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jok5 노비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조선시대 세종 때 노비종모법 이후임. 여자가 노비면 그 자식은 무조건 노비로 함으로써 조선초기 노비가 10% 정도에서 조선말쯤 40%로 늘어난 것. 양민(상놈)은 빼고 완전 노비를 말함. 양민은 과거시험은 칠 자격은 있었음. 시험공부할 부가 없었기 때문에 양반자제들끼리의 과거제였다고 해도 무방하죠.
이런 소중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6:35 부터 시작되는 이름들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무도 관심없을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선무원종공신록 이름을 정리해보다가 보던 이름들인데 저걸 어떻게 한글로 표기하나 고민하던 차에 어떤 알고리즘인지 여기로 안내해주었는데 유튜브의 알고리즘 정말 대단하네요. 공신록에 屎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12개 정도 나옵니다. 다음 이름도 한글로 적을 때는 똥이라고 적어야 하는지 한 번 살펴주십시오. 보인(保人) 박석을시(朴石乙屎), 허통(許通) 근석을시(斤石乙屎), 우림위(羽林衛) 김막석시(金莫石屎), 면천(免賤) 김석을시(金石乙屎), 사복(司僕) 윤가을시(尹加乙屎), 면천(免賤) 시금(屎金), 면천(免賤) 석을시(石乙屎), 수문장(守門將) 고석을시(高石乙屎), 아병(牙兵) 황시(黃屎), 우림위(羽林衛) 이석을시(李石乙屎) 이외에도 한자로 적힌 이름이지만 한글이름 같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표기법을 몰라서 제대로 적지 않고 돌아다니는 이름들이 많습니다. 총 9000여명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조선시대의 이름을 연구하는데도 유요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노비였던 사람들 이름만도 1000명 정도 있습니다.
불편한 진실, 예전 학생시절 수업에서 언젠가 돈을벌어 출세한 천민,양인? 출신들이 몰락한 양반의 족보를 사서 자신이 입적했다 라고 들었을때 이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만, 집안에선 입밖에 내지 않았었죠. 나름 제사도 잘 챙겨지내는 종가집인지라... 세월이 지난 지금은 그것도 퇴색되었군요. 그러나 결국 중요한것은 내가 실존하고있다는 것. 그리고 나의 부모님과 그 부모님들이 실존하고 실존했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도 어디에선가 태어나고 나고 자랐으며 전쟁이나 역병등에 희생되지 않고 살아남아 결국에 내가 있다는 것
지금까지 고려사에대한 진실을 말하는 역사학자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또 불편한 고려사의 흠집을 말하기 꺼려하는 학자도 있었습니다. 요즈음 이 교수님의 고려사 강의에 푹 빠져서 밤잠을 설치고 있내요. 말씀 마디 마디마다 가식없는 강의에 감사드리고 계속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익주는역사 께서는 일본매국노 주장을 대변하네요 한국은 노비가 많았고 족보를 사고 팔았다고 주장하는데 일본처럼 근친교배를 똑같이 했다고 주장하시는데요 아닙니다 족보 이전에 효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이미 족보가 있었어요 족보와 제사라는 것은 조상을 기억해서 같은가문끼리 결혼이 안되도록 해서 유전자 좋은 후손을 얻으라는 의미에요 족보는 그뒤에 나온거에요 이미 같은 가문끼리 결혼이 안되도록 고대부터 제사를 지내왔어요
가족 관계 증명서 ㅡ동사무소 주민센터 나와 다른 구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력,힘, ㅡ즉 빼앗다. 뺏을 권리가 생기죠. 죽고 사는 일이 됩니다. 중국 역사는 어찌보면 대한민국 역사조 뺏긴 역사. 동의, 단군의 강역,조선등등등 하나면 구별이 필요없지. 성씨는 어찌보면 인간이 생기면서 생긴 것입니다.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갔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갔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ㅎㅎㅎ
비슷한 형질로 오랫동안 구성 된 사람들이면 단일 민족이지 그럼 물어보자 한국인들의 조상은 그럼 한반도안에서 탄생 된 인류냐?? 너님 생각으로 단일민족이라고 단정 지으려면 지금 살고 있는 땅에서 탄생 된 인류여야하고 고립 되어있어야 하며 근친을 피하기 위해서 여려 형질로 구성 된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야 한다.근데 인류가 초창기 아프리카 대륙에서 부터 여러곳으로 이동했을텐데...?
@@heroturbo76 사상이념으로 인한 분쟁...즉 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라는 갈등은 있지만 ?? 단일민족 자체로서의 분쟁이나 갈등은 없는데? 그리고 우리의식, 일체감 지향, 포괄적 파악 등에 바탕 둔 일체성과 총화의식 등 많은 장점이 있는데? 뉴스 안보나? 한 나라에 여러민족이 섞여살면서 갈등 일으키고 분리독립 할려고 하고... 영국도 봐봐라...민족간의 갈등으로 지금 서로 분리독립 할려고 하는데 뭔놈의 히틀러 ㅉㅉ 다만 처음 건국 시작부터 이민국가였던 나라는 다르긴하지...미국 같은 나라는 처음부터 이민국가였으니... 모르면 짜져있어라
90년대 벌초를 끝내고 집안 어르신이 우리집안 족보라고 펼쳐주신 그 족보에 냄새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금방 발행한 신문에서 나는 석유냄새..10년이상 흘러 종친회에 전화 해서 따져 물어습니다 . 항렬표가 왜 안맞냐고 시대에따라 액운이껴서 그럴수있다고 하시더군요... 3대가 액운이 낀거내요. 허허.
저는 우리집안 족보(하동 정씨 충*공파라나 뭐나라) 전혀 믿지 않네요. 70년대 후반 고딩 방학 때 제가 집안 어른이 써준 족보 원고를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세로로 정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그거 쓰면서 즈덜 유리하게 조작된 걸 꽤 눈치챘고,,,그 몇년 후에 그 양반이 집 앞에 무슨 비석을 세웠는데 그 내용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 흙으로 시멘트로 비석에 적힌 글을 마구 지워버리는 등... 하여 저는 그놈의 족보를 구입하지도 않았고 시제 따위도 무시하고 지낸답니다.
족보를 팔아먹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말은 꽤 괜찮은 가문 족보에 다른 집안 사람들을 통째로 갖다 붙이는 것을 허용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몇 대만 지나면 후손들은 자기 집안에 족보도 있겠다 꽤 괜찮은 집안인 줄 아는 겁니다. 족보도 종류가 많은데 대부분 가승보 형태로 존재합니다.
민감한 주제를 용기있게 다뤄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저는 70년대 후반 고딩 때부터 적어도 우리 집안(전남 남서부 거주 하동 정씨 충*공파) 족보 믿지 않음. 방학 때 집안 어른 분부로 족보 원고를 인쇄소에 넘기기 위해 정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그 일을 내게 맡긴 그 어른네 식구들 관련 부분이 조작/미화된 걸 여럿 눈치채고 쓰면서도 ㅅㅄㅂ 했음. 하여, 인쇄돼 나온 족보책 구경도 안함. 울 동네 뒷산에서 하는 시제에도 불참... 그 어른네 집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우리집 앞 손바닥만한 공터에 공덕비인지 뭔지 세웠는데 나는 그 역시 일부러 쳐다도 안보려 함. 아닌 게 아니라 그 역시 조작투성이였는지 그 내용에 불만을 품은 누가 처음에는 황토를 덕지덕지 발랐다가 나중에는 아예 글씨를 정 같은 걸로 깨버리는 등 흉물을 만들어버림. 그 양반도 돌아가시고 우리집도 고향마을을 뜬 지 20년이 다 돼 그 비석이 남아있기나 한지도 모르겠지만 거짓만 해도 그런데 굳이 그걸 로 돌에 새겨놓으려는 그 심보는 대체... 하여튼 그 어린 시절에도 몇대조 할아버지가 뭐 한양에서 여그까지 올 때 그 천리길을 우리땅 아니면 밟지를 않았단 말이시 해감서 허풍 떠는 소리를 들으면 속으로 "그래 그 많은 땅 날려드신 못난 후손이라고 자랑들 하시남?" 하면서..ㅋㅋ 언젠가 로스앤젤레스 사는 후배 왈 이라 했듯이 온갖 족보상 과거급제자나 판서참판 등 숫자를 합치면 엄청 웃길 듯.
@@삐용삐용-s8p 조선시대에도 초기엔 족보가 없었다고 합니다. 족보는 후기에 생겼다고 하죠. 날조 위조도 같이요... 어쩌면 날조 위조를 하기위해 족보가 생겼다고 할 수도 있죠. 초기는 그냥 전부 외웠다고 합니다. 그것도 자기집만이 아니라 남의집 족보까지 죄다 외웠다고 하죠. 따로 증명이 필요 없는게 그냥 몇마디 이야기만 해봐도 안다고 합니다.
@@pathesiar 고려시대에도 '패밀리트리'는 있었습니다. 부부를 중심으로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내의 할아버지 외할아버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패밀리트리'는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든 조상 중에 귀족이 있으면 자신들도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서양과 같은 '패밀리트리'를 만들었던 것이죠.
@@삐용삐용-s8p 그 패밀리트리를 책으로 적어 놓는게 아니라 그냥 외웁니다. 그것도 자기집 친척들만 외우는게 아니라. 다른 집 친척들 까지 다 외워요. 성씨에 본관 고향만 물어봐도 누구 아들인지 알 수 있을 정도죠. 우리나라 이름엔 돌림자가 있죠. 이 돌림자로 몇대손인지 알 수있고 거기에 고향까지 알면 아버지가 누군지 나오죠.
14:11 여기서 드는 생각인데요. 1. 韓은 칸의 우리식 표기. 干이나 한기 등이 동일한 칸 계열. 2. 奇는 王의 훈이었던 긔자의 앞 글자를 따서 소리에 합당한 글자를 부여한 것. 鞬吉支가 그 이전의 긔자 표기를 알 수 있는 지표이고, 그보다도 더 이전이 바로 箕子. 3. 鮮于는 후누匈奴의 왕호였던 탱리후후두치누撑利孤途鮮于의 치누를 우리네 독음으로 읽은 것. 실제 뜻은 天孫狼으로서, (푸른) 늑대를 담당. ∴ 모두 임금이란 뜻으로, 자신이 왕족이라는 이야기.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갔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갔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ㅎㅎㅎ
그럼 후손이 손해 보게 하는게 맞았을까요? 영국, 일본, 프랑스, 기타 유럽 아직도 다 귀족계급제가 있습니다.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일하게 없죠...원인은 6.25이후 피난 생활이 되면서 다 흩어져서 가짜를 구분 못해내니깐...제간 천민이고 돈 있다면 당연히 자녀들을 위해 족보 샀을겁니다. 인도 보시면 아직 천민이 아무리 돈벌어도 천민인거죠...
@@nooncop947 개념적으로나 있는,, 평등법에 의해 무시되어지는 신분의 예는 개그로 생각하고 웃어줄게요. 천민이라면 족보를 사겠다고 하셨는데, 족보를 산 조상에 대해 문제시한 글이 아닙니다. 상당수의 현재 한국인이 그렇게 산 족보로 인해 속아,, 양반가문으로 뼈대있는집안으로 착각하고 으시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천민이었던 실제조상에 대해 부끄러이 여기는 모습이 되고 즉, 효가 아니게 됨이지 않나 한 말입니다. 신분제 속에서 살고있다면 님 말대로 족보를 사야할 수도 있겠죠. 허나 평등사회에서 굳이 조상의 신분을 감출건 또 뭐냐는 이야기입니다.
@@charlieshin9513 근데 그렇게 노비들이 해방되면서 성씨 따라써도 족보에도 없고 몇 대손인지, 돌림자가 뭔지도 모르고 할아버지 아버지 대에 자도 없으면 빼박 노비 출신라고 보면 됨 나도 가끔 족보 관리하는 종가 쪽 소식 들어보면 자기 이름 족보에 없다고 문의 많이 들어온다함 그거 대부분 노비 출신이라 그럼
저도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41대손인데 우리아버지 생전에 말씀하시길 자기 직대로 3대 이내에 벼슬한 조상이 한명도 없으면 그건 왕족은커녕 양반도 아니고 상놈중에서도 완전 최고 상놈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시골 말단 면서기라도 하도록 힘써라 라고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제 아들도 올해 고교졸업하고 군산대학교 입학할 예정인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지금의 내모습이 너무 비루한 것 같아요 각설하고 언제나 나 스스로 자립하고 남에게 도움을 주며 살았으면 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 보았어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근데 저는 노비 후손이여도 상관 없어요.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겠어요. 나라 망치고 사람들 괴롭히고 무책임하게 나라 경영한 자들이 조상이 아니면 더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대단한 조상님이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그분들도 각자의 인생에서 치열하게 살았을테죠. 암튼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강의는 훌륭합니다 자신이 가진 성씨.시조.본관등 그 의미는 각 성씨들 자손들에게 이어받고 계승하기에 따라 무게감이 달라지는게지요 옛부터 .. 근대 구한말까지 몰락한양반들에 족보를 시조가 없던 양민.천민이 벌어들인 재물로 족보를 사들였다는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나 사실입니다만 지금은 퇴색되버린 조상에대한 예와 시조. 친척도 무의미하게 대하는 현대인들에 모습을 보면 과연 저들은 생각을 하고사나 싶기도합니다 종친과 친인척을 구분하는것은 근친을 막아야함이 기본이며 집안에 위계를 정하는 기준이 되었건만 현대인들은 4촌도 연락않는이 부지기며 5촌은 ..6촌은 언감생심.. 이런 사이클로 2세대만 지나면 지들 스스로 한가족과 근친맺은줄 모르고 유전적 질병이 무엇때문인지도 모르는 개족보가 되는게 당연해버리는걸 간과하는것이지요 분명 지금에 기준으로 족보와 시조는 옛것이나 과거에 시조와 선친들에 영화가 대단하고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분명 그 시대에 한획을 그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댓글들중 어릴적 족보와 시조를 거 뭐시라고 그 자손들이 뻐기며 자랑질하는게 참 우스웠다고들하는데 (본인들은 그런행동을 하지않았지만) 그런 본인들은 지금 현재 기본적으로 8촌까지 인지하고 교류들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친척간 교류는 바라지도않지만 족보를 등한시하며 교류도없던 5촌과6촌과 8촌이 내아들과 내 딸과 결혼을 한다면? 그때는 어떨것인가 궁금하네요 현재도 진행형으로 이뤄지고있는 족보상 참사지요. 적어도 나의 시작점이 어디였고 대를 이어 어떤과정으로 나의 아버지가 태어났고 집안에 위계와 서열정도는 인지하며 사는게 아무리 세상바뀌어도 기본적인 소양으로 갖추는게 옳지않나 싶습니다 그 누구든 하늘에서 툭 떨어진게 아니거늘..
서양의 성또한 오래되었습니다. 삼분명의 로마식은 이미 로마이전에 에트루리아부터 사용해 봤습니다. 동양으로는 이미 주나라 건국기부터인 셈이죠! 또한 가족이름은 이미 성경등에 등장하니 이것도 3,500년 이상 된 셈입니다. 애초에 모든 성은 조상 즉 인물로 부터 비롯됩니다. 하지만 이들이 씨족사회를 건설하면서 성씨는 곳 지역명으로 대처 됩니다. 서양의 성씨 그것도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성씨들이 그러합니다. 플랜타지넷,보레이,론슈타트,상텔름등.....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하지만 애써 찾아보거나 알리려고는 하지 않는 사실이죠.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시점에서 자신의 신분에 대한 큰 착각을 하는데 있습니다. 노동계급임에도 불구하고 노동계급답게 생각하지 않는 그래서 지배계급의 문제를 더 걱정해 주는 웃지못할 상황을 만드는거겠지요. 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족보가 갱신 되는데, 족보의 최초 발행 시기가 족보에 기록으로 남아 있나요? 아니면, 과거에 발행된 족보가 우연찮게 원본이 남아 전해내려 오는건가요? 시조가 고려 시중을 지낸 분이신데. 족보에 그전에 어쩌고 대충 어느분의 후손이다 나와 있고 그이후론 디테일하게 나오거든요.
우리가 한반도로 축소된게 조선시대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고향땅 지명을 조선에 옮겼고 고향땅지명을 조선에 옮겼으니 족보도 조선시대부터 만들어집니다 상고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는 중국이 우리의 본토였고 한반도는 제주도 처럼 작은 섬정도의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고려시중 이란분이 한반도에 살았을리가 없죠 고려는 한반도 만주 중국동부해안지역을 장악한 글로벌 국가였으니..
조상이 노비든 양반이든... 그 옛날 단세포생물에서부터 그 모든 위기를 넘고 살아남아 지금 제가 있다는게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분은 상관없으니 그냥 끈질기게 살아남으셨던 그 삶이 궁금하네요... 족보가 있긴 하지만.. 이런 이름만 나열한 기록보단 그냥 얼굴 모를 조상님의 일기 한줄씩만 읽어보고 싶습니다.
![[족보2 몰아보기] 왕부터 노비까지 안 바꾼 족보가 없다! - 당신이 알고 있던 족보의 90%가 거짓?!](http://i.ytimg.com/vi/pRZEKVGV4Zc/mqdefault.jpg)
![[족보2 몰아보기] 왕부터 노비까지 안 바꾼 족보가 없다! - 당신이 알고 있던 족보의 90%가 거짓?!](/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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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옛날에 태어났으면 노비, 천민이었을탠데 하는 생각을 어릴때 부터 했습니다.
이렇게 시대 좋은 세상에 태어나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종이후 여자가 노비면 그 자식도 노비이기 때문에 남자가 양반이라도 그 아들은 양반이 아닌 노비가됨. 조선시대 양반들이 노비를 많이 취했기 때문에 노비라도 양반의 씨를 받았을 확률이 높음. 급격히 노비가 늘어난 이유이기도 함.
@@sklee7071그게 아님 고려시대때 여자가 노비라도 귀족의 씨앗을 잉태하면 귀족이 됨 이것을 악용하여 노비들이 딴놈씨앗을 받은다음 귀족의 첩이 되어 난잡스러워서 바꾼거임 노비가 늘어난것은 그당시 노비생활은 양민보다 할만해서 늘어난것입니다
@@3jok5 노비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조선시대 세종 때 노비종모법 이후임. 여자가 노비면 그 자식은 무조건 노비로 함으로써 조선초기 노비가 10% 정도에서 조선말쯤 40%로 늘어난 것. 양민(상놈)은 빼고 완전 노비를 말함. 양민은 과거시험은 칠 자격은 있었음. 시험공부할 부가 없었기 때문에 양반자제들끼리의 과거제였다고 해도 무방하죠.
탠 → 텐
무식한사힘들 다 노비의 후예일수 있어요
이익주 교수님의 성씨 유래 흥미 있게 진지하게 듣고 있습니다 책으로 펴내 시중에 나와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강의 내용을 책으로
발간해주십사 부탁 드립니다.
심도 있는 역사 강의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떤 분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역사는 해석의 학문'이라고.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이 말이 이해되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알게된 명품채널 이익주 교수님의 역사 이야기, 또 한분의 역사선생님을 두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성씨 이야기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너무 고급스러운 강의입니다. 말 한번 안 더듬으시고 또박또박 충실한 근거까지 들어가며 재미까지 있는 놀라운 강의네요😂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한 강의만에 교수님 팬이 되었습니다😅
와우 멋진 콘텐츠입니다. 유투브 홍수시대에 이런 합리적인
지식의 저변확대 정말 최곱니다. 응원합니다.
이런 소중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6:35 부터 시작되는 이름들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무도 관심없을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선무원종공신록 이름을 정리해보다가 보던 이름들인데 저걸 어떻게 한글로 표기하나 고민하던 차에 어떤 알고리즘인지 여기로 안내해주었는데 유튜브의 알고리즘 정말 대단하네요.
공신록에 屎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12개 정도 나옵니다. 다음 이름도 한글로 적을 때는 똥이라고 적어야 하는지 한 번 살펴주십시오.
보인(保人) 박석을시(朴石乙屎), 허통(許通) 근석을시(斤石乙屎), 우림위(羽林衛) 김막석시(金莫石屎), 면천(免賤) 김석을시(金石乙屎), 사복(司僕) 윤가을시(尹加乙屎), 면천(免賤) 시금(屎金), 면천(免賤) 석을시(石乙屎), 수문장(守門將) 고석을시(高石乙屎), 아병(牙兵) 황시(黃屎), 우림위(羽林衛) 이석을시(李石乙屎)
이외에도 한자로 적힌 이름이지만 한글이름 같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표기법을 몰라서 제대로 적지 않고 돌아다니는 이름들이 많습니다. 총 9000여명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조선시대의 이름을 연구하는데도 유요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노비였던 사람들 이름만도 1000명 정도 있습니다.
을시=새똥이 석시=돌똥이…이런식 표기가 되겠네요 ^^
석을시 = 돌쇠
@@davidjacobs8558 石乙世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것을 '돌쇠'를 말하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시금이는 똥쇠 쯤으로 불렸겠네요. 오피앙 님 외, 대단하십니다.
석을시면 썩을똥이겠네요 ㅎㅎ
불편한 진실, 예전 학생시절 수업에서 언젠가 돈을벌어 출세한 천민,양인? 출신들이 몰락한 양반의 족보를 사서 자신이 입적했다 라고 들었을때 이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만, 집안에선 입밖에 내지 않았었죠. 나름 제사도 잘 챙겨지내는 종가집인지라... 세월이 지난 지금은 그것도 퇴색되었군요. 그러나 결국 중요한것은 내가 실존하고있다는 것. 그리고 나의 부모님과 그 부모님들이 실존하고 실존했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도 어디에선가 태어나고 나고 자랐으며 전쟁이나 역병등에 희생되지 않고 살아남아 결국에 내가 있다는 것
족보도 믿을수가 없죠 왜? 사고팔았으니까
지금까지 고려사에대한 진실을 말하는 역사학자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또 불편한 고려사의 흠집을 말하기 꺼려하는 학자도 있었습니다. 요즈음 이 교수님의 고려사 강의에 푹 빠져서 밤잠을 설치고 있내요. 말씀 마디 마디마다 가식없는 강의에 감사드리고 계속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익주는역사 께서는 일본매국노 주장을 대변하네요
한국은 노비가 많았고 족보를 사고 팔았다고 주장하는데 일본처럼 근친교배를 똑같이 했다고 주장하시는데요
아닙니다 족보 이전에 효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이미 족보가 있었어요
족보와 제사라는 것은 조상을 기억해서 같은가문끼리 결혼이 안되도록 해서 유전자 좋은 후손을 얻으라는 의미에요
족보는 그뒤에 나온거에요 이미 같은 가문끼리 결혼이 안되도록 고대부터 제사를 지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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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전공자인데, 말씀하신 고려사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가요?
@@사랑평화존중의케이리국경선 만 그려주셈
매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역사그날에 나오셨던 교수님 맞으시죠 ㅎㅎ 교수님나오셨던 그때가 제일 재밌었어요 유투브도 잘보겠습니다 🙂
ㅂ
ㅎㅎ 우리집은 족보도 없는데... 노비가 확실한가봐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의외로 족보없는 몰락한 양반일 확률이 높음
쌍놈 이시군여 ㅋㅋ
만드심 되어요 글리고 인터넷에 올려 놓으시면 지구 멸망전까진 안 없어지니 전쟁으로 유실 염려도 없고요
조선기준으로 신분은 계층이지 카스트제도가 아니에요. 양반신분도 역모에 걸리면 그집안 사람들 하루 아침에 공노비되고.. 반대로 여러가지 사연으로 노비가 면천해서 후대에 당상관을 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족보는 됐고 딴거 물려주셔야 다행...
족보는 믿지않기로 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국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중국 조정물에 쪄든 거. 처음에는 헷갈릴 줄 몰라도 나중에는 편해짐.
가족 관계 증명서 ㅡ동사무소 주민센터
나와 다른 구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력,힘, ㅡ즉 빼앗다. 뺏을 권리가 생기죠.
죽고 사는 일이 됩니다.
중국 역사는 어찌보면 대한민국 역사조 뺏긴 역사. 동의, 단군의 강역,조선등등등
하나면
구별이 필요없지.
성씨는 어찌보면 인간이 생기면서 생긴 것입니다.
저도 족보는 안 믿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조상 중에 누군가 노비 신분이였다할지라도 그 분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인류의 시원에 닿고, 나는 그 시원으로부터 이어져 지금 현재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무한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씨는.영원하다,,ㅎㅎ 족보는.없어도 씨는.계속됩니다.
14:00 선우용녀는 예명이죠. 유명한 배우 중에선 선우은숙, 선우재덕 씨가 있잖아요.
선우일란씨도 있네요^^~
@@happyisland3075 그분도 본명은 길씨라고 합니다.
@@baeoul 그렇군요ㅎㅎ
좋은하루되세요 ^^~
야구선수 선우김도 있네요
정말 유익한 채널알아갑니다
김유신 가문은 어떤 경우인가요?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인도 한국 가져가고 싶은 건 1.모자 2.깔끔한 성과 이름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갔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갔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ㅎㅎㅎ
이 교수님 의 족보에 관한 강의를 3번 들으며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숙지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단,고려시대의 원나라 간섭기,거란 여진족의 침략 또는 동거 시대를 보면서 우리가 단일민족 이라고 할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비슷한 형질로 오랫동안 구성 된 사람들이면 단일 민족이지
그럼 물어보자
한국인들의 조상은 그럼 한반도안에서 탄생 된 인류냐?? 너님 생각으로 단일민족이라고 단정 지으려면 지금 살고 있는 땅에서 탄생 된 인류여야하고 고립 되어있어야 하며 근친을 피하기 위해서 여려 형질로 구성 된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야 한다.근데 인류가 초창기 아프리카 대륙에서 부터 여러곳으로 이동했을텐데...?
단일민족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러시는지? 히틀러세요?
@@heroturbo76
사상이념으로 인한 분쟁...즉 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라는 갈등은 있지만 ?? 단일민족 자체로서의 분쟁이나 갈등은 없는데?
그리고 우리의식, 일체감 지향, 포괄적 파악 등에 바탕 둔 일체성과 총화의식 등 많은 장점이 있는데?
뉴스 안보나? 한 나라에 여러민족이 섞여살면서 갈등 일으키고 분리독립 할려고 하고...
영국도 봐봐라...민족간의 갈등으로 지금 서로 분리독립 할려고 하는데
뭔놈의 히틀러 ㅉㅉ
다만 처음 건국 시작부터 이민국가였던 나라는 다르긴하지...미국 같은 나라는 처음부터 이민국가였으니...
모르면 짜져있어라
간섭기? 원나라 속국을 애써 간섭기로? 명청기 신하국인 조선이 속국이었음을 애써 조공관계로...
비류와 온조는 소서노의 아들이며 주몽을 만나기 전에 낳은 아들인데 어떻게 고씨가 될 수 있나요. 당연히 부여족 성을 가져야 겠지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백제왕족은 부여씨입니다
기록마다 다름
민주주의 시대에 과거 조상의 신분을 따지는 것은 단지 재미와 흥미일뿐...
그래도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족보도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고등학교 사회선생님이었나 국어선생님이었나 넌 마씨니까 천민이고 쌍놈이라고 학생들 사이에 일으켜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 자격도 없는 놈이었군요 참
그띤게 선생이라고... 교편 잡고 월급 받아먹고 있군요...
@@고담덕-h5v 그러게요 지금 보면 천민도 아닌데.. 공개적 망신주기를 하더라구요 문학선생이었네요 고등학교 때ㅎ 2006년...
@@jiseung5634 지금의 교권 하락은 그런 모지리들의 행보가 문제가 되어 생긴 일이라고 봅니다... 06때 고등학생이셨으면 88~90년생으로 제 또래겠네요 반갑습니다
@@고담덕-h5v 아 87이라서 2005년이네요ㅎ 지금 생각하면 참 화가난답니다..ㅎ
갑골문에 대한 소리값을 조금 살펴보면 왜 고대의 이름에 지금과 같은 한자 소리값이 나타나지 않았는가를 알 것입니다. 모든 학문은 유기적인 것이라 하나로는 해석 불가함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90년대 벌초를 끝내고 집안 어르신이 우리집안 족보라고 펼쳐주신 그 족보에 냄새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금방 발행한 신문에서 나는 석유냄새..10년이상 흘러 종친회에 전화 해서 따져 물어습니다 . 항렬표가 왜 안맞냐고 시대에따라 액운이껴서 그럴수있다고 하시더군요... 3대가 액운이 낀거내요. 허허.
저는 우리집안 족보(하동 정씨 충*공파라나 뭐나라) 전혀 믿지 않네요. 70년대 후반 고딩 방학 때 제가 집안 어른이 써준 족보 원고를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세로로 정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그거 쓰면서 즈덜 유리하게 조작된 걸 꽤 눈치챘고,,,그 몇년 후에 그 양반이 집 앞에 무슨 비석을 세웠는데 그 내용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 흙으로 시멘트로 비석에 적힌 글을 마구 지워버리는 등... 하여 저는 그놈의 족보를 구입하지도 않았고 시제 따위도 무시하고 지낸답니다.
일제시대에 해방된 노비 집안인가보네요... 남의 조상 모시는 종친회에 전화하지 마세요
I Korean raised in America but I know I am from 나주임시. Where can I get more information/history about my clan? Thank you
영산강 자전거 길 옆에 나주 임씨 종가 있습니다 거기가셔서 물어보면
알수 있을듯합니다
족보를 팔아먹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말은 꽤 괜찮은 가문 족보에 다른 집안 사람들을 통째로 갖다 붙이는 것을 허용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몇 대만 지나면 후손들은 자기 집안에 족보도 있겠다 꽤 괜찮은 집안인 줄 아는 겁니다.
족보도 종류가 많은데 대부분 가승보 형태로 존재합니다.
한참전에 노비 후손이 법관이 되어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족보에 넣어주라 한다고 같은 성씨를 쓰는 족보에 붙임으로 넣기위해 자손이 끊긴 줄을 찿느라 매일 중앙박물관에 모든 족보를 뒤지는 작업을 본업으로 하는 사람도있었습니다.
민감한 주제를 용기있게 다뤄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저는 70년대 후반 고딩 때부터 적어도 우리 집안(전남 남서부 거주 하동 정씨 충*공파) 족보 믿지 않음. 방학 때 집안 어른 분부로 족보 원고를 인쇄소에 넘기기 위해 정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그 일을 내게 맡긴 그 어른네 식구들 관련 부분이 조작/미화된 걸 여럿 눈치채고 쓰면서도 ㅅㅄㅂ 했음. 하여, 인쇄돼 나온 족보책 구경도 안함. 울 동네 뒷산에서 하는 시제에도 불참...
그 어른네 집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우리집 앞 손바닥만한 공터에 공덕비인지 뭔지 세웠는데 나는 그 역시 일부러 쳐다도 안보려 함. 아닌 게 아니라 그 역시 조작투성이였는지 그 내용에 불만을 품은 누가 처음에는 황토를 덕지덕지 발랐다가 나중에는 아예 글씨를 정 같은 걸로 깨버리는 등 흉물을 만들어버림. 그 양반도 돌아가시고 우리집도 고향마을을 뜬 지 20년이 다 돼 그 비석이 남아있기나 한지도 모르겠지만 거짓만 해도 그런데 굳이 그걸 로 돌에 새겨놓으려는 그 심보는 대체...
하여튼 그 어린 시절에도 몇대조 할아버지가 뭐 한양에서 여그까지 올 때 그 천리길을 우리땅 아니면 밟지를 않았단 말이시 해감서 허풍 떠는 소리를 들으면 속으로 "그래 그 많은 땅 날려드신 못난 후손이라고 자랑들 하시남?" 하면서..ㅋㅋ
언젠가 로스앤젤레스 사는 후배 왈 이라 했듯이 온갖 족보상 과거급제자나 판서참판 등 숫자를 합치면 엄청 웃길 듯.
조선시대에는 가문 중심으로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데,
족보가 있어야 가문이 있다는 게 증명이 되니깐요.
너도 나도 날조, 편입, 위조를 한 거죠.
나도 하동정씨 문헌공파인데 근데 집성촌으로 된 부분들은 사기치기가 쉽지 않음...종가가 있고 기본촌수가 13촌 아재도 삼촌처럼 지내는 동네에다가 누구네집 누굽니다 하면 다 앎...
@@삐용삐용-s8p 조선시대에도 초기엔 족보가 없었다고 합니다.
족보는 후기에 생겼다고 하죠. 날조 위조도 같이요... 어쩌면 날조 위조를 하기위해 족보가 생겼다고 할 수도 있죠.
초기는 그냥 전부 외웠다고 합니다.
그것도 자기집만이 아니라 남의집 족보까지 죄다 외웠다고 하죠.
따로 증명이 필요 없는게 그냥 몇마디 이야기만 해봐도 안다고 합니다.
@@pathesiar 고려시대에도 '패밀리트리'는 있었습니다. 부부를 중심으로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내의 할아버지 외할아버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패밀리트리'는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든 조상 중에 귀족이 있으면 자신들도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서양과 같은 '패밀리트리'를 만들었던 것이죠.
@@삐용삐용-s8p 그 패밀리트리를 책으로 적어 놓는게 아니라 그냥 외웁니다.
그것도 자기집 친척들만 외우는게 아니라.
다른 집 친척들 까지 다 외워요.
성씨에 본관 고향만 물어봐도 누구 아들인지 알 수 있을 정도죠.
우리나라 이름엔 돌림자가 있죠. 이 돌림자로 몇대손인지 알 수있고 거기에 고향까지 알면 아버지가 누군지 나오죠.
유익한 역사 강의 잘들었슺니다👍
불편한 진실 내용을 좀 더 듣고 싶어요ㅠ
같은 경주김씨 집안 사람이어도 대부분은 돈을 주고 성을 샀기때문에 유전자에 이상이 생길 일이 없다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내용도 정말 흥미롭고 교수님 발음이 아나운서처럼 전달력이 좋아요.
이런 강의 너무 좋아요 흥미로워요!!!! 한시간이 그냥 지나갔어요😊
어릴땐 명절이면 종가집에 집성촌에가서 제사지내면 묘지만 다 돌아도 오전8시에시작해서 오후4시가 넘어서야 끝났는데 요즘은 묘지에 가도30여명뿐이 안모입니다
제가 자녀를 갖을때쯤이면 이게 의미가 있어질까 싶습니다만 좋은 강의 잘봤습니다
어릴때 같은 동네에 사람들이 "부친 이씨"라고 부르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알고보니 우리 할아버지 젊으셨을때 본관이 없는지 모르는건지 알수없는 이씨 사람을 우리 덕수이씨 집안에 붙여주었다고 해서 부친(붙인)이씨 라고 했다더군요
그런 사례천지삐까리였습니다.후손이없어 남자아이를 데리고와서 대를이은경우도
허다했음 우리집안에도있었는데 그들과는 제사도 같이 지내지않습니다
성씨는 같지만 같은 집안이
아닌거죠 어쩔수없이 한동네사니 형식상 집안사람으로 인정해주는격
14:11 여기서 드는 생각인데요.
1. 韓은 칸의 우리식 표기. 干이나 한기 등이 동일한 칸 계열.
2. 奇는 王의 훈이었던 긔자의 앞 글자를 따서 소리에 합당한 글자를 부여한 것. 鞬吉支가 그 이전의 긔자 표기를 알 수 있는 지표이고, 그보다도 더 이전이 바로 箕子.
3. 鮮于는 후누匈奴의 왕호였던 탱리후후두치누撑利孤途鮮于의 치누를 우리네 독음으로 읽은 것. 실제 뜻은 天孫狼으로서, (푸른) 늑대를 담당.
∴ 모두 임금이란 뜻으로, 자신이 왕족이라는 이야기.
한때 족보 만든다고 돈을 거둬 갔었는데 그때 한때 유행 했던걸로 기억 됩니다.
족보가 가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ㅈ니다만,모두가 거짓은 아니고 역사서에 근거를 두고 기술을 한 부분도 많고 역사서를 보면 거기에 맞춰서 만들엇다고 한다면 맞는 말씀이고요.
기록이 모두가 진실은 아니고 유물이 잇다면 그것은 빼박이죠.
명망있는 유명인의 직계후손이면 모를까, 오늘 날 족보는 아무 의미 없겠죠.
조상이 노비여도 지금 사장이면 회장님인겁니다.
지금 사장이면 사장이죠 왜 회장입니까
노비근성이 끓어넘쳐서 좋겟습니다.
시덥잖은 트집잡지 말고 적당히 알아먹으세요~ 똥파리들아💩💩
@@aoqjflr_300 21세기에 개족보부심 부리시느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기다리던 채널인데 드디어 유투브 알고리즘이 할 일을 하네요. 잘보겠습니다
교수님 유튜브를 이제야 발견하다니...ㅠㅜ 즉시 구독!!
교수님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갔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갔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ㅎ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안끊고 쭉 봤어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교수님!
규수님 깨어 정직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교사의 도 와 그가르침의 깨어있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만물의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깨어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
ㅡ성경 ㅣ신약
그냥 자기의 성씨는 우리 조상이 모시던 주인 대감의 성씨라고 보면 되는 듯.. 가능성이 많다면 희귀 성씨들이 양반이 가능성이 더 높은듯. 범죄 프로그램 보니까 희귀 성씨들의 독특한 내려오는 DNA가 있고.
ㅋㅋㅋㅋ diy족보일듯
삼국사기하고 삼국유사를 잘 읽어 보시면 설명이 잘되요
@박현규 삼국사기 삼국유사 읽어 봤어요?
@박현규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읽어본 나람이 내용이 카더라 라는 말을 할수 있나요?
@박현규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읽어보지 않았단 얘기너요
@박현규 삼국사기를 읽어보지도않고
카더라로 썼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십팅아
조선시대 양반계급이 1%나 되었을까요? 책만 읽고 과거 공부만 하는 백수들이 50%나 되면 농사는 누가 짓고, 세금은 누가 내고, 군역은 누가 부담하고, 노비는 누가 하고.....
공무원이 귀족 ㅋㅋㅋㅋ 님 부모는 그래서 없는 살림이라 님 공부도 안시키고 잡일시켰나봄. 님 공부만하는 백수인 양반되는 꼴보기 싫어서 ㅋ
1909년 일본이 민적조사할때 양반 비율은 1.9%라고 나오긴하네요
양반이란게 문반 무반 양반을 얘기함. 조선 초 중반 까진 3대 이상 벼슬을 못하면 양반 가문의 지위를 잃게 됨. 하지만 중 후기에 가면 너도 나도 양반을 자칭해서 비율이 크게 늘었음. 비율은 조선 초기엔 1-2%정도 였지만 후기엔 전 국민의 6-70%가 양반이었음.
@@lt5529 근거는?
@@은눈감 어디서 봤는데 수치도 출처도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네요.. 그냥 대략 저정도로 기억나는데,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시고 정확한걸 알려주세요.
13:59 선우용녀는 예명이고 본명은 정용례에요
진짜 선우 씨는 배우 선우재덕 씨가 있습니다
이선생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헌데 다음은 양반 중인
상놈에 대해서 알려주시ㅣ고. 천방지추마골 성씨에
대해서 해박한 연구결과를
기다리게ㅛ읍니다 .
대단한 지식을 갖고 계신데 논쟁은 정 말 실어하시는 분이란걸 알겠네요
천민인 조상을 감추고자 함이 과연 효일까요.... 외면하는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 많았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후손이 손해 보게 하는게 맞았을까요? 영국, 일본, 프랑스, 기타 유럽 아직도 다 귀족계급제가 있습니다.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일하게 없죠...원인은 6.25이후 피난 생활이 되면서 다 흩어져서 가짜를 구분 못해내니깐...제간 천민이고 돈 있다면 당연히 자녀들을 위해 족보 샀을겁니다.
인도 보시면 아직 천민이 아무리 돈벌어도 천민인거죠...
@@nooncop947 개념적으로나 있는,, 평등법에 의해 무시되어지는 신분의 예는 개그로 생각하고 웃어줄게요.
천민이라면 족보를 사겠다고 하셨는데, 족보를 산 조상에 대해 문제시한 글이 아닙니다. 상당수의 현재 한국인이 그렇게 산 족보로 인해 속아,, 양반가문으로 뼈대있는집안으로 착각하고 으시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천민이었던 실제조상에 대해 부끄러이 여기는 모습이 되고 즉, 효가 아니게 됨이지 않나 한 말입니다.
신분제 속에서 살고있다면 님 말대로 족보를 사야할 수도 있겠죠.
허나 평등사회에서 굳이 조상의 신분을 감출건 또 뭐냐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에는 신찬성씨록이라는 책이 있다는데 거기에 100개정도 성씨가 있다는데 어떤 일인가요?
나의 가까운 조상이 노비였을까하고 두려운 생각이 들때 더 위로 올라가서 인간은 하나의 종이라고 생각하면 편안해 집니다 ㅎㅎ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제나이 올해 예순인데 코흘리던 꼬맹이 시절에 꿇어앉아서 아버지께 기자조선 얘기랑 기씨 선우씨랑 결혼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오늘 근거를 제대로 알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씨도 안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기억의 오류일까요?
저도 아버지께서 앉게하시고. 마한이 망하고 있었던 3형제 얘기를 하시면서 행주기씨, 태원선우씨랑은 결혼하면 안된다 하신게 기억나네요.
전주 이씨요~ 김해김씨요~ 하면서 왕족의 후손이라는 사람들 많은데... 솔직히 집성촌 출신말고는 의심해봐야 합니다~ 집성촌은 오래전부터 혈연관계라서...
집성촌도 노비가 독립해서 이루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 집안 노비들이 근처에 따로 나와 저희 성을 따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어요
@@charlieshin9513 근데 그렇게 노비들이 해방되면서 성씨 따라써도 족보에도 없고 몇 대손인지, 돌림자가 뭔지도 모르고 할아버지 아버지 대에 자도 없으면 빼박 노비 출신라고 보면 됨
나도 가끔 족보 관리하는 종가 쪽 소식 들어보면 자기 이름 족보에 없다고 문의 많이 들어온다함 그거 대부분 노비 출신이라 그럼
@@charlieshin9513
과연 그럴까요? 양반이였다면 노비들이 그성씨를 쓰게 구냥두었을까요 능지처참 안당하고 ? ㅋㅋ🤪😝😜😆
@@charlieshin9513예전 조상이누구인지도
모르는사람 허다
성을 만들고 독립하고
당시공무원도 무식꾼이었지요 한자채자를 몰라서
나물 채를 성씨를 기록하여 새로운 성씨를
만들어주었지요
어짜피 다섞인 계급인데
지금 족보로 양반집안 따지는게 웃기죠 ㅎㅎㅎㅎㅎㅎ
자기가 병신이란거 인증하는거죠 뭐 ㅋㅋㅋㅋㅋ
중앙아시아의 성씨계보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꼭 중국의 영향으로만 우리나라 성씨가 영향을 받았을거라고 단정짓긴 어렵지 않을까생각도 드네요
거꾸로 영향을주기도...
아마 원래는 우리 고유방식의 성씨를 썼을듯 합니다. 그걸 한자로 바꾸다 보니 뜻을 채용할수도 소리를 채용할수도 새로운 한자를 가져다 쓸수도 있었겠죠. 많은 유목민이나 한자문화권에 속했던 민족들이 이런경우 많아요.
맞습니다.
소설쓰냐??
한반도가 국가가 아닐때 대거 사람이 유입되는 때는 피난때임
즉 한반도는 패잔병이랑 범죄자 도망자일 가능성이 큼
@@앙-z9v 한반도가 국가가 아닐떄? 이건 뭔 개소리세요? 한반도는 지역인데 뭔 국가? 기초국가교육을 제대로 못받은거니? 받아도 접수가 안되는 수준인거니?
이익주 교수님 몇년전에 KBS 했던 역사저널그날에 자주 나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고려시대역사가 전문 분야이신 것 같은데 이렇게 재밌는 분야도 강의해주시니 재밌네요.
이익주 역사교수는 강단 친일사학자 입니다
1529년 양천허씨 기축보가 만들어졌어요~~ 한국에서 두번째~ 참고 바라고 수정해 주시기 바래요~~
같은 성씨보다는 산업화 이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동향 사람들이 우리 혈족일 가능성이 높음.
와, 1시간 순삭.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매우 유익한 내용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41대손인데 우리아버지 생전에 말씀하시길 자기 직대로 3대 이내에 벼슬한 조상이 한명도 없으면 그건 왕족은커녕 양반도 아니고 상놈중에서도 완전 최고 상놈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시골 말단 면서기라도 하도록 힘써라 라고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제 아들도 올해 고교졸업하고 군산대학교 입학할 예정인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지금의
내모습이 너무 비루한 것 같아요 각설하고 언제나 나 스스로 자립하고 남에게 도움을 주며 살았으면 합니다
면서기도 못하면 현재는 뭐 먹고 사세요?
그냥 밥만 먹고 살고 있네요
하루벌어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 인생 ᆢ
@@淸田儒松 닌 뭐하길래 남한테 쉽게 상처주고 꼽주고 삼? 저분이 너보다 인성은 훨 나은듯한데?
@@이서구-p9l 아드님이 가문을 일으켜 세울겁니다 ^^
@@user-matatagood 군산대 나와서 먼 가문을 일으켜 군산 앞바다에서 횟집이나 하면 다행이지 솔까 내말이 틀림 ? 다음 세대 잘 가르켜 서울법대 보내서 판검사 정도는해야 집안을 일으키지
기자(箕子)부터 청주한씨 시조 한란까지 쭉 이어지는 정확한 직계계보를 밝힐수있나?
성의 역사를 보면 지금 우리가 모두 성을 쓴다는 게 오히려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되죠. 결국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기호인 거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게 우스운 거라고 봅니다.
우와 정말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7세기전쯤 진골들이
성씨쓰이기시작해서
육두품도 성을쓰기시작했다는
(중아찬 )김지성 진흥왕릉비에
나옴 아래로 확대되어
김박설석 사용된예가 나옴
족보책이 없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부터 시작해서 기록을 하여 족보를 만들어 자신의 자녀들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
겨레와 나라의 역사를 공부하는데 그치지 말고 자신의 가족의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
교수님~~진짜 감사해요~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있어요
썸네일 보고 한문철 변호사님인줄 알았는데 ㅋ 족보에 대한 비밀이었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 보았어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근데 저는 노비 후손이여도 상관 없어요.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겠어요. 나라 망치고 사람들 괴롭히고 무책임하게 나라 경영한 자들이 조상이 아니면 더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대단한 조상님이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그분들도 각자의 인생에서 치열하게 살았을테죠. 암튼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 중에 철당간이 두 개만 남아있다고 하셨는데 안성 칠장사 철당간도 있습니다.
칠장사 철당간도 잘 보존되어 있네요^^*
10촌 정도 모여서 시사지내고 문중소유에 부동산도 좀있고 벌초 할때는 10대조 산소 까지 는 벌초하면 양반이라 볼수 있을까요?
아녀 천민이에요. 돈주고산거
일견 그럴듯 하지만
너무 작위적이라 판단됨.
나름 고생하셨지만,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겠네요.
그 주장의 근거가 너무 작위적 인위적으로 많은 부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우리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호구장정과 교지가 있어요. 진품도 인정 받았고요. 근데 족보와 전혀 달라요. 어떻게 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종친회에선 족보와 틀리다고 우리 식구들을 족보에 올려줄 수 없다고 해요.
우리의 역사를 너무 중국기준으로 해석하려고 하다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근처에 있는 국가에 많은 영향을 받았겠지만 유목민족의 reference들을 더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교수님?
근처 유목민족도 중국 민족중 하나인데 뭔소리를 하는거
강의는 훌륭합니다
자신이 가진 성씨.시조.본관등 그 의미는 각 성씨들 자손들에게 이어받고 계승하기에 따라 무게감이 달라지는게지요
옛부터 ..
근대 구한말까지 몰락한양반들에 족보를
시조가 없던 양민.천민이 벌어들인 재물로 족보를 사들였다는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나 사실입니다만
지금은 퇴색되버린 조상에대한 예와 시조.
친척도 무의미하게 대하는 현대인들에 모습을 보면 과연 저들은 생각을 하고사나 싶기도합니다
종친과 친인척을 구분하는것은 근친을 막아야함이 기본이며
집안에 위계를 정하는 기준이 되었건만
현대인들은 4촌도 연락않는이 부지기며
5촌은 ..6촌은 언감생심..
이런 사이클로 2세대만 지나면 지들 스스로 한가족과 근친맺은줄 모르고 유전적 질병이 무엇때문인지도 모르는 개족보가 되는게 당연해버리는걸 간과하는것이지요
분명 지금에 기준으로 족보와 시조는 옛것이나
과거에 시조와 선친들에 영화가 대단하고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분명 그 시대에 한획을 그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댓글들중 어릴적 족보와 시조를 거 뭐시라고
그 자손들이 뻐기며 자랑질하는게 참 우스웠다고들하는데
(본인들은 그런행동을 하지않았지만)
그런 본인들은 지금 현재 기본적으로 8촌까지 인지하고 교류들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친척간 교류는 바라지도않지만
족보를 등한시하며 교류도없던
5촌과6촌과 8촌이 내아들과 내 딸과 결혼을 한다면? 그때는 어떨것인가 궁금하네요
현재도 진행형으로 이뤄지고있는 족보상 참사지요.
적어도 나의 시작점이 어디였고
대를 이어 어떤과정으로 나의 아버지가 태어났고
집안에 위계와 서열정도는 인지하며 사는게
아무리 세상바뀌어도 기본적인 소양으로 갖추는게 옳지않나 싶습니다
그 누구든 하늘에서 툭 떨어진게 아니거늘..
공감합니다
언감생신 ㅡㅡ> 언감생심(焉敢生心)
@@제황연-o1g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옳은 말씀입니다 근친은 절대 막아야합니다
교수님의 훌륭한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저의 시조님께서도 왕건으로부터 조씨성을 받으셨는데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서양의 성또한 오래되었습니다.
삼분명의 로마식은 이미 로마이전에 에트루리아부터 사용해 봤습니다. 동양으로는 이미 주나라 건국기부터인 셈이죠!
또한 가족이름은 이미 성경등에 등장하니 이것도 3,500년 이상 된 셈입니다.
애초에 모든 성은 조상 즉 인물로 부터 비롯됩니다. 하지만 이들이 씨족사회를 건설하면서 성씨는 곳
지역명으로 대처 됩니다. 서양의 성씨 그것도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성씨들이 그러합니다.
플랜타지넷,보레이,론슈타트,상텔름등.....
우연찬게 봣는데 정말 재밌고 유익했음
감사합니다
와 겁나 긴 영상인데 순식간에 다 봤네요. 진짜 좋은 영상 너무 감사 드려요.
족보에 관해 역사저널그날에서 봐서 조금은 알고 있었는데 더 심도있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명 이해하기 쉽게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좋은 방송이네요
소기시ㅡㄴ
선생님 백제성씨중 계씨 부여씨는 지금도 사용되고있는데 이 성씨도 소멸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된 성씨인가요?
부여씨가 아직도 있나요?
아직 못본거 같은데 백제가 망하고 신라가 부여씨는 보이는데로 죽이는바람에 부여씨를 버리고 숨어버렸다는거 같은데.
그런데 의자왕의 둘째아들이 당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부여라는한자를합쳐 서씨로 쓰면서 지금의서씨가 백제의왕족부여씨 시제를 모심니다,
백제 부여씨는 부여풍의 후손인 여선재를 시조로 하는 의령여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적네 맞습니다 의령 여씨의 피가 있어서 뿌듯 😊
현재까지 임진왜란 발발 이전에 현존보 보유 가문이 안동 권씨, 문화 류씨, 구 안동 김씨 (1580) 셋이고, 청주 한씨는 초간본이 왜란과 호란 사이에 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대전에 한국족보박물관을 관람 (무료)
불편한 진실도 정확히 모르면 이런말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학자님의 말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하지만 애써 찾아보거나 알리려고는 하지 않는 사실이죠.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시점에서 자신의 신분에 대한 큰 착각을 하는데 있습니다. 노동계급임에도 불구하고 노동계급답게 생각하지 않는 그래서 지배계급의 문제를 더 걱정해 주는 웃지못할 상황을 만드는거겠지요. 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
노래부를때 "알에서나온~ 혁거세~"에서부터 역사가 구라인줄 알았어야 했는데!!!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역사 팩트로 저를 가르쳐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수당은 한족 나라는 아니었으니 성씨 유래도 선비족, 북방계에서 대륙에 확장시킨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민족이란 개념이 동아시아에 들어온게 19세기말20세기초이니 그전에는 민족으로 분류할수가 없지요.사실 지금도 한국인을 하나의 민족으로 분류할수가 없을만큼 민족이란 개념은 현실사용성이 전혀 없는 쓰레기이지요.
북방민족들도 중화문화에 동화흡수되고 한자이름 받았죠
부끄런 진실을 어렵게 알여주어 감사드립니다
백제귀족 8성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 것일까요
대한민국 현재사람 절반에서 90%는 다 상놈 잡놈 천민이라는 진실.
고려조선에선 물려받는 성씨로 신분 갈렸지만, 신분제없는 오늘날에도 신분이 여전히 존재함. 바르게살면 양반, 천한상것처럼 살면 상것. 확실히 90%는 상것인듯.
52:27 그리고 塲씨가 아마 獐씨였을 거라고 하셨는데, 塲이 式羊切이니까 샹(현대 발음으론 상) 아닌가요? 설령 場의 이체자라고 하더라도 場는 당시 발음이 댱이었으니 당시에도 獐과는 달랐을 테고요.
궁금한게 족보가 갱신 되는데, 족보의 최초 발행 시기가 족보에 기록으로 남아 있나요? 아니면, 과거에 발행된 족보가 우연찮게 원본이 남아 전해내려 오는건가요? 시조가 고려 시중을 지낸 분이신데. 족보에 그전에 어쩌고 대충 어느분의 후손이다 나와 있고 그이후론 디테일하게 나오거든요.
우리가 한반도로 축소된게 조선시대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고향땅 지명을 조선에 옮겼고
고향땅지명을 조선에 옮겼으니 족보도
조선시대부터 만들어집니다
상고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는
중국이 우리의 본토였고
한반도는 제주도 처럼 작은 섬정도의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고려시중 이란분이
한반도에 살았을리가 없죠
고려는 한반도 만주 중국동부해안지역을
장악한 글로벌 국가였으니..
ㅋㅋ 어떤분이 댓글로 영상에 잘못된거 지적하고 사실을 수정해서 써놓으셨었는데 댓글 지워버리네요.
검색해보니 댓글이 다 맞더라구요.
역시 교수라도 비전공분야는 깊이가 얕은듯.
조상이 노비든 양반이든... 그 옛날 단세포생물에서부터 그 모든 위기를 넘고 살아남아 지금 제가 있다는게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분은 상관없으니 그냥 끈질기게 살아남으셨던 그 삶이 궁금하네요... 족보가 있긴 하지만.. 이런 이름만 나열한 기록보단 그냥 얼굴 모를 조상님의 일기 한줄씩만 읽어보고 싶습니다.
조상이 노비면 글도 모르는데 뭔 일기를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