정보의 비대칭성을 역이용한 마케팅 딱 그정도임
라이센스 브랜드의 원리를 모를땐 사입다가 민낯을 알면 거부감만 남는
라이센스 브랜드라는걸 알게되면 그 브랜드는 뭔가 사고 싶은 마음이 떨어집니다.. ㅋㅋ
몰랐다가 알게되면 뭔가 배신감듦ㅠ
해외나갈때 저런거 입으면 외국인들 입장에선 웃음벨일듯
내가 좋으면 입는거지.. 남 눈 특히 외국인 신경 쓰는게 전형적인 한국인일쎄..
미국에 사는데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막 오신 분들이 라이센스 제품(특히 디스커버리, 하버드)을 입고다니시는거 보면 살짝 민망합니다. 미국 친구들이 디스커버리 옷어디서 샀냐고 묻거나 하버드 이야기를 꺼내거나 하기도합니다
오 실제로 이런 일이 있군요ㅜㅠ
싼값에 퀄리티만 일정 수준되면 로고따위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게 어느정도 규모가 큰 회사들이 저런 브랜드로 가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대량생산 하는만큼 가격도 괜찮고 트렌드도 빨리빨리 반영해서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이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디스커버리의 디자인이 취향이라서 잘 사서 쓰고있어요 하나의 유행인거고 마케팅인거니 비하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사실 기능 매우 좋으면서 디자인도 이쁘면 좋지만... 기능이 매우 좋은곳들은.. 디자인이 너무 제취향이 아니더라구요ㅜ 개개인마다 잘생각하고 잘 소비한다면 문제될건 없을것 같아요ㅎㅎ
무조건적인 비난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데로 개개인마다 자신의 생각에 부합하면 소비하면되죠ㅎㅎ
알고리즘에 뜬 영상 보고 바로 구독한 채널은 처음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한국은 너무 다이마루 위주로 가는거 같아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음..
봉제 퀄은 괜찮은데- 패턴이 너무 기성의 것들에 로고만 박아넣었음.
이에비해 일본은 직기류가 예쁨.디자인이 좋은것도 있지만 옷 자체 패턴이 좋아서 제품이 오리지널 브랜드보다오히려 메리트를 갖는거 같음.
버버리도 다 망해가다 프로섬 전에는 블루,블랙 라벨이 훨씬 예뻤고.
노페는 성격이 좀 다르지만 퍼플라벨은 라이센스 브랜드라기 보다는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같음.
패턴이나 원단으로 포인트른 주는 제품들이 적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노스페이스 퍼플라벨은 말씀하신것처럼 제펜라인 겸 나나미카 협업라인이라 볼 수 있죠. 그렇기에 국내에서 나오는 화이트라벨보다 더 가치가 높다고 생각이듭니다.
내셔널이랄 디스커버리는 이 시장에서 선점해서 그냥 캠핑룩으로 입기 좋은 브랜드라고쳐도 코닥은 진짜 내 눈을 의심함ㅋㅋㅋㅋㅋㅋ코닥 카메라 브랜드를? 읭?
읭? 그 필름만들던 코닥? 했던 기억이..
사진 하던 사람이라 디지털 카메라 세대지만 코닥 필름에 익숙한데 코닥 필름 제품들 특유의 아니코닉한 컬러조합을 패션으로 재구성한 것 자체는 그 어떤 라이센스 브랜드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만 이게 하나의 브랜드보다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콜라보 라인업 정도로 한두시즌만 갔다면하는 생각이.
나는 일제 카메라 쓰기싫어서... 그게 좋아요 즉석카메라 아직 나오기도 하고여 팬한테 싸인해줄때 쓸거임ㅠ
돈 잘벌고 매출 높은 거 보면 시장이 있고 소비자가 인정 하고 있는 건데... 그거 자체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ㅎㅎㅎ
맞는말입니다. mlb는 중국시장에서도 잘나가더라구요
개돼지시장😂
스노우피크 같은 경우에는 한국공식 홈페이지는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부 매장은 본사의 캠핑기어와 라이센스 어페럴의 의류도 같이 판매하는거 같더군요
캠핑장비쪽은 대부분 본사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품절도 자주되는거 같고..의류들과 함께 판매하다보니 더 헷갈리는거 같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옷입은 사람들 보고 ㅋㅋㅋㅋ 진짜 친구들이 한국와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직원들인줄 알았다함 ㅌㅋ
외국에서는 쏘쏘한 평간데 국내에서 무슨 다들 입어야 하는 브랜드 마냥 연예인들이나 인스타 셀럽들이 홍보하는 옷들 보면
대부분 특정 기업에서 인수해서 하는 이름만 사온 라이센스 브랜드 명품인 경우가 대부분
원래 그 브랜드를 아는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반갑다가, 라이센스로 들어온 걸 알게 되면 더 피하게 되는 브랜드가 되더라
이사벨 마랑도 국내 들어오기 전에 그 특유의 느낌을 좋아했는데, 국내 엘지 통해서 들어오고 그냥 평범한 여성복 브랜드 이미지로 전락하고
그나마 이 분야에서는 글로벌 삼성 정도가 잘 하고 있는 듯, 좀 너무 광고를 많이 때려서 덜 명품 같은 게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삼성 통해서 들어오면 그 브랜드 평판은 잘 관리됐던 거 같다. 옷 퀄리티도 그렇고
삼성 이외에 명품 라이센스들은 솔직히 브랜드가 원래 가진 아이덴티티도 제대로 못 살려서 별로인 듯
차라리 자라가 더 독창적이더라, 스페인에서 넘어오눈 유럽패션들도 바로 들어오고
기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나 컨섭은 뒤로 한 채 로고플레이 위주로 전개하는 경우가 확실히 많은것 같아요. 과한 셀럽 마케팅도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디커,네셔널 첨 나왔을땐 어이가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입으니 또 괜찮아보이더군요..
자세히 몰랐던 건데 알게 돼서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겟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결정은 소비자가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센스 브랜드 이던 아니던 결국 소비를 하게끔
브랜드가 상품에 맞게 마케팅을 잘하면 되겠죠
맞습니다. 판단은 시장이 하겠죠
저는 로고가 눈에 잘띄게 박힌 옷을 못 입겠더라고요.. 뭔가 부끄러움 알바유니폼 입고 밖에서 홍보하는것 같음요;; 신발도 바지도 마찬가지.. 레터링이 대문짝하게 프린팅된 자체를 안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어느정도 로고박힌것도 하나의 디자인이며 패션이지만 너무 남발하니 저한텐 불쾌감이 들수밖에
저도 로고가 좀 작게 들어가 있는걸 더 선호하는편입니다!
예일 안 다니고 어떻게 그 옷 입을 생각하는지가 제일 신기함
어제 샀는데 개너무하네... ㅜㅜ
ㄹㅇ
새로운 패션채널인줄 알았는데 포트배드였네요ㅎㅎ 이전방식도 좋았지만 정보전달 위주로 하니까 금방 떡상하실거 같네요. 이번에도 구독누르고 영상 기대할게요~!
기존채널도 꾸준히 업로드 예정입니다..!
이번에 백화점 갔더니 또 빌보드 이름으로 옷 팔고 있던데... ㅋㅋㅋ
마크하나 박아놓고 ㅈㄴ 비싸게 받아쳐먹는거 ㅈ같음
제가 본 라이센스 브랜드 중에 가장 괜찮았던 건 라이프 아카이브였습니다. 그냥 상표권만 따오고 헤리티지 흉내만 낸 게 아니라 진짜 본사에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더군요. 이번에 폐업해서 참 아쉽습니다.
제임스틴 컬렉션도 출시하고 라이프 매거진이란 이름에 걸맞게 여려시도를 했던거로 기억하는데 폐업했군요..ㅠ
예전에 반짝 유행했던 곰표 맥주나 오뚜기 후추 아이스크림 같은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요새는 요상한 하이볼들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와 구독자 왜이래 백퍼 떡상한다 편집 나레이션 다 좋은데
형 나 울어😢
이 브랜드들 정말이뻐요 중고등학생분들 이브랜드들 합리적인가격에 많이사셨으면 좋겠어요!!
함정카드인가..?
은근 돌려까네요 굳
근데 ㄹㅇ급식들은 싼맛에 사기좋음
1.우리나라 의류업계가 옷 퀄리티는 잘뽑음
2. 옷을 비싸게 팔고싶음
3. 자체 브랜드 만들어서 명성 쌓는 것은 굉장한 노력과 시간, 비용 필요
4. 옷과 상관은 없지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를 사옴
5. 사람들이 친숙한 로고에 옷도 괜찮아 보이니 삼
깔끔정리군요..
디자이너로서 한마디.
현재 국내 중견 이상 기업들이 전개하는 내셔널 패션 브랜드 중 "캐주얼 시장"은 무신사같은 플랫폼과 그곳에 판매되는 수많은 브랜드들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음.
그중 여전히 건재한 회사는 F&F.
MLB와 디스커버리로 매년 흑자를 내는 유일한 캐주얼 패션 브랜드 회사. 이 회사는 라이센스를 패션화하여 성공한 회사. 이후 네이쳐홀딩스라는 곳에서 현재 전개하는 네셔널 지오그래피, Jeep, 마크콘잘레스 등이 라이센스 위주로 과감한 투자를 하고있는 회사.
결론은 캐주얼 시장은 현재 라이센스 브랜드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림. 영혼없이 기본아이템 싸게 팔거나 억지로 쥐어짜서 감성을 넣느니 로고 자체로 쉽게 브랜딩이 가능하고, 그게 또 팔리는게 현실. 씁쓸
F&F 매출이 상당하긴 하더라구요. 무신사의 공격적인 시장진출이후 중견기업들이 전개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죽은것 같네요. 결국 살아남기 위해 이런 라이센스브랜드에 투자하는거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시장의 섭리이자 악순환이라고 보여집니다.
라이센스 브랜드의 실적이 좋으니까 자연스레 그쪽으로 투자가 집중되게 되고 결국 패션 다양화에 기여하는 중소규모급 패션브랜드의 새로운 등장이나 성장은 막강한 모회사를 가진 브랜드가 아닌이상 힘들어지게 되겠죠.
이 현상은 결국 패션의 획일화에 기여하게 되고 라이센스 브랜드에서 새로운 유행들을 계속 주도하지 않는 이상 패션시장의 암흑기가 다시 도래할 수 도 있겠다 라고 보여집니다 ..
같은 리그의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외국인 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까 신기해 하더라고요
애초에 사회생활하면 봉인되는 옷들인데 뭐하러 사나구요
봉인되는 옷ㅋㅋㅋㅋ
내 살다살다 다른 라이센스 브랜드들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팬암도 라이센스 따와서 팔아 쳐제끼는걸 보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라 ㅋㅋㅋ 그 망한회사를 예토전생을 시키고 싶냐? 그 노인네를? ㅋㅋㅋ 거기 항공회사야 비행기 ㅋㅋㅋ 이건 부관참시라니까 거의
몇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옷을 길에서 첨보고 속으로
저걸 누가 돈주고 사입냐 했는데
겁나들 입고 다니더라
싼거도 아니고 기본맨투맨이 7,8만인데
nba,mlb는 이해하겠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는좀
가슴팍에 이금희의 아침마당 붙어있는거 같은
이금희의 아침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버드, 예일, 코닥 등 그냥 로고가 이뻐서 쓰는 브랜드는 그러려니 하는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라이센스 돈주고 사와서는 해당 브랜드가 쌓아온 대단한 기술력으로 만든거마냥 광고하는거보면 너무 역해요
그런식의 광고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와 속시원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북선으로 예시 드는 거 너무 웃기네ㅜ
네셔널이나 디스커버리까지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예일이랑 코닥이런거부턴 뇌절..ㅋㅋㅋ
대한민국 라이센스 브랜드들 보면.... "난 자존감 ㅈ도 없고 내 자신을 빛나게 할 능력도 안되서 너님들( 라이센스 빌려온 대상)의 유명세를 좀 이용 할게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싼 가격도 아니고 비싼 가격도 아니고 어중간한 가격으로 유통... 제가 어렸을 때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좋아했어서 그 상표를 활용한 의류가 눈에 보였을 때, 정말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팀들이 입는 옷이 상품화 된건가 싶어서 좋아했었고 살 뻔도 했는데, 구매 직전에 아무래도 낌이 안좋아서 검색해봤는데 미국 원어 사이트에선 옷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나중에 산다고 말만하고 나왔는데 가장 크게 실망했던건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 실망한게 아니라, 그 당시에 그 의류 매장의 직원이 실제 다큐멘터리 팀들이 입고 남극도 가고 히말라야에도 오르고 아마존도 갖다온다 라고 구라를 치셔서... 그때부터 한국 라이센스 브랜드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신뢰도가 많이 낮아져서 왠만하면 가격이 좀 더 비싸도 오리지널 브랜드만 찾게 되더라구요,
찐팬들에겐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은게 라이센스 브랜드들이죠ㅠㅠ
하버드 예일 밑에 창립일을 보고 그걸로 인해 사는 사람이 있나 싶네요
이쁜 옷을 사는거지 학교 굿즈를 사는 개념은 아니잖아요
굳이 창립일까지 보고 구매하는 사람은 없겠죠. 말씀하신 대로 국내에선 패션브랜드로 유통이 되고있는거니 굿즈를 사는 개념하곤 다르죠
오 잘 보고갑니다. 저는 국내 라이센스는 안입는주의네요 네셔널,디스커벌,코닥같은
저도 손이 잘 가진 않더라구요ㅜㅠ
저는 사실 라이센스 브랜드라는 개념에대해 조금 비판적인 생각이 드네요 ㅜ 모든 라이센스 브랜드가 그렇지는 않지만 저희가 흔히 아는 로고인 만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 하다보니 속칭 클론패션의 원인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는 그렇게 좋게 바라보지는 않는것 같아용 ㅜㅜ
브랜드 옷 입는 사람: 정상
라이센스 브랜드옷 입는 사람: 정상
브랜드 뭐 입었네 라이센스 브랜드 입었네 왈가왈부 하는사람: 병신
👍👍
동남아에서 삼성생명, 야놀자, 맘스터치 이런 브랜드명 박힌 옷 입고 돌아댕기는거랑 비슷하겠네요 ㅋㅋㅋ
야놀자는 생각보다 괜찮을지도..?ㅋㅋㅋ
되게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정말 잘 해주시네요. 라이센스 브랜드 관련 영상만 보면 예전에 본 밈? 생각나네요 ㅋㅋㅋ 내셔널 지오그래픽 신발신은 사람 사진 올리고 yo this guy got national geographic shoes on 💀💀💀 라이센스 브랜드라는게 있는지 몰랐을때는 이해를 못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현재 내셔널 이랑 디스커버리는 한국 패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다른 비패션 라이센스 브랜드는 알고있었고
썸네일에 와릿이즌 이야기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와릿이즌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영상이 길어지다보니.. 블로그 글에서는 언급했었는데 영상에선 삭제됐네요ㅠㅠ 마크 곤잘레스가 와릿이즌으로 리뉴얼되었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추후에 영상으로 제작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거는 모르겠고 빌보드는 진짜 깜짝놀랐다
가려운 곳 긁어주신 느낌.. 구독 박았습니다
감사합니당
네셔널지오그래픽도 라이센스 브랜드 아닌가요? 그거 입고 다니면 외국인들은 방송국사람인줄 안다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도 라이센스 브랜드로 전개중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최근에 빌보드 브랜드를 보고 제 눈이 잘못된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