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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박사 이혜정
เข้าร่วมเมื่อ 19 ต.ค. 2013
보이는 것, 그 뒤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얘기합니다.
📧 wronggall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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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소문난 잔치, 예고된 소란| 《불멸의 화가 반 고흐》(2024.11.29~2025.3.16) 해설 및 리뷰
#불멸의화가반고흐#예술의전당#반고흐#전시#연말#데이트
아마 많은 분들이 올겨울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전시가 바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일 것 같은데요. 이미 얼리버드 티켓만 30만 장 이상 팔렸다고 하니 새삼스레 다시 한번 반 고흐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 다소 아쉬웠는데요. 반 고흐의 이름값 하나만으로 너무 자신감 넘치는 전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왔는지 그리고 저는 이 전시의 어떤 점을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올겨울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전시가 바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일 것 같은데요. 이미 얼리버드 티켓만 30만 장 이상 팔렸다고 하니 새삼스레 다시 한번 반 고흐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 다소 아쉬웠는데요. 반 고흐의 이름값 하나만으로 너무 자신감 넘치는 전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왔는지 그리고 저는 이 전시의 어떤 점을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얘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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วีดีโ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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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텔란#코미디언#현대미술#바나나#가상화폐#경매 ‘미친 미술계’ 2019년 뉴욕 포스트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을 두고 던진 말입니다. 선정적이고 가십성의 기사를 주로 내는 타블로이드 신문이긴 하지만 저같은 사람에게 이 기사는 매우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데요. 강력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하나가 전부인 이 작품이 몇 일전엔 6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6억에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번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가까운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이 작품은 에디션이 총 3개인데요. 그 중 하나를 이번에 가상화폐 트론의 창립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이 경매를 통해 낙찰받았습니다. 대체 그 돈으로 뭘 산거냐 하실 수 있는데요. 낙찰자는 진품 증명서와 작품 설치 방법이 담긴 매뉴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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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등판만 보고 왔었네요. 전시장도 너무 작았어요.
아직 전시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개선이 좀 되면 좋겠어요 ㅠㅠ
제가 5월달에 크륄러 뮐러 갔었는데... 거기서 본 작품은 11점 왔네요.(영상 확인상) 사마리아인 하고, 자화상등. 크륄러 뮐러 현지에서 못본 작품인데, 한국에 온건 영상 확인상 12점 정도인데.. 영원의 문에서는 거기서도 못봤는데.. 이번에 볼수 있겠네요.; 참고로 제가 크륄러 뮐러 미술관에서 본 고흐 작품은 유화만 총 56점이었어요.
그럼 이제 크륄러 뮐러 미술관 소장 반 고흐 작품을 거의 다 보셨겠네요! 크뢸러 뮐러를 가셨으니 반 고흐 미술관은 당연히 다녀오셨을테고요. 소장품과 전시 방식까지 비교가 바로 되시겠어요! 저 보다 더 반 고흐 그림을 많이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전시 보신 경험들 나누어주세요^^
학자로서의 프로이트는 굉장히 독보적인데 인간으로서 프로이트는 안 좋아한다 그의 어린시절 환경 탓인지 몰라도 지나친 생각에 얽매여 있는 듯한.. 그것을 굉장히 혐오하면서 그럼에도 떠나지 못하고 본인마저 물든 느낌 때론 안타까우면서도.. 나에게는 마치 음악적 재능은 대단한데 인성이 골나간 예술가 느낌이다
공감합니다 주최측의 display도 미흡한 점이 있어 보입니다 좀 떨어져 그림 감상하려면 사람들의 뒷통수만 보아야 했어요 그나마 고흐의 진품을 감상할수 있는 것에 위안을 삼기는 했지만서도요😢
😥
제 생각에는 이정도가 최선일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전 전시회도 미디어아트 위주라고 들었거든요. 카라바조와 바로크 전시회랑 빈분리파 전시회도 다녀왔는데요.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유명 화가의 작품 수가 많지 않으니 다른 화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했다는 생각했어요. 그런데 고흐 단독으로 할려니 해외로 나올 수 있는 작품 수가 한정되어 있지 않았을까요? 협찬도 엄청나게 붙은 전시회인데 작품 구성이 그정도 였으니까요. 작품을 대여해오는 일이 보통이 아니란 생각을 한게, 오늘 카라바조 전시회 보는데 말입니다. 어떤 관람객이 도마뱀에 물린 소년을 보다가 그림의 도마뱀 부분을 만지더군요. 제가 도슨트 투어 중이라 함께 있던 담당 도슨트께서 급하게 말렸는데요, 미안한 기색 하나 없는 관람객을 보면서 작품 대여받는게 진짜 어렵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유명 작품을 보면 좋겠지만 전시회가 열린 김에 미술사 공부도 다시하고 그림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연대기를 쭉 살펴보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전 만족합니다. 화풍의 변화가 다채롭게 변하는 과정이 꽤 흥미로웠고 특헤 생레미 시절에 그린 별이 빛나는 밤에만 생각하고 갔는데 동생이랑 저랑 고흐의 생레미 시절 그림을 보면서 정신병 걸릴 것 같다란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이 온통 울렁거린다라고 생각했는데 감상하고 있자니 제 뇌도 같이 울렁거리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더군요. 온 세상이 요동치고 있고 어디하나 안정감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생레미에서 나오자 거짓말처럼 요동치던 그림이 안정을 되찾던데요. 네덜란드 시절은 세상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보였고 파리시절은 수줍지만 테오랑 함께라서 행복한 느낌이었고 아를시절은 따뜻했습니다.
전시를 아주 많이, 꼼꼼히 보시네요^^ 그림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요. 전시 보신 소감 자세히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예술의 젼당에서 개최되는 전시가 저런식의 진행이라니.....실밍스럽네요...저도 가볼까 했었는 데....와우...다음 기회로...ㅎㅎㅎ 여담이지만 국립중앙에서 만났던 여러 전시는 좋았네요...🌿
아마도 좋게 보셨던 국박 전시는 대관이 아니라 자체 기획이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장소보다 누가 기획했는지를 보면 전시 선택에 조금 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전시 보시면 앞으로 저에게도 추천해주세요^^
이번전시 유명한건 없고 뭔가 낚시 같은 느낌… 광고만 👀 띠요오옹 레알 반고호 대규모 전시 하면 그때나 ㅠㅠ
제이C는 다음에 유럽 여행가서 직접 보는 걸로 ㅎㅎ
뭐 최다작품이라 홍보하더니 3분의1 정도 봤나 했더니 끝나버림. 기승전결에서 기ㅅ 만 있음. 유명작품 자화상 딱 한 작품임. 그 전에 봤던 작품들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어서 얼리버드 예약하고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실망이었음
😭
ㅇㅇ유명작품보러가려면..안가는게 나은 전시회이긴함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전시였어요😔 사람도 너무 많아서 작품을 보기가 힘들었고 작품수가 너무 적더라구요..사실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갔지만 작품수가 적어도 알찬 전시는 많았어요. 저는 얼리버드 티켓으로 싸게 보긴했으나 2만4천원이라는 가격은 너무 높게 측정된 가격이라 생각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고 있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가 앞도적으로 훨씬 좋았습니다!😊 어떤 화가전시냐가 중요할수 있지만 어떻게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냐가 관람객에게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 되더라구요~ 영상 잘 봤어요😊
비엔나 1900 전시는 아직 안 가봤지만 좋을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국박에서 기획한 전시니까요. 반 고흐 전시는 예술의 전당에서 대관해 준 전시구요. 말씀하신대로 기획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 고흐 몰아보기 귀 전체를 잘랐다👂🏽반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당시 귀를 치료한 의사가 40년 만에 밝힌 충격적 증언 th-cam.com/video/nl3AmSijJrQ/w-d-xo.htmlsi=xwElQCjQGY2NePs3 반 고흐, 한달 생활비 얼마였을까? 💰반 고흐에 대한 가장 큰 오해|반 고흐가 가난했다고? No! th-cam.com/video/pcnqMPqL860/w-d-xo.htmlsi=_SRcrk1OWGahNy8k 가난의 진짜 이유 🍻술, 담배, 매춘에 사업까지? 반 고흐, 가난의 실체 th-cam.com/video/nJw_uIj9j8s/w-d-xo.htmlsi=gezNC5lAIa9b2m2k
하나님앞에 위대한 예술가로 길러지고 철저하게 그의 천재성을 많은 작품속에 남기며 은둔자로서의 삶을 선택한 그를 함부로 해석하고 꼬리표를 붙이는가. 결혼도않고 평생 위대한작품을 남긴 그에게 뭐라도 흠집을 내지않으면 견디지못하는건가
인구의 반을 여성과 남성으로 나눳을때 똑같은 비율은 아니지만 게이와 레즈비언 비율이 2% ~2.5% 라고 합니다... 고로 한국엔 남녀 동성애자가 180만 명 정도가 존재하며 또한 양성애자는 90만명 정도가 존재합니다....
다빈치가 게이든 바이든 뭐든 무슨 상관… 취향이 그렇게 궁금한게 더 수상하다. 게다가 댓글에 게이로 의심… 뭐 게이가 범죄인것처럼. 참 멀었다 한참 멀었어.
동성애 근거는 또 무슨 말인가요?? 혹시 이성애 근거도 있나요?? 다른 예술가들도 이성애 근거가 있는거겟죠??
영상에서 짧게 말씀드린 것처럼 다빈치는 남창과의 성교 혐의로 고발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남성) 제자와의 관계도 일반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 다빈치 말고도 몇몇 작가들이 동성애자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다른 영상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다빈치가 동성애자였는지에 대해 미술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다빈치의 작업에 그의 성적인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작품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성애 근거는 결혼이죠
@@lethansolobe 그 시대에 사랑으로 결혼한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까요?? 부모들의 주선으로 13~14살 때도 결혼 하는게 흔했던 시대 아닌가요??
@@한현-z8h 물론 그시절에 동성애자였는데 억지로 결혼을 하는 사람도 있았겠지만, 다빈치는 미혼이었으니까 후세 사람들이 의심해 볼만한 단서를 제공한거죠. 위장결혼한 사람도 작품이나 유물에 동성애 근거가 있으면, 다빈치처럼 동성애로 의심을 받겠죠. 셰익스피어도 동성애적인 관계가 있었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
❤❤❤🤲
시야가 좁은 프로이트ᆢ스스로 성에 갇힌! 그건 그렇고 쩝쩝거려서 거슬림
지금도 남자가 결혼도 안하고 연애도 안하면 게이아닌가 의심하는데 그 시절에 당연한 의심이겠고 그런 의혹을 작품에 대한 해석에 이용하는것도 어쩔수없겠다 싶네요. 근데 그런 해석을 통해서 우리는 해석하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분석해볼수 있을것같아요. 프로이트의 이론은 그의 심리상태를 온전히 표현한다고
아,이혜정님이 너튜브를! 응원합니다.^^
앗 저를 아시나요? 응원 무지 감사합니다^^
그놈의 독수리 드립ㅋㅋ아니 근데 왜 동성애에 집착하는건지... 혹시 프로이트 본인이 동성애자인걸 다빈치라는 유명한 사람으로부터 얘도 그랬으니 나도 괜찮아 뭐 그런 심리가 있는건 아닐지. 결혼까지 하고 딸도 있는걸보니 프로이트는 양성애자였던걸까
작품감상을 반복하며 상징과 생략을 배워보니까 좀 색다르고 시대적 가치까지 포함한(식상한 표현방식이라고 하셨지만)작품으로 보았습니다 여하튼 일천한 감상평이네요..
일천하다니요! 작품 해석에 하나의 정답이란 있을 수 없죠. 제 또한 제 생각을 말씀드렸고 이렇게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거 컴프 너무 거는거 안닌교~!
아주 저렴하게 자금 세탁하는데 사용했구만
탈세지 뭔 딴 이야기가 필요한가.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하필 왜 이 작품이었는지를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자신을 알아봐주고 지원해주는 후원자가 있다는 건 정말 큰 복인 것 같습니다
네. 우리 삶에도 그런 사람이 꼭 필요하지만 예술가들의 경우는 오랜 무명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믿어주는 누군가의 지지가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저도 김환기 작품 동경합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나는 오이를 붙이고 싶다 누가 살거냐
재미 있게 잘보고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진 자들의 과시와 돈질 그리고 돈세탁과 세금 탈루.
내 생각에 저건 돈세탁 같음요. ㅠㅠ
본인의 가상화폐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컸던 것 같아요 ㅠㅠ
저걸사서 어떤식으로 돈세탁을 하는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모나리자 눈동자안을 확대하여보면 다빈치가 목숨걸고 사랑했던 미소년의 이름 이니셜이 그려져있다고 합니다~ 내눈으로 확인할순 없습니다만...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네요. 작가가 유명하면 먹고 들어가는 거군요 ㅎ
듣기 쉬우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
정신분석학이란게 이렇게 억지스러울진데 문화와 정서가 다른 아시아 사람들에겐 더 적용이 힘든것 아닌가요? 근데 목소리가 환상적으로 좋으시네요. 이것도 성우 목소리 쓴건가?
제 목소리인데...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글쎄요 단순히 자신이 주장하는 학설을 정당화시키기보다는 프로이트가 왜 그런 서양철학과 문명의 출발지인 그리스 신화와 성경속의 인물을 등장시켜 다빈치의 성지향성을 규정하려 하였을까요? 분석의 원인과 방법의 차원에서 문제점이 있었을 뿐. 잘못 본 것은 아니다 라는 입장입니다. 다빈치 시절이나 프로이트 시절이나 동성애는 죄악시되고 금지된 시절이었기에 스스로 오픈을 할 수는 없었을테고, 타자에[ 대한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이론화해야 할 인용의 잣대와 틀이 필요한 까닭에 그리스 신화속 인물을 통해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당대 최고의 천재인 다빈치에 본인 자신을 투영함으로서 사회에서 용납되지않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꾀하고자 한 이유도 있었을테구요. 동병상련이라고 할까? 게이다라고 할까? 또한 다빈치나 자기가 되었던 아니면 그외의 어떤 대상자의 심리현상과 행동 양식의 원인 규명에 있어서도 고의적인(자의적인 이유에서 보다는) 무의식적인 이유에서 발현하는 것으로 규정화하는 것 만큼 더 타당하고 깊이 있는 분석도 없을 것이며, 그래서 분석의 대상자가 누가 되었던간에 그 당사자가 덜 지탄받고 덜 부끄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에 프로이트는 항상 무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비겁한 합리화를 꾀한 것이라고 보아요.
사람이 이런 사람이다 저런 사람이다 정해 놓고 살지 맙시다 살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법
그놈의 그~^림에서도 ㅋㅋㅋㅋㅋ 첫글자 올려서 하는 그거좀 안하면 안되는거가 ㅋㅋㅋㅋㅋ 제발
유익하고 흥미있는 영상 고맙습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만들게요^^
전 그림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김환기 작가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정서가 편안해지고 안정되어집니다 추상적인 그림으로 어떻게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지 정말 천재적인 화가같습니다
비열한인상만 그리던 다빈치가 동성애애자라는것은 매우 걸맞다
5:00 이후의 영상을 보면서 문득 왠지 모르게 프로이트의 모습이 "텔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의 티모시 살라메가 연기한 엘리오의 아버지 모습이랑 많이 비슷해 보이네요.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엘리오 아버지의 대사가 아직도 가슴에................ 진짜 문득 왠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 영화 무척 좋아하는데요. 두 주인공만큼이나 아버지가 인상적이더라고요. 언제 한번 콘텐츠로 다뤄볼까 해요^^
저도 좋아하는 영화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입니다
그의 성적취향이 왜 궁금한걸까.
프로이트는 다빈치를 통해 자신의 이론(오이디푸스 컴플렉스)을 증명하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이트 많은 꿈이 창작이다
남이 앞으로하든 뒤로하든 뭔상관 뭐눈엔 뭐만보인다더니 저양반 인성에 문제 많은듯😅
근데 진짜 주인공 존나 별로다 ㅋㅋ 무슨 저런 배우를 썼냐 볼때마다 마약한 해리포터처럼 생겼다는 느낌을 감출수가없네
그림과 영화의 매칭 이야기 참 좋습니다. 영화 장면이 오버하면 몰입을 방해하고 좀 김이 새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프로이트가 주인공인 영상 아닌가요?ㅋ 프로이트가 왜 다빈치를 왜 게이로 몰아갔는가?
프로이트 주장이 현대에 많이 폐기되고 있는건 그거 연구에서 여성의 지위를 당대 시대상으로 해석했기때문에 상당부분 오류가 많은거지만 성과 무의식으로 인간정신을 해부한 그 업적은 세기를 넘어서서 존중받을만 함 이에 대한 반론조차도 바위로 계란치기로 보일 정도로 프로이트 발견은 우주적임
프로이트가 문제가 있고 성적인 환상이 어쩌고들 하는데 완벽하고 완벽한 이론이란 게 있는 건지.. 프로이트는 당대까지 서양 학문의 저변이었던 이성의 세계를 비판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발굴한 점, 무의식의 근원이 궁극적으로 성충동이라는 점을 발견해서 학문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면에서 대가임은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