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음악 하려면 이건 알고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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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ก.ย. 2024
- #음악하면서느낀점 #실용음악과 #서울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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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보면 그냥 경쟁자가 포기하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실력이 늘어나 있습니다. 화이팅
집이 가난해서 알바하면서 음악 계속하자 했는데 8년뒤 돌이켜보니 알바가 업이였고 음악이 취미가 됐네요 20대 후반에 이거는 아니다 싶어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구요 인생의 회의감도 들고.. 많은 고민끝에 업이였던 알바를 때려치우고 발버둥 끝에 지금은 여러학원과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네요 왜 진작 결단을 내리지 못했을까 라는 후회도 들지만 반대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는 마인드도 얻게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하셨나요?
전통적으로 예체능은 집에 돈이 있어야 수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정신력으로 버티고 이겨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흔치 않은 케이스 일듯요
맞아요.. 예체능한다고 하면 집에 돈 좀 있냐고 물어보는게 괜히 그런말 나오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물론 저희집은 아님)
어느 부분에서 돈이 좀 많이 드나요?
@@dayblue5064 학생때부터 레슨비+연습실비용 등등 엄청많이들어가고 재수를 할수록 천문학적인 비용이 계속듬 비싼 각종 음악 모니터링 장비는 물론이거니 대학생 되서도 자급자족이 어려워 부모님한테 손벌려야 하는게 현실임
@@cap0850 천문학적이면 억인가요?
@@dicboy7583 장비 같은 것도 돈 쓰다 보면 수천 금방이고 레슨비용도 어지간히 비싼게 아니라서... 연습실 대여료도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몇 번 빌리다보면 돈 숨펑숨펑 빠져나갑니다. 조금 보태서 억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분야는 다르지만, 인생 대부분 뼈대는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음악에 국한된 얘기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통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갑니다. 건승하시길!
공감합니다!! 강한자가 오래가는것이 아니라 오래가는자가 강한것이란 말도 있듯이요
간단합니다.
실용음악과를 나오건 안나오건
1프로만 음악할겁니다
그게 음악뿐만아니고
인간삶이라는거 자체가 1프로이외엔
고되고 힘들죠…
옳소이다! 고3 딸이 이제서야 진로를 정해서 엄밀히 말하면 하고 싶은 게 생겨서 취미 중 하나를 골라 실용음악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이번 주부터 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제가 딸에게 시작점에 했던 말이 선생님 말과 같습니다. 어느 분야든 대가를 만들어내는 법칙은 같다구요. 시간과 연습의 누적만이 살 길이고 최소 10년은 실망하지 말고 버틸 자신이 있으면 하라구요. 엄마도 그 시간까지 네가 돈을 못 번다고 닥달하지는 않을거다. 그러나 최소의 네 용돈은 네가 벌어 살아야 한다. 졸업 후 엄마에게 손 벌리면 안된다고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더 확신이 섭니다. 이런 중요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님!
@@모스톤보컬학원 선생님 링클 딸에게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교육 방식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댓글 남깁니다. 정말 멋있네요..
음악하는 사람이 아니여도 새겨들으면 좋은 말씀이네용! 👍🏻
결국 살아남는 자가 강자가 되는 것 같아요.
비단 음악뿐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해당되는 얘기...
진짜 참조언이다 새겨듣자 애들아
어렸을때 가난해서 너무 하고 싶었던 오보에 전공도 포기했지만 나이들고 성인되서 수입이 안정적이 되니 취미로 그나마 배우고 있는데 행복하네요
슬프다.영혼이 힘든었죠? 오보에를 알다니? 클래식을 듣네요...악단에도 들어가보고도싶겠네요...단원들이 보면 다 엘리트 갖고 멋있어요...거기에 들어갈려면 남 놀때 남 연애할때 연습실에 틀어박혀가 연습하다 힘들어 울고 또 고독해서 울고 그렇게 해도 쉽게 들어가나 모르겠어요...
학생들이 꼭 보아야할 영상이네요
무엇이든 주객전도가 되면 안되는데 사실상 어렵죠,,ㅠㅠ
다른 과들도 비슷하지만 예체능 특성상 취업과 거리가 멀어서 더 그런것 같네요
모든 분야든.. 남아있는 사람이 실력자가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요새는..
실력이있으니까 남은거겠지
둘 다 맞는 말입니다.
음악이 아니더라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박재정도 가수 포기할까 고민한거보면 가수라는직업이 직입장벽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알 수 있죠
박재정은 슈스케로 빨리 잘 되지 않았나요?
'헤어지자~' 대박나기 전에도 발라더 중에는 팬층이 꽤 두껍고 많은데다 박재정 하면 정승환이랑 같이 거의 모르는 사람은 없었음
여기 말한 사람들 케이스하고는 좀 다른 듯 하네요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당..! 현실의 벽에 부딪혀 결국 공부하기로 한게 잘한 일같기도 하고 그렇네용 ㅋㅋ 집에 진짜 돈많았으면 저도 음악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카메라를 봐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용!! 영상 잘봤습니다~~
19살때 처음으로 작곡을 하고싶었습니다.
처음으로 알바라는것을하면서 남은시간 모두 작업에 몰두하고 학교에서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서 학교 알바 작업 학교 알바 작업 이렇게 살다가 고등학교졸업 후 20살에 알바시간을 늘리게됩니다. 돈이 달콤했는지 왜그랬는지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집에오면 녹초가돼서 작업하고싶은 생각이나 의자가 정말 약해지더라구요 음악은 내 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현재 21살인 저는 잠시 방황하고있습니다 남들은 대학교들어가서 잘사는것같은데 지금이라도 나도 대학교에들어갈까 군대를갈까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정말 단기 혹은 장기적인 계획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지금에서야 영상보고 깨닫네요 감사합니다 결국 제가 2년동안 일만 열심히했네요 하하
무조건 어떻다 라는건 없습니다 그 경험으로 더 열심히 곡작업하실수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어느 분야든 같은거 같네요. 30대 초에 저랑 같은 깨달음을 가진분 얘기를 들으니 공감가고 힘이되네요.
저도 20여년전 신촌에 살때 보컬을 좀 더 트레이닝했었다면,,, 후회가 최근에 되더라구요! 고시원에 살고 생계에 치일 때라 스무살 넘어 무슨 노래를 시작하고(그전에 피아노반주만 오래 했어서...) 그런 회의가 많이 있었거든요! 바로 옆에 예술전문학교가 있었는데도 끝내 그 문으로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그냥 현실을 선택하고 살았는데 시간 지나고나니, 그냥 조금이라도 더 해볼걸 그런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게 의욕과 열정인데 1년 정도 가수에 대한 꿈을 꾸다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게 살겠구나 비전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명문대학 음대 나온 정도, 아님 연예인 가수 할 정도로 많은 요소가 필요하고 그냥 현실은 고시원에서 원룸 겨우 옮겨 사는데 그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음악은 가장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노래 부르고 피아노 치고 하는 것도 배가 우선 부르고 잠을 자고 옷을 입고 다니고 의식주가 해결되고 나서 직장도 다 해결되고나서... 솔까말 당시 고시원 살며 음악 연습할 곳이 교회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교회는 피아노 치고 노래 불러도 사실 찬양단 성가대 연습시간 예배시간만ㅇ 아니면 괜찮으니까
공짜로 연습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죠~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늘 그렇게 피아노치고 노래부르며 사람들과 함께 연습하고 주일에 사람들 앞에서 연습한 곡 하나님 앞에서 찬양드리고 그러는 게 당연한 것 같아 보였는데 오히려 하기싫다고 내빼고,,, 시간 지나니 이 세상에 공짜는 없고 왠만한 사람 환경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이 거의 없다,,,,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오죽하면 빈민가에 음악 합창단 등 만든 분들이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음악, 악기들 훈련 통해 마약, 폭력, 자퇴 등 일찌감치 실패자로 낙인찍혀 사는 곳이 그런 곳인데 너무나 음악 하나로 아이들의 삶이 바뀌고 전 세계로 연주를 다니며 그 아이들의 삶과 미래가 드라마틱하게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음악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등 전 세계적인 디바들이 일찌감치 교회 성가대에서 성대를 훈련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주 1회 연습과 사람들 앞에 노래부르는 것을 훈련하며 그러한 것들 또한 정말 크나큰 축복이구나... 조승우같은 뮤지컬배우들이 교회에서 그 재능을 캐치하고 결국 배우, 가수가 된 것을 보면...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환경도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40대가 되니 20대 당시 너무 빨리 포기한 게 그 때 선천적인 재능, 너무 늦은 나이 운운한 게 지금 돌이켜보면 아이쿠 싶습니다.
그냥 음악의 끈을 계속 놓지 않다 보면 다시 조금씩 기회도 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 보컬 트레이닝 받을 기회 찾으며 여기저기 다니면서 정말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다보니 새로 배우는 학습열도 생기게 되고,,, 전에 안되던 것들이 잘 되면 희열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전히 우리 가족들은 집에서 제발 시끄럽게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ㅋㅋㅋ
방구석 콘서트 열지만 그래도 음악은 즐겁네요 !
저도 교회에서 많이 불렀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많으신것같네요. 저희 학원에도 40대 50대분들도 배우러오셔서 고음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한번 용기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클래식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거다.
어떻게 존버 해야 할지 어떻게 완급조절을 하며 어떻게 계속 음악을 이어갈지 계획을 잘 세우고 직접 실행 해보며 보완을 하고 어떻게 지켜나갈지 고민하게 되네요 내년이면 21살 되는데 병역 문제를 해결 하면서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들은 있다지만 본인의 의지로 계속 실력을 갈고 닦고 나아가면 어떻게 되는지 조금 희망적인 이야기도 보여서 고민 보단 용기를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는 얘기네요
음악뿐만 아니라 예체능은 취미로 하는게 제일 행복할듯~
음악을 직업으로 한다는건 엄청 힘들고 미래에보장?
어려울듯합니다
전 학생 때 음악하고 음악으로 대학갈려했는데 현실적으로 미래가 막막해 보여 대학을 그냥 간호학과 왔어요...이게 나을지도..
선생님 잘 만나는것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모스톤 님 영상 다보고 저도 많은게 공감되네요 악바리가 있어야 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오래한게 아까워서 악바리로 버티다가 대학까지 왔네요 작년에까지 1년 버티다가 여기까지 왔네오
영상에서 선생님 인품이 느껴지네요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갑니다
보컬 배우는 사람의 인생
아이돌 오디션 → 상위 0.1프로 미만 → 준비생중에 극소수의 연습생만 연습생생활 → 데뷔조(데뷔를 위한 그룹) → 최종데뷔조가 최상의 시나리오지만(중소는 데뷔해도 힘들음)
보통은 진짜 잘되도 연습생출신이 끝
실용음악과 → 보통 150~200대 1 → 합격 → 보통 50프로이상은 학교다니다가 그만둠(생계유지문제) → 실제로 졸업하는 사람은 많이적다 될까말까(음악이 힘듬)
그러면 졸업을 하게되면 → 가수(현실적으로 불가능) 아니면 보컬 트레이너(트레이너 공부도 해야됨) 아니면 유튜버나 인터넷방송인(BJ,스트리머)정도
그냥 보통은 잘되야 트레이너고 가수는 사실상 힘들다고봐야됨 방송인은 가수보다는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힘들고 유튜버도 마찬가지
@@_odonguk3791 실음과 나와도 취업이 어려워서 학교 다니다가 다른걸로 전공 바꾸는 사람많아요
@@user-abcde12345a 좀 상위권 학교 학생들은 어찌어찌 잘 살아가긴 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실력이 밥벌이인곳에서 당연한 얘기겠지만... 졸업을 20퍼만 한다는건 굉장히 비약이 심하시네요;;
@@_odonguk3791 아 그런가요;;
@@user-abcde12345a 서울예대 취업률 64.6% 으로 반이상은 취업한다는 말이겠죠? 물론 서울예대가 쉬운건 아니지만
@@Gorong6 대학 취업률 통계가 함정이 많잖아요
그래도 후회없이 한번이라도 도전해본 사람들 부럽습니다!
뼈 때리는 좋은 말 이네요!
돈이 중요함
가수는 돈이 있어야 함
악착같이 연습하고 버텨야 함.
음악학원에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너무 멋있어서,
알바랑 평범한 집안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음악을
했던 입장에서 예술을 한다는것은 정말 평범한 집안을
가난하게 만들수 있을정도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간절하고 이게 아니면 안될 이유가
필요합니다. 돈을 많이 벌려는 욕심이 있다고 하면
학교가 아니라 기획사에 좀 더 많은걸 투자 해보시는걸
추천 드리고 누군가를 도와주고 상담하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게 적성에 맞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직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학원과
개인레슨을 같이 하면 체력적으로 힘든건 사실이니
이 부분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하고 싶은거를 한다는건 정말 그 만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기성가수로 성공할려면 노래도 조오옹오ㅗㄴ나게 잘해야 하지만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분들 조온나 많음) 그건 기본베이스고 선천적으로 톤이 이쁘게 잘나와야함 이건 노력으로 카바칠수 없는 부분이 있음 미성을 허스키로 오랜 노력끝에 바꿀순 있겠지만 , (그게 대중에게 꽂히는톤일지 복권긁는?)특정 장르에 탁 꽂히는 톤이 있음 예를 들어 성시경 폴킴 김민석 이런분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딱 누군지 알고 듣기 너무 좋음 , 저런분들은 톤이 타고난거임 거기에 노력까지~ 본인톤이 평범하거나 유니크하지 않다면 접길 바람 절대 성공 못함 예를들어 진짜 기술적으로 노래실력으로 따지면 손승연 1티어임 근데 손승연이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난 보컬이더라도 톤이 안묻는 아이유같은 노래를 기술적으로 따라는 부르겠지만 어울릴까? 노래를 조온나 잘부르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과 노래는 부족한데 톤이 이쁨 둘중 성공확률은 후자임 ~ 이건 곡쓰는사람은 백퍼 공감함
이 글 보고 드는 뜬금없는 생각인데 진짜 나얼 박효신 이런 사람들은 노래도 넘사벽급으로 잘하면서 넘사벽인 톤을 가진, 어찌 보면 전자와 후자를 다 갖춘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ㄷㄷ
3:47 5:29 특히나 여기부터 제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세가지 모두 삶 전반적으로 도움되는 것 같아요
진짜 현실을 말하는것 같네~가수 장민호가 음악을 하면서 음악을 계속 하기가 무섭다 했나~제가 볼때 음악은 늙어서 아니면 다시 태어나서 성공한다.그만큼 인내가 무시무시~그리고 시간투자 돈투자인가? 항상 인내하고 노력하고 오늘도 연습 그다음날도 연습 오직 연습만이 길이다.
이 영상을 일찍 보았다면 좋았을거 같다....
피아노 6년을 연습하고 콩쿠르 2등을 3번이나 했지만 나보다 잘하는 친구를 보고 포기했죠......지금은 일렉기타를 연습하고 있지만 일찍 보았다면 피아노를 꾸준히 해왔겠죠......
아쉽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진짜 뼈때리는 현실조언이네요 너무 도움됩니다
1000명 시작하면 2명 남아요 ㅋ
70을 앞둔 지금이라도 해볼까했는데 포기해야 겠네요. 미국의.커티스 (Curtis music school) 을 다닌 학생들은 전세계의 재능있는 사람들만 오는 곳인데 그 학교 출신들도 졸업후 절반 정도만 음악을 계속한다는 군요.
공감! 4:06 다만 음악은 끊임없이 발전해나가야하는 학문이기에 자격지심보단 자기개발에 초점두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1:43 이말을 20살되고서야 느꼇습니다..
동기부여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혹시 싱어게인 가수분들 분석 가능하신가요??
가수분들 분석하신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댓글 남겨요 ㅎㅎ
저두 22살까지 입시준비하다돈때문에 일을하다보니 일만하고있는 자신이있더군요...나이는계속 차고 음악과 벽지기 일보직전일때 레슨해주시던 선생님덕분에 늦은나이지만 대학에 가게되었습니다..ㅎㅎ많이 늦어지긴했지만 가서 열심히 하려구요 ㅎㅎ진짜 현실적은 좋은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전 24살 시작 25살 준비 26살 입학 했어요 안늦었어요 22살이면
간절함은 있는데 연습 게을리 하고 있던 제 뼈를 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ㅠㅠ
현실은 백수양성학과에 상위권학교졸업해도 대부분 학원강사하다 음악그만두는경우 많아여
진짜 진짜 정답입니다 이 영상 보고 부디 대한민국의 음악 하려는 분 들은 곡 참고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음악을 직업으로 하지 않고 취미로 배울려고 하는데 돈 부담은 덜하네요
전부다 엄청 공감되네요~!
입시준비 중인 고1인데 진심이 담긴 영상잘봤습니다 최근에 슬럼프에 빠져 자책만하고 있었는데 동기부여가 되네요
고1 이면 정말 어리니 조급함 가지지말고 부족한점 채우는 수업을 들으세요~
@@모스톤보컬학원 사실 이제 고2올라갑니다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때를 잡기 위해 오늘도 연습하고 집에 가네요.
힘냅시다
3:56 음악전공은 아니지만 딱 제얘기여서 놀랐고 부끄럽습니다ㅠ
이제 실용음악과를 가고싶어서 학원 알아보는 고 2 입니다 지금 시작하기는 현실적으로 많이 늦은걸까요..?
전~혀 안늦었어요
돈 정말 중요하죠...
좋은말씀이네요.전취미지만언젠간앨범도낼만한실력을갖추고싶어요.장기전!!
유튜브 보면 어떤 분야나 본인이 쉬원찮아서 낙오되면 무슨무슨 업계의 현실, 진실, ~내가 포기한 이유 등등 올라오더라
아니 음악도 음악이지만 배우를 할 얼굴 아니신가요. 겁나게 미남. 😮
조은 영상 😅
음악뿐만 아니라 인문계 학생이 듣기에도 도움이 되네요
참 공감가는 말이 많고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하네요
네 저는 드럼강사인데 비전공자입니다. 지금 학원에서 레슨하고있는데 그래도 드럼을 계속 할수있어서 너무좋아요. 드럼을 안치면 살아갈수없을정도로 드럼을 못놓겠더라구요 ㅎㅎ 돈이야 뭐 다른걸로 투자를 통해서 벌면 되니까 상관없는거같아요 히히히히히
@@dinxnhysk2763 아니요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
4:40 매일보러올게요
우리나라 음악대학 구조조정이 절실합니다
오늘에서야 구독을 누르지만.. 어느길을 가도 비슷한듯요...
👍
최고의 조언이고 좋은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내 후배 중에 음악적 능력 쩌~~~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음악 안하고 삼.....
난 아직도 음악하고 삼.....
실용음악과가면 인생......
왜요??
인생은 다그런건 아니죠 ㅋㅋㅋ 포기했으니깐 그렇게 인식이 잡힌거같은데 포기하지않고 계속 노력하면 되겠죠
@@Gorong6 실용음악과가면 99% 전공 못살리고 인생 조짐, 운 좋아서 종종 30대까지 하는 미련한 사람들 있는데 대부분 학생들 사기쳐서 레슨하는 놈들이 대다수임
@@user-pc7pe8ig1t 저는 그러지 않을거라서 제대로 학원차려서 하고싶은생각이라 그런마음 전혀없구 지금 포기하기엔 아깝기도해서 그럽니다 사람이 다그런건 아니니까
@@Gorong6 학원 차리면 주소 댓글로 달아주소 축하 화환 보내는 드릴께
인생이 원래 운칠기삼이라..
공감합니다
진짜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지원 팍팍받고 사는놈들 너무 부럽다... 개씨발...
인생 다시시작하고싶네...하
조성진급 재능아니면 예체능은 취미로하자,,,
결론이군. 흠 99.9999 퍼센트는 다 취미로 하자
음악 그만 둔 사람들은 어떤일을 주로 하나요 음악만 해와서 특별한 기술이 없지 않나요
다른일을 배울수있죠
예술은 취미로 할 때 더 빛을 발한다.
그리고 이거 소름끼치는건데 실용음악과는 한양대 홍대 중앙대등 학벌 빼고 나머지대학들은 거의부실대학임 그이유는 생략하겠음
중앙대는 실용음악에서 그득 유명하지는않은것같습니자 ㅠㅠ
@@Limpmonster 부실대학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지금 권태기?라고 하나
진짜 선생님이 말하는중인데 뭔가
뒤통수를 빡 때리고 간 영상이네요
이게 선생님을 알게된 첫번째 영상인데
더 크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8살 대학졸업했습니다 다시 드럼으로 실용음악과 대학 갈려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들의 아빠가
아버님이신거죠? 아들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대학을 가는건지 진지하게 들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과 어떤 이유에서든 음악을 포기하지않는다는 마음가짐이 보이신다면 응원해주세요 ^^
@@모스톤보컬학원 포기 시키고 싶은데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 발전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좋은 길일까요?
뭐든 본인을 알릴수있는 창구가있다면 그것은 기회이지않을까요?
실음과 나와서 잘 뜨지 않는 이상 실용음악학원 일주일 한두번 파트타임 강사 일당 6만원, 재즈바에서 공연비 10만원 받고 다섯명 n빵 수익 2만원 그지섀키 엔딩이 대부분이다. 공연은 하려고 하지말고 보기만 해라.
관심사가 바뀌니 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달라지는 ㅎㅎ
여기서 뭐하십니까 ㅋㅋ
취미반도 있나요?
함께 음악하던 친구들 선후배들. 그나마 여성들은 프리랜서로 소소히 활동하지만 남성들은 결혼하고 50% 넘게 그만뒀지. 현실은 참 냉정하지😭
성악 쪽도 마찬가지인가요?
실용음악과 자퇴했는데
1번부터 공감합니다 음악하려면 악기나 장비 뿐만 아니라 학비,
음악으로 취직이 어렵기때문에 취직이 안되더라도 괜찮은, 여유있는 집안이면 좋습니다
2번도 공감합니다 운도 필요합니다
어떤선생님을 만나느냐, 그리고 그 선생님과 나의 성향과 잘맞는지도 중요하고
3번도 비슷한 맥락으로
내가 갖추지 못한걸 잘하는 사람을 보면 연습하고싶어지고 나도 저렇게 연주하고싶어하는데
아무튼 그사람을 따라잡을수있든 없든, 나의 색깔, 나의개성, 나의음악을 찾아야되고 만들어야되고 갖춰야합니다.
1:36
그럼지금몇살이신건가용
현실적인 이야기
그런데 좀 잔인한 이야기.
열정페이로 하신 기간은 빼주세요 ㅋ
좀만하면 열정페이로 트레이너직함 달아주는곳도 많잖아요
대표직함 다신때부터가 트레이너지
열정페이기간은 그냥 선배지
😥
저는 실용음악과 전공 기타 였는데 5년 하다가 그만 뒀어요 ...
왜 그만 두셨나요?
@@Gorong6 돈도 그렇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직업 바꾸고 자취 하면서 안정적으로 살고 있지만요 ...
@@라카-z6m 하......저 포기하기는 싫고 그런데 하는게 좋을까요 포기하기에도 지금 학교성적도 음악에 집중하느라 관리를 못했는데 선배님으로써 어케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rong6 음악은 존버라고 하는 분들도 많아요 아무리 좋은 대학가서 천재들만 있어도 서울예대 간 사람들 다 음악 하는것도 아니고 음악 분야 에서도 여러 직업으로 갈 수있기 때문에 뮤지션이 아니면 음악치료사나 조율사 등 여러 직업도 많기 때문에 정보를 많이 알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라카-z6m 조언 감사합니다. 기타 열심히하겠습니다.
아이고....
오멘
음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부디 도움이 되고 하고자 하시는 길. 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음악은 절대로 누구에게도 배우지 마세요"
혼자 "독학"으로 음악의 어느 경지에 올라갈 수 없는 사람은 음악의 길이 이미 아닙니다.
그 어느 경지라는 건.
현재 음악적으로 플레이어로써 충분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학원에 몸 담고 있으면서 "가르치기만" 전문으로 하는 분들은 아님)
독학으로 되는 사람은
혼자 스스로 해 나아가면서 이미 자신이
"시간이 지나면" 그 경지에 오르게 될 자신을 미리 느껴지게 됩니다.
음악을 누구에게 배우는 거는 그냥 머리로 "이러 하구나" 아는 껍데기 정도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건 머리로 알 필요도 없어요
그냥 문득 궁금하면 알기 위해서 그것을 위해 배우거나 어느 채널에서든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건 음악을 함에 있어서 굳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성은 없어요.
독학으로써 잘 해나아가기 위해서 삶과 마음을 잘 다듬어가면서 건강하게 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자신이 나아가는 하는 길은 큰 것에서부터
작은 것까지 다 길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겁니다.
음악이 자신의 길인지 아니면 나아가야 할 길에 있어서 쉼터인지 잘 구분이 되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 봅니다.
세상의 유혹에 눈을 잘 뜨시기를..... 요즘 세상이 참...
배우긴 하셔야합니다
개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본인의 짧은 생각이 진리인양 말씀하시는게 참 웃깁니다
음악 20년차입니다 전업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구요
전공 보컬 부전공 기타 피아노인데 악기 독학하면 되지 노래 그냥 부르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본인이 ㅈㅂ인걸 깨닫게 되면 렛슨 받아야 된다 느낍니다 그 순간부터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거구요
기타 그냥 타브 보고 독학으로 오래 치다가 오른손이 중요하다는걸 깨닫는 순간이
'나도 저곡 칠수 있는데 왜 저 사람은 나보다 듣기 좋지?'임 그거 못느끼면 그냥 평생 하수로 살다가 음악 접는거고
음악 접고는 '음악은 역시 돈이 안돼' ㅇㅈㄹ하면서 세상탓이나 하면서 사는거임
개똥같은 소리 길게 적어놓으셨는데 어린 학생들이 보고 '아 그렇구나' 할까봐 한마디 하고 감
저도 음악,미술은 배워서 할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배워서 창작...?
그건 창작이 아니라 재생산에 불과함.
배워서 해야하는 것들은 대체로 자격증 부류 ㅋ
음악, 미술은 자기가 머리 굴려서 고안해내야하는것.
잘생기면 됨.
어짜피 음악 하는것도 연예인 이니...
꼭~못생긴 애들이 음악하면 힘들대요~~!!
이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정신문제아인가..?
@@kk-de6rh 틀린말은 아니지
음악 접자 취업률 전체 학과 꼴찌 대학 나와서도 10명중 9명이 다른일 하는 개망하는 학과
현실을 직시하고 중고딩들은 지금이라도 공부해라 음악은 상위 1퍼 아니면 답없어 ㅋㅋㅋㅋㅋㅋㅋ 팩트니깐 잘 들어 나도 서동호 나왔는데 현실 깨닫고 접고 전문직 공부한다
부모님이 하지말라하는건 이유가 있어 나도 말 쳐안듣고 하고싶은거 하다가 뼈저리게 후회중이다
나만 그러냐고? 내 주변 선배 후배들 거의다 접고 다른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후회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 듣고 접자 ㅎㅎ 레슨 학원 뛰어봤자 남들 안정적인 직장 취직할때 나는 그냥 편차 듸지게큰 레슨 학원으로 먹고사는 컵라면 인생 살고싶지 않으면 내말 들어 ㅎㅎ
레슨으로 수익이 잘 들어오더라도 레슨생 빠지면 수익이 빠지는 그냥 불안정의 끝을 달리는 음악 덤으로 결혼시장이나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직업인식도 안좋고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취급도 안해준다 ㅋㅋㅋㅋㅋㅋ 반박 달아봐 다 팩트니깐
많이 슬픈 현실이네요... 저도 음악 재즈피아노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인데 다른쪽으로 틀어야할지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nymph_ 님이 상위 1퍼 하실 자신 있으시면 얼마든지 하시구요 그럴 자신 없으시면 그냥 빨리 접으세요 최대한 빨리 접으세요 그냥
@@성공-t6g ㅋㅋㅋ ㅋㅋㅋㅋㅋㄲ 접었어요 안그래도 ㅜㅜㅜ 취미로만 하려구요.. ㅜㅜ
@@nymph_ 잘했어요 ㅎㅎ 음악은 취미로만 하시고 기술이든 공부든 현실적으로 돈벌수있는걸 생각하세요 나이가 몇살이죠?
@@성공-t6g 지금은 고2에요 ㅜㅜ 딱히 공부를 잘하는편이 아니라 걱정되기는합니당 ㅎㅎ ㅜㅜ
너무 솔직한 영상 잘 봤습니다
매우 정확한 관찰력이 있네요~ 좋은 얘기입니다~!
크흐 감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