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곡(歌謠曲)•스윙(swing) ‘얼룩진 항구(港口) 수첩(手帖)’[명국환(明國煥) 노래. 1956⦁61⦁68. 신세기레코드(新世紀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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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เม.ย. 2024
- 가요곡(歌謠曲)⦁스윙(swing) ‘얼룩진 항구(港口) 수첩(手帖)’[명국환(明國煥) 노래. 손노원(孫露源) 작사, 김병수(金秉秀) 작편곡, 1956⦁61⦁68. 신세기레코드(新世紀RECORD)]
【가사(歌詞)】
1. 멀리 떠나간다, 마도로스, 오늘도 화(火)뿐이다
선창(船倉) 호수(號數)조차 알 수 없는 낯설은 항구마다
감아 놓면 풀어지는 얄궂인 그 사랑을
술잔(-盞)에다 맺어만 주고 괄세만 심(甚)하더라, 바닷바람이
부는 항구의 인정(人情)이란 이런 것이냐
2. 나는 떠나간다, 마도로스, 가슴에 화(火)뿐이다
성명(姓名)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첨 보는 여자(女子)마다
빈 주먹을 움켜쥐면 말없이 돌아서고
황금(黃金)에다 기분(氣分)을 찾는 아양만 떠는구나, 바닷바람이
부는 항구의 인정(人情)이란 이런 것이냐
【주(註)】
• 화(火) =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
• 낯설은 = ‘낯선’의 잘못된 활용(活用).
• 놓면 = ‘낯선’의 운율적(韻律的) 줄임꼴[축소형(縮小形)]
• 얄궂인 = ‘얄궂은’의 사투리.
• 괄세 = ‘괄시(恝視)’의 와전(訛傳)된 말. ⁋ 괄시(恝視) = 업신여겨 하찮게 대(對)함.
• 첨 = ‘처음’의 준말. - เพล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