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내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모가 안들어주고 오히려 무시하고 억눌러서 더 내 의사를 표현 안하게 되었고, 내가 모진 부모밑에 살아남기위해 말 잘듣고, 내 주장 안하고 착하게 보여야 그나마 밥이라도 얻어먹겠다싶어서 그렇게 살았을 거에요. 무시당하는 자신을 보호하고자 아상을 엄청 높이고 내 자신을 폐쇄했을 거에요. 우리네 딸들이 대부분 그렇게 키워졌지요. 내 자신을 많이 위로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맞아요. 싫은 소리 자꾸 해봐야죠. 그 결과도 자꾸 겪어보구요.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나오는 것은 너무 당연한 반응입니다.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연습... 생각보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나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야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배려하게 됩니다.
착한여자는 에고가 강하다. 겉은 입다물고 있지만 속은 너는 인간도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상대가 내 말대로 내 뜻대로 되야한다는 업식이 올라올때 깨달아야 함 절(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절에 내용이 담겨야 한다. 자신의 실체를 수용해야 함 에고를 착한것으로 포장하지 말것 머리가 맑아져요. 스님 감사합니다.
내가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마음이 약해서,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내 뜻대로 할려는것이 너무 강해서 내가 바라던 결과 또는 그러한 (사람들의 호의적인)반응이 나오질 않을것같은 두려움에 미리 염려하고 나와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하여 내가 나 스스로 착한사람, 줏대있는 사람, 그들과 다른 특별한 나 등 좋게 포장하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스님께서 말씀하신 결벽성... 결벽증(강박관념?)때문에 세상 모든 것이 (인간관계, 연애, 일...등) 내 뜻대로 되질 않을것같아 지레 겁먹고 이 핑계 저 핑계되며 회피하고 시도도 안 해보려고 한것이 아닌지 그래서 남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할까에 전전긍긍해하며 오로지 나의 안위만 살피고 싫은소리도 마음대로 하지않고 지나간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한게 아닌지...스님 말씀들으며 제가 참 응석받이로 자라왔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원하는대로 안되면 입을 다물어버리는. 착한사람. ㅠㅠ 황소고집. 어느날 사고치는. 착한사람에서 벗어나라. (에고가 엄청강하기에.) 너같은 인간과 싸우는 내자신이 용납이안되는. 인간 취급도 안해버리는. (말안한다는게 좋은게 아니구나.배려가 아니구나.를 느낍니다🙏) 내 업식이 올라오네.습관일뿐. 습관적으로 올라오는거뿐. 내생각대로 되야한다.올라오면.. 어. 올라오는구나. 알고.. 내려놓고.를 반복하면 된다. 이생 내내 닦아야 할 과제다.라고 마음먹고. 계속 해나아가면 된다. 나의생각.요구. 상대가 들어줘야할 게 없다. 아니야.소리를 받아들여라. 응. 그럴수있지. 그래. 듣고보니.당신말이 맞네. 그러네.맞네. 지적을 받으면서 내모습을 찾아가는거. 괴로워말고. 옹.그래.그말도 일리가있어. 일어나는 생각을 내질르면서. 상대의 의사를 받아들여라. 기분나쁘게 받지말고. 열린자세.로 살아라 폐쇄되있지말고. 스님 감사합니다♡ 저와남편모습같네요🙏
성격도 강한 사람이 바른말인데도 싫은소리 하기 싫다며 못하는 걸 보면서 왜저리 착하기만하나 답답한 적 있는데, 가만보니 자기뜻대로 상대방이 움직여줄 거 같지 않아 말을 피해버린 거였더라구요. 자신도 모르는 자기모습을 깨닫게 해주신 스님의 날카로운 지혜에 탄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는 용기가 대단합니다. 죄다 ‘나의문제’로 결론이 나는데 ㅎㅎ 본질을 얘기 하시지만, 사실한국 여자를 입다물고 순종하라고 유교관으로 교육된 문화를 고려하면 착한여자 컴플렉스 없다면 그게 이상하죠. 솔직해서든, 배려가 없어서든 자기 언짢음을 쉽게 뱉는 사람들은 가정교육이딸리던지 성질이 더럽다고 주로 평가받죠. 이런 문화를 극복할 글로벌 시점에서 역설적 훈계라고 생각되지만, 이미 형성된 성격에 가슴 쥐어짜는 억울함과 아픔이 있울 것 같습니다.그래도 화이팅!
저도 남들에게 착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고집이 세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착하다는 말은 듣기 좋으니 받아 들이고 고집이 세다는 말은 기분이 좋지 않으니 인정하지 않게 되어 받아 들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거울이 있다면 보고 내 마음이 이렇구나라고 알수있어 좋겠지만, 어리석게도 저는 내 마음도 알아 차리지 못했습니다. 남들이 얘기를 해줘도 알아듣지 못 했으니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내 생각은 중요한 것이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남들이 봤을 때 내 모습이 그렇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야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남에게 싫은소리를 못 하는 사람은 내가 그 말을 하고나서 미움을 받거나 상대의 태도가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상태로 가는걸 못 견디고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내가 불편해 지니까. 남의 태도에 민감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내가 편하려면 상대가 비호의 적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거절하더라도 자기 주장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한게... 거절한 사람 역시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나의 주장을 무의식적으로라도 신경을 쓰게 되어 있음. 그렇지 않고 참다가 어느날 갑자기 내 생각은 이렇다라고 화를 낸다면(보통 참다가 하는 얘기는 감정이 실려서 화가난 것 처럼 보이기 쉬움) 듣는 상대방은 얘가 왜 갑자기 이럴까라고 의아해 하고, 이상하다고 하며, 심지어 얘기 왜 이래? 미쳤어?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령 방을 같이 쓰는 친구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한다면 그게 바로 안고쳐지더라도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은 거죠. 반복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신경쓰여서 조심하게 됨. 그렇지 않고 참다 참다 말을 하면, 얘가 왜 이래? 이제껏 잘 지내와놓고... 라며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질문자와 저는 성향이 같았네요 저는 오십까지 착하고 순해서 말도 안하고 듣기 싫은소리 들 어오는 줄알았다가 오십 중반 들어 스님영상 계속 보면서 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았어요 맞아요 저는 고집이 센 줄 몰랐으나 몇 해전부터 남편과는 솔직한 마음 얘기하고 남과는 눈치안보고 적절히 할 말하네요 넘 어러워요
안녕하세요 부부불화로 별거중입니다 현 고시원 생활 2일차네요 공무원 준비로 와이프를 힘들게 하고 합격을 위해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결과는 참담합니다 이제 와이프와 딸 둘이 보이네요 그들의 행복을 빨아먹고 생활했습니다 이제 보답하려는데 집사람은 이혼을 요구합니다. 할만큼 했고 더이상은 못한다고 저를 만나 한번도 행복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너무 미안하고 그동안 우리가족 지켜줘서 감사하고 고마운데 보답할 길이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동네 구멍가게에서 번개탄을 살뻔했습니다 괴롭고 힘들어서 상담치료도 신청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습니다
착하다는 자신의 생각에 갇혀 나는 착하기 때문에 상대 말이 틀렸더라도 흘려버리자. 더나아가서는 나는 착하기 때문에 지금 기도를 하고 이런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좋은 자세를 가진 사람이다. 결국 요즘 사람말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있었던 것이지요. 그생각에서 벗어나 인간은 결국 자신의 생각의 노예로 살뿐 잘하고 잘못한것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생각을 스스로 알아차리거나 혹은 상대에게서 돌아오는 말로 그것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라는 뜻인것 같아용. 사실 범법행위 사람을 죽이는일 강간 거짓말 남을 내뜻대로 조정하고자하는행위 같은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면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즉 위 몇가지 행위를 제외하고는 틀린 사람도 없고 맞는사람도 없다. 자신이 혹은 어릴적부모로 부터 받은 업(습관)에 의해서 사람은 살아간다. 그러므로 마음에서 불편한 감정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것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려는 행동으로 사람들은 상대를 탓하거나 비난하고 자신이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괴롭게 하지요. 그런 불편한 마음 즉 무의식에 새로운 것을 주입하는 행위로 기도나 인정 알아차림과 같은 의식적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이해하시면되겠습니다. ㅎㅎ;
남을 배려해서 말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고집이 센것이 본질에 더 가까운 것이다. 보살은 절이 중요한 것보다는 내가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것은 소극적이고 배려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는데 안들어 줄 것 같아서 입을 다물어 버린 것이다. 이런 사람과 살기 힘든 것이다. 말이 적고 '착한 여자 무섭다' 고집이 황소 고집이고 착각하고 있기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사고친다. 착한 여자가 에고가 엄청 강한 것이다. 싸우지 않는 것은 너같은 것은 인간취급을 안하는 것이다. 이야기 할 때 상대가 들어줘햐 한다는 것을 버려야 한다. 본능적 까르마 이다. 그것을 알아채려야 한다.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습관적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내가 옳고 너가 틀리다. 라는 마인드를 버려야합니다. 내려놓음.. 내 마음속데 조금이라도 나쁜감정은 싹~~ 버려야한다. 나쁜감정 알아차리기,,, 아침에 일어나서 잠잘때까지,, 잠자는 동안에도,, 나쁜감정 알아차리고,, 이 나쁜감정에 이리 저리 휘둘리지 마세요.. 원수를 사랑하라! 가 답인데... 이게 또 매일 매일 매일 노력해서 조금씩 변화해야해요...
![[명강연 컬렉션]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말하는 '욱하는 배우자 다스리는 법' [Full영상]](http://i.ytimg.com/vi/uVtLxFW-Yck/mqdefault.jpg)
어릴 때 내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모가 안들어주고 오히려 무시하고 억눌러서 더 내 의사를 표현 안하게 되었고, 내가 모진 부모밑에 살아남기위해 말 잘듣고, 내 주장 안하고 착하게 보여야 그나마 밥이라도 얻어먹겠다싶어서 그렇게 살았을 거에요. 무시당하는 자신을 보호하고자 아상을 엄청 높이고 내 자신을 폐쇄했을 거에요. 우리네 딸들이 대부분 그렇게 키워졌지요.
내 자신을 많이 위로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번주에 스님한테 질문하고 또 질문을 하시 분이 계시다니‥
너무 부러워요~~
운이 좋으세요😊
통찰력이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스님은 대단하세요^^
스님 덕에 지혜가 뭔지를 배웟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와 비슷하네요.저도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고 제생각대로 되어여한다고 생각했는데...그걸 알아차리고 버려야겠네요.
상대방이 거부할까봐 또는 싫은 소리 할까봐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네요~ 나는 말할 자유와 권리가 있고, 상대방은 그 말을 듣고 동의할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것도 그 사람 자유이자 권리니까요~
네😅헹복하세요🍵
맞아요. 싫은 소리 자꾸 해봐야죠. 그 결과도 자꾸 겪어보구요.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나오는 것은 너무 당연한 반응입니다.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연습... 생각보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나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야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배려하게 됩니다.
스님 덕분에
가정에 평화가 왔습니다
아이들도 남편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엄마의 말과 마음이 아이들에게 갑니다
감사합니다
착한여자는 에고가 강하다. 겉은 입다물고 있지만 속은 너는 인간도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상대가 내 말대로 내 뜻대로 되야한다는 업식이 올라올때 깨달아야 함 절(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절에 내용이 담겨야 한다. 자신의 실체를 수용해야 함 에고를 착한것으로 포장하지 말것
머리가 맑아져요. 스님 감사합니다.
내가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마음이 약해서,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내 뜻대로 할려는것이 너무 강해서 내가 바라던 결과 또는 그러한 (사람들의 호의적인)반응이 나오질 않을것같은 두려움에 미리 염려하고 나와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하여 내가 나 스스로 착한사람, 줏대있는 사람, 그들과 다른 특별한 나 등 좋게 포장하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스님께서 말씀하신 결벽성... 결벽증(강박관념?)때문에 세상 모든 것이 (인간관계, 연애, 일...등) 내 뜻대로 되질 않을것같아 지레 겁먹고 이 핑계 저 핑계되며 회피하고 시도도 안 해보려고 한것이 아닌지 그래서 남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할까에 전전긍긍해하며 오로지 나의 안위만 살피고 싫은소리도 마음대로 하지않고 지나간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한게 아닌지...스님 말씀들으며 제가 참 응석받이로 자라왔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Andrew Kim 이강의의본질을 완전히이해하신댓글..👍
고맙습니다.제가 반성되는 글이군요
고마워요
896
@@saj2670 ㅁㅈ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착한 여자병, 내가 옳다는 완벽주의병이었습니다...
소통하는 법에 너무 서툴렀습니다...
원하는대로 안되면 입을 다물어버리는.
착한사람.
ㅠㅠ
황소고집.
어느날 사고치는.
착한사람에서 벗어나라.
(에고가 엄청강하기에.)
너같은 인간과 싸우는 내자신이 용납이안되는.
인간 취급도 안해버리는.
(말안한다는게 좋은게 아니구나.배려가 아니구나.를 느낍니다🙏)
내 업식이 올라오네.습관일뿐.
습관적으로 올라오는거뿐.
내생각대로 되야한다.올라오면..
어. 올라오는구나. 알고..
내려놓고.를 반복하면 된다.
이생 내내 닦아야 할 과제다.라고 마음먹고.
계속 해나아가면 된다.
나의생각.요구.
상대가 들어줘야할 게 없다.
아니야.소리를 받아들여라.
응. 그럴수있지.
그래. 듣고보니.당신말이 맞네.
그러네.맞네.
지적을 받으면서 내모습을 찾아가는거.
괴로워말고.
옹.그래.그말도 일리가있어.
일어나는 생각을 내질르면서.
상대의 의사를 받아들여라.
기분나쁘게 받지말고.
열린자세.로 살아라
폐쇄되있지말고.
스님 감사합니다♡
저와남편모습같네요🙏
나만 옳다는 생각을 나만 잘 났다는 생각을 나만 착하다는 생각을 놓아버리겠습니다. 법륜스님 한번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와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착한 ㅅ람인데.. 저는 무서운사람이었네요..ㅋㅋㅋ 자기 에고가 너무 강한..
앞으로 머리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 질러야 겠어요
와! 질문자의 굴레가 뭔지 콕 찍어 찾아주는 스님의 답변 놀랍습니다 . 자신을 덮고 있는 굴레는 스스로 벗어던져야 하겠지만요...
그넘의 업식 까르마가 뮌지 욱욱 올라오는데 참 환장합니다
내말이 옳다고 상대방이ㅈ틀렸다고 싸우다가 다망쳐버리고 돌아와서 영상보면 마음이 누그러집니다
감사합니다
와 명강의다.. 깊이있는말씀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도 착한척하는거였나 .... 스님 감사합니다 전 학생인데 사람들에게 말을 잘못하고 ㅠㅠ ㅋㅋㅋ 의외로 이번 법문이 저한테 벼락을줬네요 ㅋㅋ
그래서
소위 목소리 큰사람이 순진하고
선한본성이 많은듯
소리 치고 욱하면서 다른 사람 상처주는 것은 순진하고 선한 것이 아니라 어리숙한 악질입니다.
성격도 강한 사람이 바른말인데도 싫은소리 하기 싫다며 못하는 걸 보면서 왜저리 착하기만하나 답답한 적 있는데, 가만보니 자기뜻대로 상대방이 움직여줄 거 같지 않아 말을 피해버린 거였더라구요. 자신도 모르는 자기모습을 깨닫게 해주신 스님의 날카로운 지혜에 탄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이번편은 너무 제 얘기 같네요ㅠ 이 말씀을 저도 몇년전에 깨닫고 정진중인데 스님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업식이 남아 있어서 계속 올라 오는데ㅋㅋㅋ 정진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_()_
남편과 싸우고 영상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쉽게 얘기하시지만 참으로 깊은 깨달음의 얘기입니다.
교회 다녔던 나도 참 많이 반성했음....
스님~ 이시대의 깨어있는 부처님이세요.^^
늘 깨우침을 깨닫고 갑니다.
현실적으로 깨우침대로 하기는 힘들지만, 늘생각을 깨우려 합니다~^^♡♡♡😀
질문하는 용기가 대단합니다. 죄다 ‘나의문제’로 결론이 나는데 ㅎㅎ
본질을 얘기 하시지만, 사실한국 여자를 입다물고 순종하라고 유교관으로 교육된 문화를 고려하면 착한여자 컴플렉스 없다면 그게 이상하죠.
솔직해서든, 배려가 없어서든 자기 언짢음을 쉽게 뱉는 사람들은 가정교육이딸리던지 성질이 더럽다고 주로 평가받죠.
이런 문화를 극복할 글로벌 시점에서 역설적 훈계라고 생각되지만, 이미 형성된 성격에 가슴 쥐어짜는 억울함과 아픔이 있울 것 같습니다.그래도 화이팅!
감사드립니다 법륜스님.말씀들어니
너무 공감 합니다 그리고
너무 귀여우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스님 말씀듣고 뜨끔했습니다. 딱 제 얘기하시는것같아서요. 수행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스님께 두번이나 질문하셨네요 복받으셨다 ㅎ
스님 ~~~ 진짜진짜 존경합니다 ㅜㅜ 여차하믄 제가 개종하고 싶을거같어요 ㅎㅎㅎㅡ( 법륜스님왕팬예수쟁이입니다 )
법륜스님 유익하신 법문 은혜덕분으로 유용히 잘알쓰임하며 꾸준히 훈련합니다 항시건강히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십시요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착한여자는 피해의식도 커요!!~ ㅎㅎ
예전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스님 말씀 들은 뒤로는 아무 갈등없이 편하게.. 착한 사람을 답답하게 보지 않고 보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
9년전에 영상을 접하엿다면...
지혜로운 삶이 되었을텐데 만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인간관계 이해 간계를 배웟습니다
남은 삶은 지혜로운 삶으로 살아가렵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착하다, 생각한다기 보다.......... 내가 옳다, 란 생각에 사로잡혔다는 말이 옳은듯 합니다
맞습니다 착한것과 옳은것은 같은듯 다른듯 애매하네요 ^~~♡
4444
4444ㄱ
4
4
스님 웃는모습과 보조개들어가는 얼굴
스님아니셨다면 여자좀 울리셨을것같습니다
너무나 잘생기셨어요
감사합니다
동감 저도 이 영상에서 특히 느꼈는데 턱선이 랑 눈매 보조개 진짜 부처핸섬~~하십니다요 ㅋㅋ
저도 남들에게 착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고집이 세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착하다는 말은 듣기 좋으니 받아 들이고 고집이 세다는 말은 기분이 좋지 않으니 인정하지 않게 되어 받아 들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거울이 있다면 보고 내 마음이 이렇구나라고 알수있어 좋겠지만, 어리석게도 저는 내 마음도 알아 차리지 못했습니다. 남들이 얘기를 해줘도 알아듣지 못 했으니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내 생각은 중요한 것이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남들이 봤을 때 내 모습이 그렇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야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입 딱닫고,쑥스러워 말을잘하지못하고 살았었는데 스님 강의를듣고 대꾸잘 하는 연습을 꾸준히 연습을했읍니다.실수한적도 많았지만 지금은 지해롭고 유모스로운말로 대꾸를 잘해넘겨,속이너무시원합니다.그리고 대꾸를 잘하는 여자분을 보면서 배웠읍니다.
MsMinamun 그런건 어디서 배우나요. 진심으로.
@@user-zx2wf3nh4j ,..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남에게 싫은소리를 못 하는 사람은 내가 그 말을 하고나서 미움을 받거나 상대의 태도가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상태로 가는걸 못 견디고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내가 불편해 지니까. 남의 태도에 민감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내가 편하려면 상대가 비호의 적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한 51%만 착하게 살자하면 편하지요. 너무 착하게 살려고 하니 피곤하고, 죄스럽고 남한테 나쁜사람 소리 들으면 속상하고 근데 51%는 착하다 하고, 49%는 나쁘다고 하면 난 착하게 살고 있다고 봅니다. 너무 상심말고 자기 위로하며 사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마음다스리는 섬세한 법문이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많이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전에 들을때는 저의 업식이 뭔지도 모르고 아주머니 웃기시다 라고만 생각들었는데 오늘 3번째 들어보니 저의 업식이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분 45초부터 가장 중요한 말씀..착한 여자 무섭다.😅
저도 제 모습을 스님의
시원한 답 속에서 찾았습니다
그 동안 착각 속에 살았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상대방이 거절하더라도 자기 주장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한게... 거절한 사람 역시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나의 주장을 무의식적으로라도 신경을 쓰게 되어 있음. 그렇지 않고 참다가 어느날 갑자기 내 생각은 이렇다라고 화를 낸다면(보통 참다가 하는 얘기는 감정이 실려서 화가난 것 처럼 보이기 쉬움) 듣는 상대방은 얘가 왜 갑자기 이럴까라고 의아해 하고, 이상하다고 하며, 심지어 얘기 왜 이래? 미쳤어?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령 방을 같이 쓰는 친구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한다면 그게 바로 안고쳐지더라도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은 거죠. 반복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신경쓰여서 조심하게 됨. 그렇지 않고 참다 참다 말을 하면, 얘가 왜 이래? 이제껏 잘 지내와놓고... 라며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스님은
어떻게그렇게
머리가 잘돌아가세요
혼자사시는데
모르는것도없으시고
이상하고 희안해여~~
그게 바로 지혜죠
알면 별것 아닙니다.
스님은 컴퓨터같애요
심리학박사들 다 울고갈듯.
답답하네 불법안에 답이 있다고 스님도 말씀하셧잖아요
자꾸 공부하다보면 탐진치가 빠지면서 사물을 있는그대로 보게됩니다
본질이 보이는거죠
산은산이고 물은물인거죠
그래서 불법이 위대하게 생각됩니다
예전에 들었던얘긴데
시간 지나서 다시 들으니
또다른 깨달음이 있네요
정말 보석같은 법문 감사합니다
헐 완전 나네..... 젠장
착한년...
감사합니다. 저의 어리석음과 이기심을 참회합니다. _()_
스님 너무 조아효!😁😁😁
나의 에고는 착하다고 착각하는 오류가 있는 것이었군요
제가.그러네요.회사에서도ㅜ그렇고ㅜ남편에게도 그렇고 그냥.참는게.좋은게.아니라 말을해야하는데.말하고난뒤의.분란이.너무 싫어서 이렇게.20년을.지내왔네요.
착한. 남자도
무섭어요.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스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착한여자 무섭다💕
큭ㅋㅋ😁
😄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애고가 강하네요...ㅋㅋ
제문제를여기서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맞아요
회개하고 또 마음으로 죄 짓고 또 회개하고 반복하게 돼요 반복해도 회개는 해야죠..회개하며 죄 안짓기를 노력하게 되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와 저는 성향이 같았네요
저는 오십까지 착하고 순해서
말도 안하고 듣기 싫은소리 들
어오는 줄알았다가 오십 중반
들어 스님영상 계속 보면서
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았어요 맞아요 저는 고집이
센 줄 몰랐으나 몇 해전부터
남편과는 솔직한 마음 얘기하고
남과는 눈치안보고 적절히
할 말하네요 넘 어러워요
저도 아주 고질적인 업식이 두가지 정도 있는데
하...
순간적으로 알아차리기 너무 어려워요ㅜㅜ
진짜 맞는 말씀
아 좋습니다...
3:10 10:10 스님.. 깨달았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평소 자신의 그 태도를 남편이니까 아는게 아닐까요 스스로 트러블만들지 말고 싫은소리 안하는게 스스로는 모르지만 남편은 알아온거 아닐까싶음
스님건강하세요
스님의 명강의 감사 드립니다
저도 말이 없고, 순발력이 없어서 인지 말을 잘하는편이 아니지만. ...
남편은 더 말이 없어서 교감도 안되고,생활하는데도불편한데..
ㅠㅠ
감사합니다. 스님. 많은 것을 뉘우치고 갑니다.
너는 너 밖에 몰라 이말에 욱하거나 저항하는 감정이 들면 인정하고 그냥 넘어가면되지 그걸 집착하고 시비거는 사람은 정말 그 말한마디에 상처받아 사회생활하기 힘들고 아상이 강해지니 더더욱 공격적 방어적이게 된다.
공감되네요.ㅠㅠ
형식이 중요한게 아니라,내용이 담겨있는 형식이여야 한다
남편이 들어서 싫은소리만 할게 어니라 , 듣기 좋은 소리도 해가며 싫은 소리를 하면 어떨까요 ?
스님 감사합니다 🙇♀️🙏
질문자분말씀 30번 넘게 듣고 스님말씀듣고 1년전에 듣던 저보다 지금의 저가 많이 좋아졌다싶어요. 저질문자분만큼 저자신을 잘몰랐고 어두웠어요.
어리석은질문들은 다 저도 속해있어요.
컴터 볼륨을 최대치로 해도 스피커에서 소리가 작아요 ㅠ ㅠ
우리남편도 그런스타일인데 그런사람하고는 같이 사는게 힘들어요. 그래도 때리지만 않으면 더 낫죠. 게다가때리는 남편도 있어요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스님의 통찰력 🙌
내가 한 말을 상대가 들어줘야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놔라 상대의 지적을 받아들인다 인정한다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최고의 법문❤
말 안하면 안 한다고 뭐라하고 하면 한다고 뭐라하더만요.
안녕하세요
부부불화로 별거중입니다
현 고시원 생활 2일차네요
공무원 준비로 와이프를 힘들게 하고 합격을 위해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결과는 참담합니다
이제 와이프와 딸 둘이 보이네요
그들의 행복을 빨아먹고 생활했습니다
이제 보답하려는데 집사람은 이혼을 요구합니다.
할만큼 했고 더이상은 못한다고 저를 만나 한번도 행복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너무 미안하고 그동안 우리가족 지켜줘서 감사하고 고마운데 보답할 길이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동네 구멍가게에서 번개탄을 살뻔했습니다
괴롭고 힘들어서 상담치료도 신청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습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죽을때까지 해야된다는뜻인듯~
스님 말씀
착한여자의 대한거에
절대공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이번 즉문즉설은 어렵네요.
생각 좀 더해봐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같은 사람이넹.
저는 저 밖에 모릅니다. 내 업식을 내지르고 결과를 받아 들이겠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무슨 말인지 어렵네요.. ㅋ
착하다는 자신의 생각에 갇혀 나는 착하기 때문에 상대 말이 틀렸더라도 흘려버리자. 더나아가서는 나는 착하기 때문에 지금 기도를 하고 이런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좋은 자세를 가진 사람이다. 결국 요즘 사람말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있었던 것이지요. 그생각에서 벗어나 인간은 결국 자신의 생각의 노예로 살뿐 잘하고 잘못한것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생각을 스스로 알아차리거나 혹은 상대에게서 돌아오는 말로 그것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라는 뜻인것 같아용. 사실 범법행위 사람을 죽이는일 강간 거짓말 남을 내뜻대로 조정하고자하는행위 같은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면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즉 위 몇가지 행위를 제외하고는 틀린 사람도 없고 맞는사람도 없다. 자신이 혹은 어릴적부모로 부터 받은 업(습관)에 의해서 사람은 살아간다. 그러므로 마음에서 불편한 감정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것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려는 행동으로 사람들은 상대를 탓하거나 비난하고 자신이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괴롭게 하지요. 그런 불편한 마음 즉 무의식에 새로운 것을 주입하는 행위로 기도나 인정 알아차림과 같은 의식적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이해하시면되겠습니다. ㅎㅎ;
@@DJHUMANDOG 멋지시네요!지혜롭게잘살고계시지요^^~명심하겠습니다
@@user-fe2dl8bd1y 고맙습니다.ㅎㅎ
왜케 절,절 질문만 하죠? 답답
요즘은 카톡으로 말하지 않나요 ㅋ
질문자분 진짜 고집이 세시네요
진심이 무엇인지
잘 알고 말을 하면,,,,
남을 배려해서 말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고집이 센것이 본질에 더 가까운 것이다.
보살은 절이 중요한 것보다는
내가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것은 소극적이고 배려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는데 안들어 줄 것 같아서 입을 다물어 버린 것이다. 이런 사람과 살기 힘든 것이다. 말이 적고 '착한 여자 무섭다' 고집이 황소 고집이고 착각하고 있기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사고친다.
착한 여자가 에고가 엄청 강한 것이다. 싸우지 않는 것은 너같은 것은 인간취급을 안하는 것이다. 이야기 할 때 상대가 들어줘햐 한다는 것을 버려야 한다.
본능적 까르마 이다.
그것을 알아채려야 한다.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습관적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영상 보고 나서도 가끔 정리가 잘 안될때가 있는데 이렇게 님처럼 정리해서 댓글 달아주시면 도움이 될때가 있어요 고맙습니다
와~~~ 이런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스님께 감사드리고 현대문명에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무서운 여자랍니다ㅋㅋㅋ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말인걸 ㅠㅠ
내가 옳고 너가 틀리다. 라는 마인드를 버려야합니다. 내려놓음.. 내 마음속데 조금이라도 나쁜감정은 싹~~ 버려야한다. 나쁜감정 알아차리기,,, 아침에 일어나서 잠잘때까지,, 잠자는 동안에도,, 나쁜감정 알아차리고,, 이 나쁜감정에 이리 저리 휘둘리지 마세요.. 원수를 사랑하라! 가 답인데... 이게 또 매일 매일 매일 노력해서 조금씩 변화해야해요...
많ㅇ
하느님도'ㅡ부처님도'ㅡ도로서'ㅡ시두는'ㅡ부처님지혜요'ㅡ컴푸터는'ㅡ전자로서'ㅡ지혜요'ㅡ쌍시름'ㅡ이니'ㅡ세상이'치다.ㅡ그러나사람과사람이'ㅡ조화의'ㅡ지혜이니라
Z