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증후군 오진 피하는 가장 정확한 자가진단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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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เม.ย. 2020
- 아스퍼거증후군 진단?
의사의 평가보다 의사 평가보다 친구들 평가가 더 정확하다!
아스퍼거증후군 오진 피하는 가장 정확한 자가진단법은 무엇일까요?
- 아이토마토한의원 김문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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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공식적인 진단을 내리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습니다. 비용도 그렇고 뛰어난 전문가를 만나기도 쉽지 않고... 닥터토마토님이 진짜 전문가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마스킹이 통용되는 용어군요
좋은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스퍼거에 대해서 또다른
눈을 뜨게 되네요
제가 알고있는 아스피에 상식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여긴 지방인데 전화로 예약 가능할까요?
제가 아닌 다른사람 검사받을 건데요
미리 제가 그사람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되니까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
23살인데 거의종일 만화투니버스만보고있구요.
상대방기분은생각안하고 자기가하고싶은얘기만하고 지루한표정지어도눈치못채고 계속얘기하구
쉬운얘기도 어려운얘기하듯이 돌려서말하구요
말더듬도심하고 심오하다.폐끼치다.이런단어를 모르고 억양비꼬는거이해못하고 문자그대로 받아들이는데 혹시아스퍼거증후군 맞나요?..
그리고 꼭 8시만되면 집에가야하고 그시간에못가면 심한불안증세가있어서 전부맞춰야하고 식당가면 본인물만떠와서 본인혼자먹어요
일반인이랑너무비슷해서사귀는내내몰랐는데 행동이 이해가안가는게 좀많아서요.
글쎄요...가능성은 있지만 제한된 정보로 조언은 어렵내요~ ^^
맞는것같아요
일과가 달라지는걸 불안해하고 비언어적 의사소통 안되면 자폐성 장애인이에요. 그 부분이 지적장애인과 감별이 가능해요
그나저나 그거 말고도 딴증상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주변에 친구들이 고문관 취급이나 혹은 유사한 취급하지 않으면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거죠?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연상되는 아이가 있어서요..
아는 아이가 만6세 여자아이에요..
어려서 언어발달이 또래보다 1년정도 늦다고 진단받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또래보다 약간 늦은 정도입니다.
제가 좀 이상하다 느꼈던건 아주 애기때부터 봤었고 그집에 자주 놀러가는데 한살 많은 저희 딸 하고 어려서는 거의 안놀았고 요즘에도 잠깐 놀다가 혼자 놀거나 방에 들어가서 텔레비젼 혼자 보거나 그렇고요. 그러면서 갔을때는 반가워하면서 저희딸을 꼭 끌어안거나 그렇습니다.
걸을 때 발끝으로 걷고 소리에 예민해서 귀를 막거나 하는 것을 보았고 사람에 대해 관심이나 궁금증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엔 어떤 일이 있었는데 그럴 얘기를 할 정도의 상황이 아닌데 막 울면서 ‘난 이제 다 끝났어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야 세상이 끝났어’이러는 거에요. 제가 무슨말인지 그 엄마한테 물었더니 어디 드라마에서 보고 따라하는 거라고..그럽니다. 말을 대사 그대로 연극하듯이 해요.
제가 섣부르게 얘기할 순 없지만 말씀하신 부분과 일치하는 것이 많아서 어떤건지...
저도 그런 아이 아는데 연극하듯 말하죠 상대방이 한 말을 똑같이 따라하는데 약간 로봇같아요 이제 5살인데 유치원다니면서 선생님이 손인사를 하면 고개를 돌립니다 가족이외엔 다 불편해하고 거부해요 여자 아스퍼거는 성인이되도 진단이 쉽지 않은것같아요 모방을 잘 하기 때문이죠 특히 아빠의 무관심과 엄마가 아스퍼거인 경우는 더더욱이요
옛날부터 친구들이랑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고 혼자생각하고 자문자답하고
일기쓰고 그렇게 해서 이해하는게 많았어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패닉?이 왔는데 아직까지 주기적으로 현상유지)
(스트레스나 불안도 커져서 신체적으로
아픈게 나타나기도 하고요)
개인방송을 어릴때 접하며
나도 하고싶다는 꿈을 계속 간직하고 지금은
하고있는데 광적인 집착..이 있달까
하루에 1번이라도 못하면 화나고 스트레스받고 그리고 그게 깨지는 다른일이 생기면 거부감도 들고
저만의 세상이 따로 있는 느낌입니다
제 관심분야는 얘기를 정말 잘하는데
그외에 기본적인 개념이나 다른부분은
제가 혼자 떨어진다고 느낄정도로 많이 없고 거짓말도 좀 못하고 너무 솔직할때가 있어요 제가 느껴도 나중에 알고 그래서
상황판단도 좀 떨어지고 저 스스로도 이해한지 모르겠어요
근데 어릴때 엄마아빠가 ADHD나 자폐검사?를 받았다고 이상이 없었다는데.. 최근에 경계성이니 아스퍼거니 뭐니 해서 많이 찿아보다 알았어요
중딩때부터 스트레스 많이받고
고딩때 공황이 올정도로 심했고 심리적인 불안과 압박도 심해서 졸업후에
대학도 안갔지만 집에서 나가지 않아요
(친구도 많이 없었고
순진했던거 같아요 또래에 비해)
생기부를 보니 항상 조용했다 하는데
전 "조용했던"거지, 제가 조용하다고 생각안해요 대화가 잘 안되서 안했던거지..
제꿈에 대해 혼자 독학하고 습득할수있는건 전부하려고 하는게 있어요.. 그걸 못하며는 불안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럽니다
그리고 상담하고 고치려고 정신과 가서
종합심리검사를 받았는데
제가 봐도 제가 이상했어요
지금 그래서 경계선인지 아스퍼거인지
자폐? 스펙트럼인지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충동적인 면모도 있고 친구들과 다른부분들을 적어놓고 혼자 노력해서
바꾸려고 한것도 많았어요 근데.. 30프로정도밖에 못한거 같아요..
검사후 아직 기다리는중인데 어떤결과가 나올지 무섭습니다
군대도 가야하는데 전 저를 계속 적고 기록하고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그런것도 많아서 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이제는 바뀌고 싶어서 고치고 싶어서 갔는데
검사를 제대로 못받은거 같아서 그것도 걱정입니다
일부러 부모님에게 숨기려고 한건 아니지만 표현을 못하다보니 이제 성인이 되어서 말했어요.. 그리고 하나에 꽃히면 그거에 엄청 몰두합니다 끝나거나 만족할때까지요 아니면 다른걸 못해요..
근데또 주변사람에게 피해되고 피곤할걸 알아서 말안하고 싶은데 말안하면 또 ..그러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더
아주 경증은 심리검사로 알아채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검사결과와 무관하게 도움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와 선생님 6일 전에 글에도 답을 주시네요. 저도 기대를...
일론 머스크나 빌 게이츠 등은 과학 기술 분야의 사람이라 아스퍼거 경향이 있어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정치적 사회적 사람들 의견을 리드하는 위치에 아스퍼거 증상이 있는 사람이 문제없이 대중을 계속 끌을 수 있나요? 이게 궁금합니다. 아스퍼거 사람이 정의나 국가관이나 시스템을 이야기하며 리더까지 될 수 있을까요? 어떤 불안성이 있는 건 아닐까 해서요. 아스퍼거 증상이 굉장히 의심되는데 논리적이고 말을 굉장히 잘 할 수는 있겠죠? 일론 머스크는 말할 때 티가 나던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궁금한 건 아스퍼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서롤 알아보나요? 아니 서로를 닮았다 지칭하는데 겉으론 정말 다른데 계속 닮았다 지칭하거든요.
아스퍼거인이 정치지도자가 되면 정말 진실되게 잘할 겁니다...그런데 아스퍼거는 거짓말도 잘 못하고 페이크도 못해서 정치인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아스퍼거끼리 잘 알아보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Kdr.tomato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응원하고 지지를 한 분에게 누가 아스퍼거 증상이 있다 하길레 인정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왜 그는 남다를까 생각하다 아스퍼거 유툽 미국 채널 등을 엄청 많이 보게 되었죠. 정말 많은 천재들이 아스퍼거 신드롬 의심을 받는 것도 알았네요. 정말 진실되고 거짓을 모른다엔 완전 동의 하는데 왜 응원하던 제가 불안감이 증폭하는지 아스퍼거 증상이란 것도 확실하지 않음에도 말이죠. 제 인식이 엉망이라 그런가 보네요.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지나가던 여성 아스퍼거입니다. 공부하다보니 알아볼수 잇는거보다 느낌이 좀 옵니다… 말할 때 같은 의미의 단어들을 반복해서 쓴다던가 하는 행동들이 보이면 의심은 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 중 초등학교 고학년학생이 있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혹시 맞을까요?
1.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코를 파서 먹는다 (이 행동을 주변 친구들이 싫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데도 멈추지 않습니다)
2. 친구들이 자신에게 너 싫어 라는 표현을 하는데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같이 논다고 생각합니다)
3. 제가 다른 아이랑 이야기하고 있는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본인 이야기를 한다 (선생님 다른 친구랑 얘기하고 있잖아 기다려 라고 지도해도 다음에 또 똑같히 행동합니다)
4. 단원평가 점수가 대부분 평균 이하입니다 (이 때문에 경계성인지 아스퍼거인지 헷갈리네요)
그 외에도 같이 노는 친구를 한 명도 본 적이 없으며 대부분 선생님인 저에게만 와서 말을 걸고 이야기하려는 모습이나 글씨를 또래에 비해 못 알아볼 정도로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 자석이나 색연필 싸인펜은 특정 순서에 맞게 꼭 정리해야하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예~~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이라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스퍼거유형으로 짐작됩니다. 아스퍼거가 무조건 학습능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는 작년 4월쯤부터 불안으로 약을 잠깐 3달 정도 먹었어요
그러다가 9월경 아스피 진단 받았구, 현재는 놀이심리 치료와 사회성 인지 치료를 석달째 받고 있답니다. 불안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신경 쓰고 있어요. 그러나 아스피 특성상 고집이 쎄고 답답함이 있어 힘들기도 하구요^^;;
그래도 다른사람의 의견도 천천히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어릴때부터 4살 어린이집 친구들이 지금까지도 잘 지내는 친구로 지내고 있답니다! 10세인데 그 외 자신이 직접 사귄 친구들도 있고, 방학식에 친구를 데리고 오기도 하더라구요(제가 데려와도 된다고 허락했구요)
친구들과 학원 마치면 같이 축구도 다니구요~
그래서 전 처음에 아스피를 전혀 생각도 못하기도 했구요!
현재는 인지선생님께서 경한거 같다고, 특정분야에 집중하고 융통성이 좀 없긴 하나 전반적인 인지가 깔려있는게 많아서 잘 가르치면 괜찮을거 같다네요.
올해 11세이고 현재 상태는 이정도인데 약을 꼭 먹어야 할지가 고민되어 글 써봅니다!
또래와의 관계에서 큰 문제는 다행이 없구요~ 양보하며 한번씩 차례지켜서 서로 노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가정에서 특히 엄마에게는 편하게 하고싶은말이며 융통성 없이 하곤 있지만 ㅎㅎ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님 안 먹어도 괜찮을까요?
보시고 고견 부탁드립니다🙏
불안증과 고지식함 자체도 아스퍼거의 특징입니다...엄마가 아직도 문제를 느끼신다면 그것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증거입니다. 경증일수록 나이가 많아지고 사회활동이 복잡해지면 문제가 터집니다.
나이가 40이 넘도록 연애 횟수 1번에 초등학교 남자아이 처럼 숨어서 놀래킨다거나 분하다 하면서 손 부들부들 장난으로 떠는 분이 계셨는데 어떻게 저러지 하면서 당황했었거든요…아버지 가게 물려받으려고 잠깐잠깐 일하시던 분이었는데 직원들 사이 문제나 이런거 설명해도 이해를 한다거나 개선하려는 사고가 부족하셨고 어떤때는 옆사람과 대화 중간에 갑자기 다른 내용으로 뜬금없이 끼어들어서 당황시킨다던가 그러셔서 사회성이 많이 결여된 분이구나 했는데…강의 듣다보니 딱 이분이 떠올랐어요…친구도 없고 맨날 집돌이고 순수 그자체였는데…안타깝네요ㅠㅠ
사회에서 이런분들 만나면 어떻게 대하는게 도움이될까요?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주고 자극을 주는게 나을까요?
ㅠㅠ
@@joolee2837그게 저인데요 어이없더라도 그냥 따뜻한 시선으로 대충 넘어가주세요.해를 끼치지는 않을거예요.
안녕하세요 저희아들이 이런점이 있어요 친구가 없구요 지금 21살 대학생인데 지금까진 병원에서 무슨말을 안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봐와서 문제가 있다고 느껴요 정신과에가서 진단받나요? 진단받으면 군대는 가나요?군 신검까지 해놔서 너무 걱정되요..
군대 입대를 조ㅓ정하려면 정신과 전문의의 장애진단이 있어야합니다.
아스퍼거 아기가 엄마가 다쳤을 때 아픈곳을 호 ~ 해주는것이 그사람을 공감해서가 아닌 주변의 사회기술을 모방해서 그런거군요
꼭 그렇게 단정할수는 없어요, 아스퍼거도 상태나 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경증은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스킹 모방해서 세련되게 능숙하게 감정을 마스킹하면 뭐가 문제일까요? 근본적으로 상호작용이 안되고 교감이 안되는게 문제인데 흉내라도 낸다면 검사는 꼭 받아야하는지 헷갈려요. 의미가 있을까요? 저희 남편은 상대방과 전혀 순진하고 영악하지 않고 미음이 통하지 않거든요.
말귀 못알아듣고(비언어 포함) 질서 이해하는가 아님 안심하셔도 돼요. 인정머리는 없을수도 있죠.주변에 조금씩은 나와요. 그리고 직장에서 마찰없이 5년이상 버티면 대단하죠.본의 아니게 잘려도 재취업 쉽게 뚫고
영상을 다 안보신건지
아니면 영상을 봤는데 이해를 못 하신건지...
다 보시고도 "마스킹을해서 모방을 하면 뭐가 문제라뇨" .... 정말 몰라서 묻습니까....
보시다시피 환자 본인 자신이 문제가 있으면 그걸 숨기지말고 전문가나 의사들한테는 솔직하게 드러내고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환자가 본능적으로 마스킹을 해서 자기가 아스퍼거증후군인걸 숨겨버리니까
이걸 본 의사는 오진=잘못된 진단을 내리게 되는 거죠.
여기서 잘못된 진단을 내리게 되면 문제가 뭐냐면,
잘못된 진단으로 인한 처방으로
환자가 가지고 있는 병과는 다른 약물이나 치료방법을 처방해 줄거고,
이를 따르는 환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스퍼거증후군에 제대로 된 처방을 받지 못하니 증상이 낫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췌장암인데 대장암으로 판명해 대장암 약물로 계속해서 치료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능숙하게 마스킹을 하면
자기가 보고 배운 상황이나 순간은 잘 대처하지만,
자기가 보고 배우지 못한 상황이나 돌발상황에서는 적절한 대체를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이게 사회에서 또는 대인관계나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말 입니다
@@user-bj9jb3bl8s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도를 파악 하는지 못하는지 보면 돼요. 못하면 경증 아스퍼거 증후군이에요
지인 중 한명이 그런친구 있는데 아스퍼거를 몰랐을땐 불쾌하고ㅠ황당한 상황 자주 있었지만 아스퍼거를 알고나서부터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까워질수 없습니다
서른에 미국애서 대학원 다니다가 ADHD 치료 도중 진단 받은 아스퍼거 여성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혼란의 답을 찾은 기분 입니다. ADHD 를 동반하고 있다보니 증상들이 상반된 것들이 있다보니 가끔 조울증이 아닐까 라고 생각 됐습니다. 나가고싶을땐 캠핑카에서 살 정도로 돌아다니고 집에만 있을 땐 정말 집에만 있습니다… 😅 저처럼 adhd 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는 어떤지 아시나요…? 인터넷엔 잘못된 정보들이 많아 무엇이 정확한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dhd 와 아스퍼거가 공존한다면 아스퍼거를 위주로 생가가해야합니다. 아스퍼거가 본병이고 adhd는 부수적인 파생적인 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초등학교 가기전에 유난히 까치발 들고 다니기 좋아했는데…밖에서 신발 신은 상태에서는 신발 무게때문인지 안하고 집안에서 맨발이면 무조건 까치발로 다님 ㅠㅠ 그리고 중국 마작으로 한줄로 길게 줄세워 붙여놓고 그 위에 한층한층씩 쌓아놓기를 좋아하고
티비와 책 볼 때는 영혼이 팔리듯이 보고 티비 볼 때는 한손으로 이모컨 돌리는거 좋아하고(성인이후 이런 습관 없어짐) 어느날 우영우 방영이후 실제 자폐 앓는 남자분이 인터뷰 한거 보니 자기가 겪은 증상중 하나가 티비 볼때 손에 이모컨 같은거 돌리면서 본다고 함….
실제로 성격이 차갑다 정이 없다란 평가를 많이 듣고 남한테 간섭 안하는데 그거 다 남한테 별 관심이 없긴 함… 학창시절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고 여자고 못생기지 않았으니 연애도 몇번 하니까 주변에서 그냥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보는거 같음. 지능이 정상이라 가끔가다 신박한 드립을 잘 쳐서 쫌만 마음 먹음 무난한 사회생활 하긴 함. 근데 속으로는 정말 인간은 피곤한 존재라고 생각함. 모성애도 없고 서비스업에서 일함 스트레스가 만땅이라 몸이 아플 지경임. 그냥 나같은 성격은 콘텐츠 크레이터나 전업투자자가 제일 적성에 맞다고 생각함.
저도 비슷한 사람입니다.~^^
선생님 혹시 심각한 상황에서 싸우거나 연인이랑 헤어질 때 웃음이 나와요,, 친한 친구가 펑펑 울면서 고민을 상담해도 겉으로는 공감해도 속으로는 공감이 잘 안 가요,,, 이미 정신과에 갔는데 집중력 저하랑 암기력 저하이 우울증이 원인이라고 생각되어서 페니드정이랑 우울증약 복용중인데 아스퍼거였던 걸까요,, 사회생활 하면서 심각한 상황에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문제가 되어서요,,
저도요.. 얼마전에도 상대방이 심각하게 누가 돌아가셨다거나 하는 얘기를하는데 피식피식 웃음이나서 정신집중하고 위로의 대답했어요 ㅠ 그걸 공감한다기보다 삼자로서 반응을 관찰하는 느낌이에요 ㅠ
신경증 증상중에도 그런게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정확한건 아니니 진료받아보심 어떨까요? 조커가 아무상황에나 웃는것도 신경증이라고..
이거 저도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랬는데 알아내시면 꼭 댓글 한번만 부탁드려요 ㅠㅠ
행동 교정을 하려면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하겠구먼..
ㅠㅠ
제가 여자이고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를 하는데ㅠ이제 이게 티가 나나봐요 이걸 고치고 싶은데 상담 받는게 좋을까요?? 진짜 뭔 강의들어도 강사 말 외워서 그대로 말하기 이런거를 미친 또라이처럼 하는데 제가 아스퍼거라서 그랬을까요 ??
어릴땐 괜찮았는데ㅠ저도 대학생 되고 알게되었아요
어릴땐 뭐 좀 엉뚱하고 착하다 이런말 들었는데
이제 제 자신이 좀 답답합니다😢그냥 제가 할 말이 생각 안나서 수용하는 마스크를 쓴거같아요
말슴하신 내용으로보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시면 호전가능성이 높습니다.
@@Kdr.tomato 인지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할까요?? 그리구 비대면 진료도 봐주시나요??
@@Kdr.tomato 제가 사회성이 부족한것이 관찰력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남을 관찰하다가 남이 부담스러울까봐 불안한 마음이 큰게 원인인것같습니다.
그런데 약물치료는 원하지 않아서요..!
비대면+인지치료로도 아스퍼거가 호전되나용ㅠㅠ
안녕하세요 성인adhd와 ptsd 우울증 공황으로 정신과 다니다가 작년에 항우울약을 끊고나서 분노조절이 힘들어졌고 여러문제가 생겨서 NP전공의 친구에게 상담했는데 하는 말이 "난 지인들에게 의사 같이 말하는거 싫어해서 참았는데 너 아스피 알아? 너 아스피 같아. 내가 너 십년보며 ~~한 점에서 그렇게 느꼈고, 넌 지금 이걸 듣고 있는 와중에도 손 가만히 못두며 눈도 못마주치잖아 반향어가 심한건 아닌데 관찰되기도 하고. 아메리카노 마실래?하면, 아메리카노. 아니? 라고 하던가, 너 이거이거 좋아해?라고 물으면 이거이거 좋아하지않아. 이런거. 아주 미약하긴하지만 아도스 검사 같은거 받아봐~"라고 하던데 전 친구들이 어릴때부터 잘챙겨주고 이건 하면 안된다 알려줬고 현재진행형이라 어느정도 사회생활 가능해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비전문가 말이라면 흘려듣는데, 전공자 친구 말이라 듣고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접했네요 감사합니다~
친구말이 맞는 듯합니다...아주 경증의 아스피들은 자율신경장애로 인하여 사회성장애보다 우울증 불안장애로 더 고생을 합니다.....
아 선생님 제가 이전 영상에서 드린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네요. 훈련과 학습을 통한 교묘한 눈속임. 저는 저희 아스피 남편에게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실제로 마음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단순히 기계적, 기술적으로 저런 언행을 한다… 그런 느낌…. ㅠㅠ
눈속임으라는 표현은 과한 표현입니다. 아마도 남편분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입니다.
근데 속마음이 너무 인색하고 이기적이었어요. 그걸 속이고 꾹참고 있더라구요. 결국 터져서 속마음을 들었는데 경악했어요. 성인의경우 순수하다고 일반화하지 않는게 좋을것같아요
@@user-by8hb9tl5n 겉으로는 순수한데 속으로 나쁜생각을 하던가요? 참다참다 터진거 아니고요?
@@ke1555 겉으로 순수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인간관계가 깨진다는걸 잘 알고 있었고 사람들이 원하는 대화를 학습한 느낌? 실제 생각은 굉장히 이기적인 느낌이었어요. 스펙트럼이라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모두 선하지는 않단것에 공감합니다
@@user-by8hb9tl5n제 남자친구랑 똑같아요
나이50대신입사원 2일 같이 근무해보니 아스퍼거 나탑니다.경력이 화려해서 확인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아스퍼거는 만4세도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까요? 집착(숫자, 돈 ) 자기놀이 중심 폭력성 있는데 집에서는 부모랑 여러 놀이 잘하고
유치원만가면 앉아있질 못하고 자기 관심사 찾아 돌아 다녀요ㅜ
예...만 4세면 충분히 확진됩니다....그리고 말슴해주신 내용들은 고기능 아스퍼거아동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선생님 37살 아들증상 같아요
지방인데요
어디로 연락 드릴까요?
밤새 선생님 영상보면서 날이 샛네요
아이토마토한의원에서 진료 중입니다.
난 상대방 의도파악 엄청 잘하니까 아스퍼거 아니구나.
^^
결혼도 인정받으려고 하더라는
ㅜㅜ
13년 살아온 남편이 아스퍼거증후군과 매우 흡사합니다. 본인도 특징들을 보니 너무 흡사해서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소아청소년과에 의뢰해서 처음 진료받을 예정이고요 그런데 결과는 정확할까요? ㅠㅠ 장상범위라고 나올까 걱정입니다.
근데 경계선상의 아스퍼거 후반 (Gas61~70)+IQ91 이상이면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요?아무리 인정머리 없어도 말귀 알아듣고 사리분별 잘되면 싸움만은 안나고 근무 잘 되기에 사회생활 문제없어요. 돌대가리 아님 되지
아스퍼거증후군이 아닌 정상으로 나오면 오히려 다행 아닙니까??
아스퍼거증후군이 아닌 다른 정신병이나 인격장애로 나올수도 있는거고요
남편은 자폐가 뭔줄 알고 그난리에요.취직 되는게 어디에요? 그러면 진짜 자폐로 고생하는 부모는 뭐가 되고요? 자폐 1,2급 모습 제대로 보고 오라 그래요.
두돌쯤부터 36개월 사이에 지연반향어가 있고 낯가림이 심해,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을 가졌는지 항상 살펴보는 엄마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잘 놀고 다른 친구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기분을 물어본다고 하십니다. 제가 말을 하나 하나 상황별로 알려줘서 생긴 마스킹인 것같아... 걱정됩니다.
이런 경우는 경증의 아스퍼거이기에 치료하면 무난하게 호전됩니다....
@@Kdr.tomato 네 의견 감사합니다
성인아스퍼거증후군을 검사하고싶은데 병원어디로가면되나요???
정신과로 가시면 돼요
웬만한 대학 병원 가도 의사들이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기본 이해도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들이 태반입니다.
국내에 그나마 두 세 곳 전문적으로 보는 곳이 있다고 들었어요.
아무 정신과나 가 보셔봐야 adhd하고 구별 조차 못 합니다.
@@soldout9616 성인아스퍼거도장애등급나오나요?
선생님...제가 아스퍼거 의심 되는데 치료 받으면 좋아질 수 있나요?ㅠㅠ
예 ~` 아스퍼거는 나이가 들어도 치료하면 충분히 호전가능한 질환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상당히 많습니다
예~` 굉장히 많습니다.
선생님께서 경증의 아스퍼거는 축복이라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놀라운 재능을 소유해서지요...그래서 사회성발달의 약점만 극복한다면 아주 축복입니다.
무슨재능일까요? 궁금하네요..😅
남편은 근거리 친구가 없고 그걸 이상하다 집어줄 친구도 없어요. 부모니 법적인 가족만이 신경을 쓰도 들야다 보지만 80가까운 부모도 아스퍼거를 인정하지 않죠
저희남편도 그래요 부모님이 칠순이 자나셨거든요 늦둥이아들이라서.. 부모님중 어머님이 아스퍼거랑 똑같고.. 어머니로 유전된것같아요 아버님은 쏘시오성격이있어요 다혈질에 폭력 그리고 대화패턴이 적반하장 먼저 선수치기등등 자기잘못을 인정하지않죠 남편이 가정교육을 못받아서라고 생각했지만 다큰성인은 사회화가되면 자기의 부모님이 이상한것을알고 안닮으려고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자기부모님이 지극히정상인줄알아요 원래그렇다 뭐가문제냐 등등.. 부모님모두소리지르면서 대화하고계셔도 혼자 고요하게 핸드폰게임해요.. 그런데 인지조차못하는모습이 처음엔 자존심때문에 모르는척하는줄알았늗네 인지를못하는것같더라고요 아스퍼거같애요 제남편도 부모님은 절대인정하지않죠 내아들이 뭐가문제냐 난리필게뻔하세요 워낙 자기아들이 무슨천재인줄알아서.. 평범한 턱걸이 인서울에 운좋게 대기업에서 일하는남편인데 제가 대기업에서 일하고 인서울인것을 그것을 더 가볍게보고 자기아들은최고라고합니다 제가보기엔 스펙적으로 전혀 다를게없는데도불구하고요.. 이게 와이프만 느낄수있는 병인데 부모들은 알아도 모른척하고 그럴리없다고 감싸고 똑똑해보이는 사건들만 나열하면서 아닌이유만 나열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때 어떻게놀았는지설명해주는하는말이 자동차랑자동차를 서로 부딛혀본다음에 하나가 고장나면 그건 힘이약한 장난감이니 버렸대요 그게무슨놀이인가요 쏘시오패스성향인데 찐따+소시오패쓰가 아스퍼거성향인데 찐따는 늘 자기는 너가 왜 상처받는지모르곘다 이런말을하는거랑 무조건 일대일법칙이있다는거에요 내가 이거했으니 니가이거해 등등 뭔가 사랑의개념을 전혀모르는듯한느낌.. 내가 더잘해주는건 당연하다고소리질러요 뭔가이상한부분이 하루하루살고싶지가않네요 폭력도있고요 맞을짓해서 때렸다라는 말을 너무 당당하게말합니다 저는 자존심부린다고생각했는데 절대자존심부리는게아니에요 정말 진심인 표정을짓더라고요 상처를 줘놓고도 그게왜?? 이런표정을 지어요 그리고 농담과 진담을 구분못하고 자기엄마말이 다진짜인줄압니다 ''너랑결혼한게무슨혜택이있는데?',"너가대기업다니는게나한테 무슨 이득이있는데?""너포트폴리오만들때 블로그만드는거내가알려준거잖아 그거내지분율있잖아" 이렇게화내고난리치면서 폭언한말을 갑자기 그게 농담이라고말합니다. 자기엄마한ㄴ테 말했는데 그런말을 자기가한거는 보통 농담이니 괜찮다고했다면서요.. 자기엄마가 아스퍼거인데도 구분도못해요.. 친구들이 어릴때 나보고 감정표현을 못한다고했다는둥 초등학교때 담임쌤이 adhd 같다고 나한테 말했다는둥 그런말을 웃으면서 말해요 결혼후에요 결혼전에는 발견하기어려워요 2년동안요 물론 그사람선택한거 제잘못인거 100번아는데 그래도 결혼후자기가 잘못하는모든상황을 인지조차하지않고 제가하는말을 카피하면서 적반하장 화법을쓰는게 하루하루살기힘드네요 님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그리고 남편한테 어떤일이 있으셨나요? 그리고 아스퍼거남편을둔 님이보시기에 제상황이 정말 아스퍼거남편을둔것같나요? 제나이고작31살인데 진짜하루하루너무괴롭네요
@@user-qc9te3ln9g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제 남편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견디다 못해 이혼해요.. 가족환경이며 하는행동 모두 다 똑같아요... 같이 공존하고 살수 있나요? 어떨때보면 사악한 소시오패스같고 어떨때보면 순수한 아이같고 헷갈리는데.. 저도 공감받으며 사랑받는 삶 살고싶어 도망쳤어요.
선생님 영상들 잘 봤어요. 추천해주신 보이지 않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스퍼거를 가진 소녀들도 봤습니다.
7세 아들이 어릴 때부터 이상한 순간이 많았어요.
말을 하기 전부터 6살 무렵까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면 색깔 별로 주르륵 늘어 놓고는 했어요.
(지금도 주르륵 늘어 놓기는 하지만, 특히 5살까진 각맞춰서 늘어놓고, 누가 조금만 건들어도 난리를 쳤었어요.)
소리에 예민해요. 자는 동안 깨거나 하는 건 없는데, 시끄럽게 하는 동생들이 있으면 짜증을 내거나 귀를 막아요.
음식을 편식하는데 색깔로 편식을 하고, 어릴때부터 익숙한 옷만 입고 등원하려고 해요.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4벌 산 적도 있어요. 책을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잠도 안자도 봐요.
유치원 차량에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데, 그 자리를 다른 아이에게 뺐기지 않기 위해 일찍 나가서 줄을 서고, 친구들이 놀고 있으면 가고 싶어 하면서도 줄을 빼앗길까봐 움직이지 않아요. 새치기를 하는 친구를 밀친적도 몇 번 있고요.
어릴 때 열도 안나고 원인도 알 수 없는 경기를 일으킨 적이 있고, 많이 예민하기도 해서 4살까지 가정 보육을 했고, 5살에는 코로나 때문에 원에 자주 못 갔지만, 주 2~3회 문화센터에 가거나 동네 여기저기를 산책했어요. 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아이랑 말을 많이 했고,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길면 8시간까지도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를 했어요. 아이가 인성, 사회생활 관련된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어 줬는데, 얘들은 왜 이래? 하고 계속 물어봐서 저도 계속 설명을 해줬어요.
영상도 제한했어요. 아직 TV를 안샀고, 48개월이 지나 다큐와 만화등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한달에 10시간이 안 될 정도로 조금만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만화를 본 직후부터 (1~2편 봤을거에요) 과장된 말투를 많이 사용해서 동네 가게들에 가면 연극이나 뮤지컬 배우 목소리톤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1~2년 하더니 그만 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를 속상하게 한 경우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너가 그러면 ~~가 속상해. 라고 말하면 이해를 못 해요. 너가 ~~에게 그렇게 대하면 ~~의 친구는 널 어떻게 생각할까? 그럼 ~~와 ~~친구는 널 싫어하게 될테고, 너의 평판은 떨어지게 될거야. 하는 식으로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공감능력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이게 학습에 위한건지 헷갈려요.
예를들어 엄마 배가 아파라고 하면, 엄마~ 많이 아파? 내일도 아프면 병원에 가봐~라고 말해줘요. 그런데 지난달까지는 병원 이야기를 안했어요.
제가 남편에게 "많이 아프겠네~ 라고만 하면 걱정을 안 하는 것 같아. 걱정된다, 병원에 가봐야겠다~ 하는 말을 덧붙여야지!" 하고 말하는 걸 듣고는 병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ADHD가 아닌가도 생각했지만 유치원, 영어학원, 태권도장 모두 집중력이 아주 좋다고 칭찬을 해주세요. 재미 없어고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잘한다고요. 6살 무렵까지 반향어 사용과 물건 줄세우기를 해서 혹시 자페성향이 있나 걱정도 했는데, 소근육 발달은 느린편이지만 말하기와 대근육 발달은 오히려 6개월~1년정도 빠른 편이고 눈마주침이나 기타 부분도 증상이 없어서 찾아보다가 혹시 아스퍼거가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있다가 나이가 찬 후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고견 부탁드립니다.
고기능아스퍼거증후군 아동들이 보여주는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내요...아주 경증이라 일반적인 검사로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ados2 검사는 해야 알수 있을텐데...우리나라에서 이 검사를 제대로 할수 잇는 곳은 큰 대학병원인데..대기가 3년 가량 됩니다.
@@Kdr.tomato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3년이나 걸리는군요.
주변에서는 아이가 예민하고 살짝 까탈스럽지만 친구를 좋아하는 다정한 아이라고들 말해서 제가 괜한 고민을 하는 건가도 싶었고, 아직 남편에게도 말을 못 했는데요,
말씀을 들으니 공부가 필요할 것 같네요.
우선은 강의와 책을 찾아보며 더 공부를 해 봐야 겠어요.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향복하시기를 기원할게요.
나에게 난독증 인데 아스퍼거 오진 나왔어요 누나 때문에
해외(특히 영어권)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데 왜 국내에선 ‘치료’라 하며 자폐인과 가족에게 false hope를 심나요?
false hope 라는 것은 님의 편견일뿐입니다. 자폐는 치료가능한 질환입니다. 제 채널을 꼼곰하게 다 보시면 수긍이 갈겁니다.......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 영어권 과학자들의 공식 입장이던때가 있었구요. 백혈병은 불치라고 의사들이 이야기를 하던때도 불과 3-40년전 입니다. 지금은 거의 치료를해내죠......영어권에서도 자폐가 치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님께서 가진 정보가 매우 제한된 정보만 가지고 성급한 판단을 하시는 것입니다.
@@Kdr.tomato 정확하게는 치료가 아니라 일상생활이 보다 수월해지기 위해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교정’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것 아닌가요? 자폐증은 뇌가 비자폐인과 다르게 작동하기에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미국•영국 자폐증 협회, 의료업계에선 그렇게 말하는데요. 이런 논리로 치면 표적 항암제와 조혈모세포이식 등 다양한 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백혈병이 치료 가능해진거랑 인과관계가 얽혀있지 않다고 보여지는데 아닌가요?
@@Kdr.tomato 그리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더라는 식으로 옛날에 천문학적인 상식오류를 범했으니 자폐증이 치료가 안 된다는 것도 착각이라는 주장은 오히려 수긍이 가기보단 억지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주장을 합리화 하시는걸로 보이는데 이건 제 착각일까요? 뇌의 기능이 다르게 작동하는 현상을 어떤 방식으로 치료 하시는지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www.nichd.nih.gov/health/topics/autism/conditioninfo/treatments
*There is currently no one standard treatment for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Many people with ASD benefit from treatment, no matter how old they are when they are diagnosed. People of all ages, at all levels of ability, *can often improve* after well-designed interventions.
But there are many ways to help minimize the symptoms and maximize abilities. People who have ASD have the best chance of using all of their abilities and skills if they receive appropriate therapies and interventions.
@@nothinglastsforever0000 www.dr-tomato.com 에 제 치료법을 영문으로 다 올려놓았으니 참조하세요
호전될수 있고 그럼으로 인해서 사회생활에 문제없이 녹아들 수 있습니다 . 그말은 악화되서 아예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렇기때문에 치료가 필요한것이라고
경증 아스퍼거 깉은 제 남편...의 놀라운 재능....회계일담당...돈은 못 버나 잘 모음
갈비찜을 하더이다 평소 라면하나 못 끓이더만...
검색을 해서 여행 예약을...지 말로는 할인가에...곧 잘 한다
심성이 착하다. 위생 개념 하....드러워서 ㅜㅜ.
^^
성인아스퍼거도 장애등급나오나요?
증세가 심하면 당연히 나오지요.그러나 성인기에 확인되는 자폐는 보통 경증이 대부분입니다.
친구가 더잘아는 평가
가면을. 쓴다
보이지 않는 아스퍼거
상황에. 맞춰서 순응 하고 흉나내기 로. 갈등없이
여자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 떠드는 소리가 귀를 막음. 본능적으로 관찰연구 하고 외우고
행동 모방 한다
대사를. 외어서 쓴다
누구나 지능 있으면. 오진 부모도 모름.
예~` 맞습니다. 부모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복잡한 교우 관계에서 문제가 가장 크게 드러나기 때문에 친구들의 평가가 가장 정확한 것이죠
친구가 없으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아스퍼거는 진짜 답답하고 꼭 눈가리개하고 앞만 달리는 말같아요 ㆍ고집도 세고 공감능력도 없고 ㆍ
공감능력이 없는것이 아니라 미숙한 것입니다. 잘 ㅇ끌어주면 오히려높은 공감능력을 보여줍니다.
내현적 나르시스트의 배우자와 살다보니 나르시스트의 조력자로 나서시면서 사위든 며느리든 이상한 행동과 말투로 힘들게하시네요
설마 한의사가 정신병을 논하는건가? 너무 놀라서 지하의 허준선생 무덤 깨고 일어나서 백덤블링하겠다
근데 내가 보기엔 정신과 의사보다
이 한의사가 말하는게 더 정확해 보이는데??
@@user-bj9jb3bl8s 그건 너가 의학의 지식이 1도 없어서 그래
전문가도 허술한 사람 태반이죠. 집중해서 공부한 사람 중에 더 전문가인 사람도 있지요. 자격증만 없을뿐.
정신과가도 모르더군요
아들의 (아스퍼거증후군)
4년동안 본 전문의보다 (장애학생 음악치료하는) 조카 입에서 들었어요..
의사는 지적장애라고..
이제 아들 24살 아스퍼거증후군 맞더군요
맞습니다 이분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스퍼거 가 무슨 죄인인것 처럼 말을 하네??
오해가 있으시내요...저 자신이 아스퍼거 경향의 사람이구요.....저는 경증의 아스퍼거는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사회성이 있어야 살아가죠
무인도에서 단독 생활하는거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개선해야
사회 생활을 잘해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