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노인한테 칭찬 받아서 뭐할려고 이 말이 정말 와닿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부던히 어머니 인정 받고자더 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딸이 여행 보내줘도 그건 당연한 것이고 아들은 설거지만 해줘도 좋아하더군요. 왜 난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항상 내 탓을 했지만 이젠 노인에게 그깟 칭찬받는거..어머니한테 사랑받는거 집착 안 하려구요.
잘하셨어요. 보면 속터지고 홧병 와서 제 명에 못살아요. 먹이고 입히고 학교 보낸다고 부모 노릇 다 한건가요? 고아원에서도 고교까진 가르치고 의식주 해결해줍니다. 그 설움이야 오죽할까만..부모가 돼서 차별하고 자존감을 짓밟는게 때로는 남보다 더 냉정해요. 남한테 그리 막말하고 못되게 굴 수 있을까요? 모든 자식한테 그러면 그나마 원 성격이 그런갑다하는데 아들이나 제 맘에 드는 자식한텐 또 비굴할 정도로 구니 더 어이가 없는거죠. 개들을 키워도 차별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기본 인성 문제예요. 나중에라도 깨닫고 아니 빈말이라도 내가 잘못했다 그 한마디가 그리 어려웠을까요. 부모복이 반복이라고 부모 잘못 만나 정신 불안증 걸리거나 심지어 제 명에 못 살고 맞아 죽는 애들도 있죠. 사람이 어렸을 때 너무 기죽어 살고 마음이 억눌려지면 성격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웬만한 노력으로 바꾸기 어렵고요. 부모에겐 무조건 고마워 해야한다는 말씀엔 동감하기 어려워서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부모도 부모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불쌍한 영혼들을 줄줄이 안 만들지요. 댓글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우리엄마 이야기인줄 알고 그리고 저의 이야기인줄 알고 놀랬습니다 연끊은 시기도 저와 비슷하고(제가 조금더 오래됐지만요) 저 역시도 안보니까 상처가 안생겨서 좋네요 얼굴만 마주치면 제 외모비하에 제 자존감 깎아내리기에 전 대학은 갔는데 이유가 아빠가 대기업이라 등록금 지원이 되기 때문이었고 아들녀석은 지가 공부하기 싫어서 고졸로 사회생활한건데 그걸 가지고 넌 동생이 불쌍하지도 않냐 니만 대학가냐 니가 대학가니 집안형편이 흔들린다(등록금 지원다된다는사실을 제가 모를거라 생각하고 숨기던 엄마) 그러다가 나중에 아들이 사회생활해보니 대학이 필요하다그러니까 그때서야 저보고 아빠회사에서 지원나오는건 쏙 숨기고 니가 대학나왔으니 니 동생 니가 벌어서 대학보내라 이딴소리 하더군요 내가 부모인가요? 같은 자식이지 취업해서는 취직하자마자 월세 내라고 부터해서 돈돈돈 돈뜯어가더니 그돈가지고 아들 결혼비용대주고 아들 사고친거 다 수습해주고 끊고나니 아주 그냥 속이 시원하지만 저역시도 억울함 분함에 맘속으로 엄마를 찔러요 그리고 이런 유투브에서도 그래도 부모인데 이딴소리 하는것들 보면 쌍욕박고싶구요 하지만 우리 더이상 상처받지말아요 남은 생애 상처받으며 살기에 아깝잖아요 행복해지자구요 꼭
인정받고 싶은 욕구 .. 2녀1남 장녀로 태어나 집안 기둥이라고 했던 부모님이 아들 결혼하고 부터는 출가외인이라 하시며 이제 우리집 기둥은 며느리.. 부모님께 잘하는 며느리가 너무 이쁘신가 봅니다 아들 손주도 외손주와는 많이 다르겠죠. 항상 저를 지지해주셨는데 남동생 결혼과 함께 모든게 바뀌어버린 지금 .. 이렇게 법륜스님 강의까지 찾아보러 들어오게 될줄이야.. 참 안쓰럽네요 칭찬을 받고 싶어서 인정을 받고 싶어서 왜그리 집착했었는지 … 갈수록 아들 며느리 아들손주만 있으면 나머지는 없어도 상관없다는 식에 엄마 말들..가슴이 먹먹했었는데 스님 말씀 듣고보니 저에 집착입니다. 아들이 잘되고 그래서 부모님께 더 잘할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을 살고요. 어쩌면 그 하나있는 아들에게 제가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가져야할 책임감을 많이 덜어주니까요. 부모님에 재산을 모두 아들에게 준다해도 그것은 부모님에 자유라는것을 항상 깊이 새기고 살겠습니다. 부모님 또한 불완전한 인간이라는것을 떠올리며 저에 집착과 욕심을 스스로 다스리겠습니다.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에 깨달음을 주는 말씀 언제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들들은 대학에 노량진 학원비에 결혼자금에 없는돈 짜내서 지원해주고 나는 지나가는 말로라도 중학교 가지 말라던 그 말이 사무친다. 몸이 약해 변변치 못하게 살면서도 부모살집 마련 해주고 신혼여행도 못가다시피한 초라한결혼에 허리띠졸라매고 살았지만 배운거없고 병약해서 형편 어려우니 부모는 나를 직면하기 싫은 상처덩어리 취급하는게 느껴진다. 물론 대외적으로 트로피가 되는 아들들은 그들의 자랑이다. 하지만 때때로 아들들이 서운케할라치면 온갖 부정적 감정을 내게 토로해서 오랜세월 감정쓰레기통으로 살면서 피폐해진 내모습에 서럽고 슬픈 맘이 들지만 희생과 효가 삶의 근간인냥 가스라이팅당하며 살아온 나의 어리석음을 탓할뿐 빨리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다. 공산, 사회주의 보다 잔악한 왜곡된 유교 이념. 그 어둠속에서 모든 대한 딸들이 빠져나와 광명 찾기를...
사랑 못받아서 아픈 마음은 참 스스로 구질구질 하다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네...까짓거 제가 사랑해버리고 말죠. 그리고 스스로 에게 또 다짐해봅니다. 이미 충분히 받았잖아. 구걸하지말자. 질문자님의 서운한 마음이 가슴에 와닿네요.
평생 이재산 다 니꺼다.. 세뇌당한 아들은 아들이랍시고 집안 주인노릇에 희생만 하고 산 누나들 알기를 뭣같이 알고.. 젤 가난하게 사니 오메는,늘 전전긍긍 아들걱정. 집안이 풍비박산 났네요. 이젠 환장의 커플로 알아서 살으라고 손절하고 떠납니다. 그동안 집안 평화와 우애를 위해, 고생한 엄마불쌍해서 물심양면 챙기고 도와드렸는데, 다~ 헛짓거리였습니다.
공감없는 부모는 마음의 재앙이에요. 부모한테 나를 낳아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부모한테 고마워하라는 말씀은 거절하겠습니다. 스님말씀 생각으로는 맞지만 감정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부모는 마음 대로 하는데 나는 부모 손에 놀아나는 호구로 살아야 합니까?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일방적인 관계를 받아들일 수는 없죠.
저랑 똑 같으시네요 늘 짝사랑이죠ᆢ딸에겐 돈이고 아들만 걱정하는 엄마를 육십이 되도록 몹씨도 짝사랑만 했어요ᆢ 돈이고 시간이고 늘 엄마만 찿았지요ᆢ안변해요ᆢ이젠 그런 엄마가 밉기까지 해 한번 대게 싸웠고 전 통장으로 돈보내고 안본지 벌써 두달이 지나갑니다ᆢ이젠 절에 비구니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전처럼 살지 않으려고요 밉고 원망하느니 그리움을 택하기로 했지요 차라리 맘 편해요
딸에겐 돈 아들만 걱정 하다못해 딸에게 뜯은돈으로 아들 카드빚 갚아주는 엄마란 여자에게화나서 돈안보냈더니 니가 돈을 안보내서 돈이 없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생겼다고 질질 짜더군요 얼마나 나에게 돈을 평소 많이 뜯어갔으면 내가 돈안보내니 집에 경매에 넘어간대 ㅋㅋ 그래서 그럼 그리 사랑하는 아들한테 뜯으라고 하고 연끊었네요 제가 끊어도 경매 안넘어가더라구요? 돈 꼭쥐고있다가 아들 다 퍼주고 있으면서 경매에 넘어가긴무슨
웃기는게 차별받고 자란 자식들이 보상심리에 인정받으려고 목메죠. 스님께서 ' 그 노인한테 인정받아서 뭐하게?'할때 그걸 꼬집으신 거에요. 그 소중하고 안타까운 아들이 책임져야 하는데 아들은 개코나 신경안쓸겁니다. 천하게 대접받은 딸들이나 행여나 인정받을까봐 발 동동구르지... 가엾네요.
공감합니다 심지어 돈, 인정, 사랑 못받은 딸들은 내색도 못하고 돈은 아들에게 다 주셔두 됩니다 라고 말하지요 저희 언니들 얘기입니다 엄마한테 사랑받으려고 속이 썩어도 돈 한푼 못 받으면서도 괜찮아요 하면서 가면을 씁니다 저는 참다가 다 얘기했어요 사랑,인정 못 받아도 할말은 하려구요 엄마의 편애는 형제애를 끊습니다
@@hohoho4175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ㅌㅌㅌㅌㅋㅌㅋ:ㅍㅍㅍㅍㅍㅊㅌx,ㅊㅊ,ㅍㅊㅊㅍ ㅋㅋㅋㅋㅌㅋㅋeeeeeeeeeessesccccdcc"ddeetttzdz,e3333sf v cc z k mm nn n nnnnnnnnbnnbnnnnn n . ...... 333el),c weaaedddc
울 엄마랑 똑같으신 어머니시네요~;; 휴;;; 고민스럽고 괴로울때 마다 전...내 자식한테 이런 과오를 물려주지 않아야지 하며 다짐합니다. 학생시절 부모님은 집 살돈은 있어도 저에게 용돈 제대로 주기는 어려우셨네요 그리 아끼며 절박하게 나눠주신 정이 저 역시 못내 섭섭하기만 합니다. 다른 형제는 일하지 않아도 용돈 탁탁 주시면서, 저에게는 썩어질몸 아끼지 말고 일히라고, 늘 밖으로 내모시던 부모님이 셨네요 이제는 다른 형제 보다 잘 사니 용돈 더 가져와라 선물 가져와라, 해달라는게 넘 많아 또한 괴롭습니다. 저두 부모님께 절박하게 드리고 싶은 맘이 스멀스멀 듭니다 ㅜㅜ
울엄마는 평생.. '여자는 중년에는 남편 팔자 따라가고.. 말년에는 아들 팔자 따라가는거다'라며.. 아들을 위해 살신성인 하셨음. 아들의 윤택함을 위해 딸을 도구로 사용하면서도, 양심의 가책 1도 못느낌. 딸은 날때부터 버리는 카드일 뿐. 심지어 '버리는 카드'라고 딸 면전에대고 당당하게 말함. 아들에 대한 엄마의 맹목적 사랑이 과연 진짜 '모성애'일까요? 정확히 말해서, 모성애로 포장된 '자기애' 입니다. 자기 노후를 위해 아들이 잘되도록 투자하는 거고, 아들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잘보이려는것 뿐입니다. '모성애'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엄마라는 존재는 나약하고 이기적인 보통의 인간일 뿐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속성이 공통적으로 내재해있는데, 사람마다 그 인성 수준에 따라, 잘 감추냐.. 못감추냐..정도가 달라질 뿐입니다.
1년전 글... 이제 보며 큰 감동입니다 엄마에대한 원망이 가득차 이런저런 수련도 하며, 법륜스님 강의 듣고있습니다 저는 엄마와 연끊고 산지 3년쯤 되어갑니다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겠지요 그 많은 서러움과 원망들이요 하지만 유독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한 엄마로서, 여자로서 마음이 이해되는 글이었습니다 이글이 제겐 큰 깨우침입니다 모성애를 가장한 자기애... 맞습니다
@@김정희-p3b6n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짐 내려놓으세요. 저도 엄마에 대한 원망을 이기지 못해 복수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을 일부러 망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날 이 모든게 '모성애'를 기대하는 제 환상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엄마'라는 역할을 하는 한명의 사람으로 엄마를 보니. 거기, 자기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한 인간이 있었습니다. 내 노후, 내 죽음 이후에도 나를 보살펴 줄 보호자의 손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어릴때 아이가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보다 아이가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더 큽니다. 그러나, 이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사랑이 아니라 '자기애'가 확장된 것에 불과해요. 두렵고 무서운 세상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줄 보호자에게 의지하고 집착하는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혼자 독립할 수 있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부모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어릴때의 그 애끓는 마음이 없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다시 역전됩니다. 옛날에 아이 시절에 느꼈던 불안감이 다시 도래하는거죠. 신체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경제력도 떨어지면 덜컥 모든게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이 세상으로 나를 지켜줄 보호자에게 애착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겁니다. 이 모든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부모에대한 애착심이 서서히 식어간 것처럼요.
@@김정희-p3b6n그래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가난할 수록 보호자에대한 집착이 훨씬 더 심한것이죠. 만일, 전통적으로 '딸'이 부모를 부양하는 문화였다면 아마 아들은 지금의 딸처럼 천대받았을겁니다. 모든 유산도 딸에게 주고 했겠죠. 아들은 다들 홧병걸려살고..ㅎㅎ 그러니, 상처받을거 없습니다. 엄마는 당신이라는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자기 보호자의 손을 더 꽉 잡고 있는 것 뿐입니다.
와 여자의 중년은 남편팔자 따라가고 말년에는 아들 팔자 따라가는거다 라는 말이 원래 있는말인가요? 그래서 투자하는거구나 어떻게보면 참 계산적이네요… 저희엄마도 못 감추는 사람이었네요… 그 투자한데로 늙어서 아들한테만 받으려했으면 좋겠네요. 자기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저도 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저와같은 상황이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나를 낳아준 엄마와 연을 끊을때는 그냥 보통마음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죽을거같아서,죽지않으려고 살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냥 아내분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주세요 부모를 돌보지 않는건 잘하는짓은 아니어도, 죄되는 일은 아니라 합니다 행복하시길
그걸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자란 존재들은 절대 모르죠 아들한테 환장하는 엄마한테 오냐오냐 자란 제 동생도 자기가 대접못받았다고 맨날 징징댑니다 이유가 계집인 제가 대학갔다는 이유로요 다른집은 여자 대학안보내고 그돈으로 아들준다면서 자기는 차별받았다고 어휴 지가 뭘알겠냐..
위로 오빠 남동생 삼남매중 둘째이고 난 외동딸인데, 돌아가실 때 까지 난 아빠 사랑을 독차지 했다. 재산을 골고루 나눴는데, 엄마는 그중 나한테 가장 좋은 곳을 제일 먼저 증여 했줬다고 하고 아들은 소용없고 딸이 최고다 하면서 너한테만 다 믿고 얘기 한다고 하는데 다른일로 서운하게 할때도 종종 있음.
옛날 과거 다 핑계고 부모자격이 없는거죠 과거에 태어난분들이 100이면 100 모두 차별했을까요? 사랑받고 큰 딸들도 많아요. 그냥 본인 인격과 부모로써 자격이 없으니 윗대에서 하는 비상식적인것들 그대로 따르는거에요.폭력부모밑에서 자란아이들은 나중에커서 똑같이 부모닮아 자기자식 때린다지만 그게싫어 자식에게 잘해주는 다른삶을사는 사람도 많아요.그냥 핑계에요.고치려했음 얼마든 고칠수있어요. 고치기싫은거죠. 귀찮으니까. 이기적인거죠. 자신이 못났다는걸 인정하기싫으니 옛날엔 다그랬다.
진짜 정확한 정답입니다. 엄마도 차별대우 받으면서 컷을때는, 이를 갈았겠지만, 이제 부모 입장이 되보니, 비열한 이기심이 발동하고, 옛날 전통이라는 장막을 쳐놓고 그 뒤에 숨어서 이기심을 채우는것 뿐입니다. 바꾸려했다면 얼마든 바꿨겠죠. 뭔 놈의 전통? 지한테 불리한 전통은 하나도 안따르면서.. ㅎㅎㅎ 전통을 따르는 시댁은 죽어라 욕하면서, 딸한테는 대하는 태도는 정말로 전통방식. 그때 그때 지한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것 뿐입니다.
저도 절대 안바뀌는 친정엄마에게서 질려서 연락끊은지 7년 되었어요~안보니까 차라리 상처가 더 안생깁니다. 하지만 때때로 친정엄마에 대한 울분이 나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때 내가 번돈 다 갖다 썼으면서 내인생 그 덕분에 꾸질해졌죠...훗날에 엄마가 그게 상처로 남았겠다 생각했어요...헉``` 근데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아무 죄의식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내인생 꾸질하게 만들었겠죠.. 내가 자식키우면서부터 엄마가 미워졌습니다. ㅜ
늙은 노인에게 칭찬 받아서 뭐하려고 이 말씀에 마음이 너무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늙은 노인한테 칭찬 받아서 뭐할려고
이 말이 정말 와닿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부던히 어머니 인정 받고자더 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딸이 여행 보내줘도 그건 당연한 것이고 아들은 설거지만 해줘도 좋아하더군요. 왜 난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항상 내 탓을 했지만 이젠 노인에게 그깟 칭찬받는거..어머니한테 사랑받는거 집착 안 하려구요.
저도 친정엄마와 연 끊은지 7년 되었네요~오히려 안보니까 상처가 안생겨서 좋습니다..절대로 안바뀝니다..ㅜ...그리곤 그 편애하는 마음엔 죄책감 미안함 전혀 없어요~아들은 재수삼수해도 지방대 가도 꼭 보내야하고~딸에겐 돈벌어오라 시켜서 내인생 돈벌어서 갖다 바춰야하는 꾸질한 인생이었어요~그래도 지난과거 미안한 마음은 커녕...``.남들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친정집 다 멕여 살리더라 뭘 그런것 가지고 그러냐?``~그말 한마디에 그냥 인연끊었어요... 억울함 분함 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속으로 엄마를 칼로 찌릅니다.... 부모가 배신하면 그것만큼 큰 상처가 없어요 ㅜㅜ
60대 주부 입니다 ᆢ딸 5 아들 1이니다 유난희도 어버지 내게만 야박하네요 ᆢ다른 자식은 어려울때 사둔 일에 도움줘도 내게 10 원 짜리 하나도 안줘서 인연 끈엇네요 안보고 사니 너무좋아요 ᆢ
저도 딸1,아들1 인데 클때부터 엄마로부터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 기술이나 배워라
50이된 지금 출가외인 소리에 귀에 딱지않았네요 재산 1도 주는거 아깝데요
이제 엄마와는 연락하기 싫고 스트레스받지 않으렵니다
잘하셨어요. 보면 속터지고 홧병 와서 제 명에 못살아요. 먹이고 입히고 학교 보낸다고 부모 노릇 다 한건가요? 고아원에서도 고교까진 가르치고 의식주 해결해줍니다. 그 설움이야 오죽할까만..부모가 돼서 차별하고 자존감을 짓밟는게 때로는 남보다 더 냉정해요. 남한테 그리 막말하고 못되게 굴 수 있을까요? 모든 자식한테 그러면 그나마 원 성격이 그런갑다하는데 아들이나 제 맘에 드는 자식한텐 또 비굴할 정도로 구니 더 어이가 없는거죠. 개들을 키워도 차별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기본 인성 문제예요. 나중에라도 깨닫고 아니 빈말이라도 내가 잘못했다 그 한마디가 그리 어려웠을까요. 부모복이 반복이라고 부모 잘못 만나 정신 불안증 걸리거나 심지어 제 명에 못 살고 맞아 죽는 애들도 있죠.
사람이 어렸을 때 너무 기죽어 살고 마음이 억눌려지면 성격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웬만한 노력으로 바꾸기 어렵고요. 부모에겐 무조건 고마워 해야한다는 말씀엔 동감하기 어려워서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부모도 부모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불쌍한 영혼들을 줄줄이 안 만들지요.
댓글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우리엄마 이야기인줄 알고 그리고 저의 이야기인줄 알고 놀랬습니다 연끊은 시기도 저와 비슷하고(제가 조금더 오래됐지만요) 저 역시도 안보니까 상처가 안생겨서 좋네요 얼굴만 마주치면 제 외모비하에 제 자존감 깎아내리기에 전 대학은 갔는데 이유가 아빠가 대기업이라 등록금 지원이 되기 때문이었고 아들녀석은 지가 공부하기 싫어서 고졸로 사회생활한건데 그걸 가지고 넌 동생이 불쌍하지도 않냐 니만 대학가냐 니가 대학가니 집안형편이 흔들린다(등록금 지원다된다는사실을 제가 모를거라 생각하고 숨기던 엄마) 그러다가 나중에 아들이 사회생활해보니 대학이 필요하다그러니까 그때서야 저보고 아빠회사에서 지원나오는건 쏙 숨기고 니가 대학나왔으니 니 동생 니가 벌어서 대학보내라 이딴소리 하더군요 내가 부모인가요? 같은 자식이지 취업해서는 취직하자마자 월세 내라고 부터해서 돈돈돈 돈뜯어가더니 그돈가지고 아들 결혼비용대주고 아들 사고친거 다 수습해주고 끊고나니 아주 그냥 속이 시원하지만 저역시도 억울함 분함에 맘속으로 엄마를 찔러요 그리고 이런 유투브에서도 그래도 부모인데 이딴소리 하는것들 보면 쌍욕박고싶구요 하지만 우리 더이상 상처받지말아요 남은 생애 상처받으며 살기에 아깝잖아요 행복해지자구요 꼭
알것같요 그 심정!! 저도공감합니다
가족 또한 인간관계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음 안보고 살면됨
부모한테 사랑받으려고 애쓰는게 너무 마음아프네요 그런엄마는 아들한테 맞아도 아들편들고 감싸요 오빠가 돈안준다고 엄마한테 욕하고 때리려길래 뜯어말렸는데 저한테 오빠한테 뭐하는짓이냐고 화내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그냥 멀어지는게 답이에요 안변해요 차별받고자란자식은 무슨짓을해도 사랑받지못해요
!.♡
우리 모친도똑같지만
나는 내능력만큼하고
아들 걱정하면 ㅡ우리듣는데 하지말라 하고 혼자 하라고 합니다.ㅎㅎ
정말 맞네요..진짜에요
자기 때리는 아들 말리는데
오빠한테 머하는 짓이냐니..
그 정도면 사랑이 아니고
뭐에 씌인거 아닌가
네 그럼 계속 맞으세요
오빠는 계속 때리시고
그냥 알아서 사시라고
빠져주시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시다!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
내가 흔쾌히 드릴 수 있을 만큼만 합시다.
행복하게 삽시다!
^^
저랑 똑같아요
스님 진짜 아들좋아하는 부모님 너무힘들어요
이젠 친정 지긋지긋해
엄마들은 아들을 왜그리 좋아할까요. 딸이랑 차별하는 이유가 뭘까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요 부모가 지혜롭게 해야지 자식들끼리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부모는 자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누가 잘해줘야할까요. 태어나게 해준걸로 감사하라구요? 안태어났으면 이런 고통도 없었을겁니다.
질문자님 시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부모님과의 상처가깊네요 눈물이나네요 스님말씀 새기며 행복하게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는 나이들수록 더욱
아들을 위하고 눈치 봅니다
어머니가 본 세상은 그렇게 해야 오래 살아남을수 있는 시대를 겪었으니까.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이기 때문, 스님 말씀처럼 자식 3살까지만 자기 목숨내놓는다잖나? 그이후론 내가 우선.
인정받고 싶은 욕구 .. 2녀1남 장녀로 태어나 집안 기둥이라고 했던 부모님이 아들 결혼하고 부터는 출가외인이라 하시며 이제 우리집 기둥은 며느리.. 부모님께 잘하는 며느리가 너무 이쁘신가 봅니다 아들 손주도 외손주와는 많이 다르겠죠.
항상 저를 지지해주셨는데 남동생 결혼과 함께 모든게 바뀌어버린 지금 .. 이렇게 법륜스님 강의까지 찾아보러 들어오게 될줄이야.. 참 안쓰럽네요
칭찬을 받고 싶어서 인정을 받고 싶어서 왜그리 집착했었는지 … 갈수록 아들 며느리 아들손주만 있으면 나머지는 없어도 상관없다는 식에 엄마 말들..가슴이 먹먹했었는데 스님 말씀 듣고보니
저에 집착입니다.
아들이 잘되고 그래서 부모님께 더 잘할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을 살고요.
어쩌면 그 하나있는 아들에게 제가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가져야할 책임감을 많이 덜어주니까요. 부모님에 재산을 모두 아들에게 준다해도 그것은 부모님에 자유라는것을 항상 깊이 새기고 살겠습니다. 부모님 또한 불완전한 인간이라는것을 떠올리며 저에 집착과 욕심을 스스로 다스리겠습니다.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에 깨달음을 주는 말씀 언제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바와 같습니다. ㅜ.ㅜ
흘려보내고 감사해야 제 맘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제 삶을 살게 되더라구요.
스님과 오은영박사님의 콜라보의 댓글이네요
훌륭한 결론입니다
저희 엄마랑 똑같습니다. 그만 용서하구 대신 덜보고 오는 연락 대충 피하고 덜 상대하는게 상책입니다. 아직도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공허함때문이에요.
사례자분
엄마 연세 드셨는데
많은 시간도 갖고 사세요
연세드신 어머님들
아들만 좋아하는것 있습니다
불평 하시지 말고
살아계시는 동안
편하게 해주세요
@@하얀백합-v3m 원글 쓴 분께서 본인이 남은 인생 편하게 사시려면 본인이 좋은 방법을 찾아서 잘 하시겠죠
아들들은 대학에 노량진 학원비에 결혼자금에 없는돈 짜내서 지원해주고 나는 지나가는 말로라도 중학교 가지 말라던 그 말이 사무친다. 몸이 약해 변변치 못하게 살면서도 부모살집 마련 해주고 신혼여행도 못가다시피한 초라한결혼에 허리띠졸라매고 살았지만 배운거없고 병약해서 형편 어려우니 부모는 나를 직면하기 싫은 상처덩어리 취급하는게 느껴진다. 물론 대외적으로 트로피가 되는 아들들은 그들의 자랑이다. 하지만 때때로 아들들이 서운케할라치면 온갖 부정적 감정을 내게 토로해서 오랜세월 감정쓰레기통으로 살면서 피폐해진 내모습에 서럽고 슬픈 맘이 들지만 희생과 효가 삶의 근간인냥 가스라이팅당하며 살아온 나의 어리석음을 탓할뿐 빨리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다. 공산, 사회주의 보다 잔악한 왜곡된 유교 이념. 그 어둠속에서 모든 대한 딸들이 빠져나와 광명 찾기를...
아직도 어머니께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 마음을 이해못하는 어머니를
계속 마음을 주고 그러는게 마음아프네요
저도 차별을 느끼고나서
고민하다가 거리를 두어야겠다고 결정을내렸어요
차라리 안 하고,
덜 보는게 사이를 덜 악화시킬거같아요
사랑 못받아서 아픈 마음은 참 스스로 구질구질 하다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네...까짓거 제가 사랑해버리고 말죠. 그리고 스스로 에게 또 다짐해봅니다. 이미 충분히 받았잖아. 구걸하지말자. 질문자님의 서운한 마음이 가슴에 와닿네요.
너무나도 제 심정과 같은 댓글입니다~
공감이예요
위로 받고 갑니다-♡
애정결핍 이세요
부모에게 사랑 못받은 자식이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더 잘하더라구요
그러지마세요ㆍ
더 상처받습니다ㆍ 그냥 받은만큼만
해드리세요
저희 어머니도 딱, 저랬는데 스님 말씀을 듣고 어머니의 심리가 이해 됐습니다. 그래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
같은 고민으로 괴로운 응어리를 가지고 사는 사람으로 눈물이 울컥 납니다. 법륜스님의 뜨거운 조언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자유롭고 가볍게 살아 가겠숩니다. 영상을 보고 깨닳은 소중한 이 순간애 감사합니다!🙏💕
배ㅣㅔㅔㅛ샤
이집도 결국 돈때문이네
수행자는 자유로워져야 한다..
질문자처럼 애증이 쌓여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스님 말씀 한마디에 정리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말투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잘안만나고 연락도 잘안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맘이 편하고 . 그렇게 좋은 아들이 효도하라 그러지뭐. 그러면서 맛있는거 먹고 원망하지도않고 그러고 삽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왜그렇게 맘아파하며 효도하나요?
자랑이다 그래도 도리는해야지 돈안준다고 그게 너가 사람이냐?
맞는말같은데요
@@민수-k7w 스님 말씀 뭐들었어요? 다큰자식이 도리가 어딨어 행복하게 잘살면 되는거지 ㅋㅋㅋ 유교신자이신 모양인데 그럼 유교강의 들으러 가세요 왜 여기와서 이러셔 ㅋ
@@민수-k7w 이집 엄마가 댓글 다셨나보네.
@@민수-k7w모지 이 병신은?
수행자는 자유로워져야 한다.
모든 상담은 100% 자기안에서 원인을 찾아주 시는 멋진 법륜 스님
오늘도 건강하세요!!!
딸이 잘 살면 어떻게든 뜯어다 남동생 보태줄라구 정신이 없는 우리 모친도 이제 손절할 때가 된 거 같아요 넘 지긋지긋해요.
법륜스님의 법문을 들을때마다,마음이 뻥뚫 리는것같이 시원하네요.스님!감사합니다.
나이가 들고 자녀가 있어도..엄마가 저러면 평생 서운한것이 사람 마음입니다..결론은 자녀로서 이제 원하는 사랑은 받을수 없는 것이고 연연해서 스스로 괴롭히지말고 거리를 두고 멀리서 안녕과 평화를 빌며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질문자분의 부모님과 같은 성향이셔서,
저도 부모님에 대한 애증과 서운함이 많았는데
스님 말씀 듣고 무엇이 지혜로운 길인지 알 것도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니의 답은 못해도 자신의능력에 맞는 효도만 하면 되지 더걱정 할 필요없단 말씀 아쉬운건 멈마 사정
불효막심한 나쁜 인간 된다해도
내 마음 평화가 먼저임.
평생 이재산 다 니꺼다..
세뇌당한 아들은 아들이랍시고 집안 주인노릇에 희생만 하고 산 누나들 알기를 뭣같이 알고..
젤 가난하게 사니 오메는,늘 전전긍긍 아들걱정.
집안이 풍비박산 났네요.
이젠 환장의 커플로 알아서 살으라고 손절하고 떠납니다.
그동안 집안 평화와 우애를 위해, 고생한 엄마불쌍해서 물심양면 챙기고 도와드렸는데,
다~ 헛짓거리였습니다.
저도 그런 상처때문에 우울증 앓고 있습니다ㆍ엄마를 위해 가지않습니다ㆍ서로스트레스 쌓이니깐요
그래도 우리 행복하기로 해요
아프지마요 ㅠ
공감없는 부모는 마음의 재앙이에요. 부모한테 나를 낳아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부모한테 고마워하라는 말씀은 거절하겠습니다. 스님말씀 생각으로는 맞지만 감정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부모는 마음 대로 하는데 나는 부모 손에 놀아나는 호구로 살아야 합니까?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일방적인 관계를 받아들일 수는 없죠.
저희집도 그런데... 저도 연락 잘 안합니다. 어째튼 키워주셨으니 너무 미워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수년간 마음 상하고 고민했는데 스님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감사하되 부모에게 갚아야될 빚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요. 어차피 엄마 안바뀌어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법륜스님 설법 잘듣고 알아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욕심버리고지혜롭게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제 어머니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몰랏던 말씀 듣고 더욱 지혜롭게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말씀 늘 감사합니다. 스님!!
이사래자분쳐럽 똑갑은 일이
저희엄마입니다 결국은 엄마을
멀리하니까 내가편해요
스님이 말씀하신대로 돌보지안아도
됩니다 부모도부모나름입니다
자식에게 감당할수없는 만큼 괴롭음을주면 찾지아으면 내가편합니다
그것도 부모라고 사랑이그립고 목말라하고 잘보이려고하는 세상의 차별받는딸들이안스럽습니다...
엄마 살아계실때 법륜스님 말씀을 들었더라면 엄마를 이해하고도 남았을텐데 돌아가시고 나서 말씀을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살아계실때 부족했던게 너무 맘이 아픕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엄마에 대한 맘의 실타래를 풀게해 주셔서요
행복하세요
저랑 똑 같으시네요 늘 짝사랑이죠ᆢ딸에겐 돈이고 아들만 걱정하는 엄마를 육십이 되도록 몹씨도 짝사랑만 했어요ᆢ 돈이고 시간이고 늘 엄마만 찿았지요ᆢ안변해요ᆢ이젠 그런 엄마가 밉기까지 해 한번 대게 싸웠고 전 통장으로 돈보내고 안본지 벌써 두달이 지나갑니다ᆢ이젠 절에 비구니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전처럼 살지 않으려고요 밉고 원망하느니 그리움을 택하기로 했지요 차라리 맘 편해요
ㄲ444ㅋ4ㅋ44444ㄱ4ㄱ4
딸에겐 돈 아들만 걱정 하다못해 딸에게 뜯은돈으로 아들 카드빚 갚아주는 엄마란 여자에게화나서 돈안보냈더니 니가 돈을 안보내서 돈이 없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생겼다고 질질 짜더군요 얼마나 나에게 돈을 평소 많이 뜯어갔으면 내가 돈안보내니 집에 경매에 넘어간대 ㅋㅋ 그래서 그럼 그리 사랑하는 아들한테 뜯으라고 하고 연끊었네요 제가 끊어도 경매 안넘어가더라구요? 돈 꼭쥐고있다가 아들 다 퍼주고 있으면서 경매에 넘어가긴무슨
그러분한테 돈은 왜보냄?? 아직도 미련 남아보이심.. 돈도 안보내줘도됨
잘하지말구 인연끊구 지내요 없어봐야 알지 부모나 자식이나 부부나 다똑같아요 인간이라어쩔수없는듯ㅜㅜ
저도 유류분 강제로 받아와서 지금 부모형제 안봅니다 얼마나 편한지 ^^
저도 유류분 청구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을꺼 같애요
변호사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
스님덕분에 자유로워졌습니다.감사합니다
아무리 부모지만 정 안 주고 돈만 바라시는데 뭐하러 다 응해주고 힘들게 사는지 참.. 그 돈으로 친구들, 동생들 빵 하나라도 차 한 잔이라도 사 주며 웃으며 수다 떨면서 행복하게 삽시다 좀.
맞아요 다큰어른이 늙어 치매오는 노인 사랑받아 뭐하려고
스님 표정에 웃음이 나요ㅎㅎ
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깨우쳐주신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니 제 부모님을 사랑하게 되고 밉고 원망했던 사람들이 그냥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움켜쥐던 생각에서 벗어나니 이렇게나 자유롭고 괴롭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떠나시고 부터는 밤하늘을 쳐다보며 마음을 다스리고 감사했던 일들과 지금당면한 힘든상황도 부모님이 보여주셨던 기억으로
마음을 달래고 스님의 말씀 또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 숙연해져서 항시 감사합니다ᆞ
종교는 없지만, 법륜스님은 믿고 봅니다. 또 한방 얻어맞고 기분좋게 나갑니다^^
저랑 진짜 똑같은 고민을 갖고 계시네요... 지금 저에게 이 법문이 딱 필요한 상황 이었습니다 법륜 ㅅ님 진짜 🙏
행복하세요😄
대공감~남아선호사상~~스님 말씀대로 무지, 무명 부모도 현명하고 지혜로와야 할듯 자식키우고 나이들수록 뼈저리 느낍니다 그때의 문화라지만 친정엄마가 딸한테 대하는 태도 때문에 더 화가날때도 있죠(부모의 이기적인 마음)부모 눈에는 50넘은 딸이 마냥 어린애라고 보는지 함부로 대하는 엄마를 보면 나는 자식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수백번 다짐합니다(나이들수록 돈보다 맘이 편한게 제일이네요)행동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않습니다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올라올때마다 알아차림 집착하지않고 경계에 끄달리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스님 법문에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조심하세요
♡♡♡진정한 이시대의 지장보살 님이십니다♡♡♡
현생지옥에 빠진 중생들을 구해주시느라 항상 고생하신 법륜스님 너무 사랑 합니다
제눈에는 지장보살 님으로 이시대에 오신것 같습니다
나무대원보존 지장보살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법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께 귀의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세요
웃기는게 차별받고 자란 자식들이 보상심리에 인정받으려고 목메죠. 스님께서 ' 그 노인한테 인정받아서 뭐하게?'할때 그걸 꼬집으신 거에요. 그 소중하고 안타까운 아들이 책임져야 하는데 아들은 개코나 신경안쓸겁니다. 천하게 대접받은 딸들이나 행여나 인정받을까봐 발 동동구르지... 가엾네요.
공감합니다
심지어 돈, 인정, 사랑 못받은 딸들은
내색도 못하고 돈은 아들에게 다 주셔두 됩니다 라고 말하지요
저희 언니들 얘기입니다
엄마한테 사랑받으려고 속이 썩어도
돈 한푼 못 받으면서도 괜찮아요
하면서 가면을 씁니다
저는 참다가 다 얘기했어요
사랑,인정 못 받아도 할말은 하려구요
엄마의 편애는 형제애를 끊습니다
@@tjsgml815 저도 엄마의 편애때문에 형제 연이 끊어지더군요
그러게요 ᆢ 저희 친정엄마와 똑같네요
우리세대 부터 바꿔야죠~ 무의식에 40~50대 분들도 여전히 아들... 남자들은 안타까워하시고 딸.. 여자들은 힘들게살아도 잘 안풀려도 알아서 하리라고 꾀 무관심 많이 하더라구요.. 이제는 저희가 자각하고 바꿔야합니다~
그냥 인연 끊으세요. 노인네들 생각 절대 못고칩니다. 아들에게 내쳐지고 배신당해야 정신차리지. 아무리 부모라도 어른답지 못하고 미숙한 사람들 아주 많아요. 말과 생각이 안통하면 가족이라도 인연끊는게 답임.
그래도 정신 안차림
돈필요하고 늙어서아플때만 정신차려진척함
아들이랑 돈밖에 모르는 엄마일까요?
전 엄마 없습니다
아빠가 계실땐 저의 방패가 되주셨는데
아빠 떠나신후엔 더 견딜수가 없어서..
향기롭게커피처럼- 힘내세요, 그리고 종교 를 가져 보세요..
@@황밀리 님!~ 네 감사합니다
그저 더 아프지 않고 살아지면
감사하고 딸한테 짐이 되지 않게
살고 싶을뿐 더이상은..ㅠㅠ
질문자의 마음이 공감되며,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또한 마음 깊이 새겨집니다. 자유롭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인생살이 유익 재미웃음 감동 활기찬은혜좋은유익말씀감사감사드립니다🎉🎉🎉🎉🎉🎉😅
스님항상존경합니다 스님우리곁에오래계실러면 건강잘챙기세요 좋은법문열심히잘듣고있어요 사랑합니다
스님의 통찰력 진짜 리스펙 👍👍👍👍👍
주체적으로 사는삶을사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도 평생 엄마뜻에 맞춰살았는데
결국인생은 혼자사는것같습니다
지광법륜스님은혜감사드립니다 귀에쏙쏙들어올수있도록 이치와원리핵심 짚어줏셨어 일상좋은말씀유익얻어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많이 공감되는 얘기예요 스님 말씀 감사해요^^
스님 감사합니다~~~제가 질문자와 똒같았습니다~~1년 전부터는 마음이 편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가 됩니다
스님 설법이 저를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범문스님
법문듯는 재미로
살고있읍니다
저도 걱정도 많고
근심도 많은데 스님
법문듯고 다내려놓고
범문 얼추 702회 현제도 듯고 잠안올때도 법문들으면서
잠이다 스님 감사함니다
스님 말씀을 맞아요 ^^나의 행복 하려면 자유워 야한다 상대방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내자신의 행복하기 위해서 했다는 것이 배워야 알았습니다 이게 올바른 선택을 것같아요 스님💞고맙습니다 ()()()
친정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세요!!!엄마 안보고 살면
안되나요 상처가너무 많아서
안되요~~~
그런 엄마한테 잘 보여서 뭐할려고..
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어머니 그래도 키워주심에 감사합니다.
맞아요똑같은 자식인데 왜 ?이런 마음 대신자식들에게 버림 받은 노인을 불쌍하게 여긴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듯
법문을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그냥 인연끊어요 그럼 편하죠 엄마한테 칭찬관심을 받으려는 속마음이 아직도 있나본데 절대 애정안주십니다. 그걸인정하세요. 그럼 편해져요.
밀떡대 공감합니다.
굳이 사랑받으려고 하지마시고
내인생 사시길요..
절대 안 변합니다.
엄마도 덜 아픈 손가락이 있어요..
멀어져서 자기인생 사는게 답
@
@@hohoho4175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ㅌㅌㅌㅌㅋㅌㅋ:ㅍㅍㅍㅍㅍㅊㅌx,ㅊㅊ,ㅍㅊㅊㅍ ㅋㅋㅋㅋㅌㅋㅋeeeeeeeeeessesccccdcc"ddeetttzdz,e3333sf v cc z k mm nn n nnnnnnnnbnnbnnnnn n .
...... 333el),c weaaedddc
어른이 돼서도 부모의원망을 갖고 원한을갖는건 자식된도리나 인간된도리로도 맞지않습니다ㆍ
부모가처신잘해야ㅡ집안질서가잡히는데ㆍ분별역없는부모때문에서운해우는자식들ㅡ차별받고자라서인지이런사연들으면ㆍ옛생각에서러워서가슴이먹먹해지네요
김영도 띄어씌기 좀 하시지..
법륜스님~~~~~~ 너무 현명하십니다 ^^
스님 법문 잘듣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몰랐던 관점을 알게 됐습니다~
현명한 깨달음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로운 마음으로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말씀 늘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
평생남동생과차별당하고서러움받고자라고
사십대중반이되서도
밉지만자식도리해야한다고
맘의갈등느끼고살았는데
아니네요
그걸로제가죄책감갖을필요없네요
부모지만의절하면죄인이라생각했는데
스님말씀듣고제맘이내려놔지고편해집니다
울 엄마랑 똑같으신 어머니시네요~;;
휴;;;
고민스럽고 괴로울때 마다
전...내 자식한테 이런 과오를 물려주지 않아야지 하며 다짐합니다.
학생시절 부모님은 집 살돈은 있어도 저에게 용돈 제대로 주기는 어려우셨네요
그리 아끼며 절박하게 나눠주신 정이 저 역시 못내 섭섭하기만 합니다. 다른 형제는 일하지 않아도 용돈 탁탁 주시면서, 저에게는 썩어질몸 아끼지 말고 일히라고, 늘 밖으로 내모시던 부모님이 셨네요
이제는 다른 형제 보다 잘 사니
용돈 더 가져와라 선물 가져와라, 해달라는게 넘 많아 또한 괴롭습니다. 저두 부모님께 절박하게 드리고 싶은 맘이 스멀스멀 듭니다 ㅜㅜ
안해드려두 전혀 불효 아니라잖아요 뭐가 고민이심??
울엄마는 평생..
'여자는 중년에는 남편 팔자 따라가고..
말년에는 아들 팔자 따라가는거다'라며..
아들을 위해 살신성인 하셨음.
아들의 윤택함을 위해 딸을 도구로 사용하면서도, 양심의 가책 1도 못느낌.
딸은 날때부터 버리는 카드일 뿐.
심지어 '버리는 카드'라고 딸 면전에대고 당당하게 말함.
아들에 대한 엄마의 맹목적 사랑이 과연 진짜 '모성애'일까요? 정확히 말해서, 모성애로 포장된 '자기애' 입니다. 자기 노후를 위해 아들이 잘되도록 투자하는 거고, 아들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잘보이려는것 뿐입니다.
'모성애'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엄마라는 존재는 나약하고 이기적인 보통의 인간일 뿐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속성이 공통적으로 내재해있는데, 사람마다 그 인성 수준에 따라, 잘 감추냐.. 못감추냐..정도가 달라질 뿐입니다.
1년전 글... 이제 보며
큰 감동입니다
엄마에대한 원망이 가득차 이런저런 수련도 하며, 법륜스님 강의 듣고있습니다
저는 엄마와 연끊고 산지 3년쯤 되어갑니다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겠지요 그 많은 서러움과 원망들이요
하지만 유독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한 엄마로서, 여자로서 마음이 이해되는 글이었습니다
이글이 제겐 큰 깨우침입니다
모성애를 가장한 자기애... 맞습니다
@@김정희-p3b6n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짐 내려놓으세요.
저도 엄마에 대한 원망을 이기지 못해 복수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을 일부러 망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날 이 모든게 '모성애'를 기대하는 제 환상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엄마'라는 역할을 하는 한명의 사람으로 엄마를 보니. 거기, 자기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한 인간이 있었습니다. 내 노후, 내 죽음 이후에도 나를 보살펴 줄 보호자의 손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어릴때 아이가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보다 아이가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더 큽니다. 그러나, 이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사랑이 아니라 '자기애'가 확장된 것에 불과해요. 두렵고 무서운 세상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줄 보호자에게 의지하고 집착하는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혼자 독립할 수 있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부모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어릴때의 그 애끓는 마음이 없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다시 역전됩니다. 옛날에 아이 시절에 느꼈던 불안감이 다시 도래하는거죠. 신체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경제력도 떨어지면 덜컥 모든게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이 세상으로 나를 지켜줄 보호자에게 애착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겁니다. 이 모든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부모에대한 애착심이 서서히 식어간 것처럼요.
@@김정희-p3b6n그래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가난할 수록 보호자에대한 집착이 훨씬 더 심한것이죠.
만일, 전통적으로 '딸'이 부모를 부양하는 문화였다면 아마 아들은 지금의 딸처럼 천대받았을겁니다. 모든 유산도 딸에게 주고 했겠죠. 아들은 다들 홧병걸려살고..ㅎㅎ
그러니, 상처받을거 없습니다. 엄마는 당신이라는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자기 보호자의 손을 더 꽉 잡고 있는 것 뿐입니다.
@@불콩순 감사합니다 콩순님
제게 큰 깨우침입니다ㅠ
와 여자의 중년은 남편팔자 따라가고 말년에는 아들 팔자 따라가는거다 라는 말이 원래 있는말인가요? 그래서 투자하는거구나 어떻게보면
참 계산적이네요… 저희엄마도 못 감추는 사람이었네요… 그 투자한데로 늙어서 아들한테만 받으려했으면 좋겠네요. 자기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저도 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아들들다주고 딸한테 의탁하려하시죠...아들한테 의탁하면 아들이 힘둘다고 . 휴.. 또 유산받은아둘들이 한푼못받은 저한테 하소연해요 정말 피가 거꾸로솟는분노가...유산욕심없어서 모른척해준건데 절이용해서 재산더뜯으려하는 올케나 저이용해서 아들 한테 한푼더주려는 부모나 치떨려요 인연끊고 사는데 자꾸 뭘해달라네요
밀떡대
저희 집안도 그래요.
남에 일 같지 않네요. 제 미래 모습같아요. 어떻게 견뎌내셨어요ㅠ
' ' ' 6
맘공부마니마니한사람들은
모릅니다. ㅋ
지긋지긋합니다 ㅎ
합장합시다~
@@하이디-k2m ㅡ
아직 제 마음이 정리되진 않았지만 올려주신 상담자 사연과 법륜스님 말씀 덕분에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광법륜스님의 인생살이 일상속 살아가는데있어서 세심하신 좋은가르침은혜속에서감사드리는마음으로 꾸준히 날마다연습하며살아가고있습니다 제가 말씀올릴때는 타고난 나쁜습관 고친것처럼 자크르하게 말씀올리지만요 사실은 하루일상속살면서 어떤상황어떤일생길때 갑자기벌컥화를내고또 바로 살살웃음짓고 미안하다고사과를합니다 그레도 직접경험합니다 무슨경험이냐굽쇼?? 주변사람들저에게 어이 가끔씩 화를벌컥내긴해도 자네 예전보다 아주 편해졌어 바로사과할줄도알고 예전같이 뭘잘못한줄도모르고 상대에게 시비걸고따지고 모든것상대방탓을하며살았자나 자네그거알고있나??라고 주변사람들과서로웃으면서 담소나눕니다 스님의좋은가르침은혜속에서 저는 오늘날이있습니다 늙어막에 그레도 더이상의인연과보는 짓지안아야겠습니다 예전에 무수히 지어놓은 인연과보 현제에도 마땅히갚고있습니다 그리고 또 마땅히갚아야하굽쇼 빛을졌으니 반드시 갚아가겠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
차별당한 자식입장에서 서운하지만 마음을 비우세요 저도 같은 입장이지만 싹다 비우니 오히려 편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스님 말씀 마음에 병이치우가됩니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이신것같네요.
아무리 잘해드려도 영원히 그러실거니까
미워도말고 기대도말고 편하게 본인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스님..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저희집과 비슷합니다.저희 장모님도 오로지 아들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왕래가 끊겼습니다.아내에게 장모님 돌아가시기전에 우리가 모든것을 양보하고 예전처럼 잘 지내자해도 아내는 맻인게 얼마나 많은지 막무가 냅니다.
어떻게사는게 인간에 도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내가 하자는대로 하세요.
아내 편이 되어주시면 할 도리 다하시는 거에요
현명한 아내 입니다 그런 장모랑 연을 끊던지 줘패세요 아침부터 열받네
저와같은 상황이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나를 낳아준 엄마와 연을 끊을때는 그냥 보통마음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죽을거같아서,죽지않으려고 살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냥 아내분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주세요
부모를 돌보지 않는건
잘하는짓은 아니어도, 죄되는 일은 아니라 합니다
행복하시길
@@김정희-p3b6n 조언 감사합니다.지금은 다행이도 저에 설득이 맞다고 생각 들었는지 많이 좋아저 왕래하고 삽니다.세월이 약이라는말이 실감납니다.장모님께서도 집사람에게 사과도 했고요.마음에 응어리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고마워요
평정심
검소한생활
겸손한마음
고맙습니다
오늘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스님말씀매일듣고있읍니다감사합니다
스님께선 진리를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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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현명하셨던 우리엄마가 생각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라는 존재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힘든삶이다..
행복하세요 평안하세요 그래도 살아갑시다
그걸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자란 존재들은 절대 모르죠 아들한테 환장하는 엄마한테 오냐오냐 자란 제 동생도 자기가 대접못받았다고 맨날 징징댑니다 이유가 계집인 제가 대학갔다는 이유로요 다른집은 여자 대학안보내고 그돈으로 아들준다면서 자기는 차별받았다고 어휴 지가 뭘알겠냐..
@@미니도라-z2q 님이 대학 안가고 동생 공부시켰으면 그거갖고 누나는 무식하다느니 못배웠다느니 무시하겠죠... 마치 며느리가 일하면 시어머니가 "그깐 꼴랑 몇푼 번다고 유세하며 집안에 소홀"하다고 까고 ..며느리 전업주부하면 "남편 뼈빠지게 벌어온 돈으로 집에서 팽팽 놀고 먹는다" 고 까는거나 마찬가지죠
위로 오빠 남동생 삼남매중 둘째이고 난 외동딸인데, 돌아가실 때 까지 난 아빠 사랑을 독차지 했다. 재산을 골고루 나눴는데, 엄마는 그중 나한테 가장 좋은 곳을 제일 먼저 증여 했줬다고 하고 아들은 소용없고 딸이 최고다 하면서 너한테만 다 믿고 얘기 한다고 하는데 다른일로 서운하게 할때도 종종 있음.
안가면 되지.
그런 소리 듣고 뭐하러 가는지 모르겠어요.
질문자분 참으로 효녀이시네요 ㅎㅎ
옛날 과거 다 핑계고 부모자격이 없는거죠 과거에 태어난분들이 100이면 100 모두 차별했을까요? 사랑받고 큰 딸들도 많아요. 그냥 본인 인격과 부모로써 자격이 없으니 윗대에서 하는 비상식적인것들 그대로 따르는거에요.폭력부모밑에서 자란아이들은 나중에커서 똑같이 부모닮아 자기자식 때린다지만
그게싫어 자식에게 잘해주는 다른삶을사는 사람도 많아요.그냥 핑계에요.고치려했음 얼마든 고칠수있어요. 고치기싫은거죠. 귀찮으니까. 이기적인거죠. 자신이 못났다는걸 인정하기싫으니 옛날엔 다그랬다.
정답입니다. 옛날이래도 딸바보 아빠들도많아요 저희아빠도 옛날엔 다그랬다고 회피하더라구요 정작 아빠형제들은 딸한테잘하던데 울부모님은 아들만 사랑하죠. 옛날이래도 며누리한테 잘하는 시어머니들도많듯이 사람나름이죠 그래도 인정하면되는데 자꾸 핑계를대고 오히려 자식탓으로돌림.
진짜 정확한 정답입니다.
엄마도 차별대우 받으면서 컷을때는, 이를 갈았겠지만, 이제 부모 입장이 되보니, 비열한 이기심이 발동하고, 옛날 전통이라는 장막을 쳐놓고 그 뒤에 숨어서 이기심을 채우는것 뿐입니다.
바꾸려했다면 얼마든 바꿨겠죠. 뭔 놈의 전통?
지한테 불리한 전통은 하나도 안따르면서.. ㅎㅎㅎ 전통을 따르는 시댁은 죽어라 욕하면서, 딸한테는 대하는 태도는 정말로 전통방식.
그때 그때 지한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것 뿐입니다.
맞아요 ㅋㅋ 물론 옛날이니만큼 지금보다는 여성위치가 낮긴하니까 지금보다는 여자란 이유로 차별이 어느정도 있는 집이 많을수도 있었겠지만,그래도 사랑받은집도 많더라구요 무조건 장녀니까 다참고 장녀니까 살림밑천이고 장녀니까 동생케어 보육 떠넘기고 옛날엔다 그랬다 핑계죠? 그냥 자식에게 지 힘든거 다 넘기고 자기는 편하고 싶고 그래놓고 효도는 자기만 받고싶었을뿐
저는 이사례자 이해가 갑니다
제가 딸 넷에 아들 하나부모밑에 자랐네요 차별학대 이루말할수없이자랐어요 그래서 전지금 남동생과 어머니 안보고 삽니다 그냥 맘편하게 삽니다
저랑똑같네요.안보고 산지 10년 다되가네요
저도 절대 안바뀌는 친정엄마에게서 질려서 연락끊은지 7년 되었어요~안보니까 차라리 상처가 더 안생깁니다. 하지만 때때로 친정엄마에 대한 울분이 나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때 내가 번돈 다 갖다 썼으면서 내인생 그 덕분에 꾸질해졌죠...훗날에 엄마가 그게 상처로 남았겠다 생각했어요...헉``` 근데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아무 죄의식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내인생 꾸질하게 만들었겠죠.. 내가 자식키우면서부터 엄마가 미워졌습니다. ㅜ
저는 예전에는 몃년동안 교회를 다녀 봐어요 지금은 어른들도 다돌아가시고 아무데도 안가고 있어요 오로지 유투버 에법률스님 말씀만 듯고 있어요.성격상 어는 종교 든지 빠져 들지를 못해요.
저는 지금친구가 필요해요 너무힘도 몸도너무아파요 사는거예.의미가없어요내가찾고 싶은 언니 옛날에 원주시 우산동 에 살든 권은숙이 언니찻고싶어요.
오늘도 너무힘들어 내일이 올까봐 무섭워요...^^
연을 끊을 것 까지는 없구요~
형편대로 살아가면 되는 거지요~
억지로 할려고만 하지 않으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