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했던 말인데 경쟁과 피라미드가 나쁜게 아니고 그 피라미드가 하나밖에 없는게 나쁜거라 했는데 그게 맞는거 같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2개 꼽으라 하면 하버드랑 스텐포드일텐데 그 두 대학의 거리는 미국 끝에서 끝이다. 극단적인 예시라 생각하면 일본에서 유명한 대학 꼽으면 도쿄대 와세다 교토대 오사카대 이렇게 나열됨, 대한민국 기준 스카이 이후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 읊고 지거국을 주르륵 읊는 형태가 되었어야 됐는데 인서울 이라는 말이 있다는거 자체가 구조적으로 글러먹은 상태인거 같음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이게 개선이 되려면 부모가 내 아이에게 공부안해도 살아갈 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어야하는데 대한민국에서 현실은?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지 순위경쟁에서 뒤쳐지면 넌 실패한거야~ 가장 큰 문제는 이 구조에서 자란 애들의 사고관이 정상적이지 않음 인서울한 애들은 자기 밑으로는 노력도 안한 놈들(쓰레기)로 인식하고 못한 애들은 본인들이 사회에 필요없는 실패자라고 느낄 수 있다는것 사회 첫발이라고도 할수있는 입시에서부터 이렇게 갈라지는데 제도에서 떨어져나간 애들이 잘도 사회인 되서 결혼하고 애 낳겠다 결국 실패자는 내 자식에게 대물림 안해주기 위해서 안낳고 성공한자는 낳아서 나와 똑같은 길을 아이에게 강요함 낮은 출산율과 과도한 사교육, 공교육이 특정 부모들 때문에 무너지는 이유
학교에서 조장한다기보다는 다른 아이들이 너무 선행학습이 많이 되어있으니 어쩔 수 없이 그 아이들에게 맞춰가게 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70% 이상의 아이들이 이미 알파벳을 아는데 1시간 내내 알파벳 가르치면 수업 집중도가 너무나 떨어집니다. 이를 신경 쓰지 않고 국가 교육과정에 맞춰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학교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글쓴님 자제가 다른 아이들 기에 눌리니 본인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영어학원 얘기한 것일 수도 있구요. 기승전 선생님, 학교, 국가 탓만 하지 말고 우리 모두의 인식 문제라고 생각해나가야 합니다.
@@user-sx2kt6jo4r 사회성이라는게 그렇게 의미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최소한의 매너와 예의를 갖추면 결국 사람은 개인의 가치와 지능과 지식 능력에 따라 타인이 본인에게 대하는 대우와 준거집단이 달라지기 때문이죠.기본적인 인격형성과 집단에서의 행동대처는 중3까지 학교다녔으면 괜찮다고봅니다.극단적으로 당신이 혹은 당신자식이 중3까지다니고 3년 수능공부해서 20살에 스카이 혹은 서성한 레벨학교 들어가는것과 고3까지 학교다니고 지방대 혹은 수도권 끝자락 (수원대 장안대 레벨) 가는거 선택하라하면 멀할것인지요
고교학점제가 되어도 고등을 상대평가로 해놓은 건 경쟁을 계속 하라는 얘기 아닌가? 특목고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수업을 하는지 살펴보길. 자기주도성도 초등학교때부터 학교에서 길러줘야 하는거 아닌가? 가고 싶은 학교를 건축하고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학교 선생님들도 열정을 갖고 가르치고 부족한 학생을 채워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길~~ 이 영상에서 아이들이 말하지 않는가? 너희 학원에서 다 배웠잖아 하고 제대로 가르쳐주질 않는다고..!!
그러니까요. 교육이 이렇게 변질된 이유는 위화감을 조성하네~줄세우기는 안되네~이런 얘기하면서 잘못된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물론 한 가지 기준의 획일적인 줄세우기는 문제지만 어차피 모든 대학입시, 회사 취업 등이 다 상대평가인데 무조건 다 똑같이 교육해라. 성적을 내서 구분짓지 마라. 이런 식의 잘못된 교육 기조는 바꿔야 합니다.
28:56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중학교때 하는것 보면 공부로 길을 잡아도 될 것인가 가망이 없는가 바로 보인다. 사실 부모도 그걸 알고 있고 무조건 패배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순간 현실이 되어 마음이 불편해지니 남들보다 더 많이 학원을 돌리면 될 것 이라고 자신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뻘짓을 계속 시키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 그거 말이 쉽지 만들기 진짜 힘들어요. 전 교육계종사하고 선행안하고 자기주도학습위주로 교육시키는데 큰애는 전혀 안먹히고 현행 선행 다 안되고 엉망이고 맨날 싸워요. 둘째는 자기주도학습 잘 잡혔구요. 근데 큰애처럼 지도하기 정말정말 힘든애가 대부분이니 가정에서 케어하기 힘드니 학원에 의존할 수밖에..
@@noelle47373 타고난것보다 특히 부모둘중 한명이 아는 지식이 풍부해야해요 그래야 물고기를 먹이는게 아니고 물고기를 잡는 경로를 알려주죠 아시겠어요? 학원보내는건 물고기를 먹이는 방법밖에 안됩니다. 울조카가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배운다길래 형수가 자기딸 영어 엄청 잘한다고 자랑함 어느날 울집놀러와서 울식구랑 밥먹다가 내가 뜬금없이 일부러 영어로 말걸었더니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조차 못하길래 역시나였음 조카가 나 20대때 미국산거 모름
요즘은 ai도구도 발전해서 chat GPT도 있고 공부할수 있는 ebook이라던지 참고자료 정보도 정말 널려있는 시대인데 과거에 정보없던 시절에는 사교육에 목매달지 몰라도 요즘 시절에 교육에 왜이렇게 투자를하는지 자기의지만 있으면 돈 한푼안들이고도 학습할수 있는 시대인데 결국은 자신의 동기부여로 학습에 적극적인 태도만 있으면 최소의 비용으로도 사교육만큼의 학습이 가능함
@@user-Griezman 공교육 교사들은 임용볼때만 우수합니다. 그 후는 퇴보하죠. 왜냐면 시스템이 그래요. 공산주의국가의 사람들이 능력이 없어 가난한게 아닙니다. 공교육선생들도 능력이 없어 못가르치는게 아니예요. 그냥 공공사업이 되면 그리 되는거예요. 사교육선생들은 처음에 실력 없어도 내가 성장하지 않으면 학생이 오지 않으니까 자꾸 노력하게되죠. 정승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학문제를 푼다더군요. 근데 공교육선생은 그런가요?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에서도 좋은건 받아들이면서 유연하게 가니까 발전하는거지만 공산주의는 절대로 자본주의의 좋은점은 받아들이지 않죠. 자본주의가 사교육이면 공산주의는 공교육으로 이해하면 간단합니다. 자본주의 거지가 공산주의 중산층보다 더 잘먹고잘사는건 아시죠?
"학원에서 배웠겠지만 그래도 개념 설명은 잘 듣자, 수능은 개념을 잘 알아야 어떻게 나와도 풀 수가 있어"라던 선생님들은 다 어디로 가신걸까요? 수능중심 수업이 파행이라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도입한 수시가 오히려 학교선생님은 점수만 매기는 사람, 진짜 가르치는 선생님은 학원 선생님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그시절에도 문과 과학 선생님들은 다 알지요? 하면서 대충대충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들은 수능이라는 시험을 함께 대비하는 지도자이자 동지 역할을 잘 해주셨는데, 수시가 오히려 학교선생님들을 "평가하는 갑"으로 만들어 버린거 아닌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면서 실수 해 볼 권리"를 박탈당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한번 안다니고 공교육만을 충실히 잘따른 학생들을 연구, 조사, 실험해서 방송 해주시면 어떨까요.. 정말 연구진들도 교육전문가분들로 준비해서 공교육만으로 학업 성취도, 태도, 탐구력 등이 향상되어 최상위권 대학을 입학 하는 사례를 보여준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고2때(1997년) 강남 8학군 여자 고등학교를 다녔는데요. 저희 수학 선생님께서 새로 개편된 교과서 문제를 못 푸셔서 땀 줄줄 흘리시다가 수업 종치기 무섭게 줄행랑 치셨습니다. 마침 학기 초 4월이라서 교생 실습 온 대학생 선생님이 교실 뒤에서 함께 수업 참여하고 계셨는데.. 교과서 문제도 못푸시는 선생님을 보고 아마도 놀라지 않으셨을까요. 저희때는 선릉역 근처 한국학원이 인기였는데요. 수강 신청하기 위해서 접수 전날 밤부터 줄 서서 기다리고 했었어요. 학교 수학 시간에 수업은 안 듣고 정석 꺼내서 풀거나 학원 숙제하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그 당시 든 생각이 '정석이나 학원 숙제를 학교 선생님께 여쭤보면 못 풀수도 있겠구나.' 였습니다.
우리집에 전국의 학부모가 부러워할,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의 사례가 있는데요 모든 아이가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1.머리가 진짜 좋다 특히 수학머리 2.천성이 성실하다 3.감정기복이 심하지 않다. 4.배우는 걸 좋아하고 그걸 잘하게 되는걸 좋아한다 5.아이의 포텐을 파악하고 믿고 기다려준 부모가 있다 6.그 부모도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이다 만약 대치동 같은 동네에서 키웠다면 6번의 경우라도 5번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교과서를 보면 알수 있다..? 교과서 위주로 시험 문제 출제만 해도 수능 문제가 그렇게 어려울 수 없다.. 학원 다니고 해야 난이도를 맞출수 있다.. 사교육 못 받으면 솔직히 답이 없는게 현실이다.. 수능 문제 출제위원은 잘 생각해 보세요.. 사교육 안받아도 좋은 점수 받게 문제를 출제해야 맞는겁니다.. 그래야 공교육이 의미가 있는거죠.. 학교수업과 무관하게 수능문제 난이도가 높으니 공교육이 무너지는 겁니다..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잘 안듣게 되는겁니다..
수능뿐 아니라 내신도 평균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신도 학원 다니는 애들만 잘 본다는 사실..진짜 어이 없어요. 수업질은 낮으면서 문제는 아주 어렵게 출제하니 내신도 학원 다녀야 하고... 수시도 학원다니는 애들이 다 유리하고..수능도 잘 볼 수 있다는 현실... 변별력 때문에 어렵게 낼수밖에 없다? 그럼 내신이라도 배운거 출제하고 교내 다른 활동이나 프로젝트 수업으로 변별 해야되는데 교내 수업이나 활동 평가도 학생들이 작성해서 내야 되는거 ...진짜 기가 찹니다.
선생님들! 물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재 고 1 딸은 학원을 안다닙니다. 저도 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부족한 부분은 인강으로 메우자는 생각이었는데.. 이건 무슨 수업을 제대로 하는 선생들이 없답니다.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파도 학교간다는 아이인데 학교를 그만둔다고 하니 정신을 못 차리겠고 눈물이 납니다. 당해보니 알겠습니다. 선생들이 잘 하면 학원 보내겠어요? 지금 가장 후회되는게 중학교때 부터라도 학원을 보냈어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1980년대 박인수 선생님이 대나무 들고 정문에 있었다 (일제강점기인줄 오해하지마시오) 대나무로 애들 학교 규칙에 어긋나면 여학생 치마 엉덩이 허벅지 엎드려 뻣치고 두들겨패던 광경을 아침부터 보게되었다. 아침부터 체벌로 시작해 야자때(야간자율학습) 학원가려고 도망치거나 야간자율학습에 책상에 이름써있는곳보거 자리비우면 이름써서 가져갔었다. 다음날아침 당연한듯 대나무로 엉덩이 종아리 손바닥 체벌은 기본이었다. 우리시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었다. 공교육 선생님들에 대한 시선과 믿음과 신뢰는 어떨까? 요즘시대 50년이 지난 시점에 학교 공교육이 많이 변했다 요즈음 선생님들은 체벌을 하지않죠? 속마음으로눈 체벌을 해도 실질적으로 체벌을 하시는 선생님은 드물다 현실은 그렇지만 우리가 겪었던 선생님들의 이미지 닭장같은데 갇혀서 학생들이 50년전이나 50년후나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의 미래에 인재들이 재산이 아닌가? 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연금받으면서 교육지원청이나 교장 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이나 학교의 선생님들은 안정화된 공무원 월급쟁이 인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누가하는것인가? 예전의 선생님은 체벌은 해도 월급쟁이 같진않았다 진정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았다 간혹 체벌을 밥먹듯이 입에 담울수없이 사이코 미친사람도 있었던 경험이 있다. 대한민국의 공교육에 학생들을 신뢰하면서 사교육안하고 공교육에만 학생미래를 맡기는 학부모가 과연 몇십명일까 몇명일까? 대한민국에 공교육에는 미래가 있는가?
자기주도학습 정말 맞는말임 나도 부모님이 공부하라 혼내고 온갖 잔소리를 해도 안했었음 그러다 고3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어느날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고 다음날 서점가서 EBS 수능교재 과목별로 사서 스스로 일주일, 3개월, 6개월 수능목표 세워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공부가 재밌는거라는걸 그때 처음 알았고 최하위권 꼴통이었던 내가 성적으로 시험 100점도 맞아보고 상도 받아보고 1등도 해보고 4년제 대학도 갈 수 있었음.
수능은 교과과정 외에서 출제한 적이 없어요. 작년에 정부에서 지목한 킬러문항 사유에도 교과과정 외 출제가 없었는데요. 문제는 공교육 수업이에요. 개념위주, 중하위권 위주라 정작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싶은 학생에게는 별 도움이 안돼요. 거기다가 매번 교육과정을 축소해서 이제는 국영수 수업 비중이 세계 최하위권이에요.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과 정부 정책의 문제죠. 오히려 해외 대학에서는 수능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추세인데.
01학번입니다 저 중1때 영어 처음 접했는데 첫시간에 알파벳 다알지? 하고 발음기호 한번 설명해 주고 바로 넘어감 그뒤로 책읽을수 있는 애들(사교육 받은 애들)하고만 수업함 나머진 발음기호도 못외움.. 초딩부터 고딩까지 반에서 2~3등 했지만.. 사교육 받은 애들 못이김 차원이 다름 공부를 잘할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과 내 스스로 깨닸는건 넘사벽임 본론을 벋어 난것 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애들한테 사교육으로 돈들여서 강제 주입해봤자 소용없다는건 맞는말임 (달리기 못하는 애한테 1:1트레이너 붙여서 매일 단련 시키면 분명 더 잘달림 하지만 올림픽 매달은 불가능함) 하지만 재능이 있는 애라면 달라짐.. 뛰어난 스승 밑에 뛰어난 재자가 태어나게됨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창의적 일꾼으로 성장한 지거국 출신은 사교육으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상위권도 아니고 전공 지식도 어중간한 스카이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아니 같은 공간에서 계약직으로라도 일할 기회조차 못잡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ㅠ 어쩔 수 없습니다, 사교육이든 무슨 방법이든 상위권 대학 간판 다는게 제일 중요한 나라 입니다! 여긴!!
대학과 정부의 취업 강조와 인턴 제도 부족 때문이지 않을까요? 정부와 대학은 취업률 높은 학과만 지원하고, 대학 홍보에서도 취업률을 강조하니까 대학간 취업 경쟁이 일어나고. 이에따라 학생들은 취업률이 높은 학과, 취업 잘되는 멍문대만 찾고. 또 인턴 제도가 없어서 청년들 경력 쌓기도 쉽지 않고, 실무를 배울 기회도 없고
아이들이여, 엄혹한 사교육을 강요하는 너네들 부모는 현명한 사람들이 아니며, 그저 학벌 콤플렉스에 쪄든 환자들임을, 그리고 그런식으로 참담한 학창시절을 보낸 너희의 인생은 차후에 너희가 들어갈 대학이나 직장으로 보상받을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단호히 거부해라. 그것만이 너희가 제대로 살길이다. 부모가 지켜주지 못한다면 너네 스스로 지키는 수 밖에. 안그럼 너네는 너의 삶이 아니라 부모의 삶, 주변인들의 삶을 사는 결국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거다.
06:51 교수님. 서울대에서 정말 학교교육으로만 충실히 해도 서울대를 입학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결국은 성적순이잖아요. 학교생활 열심히하고, 교우관계, 선생님들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우수한 학생이어도 성적이 한두과목 밀리면 절대 서울대 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잘 아실텐데요..
공부 할놈은하고 안할놈은 안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할년입니다. 그리고 선행학습없이 입시 모의고사 문제를 고등학생 때 처음봤었습니다. 학교는 입시만 준비해주는 곳이 아니라 인간을 기르는 곳이라 인성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던 학생이었는데 사회에 진출해서도 쫓아와서 괴롭히더라구요.
어디서 프레임 짜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인것 같다는 느낌이 제목부터 ... 수능만 문제 있나여? 공교육 공교육 하지 말기를 이 대한민국에서 공교육은 죽은지 오래고 학 교는 그냥 사교육 얼마나 했나하는 평가원인듯 ...내신에 더 사교육 많이 시킴니다 .왜 이 내신의 문제점은 다루질 않아요 .애들이 내신 때문에 더더 힘들어한다는 사실.
음 제가 다니던 학창시절에는 학교 교사들이 사교육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감정으로 치우쳐서 학생들 괴롭히는 사건이 좀 많았었음.. 애초에 학원 가고 말고를 대부분의 경우 학생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고 학부모가 일방적으로 결정한건데도 불구하고 몇몇 교사들이 학원 다니는 애들보고 부모를 설득하든 어떻게든 스스로 끊으라고 위협할정도였음.. 근데도 사교육 비율이 줄어들기는 커녕 늘어나자 시험을 더 어렵게 낸다고 공고한게 00년대 중반 혹은 후반부때부터인듯..
차라리 사교육 쓸돈 모아서 어느 지방 대학이건 졸업 하면 1억 사업비로 준다고 약속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그러면 어려서 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경쟁 이 아니라 자기 미래를 위해 공부 할것 같은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일까요? 성공한 유대인이 많은 이유는 이 친구들은 대학 졸업후 기본 1억에서 2억 준비 되 있어 자기가 사업에 필요한 공부를 알아서 찾아서 함,
저는 고3때 미적분 스스로 독학했고 지금은 역사학도임에도 불구하고 미적분학에 관심이 생겨서 질렀습니다 . . 미적분학책(미적분학 기초-ElementaryCalcaulus,파란색 배경에 금문교) 이거인거 같아요,무조건 선행하고 과도한 사교육은 물론 악영향을 끼치겠죠 하지만 자녀들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흥미는 다를수 있으니까 일방적으로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자녀의 흥미, 수용하는 정도에 따라 학습방향을 서로 의논해서 정해야 할거 같아요
저게 과연 아이들이 행복해 할까? 아이 스스로 원해서 하겠다면 얼마든지 뒷바라지 해줄수 있지만 아이는 정말 힘들어 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부모 욕심이 아이에게 힘든삶을 만드는건 아니라고 봄 난 내 아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어리게 돌보고 훈육도 하겠지만 내 욕심으로 저렇게 만들긴 싫음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진것이 학원 안다녀도 인강이 있쟈나요. 맘만 먹으면 학원 안다녀도 잘 할 수 있음... 학교도 많고 선생님도 다양한데 어떻게 다 잘 가르치겠음... 이걸 똑같이 다 잘 가르치게 만드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은 공교육은 그냥 포기했음. 교과서가 없음 ㅋㅋ 황당 😢우리나라 정도면 상당히 공들인 교육임. 미국 사립학교 한달에 적게는 200맘원 좀 많으면 700만원임.. 우리나라랑 다르게 사립학교 나오면 웬만하몀 명문대 가지만 (학교끝나고 따로 공부 거의 하지 않음) 이걸로 불만하는 사람 없음....우리나라 정도면 상당히 공정하고 학교나 교과서도 엄청나게 공들인 제도임... 미국애들이랑 우리나라 애들 학업성취도 차리가 하늘과 땅차이임.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학과 따라가는 정도면 미국가면 최상우등생임 ㅋㅋㅋ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중요하기에 사람을 아주 그냥 뼈끝까지 쥐어짜기에 아마 계속 이럴듯. 제도 문제가 아님.......자원없는 나라의 숙명인듯.
인적자원뿐인 나라에 대학평준하라ㅠ 자원 풍부한 나라들도 엘리트교육을 하는데ㅠ 안타깝지만 사교육열풍은 동양인의 특성에서 오는겁니다. 한국인은 주위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고 체면도 중시하고 남이하는거 따라하는 성향의 민족입니다. 옆친구가 롱패딩 입으면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키가크던작던 롱패딩을 입어요. 노스페이스잠바가 전국모든학교의 교복이었던 적이 있죠.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를 못하는거죠. 이런 민족적성향이 계속되는한 사교육열풍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수능이 문제인거잖아 학원에서만 가르쳐주는걸 수능문제로 기출하니까 당연히 학원을 가는거지 학교에서만 가르쳐주는걸 수능으로내봐 누가 뭐하러 비싼돈내고 학원가냐 꼭 그렇게 변별력 문제를 잘풀어낸 학생이 기업에 취직하고 연구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은 아니다 그건 또 다른 영역이거든 교육 이라는게 결국 좋은 인재를 만들고 그 인재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인데 변별력 문제를 잘푸는 애들이 많은 나라가 잘사는건가? 그건 분명 아니지 않나? 그렇다면 한정된 대학에 특정 인원만 넣기위해 그런문제를 지금도 만들고 그런 시스템을 방치하고 있다는거잖아
왜 그렇게 하니? 요즘엔 재직자전형으로 많이 뽑는데 돈써가면서 왜들 아둥바둥 될까? 특성화고 가면 공돌이된다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상위권말고 중~하위권 학생들 인문계가서 내신 깔아주는 역할 하지말고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가서 1~3등급까지 관리 잘하면 인서울권 대학 갈수 있슴 재직자 전형으로... 돈써가면서 저런 미친짓 좀 고만하길 ㅋㅋ 못믿겠지? 믿을사람만 믿어~~
내가 중3때 잠시 한국에 있었음. 난 미국에서 3년동안 지내다가 한국 들어간거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없었고. 만회해서 미국에 다시 돌아가겠다라는 의지밖에 없었음. 미국은 학교에서 잘하면, 일반 4년제 대학은 한국에 비해 쉽게 갈 수 있으니까. 난 그냥 서울에 가자고 했음. 강남이 아니라도 좋으니까. 부모님은 단호하게 경기도 분당에 들어갔음. 5학년때 나랑 같냐? 난 분당 싫었거든. 거긴 엄청 빡쎔. 애들 선행때문에 학교에서 자는건 일상임. 특목고 입시면 매일 새벽2시까지 학원 생활은 기본임. 그렇다고 성적이 쭉쭉 올라가는것도 아님. 학원 맨날 다니면 뭐하냐? 자기 실력 올리는게 중요하지. 오히려 실력 안늠. 자기가 이해를 해야지... 난 학원 몇달 다니면서 최대 최소가 뭔지도 몰랐다. 상수항, 분산, 표준편차등등 한국말 자체가 어려웠는데 어떻게 문제 풀이가 가능하냐? 차라리 영어로 배웠으면 이해가 훨씬 빨랐을거임. 최대, 최소를 그냥 쉽게 설명 해줬으면 금방 이해했을텐데... 존나 어렵게 설명함. 결국 다시 미국 들어가서 공부좀 하는 편에 속했었다. 언어는 걍 꼴찌인데, 나머지는 중상급?
대학 서열화 폐지, 누구나 동등한 기회,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전공, 대학을 골라갈 수 있게 된다면 사교육도 줄고 공교육도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도 지방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취업문도 동등하게 열린다면 학생도 학부모도 대학 인식이 좀 바뀌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적어도 상대평가 폐지, 절대평가로 우리 아이들 평가에서 좀 숨통 좀 트이게 해 주시고, 최소한의 학업역량만 평가 후 성인이 된 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힘만 중고등때 배울 수 있길 바래봅니다. 학교에서도 열심히, 교과 외 비교과에서도 정말 성실히 잘 하는 저희 아이는 시간과 지나친 학습량 때문에 매일매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비단 저희 아이 얘기만이 아니라는 걸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은 다 아실 겁니다. 아이들 너무 힘듭니다..정말 고등학교 생활 내내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아이들.. 우리 어른들이 제도를 바꿔줘야 할 때입니다.
13:37 이미 탑승해서 벌써 삼수까지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끝물인데… 다만 대치서 13년 살았고 유명고등학교 나와서 결국 깨달은건 정보건 자료건 수업이건 나발이건… 솔직히 고3 1년정돈 진짜 최대한 투자할 가치가 있지만 그 이후 재수~n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이들더라고요. 다만 오직 수능에 한해서요… 내신은 뭐 상대적인 표본이 한정되잇기에 따질 필요가 없으니깐요.. 어차피 접근하는 사교육은 대부분 비슷할테니
이거는 자유방임주의 경제체제랑 똑같은 현상임. 국가나 교육부에서 강력하게 규제하지 않는 한 학생들은 이유도 모를 경쟁에서 갈려나가고 교육의 본질은 하나도 남지 않는 제로섬 게임이 될 것임. 선행 학습을 금지시키든지 사교육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식으로 이제 수능 내신 학원계랑 공시 쪽에 과잉 비용 투자. 인력 낭비하는 것을 멈춰야 함.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자기네 욕심으로 자식들을 교육의 장이 아닌 성적 만들기 공장에 집어넣고 남는거 하나도 없는 괴물로 양산하는 꼴. 애들 시간표 봐보면 그냥 불쌍함. 애들 인권은 부모들이 다 망치고 있음.
우리나라 공교육은 지금 잘못된 '평등'의식에 빠져있다. 지금이라도 개인의 수준차를 인정하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학교에서 어느정도 학원 선행을 전제하고 가르칠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다수의 학생이 이미 선행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가르치는 건 똑같기 때문에 교사 입장에서 선행을 전제하고 가르치나 처음부터 가르치나 똑같다. 다만, 거의 대부분이 아는 내용을 마치 모른다고 생각하고 가르칠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교사가 대부분이다. 근데 이놈의 대한민국은 누구보다 줄세우기를 좋아하면서 누구보다 자신이 뒷줄에 서는 것에 민감하고 인정하기 싫어한다. 아마 학교에서 수준별로 수업한다고 하면 위화감 조성 이딴 얘기 하면서 겁나 반대하겠지.
댓 다시는 분들 공교육이라는 것은 현대 문명인의 최소한의 교육을 하는 장소입니다 문맹을 없에는 것이 목적이고, 모르는 것이 없게끔 맛보기만 해 주는 것이죠 공부를 더 하려면 당연히 전문교육을 받아야 하고 궁금한 사항은 더 열심히 따로 공부해야 하는거죠 솔직히 모든 아이들이 수재가 되는것이 이상한 겁니다 반에서 반 정도만 대학을 가고 나머지는 직업교육으로 가는게 맞아요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답답하다. 자기주도학습? 그것도 공부 잘하는 애들이 하는거지 공부 못하는 애들 자기주도학습 못한다. 공부 못하는 애들보고 공부시킬게 아니라 진로를 공부 말고 다른 곳을 안내해주는 역할이 학교여야 한다
스스로 공부하고 깨치는 것도 머리가 어느정도 돼야 가능한 거지, 옆에서 아무리 떠먹여주려고 해도 이해 못해서 답답한 학생들 많다
누가 했던 말인데 경쟁과 피라미드가 나쁜게 아니고 그 피라미드가 하나밖에 없는게 나쁜거라 했는데 그게 맞는거 같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2개 꼽으라 하면 하버드랑 스텐포드일텐데 그 두 대학의 거리는 미국 끝에서 끝이다. 극단적인 예시라 생각하면 일본에서 유명한 대학 꼽으면 도쿄대 와세다 교토대 오사카대 이렇게 나열됨, 대한민국 기준 스카이 이후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 읊고 지거국을 주르륵 읊는 형태가 되었어야 됐는데 인서울 이라는 말이 있다는거 자체가 구조적으로 글러먹은 상태인거 같음
그러게요 ㅋㅋ 인서울이란 말자체가 웃기네
중요한건 미국에선 아무대학 나와도 개무시는 안당함. 그 대학가서 뭘했는지가 중요하지. 한국에선 인서울아님 자동 개무시.
@@hyunhoe8751 무신소리? 명문대 학풍 시초가 영미권인데 이런 환상을 갖고 있나
일본은 뒷구녕 들어가는 문화가 발달해서 그럼. 그래서 뒷구녕 없는 지거국이 뒷구녕 있는 사립대를 압살하는 것임. 우리나라는 국가가 주도해서 뒷구녕 만들어주고 있으니... 그냥 서울이 유리하게 된 구조임.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결국 행복한 삶보단 무한경쟁 사회의 피폐라고 봅니다.
이게 개선이 되려면 부모가 내 아이에게 공부안해도 살아갈 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어야하는데
대한민국에서 현실은?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지 순위경쟁에서 뒤쳐지면 넌 실패한거야~
가장 큰 문제는 이 구조에서 자란 애들의 사고관이 정상적이지 않음
인서울한 애들은 자기 밑으로는 노력도 안한 놈들(쓰레기)로 인식하고
못한 애들은 본인들이 사회에 필요없는 실패자라고 느낄 수 있다는것
사회 첫발이라고도 할수있는 입시에서부터 이렇게 갈라지는데
제도에서 떨어져나간 애들이 잘도 사회인 되서 결혼하고 애 낳겠다
결국 실패자는 내 자식에게 대물림 안해주기 위해서 안낳고
성공한자는 낳아서 나와 똑같은 길을 아이에게 강요함
낮은 출산율과 과도한 사교육, 공교육이 특정 부모들 때문에 무너지는 이유
마이 배따지 아잉
웃긴건 뭔줄아나? 저기 나오는 교수나 전문가들중 몇%나 사교육 안했을까?
몇 % 했는데요?
교수출신들 최소한 은수저집안에 부모잘만난 케이스임
부모가 중고졸출신이거나 무식하면 개천에서 용나기 힘듬
웃긴건 뭔줄아냐? 국민 절대다수가 사교육을 하는데 저기 나오는 교수나 전문가급으로 잘 되는 사람은 몇 %나 될까?ㅋㅋㅋ
첫째가 3학년이되고 영어수업을 시작했는데 6개월만에 학원보내달란 말을 들으니 울화통이 치밀더군요.
학교라면 기초부터 차근히 가르쳐서 공부가 재미있는걸 깨워줘야하는데
선행을 기본으로 깔고 학교교육이 진행되는데 이건뭐 학교에서 사교육을 조장하나 싶고...ㅡㅡ
첫째때 놀라서 둘째는 자동으로 3학년 되면서 영어학원에 등록했네요.ㅠㅠ
아이가 잘하는걸 잘하면된다고 생각하고 키우는 저같은 부모들도 사교육에 끌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학교에서 조장한다기보다는 다른 아이들이 너무 선행학습이 많이 되어있으니 어쩔 수 없이 그 아이들에게 맞춰가게 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70% 이상의 아이들이 이미 알파벳을 아는데 1시간 내내 알파벳 가르치면 수업 집중도가 너무나 떨어집니다. 이를 신경 쓰지 않고 국가 교육과정에 맞춰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학교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글쓴님 자제가 다른 아이들 기에 눌리니 본인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영어학원 얘기한 것일 수도 있구요. 기승전 선생님, 학교, 국가 탓만 하지 말고 우리 모두의 인식 문제라고 생각해나가야 합니다.
5% 정도는
효과 있을테고 나머지는 전기세 내러가는거죠
문제는 우리 아이가 그 5%에 해당하는 기대 내지 착각
학교가 사회생활 공간이기도 한데 표현이 뭐 그렇죠?
04학번입니다.돌이켜보면 진짜 학교수업 수능과 정말 동떨어져있었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중3졸업하고 검정고시본후에
학원다녀서 수능보는게 훨씬 나았다고 생각드네요.학교수업 정말 의미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주장하시는 거죠?
사회성은 떨어지겠죠 ㅋㅋ 그것만 공부라고 생각하는게 오산이고 결국 이지경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user-sx2kt6jo4r 사회성이라는게 그렇게 의미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최소한의 매너와 예의를 갖추면 결국 사람은 개인의 가치와 지능과 지식 능력에 따라 타인이 본인에게 대하는 대우와 준거집단이 달라지기 때문이죠.기본적인 인격형성과 집단에서의 행동대처는 중3까지 학교다녔으면 괜찮다고봅니다.극단적으로 당신이 혹은 당신자식이 중3까지다니고 3년 수능공부해서 20살에 스카이 혹은 서성한 레벨학교 들어가는것과 고3까지 학교다니고 지방대 혹은 수도권 끝자락 (수원대 장안대 레벨) 가는거 선택하라하면 멀할것인지요
@@user-sx2kt6jo4r 사회성 배울게 있나요? 학교가면 수업시간에 잠자고 아침에 도시락까먹고 점심시간에 담배피러가고 이런 분위기예요
한반에 50명이 조용히 죽어라 공부하는 분위기인줄아세요? 어린이일때부터 체벌과 학폭을 경험해서 사회나오니 사람들 대부분 갑질이 심한겁니다.
사회성은 내가 첫직장다닐때 너무 몰라서 이것저것 배우다가 다른 직장 이직후에 경력직으로 꽃을 피우는 겁니다.
사회성있어서 60대이상들이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조차 몰라서 버벅거리나요?
@@user-ge5yr2hg7 지금 생각해보면 국민학교만 다니고 중1때 집에서 검정고시 준비만 하는게 낫다고봅니다.
정말 의미없는 야자수업 이런건 내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됨 학원? 영수학원가서 콩글리쉬 배우는데 도움이 됨?
고교학점제가 되어도 고등을 상대평가로 해놓은 건 경쟁을 계속 하라는 얘기 아닌가? 특목고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수업을 하는지 살펴보길. 자기주도성도 초등학교때부터 학교에서 길러줘야 하는거 아닌가? 가고 싶은 학교를 건축하고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학교 선생님들도 열정을 갖고 가르치고 부족한 학생을 채워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길~~ 이 영상에서 아이들이 말하지 않는가? 너희 학원에서 다 배웠잖아 하고 제대로 가르쳐주질 않는다고..!!
학교에서 시험을 안보는것도 문제다
주기적으로 실력을 확인해야하는데
어디가 부족한지 알수 없으니 불안감에 학원으로 내몰리는거다
그러니까요. 교육이 이렇게 변질된 이유는 위화감을 조성하네~줄세우기는 안되네~이런 얘기하면서 잘못된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물론 한 가지 기준의 획일적인 줄세우기는 문제지만 어차피 모든 대학입시, 회사 취업 등이 다 상대평가인데 무조건 다 똑같이 교육해라. 성적을 내서 구분짓지 마라. 이런 식의 잘못된 교육 기조는 바꿔야 합니다.
28:56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중학교때 하는것 보면 공부로 길을 잡아도 될 것인가 가망이 없는가 바로 보인다. 사실 부모도 그걸 알고 있고 무조건 패배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순간 현실이 되어 마음이 불편해지니 남들보다 더 많이 학원을 돌리면 될 것 이라고 자신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뻘짓을 계속 시키는 것이다.
학교 선생님들 역량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절대로 쫓아갈 수 없음
괜히 1타강사에게 학생들 다 몰리는 게 아님
누구요?
@@itr-q6j정승제
자기주도학습.. 그거 말이 쉽지 만들기 진짜 힘들어요. 전 교육계종사하고 선행안하고 자기주도학습위주로 교육시키는데 큰애는 전혀 안먹히고 현행 선행 다 안되고 엉망이고 맨날 싸워요. 둘째는 자기주도학습 잘 잡혔구요. 근데 큰애처럼 지도하기 정말정말 힘든애가 대부분이니 가정에서 케어하기 힘드니 학원에 의존할 수밖에..
@@noelle47373 타고난것보다 특히 부모둘중 한명이 아는 지식이 풍부해야해요 그래야 물고기를 먹이는게 아니고 물고기를 잡는 경로를 알려주죠 아시겠어요?
학원보내는건 물고기를 먹이는 방법밖에 안됩니다. 울조카가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배운다길래 형수가 자기딸 영어 엄청 잘한다고 자랑함
어느날 울집놀러와서 울식구랑 밥먹다가 내가 뜬금없이 일부러 영어로 말걸었더니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조차 못하길래 역시나였음
조카가 나 20대때 미국산거 모름
@@user-Griezman 물고기 잡는법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ㅋ
도전을 즐기고 새로운것들 받아들이고 함께하는걸 즐겨야 할 10대가
의자에 앉아서 어차피 잊어버릴것들 외우고만 있고 매번 달라지는 상대적 비교대상이 본인보다 뛰어날때마다 자괴감느끼면서
성적에만 연연할거 생각하니 참 답이 없다
맞아요. 이슈가 되어버린 사교육 초등학생부터라는 말이 넘 가스라이팅 같아요. 정말 학교에서 만으로 공부하는 날이 옴 좋겠어요.
영어도 넘 빠른것 같고. 한국사도요.
정말 애 낳기 싫어지는 나라가 되는건 아닌지요~~~
사쿄육은 하는건 잘하라는 부모보단 바닥에 깔아주지말고 중간 정도라도 유지하라고 사교육에 보냅니다. 사교육 잡을 묘수는 공교육 질이 높아야한다.진심 사교육에 종사하는 샘들이더 연구하고 목숨걸고 가르치는 아이러니 ㅠㅠ
공교육의 수준은 이미 한참 높아요.
수학 좀 보세요.
어느 나라에서 대학 이전에 미적분까지 가르쳐 달달 외워 보냅니까? 사교육시장을 그냥 냅둬서 배가 산으로 간거예요.
@@classic5758혹시 다른 나라, 미국에서 고딩 과정에서 미적을 안배운다고 생각하는건가요?ㅎㅎㅎ
그건 대학 진학 포기한건데ㅋㅋㅋ
교사들 임용고시 합격자 엘리트들이고
학원강사들은 다 떨어지고
강사알바하는거다.
임용고시준비하면서 알바하는게
학원강사인데 뭔
교사랑 강사를 비교해. 알긴아냐
@@classic5758그 ㅈㄴ 모르면 닥쳐주세요
우리 수학 범위는 세계적으로 제일 좁은 수준임
@@성이름-j1b스탠포드 수학과 차석졸업 현우진이 ㅈ으로보이나
교과서 수준과 시험지의 수준이 달라요. 교과서는 정말 개념 정도인데 시험지는 학원을 다녀야지만 풀 수 있는 문제에요.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지 수준의 교육을 안 해줍니다.
그러게요. 학원 안다니는 애들이 절망합니다. 그걸 보고 있는 부모 마음은 찢어지구요. 정말 너무 화가나요.
@channel-ox3fs그래그래 한번 교과서만 보고 1등급 받아봐
진짜 이말이 현실입니다
학교에서 배우거로
시험보면 망해요ㅠㅠ
공교육을 완전히 갈아엎어야한다.
공교육의 수준과 질이 높아지면 사교육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요즘은 ai도구도 발전해서 chat GPT도 있고 공부할수 있는 ebook이라던지 참고자료 정보도 정말 널려있는 시대인데 과거에 정보없던 시절에는 사교육에 목매달지 몰라도 요즘 시절에 교육에 왜이렇게 투자를하는지 자기의지만 있으면 돈 한푼안들이고도 학습할수 있는 시대인데 결국은 자신의 동기부여로 학습에 적극적인 태도만 있으면 최소의 비용으로도 사교육만큼의 학습이 가능함
ㅇㅈ ebsi 강의도 널렸는데;;
주변에 초,중,고 선생님들이 더 사교육 시킵니다. 선생님들이 공교육 별로라는거 더 잘 압니다. 도데체 뭐하러 학교 가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고교 없애고 그냥 학원 다니는게 더 시간 돈 아낍니다.
그럼 본인은 그렇게 하면 됏죠?
공교육의 목적과 목표를 모르시는군요. 공교육은 아이큐90대의 아이들에게 맞추고 있습니다. 아이큐가 높거나 그보다 낮은 아이들에게 공교육은 공부량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너무 어려워 사교육이 필요한거죠. 선생님들은 그것을 알기에 사교육을 시키는겁니다.
그래서 자퇴생들이 많잖아요. 학교가는 시간에 학원에서 수업 듣고, 다른 애들 하교 후 학원 갈 시간에 복습하고, 다른 애들 숙제하고 세특 수행 준비할 시간에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편하게 공부해서 정시에 성공!!
학원이 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원강사들이 대단하면 대학교수나 할것이지 동네학원강사로 왜 생활하나요?
@@user-Griezman 공교육 교사들은 임용볼때만 우수합니다. 그 후는 퇴보하죠. 왜냐면 시스템이 그래요. 공산주의국가의 사람들이 능력이 없어 가난한게 아닙니다. 공교육선생들도 능력이 없어 못가르치는게 아니예요. 그냥 공공사업이 되면 그리 되는거예요. 사교육선생들은 처음에 실력 없어도 내가 성장하지 않으면 학생이 오지 않으니까 자꾸 노력하게되죠. 정승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학문제를 푼다더군요. 근데 공교육선생은 그런가요?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에서도 좋은건 받아들이면서 유연하게 가니까 발전하는거지만 공산주의는 절대로 자본주의의 좋은점은 받아들이지 않죠. 자본주의가 사교육이면 공산주의는 공교육으로 이해하면 간단합니다. 자본주의 거지가 공산주의 중산층보다 더 잘먹고잘사는건 아시죠?
어린 아이가 둘인데 배움의 즐거움 보다 경쟁을 위한 공부를 하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 속으로 들어가야한다는게 참담합니다
"학원에서 배웠겠지만 그래도 개념 설명은 잘 듣자, 수능은 개념을 잘 알아야 어떻게 나와도 풀 수가 있어"라던 선생님들은 다 어디로 가신걸까요? 수능중심 수업이 파행이라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도입한 수시가 오히려 학교선생님은 점수만 매기는 사람, 진짜 가르치는 선생님은 학원 선생님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그시절에도 문과 과학 선생님들은 다 알지요? 하면서 대충대충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들은 수능이라는 시험을 함께 대비하는 지도자이자 동지 역할을 잘 해주셨는데, 수시가 오히려 학교선생님들을 "평가하는 갑"으로 만들어 버린거 아닌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면서 실수 해 볼 권리"를 박탈당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에 비용이 너무들어가는걸 보고자란 청년들은 애를 안낳을려고한다
출생률을 올리려면 교육비용을 개선해야한다
평균사교육비용이라고 발표하는데 어이가없다
슬프다...비록 지방이지만 사교육 없이 그래도 괜찮은 소득을 얻으면서 살고 있는데, 이제는 저같은 경우가 없을 것 같네요. 참..ㅡ
학원한번 안다니고 공교육만을 충실히 잘따른 학생들을 연구, 조사, 실험해서 방송 해주시면 어떨까요.. 정말 연구진들도 교육전문가분들로 준비해서 공교육만으로 학업 성취도, 태도, 탐구력 등이 향상되어 최상위권 대학을 입학 하는 사례를 보여준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고2때(1997년) 강남 8학군 여자 고등학교를 다녔는데요. 저희 수학 선생님께서 새로 개편된 교과서 문제를 못 푸셔서 땀 줄줄 흘리시다가 수업 종치기 무섭게 줄행랑 치셨습니다.
마침 학기 초 4월이라서 교생 실습 온 대학생 선생님이 교실 뒤에서 함께 수업 참여하고 계셨는데.. 교과서 문제도 못푸시는 선생님을 보고 아마도 놀라지 않으셨을까요.
저희때는 선릉역 근처 한국학원이 인기였는데요. 수강 신청하기 위해서 접수 전날 밤부터 줄 서서 기다리고 했었어요.
학교 수학 시간에 수업은 안 듣고 정석 꺼내서 풀거나 학원 숙제하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그 당시 든 생각이 '정석이나 학원 숙제를 학교 선생님께 여쭤보면 못 풀수도 있겠구나.' 였습니다.
우리집에 전국의 학부모가 부러워할,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의 사례가 있는데요 모든 아이가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1.머리가 진짜 좋다 특히 수학머리 2.천성이 성실하다 3.감정기복이 심하지 않다. 4.배우는 걸 좋아하고 그걸 잘하게 되는걸 좋아한다 5.아이의 포텐을 파악하고 믿고 기다려준 부모가 있다 6.그 부모도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이다
만약 대치동 같은 동네에서 키웠다면 6번의 경우라도 5번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channel-ox3fs 현역16학번이고 지금 박사과정 중이에요ㅎㅎ
@channel-ox3fs 화이팅이요!!!!
교과서를 보면 알수 있다..? 교과서 위주로 시험 문제 출제만 해도 수능 문제가 그렇게 어려울 수 없다.. 학원 다니고 해야 난이도를 맞출수 있다.. 사교육 못 받으면 솔직히 답이 없는게 현실이다.. 수능 문제 출제위원은 잘 생각해 보세요.. 사교육 안받아도 좋은 점수 받게 문제를 출제해야 맞는겁니다.. 그래야 공교육이 의미가 있는거죠.. 학교수업과 무관하게 수능문제 난이도가 높으니 공교육이 무너지는 겁니다..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잘 안듣게 되는겁니다..
쉽게 내면 변별은 대체 어케함 너도나도 다맞으면 대학은 어케갈려고
수능뿐 아니라 내신도 평균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신도 학원 다니는 애들만 잘 본다는 사실..진짜 어이 없어요. 수업질은 낮으면서 문제는 아주 어렵게 출제하니 내신도 학원 다녀야 하고... 수시도 학원다니는 애들이 다 유리하고..수능도 잘 볼 수 있다는 현실...
변별력 때문에 어렵게 낼수밖에 없다? 그럼 내신이라도 배운거 출제하고 교내 다른 활동이나 프로젝트 수업으로 변별 해야되는데
교내 수업이나 활동 평가도 학생들이 작성해서 내야 되는거 ...진짜 기가 찹니다.
코로나 심했을 때가 레전드...그냥 모니터에 교과서 띄워놓고 그대로 읽는거 녹화해서 돌려썼음
코로나 때 대치동 애들은 3-4년씩 선행을 뺐답니다. 피사인가 뭔가 그거 학력평가 수준이 코로나 때 한국은 올랐어요
아이가 줌으로 영어 수업 하는거 잠시 듣게 되었는데 좀 충격 받긴 했어요.
입시 전형의 다양화가 사교육을 우후죽순으로 늘렸지. 일반고는 학교선생도 어떤 전형으로 어느학교에 진학시키면 되는지를 몰라~~~
선생님들! 물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재 고 1 딸은 학원을 안다닙니다. 저도 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부족한 부분은 인강으로 메우자는 생각이었는데..
이건 무슨 수업을 제대로 하는 선생들이 없답니다.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파도 학교간다는 아이인데 학교를 그만둔다고 하니 정신을 못 차리겠고 눈물이 납니다.
당해보니 알겠습니다. 선생들이 잘 하면 학원 보내겠어요? 지금 가장 후회되는게 중학교때 부터라도 학원을 보냈어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선생님들의 님의 그러한 의견을 수렴해야되는 직업이 아닌거 아시죠?
선생님한테 선생 이지랄떠는거보니
애초에
학교교사 혐오하는 종자면서
지부터가 교사 혐오하면서
뭔 애탓을해
교사존중이나해라.
지
@@성이름-j1b 선생님 다워야 선생님이라고 하지...교사 혐오라? 당해보니 교사 아닌 인간들 천지더라!
애 여러가지로 힘들어한다고 상담했더니 그걸 애 불러서 다그치듯 뭐라하고..엄마한테는 본인이 이런얘기 한거 비밀로 하라는 담임이 선생인가?
@@itr-q6j 요즘 고등학교는 선생들이 갑이더라구요. 교육청 장학사 지인도 그렇고 여러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말하면 애 학교생활 힘드니 말하지 말라더이다. 수렴할 정도의 선생 찾기는 힘들거라는거 알고 있네요.
1980년대 박인수 선생님이 대나무 들고 정문에 있었다 (일제강점기인줄 오해하지마시오) 대나무로 애들 학교 규칙에 어긋나면 여학생 치마 엉덩이 허벅지 엎드려 뻣치고 두들겨패던 광경을 아침부터 보게되었다. 아침부터 체벌로 시작해
야자때(야간자율학습) 학원가려고 도망치거나
야간자율학습에 책상에 이름써있는곳보거 자리비우면 이름써서 가져갔었다.
다음날아침 당연한듯 대나무로 엉덩이 종아리 손바닥 체벌은 기본이었다.
우리시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었다.
공교육 선생님들에 대한 시선과 믿음과 신뢰는 어떨까?
요즘시대 50년이 지난 시점에 학교 공교육이 많이 변했다
요즈음 선생님들은 체벌을 하지않죠? 속마음으로눈 체벌을 해도 실질적으로 체벌을 하시는 선생님은 드물다
현실은 그렇지만 우리가 겪었던 선생님들의 이미지 닭장같은데 갇혀서 학생들이 50년전이나 50년후나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의 미래에 인재들이 재산이 아닌가? 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연금받으면서 교육지원청이나 교장 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이나 학교의 선생님들은 안정화된 공무원 월급쟁이 인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누가하는것인가?
예전의 선생님은 체벌은 해도 월급쟁이 같진않았다 진정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았다 간혹 체벌을 밥먹듯이
입에 담울수없이 사이코 미친사람도 있었던 경험이 있다.
대한민국의 공교육에 학생들을 신뢰하면서 사교육안하고 공교육에만 학생미래를 맡기는 학부모가 과연 몇십명일까 몇명일까? 대한민국에 공교육에는 미래가 있는가?
큰애는 중딩때 중상이었는데 특성화가서 2등급받고 대학갔고 둘째는 걍 공부포기하고 그림그립니다. 전문대 준비중입니다. 둘다 고등학교때 국영수 학원 안보냈습니다.
책 한 1년만 읽게 하고 공부하시면 인서울은 그냥 가심
앞으로의 길 응원합니다~~
똑똑하시네요
울어머니는 내가 학원과외 보내지말라고 했더니
왜 내말안듣냐며 옷걸이로 패던데 지금은 어머니랑 남남처럼지내고 눈도 안마주치고 동네아줌마 보듯 쳐다봐요
교사들 자녀부터 전수 조사해 보면 평균 이상으로 더 많은 사교육을 시키고 있을 겁니다. 내 자녀를 가르치는 교사의 수업 질이 높아야 하므로 서로 노력할 듯.
19:58 그놈에 사람들이 알아주는... 딱합니다ㅠㅜ 본인삶은 없고 남에게 잘보이기위한 삶..
교육제도 부터 상대평가로 가스라이팅을 해서 남의 시선을 신경쓰게 만든거지....
근데 사교육 한 번 받아보면 교육의 질이 너무 높아서 학교를 끊고 싶어 짐. 커리큘럼이 정말 대단함!!!
학교가 퀄리티가 개판이라서 학원으로 간다는 걸 모르나? 학교 선생님들 데려다가 본인 과목 수능 치면 정말로 1등급은 나오나? 교사 본인들은 알겠지 ㅋㅋㅋ 못가르치면 굶는 학원 강사와 대충 가르쳐도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학교 선생 중 누구한테 자식교육 맡길래?
님 말대로라면 전국 모든 고등학생이 1등급이네요?
그 따박 나오는 월급을 올려줘바라
선생님들 열심히 할듯
@@itr-q6j 뭔 소리야 이건ㅋㅋㅋ 너 국어 못하지?
자기주도학습 정말 맞는말임 나도 부모님이 공부하라 혼내고 온갖 잔소리를 해도 안했었음 그러다 고3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어느날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고 다음날 서점가서 EBS 수능교재 과목별로 사서 스스로 일주일, 3개월, 6개월 수능목표 세워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공부가 재밌는거라는걸 그때 처음 알았고 최하위권 꼴통이었던 내가 성적으로 시험 100점도 맞아보고 상도 받아보고 1등도 해보고 4년제 대학도 갈 수 있었음.
과거엔 그렇게 늦게라도 깨우쳐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힘들겁니다. 그때 그수준이 아니거든요
공교육에서 수업을 제대로 준비도없이 대충하던지 수업시간도 잊고 쇼핑하는 샘들 덕분에 울면서 사교육에 보내는 부모들도 많고 아이러니하게 공교육 종사자인 샘들 자녀는 더 사교육에 몰빵한다. ㅡ😅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며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
스스로 앞에 놓인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
부모와 학교는
이런 길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일단 엄마아빠 잘만나는게 중요하지 ㅋㅋㅋㅋㅋ
빌게이츠가 말했죠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수능 출제가 문제다.. 학교에서 배운 교과내용에서 문제를 출제하면 되는데 과외, 사교육을 받아야 풀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니 그런거라고 봅니다.. 교육부에서는 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보셔요^^ 뭔가 사교육을 부치기는 참 개탄스럽습니다
수능은 교과과정 외에서 출제한 적이 없어요. 작년에 정부에서 지목한 킬러문항 사유에도 교과과정 외 출제가 없었는데요. 문제는 공교육 수업이에요. 개념위주, 중하위권 위주라 정작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싶은 학생에게는 별 도움이 안돼요. 거기다가 매번 교육과정을 축소해서 이제는 국영수 수업 비중이 세계 최하위권이에요.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과 정부 정책의 문제죠. 오히려 해외 대학에서는 수능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추세인데.
01학번입니다 저 중1때 영어 처음 접했는데 첫시간에 알파벳 다알지? 하고 발음기호 한번 설명해 주고 바로 넘어감
그뒤로 책읽을수 있는 애들(사교육 받은 애들)하고만 수업함 나머진 발음기호도 못외움..
초딩부터 고딩까지 반에서 2~3등 했지만.. 사교육 받은 애들 못이김 차원이 다름
공부를 잘할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과 내 스스로 깨닸는건 넘사벽임
본론을 벋어 난것 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애들한테 사교육으로 돈들여서 강제 주입해봤자 소용없다는건
맞는말임 (달리기 못하는 애한테 1:1트레이너 붙여서 매일 단련 시키면 분명 더 잘달림 하지만 올림픽 매달은 불가능함) 하지만 재능이 있는 애라면 달라짐.. 뛰어난 스승 밑에 뛰어난 재자가 태어나게됨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창의적 일꾼으로 성장한 지거국 출신은 사교육으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상위권도 아니고 전공 지식도 어중간한 스카이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아니 같은 공간에서 계약직으로라도 일할 기회조차 못잡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ㅠ 어쩔 수 없습니다, 사교육이든 무슨 방법이든 상위권 대학 간판 다는게 제일 중요한 나라 입니다! 여긴!!
대학과 정부의 취업 강조와 인턴 제도 부족 때문이지 않을까요? 정부와 대학은 취업률 높은 학과만 지원하고, 대학 홍보에서도 취업률을 강조하니까 대학간 취업 경쟁이 일어나고. 이에따라 학생들은 취업률이 높은 학과, 취업 잘되는 멍문대만 찾고. 또 인턴 제도가 없어서 청년들 경력 쌓기도 쉽지 않고, 실무를 배울 기회도 없고
강남대치동 가봐라
의대에 미쳐있다
이해는 된다
연봉이 그렇게 많은데 포기할수있나
아이들이여, 엄혹한 사교육을 강요하는 너네들 부모는 현명한 사람들이 아니며, 그저 학벌 콤플렉스에 쪄든 환자들임을, 그리고 그런식으로 참담한 학창시절을 보낸 너희의 인생은 차후에 너희가 들어갈 대학이나 직장으로 보상받을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단호히 거부해라. 그것만이 너희가 제대로 살길이다. 부모가 지켜주지 못한다면 너네 스스로 지키는 수 밖에. 안그럼 너네는 너의 삶이 아니라 부모의 삶, 주변인들의 삶을 사는 결국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거다.
06:51 교수님. 서울대에서 정말 학교교육으로만 충실히 해도 서울대를 입학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결국은 성적순이잖아요. 학교생활 열심히하고, 교우관계, 선생님들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우수한 학생이어도 성적이 한두과목 밀리면 절대 서울대 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잘 아실텐데요..
공부 할놈은하고 안할놈은 안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할년입니다. 그리고 선행학습없이 입시 모의고사 문제를 고등학생 때 처음봤었습니다. 학교는 입시만 준비해주는 곳이 아니라 인간을 기르는 곳이라 인성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던 학생이었는데 사회에 진출해서도 쫓아와서 괴롭히더라구요.
환상이라고만 하지말고 통계적으로 앞서지않나요?
그리고 본인들의 자식들은 사교육을 과연 안시켰을까요?
궁금합니다~
그게 선점 효과입니다. 조금 더 알아서 남을 밞고 조금 안정적 환경에서 하도록 유도합니다. 허나 알맹이는 없죠. 소위 영화의 한 대사처럼 "공부를 잘하면 뭐하노? 인간이 되야지." 구조가 힘들죠. 부도산 거품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어디서 프레임 짜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인것 같다는 느낌이 제목부터 ... 수능만 문제 있나여? 공교육 공교육 하지 말기를 이 대한민국에서 공교육은 죽은지 오래고 학 교는 그냥 사교육 얼마나 했나하는 평가원인듯 ...내신에 더 사교육 많이 시킴니다 .왜 이 내신의 문제점은 다루질 않아요 .애들이 내신 때문에 더더 힘들어한다는 사실.
저 공교육 받고 자라 왓는데 좋기만 하던데요?
성은 유전자다 인성 적성 성격 성향 식성 등등등 공부는 유전자다
유전자가 뭐예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아요. 대부분의 문제는 그냥 공부를 안해서지.
첫 장면이 병원 응급실 😢 닭들 가둬서 평생 알만 낳다가 죽는 닭신세네 포항공대 형 공부만 하다가 정신병원에 왔었는데 정신병원안에서 책이 가득 있었음
그냥 대학 정원을 늘리고 미국처럼 대학졸업을 엄청 힘들게하면 안되나? 그럼 사교육 엄청 줄어드는거 아님?
음 제가 다니던 학창시절에는 학교 교사들이 사교육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감정으로 치우쳐서 학생들 괴롭히는 사건이 좀 많았었음..
애초에 학원 가고 말고를 대부분의 경우 학생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고 학부모가 일방적으로 결정한건데도 불구하고 몇몇 교사들이 학원 다니는 애들보고 부모를 설득하든 어떻게든 스스로 끊으라고 위협할정도였음.. 근데도 사교육 비율이 줄어들기는 커녕 늘어나자 시험을 더 어렵게 낸다고 공고한게 00년대 중반 혹은 후반부때부터인듯..
계속 그렇게 악순환 반복된걸로암
감정싸움 되기전에 학원 끊게 할려고 자기 부모 연락처 알아오라고 숙제주거나 한적도 많은데 많은 애들이 이 숙제는 안하는 식으로 거부를 많이함.. 괜히 부모님한테 오해받아서 본인이 혼날 가능성 높아서..
대학 정원을 왜 늘립니까 누구든 대학은 갑니다 대학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미국처럼 CC에서 해당 주의 주립대학교로 편입 많이 받아주고, 중고등때 학년무관 레벨별 이동수업도 한 방법이지 싶은데. 일단 대학수업은 지금보다 빡세게 해야하는게 맞음, 미국 주립대도 신입생으로 들어온 학생들 졸업비율은 70%가 넘지 않음
초6인데도 아직 사교육열차 안탔어요.... 아직은 아이가 혼자 문제집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믿고 지켜봅니다~ 나중엔 저도 어쩔런지
차라리 사교육 쓸돈 모아서 어느 지방 대학이건 졸업 하면 1억 사업비로 준다고 약속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그러면 어려서 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경쟁 이 아니라 자기 미래를 위해 공부 할것 같은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일까요?
성공한 유대인이 많은 이유는 이 친구들은 대학 졸업후 기본 1억에서 2억 준비 되 있어 자기가 사업에 필요한 공부를 알아서 찾아서 함,
저는 고3때 미적분 스스로 독학했고 지금은 역사학도임에도 불구하고 미적분학에 관심이 생겨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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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학책(미적분학 기초-ElementaryCalcaulus,파란색 배경에 금문교)
이거인거 같아요,무조건 선행하고 과도한 사교육은 물론 악영향을 끼치겠죠 하지만 자녀들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흥미는 다를수 있으니까 일방적으로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자녀의 흥미, 수용하는 정도에 따라 학습방향을 서로 의논해서 정해야 할거 같아요
모든 것은 돈이다.나머지는 다 변명이다
저게 과연 아이들이 행복해 할까? 아이 스스로 원해서 하겠다면 얼마든지 뒷바라지 해줄수 있지만 아이는 정말 힘들어 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부모 욕심이 아이에게 힘든삶을 만드는건 아니라고 봄
난 내 아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어리게 돌보고 훈육도 하겠지만 내 욕심으로 저렇게 만들긴 싫음
12:20 17:50. 19:49. 21:35 31:20 38:40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진것이 학원 안다녀도 인강이 있쟈나요. 맘만 먹으면 학원 안다녀도 잘 할 수 있음... 학교도 많고 선생님도 다양한데 어떻게 다 잘 가르치겠음... 이걸 똑같이 다 잘 가르치게 만드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은 공교육은 그냥 포기했음. 교과서가 없음 ㅋㅋ 황당 😢우리나라 정도면 상당히 공들인 교육임. 미국 사립학교 한달에 적게는 200맘원 좀 많으면 700만원임.. 우리나라랑 다르게 사립학교 나오면 웬만하몀 명문대 가지만 (학교끝나고 따로 공부 거의 하지 않음) 이걸로 불만하는 사람 없음....우리나라 정도면 상당히 공정하고 학교나 교과서도 엄청나게 공들인 제도임... 미국애들이랑 우리나라 애들 학업성취도 차리가 하늘과 땅차이임.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학과 따라가는 정도면 미국가면 최상우등생임 ㅋㅋㅋ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중요하기에 사람을 아주 그냥 뼈끝까지 쥐어짜기에 아마 계속 이럴듯. 제도 문제가 아님.......자원없는 나라의 숙명인듯.
참 한심하고 개탄스럽다
언제부터 이 나라가
사교육재벌이 탄생되는 나라로변해버렸나
입시전쟁을 없애라
대학평준화가 답이다
대학 평준화라는 게 가능한 제도인가?
인적자원뿐인 나라에 대학평준하라ㅠ 자원 풍부한 나라들도 엘리트교육을 하는데ㅠ 안타깝지만 사교육열풍은 동양인의 특성에서 오는겁니다. 한국인은 주위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고 체면도 중시하고 남이하는거 따라하는 성향의 민족입니다. 옆친구가 롱패딩 입으면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키가크던작던 롱패딩을 입어요. 노스페이스잠바가 전국모든학교의 교복이었던 적이 있죠.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를 못하는거죠. 이런 민족적성향이 계속되는한 사교육열풍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mathematics_love 전세계에서 학위 받기 가장 어려운 곳 중 하나인, 독일이 그렇게 하고 있단다. 아주 오래전 부터.
학교 선생님의 티칭은
너네반에서 제일 공부 못하는 애가 알아듣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게 공교육의 진짜 목적이라고요
아이가 공부에 소질 있으면 학원 가서 배우는게 당연한 겁니다
이런 사회 구조속에서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리가
마이 배따지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 중에 초등학교 부부교사인 친구가 있는데 주변 친구들 중 사교육을 제일 많이 시켜서 놀랬음. 학군 제일 따지고, 아이들 둘다 영유보내고... 교사들 단톡방에서 본인 애들 교육 얘기 엄청 많이 한다더라.
35:50 완전 반대. 학원에서 배우고 연습한 애들이 더 잘함.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정리해서 온 애들은 급하게 학원가서 급조한 애들. 자기 혼자 공부한 애들은 알아도 표현하는 경험이 없어 쉽지 않음.
저 분 혹시 영재과학고전사고 기숙사 애들 vs 일반고 애들을 구분하고 있나?
공교육, 입시제도 건강한 미래를 위해 힘써주세요.
결국 수능이 문제인거잖아 학원에서만 가르쳐주는걸 수능문제로 기출하니까 당연히 학원을 가는거지 학교에서만 가르쳐주는걸 수능으로내봐 누가 뭐하러 비싼돈내고 학원가냐 꼭 그렇게 변별력 문제를 잘풀어낸 학생이 기업에 취직하고 연구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은 아니다 그건 또 다른 영역이거든 교육 이라는게 결국 좋은 인재를 만들고 그 인재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인데 변별력 문제를 잘푸는 애들이 많은 나라가 잘사는건가? 그건 분명 아니지 않나? 그렇다면 한정된 대학에 특정 인원만 넣기위해 그런문제를 지금도 만들고 그런 시스템을 방치하고 있다는거잖아
학교는 평가하는 곳임.
일자리도 불안정하고 기술직 대접도 그닥이라...
어쨌든 학원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음.
왜 그렇게 하니?
요즘엔 재직자전형으로 많이 뽑는데
돈써가면서 왜들 아둥바둥 될까?
특성화고 가면 공돌이된다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상위권말고 중~하위권 학생들 인문계가서 내신 깔아주는 역할 하지말고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가서 1~3등급까지 관리 잘하면
인서울권 대학 갈수 있슴 재직자 전형으로...
돈써가면서 저런 미친짓 좀 고만하길 ㅋㅋ
못믿겠지?
믿을사람만 믿어~~
공교육이 상위권 학생들만 신경쓸 수는 없지요 . 6789등급 학생들도 가르쳐서 사회인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래서 애들 자존감만 깍는 대한민국 교육ᆢ윗대가리들아 대책좀 세워라 이런방송만 하지말고
내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교육시스템일까? 내가 배우는 것이 왜 배우는지 모르는 교육, 서열을 위한 교육 생각해보면 너무 슬프다.
내가 중3때 잠시 한국에 있었음. 난 미국에서 3년동안 지내다가 한국 들어간거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없었고. 만회해서 미국에 다시 돌아가겠다라는 의지밖에 없었음.
미국은 학교에서 잘하면, 일반 4년제 대학은 한국에 비해 쉽게 갈 수 있으니까. 난 그냥 서울에 가자고 했음. 강남이 아니라도 좋으니까. 부모님은 단호하게 경기도 분당에 들어갔음. 5학년때 나랑 같냐? 난 분당 싫었거든. 거긴 엄청 빡쎔. 애들 선행때문에 학교에서 자는건 일상임. 특목고 입시면 매일 새벽2시까지 학원 생활은 기본임. 그렇다고 성적이 쭉쭉 올라가는것도 아님. 학원 맨날 다니면 뭐하냐? 자기 실력 올리는게 중요하지. 오히려 실력 안늠. 자기가 이해를 해야지... 난 학원 몇달 다니면서 최대 최소가 뭔지도 몰랐다. 상수항, 분산, 표준편차등등 한국말 자체가 어려웠는데 어떻게 문제 풀이가 가능하냐? 차라리 영어로 배웠으면 이해가 훨씬 빨랐을거임. 최대, 최소를 그냥 쉽게 설명 해줬으면 금방 이해했을텐데... 존나 어렵게 설명함.
결국 다시 미국 들어가서 공부좀 하는 편에 속했었다. 언어는 걍 꼴찌인데, 나머지는 중상급?
내신으로 대학가는게 문제다
수능이나 IB로 쉽게 내서 대학을 가고
대학 졸업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이들을 살리는길
미친.. 첫 장면부터 소름돋네
대학 서열화 폐지, 누구나 동등한 기회,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전공, 대학을 골라갈 수 있게 된다면 사교육도 줄고 공교육도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도 지방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취업문도 동등하게 열린다면 학생도 학부모도 대학 인식이 좀 바뀌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적어도 상대평가 폐지, 절대평가로 우리 아이들 평가에서 좀 숨통 좀 트이게 해 주시고, 최소한의 학업역량만 평가 후 성인이 된 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힘만 중고등때 배울 수 있길 바래봅니다.
학교에서도 열심히, 교과 외 비교과에서도 정말 성실히 잘 하는 저희 아이는 시간과 지나친 학습량 때문에 매일매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비단 저희 아이 얘기만이 아니라는 걸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은 다 아실 겁니다.
아이들 너무 힘듭니다..정말 고등학교 생활 내내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아이들.. 우리 어른들이 제도를 바꿔줘야 할 때입니다.
13:37 이미 탑승해서 벌써 삼수까지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끝물인데…
다만 대치서 13년 살았고 유명고등학교 나와서 결국 깨달은건 정보건 자료건 수업이건 나발이건… 솔직히 고3 1년정돈 진짜 최대한 투자할 가치가 있지만 그 이후 재수~n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이들더라고요. 다만 오직 수능에 한해서요… 내신은 뭐 상대적인 표본이 한정되잇기에 따질 필요가 없으니깐요.. 어차피 접근하는 사교육은 대부분 비슷할테니
나라를 골고루 발전시키면 해결될텐데, 서울민국으로는 답이없네
자기주도 학습 시켜보니 효과 있더라구요. 문제는 공부를 그래도 해야겠다는 의지의 첫걸음인데 그거 안되면 그냥 공부포기하고 일찌감치 그냥 돈벌이 보내는게 효과있는데 부모들이 수긍을 못함
서울 안에서도 격차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죠
나는 공부가 재밌고 공부만 하고싶은데 학교에 음미체(특히 체육)시간이 너무 많아서 싫음 ㅠㅠㅠ
한국이 국영수 교육 비중이 세계 최하위라죠. 교육과정은 맨날 삭제해서 배울 것도 없고. 중하위권 위주 수업, 보여주기식 수행평가 때문에 공부할 시간도 없어서 공부는 집가서, 학원가서 해야하고
사교육을 뭐라 하기 전에 입시를 어떻게 해야ᆢ
이런 방송은 더 없는 카르텔만 만들뿐~~!!!
없는 사람이 학원도 포기ㆍ공부도 포기하면
누구만 좋음~~????
사립대 국가 지원은 줄이고 기여입학 허용해라. 여기저기 사립대 방만하게 지원한다고 이공계 연구개발 장비 도입하지 않더라. 그리고 일본처럼 국립대학교 연구중심으로 집중 지원해야 한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야 자기주도학습도 빛을 발하는거지 대입 실패하게 생겼는데 사교육을 안할 수 있냐고...
외우고 답맞추는 시험봇 아이들이 비판적 샤고와 창의력을 가질 수 있을까?
아이들을 오직 오지선다로 평가한다는 것이 미친짓이지.
답없다 답없어
수능을 합리적으로 내면 되고 수능 높게 나오면 지방대를 가면 됨.지거국 통합이 필요함.교환학생처럼 대학 옮기는 것도 허용
지금 초등생들 의대간다고 공부하는데 전문의되는 20년뒤에는 로봇AI가 의사되니 의사공부해도
별쓸모없다 ㅋㅋㅋㅋ
인기없는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이런 건 대체되기 어려울 거에요.
정작 본인들이 의사아님 ㅋㅋㅋㅋㅋㅋ
학교 수업도 선생님들마다 차이가 있는게 얘들이 선생 강의 실력에 따라 듣는 태도가 진짜 다름 ㅋㅋㅋㅋㅋㅋ
사교육비가 줄어들려면 학교 수업을 꼼꼼히 해야될거 같네요
니아들한테가서 물어봐라 지금 학교 선생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무책임한지
어떤면에서요?@@준윤튜브
임용고시 합격자들을 좆으로보네
다 엘리트들임
이거는 자유방임주의 경제체제랑 똑같은 현상임. 국가나 교육부에서 강력하게 규제하지 않는 한 학생들은 이유도 모를 경쟁에서 갈려나가고 교육의 본질은 하나도 남지 않는 제로섬 게임이 될 것임.
선행 학습을 금지시키든지 사교육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식으로 이제 수능 내신 학원계랑 공시 쪽에 과잉 비용 투자. 인력 낭비하는 것을 멈춰야 함.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자기네 욕심으로 자식들을 교육의 장이 아닌 성적 만들기 공장에 집어넣고 남는거 하나도 없는 괴물로 양산하는 꼴. 애들 시간표 봐보면 그냥 불쌍함. 애들 인권은 부모들이 다 망치고 있음.
초등도 예습없이는 수업 이해하기 힘들고 복습도 조금만 소홀히하면 쉬운 단원평가도 평균따라가기 힘듭니다.
5학년이 학교숙제가 없는게 신기합니다. 저희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학원 숙제 하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숙제 많으면 그것도 민원 사항이네요.
지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아니면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거나요.
제정신들이 아니네
저게 아동학대다
초등 저학년 아이 이제는 일기 독서록 알림장 학교서 암것도 안해줘요.
일부 유별난 학부모들때문이라지만 아쉽네요.
성적과 관련해서 유일하게 비례하는 지표는 학생의 iq, 노력한시간이 아니라 '부모의 재력'이라는거 부터가 사교육의 힘을 보여주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능력없는 교사들이 하는 공교육보다는 능력있는 강사들이 하는 사교육이 더 낫다. 수능 100%만이 학생에게나, 선생님들에게나 가장 공정하다.
유아부터 미친듯이 사교육 받아 기숙사 있는 특목고 들거가면 강제 자기주도가 되어서 만능 인간이 되지.
학교공부의 목적이 평가와 줄세우기에 있다는데 개탄스럽다. 몇년후면 고등학교 시혐에서 물리학 박사과정 문제도 나오겠네.
그냥 경쟁사회에 미쳐버린 사람들에 모두가 파멸로 가는거 같다
우리나라 공교육은 지금 잘못된 '평등'의식에 빠져있다. 지금이라도 개인의 수준차를 인정하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학교에서 어느정도 학원 선행을 전제하고 가르칠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다수의 학생이 이미 선행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가르치는 건 똑같기 때문에 교사 입장에서 선행을 전제하고 가르치나 처음부터 가르치나 똑같다. 다만, 거의 대부분이 아는 내용을 마치 모른다고 생각하고 가르칠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교사가 대부분이다.
근데 이놈의 대한민국은 누구보다 줄세우기를 좋아하면서 누구보다 자신이 뒷줄에 서는 것에 민감하고 인정하기 싫어한다. 아마 학교에서 수준별로 수업한다고 하면 위화감 조성 이딴 얘기 하면서 겁나 반대하겠지.
대학교 평준화하고, 대학졸업을 어렵게 해야됨
댓 다시는 분들
공교육이라는 것은 현대 문명인의 최소한의 교육을 하는 장소입니다
문맹을 없에는 것이 목적이고, 모르는 것이 없게끔 맛보기만 해 주는 것이죠
공부를 더 하려면
당연히 전문교육을 받아야 하고 궁금한 사항은 더 열심히 따로 공부해야 하는거죠
솔직히 모든 아이들이 수재가 되는것이 이상한 겁니다
반에서 반 정도만 대학을 가고 나머지는 직업교육으로 가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